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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 첫 TV토론] “대북 선제타격 막겠다” 한목소리… 사후대응은 시각차

    [대선후보 첫 TV토론] “대북 선제타격 막겠다” 한목소리… 사후대응은 시각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홍준표 자유한국당·안철수 국민의당·유승민 바른정당·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3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각종 현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외교·안보, 경제 등 각종 정책에서부터 도덕성 검증에 이르기까지 2시간 30분 동안 불꽃 튀는 공방이 펼쳐졌다.대선 후보들은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시 대응 방안에 대해 일제히 미국·중국과의 사전 협의를 통한 ‘예방’에 무게를 뒀다. 그러나 타격이 가해지는 단계에서의 해법은 서로 미묘하게 갈렸다. 문재인 후보는 “먼저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해 우리의 동의 없는 일방적 선제타격은 안 된다고 확실히 알려 선제공격을 보류시키겠다”며 타격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는 “국가 비상체제를 가동한 뒤 ‘핫라인’ 등 대북 채널을 통해 북한에 선제타격의 빌미가 되는 도발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중국과도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는 “미국·중국 정상과 통화를 하겠다. ‘와튼스쿨’ 동문이기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에 압력을 가하라고 얘기하겠다”면서 “그런 다음 북한에 도발을 즉각 중지하라는 성명을 내고 군사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미국·중국 측과 협의해 선제타격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전군에 비상경계태세를 내려 전투 준비를 하고, 국토수복 작전에 돌입할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유승민 후보는 “선제타격은 한·미 간 충분한 합의하에 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후보는 “먼저 대통령 특별 담화를 하고, 필요하면 미국과 중국에 특사를 파견해 평화의 원칙을 설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를 놓고서도 설전이 오갔다. 유 후보가 문 후보에게 “사드 배치에 찬성하느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자 문 후보는 “찬성과 반대 또는 배치와 배치 철회 가능성을 다 열어 놓고 다음 정부로 미루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 후보가 “처음에 반대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되묻자 문 후보는 “충분한 공론화가 없어 졸속 결정이라고 비판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유 후보는 안 후보를 향해서도 “처음엔사드 배치에 반대해 놓고 최근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따졌다. 안 후보는 “중국의 경제제재, 북한의 도발 등 상황이 바뀌었다”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사드 배치 찬성 입장을 고수했고, 심 후보는 “사드 때문에 경제 위기가 오고 한반도가 강대국의 각축장이 됐다”며 후보 중 유일하게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文 “극우 安 짝사랑” 安 “국민 모독”

    洪 “文은 주적·劉는 강남좌파” 劉 “중부담 중복지 위해 증세” 沈 “사드 반대… 법인세 인상” 5월 대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첫 번째 합동토론회에서 안보와 경제정책, 검증 시비까지 물고 물리는 ‘설전’을 벌였다. 특히 ‘양강 구도’를 구축한 문·안 후보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안 후보는 문 후보에게 “저를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는다고 비판했는데, 그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 아닌가. 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는 “국민이 무슨 죄가 있느냐. 박근혜 정권과 함께한 구 여권 정당이 적폐세력 아닌가”라고 받아쳤다. 안 후보가 “자강론을 주장해 왔고 연대하지 않고 끝까지 간다”고 말하자, 문 후보는 “자유한국당 사람들과 극우 논객 지지는 짝사랑이라고 치자. 국민의당에서 (구 여권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반박했다. 안 후보도 뒤질세라 “문 후보와 함께하는 정치세력 중 박근혜 정부 탄생에 공이 있는 사람이 꽤 많다. 문 후보가 손을 잡으면 죄가 사해지고 제가 지지를 받으면 적폐세력이 되는 것인가”라고 되받아쳤다. 이날 문 후보에게는 안보관 공세가 집중됐다.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에 담겨 논란을 빚었던 내용인 참여정부 시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시 북측에 물어보고 기권했는지를 홍·유 후보가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문 후보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성완종 사건’으로 대법원에 계류됐고 ‘꼼수 사퇴’ 논란이 있었던 홍 후보에게는 자격 시비가 잇따랐다. 홍 후보는 “그럴 가능성은 0.1%도 없다고 보는데, 잘못이 있다면 임기를 마치고 감옥에 가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친북좌파이기 때문에 문 후보는 주적(主敵)”, “유 후보는 강남좌파”라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입’을 과시했다. 안 후보에겐 안보·연정 질문이 이어졌다.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찬성으로 선회한 데 대해 홍 후보는 “왔다 갔다 했다”고 말했고, 유 후보도 “보수 표를 얻으려는 정략”이라고 비판했다. 홍 후보가 “(대선 이후) 민주당과 합당할 것 같다”고 하자, 안 후보는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증세론을 주도했다. 법인세 인상을 공언한 것은 물론 “‘중부담 중복지’를 위해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인상, 재산세나 부유세 같은 부분, 필요하다면 부가가치세도 건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심 후보 역시 법인세 인상에 동조하며 문 후보에게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또한 “사드 반대는 저 혼자뿐”이라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김우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최선 다하겠다” 소감

    김우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최선 다하겠다” 소감

    배우 김우빈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게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이날 평창조직위 주사무소에서 김우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우빈은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 광고 등에 참여하며 대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홍보대사 김우빈은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 이제 1년도 남지 않은 대회를 모두가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8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배우로 전향한 뒤 지난 2013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2014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민주 HYWY와 전속 계약 “6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멤버 구성은?

    전민주 HYWY와 전속 계약 “6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멤버 구성은?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K팝스타6’ 출신 전민주가 소속사 HYW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3일 HYWY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민주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전민주는 6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민주는 지난 9일 종영한 SBS ‘K팝스타6’에서 고아라, 이수민과 함께 팀명 ‘민아리’로 TOP4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탈락했다. 전민주가 소속될 걸그룹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 출신 김은비 등이 멤버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HYWY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아내의 유혹’ 이후 9년만, 이미지 변신하고파”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아내의 유혹’ 이후 9년만, 이미지 변신하고파”

    배우 장서희가 ‘언니는 살아있다’를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조윤우, 변정수, 손여은, 진지희가 자리했다. 과거 김순옥 작가와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장서희는 “‘아내의 유혹’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김순옥 작가님과는 지인으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었다. 작품을 같이 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이어 “이번에 우연치 않게 작가님이 ‘너 변신해보고 싶어 했잖아. 푼수 역할인데 같이 할래?’라고 말씀하셔서 같이 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톱스타의 영광을 누렸던 한물 간 여배우 ‘민들레’ 역을 맡은 장서희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그동안 강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도 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선후보 토론] 文 “잘한 거 아닌가” 安 “토론 계속” 洪 “날 겁내해”

    [대선후보 토론] 文 “잘한 거 아닌가” 安 “토론 계속” 洪 “날 겁내해”

    5당의 대선 후보들이 확정된 후 처음 열린 13일 대선후보 TV 토론이 끝난 후 각 후보들은 토론 결과에 대해 대부분 말을 아꼈다.이날 한국기자협회·SBS 초청 TV토론 직후 토론이 만족스러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뭐 잘한 거 아닌가”라며 짧게 대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국민에게 각 당 후보님들이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로의 정책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토론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제가) 자체적으로 얘기하기는 그렇고,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할 말은 하고 왔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홍 후보에게 별로 질문을 않더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다른 후보들이) 내가 겁나지요”라면서 “경남도지사 사퇴 관련 질문을 하다가 제가 회의원직 사퇴는 안 하느냐고 물으니 답을 못하잖아요”라고 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토론이 완전히 자유로운 방식이 아니었다. 시간을 계속 타이트하게 신경 써야 하는 토론이었다”면서 “좀 더 자유로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제한되고 규격화된 토론에서는 후보의 정책과 자질 검증을 하기는 어렵다.토론 방식이 익숙하지 않았고, 시간 배분이나 파트너 선정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분야별로 집중 토론하고, 미국처럼 스탠딩 토론해서 후보들이 피해갈 수 없는 방식이 돼야 한다.안보 문제와 관련해서 오늘 같은 정도의 시간이 있어야 검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니, 양파 써는 상황..누굴 위해 요리했나 봤더니?

    하니, 양파 써는 상황..누굴 위해 요리했나 봤더니?

    EXID 하니가 ‘움짤’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가수 장재인과 걸그룹 EXID가 출연했다. 이날 장재인이 하니의 ‘움짤’에 대해 언급하자. 하니는 “LE 언니 생일이여서 요리를 해주는 상황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니는 “양파를 썰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제가 양파를 썰어 본 적이 없었다. 양파가 미끄러운지 몰랐다. 그래서 살짝 미끄러지면서 손을 베일 뻔한 상황이었는데, 많이 놀란 나머지 저도 모르게 포즈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니는 “LE 언니가 양파를 찍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저를 찍고 있었더라. LE 언니가 ‘너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선후보 토론회] 문재인-안철수 ‘적폐’ 프레임 놓고 거친 설전

    [대선후보 토론회] 문재인-안철수 ‘적폐’ 프레임 놓고 거친 설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적페 연대’ 프레임을 놓고 13일 설전을 벌였다. 이날 오전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19대 대선후보자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저를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는다고 비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는 “국민이 무슨 죄가 있느냐”며 “박근혜 정권과 함께한 구여권 정당이 적폐세력 아닌가”라고 받아쳤다. 안 후보는 다시 “저는 자강론을 주장했다. 연대 없이 끝까지 가겠다고 했다”며 “예를 들어보자. 촛불집회에 대해 북한에서 우호적으로 보도했다고 하면 촛불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북한과 가깝느냐”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저는 틀림없이 자강론을 주장해왔고 연대를 하지 않고 끝까지 가면서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며 “저를 지지하는 세력은 국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문 후보는 “좋다. 자유한국당 사람들과 극우 논객들의 지지는 짝사랑이라고 치자”며 그러나 “국민의당에서 (구여권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꼬집었다. 지난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 안 후보와 경쟁했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박주선 국회 부의장이 자유한국당을 제외하고 바른정당을 포함한 비문(비문재인)진영의 연대를 주장한 것을 거론한 것이다. 그러자 안 후보는 “제가 (함께하는 것에 대해) 아니라고 해서 후보가 됐다”고 받아쳤고, 문 후보는 “사실이지 않느냐. 그건 안 후보님 이야기고”라고 했다. 안 후보는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은 문 후보 이야기”라며 “문 후보가 저를 지지하는 국민을 적폐세력이라고 한 것”이라고 재차 압박했다. 이에 문 후보는 웃으며 “국민을 판단하지 마시고”라고 말하자, 안 후보는 “문 후보와 캠프에서 함께하는 정치세력 중 정치인 중에 박근혜 정부 탄생에 공이 있는 사람이 꽤 많다. 그러면 문 후보가 손을 잡으면 전부 죄가 사해지고 제가 지지를 받으면 저는 적폐세력이 되는 것인가”라고 되받았다. 문 후보가 “저는 국민을 적폐세력이라고 한 안 후보의 말씀이야말로 국민을 모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안 후보는 “전 적폐세력이라고 말한 적 없다. 적폐세력이 저를 지지한다고 한 것은 문 후보가 한 말”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김진태, 윤상현 이런 분들이 지지발언을 했다”며 “아주 유명한 극우 논객도 자기들 힘으로만 안 되니 대리로 안 후보에게 주자고 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그러자 안 후보는 “촛불에 대해 북한이 우호적으로 발언하면 촛불에 나온 국민이 북한이랑 가까우냐”고 재차 말하면서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궤변이다. 국민이 다 판단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문 후보는) 저하고 연대하자고 하셨냐. 그럼 모든 죄를 다 사해주시느냐”고 했다. 문 후보는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대의에 함께한다면 전 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야권 정당은 1차적 연대대상이라고 생각한다. 안 후보야말로 민주당이랑 절대 같이 못한다면서 어떻게 협치 이야기를 하느냐”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저는 합당을 안한다고 한 것이다”고 받아쳤고, 문 후보는 “협치협치한다고 해서 협치가 이뤄지느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안철수-유승민 대선토론

    [서울포토]안철수-유승민 대선토론

    SBS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주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13일 열렸다. 사진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 [대선후보 토론회] 문재인 10분만에 제압한다던 홍준표, 결과는...

    [대선후보 토론회] 문재인 10분만에 제압한다던 홍준표, 결과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3일 한국기자협회와 SBS 주최로 열린 ‘2017 국민의선택 대선 후보 초청 토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됐었다. 홍 후보는 지난 달 31일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선출 연설에서 “문재인 후보는 (토론을) 붙여주면 10분 내 제압할 자신이 있다”고 장담한 바 있다. 하지만 홍 후보의 장담과 달리 이날 첫 후보간 검증공방에서 문 후보는 안정된 태도를 유지하며 반박했다. 오히려 홍 후보는 문 후보의 반박에 밀려 다소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홍 후보는 문 후보가 ‘참여정부 비서실장 시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사전에 북한에 물었다’는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으로 포문을 열었다. 홍 후보는 “북한에 인권결의안을 물어본 것이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문 후보는 “아니다”며 “참석자 기억이 다를 수 있지만 다른 모든 참석자가 아니라고 했다. 그 부분은 회의록에 남아있다”고 일축했다. 홍 후보는 “집권하면 북한에 먼저 가겠는 것을 취소할 것인가”라고 물었지만 “북핵을 완전히 폐기할 수 있다면 우리 홍 후보는 북한에 가지 않겠느냐. 그 부분을 다시 얘기하자”는 반박에 머뭇거리다 답변 대신 일자리로 토론 주제를 옮겼다. 홍 후보는 “(문 후보의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는 세금 나눠먹기다. 민간을 확대해야 일자리를 만들지 공공일자리 81만개는 (국가부도에 몰린) 그리스로 가자는 것과 같다. 일자리 나누기는 월급 줄이자는 소리다. 근로자가 동의하겠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문 후보는 “일자리는 민간이 만드는 것이 맞다. (그런) 시장이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민간 일자리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 소방관, 경찰관, 부사관 다 부족하지 않나. 공공일자리 지방에도 만들 여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홍 후보는 “민간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문 후보를 비롯한 좌파 정치인이 (강성 노조를) 만들어 해외로 나가기 때문”이라고 공격했다. 문 후보는 “선거 때마다 차떼기로 정치자금을 거두고 이번 국정농단 사건에서 재벌들로부터 돈 받아 내는 것이 반기업이지 재벌을 건강하게 하라는 것이 반기업이냐. 저는 재벌이 일자리를 늘리고 하면 업어준다”고 반박했다. 문 후보는 홍 후보가 “노무현 정부 때도 돈 받았다”고 재반박하자, “차떼기 수준이 아니다. (홍 후보는) 차떼기 정당 대표도 하지 않았냐. 우리 쪽이 반기업이라는 것은 옳지 않은 말”이라고 재차 공격했다. 홍 후보는 문 후보가 “왜 제가 주적이냐”고 묻자 “친북좌파라서 (그렇다) 당선되면 제일 먼저 북한에 찾아가겠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적폐니까 청산하겠다 그러니까 주적이다”고 쏘아붙이기도 했다. 그는 문 후보가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안보위기)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자 “그 정권 책임이 아니고 지금 안보위기는 DJ-노무현 10년간 북한에 수십만 달러를 퍼준 것 때문에 이런 것”이라고 맞섰다. 문 후보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북핵 해결을 위해 뭐 했느냐”고 묻자 “DJ-노무현 때 북핵 해결한 것이 있냐. 지금 와서 20년간 외교 못한 것을 가져다가 자기가 올라가면 하겠다고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냐”고 언성을 높였다. 문 후보는 홍 후보와 청년수당과 보편적 복지 등을 놓고 논쟁을 벌이다 “그럴듯한 말만 하고 진정성은 전혀 있어 보이지 않는다. 조선산업이 무너져서 경남경제가 초토화됐다. 그것이 강성노조 때문인가.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조선 불경기시기에 구조조정을 제대로 못해서 아닌가. 안보위기도 10년 통치한 정권이 그 앞 정권, 남 탓을 하냐. 대통령 될 사람의 자세냐, 깊이 반성하길 바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각선미 드러낸 과감한 패션 ‘벌써 여름인 듯’

    수지, 각선미 드러낸 과감한 패션 ‘벌써 여름인 듯’

    가수 겸 배우 수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수지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지는 민소매에 핫팬츠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청순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수지는 섹시한 눈빛과 포즈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수지는 올해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대선토론 유승민-심상정 ‘토닥토닥’

    [서울포토]대선토론 유승민-심상정 ‘토닥토닥’

    SBS와 한국기자협회 공동주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13일 열렸다. 사진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하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어깨를 만지며 인사를 하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 [대선후보 토론회] 안철수, 유치원 공약 논란에 “병설을 획기적으로 증설”

    [대선후보 토론회] 안철수, 유치원 공약 논란에 “병설을 획기적으로 증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유치원 공약 논란과 관련해 “병설을 획기적으로 증설하자는 것”이라고 13일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열린 한국기자협회·SBS 합동토론회의 주도권 검증토론에서 “유치원 공교육화에 찬성하면서 단설 유치원 설립을 억제하겠다고 하는데 모순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병설 6000개 교실을 만든다는 것인데 장소는 어디에 확보하느냐’는 문 후보의 질문에 “병설이니 가능하다”며 “병설은 지금 초등학교에서 한다”고 답했다. 문 후보가 거듭 ‘6000개 교실을 어떻게 한꺼번에 하느냐’고 묻자 안 후보는 “가능하다”며 “지금 아동 인구가 줄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그렇게 할 적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제가 (신설을 자제하자고 한 것은) 대형 단설 유치원”이라며 “대형 단설 유치원은 서울의 경우 100억원, 200억원 단위의 돈이 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안 후보는 11일 ‘2017 사립유치원 유아교육자대회’에 참석해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는데 시끄러운 현장에서 이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일부 취재진이 ‘단설’을 ‘병설’로 보도했다. 학부모들이 많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즉각 안 후보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자 안 후보 측은 ‘병설’이 아닌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고 말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대형 단설유치원은 통학 거리가 멀어 학부모 친화적이지 않고 여러 국가재난상황에 대응이 어려운 데다 주위 소규모 유치원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공립 유치원 입학경쟁이 복권 당첨과 비교될 정도로 학부모에게 큰 부담이라는 점을 안 후보가 간과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병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발언을 비판했더니, 그보다 더 선호도가 높은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해명이 나온 셈이기 때문이다.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 공립 단설유치원 신설 자제는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보육을 요구하는 학부모 목소리를 외면하는 정책”이라며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후보 토론회] 심상정 “박근혜 사면 반대”…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 “논의 부적절”

    [대선후보 토론회] 심상정 “박근혜 사면 반대”…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 “논의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3일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날선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된 입장에 대해서 심상정 후보가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고, 문재인·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는 논의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심상정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박 전) 대통령을 절대 사면하면 안 되는 이유”라며 “박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법대로 심판 받는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줄 때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자마자 그날 사면을 얘기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다”면서 “특정인 사면을 얘기하기 전에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사면권을 국민 뜻에 어긋나지 않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사면권은 남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드린다. 박 전 대통령 사면은 재판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앞서 가는 얘기다. 유명무실해진 사면위원회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홍준표 후보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면권을 논한다는 것은 질문이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후보 역시 “사법적 판단이 날 때까지 기다려 보고, 그 때가서 국민적 요구와 시대적 요구 등을 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대선토론 웃으며 악수하는 洪-文

    [서울포토]대선토론 웃으며 악수하는 洪-文

    SBS와 한국기자협회 공동 주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가 13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대선후보 토론회] 대북 선제타격시 “전쟁안돼” vs “전투준비”…TV난상토론

    [대선후보 토론회] 대북 선제타격시 “전쟁안돼” vs “전투준비”…TV난상토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5명의 대선후보는 13일 후보 확정 후 첫 TV토론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를 놓고 견해차를 드러냈다.이들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기자협회·SBS 초청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미국이 북한에 대해 선제타격을 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공통 질문에 대체로 선제타격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했다. 그러나 실제 선제타격이 이뤄졌을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는 전시준비를 해야 한다, 미·중 정상과의 통화를 통해 어떻게든 전쟁으로의 확전을 막아야 한다 등 방점에 일부 차이를 보였다. 문 후보는 “미국 대통령에 전화해서 우리의 동의 없는 미국의 일방적 공격이 안된다며 선제공격을 보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엔 국가비상사태를 가동하고, 북한에도 여러 채널을 가동해 미국의 선제타격에 빌미가 되는 도발의 중단을 요청하고 중국과도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대북 선제타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이었지만, 문 후보는 선제타격을 예방하겠다는데 무게를 뒀다. 안철수 후보는 “최우선으로 미국, 중국 정상과 통화하겠다”면서 “와튼스쿨 동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쟁은 절대 안 된다고 얘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도 북한에 압력을 가하라고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북한이 즉각 도발을 중지하라는 성명을 내고, 아울러 군사대응태세를 철저히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홍준표 후보는 “우선 미국 측과 협의해서 선제타격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국 측도 마찬가지”라면서도 “만약 선제타격이 이뤄지면 전군 비상경계태세를 내리고 전투 준비해야 한다. 국토수복작전에 즉각 돌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선제타격은 북한이 우리에 대한 공격이 임박했을 때 하는 예방적 자위조치이며, 한미간에 긴밀이 조율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안보를 중시하는 대통령이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선제타격을 한다면 한미간 충분한 합의하에 모든 군사적 준비를 다 한 상태에서 해야 하고, 우리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충분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심상정 후보는 “특별 담화를 하겠다.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 군사행동은 있을 수 없다”면서 “미·중 정상과 통화하겠다. 특사를 파견해서 한반도 평화 원칙을 설파하고, 국민 안전과 비상체제를 설파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후보 토론회] 대선후보 첫 TV토론 사드배치·경제정책 놓고 격렬한 논쟁

    [대선후보 토론회] 대선후보 첫 TV토론 사드배치·경제정책 놓고 격렬한 논쟁

    각 정당 대선후보들은 13일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초청 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계획)배치 등을 놓고 각각 다른 입장을 나타냈다. 문재인 후보는 “찬성이냐 반대냐, 배치냐 철회냐 등 양쪽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다음 정부로 미뤄야 한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가 찬성으로 노선을 바꾼 안철수 후보는 ‘말 바꾸기’가 아니냐는 지적에 “올 초부터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현재 사드가 배치되는 상황이고 중국은 경제제재를 하고 있고 북한도 더 많은 도발을 하는 등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후보는 “사드배치는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당연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 또한 기존의 사드배치 찬성 입장을 고수했다. 심상정 후보는 “사드 때문에 경제 위기가 오고 한반도가 강대국의 각축장으로 전환하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북선제타격 가상 질문에 文·安 “중단요구” 최근 미국의 항공모함이 한반도 인근에 배치된 것과 관련, 미국의 선제타격 움직임을 가상한 질문에 문재인 후보는 “미국 대통령에게 전화해 동의 없는 일방적인 선제타격이 안 된다고 알려 보류시키겠다. 전군에 비상명령을 내려 국가비상체제를 가동한 뒤 대북채널을 가동해 도발 중단을 요구하고 중국과도 공조하겠다”고 답했다. 안철수 후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해 전쟁은 절대 안 된다고 얘기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얘기하겠다. 북한이 도발을 즉각 중지하라는 성명을 내고 군사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미국·중국과 협의해 선제타격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만약 선제타격이 이뤄지면 전군 비상경계태세를 내리고 전투준비를 하고 국토수복작전에 즉각 돌입하겠다”고 했다. 유승민 후보는 “선제타격은 북한의 공격 징후가 임박할 때 하는 예방적 자위권적 조치로 한미 간 긴밀히 조율해야 한다. 선제타격한다면 한미 간 충분한 합의로 군사적 준비를 한 뒤 해야 하며,군사적 준비태세를 충분히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이 있을 수 없다는 대통령 특별담화를 하겠다. 미중 정상화 통화는 물론 필요시 특사를 파견해 한반도 평화원칙을 설파하고, 전군 비상체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심상정 “최저임금 1만원” 안철수 “임금격차 해소” 홍준표 “서민복지” 유승민 “창업혁신” 경제정책 우선순위와 관련 문 후보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중소·대기업 임금 격차를 줄여야 한다. 중소 상공인·자영업자가 잘 되게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하며,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월 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내걸었다. 안철수 후보는 “가계소득이 낮은 이유는 좋은 일자리가 없어 자영업으로 몰리고 대중소기업 간,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 크기 때이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처치하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홍준표 후보는 “일자리와 국민소득을 높여주는 기업의 기를 살리고, 특권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멍들게 하는 강성귀족노조를 타파하겠다. 서민복지를 강화해 가난한 사람 중심의 복지체계를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후보는 “일자리는 중소기업과 창업혁신기업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 위주의 정책을 펴겠다. 비정규직 문제에도 5년 내내 올인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최저임금 1만원과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실현으로 국민 월급을 올리겠다”며 대형마트 규제·임대료상한제 도입·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제시했다. 설전도 있었다. 홍준표 후보는 “민간일자리가 안 만들어지는 것은 문 후보를 비롯한 좌파 정치인들이 반기업 정서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공세를 폈고, 문재인 후보는 “선거 때마다 차떼기로 정치자금을 걷고 재벌에 돈 걷는 게 반기업”이라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유승민 후보에게는 “강남좌파”, “정책적 배신을 했다”라고 공격했다. 이에 유 후보는 “홍 후보는 ‘누구보다 뼛속까지 서민’이라고 주장하면서 실제 정책을 보면 재벌 대기업 이익을 대변한다. 낡은 보수가 하던 정책을 고집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선후보 토론회] 洪 “盧 뇌물 몰랐나” 文 “그 말씀 책임지셔야”

    [대선후보 토론회] 洪 “盧 뇌물 몰랐나” 文 “그 말씀 책임지셔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박연차 게이트사건’을 놓고 13일 TV토론에서 충돌했다.한국기자협회·SBS 초청으로 열린 대통령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홍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의) 640만 달러 뇌물을 수수할 때 몰랐나”라며 문 후보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지금 노 대통령이 뇌물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거냐”며 “그 말씀은 책임지셔야 한다”며 맞섰다. 홍 후보는 “(뇌물 수수는) 이미 중수부에서 발표한 거다”라며 “알았나 몰랐나”라고 추궁하자 문 후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반박했다. 그러자 홍 후보는 “아니 알았나 몰랐나. 계좌까지 다 나왔다”며 지적했다. 문 후보가 거듭 “몰랐다.(발언에) 책임지셔야 한다”고 하자 홍 후보는 “그걸 몰랐다면 박근혜 대통령을 욕하면 안 된다.박 대통령은 최순실의 (비리를) 몰랐다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어 “세월호 1천155억 원을 노무현 정부 때 탕감하면서 (유병언의 세모그룹이) 살아났다”는 혐의를 따졌다. 이에 문 후보는 “노무현 정부가 탕감했다고? 그것도 책임지셔야 한다”며 “(법원이 탕감했지) 노무현 정부가 탕감했느냐”고 반박했다. 법정관리 회사의 채무 탕감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던 자신이 개입할 수 없던 사안이라는 게 문 후보의 주장이다. 그러자 홍 후보는 “법정관리도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야 탕감된다.그런데 거기 채권자가 캠코(자산관리공사)하고 예금보험공사 등 전부 공공기관”이라며 “그 사람들이 청와대 승낙을 안 받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를 향해 “법령을 관리하는 게 민정수석”이라며 “그런데 지금 와서 ’세월호 배지‘를 달고,어떻게 보면 세월호 사건이 터지게 된 가장 원천적인 원인이 (문 후보)”라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이나 새누리당은 법원에 개입했는지 몰라도,적어도 우리 참여정부는 법원에 개입한 적 없다”며 “아니라는데 자꾸 우긴다”고 쏘아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악동뮤지션, 양현석에 ‘사랑 가득’ 문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악동뮤지션, 양현석에 ‘사랑 가득’ 문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에게 보낸 메시지가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앞에서 다리 꼬던 게 벌써 5년 전. 꽃길만 걷게 해줄게. 신곡 좋더라. 군대 말고 앨범 가자. 케이팝이 준 보물들. 잘 자라주니 내가 더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이 양현석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3년 방영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혁은 “저희가 회장님 앞에서 ‘다리꼬지마’를 부른 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네요. 영원히 어릴 것만 같았던 저희도 성인이 되고 어엿한 가수가 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갈 길이 너무나 멀지만 저희의 첫 발걸음이 K팝스타를 통해, 그리고 YG를 통해 나아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 시즌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꽃길만 걸어주세요”라며 사랑 가득한 말로 마무리했다. 이수현 또한 “저희 발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신사옥 1층 지어드릴게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양현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년손님’ 김흥국, “아내와 혼전동거, 기자에 딱 걸렸다”

    ‘백년손님’ 김흥국, “아내와 혼전동거, 기자에 딱 걸렸다”

    가수 김흥국이 혼전동거를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스튜디오에는 김흥국이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흥국은 MC 김원희가 ‘28년 전 결혼식을 급하게 치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묻자, 김흥국은 “당시 호랑나비로 인기가 굉장히 많았을 때다. 아내와 동거 생활을 했는데 기자에게 걸렸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원희는 잠시 후 공개된 김흥국의 결혼사진을 보며 “급하게 결혼해서 그런지 두 사람의 표정이 그렇게 밝지 않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흥국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김흥국은 “당시 광고를 함께 찍을 모델 후보들 사진을 받고 선택했던 게 아내였다”고 설명했다. 호감을 느낀 김흥국이 광고 촬영이 끝난 후 아내에게 밥을 사주겠다고 해 인연이 시작됐다. 1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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