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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패션 키워드 노랑을 주목하라

    2008 패션 키워드 노랑을 주목하라

    파리, 뉴욕, 런던, 밀라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도시의 숨어 있는 패션 명소 가운데 한국인이 다녀가지 않은 곳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의 세계 유행 따라잡기는 대단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열광적인 분위기를 받쳐줄 만한 좋은 정보는 항상 부족하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올 봄 유행을 전망하는 기사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엇비슷한 유행 전망류의 기사가 공허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번역 문장들 때문일 터. 그 유명한 세계 4대 컬렉션 근처에는 가보지도 않고 오로지 스타일닷컴(www.style.com)이나 뉴욕 타임스의 실시간 온라인 기사들을 들여다 보며 유행을 점치고자 노력한다. 그 기사들을 직역해 발 빠르게 내 놓는 보도자료를 보면 참 복잡한 심경이 든다. 예를 들어 ‘선명한 컬러 팔레트와 소프트한 실루엣으로 내추럴한 무드를 가미’,‘핸드 페인팅과 아플리케 등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표현된 모티브를 페미닌한 미니 드레스와 팬츠 수트’,‘엘리건트한 롱 드레스 등에 전개하여 내추럴한 여성미를 어필’ 등등. 구슬 꿰듯 영어 단어를 엮어 만든 이런 식의 문장으로 사람들은 어떤 스타일을 상상하게 될까. 패션을 좋아하는 학생이나 업계 사람이라면 패션 전문 케이블채널이나 주요 컬렉션을 한눈에 훑어 볼 수 있는 전문 서적을 읽는 편이 오히려 낫다. 그리고 좀더 부지런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하는 소비자라면 동대문, 남대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등에 나가볼 것을 권한다. 즐비한 패션 상가를 한번 둘러보기만 하는 것으로도 올 봄 유행할 소재와 색상, 스타일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올해는 무슨 유행을 만들까.’하고 고민하는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살펴보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4∼5개월 동안 집중된 그들의 영감과 노력의 결과물이기에 충분히 눈여겨 볼 만하다. 대신 다가올 계절에 팔 만한 ‘스타일’을 건지려는 장사꾼의 시선보다는 나의 체형과 분위기에 맞을 만한 ‘독특함’을 건지려는 멋쟁이의 시선으로 보았으면 한다. ■눈에 띄는 빈티지 컬러와 노랑색 흔히 빨강, 노랑, 파랑을 두고 원색이라 부른다. 옷 입기에 원색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을 ‘진짜 멋쟁이’라 부를 만하다. 올 봄에는 스타일에 생동감을 부여할 만한 원색의 옷과 가방, 구두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촌스럽다고 기피했던 ‘빈티지 컬러’들이다. 흔히 ‘빈티지 컬러’는 오래 사용해 더럽혀지고, 바래지고, 낡아져 색이 변한 상태를 말하는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이 빈티지 컬러를 잘 사용해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루이뷔통의 예술 감독인 마크 제이콥스는 언제나 빈티지 의상과 미술품에서 많은 영감을 얻는다고 말하는데, 실제로도 그는 컬렉션을 준비하기 전에 워너 브러더스 등 영화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오래된 의상들과 재래 시장에서 찾아낸 다양한 제품들을 샘플로 활용한다고 한다. 뉴욕의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과 파리의 루이뷔통 컬렉션에서 볼 수 있었던 노랑색은 기존에 자주 사용되지 않았으나 다양한 빈티지 컬러에 잘 어울릴 만한 컬러로 강력 추천한다. ■여자를 설레게 만드는 하늘하늘한 소재 하나만 꼭 집어 유행 소재라고 명명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눈에 띄는 것을 고르라면 단연 ‘시폰’(얇게 짜 가볍고 섬세한 견직물)이다. 얇게 비치는 가벼운 직물로 주로 드레스, 모자, 전등갓, 커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시폰으로 디자이너들은 공통된 ‘복고 스타일’을 만들었다. 동대문 부자재 상가에 끝도 없이 쌓여 있는 다양한 색깔의 시폰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소재의 인기를 점칠 수 있다.‘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가죽(일명 페이크 퍼)’과 함께 시폰은 올 봄 유행을 선도하는 소재다. 시폰은 무엇보다 쉽게, 다양한 실루엣을 만들 수 있고 여러 번 겹쳐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액세서리에 사용할 경우 고전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요즘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런던의 탑숍(Topshop)이나 어번아웃피터스(Urbanoutfitters) 등에서는 시폰 베일이 달린 머리 장식을 유행 제품으로 꼽는다. ■촌스러운 꽃무늬의 다양한 스타일 원래 꽃무늬를 좋아하나 주변의 반대에 부딪쳐 입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소원을 풀 수 있겠다.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발렌시아가, 겐조, 드리스 반 노튼, 스텔라 매카트니, 폴 앤 조 등 감각적인 브랜드들이 앞다퉈 다양한 꽃무늬를 사용했기 때문. 앞서 말한 빈티지 원색과 어울려 여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는 꽃무늬 옷을 잘 소화하기 위해선 다음 사항에 유념하자. 눈에 띄는 원색과 꽃무늬를 적절히 섞어 입는 센스, 화려한 패턴 때문에 두드러질 수 있는 체형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감춰주는 시폰 소재를 선택하는 센스, 촌스러운 느낌을 주지 않도록 지나치게 크거나 강렬한 꽃무늬는 피해주는 센스 등이다. ■빈티지 의상을 탐색하라빈티지 의상과 관련, 디자이너들은 1970년대 스타일에 탐닉했다. 매끈한 스타일 차림으로 눈에 띄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아버지나 엄마, 누나, 언니의 옷으로 섞어 입는 모험을 즐긴다. 색상이나 소재, 유행하는 스타일에 대한 감각은 이렇게 여러 번의 시도 속에서 발현되는 것이라고 본다. 또한 장사꾼의 입장에서 보면 유행이라는 것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흐름이자 규칙으로 보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문득 ‘새롭고 아름답게’ 다가오게 마련이다. 최은선 스타일 칼럼니스트 aleph@nate.com ■ 도움말 및 사진제공:헤럴드 동아TV 컬렉션 북
  • [일요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내일을 향해 쏴라(EBS 오후 2시20분) 존 웨인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서부 영화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1890년대 미국 서부의 열차 강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1969년 작으로 개봉한 지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와 비교해도 촌스럽지 않은 기법과 스타일이 특징이다. 1890년 미국 서부. 부치 캐시디(폴 뉴먼)와 선댄스 키드(로버트 레드포드)는 갱단을 이끌고 은행만 전문적으로 터는 은행 강도들이다. 탁월한 솜씨로 금고를 털며 범죄를 저지르지만 결코 살인은 하지 않는 부치와 선댄스. 조직의 보스인 부치는 인심과 말주변이 좋지만 총 솜씨는 영 별로인 반면 선댄스는 말주변은 없지만 총 솜씨 하나는 끝내주는 행동대장이다.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없으면 은행을 터는 그들이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만큼은 낙천적이며 낭만적이다. 서부의 법이 강화돼 벌이도 신통찮고 모처럼 몇 차례 열차를 턴 것이 화근이 돼 추적의 표적이 되자 부치와 선댄스는 볼리비아로 떠난다. 하지만 형편없이 가난한 볼리비아를 보고 그들은 다시 은행털이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와이오밍 주의 보안관이 그들을 쫓아 볼리비아로 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미국으로 잡혀갈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두 사람은 강도질을 그만두고 광산 노동자들의 월급을 호송하는 합법적인 직업을 갖는다. 하지만 돈을 찾아 돌아오는 길에 산적들의 습격을 받고 만다. ‘내일을 향해 쏴라’는 보통 서부 영화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촬영 기법과 이야기 구조로 영화팬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고 있는 작품이다. 노랗게 펼쳐진 사막, 애리조나와 콜로라도의 바위산 등 두 주인공이 쫓겨 다니면서 지나치는 풍경들이 말그대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영화의 주제곡인 ‘Rain Drops Keep Falling On My Head’는 기존 서부 영화의 고정관념을 깨고 차별화를 시키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1969년 아카데미 각본상, 촬영상, 작곡상, 주제가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이 영화의 선댄스 키드역을 맡아 열연한 로버트 래드포드는 자기 배역이름을 따 세계적인 독립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원제는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110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동부생명, 해피플랜 강력추천 의료보험입원하지 않거나 수술을 받지 않으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30세 남성이 20년 월납 상품으로 2만 9200원의 보험료로 가입했는데,1년간 수술·입원이 없으면 다음해 1년 동안은 기존 보험료의 34.2%를 할인받는다. 입원·수술을 해 보험금을 받았을 경우에는 보험료가 오르지만 초기 보험료를 넘어서지는 않는다.●한화증권, 카자흐스탄 주식투자신탁1호중앙아시아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에 펀드 자산의 60% 이상,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에 40% 이하로 투자하는 펀드다. 현지 운용사인 세븐리버스캐피탈의 투자자문을 받아서 한화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세븐리버스캐피탈은 한화증권이 카자흐스탄에 세운 합작증권사다. 카자흐스탄은 중국·인도의 수요 증가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주목받는 시장이며 우리나라와 산업구조가 상이해 위험분산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문의 1544-8282.●신한은행,‘골드마우스 페스티벌’쥐띠해를 맞아 효과적인 재테크와 장기목돈마련을 위한 골드마우스 정기, 적립예금,PGA파생정기예금,Tops기업적립예금 가입 고객 중 5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골드리슈(Gold Riche)’ 통장을 증정하는 행사다. 특히 골드마우스 정기예금은 1월 한달 동안 5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1년제 금리는 최고 연 6.7%이다. 골드마우스 적립예금 1년제는 최고 연 5.8%가 지급된다.●외환은행,‘YES큰기쁨예금’ 우대금리 한시적용 외환은행은 실세금리와 연동된 대표적인 정기예금인 ‘YES 큰기쁨예금’의 금리를 2일부터 우대 적용하여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1년 만기에 한정해서 제공하던 것을 고객의 자금 운용 일정에 맞게 다양한 만기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1조원 한도 안에서 판매된다. 우대금리 적용대상 만기는 6개월 이상 1년 이하,2년,3년제 등 다양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1000만원, 중소기업·임의단체는 5000만원 이상이다. 대기업의 최고가입금액은 100억원으로 제한된다. 최고금리는 6개월 6.2%,1년 6.8% 등이다.
  • [올해 재테크 이렇게] 예·적금도 연 6% 넘는 수익 은행에 맡겨볼까

    2006년 말부터 증시와 펀드에 손님을 뺏겼던 은행들. 그러나 요즘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수십년 ‘단골’들이 펀드를 깬 돈을 들고 은행 지점을 기웃거리고 있다. 최근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연 6%가 넘는 고수익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CD정기예금 3개월마다 금리 변동 가장 눈길을 끄는 상품은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변동에 따라 연이율을 정하는 CD 정기예금들. 우리은행 ‘오렌지 정기예금’은 3개월마다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지난 12월18일 기준 6개월 상품은 5.66%,12개월 상품은 5.86%이다. 여기에 인터넷으로 가입하거나 급여이체 고객은 0.1%포인트의 추가금리 혜택을 내세워 11조 9740억원의 잔액을 올리고 있다. 신한은행 ‘Tops CD연동정기예금’은 1년제 상품은 3개월 CD금리에 0.1%포인트,2년제는 0.2%포인트,3년제는 0.3%포인트를 더한 금리를 지급한다. 하나 CD연동 정기예금 역시 3개월 단위로 금리가 바뀐다.1년제는 CD금리+0.15%포인트,2년제는 0.20%포인트 더한 금리를 제공한다. 외환은행 ‘YES CD연동 정기예금’은 가산금리가 최고 0.33%까지 추가된다. ●국민수퍼정기예금 잔액 44조4000억원 일반 정기예금 상품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국민수퍼정기예금은 국민은행의 대표정기예금으로 12월17일 기준 최고 6.2%로 운영되고 있다. 잔액만 44조 4027억원에 이른다. 와인정기예금 역시 기본금리 연 5.0%와 우대금리 연 1.05%포인트를 합해 최고 연 6.05%의 이자를 준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뒤 벌써 3조 394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신한 ‘파워맞춤정기예금’은 이자지급주기를 1·2·3·6·12개월 만기일로 세분, 고객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다.1년제 5.8%,2년제 5.9%,3년제 6.0%의 연이율을 지급한다. 외환은행 ‘YES 큰기쁨예금’과 안심체크 정기예금의 12월18일 연이율은 각각 6.5%,6.4%로 시중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적금금리도 연 7% 가까이 적금 역시 부활한 ‘어제의 용사’다.3% 남짓한 만기 금리로는 펀드로 옮겨가는 고객들을 막을 수 없었다. 국민은행의 경우 재작년 말 55만좌였던 적금 계좌는 지난해 10월 43만좌까지 줄었다. 그러나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다. 국민은행은 최근 3년 만기 최고 연 4.3%였던 이자를 6%로 올린 덕분에 12월14일 현재 52만좌까지 다시 불었다. 저축은행 역시 7% 가까운 금리로 고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정지영 ‘스위트 뮤직박스’ 복귀

    SBS 라디오가 가을 개편을 맞아 5일부터 새롭게 단장한다.SBS는 이번 개편으로 경쟁시간대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에 대응하는 편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취자 대상을 세분화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SBS라디오(103.5MHz)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되던 `11시 옥소리입니다´를 폐지하고,`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인 김종진이 진행하는 `김종진의 브라보 라디오´를 신설한다. 오후 12시20분에는 ‘강성범의 라디오 웃찾사’ 대신 ‘복길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탤런트 김지영과 아나운서 김일중이 진행하는 ‘김지영, 김일중의 좋아 좋아’가 새롭게 청취자들을 찾아간다.고정적인 성인 청취자가 분포되어 있는 오후 4시대에는 기존의 ‘허수경의 가요풍경’에 MC 김승현을 추가 투입해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로 명칭을 바꾸고 프로그램 성격을 강화한다.같은 시간대 경쟁프로인 MBC 표준FM(95.9MHz)의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이다. 파워FM(107.7MHz)은 매일 오전 5시에 방송되던 ‘김태욱의 행복한 아침’의 진행자를 배성재 아나운서로 교체하여 ‘배성재의 행복한 아침’으로 새출발한다. 오전 6시에는 ‘박은경의 파워플러스’를 폐지하는 대신 YBM 시사어학원 강사이자 울산대 영문학과 겸임교수인 유수연씨가 진행하는 영어전문 프로그램 ‘유수연의 Oops! English’가 신설된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방송되던 ‘소유진의 LOVE LOVE’가 폐지되고, 방송인 정지영이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로 1년여만에 DJ석에 복귀한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대리번역 의혹에 휩싸여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었다. 김동운 SBS 라디오 국장은 “라디오는 매체 성격상 DJ가 매일 고정적인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데 비해 성과가 가시적이지 않아 예전보다 진행자들의 선호도가 많이 줄었고, 그만큼 적당한 DJ를 찾기도 쉽지 않다.”면서 “정씨가 물의를 일으키긴 했지만, 법원으로부터 대리번역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은데다 자숙의 기간을 가졌고, 무엇보다 본인과 팬들이 DJ 복귀를 희망해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삼성, OIL&SAVE카드 주유 적립 혜택을 늘리고 자동차 정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 운전자 전용 상품이다.GS칼텍스 주유소에서 주유시 ℓ당 GS칼텍스 80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로 GS칼텍스 주유소와 GS25 편의점, 자동차 정비업체 오토오아시스,CGV, 메가박스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오토오아시스에서 자동차 정비 요금 10% 할인, 타이어 위치 교환 및 타이어 펑크 수리를 연 1회 무료로 제공한다. 애니카랜드, 카젠, 스피드메이트 등에서는 연 1회 엔진오일을 1만 5000원 할인해준다.●현대카드 V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함께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용카드 한 장으로 롯데마트, 홈에버 등 대형할인점 3∼5% 할인 등과 함께 쇼핑, 외식, 영화, 놀이공원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달 전월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60만원 이상이면 2만원,90만원 이상이면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매월 90만원 이상씩 카드를 쓴다면,1년에 최고 36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영화 예매와 놀이공원 이용시 할인금액은 월 할인 한도액에 포함되지 않고, 가입 후 2개월까지는 사용실적과 관계없이 월 1만원까지 할인된다.●신한은행, Tops CD연동정기예금 3개월마다 한번씩 시장 실세금리인 CD금리에 연동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변동금리부 정기예금이다. 우대금리는 1년제는 +0.10%,2년제는 +0.20%,3년제는 +0.30%포인트다. 요즘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만기까지 적용 금리는 점차 올라가게 되고, 금리 하락기에는 적용 금리가 처음 가입했을 때보다 낮아질 수 있다.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 이자는 만기에 일시로 지급받거나 3개월마다 한 번씩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뱅킹으로도 신규 가입할 수 있고 세금우대가입·예금담보대출 등도 가능하다.●국민은행, e-파워통장 인터넷·콜센터 전용 예·적금상품이다. 정기예금인 ‘e-파워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e-파워자유적금’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e-파워정기예금은 1∼12개월 안에서 월 단위로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적용이율은 1년제가 연 5.25%이다.e-파워자유적금은 6∼36개월 이내 월 단위로 1만∼500만원 사이에서 저축할 수 있다. 이율은 ▲1년 연 4.85% ▲2년 연 5.05% ▲3년 연 5.25%로 영업점을 방문했을 때보다 0.6∼0.9%포인트 정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한국투자증권, 베트남 사무소 개설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이 베트남 사무소를 열었다. 김남구 부회장, 유상호 사장,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개소식에서 유 사장은 “금융 실크로드의 핵심축인 베트남 사무소를 시작으로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등 신흥성장국가에 본격 진출해 2014년 ‘아시아 TOP 5 투자은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베트남투자펀드를 출시, 베트남에 1조원을 투자한 외국자본이다.●대한생명, 더블플러스종신보험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에 치명적질병(CI)보험, 노후자금을 지급하는 연금보험 등 세가지 장점을 결합한 보험이다. 고객이 정한 은퇴시점(60·65·70세) 이후가 되면 보험금 일부를 노후자금으로 지급한다. 은퇴 이후 10년 동안 매년 500만원을 연금형태로 지급한다. 이를 받지 않으면 예정이율(4%)로 적립된다. 기본 사망보험금이 1억원이라면 25년간 받지 않고 적립했을 경우 사망보험금이 약 1억 5000만원이다. 건강체 할인, 고액 계약자 할인 등의 서비스가 주어진다.●교보생명, 무배당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Ⅱ 보장강화·집중보장·기본·플러스형 등 4가지가 있다. 보장강화형은 가입 후 80세까지 5년마다 기본보장금액이 주계약 가입금액의 5%씩 는다. 집중보장형은 보험료가 싼 대신 보장이 많이 필요한 시기가 지나면 기본보장금액이 반으로 준다. 기본형은 기본보장금액이 변화가 없는 형태며 플러스형은 종신·CI보험에 가입된 고객이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하는 상품. 가입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최고 4% 할인되고 보험료 자동이체시 1% 추가할인된다.
  • 겁없는 금리…이런 주택대출 앞에선 꼬리

    겁없는 금리…이런 주택대출 앞에선 꼬리

    금리 상승기에는 누구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꺼리기 마련이다. 더구나 억 단위의 주택담보대출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쑥쑥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아파트를 늘려가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시중 금리가 올라도 이자가 고정되거나 덜 상승하는 상품은 어떨까. 변동식에서 고정식으로 갈아탈 수 있는 혼합식 대출 상품도 ‘모범답안’이다.6억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할 땐 보금자리론 등도 유용하다고 전문가들은 권유하고 있다. ●금리상한선 상품 각광 하나은행의 ‘이자안전지대론’은 대표적인 금리 상한선 상품이다. 대출 계약 기간 동안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이자가 오르지 않는다. 대신 CD금리가 떨어지면 1%포인트까지 이자 역시 하락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제격인 셈이다. 이 덕분에 지난 5월 중순 출시된 이후 석달 동안 4739억원이나 판매됐다. 같은 기간 하나은행 전체 주택대출 잔액 증가액 48억원의 100배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금리가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0.1∼0.2%포인트 정도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우리은행도 최근 비슷한 상품을 개발, 금융감독원에 심의를 신청하는 등 더욱 다양한 금리 상한선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국민은행의 ‘KB 스왑 연계 아파트 담보대출’은 금리 스와프와 아파트 담보대출을 결합한 상품이다. 금융기관 간 금리 스와프(교환) 시장에서 형성되는 스와프금리는 고정식보다 0.2%포인트 정도 낮은 이자를 부담하면서도 스와프 계약 기간에는 금리가 변하지 않는다. 스와프 계약 기간은 대출기간 범위 내에서 1년에서 5년까지 3개월 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출금을 미리 상환할 때는 스와프 계약도 중도 해지가 된다. 따라서 대출 조기상환 수수료와는 별도로 연 0.5%의 스와프 중도해지 수수료가 잔여 스와프 기간 동안 부과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가 합쳐진 혼합식 주택대출 상품도 금리상승기의 대표적인 대안 상품이다. 우리은행 ‘아파트파워론Ⅲ’를 비롯해 신한 ‘Tops 고정금리형 장기변동대출’·‘신한장기모기지론’, 농협 ‘수퍼모기지론’, 외환 ‘Yes 모기지론Ⅳ’ 등이 있다. 이들 상품들은 3년 동안 고정식으로 이자를 내다가 변동식으로 변환하거나 대출 기간 중 2번에 걸쳐 금리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신한장기모기지론은 금리 변경 기간을 최장 5년까지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금리 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6억원 이하 보금자리론 선택 주택가격이 6억원 이하라면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변동식인 대부분의 주택대출과 달리 고정금리 상품이다. 현재 일반 보금자리론 금리는 10년 만기가 연 6.5%,15년 만기가 연 6.6%,20년 만기가 연 6.7%다. 인터넷 전용 상품인 e-모기지론의 금리는 6.1∼6.3%로 은행권 변동금리 대출 금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다. 하지만 최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담보설정비를 본인이 부담하고 이자율 할인수수료로 대출원금의 0.5%를 납부해야 한다. 무주택 서민은 최대 1%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주택금융공사 ‘금리우대 보금자리론’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연소득(부부 합산) 2000만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시가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25.7평)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1억원까지 대출해 준다.2005년 10월 말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공급했다가 지난 27일부터 판매가 재개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5) 에티오피아는 다민족 국가 ② 미남미녀의 나라

    (25) 에티오피아는 다민족 국가 ② 미남미녀의 나라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 대륙에 있다고 혹시 여기 사는 사람들은 전부 까만 피부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아주 큰 오산이다. 남부 지방에는 우리가 흔히 아프리카 사람 하면 떠올리는 까만 피부에 고수머리, 눌린 코의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정말 잘 생겼고 또 예쁘다. 피부색은 약간 그을린 듯한데 현지인들은 블랙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초콜릿 컬러라고 말한다. 이들의 피부색은 에티오피아라는 나라 이름에도 언급이 되어있다. 사전을 통해 어원을 살펴보면 Ethiopia는 라틴어 Aethiopia에서 파생된 말로 그리스어 aithein(to burn)과 ops(face)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말이다. 이 때문인지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에서 발간한 자료에도 에티오피아 어원을 ‘태양에 그을린 얼굴’로 풀이하고 있다. 굳이 암하릭어로 발음하면 에티오피아가 아니라 ‘이툐퍄’ 정도가 된다. 현지에서 아주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에티오피아의 옛 이름을 Abyssinia라고 하는데 이는 현재 티그레이족과 암하라족들이 살고 있는 아비시니아 고원에 있었던 아비시니아 왕국 때문이다. 영어의 아비시니아는 아랍어의 al-habash를 그 어원으로 보는데 아랍 사람들은 지금도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하베샤라고 부른다. 현지에서도 에티오피아 전통 스타일의 식당이나 가게에는 ‘하베샤’ 혹은 ‘아비시니아’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잘 구워진 색깔의 피부색을 지닌 이 하베샤가 잘 상상이 가지 않으면 아랍쪽 사람과 아프리카 토착인들이 결합해서 탄생한 민족이라고 하면 좀 상상하기 쉬울까. 에티오피아에 가면 큰 키에 약간 그을린 듯한 피부, 그리고 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한 얼굴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아, 다리 또한 곧고 게다가 길다. 각종 매체에서는 기근에 허덕이는 아이들밖에 보여주지를 않아서 이런 사람들 볼 기회가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 주변에 에티오피아에 다녀온 사람들이 있으면 물어봐도 좋다. 에티오피아에 미남미녀가 많은 게 사실인지 아닌지. 민족이 다양하다 보니 이곳에도 통합의 문제가 존재한다. 중국은 56개의 민족을 ‘보통화(표준 중국어)’ 하나로 묶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지만 에티오피아의 경우 80여 개의 서로 다른 민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대안이 지금으로서는 없다. 투표로 결정해 에리트리아를 독립시킨 것을 보면 제2, 제3의 독립국이 탄생할 가능성은 유효한데도 말이다. 에티오피아 정교가 국교였을 때는 황제가 구심점 역할을 했었는데 사회주의 시절을 겪고 난 지금은 아무것도 남아 있는 게 없다. 현재의 가난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으로 에티오피아를 하나되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찾아내는 일이 시급해 보인다.       <윤오순>
  • “추석·大選 전에…” 전격 인상

    사상 최초로 2개월 연속 콜금리가 인상됐다.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금융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했다. 채권전문가들은 거의 ‘동결’될 것으로 보았다.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뒤집혔다.●8월 넘기면 금리인상 더 어려워져금통위가 콜금리를 인상한 이유는 무엇보다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과잉유동성 때문이다.6월 중 광의유동성(L)은 전월대비 35조원 가까이 증가했고,7월 중 광의통화(M2)도 콜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11%가 증가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유동성 증가세라는 것이 상당히 오랜 기간 걸쳐 나타나게 된다.”면서 “콜금리 인상이 올해 두번, 작년 세번, 재작년에 두번 있었지만 8월,9월부터 유동성 증가세가 눈에 띄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남북정상회담 발표, 외국인의 주식매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1850∼1900선을 지지하고 있는 주식시장,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동결을 결정한 것도 금리인상을 하기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했다. 시기적으로는 다음달 추석연휴가 끼어있고, 연말에 대통령선거가 있기 때문에 8월을 넘기면 인상결정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도 고려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FRB가 10월 경 금리인하를 하는데 금통위가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다만 이번 콜금리 인상 이후 금통위가 금리인상을 자제하려는 시그널을 시장에 주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이 총재는 “콜금리 목표가 많이 인상됐고 여·수신 금리도 올라 이번에는 금융완화 정도가 많이 줄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은행들 수신·여신금리 줄줄이 인상 콜금리 인상에 따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역시 상승하면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당장 10일부터 인상,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9일 91일물 CD금리는 5.21%. 이는 2001년 7월20일 5.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CD금리에 연동되는 은행의 변동식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시 10일부터 ▲우리 연 6.00∼7.70%에서 6.04∼7.74% ▲신한 6.10∼7.50%에서 6.14∼7.54% ▲하나 6.40∼7.10%에서 6.51∼7.21% ▲농협 6.00∼6.80%에서 6.11∼6.91% ▲외환 6.17∼7.32%에서 6.28∼7.43%로 뛰어올랐다. 국민은행은 현재 5.76∼7.56%인 금리를 다음주부터 5.87∼7.67%로 올려 적용한다. 금리가 단기로 적용되는 예금상품 위주로 수신금리도 오르고 있다. 신한은행은 탑스(Tops) 회전예금의 영업점장 최고 승인금리를 1개월 기준은 4.60%에서 4.85%로 0.25%포인트,3개월과 6개월은 각각 4.80%와 4.90%에서 4.95%와 5.05%로 0.15%포인트씩 인상했다. 또한 개인과 법인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영업점장 최고 금리도 기존 4.10%에서 4.35%로 올렸다. 국민은행도 오는 16일부터 국민슈퍼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승인금리를 계약기간별로 연 0.10%포인트 인상,3개월제 최고 4.75%,6개월제 최고 4.85%,1년제 최고 5.00%로 적용한다. 주택청약예금도 0.1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MMDA도 개인과 법인 모두에 대해 각 0.20%포인트 인상하고 와인(WINE)정기예금 금리도 0.10%포인트 인상해 최대 연 5.80%까지 지급한다. 이밖에 외환은행도 13일부터 개인·법인 MMDA에 대한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0.15∼0.2%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다음달 7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장식 CD 상품과 정기예금 금리 등을 0.3∼0.7%포인트 우대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신 확대를 위해 예금금리 인상폭을 다른 은행보다 늘려 잡았다.”면서 “일반 정기예금과 적립식 수신 등도 별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소영 이두걸기자 symun@seoul.co.kr
  • “약물로 얻은 기록 신뢰성 떨어진다”

    “약물로 얻은 기록 신뢰성 떨어진다”

    행크 에런의 기록이 깨뜨려지길 원하지 않는다고 공언했던 미국내 여론의 기류는 본즈의 기록 경신 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스포츠전문 채널인 ESPN은 전문가 7명의 견해를 들어 “대기록은 인정하지만 위대함은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제리 크래스닉은 “대기록 달성을 위해 선택한 지름길(스테로이드 복용)이 옳지 않아 본즈를 존경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팀 커키전도 “본즈의 기록 수립으로 에런의 755홈런이 더욱 위대하게 느껴진다. 에런은 정직하고 합법적으로 홈런 기록을 세웠다.”고 본즈를 깎아내렸다. 본즈의 야구 인생도 어느 스타들보다 밝고 화려했지만 그림자 또한 깊었다.1986년 빅리그에 첫발을 디딘 이후 22년간 리그 최우수선수(MVP) 7차례, 골든글러브 8차례, 실버슬러거 12차례, 올스타 14차례 등 화려한 성적표를 남겼다. 특히 1993년 내셔널리그 첫 시즌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1998년 최초의 400홈런-400도루 달성,2001년 단일 시즌 최다인 73홈런,2004년 OPS(출루율과 장타율의 합) 1.422 등 기록들을 잇달아 갈아치운 ‘최강의 타자’였다. 하지만 본즈는 2003년 금지약물 복용 의혹에 수년째 시달렸다. 지난해 은퇴 의사를 비치기도 했던 그는 올해 샌프란시스코와 1년간 1580만달러에 재계약한 뒤 홈런 레이스를 이어왔다. 그러나 그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의심은 여전히 발목을 붙잡고 있다. 이 때문에 이날 역사적인 공을 주운 매트 머피란 청년은 백만장자의 꿈을 이루기 어렵게 됐다. 이 홈런볼은 지난 1998년 마크 맥과이어(당시 세인트루이스)의 시즌 최다 70홈런볼이 올린 320만달러(약 30억원)의 3분의1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홈런볼의 값어치가 떨어지게 된 이유는 본즈가 약물의혹의 중심에 있는 데다 그의 ‘까칠한’ 성격이 미국인들의 등을 돌리게 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10년 안에 알렉스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가 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것도 거액을 부를 손님들의 입을 막고 있다. 임병선 전광삼기자 bsnim@seoul.co.kr
  • ‘히틀러 샴페인’ 경매서 얼마에 팔릴까?

    ‘히틀러 샴페인’ 경매서 얼마에 팔릴까?

    악명높았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가 생전에 아꼈던 샴페인이 경매에 부쳐질 전망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BC뉴스는 “오는 17일 영국 쉐르본(Sherborne)의 한 경매장에서 히틀러의 애장품 중 1937년산 ‘모엣샹동’(Moet and Chandon)샴페인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모엣샹동 샴페인은 과거 나폴레옹과 유럽의 귀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더욱 유명해진 술이다. 경매담당자 크리스 콥슨(Chris Copson)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1945년에 독일의 한 관청 건물에 있었던 것”이라며 “술맛이 굉장히 독해 마시기에는 부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 당시에 보관되었던 수 많은 샴페인들 중 몇개는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군인들이 몰래 마시지 못하게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이 삼페인은 적어도 수백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6년에는 히틀러의 애장품 중 두개의 그림이 경매에서 11만 8천파운드(한화 약 2억 2천만원)에 팔린바 있다. 사진=BBC뉴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행권 ‘실버 마케팅’ 봇물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실버마케팅’의 불을 댕기고 있다.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막대한 금융 수요를 창출할 노인층을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나은행은 23일 은퇴자를 위한 보통예금과 정기예금,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통예금인 ‘부자되는 연금통장’은 역모기지론을 받는 고객과 각종 연금 수령자가 이 통장을 연금수령계좌로 지정하면 전자금융 수수료는 무제한, 창구거래 수수료는 월 10차례 면제된다. 또한 평균 잔액을 50만원 이상 유지하면 연 3%의 금리가 적용된다. 부자되는 연금통장에 가입한 고객은 신용대출 상품인 ‘하나연금 신용대출’을 통해 연간 연금수령액 범위에서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부자되는 정기예금’은 만 60세 이상 남성, 만 55세 이상 여성이 3000만원 한도에서 1년 이상 가입 때 비과세되는 상품.1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연 5.4%의 금리가 적용된다. 다른 은행들도 비슷한 상품을 출시했다. 국민은행 ‘WINE 정기예금’은 1000만원 이상 10년까지 예치할 수 있는 상품.5000만원 이상의 퇴직금 예치나 금연·규칙적인 운동 약속, 가입 고객 또는 배우자의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최대 연 5.7%의 이율을 적용받는다.높은 이율과 혜택 덕분에 출시된 지 14일 만인 지난 20일 현재 8700억원의 상당한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병원업종 할인, 무료 보험, 여가지원 서비스 등을 갖춘 ‘KB Golden Life카드’도 내놓고 있다. 우리은행도 3년 이내 거치기간 뒤 최장 5년 범위 내에서 1·3·12개월마다 원리금을 분할 지급받아 자산관리가 가능한 ‘Wealth & Health 정기예금’을 실버상품으로 출시했다. 무료 보험가입을 통해 상해·질병에 의한 입원 때 최고 3000만원까지 입원치료비를 보장해 준다. 이밖에 신한은행도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과 현재의 노년층 고객을 겨냥해 ‘Tops 시니어플랜 저축예금·적립예금’을 내놓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상당한 자산을 갖고 있으면서 안정적인 재산 관리에 관심이 높은 노년층이 앞으로 은행권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예·적금뿐 아니라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We랑 외국어랑 놀자-영어] It slipped my mind.

    A:Ooops! What time is it now? 세상에! 지금 몇시죠? B:It’s four thirty five now.Why? 지금 4시35분인데요. 왜 그래요? A:I wonder if a bank is still open. 은행이 아직 열었을까 모르겠네요. B:No,it’s not.They close at four thirty. 아니요, 닫았죠. 네시 반에 닫잖아요. A:My wife asked me to wire money to her.It slipped my mind. 아내가 돈을 송금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깜빡했네요. B:Why don’t you use an ATM machine? It is still available. 현금자동지급기를 사용하시지 그래요? 아직 사용할 수 있어요. ▶ slip one’s mind: slip은 “미끄러지다”라는 뜻인데,∼의 맘에서 무언가가 미끄러지다, 즉 맘에서 미끄러져서 “깜빡잊다”라는 의미가 된다. 보다 쉬운 표현으로는 I forgot it.(잊어버렸어요)라고 하면 된다. ▶ I wonder if∼: wonder라는 동사는 ∼을 의아해하다. 가벼운 의구심을 갖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여기서는 if 다음에 나오는 내용에 대해 의아해하다라는 말이 되는 것이다.I wonder if my boss comes to the meeting.(사장님이 회의에 오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 AMT: Automatic Teller Machine 현금자동지급기,teller는 은행의 창구에서 근무하는 출납계원이라는 의미로,ATM은 자동출납계원기계라는 말이므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현금자동지급기의 영어표현이다. 다른말로,cash machin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A cash machine is at a convenient store.(편의점에 현금자동지급기가 있다.) 박명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교수
  • [금융상품 백화점]

    ●국민은행 템플턴 유로피언 주식형 투자신탁 선진국 시장 중 저평가된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지의 우량기업 주식 등에 분산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이다. 원화로 거래되며 자유롭게 추가입금과 출금이 가능하다. 적립식 투자도 할 수 있다. 거치식은 100만원 이상, 적립식은 1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해외 상장주식의 평가 및 매매차익에 대해 한시적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장형 투자전략을 갖고 높은 시장 변동을 감수하면서 중장기적인 목표로 장기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우리은행 ‘우리CS 이머징인프라주식투자신탁 1호’ 인도와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 마켓의 사회기반시설 구축 관련 기업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 비과세 펀드이다. 신흥시장의 경제 성장에서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수라고 보면, 이들 국가의 인프라 투자 기업의 성장세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펀드는 간접투자자산운용법에 따라 국내에 설정된 주식형 해외투자펀드로 비과세 혜택이 있다.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신흥시장 인프라 투자 기업에, 나머지 신탁재산의 40% 이하를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신한은행 Tops 글로벌 인프라 주식투자신탁 S&P 글로벌 인프라 지수에 연계된 인덱스 펀드.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해 양도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글로벌증시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으나 중국 정부의 위안화 절상과 엔케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설 등으로 경기 둔화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안정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실명의 개인·법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거치식·임의식·적립식 세가지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적립식·임의식은 건별 5만원 이상, 거치식은 100만원 이상이다.●경남은행 KNB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 만기 때 원금이 100% 보장되고 코스피200지수 변동률에 연계해 고금리를 지급한다. 오는 15일까지 한시 판매된다.1년제인 이 예금은 저축기간 중 코스피200지수가 10% 이상 떨어지지 않으면 연 7.15%를 지급한다. 최근 급격히 상승한 주식시장의 조정국면을 예측해 지수가 10% 이상 하락한 뒤 다시 상승할 때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0.8%의 금리를 지급하는 독특한 구조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가입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 “개가 당구를?”…포켓볼 치는 강아지 눈길

    “당구치는 개 보셨나요?” 잉글랜드 슈롭셔(Shropshire)주에 ‘포켓볼 치는 개’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장쑤(江蘇)성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셴다이콰이바오(現代快報)가 31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10살 된 보더 콜리(Border Collie)종인 목양견(牧羊犬, sheep dog) ‘블루’. 블루가 주인집으로 왔을 때는 생후 6개월이었다. 블루의 주인은 “6개월밖에 안된 강아지가 포켓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며 “바에서 포켓볼을 칠 때마다 옆에서 유심히 관찰했다.”고 말했다. 신문은 “개가 공을 칠때 뒷다리로 서서 앞 발을 당구대에 걸친 후 엎드려 진지하게 조준한다.” 며 “앞발을 사용해 주인이 만들어준 큐대로 공을 친다.”고 소개했다. 또 “공이 포켓에 들어가면 블루는 흥분하여 당구대 주위를 몇 바퀴고 돈다.”고 전했다. 블루의 당구실력을 지켜본 주위사람들은 ‘포켓볼 신견’ 혹은 ‘테니스 소녀’ 마르티나 힝기스의 이름을 따 ‘허리케인 힝기스’라 부른다. 블루의 주인은 “호기심이 많아 내가 하는 것은 모두 따라한다.”며 “블루에게 방을 따로 내주어 혼자 트윈베드에서 잠잔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신청미 기자 qingme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정플러스] 조달청 핵심가치 ‘TOPS’ 선포

    조달청은 14일 핵심가치 ‘탑스(TOPS)’ 선포식을 가졌다.TOPS는 인화·단결(Teamwork), 최고 지향(Outstandingness), 개척정신(Pioneer), 전문성(Specialist)을 뜻한다.2002년 ‘나라장터’ 개통으로 정부 조달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하드웨어적인 ‘1차 조달 혁신’이라면 TOPS는 조달 방식 및 조달문화 등 소프트웨어적인 ‘2차 조달 혁신’이라고 조달청측은 설명했다.
  • 몽골학생, 중국라면 먹고 사망…”한국산만 팔것”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중국산 라면을 먹은 학생 두명이 사망했다. 몽골의 뉴스사이트 ‘Oops’(www.oops.mn)는 “문제의 라면에는 제작과정 중 발생한 독성 폐수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두 학생이 먹었던 라면은 개당 150투그릭(약 190원)정도의 싼 가격으로 많은 학생들이 즐겨 먹던 제품. 라면의 주요 판매업체인 ‘에브리데이’의 마케팅 메니저 크리스 에시어는 “해당 오염 물질은 대단히 위험한 것이었다.”며 “이번 사고를 일으킨 제품들에 대해서 전면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는 한국과 일본 라면만 판매하기로 결정했지만 가격이 싼 중국 라면이 더 많이 팔리는 것은 사실”이라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이날 ‘펀드선물’ 어때요

    어린이날 ‘펀드선물’ 어때요

    어린이날 선물로 펀드를 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어린이용 펀드의 가장 큰 사용처는 교육비다.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교육비 상승률에 은행 예금금리만으로는 교육비 마련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어린이용 펀드는 주식에 60% 이상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상품이 일반적이다. 매월 일정금액을 넣는 적립식으로 주식을 사는 시점, 즉 투자시기에 따른 위험을 분산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운용보고서 발간,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교실 개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펀드 선택시 수익률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경제, 나아가 투자의 개념을 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펀드를 자녀 명의로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꼬리표가 붙다 보면 자녀와 관련된 것 이외의 목적으로는 해지를 잘 하지 않게 된다. 최소가입금액이 1만원이기 때문에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는 자신의 용돈을 아껴 펀드에 직접 넣으면서 수익률을 점검하도록 해 경제감각을 길러 주는 것이 좋다. 자녀 명의로 가입하면 10년간(19세 이하) 1500만원(투자금액기준)까지 증여세가 면제된다. 투자 도중 자녀가 20세가 넘으면 3000만원까지 면제된다. 따라서 금액을 조절해 가면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 펀드 만기나 면세 금액에 도달했을 때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가치투자에 부가서비스 따져야 현재 판매 중인 어린이용 펀드는 10여개다. 농협CA투신운용의 ‘아이사랑 적립 주식투자신탁 1호’, 대신투신운용의 ‘꿈나무적립주식1’ 등이다. 최근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펀드는 SH자산운용의 ‘Tops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주식투자신탁1호’다. 지난 1년간 16.73%의 수익률을 기록, 펀드평가사들의 상위 수익률 펀드에 올라 있다. 한 주당 순자산가치가 얼마인지를 의미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활용하는 가치투자전략을 쓰고 있다. 어린이경제교육사이트인 이코비(www.ecovi.co.kr)와 연계해 다양한 어린이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뉴스레터를 매주, 펀드운용보고서를 매달 각각 발송해 경제교육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 설정규모가 큰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우리아이 3억만들기 G1’과 ‘우리아이 적립형 GK-1’이다.1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현재 모인 돈이 각각 3929억원과 1819억원 등이다. 장기투자를 목표로 해외 주식편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안정성 원하다면 채권형이나 배당형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우량주나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도 있다. 농협CA투신운용의 ‘아이사랑 적립 주식투자신탁1호’, 신영투신운용의 ‘주니어경제박사주식형’은 배당주에 투자,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배당주 펀드는 주가 하락시 다른 펀드에 비해 하락폭이 작은 것이 장점이다. KTB자산운용의 ‘에듀케어학자금채권혼합투자신탁’은 저평가된 실적 호전주나 이익증가가 예상되는 대형 주식에 50% 정도 투자하는 펀드다. 주가가 5% 이상 오르면 팔고,5% 이상 떨어지면 사는 방법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발달진단서비스와 연세대학교·교보문고와 제휴된 교보에듀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통기타 “안되는게 어딨어?”

    아직도 ‘통기타 = 포크송’? 통기타 하나로 유명 댄스 가수의 노래를 똑같이 연주한 동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연주하는 곡은 ‘하이브리드 팝’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like I love you’. 어떻게 통기타로 비트 연주가 가능할까. 얼핏 기타 하나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경쾌한 소리들을 동영상 속 ‘기인’은 독특한 연주법과 비트박스로 만들어낸다. 복잡한 손놀림 뿐 아니라 저스틴 노래의 필수 요소인 섹시한 목소리도 빼놓지 않는다. 이 연주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진짜 잘하신다...강추!”(ggopslnam), “이거 방송 타겠는데?”(excrements), “따로 들으려고 녹음했어요”(zepri123) 라며 감탄했다.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현란한 연주의 주인공은 인터넷을 통해 활동하는 작곡팀 ‘상상소년’의 멤버 중 하나. 동영상에 얼굴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수준 높은 연주 동영상으로 유명한 ‘UCC스타’다. 이 동영상은 UCC 사이트 엠엔캐스트(mncast.com)에 올려진 이후 일주일동안 약 4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행 히트상품] ‘시장성 예금·인터넷 예금’ 인기비결 살펴보니

    [은행 히트상품] ‘시장성 예금·인터넷 예금’ 인기비결 살펴보니

    ‘시장성 예금과 인터넷 예금을 주목하라.’ 정부의 각종 규제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은행 상품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적이면서도 연 5% 정도의 이자를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각광을 받는 상품은 시장성 예금과 인터넷 예금이다. 각종 가산금리 혜택까지 주어지면서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시장성예금 잔액 작년말 71조 2690억 시장성 예금은 시장 금리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지는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표지어음 등이 대표 상품이다. 안정적이면서도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 등 6개 시중은행의 시장성 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 71조 2690억원. 전월보다 6조 5585억원이나 증가했다. 한 달간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2197억원에 비해 30배에 달하는 규모다. 시장성 예금 가운데 CD연동 상품은 말 그대로 CD 금리에 따라 이자가 결정된다.3개월 단위로 CD 금리가 변하기 때문에 시장 금리 변동이 적거나 금리 상승기에 유리하다. 현재 시중은행의 CD금리 연동 상품 금리는 연 5% 수준. 정기예금 상품보다 0.7%포인트 정도 높다.1000만원을 예금하면 1년에 7만원 정도의 이자가 더 들어오는 셈이다. 대표적인 CD연동 상품은 우리은행의 ‘오렌지 정기예금’.2일 현재 6개월 상품은 CD 기준금리인 4.94%에 0.1%포인트를 뺀 4.84%,1년 상품은 기준금리에 0.1%포인트를 더한 5.04%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상승세를 타고 석달 전보다 0.2%포인트나 올랐다. 인터넷으로 가입하거나 급여이체 고객은 0.1%포인트의 금리를 더 얹어준다. 지난달 말 현재 43만좌에 11조 545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Tops CD연동 적립예금’은 적금에 변동금리 개념을 도입한 상품이다.1년제는 3.94%,2년제는 4.24%,3년제는 4.34%의 금리를 제공한다. 처음에 1만원 이상만 넣어둔 뒤 1000만원까지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게 장점이다. 하나은행 CD연동 정기예금은 지난달 26일 현재 금리를 ▲1년제 5.09% ▲2년제 5.14% 등으로 적용하고 있다.3000만원까지 생계형 비과세,4000만원까지 세금우대도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변동금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시장금리를 그대로 반영하여 금리의 투명성을 높였다.”면서 “획일화된 고정금리 위주의 예금상품군에 변동금리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전용 상품도 ‘히트’ 인터넷 전용 예금상품은 은행권의 최근 히트상품이다. 우리은행의 인터넷전용 정기예금인 ‘우리로모아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28일 현재 7177억원. 올해 들어서 1000억원,2005년 말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다.1년 예금금리는 연 5.2%로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가입이 가능하며, 처음 가입한 뒤 모든 은행에서 5회까지 추가 입금·이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인터넷 전용 정기예금상품인 ‘이투게더(e-Together)’는 지난 1월 말 현재 예금잔액이 2271억원이다. 일반정기예금에 비해 0.2∼1.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보통 은행권의 저축예금은 평잔 50만원 미만의 소액예금에 대해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닷컴통장을 비롯해 SC제일은행의 ‘e-클립통장’, 한국씨티은행의 ‘온라인통장’ 등 인터넷전용 저축예금들은 0.5∼1.0%의 이자를 준다. 인터넷 전용펀드를 판매하는 은행들도 늘고 있다. 국민은행 ‘e-무궁화 펀드(인덱스펀드)’의 수수료는 연간 0.9%. 일반 주식형 펀드 평균 수수료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최저투자금액은 100만원, 판매한도는 1000억원이다. 올해 초에는 인터넷 전용 해외투자형 인덱스펀드인 ‘KB e-한중일 인덱스 펀드’도 내놨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운용이 정형화된 인덱스 펀드이고, 온라인 판매 상품이기 때문에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경우 주식형 펀드로 신규 유입되는 자금의 40% 이상을 인덱스 펀드가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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