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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랑 끝 자동차 ‘달랑달랑’ 구사일생 화제

    천운을 타고 난 것일까. 아찔한 낭떠러지 아래로 추락하던 자동차의 바퀴가 바위에 걸려 운전자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언론에 소개된 대니언 J. 라이언(34)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삶과 죽음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체험했다. 자살을 하려고 자동차를 미국 콜로라도 그랜드 정크션 근처의 콜로라도국립천연물 산악지대의 낭떠러지 아래로 몰았지만 추락하던 중 바위에 바퀴가 걸려 살아난 것. 이 아찔한 상황을 최초로 목격한 국립공원의 관리인은 존 앤젤모는 당시에 대해 “입이 떡 벌어지는 믿기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모습에 오금이 저릴 정도였다는 것. 라이언을 구하러 공원 구조대와 소방관 등 50명이 즉시 도착했고 인명 구출용 헬리콥터와 대형 조명 기구를 이용한 긴박한 구출작전이 시작됐다. 결국 라이언은 50m의 낭떠러지에서 내려진 들것에 의해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당시 그는 자신의 20년 넘은 밴의 뒷자리에서 공포에 떨고 있었다. 곧 그는 헬리콥터에 의해서 세인트 메리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을 전해졌다. 한편 사고를 담당한 경찰이 라이언에게 경위에 대해 묻자 “라이언은 우연히 자동차 도로 아래로 운전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 수사 결과 몇가지 수상한 점이 드러났다. 도로에는 그의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밟은 자국이 전혀 나있지 않은 것. 경찰은 그가 의도적으로 자살을 하기 위해 자동차를 몰았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관리인은 “ 콜로라도국립천연물 공원에서 자살시도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큰 문제”라면서 “1년에 약 12명 정도가 자살시도를 하고 그 중 약 2~3명이 사망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구출될 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기적이다. 몇 cm만 어긋났어도 그는 그 아래로 추락했을 것”이라면서 “이렇게 살아난 만큼 평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그의 행복을 빌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당장 집 치워”…쓰레기집에 7000만원 벌금

    집 안에 온갖 종류의 쓰레기를 모았던 남성이 지역 의회로부터 고액의 벌금을 부과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안토니 코커럼(61) 할아버지에게는 매우 독특한 취미가 있다. 길거리에서 주은 신문, 인형, 빈 깡통 등 쓰레기들을 가져와 집을 채우는 것. 할아버지가 살고있는 집의 계약자가 집에 들어왔다가 비위생적인 상태를 보고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그의 한 방에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쌓아올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엄청난 악취가 풍기고 있었기 때문. 실제로 지난 2005년 코커럼 할아버지의 이웃집에서는 근처에서 들쥐가 들끓고 악취가 풍기는 등 각종 비위생적인 문제가 제기됐다. 리즈 의회 법원은 오크우드 지역에 위치한 코커럼 할아버지에 대해 당장 깨끗한 환경을 만들도록 명령하고 이를 치우는 비용으로 우리 돈 7000만원의 벌금을 청구했다. 스티브 스미스 리즈시의회 환경부위원은 “할아버지에게는 이 집은 소중한 성(Catle)과 같았을지 모르지만 들쥐와 해충문제가 이웃집의 위생까지도 심각하게 위협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할아버지는 청소를 하기 위해 일꾼들이 들이닥치자 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등 끝까지 ‘쓰레기 집’을 지키려 애썼다. 결국 일꾼들이 들어가 이 집을 치우자 놀랍게도 조그만 집에서 수레 17대 분량의 쓰레기가 나왔다. 이례적으로 큰 금액의 벌금을 부과한 리즈 의회의 대변인은 “할아버지 집을 치워본 결과 위생상 문제는 상당히 심각했다.”며 “자신의 집을 깨끗하게 유지해야할 의무를 다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에 대해 청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음물 싫어!” 특이 펭귄 英서 인기

    물을 싫어하는 펭귄이 있다? 차가운 지방에서 살며 얼음물 목욕을 즐기는 일반 펭귄과는 달리 차가운 물을 싫어하는 특이 체질의 펭귄이 영국의 스타 동물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스테퍼드셔주에 위치한 블랙브룩 파크 동물원에는 총 24마리의 펭귄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펭귄들은 얼음이 꽁꽁 언 차가운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 중 단 한 마리는 ‘쓸쓸히’ 친구들의 즐거운 한때를 지켜보기만 한다. 남들보다 적은 털을 가지고 태어나 차가운 물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담당 사육사인 애덤 스티브슨(Adm Stevenson)은 “이 펭귄은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작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 “합병증 등으로 몸의 털이 많이 빠져 일반 펭귄과 같은 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펭귄들이 얼음물에서 먹이를 잡거나 물놀이를 할 때 이 펭귄은 그저 주위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다.”면서 “일반적으로 펭귄들은 얼음물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이 펭귄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물원에서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물원 사육사들은 청결을 위해 하루에 한번 정도 ‘억지로’ 목욕을 시키고 있으며 미지근하게 데운 물을 몸에 쏟아주는 등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물을 싫어하는 특이 체질의 펭귄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최근 이를 보기 위해 동물원으로 몰려드는 관광객 수가 늘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 티나 마이콕(Tina Mycock)은 “다른 펭귄들이 얼음물에서 놀 때 이 펭귄은 그저 산책을 하거나 바위 위에 앉아 구경만 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특이한 펭귄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이 펭귄은 이미 우리 동물원의 스타”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의 연인’에 배용준이? 닮은꼴 최필립 ‘시선집중’

    ‘스타의 연인’에 배용준이? 닮은꼴 최필립 ‘시선집중’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배우 최필립이 배용준과 닮은꼴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 14회 마지막 장면에서 최필립은 극 중 톱스타 이마리(최지우 분)가 잊지 못하던 첫사랑 서우진으로 등장했다. 마리는 자신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우진과 운명의 재회를 하게 되고 황망한 그리움에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는 마리 앞에 우진은 잔잔한 미소로 서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재회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철수(유지태 분)의 모습에서 앞으로 세 사람 사이에 닥쳐올 운명의 파도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예감을 갖게 했다. 서우진이 등장함에 따라 그동안 마리를 사이에 두고 김철수(유지태 분)와 정우진(이기우 분)이 벌이던 삼각관계에 또 한명의 경쟁자가 늘어난 셈이다. 최필립은 그동안 드라마 초반부에 옆모습이나 흐릿한 형체로 묘사돼 그가 누구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이날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죽었던 준상(배용준 분)이 다시 살아온 줄 알았다.”,“배용준이 출연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너무 닮았다.”는 등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국내 탤런트 가운데 배용준과 가장 많이 닮았다는 평을 듣는 최필립은 배용준과 대학 선후배라는 인연도 갖고 있다.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해 최근에는 IPTV 드라마 ‘미스터리 형사’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초대형 계란’ 낳는 英 애완용 닭 화제

    일반 달걀보다 훨씬 더 큰 대형 달걀을 낳는 애완용 닭이 영국에서 보도되어 화제를 모았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기르던 콜롬비안 검은꼬리 종 ‘리틀 릴’은 같은 종의 닭들이 낳는 알의 2배 크기의 달걀을 꾸준히 낳고 있다. 이 학교의 교사인 케이트 파이미너(54)는 “학교에서 키우는 닭은 총 4마리인데 함께 키우고 있는 종이 같은 닭들의 알은 긴쪽 길이가 4cm~7cm에 불과하다.”면서 “유독 리틀 릴만 8cm에서 10cm 가량의 큰 알을 낳는다.”고 전했다. 학생들에 따르면 리틀 릴은 생후 약 6개월의 암탉으로 몸집도 다른 닭들에 비해 가장 작고 조용하다. 작은 몸집에서 어떻게10cm의 달걀이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 리틀 릴이 큰 계란을 낳았던 첫날 교사들과 학생들은 호기심 때문에 이 계란을 깨보았고 놀랍게도 달걀 내부의 노른자가 손상되지 않은 지극히 정상인 상태였다. 지금까지 이 닭이 낳았던 달걀 중 가장 큰 것은 세웠을 때 높이로 약 10cm 정도. 무게는 220g 이상 나갔다. 파이미너 선생은 “아이들은 리틀 릴이 얼마나 더 큰 알을 낳을 수 있는지 매일 관찰하기 때문에 저절로 과학 수업이 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가잔 큰 달걀은 지난 1896년 검은 미노르카 닭이 낳은 340g의 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의 미국] (4·끝) 세계 전략

    [오바마의 미국] (4·끝) 세계 전략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외전략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 외교력의 복원이다. 지난 8년간의 부시 행정부를 거치면서 힘의 외교에 의존, 일방적 패권주의로 국제사회에서 타격을 입은 리더십을 외교를 통해 복원한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세계전략은 따라서 일방주의에서 다자주의로, 대결에서 대화로, 군사·경제력을 앞세운 하드파워에서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파워를 결합한 ‘스마트 파워’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동맹을 강화하고 지역 다자안보체제 구축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일 취임연설에서 밝혔듯이 오바마 행정부의 대외정책의 우선 순위는 두 개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핵무기 확산 방지,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등이 차지한다. 다시 고개 드는 러시아와의 관계 재설정, 부상하는 중국 견제 등도 오바마 대통령이 직면한 대외정책 과제다. ●대화는 확대하되, 테러에는 단호 오바마 행정부는 기존의 동맹들은 물론 과거 적대국과도 전제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밝혔다. 대상으로 이란과 북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테러행위에 대한 단호한 입장까지 접은 것은 절대 아니다. 무고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행위는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집무 첫날 직접 챙긴 것이 바로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팔 사태인 점을 고려할 때 미국 새 행정부의 대외정책 우선순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라크전쟁에서의 책임있는 철군과 공약대로 16개월 내에 철군이 가능한지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탈레반과 알카에다를 소탕, 테러와의 전쟁을 일단락짓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증파하고 동맹들의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과의 공조 지속 여부가 관심이다 ●핵 비확산 오바마 대통령은 핵무기와 핵기술 등의 무분별한 확산을 우려한다. 이는 미 정부와 의회의 각종 보고서에서 지적했듯 대량살상무기(WMD)가 테러단체들의 손에 넘어갈 경우를 상정하고 있다. 집권 4년 안에 핵무기 관련 물질과 핵기술이 테러단체들에 넘어가는 것을 막고 새로운 핵무기 생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입장이다. 부시 행정부와는 달리 기존의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강화, 이를 어기는 회원국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 정책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정책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지난주 열린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밝혔듯이 일본을 주축으로 하면서 한국, 호주 등과의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 경제적·군사적 위협을 줄이는 데 있다. 아시아에서는 6자회담과는 달리 항구적인 다자안보틀의 구축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kmkim@seoul.co.kr
  • 여권·티켓 받고 비행기 탑승한 아기 침팬지

    “나도 떳떳한 승객이예요.” 일반승객과 함께 비행기의 한 좌석을 차지해 여행을 즐긴 침팬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개월 된 난쟁이 침팬지(bonobo) ‘빌리’(Bili)는 최근 영국 버밍험에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 작은 침팬지는 영국에 위치한 트위크로스 동물원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나자마자 어미 침팬지에게 버림을 받고 새 가족을 찾기 위해 독일로 이동됐다.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화물로 분류돼 화물칸에 탑승하는 반면 빌리는 일반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여권을 만들고 티켓을 발급받았다. 또 버밍험 공항의 직원이 빌리에게 좌석번호가 적힌 탑승 티켓을 직접 전달하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침팬지가 이례적으로 비행기의 일반 좌석을 이용하게 된 이유는 몸집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어렸기 때문. 버밍험과 프랑크푸르트의 500마일을 홀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담당 사육사의 주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빌리의 사육사는 “두 시간마다 한 번씩 우유를 먹어야 하고, 수시로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부드러운 보호 천으로 빌리를 감싼 뒤 꼭 안은 채 비행기를 타야만 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어나자마자 엄마 침팬지에게 버림받은 빌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새 가족·새 엄마 침팬지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인 입양인이 美홀트 회장됐다

    한인 입양인이 국제 입양기관인 미국 홀트인터내셔널의 회장에 처음으로 선출됐다.주인공은 포천지가 선정하는 매출 상위 10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은행인 ‘하일랜드 크레스트 파이낸셜’(HCF)의 경영자인 브라운 김(54·한국명 이영철) 회장.김 회장은 지난해 말 열린 선거에서 홀트인터내셔널 회장으로 뽑혔다고 22일 재외동포재단에 알려왔다.1955년 8월12일 대전에서 태어나 1년 만에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입양된 그는 비올라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오픈클로즈(OpenClose.com) 부사장, 사우스 코스트 세이빙 사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같은 처지의 입양 한인인 부인과 한국에서 데려온 1남(17)·1녀(15)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해 입양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홀트 재단 이사회의 이사와 2006년 입양인으로는 최초로 의장(이사장)으로도 활동한 그는 가정이 없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인권모임인 ‘A4C(Aadoptee For Children)’의 공동설립자이다. 김 회장은 “내 안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진심으로 느끼게 된 것은 홀트로부터 두 아이를 입양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며 “아이 모두가 한국 태생의 한국인인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그는 “아들과 딸에게 한국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나라로 입양을 보내야만 했던 한국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입양 한인이 한국인임을 부정하지 않고 한 데 뭉칠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것이 내 마지막 할 일”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 佛 선교사가 본 조선의 감옥생활

    130년 전 조선 말기 감옥의 모습은 어땠을까. 푸른 눈의 이방인에게 이런 풍경이 또 어떻게 비춰졌을까. ‘나의 서울 감옥 생활 1878’(유소연 옮김, 살림 펴냄)은 프랑스 선교사인 펠릭스 클레르 리델(1830~1884년)이 1878년 1월 말부터 6월 초까지 5개월 동안 서울에서 체험한 감옥 생활을 담은 회고록이다. 이 책은 아드리앵 로네 신부가 정리해 1901년에 발간한 같은 이름의 책(Ma Captivit Dans Les Prisons de Soul)을 바탕으로, 리델의 회고록 일부를 되살린 것. 한국과 관련된 희귀 서양고서를 번역한 ‘그들이 본 우리’ 총서의 6번째로, 서양인의 눈으로 조선의 감옥 생활을 관찰한 첫 번째 기록이라는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1857년 사제 서품을 받은 리델은 포교지로 배속된 조선에 1861년에 들어왔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중국으로 피신하여 11년이 지난 뒤 선교활동을 하러 다시 조선에 왔다가 이듬해 서울 포도청에 투옥됐다. 리델은 당시의 감옥을 “지상에 존재하는 지옥의 상(像) 중에서도 가장 잔혹한 것”이라고 표현한다. 몸을 가눌 수 없는 좁은 공간, 여름이나 겨울이나 거의 헐벗어 더위와 추위에 시달리고, 환기는 바랄 수도 없다. 씻을 물은 감옥 중앙 웅덩이에서 얻을 수 있지만 몸을 닦았다간 피부병을 얻기 일쑤다. 그나마 손을 겨우 씻을 양의 멀쩡한 물을 얻는 것은 행복이다. 보통 수감자들은 도둑, 채무죄수, 신도들이지만 가끔 포졸의 계략으로 들어온 무고한 사람도 있었다. 옥졸들은 죄수들에게 밤새 노래를 부르도록 강요하며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을 하고, 밤낮없이 작은 구실을 대서라도 죄수를 두들겨 패는 ‘야만인’으로 그려진다.‘차꼬’라고 불리는 목판 두 개를 맞댄 발족쇄, 한쪽 끝에 용 장식품이나 방울 등이 달린 오랏줄, 포졸 넷이 닻을 올리듯 잡아끌며 진행하는 교수형, 감방·법정·형구틀 등으로 구성된 감옥 구조도 등 당시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여 사료적 가치가 크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나라 조선에서 인간의 정이란 얼마나 끔찍한가.”라는 리델의 표현을 접하는 순간 인간의 잔혹함에 가슴이 저린 것은 어쩔 수 없다. 1만 6000원.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英 최고령 ‘세 쌍둥이 할아버지’ 81세 생일

    영국에서 가장 나이 많은 세쌍둥이 할아버지들이 81세 생일을 맞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소개된 아이드월, 아이버, 모건 류엘린 등 세 할아버지는 지난 1928년 영국 웨일스지방에서 같은 날 함께 태어난 쌍둥이 형제들이다. 올해로 81세가 된 할아버지들은 여전히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을 유지하며 지난 21일(현지시간) 술집에서 함께 생일파티를 열었다. 자식과 손녀들의 축하를 받은 할아버지들은 “함께 서로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 평생 함께 생일파티를 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부 아버지와 주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세 할아버지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마을의 유명인사였다. 거의 똑같이 생긴 외모의 형제들은 한마을에 살며 돈독한 우애를 다졌기 때문. 아이드월 할아버지는 “부모님이 입혀준 똑같은 옷을 세명이 입고다니며 학교에서는 ‘세쌍둥’(Trip)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며 “형제들과 좋아하는 음식과 관심사가 같아서 늘 친구처럼 몰려다녔다.”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류엘린 할아버지 세쌍둥이 형제는 영국에서 가장 나이 많은 세쌍둥이 형제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드월, 아이버 할아버지는 채광측량사로 일하고 있고 모건 할아버지는 산업화학자가 됐다. 할아버지들은 “가까운 거리에 살며 서로에게 늘 기쁨을 주기 때문에 저절로 젊음이 유지되는 것 같다.”면서 “오래도록 우애를 나누는 세형제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주일간 ‘뜨개질’로 만든 ‘버스 옷’ 화제

    뜨개질로 거리를 꾸미는 일명 ‘뜨개질 그라피티’의 마니아가 버스에 맞는 초대형 털옷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언론에 소개된 이 버스 옷은 마그다 세예그(31)가 손수 제작했다. 멕시코시티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며 취미로 뜨개질을 하고 있는 그는 일주일 동안 뜨개질을 한 끝에 이 털옷을 완성할 수 있었다. 세예그는 “몇년 전 ‘뜨개질 그라피티’를 처음 접한 뒤 거리에 있는 나무나 전봇대 등에 털실로 짠 옷을 입히고 있다.”며 “낡은 대형버스가 서있는 것을 본 뒤 거대한 옷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렇게 완성된 버스의 털옷은 알록달록한 무늬가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으며 천장은 물론 바퀴에까지 귀여운 꽃장식이 달려있다. 그는 “내가 속한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고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이번에는 또 다른 털 장식품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예그처럼 ‘뜨개질 그라피티’를 취미로 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는 뜨개질 장식품으로 거리를 꾸미고 이를 함께 감상하는 것이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남성, 홧김에 ‘포르쉐’에 낙서 구직광고

    건축매니저로 일하던 영국 남성이 직장에서 해고통보를 받자 홧김에 자신의 고급 자동차에 지워지지 않는 마커펜로 구직광고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대중지 텔레그래프에 소개된 앤드류 블레어(28)는 지난 2007년 두바이로 건너와 건축매니저로 일했다. 영국보다 3배 더 많은 월급을 받으며 여유로운 생활을 누렸지만 최근 회사로부터 “더이상 함께 일할 수 없으니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블레어는 “1억 40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100% 만족하며 일을 했지만 두바이에 불어 닥친 건설경기 침체로 직장을 잃게 돼 상실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한순간에 직장을 잃은 그는 상실감에 이성을 잃고 고급 자동차에 화풀이를 했다. 지워지지 않는 검은색 마커펜으로 자신의 차량인 포르쉐 박스터 S 뒷부분에 구직광고를 낸 것. 블레어는 “회사에서 잘렸다. 날 좀 고용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연락처와 이름을 적은 뒤 도로가 가장 막히는 시간에 차를 몰고 거리로 나왔다. 예상대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는 성공했지만 곧 그는 후회할 수밖에 없었다. 한군데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았고 대신 도색비용으로 200만원 가까운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 그는 “한순간 미쳤던 것 같다. 이렇게 했는데도 아무 곳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결국 영국으로 다시 떠나야 할 것”이라면서도 “따뜻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이 있는 두바이에서 평생 살고 싶다.”며 구직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식인 악어와 수영 즐기는 ‘간 큰 남자’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 악어와 매일 수영을 즐기는 ‘간 큰 남자’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동물원에서 조련사로 일하는 씬 매닝(Sean Manning)은 2.7m 길이의 거대 악어와 함께 어떤 보호장치도 없이 수영을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언뜻 보기에는 매우 평화롭고 얌전해 보이는 이 악어는 사람을 물어뜯기에 충분한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이 악어는 매닝이 다가와 자신의 몸에 기대는 것을 허락하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단히 위험한 쇼’(Highly dangerous show)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연일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 브리짓 그로스진(Brigitte Grosjean)은 “우리는 동물원에서 씬을 ‘악어 엑스트림’(Gator X-treme)이라 부른다.”면서 “식인 악어와의 위험한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미국에서 씬 한명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무도 이렇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인간과 함께 살아온 2억5000만년 된 ‘살인 기계(Killing machine)’는 본 적이 없을 것이다. 이는 분명 엄청난 도전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목숨을 건 채 위험한 쇼를 펼치는 매닝은 “나는 언제나 악어의 느낌을 파악하고 함께 분위기를 느끼려고 노력한다.”면서 “이 일이 매우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다른 직업을 찾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인간과 동물이 조화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 쇼는 플로리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350kg 신발’ 공개

    장사도 울고 갈 ‘신발’? 최근 중국에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신발’이 등장해 이슈가 되고 있다. 광저우(廣州)에 위치한 동관(東莞)시에서 공개된 이 신발은 인근에서 ‘기인’으로 알려진 류메이(劉妹)씨가 직접 만든 것이다. 류씨가 지난 20일 직접 가져온 저울로 행인들 앞에서 신발의 무게를 잰 결과 무려 348kg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쪽 당 약 174kg에 달하는 이 신발에는 12kg의 각반 (걸을 때 방한과 보호를 위해 발목에서부터 무릎 아래까지 감거나 돌려 싸는 띠)까지 포함돼 있어 무게를 더했다. 그는 납을 이용해 직접 만든 이 신발을 신은 채 3m가량을 걷는데 성공해 구경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류씨는 “세계 기록을 경신하고 싶었다.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다음에는 더 무거운 신발을 신고 걷는데 성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신발’의 기록은 상하이의 장정휘(张正輝)씨가 세운 316kg이며 류씨는 자신의 기록을 세계 기네스 협회에 정식으로 등재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시아 女피겨선수, 경기중 ‘노출 사고’

    지난 19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의 경기의상이 흘러내려 상체가 잠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메트로 등 유럽언론들에 보도된 이 난처한 사고를 당한 주인공은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예카테리나 루브레바(Ekaterina Rubleva·23). 이번 대회 아이스댄싱 부문에 파트너 이반 셰퍼와 함께 출전한 루브레바는 연기를 하던 중 경기의상의 어깨 부분이 찢어지며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을 맞았다. 경기의상이 흘러내리기 시작한 것. 그는 이같은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의상을 손으로 붙잡아가며 경기를 진행했지만 두 손을 위로 올리는 동작에서 끝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경기복은 한쪽으로 흘러내렸고 가슴 일부가 그대로 노출됐다. 루브레바는 의상을 추켜올리며 웃는 표정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인사를 하고 나오면서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가 취임사에서 가장 애용한 단어는?

    미국 44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취임식을 마친 버락 오바마의 취임사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약 17분간 낭독된 오바마의 취임사는 그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취임사 중 가장 힘주어 쓴 단어는 ‘Change’(변화)였다. 선거 유세 기간에도 애용됐던 이 단어는 비록 이번 연설에서 단 한차례만 언급됐지만 오바마의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한 단어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Common’(공동의,공통의), ‘Generation’(세대, 시대), ‘Prosperity’(번영), ‘World’(세계) 등의 단어들이 자주 언급돼 오바마의 취임 의지를 대변했다. 미국 역사상 첫 흑인대통령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오바마는 이를 의식한 듯 ‘History’(역사), ‘Generation’(세대, 시대), ‘Generations’(동시대의 사람들) 등의 단어도 여러 차례 사용했다. 오바마는 이번 취임사에서 정책에 관련된 멘트 보다는 임기 동안의 포부와 열망을 드러내는 것에 더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오바마는 의외로 이에 관한 언급을 눈에 띄게 자제 했다. ‘Economy’(경제)라는 단어는 단 세 차례만 언급했으며 ‘Recession’(불경기)는 단 한 차례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 오바마가 당선 전 내세웠던 모토 중 하나인 ‘Hope’(희망)도 이번 연설에서는 단 세 차례만 언급됐다. 한편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이전 취임사에서 ‘Freedom’(자유), ‘Liberty’(자유), ‘Country’(국가) 등의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한 바 있다. 부시와 오바마 모두 ‘America’(미국)과 ‘Every’(모두)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취지를 훌륭하게 살려낸 오바마의 44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성공적으로 끝마쳐진 가운데 그의 행보에 전 세계인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구리와 결혼’한 7세 인도소녀 논란

    인도에서 7세 소녀 두 명이 개구리를 신랑으로 맞이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타밀나두(Tamil Nadu)주 팔리푸드펫(Pallipudpet)에서 축제 행사 중 하나로 7세 소녀 두 명이 각각 개구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20일 보도했다. 논란이 된 결혼식은 마을에서 악령과 병을 쫓아내기 위해 수확제 ‘퐁갈’(Pongal) 기간 중에 행해지는 의식으로 수백 년간 지속돼왔다. 개구리들의 신부로 간택된 비그네스와리(Vigneswari)와 마시아칸니(Masiakanni)는 전통혼례복 차림에 금장신구를 걸치고 마을 주민 수백 명 앞에서 신랑을 맞이했다. 서로 다른 신전에서 힌두교 사제가 결혼식을 진행하는 동안 개구리 신랑들은 화환으로 장식된 긴 막대기에 묶여 있었다. 마을주민들은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진수성찬을 마련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개구리 신랑들은 결혼식이 끝난 뒤 신전 연못으로 풀려났다. 지방정부 측은 인터뷰에서 “사회복지사가 이끄는 조사팀이 이 풍습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마을로 파견됐다.”며 “이처럼 사악하고 무지한 풍습에서 마을 주민을 계몽할 계획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민연금 ‘토론으로 증권사 평가’ 논란

    증권가의 큰손 국민연금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집단토론 방안을 추진해 파장이 일고 있다.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부터 투자 전략을 짜기 위해 의견이 다른 애널리스트 3~4명을 동시에 불러 맞토론을 시키는 방안을 검토했다. 수십개의 증권사에 속한 수십명의 애널리스트가 내는 각종 보고서를 일일이 검토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민연금이 이렇게 움직일 경우 증권사들에는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다. 금융자산만 230조원대에 이르는 국민연금은 세계국부연금펀드 가운데 3위라는 위상 덕분에 국민연금이 운용하는 주식 물량은 국내 증권사들의 법인영업 물량의 30%에 이른다. 이러니 증권사 입장에서 국민연금은 ‘갑(甲) 중의 갑’이다. 특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비중이 낮아 법인영업에 치중하는 일부 중소형 업체에 국민연금과의 운용계약은 목숨줄과 다를 바 없다. 국민연금은 증권사에 자산을 위탁 운용할 때 3개월마다 점수를 매겨 5등급으로 증권사들을 평가한 뒤 이 점수에 따라 주식거래 물량을 차등배분한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광고업계처럼 사실상 경쟁 PT(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운용사를 선정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증권사들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증권사 보고서의 질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단기적인 시장 성적에 일희일비하게 될 우려도 크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국민연금은 실제 물량 배급에까지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생생한 판단과 주장을 들어보자는 차원에서 추진된 방안이지, 구체적인 물량 배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면서 “증권업계에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바람에 실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큰 ‘250kg 꽃바구니’ 화제

    세계에서 가장 큰 공중 정원? 최근 영국에서 거대 ‘공중 정원’이 등장해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런던 한복판에 등장한 이 ‘공중 정원’은 다름 아닌 거대 꽃바구니.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아기자기한 꽃바구니와는 달리 정원을 연상시킬 만큼 거대한 꽃바구니가 등장한 것이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전문정원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약 3주에 걸쳐 만든 이 꽃바구니는 규모와 미각 면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250kg에 달하는 이 거대 꽃바구니에는 100여종의 각기 다른 꽃들이 심어져 있다. 이중에는 장미와 데이지, 난초 등 흔한 꽃부터 수천 파운드의 보기 드문 희귀 꽃까지 매우 다양해 행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총 3m 높이의 이 거대 꽃바구니를 7.5m 공중에 매달기 위해 동원된 엔지니어들은 8시간동안 각종 중장비를 이용해야만 했다. 한편 런던에 새로 오픈한 한 호텔의 외관에 설치된 이 꽃바구니는 앞으로 이 호텔의 마스코트로 쓰일 예정이다. 호텔의 한 관계자는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꽃바구니’를 이용하기로 했다.”면서 “이 꽃바구니는 우리 호텔 뿐 아니라 런던의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뚱보’에서 ‘훈남’으로…180kg 감량 성공기

    ‘뚱보’에서 ‘훈남’으로… 몸무게가 290kg에 육박하던 한 남성이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31)는 들소나 곰을 연상시키는 듯한 뚱뚱한 몸으로 한평생을 살아왔다. 그의 2년 전 몸무게는 무려 286kg. 혼자서는 이동을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비만 상태에 빠져 있었다. 그런 그가 한 동네에 살고 있는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만나 식이요법과 운동을 겸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무려 180kg이 넘는 몸무게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그가 다시 태어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은 피트니스 센터의 강사 크리스 파월(Chris Powel). 스미스는 파월과 함께 26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 피자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 대신 샐러드와 파스타로 끼니를 때웠다. 또 단 음식들로 망가져버린 치아와 지방으로 덮여있던 눈도 레이저 수술을 통해 치료했고 처진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도 4차례나 받을 만큼 굳은 각오로 지난 2년을 보냈다. ‘몸짱’으로 다시 태어난 스미스의 ‘비포&애프터’사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축 늘어진 가슴·뱃살이 탄탄한 근육으로 변했고 살로 가려졌던 ‘훈남’의 외모도 볼 수 있게 됐다. 스미스는 “내가 26살 때에는 의사들이 4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비만상태가 그 정도로 심각했었다.”면서 “이후 살을 빼기로 굳게 결심하고 열심히 운동한 결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됐다. 몸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부분이 변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평생을 보내왔다. 그러나 크리스를 만나면서 내 인생도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크리스는 다이어트 내내 나를 격려하고 ‘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현재 그는 자신에게 새 삶을 준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함께 피트니스 전문가가 되기 위한 운동과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그는 “나의 성공담이 비만을 앓고 있는 성인 뿐 아니라 아동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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