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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 파혼했다 약혼했다?

    ‘섹시 아이콘’ 메간 폭스, 파혼했다 약혼했다?

    할리우드 ‘섹시 여우’로 불리는 메간 폭스(23)가 약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언론 등 해외 웹 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의 여주인공 메간폭스가 이미 한 차례 약혼했던 전 남자친구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6)과 또 다시 약혼했다.”고 보도했다.이 같은 소식은 지난 16일 오후 그린이 자신에 트위터 사이트에 약혼했다고 팬들에게 알리면서 약혼자가 메간 폭스라는 사실을 은근히 암시하면서 불거졌다. 그린은 트위터에 “자신은 약혼했으며 폭스와 정착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폭스가 뉴멕시코에서 영화 ‘패션 플레이’(Passion Play)를 촬영 중이기에 같은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이전에도 둘은 여러 차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면서 5년동안 연인으로 지내왔고 2006년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폭스가 연인사이를 청산하고 파혼을 발표하면서 “친구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그러나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이들은 캐나다로 함께 여행을 떠났고 키스 하는 장면이 공개돼 재결합할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한편 메간 폭스는 미키 루크와 함께 뉴멕시코에 있는 산타페에서 새로운 영화 ‘패션 플레이’를 촬영 중이다.사진 = 데일리메일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텍사스에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 출현?

    텍사스에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 출현?

    미국 텍사스의 한 마을에 닭 수십 마리가 죽은 의문의 사건이 일어나자 전설의 흡혈 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의 소행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텍사스 지역 신문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엘 패소(El Paso) 근처 한 마을에서 이틀에 걸쳐 닭 30여 마리가 폐사했다. 사망한 닭들의 몸에는 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유독 머리에는 날카롭게 뚫린 두개의 구멍이 나있었으며 주변에 피가 흐른 자국은 없는 상태였다고 주인 로버트 가르시아는 증언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니 닭 20마리가 죽어있었고 그 다음날은 10마리가 죽어 있었다. 놀라운 점은 닭들에게서 머리에 뚫린 상처 이외의 다른 외상은 없었다. 키우는 개 역시 짖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아메리카 대륙에 산다고 알려진 미확인 동물 추파카브라를 의심했다. 염소나 닭 등 가축을 습격하고 피를 빤다고 알려진 특징과 닭들의 입은 피해가 일치했기 때문. 그는 “도둑이나 다른 짐승의 소행이었다면 피만 빨아먹지 않고 죽인 닭을 가져갔을 것”이라면서 “추파카브라가 수일 내 다시 찾아오리라 믿기 때문에 닭을 몇 마리 더 사놓고 찾아온 괴물을 최초로 생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수사 당국은 “닭들의 폐사 원인과 범인을 아직 찾지 못했으나 추파카브라의 소행이라고 보진 않는다.”면서 “수사를 계속 진행해 명쾌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파카브라는 파충류와 코요테가 섞인 모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은 그 존재를 부정하고 도시 전설의 일종이라고 여기고 있으나 1995년부터 칠레, 미국의 메인 주에서 출몰이 보고되고 있다. 사진=추파카브라의 상상도(왼쪽), 피해 모습(오른쪽)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애라ㆍ이윤미 “아이티 수양딸 찾아주세요”

    신애라ㆍ이윤미 “아이티 수양딸 찾아주세요”

    아이티 강진 참사에 국내 아이티의 후원 부모로 있는 연예인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탤런트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4년 전부터 수양딸로 인연을 맺은 아이티의 웨스턴 린(10,여자)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어 마음만 졸이고 있는 상태다. 3년 전 방문 당시 아이와 함께 지냈던 숙소가 지진으로 무너져 연락이 끊겼기 때문이다. 신애라는 “지진으로 아이들의 숙소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듣고 눈앞이 캄캄했다.”며 “밝았던 아이의 눈동자가 지금은 공포와 배고픔에 떨고 있을까 마음이 아프다.”고 심정을 밝혔다.이어 신애라는 “지난해 3월 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봤는데, 당시 수줍어했던 얼굴이 자꾸 떠올라 통 집중이 안 되고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현재 이 부부는 전 세계 32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주영훈 이윤미 부부도 1년 전부터 수양딸로 인연을 맺은 아이티의 10살 난 딸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이윤미는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아이티에 있는 우리 딸, 무사하길 기도해 주세요.”라며 “1년 전 우리 부부는 컴패션을 통해 아이티를 방문해 나이카의 엄마 아빠가 되었고 비록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진과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지금은 우리 딸의 생사조차 확인할 길이 없으니 너무나 속상하고 마음이 무거울 뿐이다. 지금도 웃고 있는 나이카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우리 딸 나이카가 제발 살아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밖에도 ‘한국컴패션밴드’ 멤버이자 아이티의 후원 부모로 있는 예지원 엄지원 황보 심태윤 박시은 나오미 등 10여명의 연예인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아이티 돕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현재 이들이 속한 한국컴패션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ompassion.or.kr)를 통해 긴급 기금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한편, 한국컴패션(compassion.or.kr)은 1952년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설립. 아프리카, 중남미 등 26개국 극빈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대 1 후원자 결연을 통해 양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윤미 미니홈피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번째 항법위성 발사… ‘중국판 GPS’ 가속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이 17일 0시12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세번째 ‘베이더우(北斗) 항법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창정(長征)3C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베이더우 위성은 목표한 궤도에 올라 정상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위성 발사 성공으로 중국은 자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인 베이더우(영문명 COMPASS) 시스템 구축에 더욱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지난 2000년부터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으며 2012년까지 10여개의 위성을 쏘아올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커버하고 2020년까지는 5개의 정지위성과 30개의 궤도위성을 배치해 지구 전역의 위치정보를 수집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유럽이 갈릴레오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지만 사실상 미국(GPS), 러시아(글로나스)에 이어 세번째로 자체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갖추는 셈이다. 중국은 일단 베이더우 시스템의 용도에 대해 교통, 통신, 방재, 기상관측 등을 거론하고 있지만 서방 측은 군사적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말 공군사령관인 쉬지량(許其亮) 상장이 언급한 것처럼 ‘우주무기’개발 및 배치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최근 성공한 미사일 요격 실험에도 베이더우 위성이 활용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체 GPS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계기도 군사적 이유에서다. 지난 1996년 타이완(臺灣)해협의 ‘미사일 위기’ 당시 중국은 위협 차원에서 3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발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위성항법을 통한 목표물 위치전송이 안 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중국 인민해방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날의 오류는 중국 군에 잊을 수 없는 치욕을 안겨줬다.”며 “비용이 얼마가 들든 자체 GPS를 구축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3t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우주 공간으로 날릴 수 있는 창정3C 로켓 개발 이후 중국의 위성 발사는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stinger@seoul.co.kr
  • 메간 폭스, ‘아찔’ 명품 속옷 화보 공개

    메간 폭스, ‘아찔’ 명품 속옷 화보 공개

    메간 폭스는 ‘포스트’ 안젤리나 졸리? ‘착한’ 몸매와 매력있는 페이스로 할리우드 대표미녀스타가 된 메간 폭스가 최근 명품 속옷브랜드의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엠프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의 새 모델로 나선 폭스는 건강한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마음껏 뽐내며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그녀의 멋진 몸매와 매력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와 비교될 만큼 화제가 됐다. 현지 언론은 “비록 연기력 면에서는 비할 수 없지만, 균형있는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는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평했다. 디자이너인 조지 아르마니도 “메간은 젊고 섹시하며, 엄청난 매력을 발산한다.”며 “엠프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와 아르마니 진(Jeans)은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인 만큼, 그녀가 매출성장에 큰 이익을 줄 것으로 본다.”고 극찬했다. 아르마니 사는 자사 브랜드를 200% 소화한 폭스에게 “뉴욕, LA, 런던, 로마, 파리, 도쿄 등 대도시에 추가로 대형화보를 걸어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키 루크와 새 영화 ‘패션 플레이’(Passion Play)를 촬영 중인 폭스는 영화계 뿐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포스트 안젤리나 졸리’로 불리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명의 窓] 슈바이처를 다시 생각하며/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 명예교수

    [생명의 窓] 슈바이처를 다시 생각하며/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 명예교수

    오는 14일은 ‘아프리카의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출생 135주년이 되는 날이다. 슈바이처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프리카 원시림으로 들어가 환자들을 돌보며 반평생을 보낸 의사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른다. 그러나 그는 의사이기 전에 칸트의 종교론을 비판한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철학박사였고, ‘예수전연구사’라는 책을 써서 유럽 신학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신학박사였으며, 오르간 연주 및 수리 전문가로서 특히 J S 바흐 연주의 제1인자였을 뿐 아니라 바흐에 관한 책들을 낸 음악인이기도 했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종교학 명예교수오늘 그의 생일이 가까워지면서 이렇게 슈바이처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은 경제 만능 사상이 불러온 인류의 고통이나 생태계의 위기로 ‘생명·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크게 위협받고 있는 오늘 그의 박애와 ‘생명 경외’ 사상이 너무나도 절실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슈바이처는 어릴 때부터 남들의 고통을 그냥 볼 수 없는 불인(不忍)의 마음이 있었다. 어릴 때 친구와 함께 새총을 만들어 새를 잡으러 갔다가 새를 향해 막 새총을 쏘려고 하는데, 저 멀리 교회에서 수난절을 알리는 종소리가 마치 하늘의 소리처럼 들렸다.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러 새들을 쫓아버렸다. 어릴 때 자기 전 어머니가 자기 침대 머리에 와서 기도해 주는데, 언제나 ‘사람들’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듣고, 기도해 줄 사람이 없는 다른 생명체들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어머니가 나간 다음 ‘숨 쉬고 있는 모든 것들’을 축복해 주시라는 기도를 덧붙였다. 1896년 21세 되는 부활절 아침 침대 머리로 들어오는 밝은 햇살을 받으며,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으며, 말할 수 없는 행복감에 휩싸이게 되었다. 동시에 자기가 누리는 이런 특권을 혼자만 당연한 것으로 여겨도 되는가 자문하면서 앞으로 10년간은 자기가 원하는 학문과 예술에 바치지만, 30세부터는 직접 고통 당하는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하는 일에 전념하겠다는 결심에 이르렀다. 이 결심에 따라 30세가 되었을 때 다시 의과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 7년 만에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자기가 그렇게 사랑하던 학문과 예술을 뒤로한 채 아프리카 원시림으로 가서 의료봉사에 전념했다. 영어로 ‘자비’라는 말 ‘compassion’은 고통을 함께한다는 뜻이다. 슈바이처는 실로 불우한 사람들과 아픔을 같이하는 ‘자비의 사람’이었다. 그러나 슈바이처는 사람들의 아픔만을 돌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40세 때 아프리카에서 짐배를 타고 오고웨 강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3일째 되던 날 해질 무렵 배가 하마 떼 사이로 지나가는데, 갑자기 전에 예상하지도 못했던 문구가 번개처럼 머리에 떠올랐다. ‘생명 경외!’ 그 순간 철문이 열리고 숲속으로 길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슈바이처는 모든 생명은 신성하므로 모든 생명을 경외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저녁 시간 방에서 등불을 켜고 공부할 때도 창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었다. 날파리들이 등불에 날아와 타죽는 것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뭇잎을 따지도 않았고, 꽃을 꺾지도 않았다. 심지어 그가 수술할 때 병균을 죽여야만 하는 것도 안타깝게 여겼다. 말년에는 아인슈타인, 버트런드 러셀과 함께 어머니 지구의 생명을 위협하는 핵무기를 반대하는데 혼신의 힘을 경주했다. ‘무생물의 생명(?)’까지도 경외하려는 철저한 생명 사상가 겸 운동가가 아닌가? 우연히 최근에 책 세 권을 받았다. 세계 어디나 긴급구호가 요청되는 곳이라면 찾아가 아파하는 사람들과 아픔을 같이하는 이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그건, 사랑이었네’(한비야), 인간은 결국 더불어 사는 존재임을 강조한 ‘호모 심비우스’(구미정), 인간뿐 아니라 동물의 아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동물의 권리와 복지’(김진석). 이 책의 저자들도 본인들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슈바이처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명 경외.’ 이 시대의 화두로 다시 등장하라.
  • 관세사 1차시험 행정법 빠지고 회계학 추가

    관세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관세사 시험과목이 일부 변경된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사 1차 시험(객관식)에서는 행정법이 빠지고, 회계학이 추가된다. 관세사의 기업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법령정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 내국소비세법은 원래 2차 시험 과목이었지만 1차 과목으로 바뀌고, 관세법개론 과목에는 FTA(자유무역협정) 특례법 영역이 포함된다. 2차 시험(주관식) 과목은 과세가격 결정 등을 다루는 관세평가 과목이 추가되고 무역실무 과목에는 대외무역법 및 외국환거래법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1차 과목은 내국소비세법·관세법개론·회계학·무역영어, 2차는 관세법·관세율표 및 상품학·관세평가·무역실무 등 각각 4과목으로 개편됐다. 올해 관세사시험은 다음달 원서를 접수하고, 1차 시험은 4월, 2차 시험은 7월에 실시된다. 75명 이상을 선발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도 내년부터 세무직과 전산직 8·9급 공무원 특채 과목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세무직의 경우 상업부기 과목이 사라지고 세법개론 과목이 추가된다. 전산직은 수학이 없어지는 대신 컴퓨터 일반 과목이 신설된다. 박준하 행안부 인력개발기획과장은 “상업부기와 수학 등의 과목이 공무원 자격을 측정하는 데 적절치 않다고 판단, 과목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행안부는 올해부터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을 진행하는 기관이 불가피한 사유로 공고 내용을 변경해야 할 때는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 등에 의무적으로 공고하도록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서울 임주형기자 skpark@seoul.co.kr
  • [북극항로 개척 (상)] 울산~로테르담 바닷길 5294㎞ 줄였다

    독일 벨루가시핑 소속의 9611t 급 화물선 프래터니티(Fraternity)호와 포사이트(Foresight)호는 지난해 7월23일과 29일 건설 구조물을 싣고 울산항을 출발했다. 두 배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동안 대기하다 러시아 당국의 운항허가를 받고 8월21일 북극해로 나섰다. ●러시아 핵추진 쇄빙선 호위받아 두 배는 러시아의 핵추진 쇄빙선의 호위를 각각 받으며 러시아와 미국 알래스카 사이의 베링해협을 거치는 북극항로를 통과하여 9월7일 러시아 얌부르크 항에 들어섰다. 이후 러시아의 아르칸젤 항을 거쳐 유럽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최종 목적지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에 9월18일 입항했다. 상선으로는 처음으로 북극 북동항로(Northeast Passage) 시험항해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벨루가시핑이 북극 북동항로의 출항지로 울산을 택한 것은 이 항로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물동량을 겨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울산 이전에 프래터니티호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중국을, 포사이트호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중국에 기항했다. 벨루가시핑에 따르면 부산과 울산, 마산 등 한국의 동남지역 항구에서 인도양과 수에즈운하를 거쳐 로테르담까지 거리는 약 2만 100㎞이다. 하지만 프래터니티호와 포사이트호의 북극항로 시험항해의 운항거리는 1만 4806㎞로 나타났다. 유빙을 피하여 안전지대로 항해하느라 당초 기대보다 다소 길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5294㎞나 줄어든 셈이다. ●울산 출항지 선택 1년반 준비끝에 성공 벨루가시핑의 북극항로 시험항해는 1년 반 가량의 사전준비 끝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상선의 시험항해를 허가한 것은 물론 핵추진 쇄빙선을 투입하는 등 국가적으로 지원한 것도 북극항로의 활성화가 갖는 의미를 너무나도 잘 인식했기 때문이다. 벨루가시핑은 시험항해 결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목적 화물선 60여척의 상당수가 여름철 북극항로를 운항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당장 올해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선박을 투입해 이 항로의 본격 개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북극항로가 열리는 기간이 아직은 여름철 몇 주일에 불과한데다 쇄빙선의 도움을 받을 경우 비용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만큼 이같은 문제도 조만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국제 해운업계는 보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V8 5.0ℓ 심장 이식한 ‘야생마’ 머스탱

    V8 5.0ℓ 심장 이식한 ‘야생마’ 머스탱

    더욱 강력한 심장을 이식한 포드 ‘머스탱’이 공개됐다. 포드는 28일(현지시간) 신형 V8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킨 머스탱 GT 5.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머스탱은 내·외관에 큰 변화가 없지만, 강력해진 더욱 엔진과 현대적인 기술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탑재되는 V8 5.0ℓ 엔진은 가변밸브타이밍(Ti-VCT) 기술을 적용해 412마력의 최고출력과 53.9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기존 4.6ℓ 엔진보다 약 99마력, 8.99kg.m가 향상된 수치다. 엔진 무게는 구형에 비해 약 20%가 가벼워졌으며, 변속기는 5단 에서 6단으로 변경돼 효율성을 높였다. 공인연비(현지기준) 역시 약 8.9km/ℓ로 향상됐다. 엔진과 변속기 외에도 신형 서스펜션을 적용해 코너링 성능을 강화했으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과 V 디스크 브레이크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선택사양으로는 14인치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알루미늄 휠 및 고성능 타이어가 제공된다. 머스탱 GT 5.0의 가격은 미정이며, 다음달 북미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험시간’ 행시 30분 - 7·9급 15~20분 늘려

    ‘시험시간’ 행시 30분 - 7·9급 15~20분 늘려

    행정안전부가 내년도 행정고시와 7·9급 공무원 시험시간 확대를 공식 발표했다. 시험시간 확대는 그동안 수험생들의 바람이었지만, 일각에서는 문제가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의고사를 풀 때는 현행 시간에 맞춰 연습해야 늘어난 시험시간 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제 수는 현행대로 유지 16일 행안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행시 1차인 ‘공직적격성평가’(PSAT) 시험시간은 과목당 10분씩(80→90분) 모두 30분 늘어난다. 문제 수(과목당 40문제)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문항당 배분시간은 2분에서 2분15초가 된다. 그러나 쉬는 시간(30분)과 점심시간(90분)이 약간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시험시간 확대로 인해 현행과 같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줄 경우 전체 시험이 오후 5시30분에 끝나기 때문이다. 7급과 9급도 각각 20분(120→140분)과 15분(85→100분)씩 시험시간이 늘어난다. 역시 문제 수(7급 140문제, 9급 100문제)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문항당 1분(기존 51초)의 시간을 갖게 된다. 행안부가 시험시간 연장을 발표한 것은 최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가 ‘시간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호소했기 때문. 7급의 경우 83.1%가, 9급은 80.7%가 각각 ‘시험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의 시험은 1990년대 후반과 비교했을 때 지문 길이가 증가했고 사례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다.”면서 “수험생이 이 같은 문제를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시험시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전문가 “현행시간 내 문제 푸는 연습을” 시험시간이 연장되는 것은 수험생들에게 분명 ‘희소식’이지만, 일각에서는 시험이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카페 ‘9급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에는 난도 상승을 걱정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형남종 남부행정고시학원 부장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수험생들에게 보다 심화학습을 하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안부 관계자는 “시험시간을 늘린 것은 수험생들이 좀 더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시험의 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모의고사를 풀 때는 현재의 시간에 맞춰 풀라고 조언했다. 시간이 늘어났다고 이에 맞춰 연습을 하면 실제 시험에서 효과가 작다는 것이다. 정하영 베리타스법학원 부원장은 “지금과 같은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고 늘어난 시간은 헷갈렸던 문제를 다시 생각하는 데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7급 시험은 무려 2시간20분이나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되는 만큼 장시간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9급은 늘어난 시간 상당부분을 영어 독해에 쓰라고 했다. 다른 과목에 자신이 있다면 영어에만 25분 이상을 투자하는 것도 좋다. ●2012년 행시부터 한국사 자격증 필요 행안부는 시험시간 연장 외에 내년도 PSAT 문제 유형을 일부 바꾼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을 수 있는 행정 사례 문제를 여럿 출제할 방침이다. 또 내년도 행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헌법 소양 교육을 실시한 뒤 일정 수준 이상인 사람만 공직에 임용하는 ‘PASS’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 ‘PASS’를 하지 못하더라도 합격을 취소하지는 않고 추가 교육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다. 이 밖에 오는 2012년 행시부터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받은 사람만 응시를 허용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연 2회인 시험 횟수를 2011년에는 3회, 2012년에는 4회로 각각 늘린다. 행안부 관계자는 “응시자격을 2급 이상으로 결정한 것은 행시 합격자는 한국사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넘어 역사적 지식과 통찰력까지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여행가방]

    ●한화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 인수 한화리조트가 본격적인 해외 리조트 시대를 열었다. 한화리조트는 8일 사이판 수수페 지역 해안가에 위치한 월드리조트를 290억원에 인수했다고 9일 밝혔다. 부지 면적 4만 2900㎡에 지상 10층, 총객실 261실 규모의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특급리조트. 특히 사이판 최고로 평가받는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Wave Jungle)’은 2m 높이의 파도가 몰아치는 파도 풀장을 비롯, 6가지 색다른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스릴 만점의 블랙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자랑이다. 인천공항에서 4시간, 사이판 국제공항에서는 불과 10분 거리에 있는 등 지리적 이점도 많다.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공연 한국관광공사는 18일 다문화가족 초청 문화공연 행사를 연다. 미술과 무대의 만남 ‘드로잉 쇼’, 대표적인 한류상품 ‘비보이 공연’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관광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6인조 밴드 ‘관광버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뒤 다과회에서는 이참 관광공사 사장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11일까지 고객만족경영팀(02-729-9623)에서 받는다. 선착순 120명 마감. ●다하누촌 얼음육회 축제 강원 영월 다하누촌(www.dahanoo.com)은 19일 ‘얼음육회 축제’를 연다. 이 지역 14개 펜션을 최고 53% 할인받을 수 있는 ‘펜션DAY’와 호랑이묘·쌍섶다리의 전설이 있는 올레길 투어, 한우사골 전국 최저가 장터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한우사골을 100g당 1400원에 판매하는 장터에서는 이보다 싼 곳이 있을 경우 차액의 10배를 보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기념품과 무료시식회 참여의 혜택도 받는다. ●쿠폰 가져오면 1일 프리 패스 제공 타이완관광청은 11월 출간된 ‘타이베이 프렌즈’에 첨부된 쿠폰을 갖고 서울사무소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1일 프리패스(Freepass) 교통카드와 무료 온천입욕권을 준다. 관광청은 또 곧 탄생할 400만번째 관광객에게는 40만 타이완 달러(약 1500만원)짜리 현금카드와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행경비 최고 30% 할인 12월 특가 혜택 넥스투어(www.nextour.co.kr)는 4주 동안 매주 다른 패키지 상품을 최고 30%까지 할인하는 ‘12월 절대특가 혜택’ 이벤트를 벌인다. 새해 1월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사카 3일 자유여행’(33만 2000원·21% 할인) 등 인기 여행지가 포함된 서로 다른 5~6개의 상품을 매주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02)2222-7889.
  • [주말 데이트] 한국 컴패션 서정인 대표

    [주말 데이트] 한국 컴패션 서정인 대표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겨울, 미국인 에버렛 스완슨 목사는 길가에 쌓인 쓰레기 더미 앞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쓰레기 뭉치 사이로 삐져나온 작은 팔 하나. 하나가 아니었다. 쓰레기 더미 속에는 굶주림과 추위에 지쳐 죽은 어린 아이들의 시체가 가득했다. 국제 어린이 양육 후원 단체인 컴패션(compassion)은 이렇게 처음 시작됐다. 6·25전쟁이 끝나고 그로부터 50여년, 그 사이 한국은 1993년 수혜국 지위를 벗어났고, 지금은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은 세계 4번째 규모의 컴패션 지원국이 됐다. 결연 어린이만도 7만명. 다른 나라들이 40~50년에 걸쳐 만든 성과를 한국컴패션은 2003년 설립 이후 불과 6년 만에 이룬 셈이다. 지난 2일 서울 인의동 사무실에서 만난 서정인(47·목사) 한국컴패션 대표는 이 경이로운 성과 앞에서 “정신없이 뛰어온 시간이었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털어놓았다. 겸손한 말로 소감을 갈음했지만 그가 걸어온 6년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나이에 비해 많이 희끗한 머리칼과 주름이 엷게 진 눈매는 그동안의 고난이 만만치 않았음을 비춰주고 있었다. 그는 본래 미국에서 사업을 했다. 그러다 문득 ‘돈과 명예’에 얽매인 삶에 회의를 느꼈고, 결국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를 찾아 목회자가 된다. 그러다 2003년 새로운 ‘쓰임’을 받는다. 새로 창립될 한국컴패션의 대표 자리였다. ●후원금 84% 양육비로… 투명성이 급성장 요인 “말이 대표였지 허허벌판에 떨어진 것과 다름없었다.”고 서 대표는 당시를 회고했다. 오랜 미국 생활 탓에 인맥이 전혀 없던 그는 매일 절망하고 실패하는 꿈만 꿨다고 한다. 하지만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컴패션을 지금의 반석 위에 올리게 됐다. 그는 한국컴패션의 급성장 원동력으로 ‘투명성’을 꼽았다. 한국컴패션은 후원단체 평가기관인 채러티 내비게이터의 최고 평점을 단 한 해도 놓치지 않았다. 그가 강조하는 컴패션 운영 제1원칙도 역시 투명성이다. 그는 “투명하지 않고서는 후원국 자격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국컴패션은 후원금 중 정확히 84%를 아이들의 양육비로 쓴다. 나머지는 홍보·스태프 월급 등 경비로 사용하고, 이 중 일부를 모아 다른 나라에 새 본부를 개척할 때 쓰기도 한다. 재무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 “말한 대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따름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얼마나 효과를 내고 있는지 확실히 하니 오히려 후원자들이 직원보다 더 열심히 컴패션을 알리고 있죠.” 서 대표는 “컴패션은 뭔가를 하고 싶어 하는 후원자들이 그걸 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줄 뿐”이라고 했다. 주영훈, 차인표 등 연예인들로 구성된 ‘컴패션 밴드’도 정기공연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지만 지원 예산은 없다. 최근 제작한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도 모두 자신들이 비용을 부담해 만든 것이다. ●“연예인들도 자비 들여 후원활동” 이러한 컴패션의 기본정신은 뭘까. 그는 주저없이 ‘사랑’이라고 말한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들이 사랑을 할 줄 압니다. 그 아이들에게 사랑을 넣어주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다시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을 만드는 일을 종교·이념을 따지지 않고 할 일입니다.” 컴패션은 아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꾸준히 양육을 지원한다. 서 대표는 “빵을 주는 일시적 구호로는 안 된다.”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세워 아이가 스스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물고기를 주는 대신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얘기다. 컴패션의 원칙이기도 하다. 서 대표는 아직도 한국컴패션의 갈 길이 멀다고 했다. 우리나라의 해외지원이 경제력에 비해 턱없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생을 많이 한 민족이라 자신의 고생밖에 모르지만 전 세계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일침을 놓는 그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생명에게 마음을 줄 수 있는 넉넉함, 그 사랑이 있으면 우리 역시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피트-졸리 VS 인표-애라, ‘기부 천사’ 부부대결

    피트-졸리 VS 인표-애라, ‘기부 천사’ 부부대결

    미국과 한국에서 기부천사로 이름높은 브래드 피트-안제리나 졸리 부부와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피트-졸리 커플은 2008년 한 해 동안 680만달러(한화 약78억원)의 기부를 했으며, 차인표, 신애라 커플 역시 후원금을 보내는 ‘자식 부자’로 유명하다.24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연예 매체 US매거진과 외신 등에 따르면 “브란젤리나(졸리-피트 커플) 재단이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 곳은 글로벌 헬스로 약 2백만 달러(한화 약 23억원)가 전달됐다.”며 “2009년 기부액이 초미에 관심사”라고 보도했다.이들 커플은 복지 단체 기부 보다는 입양아들 매독스의 고향인 캄보디아를 위한 프로젝트에 100만 달러, 미군 소속 YMC와 피트의 고향인 미저리의 공립 학교에 각각 50만달러를 기부했다.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이라고 불리우는 차인표, 신애라 커플 역시 두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컴패션의 주력자로 활동중이다.차인표는 “내가 이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조그만 것 하나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해외 아이들과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 2006년 차인표가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결성한 자선밴드 ‘컴패션밴드’는 이후 차츰 규모를 키우면서 120여명의 후원자를 거느린 대형 봉사단체로 성장했다.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7시와 28일 6시 양일간 잠실 올림픽 홀에서 2009 후원자의 밤 ‘I am Compassion 사랑하기 때문에’ 행사를 개최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 차인표 미니홈피, (UK) 더 선 캡처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사회자 ‘유선’, 아이들 생각에 글썽

    [NOW포토] 사회자 ‘유선’, 아이들 생각에 글썽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기아자동차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컴패션 밴드’(COMPASSION BAND)의 1집 앨범 ‘러브 브리지’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유선이 MC를 하고 있다.컴패션밴드는 배우 차인표를 비롯한 100여명의 후원자들이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만든 밴드로 음반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결연기구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아동들의 양육을 후원하는데 사용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엄지원 ‘사랑스러운 내레이션’

    [NOW포토] 엄지원 ‘사랑스러운 내레이션’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기아자동차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컴패션 밴드’(COMPASSION BAND)의 1집 앨범 ‘러브 브리지’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엄지원이 내레이션을 하고 있다.컴패션밴드는 배우 차인표를 비롯한 100여명의 후원자들이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만든 밴드로 음반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결연기구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아동들의 양육을 후원하는데 사용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청신호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PASS)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관세청은 1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관세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UN-PASS 수출대상국에 시스템 도입 자금지원을 비롯해 국내 초청연수 등 무상기술협력사업이 포함됐다. 관세분야 국외원조사업이 개발도상국 중심이라는 점에서 UN-PASS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UN-PASS는 세계 최초의 종이서류가 필요없는 전자통관시스템으로, 2006년 특허와 ISO 인증을 획득했고 2007년 아시아태평양전자상거래위원회에서 ‘아시아대상(e-Asia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10월 말 현재 도미니카와 몽골에 수출했고 에콰도르와 수출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정주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연예인 불우아동 구호밴드’ 컴패션, ‘제작비 0원’ 가능 이유

    ‘연예인 불우아동 구호밴드’ 컴패션, ‘제작비 0원’ 가능 이유

    전 세계의 불우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결성된 컴패션(Compassion) 밴드의 수장 배우 차인표가 첫 앨범의 제작비가 0원으로 가능했던 이유를 밝혔다. 차인표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대강당에서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타이틀로 열린 컴패션 밴드 첫 번째 앨범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된 배경 및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저를 포함해 6명으로 시작한 컴패션 밴드가 이제는 120여명의 규모가 됐으며, 3년 간 130회 이상의 무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연혁을 전한 차인표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컴패션이 하는 일을 알리고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앨범을 기획하게 됐다.”고 앨범 발매 취지를 밝혔다. 이번 컴패션 앨범은 100% 컴패션 밴드가 자체 제작했으며 무엇보다 ‘제작비가 0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차인표는 “저희 컴패션 앨범은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 홍보까지 모두 무료로 제작됐으며, 앨범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일부가 아닌 100%가 모두 기부된다.”고 차이점을 밝혔다. 제작비 없이 앨범 제작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차인표는 “모든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기 때문”이라며 “컴패션 밴드에 이기영 이사 등 연예계 종사자 분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앨범 발매 등에 필요한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멤버들 모두가 앨범을 선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차인표는 “컴패션 앨범을 500장이나 선주문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 앨범 한 장 한 장이 굶주린 아이들의 한 끼 밥이라고 생각한다. CD뿐만 아니라 현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DVD, 사진첩도 함께 포함돼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앨범을 보고 듣고 읽으면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컴패션 밴드는 컴패션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결성된 연예인 밴드로 주영훈, 이윤미, 차인표, 신애라, 나오미, 박시은, 심태윤, 황보, 리키킴, 예지원, 장희웅, 엄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컴패션은 한국 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1952년에 설립된 국제 어린이 양육기관이다. 전세계 곳곳의 가난한 나라의 빈곤하고 불우한 어린이들을 후원자와 일대일로 결연해 전인적인 양육을 실시해온 컴패션은 그들이 성인이 되어 자립할 때까지 고통을 함께 나누며 이들을 후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 돕기 ‘컴패션 밴드’

    [NOW포토]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 돕기 ‘컴패션 밴드’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기아자동차 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컴패션 밴드’(COMPASSION BAND)의 1집 앨범 ‘러브 브리지’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연예인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컴패션밴드는 배우 차인표를 비롯한 100여명의 후원자들이 전 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만든 밴드로 음반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결연기구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아동들의 양육을 후원하는데 사용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 강력한 포르쉐 ‘뉴 911 GT3’ 국내 상륙

    더 강력한 포르쉐 ‘뉴 911 GT3’ 국내 상륙

    자동차경주 기술이 접목돼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포르쉐 ‘뉴 911 GT3’이 국내에 상륙했다. 외관은 큰 변화가 없지만,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가 추가됐으며 에어 인테이크의 디자인이 달라졌다. 공기저항지수도 개선돼 구형보다 다운포스가 2배 이상 늘어났다. 주행성능은 더욱 강력해졌다. 새롭게 탑재된 6기통 3.8ℓ 엔진은 43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911 최초로 배기 캠샤프트까지 바리오캠(Vario Cam)이 적용돼 중속 엔진 회전 영역에서의 토크가 증가했다. 뉴 911 GT3의 제로백(0-100km/h)과 160km/h 가속 시간은 각각 4.1초와 8.2초이며, 최고 속도는 312km/h에 달한다. 아울러,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위해 SC(Stability Control)와 TC(Traction Control)를 개별적으로 해제할 수 있는 PSM(Porsche Stability Management)이 장착됐다. 이 시스템은 극한의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직접 버튼을 조작하기 전까지 자동으로 개입하지 않는다. 능동적 PASM(Porsche Active Suspension Management)은 스포트 모드에서 정교한 핸들링을 제공하며, 노멀 모드에서는 일상적인 주행성능을 만족시킨다. 선택사양으로는 서킷 주행을 위한 PADM(Porsche Active Drivetrain Mount)이 제공된다. PADM은 주행 상황을 감지해 엔진 마운트의 단단함을 조절하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차체 하부가 긁히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앞차축을 최대 30mm 올릴 수 있는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판매가격은 기본형 기준으로 1억 7190만원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웃긴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웃긴다?

    연주자들이 무대 위에서 옷을 갈아입고, 바이올린을 켜면서 엉덩이를 씰룩거린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음악을 바꾸고, 음악이 주는 느낌에 맞춰 표정연기를 해댄다. 개그콘서트인가 싶은 이 장면은 엄연히 클래식 공연의 일부분이다. 그것도 빈틈없는 천재 바이올린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의 교과서로 불리는 기돈 크레머가 만들어내는 ‘기돈 크레머 되기’이다.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크레머와 그가 1997년에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코믹 클래식 듀오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주형기(피아노)와 알렉세이 이구데스만(바이올린)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개념의 클래식 무대. 2008년에 첫선을 보인 뒤 세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부제 ‘클래식 음악가의 흥망성쇠’에서 드러나듯, 시장경제에 점령당한 클래식 음악계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1부 ‘과거(The Past)’와 2부 ‘현재(The Present)’로 구성된 공연에서 크레머와 연주자들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 ‘말레나’ 주제가, 찰리 채플린의 ‘스마일’,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쇼스타코비치의 스케르초, 하이든의 ‘십자가 위의 일곱가지 말씀’ 중 ‘지진’ 등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방대한 음악을 선사하며 클래식 연주자들의 인생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한다. 크레머는 제작노트에서 “당신은 오늘 공연을 보며 배꼽 빠지게 웃겠지만 우리의 유머 이면에는 가장 진지한 무게의 주제가 놓여 있다. 우리의 소제목을 한번 보기만 해도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다루고 있는지 알 것”이라고 했다. 클래식과 희극을 조합시킨 공연에서 크레머가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다. 이것을 표현하기 위해 크레머가 얼마나 익살스러워질지가 우선 관심사다. (02)318-4301.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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