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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찾사’ 개그맨 홍춘(김홍준), 준강간·불법촬영 구속

    ‘웃찾사’ 개그맨 홍춘(김홍준), 준강간·불법촬영 구속

    개그맨 홍춘(본명 김홍준)이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30일 iMBC는 홍춘이 준강간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986년생인 홍춘은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5년 '웃찾사'의 유명 코너 '1학년 3반'에서 초등학생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2007년 폐결핵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하지만 2014년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를 마지막으로 브라운관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최근까지는 개인 사업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맥주병 2000개 ‘와르르’…절망한 차주 앞에 시민들 뭉쳤다

    맥주병 2000개 ‘와르르’…절망한 차주 앞에 시민들 뭉쳤다

    화물차에 실려 있던 맥주 2000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시민들이 발 벗고 도운 덕분에 차량 정체는 물론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지난 29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의 한 거리에서 5톤 트럭에 실려 있던 맥주 박스가 도로에 일제히 쏟아졌다.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2000병 넘는 맥주병이 깨져 도로는 순식간에 하얀 거품으로 뒤덮였다.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트럭 주인은 차를 세우고 망연자실한 듯 터덜터덜 걸어왔다. 이때, 차주가 나홀로 맥주병을 치우는 것을 본 시민 1명이 맥주 박스를 한쪽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후 인근 편의점 주인도 빗자루를 들고나와 청소를 도왔다. 그렇게 하나둘 모인 10여명의 시민들이 힘을 모으자, 도로는 30여분 만에 말끔히 정리됐다. 맥주병 유리 파편으로 인한 2차 사고도, 차량 정체도 없었다. 현장 정리를 도운 시민들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각자 갈 길을 떠났다.
  • 오나미, 가을의 신부 된다…전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

    오나미, 가을의 신부 된다…전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

    개그우먼 오나미(38)가 결혼한다. 예비남편은 2세 연하의 전 축구선수 박민(36)이다. 오나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의 다음회 예고편에서 9월 4일 연인 박민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짧게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대한 공감대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진이 주례, 사회, 축가 등의 질문을 던지는 모습도 이어졌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개승자’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7월 방송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 “을지로 김사랑” 나는 솔로 9기 옥순 등장

    “을지로 김사랑” 나는 솔로 9기 옥순 등장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9기 솔로남녀들이 소개됐다. 화제의 이름 옥순을 받은 9기 옥순은 “(옥순을 받게 될 줄은) 전혀 예상 못했다. 이름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닮은꼴을 묻자 옥순은 “이거 나가면 욕먹을지도 모른다. 회사분이 지원해주셨는데 ‘을지로 김사랑’이라고 하더라”면서 “회사 몇 명에게만 들었다”라고 웃음 지었다. 옥순은 P그룹 코리아에 재직중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회사”라고 소개했다. 또 옥순은 올해 37살이라고 밝히며 “제가 차장 직급인데 대리급으로 보시더라”라고 동안 외모를 언급했다.
  • 이지아, 45살 맞아?… 주름·군살 하나 없네 

    이지아, 45살 맞아?… 주름·군살 하나 없네 

    올해 45살인 배우 이지아가 주름이나 군살 하나 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공유했다. 이지아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여신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지아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978년생으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지아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심수련 배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아는 이듬해인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지아는 현재 tvN 새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상류사회’, ‘원 더 우먼’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의 신작이다. 이지아는 영부인 후보자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상민 “11년 전 연인과 재회…미혼에 솔로” 재혼 암시?

    이상민 “11년 전 연인과 재회…미혼에 솔로” 재혼 암시?

    방송인 이상민에게 재혼의 여지가 생긴 것 같다. 이상민은 28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과거 연애사를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2010년부터 1년간 교제했던 이른바 '대게녀'를 떠올렸다. 앞서 이상민은 당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지인에게 돈을 빌리면서까지 애인에게 대게를 사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민은 바로 그 '대게녀'를 다시 언급하며 “그녀와 지난해 다시 만났다. 먼저 연락이 왔다. 그렇게 만나고 두 번 더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나서 한없이 울다 갔다. 2021년 6월 4일 반려묘 또또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그녀가 알고 연락이 왔다. 마지막을 함께 보내주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녀를 못잊었냐”는 다른 출연진 질문에 머뭇거리던 이상민은 의미심장한 말도 꺼냈다. 이상민은 “안타깝다. 이제는 대게를 사 줄 수 있는데, 그녀가 곁에 없다”며 “그녀는 결혼한 적도 없고,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고 과거 연인에 대한 관심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놀란 출연진은 전 연인과의 재결합을 추천하며 “결혼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우리들끼리 이런 얘기해서 뭐하냐”며 여지를 남겼다. 이상민은 2004년 이혜영과 오랜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러나 1년 만인 2005년 이혼했다. 이혜영은 2011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 “진료 늦다”며 응급실에 방화…의료진 ‘침착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았다

    “진료 늦다”며 응급실에 방화…의료진 ‘침착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았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병원 진료에 불만을 품은 60대 남성이 방화를 저지른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자칫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의료진의 침착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8일 SBS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4일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붓고 방화를 시도했다. 당시 병원 내부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A씨가 불을 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을 보면, A씨가 한쪽 팔에 페트병을 낀 채 응급실 로비를 천천히 걸어간다. 해당 페트병에 들은 것은 휘발유였다. A씨는 페트병의 뚜껑을 열고 내용물을 바닥에 콸콸 쏟아부었다. 놀란 의료진이 페트병을 잡으며 제지하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남은 휘발유를 모두 부었다. 이어 응급실 구석으로 간 A씨는 라이터를 켠 후 휘발유에 불을 붙였다. 불길은 순식간에 응급실 바닥으로 번졌다. 놀란 의료진은 불길을 피해 몸을 피한 뒤 곧장 화재 대응에 나섰다. 의료진 중 한 명이 곧바로 소화기를 들고나와 진화를 시작했고, 또 다른 의료진은 소화전에서 소방호스를 꺼내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일부 의료진은 일사불란하게 환자들을 대피시켰다. 방화 당시 응급실에는 환자, 의료진 등 47명이 있었다. 의료진들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불은 1분 만에 꺼졌다. 그러나 화재로 인한 연기와 냄새 때문에 응급실은 10시간 넘게 운영이 중단됐다. 경찰에 따르면 불을 지른 A씨는 응급실에 있던 환자의 보호자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3시간 전, 자신의 부인을 빨리 치료하라며 고성을 지르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방화 당시 왼쪽 어깨부터 다리까지 2~3도 화상을 입었다. 현재 자신이 불을 지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방화 혐의로 입건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 홍석천 “여자 좋아한 적 있어…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홍석천 “여자 좋아한 적 있어…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여자를 좋아했다며 폭탄 고백(?)을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석천이 성 정체성과 관련된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많은 분이 내게 ‘진짜 남자만 좋아하냐, 여자를 좋아해 본 적은 없냐’는 질문을 해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석천은 “평생 딱 한 번 여자분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낀 적이 있다”며 “사실 그분에게 고백을 했다. 내가 여자를 좋아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비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나 자신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스스로가 이겨내고 싶었다. 보통의 남자들처럼 여자친구를 만나야 한다는 고민을 했다. 종교적인 부분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억지로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여자와의 만남을 상상했다. 그때 딱 눈에 들어온 여자가 있었다”며 “대학교 1학년 때 서울에 상경했는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여자를 처음 봤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내가 혹시라도 여자친구를 사귀면 이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쭉 몇 개월을 지켜보다가 고백하려고 편지를 밤새 써서 줬다. 이후 답을 기다렸는데 그 친구가 ‘다른 남자친구가 있다. 미안하다’며 거절했다”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성에게 고백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또 홍석천은 “만약 그때 그 여자를 안 놓쳤다면 지금의 탑게이 홍석천은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 손담비 시어머니, 알고보니 한국 피겨계 대모 “피겨 국가대표 1호”

    손담비 시어머니, 알고보니 한국 피겨계 대모 “피겨 국가대표 1호”

    가수 손담비의 시어머니의 과거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손담비가 시어머니와 함께 시외조모 생신상 차리기에 나섰다. 손담비의 시어머니는 이규혁과 똑같은 외모로 놀라움을 줬다. 시어머니는 우리나라 피겨 1세대로 피겨 국가대표 1호 선수에서 지도자로 변신해 현재 전국스케이팅연합회 회장으로 있다. 50년 피겨 인생으로 ‘한국 피겨계의 대모’였다. 출연자들은 연신 “멋있다”고 환호했고, 김구라도 “그 당시 불모지였는데 대단하시다”고 놀라워했다.한편 이날 손담비는 시어머니와 함께 한상 차림에 나섰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운동할 적, 할아버지가 운동에만 집중하라고 해서 그게 몸에 배었다. 할머니가 (요리를) 다 해주셨다”며 요리에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시어머니의 도움과 정성으로 생신상을 완성했다. 이후 음식을 맛 본 시외할머니는 “맛있다. 맜있다. 입에 딱 맞는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했다.
  • “거짓말을…” 김준호,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최악의 실수’ 뭐길래

    “거짓말을…” 김준호,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최악의 실수’ 뭐길래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의 비밀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그는 얼마 전 김지민한테 실수를 해서 헤어질 뻔한 위기 상황까지 왔었다고 언급했다. 헤어질 정도로 위험했다 고백한 김준호의 표정이 안 좋자 이상민은 “진짜 싸웠네”라며 분위기를 파악했다. 이어 멤버들은 “혹시 결혼에 대한 얘기 중 결혼 경험자로 아는 척했다가 헤어질 정도가 된 거아니냐”고 장난식으로 묻자 김준호는 “예리하긴 했다”며 “사실 결혼해본 얘기를 장난스럽게 해 개그맨끼리 위트로 받아줄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난 한번 해봤으니 결혼하게 되면 내가 아는 코스도 있다고 농담으로 했다가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다행히 넘어갔지만 (지민이한텐) 상처가 됐고,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그 잘못된 행동으로 김지민이 ‘헤어져!’란 말을 했냐”고 묻자, 김준호는 “헤어지잔 말은 아니지만 헤어지는 듯한 느낌을 줬다”고 했다. 탁재훈은 “진짜 헤어진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아니다. 이틀동안 연락을 엄청하고 집앞까지 찾아갔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김지민과 헤어질 뻔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김준호는 “제주도에서 골프를 3일을 쳤다. 우리 스태프, 매니저랑. 월요일에 지민이를 만나기로 했는데 또 골프를 쳤다. 안친다고 거짓말을 하고”라며 “거기서 술을 먹다가 보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 거짓말을 하면 안 됐는데 예전에도 골프 때문에 거짓말을 하다가 혼난 적이 있다. 다시는 안 하겠다고 하고 또 했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예전에 몇 개월 전에 한번 있었는데 또 그러니까 ‘이게 반복이 되겠구나’해서 지민이가 강수를 둔 거다. ‘이럴 거면’이라고 헤어지는 느낌으로 가서 다시는 거짓말을 안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운동을 못하는데 유일하게 인정받는 스포츠라 기분이 좋다. 지민이는 골프를 못 치게 하는게 아니고 거짓말하는 게 화가 났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는솔로’ 8기 영식 “상철에게 소개팅 주선, 여친 생겼다”

    ‘나는솔로’ 8기 영식 “상철에게 소개팅 주선, 여친 생겼다”

    ‘나는솔로’ 8기 출연자 영식이 상철에게 소개팅을 주선해줬다고 밝혔다. 28일 영식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식은 “지금은 연하인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 잘해주고 참 좋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8기 분들이랑 모임도 하고 다 잘 지낸다”며 “여사친이 아예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6명이 모여서 놀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연애 소식을 전한 상철에 대해 “1대 1 소개팅을 마련해줬는데 상철이 형도 마음에 드시는 분과 이어지게 됐다. 다 해주려고 노력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여친 공개는 한 달 정도 후에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 둘 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ENA PLAY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 8기에 출연한 영식은 옥순에게 호감을 드러냈으나 커플이 되진 않았다.
  • ‘나는 솔로’ 7기 정숙·경수, 40대 커플의 100일 연애 끝

    ‘나는 솔로’ 7기 정숙·경수, 40대 커플의 100일 연애 끝

    '나는 솔로' 7기 커플 정숙과 경수가 결별했다. 28일 정숙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별 사실을 알렸다. 정숙은 “헤어졌어요?”라고 묻는 댓글에 “네 서로를 위해 그렇게 되었습니다”라는 대댓글을 달며 이별을 확인했다. 그는 “안 좋은 일이 있냐”는 추가 질문에도 “서로를 위해 오빠 동생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답했다. 프리랜서 성우인 정숙은 SBS PLUS, ENA PLAY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경수를 처음 만났다. 방송 당시에는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으나, 인연을 계속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5월 13일 경수와의 열애 사실을 알린 정숙은 지난 17일 경수와의 100일 축하 게시물을 올리는 등 공개연애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끝내 결별 소식을 알리며 많은 누리꾼들의 아쉬움을 샀다. 같은 날 8기 순자·광수 커플의 결별 소식도 전해졌다.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순자는 28일 인스타그램에 미군 대위 광수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순자는 "'순수커플'(순자·광수)은 방송 후 서로를 알아갔지만 성향이나 생활 패턴 등이 많이 다름을 알게 돼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잘 정리했다. 친구로 잘 지내기로 했다"고 적었다. 앞서 6기 영자·영호 커플도 이별 소식을 전했으며, 1기 영숙·영철은 이혼설이 나돌고 있다.
  • 옥주현 체중관리 비법 “루틴 있다”… ‘옥장판 논란’은 언급無

    옥주현 체중관리 비법 “루틴 있다”… ‘옥장판 논란’은 언급無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해 무대에 서기 위해 철저하게 체중 관리를 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뮤지컬계 파장을 몰고 온 인맥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최파타’ 방송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주연 옥주현, 김바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도 저녁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옥주현은 “저녁에 공연이 있으면 낮에 홍보 일정을 잘 안 한다. 관리도 해야 하고 운동도 하고 루틴이 있어서 안 깨려 하는 편인데 몇 달 전에 ‘최파타’다 해서 그러면 하고 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3개월 전 예약 된 스케줄이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오늘 두 분을 못 봤을 수도 있다”며 환영했다. 옥주현은 ‘마타하리’에서 1차 세계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를 연기한다. 배역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옥주현은 춤을 추는 장면에 대해 “제가 춤을 추는 걸 보고 대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 했다. 이에 김바울은 “이렇게 춤을 잘 추시는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옥주현은 의상에 대해 “춤을 출 때 옷이 헐렁하면 더 효과가 있다. 실제 입고 춤을 추는 의상이 비키니에 하나하나 뜯어져 나가는 의상”이라며 “나중에는 거의 누드 상태로 끝난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화정은 “계속 관리해야겠다”며 놀라워했고, 옥주현은 “그렇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옥주현은 마타하리가 당당하게 총살당하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안이 들여다보이는 것 같으면서 빨간 꽃장식이 수 놓인 드레스를 입는다고 밝힌 후 “이 드레스도 좋아하지만, 사실 배우 입장에서 편리한 걸 이야기하자면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의상이 안 갈아입어도 되고 하나만 입기 때문에 편리하긴 하다”며 웃었다. 옥주현 다만 “힘든 것은 댄버스라는 인물이 소설 속에서 묘사되길 예민하고, 그래서 말라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가려진 옷이지만 그 안에서 헐렁함이 있어야 한다. 가려지든 드러나든 옷태를 위해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옥주현씨는 비수기가 있나. 공연이 계속 이어지니까”라고 묻자 옥주현은 “그래서 저는 공연할 때가 건강 상태도 가장 좋다. 관리를 열심히 하니까”라고 답했다.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을 묻는 질문엔 “루틴이 있다. 공연을 위해 단백질을 먹는 시간, 탄수화물을 섭취해서 장작이 탁 태워지게 하는 시간에 대한 계산이 몇 년 동안 알게 된 게 있다”며 자신만의 비법이 있음을 털어놨다.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이른바 ‘옥장판 논란’으로 불리는 뮤지컬계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과 관련, 인맥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이 발단이 됐다. 올해 10주년 맞은 ‘엘리자벳’ 공연 캐스팅에서 그간 두 번이나 엘리자벳 역을 맡았던 배우 김소현이 빠져있던 가운데, 김호영이 ‘엘리자벳’ 주연 옥주현에게 불만을 표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옥주현이 ‘엘리자벳’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커졌다.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이후 22일부터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자정 호소’ 성명문 릴레이가 이어졌다. 결국 옥주현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엘리자벳’ 캐스팅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 옥주현 “공연 당일 홍보 일정 잘 안해…관리해야”

    옥주현 “공연 당일 홍보 일정 잘 안해…관리해야”

    ‘최화정의 파워타임’ 옥주현이 공연 당일 홍보 일정을 잘 소화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8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주연 옥주현 김바울이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한 청취자가 “대학생 같다”고 칭찬하자 “3일 전에 입었던 옷”이라며 쑥스러워했다. DJ 최화정은 “그것마저도 콘셉트”라고 칭찬했고, 옥주현은 “매니저가 보이는 라디오인데 구겨진 옷 입고 나와도 괜찮겠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옥주현은 이날 저녁에도 ‘마타하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그는 “공연이 저녁에 있거나 하면 낮에 홍보 일정을 잘 안 한다”며 “관리도 해야 하고 루틴을 안 깨려고 하는데 하고 가겠다 했다”고 털어놨다. DJ 최화정은 “3개월 전에 예약된 스케줄”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고, 옥주현은 “그래서 특별히 저희는 오늘 공연을 가겠다고 했다”고 화답했다.
  • ‘나는솔로’ 8기 순자·광수 결별 “성향·패턴 달라 친구로 지내기로”

    ‘나는솔로’ 8기 순자·광수 결별 “성향·패턴 달라 친구로 지내기로”

    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8기에서 최종 커플에 성공한 순자와 광수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순자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수와 그간 함께 찍었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나는 솔로’ 8기 ‘순수커플’ 순자입니다, 6주 동안 광수님과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다들 방송 이후에 저희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많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저희 순수커플은 방송 이후에 서로에 대해 알아갔지만 성향이나 생활패턴 등이 많이 다름을 알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잘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 순자는 “친구로 잘 지내기로 했다”며 광수에 대해서는 “제게 빛같은 친구”라며 “제가 힘들 때 남다른 표현력으로 절 응원해주고 치켜세워줘서 옆에 오래오래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순자는 “저도 많이 배워서 제 사람들에게 잘 다듬어서 예쁘게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광수가 인스타그램을 잘 안 하지만 멋진 대위로 잘 지낼 테니 마음속에서 작게나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광수 역시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자가 올렸던 사진과 같은 사진을 올리고 “앞으로도 순자님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세요”라며 “항상 밝은 웃음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그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하는 사람”이라면서 “저희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순자와 광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8기에서 유일하게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의 교제 지속 여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고, 이들은 방송 일주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 ‘매출 300억’ 사업가에 Y대 법학과 출신…‘나는솔로’ 9기 남자들 화려한 스펙

    ‘매출 300억’ 사업가에 Y대 법학과 출신…‘나는솔로’ 9기 남자들 화려한 스펙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솔로남 라인업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이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2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면면이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은 지금까지의 솔로남들에게는 없던 자유분방한 행동 패턴으로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 씨 다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특히 한 솔로남은 자신의 이름표를 확인한 뒤 여유롭게 숙소 근처를 돌아보며 산책하는가 하면, 근처에 있는 남규홍 PD에게 “촌장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공손하게 인사를 올린다. 놀라운 ‘핵인싸력’에 MC 이이경은 “이런 적 처음이야!”라고 경악하고, 데프콘 역시 “나 소름 돋았어”라며 감탄한다. 또 다른 솔로남도 화려한 스펙으로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그는 ‘프로OO 선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탄탄한 허벅지를 은근히 과시한다. 여기에 Y대 법학과 출신이라는 특급 스펙을 공개한 솔로남도 등장하는데, 그는 “이 정도면 여자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러게요, 왜 아직도 결혼을 못 했을까요?”라고 깊은 한숨을 내쉬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매출 300억’ 사업가도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일단 타고 온 차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긴 이 솔로남은 “열심히 많이 찾아다녔는데 제가 문제가 많나 보다, 눈도 바닥에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놓는다. 나아가 그는 이번 ‘솔로나라 9번지’ 입성을 위해 단 2주간에 체중을 무려 10kg이나 감량했다고 알려, 솔로탈출을 향한 무서운 의지를 실감케 한다. 9기 솔로남들의 새로운 로맨스가 펼쳐지는 ‘나는 SOLO’는 이날 오후 10시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된다.
  • 의붓딸과 친구 죽음 내몰고…유족에 “바쁘게 사세요”

    의붓딸과 친구 죽음 내몰고…유족에 “바쁘게 사세요”

    중학생인 의붓딸과 그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죽음으로 내몬 50대 계부가 항소심에서 가중된 형을 선고받고, 사법당국 탓을 하는 등 황당한 주장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 1부(부장 김유진)는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유사성행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57)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 보호관찰 5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등을 명령했다.  A씨는 2013년쯤 집에서 사실혼 부인의 딸 B(당시 5~6세)양을 강제추행하고, 2020년에도 잠을 자던 B양(당시 13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0년 B양의 팔과 다리를 밧줄로 침대에 묶고 얼굴에 파스를 붙여 반항을 불가능하게 한 뒤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도 있다. A씨는 또 지난해 1월1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의붓딸 친구 C(13)양이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성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범죄 피해로 고통을 호소하던 이들 여중생 2명은 작년 5월12일 오창읍 소재 22층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모두 숨졌다. 1심에서 성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한 A씨는 2심 들어서는 인정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해자 B양은 아버지로부터 성폭행당했음에도 가족이 해체될 것을 두려워하며 극심한 내적 갈등과 심적 고통을 당했다”며 “C양은 친한 친구의 아버지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사실로 가늠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50대 계부 유족에 파렴치한 태도 27일 SBS 보도에 따르면 A씨(57)는 친구 유족 측에 보낸 손해배상 민사소송 답변서에서 ‘죽어서도 속죄하겠다’면서도 ‘자신을 일찍 구속해야 했다’며 사법기관 탓을 했다. A씨는 답변서에서 ‘경찰과 사법기관이 비판과 비난을 먼저 받았어야 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됐다’면서 ‘자신이 아이들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든 파렴치한 놈이 돼버렸다’며 유족에게 오히려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해당 민사소송 답변서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5차례에 걸쳐 편지 형식으로 작성한 35장이다. 또 유족에게 ‘남은 자식을 바라보며 살아라’ ‘너무 조바심 내면 힘들어지니 흘러가는 대로, 바쁘게 살아야 딸 생각이 안 날 거다’라며 황당한 조언까지 했다. 특히 A씨는 유족에게 자신이 출소할 날까지 건강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는데, 범죄심리 전문가는 재판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유족을 향한 경고성 협박이라고 분석했다.
  • 앤디♥이은주 신혼집 간 김동완 “작년 마지막 연애…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앤디♥이은주 신혼집 간 김동완 “작년 마지막 연애… 결혼할 줄 알았는데”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지난해 마지막 연애를 했으며 지금은 헤어졌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최근 결혼한 앤디·이은주 부부는 이날 최초로 공개한 서울 신혼집에 신화 멤버들을 초대했다. 김동완과 전진은 촬영 시점 기준 결혼을 앞둔 신화의 막내 앤디를 위해 ‘브라덜 샤워’를 준비했다. 이은주는 흥 넘치는 모습으로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 의자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전진은 신화 멤버 중 다음으로 결혼할 것 같은 사람으로 앤디를 예상했다며 “느낌이 그랬다. 여자친구 있는지도 몰랐다”고 했다. 김동완이 “나는 몇 번째일 것 같냐”고 묻자 전진은 “지금 관상에 결혼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동완은 최근 연애를 했으며 결혼 가능성도 있었음을 털어놨다. 김동완은 “작년이 마지막 연애였다. 작년에 결혼할 줄 알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가 잘못한 것 같다”라며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왔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날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는 앤디·이은주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화제를 모은 신화의 특별 무대는 물론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은 앤디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방송은 다음달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내 얼굴이 무섭나”…이상아, 성형후 확 바뀐 얼굴

    “내 얼굴이 무섭나”…이상아, 성형후 확 바뀐 얼굴

    눈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한 배우 이상아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아는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딸 서진이가 심심하다고 나가자고 해 이런 모습으로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벙거지 모자까지 푹 눌러쓴 채 외출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상아는 딸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상아의 딸은 엄마가 찍어준 사진을 보내며 “뒤에 사람들이 다 엄마를 쳐다봐”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아는 “어쩜 다 쳐다보냐”고 답하며 웃었다. 사진 속에는 이상아의 딸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뒤에 서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대부분 카메라를 든 이상아에게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앞서 SNS) 통해 “큰 쌍꺼풀이 덮여 버렸다”며 눈 성형수술 사실을 전한 바 있는 이상아는 “내 얼굴이 무섭나?”라고 적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상아는 눈 성형수술 뿐만 아니라 두피 문신, 증모 시술, 짝눈을 교정하는 눈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산사에 서다’로 데뷔한 1980년대 하이틴 스타다. 1972년생인 이상아는 올해 한국 나이 51세로, 세 번의 결혼 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상아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 조수미, 신체비밀 공개 “목젖 없다”

    조수미, 신체비밀 공개 “목젖 없다”

    ‘세계3대 소프라노’ 조수미가 자신에게는 목젖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조수미는 온 국민을 위한 응원송을 부르기에 앞서, 이날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수미는 본격 노래 연습에 앞서 춤을 춰야 한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항상 노래를 연습하기 전에 춤을 춘다”면서 “몸을 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음악이 나왔고, 조수미를 비롯한 멤버들은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췄다. 조수미는 레슨에 앞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목젖을 점검했다. 조수미는 “왜 고음이 잘 나오는지 궁금해서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제가 목젖이 없다더라”고 깜짝 밝혔다. 이어 조수미는 “실제 가수분들 계시니 저도 궁금하다 목젖 미남을 찾아보련다”며 즉석에서 목젖 미남 선발대회를 진행했지만, 모두 목젖이 커서 탈락했다. 조수미는 “목젖이 나만 없네, 목젖 미녀는 내가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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