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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안한 ‘16기 순자’, 알고보니 PD 짝사랑 중”

    “선택 안한 ‘16기 순자’, 알고보니 PD 짝사랑 중”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순자가 프로그램 제작진을 짝사랑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6기 순자’는 5일 방송된 ‘나는 솔로’ 최종회에서 선택을 포기했다. 이와 관련,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상대방이 나이가) 8살 차이까지는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분 빼고 다 초과했다”며 “(남성 출연진들) 나이대가 저와 안 맞았다”고 설명했다. 1994년생인 순자는 출연진 중 가장 어리다. 이에 1983년생 영철은 “저와 10살 넘게 차이 난다”며 “제 막내 조카보다 어리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남규홍 PD는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순자도 이를 인정하며 “많이 좋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는 영철과 정숙, 영식과 현숙이 최종 성사됐다. 해당 방송 녹화는 지난 5월에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두 커플 모두 (녹화 이후) 결별한 뒤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골때녀’ 문지인, 정신지체 1급 동생 실종…“제보 부탁드린다”

    ‘골때녀’ 문지인, 정신지체 1급 동생 실종…“제보 부탁드린다”

    배우 문지인이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문지인은 5일 인스타그램에 “저는 정신지체1급 동생이 있다.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한데 혹시 수원(이곳에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화성(동탄) 오산 그 주변 계신 분들 좀 제보 부탁드린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자꾸 버스를 타는 버릇이 있어 더 멀리 갔을 수도 있다. 출퇴근시간이라 버스에 왠지 있을 것 같아서 보신 분들 꼭 좀 제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지인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 16기 영수, ‘나는솔로’ 통편집 당한 배경

    16기 영수, ‘나는솔로’ 통편집 당한 배경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 방송 후반 통편집을 당한 가운데 그 배경이 주목받고 있다. 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라이브 생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는 자신의 방송 분량이 유독 적었던 이유에 대해 “주변에서 저를 아는 분들께서는 왜 자꾸 안 나오느냐고 하던데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중에 생긴 어떤 사건 때문에 신변의 사정이 생겨 제작진 분들과 협의 하에 최대한 분량이 안 나오도록 한 거다. 좀 많이 안 나오고 나니까 좋은 그림들이 나온 것 같아서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는 영수의 통편집을 두고 자세한 설명은 없었으나, 네티즌은 그가 지난 8월 ‘로맨스 스캠’ 피해를 당했던 것을 언급했다. ‘로맨스 스캠’은 연애를 뜻하는 로맨스와 신용사기를 뜻하는 스캠의 합성어다. 영수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쓰는 계정은 이 계정 하나”라며 “지난 몇 년간 국내·해외 여성들에게 내 사진을 도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로맨스 스캠이 빈번하게 이뤄졌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내 얼굴을 보정해 사용하고, 심지어 딥페이크 기술을 써서 영상 통화까지 했다는 제보도 받었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사진은 도용 계정에서 퍼갔을 것”이라며 “신고를 해도 끝없이 생겨나는 잡초 같은 존재라서 방관하며 지냈다. 이제는 국내 피해자들이 혹시나 생겨날까 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많은 분들이 사기 계정을 잘 걸러낼 수 있는 판단력이 서지 않을까 하는 긍정의 마음도 생긴다. 영어를 주로 쓰거나,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사칭 계정의 사기 행각에 부디 피해를 입지 않길 당부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수의 직업은 트레이너이며,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 마마무 솔라, 탈모 고백… “스트레스 때문”

    마마무 솔라, 탈모 고백… “스트레스 때문”

    그룹 마마무 솔라가 탈모를 고백했다. 4일 솔라는 팬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근황을 공유했다. 솔라는 최근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솔라는 일부 머리가 빠져 있는 두피 사진을 공개했다. 솔라의 탈모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그의 헤어스타일리스트였다. 솔라는 “걱정할 것 없다”라면서 “치료받겠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솔라는 자신의 욕심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팬들은 솔라의 일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소속사에서 솔라와 문별이 속한 유닛인 마마무+ 활동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솔라는 솔로 앨범 ‘페이스’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데뷔, 마마무 앨범 작업 등 끊이지 않는 활동을 펼쳐왔다. 솔라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첫 번째 OST에도 참여했다. 또한 솔라는 지난달 처음 방송한 웹 예능 ‘2023 베일드 뮤지션’에 출연 중이다. 솔라는 데뷔 후 강력한 보컬, 폴댄스, 삭발한 머리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솔라는 무대에서 땀을 흘리지 않는 비결부터 자연스럽게 체모를 보여주는 것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달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아시아 순회공연을 펼쳐왔다. 마마무+는 오는 8일, 9일 양일에는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오는 22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후 마마무+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또 협박 혐의…이번 피해자는 ‘전 여친’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또 협박 혐의…이번 피해자는 ‘전 여친’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이 확정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또다른 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번 피해자는 전 여자친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협박 등 혐의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모씨를 수사 중이다. 이씨는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 A씨에게 협박하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혐의 등을 받는다. 이씨는 구치소에 있을 때 A씨가 면회 오지 않은 것 등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이씨의 항소심 재판에서 이씨가 A씨를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양형 자료로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이씨가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씨는 이와 관련해 30일간 독방에 갇히는 ‘금치’ 조치를 받았다. 이는 교정시설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벌이다. 금치 처분을 받은 수용자는 공동행사 참가·신문·TV 열람·자비 구매물품 사용 제한 등이 부과되고 시설 내·외 교류가 차단된다. 앞서 지난 4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씨가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다는 제보 내용이 공개된 바 있다. 이씨와 함께 구치소에 있었다는 제보자는 당시 방송에서 “이씨는 ‘언제든지 틈만 보이면 탈옥할 거다’, ‘나가면 피해자를 찾아갈 거다’, ‘죽여버리고 싶다. 그때 맞은 것 배로 때려주겠다’고 했다”면서 “피해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집 주소를 알고 있더라”라고 주장했다. 겸찰이 두 사건을 모두 기소하면 이씨는 재소자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되고 형량이 추가될 수도 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2일 오전 5시쯤 부산 부산진구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지난달 이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고, 10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 피해자는 대법원 선고 직후 취재진에 “범죄 가해자는 앞으로 20년을 어떻게 살아야지 생각하겠지만, 범죄 피해자는 20년 뒤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평생 고민하며 살아가야 한다”면서 “굉장히 슬프다”고 말했다.
  • 사법부 수장 공백 우려… 여야, 서로 네 탓 공방

    사법부 수장 공백 우려… 여야, 서로 네 탓 공방

    여야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두고 찬반으로 갈리면서 사법부 공백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당은 야당의 무책임을 질타하는 반면, 야당은 이 후보자가 사법부 수장으로서 부적격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여론전을 펴고 있다.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안에 대한 부결을 당론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민주당 내 원내 지도부 등 다수가 이 후보자 임명안에 부정적이어서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 장관과 달리 대법원장은 대통령이 국회 동의 없이 임명할 수 없다. 민주당의 의도대로 대법원장 임명이 부결될 경우 사법부 수장의 공백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정사에서 대법원장 임명만큼은 여야가 대승적으로 협력해왔다”며 “이번 (대법원장) 공백도 30년 만에 일어나는 이례적 일로 21대 국회가 대법원장 공백을 더 연장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대법원장 공백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법원을 마지막 보루로 찾는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전 대법원장 후보보다 결격 사유가 특별히 크지 않은데도 이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건 정부·여당 발목 잡으려는 것”이라며 “신속한 임명이 궁극적으로 민생 살리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국민을 위한 판단 내리길 바란다”고 했다. 반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헌법에 명시한 대법원장 임명 동의에 대한 입법부 권한과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무력화하는 행태”라고 반발했다. 그는 “6일 본회의에서 대법원장 임명 동의안이 부결된다면 오롯이 부적격 인사를 추천하고 인사 검증에 실패한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원내대표는 SBS 라디오에서도 이 후보자 임명안과 관련, “당론으로 (부결을) 정하지 않아도 거의 부결될 것 같은데, 의원들 대부분이 굳이 당론으로 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며 “어제 (의총에서) 적격 의견이 있으시냐고 했더니 적격 의견을 얘기하신 분이 한 분도 없었다”고 했다. 국회 본회의에서 실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될 경우 35년 만에 두 번째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이 된다.
  • ‘나솔’ 순자, 썸 없었던 이유…“男출연진 아닌 PD 좋아했다”

    ‘나솔’ 순자, 썸 없었던 이유…“男출연진 아닌 PD 좋아했다”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남자 출연자가 아닌 PD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8살 차이까지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 한 분 빼고 오버가 돼서 억울했다. 나이대가 저와 안 맞았다”며 남자 출연자들과 ‘썸’ 기류가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순자는 1994년생으로 출연진 중 나이가 가장 어렸다. 이에 영철은 “저와 10살 넘게 차이가 난다. 제 막내 조카보다 어리다”고 말했다.남규홍 PD는 “(순자가) 저희 PD를 좋아했다”고 밝혔고 순자는 “맞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순자는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였다. 많이 좋아했다”고 덧붙였고 카메라는 해당 PD를 비추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은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이대로 폭삭 망할라… 프로배구의 날개 없는 추락

    이대로 폭삭 망할라… 프로배구의 날개 없는 추락

    추락하던 한국 배구의 현실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사범대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8강리그 중국전에서 81분 만에 0-3(12-25 21-25 16-25)으로 완패했다. 남은 북한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더라도 준결승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한국보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이 한 단계 위인 베트남(39위)에 진 여파다. 예고된 참사였다. 2020 도쿄올림픽 4강 이후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부상한 여자배구는 선수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지만 실력은 끝을 모르고 추락했다. 2년 연속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전패했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었다.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2006년 도하 대회 5위를 빼면 최소 동메달 이상 따냈던 배구다. 1994년 히로시마, 2014년 인천 대회에선 금메달도 목에 걸었다. 그간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기록했다.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써내며 영광의 시대가 찾아온 듯 했지만 김연경(흥국생명)의 국가대표 은퇴 이후 추락을 거듭했다.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는 대형 국제대회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VNL 전패로 배구팬들에게 부끄러움만 안겼다. 순위가 쭉쭉 내려가더니 그간 라이벌로 생각하지도 않았던 베트남보다 못한 40위라는 순위는 그야말로 충격이었다.참사는 여자배구만의 일이 아니다. 남자배구는 개막식도 하기 전에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최종 순위는 역대 아시안게임 최악의 성적인 7위. 한국 배구는 남녀 통틀어 61년 만에 노메달이라는 성적표를 받들게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남자배구 선수단 연봉 총합이 66억원이 넘고, 여자배구 선수단 연봉 총합이 22억원을 넘는다. ‘우물 안 개구리’라는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는 것도 이만한 연봉으로 이 정도 성적밖에 내지 못하는 데서 기인한다. 이정철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은 “우물 안 개구리가 돼서 그 인기에 너무 취해 있다. 연봉이 높아져 판이 커졌으면 그에 비례해 국제경쟁력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게 없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세사르 감독은 경기 후 “남은 순위 가운데 가장 높은 5위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는 했지만 팬심은 여전히 싸늘하다. 그는 “결과가 위치를 알려준다. (4강 좌절이) 한국 여자배구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문제는 당장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부족한 선수층을 갑자기 늘릴 수도 없고, 이미 올라간 연봉 상한을 깎을 수도 없는 일이다. 프로에서 한창 활약하는 선수들이 이제 와서 갑자기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늘어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배구계로서는 이대로 가면 인기 스포츠로서의 지위도 잃고 폭삭 망한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대대적인 개선책을 모색해야 할 절체절명의 기로에 섰다.
  • ‘나는솔로’ 8기 영철, 부산서 결혼한다

    ‘나는솔로’ 8기 영철, 부산서 결혼한다

    ENA, SBS 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8기 영철(가명)이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영철은 오는 11월 4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영철은 최근 가까운 동료,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는 솔로’로 인연을 맺은 8기 출연자들도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영철의 앞날을 응원할 전망이다. 영철은 소셜미디어(SNS) 계정 프로필을 통해 빼어난 미모를 지닌 여자친구와 찍은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철은 지난해 5월부터 6월까지 방송된 ‘나는 솔로’ 8기 멤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89년생 34세인 그는 출연 당시 경북대학교 기계과 졸업 이후 울산에서 현대자동차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현재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16기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4일 오후 방송 예정인 16기 최종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 16기 영숙, ‘나는 솔로’ 막방날 전남편 사진 공개 “찢어죽이고 싶었지만…”

    16기 영숙, ‘나는 솔로’ 막방날 전남편 사진 공개 “찢어죽이고 싶었지만…”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6기 영숙(가명)이 ‘돌싱특집 2탄’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전남편과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영숙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남편이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영숙은 사진에 “연휴 모음 zip”이라며 “세 돌 케이크 멍뭉! 밥도 선물도 내가 다 산다. 그냥 즐겨라, 너거 둘. 그래 내 빼고 박씨 너거 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게시물을 본 한 네티즌이 댓글로 “전남편의 자리가 커서 애초에 상철님이 들어갈 자리는 없어 보인다. 전남편과 큰 문제가 아니라면 다시 합치는 게 최선인 것 같다. 훈남 남편과 살다가 아재 스타일은 극복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적자 영숙은 여기에 장문을 댓글을 남기며 전남편을 언급했다. 영숙은 “전 새벽에 일어나 생신상, 생일상 차렸고 만삭 때도 열심히 해서 후회와 미련 따위 전혀 없다”며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은 사람이었지만 제가 낳은 제 새끼를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주는 사람이며 제 아들의 아버지라는 사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저는 모든 걸 함구하고 아이와 아빠를 잘 지내게 하려고 노력한다. 제겐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지만 제 아이에겐 하늘이자 그늘이 돼줄 아버지니까. 그럼 됐다”라고 했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일 새로 쓰며 화제를 모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 2탄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 강서구, 환절기 면역력 관리 유튜브 특강

    강서구, 환절기 면역력 관리 유튜브 특강

    서울 강서구가 환절기를 맞아 가족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알려주는 제175회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강의는 가정의학 전문의인 박민수 박사가 진행한다. 5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건강 유튜브 채널 ‘박민수박사’를 운영하는 박 박사는 KBS 여유만만,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수 방송에서 건강 지식을 전수해 온 의학 전문가이다. 박 박사는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과 면역력을 해치는 습관, 좋은 습관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어린이 성장을 돕고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한 식단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공개된다. 강서구의 장수 교양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 기획된 이래 매달 한 번씩 열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면역력 약화로 독감, 감기, 폐렴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라며 “이번 강좌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규현 성형 전 과거 사진 공개 “데뷔 때 쌍꺼풀만… ‘성괴’는 너무해”

    규현 성형 전 과거 사진 공개 “데뷔 때 쌍꺼풀만… ‘성괴’는 너무해”

    규현이 슈퍼주니어로 데뷔하면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규현과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규현에게 “학창시절 인기 많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이에 규현은 “사실 학창 시절엔 쌍꺼풀이 없었다.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서 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성형 미남이냐”며 목소리를 높였고, 규현은 “‘성괴’(성형 괴물)라고 하더라. 눈 하나 했는데 성괴는 너무한 거 아니냐. 심지어 이거 풀린다”라고 억울해했다. 방송에서는 지금과는 눈매가 확연히 다른 규현이 교복을 입고 찍은 과거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규현은 “고등학교 졸업 사진도 햇빛에 찡그렸는데, 누가 그 사진만 과거 사진이라고 하면서 올리더라”며 “멀쩡히 나온 사진이 있는데”라고 발끈했다. 학창시절 밴드부 보컬을 했다는 규현은 “사대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성괴인데 사대천왕은 너무한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이날 방송에서 “5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40살 전에 가고 싶어서”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 타이푼 멤버가 솔비에게 ‘충성 다짐’한 이유

    타이푼 멤버가 솔비에게 ‘충성 다짐’한 이유

    타이푼 우재가 솔비의 미담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왁스, 타이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의 MBC ‘복면가왕’ 출연이 언급됐다. 멤버들 없이 혼자 출연했던 우재는 “솔비, 지환씨가 같이 무대에 없다는 게 너무 힘들고 팀이 힘이 많이 되었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솔비는 “노래를 잘하니까 ‘우재 너한테 필요한 방송인 것 같다’라고 했다. 연습벌레다. 엄청 노력했다”라며 “1라운드 탈락은 용서 못 한다. 저도 1라운드는 통과했으니까. 그런데 우재가 3라운드까지 올라갔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우재는 ‘복면가왕’에서 솔비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우재는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다. 아버지가 아프셨다. 누나가 아는 의사도 소개해 주고 여기저기 정보를 알아 와서 보내주고 너무 많이 도움을 줬다. ‘내가 이 사람한테는 충성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솔비는 “저희 엄마도 암에 걸리신 적이 있었다. 지금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남의 일 같지 않고 어떻게서든 도움이 되고 싶더라. 그 마음을 아니까.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기성용♥한혜진 딸 실물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기성용♥한혜진 딸 실물

    ‘씨네타운’ 박하선이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딸 시온양의 외모에 감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배우 한혜진과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성용은 한혜진을 위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습 현장에 도시락을 들고 응원을 왔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안 그래도 식사 시간을 물어보더라. 말해줬더니 ‘그렇게 일찍 먹냐’더라. 그러고 말았는데 도시락과 함께 찾아와서 놀랐다”며 “너무 좋더라. 근데 자기 사진을 커다랗게 붙여서 도시락을 붙여왔다”고 자랑했다. 임수향은 “다들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결혼을 장려하는 부부”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딸을 실제로 봤다면서 “너무 예쁘다.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라고 감탄했고 임수향도 “엄마 아빠가 너무 예쁘고 잘생겼으니까”라고 수긍했다. 임수향은 블랙핑크와 반려견 화보를 함꼐 찍기도 했다. 제니와 SBS 예능 ‘미추리’로 인연을 맺은 임수향은 블랙핑크의 화보 촬영장에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놀러 갔다고. 임수향은 “블랙핑크랑 같이 찍자 해서 찍었다. 가문의 영광”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수향과 한혜진이 출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서 사는 세 자매인 사치와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는다.
  • 대만, 중국 겨냥한 첫 자국산 잠수함 진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대만, 중국 겨냥한 첫 자국산 잠수함 진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9월28일(현지시간) 대만이 첫 자국산 잠수함을 진수했다. 대만이 이번에 진수한 잠수함은 하이쿤(Hai Kun, 海鯤)급의 1번 함으로 토종 방위 잠수함(IDS) 프로그램에 따라 건조됐다. 대만은 중국의 방해로 무기 도입에 번번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잠수함도 마찬가지였다. 현재 대만 해군이 보유한 잠수함은 미 해군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운용했던 텐치급 잠수함인 하이신(Hai Shih)급 두 척과 1980년대 네덜란드에서 건조된 즈바리디스급 잠수함인 친룽(Chien Lung)급 두 척이 전부로 이들 모두 심각한 노후화로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무기 공급처인 미국도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능력이 없어 대만의 어려움은 가중됐다.대만은 외국산 잠수함 도입이 어려워지자 2014년 미국과 협력을 통해 자체적으로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16년 대만의 대만국제조선공사(CSBC)에서 시작한 하이창(海長) 계획으로 구체화됐고,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술 이전 승인을 통해 힘을 얻었다. 2019년 5월 대만은 X자형 방향타를 가진 잠수함 축소 모형을 공개했다. 일부 매체에서는 일부 설계의 유사성을 근거로 소류급 잠수함을 건조한 일본이 지원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대만 정부는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하이쿤급은 2021년 11월16일 가오슝의 CSBS 시설에서 용골 거치식을 가지면서 건조를 시작했다. 잠수함은 길이 약 70m에 수중배수량은 2,500톤급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전투 관리 시스템은 미 해군이 운용하는 AN/BYG-1 잠수함 전투 관리 시스템이며, 주요 무장도 미국제 MK.48 모드6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Mod 6 Advanced Technology) 어뢰와 UGM-84L 하푼 블록Ⅱ 잠수함 발사 대함미사일로 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대만군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잠수함이 AIP 대신 자국 업체가 개발한 고효율 배터리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것은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채택하기 시작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대만 정부는 이번에 진수한 시제 잠수함을 시험 평가한 후 후속 잠수함 건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그에 따라 현재까지 후속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만약 대만의 계획대로 하이쿤급이 본격적으로 취역하면, 유사시 대만을 포위하겠다는 중국의 계획은 큰 어려움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정부는 잠수함 진수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 올해 방심위 최다 민원은… 피프티피프티 사태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올해 방심위 최다 민원은… 피프티피프티 사태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시청자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방송 프로그램은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로 집계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1일 방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8월 19일 방송분에 대한 민원은 무려 1146건이 접수돼 방심위에서 심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해당 방송분은 소속사 측과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과 계약 문제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피프티피프티 멤버의 가족 인터뷰만을 방송해 지나치게 일방의 입장을 대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두 번째로 민원이 많았던 프로그램은 508건의 민원이 접수된 SBS ‘SBS 8 뉴스’ 3월 13일 방송분으로, 배우 양자경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 왜곡 보도에 대한 건이었다. 양자경이 소감으로 말한 ‘여성들’(And ladies)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번역에서 누락한 것은 실제 소감과 다르게 내용을 왜곡했다는 것이다. 방심위는 이에 대해 행정지도 단계인 ‘권고’를 의결한 바 있다. 최다 민원 3위는 175건이 접수된 MBN ‘불타는 트롯맨’ 2월 21일 방송분이다. 출연자 황영웅 씨에 대한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뒤 그의 출연이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민원이 175건 접수됐다. 2월 28일 방송분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84건의 민원이 들어왔다. MBC ‘실화탐사대’ 3월 30일 방송분의 경우 황영웅 씨의 학폭 논란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방송했다는 민원 역시, 135건 접수됐다. 특정 야구팀을 비하하는 표현을 방송해 논란이 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8월 16일)은 137건, 크론병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방송했다는 지적이 있었던 JTBC ‘닥터 차정숙’(5월 6일)은 135건, 진행자가 저속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된 TV조선 ‘박정훈의 정치다’(7월 31일)는 43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 전현무, 예능 팬들 놀랄 깜짝 소식 전해졌다

    전현무, 예능 팬들 놀랄 깜짝 소식 전해졌다

    방송인 전현무가 연기 도전에 나선다. 지난 26일 연예매체 OSEN은 전현무가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 (극본 김민성 송한나, 연출 필감성)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전현무는 앞서 SBS ‘질투의 화신’, KBS2 ‘프로듀샤’, JTBC ‘뷰티 인사이드’, JTBC ‘18어게인’ 등 다양한 작품에 특별출연한 바 있다. 전현무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은 오는 11월 공개 예정이다.
  • 이승기·윤여정 떠나더니…이서진도 후크엔터와 ‘계약종료’

    이승기·윤여정 떠나더니…이서진도 후크엔터와 ‘계약종료’

    배우 이서진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을 통해 “9월말로 이서진 배우와의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서진 배우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2010년부터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며 회사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다.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1999년 SBS TV 드라마 ‘파도위의 집’으로 데뷔했다. ‘다모’ ‘이산’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나영석 PD와 함께 한 예능으로도 인기몰이를 했다. 역시 나 PD와 손잡은 tvN 예능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에 출연한다. 내달 10월 12일 첫방송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갈등을 겪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승기에 이어 윤여정 역시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이서진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이서진 역시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 ‘나는솔로’ 출연자 “저 사실, 빚 많아요” 깜짝 고백

    ‘나는솔로’ 출연자 “저 사실, 빚 많아요” 깜짝 고백

    ENA·SBS Plus ‘나는 SOLO’ 16기 정숙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27일 방송에서 영철을 선택해 데이트를 한 정숙은 영철에게 갑자기 “아, 저 빚도 많아요. 알려줘야 할 건 알려줘야지”라고 말했다. 영철은 “나는 집이 없어요”라고 고백했고 정숙이 “집이 없어요?”라고 묻자 영철은 “부모님이랑 있다 보니까”라고 답했다. 정숙은 “그리고 저는 집이 있어요”라고 말해 집을 사느라 대출을 받은 것을 돌려 말한 것임을 짐작하게 했다. 제작진은 “빚은 없지만 집 없는 남자와 집은 있지만 빚이 있는 여자”라고 자막을 달았다.이후 정숙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현실적으로 자신이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영철이 자신에게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하소연하며 눈물 흘렸다. 정숙은 애가 없고, 영철은 애가 있기 때문이었다. 유독 잡음이 많이 나온 16기에서 홀로 심지 굳은 모습을 보이며 빛났던 정숙이 눈물을 보이면서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 野 “허무맹랑 소설” 
與 “법치주의 위배”

    野 “허무맹랑 소설” 與 “법치주의 위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된 26일 여야는 이와 관련해 종일 실랑이를 벌였다. 야당은 검찰이 이 대표를 구속하는 사유의 법리적 미흡함과 부당성을 호소하며 영장 기각을 주장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검찰의 영장 청구는) 앞뒤가 잘 맞지 않고 허무맹랑한, 참 허접하게 읽을 데 없는 추리소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리로도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도 부족할뿐더러 백현동과 대북 송금 건에 대해 과연 직접 증거가 있느냐”고 따졌다. 지도부와 친명계 의원들은 법원 출석을 위해 녹색병원을 나온 이 대표를 배웅했다. 조오섭 의원은 이 대표 배웅 직후 페이스북에 “한 걸음 내딛기도 힘든 몸 상태로 무도한 검찰 독재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그의 뒷모습에 마음이 무너진다”고 썼다. 자신의 지역구(동작갑)에서 피켓 시위를 한 친명계 김병기 의원은 “폭압적 정권에 대한 분노와 참담함으로 피켓을 들었다”고 했다. 반면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상민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방탄정당이라는 오물을 뒤집어쓰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재판의 결과에 대해 승복하기 위해서라도 공정한 공정성을 유지하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앞선 탄원서 제출 등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위배하며 사법부에 전방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구속영장을 기각해야 할 타당한 이유는 제시하지 못하고 우기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전날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81% 포인트)에 따르면 이 대표가 건강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임하기보다는 혐의를 적극 소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81.8%로 압도적이었다. 또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은 51.2%로 절반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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