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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경제성장 4대 변수는…기업투자,국제유가,주택경기,그린스펀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월 스트리트 저널은 4일 앞으로 1∼2년간 미국 경제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4가지를 꼽았다. 이 가운데 한가지만 어긋나도 안정적 성장을 해칠 수 있으며 2가지 이상이 나빠지면 경기 회복이 멈출 수도 있다고경고했다. ◆기업투자=지난해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및 장비 등에 대한 기업의 투자 감소는 미국을 침체로 이끌었다.소비 지출이 경제를 더 나빠지지 않게 했으나 소비자들이 계속 경제에 힘을 보탤 것 같지는 않다.활력은 투자하려는 기업가의 의지에 달렸다.세인트 루이스에 있는 경기예측회사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미 경제가 올해와 내년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지난해 6.4% 감소했던 기업투자가 올해 4.5%,내년 9.7% 증가하는 것을 전제로 했기때문에 위험스런 측면이 없지 않다.세금감면 정책은 투자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유가=연초 배럴당 20달러 안팎이던 유가가 최근 27달러를 오르내리고 있다.세계 경제가 좋아지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결정을 유지하는데 따른 것이다.지금까지는 이같은압박을 잘 소화하고 있으나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면 상황은 다르다.아랍의 석유 생산국들이 이스라엘을지지하는 미국에 반응하거나 테러리스트들이 주요 석유운송로를 공격해 유가가 급등하면 회복세를 보이는 미국 경제는 타격을 받을 수 있다.30년 전과 달리 석유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작아졌지만 유가 상승과 경기침체와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 ◆주택경기= 주식 시장이 가라앉았을 때도 부동산 시장은활황을 보였고 집값 상승과 주택 관련 대출의 증가는 소비자를 자극,경기침체시에도 소비를 유지하게 만들었다.2000년 이후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은 4조달러에 달하지만집값 상승으로 인한 이익은 1조 2000억달러나 된다.집값은 2000년 9.2% 2001년 6.9%나 올랐다.그러나 지난 10년간부동산 시장에서의 활황세는 끝나고 있다.집값의 지속적인 하락은 미국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앨런 그린스펀=10조달러 규모의 미국 경제는 특정인에좌지우지되지 않는다.그러나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다르다.국제금융시장과 정치인,기업가와 일반 미국인들은 위기시 경제를 이끄는 그의 능력을 신뢰한다. 2004년 6월 임기가 끝나는 그린스펀 의장의 건강은 좋아보이지만 그는 76살이다.후임자가 부각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미국 경제를 흔들만큼 부정적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국제유가 한때 배럴당 26弗

    [빈·런던 AFP DPA 연합] 중동사태가 악화되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유가가 2일 급상승,배럴당 약 26달러까지 치솟았다고 OPEC 사무국이 밝혔다.OPEC 사무국은 원유의 이날 평균 가격은 25.83달러를 기록해 전날의 25.03 달러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날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량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뉴스로 인해 3일 오전 런던 시장에서는 급락세로 돌아서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이 배럴당 72센트 떨어진 26.94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동남아 국가연합(ASEAN)은 국제 석유공급을 제한하려는 조치는 아세안 역내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면서 석유공급량 축소 움직임을 반대했다.
  • 국제유가 ‘중동 불똥’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국제유가가 심상치 않다. 뉴욕 상품거래소의 큰손들은 일제히 유가가 오르는 쪽에 돈을 걸기시작했다. 게다가 이라크가 ‘석유의 무기화’를 주장, 1973년 세계경제를 소용돌이로 몰고간 ‘오일 쇼크’의 악몽마저 상기시키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수출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지만격화되는 중동분쟁의 불똥은 여지없이 국제유가로 튀고 있다. 1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은 배럴당 27.40달러로 거래돼 9·11테러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지난 1월보다유가가 50% 이상 오른 셈이다. 지금까지 유가인상을 주도한 요인은 크게 세 가지.미국 경기의 회복에 따른 수요증대,지난해 이후 OPEC의 6% 감산결정 유지,주요 석유수출국인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공격가능성 등이다. 여기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중동분쟁이 추가되면서 유가불안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특히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전쟁을 선언,국제원유 시장의 관심은 여타 중동지역으로 분쟁이 확산되느냐에 쏠리고 있다. 실제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은 적지만 시장에서의 우려감은 유가상승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더욱이 이라크의 집권 바트당은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나라들을 보복하기 위해 “적과의 전쟁에서 석유를 무기로 사용하자.”고 촉구,유가인상을 부채질했다. 1973년 10월 4차 중동전쟁 당시 아랍석유수출국기구가 이스라엘을 지원한 미국으로의 석유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전체 생산량도 매달 5% 감산, 1차 석유파동을 일으킨 전례를따르자는 것. 이라크는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의무기화를 제안했으나 아랍권의 반응은 아직 신통치 않다. 필립 리커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이와 관련,“터무니 없는주장”이라고 일축한 뒤 “이라크가 무기사찰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과 관심을 피하려는 의도로,아랍권이 심각하게고려할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아랍권은 73년 이후 석유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랍권이 비(非)산유국인 이스라엘에 대해 최후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석유의 무기화’라는 점은 이라크뿐 아니라 아랍권 모두가 알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도 이같은 위기감을 지적했다. 중동위기가 재연돼 원유 공급이 하루 최고 700만 배럴 줄어들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75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분석했다.70년대 오일쇼크 당시의 유가는 배럴당 34달러 정도였다. 따라서 이·팔 분쟁이 극적으로 타결되지 않는 한 시장의불안감은 제거되지 않아 국제유가의 오름세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라크가 주장한 석유수출 중단이나 이로말미암은 ‘오일쇼크’는 재현될 것 같지 않다. OPEC로서도 유가급등은 바라지 않는다.단기적으로 도움이될지 모르나 유가급등은 간신히 되살아나는 미국과 세계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장기적으로는 석유 수요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면 OPEC가 감산조치를 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mip@
  • 유가급등 업계 초긴장

    국제 유가가 연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배럴당 24달러대를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돼 오는 6월께 두바이유 기준국제 유가는 배럴당 26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유업계는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고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철강·항공·해운·석유화학업계 등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현지에서 거래된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3.56달러,북해산 브렌트유는 24. 74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25.0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상승 요인은 ▲미국 경제의 호전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기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4분기 증산 불가 발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 등이다. [하반기 배럴당 최고 30달러 전망]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이 없을 경우 3·4분기에는 배럴당 30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국제 석유선물시장에서는 6월물 두바이유 가격이배럴당 25달러,브랜트유와 텍사스중질유가 26달러를 웃돌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金興鍾) 부연구위원은 그러나“전쟁만 없으면 30달러대의 유가 폭등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국제유가는 오는 6월 24∼26달러 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업계 기름값 인상 경쟁] 정유업체들은 최근 국제유가상승분을 반영해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SK와LG칼텍스정유는 지난 5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0원 오른 1175원으로 각각 인상했다.이들 업체들은 19일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등유와 경유 가격을 ℓ당 15원,30원씩 각각 올렸다.이에 따라 실내등유는 ℓ당 449원,보일러등유는 434∼435원,경유는 587∼589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철강업계 등 대책 마련 부심]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철강·항공·석유화학·해운업계 등은 지난해와 같은 타격을 우려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특히 최근 미국의긴급수입제한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에는 치명적인 악재이기 때문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를 경우 연간 약96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이는 제조원가의 0.1%에 해당한다.가령 24달러를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25달러로 올라 1개월간 유지될 경우 한달에 8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포스코의 경우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르면 0.6%의 추가 비용이 든다. 항공업계는 전쟁 없이 유가만 오를 경우 지난해와 같은치명타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항공유의 특수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항공유는 국제유가 등락이 시작된이후 3개월 정도 지나야 가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어려움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SK와 4월부터 항공유 등락에 관계없이 연간 갤런당 67센트를 유지키로 하는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르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타격은 없을 것으로 항공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SK, 중국시장공략 본격화

    SK㈜는 중국 상하이(上海)에 신약개발연구소를 설립하는등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SK는 10일 올해 매출액 12조6,000억원,투자비 7,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SK는 우선 최태원(崔泰源)회장이 발전자문위원으로 있는 상하이에 신약개발연구소를 설립,미국과 대덕의 신약개발연구센터와 연계하기로 했다.또 중국 전체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SK의 아스팔트 판매확대를 위해 중국 산둥성에 아스팔트 마케팅회사를 설립하고,합성수지 제품 판매를 위해 별도의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국석유화학총공사(SINOPEC)등 중국 3대 석유화학집단과 협력 활성화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 산자부·국제금융센터 전망/ “올 유가 20弗안팎 안정세”

    국제유가가 새해 벽두부터 배럴당 1달러 이상 폭등하는 등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국제유가는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배럴당 20달러 안팎의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산업자원부가 3일 발표한 ‘2002년 주요 품목 수입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입원유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19∼21달러 선에서 모두 199억4,000만달러 가량 수입될 것으로예상된다.이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평균 23달러 안팎이던 지난해 원유수입액(213억8,000만달러 추정)보다 6.7% 감소한 수치다. 국제금융센터도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4번째 감산 결정과 원유가격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말 OPEC가 하루 150만배럴 감산을 결정했지만 원유가격은 올상반기까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세계경기 침체와 미국 테러사태 이후 항공기 운항횟수 축소 등에 따른 유류수요 감소 ▲OPEC 산유국의 쿼터 초과 생산 ▲지난해 초 대비 3억배럴 증가한 이월 재고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2·4분기 이후 미국 등 주요 국가의 경기회복과 3·4분기 휴가철의 자동차·항공여행 증가로 유류 수요가 늘고,OPEC가 추가 감산을 할 경우 하반기에 가격이 반등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또 테러 응징을 위한 미국의 전쟁 범위가 이라크 등 유전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유가급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한편 알리 로드리게스 OPEC 사무총장은 2일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평균 22달러선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로드리게스 총장은 OPEC가 최근 단행한 하루 150만배럴 규모의 감산조치가 국제유가의 하락을 막는 데 성공을 거두고있다고 덧붙였다. 김태균 전광삼기자 hisam@
  • OPEC, 하루 150만배럴 감산

    [카이로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석유장관들은 2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특별회담을 열어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석유생산량을 하루 150만 배럴 줄인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OPEC 석유장관들은 회담에서 46만2,500배럴 감산을 약속한 러시아·노르웨이·멕시코·오만·앙골라 등 비(非)OPEC 산유국들이 내놓은 최근의 긍정적인 발표들을 검토한 뒤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알리 로드리게스 OPEC 사무총장은 “OPEC의 각료급 대표단이 비OPEC 국가들과 정책을 조율하기 위해 다음달 러시아를 방문,미하일 카시야노프 총리 등과 회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경제조사지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의 지난달 산유량은 합의 물량보다 59만7,000배럴 많은 평균 2,378만배럴로집계됐다. 한편 국제유가는 OPEC의 최종 감산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도 상승세를 나타내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가오전장 현재 전날 대비 36센트 오른 20.70달러에 거래됐다.
  • OPEC 감산 기대 국제유가 급등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결정이 확실시되면서 국제유가가 일제히 폭등,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20달러선을 돌파했다.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에 비해 1.37달러 상승한배럴당 19.55달러를 기록했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는 1.46달러 오른 20.48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69달러 상승한 21.25달러에 각각 거래됐다.이날 폭등은 28일로 예정된 OPEC 총회에서 하루 150만배럴 감산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석유공사는 분석했다. 이와 관련,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OPEC 회원국은 카이로 임시총회에서 150만배럴 감산을 발표할 것”이라며 “비 OPEC 산유국의 감산량을 합하면 200만배럴에 달해 유가를 20∼25달러 수준까지 회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내년 세계油價 20弗 안팎 전망

    내년도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평균 20달러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자원부는 23일 발표한 ‘2002년 국제유가전망’을 통해 “수요회복 속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정책,비(非)OPEC 국가의 감산협조 여부 등이 변수가 되겠지만 두바이유 기준으로 연평균 20달러 안팎에서 안정될 것”이라고전망했다. 상반기에는 약세 지속으로 배럴당 17∼19달러 수준이 되지만,하반기에는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21∼22달러 가량이 될것으로 산자부는 예상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러, OPEC감산요구 수용…국제유가 오름세

    [모스크바 빈 AFP 연합] 러시아가 5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요구를 수용,석유 수출량을 줄이기로 결정하자 북해산 브렌트유가 3주만에 배럴당 20달러선을 넘는 등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이날 러시아의 감산소식이 전해진 직후 런던시장에서 전날의 배럴당 19.29달러에서 20.05달러로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앞서 러시아 미하일 카시야노프 총리는 “내년 1월1일부터 하루 석유수출량을 15만 배럴 줄일 방침”이라며 “다른 산유국들도 같은 조치(수출감축)를 취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OPEC 한 관계자는 “매우 좋은 소식이며,러시아가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OPEC 및 석유업체들과 협력할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공직 e메일/ ‘미지의 땅’ 알제리로의 초대

    알제리는 프랑스의 노벨상 수상작가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Etranger)’의 무대.지중해 해안선 1,280㎞를 따라 펼쳐진 이 땅은 눈부신 햇살과 바다,사하라사막의장관이 압도하는 나라다. 지난해 2월 부임한 뒤 느낀 알제리의 매력은 천혜의 풍광은 물론 풍부한 노동력과 자원,사회기반시설 등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나라란 사실이다. 알제리는 유럽 대륙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곳이다.132년간의 프랑스 식민시대를 거쳐 지난 62년 독립했다.알제리는 오랜 식민지배와 독립전쟁으로 150만명 이상의 희생을 치른 탓에 서구 민주주의 체제를 거부하고 동구 사회주의 체제를 받아들였다.이로 인해 알제리는 무한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주의 체제의 장벽에 가로막혀 30여년간 낙후한 상태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알제리는 주변 지역의 에너지원이다.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으로 유럽연합(EU) 천연가스 소비량의 25% 이상을 공급한다.특히 남부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 남유럽 국가들의 알제리에 대한 에너지원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유럽 국가들이 알제리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협력국 지위를 부여하고 무역자유화 추진 등에 공을 들이는이유는 알제리시장 진출 못지않게 에너지 안보차원의 중요성 때문이다.알제리에 대한 EU 국가들의 이같은 정치·경제적 연계정책을 감안해 볼 때 우리도 중·장기적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알제리의 가치에 주목해야겠다. 알레리는 또 철광석·인산·금 등 양질의 광물이 매장된자원부국으로 인접한 유럽 및 아프리카 시장과 양호한 사회기반시설,양질의 노동력을 갖춘 최적의 수출시장이자 투자대상지다.알제리 정부는 최근 외국투자자들을 위해 세제 및 관세 특혜,업무지원 행정서비스제도 등을 도입했다. 한국과 알제리는 최근 서울에서 제1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이중과세방지 협약에 서명,양국 경제교류증진의 발판을마련했다.이를 계기로 아프리카대륙의 미지의 땅 알제리에 우리의 많은 기업이 진출해 알제리시장뿐 아니라 아프리카 및 EU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기를 기대한다. 최홍식 주 알제리 대사
  • 물가 ‘新3低’ 힘입어 하향 안정세

    유가·금리·환율이 떨어지는 3저(低) 현상에 힘입어 물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국제원자재 가격은 지난 연말에 비해 최고 30%가까이 떨어져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물가당국은 23일 연중 소비자물가가 4%대 초반을 기록하고,내년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하지만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속하지 않은 산유국의 감산 동참으로 상승추세다. [소비자물가 연중 4%대 예상] 11월 소비자물가(전월대비)가올들어 처음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정부 관계자는 “농수산물 가격안정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연중 물가는 4%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내년에도 국제경기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 한 소비자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원자재 가격도 하향 안정세 유지] 미국의 대 테러전쟁에도 불구,국제원자재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재정경제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에 가장 중요한 비철금속인 니켈·전기동·알루미늄 가격은 지난해 말에 비해 14.9∼29.6% 떨어졌다.재경부 관계자는 “비철금속 가격은 미국시장 움직임에 좌우될 것이지만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국제곡물가도 특별한 요인이 없는한 하향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는 상승] OPEC 회원국이 아닌 산유국들이 감산에 동참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에 비해 1.20달러 상승한 배럴당 18.13달러를기록했다. 유가상승은 그동안 감산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던 러시아가 감산에 동참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진데 따른 것이다. 박정현 전광삼기자 jhpark@
  • 러시아 원유 소폭 감산

    러시아의 원유 감산량이 하루 5만 배럴에 불과할 것으로 전해지자 유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빅토르 흐리스텐코 러시아 부총리는 “”이달초 하루 3만 배럴 감산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추가로 2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했다””면서 “”내년도 원유 수출 감소폭에 대해선 수일 내에 결정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러시아의 감산량이 전문가들의 예상에 훨씬 못미치자 런던 석유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월 인도분이 1.20달러가 떨어진 배럴당 18.70달러에 거래됐다. 세계 유가는 그동안 러시아의 원유 감산량이 상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6% 상승한 배럴당 20달러선을 넘어섰다. 한편 석유수출기구(OPEC)는 유가 회복을 위해 OPEC 역외 산유국들이 하루 50만배럴을 감산하는 경우 150만배럴을 감산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세계 3위의 석유수출국인 노르웨이도 하루 10만~20만배럴을 감산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모스크바·오슬로·런던 AFP연합
  • OPEC 유가 통제력 상실

    국제원유시장과 산유국들에 대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 국제 유가는 세계경제 침체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1년 전보다 43%나 급락했다.OPEC는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감산을 들고 나왔지만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대립 양상을 빚고있다.OPEC는 급기야 비OPEC 국가들의 감산 동참없이는 감산하지 않겠다며 유가인하전쟁을 경고했다.유가인하전쟁발언 이후 지난 15일 국제유가는 29개월만에 17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OPEC는 지난 14일 빈 각료회의에서 유가안정을 위해 러시아 등 비OPEC 국가들이 하루 50만배럴 감산에 협조하면 내년 1월부터 하루 원유생산량을 150만배럴감산하겠다고 발표했다.멕시코와 오만은 감산에 협조할 의사를 밝혔지만 노르웨이는 원칙적으로 감산 거부 의사를유지하며 러시아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러시아는 예상치인30만배럴의 10%에 불과한 3만배럴을 감산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감산에 동참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아델 칼리드 알 사비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유가가 배럴당 1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면서 “이는생산원가가 높은 국가들에게 더욱 큰 충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가인하전쟁을 경고한 것이다.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생산원가는 배럴당 1달러 수준이지만 다른 산유국들은 평균 배럴당 10달러 수준이다. 러시아의 원유생산량은 하루 650만배럴로 사우디에 이어 세계 2위다.세계원유 소비량의 9%를 차지한다. 러시아가 초강수를 두는 이유는 우선 석유회사 대부분이민영화돼 정부의 ‘말’이 통하지 않고,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급증한 대외채무를 갚기 위해 단 한푼이라도 달러가 아쉽기 때문이다.또 9·11테러 이후 급속하게 개선된미국 등과의 관계에 영향을 주기 않기 위한 점도 고려됐다. 김균미기자 kmkim@
  • 국제유가 15弗대 폭락

    15일 두바이유 거래 가격이 지난 99년 6월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15달러대를 기록하는 등 국제유가가 일제히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조건부 합의에 대해 비회원국인러시아가 감산 불가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한국은행은 ‘해외경제’ 보고서에서 내년도원유가격이 안정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지 거래 가격은전날보다 배럴당 1.51달러 떨어진 15.79달러로 폭락했다. 지난 99년 6월28일 15.71달러 이후 가장 낮다.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87달러 하락한 16.96달러에 거래됐으며,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무려 2.37달러나 곤두박질한 17.34달러에 거래돼 99년 5월3일 16.77달러 이후 최저치를기록했다. 안미현 전광삼기자 hyun@
  • OPEC, 하루 150만배럴 감산 조건부 합의

    [빈 AP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14일 내년 1월부터산유량을 하루 150만배럴 감축키로 합의했으나 OPEC 역외산유국들이 최소한 50만배럴 감산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이같은 감축 합의가 실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OPEC의 알리 로드리게스 사무총장은 이날 빈에서 OPEC 석유장관 회담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이렇게 밝히면서 “이것은 OPEC 역외 산유국에 압력을 넣는 것이 아니라 협력을요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리비아의 압둘하피드 마흐무드 즐리트니 석유장관은 OPEC 역외산유국들이 지금까지 하루 약 17만5,000배럴 감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하루 700만배럴을 생산하는 OPEC 역외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는 3만배럴 감산만 제의한 상태다.멕시코가 하루 10배럴의 감산을 약속했으며오만도 감산에 동참키로 했다.
  • OPEC “다른 산유국도 감산하라”

    [빈·모스크바 AFP 연합]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빈 각료회담 전날인 13일(현지시간) 하루 최소한 100만배럴 감산할것임을 시사하면서 OPEC 역외 산유국들이 끝내 감산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유가 전쟁’이 촉발될 수 있음을 거듭경고했다. 그러나 OPEC 역외 최대 산유국인 러시아는 하루 3만배럴감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산유량 700만배럴의 0.4%에 불과하다.OPEC 역외의 또다른 주요산유국인 노르웨이도 현재는 감산 용의가 없음을 밝혔다.OPEC는 역외 산유국들이 총 50만배럴을 감산토록 요구해왔다. OPEC의 차킵 켈릴 의장은 “OPEC 전회원국이 하루 최소한100만배럴 감산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의 알바로 실바 칼데론 석유장관은 “세계 석유시장에 하루130만∼150만배럴이 과잉 공급되고 있다”면서 “감산 결정에 이를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GNI의 석유전문가 로런스 이글스는 “OPEC가 이번에 하루150만배럴 가량 감산할 것으로 본다”면서 그러나 “OPEC역외 산유국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의 빅토르 크리스텐코 부총리는 12일 러시아가 석유수출을 “하루 최소한 3만배럴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OPEC 관계자는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일축했다.관측통들은 러시아가 OPEC의 끈질긴 압력을 고려해이처럼 상징적인 제스처만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 “OPEC 하루 150만배럴 감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최근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유가 회복을 위해 “다음주부터 하루 최대 150만 배럴의원유를 감산한다”고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10일 밝혔다고 AP가 11일 보도했다.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을통해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OPEC 11개 회원국이 세계적인원유 수요 감소와 공급 과잉 때문에 생산량을 줄이자는 ‘분명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OPEC의 현재 하루 생산량은 2,320만 배럴이다. 이와 관련,러시아가 지난 9일(이하 뉴욕 현지시간) OPEC의 감산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밝힌 이후 국제 유가는 급격한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배럴당 1.05달러 오른 22.22달러에 거래됐다.이는 주 초보다 1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대규모 감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연이틀 상승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8.88달러를 기록,전날보다 1.10달러 상승했다.또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80달러 오른 19. 93달러에 거래됐고,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2달러 상승한 21.13달러를 기록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유가 다시 급락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감소 우려로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지에서 거래된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9.73달러를 기록,전날보다 0.82달러 떨어졌다.북해산 브렌트유는 0.90달러 하락한 21.72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77달러 떨어진 22.50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급락은 세계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팽배한 가운데국제에너지기구(IEA)가 미국 테러사태 이후 항공산업 위축으로 올해 석유수요 전망을 하향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국제에너지기구는 미국 테러참사 여파로 항공산업이 악영향을 받으면서 올해 석유수요가 지난해보다 하루 12만배럴(0.16%) 증가한 하루 7,600만배럴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치를하향조정했다.특히 올 4·4분기 석유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만배럴 줄어든 하루 7,620만배럴에 그칠 것으로예상, 당초 전망치보다 110만배럴 낮춰 잡았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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