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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노인·청년 다 할퀴어 놓고… 野, 총선 앞두고 ‘주먹구구 징계’

    여성·노인·청년 다 할퀴어 놓고… 野, 총선 앞두고 ‘주먹구구 징계’

    더불어민주당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 자격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청년을 비하한 ‘현수막 문구’ 논란에 각종 막말 논란까지 악재가 잇따르자 ‘비상 징계’에 나선 것이다. 다만 민주당이 그간 내부 징계에 미온적인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론이 거셀 때만 징계에 속도를 낸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박성준 대변인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헌 제77조 및 당규 제7호 제14조 제32조에 따라 최강욱 당원에게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의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비상 징계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당대표가 선거처럼 비상 시기에 중대한 징계 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윤리심판원 심사라는 소명 기회를 생략하고 곧바로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징계할 수 있다. 최 전 의원의 막말 논란 이후 이재명 대표가 전날 페이스북에서 “기강 해이·발언 논란에 엄정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이어 민주당이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박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경계심이 없고 느슨해졌다는 방증’, ‘이대론 안 된다’, ‘기강의 해이함이 드러나고 있다’ 등의 비판 발언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여성위원회도 이날 입장문에서 “‘설치는 암컷’이라는 발언 그 자체가 가부장제 문화가 만든 언어폭력이며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담고 있다”면서 “이번 사안을 일회적인 반성과 비판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진정한 혁신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오만 정이 다 떨어지는 발언”이라고 했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진짜 인간이 되기는 틀렸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 전 의원에 대한 징계를 계기로 그간 수면 아래에 있었던 당내 여타 인사들의 ‘막말 논란’도 윤리 심사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 한 지도부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양문석 전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을 포함한 일부 인사의 윤리심판원 심사를 다음주에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전해철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상록갑에 출마하는 양 전 위원장은 지난 7월 전 의원을 향해 “수박의 뿌리요, 줄기요, 수박 그 자체인 전해철과 싸우러 간다”며 공격했다. 이에 당시 당 지도부는 양 전 위원장이 당 윤리규범 제4조(국민존중과 당원 상호협력)와 제5조(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최근 김용민 의원은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며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았고, 송영길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어린 건방진 놈’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을 키웠다. 총선 앞 막말이 당 전체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친 사례도 적지 않다. 직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소속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빚었고, 정봉주 전 의원은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시절 민주당 인사들을 겨냥해 “개쓰레기 취급했다”며 막말을 쏟아 냈다.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정태옥 의원이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이라는 막말로 문제가 됐다.
  • 이재명, ‘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 6개월 정지’ 비상징계

    이재명, ‘암컷 발언’ 최강욱에 ‘당원 6개월 정지’ 비상징계

    더불어민주당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청년을 비하한 ‘현수막 문구’ 논란에 각종 막말 논란까지 악재가 잇따르자 ‘비상 징계’에 나선 것이다. 다만, 민주당이 그간 내부 징계에 미온적인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론이 거셀 때만 징계에 속도를 낸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다. 박성준 대변인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헌 제77조 및 당규 제7호 제14조 제32조에 따라서 최강욱 당원에게 당원자격 정지 6개월의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비상징계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당 대표가 선거처럼 비상시기에 중대한 징계 사유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윤리심판원 심사라는 소명 기회를 생략하고 곧바로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징계할 수 있다. 최 전 의원의 막말 논란 이후 이재명 대표가 전날 페이스북에서 “기강해이·발언 논란 엄정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이어 민주당이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박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경계심이 없고 느슨해졌다는 방증’, ‘이대론 안 된다’, ‘기강의 해이함이 드러나고 있다’ 등의 비판 발언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면서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여성위원회도 이날 입장문에서 “‘설치는 암컷’이라는 발언 그 자체가 가부장제 문화가 만든 언어폭력이며,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담고 있다”며 “이번 사안을 일회적인 반성과 비판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진정한 혁신을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 발언”이라고 했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진짜 인간이 되기는 틀렸다”고 했다. 민주당은 최 전 의원에 대한 징계를 계기로 그간 수면 아래에 있었던 당내 여타 인사들의 ‘막말 논란’도 윤리 심사에 부칠 것으로 보인다. 한 지도부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양문석 전 통영고성지역위원장을 포함한 일부 인사들의 윤리심판원 심사를 다음주에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전해철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안산상록갑에 출마하는 양 전 위원장은 지난 7월 전 의원을 향해 “수박의 뿌리요, 줄기요, 수박 그 자체인 전해철과 싸우러 간다”며 공격했다. 이에 당시 당 지도부는 양 전 위원장이 당 윤리규범 제4조(국민존중과 당원 상호협력)와 제5조(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최근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탄핵’을 주장하며 도를 넘었다는 지적을 받았고, 송영길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어린 건방진 놈’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을 키웠다. 총선 앞 막말에 당 전체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친 사례도 적지 않다. 직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소속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빚었고, 정봉주 전 의원은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시절 민주당 인사들을 겨냥해 “개쓰레기 취급했다”면서 막말을 쏟아냈다.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정태옥 전 의원이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이라는 막말로 문제가 됐다.
  •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영철 등 고소할 것”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영철 등 고소할 것”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가명)이 최근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철은 21일 인스타그램에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며 “최근 세 사람은 인터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나에 관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했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형법상 아무 무거운 죄다. 끝까지 이들을 엄벌에 처하여 사람으로서 해도 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를 명백히 알려줄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나는 솔로를 즐겁게 시청한 여러분들과 제작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여러 날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 불미스러운 사태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시청자들께 내 마지막 도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고 설명했다. 상철은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나의 이런 결정이 시청자들과 제작진에게 큰 누를 끼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운다. 자책감이 들어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더 이상 이 사태를 방치하는 것 또한 이 상황을 오히려 조장할 수 있기에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상철은 함께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출연자 및 교제했던 것으로 알려진 타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를 상대로 사생활 폭로를 주고받았다.
  • “이동건, 한 사람에게 충실하지만 기간 짧아”…절친 일침 ‘눈길’

    “이동건, 한 사람에게 충실하지만 기간 짧아”…절친 일침 ‘눈길’

    배우 이동건이 절친인 배우 김지석과 하루를 보내며 속마음을 털어놓아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과 김지석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건의 ‘연예계 의자왕’ 루머를 주제로 두 사람의 대화가 흘러가자 김지석은 “왜 공개 연애를 했냐”고 물었다. 이동건은 “내가 숨기면 그 사람은 어떤 기분이겠나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지석은 “형은 한 사람에게는 충실해. 텀이 짧아서 그렇지”라며 절친만이 할 수 있는 솔직한 평가를 내놓았다. 이어 “로아가 ‘아빠 연애 안 해?’라고 물어볼 때 쯤 연애하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이동건은 “그럼 내가 70살 정도 됐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늦깎이 결혼 최성국, 생후 2개월 아들 공개… “요즘 제 모습입니다”

    늦깎이 결혼 최성국, 생후 2개월 아들 공개… “요즘 제 모습입니다”

    배우 최성국(53)이 늦깎이 아빠가 된 일상을 공개했다. 최성국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제 모습입니다”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들 시윤 군을 품에 꼭 껴안고 있는 최성국의 모습이 담겼다. 최성국은 시윤 군이 생후 58일 차를 맞았다며 “오랜만에 근황 올린다”고 했다. 시윤 군은 귀여운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등에 출연했다.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면서 2019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2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고 지난 9월 아들을 얻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 ‘52살’ 김승수, 14살 연하와 소개팅 ‘두근두근’

    ‘52살’ 김승수, 14살 연하와 소개팅 ‘두근두근’

    배우 김승수가 14살 연하와 소개팅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의 소개팅이 예고됐다.출연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승수의 소개팅이 잘되기를 응원하는 가운데 신동엽은 소개팅녀를 보고 “인상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소개팅녀가 니트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좋다고 말하자 바로 니트로 옷을 갈아입고 오는 열정을 보였다. 또 김승수는 “손을 살짝 내밀어 보세요”라며 소개팅녀와 접촉을 시도했고 서장훈은 “자연스러운 접촉”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김승수는 소개팅녀가 14살 나이 차이를 “오빠”라고 말하자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우도”라며 직접적인 언행으로 분위기를 깼다. 또 소개팅녀가 주량을 질문하자 서장훈은 “적당히 먹는다고 해라”고 바랐지만, 김승수는 “대여섯 병”이라는 솔직한 답으로 우려를 더했다. 서장훈은 “왜 그러냐. 하지 말라 정말”이라며 질색했고, 신동엽도 “엉망”이라며 김승수의 소개팅을 걱정했다. 김승수는 “사실 처음 봤을 때부터”라며 소개팅녀에게 진지한 고백을 예고, 소개팅이 애프터까지 성사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 “비싼 옷? 이미지 때문”…고가 의상만 입던 연예인, 억대 추징금 물렸다

    “비싼 옷? 이미지 때문”…고가 의상만 입던 연예인, 억대 추징금 물렸다

    자신의 옷값 수억원을 허위 비용처리해 세금을 회피한 연예인 A씨가 국세청으로부터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20일 SBS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연예인 A씨에 대해 억대 세금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A씨가 신고한 의상 비용의 90%가 넘는 약 3억원에 대해 모델 등 연예 활동과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지출이라고 판단했다. A씨는 고가 브랜드의 행사에 단골로 참석하는 톱스타로, 그의 소셜미디어(SNS)에도 값비싼 옷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A씨 측은 “광고 모델 특성상 공식적인 행사가 없더라도 대중에 비치는 이미지를 위해 늘 고가의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개인의 만족을 위해 옷을 산 게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국세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례로 A씨는 2019년 5월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 약 300만원을 지출했다고 신고했는데, 실제 신용카드로 같은 금액이 결제된 곳은 한 시계 업체였다. 이후 A씨는 국세청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추징된 세금 전액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컴백 이영애, ‘미우새’ 떴다… 숨겨둔 노래 실력까지 공개

    컴백 이영애, ‘미우새’ 떴다… 숨겨둔 노래 실력까지 공개

    다음 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배우 이영애가 출연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예고편에선 ‘미우새’에서 노래까지 부르는 이영애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짧은 영상 속에서도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난 모습이 벌써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이영에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 비밀을 가진 마에스트라 차세음(이영애 분)을 맡았다. 이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12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 ‘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음주 즐기는 모습 ‘포착’

    ‘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음주 즐기는 모습 ‘포착’

    최근 가수 라이머와 이혼을 발표한 안현모가 근황을 공개했다. 안무가 배윤정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여자들의 수다는 진짜 웃기다. 집 초대해 준 지민 언니, 갑경언니랑 얘기하다 보면 주제가 어마어마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배윤정은 “좋은 인연이 쭈욱 되길. 트루디 너 연락 피하더라”며 “커플 팔찌까지 우리 귀여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함께 한 사진에 안현모와 가수 조갑경, 배우 윤지민 그리고 배윤정은 조갑경의 집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안현모는 와인잔을 들고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7년 결혼한 안현모와 라이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지만 11월초 결별을 발표했다.
  • 유재석, ♥나경은 프러포즈 공개 “담백하게 무릎 살짝”

    유재석, ♥나경은 프러포즈 공개 “담백하게 무릎 살짝”

    국민MC 유재석이 결혼 전 자신의 프러포즈를 털어놨다. 19일 방송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싱가포르로 떠난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는 “프러포즈 로망이 있다”며 동물원에서의 특별한 프러포즈 로망을 고백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유재석과 하하가 자신들이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하하는 구청에서 프러포즈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어차피 프러포즈는 다 퍼포먼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도 프러포즈했지. 담백하게…”라며 말끝을 흐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무릎 살짝 꿇었다”라며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였던 나경은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딸을 키우고 있다. 나경은이 ‘무한도전’의 목소리 진행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 유재석과 호흡 기대했지만…대성, 결국 ‘놀면뭐하니’ 합류 무산

    유재석과 호흡 기대했지만…대성, 결국 ‘놀면뭐하니’ 합류 무산

    그룹 빅뱅 대성이 ‘놀면 뭐하니?’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원탑이 데뷔곡 ‘SAY YES’ 녹음을 시작한 가운데, 새로운 멤버로 영케이와 김종민이 합류했다.앞서 원탑의 메인보컬 후보로 거론되며 12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복귀한 대성은 일회성 출연으로 그치게 됐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오랜만에 대성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과 대성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호흡한 바 있다.
  • [메멘토 모리] 일본 창가학회 지도자 이케다 다이사쿠 95세로

    [메멘토 모리] 일본 창가학회 지도자 이케다 다이사쿠 95세로

    일본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불교 지도자 이케다 다이사쿠가 95세로 눈을 감았다. 고인이 1960년부터 3대 회장을 맡았던 창가학회(소카 각카이) 홈페이지는 18일 고인이 도쿄 근처 자택에서 자연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의 창가학회는 창가교육학회라고도 하는데 1930년대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가 이끌었고, 2대 회장 도다 조세이의 제자였던 고인이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학회는 가마쿠라 막부 시대 니치렌(日蓮)이 주창한 불법을 신앙의 근간으로 삼는다. 니치렌은 법화경이 불법의 궁극적 가르침을 내포하고 있다고 여겼다. 법화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만인 평등 사상이다. 불계는 모든 사람의 현실에서 펼쳐지는 지혜와 자비, 용기를 말한다. 따라서 불법의 목적은 생명 속에 내재된 가능성을 끄집어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법화경의 제목 ‘묘법연화경’과 산스크리트어 ‘나무’를 붙여 ‘나의 몸과 마음을 법화경의 가르침에 귀의한다’는 뜻으로 “나무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라고 봉창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이던 2021년 5월 29일 강릉 외가를 방문했을 때 집안 액자 중에 이 문구가 적혀 있어 입길에 오르내린 일이 있었다. 2005년 8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한국SGI(창가학회)를 조명해 논란이 된 일도 있었다.고인은 집권 자민당(LDP)과의 관계를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그가 회장에 취임한 지 4년 뒤 그는 공명당을 창당했다. 자민당의 위성정당으로 1968년 부정투표 사건, 1969년 언론출판 방해 사건 등으로 입길에 올랐다. 언론출판 방해 사건은 공산당 관련 정보를 수집하려고 도청 조직을 만들었다가 비판을 받고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카 각카이 인터내셔널(SGI)을 만들어 국제화를 모색, 지금은 전 세계 1200만명의 신도를 거느리며 유명인들을 신도로 받아들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재가자 중심으로 대화와 논의를 통해 불법을 전파한다는 방식이 상당한 매력으로 받아들여졌다. 예를 들어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 미국 재즈 뮤지션 허비 행콕, 은퇴한 이탈리아 축구 스타 로베르토 바조 등이 신도라고 자처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고인이 “일본과 해외에서 평화와 문화, 교육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 미하일 고르바체프 소련 서기장 등을 만나기도 했다. 평화학자 앨리스 볼딩, 미래학자 하비 콕스, 노벨평화상 수상자 조지프 로트블랫과 아돌포 페레스 에스키벨, 재즈 뮤지션 행콕과 웨인 쇼터 등 유명인과의 대담을 책으로 엮어 냈는데 70여권에 이른다. 유관순 열사를 한국의 잔다르크로 평가하는 등 일본 내 지한파(知韓派)로 분류된다. 한국에 식민 피해를 안긴 것에 부채 의식을 갖고 있었으며 애정을 지닌 일본인으로 평가됐다. 일본 극우의 위협에도 군국주의를 정면 비판한 용기, 중일관계 정상화를 외치는 등 선구자 면모도 있었다. 인권, 핵 폐기, 무장 해제, 지속적 발전과 문화 교류 등을 주창했다. 영국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와 만난 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탐구하는 데 대화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굳게 믿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면모와 별개로 한국SGI는 이단 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 영앤리치의 삶…정동원, 20억대 고급 주상복합 샀다

    영앤리치의 삶…정동원, 20억대 고급 주상복합 샀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16)이 20억원대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매입했다. 17일 SBS연예뉴스는 정동원이 지난 여름 서울 합정동 소재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정동원이 매입한 주상복합 아파트는 가수 임영웅과 하하가 거주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유명세를 탄 곳이다. 임영웅은 해당 주상복합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50억원대에 산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다. 정동원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과 연기도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에이프릴 왕따 논란’ 이나은, 활동 중단 2년 만에 전해진 소식

    ‘에이프릴 왕따 논란’ 이나은, 활동 중단 2년 만에 전해진 소식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로 복귀한다. 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나은은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9~10회에 출연한다. ‘재벌X형사’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이나은은 극 중 연예인 역할을 맡았다.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으로 맞서는 재벌 3세 형사의 수사기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으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재벌 3세 진이수 역은 배우 안보현, 강력계 최초 여성 팀장인 이강현 역은 배우 박지현이 각각 연기한다. 오는 2024년 1월 처음 방송된다.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예쁜게 죄’ ‘LALALILALA(라라리라라)’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이 불거졌고, 이나은은 출연을 확정했던 SBS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데뷔 1년여 만에 탈퇴한 전 멤버 이현주는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나은을 비롯한 멤버들은 “그런 적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멤버들과 이현주의 주장이 대립하면서 법정 싸움으로 번졌고, 검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가운데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공식 해체했고, 이나은은 이후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나무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 74억 건물주 정상훈 “신촌 일대 알바 내가 다 해”

    74억 건물주 정상훈 “신촌 일대 알바 내가 다 해”

    배우 정상훈이 놀라운 아르바이트 경력을 자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 4회에서는 잠실야구장 쓰레기 절감을 위한 출연자들의 노력이 이어졌다. 이날 잠실야구장 쓰레기 절감을 위해 다회용기 100% 판매 및 회수를 목표로 삼은 출연자들. 이때 직접 판매 업무를 맡게 된 정상훈은 “제가 신촌 일대 그 지역 아르바이트를 다 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상훈은 “그때 그랜드 백화점 식당, 밑에 록카페, 커피숍, 갈빗집 그 일대 돈 되는 건 다 했다. 지리산 생맥줏집도 했고 옷 장사도 조금 했다. 그 일대는 다 했다”고 했다. 한편 정상훈은 2012년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약 18년간의 무명 생활하는 동안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는 그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74억 원대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화재 진압하다 소방관 ‘전신 화상’…지원 부족해 간병인도 못 쓴다

    화재 진압하다 소방관 ‘전신 화상’…지원 부족해 간병인도 못 쓴다

    지난 9월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 사고 당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전신화상을 입은 소방관과 경찰관 등이 간병비 지원금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SBS에 따르면 강모 소방관은 목욕탕 폭발 화재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했다가 얼굴과 양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두 달 넘게 입원 치료 중이다. 당시 화재 사고는 2차 폭발까지 일어나면서 소방관 10명과 경찰관 3명, 공무원 4명, 주민 6명 등 총 23명이 다쳤다.강 소방관은 양손을 다쳐 혼자 밥을 먹거나 씻는 것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지만, 간병인을 고용하지 못하고 있다. 간병비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공무원재해보상법에 따라 강 소방관이 지원받을 수 있는 간병비는 5만 5950원이다. 하지만 실제 간병인의 하루 일당은 15만원이라 차액은 오롯이 본인이 내야 한다. 강 소방관의 경우 고3 자녀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 넷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간병을 고용하기도 아내가 간병을 맡기에도 부담이 있다. 공무원재해보상법의 간병비 지급 기준은 2010년 개정 이후 지금까지 바뀌지 않아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채연 “과거 男 연예인 8명이 동시에 대시”

    채연 “과거 男 연예인 8명이 동시에 대시”

    채연이 과거 8명의 남자 연예인이 동시에 대시했다고 회상했다. 지난 14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Y2K 동창회 특집으로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했다.이상민은 “채연이 의외로 소문이 많았다. 한꺼번에 남자 6명이 접근을 했다더라”라 했다. 채연은 “제가 예능을 많이 하다 보니 거기서 만난 분들이 대시를 했다. 몰릴 때는 6~8명이 대시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수영은 “문전성시다”라며 부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채연은 “제가 가요 무대만 했으면 만나기 어려웠을 거다. 게다가 저희 소속사가 간섭이 별로 없었다. 제가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게 아니어서”라고 설명했다.
  • 류호정, ‘어린놈’ 발언 송영길 겨냥 “좋지 않은 끝 보는 것 같아 씁쓸”

    류호정, ‘어린놈’ 발언 송영길 겨냥 “좋지 않은 끝 보는 것 같아 씁쓸”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어린놈‘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을 두고 “인간이 좀 덜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최근 송 전 대표와 한 장관 간 설전을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송 전 대표에게) 꼰대라는 말을 붙이는 것도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 전 대표가 2021년 4월 당 대표 출마 선언 때 ‘꼰대 정치’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민주당이 꼰대 정치를 극복하지 못했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 같다”며 “꼰대 중에도 저 정도로 (과격하게) 욕설하시는 분 흔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적인 자리를 맡고 당 대표까지 지내신 분이 저런 말씀을 하시면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송 전 대표도 노동운동 하면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삶이 평가받아서 국회의원이 되고 정치를 하는 것인데, 좋지 않은 끝을 보는 것 같아 상당히 씁쓸하다”며 “(운동권) 선배들의 끝이 이런 거라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독재 민주화 세계관에 의하면 민주화 운동 선배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전사들이다. 때로 과격해져도 괜찮은 게 된다”며 “그런데 이럴수록 한 장관만 더 시민 지지를 얻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반독재 민주화 세계관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것 같다”며 “이제 소임을 다한 것 같고 다음 페이지로 넘겨야 한다. 민주당이 아닌 제3지대에 힘을 더 많이 실어달라”고 말했다.
  • 김명수 후보자 ‘자녀 학폭’ 사과…성일종 “잠수함 타느라 몰랐을 것” 옹호

    김명수 후보자 ‘자녀 학폭’ 사과…성일종 “잠수함 타느라 몰랐을 것” 옹호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에 사과했다. 김명수 후보자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녀 학교 폭력과 관련해서는 관련 학생과 학부모님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 검증 과정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수 차례 있었으나 당시에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없는 것으로 답변했다”며 “모든 것은 저의 불찰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의 자녀가 중학생 시절 집단 폭행에 가담해 학교 측으로부터 학교폭력 처분을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김 후보자는) 잠수함 전문가”라며 “잠수함을 타고 한 번 작전 나가면 몇 개월씩 나가기 때문에 가정 일은 몰랐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주요 인사로 지명된 인물 가운데 ‘자녀 학폭 의혹’이 불거진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자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등이 자녀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북한 미사일 발사 당일 주식 거래 논란 김 후보자가 최근 2년간 근무 중 수십 차례에 걸쳐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다. 국방위 소속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한국거래소(KRX) 제출 자료를 토대로 김 후보자가 지난해 1월부터 총 46차례에 걸쳐 주식과 ETF를 거래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 기간 모든 거래는 오전 10시~11시 사이, 오후 2시~4시 사이, 즉 근무시간에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심지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지난해 1월 5일, 17일에도 거래가 확인됐다. 성일종 의원은 근무 중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 “주식한 것이 큰 돈도 아닌 것 같은데, 한 1000만원 좀 넘는 것 같다”며 “군인들이 재테크 같은 걸 잘 못 하지 않나. 그러다 보니 한 것 같다”고 방어했다. 다만 “국민들 누구나 다 하는데, 어느 때 했는지 이런 것을 한 번 (확인해야 한다)”며 시점 등 사실관계 확인 방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 측은 “고위 공직자로서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면서 “(북한 미사일 발사 당시인) 2022년 1월 국방운영개혁추진관 근무 시 작전 조치 요원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 미쓰라 “아내 피해 하루 30분씩 7번 화장실行”

    미쓰라 “아내 피해 하루 30분씩 7번 화장실行”

    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가 화장실로 도피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미쓰라, 권다현 부부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는 두 사람의 집이 공개됐다. 아내 권다현과 아들이 먼저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 가운데 뒤늦게 일어난 미쓰라는 화장실로 피신했다.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미쓰라는 “문 잠그면 아무도 못 들어오는 유일한 공간”이라며 “간밤에 온 연락을 확인하고 오늘 하루를 위한 단장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습관에 관해 권다현은 “동굴 속으로 많이 가죠. 화캉스(화장실 바캉스)”라며 공감했다. 이를 들은 미쓰라가 “저희는 멤버가 셋이잖아요. 한 명이 답을 안 하면 일이 진행이 안 된다”라고 해명하자 권다현은 “알지만 얄밉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미쓰라가 하루에 30분씩 7번 화장실에 간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는 “하루에 210분?”이라며 경악했다. 또 권다현이 바쁜 아침 육아를 하는 동안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미쓰라의 모습이 드러나자 MC들은 미쓰라를 향해 쓴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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