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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34% 감소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34% 감소

    지난해 최고 실적을 거두며 세계 최고 정보기술(IT) 업체로 발돋움한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영업이익 3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따라서 올해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린 지난해의 ‘매출 150조원-영업이익 17조원’을 경신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기준으로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2조 90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가장 적었고, 영업이익은 2009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3조원대가 무너지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 견줘 매출은 6.8%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34.2% 감소했다. 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3.7% 각각 줄었다.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던 지난해 2분기(5조 100억원)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은 주력 제품인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LCD 패널의 경우 지난해 초 공급 과잉으로 시작된 가격 하락 국면이 올해 들어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32인치용 LCD TV 패널의 경우 지난해 4월만 해도 200달러를 넘었지만 이달에는 150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다. 1년 새 30% 넘게 가격이 하락했다. 때문에 삼성전자 LCD 사업부문은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역시 삼성전자가 최대 강점을 갖고 있는 D램 등 메모리 분야에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모바일 D램이나 낸드 플래시 등 포트폴리오 라인업이 잘 갖춰져 LCD에 비해서는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해와 달리 삼성의 모바일 기기들이 애플의 아이폰4(스마트폰)·아이패드(태블릿PC)와 경쟁구도를 형성하지 못하고 판매가 부진한 것도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 ‘아이패드 대항마’로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탭’이 반품률 및 재고 논란에 휩싸이며 시장 지배력이 약해진 데다, 갤럭시S 또한 품질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등 모바일 기기 재고 등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성적표가 기대에 못 미치긴 했지만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무엇보다 2분기부터 모바일 기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낸드 플래시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D램 반도체의 시장 가격도 안정세로 접어들어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호황이 예상된다. 실제 시장조사기관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하반기(16~31일) 낸드 플래시 고정 거래가격은 16기가비트(Gb) 기준 3.74달러로 지난해 10월 수준까지 상승했다. D램 제품인 DDR3 1기가비트(Gb)도 0.91달러로 3월 상반기(1~15일)보다 3.41% 올랐다. 여기에 ‘갤럭시S2’와 갤럭시탭 8.9, 갤럭시탭 10.1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스마트 기기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휴대전화 판매 목표를 3억대로 잡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경제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이긴 하지만 2분기부터는 주력인 반도체를 비롯해 휴대전화와 LCD, TV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LG U+ 세계 첫 N스크린서비스 선보여

    LG U+ 세계 첫 N스크린서비스 선보여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와 3세대(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별도의 선이 없이도 디지털 단말기 간에 콘텐츠를 직접 공유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디지털 기기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유플러스 슛 앤드 플레이’를 7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세계 최초로 DLNA(무선 홈네트워크 기술 표준)를 활용한 무선 N스크린 서비스다. DLNA가 탑재돼 있으면 개별 PC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다른 디지털 기기로 손쉽게 불러올 수 있다. 특히 기존 서비스와 달리 콘텐츠를 웹하드 등 별도의 서버에 올려두거나 유선 케이블로 기기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는 집안에서는 와이파이로, 외부에서는 와이파이 또는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집안 단말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불러올 수 있다. 수험생이라면 집에서 PC를 통해 보면 수능시험 관련 콘텐츠를 별도로 내려받지 않더라도 지하철 안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불러들여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에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인 ‘유플러스 박스’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7월에는 4G 이동통신망인 롱텀에볼루션(LTE) 구축을 통해 고화질 대용량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PC나 스마트폰 등에 저장된 콘텐츠를 선 없이도 그대로 불러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LG전자·스카이 라이프 3D사업 전략 제휴

    LG전자가 KT 스카이라이프가 확보한 100여편의 입체영상(3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전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부사장과 이몽룡 KT 스카이라이프 사장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사 간 전략적 제휴 방안을 발표했다. 다음 달부터 KT 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하고 있는 3D 콘텐츠를 LG전자 시네마 3D TV로 들여온다. LG전자는 시네마 3D TV 고객들이 KT 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한 애니메이션, 공연 등 100여편의 프리미엄 3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또 LG전자와 KT 스카이라이프는 가정용 클라우드(초대형 공용 서버에 대용량 정보를 저장해 수시로 열어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서비스 분야에서도 전면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한국IBM GBS대표 이성렬씨

    한국IBM은 임원 인사를 통해 이성렬 전자산업부문 글로벌 리더를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 대표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그간 전자산업부문 사업을 총괄했으며 2004년 한국IBM GBS 대표를 맡기도 했다. 금융산업본부(FSS) 리더였던 강석영 전무는 타이거팀 총괄 리더로, 김태윤 은행부문 담당 상무는 금융산업본부(FSS) 리더로 임명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대한전선 임원 자사주 매입

    대한전선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6일 공시를 통해 “손관호 회장을 비롯한 대한전선 임원들이 최근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번에 5만 9600주를 매입해 총 7만 5885주로 보유주식이 늘어났고, 강희전 사장도 1만주를 사들여 모두 1만 5443주를 보유하게 됐다. 임원 6명도 9500주를 매입했다. 다른 임원들도 자발적으로 주식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지난 2년여간 뼈를 깎는 구조조정 결과 재무건전성 회복이 목표치에 근접한 데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4월 ‘스마트대전’ 누가 살아남을까

    4월 ‘스마트대전’ 누가 살아남을까

    삼성과 LG를 비롯한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이달 중 국내 시장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전략제품 10여종을 잇따라 내놓기로 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스마트 대전’이 치러질 전망이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신제품을 내기 전 자사 제품을 시장에 안착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 ‘갤럭시S2’ 마무리 작업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출시를 목표로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4.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춰 전작인 ‘갤럭시S’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삼성은 이 제품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5’의 확실한 대항마로 키우겠다는 생각이다. 삼성은 또 아이패드2 출시에 맞춰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8.9, 10.1인치 모델도 준비하고 있지만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달 공개된 애플 ‘아이패드2’의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 제품을 사실상 다시 만드는 수준의 개선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LG 옵티머스폰·패드 함께 공개 LG전자는 두 종류의 스마트폰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KT를 통해 출시되는 ‘옵티머스 블랙’은 1㎓ 프로세서에 두께 9.2㎜의 초슬림 디자인이 강점이다. 특히 밝기와 절전 성능을 크게 높인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현존 스마트폰 가운데 화면이 가장 밝다. 1㎓ CPU에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옵티머스 빅’도 LG유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여기에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11)를 통해 선보인 8.9인치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미국명 지슬레이트)의 국내 출시 시기를 최대한 당겨 이달 말 출시되는 아이패드2에 본격적으로 맞선다는 전략이다. ●모토롤라 태블릿PC ‘줌’ 곧 출시 모토롤라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함께 내놓는다. 이미 지난 3일(SK텔레콤)과 4일(KT)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히는 ‘아트릭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CES 2011에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받았다. ‘랩독’으로 불리는 도킹 디바이스를 장착하면 11.6인치 스크린에 키보드를 갖춘 노트북으로 쓸 수 있다. 모토롤라는 CES 2011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한 태블릿 PC ‘줌’도 3G와 와이파이가 모두 가능한 단일 모델로 이달 중 출시한다. 이 밖에도 소니에릭슨은 전략 제품인 ‘엑스페리아 아크’의 국내 출시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이달 중 내놓는다는 생각이다. 일본 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일찍 출시해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미리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아이폰5’ 이르면 7월 국내 상륙 이처럼 글로벌 휴대전화 업체들이 이달 들어 집중적으로 전략제품을 내놓는 것은 최대 경쟁작인 애플 제품 출시를 앞두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측면이 강하다. 이달 말 출시되는 ‘아이패드2’에 이어 ‘아이폰5’도 빠르면 7월쯤 도입될 전망인데 이보다 최대한 앞서 내놓아 가급적 정면승부를 피하겠다는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아이패드2 가격을 다른 업체들이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저렴하게 내놓다 보니 경쟁 스마트 기기들이 출고가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눈치 보기’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LG전자는 이제 1회초 공격 시작 3DTV 기술 자신있게 홍보할 것”

    “LG전자는 이제 1회초 공격 시작 3DTV 기술 자신있게 홍보할 것”

    “LG전자는 이제 1회 초 공격을 앞두고 있다.” 지난 1일 자로 취임 6개월을 맞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5일 “현재 LG전자를 야구에 빗대어 표현해 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짧게 답한 표현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대응 부재로 시작된 LG전자의 침몰 위기에 대해 ‘경쟁업체들과의 본격적인 ‘스마트 전쟁’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는 것. 구 부회장 특유의 독한 근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다.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주로서 SK 와이번스와의 홈 개막전 경기를 보러 서울 잠실구장을 찾은 구 부회장은 LG전자 취임 6개월을 맞는 소회를 묻자 “오늘은 야구 얘기만 하자.”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기자의 질문이 이어지자 LG전자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굳이 감추지 않았다. 특히 그는 현재 삼성전자와 사활을 걸고 펼치는 입체영상(3D) TV 기술 논쟁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잘되지 않겠느냐.”며 승리를 낙관했다. 다음은 구 부회장과의 일문일답. →올해부터 LG트윈스 헬멧과 수비 모자 왼편에 ‘3D로 한판 붙자.’는 슬로건을 새겨 넣었다. 정말 요즘 LG가 독해진 것 같다. ‘한판 붙자.’는 게 바로 구 부회장식 경영인가. -‘한판 붙자.’는 말은 경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게임을 말하는 것뿐이다. 기업 경영에서는 두판도 있고 세판도 있다. (초반에 밀리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의미) 하지만 야구는 한판뿐이지 않나. →요즘 삼성과 3D TV의 주도권을 쥔 전쟁을 치르고 있다. ‘3D로 한판 붙자.’고 하는 것을 보니 FPR(LG가 삼성 등에 대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입체영상 구현 방식) 3D TV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인가. -모든 것은 시장이 판단하는 것이다. 내가 여기서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도 자신감을 갖고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FPR 방식을 홍보해 나가면 잘되지 않을까 싶다. →구 부회장 취임 뒤 LG전자의 실적 개선이 괄목할 만하다. 당초 예상을 깨고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에서는 이를 ‘오너 효과’로 보던데…. -결코 오너 효과가 아니다. (위기 상황에서) 종업원들이 스스로 나서서 열심히 한 것뿐이다. 내가 한 일이 아니다. →종업원들이 스스로 열심히 하게 만드는 게 바로 오너 효과 아닌가. -(말없이 웃기만 하며) 이제 야구 얘기만 하자. →LG전자 실적 악화의 주범인 휴대전화, 특히 스마트폰의 ‘터닝 포인트’(실적 전환 시기)를 언제로 보고 있나. -사실 나도 그걸 잘 모르겠다. 그게 제일 어려운 질문이다. 휴대전화 사업이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게 아니라 이동통신사와 상대하는 B2B(기업 대 기업 간 거래) 분야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점유율이 단시일에 쉽게 올라가지 않는다. →취임 6개월을 맞은 지금의 LG전자를 야구에 빗대 표현하자면. 5-2 정도로 뒤지던 5회 말 역전을 노리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나. -아니다. 우리는 이제 시작이다. 지금 1회 초 공격을 앞두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올 호암상에 하택집·토머스리·최명근·정경화·가정법률상담소

    올 호암상에 하택집·토머스리·최명근·정경화·가정법률상담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씨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이 올해 호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암재단은 2011년도 호암상 수상자로 ▲하택집(43)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과학상) ▲토머스 리(52)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공학상) ▲최명근(52)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학상) ▲정경화(63) 미국 줄리어드음대 교수(예술상) ▲한국가정법률상담소(사회봉사상) 등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상 수상자인 하 박사는 물리학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명현상 탐구 영역을 개척해가는 세계적 과학자로, 형광공명에너지전달(FRET) 현상을 생체 단분자 연구에 최초로 적용해 해당 분야의 연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무선통신 분야 권위자인 리 박사는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CMOS)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고주파 집적회로(RFIC) 선도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해 현대 무선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박사는 하버드대 부속 브라이엄여성병원(BWH)에서 호흡기 및 중환자의학 전문의로 활약하고 있으며, 저농도 일산화탄소 호흡을 통한 난치병 치료법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정 교수는 1970년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국제무대에 데뷔한 뒤 탁월한 기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세계 음악가와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한국인의 문화적 자긍심과 예술적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했다. 정 교수의 남동생인 지휘자 정명훈씨도 1997년 같은 상을 받은 적이 있어 호암상 최초로 남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6년 설립된 민간법률구조 기관인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해 다양한 무료 지원사업을 펼쳤고 이를 통해 사회의 통합과 균형,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각각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을 받는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을 기려 이건희 당시 삼성그룹 회장이 1990년 제정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눈에 보석?”…거대 개구리 ‘꿀꺽’ 신종 독사

    “눈에 보석?”…거대 개구리 ‘꿀꺽’ 신종 독사

    붉은빛 루비를 눈에 박은 듯해서 ‘살아있는 보석’으로 불리는 신종 독사가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됐다. 영국 뱅거대학의 생물학자 아니타 말포트러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지의 숲에서 서식하는 일명 ‘루비 눈 독사’(ruby eyed Pit Viper) 몇 마리를 찾아냈다. 지난 7년 간 조사한 끝에 학계는 루비 눈 살무사를 지금껏 한번도 보고되지 않은 신종이라고 결론 지었다. 루비 눈 독사라는 애칭 대신에 크립텔리트롭스 루비어스( Cryptelytrops rubeus)란 정식명칭도 얻게 됐다. 연구진은 “이 독사는 극히 희귀하기 때문에 지금껏 세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 면서 “서식지, 개체수, 생활습성 등 대부분의 특징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국제동물분류학회(ZOOTAXA) 논문에서 설명했다. 루비 눈 독사가 최근 제 몸 보다 큰 개구리를 한입에 삼켰다가 다시 뱉어내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연구진은 “더 큰 포유류를 잡아먹고 털까지 소화시킬 능력이 있는 독사가 왜 개구리를 먹었다가 다시 뱉어내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앞으로 알아내야 할 여러가지 정보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트위터( http://twitter.com/newsluv )     
  • 삼성 핵심계열사 3~4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삼성그룹 계열사 3~4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은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라고 밝히고 있지만 재계 일각에서는 최근 삼성의 상황을 보며 이른바 ‘낙제점 세무조사’가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5일 정부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월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호텔신라, 삼성중공업 등 삼성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다. 호텔신라는 4일부터 국세청 조사2국이 2개월가량의 일정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에 대해서도 국세청 조사1국에서 4일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삼성 관계자는 “각 기업이 원래 4년 정도마다 받는 것 아니냐.”면서 “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계열사들은 지난달 초 이건희 회장의 ‘낙제점’ 발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재계 일각에서는 삼성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이 회장의 ‘경제성적 낙제점’과 관련짓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재벌기업의 계열사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나 비상장 계열사의 오너 일가에 대한 과도한 배당 등이 동반성장에 반하는 것이어서 정부가 모종의 ‘액션’을 취할 개연성이 크다는 점도 이번 세무조사를 예사롭지 않게 보는 근거다. 하지만 삼성 관계자는 “(삼성처럼) 100개가 넘는 계열사를 둔 기업이라면 1년 내내 세무조사가 진행된다고 봐도 된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하이닉스 30나노급 차세대 D램 내년 양산

    하이닉스 30나노급 차세대 D램 내년 양산

    하이닉스반도체는 4일 국제 반도체 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을 적용한 30나노급 2기가비트(Gb) 차세대 DDR4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DDR4 D램은 현재 시장의 주력제품인 DDR3 D램보다 전력소모가 적으면서도 데이터 전송속도를 2배가량 높인 차세대 D램 규격이다. 이번에 개발된 DDR4 D램은 1.2V 저전압에서 업계 최초로 240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 기존 DDR3 1333Mbps 제품 대비 처리 속도가 80%가량 향상됐다. 이는 DVD급 영화 4~5편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2012년 하반기부터 DDR4 D램을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LG, 안경없는 3D 스마트폰 격돌

    삼성-LG, 안경없는 3D 스마트폰 격돌

    삼성과 LG가 TV에 이어 스마트폰에서도 입체영상(3D) 전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가 하반기쯤 안경 없이도 볼 수 있는 3D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 발 앞서 무안경 3D 스마트폰을 선보인 LG전자와 또 한 차례 격돌이 불가피해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무안경 3D 스마트폰 개발에 나서고 있다. 4.3∼4.5인치대 디스플레이에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갖추고 3D 동영상 촬영을 위한 듀얼 카메라도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으로 내놓는다. 스마트폰에 저장한 3D 콘텐츠를 3D TV에 연결해 볼 수 있도록 해 3D 콘텐츠용 셋톱 박스 역할도 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5월 무안경 3D 방식의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인 ‘아몰레드 3D’를 출시한 바 있어 3D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올해 들어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사들이 3D 스마트폰을 중요한 이슈로 보고 있어 시장 잠재력을 감안해 무안경 스마트폰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경쟁업체들은 한발 앞서 무안경 3D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다. 일본 샤프는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갈라파고스’와 ‘링스 3D’를 잇따라 내놓으며 무안경 시대를 열었다. 링스 3D의 경우 출시 직후 일본 내에서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LG전자도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옵티머스 3D’를 공개했고, HTC(타이완) 또한 지난 22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 2011)에서 ‘에보 3D’를 내놓았다. 아직까지 기술적인 한계로 시야각이 적고 상대적으로 입체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LG를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이 무안경 3D 스마트폰 개발에 나선 것은 3D 시대의 ‘종결자’(최후의 승리자)가 될 무안경 3D TV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습득할 수 있어서다. 여기에 고부가가치 기술로 스마트폰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업계로서는 매력적이다. 완벽한 3D 영상 구현을 위해서는 그래픽 기능을 강화한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 기존 스마트폰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칩셋 기술이 필수적이어서 자연스레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전 세계적으로 3D 시장이 무르익지 않아 삼성이나 LG 모두 무안경 3D 스마트폰을 자사의 전략 제품으로 내걸고 드라이브를 걸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당분간은 3D 콘텐츠 확보에 나서면서 3D TV와 연계해 시장 전체의 크기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전자 투명LCD 양산 돌입

    삼성전자 투명LCD 양산 돌입

    삼성전자는 업계 처음으로 투명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본격 양산한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자동차 유리창 내비게이션이나 초슬림 태블릿PC 등이 조만간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0대1의 명암비와 WSXGA+(1680X1050)의 고해상도를 구현하는 22인치 투명 LCD 패널의 양산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이 패널은 컬러와 흑백 두 가지로 쇼윈도나 옥외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사무실과 학교에서도 한 화면으로 서로 마주보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자동차 유리창 내비게이션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 등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특히 유리처럼 반대편이 보일 만큼 투과율이 높아 백라이트를 사용해야 하는 기존 LCD 제품에 비해 소비 전력을 90% 이상 아낄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기존 LCD 제품은 투과율이 5% 안팎에 불과하지만, 이번에 양산하는 흑백 투명 LCD 패널은 20% 이상, 컬러 투명 LCD 패널은 15% 이상이다. 박용환 삼성전자 LCD사업부 전략마케팅 전무는 “투명 LCD의 응용 범위가 다양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정보 전달 도구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이건희회장 “내 뜻 오해하신 것 같다”

    이건희회장 “내 뜻 오해하신 것 같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1일 ‘낙제점’ 발언과 관련해 “내 뜻은 그게 아닌데 완전히 오해들을 하신 것 같다.”며 거듭 해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스포트 어코드’ 참석차 출국하는 길에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경련 회장단 발언의 진의에 대해 묻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판 소리가 들리고, 내 뜻은 그게 아닌데 완전히 오해들을 하신 것 같다.”면서 “내 뜻은 경제 성장이 잘됐고, 금융위기를 다른 어떤 나라보다 빨리 극복했다. 이런저런 면에서 잘했다는 뜻이었는데 이상하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전경련 회장단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정책에 대해 “흡족하다기보다는 낙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청와대를 비롯한 정·재계에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 “작년 중반쯤에는 조금 불안했는데 요즘 와서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전체 부처가 돕고, 지난번 실사단 접견에 직접 대통령이 오시고 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스포트 어코드는 국제 스포츠 단체 간 상호 교류 활동 및 올림픽 등을 측면 지원하는 자리로, 행사 때마다 각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 전 세계 스포츠계 유력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 ‘준법경영’ 全계열사로 확대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등 4개 계열사에서 시범 운영해 온 ‘준법경영’(컴플라이언스)을 상반기 안에 모든 계열사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담합이나 지식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김상균 삼성 준법경영실 사장은 30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법의 날인 4월 25일에 즈음해 준법경영 선포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계열사 사장단에 “상반기 중 모든 계열사에 걸쳐 준법경영을 위한 체계를 완비하는 한편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법의 날에 맞춰 준법경영 선포식을 해 달라.”고 권유했다. 이어 하반기 준법경영 교육을 위한 사내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이 체계를 그룹 전 계열사에 안정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순택 미래전략실 부회장도 “최고경영자(CEO)가 준법경영에 대한 의지를 갖추고 임직원들을 교육해야 할 것”이라면서 “준법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치를 임직원 모두가 내면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앞서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은 생명보험업의 준법경영 추진 경과와 계획을 설명했다. 삼성은 2009년 12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등 4개 계열사에서 관련 조직을 정비하고 교육을 하는 등 준법경영을 시범 시행해 왔다. 삼성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담합 등은 특별한 범의도 없이 부지불식간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자신은 물론 회사에도 엄청난 손해를 준다.”며 준법경영을 강조한 배경을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언론의 재난보도 자세/김동극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옴부즈맨 칼럼] 언론의 재난보도 자세/김동극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그라운드 스웰’(ground swell). 먼 곳의 폭풍으로 거대한 파도가 밀려오는 현상을 뜻하는 단어이다. 사전적으로는 쓰나미와 같은 자연현상을 이야기하는 단어지만, 미국의 웹 전문가 조시 버노프와 셸린 리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소셜미디어에 의해 오늘날 기업들의 운명이 좌우되는 상황을 그렇게 묘사했다. 어떤 사람은 오늘날 언론의 상황도 ‘그라운드 스웰’이라고 표현한다. 폭풍의 중심부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는 소셜미디어가 있다. 언론보다 더 빨리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파급 영향도 점점 커지는 소셜미디어가 언론매체 입장에서는 거대한 파도와 같은 변화라는 것이다. 최근 며칠 동안 연이어 보도된 일본 대지진 뉴스를 보면 이러한 언론의 상황 변화와 재난 보도에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이와 관련해서, 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 구글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고 있다. 방송과 신문에서 재난 상황에 대한 자극적인 보도를 할 때 구글에서는 단 몇 시간 만에 ‘퍼슨 파인더’(Person-Finder)라는 사람 찾기 서비스를 오픈해 피해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현재 상황 등을 등록해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글 재팬에서 초점을 맞춘 것은 재난을 몸소 겪고 있는 이재민과 그 가족의 입장이었다. 재난 소식에 애가 탈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그들이 간절히 필요로 하는 사람 찾기 서비스를 개설한 것이다. 일본 지진과 관련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떤 보도를 원했을까. 피해 상황을 과장한 자극적인 보도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객관적인 보도, 희망을 주는 보도를 원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에서 발생한 재난이기 때문에 우리의 원자력 발전소 상황은 어떤지, 일본 방사능 유출이 우리나라에 피해는 없는지 등이 우려되었을 것이다. 지진 발생 직후 서울신문 3월 12일 자 기사에는 ‘140년 만에 최악 강진…日 열도 절반 침몰 전조인가’라는 제하로 ‘침몰’ 등 자극적 표현과 함께 인터넷에서 대지진을 예언한 글을 인용한 내용이 보도돼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보도가 계속되면서는 Q&A, 전문가 토론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자들이 궁금하게 여길 만한 내용을 풀어가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생각한다. 3월 14일 자 ‘Q&A로 풀어본 일본 대지진’은 평소 지진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인 일본이 왜 이렇게 큰 피해를 입었는지에 대해 심층분석해 보도했다. 3월 17일 자 ‘일본 방사성물질 상황과 대처 Q&A’는 방사능 유출 현지 상황, 방사능 대처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준 기사였다. 또한 이웃 나라의 지진과 원전 사고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이 걱정되었을 독자들을 위한 기사도 많이 보도됐다. 3월 16일 자 ‘국내 원전 해발 10m 위치…해일엔 안전’, ‘한반도 연중 편서풍…방사성 물질 넘어올 가능성 희박’, 3월 21일 자 ‘1기 해체비 1조…경험 전무(全無), 폐로(廢爐)도 쉽지 않다’ 제하의 기사들은 우리 원전의 안전성과 방사성물질의 피해 가능성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 주었다. 지난 15일 트위터에서 “방사능 한국 상륙설”이 유포되어 경찰이 유포자 신원 확인에 나서는 사건이 있었다. 기상청이 사태의 수습을 위해 방사능 위험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이 루머는 급속도로 퍼져 나가 국민들이 한동안 불안에 떨어야 했다. 소셜미디어가 속도전에서 앞서 나가고 있을지 몰라도, 신뢰성 측면에서는 분명 한계가 있음을 보여 주는 사건이었다. 재난 상황에서 언론은 이러한 소셜미디어의 한계를 능가하고 국민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보도를 해야 한다. 이것이 언론이 ‘그라운드 스웰’ 상황에서 중심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 삼성전기 필리핀 최우수기업상 수상

    삼성전기는 필리핀 생산법인이 사회공헌 및 노사 2개 부문에서 필리핀 정부가 주는 최우수 기업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필리핀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장 이정수 상무 등 삼성전기 관계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필리핀투자청(PEZA)은 매년 수출, 사회공헌, 노사, 환경개선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 업체를 뽑아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사회공헌상은 PEZA에 등록된 업체 가운데 한 해 동안 사회공헌 분야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회사에 주는 상으로, 삼성전기는 올해를 포함해 4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아 PEZA ‘명예의 전당’에 봉헌되는 영광도 누렸다. 삼성전기는 정규 학교에 들어가지 못한 저소득층 아동과 결연해 학습을 도와주는 한편 토요일마다 헌혈 기부 운동, 농활, 장학 사업, 빈민층 의료 투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입문 교육에 이틀간의 봉사활동을 넣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무는 “필리핀 사회와 공생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필리핀 국민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삼성·LG iPad2 열풍에 웃어? 울어?

    삼성·LG iPad2 열풍에 웃어? 울어?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가 출시 3일 만에 100만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면서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LG도 올해 막대한 수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아이패드2의 인기로 갤럭시탭과 옵티머스패드(G슬레이트) 등 자사 태블릿 제품은 그만큼 고전이 예상된다. 애플 아이패드2의 성공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다. ●삼성·LG 4조원 이상 매출 2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분석업체 트레피스는 28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애플이 올해 2000만대가량 아이패드2를 판매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삼성과 LG가 아이패드2 부품 판매로 41억 달러(약 4조 56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LG가 더 많은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예측됐다. LG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2 한대마다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관련 부품 등 127달러어치(14만원)를 납품하고 있어서다. 아이패드2가 올해 2000만대 판매된다고 가정하면 약 25억 달러(2조 78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 삼성 또한 낸드플래시 및 D램 반도체(66달러), 중앙처리장치인 ‘A5’ 프로세서(14달러),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부품(1달러) 등을 통해 16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얻게 될 전망이다. 현재 아이패드2는 미국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초기 판매국가 대부분에서 출시되자마자 1차 공급분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때문에 올해 아이패드2 판매량이 트레피스의 예측치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아이패드2가 전 세계에서 3000만대가량 판매될 경우 LG는 추가로 13억 달러(1조 4500억원)를, 삼성도 8억 달러(8900억원)를 벌 수 있다. 여기에 도시바 등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던 일본 업체들이 지진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삼성과 LG의 부품 공급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LG·삼성, 혜택과 어려움 동시에” 그렇다고 삼성과 LG가 아이패드2를 보며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상대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태블릿PC는 고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사실 삼성이나 LG 모두 아이패드를 벤치마킹해 태블릿PC를 내놓은 터라 하드웨어상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6만 5000여개에 달하는 애플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과 해마다 1000여가지씩 쏟아지는 아이패드 관련 도킹 액세서리 등 ‘태블릿 생태계’ 측면에서는 삼성·LG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진영이 아직 애플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규모의 경제’를 통한 애플의 저가 공세도 경쟁업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아이패드2의 16기가바이트(GB) 와이파이 모델이 499달러(56만원)로 전작보다 성능을 크게 높이고도 가격은 동일하다. 때문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업체들도 일제히 비핵심 부품의 사양을 낮춰 가격을 내리기 위한 ‘스펙다운’에 돌입했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도 최근 기자들에게 “그 가격이면 다른 업체들은 다 죽으라는 것”이라며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현재 IDC와 JP모건 등 시장조사업체들은 올해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2가 70% 정도의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내다보며 삼성과 LG 등 ‘나머지’는 모두 고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피스 역시 “LG와 삼성이 아이패드2의 성공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보는 동시에 애플과의 대결로 어려움도 겪게 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저가공세에 삼성과 LG 등 국내 업체들이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하긴 했지만 새로운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통해 올해 목표치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안정+수익 ‘재테크 신상’ 쏟아진다

    안정+수익 ‘재테크 신상’ 쏟아진다

    금융권이 재테크 신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 대상을 보다 세분화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주요 특징이다. 또 안정성을 기반으로 수익성까지 확보한 신상품들도 적지 않다. 출시를 기념하는 신상품 이벤트도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에게 가전제품 등의 경품도 나눠준다. ●신한은행·카드 ‘틴즈플러스’ 청소년 용돈관리·영어 서비스 청소년을 위한 상품이다. 통장은 만 13~18세 전용이고, 체크카드는 만 14~18세만 가입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은 통장과 카드에 취향대로 붙일 수 있는 ‘틴즈플러스 스티커’를 제공한다.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영타임즈’에서 제공하는 영어단어와 문장을 통장에 찍어주는 ‘오늘의 영어서비스’도 도입했다. 재테크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부가서비스도 마련했다. 체크카드 사용액이 월 5만원 이상이거나 매달 5만원 이상 적금을 들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ATM)에서 인출할 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서울에서는 교통카드로 쓸 수도 있다. 놀이공원·CGV 극장·던킨도너츠·KFC에서 5% 캐시백 서비스를 준다. 또 용돈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도록 매달 입출금내역을 요약해주고, 통장 잔액이 일정금액 미만이 되면 문자 알람서비스를 실시한다. 휴대전화 번호를 통장 계좌번호로 쓸 수 있고, 용돈이 남을 때에는 적금으로 자동 입금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4월 28일까지 틴즈플러스 통장과 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미니노트북 등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대우증권 ‘골든 에이지’ 은퇴자에 ‘딱’… 원금 134% 수익 투자기간 10년 동안 매달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면서 투자 만기시 연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투자원금의 134%의 수익을 추구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를 바라는 은퇴자 또는 거액 자산가들을 겨냥했다. 물론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다. 표준투자모델은 주가지수 ETF(30%)와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채권(30%), 안정적인 혼합형 펀드(40%) 분산 투자다. 주가지수 ETF 운용을 통해 월수입을 지급하는 동시에 채권 및 펀드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ETF에 재투자하여 원금확대를 꾀한다. 채권은 물가연동 국채와 토지수익 연계채권에 투자되며, 혼합형 펀드는 2개로 구성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상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보다 보수적으로, 또는 수익추구형으로 조정할 수 있다. 최초 투자원금을 기준으로 한 월지급액은 변경되지 않지만 보수적으로 선택할수록 장기수령 금액이 낮아진다. 최종 자산배분 뒤 신탁 가입 절차를 밟으면 다음 달부터 넉넉한 생활보조금을 받으며 장기투자를 통한 자산증식 기대를 가질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10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동양종금증권 ‘아인슈타인 펀드’ 포트폴리오 체계적 관리·수익↑ 데이터 분석을 통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 일반 성장형 펀드와 달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의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주식의 계량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다. 분석 항목은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 등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포트폴리오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이 다른 유형의 주식형펀드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실제 최근 수익률도 투자 기간에 따라 1개월 5.2%, 6개월 15.2%, 1년 36.2%로 양호하다. 펀드 매니저 등의 가치 판단에 의해 투자종목을 자주 바꾸지 않기 때문에 매매수수료 부담이 일반 성장형 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매달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위험발생이 예상되는 종목은 즉시 제외한 뒤 다른 종목으로 대체 투자하는 등 위험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동양종금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흐름에 대한 예측이 쉽지 않은 개인투자자라면 계량분석을 활용한 퀀트 펀드에 장기간 간접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 ‘하나랩’ 신규가입자 6개월 수수료 면제 그동안 운용 자산별로 나눠져 있던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해 선보이는 랩 어카운트 상품 전용 브랜드다. 투자자문사의 자문서비스를 이용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자문형 랩,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랩, 리서치 추천 유망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리서치 랩, 고객성향과 목표수익률에 기반한 자산배분형 포트폴리오 랩, 국내주식형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적립식펀드 랩, 고객 개개인의 투자성향·목적 등에 따라 자산배분 및 운용을 해주는 맞춤 랩 등 모두 6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하나대투증권 랩상품 본부장인 정홍관 상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운용 전략과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맞춤형 투자와 함께 선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브랜드론칭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4개월 동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0명을 뽑아 김치냉장고 또는 드럼세탁기를 증정한다. 신규가입 고객 모두에게는 6개월 동안 이체 수수료·재발급 수수료·청약수수료 등 각종 업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맞춤 랩 가입시 펀드 관련 수수료를 일부 면제해준다. ●삼성증권 ‘프리미엄 펀드’ 온라인 전용… 국내·외 투자 가능 국내와 해외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펀드다. 정통 주식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종목을 골라서 투자하는 ‘코리아베스트’,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인덱스형 ‘코리아인덱스’, 중국 등 아시아 국가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아시아베스트’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국내 부문 및 홍콩, 싱가포르 현지법인이 직접 맡아 펀드를 운용한다. 온라인 전용 펀드이기 때문에 인터넷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수수료는 납입 금액의 0.5%를 먼저 떼어가는 A형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B형, C형으로 나뉜다. 중도에 환매하면 상품 종류와 기간에 따라 이익금의 일부가 수수료로 빠져나갈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온라인 전용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펀드에 대해 프리미엄상담센터의 전문가와 세부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60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상담센터’를 신설하고 ‘POP EYE’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카드 ‘채움 스마티카드’ 국내 최초 스마트폰 특화 카드 최초의 스마트폰 고객 특화 카드이다. 채움 스마티카드로 SK텔레콤·KT·LGU플러스 등 이동통신 요금을 결제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해외애플리케이션(앱) 무료 다운로드 혜택도 준다. 애플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앱을 받아 해외매출 가맹점명이 아이튠즈나 구글로 표시되면 할인 대상이 된다. 전월 실적에 따라 2000~1만원까지 월별 할인한도를 정했다. 영화관·커피숍 등에서의 할인 서비스 경쟁력도 다른 카드에 뒤지지 않는다. 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NH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과 예스24·인터파크·알라딘·교보·반디·영풍 등 온라인 서점, 아마존닷컴·이베이·스카이프 등 해외쇼핑몰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커피전문점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30% 할인 혜택을 준다 농협하나로 매장과 백화점, 할인점에서 상시 2~3개월 무이자할부를 실시한다. 주요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들에게 CGV영화 기프트콘(3000명)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00명)을 선착순으로 준다.
  • LG세탁기 3년연속 ‘세계 톱’

    LG전자가 3년 연속 세계 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및 수량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시장조사전문기관 GfK가 세계 56개국 소매점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LG전자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세계 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및 수량기준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는 매출액 10.1%, 수량 10.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업계 처음 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호주·포르투갈·태국 등 16개국에서 전체 세탁기 점유율 1위였고, 미국·캐나다·프랑스 등 20개국은 드럼세탁기 분야에서, 칠레·인도 등 11개국은 전자동세탁기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북미시장의 경우 지난해 6모션 기능을 적용한 대용량·고효율 드럼세탁기를 내놓아 인기몰이를 지속,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2007년 1분기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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