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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방콕족 집에서 TV나 볼까…통신3사 할인행사 ‘펑펑’

    설연휴 방콕족 집에서 TV나 볼까…통신3사 할인행사 ‘펑펑’

    멀리 떠나기엔 짧기만한 설 연휴, 특별히 갈 곳이 없거나 집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IPTV 리모콘을 친구 삼아 사나흘을 보내도 좋겠다. 각 통신사가 연휴를 맞아 최신영화를 할인된 값에 볼 수 있게 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KT 올레TV는 14~18일 ‘설특집관’을 운영한다. 설특집관에서는 ‘아이캔스피크’ ‘브이아이피’ ‘지오스톰’ ‘반드시 잡는다’ ‘해피 데스데이’ ‘침묵’ 등 요즘 인기 있는 영화 25편을 무조건 2200원에 볼 수 있다. 할인 전엔 4500원이었던 영화들이다. 또 극장과 동시에 상영하고 있는 최고 인기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 ‘1987’ ‘코코’ 세 편(각 1만원)을 구매하면 1만원짜리 쿠폰을 준다. 2만원에 1만원짜리 세 편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또 28일까지 ‘소피아 프린세스 콜렉션’ 소장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구매하면 한정판 ‘소피아 영어 워크북’을 증정한다. 또 올레TV 모바일에서는 ‘청년경찰’ ‘아이캔스피크’ ‘박열’ 등 영화 20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영화를 볼 때 쓰는 데이터도 무료다. SK브로드밴드 Btv는 13일부터 18일까지 ‘영화/시리즈’ 메뉴에 있는 ‘설날 맞이 복주머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월정액 쿠폰과 포인트를 증정한다. 19일까지 신작 영화 3편을 구매하면 1만원짜리 영화 쿠폰을 주는 ‘화제의 신간 3+1’ 이벤트도 한다. 또 ‘킹스맨 : 골든서클’ ‘덩케르크’ ‘택시운전사’ 등 인기영화를 2000원에 시청할 수 있다. 26일까지 ‘코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시리즈를 파격할인가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의 인터넷 TV(OTT) ‘옥수수’에서는 15일 ‘반드시 잡는다’, ‘16일엔 ’기억의 밤‘, 17일엔 ’꾼‘을 연이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감상편을 남기면 100포인트가 지급되고 좋은 감상평을 쓴 20명에게는 1만 포인트, 베스트 감상평의 고객에게는 5만 포인트를 준다. LG유플러스도 유플러스tv에서 ‘신과함께 : 죄와 벌’ 등 최신 영화 소장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VOD쿠폰을 증정한다. ‘코코’ 소장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제작 상품인 ‘코코 터치 무드등’을 경품으로 준다. ‘덩케르크’ ‘아이 캔 스피크’ ‘킹스맨’ 등 인기 영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새상품] 유기농 원사로 만든 ‘안심 수건’

    [새상품] 유기농 원사로 만든 ‘안심 수건’

    코튼알리오(www.cottonalio.com)는 설을 앞두고 새해 선물 3종 세트와 5종 세트를 선보였다. 오가닉타올에 ‘복 많이 받으세요’와 ‘Happy New Year’ 등의 자수 문구를 넣어 새해 복을 기원했다.오가닉타올은 100% 유기농 원사로만 만들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유기섬유 기준인 GOTS 인증마크를 획득(95% 이상 유기농 사용)한 오가닉코튼을 사용했다. 제품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3년간 유기농으로 키워낸 목화로 섬유를 만들어 가공·봉제의 모든 과정에 걸쳐 농약, 화학비료, 고엽제, 방부제, 형광증백제, 염색약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었다. 특히 먼지가 적게 일어나고 표면이 부드러워 피부가 민감한 성인이나 아기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세면수건, 핸드타올, 바스타올 등의 종류가 있으며 기본 아이보리 색상부터 동물·물방울·구름 캐릭터 제품까지 디자인이 다양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강풍 뚫고 착륙하던 소형 여객기 ‘흔들흔들’

    강풍 뚫고 착륙하던 소형 여객기 ‘흔들흔들’

    유럽 지역에 폭풍우가 발생해 대형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독일 뒤셀도르프국제공항에서 강풍에 휘청거리는 여객기의 아찔한 착륙 순간이 공개됐다. 매셔블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전날 소형여객기 한 대가 강풍을 뚫고 활주로에 착륙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소형 여객기가 강풍에 크게 요동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춤을 추듯 위태로운 상황의 여객기는 중심을 잡지 못한 채 착륙을 시도한다. 이 여객기는 다행히 사고 발생 없이 무사히 착륙에 성공했지만, 기내에 있던 승객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여객기가 착륙할 당시 강풍은 최대 시속 110킬로미터에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덜란드와 벨기에, 독일 등 유럽 지역에는 최근 강력한 폭풍 ‘프레데릭’이 강타하면서 최소 10명이 숨지고 항공편 결항과 철도 운행중단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 영상=HvdH-Plane-Spott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운증후군 소년이 던진 기적적인 농구 슛(영상)

    다운증후군 소년이 던진 기적적인 농구 슛(영상)

    다운증후군을 앓고있는 10대 소년이 농구 코트 중간쯤에서 백워드 슛을 성공해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미 지역 언론 오마하 월드 헤럴드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네브래스카주(州) 오마하에 사는 고등학생 제임스 마이어게르트(18)가 학교 농구 시합의 하프타임 동안, 농구공을 뒤로 던져 정확하게 골대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당시 제임스는 친구 매니와 함께 관중석에서 학교 농구팀의 라이벌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하프타임이 찾아왔고, 예정됐던 댄스팀의 공연이 갑자기 중단됐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제임스는 경기장 밖으로 나와 슛을 시도했다. 사실 첫번째 시도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그러나 관중들의 응원 속에서 제임스의 노력은 계속됐고, 10번째 시도 만에 골대 그물 속으로 농구공을 넣을 수 있었다. 슛이 성공하자 사람들은 크게 환호했다. 제임스는 두 팔을 들어 기뻐했고, 반 친구들 곁으로 달려가 안겼다. 엄마 카렌은 “외향적인 성격의 아들은 특히 스포츠를 좋아한다. 평소 농구팀 유니폼을 입고 농구 경기가 있을때마다 친구들을 응원하러 달려갔다. 10대로서 마지막 학창시절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아들은 몇 주 동안 슛 연습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농구부 부코치 맷 힌켈은 “제임스는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학교 친구들은 제임스를 존중해주고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가 공유한 영상은 11만 2000건이 넘는 조횟수를 기록했고, 유명 농구팀 하렘 그로브트로터스(Harlem Globetrotters)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으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은 농구팀은 4월 오마하에서 열리는 경기에 제임스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사진=오마하 월드 헤럴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中광둥성에 미래형 ‘쓰레기 소각장’ 건설…일일 5000톤

    일평균 5000톤을 처리하는 쓰레기 소각 시설이 중국에 들어서고 있다. 광둥성 선전에 건설 중인 해당 시설물은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하는 에너지 전량을 사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환원할 것이라는 점에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는 분위기다. 이 시설은 쓰레기 소각과 전력 발전 두 가지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해당 소각장에서는 일평균 약 5000톤의 쓰레기가 배출되며, 해당 분량은 약 2000만 명이 거주하는 광둥성 선전 일대의 시민들이 폐기하는 쓰레기의 3분의 1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최근 급증하는 도시 폐기물과 에너지 수요의 증가 등에 따라 폐기물 소각과 발전 시설물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더욱이 소각장 외관 디자인은 이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덴마크 건축 사무소 ‘Scht Hammer Lassen’와 ‘Gottlieb Paludan’ 두 곳에서 담당했다는 점에서 이 분야 시설물 가운데 최첨단 기술이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실제로 해당 건축물 조망도는 이미 착공에 앞서 지난해 국제 건축대회에서 ‘쓰레기 소각과 재생에너지 계획’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전 외각에 들어서는 해당 시설물은 약 6만 6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규모로 건설, 그 가운데 약 4만 제곱미터 규모의 천장은 태양광 패널로 채워진다. 건물 자체가 쓰레기 소각과 전력 생산 기능 외에 태양광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또, 건물 옥상에는 옥상 녹화 사업, 사용한 물을 재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에 상용화된 쓰레기 소각 시설물이 폐쇄적 형태로 운영된 반면,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인 해당 시설물은 환기가 용이한 형태 그물 구조로 이뤄져 외부에서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최첨단 시설을 탑재한 쓰레기 소각장은 중국에서 최초로 건설되는 사업으로, 건물의 부지 면적을 최소화하면서 건축 원가와 시간을 단축했다는 평가다. 한편, 영국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Dezeen)은 해당 시설물과 관련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하는 에너지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야 말로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해당 시설물은 도시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고체 폐기물을 청정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최첨단 기술 설비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해당 소각장은 선전동부쓰레기 소각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오는 2020년 완공될 계획이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美대륙 한파에 연못 속 악어도 그대로 ‘얼음’

    美대륙 한파에 연못 속 악어도 그대로 ‘얼음’

    미 대륙을 강타한 한파에 꽁꽁 얼어버린 연못에서 그대로 '얼음'이 된 악어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오션 아일 비치에 위치한 샬럿 공원(Shallotte River Swamp Park)측은 연못과 함께 얼어버린 악어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악어는 주둥이 부분만 연못 밖으로 쭉 내민 상태에서 그대로 얼어버렸다. 악어의 수난은 물론 최근 미 대륙에 몰아닥친 한파의 영향이 크지만 사진 속에는 흥미로운 비밀이 하나 더 숨어있다. 놀랍게도 악어가 동사한 것이 아닌 살아있다는 사실이다. 공원 측은 "믿기지 않겠지만 사진 속 악어는 여전히 건강하게 살아있는 상태"라면서 "영하의 날씨로 연못이 얼게되면 악어는 이같은 모습으로 마치 얼어죽은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날씨가 따뜻해지면 악어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자신의 체온을 조절한다"고 덧붙였다. 악어의 이같은 행동은 동면이다. 잘 알려진대로 곰 등 일부 포유류는 가을철 먹이를 한껏 먹어 몸을 불린 뒤 겨울잠에 들어간다. 이는 파충류도 마찬가지인데 악어는 포유류와 달리 체온이 주위 온도에 따라 변하는 변온동물이다. 다만 곰은 겨울잠을 얕게 자는 반면, 악어는 날씨가 따뜻해질 때까지 사진에서처럼 거의 죽은 상태처럼 겨울을 보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컴백’ 엔플라잉, 새해 출사표...신곡 ‘뜨거운 감자’ 감상 포인트3

    ‘컴백’ 엔플라잉, 새해 출사표...신곡 ‘뜨거운 감자’ 감상 포인트3

    밴드 엔플라잉이 새해를 맞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3일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핫티스트 : 엔플라잉(THE HOTTEST : N.Flying)’이 베일을 벗는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번 앨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돌아온 엔플라잉의 ‘뜨거운 감자’ 등 이번 새 앨범 감상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 한층 더 펑키한 사운드로 전해지는 유쾌한 에너지 도입부의 펑키한 기타 사운드로 시작부터 흥을 돋워주는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는 쉽게 식지 않을 인기를 얻겠다는 다짐을 담은 곡이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로 이름을 알린 작곡가 서용배가 참여한 곡으로,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센스 넘치는 가사가 노래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귀에 쏙쏙 박히는 이승협의 랩과 한층 성숙해진 유회승의 보컬, 다양한 퍼포먼스가 무대 위에서 발휘될 전망이다. # 엔플라잉X디지페디..웃기지만 절박한 MV ‘공감’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뜨거운 감자’ 뮤직비디오에는 어느 날 자고 일어나보니 화제의 중심이 된 엔플라잉의 모습이 담겼다. 창고 연습실에서 트레이닝복을 입은 ‘개러지 밴드’의 모습에서부터 세계적인 ‘슈퍼밴드’가 된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진짜가 나타났다’에 이어 또 한 번 유쾌한 호흡을 맞춘 디지페디의 연출과 엔플라잉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만나 기대를 더한다. 또한 보다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밴드로 성장하겠다는 멤버들의 절실한 심경이 담겨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 음악적 성장..리더 이승협 앨범 전곡 작업 참여 엔플라잉의 리더 이승협은 앨범 전곡의 작사·작곡·랩메이킹에 두루 참여했다. 센스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부터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의 뜨거운 추억을 일렁이게 하는 ‘그러니까 우리’, 헤어진 연인의 집 앞에서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을 그린 ‘골목길에서’,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의 서투른 속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낸 ‘이보다 좋을까’의 작사에 참여해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 낸다. 또 ‘I Know U Know’에서는 랩메이킹에 참여해 함께 했던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트랙의 마지막 수록곡 ‘딱 하루만’에서는 작사·작곡에 참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앞을 향해 달려가고자 하는 청춘 엔플라잉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엔플라잉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승협과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 등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지난 2015년 데뷔했다.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미니 3집 ‘더 핫티스트 : 엔플라잉’ 쇼케이스를 진행,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2017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 QLED TV

    [2017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 QLED TV

    삼성 ‘QLED TV’는 최신 디스플레이 소재인 메탈 퀀텀닷을 기반으로 세계 유일의 컬러볼륨 100%를 구현한 화질을 자랑한다.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래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해준다. 1500에서 2000니트(니트=1㎡ 공간에 촛불 1개를 켜 놓은 밝기)에 달하는 최고 밝기로 빛과 컬러를 완벽하게 살려주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리얼 블랙을 구현할 뿐 아니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이 변하지 않도록 시야각 문제도 해결했다.또한 QLED TV는 TV를 설치한 어느 공간과도 조화를 이룬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 봐도 아름다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까지 더해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고 설치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TV와 함께 머무는 공간의 품격을 완성해준다. QLED TV는 1.88㎜의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로 모든 TV 주변 기기들을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어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고, ‘밀착 월마운트’로 TV와 벽 사이의 틈새 없이 벽에 일체감 있게 부착·설치할 수 있다. QLED TV는 스마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인에 맞춘 다채로운 스마트 TV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TV가 외부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표시해주며 스마트 TV 첫 화면에서 라이브 TV, OTT, 인터넷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 리모컨’ 하나로 주변기기까지 제어가 가능하며 ‘지능형 음성인식’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 이름 외에도 ‘골프 채널’, ‘드라마 채널’과 같은 채널 카테고리 검색을 지원한다. 방송 중인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TV 광고에 나오는 노래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암 걸린 부인 전후 사진 페북 올린 남성 화제

    암 걸린 부인 전후 사진 페북 올린 남성 화제

    암 투병 중이었던 아내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남편이 화제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영국 버킹엄셔주(州) 밀컨 케인즈 출신의 엘리엇 로우(42)가 지난해 12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아내 사진을 정확히 1년 뒤에 올려 자궁 경부암 검사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아내 도나(32)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한 사진은 아내가 건강했을 때의 모습, 다른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수척해진 몰골로 앉아 있는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자궁경부암으로 숨진 아내를 기리는 동시에 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그는 아내가 최종 자궁경부암 검사법인 스미어 테스트(smear test)를 연기했고, 여성들이 아내와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부탁했다. 아내 도나는 암 진단을 받은 지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 8월 5일 아침, 4명의 어린 자녀들을 남겨두고 눈을 감았다. 아이들은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지금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고, 엘리엇 역시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을 묵묵히 감내하고 있다. 엘리엇은 “자궁경부암 검사는 불과 몇 분 밖에 안 걸린다. 여성들이 겪기에 가장 편치 않은 과정이자 불쾌할 수 있는 경험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검사를 놓칠 경우 나타날 결과가 한 사람과 연결된 모든 사람의 삶을 황폐화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들은 이미 SNS를 통해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용기와 결단력을 칭찬했다. 일부는 “아내를 잃어 상심이 크겠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하지만 이전에 피하기만 했던 검사를 꼭 받도록 일러 주었고 덕분에 예약하게 됐다. 당신의 행동이 전혀 헛되지 않았다”며 위로했다. 그는 “사진 일부가 여러분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면 사과하고 싶다. 그러나 암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알릴 필요가 있었다”며 “다른 가족들이 이 엄청난 고통을 겪게 하지 말고 암과 함께 싸우자. 초기 발견이 삶을 구할 수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사진=페이스북(elliott.lowe)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아이언맨과 엑스맨의 결합… ‘OTT 최강자’ 넷플릭스 긴장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아이언맨과 엑스맨의 결합… ‘OTT 최강자’ 넷플릭스 긴장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가 524억 달러(약 57조 1000억원)에 21세기 폭스(이하 폭스)의 주요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폭스의 부채 137억 달러(약 14조 9000억원)까지 안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콘텐츠미디어업계는 지각변동을 맞이했다.그간 디즈니와 폭스가 내놓은 수많은 작품과 캐릭터가 한국 영화 및 상품 시장에 미친 영향을 고려했을 때, 폭스를 껴안은 디즈니의 결정은 단순히 미국 업계의 일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이 낳은 기대와 의미는 예상보다 방대하고 깊다. 디즈니의 폭스 인수 소식이 들려왔을 때 가장 먼저 기대를 모은 것은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재결합 혹은 재창조다. MCU는 마블 코믹스의 만화작품에 존재하는 세계관과 캐릭터가 각각의 영화에서 구현되고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국내 어린아이들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한 마블 캐릭터의 판권은 본래 디즈니의 자회사인 마블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었지만 경영난을 겪으며 캐릭터 사용권을 소니 픽처스와 폭스 등에 판매했다. 아이언맨과 캡팁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캐릭터 판권은 이후에도 모회사인 디즈니가 보유해 왔지만 엑스맨이나 스파이더맨 등의 캐릭터 판권은 폭스와 소니픽처스가 나눠가졌다. 때문에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은 이산가족처럼 흩어져 있던 마블 캐릭터의 재결합을, 더 나아가 새로운 MCU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예컨대 초능력을 쓰는 영웅들인 엑스맨과 현실에 기반한 영웅들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MCU에 열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그야말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폭스를 집어삼킨 디즈니가 미칠 영향은 캐릭터의 결합에서 그치지 않는다. 디즈니는 마블 캐릭터와 함께 폭스의 오티티(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인 ‘훌루’(Hulu)까지 흡수했는데, 이를 두고 현지 업계에서는 OTT 시장을 노린 ‘디즈니의 역습’이라고까지 평가한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14일 “훌루를 경영하게 된 것은 좀더 분명하고 효율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OTT 시장의 최강자는 전 세계에 가입자 1억명 이상을 보유한 넷플릭스다. 북미 인터넷 트래픽의 35%를 차지하는 넷플릭스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훌루보다 훨씬 앞선 성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입자 3000만명을 자랑하는 훌루의 인수는 수익의 절반가량을 보장해 주던 텔레비전 사업과 더불어 수익 창출의 루트를 다분화하겠다는 디즈니의 속내를 여과 없이 보여 주는 셈이다. 디즈니가 OTT에 관심을 보인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디즈니는 2019년 OTT 사업을 시작하는 동시에 넷플릭스에 더이상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자체 제작 콘텐츠로 소위 대박을 터뜨렸던 넷플릭스의 뒤를 쫓아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접 유통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마블 캐릭터와 디즈니·폭스 텔레비전 콘텐츠, 그리고 지난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휩쓴 훌루 드라마 ‘시녀 이야기’ 등 훌루 자체 콘텐츠 등을 활용해 OTT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14일 “(디즈니의 훌루 인수는) 성장하는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서 디즈니가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에 OTT 시장의 경쟁과열 및 20억 달러 수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 1만명의 직원을 감축할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도 도사리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콘텐츠 유통망의 탄생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콘텐츠 시장 전체를 들썩이게 할 강력한 바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결합’에 세계의 눈이 쏠리는 이유다. huimin0217@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어벤져스와 엑스맨 합체…긴장하는 넷플릭스

    [송혜민의 월드why] 어벤져스와 엑스맨 합체…긴장하는 넷플릭스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가 524억 달러(약 57조 1000억원)에 21세기 폭스(이하 폭스)의 주요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폭스의 부채 137억 달러(약 14조 9000억원)까지 안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콘텐츠미디어업계는 지각변동을 맞이했다. 그간 디즈니와 폭스가 내놓은 수많은 작품과 캐릭터가 한국 영화 및 상품 시장에 미친 영향을 고려했을 때, 폭스를 껴안은 디즈니의 결정은 단순히 미국 업계의 일이라고만 보기는 어렵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이 낳는 기대와 그 의미는 예상보다 방대하고 깊다. 디즈니의 폭스 인수 소식이 들려왔을 때, 가장 먼저 기대를 모은 것은 역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의 재결합 혹은 재창조다. MCU는 마블 코믹스의 만화작품에 존재하는 세계관과 캐릭터가 각각의 영화에서 구현되고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국내 어린아이들도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한 마블 캐릭터는 본래 디즈니의 자회사인 마블 스튜디오가 가지고 있었지만, 경영난을 겪으며 캐릭터 사용권을 소니 픽쳐스와 폭스 등에 판매했다. 아이언맨과 캡팁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캐릭터 판권은 이후에도 모회사인 디즈니가 보유해 왔지만, 엑스맨이나 스파이더맨과 같은 캐릭터 판권은 폭스와 소니픽쳐스가 나눠가졌다. 때문에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은 이산가족처럼 흩어져 있던 마블 캐릭터의 재결합을, 더 나아가 새로운 MCU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예컨대 초능력을 쓰는 영웅들인 엑스맨과 현실에 기반한 영웅들인 아이언맨·캡틴 아메리카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MCU에 열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그야말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과 다르지 않다. 폭스를 집어삼킨 디즈니가 미칠 영향은 캐릭터의 결합에서 그치지 않는다. 디즈니는 마블 캐릭터와 함께 폭스의 오티티(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이하 OTT)인 ‘훌루’(Hulu)까지 흡수했는데, 이를 두고 현지 업계에서는 OTT 시장을 노린 ‘디즈니의 역습’이라고까지 평가한다.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는 14일 “훌루를 경영하게 된 것은 좀 더 분명하고 효율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OTT시장의 최강자는 전 세계에 가입자 1억 명 이상을 보유한 넷플릭스다. 북미 인터넷 트래픽의 35%를 차지하는 넷플릭스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 훌루보다 훨씬 앞선 성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입자 3000만 명을 자랑하는 훌루의 인수는 수익의 절반 가량을 보장해주던 텔레비전 사업과 더불어 수익 창출의 루트를 다분화하겠다는 디즈니의 속내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셈이다. 디즈니가 OTT에 관심을 보인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디즈니는 2019년 OTT 사업을 시작하는 동시에 넷플릭스에 더 이상 자사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었다. ‘하우스 오브 카드’ 등 자체 제작 콘텐츠로 소위 대박을 터뜨렸던 넷플릭스의 뒤를 쫓아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접 유통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마블 캐릭터와 디즈니·폭스 텔레비전 콘텐츠, 그리고 지난 9월 에미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을 휩쓴 훌루 드라마 ‘시녀 이야기’ 등 훌루 자체 콘텐츠 등을 활용해 OTT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 통신은 14일 “(디즈니의 훌루 인수는) 성장하는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서 디즈니가 더 큰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즈니와 폭스의 결합에 OTT시장의 경쟁과열 및 수익 20억 달러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대 1만 명의 직원 감축 등 어두운 예측도 도사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 소비자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콘텐츠 유통망의 탄생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콘텐츠 시장 전체를 들썩이게 할 강력한 바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어벤져스와 엑스맨의 결합’에 세계의 눈이 쏠리는 이유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디즈니, 21세기 폭스 인수…마블 캐릭터 다 모은 ‘콘텐츠 제왕’으로

    디즈니, 21세기 폭스 인수…마블 캐릭터 다 모은 ‘콘텐츠 제왕’으로

    월트디즈니가 14일(현지시간)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 제국’ 중 일부인 21세기폭스의 영화·TV 사업 부문 등을 인수했다.이번 인수의 규모는 524억달러(약 57조 1000억원)로 알려졌다. 이날 블룸버그와 AP 통신,CBS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이와 같은 디즈니의 21세기폭스 인수 사실을 보도했다.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잇달아 인수·합병하면서 몸집을 불려온 디즈니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세계 미디어 시장의 판도를 크게 뒤흔들면서 다양하고 방대한 전송 플랫폼과 채널, 콘텐츠, 캐릭터를 보유한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강자인 넷플릭스와 방송·영화 콘텐츠 사업에 눈길을 돌린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들을 견제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망했다. 디즈니는 이번 계약으로 영화 아바타, X맨, 판타스틱 포, 데드풀 등의 블록버스터 히트작을 제작해온 21세기폭스 영화사와 20세기폭스텔레비전, FX 프로덕션, 폭스 21 등의 방송사·TV 프로그램 제작사·케이블 채널 등을 보유하게 된다. 또 OTT인 ‘훌루’, 유럽 위성방송 ‘스카이’의 최대 지분과 인도의 거대 미디어 그룹 ‘스타 인디아’도 인수한다. 디즈니는 137억달러(약 14조 9000억원)에 이르는 21세기폭스의 부채도 떠안을 예정이다. 그러나 폭스뉴스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폭스스포츠 1·2, 빅텐 네트워크, 더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언론사와 일부 스포츠 채널은 디즈니의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미국 최대의 케이블방송통신 업체 컴캐스트도 21세기폭스 인수를 놓고 디즈니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오다 전날 인수 포기 의사를 밝혔다. 세계 최대 영화 제작사인 디즈니는 이번 21세기폭스 인수를 통해 명실상부한 캐릭터의 제왕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디즈니는 과거 마블 인수로 할리우드 최강 캐릭터인 어벤저스 대원들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캐릭터들을 보유했지만, X맨과 같은 일부 마블캐릭터는 21세기폭스가 판권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앞으로 다변화된 채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동시에, 기존 공중파와 케이블TV 방송 대신 안방극장을 점령할 것으로 전망되는 OTT 서비스 시장에서 교두보를 마련한 점도 이점으로 평가된다. 마지막 남은 관문은 정부 당국의 승인 여부다. 미 법무부는 국내 2위 통신사 AT&T가 미디어그룹 타임워너 인수를 추진하자 반독점법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무부는 타임워너가 먼저 CNN을 다른 곳에 매각해야만 AT&T의 인수·합병 계약을 승인해주겠다고 제안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디즈니, 21세기폭스 인수

    월트디즈니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의 미디어제국 중 일부인 21세기폭스의 영화·TV 사업 등의 주식을 524억 달러(약 57조 1000억원)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디즈니에 매각되는 폭스의 자산에는 21세기폭스 영화·TV 스튜디오, 케이블·국제 TV 사업 등이 포함된다. 디즈니는 137억 달러(약 14조 9000억원)에 이르는 21세기폭스의 순부채도 떠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디즈니가 21세기폭스의 자산 인수를 타진하게 된 것은 인터넷기반방송(OTT) 업체인 넷플릭스의 외형 확장에서 비롯됐다.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미디어 업계에 커다란 위협으로 부상하면서 디즈니가 시가총액 570억 달러의 21세기폭스에 ‘입질’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월드피플+] 의학드라마 마니아 8살 꼬마, 1살 동생 살려

    [월드피플+] 의학드라마 마니아 8살 꼬마, 1살 동생 살려

    영국의 8세 아이가 드라마에서 본 응급처치를 그대로 따라해 한 살 된 동생을 살리고 응급구조대 명예 자격증까지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코틀랜드 에이셔 지역에 사는 재키 넬슨은 한 살 된 막내딸 페이튼에게 초콜릿을 준 뒤 저녁 준비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얼마 후 첫째 딸 스카이(8)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곧장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 넬슨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초콜릿을 먹던 페이튼이 새파랗게 질린 채 숨을 쉬지 못하고 있었던 것. 너무 놀라 꼼짝하지 못하고 있는 넬슨의 눈에 첫째 딸 스카이가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스카이는 스스로 놀라 소리를 지르면서도 한 살 된 동생을 자신 앞에 뒤돌려 앉힌 채 쉴 새 없이 등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 순간 페이튼의 입에서 녹지 않은 초콜릿이 튀어나왔고, 이내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8살 소녀가 자칫하면 호흡 곤란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어린 동생을 살릴 수 있었던 것은 의학 드라마 덕분이었다. 스카이는 평소 텔레비전 드라마를 매우 좋아했으며, 그중에서도 의사와 병원이 등장하는 의학드라마를 즐겨 시청했다. 사고가 벌어진 당일, 넬슨과 남편은 저녁준비를 하느라 스카이의 비명소리를 바로 듣지 못했다. 불러도 오지 않는 부모를 대신해 스카이는 자신이 본 의학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동생을 뒤에서 안았다. 그리고는 동생의 배를 압박하면서 등을 두드려 동생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넬슨은 “만약 스카이가 재빠르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면 막내딸은 이미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면서 “넬슨은 어릴 때부터 의학드라마를 보며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꿔 온 아이”라고 전했다. 이 일이 알려진 뒤 스카이는 스코틀랜드 응급구조대(Scottish Ambulance Service)로부터 빠른 판단과 용감한 행동으로 동생을 살린 공을 인정받아 명예 응급구조대 자격증을 받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형TV 시장 불붙은 ‘콘텐츠 전쟁’

    대형TV 시장 불붙은 ‘콘텐츠 전쟁’

    가상채널 TV플러스서 영화 구매 통신3사, 유료 IPTV 경쟁 예고 TV·콘텐츠업체 연합 확산될 듯60인치 이상 대형TV 시장이 커지면서 ‘콘텐츠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누가 더 화면을 선명하게 구현하느냐는 디스플레이 기술 싸움이었다면 이제는 누가 더 고화질 콘텐츠를 많이 제공하느냐의 싸움으로 옮겨 간 것이다. ‘손안의 TV’인 스마트폰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대형 TV만의 몰입감 높은 볼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13일 삼성전자는 콘텐츠 디지털 배급 사업자인 KTH와 함께 ‘삼성 스마트TV 유료영화 구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셋톱박스가 필요한 유료방송이나 넷플릭스 같은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에 가입하지 않아도 TV에 내장된 가상채널 ‘TV플러스’에서 영화를 1200~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 미국, 독일 등 9개국에 제공되는 무료 방송콘텐츠 서비스였던 TV플러스는 영화까지 발을 넓히게 됐다. 통신3사의 유료 IPTV와 경쟁이 예상된다.삼성전자는 아마존과 손잡고 100여개 콘텐츠에 ‘HDR10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도 내놓았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HDR10+는 모든 장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실물을 보는 것과 유사한 화면을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 기술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빠르게 ‘우군’을 확보 중이다. HDR10+는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유니버설 등이 채택한 또 다른 차세대 기술 ‘돌비비전’과 경쟁하고 있다. LG전자도 올해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대형 TV를 출시했다. 유료라는 게 약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얼마나 많은 콘텐츠에 채택되느냐에 따라 승자가 결정되는 만큼 새해에는 콘텐츠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TV를 끈 상태에서 명화 등의 콘텐츠가 표출되도록 하는 경쟁도 치열하다. 얇고 세련된 디자인을 넘어 TV 자체를 집안 인테리어 요소로 만들기 위해서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마킷에 따르면 세계 TV 판매량은 2010년 2억 4843만대에서 올해 2억 2154만대로 10.8% 감소했다. 하지만 대형 TV의 등장으로 2021년에는 올해보다 12% 증가한 2억 4806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TV업체끼리 경쟁하는 시대는 갔다’는 관측도 조심스레 내놓는다. 경쟁자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른 동영상 기기라는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는 시간은 월평균 726.84분, PC 283.48분, TV VOD 131.64분(가구 기준)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형 패널이 안정적으로 생산되고 고화질 구현 기술도 갖춰지면서 소비자에게 특화된 경험을 제공할 콘텐츠로 무게중심이 옮겨 가고 있다”면서 “TV 제조업체와 콘텐츠 제작업체의 연합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모바일픽!] 울면 안되는데…산타 때문에 울음 터진 아이들

    [모바일픽!] 울면 안되는데…산타 때문에 울음 터진 아이들

    영국이나 미국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쇼핑몰이나 백화점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 동굴처럼 장식한 산타의 집(Santa‘s grotto)이 생긴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을 만나서 사진을 찍고 작은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동심이 살아있는 아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는 분명 깜짝 선물을 가져다주는 반가운 존재다. 그러나 모든 아동들이 산타 할아버지와 얼굴을 맞대고 싶어 하는 건 아니다. 사실 난생처음 본 산타 할아버지 무릎 위에 앉는 것만큼 낯선 일도 없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산타 무릎 위에 앉아 눈물을 터뜨리는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엄마에게 손을 뻗어 산타의 무릎에서 벗어나려는 아이부터 비명을 지르느라 얼굴이 빨개진 아이까지. 아래의 사진들을 보면 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나 다름없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해리포터’ 친필 미니북 경매…예상 낙찰가 1억 7600만원

    ‘해리포터’ 친필 미니북 경매…예상 낙찰가 1억 7600만원

    지난 20년 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해리 포터’ 시리즈와 관련한 또 하나의 경매품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등장한 경매품은 해리 포터의 작가인 조앤 K. 롤링이 13년 전인 2004년 자선 경매에 내놓기 위해 직접 제작한 독특한 책이다. 접었을 때 가로 4㎝, 세로 6㎝의 이 작은 책은 총 31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오른쪽에는 해리 포터 1편인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에 등장하는 대사가, 왼쪽에는 해리 포터에 등장하는 각종 마법 도구가 그려져 있다. 독특한 미니북에 적힌 모든 글과 그림은 작가 롤링이 직접 쓰고 그린 것이다. 오른쪽 페이지에 적힌 것은 ‘해리 포터와 현자의 돌’에서 발췌한 짧은 글이며, 해리 포터가 마법을 부릴 때 외운 주문도 포함돼 있다. 롤링은 2004년 자선 경매를 위해 이 미니북을 제작했고, 당시 경매 낙찰가는 1만 파운드(약 1470만원) 가량이었다. 이번 경매는 당시 이를 구입했던 개인 수집가가 내놓은 것이며, 경매 전문가들은 예상 낙찰가가 최대 12만 파운드, 한화로 약 1억 76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매를 맡은 런던의 경매업체 관계자는 “해리 포터와 관련한 경매품 중 매우 희귀한 타입의 책”이라면서 “2004년에 제작돼 13년이나 흘렀지만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해 해리 포터 수집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경매는 오는 14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방탄소년단 5관왕, 연말 휩쓴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5관왕, 연말 휩쓴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주간지 피플에 ‘세계서 가장 인기있는 보이그룹(World’s Hottest Boy Band)’으로 소개됐다. 12월 11일자 피플지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에서 단독무대를 선 방탄소년단에 대한 소개와 팬 ‘아미(ARMY)’에 대한 소개를 다뤘다.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 기록을 세웠으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AMA에서 단독 무대를 했을 때도 피플지는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으로 소개하기도 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7, 이하 MMA)’ 시상식에서 ‘봄날’로 3개의 대상 가운데 하나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가장 사랑 받은 가수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TOP 10’의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슈가는 수란이 부른 ‘오늘 취하면’의 프로듀서로 ‘핫트렌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DNA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글로벌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아미 팬분들 누구보다 가장 감사드립니다. 어제 올해의 가수상에 이어 오늘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위로하려고 썼던 노래인데 대중분들과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애정과 열정을 담아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음악 하는 방탄소년단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오연서, 여배우의 ‘도도한 눈빛’

    오연서, 여배우의 ‘도도한 눈빛’

    28일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의 전시회 ‘코트!(Coats!)’ 개최 기념행사에 오연서가 참석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막스마라 창립자 아킬레 마라모티(Achille Maramotti)의 완벽한 코트를 향한 꿈에서 시작해, 1950년대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막스마라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4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엄정화, 섹시퀸의 블랙 카리스마

    엄정화, 섹시퀸의 블랙 카리스마

    28일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의 전시회 ‘코트!(Coats!)’ 개최 기념행사에 엄정화가 참석했다.이번 전시에서는 막스마라 창립자 아킬레 마라모티(Achille Maramotti)의 완벽한 코트를 향한 꿈에서 시작해, 1950년대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막스마라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4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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