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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朴 구속 막아야…나는 뚜벅뚜벅 정통 보수의 길을 간다”

    김진태 “朴 구속 막아야…나는 뚜벅뚜벅 정통 보수의 길을 간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이 24일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MBC·KBS·SBS·YTN 방송 4사가 개최한 한국당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증폭된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어떻게 수습할 것이냐’는 공통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탄핵으로 그동안 이렇게 (사회가) 분열되고 갈등 비용을 치렀는데 이제 구속까지 된다면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상황이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순실씨의 측근으로 불렸던 고영태씨에 대한 조사도 주장했다.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되면 그 자체로 이런 것은 일거에 해결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저마다 자기가 보수라고 하지만 ‘사이비 보수’, ‘무늬만 보수’, ‘위장 보수’”라면서 “저는 뚜벅뚜벅 정통 보수의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구름 사진 SNS에 공유한 스타들 “하늘도 아는 건가”

    세월호 구름 사진 SNS에 공유한 스타들 “하늘도 아는 건가”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하늘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의미의 노란색 리본 모양 구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은 빠르게 각종 SNS로 퍼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무사 인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다. 손태영은 “하늘도 아는 건가. 다시 떠오른 세월호. 마음이 뭐라 말할 수 없는데 슬프다. 같이 기도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1일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 포상휴가 차 일본 오키나와에 가 있는 지성은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외에도 배우 봉태규, 임주환, 가수 백지영 등 다수 연예인들이 ‘세월호 구름’ 사진을 공유하며 세월호 무사 인양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손태영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컬투쇼 김지수 “다이어트 안 했다” 28kg 감량 비결은 예쁜 여자?

    컬투쇼 김지수 “다이어트 안 했다” 28kg 감량 비결은 예쁜 여자?

    갓세븐(GOT7), 가수 김지수가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갓세븐 JB, 영재, 진영, 유겸, 뱀뱀, 마크와 김지수가 출연했다. 갓세븐 잭슨은 건강상 문제로 출연하지 못했다. 김지수는 이번 신곡 ‘드림 올 데이(Dream All Day)’에 대해 “예쁜 여성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 작사를 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를 말하는 거냐”란 질문에 김지수는 “아니다. 그냥 친구 만날 때 있지 않냐”며 “길을 지나가면 많이 보인다. 오늘 방청객들도 예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수는 “28kg 체중 감량했다고 들었다”란 질문에 “다들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지만 몇 년 지나니까 자연스레 빠진 것이다. 식욕도 많이 없어졌다”고 답했다. 정찬우는 “예쁜 여자를 봐서 그런가?”라고 물었고 김지수는 “그런 것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지수는 지난 3일 미니앨범 ‘어 드림(A dream)’을 발매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네타운’ 박진주 “보컬 트레이너 명칭, 부담스러워”

    ‘씨네타운’ 박진주 “보컬 트레이너 명칭, 부담스러워”

    배우 박진주가 ‘씨네타운’에 출연해 ‘보컬 트레이너’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DJ 박선영이 ‘보컬 트레이너’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하자 박진주는 “명칭이 부담스럽다. 딱 한 번 입시 아이들을 가르친 적이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박선영이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라고 묻자 박진주는 “잠깐 선생님. 잠선 박진주 선생”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팁에 대해서는 “상황에 몰입하고 자신감 있게 노래하면 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피고인’ 지성·권유리·김민석·조재윤, 포상휴가서 다정 셀카 ‘눈길’

    ‘피고인’ 지성·권유리·김민석·조재윤, 포상휴가서 다정 셀카 ‘눈길’

    배우 김민석이 ‘피고인’ 출연진들과 포상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고인 오키나와 포상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21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한 배우 지성, 권유리, 김민석, 조재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선글라스를 함께 쓰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홍일점인 권유리의 해맑은 미소와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지난 21일 28.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출연진 및 제작진은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기주 홍빈 출연 ‘럽스타그램 예고’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기주 홍빈 출연 ‘럽스타그램 예고’

    홍빈과 진기주가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출연을 확정했다. 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경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NS 연애 조작 러브스토리’로,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진기주 분)가 남자 사람 동생(홍빈 분)을 이용해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잡는 내용이다. 유년시절을 같이 보낸 이들은 얼떨결에 묘한 동거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다. 그룹 빅스의 멤버인 홍빈은 지난해 드라마 ‘무림학교’에 출연한 데 이어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서 로맨틱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진기주는 지난 2014년 SBS슈퍼모델 출신으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SNS플랫폼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타인에게 직간접적으로 노출하며 은밀하게 밀당하는 모습은 SNS 시대를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또한 봄의 도시 경주를 배경으로 촬영하는 만큼 달콤함을 한층 더 살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플러스 미니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SBS 플러스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씨네타운 박진주 “조정석은 최고..상대방 돋보이게 하는 애드리브”

    씨네타운 박진주 “조정석은 최고..상대방 돋보이게 하는 애드리브”

    배우 박진주가 ‘씨네타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진주는 23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진주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정석에 대해 “조정석은 정말 최고다. 어딜 가도 최고란 말을 들을 것 같다. 상대방의 호흡을 다 끌어낸다. 애드리브가 많은데 절대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한다.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는 애드리브다. 미리 맞출 때도 있고 하다가 그냥 하기도 한다”고 극찬했다. 서울예대 동기 박서준에 대해선 박진주는 “요즘은 바쁘다 보니 소울까지 다 나누진 않는다”며 “난 학교 수업에 잘 안 나가는 스타일이었다. 계절학기로 다 들었다. 그래도 연기 수업 시간엔 다 나갔다. 박서준 같은 경우는 스무살 당시에도 까부는 애들 사이에서 진중했다. 우린 연기 발표를 하면 웃음 터지고 그러는데 박서준은 꿋꿋하게 눈물 흘리곤 했다. 어떻게 저러나 싶었다. 대학 동기라서 자주 몰려다녔다. 장난도 많이 쳤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이종석, 수지와 함께 출연하게 된 박진주는 “중·하반기 쯤 방송된다. 이종석이 검사로 나오는데 그 검사에게 서류를 가져다 주는 실무관 역을 맡았다”고 역할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SBS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은이, 레전드 하객 패션 “GD·유아인 맞장 뜨자”

    송은이, 레전드 하객 패션 “GD·유아인 맞장 뜨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충격적인 하객 룩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언니네 라디오에서 그렇게 찾으신 송은이 하객패션’이라며 ‘GD, 유아인과 맞장 뜰 패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송은이가 10여 년 전 이휘재 누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사진으로, 송은이는 금발머리에 검은색 선글라스, 분홍색 셔츠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하객으로 god, 유재석, 정준하, 남희석, 이혁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송은이의 무표정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곽시양 ‘시카고 타자기’ 출연 확정 “제작진·출연 배우에 대한 믿음 크다”

    곽시양 ‘시카고 타자기’ 출연 확정 “제작진·출연 배우에 대한 믿음 크다”

    배우 곽시양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곽시양이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문단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기작가 ‘백태민’ 역으로 출연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극 중 ‘백태민’은 인기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재능과 용모, 대중적 인지도와 카리스마에서 쌍벽을 이루는 인물로 한편으로는 한세주의 천부적 재능을 부러워하는 라이벌이다. 마치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를 질투하는 살리에르 같은 인물인 것.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번째 사랑’에서 지진희 김희애와 함께 뜨거운 삼각관계를 펼쳤던 곽시양은 이번 작품에서 유아인 임수정과 함께 애증의 릴레이를 벌이게 된다. 곽시양은 이번 작품에 대해 “스토리가 흥미롭고 소재가 이색적이며 각각의 캐릭터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출연을 결정했다”며 “제작진과 출연배우들에 대한 믿음 덕분에 기대감이 더욱 크다”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다시 태어나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오는 4월 7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월호 인양 반대했던 김진태 “물러나신 대통령에 연결마라”

    세월호 인양 반대했던 김진태 “물러나신 대통령에 연결마라”

    세월호의 인양작업이 23일 오전, 참사 1073일만에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인양에 줄곧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의 행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진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 의문을 언급하자 “의문이 남아있다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헌법재판소에서조차도 그건 헌법 위반 사유가, 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검찰 수사대상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행적이 지금 중요한 게 아니다. 세월호를 들어 올려 도대체 가라앉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 물러나신 대통령에다가 다 갖다가 연결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드디어 들어 올린다고 하니까 저는 이제는 정말 차라리 그러면 잘 됐다. 이것을 갖고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논란과 사회적 비용을 치렀느냐. 이제는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때”라고 강조했다.2015년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같은 대형선박을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하기로 결정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라며 세월호 인양을 반대했다. 당시 그는 “안되는 것을 안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가 매우 유감스럽다. 수색작업보다 훨씬 어려운 인양작업에서 절대로 추가 희생자가 생기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말자. 괜한 사람만 다친다. 대신 사고해역에 추념공원으로 만듭시다.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것”이라고 헸다. 2014년 11월 13일에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돈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추가 희생자가 생길 수 있다. 세월호를 인양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서 “추가 희생자가 나타날 수 있고 또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이렇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침 민낯 막장이죠” 김세정, 정글서 1일 1춤 이유는?

    “아침 민낯 막장이죠” 김세정, 정글서 1일 1춤 이유는?

    구구단 김세정의 민낯이 공개됐다. 김세정은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편에서 김병만, 비투비 육성재와 프니엘, KCM, 배우 곽시양, 개그맨 조세호, 전 야구선수 이병규와 함께 생존에 도전 중이다. 홍일점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첫 회부터 오빠들을 뛰어넘는 강인한 체력과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며 눈길을 끈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야외에서의 첫 취침은 물론 아침 민낯까지 전파를 타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세정은 생존 내내 카메라가 있어도 전혀 개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렌즈 대신 작은 얼굴을 다 덮을 만큼 커다란 안경을 쓰는가 하면 앞머리에 헤어 롤을 마는 등 꾸밈없는 모습까지 다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 김세정은 “아이돌 생활이랑 비교해볼 때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편하진 않았지만 색다르고 재밌다. 반복되는 일상과 달라서 솔직히 정글이 더 좋다. 오히려 힐링 될 때가 많았다”며 정글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세정은 여자 연예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아침 민낯 공개 순간에도 남달랐다. 잠도 덜 깬 상태의 아침 민낯으로 한쪽에서 나 홀로 안무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 귀국하는 날 곧바로 구구단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앞두고 있었던 세정은 “한국 가서 구구단 멤버들에게 피해 주지 않으려면 연습해야 된다”라며 정글에서의 1일 1춤을 하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모기 자국과 퉁퉁 부은 얼굴에 “제 얼굴 막장이죠? 근데 사람이 뭐 다 붓고 모기 물리는 거 아니냐”며 특유의 털털함 웃음을 지어 보였다고. 하지만 김세정의 걱정과는 달리, 공개된 사진 속 민낯은 잡티 하나 없이 뽀송뽀송한 피부로 굴욕 없는 미모를 인증했다. 예쁜 얼굴과 그보다 더 예쁜 마음씨의 ‘갓세정’ 김세정의 출연, ‘정글의 법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2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보며 ‘첫 우승컵’ 안은 KGC

    TV보며 ‘첫 우승컵’ 안은 KGC

    KGC인삼공사가 가만 앉아서 창단 첫 정규리그 기쁨을 누렸다. 전자랜드는 스스로의 힘으로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일궜다.2위 오리온이 22일 경기 고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KCC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대결을 83-100으로 내주는 바람에 선두 인삼공사와의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져 인삼공사가 두 경기를 남긴 상태에서 정규리그 우승의 위업을 일궜다. 인삼공사는 2011~12시즌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했지만 당시는 정규리그 2위로 진출한 것이어서 정규리그를 제패한 것은 2005년 9월 안양 SBS를 인수해 창단한 이후 처음이다. 김승기 감독이 시즌 중반 키퍼 사익스 퇴출 카드를 만지작댄 것이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됐다는 분석이다. 김 감독은 여러 차례 사익스를 흔들었고, 이에 사익스가 분발심을 다했다. 여기에 오세근과 이정현, 데이비드 사이먼 등이 제 몫을 다해 줬다. 인삼공사는 남은 두 경기에서 전력을 비축하며 4강 PO에 대비할 수 있는 심적, 물적 여유를 갖게 됐다. 오리온은 역전 우승의 미련을 버린 듯 애런 헤인즈와 이승현을 벤치에 앉혔다. KCC는 이현민이 11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개인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는 한편 안드레 에밋이 31득점, 아이라 클라크가 22득점, 송교창이 20득점으로 대폭발, 6연패에서 벗어나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품었다. 전자랜드는 서울 잠실체육관을 찾아 김태술이 빠진 삼성에 81-78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6위를 확정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것은 물론, 삼성 상대 시즌 5연패에서 벗어나 6강 PO에서 격돌할 수 있는 삼성에 대한 자신감을 충전했다. 제임스 켈리가 35득점 18리바운드로 수훈갑이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삼성)는 30득점 12리바운드로 34경기 연속 더블더블 한국농구연맹(KBL) 신기록을 이어 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개헌·사드… 서로 “왜 입장 바꿨나” 安·孫 주말 첫 경선 앞두고 신경전

    22일 열린 국민의당 3차 대선 예비후보 합동 토론회는 오는 주말 첫 경선을 앞둔 시점인 만큼 후보들 간 신경전이 한층 치열하게 펼쳐졌다. 그동안 상대 후보에 대한 공격을 자제했던 안철수 전 대표는 손학규 전 대표를 향해 개헌 등과 관련해 입장을 번복한 이유를 지적하며 날을 세웠고, 손 전 대표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대선 전 연대 등에 대한 질문 공세를 펼치며 안 전 대표를 압박했다. ●박주선, 安 겨냥 “자강론은 고립주의”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SBS 방송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손 전 대표에게 “정계 복귀할 때 제6공화국 대통령이 되는 것은 의미 없다며 개헌을 주장했다. 개헌이 힘들어지니 이제는 저와 같이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자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면서 “그럼 6공화국 대통령 후보로 나선 것인데 소신이 바뀐 것이냐”고 물었다. 손 전 대표는 “6공화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되지만 이 대통령은 7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도 개헌에 상당히 소극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안 전 대표는 “개헌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런데 우선 국회에서 합의를 이뤄야 하고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맞받았다. 손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에게 “사드 철회를 얘기하다가 ‘국가 간 협정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며 사드 배치 반대 당론 변경까지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 전 대표는 “국익이 최우선 기준으로 상황이 변화되면 이에 따라 최선의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해 왔다”며 “사드도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다음 정부의 최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安 캠프 비서실장에 조광희 변호사 박 부의장은 대선 전 연대 필요성을 재차 주장하며 “자강론은 고립주의를 달리 표현한 것”이라고 안 전 대표를 몰아붙였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이날 조광희 변호사를 캠프 비서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2012년에도 안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토론회, 소신 있는 발언 돋보였다” 자평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토론회, 소신 있는 발언 돋보였다” 자평

    TV합동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대선주자 캠프들은 23일 각각 ‘소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자평했다. 안철수 전 대표 측 문형주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KBS·MBC·YTN 공동중계 합동토론회가 끝난 뒤 논평을 통해 “상대 후보의 질문공세와 사전예고된 바 없는 질문에도 안정감 있고 소신 있는 답변으로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갔다”며 “특히 여성 정책에 대한 진정성과 실효성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손학규 전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은 “흥미진진하고 활력있는 토론이었다”면서 “특히 당적변경이나 연령, 리더십과 관련한 질문들에 대해 소신 있는 답변으로 국민의 궁금증을 확실히 풀 수 있었다”고 평했다. 박주선 부의장 측 강연재 대변인은 “당 소속 의원들의 캠프 공식 합류는 새 정치의 정신에 맞지 않음을 지적한 소신 있는 발언이 돋보였다”고 안 전 대표를 에둘러 비판했다. 세 후보는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말에 치를 호남 지역 경선 전략, 세월호 인양작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얼마나 자격이 충분한지, 어떻게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할지를 토론회에서 잘 보여드렸다”고 자평하면서 본선진출 여부를 가를 호남경선 전략을 묻는 말에 “저는 경선참여자분들께 누가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해달라고 호소한다”고 답했다. 세월호 인양작업과 관련해서는 “3년이나 걸렸다는 것에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양에 성공해서 국민의 슬픔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손 전 대표는 “오늘 토론회에서 말은 안 했지만 민주당은 패권세력끼리 만든 당이었다. 국민의당을 택한 것은 탈당이라고 볼 수 없고 새 정치를 시작한다는 취지로 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국민의당이 문호를 개방하면서 유력 주자를 받아 치열하게 경쟁했으면 (지금 모습과는) 달랐을 것이다. 현실과 본인의 이야기는 좀 다르다”며 토론 당시 ‘대연정’을 놓고 대립각을 세운 안 전 대표를 재차 공격했다. 호남경선과 관련해서는 “저는 호남을 잘 알고, 호남이 소망했던 것을 관철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후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박 前대통령 ‘구속 필요성’엔 답 회피

    국민의당 대선주자들, 박 前대통령 ‘구속 필요성’엔 답 회피

    국민의당 대선주자들은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와 사법처리가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구속 수사 필요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날 오후 SBS에서 열린 SBS·KBS·MBC·YTN 공동중계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박 전 대통령을 구속수사를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안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에 대해 “참 착잡하고 안타까웠다”면서 “우선 검찰은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사법처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총체적 개혁이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손 전 대표는 “정치권이 박 전 대통령의 구속 또는 불구속에 대해 말하는 건 지금은 적절치 않다”며 “사법부의 엄정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 전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은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는 단호한 결의를 보여줬어야 한다”며 “이것이 정치인의 자질이고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부의장은 “정치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정치권에서 꾸준하게 얘기해왔다”면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부의장은 “검찰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권한행사 기준을 확실히 세워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년손님’ 강주은, “남편 최민수, 결혼하지 말았어야” 왜?

    ‘백년손님’ 강주은, “남편 최민수, 결혼하지 말았어야” 왜?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백년손님’에 출연한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결혼 24년 차’ 방송인 강주은이 출연해 남편 최민수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원희가 “최민수 잡는 무서운 아내”라며 강주은을 소개했다. 성대현은 “동네에 어떤 사람이 12월에 눈이 내리는 날 자동차 뚜껑을 열고 가더라”며 ‘저 사람은 제정신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확인해봤더니 최민수 씨였다”는 강렬한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에 강주은은 “남편은 한국 여성이 많이 피해온 남자”라며 최민수가 특이한 사람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VCR을 통해 마라도 해녀 장모와 박서방-고서방의 1분에 건빵 7개 먹기 도전을 본 강주은은 “나에게 무모한 도전은 남편과 결혼한 것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수는 결혼해야 될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충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최민수가 “200년 전에 태어나 말을 타고 칼싸움을 했어야 하는 남다른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또한 강주은은 “최민수가 장인 장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처음 만날 때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강주은은 “멀리서도 최민수가 오는 것을 냄새로 알 수 있었다”며 “’이 남자가 비행기 안에서 향수병을 하나 들이부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는 원래 잘 뿌리지 않던 향수를 장인 장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과하게 사용했던 것. 강주은이 거침없이 밝히는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 스토리는 23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피고인’ 종영 소감, 엄현경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 느껴”

    ‘피고인’ 종영 소감, 엄현경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 느껴”

    배우 엄현경이 ‘피고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연출 조영광, 극본 최수진 최창환)에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 역을 맡은 엄현경이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함 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엄현경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좋은 작품,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다. ’피고인‘을 하며 스스로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엄현경은 “그동안 ’피고인‘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고 덧붙였다. ’피고인‘에서 엄현경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 생존본능처럼 발달한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는 나연희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엄현경은 도도한 카리스마로 잔잔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엄현경은 극 중 나연희 끓어오르는 복수를 터트리는 폭발적인 감정연기부터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 20일 아들을 위해 민호(엄기준 분)을 눈물로 배신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31.5%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 21일 종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귀가…전여옥 “검사가 뒷목 굉장히 여러번 잡았을 것”

    박근혜 귀가…전여옥 “검사가 뒷목 굉장히 여러번 잡았을 것”

    피의자가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검찰 조사를 마치고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와 관련해 한 때 최측근이었던 전여옥은 “검사가 뒷목 잡았을 순간이 굉장히 여러 번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전여옥은 22일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와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은 모든 것은 최순실이 하고 나는 1원도 먹은 게 없기 때문에 정말로 결백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지난번 특검 수사를 했던 수사진은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황당했다’고 하더라”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도덕 자체가 없는 사람도 있다. 그것을 아모랄(amoral, 도덕관념이 없는)이라고 한다”고 표현했다. 이와 관련된 일화도 공개했다. 전여옥은 “인혁당 사건에 대해 엠네스티는 세계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라고 말했다. 사형선고를 받은 대학생들이 하루 만에 사형집행됐고, 그 사체조차도 가족에게 인도되지 않았다. 당대표 시절 이것은 분명히 사과를 해야된다고 했는데 저한테 ‘당시 법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그러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역시 자신의 잣대로 볼 때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여옥은 “박 전 대통령이 아주 일정한 소수의 특정한 지지자들과는 소통한다고 볼 수 있다”며 “8인의 호위무사와 집 앞에 계신 몇 백 명의 분들과 친박집회에 나오는 분들과 교감을 통해 촛불집회 2배다, 3배다 이렇게 생각하는 대통령을 볼 때 얼마나 그동안 국내 상황이나 대외 상황에서 인지 능력이 부족했는가 느끼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이 직언을 하는 사람을 옆에 두기보다는 변호인단도 끊임없이 대통령의 기분과 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에 치중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박근혜와 최순실의 관계에 대해서는 “40년 동안 최순실이 박 전 대통령을 대했던 상황은 일종의 재주 부리는 곰을 만들기 위한 사육과 조련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면서 “둘 사이는 경제공동체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1년 이상 진행될 재판에서 최순실에게 모든 것을 떠넘긴다면 최순실로서도 놀라운 말들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여옥은 “5년 뒤에 나와서 많은 돈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많다. 최순실과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은 매우 엄정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SSEN이슈] 사형수 엄기준의 ‘1001’..뜻하는 바는?

    [SSEN이슈] 사형수 엄기준의 ‘1001’..뜻하는 바는?

    드라마 ‘피고인’의 시국풍자가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최종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에게 사형을 구형하면서 단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2회 연장분까지 총 18회의 대장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특히 ‘피고인’이 전한 메시지는 강했다. ‘피고인’ 마지막 회에서 사형수 엄기준의 죄수번호 ‘1001’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대기업 회장 차민호는 살인, 살인교사 및 살인교사 미수 혐의로 구속된다. 사형수가 돼 구치소에 수감된 차민호의 죄수번호는 1001. ‘피고인’ 마지막 회가 방송된 날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서울중앙지검 1001호에서 조사를 받은 날짜가 교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10층 복도 끝 방, 1001호에서 조사를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이 이용하던 차량 번호 역시 1001. 1001은 국가원수가 주로 사용하는 숫자로 알려졌다. 또한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 씨도 ‘1001’과 연관이 있다. 최 씨가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강남 오피스텔 호수는 모두 1001호였다. 뿐만 아니라 그가 운영하던 카페의 전화번호 끝 네 자리 역시 1001로 알려졌다. 차민호 가슴에 적힌 ‘1001’ 숫자의 의미와 권선징악의 결말이 현 상황과 묘하게 연결돼 시청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한편 엄기준은 드라마 ‘피고인’에서 상반된 성격을 지닌 쌍둥이 형제 ‘차선호’와 ‘차민호’를 오가며 1인 2역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극 내내 악행을 주도하며 보는 이들에게 살 떨리는 공포를 ‘선사’하며, 명불허전 연기 내공을 펼치며 악역 캐릭터에 한 획을 그었다. 엄기준은 “많이 아쉽다. 좀 더 욕을 먹을 수 있는 악역이 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는 좋게 만들어 주셨다”는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민석, ‘피고인’ 감방 동료들과 죄수복 입고 홍대 출두

    김민석, ‘피고인’ 감방 동료들과 죄수복 입고 홍대 출두

    배우 김민석, 조재룡, 윤용현, 우현이 죄수복을 입고 홍대에 등장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죄수복을 입은 김민석 조재룡 윤용현 우현이 시민들을 만났다. 이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것. 죄수복은 입지 않았지만 감방 동료로 함께 활약했던 오대환의 모습도 보인다. 앞서 김민석은 ‘피고인’의 시청률이 25%가 넘을 경우 죄수복을 입고 강남역에서 10시간을 보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장소는 달랐지만 죄수복을 입고 거리에 등장하겠다는 약속은 지켰다.한편 이날 방송된 ‘피고인’ 최종회는 전국 기준 28.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성을 비롯한 권유리, 엄기준, 엄현경, 오창석, 신린아 등은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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