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T1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MAGA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LTV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 KOVO
    2026-06-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7
  • 황우석 ‘인간 배아줄기세포’ 美서 특허등록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2004년 서울대 수의대 재직 시절 수립했던 ‘맞춤형 인간복제 배아줄기세포’(1번 줄기세포·NT1)가 11일 미국에서 특허 등록됐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은 이날 특허전자공시시스템으로 NT1의 특허등록 사실을 공개했다. NT1은 황 전 박사 측이 수립했다고 발표한 배아줄기세포 12주 중 유일하게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발명자는 황 전 교수를 비롯해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 강성근 전 서울대 수의대 조교수, 류영준 강원대 의대 교수 등 15명이며 모두 당시 황 전 교수 연구팀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사람들이다. 서울대 교수가 재직 중의 연구성과로 특허를 획득할 경우 원칙적으로 서울대 산학재단이 특허를 갖게 되지만, NT1에 대해서는 사이언스 논문조작 사건이 불거진 이후 서울대가 소유권을 포기하고 황 전 박사 측에 이전했다. 당시 서울대는 “재현이 불가능하며, 특허를 획득하더라도 학술적·산업적으로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황 전 교수는 이후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NT1의 특허를 등록하기 위해 애써 왔다. 학계에서는 NT1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해서 황 전 교수의 연구성과나 조작 논란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허는 기본적으로 ‘물질이 있고, 방법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면’ 인정된다. 미국 특허청 역시 황 전 교수의 이른바 ‘쥐어짜기’ 방법으로 NT1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타당성을 인정한 것이지 과학적으로 NT1을 분석하거나 검증한 것은 아니다. NT1이 배아줄기세포라는 점은 이미 2006년 당시 황 전 교수팀의 논문 조작사건을 맡았던 서울대조사위원회(서조위) 조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다만 서조위는 NT1을 처녀생식으로 인한 우연의 산물로 평가했지만, 미국 특허청은 이를 체세포 복제 방식으로 인정했다는 점이 다른 부분이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미국 특허청이 이를 등록했다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만약 NT1이 정말 이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면 황 전 박사에게 소유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수준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미러리스·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고급화 전략

    미러리스·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고급화 전략

    카메라 업계가 올해 고급 기종에 한층 주력할 모양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급속하게 위축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열세를 뒤집기 위한 돌파구로 고급형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운다. 업체들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연초부터 전문가급에 가까운 성능의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카메라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카메라 시장은 고급형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똑딱이’로 불리는 콤팩트 카메라들이 소비자의 선택지에서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러리스, 하이엔드 기종을 제외한 콤팩트 카메라의 시장 규모는 줄어들 대로 줄어든 상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12년 1억 1만대였던 콤팩트 카메라 판매 규모는 2013년에는 9500만여대를 기록하더니, 2014년에는 8878만대, 2015년에는 8152만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세계 최대 가전쇼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4’에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30’을 선보였다. 해당 카메라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트라스트 자동 초점(AF)과 DSLR 카메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위상차 AF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F로 피사체의 움직임이나 노출 변화에도 정확하고 신속한 촬영이 가능하다. 콘트라스트 AF는 빛으로, 위상차 AF는 거리로 초점을 잡는다. NX30은 또 상하 270도, 좌우 180도 회전하는 슈퍼 아몰레드 스위블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최대 80도까지 3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틸트 뷰파인더를 적용해 다양한 앵글에서 촬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격은 18~55㎜ 번들 렌즈를 포함해 119만 9000원이다. 올림푸스도 올해 첫 신제품으로 하이엔드 카메라 ‘올림푸스 STYLUS 1(스타일러스 1)’을 내놓는다. 렌즈 교환 없이 DSLR과 유사한 성능을 자랑한다. 초점거리(28~300㎜) 전역에서 F2.8의 밝은 고정 조리개를 유지하는 대구경 렌즈를 장착해 접사와 망원 촬영 모두에서 아웃포커싱(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기법)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144만 화소에 시야율 100%로 눈에 보이는 것과 흡사한 촬영이 가능하다. 12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7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도 연초부터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죄고 있다. X-T1은 밝고 선명한 뷰파인더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초당 54프레임을 제공해 밝은 곳은 물론 어두운 곳에서도 잔상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0.005초 만에 뷰파인더를 통해 촬영 이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가격과 출시일은 아직 미정.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영하 196°C에도 끄떡없는 ‘슈퍼 거머리’ 발견

    영하 196°C에도 끄떡없는 ‘슈퍼 거머리’ 발견

    영화 터미네이터2의 명장면 중 하나는 –196℃인 액체질소를 뒤집어쓴 채 산산조각 나는 살인로봇 T1000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극저온인 상태인 –196℃에서도 생존하는 ‘생명체’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일본 아사히신문은 도쿄 대학 해양 생물학과·NIAS(일본 국립 농업개발 연구단체) 공동연구팀이 –196°C 액체질소에서도 생존하는 ‘슈퍼 거머리’를 발견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슈퍼거머리는 민물거북에 기생하는 깃거머리류(Ozobranchus)로 –196°C 액체질소 속에서 무려 24시간을 생존했다. 뿐만 아니라 –90°C에서는 3년간이나 버텨내 놀라운 생명력을 드러냈다. 연구팀은 해당 거머리의 세포 조직과 영하 온도간의 특정 화학 반응이 있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는 극저온 상태와 생명력 유지 간의 비밀스러운 잠금을 해제하는 열쇠가 될 수 있기에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IAS 타카히로 키카와다 연구원은 “이 거머리에는 신비한 ‘동결 방지’ 메커니즘이 숨겨져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발표됐다. 사진=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PLos ON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영하 196°C에도 끄떡없는 ‘슈퍼 거머리’ 발견

    영하 196°C에도 끄떡없는 ‘슈퍼 거머리’ 발견

    영화 터미네이터2의 명장면 중 하나는 –196℃인 액체질소를 뒤집어쓴 채 산산조각 나는 살인로봇 T1000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극저온인 상태인 –196℃에서도 생존하는 ‘생명체’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일본 아사히신문은 도쿄 대학 해양 생물학과·NIAS(일본 국립 농업개발 연구단체) 공동연구팀이 –196°C 액체질소에서도 생존하는 ‘슈퍼 거머리’를 발견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슈퍼거머리는 민물거북에 기생하는 깃거머리류(Ozobranchus)로 –196°C 액체질소 속에서 무려 24시간을 생존했다. 뿐만 아니라 –90°C에서는 3년간이나 버텨내 놀라운 생명력을 드러냈다. 연구팀은 해당 거머리의 세포 조직과 영하 온도간의 특정 화학 반응이 있을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이는 극저온 상태와 생명력 유지 간의 비밀스러운 잠금을 해제하는 열쇠가 될 수 있기에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IAS 타카히로 키카와다 연구원은 “이 거머리에는 신비한 ‘동결 방지’ 메커니즘이 숨겨져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PLos ONE)에 발표됐다. 사진=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PLos ON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롤챔스 조은나래, 가슴골 드러낸 아찔 의상 ‘게임에 집중안돼’

    롤챔스 조은나래, 가슴골 드러낸 아찔 의상 ‘게임에 집중안돼’

    롤챔스 조은나래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롤(리그 오브 레전드)챔스 결승’에서 SKT T1 K가 삼성 오존을 3대0으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방송연예인 조은나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롤챔스 조은나래 아찔 의상’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롤챔스 조은나래’ 사진은 앞서 온게임넷에 출연한 조은나래의 모습으로, 또렷한 이목구비와 가슴골을 노출시킨 아찔한 의상으로 남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롤챔스 조은나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롤챔스 조은나래..의상 아찔하네”, “롤챔스 조은나래..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롤챔스 조은나래..역시 롤 여신”, “롤챔스 조은나래..게임에 집중이 안 될 만하네”, “롤챔스 조은나래..의상이 너무 야한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판도라TV 롤챔스 윈터 결승전에서 SKT T1 K가 삼성 오존을 잡고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SKT T1 K는 결승전 내내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롤챔스 윈터 시즌 전승 우승은 물론 18연승을 기록하며 연승가도를 이어나가게 됐다. 또한 롤챔스 역사상 최초 2회 연속 우승을 한 팀으로 기록됐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8천만 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사진 = 방송 캡처 (롤챔스 조은나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병헌,롤챔스 결승서 2번째 코스프레 공약… “아리 한번 하시죠”

    전병헌,롤챔스 결승서 2번째 코스프레 공약… “아리 한번 하시죠”

    한국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롤 챔스 결승전 현장에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두 번째 코스프레를 약속했다. 전병헌 의원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롤드컵)에서 한국팀인 SK텔레콤 T1이 우승하자 공약했던대로 롤 챔피언 ‘그라가스’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전병헌 의원은 25일 진행된 롤챔스 윈터 결승전 1세트 경기가 끝난 이후, 온게임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스프레 공약’을 선언했다. 전병헌 의원은 “올해 한국에서 열릴 롤드컵 티켓이 매진될 경우 지난번 선보였던 ‘그라가스’ 코스프레에 이은 제 2의 코스프레를 선보여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병헌 의원은 이날 e스포츠 분야의 예산 증액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했으며, 지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한국 개최를 알렸던 롤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벌어지고 있는 롤챔스 윈터 결승전은 현재 SKT T1 K가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 오존을 1:0으로 리드하고 있으며, 2세트 경기가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병헌, 롤 챔스 결승서 코스프레 공약…조은나래도 같이 하면 좋겠네

    전병헌, 롤 챔스 결승서 코스프레 공약…조은나래도 같이 하면 좋겠네

    전병헌, 롤 챔스 결승서 코스프레 공약…조은나래도 같이 하면 좋겠네 한국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롤 챔스 결승전 현장에서 e스포츠 팬들을 위해 두 번째 코스프레를 약속했다. 전병헌 의원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롤드컵)에서 한국팀인 SK텔레콤 T1이 우승하자 공약했던대로 롤 챔피언 ‘그라가스’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전병헌 의원은 25일 진행된 롤챔스 윈터 결승전 1세트 경기가 끝난 이후, 온게임넷 조은나래 MC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스프레 공약’을 선언했다. 전병헌 의원은 “올해 한국에서 열릴 롤드컵 티켓이 매진될 경우 지난번 선보였던 ‘그라가스’ 코스프레에 이은 제 2의 코스프레를 선보여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인터뷰에 나선 조은나래 역시 과거 ‘아리’ 코스프레로 눈길을 끌었었다. 전병헌 의원은 이날 e스포츠 분야의 예산 증액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이야기했으며, 지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한국 개최를 알렸던 롤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벌어지고 있는 롤챔스 윈터 결승전은 현재 SKT T1 K가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 오존을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과 강릉영동대학교(총장대행 남평오)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3 한국야쿠르트 7even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릉영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단과 대회관계자 및 학부모, 관람객을 포함한 3,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생각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컨셉의 마인드스포츠대회는 세계 유일의 마인드스포츠 대회로 건전한 게임문화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마인드스포츠 정신을 심어주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서양의 지혜와 문화를 상징하는 바둑과 체스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e-스포츠가 모두 만나 문화의 융합을 시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회 첫날에는 이인제 의원의 축사와 현인숙 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슈퍼체스이벤트, 9줄 바둑이벤트, 도전 체스/바둑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별 개막식 이벤트로 e-스포츠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팀인 SKT T1 S와 나진 소드의 초청경기에서는 SKT T1 S가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승리하여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했고, 패배한 나진 소드는 5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펼쳐진 LOL대회는 내년에는 보다 더 다양한 프로팀을 초청하여 대회규모를 더욱 키울 예정이다. 또한 세계 체스계의 황제 ‘게리 카스파로프’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 및 팬 미팅도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 둘째 날인 28일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통해 “강원도에서 이런 세계대회를 처음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강원도에서 마인드스포츠대회가 열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일차 종목인 체스와 바둑 부문에서는 유치부와 중고등부에서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강지인(신용산초5) 학생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준혁(대청중2)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강원도 지역 관광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강릉영동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년 세계 마인드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국가 이미지도 높이고 의료관광특성화대학인 우리 대학교 이미지를 증가시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흠집 난 전화 스스로 원상복구… 마술? 아니 기술

    흠집 난 전화 스스로 원상복구… 마술? 아니 기술

    1991년 개봉한 SF 영화 ‘터미네이터2’를 보면 기계군단은 저항군 지도자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신형 사이보그 ‘T1000’을 파견한다. 액체 금속으로 만들어진 T1000은 총을 맞아 몸에 구멍이 숭숭 뚫려도 단 몇 초면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엄청난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터미네이터2가 나온 지 20여년. 인류는 T1000 같은 살상용 사이보그를 만들지는 않았지만 T1000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금속 복원 기술은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T1000 같은 수준은 아니라도 흠집이 나면 스스로 복구하는 이른바 ‘셀프힐링’ 기술은 이미 스마트폰에도 적용됐다. LG전자 ‘G플렉스’는 덮개에 이 기술을 도입해 주머니 속에서 열쇠나 라이터 등에 스마트폰이 긁혀 흠집이 나더라도 몇 분 내 이를 스스로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 SF 영화나 소설 속에서 등장하던 첨단 기술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미 생활 곳곳에 침투해 있다. 이런 기술들은 T1000 같은 군사용 등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지금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서비스에 융복합하면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고 있다. 소비자들의 편익을 극대화하고 더불어 첨단 기술을 선점한다는 차원에서 업체들이 이를 적극 받아들인 결과다. 2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G플렉스의 셀프힐링 기술은 본래 자동차 차체의 흠집을 방지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일본의 닛산 등 업체가 이를 채택해 오던 것을 LG전자가 휴대전화에 결합한 것이다. 셀프힐링의 원리는 스마트폰이나 차체 표면에 부드러운 고밀도 분자구조를 채워 넣어 딱딱한 물건에 부딪히더라도 구조가 파괴되지 않고 변형만 되도록 한 것이다. 이 때문에 표면의 작은 변형을 일으킨 흠집은 시간이 지나 분자구조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없어지지만 뾰족한 송곳 등으로 깊게 긁힌 상처는 복원이 안 된다. 작은 흠집의 경우는 3분 정도 체온과 비슷한 열을 가하면 곧 없어진다. 군사용 기술이 생활 속에 들어온 것은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대표적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슈트’처럼 각종 정보를 눈앞에 있는 계기판에 바로 띄워 정보 확인을 위해 따로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되게끔 하는 기술이다. 본래 음속으로 하늘을 나는 전투기 조종사들이 전방을 주시하면서 계기판의 각종 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이것이 전투기에 이어 민간 항공기에 적용됐고 지금은 땅 위 자동차에까지 도입된 셈이다. 외제차에만 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현대 신형 제네시스 등에도 이 기술이 들어갔다. 비행기 기술은 선풍기에도 적용됐다. 영국 다이슨이 개발한 ‘날개 없는 선풍기’는 비행기 제트엔진의 원리를 선풍기에 도입한 것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스탠드 안에 팬과 모터가 숨어 있는데 제트엔진처럼 팬이 회전하면서 공기를 빨아들인 뒤 날개가 없는 둥근 고리 모양 팬으로 이를 내뿜는다. 둥근 고리의 단면은 양력을 받는 비행기 날개 같은 형태로 돼 있는데 이 때문에 공기의 흐름이 빨라져 선풍기 바람이 만들어진다. 보안업체 에스원은 미국 국방부가 사용하던 군사용 레이더 기술을 실내 감지기에 적용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실내 입체형 ‘울트라 와이드 밴드(UWB) 감지기’는 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눈으로 보는 폐쇄회로(CC) TV와 달리 발생시킨 전파가 돌아오는 모양을 분석하는 레이더의 원리를 이용한다. 이에 우산 같은 은폐물 뒤에 숨어 있는 침입자까지 가려낼 수 있고, 적외선 탐지기와 달리 히터 등에서 발생하는 열 때문에 착오를 일으키는 일이 없다. UWB는 본래 필요한 주파수 대역폭이 넓고 송신 전력이 낮아 민간에서는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기술이지만 에스원이 2010년 이를 실내에서 쓸 수 있는 ‘스팟형’으로 만들어 내면서 물리 보안 업무에 쓰이게 됐다. 군사용 첨단 기술뿐 아니라 게임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경우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션 인식 장치인 ‘키넥트’는 체험형 리듬 게임, 액션 게임 등을 위해 개발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키넥트의 모션 인식 기술이 다른 분야에 융복합하면서 게임 기기가 의료용, 생활체육용으로도 쓰이게 됐다. 분당 서울대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시 동작의 정확도를 채점하는 데 키넥트를 사용하고 있고, 서울 마포구 마포복지관 등은 노인들이 신체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댄스 프로그램에 이를 활용 중이다. 키넥트가 인식한 수화를 바로 통역해 주는 프로그램도 개발됐다. SK텔레콤(SKT)이 지원하고 벤처기업 허브앤스포크가 개발한 ‘스마트 짐보드’는 손가락 대신 몸 전체를 이용해 게임을 조정하도록 한 기기로 SKT는 이를 사옥 운동시설에 헬스 기구의 하나로 설치했다. 한 전자업체 관계자는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했을 때처럼 기술은 본래 개발된 목적과 달리 쓰일 수도 있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컨버전스, 융복합 등이 기술 흐름이 되면서 이런 경향이 더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2013 네이처·사이언스가 주목한 국내 과학 연구 BEST 10

    2013 네이처·사이언스가 주목한 국내 과학 연구 BEST 10

    2013년 전 세계에서 수많은 과학 연구실적이 쏟아진 가운데, 해외의 유력 과학전문지들은 한국의 연구 실적을 유독 주목하며 이를 비중있게 다뤘다. 2014년에는 한층 더 발전될 ‘과학 강국 코리아’를 기대하는 동시에 2013년 한해동안 네이처·사이언스지가 올해 소개한 국내 과학 연구 실적 중 학술적·산업적으로 의미가 큰 BEST10을 소개한다. ▲1. 알레르기의 주원인이 되는 비만세포 활성화시키는 단백질 정체규명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완수 교수팀 알레르기의 주원인이 되는 비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단백질의 정체를 밝혀낸 것이다. 향후 해당 단백질을 조절하는 화합물 등이 개발될 경우 알레르기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면역질환 연구에도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언스 자매지 사이언스 시그널링 온라인 판 표지논문 게재) ▲2. 기온변화를 감지하는 식물의 온도계 단백질 규명 -고려대 생명과학과 안지훈 교수팀 대기온도 변화를 감지해 식물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온변화대응 유전자’를 찾아낸 것으로 이는 봄철 한파나 이상고온 등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따른 작물이나 화훼의 생산성 저하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언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3. 생쥐 뇌에 LED 심어 무선으로 행동과 감정 조절하는 기술 개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태일 교수팀 기존 광유전학에 사용해 온 광섬유를 전자소자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전자소자에 대한 제조 프로토콜을 개발해 차후 연구 표준화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반도체 및 LED(광전자소자) 등 전자소자가 발전한 한국기술이 고부가가치 의료전자기기로 발전 가능한 모델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산업적으로 의의가 있고 알츠하이머병, 간질 등 뇌와 신경의 난치병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언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4. 항암 혈액 항체의 암 면역기능 밝혀내  -부산대 약학과 황태호 교수팀 암에 걸렸다 치유된 토끼의 혈액을 암에 걸린 다른 토끼에 주입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암이 치료된 환자의 혈액으로 다른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이언스 자매지 ‘중개의학’ 논문 게재) ▲5.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그래핀 막’으로 분리하는 기술 개발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박호범 교수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 hene)을 이용해 배기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지금보다 1000배 높은 효율로 분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따로 모아 저장하거나 다른 물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크고 3년 내 조기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 분리막 시장에서 수조원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사이언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6. 백금촉매 성능을 향상시킨 DNA-그래핀 하이브리드 물질 개발 -포스텍 화학과 김광수 교수팀 고가의 백금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촉매물질을 개발했다. 상업용 촉매보다 3배 이상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 판 논문 게재) ▲7. 박테리아 이용한 슈퍼커패시터용 전극 합성공정 개발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과 김동완 교수팀 박테리아 표면에서 그램(g) 수준의 코발트 산화물 나노분말을 합성하는 기술로 슈퍼커패시터용 전극 합성공정을 개발한 것이다. 슈퍼커패시터는 급속 충전·방전이 가능하고 출력밀도가 높아, 보조 배터리나 배터리 대체용 등으로 쓸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중이다.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 판 논문 게재) ▲8. 고효율 고분자 광전자 소자개발 -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김진영 교수팀 고분자 태양전지 에너지 전환율을 이전(7.4%)보다 20% 향상된 8.9%까지 끌어올리는 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고분자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가장 큰 문제점인 저효율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포토닉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9. DNA의료용 하이드로겔 신물질 개발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이종범 교수팀 고체이면서 모양 변화가 자유로운 의료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불규칙한 모양의 상처 치료용 의료 물질 개발에 도움 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온라인 판’ 논문 게재) ▲10. 올리브오일과 물 사이 계면 나노입자 정렬현상을 응용한 분자검출법 개발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강태욱 교수 연구팀 서로 섞이지 않는 물과 올리브오일 사이 계면에서 금속나노입자들이 가지런히 정렬하는 현상을 발견, 이를 이용해 환경오염물질 및 식품안전 모니터링, 질병의 자가진단 등에 응용할 수 있는 광학분자 검출기술을 개발했다. 액체상에서의 금속나노입자의 자동 정렬이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 판 논문 게재) ※네이처(Nature)는 지난 1869년, 영국 천문학자 조지프 로키어가 창간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저명한 과학저널로 평가된다. 사이언스(Science)는 미국과학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발간하며 실 구독자 수(개인·기관·온라인 구독 포함)가 100만명이 넘는 과학저널로 유명하다. 사진설명=(첫번째 사진) 2013 네이처·사이언스지가 소개한 국내 과학 연구진 모습·(두번째 사진)지난 9월 10일, 사이언스 시그널링 온라인 판 표지논문으로 게재된 건국대 최완수 연구팀 논문 모습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中언론 ‘2013 韓드라마 키스신 BEST10’선정… ‘상속자들’은?

    중국의 한 매체가 ‘2013년 한국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선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후이성위성텔레비전(安徽卫视) 온라인 사이트는 최근 2013년 중국을 뜨겁게 달군 한국 드라마의 ‘베스트 키스신’을 선정했다. 그중 첫 번째는 ‘국민 여동생’ 수지와 이승기가 열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선정된 이유 중 하나는 키스신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의 ‘탁월한 설득력’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들을 둘러싼 아름다운 배경의 특수효과도 선정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뜨거운 인기 속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연 이민호와 박신혜의 키스신도 ‘베스트 키스신’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방영되는 동안 중국 내에서도 실시간으로 기사가 나올만큼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배우 박신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했다. ‘황정음의 재발견’을 이끌어낸 드라마 ‘비밀’ 속 키스신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장면은 지성이 자신의 약혼자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황정음과 마음을 열고 처음으로 이를 입증한 장면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종석과 정웅인, 이보영이 열연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종석과 이보영의 달달한 키스신은 아름다운 수족관을 배경으로 전개돼 더욱 감동을 준 바 있다. 현지 매체 역시 “두 사람의 키스신 뒤로 보이는 수족관이 마치 전혀 다른 세상인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한류스타인 송혜교와 조인성이 출연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진욱조윤희가 열연한 케이블 드라마 ‘나인’ ▲윤은혜, 박유천의 드라마 ‘보고싶다’ ▲역시 박신혜와 윤시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김남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상어’ 등의 키스신 등이 꼽혔다. 이밖에도 연말을 맞아 중국 현지 언론에서는 제각각 다른 기준의 ‘한국 드라마 순위’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 네티즌들의 한국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13 네이처·사이언스가 주목한 국내 과학 연구 BEST 10

    2013 네이처·사이언스가 주목한 국내 과학 연구 BEST 10

    2013년 전 세계에서 수많은 과학 연구실적이 쏟아진 가운데, 해외의 유력 과학전문지들은 한국의 연구 실적을 유독 주목하며 이를 비중있게 다뤘다. 2014년에는 한층 더 발전될 ‘과학 강국 코리아’를 기대하는 동시에 2013년 한해동안 네이처·사이언스지가 올해 소개한 국내 과학 연구 실적 중 학술적·산업적으로 의미가 큰 BEST10을 소개한다. ▲1. 알레르기의 주원인이 되는 비만세포 활성화시키는 단백질 정체규명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완수 교수팀 알레르기의 주원인이 되는 비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단백질의 정체를 밝혀낸 것이다. 향후 해당 단백질을 조절하는 화합물 등이 개발될 경우 알레르기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면역질환 연구에도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언스 자매지 사이언스 시그널링 온라인 판 표지논문 게재) ▲2. 기온변화를 감지하는 식물의 온도계 단백질 규명 -고려대 생명과학과 안지훈 교수팀 대기온도 변화를 감지해 식물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온변화대응 유전자’를 찾아낸 것으로 이는 봄철 한파나 이상고온 등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따른 작물이나 화훼의 생산성 저하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언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3. 생쥐 뇌에 LED 심어 무선으로 행동과 감정 조절하는 기술 개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태일 교수팀 기존 광유전학에 사용해 온 광섬유를 전자소자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전자소자에 대한 제조 프로토콜을 개발해 차후 연구 표준화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반도체 및 LED(광전자소자) 등 전자소자가 발전한 한국기술이 고부가가치 의료전자기기로 발전 가능한 모델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산업적으로 의의가 있고 알츠하이머병, 간질 등 뇌와 신경의 난치병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이언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4. 항암 혈액 항체의 암 면역기능 밝혀내  -부산대 약학과 황태호 교수팀 암에 걸렸다 치유된 토끼의 혈액을 암에 걸린 다른 토끼에 주입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암이 치료된 환자의 혈액으로 다른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이언스 자매지 ‘중개의학’ 논문 게재) ▲5. 배기가스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그래핀 막’으로 분리하는 기술 개발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박호범 교수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 hene)을 이용해 배기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지금보다 1000배 높은 효율로 분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따로 모아 저장하거나 다른 물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크고 3년 내 조기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세계 분리막 시장에서 수조원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사이언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6. 백금촉매 성능을 향상시킨 DNA-그래핀 하이브리드 물질 개발 -포스텍 화학과 김광수 교수팀 고가의 백금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촉매물질을 개발했다. 상업용 촉매보다 3배 이상 성능이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 판 논문 게재) ▲7. 박테리아 이용한 슈퍼커패시터용 전극 합성공정 개발 -아주대 에너지시스템학과 김동완 교수팀 박테리아 표면에서 그램(g) 수준의 코발트 산화물 나노분말을 합성하는 기술로 슈퍼커패시터용 전극 합성공정을 개발한 것이다. 슈퍼커패시터는 급속 충전·방전이 가능하고 출력밀도가 높아, 보조 배터리나 배터리 대체용 등으로 쓸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중이다.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 판 논문 게재) ▲8. 고효율 고분자 광전자 소자개발 -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김진영 교수팀 고분자 태양전지 에너지 전환율을 이전(7.4%)보다 20% 향상된 8.9%까지 끌어올리는 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각광 받고 있는 고분자 태양전지의 상용화에 가장 큰 문제점인 저효율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포토닉스’ 온라인 판 논문 게재) ▲9. DNA의료용 하이드로겔 신물질 개발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이종범 교수팀 고체이면서 모양 변화가 자유로운 의료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불규칙한 모양의 상처 치료용 의료 물질 개발에 도움 된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온라인 판’ 논문 게재) ▲10. 올리브오일과 물 사이 계면 나노입자 정렬현상을 응용한 분자검출법 개발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강태욱 교수 연구팀 서로 섞이지 않는 물과 올리브오일 사이 계면에서 금속나노입자들이 가지런히 정렬하는 현상을 발견, 이를 이용해 환경오염물질 및 식품안전 모니터링, 질병의 자가진단 등에 응용할 수 있는 광학분자 검출기술을 개발했다. 액체상에서의 금속나노입자의 자동 정렬이 규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 판 논문 게재) ※네이처(Nature)는 지난 1869년, 영국 천문학자 조지프 로키어가 창간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저명한 과학저널로 평가된다. 사이언스(Science)는 미국과학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에서 발간하며 실 구독자 수(개인·기관·온라인 구독 포함)가 100만명이 넘는 과학저널로 유명하다. 사진설명=(첫번째 사진) 2013 네이처·사이언스지가 소개한 국내 과학 연구진 모습·(두번째 사진)지난 9월 10일, 사이언스 시그널링 온라인 판 표지논문으로 게재된 건국대 최완수 연구팀 논문 모습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시작부터 파격 노출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 시작부터 파격 노출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전지현과의 첫 만남부터 초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첫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김수현은 “내 고향 행성에 지구인들이 붙인 이름은 KMT184.05. 구애 받는 음식은 없지만 지구인과 타액이나 혈액 섞이는 건 안됩니다”라고 말하며 지구 적응기를 설명했다. ‘김수현은 고급스러운 집에서 샤워를 하며 탄탄한 복근을 노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전지현은 망가진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별에서 온 그대’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 작품이다. MBC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을 집필하다 주말극으로 잠시 외도했던 박 작가가 다시 미니시리즈 장르로 돌아와 트렌디 드라마에서도 성공을 거둘지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출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쩐의 전쟁’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맡는다. 전지현은 KBS 드라마 ‘해피 투게더’ 이후 14년 만의 ‘별에서 온 그대’로 컴백했다. 400년간 늙지도 않고 초능력까지 지닌 외계인 도민준이 허당기 있는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를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라크에 FA50 수출… 방산 최대 규모

    이라크에 FA50 수출… 방산 최대 규모

    우리나라가 이라크에 국산 경(輕)공격기인 FA50(수출모델명 T50IQ) 24대를 수출한다. 역대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 3000만 달러(약 1조 1889억원)에 이른다. 군수지원 등 후속 사업의 추가 계약까지 체결되면 20억 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하성용 사장과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12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FA50 24대를 이라크에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25년간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곧 체결하기로 했다. 국산 항공기 수출은 인도네시아(T50 16대·KT1 17대), 터키(KT1 40대), 페루(KT1 20대)에 이어 네 번째다. T50 고등훈련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FA50은 앞서 2011년 인도네시아에 4대가 인도됐지만 당시 무장·레이더는 포함하지 않아 공격 기능은 빠진 고등훈련용이었다. 경공격기 성능을 모두 갖춘 FA50과 조종사 훈련, 후속 군수지원까지 패키지로 수출한 것은 처음이다. KAI는 2009년 2월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 방한 때 T50 계열의 항공기를 소개하고, 2011년 4월 알말리키 총리의 KAI본사 방문을 계기로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FA50은 영국 BAE사의 호크128, 러시아 야코블레프사의 야크130, 체코 아에로사의 L159와 경합을 벌였다. 한때 체코가 가격을 대폭 낮추고 총리와 국방장관까지 가세해 이라크를 공략하면서 난관에 봉착했지만 FA50의 우수성과 안정성, 운용 경제성이 높게 나타난 데다 조종사 훈련이 포함되면서 이라크 공군을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10월까지 첫 생산분을 납품하고 2016년 10월까지 인도를 끝낼 예정이다. 이라크는 미국에서 F16 전투기 36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F16 도입을 마칠 때까지의 공백을 메우고 조종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FA50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KAI는 필리핀, 페루, 보츠와나 등에 T50 계열의 항공기 수출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최대 시장인 미국의 훈련기(TX) 구매사업 수주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이와 관련, KAI 관계자는 “T50급 항공기 1대의 수출은 중형 자동차 1000대 수출과 맞먹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한다”면서 “이번 수출의 생산유발 효과는 3조 4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바그다드 공동취재단·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내년 롤드컵 결선지는 한국…e스포츠 강국 위용 세웠다

    내년 롤드컵 결선지는 한국…e스포츠 강국 위용 세웠다

    이른바 ‘롤드컵’이라고 불리는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내년 결선 개최지가 한국으로 결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2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롤챔스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은 “롤드컵 2014의 최종결선이 한국에서 진행될 계획”이라면서 “다시금 e스포츠 종주국을 대한민국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또 “그 동안 한국e스포츠협회장으로서 팬들에게 롤드컵이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난 약속에 책임감과 책무감을 갖고 있었다”며 “중요한 공약을 지키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롤드컵 2014 결선 개최지는 한국에서 최초로 발표됐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시즌3 종료와 함께 롤 시즌4 프리시즌을 개막하면서 깜짝 발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진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멋진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면서 “멋지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롤드컵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항상 이용자들을 중심에 두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롤드컵 2014의 구체적인 진행시기 및 경기 진행 방식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롤드컵 결승전은 지난 10월4일 LA에 위치한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됐다. 당시 SK텔테콤 T1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은 e스포츠 강국의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12일을 기점으로 롤 시즌3를 마무리하고 곧 프리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즌3의 보상이 완료된 상황이며 시즌4 프리시즌은 추후 공지를 통해 발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대 빼닮은 ‘아리 신스킨’ 화제…롤 챔피언 아리 잘 하려면

    소녀시대 빼닮은 ‘아리 신스킨’ 화제…롤 챔피언 아리 잘 하려면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캐릭터 아리의 신스킨 ‘팝스타 아리’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챔피언 아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리는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롤의 인기가 유난히 뜨거운 한국 팬들을 위해 출시한 챔피언으로 한국 전통 설화인 구미호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아리는 기술인 ‘현혹의 구슬’과 ‘여우불’, 궁극기 ‘혼령 질주’를 통해 상대를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는 ‘암살형 마법사’ 챔피언이다. 지난 9~10월 미국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3’(롤드컵)에서 우승한 한국의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등 프로 게이머들도 애용할 만큼 강력한 챔피언이다. 특히 궁극기 ‘혼령질주’는 순식간에 적에게 파고들거나 적의 추격을 따돌리는 도주기로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또다른 기술 ‘매혹’은 상대방에게 적중될 경우 마법 피해와 함께 1~2초 동안 아리를 향해 걸어오게 하는 군중제어(CC)기술로 정글러의 기습에 호응하거나 다대다 싸움에서 상대의 주요 공격수를 끊어내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주로 사용해야하는 기술인 ‘현혹의 구슬’과 ‘매혹’은 100% 상대를 맞추는 것이 아닌 컨트롤이 필요한 논타겟팅 기술이기 때문에 높은 숙련도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상대가 아리의 논타게팅 기술을 맞지 않으면 바로 반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리는 주문력과 마법관통력을 높이는 전형적인 마법사형 룬·마스터리 세팅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아이템 역시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주문력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문력 120과 함께 자신의 모든 주문력의 30%만큼 추가 주문력을 더해주는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주문력 12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를 제공하고 상대의 최대체력의 15%만큼 마법 피해를 입히며 4초 동안 상대가 받는 마법피해를 20% 증폭시켜주는 ‘죽음불꽃 손아귀’ 등은 아리가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5일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티브로 한 아리의 신스킨 ‘팝스타 아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스킨 ‘팝스타 아리’는 비행기 승무원을 연상시키는 제복과 아찔한 핫팬츠 등은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로 활동할 당시 입었던 의상과 흡사하다. 이 신스킨의 자세한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전병헌 의원, ‘그라가스’ 코스프레…완벽 싱크율

    전병헌 의원, ‘그라가스’ 코스프레…완벽 싱크율

    한국 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민주당 의원이 e스포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전병헌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챔피언인 ‘그라가스’ 코스프레(‘코스튬플레이’의 약어로 게임이나 만화 속 캐릭터의 의상을 입는 것)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에서 한국팀인 SK텔레콤 T1이 우승하면 롤 관련 코스프레를 하겠다고 공약했었다. 이날 사진은 이 약속을 지킨 것. 전병헌 의원이 선택한 챔피언은 ‘주당(酒黨) 콘셉트’의 캐릭터 그라가스였다. 그는 그라가스의 많은 스킨 가운데 가장 중후한 ‘멋쟁이 그라가스’를 골랐다. 전병헌 의원은 “오늘은 자료 준비를 위해 국정감사가 하루 쉬는 날. 오전에는 이틀간 뜨겁게 진행된 국정감사를 점검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e스포츠 팬들에게 약속했던 롤 코스프레 인증샷을 준비했습니다”라면서 “기성세대가 젊은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청년문화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세대 간 갈등은 점차 심화 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SKT T1팀의 한국 첫 롤드컵 우승을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전병헌 의원은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제작자인 브랜든 벡 라이엇게임즈 대표를 향해 “‘KeSPA회장 그라가스’를 기대한다”는 재치있는 글도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페이커!…SKT, 천신만고 끝에 롤드컵 결승 진출

    꿈의 무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시즌3’(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SKT T1이 또 다른 한국 대표인 나진 블랙 소드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SKT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USC 갈렌 센터에서 진행된 4강 경기에서 나진 소드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첫 세트의 승자는 나진 소드였다. 나진소드는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첫 승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보였다. 하지만 SK텔레콤은 2세트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1세트에서 0킬의 수모를 당했던 중단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오리아나를 골라 팀을 이끌었다. 2세트를 제압한 SK텔레콤은 다시 3세트에서 나진소드에 무너지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벼랑 끝에 섰던 SK텔레콤은 4세트에서 승리하며 게임을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 페이커는 다시 오리아나를 꺼내들었다. 페이커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한 플레이로 오히려 킬을 따내면서 나진소드를 압박했다. 결국 나진소드는 밀려드는 SKT를 막지 못하고 패배했다. 이번 시즌 롤드컵에 첫 출전한 SKT은 국내에서 벌어진 ‘핫식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3’ 우승에 이어 롤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드컵 4강] 나진소드, 1경기서 SKT 제압…페이커 0킬 ‘수모’

    한국 팀간의 대결로 기대를 모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league of legend) 월드 챔피언십 2013’(롤드컵) 4강전 첫 경기는 SKT T1 ‘페이커’ 이상혁을 봉쇄한 나진소드의 승리로 끝났다. 28일(한국시간) 미국 LA 갈렌 센터에서는 열린 롤드컵 4강 1경기 나진소드와 SKT T1의 첫 번째 세트가 펼쳐졌다. 한국 1위로 8강에 직행한 나진소드와 조별 예선을 거친 SKT T1의 경기를 앞두고 팬들은 이번 롤드컵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페이커가 이끄는 SKT의 승리를 예상했다. 1경기에서 페이커는 자신의 주력 챔피언인 아리를 선택하면서 승리 가능성을 더 높였다. 하지만 나진소드의 중단 라인 ‘나그네’ 김상문은 그라가스로 페이커의 맹공을 차분히 막아냈다. 나그네는 비록 페이커에게 타워를 먼저 내주기는 했지만 경기가 끝날때까지 킬은 내주지 않았다. 페이커는 결국 이 경기에서 0킬을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다. 하단 라인에서는 SKT의 ‘피글렛’ 채광진과 ‘푸만두’ 이정현의 이즈리얼·자이라 조합이 나진소드의 ‘프레이’ 김종인과 ‘카인’ 장누리의 코르키·레오나 조합에 우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진소드는 상단 라인 ‘엑스페션’ 구본택의 잭스가 무섭게 성장했고 정글러 ‘와치’ 조재걸의 적절한 개입으로 상대를 제압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번 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템으로 떠오른 삼위일체를 뽑은 잭스와 코르키가 강력한 화력을 선보이면서 갈수록 나진소드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해갔다. 승기를 잡은 나진소드는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결국 내셔 남작의 강력한 효과를 몸에 두르고 돌진한 나진소드의 공세에 SKT는 본진이 밀리며 경기를 내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명가’ 김택용, 아프리카TV서 스타1으로 활동 재개

    ‘혁명가’ 김택용, 아프리카TV서 스타1으로 활동 재개

    지난 9일 은퇴를 선언한 프로게이머 김택용이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 TV를 통해 활동하게 됐다. 김택용은 아프리카 TV에서 현재 공식리그에서 선택한 스타크래프트2가 아닌 스타크래프트1을 플레이 하고 있다. 김택용의 지난 27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김택용은 과거 MBC게임에서 함께 활동했던 염보성과 프로리그 방식의 3대3 경기를 펼쳤다.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조합해 3세트로 진행된 이 경기에서 김택용은 SKT T1 출신 최호선, 임홍규와 한 팀이 됐다. 김택용은 1세트에서 STX 소울 출신 이철민을 상대로 특유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3세트 팀플레이 경기에서는 저그로 나와 최호선과 함께 상대를 제압했다. 김택용은 은퇴 직후 스타크래프트1 서버에서 ‘na1st’란 아이디로 래더 1위를 달성하면서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다. 염보성의 권유로 개인 방송 활동을 하게 된 김택용은 이날 여전한 실력을 선보이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스타크래프트1 공식 리그가 없어진 상황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회는 같은 아프리카 TV 출신 방송인인 소닉이 진행하는 ‘소닉 스타리그’뿐이다. 따라서 스타크래프트1을 선택한 김택용은 소닉 스타리그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다른 전직 프로게이머들처럼 개인방송도 계속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