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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통신비 혁명 나선다

    KMI, 통신비 혁명 나선다

    ‘통신 공룡에 대한 역습…요금 혁명 시작될까.’ 제4 이동통신사업자 승인을 신청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2만원대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제시하며 ‘통신비 파괴’를 본격화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부터 KMI에 대한 사업자 적격 심사를 시작했다. 최종 인·허가 승인은 이르면 25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방통위 1차 심사에서 ‘불허’ 판정을 받은 KMI가 이번 2차 심사에서 미비점을 대부분 보완해 승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업계는 제4 이통사의 등장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확산으로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통신 요금에도 본격적인 인하 경쟁이 촉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가 과점해온 통신 시장에도 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KMI가 현재 내놓은 요금은 파격적이다. 무제한 데이터 정액 요금제는 월 2만 8000원, 스마트폰 음성 기본료는 8000원이다. 음성통화+데이터+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요금은 월 3만 5000원으로 기존 통신사보다 30% 이상 저렴하다. KMI는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제공해 별도 요금 부과 없이 가정에서도 무선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초고속인터넷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인하 효과는 더욱 크다. 현재 통신 3사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월 5만 5000원부터 책정돼 있다. 음성 통화의 기본요금(표준요금제 기준)은 각각 1만 2000원(SKT, KT), 1만 1900원(LG유플러스). 통신 3사는 2008년 이후 3년째 기본료를 고수하고 있다. KMI의 초당 통화료도 1.6원으로 기존 통신사(1.8원)보다 싸다. KMI가 파격적 요금을 앞세울 수 있는 이유는 ‘원(One) 네트워크, 멀티(Multi) 서비스’ 전략에 있다. 2G, 3G, 유선, 초고속인터넷망 등 망 고정 비용 및 인건비 투입이 많은 공룡 통신사에 비해 ‘와이브로망’ 하나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운용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와이브로의 경우 기존 3세대 WCDMA 대비 절반인 2조 5000억원으로도 전국망 구축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종렬 KMI 대표는 “유선과 무선 요금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기존 통신사보다 30%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승인 시 10월로 예정된 상용화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내년까지 4세대 와이브로 전국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대성학원, 스마트 러닝 ‘부푼 꿈’

    SKT·대성학원, 스마트 러닝 ‘부푼 꿈’

    ‘이동통신사와 수능 전국수석을 5차례나 석권한 재수 명가가 통했다?’ SKT는 47년 전통의 대학입시 학원인 대성학원과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모바일 교육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서울 노량진의 대성학원 본원과 전국 5개 대성학원 재수생을 대상으로 국내 첫 입시학원용 교육 콘텐츠를 갤럭시탭으로 제공한다. 하반기부터는 전국 1 35개 대성 N스쿨로 단말기 공급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 SKT는 대성학원 입시생 8500명에 대해 갤럭시탭을 무료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대성학원은 각각 월 2만 9000원과 4만 5000원인 태블릿 요금의 50%를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KT로서는 입시생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을 주지 않고도 수능을 준비하는 최소 1년 동안 안정적인 가입자를 확보하게 된다. 20대 소비자층도 효과적으로 파고들 수 있다. 통신사가 직접 나서기 어려운 교육용 ‘킬러 콘텐츠’는 대성학원이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수능 전국 수석과 차석을 배출한 대성학원 소속의 유명 강사들이 핵심 콘텐츠이자 전략적 제휴를 이끌 인프라다. 유명 강사들의 동영상 강의는 갤럭시탭을 통해 제공된다. 대성학원 측도 이번 전략적 제휴에 만족하고 있다. 우선 경쟁 입시학원과 차별화된 스마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통사와 입시학원의 ‘니즈’(needs)가 통한 것이다. SKT 관계자는 “대성학원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SKT의 정보통신기술과 대성학원의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스마트 러닝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올 연말 MIV 국내 서비스

    SKT, 올 연말 MIV 국내 서비스

    SK텔레콤이 올 12월 르노삼성과 손잡고 모바일 텔레매틱스(MIV) 서비스에 나선다. 오는 7월 서울 지역의 4세대(4G)망 롱텀에벌루션(LTE) 상용화에 맞춰 LTE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하성민 SKT 총괄사장은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MIV 서비스 및 LTE 단말기 출시 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MIV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원격 제어, 차량 진단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서비스이다. SKT는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 MIV 서비스를 탑재하는 ‘빌트인’ 방식(비포 마켓)을 도입한 후 기존 차량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 사장은 “LTE 단말기 확보와 관련해 기대보다 많이 나오지 않아 걱정”이라면서도 “국내외 여러 제조업자들과 논의하고 있고 상용화 시점에 맞춰 LTE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SKT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은 14일 기본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부담을 낮춘 청소년 스마트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된 요금제는 ‘팅스마트요금제’와 ‘올인원팅요금제’이다. 다음 달 출시되는 팅스마트요금제는 팅스마트20(기본료 2만원), 팅스마트25(기본료 2만 5000원), 팅스마트30(기본료 3만원)으로 음성과 데이터를 조절할 수 있고, 각각 100MB, 300MB, 500MB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이날부터 가입할 수 있는 ‘올인원팅요금제’는 일반인 대상 올인원 요금제보다 같은 기본료 조건에 혜택은 확대했다. 올인원팅35(기본료 3만 5000원)와 올인원팅45(기본료 4만 5000원)는 각각 3만원과 5만원의 음성+문자를 제공하고 데이터는 500MB와 1GB까지 쓸 수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이통3사 2.1㎓ 주파수 확보 사활 걸었다

    이통3사 2.1㎓ 주파수 확보 사활 걸었다

    ‘2.1기가헤르츠(㎓)를 따내라.’ 통신 3사가 국내 첫 경매 방식으로 할당되는 ‘2.1㎓’ 주파수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2.1㎓는 세계 주요 이통사의 3G망 공통 주파수로, 스마트폰 등 단말기 수급이 쉽고 가입자 경쟁에 유리한 황금 대역이다. 첫 매물은 2.1㎓ 잔여분 20㎒이다. 14일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2.1㎓ 경매가 이르면 4월 중 실시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3사가 이달 초 방통위에 경매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주파수 경매 준비가 진행 중이다. 경매 방식은 두 가지로 압축됐다. 사업자가 동시에 입찰가를 제시해 최고가가 낙찰 받는 ‘밀봉 입찰’과 낮은 가격부터 단계적으로 입찰하는 ‘오름 입찰’이다. 방통위는 내달 중 입찰 방식 등 경매 세칙을 최종 결정해 이르면 4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2.1㎓ 할당을 둘러싼 3사 간 견제도 팽팽하다. 방통위에 제출된 3사 의견서에 따르면 KT는 “SKT의 경매 참여 제한”을, SKT는 “자사 참여를 배제하는 총량제 적용 폐지”를, LG유플러스는 “시장지배 사업자인 SKT, KT의 경매 배제”를 주장하고 있다. SKT는 “올해 3분기 통신망 수용용량의 포화가 예상돼 2.1㎓ 추가 할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는 6월 주파수 일부를 반납하는 SKT는 가입자 100만명당 주파수 보유량이 3.5㎒로, KT(4.99㎒)와 LG유플러스(4.43㎒)보다 낮아지는 역설적 상황이 된다고 강조했다. SKT는 경매 참여를 제한하는 ‘총량제 적용’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자칫 가입자가 1000만명이 적은 KT의 주파수 총보유량이 많아지는 모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견제했다. KT는 2.1㎓가 포화 상태인 3G 트래픽을 해소할 유일한 주파수로, 이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자사의 3G 가입자 규모는 SKT와 유사하지만 2.1㎓ 보유량은 SKT보다 20㎒가 더 적어 통신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KT는 의견서를 통해 “이미 2.1㎓를 60㎒나 확보한 SKT가 추가로 할당받으면 전파를 독점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LG유플러스는 SKT와 KT의 경매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LG유플러스는 “SKT와 KT는 이미 2.1㎓를 각각 60㎒, 40㎒ 보유하는 등 주파수 자원을 독과점하고 있다.”며 “공정 경쟁을 위해 2.1㎓의 잔여분 20㎒는 LG유플러스에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2.1㎓ 주파수 대역 확보는 자사의 4세대 이통망 서비스 경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매 과열로 자칫 ‘머니게임’(누가 입찰가를 많이 쓰나)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방통위가 통상 주파수 임차료로 매출액(예상+실제)의 3%를 부과하는 만큼 2.1㎓의 최저 경쟁가도 매출액 3% 이내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1㎓ 확보=가입자 확대’라는 인식이 커 낙찰가는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낙찰 받고도 손해를 보는 ‘승자의 저주’, 낙찰 대가의 소비자 전가 등의 부작용도 예상된다. 이와 관련, 방통위 관계자는 “국내 첫 경매여서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특정사업자 낙찰이 주파수 독과점에 해당하는지 판단부터 총량제 적용 여부, 과도한 최고가 경쟁 방지를 위한 제도적 방안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용어 클릭] ●주파수 경매제 지난달 24일 전파법 개정안이 발효되면서 공식 도입됐다. 정부의 심사 할당 방식이 아닌 사업자 간 가격 경쟁으로 주인을 가린다. 기존 통신사뿐 아니라 대기업 및 인터넷 기업 등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2.1㎓뿐 아니라 오는 6월 KT가 반납할 1.8㎓도 경매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공룡통신사 KT·SKT 카드시장 지축 흔드나

    공룡통신사 KT·SKT 카드시장 지축 흔드나

    SK텔레콤에 이어 KT까지 신용카드 사업에 뛰어들면서 카드 시장이 양대 공룡 통신사들의 ‘격전지’로 변했다. 통신사들의 등장은 카드업계의 지각변동을 앞당기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주된 결제 수단을 플라스틱 카드에서 모바일 카드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통신사들이 카드시장의 문을 계속 두드리는 이유는 단말기 판매 수익 저하와 통신요금 인하 압력 등 본업에서의 수익 모델이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또 향후 휴대전화에 삽입된 모바일 카드가 플라스틱 카드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우리은행이 가진 BC카드 지분 중 20%와 신한카드의 BC카드 지분 13.85%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인수한 씨티은행의 BC카드 지분 1.98%를 합치면 모두 35.83%를 보유하게 돼 최대 주주에 올랐다. KT는 향후 부산은행 등 다른 주주들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이고 2대 주주인 보고펀드와 경영 협력을 논의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BC카드의 주인이 된 KT는 금융과 통신의 시너지 효과를 살려 모바일 결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찌감치 카드사들과 손잡고 모바일 결제 시장을 선점한 SK텔레콤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KT는 카드 결제 프로세스를 대행해 주는 사업으로 돈을 버는 BC카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전망이다. BC카드는 신용카드를 발행하는 은행과 가맹점 사이에서 카드 이용 대금 결제, 매출 전표 관리 등을 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다. 이런 사업 노하우를 모바일 결제에 적용한다면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이 내장된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힘입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KT는 카드 결제 정보를 활용해 휴대전화에 기반한 광고 마케팅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KT의 카드사업 전략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신과 금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KT의 파상적인 공세에 직면한 SK텔레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009년 말 하나금융지주와 손잡고 하나SK카드를 설립, 카드업에 진출한 SK텔레콤은 최근에는 KB금융지주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 2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면서 상생 효과를 노린 것이다. 그러나 기존 카드업계에서는 통신사들이 단기적인 성공을 거두긴 힘들다는 시각이 있다. 카드업계 고위 관계자는 “2년 전 하나SK카드가 출범했을 때에도 모바일 카드 사업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졌지만 실제 성과는 미미했다.”면서 “플라스틱 카드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의 습관을 모바일 카드로 바꾸려면 결제 단말 보급 등 최소 3~4년의 준비 기간과 통신사와 카드사들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한·일 어디서든 모바일 결제한다

    한·일 어디서든 모바일 결제한다

    올 하반기부터 한·일 국경을 초월하는 ‘모바일 결제’ 시대가 열린다. SK텔레콤이 연내에, KT가 내년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SKT는 일본 이동통신사인 KDDI·소프트뱅크모바일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한·일 모바일 결제 시험 서비스를 10일부터 실시한다. KT는 오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201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일본 NTT도코모와 NFC 단말을 통한 모바일 결제를 시연한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 모바일 결제 방식도 NFC 기반으로 통일될 것으로 보인다. SKT와 KT가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칩에 NFC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고, LG유플러스도 NFC칩이 결합된 ‘스마트SD’ 카드를 개발하는 등 NFC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SKT는 올해 다양한 라인업의 NFC 스마트폰을 보급할 계획이다. NFC로 결제할 경우 별도의 NFC 리더기가 필요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활용되는 2만 5000여개의 콤비카드 리더기가 NFC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국내 NFC 모바일 결제도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MWC 2011’ 14일 개막… 국내 통신 빅3 CEO 총출동

    ‘MWC 2011’ 14일 개막… 국내 통신 빅3 CEO 총출동

    오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 국내 통신 ‘빅3’ 수장들이 총출동한다. 매년 2월 개최되는 MWC는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의 미래를 가늠하는 축제로 신형 스마트기기 제품도 대거 공개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MWC 2011’에는 하성민 SK텔레콤 총괄사장, 표현명 KT 고객부문 사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다. 이번 MWC는 CEO마다 자사의 미래 전략 사업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글로벌 사업자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선 하성민 총괄사장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연합체 ‘GSMA’(GSM Association)의 이사회 멤버로 참석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구체화되는 ‘글로벌 통합 앱스토어’(WAC) 1.0 버전의 후속인 WAC 2.0의 표준 규격 등을 논의한다. 하 총괄사장은 무엇보다 MWC에서 SKT가 축적해 온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 기술과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모델 등을 글로벌 정보기술(IT) CEO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N스크린 서비스 ‘호핀’ 등 자사의 플랫폼 모델을 소개하고 해외 사업자와의 플랫폼 제휴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통신사 중 SKT만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형 전시장을 설치한 것도 자사의 다양한 플랫폼을 글로벌 무대에 띄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T는 표현명 사장이 GSMA 이사회와 전략회의에 참석, ‘모바일 생태계 전략’을 발표한다. KT는 상반기 중 세계 60개 업체가 참여하는 WAC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표 사장은 “WAC 서비스는 통신사·단말기 장벽을 넘어서는 거대 시장으로 국내 콘텐츠가 해외 역량을 발휘할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 사장은 MWC 무대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정 내 로봇청소기를 작동시키는 ‘사물지능통신’(M2M) 서비스를 시연하고 ‘근거리무선통신’(NFC)의 글로벌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MWC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LTE 단말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올 7월부터 LTE 상용화에 나서는 만큼 LTE 단말기 라인업을 조기 구축하는 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스마트기기 강화를 위해 안드로이드 3.0(허니콤) 기반 및 듀얼 코어 프로세서·듀얼 스크린 기능의 차세대 태블릿PC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박태환 “세계선수권 잡고 런던까지”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올해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며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7월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금빛 가도를 달리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박태환은 31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의 악몽은 잊고 상하이에서 좀 더 나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50일가량 휴식을 취한 박태환은 2월 8일부터 4월 2일까지 54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올해 첫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마이클 볼 코치와 함께 박태환의 후원사인 SK텔레콤 스포츠단이 동행한다. 3개월 과정의 훈련을 2개월로 압축하고 체력 훈련도 종전보다 늘려 강도 높은 전지훈련이 될 예정이다. 이후 7월까지 미국과 호주에서 두 차례 전지훈련을 더 갖는다. 박태환은 “자유형 1500m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200m와 400m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2009년 로마에서의 ‘노메달’ 충격으로 잠시 슬럼프에 빠졌던 박태환은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3관왕(100·200·400m)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다. 박태환은 “수영은 내게 도박 같았다. 모 아니면 도라는 각오로 임했기 때문에 즐긴다기보다는 어려운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대해 박태환은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은 몇 번 땄지만 아직 톱클래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돌핀킥과 함께 스타트와 턴 등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겠다.”고 했다. 이어 “세계선수권도 중요하지만 최종 목표는 런던 올림픽”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내 런던올림픽 금메달로 가는 과정으로 삼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이통3社, mVoIP 시장 대공세

    이통3社, mVoIP 시장 대공세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무료통화 서비스로 통신사의 전통적 수익 기반(음성·문자)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에 대한 ‘통신 빅3’의 반격이 시작됐다. 모든 스마트폰에 통신사의 mVoIP 애플리케이션을 탑재, 품 안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무료통화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SNS와 mVoIP가 통합되는 양상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기존의 유무선통합(FMC) 기능을 담은 mVoIP 앱인 ‘와이파이콜’을 1분기 중 출시한다. 지금보다 저렴한 인터넷 전화요금이 적용된다. KT는 카카오톡의 대항마로 문자·메신저 기능을 담은 ‘올레톡’도 선보일 계획이다. ●SNS+mVoIP 결합 앱 잇달아 선봬 SK텔레콤은 지난 25일 LG전자의 옵티머스2X에 SK브로드밴드의 FMC 서비스를 탑재했고,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타사 가입자도 와이파이로 무료통화가 가능한 ‘유플러스 070’을 선보였다. 문자메시지(SMS)를 대체할 수 있는 SNS 와글과 ‘플레이스북’도 출시했다. mVoIP는 와이파이(Wi-Fi)존에서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무제한 데이터요금제와 와이파이의 확대로 통신 요금을 절감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카이프, 바이버, 수다폰 등 기존 mVoIP뿐 아니라 페이스북도 통화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600만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다음의 유·무선메시지 서비스 ‘마이피플’도 1분기 중 무료통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mVoIP 시장은 군웅할거 시대를 맞고 있다. ●통신3사, 제도 정비 한목소리 통신 3사는 약관에 mVoIP 차단을 명시했지만 부분적 허용으로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무마하고 있다. 통신사의 음성통화 수익은 추락하고 있다. KT의 지난해 음성통화 수익은 전년 대비 9%, SKT도 같은 기간 16% 하락했다. 지난해 고액 정액제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앞다퉈 도입한 무제한 데이터요금제가 부메랑(mVoIP 확산)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 3사가 매년 네트워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차세대 망인 LTE에도 6조 7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망 사용료도 내지 않는 mVoIP가 등 뒤에서 칼을 꽂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통신요금 인하 압박을 받고 있는 통신사가 mVoIP 접속을 원천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 통신업계는 망 이용료 지불 등 mVoIP 제도화 목소리를 내는 한편 기존 통신과 mVoIP를 결합한 서비스 플랫폼 확대로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방통위, 사업자 규제 카드 빼들까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가이드라인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mVoIP 사업자가 난립하면서 이용자 피해와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 진입 장벽이 낮은 mVoIP 특성상 사업자 관리에 허점이 있다는 진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현재 시장 자율에 맡기고 있지만 올해 안에 규제 및 관리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모든 콘텐츠가 차별받지 않는 망 중립성이 원칙이지만 망부하현상 등에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현재 6억 달러인 mVoIP 시장은 2015년 18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용어 클릭]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전화선 통화가 아닌 인터넷망의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와이파이(Wi-Fi)에서는 무료로, 3세대(3G) 데이터 통신으로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으로 스카이프, 바이버, 수다폰 등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된다.
  • 설 연휴 이것만 있으면 만사형통!

    설 연휴 이것만 있으면 만사형통!

    설 연휴가 코앞이다. 스마트 시대의 명절에 가장 유용한 정보기술(IT) 기기가 ‘내 손안의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선보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꽉 막힌 귀성길에서도 ‘스마트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명절 스트레스로 피로한 아내들을 위로할 도우미 가전도 설 명절에 눈여겨볼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다. ●내비게이션 없이도 교통 한눈에 명절의 최대 악몽은 귀성·귀경 전쟁.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SKT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서울시 교통 CCTV 정보’ 앱은 도로 상황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각 간선도로의 폐쇄회로(CC)TV 영상과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 map’도 필수 아이템.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파악해 빠른 길을 안내한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 휴대전화에서도 서비스되며 T스토어 가입자는 1년 동안 무료이다. KT는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를 안내하는 ‘모바일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레 마켓에서 제공하는 무료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 내비’는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소개한다. 강력한 진동으로 운전 중 피로를 풀어주는 ‘강력 마사지’ 앱도 추천하는 앱이다. KT는 지루한 고향길이 되지 않도록 전우치,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 한국 영화와 해외 특선영화를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오즈 내비(OZ Navi)’가 제격이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경로를 제시, 가장 빠른 길을 찾아준다. 이 앱은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해 편의성을 갖췄다. OZ스마트 45~95 요금제 고객은 무료이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포털 다음과 제휴, 전국 주요도로 상황을 휴대전화로 실시간 볼 수 있는 무료 ‘교통상황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 차림법 등 다양한 앱 제공 설날 차례상 고민을 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통신 3사의 앱스토어마다 차례상과 제사상 차리는 법을 안내하는 다양한 앱들이 갖춰져 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차례상 생활백서’가 간편하다. 차례상의 음식 놓는 법, 피해야 할 음식이나 절차를 알려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는 ‘명절 생활백서’라는 앱으로 제사에 필요한 정보와 옷고름 매는 법 등 명절 예절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이폰 앱인 ‘가계도’는 촌수가 복잡한 친척들의 호칭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명절 생활백서’라는 앱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 가족이 스마트폰으로 ‘설날 윷놀이(SKT)’도 즐길 수 있다. 실제 윷을 던지듯 스마트폰을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면 된다. 이 밖에 명절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올댓명절요리(SKT), 가까운 응급실 정보를 제공하는 ‘응급실114’(KT)도 꼭 필요한 앱들이다. ●로봇청소기·안마기 등도 인기 명절 때 손이 열개라도 부족한 주부들을 위한 복합 오븐은 훌륭한 요리 도우미가 된다. 삼성전자의 지펠 스마트 오븐 주니어는 5가지 자동조리 모드 기능을,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멀티클린 기능으로 버튼 하나로 냄새와 내부 청소를 해결할 수 있다. 로봇 청소기도 인기있는 제품. LG전자 ‘로보킹’은 2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위치 인식이 정확하고 빈틈없이 청소한다. 속도도 기존 제품보다 30% 빨라졌다. 종일 주방에 서 있는 아내의 피로를 풀어줄 제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공기압을 이용해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을 풀어주는 다리 안마기와 발 마사지기, 어깨 안마기 등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부항기나 패치 방식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저주파 자극기도 명절 때면 찾는 손길이 많다. 심신의 피로를 달래줄 프리미엄급 홈 카페도 인기 아이템이다. 특히 유럽을 강타한 ‘캡슐 커피’가 우리나라에서도 뜨고 있다. 캡슐 커피는 미리 로스팅(볶기), 그라인딩(분쇄), 블렌딩(섞기) 과정을 거친 커피 원두를 캡슐에 진공 포장한 것이다. 네스프레소의 캡슐 커피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최고급 커피가 추출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공시]KT, 지난해 영업익 117%↑···SKT 추월

     KT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조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0조2335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으며,순이익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1조17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0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됐다. 매출은 5조1914억원,순이익은 105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유선전화를 제외한 무선,인터넷,데이터 및 부동산 등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성장을 이루었으며,특히 무선 수익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12월말 기준 아이폰을 포함한 KT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273만명을 돌파하면서 보급률이 17%를 넘어섰다.  KT는 올해 단말 라인업의 70% 이상을 국내외 다양한 OS(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출시해 650만명의 누적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하기로 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무선 가입자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말 현재 1600만명을 돌파했으며,가입자 기준 시장점유율이 2009년말 31.3%에서 지난해 말에는 31.6%로 0.3%p 상승했다.  반면 전화매출은 유선전화 가입자 및 통화량 감소로 연간 연간 4조3886억원에 그쳐 전년보다 4641억원이 감소했다.  인터넷전화 매출은 3802억원으로 가입자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45.7% 성장했다.KT는 지난해 270만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인터넷전화 가입자 순증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했다.  또 12월말 기준으로 인터넷 가입자수도 740만명을 돌파했으며,올레TV 역시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의 HD 위성채널과 VOD가 결합된 올레 TV 스카이라이프의 인기에 힘입어 209만명의 가입자수를 확보했다.  여기에 인건비도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한편 KT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SK텔레콤의 영업이익 2조350억여원을 2000년 이후 처음 추월했다. 배당금은 주당 2410원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해외로밍요금 조회 앱 무료 제공

    SK텔레콤은 27일 자사 해외로밍 이용 요금의 실시간 조회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31일부터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 로밍요금계산 앱은 가입자가 사용한 요금을 산정하고 설정 요금을 초과할 때는 차단 알림을 통해 과다 로밍 비용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전체 요금 계산뿐 아니라 일별·월별·국가별 등의 로밍 금액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여러 나라를 경유할 경우 국가별 상세 내역도 확인된다. SKT는 해외 로밍 시 수신하지 못한 통화에 대해 수신 알림 SMS를 제공하는 ‘T로밍 콜키퍼’ 서비스도 내달 1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텔레콤, 3.9G LTE 시대 눈앞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망인 롱텀에볼루션(LTE)이 연내 상용화된다. 이에 따라 LTE망에 최적화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도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6일 3.9세대 LTE 장비제조사로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국내 첫 상용화를 위한 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SKT는 국내 중소 통신장비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LTE 기지국 장비 중 상당 물량을 국내 중소업체로부터 공급받도록 계약했다. LTE는 초고속 무선 데이터망으로 다운로드는 최대 75Mbps, 업로드 최대 37.5Mbps 속도를 제공한다. 현재 활용되는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의 경우 800MB 분량의 영화 1편을 내려받는 데 7분 24초가 걸리지만 LTE망을 통해서는 1분 25초면 가능하다. 데이터 수용 능력도 WCDMA망 대비 3배 정도 늘어나 무선 인터넷 시대에 적합하다. ‘글로벌모바일업체협회’(GSA)에 따르면 현재 LTE 상용화를 추진 중인 국가는 미국 등 70개국 180개 사업자에 이른다. SKT는 오는 7월 서울 지역에서 상용화를 시작하고, 2012년 수도권과 전국 6개 광역시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망 구축 목표 시한은 2013년이다. LG유플러스는 올 연말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LTE 상용화에 나서고 KT는 하반기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내년 초 상용화에 나선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SKT 스마트폰 효과 실적 ‘선방’

    SK텔레콤이 스마트폰의 무선인터넷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순이익이 1조 4110억원으로 전년보다 9.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12조 4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조 350억원으로 6.6% 줄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폰 활성화에 힘입어 무선인터넷 매출이 3조 105억원을 기록, 13.2%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가입비 인하, 초당요금제 도입 등 요금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 밑거름이 됐다.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 증가, 단말할부채권 구조 개선에 따른 수수료의 일시적인 증가 등의 요인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마케팅 비용 규제 정책과 관련, 방통위 기준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총 2조 9737억원으로 연간 매출액 대비 비율은 전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24.2%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투자지출은 1조 8453억원으로 3세대(G)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와이파이 증설에 주로 투입됐다. 누계 가입자 수는 2571만명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했으며, 가입비 및 접속료를 제외한 가입자당 월 평균 매출(ARPU)은 3만 6204원으로 1.5% 줄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3조 1724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3%, 48.0% 증가한 4531억원, 3614억원에 이르렀다. 하성민 사장은 “올해는 오픈 플랫폼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이라며 “3, 4세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sofacto@seoul.co.kr
  • SKT, 국내 첫 N스크린 서비스

    SKT, 국내 첫 N스크린 서비스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사무실에서는 컴퓨터(PC)로, 집에서는 TV로… 영화·드라마·뉴스 등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이어 볼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번 구매한 동영상 콘텐츠는 다양한 기기에서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5일부터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hoppin)과 전용 스마트폰인 ‘갤럭시S 호핀’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스크린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SKT의 N스크린 플랫폼인 ‘호핀’(www.hoppin.com)을 통해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확보된 콘텐츠는 3500여개로 향후 1만개 이상 늘려갈 계획이다. SKT는 유니버설스튜디오 등 미국 6대 메이저 영화사, 국내 방송사와 콘텐츠 제휴를 체결했다. 개별 유료 콘텐츠의 경우 일반 영화는 1000~2000원, 최신 영화는 2500~3500원 수준이다. 지상파 콘텐츠는 500~700원으로 인터넷TV(IPTV)와 비슷한 수준이다. 개별 구매보다 최대 40% 저렴한 패키지 이용권도 제공되며, 향후 무제한 이용권과 월정액 상품도 도입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S 호핀은 TV셋톱박스 기능을 탑재, 세계 첫 ‘스마트폰 기반’의 N스크린 서비스를 구현토록 했다.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인 프로요 기반에 ‘4인치’ 슈퍼아몰레드 스크린, 500만화소 카메라 등 기존 갤럭시S와 동일한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S 호핀의 출고가는 갤럭시S와 비슷하며, 요금제에 따라 3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이통사 ‘통신·방송 융합’ 콘텐츠 서비스 전쟁

    이통사 ‘통신·방송 융합’ 콘텐츠 서비스 전쟁

    국내 통신 ‘빅3’의 ‘스마트 서비스’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N스크린 시장’ 각축전이 본격화되고,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합종연횡도 ‘3사(社)3색(色)’으로 전개되고 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플랫폼 강자의 입지 구축을, KT는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ICT 사업자로, LG유플러스는 SNS와 결합한 오픈 플랫폼 사업자를 각각 내세우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하성민 총괄사장과 서진우 플랫폼 사장의 투톱 체제인 SKT는 국내 첫 ‘N스크린 폰’ 출시로 포문을 연다. SKT는 24일 삼성전자와 함께 ‘N스크린 개인화 미디어(PMD)’를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N스크린 전용 스마트폰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다. ●TV·스마트폰·태블릿PC 연동 갤럭시S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N스크린전용폰(SHW-M190S)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에 삼성전자의 홈네트워크인 DNLA 기술이 적용됐다. SKT는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hoppin)’도 선보인다. 호핀은 TV, PC와 연동해 우선 SK브로드밴드의 영화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구현된다. SKT는 스마트폰의 사용자 위치정보와 콘텐츠 선호도 정보를 저장, 개인화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인 미디어 플랫폼과 TV 플랫폼을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KT는 TV플랫폼 서비스를 연동하는 N스크린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올레TV의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집안에서 여러 기기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패드 등의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담조직을 30여명 규모의 ‘N스크린 CFT’로 확대 개편한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N스크린 전략이 성공하면 단말기 위주의 시장 공략 전략은 무력화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도 개인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 IPTV 기기에서 사용하는 ‘U+ BOX’ 서비스를 선보였다. 당장 N스크린 전용 단말기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콘텐츠 장터’ 확대 콘텐츠 플랫폼의 확대는 글로벌 합종연횡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다. KT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연합해 아시아 문화권을 대표하는 거대 콘텐츠 장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3사가 따로 운영하는 스마트폰·태블릿PC의 앱스토어를 연동한 ‘오픈 콘텐츠 마켓’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의 IT 사업 확대를 위해 중·남미 지역에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KT는 아시아 지역의 콘텐츠 플랫폼 확장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말 중국 단말기 제조사인 레노보의 스마트폰에 T스토어를 탑재했고, 1위 포털인 텐센트에 한국 만화를 공급, 국산 콘텐츠의 수출길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지 사업자와 ‘멜론 인도네시아’를 공동 설립했다. 독일 미디어피어스와는 공동으로 영상 콘텐츠 마켓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세계 SNS 양대 업체인 페이스북, 트위터와 모두 제휴해 SNS를 통한 오픈 플랫폼 구축 전략을 펴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위치기반과 SNS, 커머스, 광고, 통신을 연계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용어 클릭] ●N스크린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 단말기 및 운영체제(OS)와 관계없이 영화,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를 끊기지 않고 연동할 수 있다. 사용자가 구입한 콘텐츠는 단말기가 아닌 서버에 저장된다. 통신·방송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 통신 3사 ICT서비스 中企공략 박차

    ‘300만 중소기업을 공략하라.’ 중소기업계가 국내 통신3사의 ‘금맥’으로 뜨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에 국한됐던 모바일 오피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유무선 통합서비스 등 중소기업에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도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내 업무 시스템과 연동시키는 모바일 오피스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00개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재무분석, 의사결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CEO’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판매된 후 벌써 100여개 법인의 CEO들이 가입했다. KT는 스마트워킹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무료 컨설팅에 나섰다. 모바일 오피스에 관심을 가진 중소기업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전략이다. 후발주자인 LG유플러스도 이날 갤럭시탭에 최적화시킨 ‘U+ 그룹웨어’를 출시하며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 진출했다. 업계는 2014년까지 국내 65만개 기업이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유무선 솔루션 부문도 3파전 양상이다. SKT의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현재 2000여개의 중소기업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한 KT는 4개월만에 500여개 기업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중소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U+ 스마트 SME’도 두달 만에 300여 고객을 유치하면서 성장성을 확인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스마트폰 진화… 태블릿폰 시대로

    스마트폰 진화… 태블릿폰 시대로

    ‘먹성 좋은 스마트폰, 태블릿·노트북PC 시장까지 다 삼켜버릴까.’ 3.5인치에서 4인치, 이제 5인치 대화면까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대화면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태블릿·노트북PC와도 경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폰’이 등장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올해 델의 5인치 스마트폰 ‘스트릭’(Streak) 등 대화면 스마트폰 3종을 주력 라인업에 포진시켰다. 주목을 받는 제품은 스트릭. 현재 국내외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대 크기의 화면 때문에 ‘태블릿 폰’으로 불린다. 시원한 화면의 태블릿PC의 장점을 흡수해 스마트폰에서 PC 화면을 구현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세계 첫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LG전자의 옵티머스2X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두뇌에 해당하는 ‘CPU’ 코어가 2개인데다 고해상도 영상·음력 출력(HDMI) 단자를 제공, 대형 스크린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SKT가 1분기에 출시하는 갤럭시S2, 모토롤라 아트릭스도 듀얼코어로 무장하고 있어 스마트폰이 노트북PC 시장도 일부 잠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사 등 업계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각각 특화해 팔 수 있는 ‘1+알파’의 시장 구도를 원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진화 속도로 볼 때 기존 태블릿 시장도 잠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4인치 크기의 베가엑스를 선보인 팬택은 올 상반기 중 4.3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결합한 ‘태블릿폰’을 개발 중이다. 임성재 팬택 마케팅본부장은 “스마트폰이 PC의 보완재에서 앞으로 대체재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해 태블릿PC를 개발하고 있지만 차세대 디바이스는 태블릿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PC 시장도 성장폭이 줄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인 IDC·가트너 등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은 935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다. 당초 증가 전망치 4.8%를 크게 밑돌았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태블릿 PC를 대거 출시하면서 태블릿으로 재편되고 있다. SKT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대화면에다 듀얼코어, DDR2 메모리 등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해 PC를 추격하고 있고, 태블릿PC는 스마트폰의 음성·영상 통화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향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간의 경계는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모닝 토크] 하성민 SKT 총괄사장

    [모닝 토크] 하성민 SKT 총괄사장

    SK텔레콤(SKT)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무장한다. 지난해 12월 신임 대표로 선임된 하성민 총괄사장이 내건 경영 화두다. 하 총괄사장, 공동대표인 서진우 플랫폼사장 등 젊어진 경영진이 만들어내는 조직답게 내부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네트워크 고도화, 데이터 상품 개발 등 전 분야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 주겠다는 방침이다. 하 사장은 1957년생이며, 서 사장은 1961년생으로 SKT 내부에 유연성과 열정을 불어넣고 있다. 하 사장은 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에서 가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유무선 통합 리더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스피드 경영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이르면 7월 서울 지역에 국내 처음으로 차세대 네트워크인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LTE는 4세대(4G) 이동통신 서비스로 현재 3G 기술보다 업로드 속도는 최고 7배, 다운로드는 4배 이상 빠르다. 하 사장은 “LTE 상용화는 (더 당기고 싶지만) 주파수 반납 문제로 7월보다 앞당길 순 없다.”며 “제조사의 4G 단말기 출시 속도가 조금 늦어도 SKT가 처음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3G망에 더해 초고속 와이파이 및 초소형 기지국인 데이터 펨토셀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연말부터, KT는 2012년 상반기에 LTE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SKT가 이동전화사업과 함께 양대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스마트TV로 대표되는 새로운 플랫폼 영역 발굴, 다양한 단말기에서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N스크린, 개방형 플랫폼인 T스토어 해외 진출 등 플랫폼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공동 대표인 서 사장 직속으로 플랫폼 조직을 신설, 올해를 성장 원년으로 선언했다. 하 사장은 “한류 콘텐츠의 수용력이 높은 일본, 중화권 및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T스토어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상반기에 중국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T 내부 혁신도 가볍고 빠른 조직에 방점을 찍었다. 하 사장은 “사장 주재 부문장 회의는 1시간 이내에 마치고 그 자리에서 결론을 내리도록 할 것”이라며 “합의한 사항은 분기, 반기, 연말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초경쟁 시대에는 개방적 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이 성공 방안”이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치기반서비스(LBS), 메시징 등 기반기술(API)의 공유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에 대해선 “합병 계획은 없으며 지금 상태에서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서 사장도 간담회에서 “시장에서 성장하고 경쟁하려면 이제 개별 회사만으로는 부족하며 내가 참여한 ‘에코 시스템’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페이스북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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