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PT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OCA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SEO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521
  • 벌거벗은 ‘초콜릿 예수상’ 공개 논란

    ‘초콜릿 예수상’ 부활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에서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예수상의 공개여부를 놓고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17일부터 미국 뉴욕의 한 갤러리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초콜릿 예수상 전시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 지난 3월 끊임없는 논란을 낳아 한차례 전시회가 무산되었으나 결국 예수상이 재공개되자 가톨릭교회와 전시기획자의 시각차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당초 지난 4월 부활절에 맞춰 뉴욕의 로저스미스호텔(Roger Smith Hotel)에서 200파운드(약 91kg) 무게의 누드 예수 초콜릿상이 ‘나의 달콤한 주’(My Sweet Lord)라는 제목으로 공개될 계획이었으나 가톨릭교와 관련단체의 강한 반발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후 전시기획사측은 전시감독의 사임과 전시회 취소로 가톨릭교회와의 대립을 일단락 지었으나 7개월만에 재추진돼 이번 전시회를 강행했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누드 예수 초콜릿상뿐만이 아니라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성모 마리아, 성(聖) 프란체스코, 아우구스티누스 등의 조각상도 선보였다. 이 초콜릿 예수상을 만든 코시모 카발라로(Cosimo Cavallaro)는 “지난 전시회때는 온갖 살해협박을 받는 등 반발이 거세 취소되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 이후 종교학을 공부하는 가톨릭교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메일도 많이 받았다.”며 전시회 강행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스스로가 잘못된 일이라 생각이 든다면 이같은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히려 전시회가 취소된 후 가톨릭교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같은 전시회에 대해 한 가톨릭 추기경은 “정말 봐줄 수 없는 전시회”라고 혹평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색 화장실식당 타이완서 화제

    노래하는 변기가 있다? 최근 ‘세계화장실협회’가 공개한 변기 모양의 ‘화장실 하우스’가 화제가 된 가운데 해외에서도 화장실을 아이디어로 한 재미있는 용품들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노래하는 변기’가 제작돼 인기를 얻고있다. 충칭(重慶)시의 한 남자가 제작한 이 변기는 옆면에 센서가 있어 사람이 변기 근처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뚜껑이 올라가면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또 이 변기는 SD메모리 카드를 이용하는 MP3 플레이어와 연결되어 원하는 노래를 저장한 후 재생시킬 수 있다. 제작자는 “원하는 노래를 들으며 즐겁게 ‘볼일’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이 변기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노래하는 변기’는 MP3 플레이어 외에도 다가가면 불이 들어오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으며 가격은 약 3만위안(한화 약 370만원)이다. 이웃 타이완에서는 이색적인 ‘화장실 식당’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식당은 변기 모양의 의자, 푸세식 변기 모양의 그릇등 화장실과 관련된 디자인 소품들로 손님들의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2007 라이프치히 게임컨벤션에서는 소니(SONY)의 플레이스테이션3 체험 현장에 변기모양의 의자가 배치돼 눈길을 끌었고 미국의 한 노인은 변기 뚜껑을 예술작품으로 승화, 700여 작품을 모은 박물관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투탕카멘의 저주?…한 여인의 잇따른 악재

    끝나지 않은 투탕카멘의 저주? 최근 영국의 한 여성이 스스로 ‘투탕카멘’(이집트 제18왕조 제12대 왕)의 저주에 걸렸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레슬리 안(Lesley-Ann)은 우연히 집에서 투탕카멘의 유물이 담긴 상자를 발견한 후부터 악재가 끊이질 않았다. 8년전 발견한 두개의 상자는 그녀의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그 안에는 낡은 접시와 해진 면조각, 씨앗, 종려나무 열매등이 들어있었다. 레슬리는 대영박물관 유물 전문가로부터 “이것들은 확실히 투탕카멘의 묘에서 나온 것”이라는 감정을 받았고 그녀가 이 유물과 관련된 사연을 담은 책을 펴내기로 하면서 ‘저주’는 시작되었다. 첫번째 저주는 그녀의 책을 출간하기로 출판사 사장이 엘리베이터의 추락으로 돌연사 하면서 일어났다. 얼마 후 그녀는 출산을 했지만 출산 직후 복강수술을 받아 몇 개월 간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다.1년 후에는 뇌막염에 걸려 또 한차례 투병생활을 해야 했고 우연히 길을 지나다 총상을 입어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 악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랜 투병생활동안 힘이 되어주던 그녀의 남편은 결혼10주년 기념일을 보낸 후 2주만에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이혼을 선포, 그대로 집을 나가 버렸다. 레슬리는 “악재가 끊이지 않아 ‘파라오의 저주’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며 “직접 투탕카멘의 묘를 방문해 수수께끼의 진상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저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유물들을 살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이 유물들을 대영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탁기에서 ‘세탁’되고도 살아난 고양이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가지고 있다’는 서양속담은 진짜일까? 생후 10주 된 새끼 고양이가 빨래더미에 섞여 ‘세탁’되고도 살아나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북동부 더럼주의 고양이 ‘몰리’가 그 주인공. 몰리는 빨래에 섞여 세탁기에 넣어졌다가 호기심에 세탁기 안을 들여다 본 주인 베다니 홀(Bethany Hall)에게 발견됐다. 극적으로 구조되기 전까지 몰리가 세탁기 안의 거센 물살과 엉키는 세탁물들 사이에서 견딘 시간은 무려 20분. 간신히 목숨을 건진 몰리는 현재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몰리를 진찰한 수의사 재키 몰리뉴(Jacqui Molyneux)는 “처음 고양이를 봤을 때는 치료할 자신이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당시 상태를 밝혔다. 이어 “그러나 녀석은 놀라울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이 일로 가족에게 더욱 특별한 고양이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강한 생명력의 새끼 고양이는 BBC가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보도하면서 영국 전역에 알려졌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런 동물 보셨나요?” 독특한 외모 눈길

    “이렇게 생긴 동물 보셨나요?” 최근 특이한 생김새의 동물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물들의 대부분은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는 실정. 독특한 외모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동물들 사진을 모아보았다. 맥(貘) 포유동물로 몸길이는 2m, 체중은 200kg 이상이다. 코끼리를 연상시키는 긴 코와 윗입술의 생김새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한다고 해 동남아 원주민 사이에서는 신이 동물을 만들다가 남은 부분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별코두더지(star-nosed mole) 두더지과에 속하며 주로 미국과 캐나다 동부의 습지에 서식한다. 코 주변에 22개의 독특한 돌기가 있어 ‘외계생물’로 불리우기도 한다. 얼마 전 별코두더지가 공기방울을 이용해 물속의 냄새를 탐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물속 냄새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최초의 포유동물로도 알려져 있다. 앙고라(Angora) 옷 소재로도 유명한 이 동물은 ‘미국토끼육종협회’(American Rabbit Breeders Association·ARBA)에 등록되어 있는 토끼과 동물이다. 주로 털을 얻기 위해 사육되는 앙고라는 총 4종이 있으며 그 중 영국산 앙골라가 털이 가장 부드러워 널리 사랑 받는다. 샐러맨더(Salamander) 도롱뇽과 동물로 ‘불도마뱀’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며 사지가 재생되는 능력이 있다. 전설의 동물로도 여겨지는 샐러맨더는 불 속에 살면서 불을 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화속 동물로도 유명하다. 알파카(alpaca) 낙타과의 포유류로 남미의 높은 산악지대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2m정도이며 머리가 비교적 작고 목이 길다. 알파카의 털은 모자나 융단 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며 지방질이 거의 없는 알파카 스테이크는 페루에서 매우 유명한 요리 중 하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관련기사] “동물원이 동물무덤”…5년간 1600마리 죽어 ☞[관련기사] 흑곰 권투·원숭이 농구… ‘동물올림픽’ 열려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이 50m’ 세계 최대 올림픽기 中서 공개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둔 중국에서 최근 ‘세계 최대의 오륜기(五輪旗)’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올림픽을 정확히 300일 앞둔 지난 13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날리기’ ‘올림픽 기원문 쓰기’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길이 50m, 폭 35m, 총 면적이 무려 1750㎡에 달하는 대형 오륜기가 공개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오륜기는 공단(貢緞·두껍고 윤기가 도는 고급비단)으로 만들어 졌으며 오륜기 위의 도안 및 글자는 중국에서 ‘올림픽광’(奥运狂人)으로 유명한 장다공(張大功)씨가 맡아 1개월여 동안 제작했다. 산둥성을 대표하는 성화봉송자이면서 베이징올림픽 자원자협회 간부이기도 한 장씨는 지난 2001년부터 올림픽을 위한 각종 봉사를 도맡아 와 중국에서는 ‘올림픽 시민스타’로 유명하다. 이번에 공개된 대형 오륜기는 올림픽 때 다시 한번 일반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오륜기’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 신청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년간 닭을 머리에 이고 사는 남자

    최근 중국에서 유별난 ‘동물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둥(廣東)성 샤오관(韶关)시에 사는 61세의 노인 우칭싱(吳慶興)씨는 23년간 수탉, 거위, 개, 까치등 여러 동물을 친구 삼아 함께 살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친구는 그가 ‘친런’(亲人·관계가 깊거나 다정한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라 부르는 수탉 한마리. 이 수탉은 우씨가 일을 할 때에도 머리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밥을 먹을 때에나 잠을 잘 때에도 그의 머리맡에서 떠나지 않는다. 고향을 떠나 홀로 살기 시작하면서 동물들을 데려다 키웠다는 그는 약 20년간 10여 마리의 수탉을 골라 특수한 훈련을 시켜왔다. 가장 아끼는 수탉은 머리위에 앉혀 항상 자신과 함께 하도록 훈련시켰고 그 외에 닭들에게는 우씨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연습시켰다. 훈련 결과 닭들은 우씨의 간단한 지시를 모두 알아들을 뿐 아니라 위병처럼 문 밖에서 집을 지키는등 영리한 모습을 보였다. 닭을 항상 머리에 올리고 다니는 탓에 주민들로부터 ‘수탉왕’(公鷄王)이라 불리우는 그는 “한번도 가족이 없어 외롭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며 “식구가 많아 언제나 행복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허브로

    여의도를 동북아 금융허브로

    ‘서울의 월스트리트로 제2도약을 꿈꾼다.’연말 국제금융특구 지정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간 물밑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영등포가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여의도에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와 파크원(parc1) 같은 대규모 금융 빌딩들이 잇달아 착공되면서 국제 비즈니스와 금융도시의 꿈을 키워 가고 있다. ●금융허브의 호기 살리자 여의도는 지금 공사 중이다. 통일주차장부지(4만 6465㎡)에 69층 규모로 짓고 있는 파크원은 총사업비 2조원에 연면적이 66만㎡에 이른다. 또 옛 중소기업전시장 자리(3만 3058㎡)에는 1조 4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55층 높이의 국제금융센터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파크원에는 오피스텔 2개 동과 호텔·쇼핑몰이, 국제금융센터에는 오피스빌딩 3개 동과 호텔, 복합쇼핑몰, 컨벤션센터, 멀티플렉스영화관 등이 각각 들어선다. 국제금융센터에 대한 외부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건설기간 중 전국적으로 약 3만 20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2조 5000억원의 직접 생산효과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공 후에도 연간 4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여의도 금융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는 호기인 셈이다. ●지자체 첫 국제금융팀 신설 영등포구는 지난 8월 여의도가 동북아의 금융허브와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국제금융팀을 신설,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국제금융팀은 우선 국제금융특구 지정 추진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고 다국적 금융기업 유치와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는 데 필요한 각종 행정서비스와 자료수집 제공 등 국제금융 관련 지원업무를 맡는다. ●행정·교육·법률 전방위 지원 국제금융팀의 직원은 모두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6·7급 직원들 가운데 금융, 무역, 경제 분야 전공자들로 뽑았다. 법률과 행정,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임선영 국제금융팀장은 “홍콩은 현지 외국 기업들이 실제 어떤 규제로 불편한지를 모를 정도”라면서 “금융기관이 밀집한 여의도를 관할하는 관청으로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14∼15일엔 서울을 세계적 금융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금융콘퍼런스’를 측면 지원한다. ●인적 인프라 구축중 국제경제특구에 걸맞은 인적 인프라를 갖추는 것 또한 숙제. 이를 위해 영등포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7개반(130명)의 외국어 학습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동아리마다 원어민 또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정된 요일에 강의를 받는다. 연간 361회 2708명이 외국어 학습에 참여한다. 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지닌 직원 10명을 뽑아 각종 국제행사나 해외시장 개척, 자매결연 교류 등을 추진하는 부서에 우선 배치했다. 토익(TOEIC)과 일본어능력시험(JPT) 등 각종 어학시험 등을 기준으로 인터뷰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발했다. 지난 6월부터 구는 공지사항이나 회의소집 안내 등 각종 안내방송을 영어로 하고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호랑이 닮은 고양이 ‘토이거’ 英서 인기

    최근 영국에서는 호랑이를 빼닮은 고양이 ‘토이거’(Toyger)가 ‘애묘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토이거는 장난감인 토이(toy)와 호랑이인 타이거(tiger)의 합성어로 ‘애완 호랑이’를 뜻하는 고양이 품종. 토이거는 호랑이의 사나운 용모를 가졌지만 일반 고양이의 습성을 가지고 있어 애묘가라면 꼭 키워봐야한다는 반응이다. 지난 1995년부터 다양한 교배를 통해 품종개량된 토이거는 호랑이의 검은색 줄무늬와 고양이 눈이 특징이며 한마리 당 최대 2500파운드(한화 약 470만원)까지 하는데도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현재 토이거를 키우고 있는 가이뇰 진 루이스(Gaynor Jean-Louis)는 “호랑이와 비슷하면서도 일반 고양이와는 다른 용모라 사람들이 매우 좋아한다.”며 “토이거를 안고 있으면 사람들이 신기해하는 듯 이것저것 물어온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살난 ‘살아있는 부처’ 타이완에 나타났다

    6살난 ‘살아있는 부처’가 나타났다 지난 14일 타이완에서 살아있는 부처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나타내 관련 종교단체 및 불교신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환생한 ‘살아있는 부처’라고 공개된 6살의 청옌상(程彦翔)은 지난해 1월 티베트의 홍교(紅敎·라마교의 한 분파)에서 ‘활불’(活佛·라마교에서 살아있는 부처를 지칭하는 말)로 정식 인정 받고 의식을 치뤘다. 청옌상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일반 아이들과 달리 매우 침착하고 점잖으며 법좌상에 단정히 앉아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홍교 법왕(法王·홍교의 가장 높은 스님)은 “7년 전 타이완에서 살아있는 부처가 태어날 것이라는 하늘의 전갈을 들었고 4년전에는 부처가 이미 타이완의 가오슝(高雄)시에서 출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홍교 법왕이 발견 당시 고작 2살이었던 청옌상은 법왕을 보자마자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오체투지’(五体投地·두 무릎과 두 팔을 땅에 대고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하는 방식)를 행하며 예의를 갖추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것은 6살 난 아이가 티베트 어를 읽을 뿐 아니라 매우 복잡한 ‘오불수인’(五佛手印· 손가락을 이용해 모든 부처님의 깨달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모양)을 모두 맺을 줄 안다는 것. 홍교 관계자는 “청옌상은 또래와 놀기 좋아하고 호기심을 나타낼 때에는 영락없는 6살 아이임에 틀림없다.” 며 “하지만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강한 자제력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입차 5000만원 미만 58종 성능대 가격 따져보니

    수입차 5000만원 미만 58종 성능대 가격 따져보니

    억대의 명차(名車)가 아닌 다음에야 수입차 하나 장만하는 게 샐러리맨에게도 아주 불가능한 것만은 아닌 요즘이다. 아무래도 ‘만만한 가격대’의 수입차가 늘어난 게 주된 이유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중적인 수입차들의 가격을 성능·사양과 비교해 분석했다. 차량 가격과 성능 데이터를 각 수입차 업체로부터 받아 14일 분석한 결과,5000만원 미만 수입차는 58종으로 나타났다. 사양에 따라 가격대가 다를 경우 가장 저렴한 차를 기준으로 했고, 같은 모델이어도 배기량에 따라 다른 차로 분류했다. 비교에 연비는 고려되지 않았다. 차급별 국산 최다 판매차량인 현대 ‘NF쏘나타 2.0’(1998㏄-144마력-1895만원)과 ‘그랜저TG 3.3’(3342㏄-233마력-3577만원)도 수입차와 함께 비교했다. ●2000만원대 수입차 8종 수입차의 가격대 분포는 2000만원대가 8종이었고 3000만원대 27종,4000만원대 23종이었다.3000만원대 이하 35종을 업체별로 보면 프랑스 푸조가 8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혼다 7종, 독일 폴크스바겐 5종, 미국 포드 4종, 미국 크라이슬러·스웨덴 볼보 각 3종이었다. 가장 싼 차는 혼다의 1800㏄급 준중형 세단 ‘시빅 1.8’로 2590만원이었다. 미국 닷지의 ‘캘리버’가 2690만원, 크라이슬러의 ‘PT 크루저’가 2850만원, 푸조의 ‘207GT’가 295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 짚 ‘컴패스’와 혼다 ‘시빅 2.0’은 각각 2990만원으로 10만원 차이로 2000만원대에 턱걸이했다. ●유럽 승용차들 배기량당 가격 높은 편 전체 차값을 배기량 100㏄당 가격으로 환산한 결과, 포드·닷지·크라이슬러·링컨·지프 등 미국차들이 사양대비 가격 경쟁력에서 최상위 그룹을 형성했다. 가장 싼 차는 포드의 ‘머스탱 쿠페’로 100㏄당 90만원꼴(배기량 4009㏄-차값 3600만원)이었다. 이어 닷지 ‘다코타’(4701㏄-4680만원) 100만원,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4009㏄-4200만원) 105만원, 포드 ‘토러스’(3496㏄-3890만원) 111만원 순이었다. 각각 95만원과 107만원인 ‘NF쏘나타´ ‘그랜저TG´ 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차에서는 혼다 ‘어코드 3.0’(2997㏄-3940만원)과 인피니티 ‘G35’(3498㏄-4750만원)가 각각 132만원과 136만원으로 가장 싼 축이었다. 전체 차값이 가장 싼 혼다 ‘시빅 1.8’은 배기량이 1799㏄에 불과해 144만원이었다. 고급 이미지가 강한 유럽의 승용차들은 배기량당 가격이 대체로 높았다. 특히 독일의 벤츠 ‘마이비’,BMW ‘320i’, 아우디 ‘A4 2.0’, 폴크스바겐 ‘파사트 2.0 TDI’와 스웨덴 사브 ‘9-3’ 등 고품격 이미지는 강하지만 배기량이 2000㏄급인 차들은 대개 100㏄당 200만원 이상이었다. 저렴한 미국차들의 2배 수준이다. ●가격 대비 출력은 일본·미국차 탁월 차량의 출력 대비 가격에서는 세단·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기본 운행성능을 중시하는 모델들이 대체로 저렴했다. 최고출력 기준으로 1마력당 가격을 계산한 결과 17종의 차들이 10만원대로 계산됐다. 이 중 세단과 SUV형(변형 포함)이 각각 7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주로 일본과 미국산 차들이었다. 반면 컨버터블, 쿠페 등 등 멋과 디자인을 강조하는 차들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았다. 독특한 외관을 가진 푸조와 폴크스바겐의 차들은 대개 20만원대 중반에서 30만원대였다. 최고출력 기준 1마력 당 가격은 포드 ‘토러스’가 가장 저렴했다.3890만원에 268마력의 최고출력으로 1마력당 14만 5000원꼴이었다. 인피니티 ‘G35’는 가격은 5000만원에 육박하지만 최고출력이 315마력이나 돼 15만 1000원으로 두번째였다. 특히 G35는 5000만원 이하 승용차 중에서 유일하게 300마력대의 파워를 냈다. 토러스와 G35는 쏘나타(13만 2000원)보다는 비싸지만 그랜저TG(15만 4000원)보다는 싸다. 토크(차축 구동력)를 기준으로 가격을 환산하면 최대 40.8㎏·m의 순간파워를 내는 지프의 ‘랭글러 루비콘’이 1㎏·m당 94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폴크스바겐 ‘골프 2.0 TDI’와 ‘제타 2.0 TDI’, 푸조 ‘307 HDi’도 최상위권이었다. 김태균 강주리기자 windsea@seoul.co.kr
  • 똑똑해진 콘솔게임기

    똑똑해진 콘솔게임기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3(위)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360(아래) 등 차세대 게임기들이 인터넷TV(IPTV) 등 다른 서비스와 융합하고 있다.PS3와 X박스360은 단순한 게임기가 아니라 홈서버, 홈엔터테인먼트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제품들이다. ●PS3·X박스360, 홈엔터테인먼트로 업그레이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최근 KT와 계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KT의 TV포털 서비스인 메가TV의 셋톱박스로 PS3을 이용하기로 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PS3를 이용한 상용 IPTV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셋톱박스는 인터넷 데이터 형태로 들어온 영상·음성신호를 다시 영상·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또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위해 하드디스크(HDD) 등 별도의 저장장치도 포함된 경우가 많다. 이처럼 IPTV를 보기 위해 필요한 인터넷과 저장장치를 갖춘 PS3를 아예 셋톱박스로 이용한다는 것이다. ●PS3, 메가TV 셋톱박스 이용 계약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IPTV를 보려면 어차피 셋톱박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블루레이디스크 재생기능과 인터넷 검색기능은 물론 차세대 게임기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PS3가 매력적일 수 있다. 소니는 또 다음달 11일 40기가비트(GB)의 HDD가 달린 제품을 출시한다. 가격을 내린 것은 물론이다. 가격경쟁력과 IPTV라는 새 서비스로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것이다. 또 앞으로 KT와의 공동마케팅을 할 경우 가격은 더 내려갈 수 있다. 소니의 PS3 이전 버전인 PS2의 경우, 초고속인터넷 사업자와 공동마케팅으로 가격을 낮춘 경험도 있다. MS의 X박스360도 IPTV의 셋톱박스로 활용이 가능하다.MS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북미시장에서는 올 크리스마스쯤 IPTV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MS관계자도 “국내서도 IPTV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물론 X박스360도 온라인접속이 되는 만큼 IPTV는 물론 웹 검색과 윈도우 라이브메신저 등을 즐길 수 있다. ●X박스360, 가전제품 홈서버 기능 갖춰 PS3나 X박스360은 처음부터 TV 등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을 연결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홈서버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졌다. 별도의 제품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친숙한 게임기를 통해 이같은 기능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X박스360은 전세계적으로 지난 7월까지 890만대가 팔렸다. 이를 통해 HD-DVD 플레이어, 차세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기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PS3의 경우도 마찬가지다.MS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가정용 홈서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게임기들의 변신이 국내 게임시장에 미칠 파장도 관심거리다. 현재 X박스360은 7만대,PS3는 1만대 정도가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PS2가 국내에 100만대가 팔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차세대 게임기라는 이름이 민망한 수준이다. 하지만 한 온라인게임 관계자는 “IPTV셋톱박스 기능과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 기능 등, 게임기만의 장점이 강화되면 상황은 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할머니·아들·손자 개 3代가 함께 야채 행상

    개 3代가 모여 주인에게 충성? 최근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주인과 함께 야채 행상에 나선 개 3마리가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일 야채 행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왕(王)씨는 길거리를 다닐 때마다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그 이유는 바로 왕씨 주변의 개 3마리가 작은 야채 수레를 나눠 끌고 함께 행상을 다니는 특이한 풍경 때문. 게다가 이 ‘동업자 개’들이 할머니, 아들, 손자로 이루어진 3대 가족이라는 사실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주인 왕씨의 말에 의하면 힘이 센 할머니 개 롱롱(容容)은 큰 수박을 싣고 7kg에 가까운 수레를 끌고 다닌다. 아들 개 바오바오(寶寶)는 가장 씩씩하지만 게으름을 많이 피워 종종 수레를 버려두고 도망가기도 하며 장난 꾸러기 손자 강아지 싱싱(星星)은 할머니 개 말을 잘 들어 언제나 뒤를 졸졸 쫓아 다닌다고 한다. 왕씨는 “아침에 일을 나갈 때마다 홀로 있을 개들이 염려돼 이 같은 방법을 찾게 되었다.”며 같이 야채 행상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꾸준히 훈련시킨 덕에 지금은 나보다 더 앞서 걷는다.”며 “일을 나가려고 신발을 신기만 하면 모두 알아서 자기 수레를 끌고 문 앞에서 기다린다.”고 흐뭇해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에서 산소없이 ‘10분 17초’ 세계기록

    인간은 산소없이 얼마나 숨을 참을 수 있을까?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한 스턴트맨이 산소없이 물속에서 무려 10분 17초를 버텨 이 부문 세계기록을 세웠다. 무모한 도전으로 화제가 된 주인공은 헝가리의 탈출 전문가 데이비드 메를리니(David Merlini). 메를리니는 유리 탱크안에 채워진 물속에서 손이 꽁꽁 묶인 채 10분 이상 숨을 참아 기존 세계기록인 8분 58초를 깨뜨렸다. 메를리니는 전날인 9일에도 같은 도전에 나섰으나 1분 12초 만에 물밖으로 나와 기록갱신에 실패했다. 메를리니는 “그때는 숨을 제대로 참을 수가 없었다.”며 “물이 너무 차가워서 근육에 경련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실패 원인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에도 미국의 유명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이 같은 종목에 도전했으나 7분만에 나온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짝퉁 디즈니’ 이번에는 日캐릭터 무단도용

    ‘짝퉁’ 디즈니랜드로 유명해진 중국의 스징산(石景山)유원지가 이번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를 무단 도용해 논란을 낳고 있다. 문제의 스징산 유원지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놀이기구가 설치된 대표적인 가족공원. 지난 5월에는 지적소유권 침해 혐의로 미국 월트디즈니사의 제재를 받자 자사 고유의 캐릭터를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디즈니 캐릭터를 철거했다. 그러나 이후 유원지 고유 캐릭터를 개발하겠다는 방침과 달리 이번에는 일본의 인기 만화 캐릭터가 곳곳마다 눈에 띄어 터무니없는 눈속임을 펼치고 있다는 반응이다. 유원지 중심부분에 위치한 회전그네에는 만화 ‘세일러문’ ‘CC사쿠라’ 의 캐릭터들이 면면마다 그려져 있으며 안쪽 벽에는 ‘톳토코햄타로’의 주인공이 어설프게 그려져 있다. 이같은 캐릭터의 무단도용에 대해 대부분의 일본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항의의 댓글을 남기며 스징산 유원지측의 시정을 촉구했다. 네티즌 ‘f/oTrzjH’는 “햄타로의 눈과 코를 저렇게 사실적으로 묘사하다니 놀라울 뿐”이라는 의견을 남겼으며 ‘:rHsbQiHX’는 “남의 나라 캐릭터를 훔치는 이런 나라가 WTO가맹국이라니 우습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이외에도 “이 문제는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할 것”(みね) “저작권 문제로 시끄러워질까봐 디즈니 캐릭터를 지우고 다시 일본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zaq)와 같은 의견이 많았다. [관련기사]월트디즈니, 중국‘짝퉁 디즈니랜드’ 강력 제재 [관련기사]중국인 30%“‘짝퉁 디즈니랜드’ 불법 아니다” [관련기사]중국 ‘짝퉁 디즈니랜드’ 오픈 화제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줄타기 하는 고릴라판 ‘왕의 남자’

    제2의 ‘공길이’가 나타난 것일까? 영화 ‘왕의 남자’에서 멋진 줄타기 실력을 뽐낸 ‘공길이’ 못지 않는 고릴라가 일본에 나타났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단숨에 동물원스타가 된 주인공은 ‘샤바니’라는 이름의 수컷 고릴라. 올해로 10살이 된 샤바니는 호주에서 온 고릴라로 현재 일본 나고야(名古屋)의 히가시야마(東山)동물원에서 최고의 인기스타로 꼽히고 있다. 샤바니는 150cm 키와 110kg 몸무게의 체형으로 지상 3m 높이에서 좌우로 양팔을 뻗으며 줄을 건너 사람과 유사한 줄타기를 보여준다. 또 줄로 이어진 나무판자위에 특별한 먹이가 없는데도 5번이나 줄 위를 왕복하는 샤바니의 모습에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성이 끊이지 않았다. 일본원숭이센터의 카토 아키라(加藤章)원장은 “고릴라는 주로 줄에 매달리지 이처럼 줄을 타는 것은 지극히 드문 경우”라며 “아마 줄타기 하는 고릴라는 샤바니가 세계에서 처음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먹이가 없는데로 스스로 줄타기를 하는 것은 아마도 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그러나 더 성장하거나 체중이 늘어나면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관련기사]“동물원이 동물무덤”…5년간 1600마리 죽어 ☞[관련기사]머리에 ‘빨판 달린 물고기’ 中서 발견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건희 회장 큰딸 이부진 상무, 삼성석화 1대주주에…영국 BP 지분 33.18% 인수

    이건희 회장 큰딸 이부진 상무, 삼성석화 1대주주에…영국 BP 지분 33.18% 인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큰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가 삼성석유화학의 1대 주주가 됐다. 이 상무가 삼성 계열사의 최대주주가 된 것은 처음이다. 뒷날의 분가(分家)까지 연관지어 보는 성급한 시각도 있지만, 우선은 적자사업을 살리겠다는 그룹의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그룹내 유화 계열사 구조조정의 서막으로도 읽힌다. 삼성그룹은 10일 영국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가 갖고 있던 삼성석유화학 지분 47.41% 가운데 이 상무가 33.18%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인수비용은 450억여원이다. 나머지 지분 192억원어치는 삼성물산이 전량 떠안았다. 주요 주주인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은 지분을 추가 인수하지 않았다. 삼성측은 “BP가 오래전부터 적자인 삼성석유화학에서 손을 떼고 싶어 했으나 마땅한 매수자를 찾지 못해 삼성이 넘겨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문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왜 이 상무이냐 하는 점이다. 삼성측은 “인수 여력이 있는 계열사가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인데 석유화학과의 연관성이 없어 주주와 일반 여론을 설득하기가 어렵다.”면서 “결국 오너 일가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전무와 둘째딸인 이서현 상무보는 각각 삼성전자와 제일모직 소속이어서 제외됐다는 설명이다. 당장 부진씨가 경영에 참여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부진씨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여성 부자’이지만 거액의 주식 인수자금을 어떻게 마련했는지도 관심사다. 또 한 가지 의문은 왜 한사코 적자투성이 회사를 삼성이 인수하려 하느냐 하는 점이다. 폴리에스테르 원료(PTA)를 주로 생산하는 삼성석유화학은 값싼 중국산에 밀려 지난해에도 12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삼성측은 “창업주가 세운 회사라는 점과 앞으로의 사업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공동 대주주인 BP에 번번이 발목을 잡혔지만 삼성이 1대 주주가 된 만큼 대대적인 혁신 작업과 글로벌 판매망을 개척하면 승산이 있다는 주장이다.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블랙홀에서 루비·사파이어 뿜어져 나온다

    거대한 블랙홀에서 모래, 루비, 사파이어등으로 이루어진 우주먼지가 뿜어져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일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Manchester)의 시스카 마크윅 켐퍼(Ciska Markwick-Kemper)교수는 9일 “행성과 별 그리고 은하계 형성의 필수요소인 우주먼지가 굉장히 거대한 블랙홀로 부터 뿜어져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나사(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우주망원경이 80억 광년 거리의 ‘퀘이사(quasars·강력한 전파원을 가졌으며 광학적으로도 보통의 별과 구별이 되지 않는 천체)PG2112+059’를 관측한 결과 밝혀졌다. 연구팀은 “블랙홀이 우주먼지를 뿜어낸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며 “미네랄로 구성된 유리가 검출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모래와 대리석 그리고 루비와 사파이어가 발견될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했다.”고 놀라워했다. 또 “이번 발견이 우주먼지와 우주의 첫 세대 별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우주먼지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물질과 퀘이사에 대해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스카 마크윅 켐퍼 교수팀의 연구는 미국의 천체물리전문지 ‘애스트로피지컬 저널 레터스’(Astrophysical Journal Letters)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물원이 동물무덤”…5년간 1600마리 죽어

    “동물원이 동물 무덤이 되었다.” 최근 타이완의 한 동물원이 5년동안 1천여마리의 동물이 죽었음에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밝혀져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국 뉴스 전문사이트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은 “타이베이(台北)시 동물원에서 지난 2002년부터 5년 동안 1천여마리의 동물이 죽어나갔다.”며 “동물들의 휴식처가 되어야 할 동물원이 동물들의 무덤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 “죽은 동물들의 대부분이 멸종위기에 처한 66종의 보호동물”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태를 조사중인 타이베이시 관계자는 “약 5년 반동안 사망한 동물의 수는 1600여 마리에 이른다.”고 밝힌 뒤 “동물들의 사망원인은 협소한 우리와 관리소홀”이라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동물원측은 멸종위기의 동물들이 모두 허약한 상태였음에도 불구,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사망한 동물에 대한 기록을 은폐한 채 보고하지 않았으며 죽은 동물들이 모두 멸종위기동물이라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몸집이 큰 하마들은 공간이 너무 좁아 서로 밀치다가 사망하기도 했으며 인기 동물인 코알라의 일부는 마른 고목나무에 매달린 채로 죽어있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나라 건륭황제 옥새 54억원에 낙찰

    황제가 쓰던 옥새의 가격은 얼마쯤 할까? 지난 9일 중국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청(淸)나라 황제 ‘첸룽’(乾隆·1711~1799)의 옥새가 엄청난 고가에 낙찰돼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옥새의 낙찰가격은 무려 4600만 홍콩달러(한화 약 54억원)로 옥기(玉器) 경매의 세계기록을 갱신했다. 첸룽 황제가 85세였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옥새는 ‘태상황제’(太上皇帝)라는 4자가 새겨져 있으며 단순히 골동품이 아닌 예술품으로 여겨져 많은 수집가들의 표적이 되어왔다. 또 200여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보존상태가 뛰어나며 백색 옥의 빛깔이 아름다워 전문가들로부터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물건으로 평가 받아왔다. 최초 경매가격 또한 900만위안(약 10억 6천만원)이라는 고가로 시작된 이 경매에는 수십명이 참여했으며 단 5분만에 40차례나 응찰가가 바뀌는등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첸룽 황제는 청나라의 제 6대 황제로 청나라 최고의 전성기를 이뤄 현재까지도 중국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군주로 유명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