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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손석구(서울신문 미디어연구소 CRM 팀장)씨 빙부상 18일 제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64)717-2902 ●윤학모(서울신문 대전둔산지국장)씨 모친상 19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42)533-6721 ●강청일(전 출입국관리국 심사국장)세중(석관고 교사)관중(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 보상부장)영화(구리여중 교장)씨 모친상 한수희(진건중 교감)오승협(한국항공우주연구원)씨 빙모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2072-2011 ●박영규(언론중재위원·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씨 상배 형근(SK텔레콤 매니저)씨 모친상 곽윤근(팬택 대리)씨 빙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8 ●강선우(SBS 경제부 차장)선아(한나라당 유정현 의원 보좌관)씨 부친상 원광석(KB자산운용 차장)씨 빙부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6 ●김현상(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씨 빙부상 18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7시30분 011-465-8646 ●오봉석(진천군의회 의장)씨 별세 18일 진천 효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43)537-9338 ●조성구(SK증권 인력관리팀장)성호(교원대부설고 교사)윤영(사업)씨 부친상 18일 태릉 원자력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2)974-2501 ●류대현(성균관대 생명·약학·스포츠과학부 행정실장)씨 상배 19일 아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31)219-4112 ●정진상(선문대 홍보대외협력처장)씨 별세 18일 단국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41)550-7186 ●조무연(고신의대 명예교수)양연(흥일약국 약사)찬연(나노텍 이사)선연(우리은행 본점영업부 차장)씨 부친상 최덕현(전 정원여중 교감)황현익(전 중대부고 교장)씨 빙부상 조성준(외교통상부 서기관)씨 조부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227-7584 ●기주연(전 대원과학대 학장)씨 별세 현석(춘천향대 강사)우석(신한은행 영업추진부 과장)씨 부친상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2258-5973 ●조환기(서울예교 교목)봉기(캄보디아 선교사)씨 모친상 박진태(대구대 교수)씨 빙모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2)2227-7563●배시형(신한은행 팀장)시도(삼성전자 차장)주성(월덱스 과장)시정(신우병원 실장)씨 모친상 염주홍(화성유통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31 ●류지소(전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과장)지현(은현실업 사장)지철(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한홍순(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한국외대 명예교수)씨 빙모상 류인선(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진선(SC제일은행)씨 조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93 ●김근호(사업)인호(〃)효정(진선여고 교사)씨 부친상 안병천(경원대 건축설비학과 교수)씨 빙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65 ●손술곤(전 동양상호신용금고 회장)씨 별세 재호(한국시티에스 회장)진호(사업)정호(〃)상호(미국 거주)씨 부친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1 ●김진하(전 일화 사장)씨 별세 광명(전 현대건설 사장)씨 형님상 현정(아주대 기계공학부 교수)준정(한화 재무실 차장)희선(서울대 보라매병원 치과대 교수)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36 ●신용호(자영업)용하(서울시 광진구청 기획공보팀장)씨 부친상 18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30-7902
  • [정책진단] 순익 등 15개 항목 매년 서류심사… 탁상평가 지적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는 지난 1992년 시작됐다. 당시에는 지방공기업의 재원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나, 2005년부터는 평가자 부담원칙에 따라 국가 예산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말 현재 등록돼 있는 378개 지방공기업을 매년 하는 것은 아니다. 공사와 공단은 매년 평가를 하지만, 상·하수도사업 등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직영기업은 2년에 한 번씩 한다. 매년 3월 각 공기업이 전년도의 회계감사보고서를 작성하면, 평가절차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경영평가를 실시할 기업을 선정한 뒤,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다. 지난해와 올해는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선정됐다. 용역기관은 각 공기업이 제출한 회계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영업수지·당기순이익개선도 등 12~15개 항목에서 채점을 매긴다. 채점 결과 90점 이상이면 ‘우수’, 80~89점은 ‘보통’, 80점 미만은 ‘미흡’ 판정을 받는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방식이다. 지난 2007년까지는 ‘가나다라마’ 5등급의 상대평가 방식을 사용했지만, 지난해부터 바뀌었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일부 기관의 평가를 지자체에 위임했다. 지자체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산하 공기업에 대한 평가를 했다. 올해부터는 광역 지자체 산하 공기업은 행안부가, 기초 지자체 산하 공기업은 광역 지자체가 각각 평가를 한다. 평가 방식은 실사가 아닌 각 공기업이 제출한 서류에 의해 이뤄진다. 때문에 일부 공기업이 서류를 조작해 제출해도 이를 적발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정책진단] 경영 미흡 지방공기업 기관장 ‘염치없는 260% 성과급’

    [정책진단] 경영 미흡 지방공기업 기관장 ‘염치없는 260% 성과급’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제 및 성과급제가 겉돌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공기업 설립 및 방만경영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자 지난해 말 처음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해 성과급을 차등지급하는 ´충격´ 요법을 쓰도록 했지만, 상당수 지자체들의 온정주의적 태도 때문에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말 190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07년도 경영평가를 한 뒤, ‘미흡’ 판정을 받은 11곳의 기관성과급을 제한하는 지침을 지자체에 내렸다. 당시 행안부는 청도공영사업공사 등 4곳은 임·직원 모두 0%(월 기본급 기준), 안산시설관리공단 등 7곳은 임원 0~150%·직원 0~100% 범위에서 기관성과급을 지급토록 했다. 서울신문이 각 공단 및 지자체에 확인한 결과, 안산시설관리공단 등 4곳은 지난해 직원들에게 최대한도인 100%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흡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해야 하지만 모두 최대 한도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 특히 안산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에게 260%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은 직원들에게는 67%의 성과급을 주고, 이사장에게는 170%를 지급했다. 안산시설관리공단의 경우 행안부의 ‘미흡’ 판정을 기존의 ‘가나다라마’ 방식으로 바꾼 뒤, 이사장에게 ‘라’ 등급을 새로 적용해 최대한도인 260%를 지급했다. 양주시설관리공단은 지자체가 행안부의 지침보다 20% 범위 내에서 더 줄 수 있다는 규정을 적용해 170%를 지급했다. 지방공기업의 ‘모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지자체가 행안부의 지침을 따르기는 했지만, 가능한 한 많은 성과급을 지급해 ‘온정’을 베풀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해 행안부의 지방공기업경영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원구환 한남대행정학과 교수는 “지방공기업의 경우 국가공기업보다 보수가 낮기 때문에, 지자체들이 성과급으로 이를 보전해주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성과급 제한에도 불구하고 보상 차원에서 최대한 준 것 같다.”고 말했다. 기관성과급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해서 지방공기업 임·직원들이 성과급을 한 푼도 받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지방공기업에는 기관성과급 외에 개인성과급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모든 공기업 직원들은 소속기관의 경영상태에 관계없이 ‘수’ ‘우’ ‘양’ ‘가’ 4등급의 개인평가를 받아 50~150%의 성과급을 따로 지급받는다. 상위 20%인 ‘수’는 150%, 20~60%인 ‘우’는 125%, 60~90%인 ‘양’은 80%, 최하위 10%인 ‘가’는 50%의 성과급을 지급받는다. 소속기관의 경영이 부실하고, 업무수행도 최하위인 직원에게도 성과급은 돌아가는 것이다. 효율을 최우선으로 따지는 민간기업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체계다. 안용석(초대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연세대 행정학과 명예교수는 “현재 지방공기업은 사장 750%, 임원 450%, 직원 300%의 기관성과급을 최대 지급할 수 있는데 이는 지방공기업의 경영상태를 봤을 때 과도하다.”면서 “경영평가를 보다 꼼꼼히 하고 성과에 맞는 성과급을 책정하는 방안이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경영평가에 참가한 위원들이 성과급을 100% 이하로 제한하는 게 적절하다고 제한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영이 부실한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계속 성과급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오페라 ‘토스카’

    오페라 ‘토스카’

    인씨엠예술단 산하 인씨엠오페라단은 30일부터 새달 2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오페라 ‘토스카’를 고양아람누리 무대에 올린다. ‘토스카’는 ‘나비부인’ ‘라 보엠’과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명작으로, 음악과 극의 조화, 감정 표현을 중시한 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이다. 1900년 로마극장에서 초연됐다.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던 시절을 배경으로 매력적이고 정열적인 여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자유주의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짝사랑하는 권력자인 경시총감 스카르피아가 만들어내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 사랑·질투·탐욕·증오 등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섬세하고 예리하게 표출되고, 여기에 풍부하고 화려한 선율이 덧대져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토스카의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카바라도시의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과 ‘오묘한 조화(Recondi t’armonia)’, 스카르피아의 ‘가라 토스카!(Te deum… Va, Tosca!)’ 등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선율의 아리아가 대표적으로 꼽힌다. 연출을 맡은 장재호 감독은 원작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비극적인 감상주의를 표현한 무대를 조성했다. 오페라 음악을 탁월하게 해석한다는 평을 듣는 지휘자 김덕기가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어나간다. 출연진도 쟁쟁하다. 소프라노 김인혜 서울대 교수와 이현정 수원대 초빙교수가 여주인공으로 분해 토스카의 감정과 성격을 표현한다. 카바라도시(테너)와 스카르피아(바리톤)는 각각 박세원 서울대 교수·최성수, 노희섭 서울시오페라단 단원·윤승현이 맡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재정 조기집행 하랬더니… 멀쩡한 보도 뜯고 공사선금 떠안기고

    ‘멀쩡한 보도블록 교체하고, 싫다는 선금 억지로 안기고’ 정부가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예산을 조기 집행하라고 재촉하자 일부 지자체들이 엉뚱한 데다 집행해 예산낭비 지적이 일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청은 지난 2월26일부터 구월동 인천시청 앞길 보도블록 900여m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3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오는 5월10일 완공될 예정.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멀쩡한 인도를 괜히 고친다며 불편해하고 있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도로가 지어진 지 오래돼 미관 등을 고려해서 공사를 시작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예산 조기집행 시행 이후 일선 지자체에서 갖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충청북도의 한 군청은 겨울철이 아닌데도 염화칼슘을 대량으로 구입해 방치해 놓았으며, 일부 지자체는 불필요한 공사를 발주해 눈총을 받고 있다. 지방의 한 시공사는 업무가 폭증해 부실설계 우려가 있다고 행안부에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 지자체는 예산 집행을 늘리기 위해 시공업체에 선금 수령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행안부는 파악하고 있다. 시공사는 선금을 받으면 1%가량을 보증수수료로 내야 하기 때문에 자금이 시급하지 않을 경우 거액의 선금을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 지자체의 총 예산 230조원 중 110조원을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것을 각 지자체에 주문했으며, 현재까지 53조 5437억원(48.7%)이 집행됐다. 이중 실제로 민간에 집행된 예산은 34조 3254억원으로 파악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정부,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용 80% 지원

    정부,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비용 80% 지원

    키보드 하나에 75만원. 마우스는 1400만원. 행정안전부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 및 체험’ 행사에 초고가의 장애인용 정보통신 기기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시된 기기는 장애인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 기능을 갖춘 40여종의 첨단기기들. 입이나 턱으로 커서를 이동하고 바람을 불어 클릭을 하는 ‘인테그라마우스’ 등 기발하고 이색적인 것들이 전시됐다. 하지만 가격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쌌다. ‘인테그라마우스’는 384만원, ‘한소네 QX’는 550만원, ‘한손 사용자용 키보드’는 75만원이었다. 전신마비 장애인이 눈동자를 이용해 커서를 움직일 수 있는 ‘안구마우스’는 1400만원에 달했다. 행안부도 가격이 비싼 것을 염려하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기를 구입하는 장애인 4000여명에게 비용의 80%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플러스]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지난 10일 기존 동주민센터에 설치한 주민자치센터의 명칭을 ‘자치회관’으로 변경하는 강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 시행했다. 동사무소의 명칭이, 지난해 7월 17일 조례 개정으로 ‘동 주민센터’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주민자치센터’와 비슷해 주민에게 혼돈을 주어 불편함이 있었다. 자치행정과 2600-6159.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지난 15일 구청강당에서 각종 지역개발 사업을 자연복원과 연계하여 에코큐벨트(Eco-Q Belt)를 조성하기 위한 ‘21세기 관악구 공원녹지 장기비전 기본계획’ 학술용역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베를린시 환경생태계획과장인 헤인즈 브랜디의 ‘베를린 도심 환경생태’, 함부르크시 환경생태계획과장인 페트라 스토머의 ‘함부르크시 도심 환경생태’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공원녹지과 880-3677.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10월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5회 진행된다. 꿈나무 환경교실은 개웅산, 매봉산 등 구로구 관내 작은 산을 찾아 숲체험을 하고, 안양천에서 생태체험도 한다. 환경과 860-2870.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1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입시전문기관인 메가스터디의 이석록 소장과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부위원장인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가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 수시모집 주요 점검 사항과 수능영역별 학습전략, 논술 및 면접 대비 전략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지원과 3153-8962.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지난 15일 구청대강당에서 청렴광진 실현을 위한 행동강령 준수결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청렴고객관리시스템(CCRM)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했다. CCRM은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자동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올 1월1일부터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다. 감사담당관실 450-7068.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이달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지역내 중·고생들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중앙여고, 명지중학교 등 17개 중·고생 283명에게 1인당 평균 10만원 내외로 여행비를 지급한다. 학교별 수학 여행일정에 맞춰 2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지역 사회복지협의체의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주민생활지원과 330-8633.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18일 구청사 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한미사랑의 재단과 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2009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구는 공연에 앞서 지역 초·중·고생 12명을 선발해 400여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또 매년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금천구립합창단의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문화체육과 2627-1443.
  • 行試 1차 합격선 2.5~7.5점↑

    지난 2월 치러진 행정고시 1차 시험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2.5~7.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6일 2009년도 행정고시 제1차 시험 합격자 2950명(행정직 2383명, 기술직 567명)의 명단을 확정해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일반행정직(전국)의 합격선은 68.33점으로 지난해 65점에 비해 3.33점 상승했다. 재경직(72.5점)·사회복지직(67.5점)·검찰사무직은(65점) 지난해보다 2.5~7.5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언어논리영역이 쉽게 출제돼 합격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행정고시 최종 선발인원은 307명으로, 1차 시험에는 1만 4278명이 응시해 4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차 시험은 행정직이 6월29일~7월3일, 기술직은 8월21~25일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광주시 9급 행정 171대1 최고

    오는 5월23일 치러질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광주시 9급 일반행정직이 171대1(19명 선발에 3245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5일 ‘2009년도 제1회 지방직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914명 모집에 13만 3688명이 지원해 46대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구시가 101대1(92명 선발에 9248명 지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광주시(72대1)·대전시(56대1)·경기도(55대1)·경북도(55대1) 등의 순이었다. 직렬별로는 광주시 9급 일반행정직이 가장 높았고 전북 보건직도 154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응시 연령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만 33세 이상 수험생 1만 5812명(전체 응시생의 12%)도 원서를 냈다. 최고령 응시자는 만 58세(1951년 6월생), 최연소는 만 18세(1991년 12월생)로 파악됐다. 최고령 응시자는 합격하더라도 정년 제한 때문에 임용될 수 없다. 여성 응시자는 6만 8940명으로 집계돼 남성 6만 4748명보다 4000명가량 많았다. 사서직과 보건직, 의료기술직, 사회복지직 등에 여성 응시자들이 몰렸다. 올해 새로 신설된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31명 선발에 446명이 접수해 평균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방직 시험은 행안부가 전국 15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문제 출제를 위탁받아 오는 5월23일 동시에 치러진다. 합격자는 지자체별로 6~7월 발표할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달에 최초로 ‘지구 식물’ 재배 시도

    달에 최초로 ‘지구 식물’ 재배 시도

    인류 최초로 달에 지구의 꽃과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우주 온실’이 개발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협력사인 파라곤 우주개발회사(Paragon Space Development Corp.)는 달에서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우주 온실’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곤 측에 따르면 ‘루나 오아시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소형 온실은 오는 2012년 발사되는 달 탐사선 ‘오디세이 문’(Odyssey Moon)을 통해 달로 보내질 예정이다. 높이가 45cm 정도로 아담한 크기의 우주 온실에는 보통 양배추 보다 크기가 작고 성숙 기간이 14일 정도로 비교적 짧은 싹눈양배추(brussels sprouts)가 재배될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파라곤 측은 “달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우주 개발의 대단히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인간이 어떤 목적이든 달이나 화성에 진출하려면 자체적으로 현지에서 식량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이번 실험에서 파라곤 과학자들은 달과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눈양배추가 우주 온실 안에서 싹을 틔우고 성장할 수 있을 지 실험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실험에 앞서 이 회사는 우주선에서 동물과 수생 식물을 키워내는데 성공한 바 있다. 사진=discovermagazine.com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무원시험이 정책 홍보의 場?

    공무원시험이 정책 홍보의 場?

    국가공무원 시험에서 정부의 정책을 은근히 홍보하거나 대통령의 업적과 관련한 문제가 출제돼 일부 수험생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치러진 국가직 9급 공채의 문제지 유형 이름은 현 정부가 한창 추진 중인 ‘녹색성장’을 본떠 지어졌다. 수험생에게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문제 순서가 서로 다른 문제지가 주어지는데, 문제지의 유형 이름이 ‘녹형’과 ‘성형’이었던 것. 한국사에서는 조선 21대 왕인 영조(英祖)가 청계천을 준설한 사실을 아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이 문제는 지난해 국가직 7급 공채에서도 나왔던 것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 카페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에는 “문제지 유형부터 ‘녹색성장’으로 하더니, 대통령의 업적 중 하나인 청계천 복원과 관련한 문제도 시험에 나왔다.” “문제를 읽지도 않고 보기에 청계천이 있어서 무조건 답으로 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2월 치러진 행정·외무고시의 문제지 유형 이름은 한창 화두인 ‘경제위기극복’을 본떠서 지어졌고, 지난해 국가직 9급 공채 때는 행정자치부가 행정안전부로 바뀐 것을 알리려는 듯 ‘행정안전’이었다. 이에 반해 지방직 시험 문제지 유형은 단순히 A·B·C·D형이었다. 문제를 출제한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문제지 유형 이름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결정한 것”이라면서 “국가공무원 시험인 만큼 정부의 주요 시책과 연관해 지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국가직 9급 일부문제 오답 논란

    지난 11일 치러진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에서 일부 문제가 오답 논란에 휘말렸다. 수험생들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or.kr)’에 정답가안이 공개되자마자 일부 문제에 대해 갖가지 근거를 들며 이의신청을 했다. 국어는 표준어를 묻는 문제(녹형 16번)가 가장 논란이 됐다. 이 문제는 ‘저으기’ ‘까탈스러운’ ‘잊혀지지 않는다.’ 등의 표현이 포함된 보기를 주고, 표준어로만 구성돼 있는 것을 찾으라는 문제였다. 행정안전부는 ‘잊혀지지 않는다.’ 보기가 정답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이 표현이 이중 피동형인 만큼 표준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잊혀지다’라는 표현이 등재돼 있지 않은 것을 근거로 삼았다. 15일 현재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올라와 있는 103건의 국어 이의제기 신청 중 60%가 넘는 62건이 이 문제에 관한 것이었다. 영어의 경우 글의 제목을 추론하는 문제(녹형 19번)에 대해 많은 수험생이 이의를 신청했다. 이 문제는 ‘개들이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지문을 제시하고, 제목을 묻는 것이었다. 행안부는 ‘개들의 치료력(The healing power of dogs)’(보기 2번)이 정답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은 문맥상 ‘건강치료사로서의 개’(Dogs as health care workers)’(보기 3번)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행정학개론에서는 정책평가에 대해 묻는 문제(녹형 5번)가 논란이 됐다. 한 유명 강사는 이 문제의 정답이 2개라고 주장했다. 이 문제는 보기의 내용 중 틀린 것을 찾으라는 것이었는데, 1번과 4번 보기의 내용이 모두 잘못됐다는 것이다. 한국사에서는 ‘안정복의 동사강목이 성리학적 명분론을 비판했다.’라는 내용의 보기를 놓고 논쟁이 붙었다. 행안부는 정답가안에서 이 보기를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지난 2003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험을 근거로 반박했다. 당시 시험에서는 동사강목이 성리학을 비판한 책으로 봤다는 것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출제위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정답확정회의’를 개최해 이의제기를 꼼꼼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16일 오후 7시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을 받은 뒤 오는 24일 최종정답을 확정할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9급 합격선 직렬별 1.5~10점 상승할 듯

    9급 합격선 직렬별 1.5~10점 상승할 듯

    국가공무원 시험 중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9급 공채시험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이 지난 11일 동시에 치러졌다. 9급 시험은 한국사와 행정학이 어렵게 출제됐지만 다른 과목은 무난하게 출제돼 지난해에 비해 합격선이 오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경찰 시험은 남자는 75점 이상 맞아야 합격을 바라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여자는 선발인원(40명)이 적어 합격선이 85점을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올 시험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 이그잼 고시학원은 응시생 3000여명을 가채점한 결과와 시험 난이도 등을 분석한 결과 일반행정(전국)직의 합격선을 90.5점(가산점 포함)으로 예상했다. 지난해에 비하면 1.5점 높은 것이다. 세무직은 87.5점, 관세직은 84점으로 예측돼 지난해보다 8~10점 상승했다. 지역별 구분 모집에서는 서울·인천·경기 일반행정직이 91점으로 나타났고 부산은 90점으로 분석됐다. 강원과 제주, 광주·전남은 88~89점으로 예측됐다. 에듀윌과 웅진패스원 등 다른 연구기관도 올해 시험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이원섭 웅진패스원 홍보팀장은 “현재 700여명의 응시생들을 대상으로 합격선 분석을 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사와 행정학에서 애먹어 응시생들은 시험과목 중 한국사에서 가장 애를 먹었다고 했다. 포털사이트 다음 카페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62%가 한국사가 가장 어려웠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꼼꼼히 공부한 학생들은 점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우빈 남부행정고시학원 한국사 강사는 “국가직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문제가 출제돼 어려웠다고 느낀 수험생이 많은 것 같다.”며 “그러나 기출문제를 약간 변형한 것이기 때문에 2~3문제 외에는 쉽게 답이 나올 수 있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고득점 학생들은 한국사보다 행정학에서 점수가 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정학에는 강사들도 까다롭다고 평가한 문제가 7~8개나 출제돼 평소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이 50~60점대에 머물기도 했다는 것이다. 영어와 행정법은 대체로 쉽게 출제됐으며 국어는 그동안 잘 나오지 않았던 ‘지식국어’ 영역이 출제돼 일부 응시생들이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미 이그잼 고시학원 마케팅전략본부 차장은 “문제는 어렵지 않았더라도 지문이 길게 출제돼 시간 안에 푸는 게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남경은 75점, 여경은 85점 경찰 시험은 현재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합격선 예측이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응시생들이 복원한 문제를 분석하고 체감 난이도 등을 고려할 때 남자는 75점, 여자는 85점 이상 맞아야 합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험은 형법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 형법은 판례문제가 많이 출제된 데다 지문이 길어 응시생들을 당혹케 했다. 그러나 응시생들이 항상 고전했던 영어가 매우 쉽게 출제됐고 수사와 형소법 등도 무난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경찰학개론은 몇몇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고 응시생들은 전했다. 강명구 김재규경찰학원 부원장은 “형법은 전문가들인 우리가 보기에도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지난해와 합격선이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경은 선발인원이 적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盧의 남자들 22명 사법처리 가능할까 ’수능 성적 우수’ 전남 장성고 어떤 비법으로 ‘벼룩의 간을 내어먹지’ 악덕 과외알선 업체 “의원님들 해도 너무합니다” 간부급 공무원 속앓이
  • 충남道 예산 233억 아껴 1만4000명에 일자리

    충남도청은 올해 경기불황으로 가장이 실직해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2만 가구에 23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당초 1500가구에 3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이미 감축된 예산을 다시 쥐어짜다시피해 200억원을 만들어 냈다. ●2만가구에 생계비 긴급 지원 절감된 예산은 모두 일자리 창출에 쓰였다. 장례식장 보조원과 문화재 관리원 등 모두 1만 4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도비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들까지 자발적으로 예산을 반납해 6억원을 거들었다. ●탄광 실직자 숲가꾸기 채용 강원도 태백시는 대표적인 지역 광산업체인 한보광업소가 지난해 폐업하고 직원 404명이 실직하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공공근로 숲 가꾸기’ 사업을 펼쳐 179개의 일자리를 만든 뒤, 광업소 실직자들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은 112만원.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자칫 고향을 등지거나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몰렸던 실직자들에게는 가뭄 속의 단비 같은 일자리다. 행정안전부가 14일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들을 담은 ‘재정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예산을 감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460여건의 사례가 수록돼 있다. 모두 민과 관이 한마음이 돼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것들이다. ●‘일자리은행’ 만들어 취업 알선 특히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 1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기술자들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홈페이지에 ‘공사장 일자리은행’을 개소했다. 지역에 사는 도배공이나 전기공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화한 뒤, 이들의 일자리를 시공사에 직접 알선하고 있다. 경북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21억원을 들여 노인 건강 보조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근무 예정 인원 120여명 중 80% 이상은 1·2급 장애인들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현재 각 지자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창출한 일자리가 수십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3만 4424개는 월 소득 85만원 이상에 1년 이상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수 행안부 재정정책과 예산운용계장은 “상당수 일자리가 인턴이나 비정규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갑자기 위기를 겪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외국공무원 초청 연수 시작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은 15일부터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외국 공무원들은 우리나라 36개 지자체에서 6개월~1년 간 근무하며 행정·문화·역사 등을 배우게 된다.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캄보디아·아르헨티나 등에서 모두 47명의 공무원이 참가할 예정이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 설립

    서울대 기술지주㈜(대표이사 노정익)는 14일 교내 연구공원 본관에서 이 대학 산학협력단, 약학대학, 건일제약㈜과 함께 협약식을 갖고 이달 중으로 자회사 ‘㈜에스티에이치 팜(STH Pharm)’을 설립키로 했다. 이번에 세워질 자회사는 의약품 연구 및 생산 용역을 담당하는 회사로, 대학이 민간 제약회사와 손잡고 조인트 벤처기업을 만드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서울대 기술지주㈜는 대학이 직접 기업을 설립, 연구성과를 활용해 수익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세워졌다.
  • 버거킹 신제품 광고, 멕시코 비하 논란

    버거킹 신제품 광고, 멕시코 비하 논란

    최근 멕시코 정부가 ‘버거킹’에 딴지를 걸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얼마 전 버거킹이 유럽 시장을 상대로 출시한 햄버거 ‘텍시칸 버거’(Texican burger) 광고가 멕시칸을 비하한다는 이유로 강한 반발의 뜻을 내비쳤다. 문제의 광고에는 키 크고 마른 미국 카우보이와 멕시코 국기가 그려진 옷을 입은 키 작은 레슬러가 등장해 멕시코와 미국의 입맛을 적절히 조화시킨 새로운 맛의 버거를 암시하고 있다. 광고 속 키 큰 미국 카우보이는 높은 선반에 팔이 닿지 않는 멕시칸 레슬러 높이 들어 올려 주거나 높은 창문의 청소를 돕는가 하면, 레슬러는 카우보이가 병을 여는 것을 도와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또 “작고 매운 멕시칸 식 텍사스의 맛”(The taste of Taxas with a little spicy mexican)이라는 나레이터의 카피가 포함돼 있다. 이어 멕시코 국기가 그려진 망토를 입은 레슬러가 등장하는 지면광고도 함께 공개되며 멕시칸의 반발도 이어졌다. 국가법으로 국기의 이미지를 보호할 만큼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 측은 이 광고가 낡은 멕시코를 연상시킨다며 광고 방영 중단 및 삭제를 요청했다. 호르헤 제르메노(Jorge Zermeno) 스페인 주재 멕시코 대사는 지난 13일 버거킹 본사에 서신을 보내 “우리는 우리 국기에 큰 자부심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해당 광고는 멕시코 인에 대한 부적당한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라며 멕시코를 상징하는 일부 이미지를 삭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버거킹 측은 “미국과 멕시코의 조화를 표현하려고 했을 뿐 어떤 비하 의도도 없었다.”면서 “멕시코 문화와 국민들을 존경하는 차원에서 ‘텍시칸 버거’의 광고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의 남다른 나라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많은 멕시코 인과 미국 내 라틴아메리카인들은 지난 90년대에 멕시칸 말투를 쓰는 작은 치와와가 등장하는 ‘타코벨’(Taco Bell·멕시칸 패스트부드)광고에 강한 반발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텍시칸 버거 광고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남道 예산 233억 아껴 1만4000명에 일자리

    충남도청은 올해 경기불황으로 가장이 실직해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2만 가구에 233억원을 긴급 지원했다. 당초 1500가구에 3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이미 감축된 예산을 다시 쥐어짜다시피해 200억원을 만들어 냈다. ●2만가구에 생계비 긴급 지원 절감된 예산은 모두 일자리 창출에 쓰였다. 장례식장 보조원과 문화재 관리원 등 모두 1만 4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특히 도비 지원을 받는 민간단체들까지 자발적으로 예산을 반납해 6억원을 거들었다. ●탄광 실직자 숲가꾸기 우선 채용 강원도 태백시는 대표적인 지역 광산업체인 한보광업소가 지난해 말 폐업하고 직원 404명이 실직하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예산 19억원이 투입해 ‘공공근로 숲 가꾸기’ 사업을 펼쳐 179개의 일자리를 만든 뒤, 광업소 실직자들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은 112만원. 많지 않은 액수이지만, 자칫 고향을 등지거나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몰렸던 수백명의 실직자들에게는 가뭄 속의 단비 같은 일자리다. 행정안전부가 14일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들을 담은 ‘재정조기집행과 일자리창출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예산을 감축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460여건의 사례가 수록돼 있다. 모두 민과 관이 한마음이 돼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와 노력이 돋보이는 것들이다. ●‘일자리은행’ 만들어 취업 알선 특히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 1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기술자들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홈페이지에 ‘공사장 일자리은행’을 개소했다. 지역에 사는 도배공이나 전기공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DB)화 한 뒤, 이들의 일자리를 시공사에 직접 알선하고 있다. 경북도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21억원을 들여 노인 건강 보조 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근무 예정 인원 120여명 중 80% 이상은 1·2급 장애인들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현재 각 지자체가 ‘잡 셰어링’의 일환으로 창출한 일자리가 수십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3만 4424개는 월 소득 85만원 이상에 1년 이상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성수 행안부 재정정책과 예산운용계장은 “상당수 일자리가 인턴이나 비정규직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갑자기 위기를 겪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지자체장 34%가 행정공제 회원

    행정공제회는 14일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장 중 84명(34.1%)이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회원 중 광역단체장은 안상수 인천시장·허남식 부산시장·김범일 대구시장·박성효 대전시장·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5명이며, 기초단체장은 김현풍 서울시 강북구청장 등 79명이다. 행정공제회는 단체장들이 공무원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행정공제회는 지난 1975년 특별법으로 설립된 지방공무원들의 공익 복지기관이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규칙적 운동이 뇌 크기 키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뇌의 크기와 구조가 바뀌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려대의대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팀은 20대 초반의 운동선수와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뇌를 MRI(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해 비교·분석한 결과, 눈과 손의 협응능력을 관장하는 소뇌벌레(Vermis) 소엽의 경우 운동선수가 일반인보다 약 14%나 컸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 대상은 평균 신장 181㎝,평균 체중 80㎏으로 8년 이상 농구를 해 온 20대 초반의 고려대·연세대·경희대 등 3개 대학 농구선수 19명과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일반 대학생 20명이었다. 이들에 대한 분석 결과, 뇌와 소뇌의 전체 크기는 두 그룹이 비슷했으나 눈과 손의 협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뇌벌레 소엽 부분은 농구선수가 1.04㎤로 일반인의 0.89㎤보다 14%나 더 컸다. 이는 손과 시각정보의 협력기능이 뇌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으로, 농구처럼 손을 비롯한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경우 뇌의 구조적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전문학술지‘소뇌’ 최근호에 게재됐다. 유임주 교수는 “청소년기에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뇌의 구조 발달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됨을 보여준 결과”라며 “평소 아이가 움직이기를 싫어하거나 보고 받아쓰기나 그리기를 잘 못한다면, 이 부위가 발달되지 않았을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운동을 시키는 것이 뇌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교통사고나 치매로 특정 뇌 부위가 손상된 환자의 경우, 손상받은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치료 성과와 회복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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