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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 ‘인기가요’서 김가람 없이 5인조 무대

    르세라핌, ‘인기가요’서 김가람 없이 5인조 무대

    여성 그룹 르세라핌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멤버 김가람을 제외한 5인조 첫 무대를 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5인조로 활동하게 된 르세라핌(이 무대를 꾸몄다. 김가람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 결과 통보서로 추정되는 내용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 19일 공개됐다. 서류에는 ‘가해 학생’으로 김가람의 이름이 있다. 이후 김가람의 학폭 피해자라 주장하는 A씨의 대리인 법무법인 대륜의 입장 발표가 있었다. 대륜 측은 “진위가 논란이 되는 학폭위 결과 통보서가 경인중학교장 직인이 날인된 통보서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학폭 결과 통보서가 사실이라는 취지다. 이에 르세라핌 소속사 하이브와 그 계열사 쏘스뮤직 측은 “A씨가 김가람의 친구 D의 탈의 중 사진을 무단 촬영, 업로드 해 다툼이 일었고, D의 친구였던 김가람을 포함한 5인의 친구가 A씨와 다툼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도 잘못을 시인했지만 이후 A씨가 학폭위를 소집해 피해자 신분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D의 요청으로 A씨의 강제 전학이 거론되던 증 자발적으로 전학을 가게됐고, 김가람도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며 항간의 설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또한 활동 중지 소식을 알리며 “당사는 김가람과 논의하여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데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며 ”김가람이 회복 후 복귀할 때까지 르세라핌은 당분간 5인 멤버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최음제 괴담’ 진실은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최음제 괴담’ 진실은

    최근 한 대학교에서는 ‘풍선남’이 출몰한다는 괴담이 퍼졌다. 한 남성이 지나가는 여성에게 시간이나 길을 물으면서 다짜고짜 “풍선을 불어달라”고 부탁한다는 것이다. 관련 대학 커뮤니티에는 “A형이 불어줘야한다”며 헌혈 관련 캠페인처럼 이야기했다거나 “동생 생일인데 건강이 좋지 않아 풍선을 불 수 없다”며 부탁했다는 경험담이 줄을 이었다. 한 가지 공통점은 풍선을 불어달라고 한 대상이 모두 여성이었다는 점이다. 의도를 알 수 없는 남성의 행동에 관련 대학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풍선 입구에 최음제 묻혀놨다는 소문이 있다”, “여자들 숨결이랑 타액 모으려는 거라던데”, “폐활량을 확인해보고 인신매매하려는 수법같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20일 방송을 통해 해당 남성 A씨의 정체를 파헤쳤다. 제작진은 일주일 넘게 잠복한 끝에 A씨를 만날 수 있었다. 여성 제작진이 접근하자, A씨는 제작진임을 알지 못한 채 풍선을 불어달라 부탁했다. 이후 A씨는 제작진이 불어준 풍선을 갖고 골목으로 사라졌다. 제작진의 카메라에는 그가 방금 제작진이 불어준 풍선을 입에 갖다대는 장면히 고스란히 잡혔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A씨는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하려고 바람을 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입에 갖다 댄 적 없다. 저 진짜 억울하다. 그런 적 없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풍선을 묶으려고 하는데 손톱이 짧아서 그런 것”이라고 둘러댔다. 이에 제작진이 긴 손톱을 지적하자 “손톱이 길긴 한데 이게 왔다갔다 한다”,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 위생을 은근히 따지는 편”이라며 횡설수설했다. 이후 A씨는 “왕따 생활을 지내서 놀림당하고, 모욕당한 게 있었다”며 “애들하고 놀고 싶은 마음이었다. 자제하려고 그랬는데 잘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학창 시절 친구가 없던 A씨는 누군가에게 말을 걸기 위해 풍선을 불어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했고, 한 여성이 그의 부탁을 들어준 것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손석한 정신과 전문의는 “시작은 대인관계를 촉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인 의미로 일부 변질되거나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며 “이것에 대한 집착적 행동이 본인의 의지로는 제어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전문의는 “부모가 나서서 강력하게 제지하고 설득해야 한다”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행동에 두려움을 느꼈던 이들을 향해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무릎 꿇고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시 한다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거다. 앞으로는 그런 짓 안 하겠다”고 덧붙였다.
  • 손담비♥이규혁, 신혼여행 중 달달한 모습 포착 [EN스타]

    손담비♥이규혁, 신혼여행 중 달달한 모습 포착 [EN스타]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2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이규혁과 해외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크롭 상의를 입은 손담비는 머리에 꽃을 꽂고 분위기를 냈다. 또한 이규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 “X맨시절, 내 여자라고 생각”…김종국♥윤은혜, 진짜였나

    “X맨시절, 내 여자라고 생각”…김종국♥윤은혜, 진짜였나

    배우 윤은혜(38)가 김종국(46)과의 과거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은혜가 과거 김종국과 사귀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팬들은 “사실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윤은혜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서 전 연인과 공유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그는 “나는 전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해줬냐면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윤은혜의 발언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이 공유한 에피소드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김종국은 본가 다락방에서 전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하고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손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며 “나를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 내가 뒤로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9월 14일 오후 10시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말했다.김종국 “X맨시절, 내 여자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이 같은 의혹에 과거 김종국의 발언도 재조명됐다. 김종국은 SBS ‘힐링캠프’에서 윤은혜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김종국에게 “월요커플의 원조격은 김종국과 윤은혜 아니냐.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월요커플 선배 입장에서 이쯤에 한번 사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유리는 “그렇다는 건 윤은혜랑 사겼었다는 거냐” 돌직구를 날리자 김종국은 “사귀었으면 좋았을거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김종국은 “그런데 녹화하는 그 안에서 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했었던 거 같다. 그렇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회자가 됐던 이민기와의 ‘당연하지’에서 내 여자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을 가졌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은 이상형 월드컵에서 최종 이상형으로 수지, 성유리, 등 미녀 스타들 가운데 윤은혜를 꼽았고, 윤은혜에게 “밥 한번 먹자”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한편 윤은혜와 김종국은 지난 2004년 SBS 예능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17년째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다.
  • 김새론 측 “잘못 깊게 반성…피해 복구 위해 최선”

    김새론 측 “잘못 깊게 반성…피해 복구 위해 최선”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9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새론은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사고로 인한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은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앞서 지난 18일 운전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나 인근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약 3시간 끊기기도 했다. 김새론은 사고 당시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채혈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소속사는 “김새론은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새론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아저씨’, ‘이웃사람’, ‘바비’ 등 영화와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SBS 드라마 ‘트롤리’에 캐스팅됐다.
  • 믿기 어려운 북 코로나 집계, 변이 우려, 투명한 정보 절실

    믿기 어려운 북 코로나 집계, 변이 우려, 투명한 정보 절실

    북한이 지난 17일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호전 추이’를 언급하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자력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18일 신규 발열자(유열자)가 2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 227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21만 328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발열자 수는 전국적으로 197만 8230여명으로 200만명에 육박한 상태다. 이 가운데 123만 8000여명은 완쾌됐고, 74만 1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누적 사망자는 63명으로 늘어났다.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신규 발열자 규모는 12일 1만 8000명, 13일 17만 4440명, 14일 29만 6180명, 15일 39만 2920여명, 16일 26만 9510여명, 17일 23만 2880여명, 18일 26만 2270여명으로 사흘째 20만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문제는 북한 당국이 발표한 통계를 액면 그대로 믿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재 북한은 검사 장비 부족으로 ‘확진자’ 대신 ‘유열자’(발열환자)라는 용어로 환자를 집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발표된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보 당국은 북한의 실제 누적 사망자 수가 공개된 통계치보다 5∼6배가량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18일 SBS 8뉴스의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리포트가 눈에 띈다. WHO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2년 동안 1만 3000명 정도가 코로나 이전보다 더 숨졌다고 추정했다. 이른바 ‘초과 사망자’란 개념이다. 그런데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북한의 초과 사망자가 6만 6000명으로 추정됐다. 우리나라와 비교할 때 훨씬 많은 숫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포함됐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에서 예전부터 코로나가 있었고, 지금은 대유행 국면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에서 새로운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을 경고해 눈길을 끈다. 마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검사를 거치지 않은 감염의 확산은 항상 새로운 변이 출현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바이러스가 사람 몸에 들어가면 세포 특성에 맞춰 조금 씩 변하는데 사람마다 세포 특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대유행으로 바이러스가 더 많은 이들의 몸을 거칠수록 더 많이 변할 수 있어 대유행 시기에 변이가 출현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WHO가 우려 변이로 지정한 알파(영국)는 물론,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와 감마(브라질), 델타(인도), 오미크론(남아공) 모두 대유행 지역에서 발견됐던 것도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또 북한에는 영양 결핍이나 결핵 환자가 많은데 바이러스는 이런 면역 저하자에게 더 오래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건강한 사람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몸 속에서 더 다양하게, 더 빠른 속도로 바이러스는 증식하게 되고 이 과정에 변이가 출현한다는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북한이 제대로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의심을 받는다는 것이다. 조 기자는 이와 관련 “지난해 말 북한이 코로나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했는데 유엔이 조사해 보니까 확진자가 있었고 코로나 의심 사망자까지 있었다. 북한에서 어떤 바이러스가 얼마나 유행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 우선 의료진이 들어가서 실태를 파악한 뒤에 치료제가 급한지 백신이 급한지 이것부터 알아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약품 뿐만아니라 북한 주민들이 감염증에 맞설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해 식량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현장] 비틀대다 변압기에 ‘쾅’…김새론, 심각했던 만취운전

    [현장] 비틀대다 변압기에 ‘쾅’…김새론, 심각했던 만취운전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들이받아 인근 상점 등 57곳이 전기 공급이 끊기게 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에 같이 있던 20대 동승자에게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강남구 청담동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눈에 띄게 흔들린다”는 여러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체포했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음주 감지기를 테스트해 양성 반응이 나오자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씨는 이를 거부하고 채혈 의사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채혈 결과를 보고 혐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라면서 “결과는 일주일가량 뒤에 나온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는 ‘김새론 사고 현장’이라며 박살난 변압기와 가드레일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 A씨는 “사고를 200~300m 근처에서 봤다”며 가로수 옆 파손된 구조물들과 차량 범퍼 조각 등이 길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파손된 구조물과 차량 범퍼외제차·운전 경력 자랑 조명 A씨는 “(김씨가) 변압기를 들이받아서 저기까지 밀려났다. 범퍼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새론의 음주사고로 변압기에 고장이 생겨 인근 상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측은 “한전 계약 기준 47호가 정전됐고, 오전 11시 45분 복구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아역배우로 데뷔해 ‘아저씨’, ‘이웃사람’, ‘바비’ 등 영화와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새론은 2020년 9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김새론은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땄다면서 “기능 시험, 도로 주행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최근 2억원대 외제 차를 운전하는 일상도 공개했다. 긴 공백기를 가졌던 김새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과 SBS 드라마 ‘트롤리’,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등에 캐스팅 됐지만 이번 일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새론의 소속사는 채혈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되었다”라며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역대급 미모의 출연진”…‘나는 솔로’ 8기 女 화제 [EN스타]

    “역대급 미모의 출연진”…‘나는 솔로’ 8기 女 화제 [EN스타]

    ‘나는 솔로’ 8기 여성 출연진들이 역대급 미모를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전무후무 미모를 자랑하는 8기 여성 출연진들이 정체를 드러낸다. 특히 송해나는 한 출연진을 보고 “미스코리아 아니냐?”라며 정체를 추측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프콘 역시 “모델 같다”고 말했다. 뒤이어 등장한 출연진은 배우같은 얼굴로 관심을 끌었다. 이에 이이경은 “이게 무슨 일이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 외에도 상큼발랄한 미모에 쾌활한 미소를 장착한 출연진, 갓 입학한 대학생 같은 앳된 미모의 출연진이 ‘솔로나라 8번지’에 입성한다. 송해나는 “이번 기수, 난리 났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유 아 마이 스타라이트(You Are My Starlight)”라고 노래까지 부르다가, 결국 “뭐죠? 왜 계속 설레죠?”라고 사심을 드러낸다. 한편,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이윤지 “32세에 첫 애 낳아야 해서 남편에 결혼 제안”

    이윤지 “32세에 첫 애 낳아야 해서 남편에 결혼 제안”

    [연예] 이윤지 “32세에 첫 애 낳아야 해서 남편에 결혼 제안” 배우 이윤지가 결혼에 얽힌 뒷이야기를 전했다.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안녕하세요’의 배우 김환희, 유선, 이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윤지의 목격담을 전하며 “이윤지와 같은 학교에 다녔는데, 항상 도서관에 있었다”라며 “도서관에서 가장 예쁜 분을 찾으면 윤지 배우였다”라고 전했다. 최화정은 “학교 도서관도 다니면서 결혼도 계획 하에, 남편도 계획 하에 딱 했다는 게”라고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이윤지는 “(현재 남편에) 제가 계속 시간이 없다고, 나는 31살에 (결혼을) 해서 32살에 첫 애를 낳아야겠다 (생각해서), ‘혹시 가을에 일정이 있으시냐’고 물었다”라며 “제가 가을을 좋아해서 가을에 결혼이 하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 처음엔 (남편이) 못 알아듣다가 내가 ‘너무 돌려 말했나’ 싶어서 다시 말하니까, 남편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다’고 해서 둘이 결혼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선이 “왜 시간이 없었냐”고 했고, 이윤지는 “왜냐면 또 둘째도 낳아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최화정이 “일정이 안 맞았으면 다른 사람을 찾았을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윤지는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윤지는 남편에 대해 “저와 똑같이 널을 뛰면 안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 부분이 좋았는데 같이 사니까 너무 침착하고, 난 막 말하는데 이 분은 저를 병원에서 만나 사람처럼 침착하게 말하라고 하더라”고 말한 뒤, “행복하다”며 웃었다. 한편 지난 2014년 이윤지는 3세 연상의 치과의사인 남편 정한울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첫째는 2015년 10월에, 둘째는 2020년 4월에 출산했다. 이윤지가 출연하는 영화 ‘안녕하세요’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 이정은 “영화에 노출 장면 있어…몸매가 하마, 은근히 귀여워”

    이정은 “영화에 노출 장면 있어…몸매가 하마, 은근히 귀여워”

    배우 이정은이 tvN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오마주’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오마주’ 공개를 앞둔 배우 이정은이 출연해 DJ 김태균 유민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은은 “‘컬투쇼’는 지방 촬영을 갈 때마다 자주 듣던 프로그램”이라면서 “처음 출연하게 돼서 너무 좋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에 종암동으로 이사했다, 강아지를 끌고 돌아다니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정은은 영화 ‘오마주’에서 노출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주 노출을 했다”라면서 “첫 번째 장면에 수영복을 입고 나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등판이 그렇게 넓을 줄 몰랐다”라고 웃었다. 김태균이 “영화 시사를 하고 어땠냐”라고 묻자, 이정은은 “몸매가 하마”라며 “하마가 은근히 귀엽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화 ‘옥자’ 때 하마를 많이 봤는데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에 유민상은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해도 반응이 없다”라면서 “내가 옆에 있어서 뭘 해도 요정같이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열연 중인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균이 “드라마 주인공 같다”라고 하자 그는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있는데 제가 연결고리가 돼서 그래 보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극중 이정은이 맡은 은희 역에 대해 “(은희는) 인연을 못 만나냐”라고 묻자 이정은은 웃으면서 “(방)호식(최영준 분)이랑 잘 해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면서 “번외편을 만들어주시면 한 번 (해보겠다)”라고 답했다. 호식 역을 맡은 최영준은 2000년대 초반 보컬그룹 세븐 데이즈 소속이기도 했다. 이정은은 “평소에 노래를 진짜 잘 하셔서 가수 아닌가했는데 진짜 가수였다”라고 했다. 이어 “(최영준씨가) 진짜 웃기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은은 영화 ‘오마주’의 신수원 감독 덕분에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그는 “(감독님이) 영화할 때 화면에 비쳐도 계속 새로운 모습이 나온다고, 나중에 기회가 될 때 길게 나와도 되겠다고 하셔서 용기가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들의 블루스’ 에피소드 5편에 주된 역할을 맡았는데, 겁이 났지만 (신수원 감독님 덕분에)할 만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정은은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는데 트림이 조절된다”라면서 현장에서 트림을 선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정은이 출연하는 ‘오마주’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 ‘음주운전 도주’ 김새론 “경찰에 채혈 요구한 이유는…”

    ‘음주운전 도주’ 김새론 “경찰에 채혈 요구한 이유는…”

    배우 김새론(22)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쯤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지상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았다. 음주 감지기를 불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이 비틀거리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있다”는 신고를 수차례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김씨가 채혈을 요구해 정확한 수치가 나오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상에는 ‘김새론 사고 현장’이라며 박살난 변압기와 가드레일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 A씨는 “사고를 200~300m 근처에서 봤다”며 가로수 옆 파손된 구조물들과 차량 범퍼 조각 등이 길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A씨는 “(김씨가) 변압기를 들이받아서 저기까지 밀려났다. 범퍼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새론의 음주사고로 변압기에 고장이 생겨 인근 상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측은 “한전 계약 기준 47호가 정전됐고, 오전 11시 45분 복구 완료했다”고 밝혔다.김새론 측 “정확도 위해 채혈검사” 이번 사고로 김새론이 그동안 운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2020년 9월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김새론은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땄다면서 “기능 시험, 도로 주행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최근 2억원대 외제 차를 운전하는 일상도 공개했다. 긴 공백기를 가졌던 김새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냥개들’과 SBS 드라마 ‘트롤리’,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등에 캐스팅 됐지만 이번 일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새론의 소속사는 채혈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되었다”라며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준호♥김지민, ‘돌싱포맨’ 하차→결혼설 입열었다

    김준호♥김지민, ‘돌싱포맨’ 하차→결혼설 입열었다

    ‘돌싱포맨’에서 김준호, 김지민의 동반 출연이 성사됐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반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김준호와 나란히 앉은 김지민은 ‘돌싱’들에게 본격 러브스토리를 풀었다. 김지민은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느낀게 내 앞에서 울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하더라”라고 재연하는가하면, 김준호가 창피했던 순간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김준호가) 운전하다가 밀폐된 장소에서 방귀를 참았나보다. 1층에서 6층까지 방귀를 뀌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골때녀’ 연습하면서 제 발목이 꺾여서 너무 아프더라. 근데 (김준호가)옆에서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죽여버리고 싶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돌싱포맨’ 하차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준호가 열애를 하면서 ‘돌싱포맨’에서 하차해야 하냐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탁재훈은 “서장훈이 준비중이라더라”라고 귀띔했고, 김지민은 “준호 오빠가 출연료 훨씬 싸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지민이에게 결혼하자고 얘기한 적 있냐”고 결혼설을 언급했고, 김준호는 “세뇌를 시켜야겠다 싶다. 나도 슬며시 계속 얘기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이 정도 만났으면 됐다. 기사 나고 브랜드평판 1위 했으면 되지 않냐. 그만 헤어져라”라고 심술을 부렸고 김준호는 “사랑이 무슨 비즈니스냐”며 어이없어했다. 탁재훈은 “너는 결혼하기엔 돈이 없다”고 계속 딴지를 걸었지만 김준호는 “(김지민이) 돈 보고 만난 거 아니라 하지 않았냐”며 개의치 않아 했다.
  • 야식에 꽂힌 소녀시대 효연 “최고 몸무게 찍고 9kg 뺐다”

    야식에 꽂힌 소녀시대 효연 “최고 몸무게 찍고 9kg 뺐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다이어트에 나선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데뷔 후 첫 미니앨범 ‘DEEP’을 발매하고 컴백한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DJ 최화정이 “이번 활동 때문에 노력을 한 거냐. 더 예뻐졌다. 이렇게 예뻤었나”라고 감탄하자 “한창 야식에 꽂혔었다. 최고 몸무게를 찍고 ‘이건 안되겠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서 갓 더 비트(보아 태연 효연 슬기 웬디 카리나 윈터) 활동을 하며 레드벨벳, 에스파 다들 마르지 않았나. ‘이렇게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8~9kg 뺐다”고 설명했다.
  • 손담비, ♥이규혁과 달달 신혼 일상 공개…금메달 프로포즈 여운

    손담비, ♥이규혁과 달달 신혼 일상 공개…금메달 프로포즈 여운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의 프로포즈 감동을 이어갔다. 손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란 사람. 최고의 프러포즈”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금메달을 깨물며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규혁은 옆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은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규혁이 손담비에게 금메달을 건네며 “내 전부였던 금메달을 너에게 주고싶다”며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 “딸 출산”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5년 만에 부모됐다

    “딸 출산” 아나운서 조충현♥김민정 5년 만에 부모됐다

    3.13㎏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김민정 “늦기 전에 둘째 생각도 있다”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5년 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언론에 “이들 부부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김민정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13㎏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으로 파악됐다. YTN star에 따르면 김민정은 “든든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다”면서 “남편은 신생아인 딸이 너무 예쁘다고 난리다. 엄청난 딸바보가 됐다. 노력해서 가진 아이인 만큼 더 늦기 전에 둘째 생각도 있다”며 추가 임신 계획을 밝혔다. 조충현은 “딴딴이(태명)가 신생아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면서 “분만실에 들어가기 직전 아내가 편지를 써줬는데 ‘이 멋진 여자는 대체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이었다. 이 시기가 얼마나 소중한 지 잘 알고 있으니 힘든 육아도 즐겨보려 한다”고 전했다.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2016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4월 함께 KBS를 퇴사했다. KBS 퇴사 이후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한편 조충현은 현재 MBN ‘엄지의 제왕’ MC로 출연하고 있다.
  • 이재명, 이준석 겨냥 “민주당 대표가 성 상납 받았으면 당 해체됐다”

    이재명, 이준석 겨냥 “민주당 대표가 성 상납 받았으면 당 해체됐다”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알아, 이젠 안 당해”“국힘, 차떼기로 정치자금 받아먹은 당”李 “불체포특권 제한법? 국힘, 당론 절대 못해”이준석, 계양을 지원사격 “정치적 이용 안해”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일 ‘성 상납’ 논란이 일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만약 우리 당 대표가 성 상납을 받았다면 당이 해체됐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앞과 연남동에서 진행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와의 ‘벙개모임’ 도보 유세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비판,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최소한 국민의힘이 할 소리는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정면 거론한 것으로,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을 들어 민주당을 비난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역공에 나선 셈이다. 이 후보는 “우리는 성적인 말로, 신체 접촉으로, 문제가 생기면 과감하게 제명하고 사과하고 있다”며 이날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완주 의원을 제명한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뇌물 받아먹고 차떼기로 정치 자금을 받아먹은 당”, “국정농단으로 역사 뒤안길로 퇴장한 세력”이라면서 “적반하장과 후안무치를 합쳐 적반무치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 네거티브하지 않으려고 가만히 있었더니 누구를 가마니로 아는 것 같다”면서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제는 안 당하겠다”고 말했다.李 겨냥 ‘불체포특권 제한법’ 입법에“100% 찬성, 국힘 말 다르기로 유명”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이날 낮 진행한 SBS와의 ‘거리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이 사실상 자신을 겨냥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제한법’ 입법을 추진하는 데 대해 “당론으로 추진하세요. 제가 100% 찬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그런데 제가 아는 국민의힘은 절대로 (그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지 않는다. 이분들은 여기서 하는 말, 저기서 하는 말이 다르기로 유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SBS 인터뷰에서도 이준석 대표를 겨냥, “성 상납을 받았고 그 다음에 증거인멸했다는 녹음도 나오고 그러던데 진실은 모르겠다만…”이라면서 “그런 일이 민주당에서 벌어졌으면 민주당은 해체됐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이기고 싶은 지역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꼭 이겨야 한다. 그리고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재명을 지워버리겠다고 하는 그 정치집단이 맞는지, 아니면 이재명을 확대 발전시키겠다고 하는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맞는지에 대한 국민의 판단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송영길 “전반전 졌지만 후반전 이겨야”“‘윤비어천가’ 부르는 시장 안 될 것” 이 후보와 송 후보는 연남동 초입 술집에서 먹태와 치킨을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며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승리를 다짐했다. 송 후보는 “대선 때는 제가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이제는 이 후보가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뛴다”면서 “전반전은 졌지만, 후반전은 이겨야 하지 않겠느냐. 후반전을 이겨야 결승전이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서울시장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겨냥, “(서울의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세빛둥둥섬과 한강르네상스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면서 “서울시민의 재산권이 침해돼도 ‘윤비어천가’를 부르는 시장이 아니라, 서울시민의 민심을 대통령 앞에서도 당당하게 전할 수 있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준석, 이재명 겨냥 “다른 당과다르게 계양, 정치적으로 이용 않겠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인천 계양을 선거구를 찾아 “계양구가 전 국민들의 관심을 받는 순간이 왔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앞에서 윤형선 계양을 후보 유세에 동행해 “다른 당과 다르게 이곳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오로지 인천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의 일자리·사람·미래 문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의 계양행은 윤 후보의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에 맞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사격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유세에는 윤 후보와 함께 박민영 대변인,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대거 동참했다.지하철역 출구 앞에 모여든 시민 일부는 ‘대장동 게이트 다음엔 계양 게이트?’ 등 이 고문을 겨냥한 플래카드를 들고 이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 대표는 계양을의 교통망 강화를 강조하며 “인천은 서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대선에서 공약했던 것처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Y자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들어가면 20∼30분이 단축된다. 계양 주민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공항철도에도 일대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 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정·상식 대 범죄 피의자의 대결”이라면서 “25년간 계양 지킨 사람과 25일도 오지 않고 선거에 나오겠다는 사람과의 대결”이라고 한 표를 호소했다.
  • “내가 먼저 결혼하자 해” 박승희 홀린 훈남 남편은 누구

    “내가 먼저 결혼하자 해” 박승희 홀린 훈남 남편은 누구

    “남편은 패션 브랜드 대표”“고백도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이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던 박승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빙상계 레전드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박승희가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희는 남편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패션 브랜드 사업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빙상계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를 하고 있는 박승희는 “남편을 만나면서 더 속전속결로 진행된 것 같다”며 남편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박승희는 고백에 이어 프러포즈도 먼저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애할 때 고백을 먼저 했고, 결혼도 내가 먼저 하자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박승희는 청혼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이 그때 서른다섯이라 경제적인 게 만족이 안되니까 조금 망설였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먹여 살리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사실 연금이 꽤 나오지 않냐”라고 입을 모았다. 박승희는 우수선수를 위한 특별 공급을 통해 아파트 청약에도 당첨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대회 연금 점수를 따져서 청약에 당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천 아파트다, 운이 좋았다”라는 말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승희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여자 1000m와 3000m 계주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환한 뒤 2017년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박승희는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중계 해설자로 나서 차분하고 전문가다운 해설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꼬미가 자이언트핑크 반려견에 물려 죽었어요”

    “꼬미가 자이언트핑크 반려견에 물려 죽었어요”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개를 물어 죽인 사고와 관련해 견주를 만나 직접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자이언트핑크의 언니는 서울 한강 공원을 산책하면서 반려견을 데리고 갔고, A씨의 반려견을 만나는 과정에 물어죽이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견주 A씨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자이언트핑크 친언니에게 동물병원 위치를 알려줬지만 나타나지 않았고, 5일이 지나 자이언트핑크 남편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고 당일 병원에 왜 오지 않았는지 물어보니 꼬미(피해 반려견)를 물어 죽인 본인 반려견이 놀라서 진정시키느라 못 왔다고 하더라. 솔직히 너무 화가 나고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자이언트핑크가 키우는 반려견 두 마리는 불테리어로 알려졌다. 불테리어는 동물보호법상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맹견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자이언트핑크 부부는 최근 SBS TV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 이근 측 “특수정찰 임무 중 부상당해…군 병원 이송”

    이근 측 “특수정찰 임무 중 부상당해…군 병원 이송”

    서면인터뷰 통해 ‘전투’ 참여 인정“우리나라 전체가 날 공격해도 어쩔 수 없어”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 전 대위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 측은 15일 유튜브 채널(ROKSEAL) 게시글을 통해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했다”며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3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출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간 한국인은 9명이다. 최근까지 이 전 대위 등 4명이 귀국하지 않았다. 이씨는 지난 13일 SBS와 서면인터뷰를 갖고 우크라이나에 간 이유에 대해 “전쟁에 참가하는 게 매우 위험한 일인 걸 안다”라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국에서 뉴스만 보는 건 나에겐 죄악과 다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투하는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서는 “(영상은) 나와 우리 팀이 전투 중인 모습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씨는 한국인 동료들과 지난 3월 10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고, 전쟁 첫 주에 다국적 특수작전팀을 창설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전했다. 해당 팀은 대부분 전투 경험이 풍부한 미국인과 영국인으로 구성됐다. 이씨는 “우리가 겪고 있는 전투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벌어졌던 이전의 전쟁 경험과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전쟁”이라며 “포격과 박격포 공격을 받고 장갑차에 맞서는 것은 상당히 위험했다. 우리 팀은 이르핀(우크라이나 북부 키이우주에 있는 도시)에서 처음 전투를 시작했고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팀원 중 한 명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야보리프 기지가 공습으로 공격받았을 때, 그 팀원(정보 담당)은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고, 오늘부로 우리 부대에는 내가 유일한 한국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전체가 나를 공격해도 어쩔 수 없다”며 “옳은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비록 나라가 나를 싫어하고 비난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최선을 다해 나라를 대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지민, ‘연인 김준호’ 전셋집 불만…“들어가기가 싫어”

    김지민, ‘연인 김준호’ 전셋집 불만…“들어가기가 싫어”

    코미디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의 집에 들어가기 싫은 이유를 밝혔다. 김지민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에서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럭셔리 하우스를 방문했다. 집 주인은 최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급 호텔 같은 분위기를 콘셉트로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리모델링 전 체리색 몰딩이 집 전체를 차지했다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바꿨다”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크게 공감하며 “저의 그분 집 모든 게 다 체리색이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체리색이다. 솔직히 그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 너무 올드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이어 “바꿔보고 싶은데 전셋집이니까 시트지를 붙여봤는데 너무 촌스럽더라”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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