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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5인승 中여객기에 혼자 탄 행운아 화제

    185인승 민항 여객기에 혼자 탑승해 무료로 1등석을 사용한 운 좋은 남자가 화제다. 중국 유력일간지 신콰이바오(新快報)는 “중국 남방항공이 185인승 여객기에 홀로 탑승한 승객에게 1등석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2일 톈진(天津)에서 출발하는 남방항공 ‘CZ3302편’의 승무원들은 깜짝 놀랐다. 광저우(広州)로 향하는 여객기에 탑승할 승객이 한 명 뿐이었기 때문. 사연은 이렇다. 이날 톈진 시에 폭설이 내려 공항에서 항공편이 계속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CZ3302편도 출발이 크게 늦어진다는 방송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승객들이 여객기 탑승을 취소하거나 다른 항공편으로 변경했지만 혼자 책 읽는 데 정신이 팔렸던 톈(田)씨는 자신이 탈 여객기의 출발 지연 소식을 접하지 못했다. 이후 갑작스레 기후가 회복돼 여객기는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탑승 개시를 알리는 방송을 듣고 탑승구 앞으로 온 승객은 톈 한 사람 뿐. 뜻밖의 상황에 모두 당황했지만 남방항공 측은 185명이 탑승하는 여객기에 달랑 승객 한 명만 태우고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3등석을 예약했던 톈에게 1등석을 제공했다. 톈은 “나는 전세기를 타는 호사를 누려본 적이 없다.”며 “잊지 못할 여행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혼자 1등석에 앉아 스튜어디스들에 둘러싸이는 특별한 경험을 한 톈을 ‘행운아’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가야 춥지?”…감동적인 펭귄 가족 사진

    서로의 체온으로 남극 추위를 견디고 있는 펭귄가족의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은 최근 남극 스노우 힐 아일랜드에서 모여있는 펭귄 가족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 사진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펭귄은 번갈아 차가운 바람을 막고 아기 펭귄의 몸을 비벼주며 체온을 데워주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영하 60도 정도에 100mph가 넘는 매서운 바람까지 불어 매운 추운 날씨였다. 어린 아기 펭귄을 위해 매서운 추위에 서로의 몸을 감싸는 진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사진을 본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몸을 숙여 아기 펭귄을 감싸주고 있는 두 부모 펭귄의 모습에서 사랑이 느껴진다.”며 “추운 날씨에 불구 서로의 몸을 의지한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고 훈훈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황제펭귄은 남극에 서식하고 있는 펭귄 중 가장 몸집이 큰 펭귄 종류 중 하나다. 어린 펭귄은 어미펭귄이 3월에서 4월 알을 낳을 때까지 스스로 사냥을 한다. 이 언론은 “한시적인 추위보다 지구온난화로 빙하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기온이 2도가 오르면 황제펭귄의 개체수는 반으로 줄 정도로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난 공부할 뿐이고”…원자바오 총리 굴욕

    “난 공부할 뿐이고…원자바오 총리 왔을 뿐이고…” 중국 원자바오(溫家寶)총리가 베이징의 한 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과의 즉석 좌담회를 펼친 가운데 한 여학생이 ‘소, 닭 보듯’ 공부에만 열중하는 모습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원 총리는 베이징항공항천대학 도서관을 방문해 취업준비와 과제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과 깜짝 좌담회를 가졌다. 예기치 못한 원 총리의 도서관 방문에 학생들은 놀라는 한편 하던 공부를 모두 중단한 채 주위에 몰려들어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하고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는 등 원 총리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원 총리가 “대학생들의 취업을 해결해야 할 문제 1순위에 놓겠다.”는 말에 열광하는 등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 같은 들뜬 분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원 총리의 뒷자리에 앉아 ‘열공’하는 여학생이 있어 원 총리를 당황스럽게 했다. 평범한 차림의 이 여학생은 원자바오 주위에 둘러앉거나 멀리서 관심있게 지켜보던 다른 학생들과 달리 좌담회 내내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역사상 최고의 쿨 걸’ 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당시 원 총리와의 좌담회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한 학생은 인터넷에 이 같은 사진을 올리며 “조국의 지도자가 방문했음에도 묵묵히 공부에 열중했다.”며 “자신을 거들떠보지 않는 학생에 원 총리도 당황한 눈빛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다는 또 다른 학생도 “그 여학생은 원 총리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면서 “시끌벅적한 좌담회에서도 그녀는 책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5700여개의 댓글을 남기며 ‘고집 센’ 이 여대생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요금받는 스파이더맨?…中버스 안내원 화제

    중국에 스파이더 맨이 떴다? 최근 한 남성이 버스 내부 천장에 매달려 있는 사진 한 장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버스 승객들에게 차비를 받고 승차권을 나눠주는 승차권 안내원. 중국은 요금을 직접 내는 한국과는 달리 안내원에게 목적지에 따른 요금을 내고 승차권을 받는다. 보통은 버스내 안내원 전용 부스에 앉아있거나 버스 내를 돌아다니며 돈을 받지만 사진 속 안내원은 황당하게도 아슬아슬하게 천장에 매달려 있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버스를 가득 메우고 있는 승객들이 요금을 내는데 불편함을 느끼자 안내원이 ‘스파이더 맨’을 자청, 천장의 손잡이와 기둥을 받침대로 삼아 버스 내부에서 이동하기 시작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파이더맨이 따로 없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163.com의 한 네티즌(125.74.225.*)은 “곡예단 출신인 것 같다. 매우 편하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은 “나는 다리의 일부분과 손을 제외하고 차창 밖으로 몸을 모두 내민 채 일하는 여자 안내원도 본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 때문에 버스 이용승객이 증가하면서 요금을 받기 위한 버스 안내원들의 고충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와이어드 선정 2008 ‘신종 생물체’ 베스트10

    와이어드 선정 2008 ‘신종 생물체’ 베스트10

    미국 와이어드지가 연말을 맞아 ‘2008 10대 신종 생물체’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와이어드 인터넷판은 “지난 1년간 전 세계에서 희귀종 생물체가 여러 차례 발견됐다.”면서 “멸종된 동물이나 오랜 시간 볼 수 없었던 멸종 위기의 생물의 흔적은 매우 반가운 발견이었다.”고 전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뱀이다. ’레프토타이프로프스 카레’(Leptotyphlops carlae)라는 이름을 가진 이 뱀은 지금까지 알려진 3100여종의 뱀 중 가장 작은 뱀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카리브해 바베이도스 지역 바위 밑에서 발견된 이 뱀은 길이 10cm이며 두께는 스파게티 면 정도로 얇다. 이와 함께 1억 2000만 년 전 모습을 지난 개미 ‘마르티알리스 호이레카(The Martialis heureka)는 ‘화성에서 온 개미’라는 이름으로 관심을 끌었다. 아마존에서 발견된 3mm의 이 신종 개미는 개미의 다양성과 진화 과정을 밝혀내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 받았다.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신종 포유류 ‘회색얼굴 셍기’(grey-faced sengi)의 발견도 리스트에 올랐다. ’코끼리땃쥐’(elephant-shrews)로도 불리는 이 생물은 최초 발견했을 당시 조사팀조차 어떤 동물인지 판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생물은 30년 이상 코끼리땃쥐를 연구해온 캘리포니아과학아카데미의 갈렌 루스번 박사에 의해 세상에 공개됐다. 이밖에도 개미를 마치 빨간 열매처럼 보이게 하는 동물군 ‘선충’(Myrmeconema neotropicum)과 초기 인류의 주식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거대 조개 ‘트리아크나 코스타타’(Tridacna costata)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다음은 미국 와이어드 지가 선정한 ‘2008 10대 신종 생물체’ ▲olive-backed forest robin(조류) ▲레프토타이프로프스 카레’(Leptotyphlops carlae·뱀) ▲화성에서 온 개미(마르티알리스 호이레카·The Martialis heureka) ▲회색얼굴 셍기(grey-faced sengi·신 포유류) ▲선충(Myrmeconema neotropicum(동물군) ▲Carpomys melanurus(쥐) ▲트리아크나 코스타타(Tridacna costata·조개) ▲Rhinodoras gallagheri(어류) ▲Megadyptes waitaha(팽귄) ▲Chryseobacterium greenlandensis(박테리아) 사진=와이어드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최대 대관람차 165m 상공서 ‘STOP’ 사고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운행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 위험천만한 순간이 연출됐다. 지난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싱가포르의 ‘플라이어’(Flyer) 대관람차는 높이가 165m에 달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로 유명하다. 캡슐모양의 독특한 이 관람차에는 각각 28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사고 당시에는 17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탑승객은 “운행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계가 멈추는 소리가 들렸다. 그 이후로 약 10분간 구조를 기다렸지만 어떠한 조치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탑승객들의 증언에 따르면 기계가 멈춘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에어컨 작동도 멈췄으며 관람차 내부의 온도가 치솟아 탑승객들을 더욱 불안에 떨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중에는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어린 아이들과 노인들이 있어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들이 연출됐다. 결국 로프와 안전기구 등을 이용한 구조가 모두 끝나는데 무려 6시간이나 소요됐다. 놀이공원의 한 관계자는 “캡슐 안에는 비상전화 시스템 등 안전장비가 갖춰져 있다.”면서 “기계의 결함으로 잠시 운행이 중단됐지만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늦장대응이라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6시간이 넘게 대관람차 안에 갇혀있던 노인과 어린아이 등 일부 탑승객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응급 치료를 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 살아있니?”…34층서 떨어진 고양이

    고양이의 놀라운 평형감각이 또 한번 입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언론을 통해 화제가 된 호주 골든코스트에 살고 있는 고양이 부두(Voodoo)는 최근 34층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겪었다. 놀라운 것은 믿을 수 없는 평형감각을 발휘해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을 뿐 멀쩡했기 때문. 고양이의 주인 쉐리 워싱턴은 “아파트 발코니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것을 좋아하던 부두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 출입문도 모두 잠겨있던 상태라 창문에서 추락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아니나 다를까. 떨리는 마음으로 1층으로 내려왔을 때 부두는 그곳에 있었다. 단 차가운 주검이 아닌 예상외로 건강한 상태로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워싱턴은 “화단의 풀숲 사이에는 떨어질 때 부러진 나뭇가지들과 부두의 털이 곳곳에 남겨져 있었다.”며 “정황상 부두가 떨어진 것은 확실했지만 부두가 너무 건강한 모습이라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주인은 혹시 모를 부상을 우려해 고양이를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기초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떨어질 때 나뭇가지에 긁힌 가벼운 찰과상만 있을 뿐 골절이나 장기파손은 전혀 없었다. 부두를 검사한 수의사는 “고양이들은 다른 동물과 달리 뛰어난 평형감각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34층 건물에서 떨어졌다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부두의 상태는 멀쩡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여러 실험을 통해 고양이들이 다른 동물들보다 월등한 평형감각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눈과 귀 속에 있는 평형기관인 반고리관과 유연한 골격 때문에 떨어질 경우 균형을 유지하고 몸을 낙하산처럼 만들어 안전하게 착지하기 때문.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라며 “고양이가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경우 죽음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장난을 치거나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년 주상복합 공급 확 준다

    내년 주상복합 공급 확 준다

    내년 전국 18곳에서 주상복합아파트 4500여가구가 분양된다. 2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9년 분양예정 주상복합은 모두 18곳 4553가구로 조사됐다.이는 2008년 예정 물량(1만 8547가구)에 비해 75%(1만 3994가구)가 줄어든 것이다. 18곳 가운데 16곳(3756가구)은 수도권에 몰려 있다.특히 수도권 물량의 대부분은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에서 분양이 예정된 주상복합아파트는 7곳 1064가구로 올해(3969가구)보다 73.1%(2905가구) 줄었다. 대한주택공사는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 1의52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에 476가구를 3월쯤 분양 예정이다.기존 지분 소유자에게 먼저 분양하기 때문에 일반분양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서울지하철 5,6호선 환승구간인 공덕역이 걸어서 2~3분 거리로 초역세권 단지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189 일대 국제빌딩 제3구역에서 128가구 중 155~241㎡ 48가구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용산민족공원과 접해 있어 조망권이 확보되며 한국고속철도(KTX) 용산 민자역사와 국제업무단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해종합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역삼종합시장을 재건축해 68가구 중 83~113㎡ 60가구를 상반기 중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내년 주상복합 분양으로는 강남권에서 유일하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6곳 1898가구,3곳 79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경기 수원시 인계동 153에서 1,2차로 나눠 총 254가구를 분양한다.전량 일반분양되며 분양시기는 8월 예정이다.1차는 112㎡ 단일 평형이며 2차는 108~109㎡이다.인계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D24 블록에서 140~388㎡ 380가구를 3월쯤 분양예정이다.D24 블록은 2007년에 분양했던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1,2단지와 인접해 있다. 2009년 10월 인천지하철1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될 경우 열악했던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92의5 일대에 진흥기업이 120~331㎡ 217가구를 내년 4월쯤 분양한다. 단지는 GM대우 인천공장과 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인터체인지에서 차량으로 10여분 거리다.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차로 3분 거리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푸에르토리코, 대대적인 원숭이 소탕작전

    중미 푸에르토리코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인 원숭이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러나 번식한 원숭이의 수가 워낙 많아 막대한 재산피해·질병확산을 가져오고 있는 원숭이들이 박멸(?)될지는 미지수다. 푸에르토리코에 원숭이 서식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60∼1970년대부터다. 주변 섬에 있던 연구소에서 탈출한 원숭이들이 푸에르토리코로 이민(?), 정착하면서 그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원숭이 수가 늘어나면서 경제적 피해도 커졌다. 푸에르토리코에선 매년 원숭이로 인해 30만 달러 정도의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간접적인 피해까지 포함하면 피해액은 100만 달러를 훌쩍 넘는다. 원숭이가 훔쳐먹지 않는 곡물이나 채소를 골라 심게 된 농민들의 피해가 특히 크다. 자칫 수익만 따지다간 원숭이들이 떼로 몰려와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 전문가들은 그러나 원숭이 소탕작전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데 입을 모은다. 한 관계자는 “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원숭이를 모두 잡아들이는 건 불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들은 원숭이 소탕작전에 반대하고 있지만 푸에르토리코 당국은 “원래 우리나라에 있던 동물이 아니었다.”며 소탕작전을 강행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프로레슬러 ‘더블 임팩트’ 연습하다 사망

    일본에서 회사에 다니며 프로레슬러의 꿈을 키우던 한 젊은이가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난 10월 한 프로레슬러가 연습 중 위험한 기술에 목을 맞아 사망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사고로 사망한 프로레슬러 유리 다이스케(25)는 지난 4월 한 프로레슬링 단체에 입단해 8월에 데뷔를 마친 신인이었다. 사건은 지난 10월 18일 도쿄에 있는 한 격투기장에서 일어났다. 유리는 다른 선수 2명과 함께 ‘래리어트 더블 임팩트’라고 불리는 기술을 연습하고 있었다. ‘래리어트 더블 임팩트’는 팀원 중 한 명이 상대팀 선수를 무등에 태우면 다른 한 명이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려 수평으로 벌린 팔로 목마를 탄 선수를 쳐서 넘어뜨리는 기술. 무등에 탄 선수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두 번째 타격을 입는 것에서 유래해 ‘더블 임팩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장을 목격한 관계자들은 “링 위에서 선수 한명이 유리를 목마에 태우고 코너로 다가갔다.”며 “다른 한 명이 코너 위에서 점프해 팔로 목을 쳐서 넘어뜨렸다.”고 전했다. 유리는 매트 위로 머리부터 떨어지면서 목을 강하게 부딪쳐 목 아래 마비를 호소해 병원에 후송됐지만 6일 후인 24일 결국 사망했다. 사망한 프로레슬러가 ‘더블 임팩트’ 기술을 받은 것은 그날이 처음이었다. 경찰은 연습 중 안전관리가 불충분해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다른 선수 2명을 불러 조사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풍도 아닌데…” 바람에 날려간 中남성

    허리케인이나 태풍과 같은 재해 상황이 아닐 때도 사람이 바람에 날려갈 수 있을까? 최근 중국에서 한 남성이 바람에 날려갔다가 근처 나무에 걸려 목숨을 건지는 아슬아슬한 일이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가 보도했다. 언론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베이징의 이 20대 남성은 스징산(石景山) 근처에 있는 자신의 집 지붕을 수리하기 위해 올라갔다가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 맑은 날씨여서 전혀 예상치 못할 일이었다. 이 남성이 나무에 걸렸던 높이는 약 13m. 단층집 지붕에서 날려갔으니 바람에 의해 10m 가량 떠오른 셈이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그는 발 디딜 곳이 없이 가지 사이에 걸쳐있는 상태였으며 어찌할 줄 몰라 팔다리를 허우적거리고 있었다고 신문은 묘사했다. 차량과 리프트를 사용하기에는 나무가 커서 구조대원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작전을 펼쳤다. 사다리 두개를 이어 올라간 대원들의 노력으로 이 남성은 20여분만에 작은 찰과상 외에 큰 외상 없이 내려올 수 있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가까운 나무에 걸린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아니었다면 어디까지 날아갔을지 상상도 안된다.”며 당시 상황을 돌이켰다. 이어 “매우 무서웠다. 계속해서 살려달라고 소리지는 것 밖에는 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내 귀는 어디에?”…귀 없는 애완토끼

    영국의 한 가정집에 귀가 없는 채로 태어난 토끼가 있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노스요크셔 주에 사는 존 헤이(John Haig,16)가 키우는 애완용 토끼가 귀 없는 새끼를 낳았다.”고 23일 보도했다. 이 귀없는 새끼 토끼의 이름은 ‘빈센트’(Vincent)로 자신의 귀를 잘라낸 일화로 유명한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에서 따왔다. 빈센트의 주인인 존은 평소 집에서 애완용 토끼를 길렀다. 그러던 어느 날 암컷 한 마리가 새끼 10마리를 낳았고 생후 3주가 지나 둥지를 벗어난 새끼 토끼들을 관찰하던 존은 깜짝 놀랐다. 그 중 한 마리에게 귀가 없었던 것. 존은 “(빈센트를) 처음 본 순간 기니피그인 줄 알았다.”며 “귀만 없을 뿐 아주 건강하다. ‘빈센트’는 귀 없는 토끼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밝혔다. 또 “빈센트에게 귀가 없는 게 선천적인 결손증 때문일 수 있다.” 며 “처음 태어났을 때 어미 토끼가 새끼의 귀를 너무 핥아서 떨어져 나갔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D ‘입체 눈사람’ 등장해 길거리 ‘훈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곳곳에서 색다른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의 한 거리에 이색 눈사람이 등장해 행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눈사람 작품을 만든 사람은 ‘거리의 피카소’라 불리는 영국의 제임스 비버(Julian Beever)로 분필로 만든 그림과 착시화로 유명한 예술가다. 그는 이번 작품 또한 3D(입체 영상)를 이용해 제작했으며 마치 실제로 눈이 내리는 것과 같은 재미있는 착각을 주고 있다. 브뤼셀(Brussels)의 한 쇼핑거리에 설치된 이 예술품은 약 이틀에 걸쳐 설치됐으며 연말을 맞아 외출을 한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이 3D 예술 작품에는 눈사람의 당근 코를 쥐고 있거나 눈뭉치를 굴리고 있는 아이 등 인물도 포함돼 있어 실제 아이들이 놀고 있는 화면을 보는 듯한 착시현상으로 어른들에게도 이색 재미를 주고 있다. 비버는 “가장 두려웠던 것은 ‘내리는 눈’을 만들 때였다.”면서 “길거리에 분필을 이용해 눈밭을 그렸지만 ‘진짜 눈’이 내려 그림이 모두 지워질까봐 걱정됐기 때문”이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진짜 눈’이 내릴 확률이 높았지만 크리스마스를 즐기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이 입체 눈사람은 브뤼셀 전역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멋진 예술작품이다. 마치 실제 장면을 보고 있는 것 같다.”(Saire), “전 세계 곳곳에 이 예술품이 설치돼 모두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sonia) 등의 댓글을 남기며 흥미를 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구신지…?” 케이트 홈즈에게 무슨일이?

    “누구신지…?” 케이트 홈즈에게 무슨일이?

    “누구…시더라?”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브로드웨이에 진출, 연극에 도전한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수리(suri)의 엄마 노릇까지 병행하고 있어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Dawson’s Creek)에 출연했을 당시에 풋풋했던 홈즈를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됐다.”면서 “발랄한 느낌의 흰색 털모자와 빨간 코트를 입었지만 수척하고 마른 모습은 감출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홈즈는 부쩍 짙어진 다크 서클로 환자를 연상케 했으며 뮤지컬 연습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발의 흉터와 입가의 상처 때문에 건강 이상설이 나돌 정도. 이에 반해 남편인 톰 크루즈는 신작 ‘작전명 발키리’(Valkyrie)의 프로모션 행사에 더욱 젊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초췌한 홈즈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웠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Maggie), “그녀가 빨리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Ex Pat in Egypt), “케이티 홈즈의 진짜 모습”(Jerry)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홈즈는 하루에 두 차례씩 브로드웨이 연극 ‘모두가 나의 아들’(All My sons)공연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무인간’ 디디, 병세 악화…또 자란다

    인도네시아의 ‘나무인간’으로 알려진 디디 코스와라의 손과 발에 다시 사마귀가 생기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전신이 마치 나무껍질과 같은 사마귀로 뒤덮리는 휘귀병에 걸린 디디는 지난해 11월 언론을 통해 세계에 알려진 뒤 수술을 통해 호전된 모습이 올해 8월 공개되어 다시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최근 보도된 사진에서 그는 사마귀가 다시 악화되어 손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수술 직후 디디는 손으로 연필을 잡을 수 있을 정도였으나 이후 손과 발부터 다시 나무껍질 같은 사마귀가 자라기 시작해 현재는 간단한 짐도 옮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졌다. 디디는 지난 4월 수술에서 몸 전체에 퍼진 사마귀의 95%를 제거했다. 디디가 퇴원할 때 의사들이 “100% 완치는 힘들다. 앞으로 다시 사마귀가 자랄 수 있다.”며 재발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빠르게 재수술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디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여러 곳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인도네시아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수장 맞은 통신업계… 투톱의 과제

    새 수장 맞은 통신업계… 투톱의 과제

    통신업계가 이석채 KT 사장후보와 정만원 SK텔레콤 신임 사장 구도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우선은 내부 조직 다지기에 치중하겠지만 곧바로 유선 강자인 KT와 무선 강자인 SK텔레콤의 한판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후보는 최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현안 이슈 챙기기를 뛰어넘어 기업의 미래와 관련된 큰 틀의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음성을 지원하는 와이브로 투자문제,KTF합병 등 조직관련 문제도 포함돼 있다.현재 KT가 처한 급박한 상황을 헤쳐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검찰 수사로 KT와 자회사인 KTF가 사실상 경영공백사태에 빠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한시라도 빨리 조직을 안정시키고 미래 경영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판단에서다.이전 사장들이 사장 후보로 선임된 뒤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되기 전까지 따로 TF팀을 만들지 않고,사무실에 비서 1~2명을 두고 개별 본부·실별 업무보고를 받는 데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개혁 바람이 휘몰아칠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해마다 1000억원가량 매출이 줄고 있는 유선전화를 대체할 새로운 먹을거리 창출도 이 후보의 고민이다.인터넷TV(IPTV) 등으로 대체하려고 했지만 몇 년간은 이익보다는 콘텐츠 투자 등 투자금액이 더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때문에 이 후보는 몇 년간 넘지 못한 매출 12조원대의 벽을 깰 무기를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신임사장의 고민도 비슷하다.정 사장은 ‘SK텔레콤은 성장이 멈춘 회사’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줄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한다.SK텔레콤은 5년여의 김신배 사장 재임 기간 매출은 소폭이나마 꾸준히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올해까지 3년째 내리막을 걷고 있다.영업이익은 2006년 2조 5840억원,2007년 2조 1720억원에 이어 올해는 3·4분기 말 현재 1조 5910억원에 그쳐,2조원에 턱걸이할 수 있을지도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동시에 1위 이동통신업체로서 안정된 신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다.힐리오로 미국 이동통신시장에 진출했다가 4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안고 3년 만에 철수하는 등 그동안 야심차게 진행했던 해외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일부에서는 정 신임사장이 SK네트웍스를 워크아웃에서 4년 만에 졸업시키는 등 구조조정에도 강하다는 점을 들며,SK텔레콤에도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구조조정과 함께 이번 인사에서 3개로 축소한 사내독립기업(CIC) 체제를 안정시켜야 한다는 숙제도 풀어야 한다. 업계는 내년 경쟁상황으로 볼 때 현안에 따라 두 회사 간의 치열한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KT는 새 수익원이라고 할 수 있는 IPTV,와이브로 등 신성장 사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집전화 등에서는 경쟁사의 공격을 최대한 방어하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이에 맞서 SK텔레콤도 이동통신과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및 IPTV 등에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공격 경영을 펼 것으로 보인다.주파수 경매제 실시,KT-KTF 합병 등 통신시장 재편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통신업계 투톱은 조직 내부 추스르기를 끝낸 뒤 본격적으로 힘겨루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개 없어도 OK”…늑대 포스터로 양몰이

    양치기개 없어도 문제없어요! 중국의 한 농부가 독특한 방법으로 양치기를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메트로 등 해외언론을 통해 소개된 중국 산시성(陝西省)에 살고 있는 농부 두 헤빙(42)씨는 키우던 양치기 개가 죽자 큰 고민에 휩싸였다. 한 마리당 높은 가격을 호가하는 양치기 개를 다시 살 여유가 없었기 때문. 양치기 개 없이도 양을 효율적으로 몰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고민 한 끝에 그는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양의 천적인 늑대의 사진을 양들에게 보여주기로 한 것. 두씨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양들이 무서워하는 늑대의 얼굴 사진을 확대해 보여줬더니 겁을 먹고 사진 근처에는 가까이 오지도 않고 반대편으로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뒤 그는 늑대 사진을 이용해 양을 치기로 했다. 먼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늑대의 사진을 크게 확대한 뒤 포스터를 만들고 사진을 번쩍 들었다. 이리저리 흩어진 양들은 거짓말처럼 양치기 개가 양을 몰 때와 비슷하게 한 쪽으로 모여 다시 목장 안으로 들어갔다. 언론에 따르면 여전히 두씨는 이 방법으로 양치기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먼 마을에서도 이 광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이 마을의 유명인사가 됐다. 그는 “독특한 방법으로 양을 몰아서 가끔 동네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지만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효과가 입증된 만큼 나의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구냐 넌?”… ‘보랏빛’ 다람쥐 미스터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랏빛을 띠는 다람쥐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중지 텔레그래프, 데일리메일 등에 소개된 이 다람쥐는 최근 영국 햄프셔의 한 학교에서 수업시간 도중 출몰해 교사와 학생들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다람쥐 털의 색은 대부분 연한 갈색이나 회색을 띄는 것이 일반적인 점을 감안하면 보랏빛 다람쥐는 매우 희귀한 일. 독특한 외모 덕에 다람쥐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에 유명인사가 됐다. 학교 측은 이 보랏빛 다람쥐의 미스터리를 풀고자 동물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신청했다. 많은 동물 전문가들이 조사를 나섰지만 여전히 자세한 내용을 알려지지 않은 상태.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돌연변이일 확률은 지극히 적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동물 전문가 크리스 패컴은 “다람쥐의 몸 상태를 보면 돌연변이 보다는 어떤 원인 때문에 털이 염색이 된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은 이 다람쥐가 페인트 통에 빠졌던 것은 아닐까 추측했지만 만약 그랬다면 그 자리에서 즉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람쥐가 프린터가 보관된 창고를 들락날락했던 정황상 프린터 잉크일 확률이 높다.”며 “호기심이 강한 다람쥐들은 먹지 말아야 할 것들도 갉아먹는 습성이 있다.”며 주장을 뒷받침했다. 전문가들은 다람쥐들의 털갈이 기간인 봄이 오면 보랏빛 다람쥐의 미스터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광장] 북핵, 뭐 이런 게 다 있어/이목희 논설위원

    [서울광장] 북핵, 뭐 이런 게 다 있어/이목희 논설위원

    대학 재학 시절,국제정치학 공부를 하면서 “뭐 이런 게 다 있어.”라고 한탄했던 적이 있다.전략무기제한협상(SALT)과 핵확산금지조약(NPT).가공할 핵무기를 줄이자는 조치들이니 언뜻 좋아 보였다.그러나 거기서 우리의 위상을 따지니 한심했다. 위력이 큰 데다 수천㎞를 날아가 상대를 타격하는 게 전략핵이다.전술핵은 국지전에서의 타격을 목표로 한다.당시 미국과 소련의 주된 관심사는 전략핵을 줄이는 것이었다.강대국 본토를 때리는 핵무기를 줄여봐야 약소국에는 별 효과가 없다.좁은 한반도에선 전술핵으로도 엄청난 피해가 난다.NPT 역시 마찬가지.미국·소련·중국·영국·프랑스 5개국만 핵무기 보유가 용인된다.나머지는 핵을 가지면 응징하겠다니 얼마나 불평등한가. 20년의 세월이 흘러 김영삼 정부 시절 기자로서 청와대를 취재했다.또 한번 “뭐 이런 게 다 있어.”를 느꼈다.동구권의 붕괴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NPT를 탈퇴했다.한국 정부가 허둥지둥하는 사이 미국은 단호했다.북폭 이야기가 나왔다.미국은 북한 핵시설을 공습하면 그만이겠지만 한반도는 어찌 되겠는가.수십,수백만명의 희생이 나올 수 있었다.북폭을 겨우 뜯어말리니 한국을 소외시킨 채 북·미간 경수로 지원합의로 북핵을 미봉했다. 세번째 “뭐 이런 게 다 있어.”는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북핵 협상대표와의 대화에서 치밀어 올랐다.비보도를 전제로 그들이 하는 말.“북한의 핵프로그램을 완전히 폐기하는 것은 너무 많은 반대급부가 필요해 사실상 어렵다.핵개발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6자회담의 역할”이라고 털어놓았다.그러는 사이 북한은 조잡하게나마 핵실험까지 마쳤다. 한국에 이어 미국에 곧 새 정부가 들어설 예정이다.“뭐 이런 게 다 있어.”의 조짐이 다시 뚜렷해지니 걱정스럽다.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미국 행정부가 북한 핵보유를 용인하는 쪽으로 조금씩 나아감이 감지된다.북핵이 미국 본토를 위협하지 않으면 괜찮다는 강대국 논리.미국에 당장 꺼야 할 불은 북핵이 다른 위험국가나 테러단체로 이전·확산되는 일이다. NPT 밖에서 핵무기 보유를 용인받은 나라는 인도·파키스탄·이스라엘 등이다.북한이 거기에 낀다는 것을 상상하기도 싫다.한국은 묶어 놓고 북핵 보유를 인정한다니….일본,타이완 역시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강대국 논리가 득세할 때 풍전등화가 되는 한반도.죽기살기식으로 핵에 매달리는 김정일 정권.동북아의 핵 폭풍을 어떻게 막을 건가.역사의 긴 안목으로 볼 때 이명박 정부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다. 지금 우리 정부에서 북핵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당국자들이 이런 소명의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양치기 소년’의 외침처럼 대다수 국민들은 북핵에 무감각해지고 있다.외교 당국자들 역시 여론을 따라간다.북핵 협상팀은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가운데 약체가 되고 있다.청와대 눈치를 보면서 “기다리자.”는 분위기다.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기분으로 북핵 협상대표를 바꿔보자.강대국 논리에 쉽게 빠져드는 미국,불합리의 극치인 북한을 상대하기가 물론 쉽지 않다.그럴수록 목숨을 건다는 자세로 치열하게 덤비는 협상대표가 필요하다.경제위기에 함몰돼 북핵은 뒷전인 청와대를 설득하는 용기까지 겸비해야 한다.북핵이 용인되는 결과를 빚는다면 정권의 다른 어떤 성과도 빛을 잃고 만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내 무덤에 휴대폰을 묻어달라”…美서 유행

    현대인 삶에 필수품이 된 휴대전화가 죽은 사람의 뒤를 따라 무덤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미국 ‘MSNBC’ 온라인판은 “미국에서 최근 몇 년 간 휴대전화를 무덤 속으로 갖고 가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미국에서 남편의 묘비에 휴대 전화 번호를 새겨 넣어 다른 사람이 전화할 수 있게 한 메리온 셀저(Marion Seltzer)라는 여성이 화제가 됐다. 그녀는 남편의 관 속에 휴대 전화와 배터리를 함께 넣어 달마다 전화 요금을 지불하고 남편이 생각날 때 마다 전화를 건다. 무덤 속에 휴대 전화를 함께 묻는 것에 대한 통계치는 아직 없지만 많은 장례 전문가들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일상적인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할리우드의 한 장의업체 직원은 “특히 40세 이하의 사람들이 죽을 때 휴대 전화나 스마트폰을 갖고 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피츠버그에서 장의업체를 운영하는 프랭크 퍼먼(Frank Perman)은 “이런 일은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특히 휴대 전화의 가격이 점점 더 낮아지는 만큼 무덤 속에 함께 묻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무덤에 휴대 전화를 함께 묻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죽은 뒤에도 생전에 소중히 여기던 물건에 둘러싸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전에 가족사진이나 보석 같은 물건들이 주를 이뤘다면 요즘에는 휴대 전화가 유행으로 떠오른 것. 또 “고인(故人)이 생전에 사용하던 휴대 전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가족에게 안도감을 준다.” 며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어도 고인과 연결됐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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