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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구의 연애’ 김민규 “여성 출연자와 사적 만남 無”[화보]

    ‘호구의 연애’ 김민규 “여성 출연자와 사적 만남 無”[화보]

    앳된 얼굴, 매력적인 보조개, 치명적인 미소 세 가지 모두 갖춘 배우 김민규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장난꾸러기 왕자님이 떠오르는 외모와는 달리 너무나도 겸손하고, 컷 하나하나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에서 반전 매력까지 느낄 수 있었다. 진행된 화보에서 김민규는 내리쬐는 햇빛을 즐기는 콘셉트는 물론 남자친구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보던 영화 속 장면에 실제로 함께하고 싶어 배우를 꿈꾸게 됐다던 김민규. KBS ‘퍼퓸’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도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이름 앞에 주연이라는 단어가 붙으니까 부담감도 느꼈다. 그래서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했던 것 같다”며 “정말 캐릭터에 푹 빠져서 연기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민석 役이 끌린 이유를 묻자 “민석이라는 친구는 나와 비슷한 듯 다른 점이 매우 많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연애하거나, 친구를 사귈 때도 나에게 없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나. 마찬가지로 그래서 민석이가 내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웃었다. 실제로 그는 상처에 강한 민석이와는 다르게 전형적인 A형이라고. “나는 상처를 쉽게 받고 오래가는 편”이라며 말을 이었다. 형제 케미를 보여준 신성록과의 호흡은 어땠냐고 묻자 “함께 하는 장면이 기대될 정도였다. 오늘은 또 어떤 부분에서 웃게 될까 싶었다. 친한 동생처럼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래서 형제 케미가 더 잘 나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실제로 동갑내기인 고원희는 김민규에게 선배지만 먼저 말을 놓을 것을 권유했다고. “실제로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다. 듬직한 친구 느낌이다. 몇 없는 또래이기도 하고, 가만히 있어도 듬직하고 의지가 되더라”고 답했다. 김민규에게 본인만의 대본 연습 방법이 있냐고 묻자 “다른 행동을 하면서도 뜬금없이 대사를 읊조린다. 일단 보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외우는 편이다”며 웃었다. 실제로 볼링을 치러가면 “잘 지냈어?”식의 대사를 하면서 공을 굴린다고. 추후 도전하고 싶은 장르를 묻자 “다양한 장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사이코패스 같은 악역도 좋고, 진지하고 진한 로맨스도 다 좋다”고 열정을 보였다. 이어 로맨스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를 묻자 “한지민 선배님. 옛날부터 팬이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롤모델로는 정우성과 황정민을 언급했다. 외향적인 모습도 멋있지만, 그 모습이 아닌 맡은 캐릭터의 이미지가 기억에 남는 것이 멋있다고. 또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만큼, 닮았다고 들어본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지진희 선배님. 그저 영광스러울 뿐이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김민규는 ‘퍼퓸’ 외에도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출연자 채지안과 설레는 케미를 보였기 때문. 더불어 거침없이 돌진하는 연애 성향으로 ‘돌직구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에게 실제 연애 성향을 묻자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질투가 하나도 없다. 여자친구를 100% 믿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으로는 외형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성숙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배울 점도 많고, 생각도 깊고,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지향한다”며 말을 이었다. 이어 여전히 ‘호구의 연애’에서 만난 허경환, 주우재, 양세찬 등 출연자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그는 “형들과 만나서 술도 먹고, 수다도 떨고 그냥 자주 만난다. 하지만 여성 출연자와는 사적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실제 주량은 굉장히 약하다고.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술자리에서도 소주잔에 물을 채워 분위기를 맞춘다”며 웃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꽃미남 실력자로 화제가 됐던 김민규에게 가수 활동은 생각해본 적이 없냐고 묻자 “너목보’의 내 모습은 레슨도 정말 많이 받고, 엄청나게 연습한 모습이다. 실제로는 춤도 정말 못 춘다. 앞으로도 배우의 길만 걸을 예정이다”며 웃었다. 하지만 본인이 출연한 작품의 OST에 참여해보고 싶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고 묻자 SBS ‘런닝맨’과 여행 프로그램을 꼽았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 달리기에 자신 있다고. 이어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본인만의 완벽한 힐링 방법을 찾지는 못했다고. 게임과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김민규는 집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에게 고양이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고양이는 매일 에피소드다. 항상 사랑스러운 존재다”라며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금까지의 김민규를 되돌아봤을 때 여러 가지 길을 묵묵하게 잘 걸어온 것 같다고 말하던 그는 “아스팔트도 있고 흙길도 있고, 흙탕물도 있었다. 신발에 묻은 흙도 털고, 젖은 옷도 말리면서 잘 걸은 것 같다. 다시 만난 흙탕물은 어떻게 건너야 하는지도 알아가면서 능력치를 쌓는 중이다”라고 웃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이것들을 했다고 말하기보다는 항상 꾸준히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추후 본인의 모습에 시청자가 함께 울고, 웃고, 화낼 수 있는 감정전달자의 ‘믿보배’가 되고 싶다던 김민규. 그와 함께 말하는 시간 동안 그의 강인한 마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던바 어쩌면 이른 시일 내 많은 이들에게 ‘믿보배’로 인정받을 것만 같이 느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이머♥’ 안현모, 화보 현장서 달달 셀카 “훨씬 진해진 사이”

    ‘라이머♥’ 안현모, 화보 현장서 달달 셀카 “훨씬 진해진 사이”

    방송인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화보 촬영을 한 후 근황을 전했다. 안현모는 8일 자신의 SNS에 “2년 전 웨딩촬영 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끝낸 화보촬영. 2년 사이 훨씬 친/편/진 해졌기 때문인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화보 촬영을 마친 후 기념 셀카를 남기는 안현모♥라이머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라이머는 7일 자신의 SNS에 “첫 부부 동반 화보 촬영”이라며 안현모와의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라이머♥안현모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 ‘동상이몽2’ 합류 “신혼 최초 공개”

    ‘톱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 ‘동상이몽2’ 합류 “신혼 최초 공개”

    톱모델 부부 김원중과 곽지영이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월요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하게 된 톱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모델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두 사람은 신혼부부다운 달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같은 모델 업계에서 일하는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찾아올 김원중 곽지영 부부는 어떤 ‘동상이몽’을 보여줄지, 두 사람의 리얼한 일상은 19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성우 “동생 배성재, 집에 잘 안 들어와” 웃음

    배성우 “동생 배성재, 집에 잘 안 들어와” 웃음

    배우 배성우가 동생인 아나운서 배성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개봉 예정인 영화 ‘변신’에 출연하는 배우 배성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의 라디오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실 저도 ‘배성재의 텐’ 팬이다. 즐겨 듣는다. 밤 10에 일부러 운전을 하면서 듣는다”라고 말했다. DJ 박선영이 “집에서 자주 못 만나서 챙겨 듣는 거 아니냐”고 묻자, 배성우는 “동생이 집에 잘 안 들어오기 때문”이라며 웃으며 답했다. 박선영은 이어 “신입 사원 때 다른 아나운서들과 배성우 씨의 연극을 보러 갔는데 배성재 아나운서와 닮은 사람이 비슷한 목소리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내서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보미 “45kg→38kg 체중 감량, 얼굴 내려앉는 게 보여”

    김보미 “45kg→38kg 체중 감량, 얼굴 내려앉는 게 보여”

    배우 김보미(32)가 발레리나 역 소화를 위해 38kg까지 체중을 감량했음을 고백했다. 김보미는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최윤교 극본, 이정섭 연출)에서는 발레니나 이연서(신혜선 분)의 라이벌 금니나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자신의 전공을 제대로 살려 고난도의 발레동작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몸도 마음도 힘든 연기를 해봤다는 김보미는 “체중 관리는 당연히 해야 하는 거니까 알고 시작했는데 심리적 부분이 많이 힘들었다. 원래 내 성격은 털털하다. 그런데 니나는 순하고 순진하고 여리고 그런 캐릭터라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런 게 마음이 힘들었다. 니나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과 하지 않아야 했던 행동들이 많을 테니, 그런 행동들도 모두 줄이며 살았다. 사람을 만나더라도 그동안은 ‘왔어?’하며 반갑게 인사했는데 니나를 준비하고 살던 기간에는 ‘어’라는 반응이 끝이었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 밥도 막 먹지 않고, 무용 시간에는 어떤 모습일 것이고, 엄마의 말도 잘 듣고 나쁜짓도 못하고, ‘안 된다’는 말도 못하고 살았을 아이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야만 니나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지내니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체중은 45kg에서 38kg까지 줄었다. 처음에는 39kg까지 뺐지만, 촬영을 시작한 뒤에는 38kg까지 줄었다고. 김보미는 “6kg을 뺐다. 45kg으로 시작해서 39kg까지 뺐다. 그런데 촬영 시작하고 첫 방송 보고는 얼굴이 너무 내려앉는 것이 보이더라. 연기자의 눈으로 시선이 가야 하는데 얼굴로 가기에 그때부터는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먹어도 먹어도 38kg까지 빠졌고, 더 많이 먹어도 40kg 이상으로는 찌지 않더라. 드라마가 끝나고 나니 42kg까지 체중을 회복했지만, 방송 내내 살이 찌지 않았다. 체중감량보다 중요했던 것은 근육을 만드는 것인데, 발레리나의 몸으로 만들어내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발레를 그만둔 지 거의 10년이 넘었다는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토슈즈를 신었다. 몸을 만들고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발레 연습을 했다. 김보미는 “발레단도 ‘백조의 호수’가 어려운 작품이라고 한다. 10년을 쉬었다. 거짓말 안 하고 매일 연습했다. 감독님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김보미는 “‘단 하나의 사랑’ 봐주신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니나를 조금 더 안쓰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또 마지막은 너무 좋게 변했다는 평으로 예쁘게 봐주는 것도 감사하다.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하지만 우리 드라마 배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들이 이팀에서 많았던 거 같다”고 종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조연으로 데뷔한 김보미는 영화 ‘써니’(2011, 강형철 감독)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소녀 류복희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SBS ‘내 딸 꽃님이’(2011), MBC ‘구가의 서’(2013), SBS ‘별에서 온 그대’(2013)에 쉼 없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극중 천송이(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인 민아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각인됐고 중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SBS ‘닥터 이방인’(2014), SBS ‘냄새를 보는 소녀’(2015), KBS2 ‘어셈블리’(2015), OCN ‘동네의 영웅’(2016), JTBC ‘맨투맨’(2017) 등에 출연했다. 김보미는 당분간 휴식 기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 신제품 모델로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차예련 발탁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 신제품 모델로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차예련 발탁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한 배우 차예련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차예련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퍼퓸에서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한지나’로, SBS Plus 예능 여자플러스3에서는 스타일리시한 MC로 활약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서는 정반대의 이미지인 소박하고 친근한 ‘차집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다채로운 분야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다. 평소에 본인이 광고할 제품과 브랜드를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고, 좋은 아이템은 앞장서서 홍보하는 것으로 유명한 차예련은 앞으로 셀라피의 신제품인 아기앰플 진동쿠션 등의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셀라피와의 첫 화보로 ‘셀라피 아기앰플 진동쿠션’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쿠션의 고급스러움과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한 번에 캐치해 표현하는 차예련에게 많은 호응이 쏟아졌다. 셀라피 브랜드전략 담당자는 “차예련의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이미지가 신제품인 진동쿠션과 잘어울리는 것은 물론,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반전매력까지 가진 차예련의 다채로운 모습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필터샤워기, 진동쿠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셀라피의 행보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화보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화보를 촬영한 셀라피 아기앰플 진동쿠션은 1분에 1만 5000회 진동하는 퍼프가 지속력과 커버력, 밀착력 높은 메이크업을 도와주며,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차예련도 즐겨 쓰는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셀라피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진행중이며, 현대홈쇼핑에서 9월 초 론칭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의 고민 “이사 고려 중”

    ‘백종원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의 고민 “이사 고려 중”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돈까스집 사장 부부가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 기습점검을 맞아 백종원이 포방터 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탁집을 먼저 방문한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으로부터 포방터 돈까스집이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돈까스집 사장 부부는 방송 이후 손님들이 새벽부터 몰려들어 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사장 부부는 대기실을 두 곳이나 마련했지만 “(입장) 대기실 때문에 또 말이 나왔다”는 것. 이어 인터넷 예약제를 계획했지만, 이는 주변 상인들의 반대로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방송에 따르면, 인근 상인들은 “손님들은 돈까스집을 방문했다가 포방터 시장을 둘러보는데, 예약제를 시작할 경우 상권이 위축될 수 있다”는 취지의 우려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님은 “‘골목식당’을 통해서 많은 걸 받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가고 싶다”면서도 “하지만 저희 노력과는 반하게 불만이 지속적으로 표출이 되면, 최악의 상황에는 다른 곳으로 옮겨야할 것 같다. 여기 있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백종원은 “조금만 더 버텨보자”며 “이사는 가면 된다. 솔직히 다른 동네는 더 환영할 거다. 우리 동네에 오면 월세도 내가 더 보태주겠다”고 사장 부부를 다독였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마음 다친 게 크다” 분노→눈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마음 다친 게 크다” 분노→눈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또 한 번 시청률 10% 벽을 넘었다. 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8.7%, 2부 10.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2% 수직 상승한 5%(2부 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여름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져 ‘연예인 식당’의 정석 김민교의 태국식당, 이대 앞 백반집, 그리고 포방터 홍탁집과 돈가스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인천 편’에서 배우 정인선과 ‘붐업요원’으로 활약하며 직접 태국까지 가 요리를 배웠던 김민교는 방송 이후 실제 ‘태국 식당’을 차렸고, 이에 백종원이 기습점검으로 식당을 찾아갔다. 김민교는 긴장했지만, 역시 ‘골목식당 모범생’답게 백종원에게 연신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기존 메뉴들은 물론 ‘여름메뉴’ 냉쌀국수는 백종원에게 “북한 냉면을 연상시키는 연길 냉면과 맛이 비슷하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냈다. 한편, 이대 앞 백반집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백종원이 직접 주방을 급습해보니 미리 세팅된 뚝배기가 쏟아져 나왔고, 위생 상태는 솔루션 전으로 돌아간 상황이었다. 여 사장님은 백종원의 물음에 핑계로 일관했고, 결국 백종원은 아쉬움과 답답함에 “마음이 다친 게 크다. 이래서 제가 어떻게 믿냐”고 분노했다. 지켜보던 남사장님은 “모두 우리 잘못이다. 백 대표에게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제작진들에게도 면목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백종원은 “그러니까 잘 좀 해달라”면서 “다른 식당에 본보기 되어야 한다. 이런 가게를 본 그들에게 희망이 생길까. 두 분 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 그 힘든 사람들이 에너지를 받으려 온다. 힘든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랐는데 진짜 마음 아프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밖에 포방터 홍탁집은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를 팔기로 하면서 ‘골목식당 콜라보’가 성사됐고, 포방터 돈가스집은 ‘이사 위기’를 겪고 있지만 올해까지는 포방터를 지키기로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통업계, 자사 모델에 ‘조공 마케팅’ 붐

    유통업계, 자사 모델에 ‘조공 마케팅’ 붐

    신뢰 쌓고 스태프·팬 등 소비자 반응 챙겨 “SNS로 홍보 잘돼… 쌍방향 소통에 한몫” ‘공차’ 이승기 촬영장에 음료 800잔 선물 ‘아모레’는 제니 팬미팅에 ‘기프트’ 400개유통업계가 자사 브랜드 모델을 위한 ‘조공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스타의 팬들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먹거리를 제공하는 ‘조공 문화’를 이번에는 업체가 받아들여 모델이 광고하는 제품을 촬영장에 보내거나 팬들을 위한 이벤트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역조공’을 하는 방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차코리아는 모델 이승기가 활약하는 예능 프로그램 SBS ‘집사부일체’ 촬영장에 스태프와 출연진의 무더위를 식혀 줄 공차 트럭을 보내 음료 8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촬영장에는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여자 유소년 축구 선수들도 있어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공차코리아는 앞서 지난 4월엔 다음달에 SBS에서 방영할 예정인 이승기 주연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현장에도 음료를 지원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평소 브랜드 모델 이승기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홍보해 줘 이에 보답할 겸 그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 2월 헤라의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의 팬들을 위해 신제품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 정품으로 구성된 블랙 기프트 400개를 마련해 팬미팅 행사에 썼다. 선물에는 제니가 직접 자필로 남긴 “젠득이가 블링크 위해 준비했어”라는 메시지가 담긴 포토카드도 포함돼 있어 팬들의 감동을 샀다. 업계에선 이러한 ‘역조공’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모델과의 신의를 지키면서도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등을 촬영 현장에 보내면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 데다 모델과의 관계도 돈독해져 내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홍보 마케팅 채널이 SNS로 모아지면서 제품을 홍보하는 데도 쌍방향 소통이 중요해졌다”면서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해 본 팬, 스태프 같은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제품을 알리기도 해 평소 소비자 프로모션을 잘 하지 않는 브랜드가 거두는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 귀환 “안재현과 호흡”[공식]

    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 귀환 “안재현과 호흡”[공식]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로 11월 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스 드라마다.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선택한 ‘로코퀸’ 오연서의 선택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오연서가 연기할 주서연은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다.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때문에 갖은 고초를 겪어 꽃미남이라면 질색하게 된 주서연 캐릭터를 맡은 오연서는 털털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2017년 SBS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호흡을 맞췄던 오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오랜만에 의기투합한 두 사람이 선보일 완벽한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연서의 상대역이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외모 집착남 이강우 역은 배우 안재현이 맡았다. 안재현은 오연서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티격태격 상극 로맨스로 좌충우돌 美친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연서와 안재현의 대환장 상극 로맨스를 통해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외모 편견과 결함을 유쾌하게 풀어낼 현실 공감 스토리를 담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11월 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용원, 재기 꺾인 이유 “팔다리 못 쓴다 해서” 충격

    조용원, 재기 꺾인 이유 “팔다리 못 쓴다 해서” 충격

    배우 조용원을 직접 만나기 위해 ‘불청’ 멤버들이 발로 뛰었지만 아쉽게도 만남은 이루지 못했다. 조용원을 보고 싶은 새친구로 꼽은 이들은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그를 찾아 나섰다. 이들은 시청자들로부터 죽전의 한 카페에서 자주 목격됐다는 제보를 받고 무작정 찾아나섰다. 우연히도 그들이 찾아간 곳은 조용원이 주로 간 카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 사장의 도움을 받아 조용원이 가깝게 지내는 지인을 알게 됐다. 어렵사리 지인의 근무지까지 찾아갔지만 조용원과 직접적인 연락을 취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 돼 병원을 다니고 있다는 게 지인의 설명. 특히 방송 노출을 꺼려한다는 말에 따라 ‘불청’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담아 문자로 보냈다. 조용원은 빼어난 미모로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교통사고로 극심한 부상을 입고 연에계를 떠났다. 당시 사고에 대한 심정이 담긴 그의 목소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몸을 많이 다쳤기 때문에 얼굴 다친 것은 신경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며 “(얼굴을) 먼저 해줘야 하는데 이 신경이 끊어지면 팔을 못 쓴다, 다리를 못 쓴다 해서 다른데 먼저 고치다 보니까 피부에 대한 치료가 늦었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골목식당’ 백종원, 이대 백반집 삼자대면 “배신당한 기분”

    ‘골목식당’ 백종원, 이대 백반집 삼자대면 “배신당한 기분”

    ‘골목식당’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님들과 삼자대면에 나섰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었던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백종원은 아주 특별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MC정인선과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배우 김민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민교는 방송 당시 메뉴 개발을 위해 직접 태국에 찾아가 요리를 배워오는 등 열의를 보이며 모범생 면모를 뽐냈고, 방송 이후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연구를 거듭하며 실제 ‘태국음식점’을 차렸다. 과연 그는 연예인식당의 모범 졸업생답게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대 앞 백반집에 비밀 점검 요원들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본 백종원은 직접 점검에 나섰다. 냉장고를 열어본 후 충격에 빠진 백종원은 “배신당한 기분”이라며 사장님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백반집 사장님들과의 삼자대면에 나선 백종원은 답답함에 가슴을 치며 호소했다. 한편 백종원은 홍탁집에 닭곰탕은 물론 신메뉴 초계국수에도 어울릴 수 있는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종원은 초계국수 육수 시식에 나섰고, “국수 말아먹고 싶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하지만 지난 일주일동안 초계국수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을 묻자, 연신 좋아하는 어머니와는 달리 홍탁집 사장님의 표정은 줄곧 어두웠다. 또한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님에게 돈가스집이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됐다. 주변 민원이 끊이지 않아 포방터 시장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는 돈가스집의 최근 근황도 소개될 예정이다. ‘여름특집’ 마지막 편은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태영 누구? 유산 450억 추정+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윤태영 누구? 유산 450억 추정+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윤태영이 재조명됐다. 윤태영은 지난 2018년 5월 13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을 운전하다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경과한 시간으로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수준인 0.140%로 추정했다. 1974년생인 윤태영은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왕초’, ‘태왕사신기’, ‘심야병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7년에는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윤태영은 아버지에게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 원대로 추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윤태영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450억 유산설은 나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안현모, 포켓도시락 먹는 근황 공개 ‘남편과 여전히 신혼’

    안현모, 포켓도시락 먹는 근황 공개 ‘남편과 여전히 신혼’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와 근황을 전했다. 동시통역가 겸 방송인 안현모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이후 처음으로 같이 찍는 화보 촬영을 위해! 잠깐만 배 좀 집어넣으시라고..한국인의 밥상 아닌 한국인의 도시락상으로 꺼내줬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게 먹는 #라불암 #포켓도시락 #pocketdosirak”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SBS CNBC와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가 지난 2016년 말 퇴사했다. 이후 2017년 9월 교제 4개월 만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결혼했다.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현모는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찬우와 친분 과시한 김부용 “‘불청’ 같이 하자더니...”

    김찬우와 친분 과시한 김부용 “‘불청’ 같이 하자더니...”

    김부용이 배우 김찬우와의 친분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새 친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한 새친구 후보자 10인 중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뽑아 섭외하는 여름특집을 기획했다. 이날 후보에는 김찬우도 있었다. 특히 과거 김찬우와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는 강문영이 김찬우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이에 김부용은 “전 친해요. 연락 돼요”라며 “저 ‘불타는 청춘’한 거 이 형 때문에 하는 거다. 같이 하자 그래놓고 이 형은 안 하고. 난 아무 생각 없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부용은 이어 “저한테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다. 나올 때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자고”라며 김찬우의 엉뚱함을 언급했다. 이에 강문영은 “여전하네. 쫌만 꼬시면 되겠네”라며 김찬우와의 출연을 기대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차예련, “많이 지쳤을 것 같다” 김호영 선물에 ‘눈물’

    차예련, “많이 지쳤을 것 같다” 김호영 선물에 ‘눈물’

    ‘여자플러스3’ MC 차예련이 녹화도중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주 VCR에서는 김호영이 차예련, 김호영이 자신들의 틈새시간 활용법을 공개한다. 김호영은 친한 친구를 만나 감정 오일 향기 테라피를 받는다. 최근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며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는 김호영은 자신에게 맞는 오일을 제조하며, 차예련의 오일 제조도 함께 부탁한다. 김호영은 “차예련이 배우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많은 역할을 하면서 지쳤을 것 같다며 잘 하고 있다”고 응원과 위로를 하는 의미에서 오일을 선물한다고 이야기했다. 차예련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김호영에게 감동하며 녹화도중 눈물이 쏟아낸다. 이어, 김호영은 감정 오일 테라피를 받으며 자신의 감정상태를 딱 알아 맞추는 친구를 보며 화들짝 놀란다. 자신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부분까지 캐치해낸다며 감정 오일 테라피의 예지력을 믿는다. 또, 차예련은 요즘 핫한 연남동을 찾는다. 연남동을 처음 방문한다는 그녀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간다는 가게를 방문한다. 그녀는 맘에 쏙 드는 아이템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지갑을 활짝 열었다는 후문.그녀가 한 보따리 구매한 아이템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브런치’라는 부제를 가진 ‘여자플러스3’는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8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 funE, 저녁 9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용원, ‘불타는 청춘’이 소환한 청순 미녀 “내면도 예쁜 사람”

    조용원, ‘불타는 청춘’이 소환한 청순 미녀 “내면도 예쁜 사람”

    80년대 하이틴스타로 인기를 누렸던 배우 조용원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찾기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찾는 내용이 나갔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5년 동안 섭외하다 보니 힘들다며 이제 ‘불청’ 멤버들이 직접 친구를 찾아보라고 선언했다. 그렇게 시작된 ‘보고 싶다 친구야’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은 조용원이었다.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스타로 꼽힌 것이다. ‘불청’ 멤버들은 조용원에게 가졌던 기억을 나눴다. 권민중은 “옛날에 음악 프로그램 MC도 보고 그랬던 것 같은데”라고, 최성국은 “정말 순백의 맑은 결정체였다”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제가 기억하는 조용원 선배님 이미지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이런 이미지는 없었다”고 치켜세웠다. 멤버들은 조용원을 한국의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라고 표현했다. 강문영은 “개인적으로 친하진 않았지만 같은 시대 활동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 들은 거로는 굉장히 똑똑했다. 어린애 같고 동안이지만 굉장히 효녀인 거로 알고 어머님이 매니저로 같이 다니셨다. 굉장히 생각하는 게 항상 어른스러웠고 지금도 워낙 예쁠 거란 생각이 든다. 워낙 내면이 예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광규, 강문영, 최성국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서 조용원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조용원이 죽전 카페 거리에 나타난다는 시청자 댓글을 보고 카페 거리를 방문했다. 이때 한 카페에서 조용원의 지인이 근처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만나러 갔다. 이들은 조용원의 대학 선배인 지인을 만나 근황을 알게 됐다. 지인에 따르면 조용원은 현재 한국에 있고,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다. 지인은 조용원의 어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려주며, 조용원이 방송 등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고 전했다. 그래서 이들은 직접 연락하는 대신 문자를 남기기로 했다.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조용원은 영화 ‘신입사원 얄개’, ‘열아홉살의 가을’, ‘땡볕’, ‘여왕벌’,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키위새의 겨울’, ‘고속도로’, ‘정글 스토리’, ‘만날 때까지’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대종상 신인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아시아 태평양영화제 신인상 등을 받았고, 1997년에는 극단 ‘원’을 설립했다. 이후 원앤원픽쳐스 대표를 맡았고 씨네버스를 창간하기도 했다. 조용원은 빼어난 미모로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교통사고로 극심한 부상을 입고 연에계를 떠났다. 당시 사고에 대한 심정이 담긴 그의 목소리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몸을 많이 다쳤기 때문에 얼굴 다친 것은 신경을 쓸 수 없었다고 한다”며 “(얼굴을) 먼저 해줘야 하는데 이 신경이 끊어지면 팔을 못 쓴다, 다리를 못 쓴다해서 다른데 먼저 고치다 보니까 피부에 대한 치료가 늦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보고 싶은 스타로 꼽힌 인물은 가수 김민우, 박혜성, 배우 김찬우, 이제니, 가수 겸 배우 김수근 등이었다. 김민우는 현재 기업에서 영업부장으로 일하고 있었고, ‘불청’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소유예’ 이재룡 아내 유호정 “각서 써도 안 변해” 술 고충 토로

    ‘기소유예’ 이재룡 아내 유호정 “각서 써도 안 변해” 술 고충 토로

    배우 이재룡이 술에 취해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내인 배우 유호정의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유호정은 지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당시 유호정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각서를 쓰게 했다. 반성문을 쓰라고 하면 ‘내가 뭘 잘못했지?’라는 말을 하길래 제가 불러주는 대로 각서를 쓰게 했다”면서 “남편이 술을 좋아한다. ‘일주일에 술을 몇 번만 마시겠다’, ‘몇 시까지 들어오겠다’고 쓰게 하고 지장까지 찍는데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한다. 약이 오른다. 그런데도 안 바뀌더라”고 폭로한 바 있다. 연예인 소문난 주당으로 알려진 배우 이훈은 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주량을 공개하며 “내가 인정한 주당은 이재룡”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훈은 “이재룡은 밤새 술을 마시고도 후배들 모두를 챙기고, 본인은 찬물 샤워 한 번이면 다음날 일상 생활이 가능하더라”며 술 스승으로 꼽았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지난 2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룡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손으로 때리는 등 방법으로 파손해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재룡을 수사한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 측의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건 발생 당시 볼링장 주인이 이재룡을 알아보고 선의로 소속사 측에 연락해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할 수 없이 112에 신고했다고 한다”며 “피해자 측 손해를 모두 배상하고 원만하게 합의가 된 상태이며 볼링장 주인도 일이 커진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는 상태”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붐붐파워’ 붐, 홀쭉해진 근황 ‘다이어트 성공’

    ‘붐붐파워’ 붐, 홀쭉해진 근황 ‘다이어트 성공’

    ‘붐붐파워’ DJ 붐이 근황을 전했다. 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붐은 카메라에 얼굴 반쪽만을 공개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더욱 더 훈훈해진 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에 네티즌은 “배우 아닌가요?”, “점점 더 잘생겨지는 듯”, “배우라고 해도 믿겠어요”, “다이어트 성공”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일 낮 4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방송가에서 입담왕으로 손꼽히는 붐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방송시간을 기점해 계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불타는 청춘’ 촬영 중단 위기, 새 친구 누구길래? “잠입 시도”

    ‘불타는 청춘’ 촬영 중단 위기, 새 친구 누구길래? “잠입 시도”

    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 공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청춘들을 여행지가 아닌 SBS 방송사에 소집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어 청춘들은 ‘불타는 청춘’ 회의실 한편을 가득 채운 의문의 메모지들을 보고 궁금해했다. ‘불타는 청춘’은 지난 2016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가 보고 싶은 새 친구’ 제보를 받아왔다. 현재까지 2,200여 건 이상의 제보를 받아왔고, 이에 제작진은 청춘들이 직접 추억의 스타를 찾아가 섭외하는 특별한 기획을 준비했다. 한편, 제작진은 한자리에 모인 청춘들에게 노란 봉투를 건넸다. ‘불타는 청춘’에서 노란 봉투는 많은 특집의 시작을 예고해 청춘들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제작진은 시청자가 추천한 보고 싶은 새 친구 중 10명의 스타를 공개했다. 이에 근황이 오리무중 했던 추억의 스타들이 대거 언급되며 이번 프로젝트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기획의 내용을 들은 청춘들은 예상외로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100% 리얼 상황으로 진행되는 촬영에 청춘들은 시작부터 난항에 부딪혔다. 청춘들은 계속되는 추적 끝에 새 친구 출몰 지역 잠입까지 시도했고, 급기야 촬영 중단의 위기까지 겪었다는 후문. ‘100% 리얼’ 청춘들이 직접 찾아 나선 추억의 스타들은 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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