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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증권-유형별 우수자문사에 분산투자

    대우증권-유형별 우수자문사에 분산투자

    ●대우 슈퍼매니저(Super Manager) 랩 우수 자문사들을 유형별로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자문사에 분산투자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지난달 출시됐다. AK투자자문, 브레인투자자문, J&J투자자문 등 3개 자문사가 제시한 포트폴리오를 통합해 나오는 최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을 운용한다. 선정된 자문사는 시장상황 및 정기 리밸런싱 결과에 따라 다른 자문사로 교체될 수 있다. 투자전략은 유형별로 성장형 주식 40%, 혼합형 주식 40%, 가치형 주식 20% 수준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된다. 선취수수료는 투자액의 1.0%, 운용보수는 연간 2.0%다. 주식매매 수수료 및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고 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대우증권 상품기획부 김희주 부장은 “단기적으로 자문사 중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성과를 거두기에는 최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우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3322.
  • “한식은 최고의 웰빙푸드… 세계화 가능성 높죠”

    “한식은 최고의 웰빙푸드… 세계화 가능성 높죠”

    “제가 1997년 미국에 와서 ‘떡볶이 세계화’를 말할 때만 해도 교민들께서 나서서 ‘이런 걸 미국인들이 먹겠나.’라며 말리곤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대표적 한류 음식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잖아요. 한국 음식은 세계 최고의 웰빙푸드인 만큼 세계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욱 유명한 이명숙(54) 셰프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한·미·일 3개국 요리 전문가이자 미국 명문대학인 UCLA 등에 한식 메뉴를 도입하도록 한 한국음식 전도사이다. 서울신문이 이씨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그의 남다른 한식 사랑을 살펴봤다. ●日 ‘아이언 셰프’에 한국인 첫 출연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씨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자 집안 살림을 도맡았다. 덕분에 전라도 출신 어머니에게서 궁중요리 등 다양한 한식 조리법을 배울 수 있었다. 1970년대 무용을 전공하러 일본에 간 이씨는 당시만 해도 일본인들에게 만연했던 한국 음식에 대한 혐오감을 확인하고 한식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씨는 “한인 식당의 간판에는 하나같이 ‘버리는 내장으로 구이를 만들어 파는 집’이라는 말이 붙어 있어 충격을 받았다.”면서 “그때 집에서 펑펑 울며 ‘20년 안에 오사카 지역에 최고급 한국음식점을 열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1986년 오사카에 한식당 ‘한일관’을 연 이씨는 궁중요리 전문가인 황혜성 선생을 통해 요리를 업그레이드해 일본 도쿄와 중국 등에 분점을 내는 등 성공 가도를 달렸다. 1996년에는 일본 후지TV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인 ‘아이언 셰프(철인 요리사)’에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출연해 자신의 궁중요리를 뽐내기도 했다. 1997년 세계 최대 요리 시장을 개척하러 미국에 건너 간 이씨는 라디오 코리아 등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씨는 “결정적으로 2006년부터 미국 케이블 채널에서 일본에서 출연했던 아이언 셰프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단숨에 유명인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UCLA 한식 메뉴 도입에 큰 역할 이씨는 2008년 미국 서부지역 명문인 UCLA에 김치와 갈비, 비빔밥, 불고기타코, 잡채, 닭강정, 김치볶음밥 등이 교내식당 메뉴로 선정되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역 프로축구단 LA갤럭시의 홈구장에서 마련한 ‘한국떡볶이 페스티벌’ 행사 역시 이씨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이씨는 “미국인들이 보기에 한식은 아직도 만들기가 복잡하고 양념도 눈대중으로 맞추는 비계량화된 음식으로 저평가를 받는다.”면서 “누구나 조리법만 있으면 쉽고 정확하게 같은 맛을 내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조리 과정의 표준화 과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빌보드] 트위터로 만난 ★들…‘2010 MTV VMA’ 비하인드 스토리

    [빌보드] 트위터로 만난 ★들…‘2010 MTV VMA’ 비하인드 스토리

    트위터 유저들이라면 12일 오후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2010 MTV 뮤직비디오 어워즈’(이하 VMA)에 대해 글을 남겼을 것이다. 물론 뮤지션과 셀러브리티(유명인사)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상식 자리에 있었던 스타도 있었고 참석하지 않은 스타들도 있었지만, 모두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을 모았다. 가장 재미있는 스타들의 ‘VMA’ 관련 트위터 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NickCannon(닉 캐논) : 정말 흥분되요! 오늘 유치원에 가는 첫 날인데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여자 @ChelseaHandler(첼시 핸들러, VMA 사회자)를 보러 견학 간다. @Deadmau5(데드마우5, VMA 공식 DJ) : 와우! @ladygaga(레이디 가가) 고기 드레스. 내가 레이디 가가를 먹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군.@JustinBieber(저스틴 비버) : @eminem(에미넴)을 복도에서 마주쳤어요!! 오늘은 정말 신나는 날이에요. 아직 나는 꼬맹이. .아직 나는 팬이에요. @IamWill(윌아이엠) : 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내 복장은 ‘흑인들의 귀환’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신중하게 올리기를.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직장도 건강도 잃기 마련. @IAMDIDDY(디디) : 내년에 내가 무대를 폭발시키겠어! 모두 내년에 봅시다! @Cher(셰어, 가가의 고기 드레스에 대해 얘기하며) : 가가의 몸에 딱 맞게 놀라울 정도로 잘 만들었어요! 고기 지갑 역시 천재적인 아이디어였어요! 예술적으로 보았을 때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어요! 도덕적인 비판은 금물! @SolangeKnowles(솔란지 놀즈) : 셰어 가슴은 끝내줘요. @KatyPerry(케이티 페리) : @rustyrockets(러셀 브랜드)와의 사랑 1주년을 VMA에서 기념하며. 당신은 항상 내 마음속에 있어요:) http://twitpic.com/2nxvcn @LadyGaga(레이디 가가) : http://twitpic.com/2o09m2 너무 시적이었던 오늘 밤 + 전할 감사 인사가 넘치는 오늘 밤. 당신은 당신을 사랑하고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 @AzizAnsari(아지즈 안사리) : 와우. 저스틴 비버와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가 백스테이지에 있는 스타버스트를 모두 가져가 버렸어요.사진 = 닉 캐논, 데드마우5, 저스틴 비버, 윌아이엠, 디디, 셰어, 솔란지 놀즈,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아지스 안사리 트위터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 MTV 시상식 ‘흑인 분장’ 해명▶ [빌보드] ‘악동’ 에미넴, ‘호텔 폭행사건’ 연루? 그 내막은…▶ [빌보드] ‘제2 저스틴 비버’ 13살 코디 심슨, 호주차트 1위 등극▶ [빌보드] 제니퍼 로페즈,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 계약▶ [빌보드] 조시 그로반, 린킨 파크 프로듀서와 의기투합
  • 다음, 15日 통합검색 ‘다이내믹 탭’ 적용

    다음, 15日 통합검색 ‘다이내믹 탭’ 적용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14일 서울 광화문 어딕션플러스에서 두번째 트렌드미팅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달라지는 자사 검색 서비스를 공개했다.이날 최병엽 다음 검색본부장은 ‘다음검색 the Next’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이내믹탭’, ‘펼쳐보기’ 등이 적용된 다음의 새로운 통합검색UX(User Experience)를 소개했다. 올해 들어 50번째 검색 개편을 단행한 다음이 이번에 내놓은 것은 ▲다이내믹탭 ▲펼쳐보기 ▲관련검색어 ▲실시간 이슈 검색어 ▲멀티미디어 검색결과 등이다. 다음은 이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검색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최병엽 검색본부장 “다이내믹탭은 ’탭의 단순 위치이동’과 차원 달라” 특히 다음 측은 다이내믹탭으로 사용자가 검색결과를 얻기까지 허비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내믹탭은 검색어에 따라 최적의 섹션을 자동 추천해주는 버티컬 탭이다.기존의 통합검색은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계없이 카페, 블로그, 뉴스, 이미지 등 지정된 출처순으로 탭을 배열해 제공해왔다. 반면 다이나믹탭은 검색어의 성격에 따라 추천 탭의 순서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 요리 등의 탭이 새롭게 생성된다.최병엽 본부장은 “위에 있던 탭을 다른 데로 옮기거나 하는 등의 겉으로 보이는 변화에 집중한게 아니라 보다 본질적인 변화를 꾀했다.”며 “사용자들이 기존 통합검색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것을 고치는 데 집중 했고 이것이 경쟁사들이 해왔던 것과의 중요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러한 기능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업계의 전언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 5월 검색어에 따라 출처 순서가 바뀌는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원하는 콘텐츠 유형 선택시 해당 유형의 콘텐츠만 우측에 노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유형별 검색결과를 볼 때마다 느껴야 하는 ‘스크롤의 압박’을 해소한 경우라고 전했다.한편 다음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검색어에 따라 양질의 정보가 집중돼 있는 섹션과 검색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섹션 등을 계산해 추천해주는 검색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펼쳐보기’ 통한 통합검색의 네비게이션화 다음은 또 이번 개편을 통해 통합검색에 ‘펼쳐보기’ 기능을 도입했다. ‘펼쳐보기’를 누르면 4~5개 정도의 뉴스, 블로그 등을 함께 볼 수 있어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다음 측은 설명했다.기존에는 통합검색 첫 화면에서 의도한 검색결과를 찾지 못했을 경우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야 했지만 ‘펼쳐보기’가 도입되면 첫 화면 내에서 각각의 섹션별 검색결과를 더 볼 수 있게 된다.이밖에 다음은 관련 검색어 클릭을 반복했을 경우 지나간 검색어를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한 ‘계층형 관련 검색어’, ‘실시간이슈검색’의 과거 5일간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일간이슈검색’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향후 다음은 검색 서비스 방향으로 ▲로그인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소셜네트워크의 정도에 따라 검색결과를 달리하는 ‘관계기반 검색’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전략과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현대홈쇼핑 상장 첫날 시총 업계 1위 ‘대박’

    국내 홈쇼핑업계 3위인 현대홈쇼핑이 증권시장에 상장됐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홈쇼핑은 공모가인 9만원을 크게 넘어선 12만 4500원에 거래를 시작해 4.82% 상승한 13만 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홈쇼핑의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으로 1조 5660억원(1200만주)에 달해 CJ오쇼핑(1조 4148억원)을 뛰어넘어 단숨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현대홈쇼핑은 현재 3300억원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IPO) 공모자금 등을 합치면 6000억원 이상의 순현금 보유고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 자금을 활용해 중국시장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다 2008년 철수한 바 있다. 한편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웃돌면서 주요 주주들도 막대한 상장 차익을 누리게 됐다. 최대주주인 현대백화점이 187만 2000주, 현대그린푸드가 183만 7400주를 보유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6월 말 반기보고서에 현대홈쇼핑 지분 장부가액으로 749억원을 반영했다. 상장 첫날 보유지분 가치가 2300억원에 이른 것을 감안하면 평가차액이 1500억원을 웃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엔씨소프트, 팝캡게임스와 제휴…”’팝캡월드’ 선보인다”

    엔씨소프트, 팝캡게임스와 제휴…”’팝캡월드’ 선보인다”

    “팝캡월드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뿐만 아니라 게임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좋아하게 하는 게임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제임스 그워츠먼(James Gwertzman) 팝캡게임즈 아시아-태평양 지사 부사장은 엔씨소프트와 美 팝캡게임즈의 캐주얼게임을 알리는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시장의 경우 게임을 평소 좋아하지 않더라도 팝캡게임을 접해 이용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엔씨소프트는 팝캡게임즈 상하이 지사 프로젝트 게임인 ‘팝캡월드(Popcap World)’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온라인해 게임포털 플레이엔씨를 선보인다.팝캡게임즈 ‘팝캡월드’는 14종을 모아놓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온라인게임으로 2년의 개발 기간이 걸린 작품이다.’팝캡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5천만 카피 이상 판매된 ‘비쥬얼드’의 후속작 ‘비쥬얼드 2(Bejeweled 2)’를 비롯해 ‘쥬마(Zuma)’, ‘플랜츠 vs 좀비(Plants Vs. Zombies)’등 총 15억 카피 이상 다운로드 된 인기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제임스 그워츠먼 부사장은 “온라인게임비지니스로서 팝캡은 엔씨를 통해 많은걸 배울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 체결을 통해 첫 번째로 엔씨소프트와 파트너쉽을 중장기 동안 밀접하게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제임스 부사장은 이어 팝캡월드 온라인 게임을 소개하며 “팝캡월드 그 안에서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 마련됐다.”고 전하며 “친구 맺기, 채팅, 게임별 랭킹 등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고 발표했다.현재 13개의 싱글게임(standalone game, 1인용 게임)과 1개의 멀티게임(multiplay game, 다인용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멀티게임인 ‘슈퍼 쥬마(Super Zuma)’로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황순현 엔씨소프트 웹비즈니스센터(WBC) 전무는 “팝캡월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게임을 즐긴다’는 취지와 맞게 게임을 하지 않는 20대 젊은 여성층과 40대 등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팝캡월드’는 올해 11월 오픈예정이며 모든 게임은 한글화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14종 이외의 다양한 게임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14일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 티져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 동영상과 함께 팝캡월드의 주요 게임 3가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플래시 버전 게임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롯데그룹, 하노이 대우호텔 인수 ‘파란불’

    롯데그룹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대우호텔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3일 현지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70%의 지분을 보유한 하노이 대우호텔 인수작업과 관련해 롯데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선정돼 현재 막바지 물밑협상을 벌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지분 70%에 대한 인수금액은 약 1500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동업자인 하노이전자(하넬)가 보유한 나머지 30% 지분도 전량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호텔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 아파트와 사무실 전용빌딩도 포함되는 턴키방식”이라면서 “양측이 이견을 좁혀 성공적인 타결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롯데 측은 지난달 1차 협상 때 하넬 측의 강력한 반대로 협상 타결에 실패한 바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한국전 참전 필리핀 지원도 적극 검토”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한국전 참전 필리핀 지원도 적극 검토”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인 올해 한국은 G20 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전 세계 최초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롯데백화점 역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인 정승인 상무는 롯데백화점의 글로벌 사회공헌 배경에 대해 대해 묻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2018년까지 ‘세계 7위 백화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적에 걸맞은 사회공헌 역시 필요하다고 했다. 정 상무는 롯데드림센터 사업에 대해 “한국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가능했다.”면서 “롯데백화점이 에티오피아에 진출하지는 않았지만 어려웠던 시절 우리를 위해 헌신했던 우애를 되돌려 주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역사 바로알기 사업에 대해 그는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길 바란다.”면서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세우기 위한 행사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지난 6월에는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봉사원정대를 구성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면서 “또 다른 한국전 참전국인 필리핀에 대한 지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베트남에 두번째 롯데스쿨 건립중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베트남에 두번째 롯데스쿨 건립중

    롯데백화점은 학교 건립뿐만 아니라 역사 바로알기, 어린이 후원 사업 등을 후원하며 다양한 글로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해 있는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해 9월 광아이 주(州)에 학교와 기숙사를 함께 갖춘 ‘롯데스쿨’을 열었다. 국내 유통업계가 베트남에 학교를 건립한 것은 롯데백화점이 처음이다. 베트남의 경우 학교와 가정이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우기(9~10월)에는 통학이 쉽지 않아 학교에 기숙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스쿨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 김중만 사진작가의 ‘에비뉴엘 고객 사진전’을 시작으로 여러 자선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단체인 ‘플랜코리아’에 기증해왔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 박장 주 탐디마을에 두 번째 롯데스쿨을 건립 중이다. 이곳의 초등학교는 20여년 전 지어진 건물이어서 교실이 턱없이 부족하고 시설이 낡아 정상적인 학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학교 건물 옆 부지에 2층 건물을 새로 짓고, 운동장과 울타리를 정비하는 등 시설과 기자재를 지원해 내년 1월 문을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를 ‘올바른 역사인식의 해’로 지정해 역사 바로알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기념해 전국 31개 대학교에서 선발한 대학생 31명의 항일 독립 투쟁지 탐방을 지원했다. 지난 8일 서울 남산 안중근 의사 동상 앞 발대식을 시작으로 8박9일 일정으로 중국, 러시아 등 안 의사가 활동했던 항일 유적지를 방문했다. 롯데백화점은 또 안중근 숭모회와 함께 ‘안중근 의사 일대기 도록’ 발간도 추진하고 있다. 1000부를 제작해 전국 초·중·고·대학 도서관과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도록에는 안 의사의 생애와 업적,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희귀 자료들도 포함할 예정이다. 이달 중 한국전쟁 당시 서울수복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NGO인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해외 빈곤 어린이들과 직원 간 ‘1대1 결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저개발국가 어린이들과 1대1로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국은 방글라데시, 케냐 같은 극빈국과 몽골, 캄보디아 등 환경재해국 등이다. 베트남, 인도에도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직원들이 어린이에게 매월 1만 5000원을 기부하면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총 3만원의 지원금이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현재 400여명의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 중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KT, ‘선불이동전화’ 서비스 MVNO 양해각서 체결

    SKT, ‘선불이동전화’ 서비스 MVNO 양해각서 체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은 올더웨이텔레콤과 선불이동전화 서비스를 위한 MVNO(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추진 양해각서(MOU)를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 8월 24일 데이터 MVNO사업을 위한 한국정보통신과 제휴했으며 이번에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와 제휴했다.올더웨이텔레콤은 SK텔레콤의 이동전화 네트워크를 제공받아 MVNO로서 선불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선불이동전화 서비스는 휴대폰을 보유한 이용자가 사용요금을 미리 납부하고 납부한 금액 내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기본료나 가입비는 없다.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선불 이동전화 MVNO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성공이 검증된 MVNO모델”이라며 “SK텔레콤은 선불 이동전화 MVNO를 통해 이동전화 사용량이 적은 서민, 외국인 등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靑-財는 ‘상생회동’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총수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인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대통령은 취임 초기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합동회의’를 신설, 대기업 총수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과 3차례 회동했다. 1월15일에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개최한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30대 그룹 간담회’에 초청 받아 대기업 총수들과 자리를 함께한 바 있다. 지난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이 대통령이 8개월 만에 대기업 총수들과 다시 만나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번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기회를 균등하게 주고 결과에 대해선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중소기업의 독자적 영역을 침범하는 일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기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보호해주는 동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전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어느 정도 성장세를 회복했음에도 성장의 온기가 서민과 중소 상공인에까지 퍼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국민 모두 성장의 온기를 나누려면 대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석채 KT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도 참석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빌보드] 릴 웨인, ‘BMI 얼반 어워즈’서 ‘올해의 송라이터’로 선정

    미국의 유명 힙합 가수 릴 웨인(Lil Wayne, 28)이 ‘최고의 송라이터’ 명예를 얻었다.릴 웨인은 10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 팬티지 극장에 열린 ‘BMI 얼반 어워즈’(BMI Urban Awards)에서 드레이크(Drake)의 ‘베스트 아이 에버 헤드’(Best I Ever Had)과 케리 힐슨(Keri Hilson)의 ‘턴인 미 온’(Turnin’ Me On)을 포함해 6곡을 작곡해 2년 연속 올해의 얼반 송라이터를 수상했다.팔로우 다 돈(Polow da Don)은 올해 얼반 프로듀서로 선정됐다.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는 ‘붐 붐 파우’(Boom Boom Pow)로 올해의 얼반 송을 수상했다.올해 얼반 퍼블리셔는 EMI 뮤직 퍼블리싱에게 돌아갔다. EMI 뮤직 퍼블리싱은 작년 드레이크의 ‘베스트 아이 에버 헤드’, 비욘세(Beyonce)의 ‘이고’(Ego),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리한나(Rihanna)가 피처링한 제이지(Jay-Z)의 ‘런 디스 타운’(Run This Town) 등을 포함해 15곡을 내놓았다.얼반 탑 프로듀서로는 숀드래 “방글라데시” 크로우포드(Shondrae “Bangladesh” Crawford), 션 가렛(Sean Garrett), 다니엘 “케인 비츠” 존슨(Daniel “Kane Beatz” Johnson), 알 켈리(R. Kelly), ‘엘. 오. 에스(L.O.S), 다 미스트로(Da Mystro), 웨스트(West) 등이 이름을 올렸다.얼반 어워즈 식전 행사에서 빌보드 핫 100, 핫 랩 송, 핫 R&B/힙합 송, 핫 R&B/힙합 방송 차트 1위에 싱글을 올려놓은 송라이터들을 위한 BMI/선 트러스트 #1 쇼가 펼쳐졌다. 제이지와 알리샤 키스(Alicia Keys)의 듀엣곡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Empire State of Mind),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켈리포니아 걸스’(California Gurls), 비오비(B.o.B)의 ‘낫신 온 유’(Nothin’ on You), 에미넴(Eminem)의 ‘낫 어프레이드’(Not Afraid) 등이 영광을 누렸다.사진 = 릴 웨인 앨범 자켓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 한국계 파이스트무브먼트, 빌보드 21위 ‘돌풍’▶ [빌보드] 테일러 스위프트, MTV VMA서 카니예 ‘용서송’ 불러▶ [빌보드] U2, 뮤지컬 ‘스파이더맨’ 삽입곡 공개…’색다른’ 분위기▶ [빌보드] ‘레이디가가 닮은꼴’ 콘테스트 우승은 제이가가▶ [빌보드] 제이지, 힙합어워즈 10개 부문 후보 ‘역대 최다’
  • 對이란 수출기업 76.4% 거래중단

    이란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76.4%가 현재 거래를 일부 또는 전면 중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란과 거래하는 수출 중소기업 8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수출을 전면 중단한 업체는 28.1%, 일부 거래를 중단한 업체는 48.3%였다. 거래를 중단한 이유는 대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거나 은행에서 대금 결제를 못하는 사정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정상적으로 수출을 계속하는 업체 중 일부는 제3국 은행을 통해 대금을 결제하거나 송금식 결제 방식인 전신환 거래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렇더라도 조사대상 업체의 70% 이상은 최근의 대(對) 이란 제재로 수출 거래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들은 향후 이란과 수출 거래 추진 계획에 대해 제3국을 통한 우회수출을 추진하거나(41%) 대금결제 방식을 바꾸겠다(37%)고 답했다. 나머지 업체들은 ‘방법을 찾고 있지만 어렵다.’ ‘향후 추이를 지켜보겠다.’ 등의 입장을 보였다. 지난달 26일 발표된 정부의 이란 관련 피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실효성이 없다.’(48.4%)는 회의적 반응이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될 것’(22.1%)이라거나 ‘여신 만기 연장이 가능해진다면 도움이 될 것’(15.8%) 등의 응답보다 많았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임피리얼 팰리스, 개관 21주년 기념 ‘자연송이’ 코스메뉴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개관 21주년 기념 ‘자연송이’ 코스메뉴 선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일식당 ‘만요’는 9월 한 달간 ‘자연송이’를 주재료로 한 개관 21주년 기념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이번 메뉴에는 전복, 새우, 관자, 도미살 등 각종 해산물과 어우러진 자연송이 주전자찜이다.가을철 가장 맛있는 제주산 옥돔과 자연송이를 그릴에 구워낸 구이요리, 한우와 자연송이 샤브샤브, 즉석 전복죽 등 총 9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1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번 코스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일본식 주기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18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개관기념일 당일 생일자 고객에게는 테이블당 와인 1병과 스페셜 케이크, 모둠 사시미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등록증 지참 시 제공)문의 및 예약: 02) 3440-8000 www.imperialpalace.co.kr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60년전 참전에 보은” 에티오피아에 ‘교육 꿈나무’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60년전 참전에 보은” 에티오피아에 ‘교육 꿈나무’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진짜 모습은 역설적이게도 그 나라를 떠나며 볼 수 있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두바이로 향하는 비행기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국을 떠나는 에티오피아 여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0대부터 40대까지 나이는 다양했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글을 읽거나 쓸 줄도, 심지어 항공기 좌석벨트를 매는 법조차 몰랐다. 말도 통하지 않는 이들이 두바이에 가서 할 수 있는 것은 ‘밑바닥의 일’뿐이다. 그걸 알면서도 고향을 떠나는 이들의 얼굴에는 한국전쟁 직후 가난이 힘들어 한국을 떠나던 세대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학급당 인원 80명… 문맹률 85%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서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산골마을 ‘긴치’. 우리나라 같았으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 있어야 할 아이들이 들판에서 일을 하거나 또래들과 골목놀이에 열중하고 있었다. 에티오피아 안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이곳의 주민은 대략 2만 6000여명. 이 가운데 70%가량이 학교에 가야 할 나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하지만 이곳에 초등학교는 단 세 곳뿐. 사정이 어렵다 보니 학급당 학생 수도 80명이 넘어 제대로 된 교육을 하기가 불가능하다. 학생들 또한 집안일을 돕느라 학교를 빠지기 일쑤다. 이곳에서 제 나이에 졸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긴치에서 국제구호에 나서고 있는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의 박주현 팀장은 “에티오피아는 학교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그나마 있는 학교도 제대로 다니기 힘들어 문맹률이 85%에 달한다.”고 딱한 사정을 전했다. ●“이제 공부 배울 수 있어 행복” 최근 긴치 마을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롯데백화점이 이곳 아이들을 위해 짓기로 한 ‘롯데드림센터’의 기공식이 마련된 것이다. 내년 봄 완공 예정인 롯데드림센터는 취학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보육시설로, 463㎡ 규모에 교육관·생활관·기숙사 등 3개 건물로 이뤄졌다. 유치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문화센터’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비 2억원 가운데 1억 7000만원은 롯데백화점이 직접 부담하며, 나머지는 롯데백화점 이용 고객들이 보태 준 ‘기부 포인트’로 충당한다. 당시 기공식 행사는 지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성대한 마을 축제로 치러졌다. 현재 롯데드림센터는 터파기 작업을 마치고 순조롭게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봄쯤이면 어린이들이 드림센터에서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롯데드림센터에 입학 예정인 케베데 베클레(7·여)는 “마을 들판에서 양이나 소하고 노는 것도 재밌지만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에게 공부와 노래를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전쟁 참전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 롯데백화점이 이역만리인 에티오피아까지 날아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우리를 돕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16개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한 에티오피아에게 60년 전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기 위해서다. 에티오피아는 지난해 기준으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00달러가 채 되지 않는 세계 최빈국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1950년 당시만 해도 에티오피아는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강대국이었지만, 가뭄과 기근이 이어지고 정권교체 등 혼란이 이어지며 ‘굶주리는 나라’가 됐다. 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군인 3518명을 파견해 이 가운데 121명이 전사했다. 참전용사 가운데 지금까지 약 1000명이 생존해 있지만, 이들 대부분은 빈민층으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올해 한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탈바꿈했다.”면서 “이와 때를 맞춰 한국전 참전국 중 최빈국으로 전락한 에티오피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 사진 긴치(에티오피아)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페레즈 힐튼, 2NE1 ‘박수쳐’ 소개 “좋지만…”

    페레즈 힐튼, 2NE1 ‘박수쳐’ 소개 “좋지만…”

    미국의 유명 연예전문 블로거 페레즈힐튼(Perezhilton)이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노래 ‘박수쳐’를 소개해 화제다.페레즈 힐튼은 ‘페레즈힐튼 닷컴’에 9일(현지시각) 투애니원의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박수쳐’ 뮤직비디오를 게재해 소개했다.뮤직비디오와 함께 페레즈힐튼은 “좋지만 빠져들 정도는 아니다”며 “미국의 한국 음악 팬들 취향에 비해 현대적인 느낌이 좀 강하다”고 평했다. 이어 네티즌들의 생각을 물었다.페레즈힐튼이 올린 투애니원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는 좋지만 페레즈의 말대로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다’”, “노래가 정말 좋다. 팬이 될 것 같다”, “기존 투애니원의 스타일과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면 볼수록 괜찮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최근 세계적인 음악 전문지인 빌보드가 선정한 ‘전세계에서 음악을 홍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 순위 34위에 랭크될 정도로 영향력이 큰 페레즈힐튼 닷컴은 앞서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이 함께 부른 ‘롤리팝’과 투애니원의 ‘파이어’ 등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한편 ‘캔트 노바디’(Can’t nobody), ‘고 어웨이’(go away), ‘박수 쳐’ 등 트리플 타이틀으로 활동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던 투애니원은 12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사진 = 페레즈힐튼 닷컴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미쓰에이 수지, 중학교 사진 대방출…"우월한 시절"▶ ’40대’ 조혜련, 동안샴푸법 ‘탱탱한 모발’ 과시▶ ’4억 명품녀’ 방송 진실공방…"리얼이냐vs대본이냐"▶ KT 환급금 조회 서비스 서버다운…10월까지 지속▶ 씨스타 다솜, 생방송 중 마이크 ‘쿵 실수’…"귀엽네"▶ ’아이돌’ 저스틴 비버, CSI 예고편서 ‘나쁜남자’로 등장
  • 각계 반응

    정부의 ‘제2차 저출산·고령화 5개년 기본계획’에 대해 재계는 반발했고, 예비 여성 취업자들은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성명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기본계획은 이해하지만, 일부 정책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여성 근로자의 고용기반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저출산 문제 해결은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의 책임 있는 노력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입법화 ▲육아휴직 급여 상향 조정 ▲배우자 출산휴가 유급전환 등은 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총은 기본계획 내용을 재검토하고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는 사회 인프라 구축 등 합리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기업들이 이처럼 정부안에 부정적인 이유는 정부가 저출산의 원인을 기업들의 책임으로만 떠넘기려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결혼 가치관의 변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부부간 가사부담 불평등 ▲공공 보육시설 부족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뒤섞여 나타난 것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부담을 늘리는 쪽으로 가는 것은 근본적인 해법이 아니라는 게 재계의 입장이다. 정부안에 대해 예비 여성 취업자들은 대체적으로 환영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김수진(24·여)씨는 “여성을 위한 정책을 내놓은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이 때문에 기업이 여성의 고용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지나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여성 할당제와 유사한 형태를 통해 정책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세대 교육학과 4학년 박지수(22·여)씨는 “양육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면서 “탄력근무제를 시행한다고 해서 아이를 더 낳고 싶어할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4학년 박초롱(24·여)씨는 “현장에서는 회사나 상사 눈치를 보게 될 것”이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제도를 활용하기 어렵고, 활용하더라도 불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근무시간 단축 청구제도가 오히려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정책실장은 “승진·승급 등에 불이익이 생길 것이 뻔해 마음 놓고 이용할 여성은 없을 것”이라면서 “기업에서도 여성 근로자가 업무에 충성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고용 자체를 꺼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류지영·이민영·김양진기자 superryu@seoul.co.kr
  •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 화제…“불운한 골키퍼” 폭소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 화제…“불운한 골키퍼” 폭소

    골키퍼가 골을 막아냈음에도 공이 저절로 굴러들어가는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최근 ‘멍청한 골키퍼’(Stupid Goalkeeper), ‘가장 이상한 페널티킥’ 등 다양한 제목으로 우스꽝스러운 축구 승부차기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 속의 골키퍼는 상대 키커의 공을 막아내고 기쁨의 표현으로 자신의 가슴을 여러 번 친다. 하지만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 앞으로 떨어진 공은 저절로 골대 쪽으로 슬금슬금 움직였고 결국 골대의 골라인을 통과했다. 이에 선수들은 주심에게 달려가 골인인지 아닌지를 확인했고 주심은 ‘골인’ 판정을 내렸다. 이에 골키퍼는 망연자실 하늘을 쳐다봤고 상대 키커는 괴성을 지르며 세레머니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동영상을 접한 전 세계의 네티즌들은 “정말 멍청한 골키퍼”, “바보 같은 골키퍼, 너무 빨리 기뻐했다”,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골키퍼”, “황당한 승부차기”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투브 동영상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MC몽, 공무원시험 등 빌미 7년간 7번 입대연기 ‘충격’▶ ’4억 명품녀’ 김경아 진위 논란 확산…방통심의위 심의 착수▶ 김태희 키 160.2cm…학창시절 생활기록부 통해 인증▶ ’얼짱’ 수영선수 김지은, 뇌성마비 딛고 MVP 차지 ▶ [NTN포토] 이채영 ‘터질듯한 가슴’▶ [NTN포토] 깜찍한 일본 걸그룹 SKE48
  • 좋아하다 골 놓친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 폭소

    좋아하다 골 놓친 ‘멍청한 골키퍼’ 동영상 폭소

    승부차기를 막아낸 골키퍼가 기쁨에 취한 사이 골이 터졌다. 방심은 금물, 한순간의 기쁨이 오랜 망신으로 남는 순간이었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화제가 된 ‘멍청한 골키퍼’(Stupid Goalkeeper) 동영상이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생과 동시에 중계되는 ‘축구 역사상 가장 멍청한 골키퍼’는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을 만들었다. 진지한 승부차기로 시작되는 영상에서 골키퍼는 ‘최후의 승부차기’를 위해 자세를 취했다. 키커의 동선을 읽은 뒤 성공적으로 왼팔로 공을 쳐낸 골키퍼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세리모니를 시작했다. 골키퍼가 가슴을 치면서 환호하는 순간, 골문 앞으로 떨어진 공은 백스핀에 걸려 골문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며 골라인을 통과하자 키커는 주심에게 달려가 사실을 알렸다. 판정은 “골인” 상황이 뒤바뀐 골키퍼와 키커의 모습은 전세계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뒤에! 뒤에!’ 소리지르고 있었다”, “같은 팀 선수들에게 매국노 취급 받을 것 같아 걱정돼”, “진짜 멍청이 조금만 늦게 기뻐하지” 등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멍청한 골키퍼’(Stupid Goalkeeper)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이아현 “지방분해주사 맞고 괴사성피부염… 다이어트 비극▶ ‘제빵왕 김탁구’ 악녀 유진, 청순녀 벗고 팜므파탈 변신 ▶ 빅토리아, 선화 이어 ‘2대 발습녀’ 공식인정…왜? ▶ 슈퍼스타K2 TOP 11 공개…현승희·김보경 ‘고배’ ▶ 첫사랑추적사이트, 이휘재·김나영 관계는? ‘화제만발’ ▶ 2NE1 락시크룩, 섹시+큐트+파워풀 “사랑스런 여전사"
  • 운전면허 960번 도전 차사순 할머니 ‘올해의 광고모델상’

    운전면허 960번 도전 차사순 할머니 ‘올해의 광고모델상’

    한국광고PR실학회는 무려 960차례 도전한 끝에 운전면허증을 딴 사연이 광고로 소개된 차사순(69) 할머니를 ‘올해의 광고모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차 할머니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의 ‘달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캠페인 광고 한 편에 등장했다. 차 할머니는 2005년 4월부터 주말과 국경일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지난 5월 960번째 도전 만에 운전면허증을 땄다. 이 사연이 광고로 소개되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한 가지 목표에 도전한 차 할머니를 응원하는 글이 SNS 공간에 넘쳐났고, 결국 차 할머니는 자동차를 선물로 받는 주인공이 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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