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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텝스(TEPS)에 플레이보이 기사가 웬말

    텝스(TEPS)에 플레이보이 기사가 웬말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시험 텝스(TEPS)가 시행 10년째를 맞으며 ‘토종 영어시험’의 대표로 자리잡았지만 출제 오류를 개선하려는 의지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대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대구에서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이상묵(47) 씨는 이명박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영어몰입교육이 ‘오린지’ 발음과 함께 논란을 일으키자 ‘서울대학교 공식 기출문제 TEPS 오류 비판 Ⅰ’(도서출판 벌거벗은임금님)이란 자료집 제작에 착수했다.이씨는 인터넷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모두 4권을 기획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634쪽의 투툼한 이 책에서 이씨가 지적하는 오류들은 영국인 등의 원어민 강사와 ‘피 튀기는’ 1년여 토론 끝에 정리한 것들이다. ● 플레이보이 술집 광고 기사가 독해 지문으로 나와  그가 지적한 수많은 오류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독해 지문에 남성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술집 소개 기사가 실린 것.      ‘2005년 월간 텝스 6월’ 독해 25번과 ‘서울대 텝스 공식문제 1000’ 중 독해 실전모의고사 25번에 실린 독해 지문은 ‘플레이보이’ 기사와 한 글자도 다르지 않다.    The Tap Cafe is (1) the only nightspot within stumbling distance of Hartford, Connecticut’s Trinity College, a nondescript, drink-slinging shack that regulars simply call the Tap. (2) Regulars say the big nights are Tuesdays and Thursdays, which coincide with irresistible drink specials. But you will find a near-capacity crowd most nights of the week. (3) At our drinks bar, you can stick with the basics and order pitchers or be adventurous and go for our famous potent mixed drinks. Besides offering penny pitchers Tuesday nights, the Tap has $1 drafts on Thursday and karaoke drink specials on Sunday nights.  (번역-탭 카페는 코네티컷 하트포드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유일한 나이트클럽입니다. 단골 손님들이 간단하게 탭이라 부르는 이곳은 뭐라 표현하기 힘든 술집입니다. 단골들에 따르면 화요일과 목요일은 매혹적인 스페셜이 준비되어 가장 신나는 밤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중에도 거의 매일 밤마다 사람들로 꽉 찹니다. 좀더 취하고 싶으면 우리가 만든 유명하고 독한 혼합주를 마셔 볼 수도 있습니다. 화요일 밤마다 페니 피처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탭은 목요일 밤에는 1달러짜리 생맥주를 제공하며 일요일 밤에는 가라오케 드링크 스페셜이 제공됩니다.)    What is the best title for the passage?  ①Nightspot Around Trinity College  ②Drink Special at the Tap Cafe  ③Famous Bars in Hartford  ④What to Order at the Tap    정답은 ①    이성묵씨는 이에 대해 “수많은 영문 자료가 인터넷에 널려 있으니 어떤 원천을 선택할지는 서울대의 고유 권한이자 책임이다. 하지만 플레이보이지가 지적재산권이 침해됐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며 텝스의 독해지문이 포르노 잡지의 술집 소개 기사라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씨는 또 번역문에도 오류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nightspot은 나이트클럽이 아니라 술집이며,drink-sling은 바텐더들의 칵테일 쇼를 가리키는데 ‘술 마시는’이라고 번역된 것도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좀더 취하고 싶으면 우리가 만든 유명하고 독한 혼합주를 마셔 볼 수도 있습니다.’란 번역문도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볼 모험심을 가지세요.그리고 우리의 유명한 강력한 혼합주를 마셔보세요.’라고 고치는 게 옳다는 이 씨의 주장이다.    ●채택했다고 주장한 영국 대학 찾을 수 없어  또 서울대 언어교육원이 2004년과 2005년에 텝스 기출문제집을 펴내면서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St. Andrews College에서 인정하는 공식시험으로 채택됐다고 밝혔으나 St. Andrews College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영국인의 도움을 얻어 한 달간 텝스를 인정했다는 St. Andrews College를 찾았으나 외국인을 위한 학원으로 약 130명의 외국인 학생이 등록되어 있는 학원 외에 같은 이름의 대학은 찾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St. Andrews College에 이메일을 보내 케임브리지 지역에 어학원이 아닌 같은 이름의 정규대학이 있는지 문의했지만, St. Andrews College란 이름의 기관은 한 곳 뿐이란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텝스를 인정했다는 외국의 대학이 겨우 외국인 유학 준비생 100여 명이 등록된 사설 영어학원이라니 St. Andrews College를 찾아내려 두달간 케임브리지대 국제학생 담당관 등 각계 기관을 수소문한 나의 노력이 우둔하게 느껴졌다.”고 통탄했다.    ●응시자만 20만명 넘는데보완 절실  텝스의 연간 응시자 숫자는 20만명이 넘는다.특히 매년 230여억 원이 토익, 토플 등 외제 영어시험의 사용료로 낭비된다는 지적에 따라 텝스 응시자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성묵씨는 “서울대 텝스 출제위원회는 텝스가 공식 영어시험으로 인정되도록 채택 과정에만 힘을 쏟을 뿐 지난 10년간 영어 문제를 얼마나 잘 만들려고 노력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 가기]  텝스 사상 첫 만점자는 예일여고 2학년 전하영양  “마약 한 외국인 강사 150일간 잠복 끝에 붙잡아”  한국에서 영어강사 일은 ‘애보기’ ?  태국에서 고생고생 귀국 “한국인임이 창피”  아홉살 미국 소년 ‘소녀에게 말거는 법’ 책 펴내  
  • 해외언론 ‘옥소리 공판’ 관심…“바람피면 감옥?”

    해외언론 ‘옥소리 공판’ 관심…“바람피면 감옥?”

    “한국에서는 바람피면 감옥 간다!” 해외 언론들이 탤런트 옥소리의 간통죄 공판 내용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 특히 이혼과 동거 등을 흥미로운 애정사로 다루는 할리우드 매체들은 이번 재판 소식을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 옥소리는 지난 26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간통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미국의 유명 가십사이트 ‘페레즈힐튼닷컴’은 이같은 내용을 ‘한국에서 바람피면 감옥 간다’(Cheat on Your Spouse in South Korea and You Could Go to Jail!)는 제목의 기사로 전했다. 사이트는 “간통이 ‘법’으로 되어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The crazy thing)”이라면서 “남편들의 (아내를 잡아두고자 하는)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준 것”이라고 표현했다. 또 “할리우드는 캘리포니아 법이 한국과 다르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이번 ‘옥소리 공판’ 내용을 전하며 한국의 현행 간통법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로이터는 “한국 여배우가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면서 “한국의 간통법은 50년 전 남성중심 사회에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더 이상 맞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 타블로이드 일간지 ‘뉴욕 데일리뉴스’도 로이터 통신의 “50년 전 법”이라는 지적을 인용하면서 “한국에서는 매년 수많은 부부들이 간통혐의로 상대를 고소하지만 실제로 징역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전했다. 한편 간통법과 관련해 국내외의 관심이 모아진 옥소리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7일 오전에 열린다. 사진=뉴욕 데일리뉴스 인터넷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 LA오토쇼의 인기 ‘친환경 콘셉트카 5’

    2008 LA오토쇼의 인기 ‘친환경 콘셉트카 5’

    현대 자동차 업계의 최대 화두는 역시 ‘친환경’이었다.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일반에 공개된 ‘2008 LA오토쇼’에서도 전기자동차 등의 친환경 콘셉트카들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지 자동차 전문지 ‘로드앤트랙’(ROAD&TRACK)은 “2008 LA오토쇼도 이전 자동차쇼와 같이 ‘콘셉트카’에 의해 달궈졌다.”며 주목할 만한 친환경 콘셉트카 5가지를 소개했다. ● 혼다 FC 스포트 콘셉트 (Honda FC Sport Concept) 혼다는 세 번째 FC시리즈인 ‘FC 스포트 콘셉트’를 공개했다. 수소연료전지 스포츠카를 시험하는 모델인 이 콘셉트카는 다이나믹한 디자인에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3인승 차량으로 운전석이 중앙에, 다른 두 좌석은 뒷줄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100KW 출력의 연료전지 ‘V 플로우 스택’(V Flow stack)을 이용했으며, 식물성 소재인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한 차체로 무게를 줄였다. ● 닷지 EV 콘셉트 (Dodge EV concept) 크라이슬러는 로터스의 유로파를 바탕으로 하는 ‘닷지 EV 콘셉트’를 선보였다. 전기모터만으로 268마력의 출력을 내며, 220V 가정용 전기를 사용한 충전으로 한번에 최대 32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기존의 친환경 컨셉트카들이 에너지 절약에 초점을 맞춰왔던 것에서 벗어나 보다 현실적인 시도를 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지프 랭글러 EV (Jeep Wrangler EV) 친환경은 도로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크라이슬러는 오프로드 모델 랭글러의 전기자동차 버전을 전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기모터만으로는 64km까지, 엔진병용의 경우에는 64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대출력은 268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144km다. ● BMW 2010 미니 E (2010 mini E) 내년 미국내 판매를 앞둔 BMW의 전기차 ‘미니 E’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미니E는 204마력 전기모터를 사용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52km, 충전 후 최대 주행거리는 240km정도다. 외관이나 내부 디자인은 미니의 이전 모델과 거의 유사하다. 내년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 리스 형식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도요타 CNG 캠리 하이브리드 (Toyota CNG Camry Hybrid) 전기 자동차를 향한 시도가 주류를 이룬 가운데 도요타는 천연압축가스(Compressed Natural Gas, CNG) 승용차를 선보였다. 기존 캠리와 크게 변한 것은 없으며 사용 연료만 CNG로 바뀌었다. 도요타는 CNG 승용차를 생산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콘셉트카를 통해 CNG에 대한 관심을 확인시킬 계획”이라며 다른 친환경차 개발사들을 압박했다. 사진=roadandtrack.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만야구협 “한국 잡고 ‘WBC 8강’ 간다”

    대만야구협 “한국 잡고 ‘WBC 8강’ 간다”

    “한국 잡고 WBC 8강 간다.” 타이완야구협회가 제 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지역예선에서 한국과 일본의 양강구도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자존심을 구긴 타이완은 내년 WBC대회에서 세계 8강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고 현지 영자신문 ‘타이페이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타이완야구협회 린종청 사무총장은 WBC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난 2006년 WBC대회에서 우리는 8강에 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이번 목표는 한국이나 일본을 이기고 8강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미 6명의 코치진을 꾸렸고 45명의 대표팀 선수단 구성도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미국과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과 국내파 선수들이 적절히 조화된 선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한 타이페이 타임스는 타이완을 한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야구 강국’이라고 분류하며 이번 자국 야구협회의 목표 설정에 힘을 실었다. 지난 2006년 제 1회 WBC 지역예선에서 한국과 일본에 뒤져 아시아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던 타이완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본선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타이완은 내년 3월 6일 WBC 첫 예선전을 ‘넘어야할 산’ 한국과 야간경기로 치른다. 사진=taiwanbaseball.blogspo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라드 “리버풀과 종신계약…모두 바치겠다”

    제라드 “리버풀과 종신계약…모두 바치겠다”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자신의 남은 축구인생을 현재 소속팀에서 모두 보내고 싶다고 밝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리버풀에서 데뷔해 10주년을 맞은 제라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팀과 선수 생활은 물론 이후 코치로까지 리버풀에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구단과의 ‘종신계약’ 의사를 언급한 것. 제라드는 “앞으로 10년 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 알수는 없다. 다만 5, 6년은 더 리버풀을 위해 뛰고 싶다.”면서 “현재 2년 반 계약이 남아있지만 남은 내 축구인생을 리버풀에서 보낼 수 있는 계약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라드는 지난 2005년 여름,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첼시 이적이 유력시 됐다가 극적으로 잔류를 선언했던 바 있다. 게리 에브렛 리저브팀 코치, 새미 리 어시스턴트 코치 등 현재 리버풀 코치진을 롤모델로 꼽은 제라드는 “은퇴 후 우선 지도자 자격증을 먼저 따고 싶다. 이후까지도 리버풀을 위해 일할 수 있다면 매우 행복할 것 같다.”고 코치생활에 대한 바람도 밝혔다. 한편 이같은 글에 대해 라파 베니테즈 리버풀 감독은 “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그가 얼마나 팀에 헌신적인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언젠가 (제라드가) 내 자리를 대신할지도 모르겠다.”고 제라드를 치켜세웠다. 제라드는 지난 10년간 리버풀에서만 선수생활을 하면서 두차례의 FA컵과 칼링컵 우승을 이뤘으며 지난 2001년 UEFA컵과 200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사진=skysport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케이블·위성방송]

    ●채널CGV 07:0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10:00 가필드 12:00 크리미널 마인드 데이2 22:00 박물관이 살아있다 24:10 한니발 라이징 02:00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 ●MBC드라마넷 07:40 춘자네 경사났네 09:10 우리 결혼했어요 11:50 에덴의 동쪽 15:50 무한도전 19:20 우리 결혼했어요 21:50 무한도전 23:00 별순검 시즌2 ●어린이TV 09:00 선물공룡 디보 11:00 쿵야쿵야 13:00 미피와 친구들 15:00 포트리스 16:00 트리팡 파이터 17:00 뽀롱뽀롱 뽀로로2 19:30 콩순이 ●mbn 06:30 체험 지구촌 홈스테이 08:40 뉴스메이커 말!말!말 09:30 부동산 현장 11:30 알기쉬운 나라경제 18:30 부동산 현장 20:40 시장 가는 날 ●Q채널 09:00 최후의 원시부족 10:00 심혜진의 이브의 선택 13:00 인간극장 16:0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20:00 태평양 전쟁비사, 일본 23:00 리얼다큐 천일야화 ●KBS N SPORTS 10:00 2008 여수 오픈 테니스 대회 12:00 스쿨림픽 14:30 NH농협 2008-09 V리그 삼성화재:현대캐피탈 20:30 이만기의 샅바 인터뷰 ●바둑TV 06:00 원익배 십단전 10:00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00 도전배틀킹 17:40 5급 따라잡기 18:00 KB국민은행 2008 한국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EBS플러스1 07:00 EBS기본과 특별한 영어테마독해,영문법 즐겨찾기,국사 09:30 EBS기본과 특별한 수학 10-나,(1)(2),국어(하)(1)(2),도덕 13:40 EBS포스(종합) 수학Ⅱ(1)(2),영어구문투어,수학Ⅰ 18:10 EBS포스(종합) 영어독해유형 19:00 EBS포스(종합) Vocabulary 20:00 EBS포스(종합)현대문학(1)(2) 22:00 EBS포스(종합)고전문학(1)(2) 23:50 학습자료실 클릭! 사이언스 ●EBS플러스2 09:00 방과후 반가운 시간 10:00 까미의 쫑알쫑알 국어 이야기 11:00 야 미술이 보인다 12:00 미미와 코코 13:00 동물대탐험 구리구리 댕댕 15:00 초등 3,4,5,6학년 2학기 기말고사 대비 국어.수학 19:00 한글이 야호 20:00 세계의 미술관 21:00 중학영단어 30일 완성 23:00 중학영어독해(재) 01:00 아시아 테마기행(재)
  • 샤이니, 태국에서도 차세대 아시아스타 과시

    샤이니, 태국에서도 차세대 아시아스타 과시

    2008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 받은 SHINee(샤이니)가 태국을 방문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0일 해외 프로모션 차 태국에 입국한 샤이니는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팬들이 공항에 마중 나오는 등 차세대 아시아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샤이니는 이미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로 태국 POP채널 인터내셔널차트(9월 1일자) 2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0월 14일 태국 현지에 발매된 1집 앨범 ‘The SHINee World’도 대규모 음반체인점 GRAMOPHONE(그라모폰)의 음반판매량주간차트 ‘GRAM ASIAN POP TOP10 차트 (11월 10일~11월 16일)’ 1위에 오르는 등 태국 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샤이니는 21일 태국 음악방송국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채널[V]의 신사옥 오픈 기념쇼 ‘[V] SPOT – we grow up together’에 참석,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피날레로 무대에 등장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아.미.고’ 등 3곡의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었다. 또한 태국 채널5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기 음악프로그램 ‘FIVE LIVE’에도 출연한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와 ‘아.미.고’의 멋진 무대를 선보여 태국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샤이니는 22일 오후 5시부터 태국의 유명 백화점 씨암센터에서 팬싸인회 ‘Shiny Time with SHINee World’를 개최 1000명의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22일 팬사인회는 물론 방콕투데이, 씨암랏 등의 신문과 채널7, 채널9 등 TV 매체 인터뷰 일정을 마친 후 귀국 23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후속곡 ‘아.미.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 LA 오토쇼의 눈길 끄는 ‘신상’들

    2008 LA 오토쇼의 눈길 끄는 ‘신상’들

    ‘2008 LA국제오토쇼’가 지난 19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여파로 예년보다 신차공개가 줄어든 가운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새 모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2009 포르쉐 카이만S 2009 Porsche Cayman S 최신 ‘2009 포르쉐 카이만S’가 LA오토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새로 공개된 카이만의 베이스모델은 배기량이 이전 2.7리터에서 2.9리터로 확장됐으며 출력도 265마력으로 향상됐다. 직분사(DFI) 방식을 적용한 카이만S 3.4리터 엔진은 32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옵션으로 탑재할 수 있는 더블 클러치 방식(PDK)의 7단 변속기는 기존 수동 6단보다 가속력을 향상시켜 카이맨S의 제로백(출발 뒤 시속100km 도달시간)을 4.9초로 줄였다. 전조등에는 카레라 GR의 디자인을 반영했으며 브레이크등에는 LED기술이 접목됐다.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Gallardo LP 560-4 Spyder 새로 선보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스파이더’ 역시 LA오토쇼에서 눈길을 끄는 모델이다. 가야르도 쿠페보다 업그레이드 된 이 모델은 5.2리터 10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대 출력은 560마력에 이른다. 제로백은 3.7초. ●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 2009 Infiniti G37 Convertible 인피니티의 G37컨버터블도 이번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G37 컨버터블은 3.7리터 V6 엔진을 장착됐으며 최대 출력은 333마력이다. 3단식 하드톱 구조로 차량의 속도와 외부 소음에 따라 차량내부 음향을 조절하는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과 톱의 상태와 차량 속도에 따라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공기정화장치 등 편의 장치가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 혼다 FC 스포츠 Honda FC Sport 이번 오토쇼에서도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친환경’이 부각됐다. 혼다자동차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수소연료전지 스포츠 콘셉트카 FC 스포츠를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를 국제무대에 처음 공개했으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브랜드 ‘블루드라이브’를 발표하고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사진=jalopnik.com / car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라도나 “‘신의손’ 사건 이제 그만 좀 꺼내라”

    마라도나 “‘신의손’ 사건 이제 그만 좀 꺼내라”

    국가대표 감독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과거 ‘신의 손’ 사건이 계속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밝혔다. 마라도나는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의 손’ 사건에 대한 질문에 “잉글랜드 사람들도 이제 그만 불평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영국언론들이 전했다. ‘신의 손’ 사건은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후반 9분 마라도나가 기록한 골을 말하는 것. 당시 마라도나는 후방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를 머리로 넣었다고 주장했지만 느린 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머리가 아닌 손으로 쳐 넣은 것이 밝혀졌다. 당시 마라도나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의 손이 골을 넣은 것”이라고 답해 이후 이 일을 ‘신의 손’ 사건으로 일컫게 됐다. 마라도나는 “(그런 식이라면) 알프 램지 감독이 이끌었던 잉글랜드 대표팀은 속임수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결승에서 골라인 통과가 확실히 확인되지 않아 논란이 일었던 잉글랜드의 골을 말한 것. 그는 “잉글랜드는 골라인을 넘기지 않은 골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나에게 비난하면서 그 골은 인정한다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저 나의 삶을 살아갈 뿐이다. 잉글랜드도 (나를 비난하기보다) 각자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라도나는 ‘신의 손’ 사건이 있었던 경기에 잉글랜드 중앙 수비수로 뛰었던 테리 버처와 각각 아르헨티나 감독과 스코틀랜드 수석 코치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난다. 사진=SkySport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업 비즈니스는 사회적 책임”

    “기업 비즈니스는 사회적 책임”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이 비즈니스와 별개가 되어선 안 되며, 오히려 이러한 활동들이 성과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 콘퍼런스 2008’에 참석해 ‘변화를 위한 기업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SK텔레콤이 전했다.BSR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비영리 연구, 컨설팅 기관으로 IBM, 애플, 나이키 등 250여개 글로벌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 사장은 “통신서비스 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있는 일차적인 방법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라면서 “웹 2.0 시대를 맞은 고객들은 수동적인 수용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기획, 생산, 유통 단계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한류상품가 4년새 20배 뛰어… 한국식 관행 배급문제 야기

    한류상품가 4년새 20배 뛰어… 한국식 관행 배급문제 야기

    ■요코타 SPO영업사업부장 |도쿄 류지영특파원| “이달부터 드라마 ‘궁’(2006년작) DVD를 출시했는데요. 한국에서 워낙 반응이 좋았던 작품이라 이곳에서도 판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세트 당 3만 8000엔(51만원)이나 하지만 이번에 만든 2만 세트를 다 파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한류 콘텐츠 전문 배급사 SPO. 이곳에서 일하는 히로시 요코타 영상사업부장은 지금까지 50여편의 영화를 사들였고 매월 드라마도 1편씩을 배급하는 대표적인 ‘한국통’이다. 과연 콘텐츠 배급자가 생각하는 한류 콘텐츠의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일까.? “2004년 처음 한류 영화를 수입할 때만 해도 편당 1000만엔(1억3500만원)억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도 살 수 있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한류 콘텐츠의 배급 및 유통이 쉬웠죠. 하지만 한류가 인기를 얻으면서 가격이 20배 이상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한국의 제작사 측에서 전에 없던 추가 로열티 계약(일본 내 흥행 실적에 따라 별도의 금액을 지불하는 계약)까지 요구하기 시작했고요. 당연히 콘텐츠 유통이 상당히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죠.˝ 지나친 콘텐츠 가격 상승으로 아시아에서 문화적 주도권을 급속히 잃어버린 80년대 홍콩과 90년대 일본의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특히 작품성 검증없이 개봉됐던 일부 한류 영화들이 한류에 어느 정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해지다보니 작품이 끝나기도 전에 판권을 사두는 업체들이 나타났어요. 영화의 경우 촬영도 하기 전에 사들이는 일도 비일비재했고요. 작품성 검증 없이 사들였던 영화들이 무차별적으로 개봉되다보니 한류 콘텐츠의 위상이 흔들리는 원인이 됐습니다.” 그는 한류 재건의 선결조건으로 콘텐츠에 대한 법률 제도 정비를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한국식 관행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일본 내 배급과정에서 문제점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예전보다는 덜하다고는 해도 한류 콘텐츠는 지금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한국은 제작 과정에서 대부분의 문제를 구두로 해결하는 관행이 남아있는 탓인지 명확하게 법률관계를 표시하지 않고 콘텐츠를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령 드라마에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곡을 삽입한 사실을 뒤늦게 알려져 일본에서 재녹음을 하는 등 애를 먹기도 하죠. 제작사가 권리관계를 분명히 하지 않아 여러 명이 한 작품을 놓고 서로 ‘자신에게 일본 내 판권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러한 법률 문제가 해결되면 한류 콘텐츠는 좀 더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superryu@seoul.co.kr <특별취재팀> 미래기획부 손성진부장(팀장)·이도운차장·박상숙·류지영·박건형·정현용기자, 도쿄 박홍기·파리 이종수특파원, 국제부 박홍환차장·안동환·이재연기자
  • [현장 행정] 서초구 외국인 생활환경 지원

    [현장 행정] 서초구 외국인 생활환경 지원

    올 8월 기준 우리나라의 외국인 수는 116만명이다. 지난 10년 사이 약 3배로 증가했는데 지금 추세라면 2020년 외국인 수는 전체 인구의 5%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 수도 만만치 않다. 등록된 거주 외국인 수만 약 25만명. 이미 서울에 사는 외국인 수는 중구의 1.8배, 용산구 전체 인구와 맞먹는 규모에 이른다. 어느덧 우리 동네의 이웃주민이 되어버린 외국인들에게 서울은 살기 좋은 곳일까. 서초구가 외국인도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새로 이사 올 외국인을 위해 부동산 취득을 위한 안내책자를 내는가 하면, 외국인을 위한 반상회를 결성해 한국살이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 ●25곳서 120곳으로 늘려갈 계획 최근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부동산업소 등을 조사해 이중 25곳을 영어사용 가능업소로 지정했다.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도 동네에 마음 편하게, 음식 주문을 하고 물건을 고를 수 있는 가게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업소 앞에는 ‘English Spoken Here(영어 가능합니다)’란 팻말을 붙여 놨다. 지정업소들은 사업주가 외국 유학이나 거주 경험 등을 한 덕에 외국인 상대가 비교적 익숙하다. 지정된 가게는 또 거주 외국인이나 관광객을 위한 정보 제공 창구와 외국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병행하도록 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 특히 이미 선정된 25곳의 업소 외에 외국어가 가능한 업소를 120여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황별 맞춤 영어회화 책’도 제작 중이다. 책 속엔 숙박업소나 음식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약, 주문, 계산 등의 상황이 정리돼 있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서초구는 또 지난달 28일 부동산 거래를 원하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프랑스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부동산 거래 안내책자를 펴냈다. 계약부터 신고,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복잡한 절차를 몰라 과태료를 무는 외국인이 적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부동산 거래 안내책자도 펴내 안내책자에는 구청이나 세무서 등에 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 외에도 부동산 거래할 때 주의사항, 외국어가 가능한 부동산중개업소 등을 소개하고 있다. 외국어 안내책자는 현재 1만부가 배포된 상태다. 이외에도 서초구에선 봄과 가을 1년에 2차례씩 ‘외국인을 위한 특별 반상회’를 진행한다. 반포4동 프랑스 학교의 학기에 맞춰 서초구로 유입되는 외국인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반상회에선 아이들 교육부터 전기, 가스, 수도, 의료, 교통 등 한국 생활의 비법을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게 된다. 또 서래 글로벌센터에선 수준별 한국어 교실을 통해 한국어로 물건 사는 법이나 예약하는 방법 등을 일러주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글로벌도시의 첫걸음은 현재 서초구에 거주하는 6000명의 외국인이 불편없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 같은 변화의 과정 속에서 서울의 국제적인 위상과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英언론 “WBA의 핵심 김두현이 돌아온다”

    英언론 “WBA의 핵심 김두현이 돌아온다”

    “웨스트브롬의 핵심선수가 돌아온다.” 김두현이 경기에 나설 정도로 부상에서 회복된 것으로 알려지자 잉글랜드 언론들은 그의 복귀에 따른 소속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전력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무릎 부상으로 재활훈련에 집중해 온 김두현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으로 주말 블랙번 전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9월 27일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간 지 한달여 만이다. 웨스트브롬 구단 홈페이지는 ‘감독은 김두현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Boss must decide on kim)는 제목으로 김두현의 블랙번전 출장 가능성을 전했다. 팀이 어려운 가운데 다른 부상선수들은 아직 경기가 어려운 만큼 김두현의 복귀가 절실하다는 것.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부상 선수들은 거의 모두 회복했으며 다음 주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김두현의 경우는 실전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고 출전할 수 있을지, 조금 더 훈련이 필요할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당초 예상했던 6주에서 8주 가량의 회복기간보다 지나칠 정도로 빠른 시기에 복귀하는 것을 염려하기도 했다. 홈페이지는 이같은 염려에 대해 “모브레이 감독에게 주어진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영국 축구사이트 ‘팬스FC’(Fansfc.com)는 김두현의 복귀를 “웨스트브롬의 키플레이어가 돌아온다.”고 전했다. 사이트는 김두현의 빠른 회복에 대해 “충격적인 컴백”이라면서 “김두현의 빠른 회복이 팀에 좋은 징조가 되기를 바란다.”는 모브레이 감독의 말을 옮겼다. 그러나 스포츠뉴스 사이트 ‘스포트박스’(sportbox.tv) 등 일부 매체에서는 짧았던 김두현의 회복 기간에 의문을 나타내면서 복귀전은 다음 경기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두현의 복귀가 예상되는 웨스트브롬과 블랙번의 경기는 오는 11월 1일(현지시간)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웨스트브롬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마 기획] 외국 관중 ‘야구를 말하다’

    [테마 기획] 외국 관중 ‘야구를 말하다’

    200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았다. Baseball Spoken Here. ‘야구가 공용어입니다’란 의미로 전체적 개념이 포함된 실로 멋들어진 주제 표현이었다. 한국 시리즈는 한국 야구 최고의 잔치다. 야구란 스포츠를 매개 삼아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이 시리즈 역시 다르지 않다. 야구 지식에 관한 장단(長短)은 별개 문제다. 핵심은 보고 느끼고 야구 자체를 음미하는 팬으로서의 자세다. 야구 불모지 프랑스에서 왔다는 아나익 씨가 그랬다. 그녀는 “야구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운을 뗀 후 “파리에는 없는 종목이다. 잘 아니 아예 몰랐지만 한국 와서 자주 보고 있다. 경험 전무한. 이런 광경이 들뜨게 한다”며 미소 지었다. 동향인 블리모 씨의 기분 또한 비슷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움집해 한 곳을 보고 집중하는 그 모습이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아는 한국인이 전부 두산 베어스 팬이라 나도 두산 응원을 했지만 이제는 내 스스로가 팬이 됐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세계 최대 리그. 메이저리그가 있는 미국 관중의 눈에 비친 한국 야구는 어떨까. 자신의 이름을 애런이라고 밝힌 한 남성은 “한국 팬들의 구단 지지 방식이 인상적이다. 모두 적극성을 띤다”며 본국 팬들과 상이한 점을 꼽았다. 이어 그는 “메이저리그에 장타자가 많은 반면 한국은 그렇지 않지만 경기 수준이 높아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진다. 나는 올림픽도 봤다. 두산 김현수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최근 부진한데 이제 20세다. 경험이 필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정석에 앉은 국제 무역 교수인 클리블랜드 출신의 스티븐 씨는 현실적 차이점을 들었다. 그는 “메이저리그는 구장이 한국과 비교해 큰 대신 입장료와 맥주 값이 비싸다”며 각자 장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말을 남겼다. ”야구는 어디에서 하든 야구다. 내가 사랑하는 야구를 볼 수 있기에 만족한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 & 30] 당신의 ‘오피스 스파우즈’는 누구?

    [20 & 30] 당신의 ‘오피스 스파우즈’는 누구?

    직장인들에게는 과중된 업무 스트레스, 회사 동료와의 불필요한 갈등을 토로하며 고민을 나눌 그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일까. 최근 직장에선 이성 동료간 ‘이성적 감정’ 없이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들은 사무실에서 만큼은 실제 배우자보다 더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 ‘오피스 와이프’(office wife), ‘오피스 허즈번드’(office husband) 혹은 ‘오피스 스파우즈’(office spouse)라고 불린다. 실제로 마음의 벗이 되는 사무실 배우자(오피스 스파우즈)가 있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2030 직장인들에게 그들의 사무실 배우자에 대해 들어봤다. ●사무실 내 나만의 구원투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양모(27·여)씨는 소설가 양귀자와 같은 훌륭한 글쟁이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대학졸업 후 2년간 계속된 백수생활은 그녀의 꿈을 앗아가버렸다. 취업으로 눈을 돌린 양씨. 기왕이면 글을 쓸 수 있는 홍보실이나 문화재단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해 그 희망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양씨는 2년 전 가까스로 IT회사에 입사했다. 하지만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문외한인 양씨의 회사생활은 고난의 연속이었고, 매일 컴퓨터 언어, 코딩, 알고리즘 등 생소한 용어와 지식을 익혀야만 했다. 그런 그가 3년째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었던 것은 회사 선배이자 ‘오피스 허즈번드’인 김모(32)씨의 배려 덕분이다. 김씨는 다른 회사에 다니다 양씨와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경력사원.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김씨는 업무수행능력이 떨어지는 양씨가 계속 한직으로만 떠도는 것이 안타까워 그녀의 특별과외 교사를 자청하고 나섰다.6개월간의 과외로 양씨는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IT업무 전반을 이해하게 됐다. 이젠 간단한 프로그램도 혼자 짤 수 있고, 일에 흥미도 갖게 됐다. 양씨는 “김씨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회사를 그만뒀을 것”이라면서 “사무실에서 만큼은 김씨가 남자친구보다 더 소중하다.”고 말했다. 마케팅 회사에서 2년 4개월째 근무 중인 최모(31)씨는 세상 그 누구보다 훌륭한 ‘오피스 와이프’를 뒀다고 자부한다. 그의 오피스 와이프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입사 동기 김모(24·여)씨. 최씨는 가끔 자신의 실제 부인보다 김씨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두 사람은 입사 초기 대졸 신입사원과 상고를 졸업한 계약직 경리사원으로 만났다. 처음엔 서먹했지만 같은 부서에 배치받은 뒤 서로 허물없이 고민을 터놓는 사이가 됐다. 익숙지 않은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두 사람은 어려운 부분들을 조금씩 도와주면서 우정을 키워 나갔다. 컴맹이었던 최씨는 외국 바이어 앞에서 진행할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컴퓨터 프로그램 관련 책을 구입해 열심히 공부했다. 아무리 책을 봐도 어떻게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할지 막막할 뿐이었다. 어느 누구도 최씨를 도와주지 않을 때 선뜻 구원의 손을 내밀어 준 게 김씨였다. 상고 출신의 김씨는 ‘컴퓨터 도사‘로 불릴 만큼 능숙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최씨는 김씨의 도움을 받아 만든 프레젠테이션으로 무사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김씨 또한 ‘오피스 허즈번드’인 최씨의 도움으로 매번 위기의 순간을 넘기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영어와는 담을 쌓고 지낸 김씨에게 부장이 외국 거래업체와 주고받는 서류를 정리하는 업무를 맡겼다. 영어사전과 한참을 씨름해도 짧은 영어 문장을 해석하기 힘든 김씨의 구원투수는 최씨였다. 영문과 출신의 그는 김씨가 하루종일 시간을 투자해도 불가능했던 영어 업무를 능수능란하게 처리해줬다. 김씨는 “오피스 허즈번드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입니다. 업무뿐 아니라 일상적인 고민, 갈등도 해결해주는 만능 카운슬러죠. 그가 없는 직장생활은 상상할 수 없어요.” ●꼴불견 상사 때문에 맺어진 오피스 스파우즈 부산의 한 은행에 근무 중인 성모(26·여)씨와 박모(27)씨는 둘 도 없는 직장 동료이자 ‘오피스 스파우즈’다. 올해 초 입사해 신입사원 교육을 받은 뒤 서로 다른 지점에서 일하고 있지만 둘은 직장 선배들로부터 “서로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친하다. 이들은 메신저와 전화로 하루에도 스무 번 이상 대화를 나눈다. 성씨는 “박씨와 이렇게 자주 연락한다는 것을 상사들이 알면 둘 다 직장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 일에 대한 불만과 상사들의 뒷담화가 둘이 나누는 대화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한 번은 직장 상사 때문에 속상해하던 성씨에게 박씨가 “선배가 나무랄 땐 그냥 아무 대꾸하지 말고 ‘정말 내가 잘못했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는 표정만 지어주고 속으로는 ‘오늘 뭐 먹지?’ 이런 생각을 하라.”고 조언해줬다. 성씨는 이 방법을 터득한 후 신기하게도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 이상 받지 않게 됐다.“직장생활을 하면서 답답하고 속상한 일을 누군가에게 믿고 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오피스 스파우즈는 그런 의미에서 2030 직장인들에겐 필수적인 존재랍니다.” 9급 공무원인 박모(27·여)씨의 오피스 와이프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입사 동기 정모(29)씨다. 그들이 오피스 스파우즈의 인연을 맺은 데는 같은 부서의 괴팍한 성격의 50대 노총각 과장이 큰 역할을 했다. 이 상사는 후배들의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 시비를 걸어왔고, 후배들에게 결코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때론 자신의 기분에 따라 후배들을 대하는 태도도 시시각각 급변해 최악의 직장 상사로 평가받는다. 이런 상사 밑에서 잦은 업무보고와 야근 등의 스트레스를 받던 박씨와 정씨는 동기라는 이유만으로도 뭉칠 수 있었다. 한 번은 과장이 별다른 이유없이 시비를 걸며 박씨에게 소리를 지르고 짜증을 부렸다. 이날 박씨는 정씨의 제안으로 단 둘이 술을 마시며 속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박씨는 자신의 넋두리를 들어주는 동기가 한 없이 고마웠다. 정씨도 가끔 과장의 부당한 행동에 화가날 때마다 오피스 와이프인 박씨와 술잔을 기울인다. 자신의 여자친구보다 과장의 부당함을 잘 아는 박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나아지기 때문이다.“박씨가 없었다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었을지 막막해요. 가끔은 여자친구보다 더 저를 잘 이해해준다니까요. 이러다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연인으로 발전할까봐 걱정이에요.” ●내 배우자와 더 친밀한 오피스 스파우즈 회계사인 정모(35)씨는 자신의 오피스 와이프 때문에 아내로부터 바람피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정씨의 부인은 남편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직장 여성동료와 장시간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확신했다. 부인은 남편이 다른 직장 동료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으면서 유독 그 여성동료만 칭찬하는 걸 의심했다. 정씨가 야근이라도 하는 날이면 아내의 의심은 드라마 ‘사랑과 전쟁’ 수준으로 극에 달했다. 의부증에 시달리던 정씨는 특단의 조치로 부인에게 오피스 와이프인 유모(32·여)씨를 소개시켜줬다. 몇번의 만남 이후에야 부인은 두 사람의 관계가 이성적 관계가 아닌 그야말로 업무적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을 주는 오피스 스파우즈 관계란 걸 이해했다. 이후 몇번의 만남을 가진 부인과 유씨는 서로 취미와 관심사가 같다는 이유로 돈독한 사이가 됐다. 때론 정씨의 회사 생활을 오피스와이프인 유씨가 부인에게 일일이 보고하기도 해 정씨가 곤란스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정씨는 아내와 오피스와이프의 절친한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다.“아내가 오피스 와이프와의 관계를 이해해줘서 다행이에요. 직장내에선 오피스와 이프가 제겐 둘도 없는 벗이고 인생에 있어선 아내만큼 훌륭한 친구가 없답니다.” 인천의 무역회사에서 7년째 근무 중인 정모(35)씨는 요즘 회사 생활이 ‘옥살이’ 같다. 오피스 와이프인 직장 후배 이모(32·여)씨가 회사에서의 일거수 일투족을 아내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하기 때문이다. 정씨와 이씨는 대학 시절 둘도 없는 같은 과 선후배였다. 졸업 후 1년간 백수생활을 한 이씨는 정씨의 제안으로 지금의 직장에 입사하게 됐다. 그 이후로 정씨와 이씨는 학교뿐 아니라 직장 선후배 사이로 누구보다 가깝게 지냈다. 특히 정씨는 아내와 갈등이 있을 때마다 아내와 동갑인 이씨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씨는 회사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정씨의 도움을 받으며 의지하게 됐다. 서로 잘 챙겨주다보니 정씨는 아내로부터 “유부남이 너무 여자 후배와 가깝게 지내는 거 아니냐.”는 항의도 많이 받았다. 이에 정씨는 이씨를 아내에게 소개시켜준 뒤 오해를 풀었다. 하지만 이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서로 동갑이라 편하게 지내더니 요즘은 나보다 더 가깝게 지내며 내 험담도 함께 늘어놓아요.”집에서는 아내 눈치, 회사에서는 오피스 와이프 눈치 보느라 행동이 여간 조심스러운 게 아니다.“오피스 와이프가 아니라 정말 회사내에 와이프가 하나 더 있는 것 같아요. 가끔 갑갑하긴 하지만 가정과 직장에서 나를 이해해주는 아내와 후배가 있다는 게 행복하기도 하지요.” 황비웅 장형우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용어클릭 - 사무실 배우자(오피스 스파우즈·Office spouse) 직장내에서 이성적으로 사랑하진 않지만 마치 아내와 남편처럼 서로에게 의지하는 직장 동료를 일컫는 신조어다. 미국에서 생겨난 용어로 하위개념으로 오피스 와이프(사무실 부인·Office wife)와 오피스 허즈번드(사무실 남편·Office husband)가 있다. 미국의 한 온라인 백과사전(www.urbandictionary.com )에선 오피스 와이프에 대해 ‘직장에서 자주 접하는 이성 동료이며, 당신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만 그 어떤 신체적 접촉은 하지 않는다.’고 정의하고 있다.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강남경찰서, 기업형 룸살롱에도 ‘性戰’ 칼날 주택금융公, 직원엔 펑펑 서민엔 찔끔  [뉴스in뉴스] 촛불 농성 100일,조계사에서는 지금…  [캐릭터뷰] 박철민이 말하는 ‘불광동 배용기’ 그리고 ‘배우 박철민’   기획재정부의 아고라 활동에 네티즌 ‘냉소’  
  • 영어환경에 자신을 많이 노출시켜라

    영어환경에 자신을 많이 노출시켜라

    “한 번은 회식이 끝나고 술에 취해 윤지씨 집에 간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TV를 켜고 프로젝트 런어웨이(미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를 보는 거예요. 술도 윤지씨의 학구열을 말리지 못하나봐요. 역시 ‘영어의 달인’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생각했죠.” 페덱스 코리아 서윤지(33) 차장의 회사 동료가 침이 마르도록 서씨를 칭찬한다. 회사 동료의 눈에 서씨의 영어실력은 이미 ‘경지’에 도달했을 정도로 뛰어나다. 전문용어가 많은 영어 공문 해석과 영작도 불과 몇 분이면 ‘뚝딱’이다. 회화도 두말하면 잔소리다. 하지만 서씨는 항상 자신을 영어환경에 노출시키기 위해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과음도 서씨의 의지를 꺾지 못한다.“주변의 눈에 ‘달인’으로 비춰져도 이런 평가가 겸연쩍어요. 오히려 항상 ‘2%’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생활의 모든 관심은 영어에 맞춰라 서씨는 외국계 기업인 페덱스 코리아의 ‘로컬 앤 스포츠 마케팅팀(Local&Sports marketing team)’에서 홍보·마케팅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회사가 후원하는 스포츠팀을 총괄하고 문화행사를 조율하는 일을 하고 있다. 홍콩에 있는 아·태지역 본사와 매번 영어 화상회의를 하는 등 업무의 80%가 영어로 이뤄지지만 서씨는 결코 주눅드는 법이 없다. 물론 ‘뛰어난 영어실력’ 덕분이다. 이렇게 대단한 영어실력을 가졌지만 서씨는 입사 전까지 제대로 된 외국 경험이 없는 ‘국내 토종파’다. 연세대 중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3학년 때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게 전부다. 서씨는 영어실력의 비결로 영어 환경에 스스로를 노출시키기 위한 ‘노력’을 꼽는다. 요즘엔 주위에 외국사람도 많고 인터넷 카페도 흔하다. 영어 환경을 찾지 못했다는 것은 서씨에게 ‘핑계’일 뿐이다. 경험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영어 환경에 스스로를 계속 노출시키면서 경험을 많이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서씨는 강조한다. 환경을 찾기 어렵더라도 문제될 건 없다. 환경을 바꾸면 될 일이다.“너무 당연한 비결이겠죠. 집에 가면 항상 CNN을 틀어놓고 영자 신문을 읽어요. 제 주변의 환경을 바꿔나가는 거죠. 사실 어려운 일이 아니잖아요. 바쁘게 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못하는 것일 뿐이죠. 생활의 모든 관심을 영어에 맞춰 놓는데 영어를 못하는 게 이상한 거죠.” 일하는 도중에도 영어 공부는 ‘현재진행형’이다. 일하다 모르는 전문용어가 나오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 기필코 나중에 그 단어를 ‘입으로’ 사용한다.‘영어’와 함께 일하면서도 ‘영어’가 그립다고나 할까. 읽고 쓰고 말하지 않는 영어는 아무리 천재라도 외울 수 없다는 게 서씨의 생각이다. ●틀려도 당당하게 말하고 고치면 그만 하지만 이건 어느 정도 기본이 된 사람들의 얘기다. 초보자들에게 서씨가 꼭 조언하고 싶은 게 있다.“사실 영어 잘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은 보통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항상 이렇게 말해요.‘결코 비결은 있을 수 없다.’라고요.” 영어 실력의 기본이 돼 있지 않다면 비결을 알아도 소용이 없다는 게 서씨의 생각이다.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단어를 외우고 어리석다는 지청구를 들어가며 영어 책을 낱낱이 파헤치는 ‘우직함’이 초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미덕이다. 틀렸다고 창피할 필요도 없다. 당당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고치면 그만이다.“처음부터 비결이 있다면 영어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요령 찾지 말고 그냥 미친듯 단어 외우고 책 읽으면서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기본을 탄탄히 쌓아둔 다음에 요령을 피우기 시작해요. 이게 영어실력을 높이는 지름길 아닐까요.” 처음에는 ‘책상 공부’로 시작해야 한다는 게 서씨의 신념이다. 마치 대학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자세로 단어를 외워나가기 시작하는 것이 영어 달인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눈으로 훑으며 단어 암기 ‘금물´ 그렇다면 단어는 어떻게 외워야 할까. 서씨는 눈으로 훑으며 단어를 무작정 많이 외우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항상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하고 꼭 사용을 해봐야 한다는 것.“저도 단어장 정리하다보면 과거에 외운 것인데 또 정리할 때가 있어요. 결국 외우지도 못했다는 소리죠. 시간낭비만 한 겁니다. 단어가 외워지지 않으면 암기량을 줄여보세요. 단, 그 단어를 하루 중 몇 번씩 꼭 사용해야 합니다. 의식적으로 하루 종일 그 단어만을 생각하고 영작을 해보며 써보는 거죠.” 하지만 서씨는 영어를 너무 어렵게 접근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말한다. 특히 말하기에서는 가능한 간결하게 말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의식적으로 관계대명사를 쓰는 등 문장에 얽매이지 말고 전체적으로 논리에 맞게 말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영어도 언어인 만큼 의사전달이 주요 목표입니다. 되도록 짧고 간결히 말하세요. 문장을 복잡하게 말하다간 전체의 논리가 엉킬 수가 있어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쉽게 말하면 영어도 쉬워집니다.” 글 이경원 사진 김명국기자 leekw@seoul.co.kr
  • 대검 블로그 기자단 모집

    대검이 국민참여형·쌍방향 의사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블로그기자단 구성에 나섰다. 법조 관련 기관으로선 대법원과 법무부에 이어 세 번째다. 대검은 대학생 10명, 주부 10명 등 20명 규모의 블로그기자단을 꾸리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오는 15일까지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검 블로그인 ‘검토리가 본 검찰 이야기’(blog.naver.com/spogood)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cw1214@spo.go.kr로 신청하면 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CEO칼럼] 더불어사는 사회/윤용로 기업은행장

    [CEO칼럼] 더불어사는 사회/윤용로 기업은행장

    “정말 이상한 것은 그들을 둘러싼 나무와 다른 것들은 그 자리에 가만히 있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빠르게 달려도 주변의 풍경은 그대로인 것처럼 보였다.‘모두 다 우리하고 함께 움직이고 있는 건가?’ 하고 앨리스는 어리둥절하게 생각했다.(중략). 여왕이 말했다.‘여기에서는 보다시피, 계속 같은 자리에 있으려면 달려야 해. 만일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그것보다 두 배는 더 빨리 달려야 하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소설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속편)에 나오는 대목이다. 달리기의 명수인 붉은 여왕의 나라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주변 세계도 같이 앞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제자리에 있고 싶어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 미국의 생물학자 밴 베일런은 생태계의 모든 진보가 상대적이라는 개념을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이라 했다. 생태계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비유한 것이다. 아마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 듯싶다. 생태계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경쟁의 사회에 살고 있다. 내가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뛰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개인의 사적 이익 추구는 더 빨리 뛰게 하는 원동력임에 틀림없다. 애덤 스미스가 ‘경쟁에서 개개인의 야망은 집단의 이익에 이바지한다.’라고 얘기한 바와 같이 각 개인의 이익 추구는 전체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더불어 사는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경쟁을 강조하다 보니 나눔에 대해서는 인색했던 것 같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나눔을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몇년 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는 CSR(Corpor ate Social Responsibility)라는 용어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 다국적 스포츠용품 회사의 아동착취 사진으로부터 촉발된 이 움직임은,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지만 기업이 존재하기 위한 기반은 사회라는 것을 강조하는 운동이며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국제표준화기구인 IS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세계표준으로 규범화하기 위한 기준인 ISO 26000을 만들고 있으며, 이르면 2009년 말부터 적용한다고 한다.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 정도가 그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하나의 척도로까지 활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책임은 기업에만 요구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개인도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살지만, 우리가 존재하기 위한 기반은 사회인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국제금융시장에 어려움이 많고 실물경제도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우리 경제도 어느 정도 영향은 받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경제가 어려워지면 소외된 사람들이 더 큰 고통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더 큰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점에 서 있다. 앞선 사람은 뒤처진 사람을, 많이 가진 사람은 적게 가진 사람을 뒤돌아봐야 한다. 가을이 사색의 계절인 이유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나와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되돌아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윤용로 기업은행장
  • 공공의 적 ‘레알 신한’ 누가 막을까

    공공의 적 ‘레알 신한’ 누가 막을까

    08∼09여자프로농구가 3일부터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난 07∼08시즌 7라운드(팀당 35경기)에서 8라운드로 늘어나면서 팀당 40경기씩을 치러야 하는 만큼, 부상 방지와 함께 백업멤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겨울스포츠(농구·배구) 가운데 유일하게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뽐낸 여자농구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보자. ●신한銀 하은주·최윤아 부상 변수 올 시즌의 화두는 ‘레알 신한을 누가, 얼마만큼 저지할까.’에 모아진다. 지난시즌 신한은행은 정규리그에서 2위 삼성생명과 7경기차로 여유있게 우승했다. 흡사 1군과 1.5군의 대결처럼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것. 올시즌 신한은행은 여전히 강하지만,‘대항마’들의 다리 근육에도 부쩍 힘이 붙었다. 지난해처럼 싱거운 승부는 줄어들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 3연패를 노리는 신한은행은 센터 하은주와 포인트가드 최윤아가 부상으로 1라운드 막판에나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슈터 한채진이 금호생명으로 둥지를 옮긴 것도 외곽 화력의 약화를 가져올 전망. 그러나 신한은행은 여전히 최강이다. 전주원과 정선민, 선수민(선수진의 새이름), 진미정, 강영숙 등 국가대표 라인업이 건재한 데다 이연화, 김단비의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지난해보다 5경기가 늘어난 것도 주전급 8∼9명을 보유한 신한은행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 이상윤 감독 매직 올해도 계속될까 신한은행의 독주를 저지할 가장 강력한 대항마는 단연 금호생명이다. 이상윤 감독을 영입한 지난 시즌 만년 하위권에서 일약 3위로 도약하면서 패배의식을 씻어낸 금호생명은 올시즌 눈높이를 챔피언전 진출에 맞춰놓았다. 신정자와 강지숙이 지키는 포스트는 금호생명의 최대 강점. 지난시즌 아킬레스건으로 꼽혔던 외곽은 기존의 이언주, 조은주, 김보미 외에 한채진이 힘을 보탤 전망. 프로 3년차가 된 포인트가드 이경은이 잠재력을 활짝 펼친다면 약점을 찾기 힘든 촘촘한 라인업이다. 오프시즌 가장 알짜배기 전력을 보강한 국민은행도 눈여겨봐야 한다. 현역선수 중 가장 득점력이 좋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 변연하의 영입 만으로도 국민은행은 챔피언전을 노려볼 만한 전력이다. 여기에 몸싸움이 좋은 나에스더와 ‘블루워커’ 장선형까지 영입했다. 아킬레스건을 다친 정선화의 복귀가 빨라진다면 김수연과 지키는 포스트도 든든하다. 다만 득점 욕심이 많고 자존심 강한 가드 김영옥과 변연하의 관계 설정을 신임 조성원 감독이 어떻게 해낼지가 관건이다. 삼성생명과 신세계, 우리은행이 4위를 놓고 다툴 공산이 크다. 신임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언제나 기본은 해주는 이미선-박정은-이종애 등 ‘국대(국가대표) 3총사’가 믿는 구석. 물론 역으로 셋 중 한명이라도 삐걱거리면 순식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 지난 시즌 유독 뒷심 부족으로 승수를 많이 까먹었던 신세계는 리그 톱클래스 포인트가드 김지윤의 영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은행은 특별한 전력보강이 없었다. 부상으로 뒤늦게 합류한 홍현희의 활약과 김은혜의 득점력에 따라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도,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수도 있다. 정태균 SBS SPORTS 해설위원은 “신한은행이 월등히 앞선 것은 사실이고 그나마 대적해볼 만한 팀이 금호생명이다. 나머지 팀들 가운데는 국민은행이 확실히 낫고, 우리은행이 상대적으로 처진다.”고 내다봤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화이트삭스 팬 “추신수가 우릴 망쳐놨다”

    화이트삭스 팬 “추신수가 우릴 망쳐놨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치르고 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놓고 미네소타와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초토화시키면서 이틀 연속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후반기에 완벽하게 기량을 꽃피운 ‘추추 트레인’이 있었다.27~2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 팬들의 ‘야유’를 한몸에 받으면서 팀내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자신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추신수의 활약상을 현장에서 살펴봤다.   ◇화이트삭스팬의 가슴에 상처를 남긴 추신수 ”잘하긴 잘 하더군.그런데 그 친구가 우릴 망쳐놨어(Good job for him, but he spoiled us)”  28일 경기 도중 US셀룰러필드의 4층 기자실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화이트삭스 모자를 쓰고 유니폼을 입은 중년의 부부를 만났다. VIP 관중으로 보이는 부부는 기자의 미디어패스를 보더니 어디에서 왔냐고 물었다.추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한국에서 왔다고 하자 대뜸 “그 친구가 우릴 망쳐놨다”며 약간 짜증섞인 반응을 보인 뒤 “우리는 화가 나서 지금 집에 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 때가 클리블랜드가 7-1로 앞선 5회였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until it’s over)”라는 요기 베라의 말을 인용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보려 했지만, 그 부부는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 상태였다. ”우리도 그것은 알고 있다”며 “그러나 오늘 경기는 이미 끝났다. 열심히 뛰는 클리블랜드의 젊은 선수들에 비해 화이트삭스 선수들은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며 흥분했다.   ◇상대팀 팬의 ‘야유’를 먹고 자라는 추신수의 위상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출입구로 향하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과 흐뭇한 기분이 교차했다. 시즌 티켓을 구입하면서 열광적인 성원을 보냈던 팀이 가을잔치 티켓을 눈앞에 두고 연패를 당하는 것을 지켜보는 팬의 심정이 이해가 갔고, 또 한편으로는 추신수의 달라진 위상을 집접 확인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추신수는 1·2차전에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7일 1차전에서 3-4로 뒤진 5회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역전 결승타를 날리며 화이트삭스 선발 존 댕크스를 강판시켰고, 2차전에서도 1회 선제 솔로 홈런에 이어 5회 점수차를 벌리는 적시타를 날렸다. 그가 타석에 들어설 때면 화이트삭스 팬들은 어김없이 야유를 보냈다. 오지 기옌 감독은 추신수 타석이 돌아오자 직접 덕아웃 앞으로 나와 투수에게 작전지시를 하는 등 무척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상대팀 팬들이 화를 내고 야유를 하는 만큼 추신수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었다.   ◇4번보다 무서운 3번타자? 28일 2차전에 재미있는 일이 하나 벌어졌다. 클리블랜드가 8-6으로 앞선 9회초 1사 2·3루에서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화이트삭스의 기옌 감독은 우완투수 스콧 라인브링크에게 고의 4구를 지시했다. 3번 대신 팀내 최고의 거포라고 할 수 있는 4번 타자를 상대하겠다는 뜻이었다. 1루가 비어있었기 때문에 1루를 채워놓고 병살을 노리기위해 쓸 수 있는 작전이었다. 또 좌타자인 추신수보다 우타자인 조니 페랄타를 상대하는 게 편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추신수를 피하고 올시즌 22홈런 87타점을 올리고 있는 중심타자와 맞대결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조금 의외였다. 추신수를 보면서 느끼는 상대팀 벤치의 중압감이 그만큼 크다는 증거였다.   기사제휴/시카고(미 일리노이 주) 스포츠서울 이평엽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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