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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주의 포크&라이프] 이 소리들을 어찌할꼬

    [김혜주의 포크&라이프] 이 소리들을 어찌할꼬

    몇 년 전 뉴욕타임스 온라인은 독자들에게 다섯 개의 소리를 들려주고 가장 싫어하는 소리를 물었다. 그 결과 호로록거리며 액체류를 마시는 소리(25%)가 1위, 이어 요란하게 껌 씹는 소리(18%), 코 훌쩍이는 소리(17%), 손톱 깎는 소리(10%), 손가락 관절 꺾는 소리(8%)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만을 놓고 보자면 사람들은 먹을 때 나는 소리를 다른 어떤 소리보다 싫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먹을 때 나는 소리 중 가장 듣기 싫은 소리에 대해 물어보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위 설문에서 1, 2위를 차지한 소리들과 함께 추가로 쩝쩝거리며 먹는 소리, 면류를 먹을 때 후루룩거리는 소리까지 들려준다면 사람들은 어떤 소리를 제일 거슬려 할까. 네 가지 소리가 다 듣기 싫지만 그중에서도 나는 쩝쩝거리며 먹는 소리가 가장 불편하다. 알고 지내는 사람들 중 정확히 다섯 명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과는 절대로 일대일 식사 약속을 잡지 않는다. 이제까지 잘 참아 왔는데 일순간 나도 모르게 “입을 좀 다물고 드시면 그 쩝쩝거리는 소리가 안 날 텐데요”라는 말이 튀어나올지 모르고, 행여나 그랬다가는 나도, 상대방도 크게 상심하게 될 것임은 불 보듯 뻔한 일일 터. 그들과의 친분 정도를 감안했을 때 내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것을 고쳐 달라 말해 볼 일은 아니어서 찾아낸 나름의 자구책이다. 지난달 말 일본의 식품회사 닛신에서 흥미로운 포크를 내놓았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라면 먹을 때 후루룩 소리 없애 주는 라면 포크 개발’이라는 기사 제목을 본 순간 그 소리를 나만 거북하게 느끼는 게 아니었고 결국 이런 제품까지 나와 주었다는 반가움이 앞섰다. 기사 아래에는 오토히코라는 이름의 이 포크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포크가 어떻게 소리를 없애는지 보여주는 동영상이 함께 올라와 있었다. 짧게 소개해 보자면 외국인과 일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라면을 먹는다. 그런데 외국인들은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먹는 데 반해 일본인들은 일제히 후루룩 소리를 내며 먹는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외국인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내며 먹는지 이해 못 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일본인들은 라면은 소리를 내며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오토히코가 등장해 갈등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후루룩거리며 먹는 것이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돼 여러 차례 언론에서도 다루었다고 한다. 일본인들 사이에서 그 소리가 어떤 사람들(특히 외국인)에게는 정신적인 괴롭힘을 준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됐고 급기야 ‘먹는 소리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의미의 말까지 생겨났다. 누하라(ヌ-ハラ·noodle harassment)는 ‘면’을 의미하는 영어 누들과 ‘괴롭힘’을 뜻하는 해러스먼트를 합쳐 만든 일본식 줄임말로, 오토히코는 바로 이 누하라 현상의 해결책 중 하나로 나오게 된 것이다. 어릴 적 어른들로부터 숱하게 들은 밥상 기본예절 중 하나는 음식을 소리 내며 먹지 말라는 것이었다. 우리나라 사람치고 여기에 예외인 음식, 예외인 상황이 있다고 들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먹방, 쿡방이 문제다. 갈수록 출연자들은 호로록, 쪽쪽쪽, 후루룩 같은 소리를 경쟁적으로 내면서 호들갑을 떤다. 일본처럼 문제 인식은커녕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양상이다. 어긋난 우리의 밥상 예절이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해 이제부터라도 제동을 걸어야 한다. 바로잡아야 한다.
  • ‘보그맘’ 송재림, 특별출연 인증샷..박한별-양동근 사이 ‘잘생김 폭발’

    ‘보그맘’ 송재림, 특별출연 인증샷..박한별-양동근 사이 ‘잘생김 폭발’

    배우 송재림이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송재림은 지난 17일 ‘보그맘’ 방송말미 공개된 11회 예고편에 등장, 깜짝 출연을 알렸다. 송재림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보그맘’에 특별 출연하는 재림 배우! 최고봉, 보그맘과 함께 인증샷! 내일 밤 9시 50분 ‘보그맘’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양동근, 박한별과 함께 찍은 송재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재림의 이번 특별 출연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인연을 맺은 선혜윤PD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것. 극 중 국정원 요원 역으로 출연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MBC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박한별)이 아들 최율(조연호)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예능 드라마로, 송재림이 출연하는 11회는 오는 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리 SM과 재계약, 심경 보니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설리 SM과 재계약, 심경 보니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배우 설리가 S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설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년간의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의리를 지킨 것. 설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f(x))로 데뷔했으나 이후 2015년 8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소속사에 잔류하며 활동을 지속해왔다. 아역배우로 먼저 활동했던 설리는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했다. 극 중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아 파격 변신을 감행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설리는 화보 촬영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 중이다. SM과 재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24일에는 눈이 쌓인 풍경 사진과 함께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라며 편안한 심경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 아이린, SM 초미녀들의 굴욕 “누구신지..”

    ‘한끼줍쇼’ 레드벨벳 조이 아이린, SM 초미녀들의 굴욕 “누구신지..”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린이 혼신의 라이브에도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22일 jtbc ‘한끼줍쇼‘가 방송됐다. 이날 한끼줍쇼의 밥동무로는 레드벨벳 조이와 아이린이 출연해 양재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규동형제의 코치 아래 아이린과 조이는 벨 앞에서 차분하게 자신을 설명하며 한 끼를 부탁했지만 냉담한 반응이 돌아왔다. 이에 다급해진 아이린과 조이는 히트곡인 ‘빨간 맛’을 안무와 함께 선보이며 절박한 한 끼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누군지 모르겠다”는 퉁명스런 답변에 두 사람은 좌절하며 평정심을 잃었고, 이를 지켜보던 규동형제는 최초로 양 팀 모두 한 끼 실패를 우려하기도 했다. 이날 조이와 강호동 팀은 종료 9분을 남겨두고 한끼를 차려줄 집을 찾았다. 아이린 이경규 팀은 8시 정각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항 지진 피해 위로에 동참한 장동건-고소영 부부 “1억원 쾌척”

    포항 지진 피해 위로에 동참한 장동건-고소영 부부 “1억원 쾌척”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1억원을 쾌척했다.22일 배우 장동건 소속사 SM C&C 측은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대한사회복지회에 미혼모를 위한 1억원을 기부, 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포항 지진 이재민 구호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 장윤정, 이영애, 박신혜, 송지효, 정대세, 설경구·송윤아 부부 등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독일 공사장 지하에서 발견된 4m 나치 문양

    독일 공사장 지하에서 발견된 4m 나치 문양

    독일의 한 공사 현장에서 나치 문양 ‘하켄크로이츠’가 발굴됐다. 갈고리 십자가라는 뜻의 이 문양은 불교나 절의 상징으로 널리 쓰이는 ‘만(卍)’자 모양을 뒤집어 기울여 놓은 모양인데, 독일 나치즘(Nazism)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21일 미국 AP통신은 독일 함부르크 하인 크린크 경기장에서 보수 공사 작업을 하던 중 건설 노동자들이 철골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하켄크로이츠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노동자들은 해당 장소에 지역 운동선수를 위한 탈의실을 세울 계획이었다.  폭이 약 4m에 달하는 하켄크로이츠는 70년 전에 만들어진 나치 기념비적인 구조물로 추정되며, 전쟁의 기세가 바뀌고 나치 제3국이 멸망하자 유기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현장을 방문한 지역 보수 정치인 데이비드 에르칼프는 “소름 끼치는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끔찍한 상징물”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없애야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방 정부 당국은 즉각적인 연락을 받고 신속하게 나치주의의 상징 무늬를 제거하려 했다. 하지만 나치 무늬가 너무 깊게 뿌리박혀있어 불도저로도 옮길 수 없었다. 시 공무원은 “지면 아래 묻힌 하켄크로이츠가 하루빨리 사라지길 원한다. 지역 박물관에 보관할지 완전히 파기할지 불확실하지만, 운송하기엔 너무 무거워서 착암기로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4차산업혁명에 중소기업에 필요한 사업 아이템은?

    4차산업혁명에 중소기업에 필요한 사업 아이템은?

    “사물인터넷(IoT), 원격모니터링, 인공지능(AI), 딥러닝, 빅데이터, 유전학에 주목하라.”정부를 비롯한 민간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들과 달리 자금과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책을 제대로 못 세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중소, 중견기업들이 주목하고 뛰어들 수 있는 유망 기술 분야를 선정해 알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유망기술’을 주제로 ‘2017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2년째 열리고 있는 이 세미나는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중견기업의 전략과 유망 사업 아이템을 11개 분야 50건을 선정해 발표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중소, 중견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미래유망기술은 웹기반 빅데이터 수집․분석 패키지 스마트 의류(Smart Clothing) 자율주행 자동차 부품 3D 수리모델링 소프트웨어 바이오잉크 바이오프린팅으로 제작된 인공장기 및 조직 착용형 보조로봇(외골격로봇) 고령자 돌보미 로봇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다.특히 주목하고 사업 아이템이 풍부한 분야는 사물인터넷 및 원격모니터링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인공지능, 딥러닝, 빅데이터 분야가 꼽혔고, 의외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분석과 같은 유전학 분야도 중소기업의 사업아이템으로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유재영 KISTI 중소기업혁신본부장은 “이번 아이템 선정은 데이터 전문가와 4차산업혁명 전문가들이 핵심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하고 벤처캐피털 투자데이터, 시장데이터, 기술트랜드를 분석한 뒤 50건을 선정해 심층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며 “특히 중소기업 적합성, 국내외 시장규모와 성장률, 기술접근성, 4차 산업혁명 대응 중요도를 주요 지표로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 적합한 중소기업 맞춤형 아이템들만 선정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절벽서 부상당한 야생 멧돼지 밀어낸 등산객들

    절벽서 부상당한 야생 멧돼지 밀어낸 등산객들

    산에서 마주친 야생 멧돼지를 절벽에서 밀어낸 등산객들이 경찰에 수배 중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스페인 피코스드유로파의 카레스 트레일에서 트레킹 중 만난 야생 멧돼지를 절벽에서 떨어트린 등산객들의 페이스북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페이스북 이용자 ‘Marcos López Rúa’ 가 공유한 영상에는 등산객 7명에게 둘러싸인 거대 멧돼지의 모습이 보인다. 이미 부상을 입은 멧돼지를 등산객들은 막대기로 찌르며 자극한다. 결국 등산객들은 멧돼지를 막대기로 밀어 절벽에서 떨어트리고 멧돼지는 수십 미터 절벽 아래로 구르다가 멈춰 선다. 스페인 동식물 담당 경찰인 세뿌로나(Seprona)는 “피코스드유로파 국립공원 산에서 멧돼지를 밀어낸 사람들을 아십니까?”라 물으며 해당 영상과 함께 등산객들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카브랄레즈 타운 시청 페르난도 나바(Fernando Nava) 의원은 “동영상은 매우 잔인하다. 너무도 야만적”이라며 “이러한 행위는 범죄이며 야만적 살인 행위이기 때문에 그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부상당한 것 멧돼지를 절벽에서 밀어내는 모습은 매우 잔인하다”고 덧붙였다. 야생동물보호단체들은 해당 등산객들을 비난했지만 그들은 가벼운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동물보호 정당 팍마(Pacma)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명백한 동물학대죄의 사례로 보고하고 싶지만 스페인에선 멧돼지와 같은 야생동물은 보호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행위에 처벌이 가해지도록 법 개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코스드유로파는 ‘유럽의 봉우리’란 뜻으로 1918년 스페인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토레 데 세레도로 해발 2648m이다. 특히 동굴, 다리, 협곡을 따라 걷는 카레스 트레일은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영상= Marcos López Rúa / Anna M. Smit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북한, 세계 최대 43개 제재받는다

    북한, 세계 최대 43개 제재받는다

    유럽연합(EU)이 북한에 대한 43개의 각종 제재를 상세하게 소개한 온라인 ‘제재 지도’(www.sanctionsmap.eu)를 최근 개설했다. 전자 정부 수준이 세계 최고라 평가받는 에스토니아가 만든 제재 지도는 유엔과 EU로부터 각종 제재를 받는 국가와 제제의 종류, 내용을 상세하고 보기 쉽게 알려준다.제재 지도에서 가장 많은 제재 스티커가 붙은 나라는 북한으로 43개 종류의 제재가 가해지고 있다. 2위는 시리아로 25개, 3위 리비아는 12개, 4위 이란은 11개, 5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8개의 제제를 받고 있다. 제재 지도에 오른 국가는 북한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벨라루스, 중국, DR콩고, 이집트, 레바논, 미얀마, 이라크 등 33개 나라다. 북한이 받는 제재의 종류는 무기 수출 및 조달, 자산 동결, 이중용도 제품 수출, 금융 제재,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 금지, 해상 선박 조사, EU의 북한에 대한 투자, 해상 무역, 천연가스·원유·철·구리·니켈·은·아연·헬리콥터·선박·항공기 연료·귀금속·사치품·의류·해산물 등의 수출입 등이다. 북한이 국방위원회에 설치한 외자 유치 전담 기구 ‘룡악산 지도총국’의 국장, 영변 핵연구센터 전 소장 등 제재 대상인 북한 국적의 개인 실명과 단체를 제재 별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EU는 기업이나 관리들이 전 세계 국가나 기업, 개인과 거래할 때 ‘국제적 제재’라는 정글을 잘 통과해서 문제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제재 지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U 측은 “제재지도를 통해 국제적 제재를 위반해 처벌대상이 되거나 제대로 된 거래를 못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강인 여친 폭행 논란 “원만히 마무리?” 슈퍼주니어 PLAY에 ‘민폐’

    강인 여친 폭행 논란 “원만히 마무리?” 슈퍼주니어 PLAY에 ‘민폐’

    강인이 ‘여친 폭행’ 논란에 휘말리며 슈퍼주니어 팬들이 단단히 화났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입건은 하지 않고 강인을 훈방조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J 레이블 측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게 됐다”며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이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이달 6일 정규 8집 ‘PLAY(플레이)’로 컴백했으나 강인은 음주운전 자숙 기간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강인이 물의를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인은 2009년 9월 술을 마시고 행인과 싸우다 경찰에 입건됐다. “맞기만 했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CCTV 판독 결과 거짓으로 드러나 SM엔터테인먼트가 사과했다. 그로부터 불과 한 달 뒤인 2009년 10월에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다. 사고 발생 후 약 6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1%. 강인은 결국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2015년에는 예비군 훈련에 참석하지 않아 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지난해 5월에는 또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나 1심 재판에서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 슈퍼주니어 팬들은 17일 팬카페와 갤러리 등에 퇴출 요구 글을 게재하고 있다. 팬들은 자숙하지 않고 연이어 논란을 만들어내는 멤버 때문에 팀을 응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현재 11명의 멤버지만 이특 은혁 신동 동해 예성 김희철 등 6명의 멤버만 8집 활동을 하고 있다. 규현과 려욱은 군 복무 중이며 성민은 팬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상태. 컴백을 코앞에 두고는 최시원이 반려견 논란으로 컴백 활동에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린’ 닮은꼴 신인가수 유설 데뷔, 두 사람 사진 비교해보니

    ‘아이린’ 닮은꼴 신인가수 유설 데뷔, 두 사람 사진 비교해보니

    ‘아이린’ 닮은꼴로 얼굴을 알린 유설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17일 신인 가수 유설(YUSEOL)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데뷔 앨범 ‘오션 뷰’를 발매, 정식 데뷔한다 유설은 데뷔 전부터 온라인상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해본 결과 긴 머리와 하얀 피부, 오똑한 콧날 등이 닮은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유설은 전반적으로 청순하고 가녀린 이미지의 아이린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때문인지 유설은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타이틀곡 ‘Ocean View’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유튜브 실시간 급상승 동영상 TOP8까지 올라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유설 페이스북·SM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강인, 이번엔 ‘여친 폭행’ 논란...누리꾼들 “대체 몇 번째냐” 비판

    강인, 이번엔 ‘여친 폭행’ 논란...누리꾼들 “대체 몇 번째냐” 비판

    “대체 몇 번째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32·본명 김영운)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는 소식이 17일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온 반응이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앞서 강인은 두 차례 음주운전, 그리고 폭행 문제 등으로 물의를 여러 번 일으켰다.강인은 지난 5월 24일 새벽 2시쯤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당시 강인의 혈중알콜농도는 0.15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강인을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과거에도 같은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점을 고려할 때 엄히 처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식재판에 넘겨 강인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강인은 2009년 10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에 취한 채 외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다. 당시 사고를 당한 택시 안에는 택시 기사 남모(당시 54)씨와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사건 발생 6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한 강인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81%로 측정됐다. 이 일로 강인은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그가 일으킨 물의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09년 9월 강인은 강남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여기에 음주운전까지 겹치자 강인은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중단하고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입대를 결정했다. 하지만 제대 이후에도 논란이 빚어졌다. 강인은 2년 동안 부과된 72시간 예비군 훈련 중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2015년 9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강인은 강인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리에서 “제가 전역하고 바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다보니 한 달에 몇 번씩 해외에 갔다”면서 “그러다보니 자동으로 예비군 훈련이 연기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여자친구 폭행 사건을 살펴보면, 이날 새벽 4시 30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경찰은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폭행은 반의사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음주 상태로 저지르는 범죄와 비행이 잇따르면서 누리꾼들은 “저런 습관 안 변한다”, “쉬지 않고 잘못을 저지른다. 정말 강인하다” 등의 비판 댓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앞서 강인은 지난 8월 두 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열린 첫 공판에서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좀 더 조심했어야 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굿바이 ‘소녀시대’ 외친 티파니가 미국에서 전한 근황

    굿바이 ‘소녀시대’ 외친 티파니가 미국에서 전한 근황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소녀시대’ 활동을 마친 티파니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16일 걸그룹 ‘소녀시대’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티파니(29)가 미국에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구름이 가득한 하늘을 배경으로 검은색 티셔츠에 빨간색 치마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10년간 정들었던 ‘소녀시대’를 떠난 티파니는 지난 9월부터 미국에서 학교에 다니며 연기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앞서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자, 연기 공부를 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며 재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행을 택했다. 이에 따라 티파니는 한동안 미국에 머물며 연기 공부와 음악 작업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가요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레드벨벳, 신곡 내일(17일) 오후 6시 공개...‘피카부’는 무슨 뜻?

    레드벨벳, 신곡 내일(17일) 오후 6시 공개...‘피카부’는 무슨 뜻?

    걸그룹 레드벨벳이 정규 2집 ‘퍼펙트 벨벳’ 발표에 앞서 컴백 신고를 했다. 이날 이번 타이틀곡 ‘피카부’도 공개했다.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에스엠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레드벨벳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레드벨벳은 이번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정규 2집 ‘퍼펙트 벨벳’에는 총 9곡이 수록됐다. 그 중에서도 타이틀곡인 ‘피카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팝 댄스곡으로 레드벨벳만의 색이 잘 담겼다. 피카부는 ‘까꿍’이란 의미다. 이날 레드벨벳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쇼케이스에서 멤버 예리는 레드벨벳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SM표 걸그룹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에 대해 예리는 “소녀시대 선배도 계시고, 좋은 선배들이 많다”며 “그래서 우리만의 색으로 레드벨벳이란 색깔을 인식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런 평가에 대해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 멤버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등이 속해있는 5인조 걸그룹이다. 대표 히트곡으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Rookie’, ‘러시안 룰렛’, ‘빨간 맛’ 등이 있다. 피카부를 포함한 2집 전곡은 다음날인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평창과 함께 가볼 만한 곳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평창과 함께 가볼 만한 곳

    평창동계올림픽이 석 달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입장권 판매가 부진하단다. 특히 국내에서 표가 많이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지난 9월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제4차 ‘평창동계올림픽 국민 여론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66.6%가 대회의 성공을 전망했지만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응답은 7.1%에 불과하다. 대회가 성공하기를 바라지만 직접 현장으로 가지는 않으려는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어떤 행사가 열릴 때 그 행사만으로는 흥행에 성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때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문화관광이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업회의, 컨벤션, 이벤트 및 전시를 포상관광과 결합한 마이스(MICE) 산업이 탄생한 것도 행사와 관광의 상생효과 때문일 것이다. 특히 행사의 성격과 관련 있는 장소를 관광하는 것은 행사의 흥행에 큰 도움이 되고 그것의 의미를 더해 준다. 때늦긴 했지만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관광지도’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평창과 인근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각각 대여섯 개 지점을 묶어 10개의 관광 경로를 제시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관광지도에 고성 왕곡마을이 빠졌다. 왕곡마을은 평창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차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다. 왕곡마을보다 1시간 가까이 더 걸리는 남이섬도 소개돼 있는데, 의아한 생각이 든다. 속초에서 북쪽으로 7번 국도를 따라가다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고성군 죽왕면 오봉리 왕곡마을이 나온다. 마을 입구에서 내려다보면 곳곳에 높이 솟은 굴뚝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토담 쌓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디자인의 굴뚝들이 평소에는 탑이나 봉수대처럼 보이겠지만 올림픽 기간에는 성화대로 보일는지도 모른다. 물론 평창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왕곡마을을 추천하는 것은 그 굴뚝들 때문만은 아니다. 남북한의 말투가 다르듯 남북한의 집들도 서로 다르다. 그것이 문화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왕곡마을에서는 북한의 강원도와 함경도 지방에 있는 집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왕곡의 집들은 모두 방이 앞뒤로 두 줄로 배열된 겹집이다. 이렇게 왕곡마을은 남북한이 본래 하나였음을 말해 준다. 14세기 말부터 양근 함씨와 강릉 최씨가 주류를 이루어 살아온 왕곡마을은 양성마을, 곧 두 성씨의 마을이다. 양성마을에서는 문중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38도선 북쪽에 있는 왕곡마을은 광복 이후 6·25전쟁의 휴전협정이 맺어진 1953년까지 이북 정권 아래에 있었다. 따라서 이념적인 갈등의 소지도 컸다. 실제로 광복 직후 두 성씨는 각각 우익과 좌익의 성향을 띠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이 모든 사회적·정치적 갈등을 잘 관리하며 오늘날까지 평화롭게 하나의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가축까지도 한 집 안에서 사람들과 평화롭게 공존해 왔다. 겹집 형태의 빵빵한 집 앞으로 돌출된 부분이 바로 소가 생활한 마구다. 마구와 부엌 사이에는 칸막이가 없어 소는 사람과 똑같이 부뚜막의 온기를 나누었다. 몇몇 집에서는 마구에 한옥의 여러 지붕 형식 중 가장 위계가 높은 팔작지붕을 이을 정도로 가축의 공간은 사람이 사는 부분과 다름없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졌다. 왕곡마을에서 비슷비슷하게 생긴 집들 사이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집집마다 특색이 있는 마구 지붕의 디자인 덕이다. 말하자면 우리 민족이 육백 년 넘게 평화로운 공동체를 이루어 살며 가축 복지를 실천한 현장이 바로 왕곡마을이다. 올림픽 헌장에 명시됐듯이 올림피즘(Olympism)이라 불리는 올림픽 경기의 철학은 스포츠를 통한 인류의 조화로운 발전과 평화로운 사회의 추구다.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라는 이념을 가슴에 안고 뛰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의 앞뒤 빈 시간에 오랜 평화의 실천 현장인 왕곡마을을 관광하며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그려 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기회다. 왕곡마을을 구경하고 평창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좀 나면 강릉 해변의 커피 거리에 들러 따뜻한 커피라도 한잔하자. 그때 바라본 겨울 바다는 이미 쓸쓸하지 않을 것이다.
  • 광양제철소 “사소한 것이라도… 100% 표준준수 약속합니다”

    광양제철소 “사소한 것이라도… 100% 표준준수 약속합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00% 철저한 표준준수 활동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제철소 구현에 나서고 있다. 표준준수란 모든 작업과 업무 활동에 표준이 있음을 인식하고, 지킬 수 있는 완벽한 표준과 실행 기준을 정해 누구도 예외 없이 사소한 것이라도 100% 정확하게 지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제철소는 수 많은 인력과 기계 장치들이 함께 움직이는 제조현장이다. 그런 만큼 직원 모두가 표준을 완벽하게 수행해 안전, 설비 사고를 예방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전체 부서가 표준준수를 위한 공장·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백운아트홀에서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 표준준수 달성 다짐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표준준수 활동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사전 예방점검 활동인 TBM(Tool Box Meeting)이다. TBM은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해 작업자 전원이 모여 대화하며 발굴 및 해결하는 활동이다. 위험요소에 대한 문제해결을 모색하고 실수로 발생하는 휴먼에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안전 활동이다.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TBM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는 2인 이상 공동으로 실시하는 모든 작업과 다른 작업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 안전작업허가서 작성 대상 작업은 반드시 TBM 활동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지난 2월 취임한 이후 TBM 없는 작업은 한 건도 없을 만큼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한다. 김 소장은 “사소한 것이라도 100% 지켜야 하는 표준준수를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는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외 철강산업 환경을 극복하는 ‘Strong& Smart 제철소’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KSM 출범 1년…절반의 성과

    14일 출범 1주년을 맞는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이 절반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SM은 등록 기업 수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실제 거래는 미미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SM에 등록된 기업은 71개사로, 1년 전 개설 당시 37개사보다 1.9배(34개사)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2개로 가장 많았고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16개, 서비스업 11개, 4차산업의 사물인터넷(IoT) 6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아 기술력을 갖춘 창업 초기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KSM의 출범 목표가 무색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1년 동안 실거래가 한 번이라도 있던 기업은 4곳뿐이고, 총거래액도 2억 7256만원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수제자동차 회사인 모헤닉게라지스가 2억여원으로 거래액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국거래소는 KSM 투자자문위원회를 활성화하고 투자정보를 확대하는 등 자금조달과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모헤닉게라지스 등 4곳이 코넥스 상장을 준비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코넥스·코스닥 상장 사다리를 위한 컨설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주원 보아 결별, 입대 6개월 만에 결국...안타까운 ‘타이밍’

    주원 보아 결별, 입대 6개월 만에 결국...안타까운 ‘타이밍’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결별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3일 불거진 주원 보아의 결별 보도에 대해 “보아와 최근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헤어진 게 맞다”고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주원과 보아는 올해 1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연인으로 떠올랐다. 음악, 연기, 골프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았던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약 1년여 만에 연예계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약 4개월 뒤, 주원은 지난 5월 16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일반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주원은 군입대 전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보아에 대해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이니까 건강히만 잘 다녀오라고 얘기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주원은 입대 전까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사전제작 촬영을 마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보아는 지난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이어 최근 개봉한 영화 ‘가을 우체국’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인정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젠카, 장기렌트카 올뉴k5·QM6·쏘렌토 등 프로모션 행사

    아이젠카, 장기렌트카 올뉴k5·QM6·쏘렌토 등 프로모션 행사

    겨울철을 맞아 11월 아이젠카에서 업계 최초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한 장기렌트 가격을 책정해 제공하는 '겨울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프로모션’ 장기렌트카 가격은 아이젠카에서 제휴된 브랜드별 가격비교 및 추가할인을 통한 국내 최고의 조건으로 한정된 대수로 진행되는 만큼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여료 가격공개 차종으로는 모닝과 스파크로 각각 23만 원대 와 21만 원대이다. 소형차 장기 렌털은 프라이드(28만원대)와 엑센트(29만원대)이고, 큰 차 운전을 기피하거나 첫 차를 찾는 초보 운전자가 선호하는 준중형 장기 렌털은 아반떼(29만원대)와 sm3(28만원대)이다. 장기 렌터카 시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중형 장기 렌털은 K5(39만원대)와 쏘나타(40만원대), SM6(45만원대)이다. 캠핑과 SUV 붐으로 이용이 점점 늘고 있는 소형 SUV는 티볼리(36만원대)와 QM3(34만원대) 이용이 가장 많고, SUV는 스포티지(42만원대)와 투싼(43만원대), 카니발(55만원대)이며, 두 번째로 큰 소비를 보이는 준대형은 그랜저ig(53만원대)와 K7(52만원대)이다. 또한 대기업 오너가 주 이용자인 대형 장기 렌털은 제네시스(86만원대)와 K9(99만원대), EQ 900(128만원대)이다. 물론 수입차 장기렌털도 가능하며 세금이나 보험 걱정 없이 벤츠 C220, E220, S350와 BMW 320D, 520D, 750D가 포진했고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재규어 등 연비 좋은 수입차도 최저가로 비교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젠카 관계자는 “맞춤형 장기렌트카 컨설팅전문업체 가격비교 사이트를 오픈 해 투명한 가격정찰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두테르테 “미국 총사령관의 명령”…트럼프 앞 가요 열창

    두테르테 “미국 총사령관의 명령”…트럼프 앞 가요 열창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을 받고 즉석에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SMX컨벤션센터에서 전날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창설 50주년 갈라 만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이 바로 옆자리에 앉은 아세안 의장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그러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인기가요 ‘당신’(Ikaw)을 가수 필리타 코랄레스와 함께 불렀다. 당시 만찬장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13∼14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0여 개국 정상이 자리했다. 카렌 지메노 필리핀 공공사업부 차관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열창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신사 숙녀 여러분, 미국 총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필리타 코랄레스와 듀엣으로 노래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우호를 과시하기 위해 노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거친 언행을 일삼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시아의 트럼프’로 불리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해왔다. 미국과 필리핀 관계는 버락 오바마 전임 미 대통령이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유혈전쟁’과 관련, 인권유린을 비판하면서 경색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두테르테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관계 복원을 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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