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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원 물질 1차원 물질 변화 규명

    3차원 구조의 물질인 류시늄 산화물이 일정 온도에서 1차원 물질로 변하는 현상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성균관대 박제근(40·물리학)교수는 14일 “3차원 구조를 갖는 류시늄 산화물(Tl2Ru2O7)이 120K(영하 153도)보다 낮은 저온에서 스스로 1차원 물질로 변하는 현상을 발견, 근본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든 물질이 온도와 압력 등 외부변수에 의해 변하는 ‘상전이(Phase Transitions)’의 성질이 물질의 차원과 물리량에 의해 결정된다는 기존의 관념과 배치되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평가된다. 박 교수는 “상전이 차원이 물질구조에 관계없이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결과”라면서 “이번 결과에서와 마찬가지로 여러 자유도 사이의 강한 결합이 존재하는 물질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이 더 발견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특히 재료공학부문에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의 이번 논문은 과학저널 ‘네이처 머티리얼스’ 온라인판 최근호(14일자)에 실렸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에버랜드’ 한밤 정전 소동

    14일 오후 8시10분 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정전사고가 발생, 일부 놀이기구가 멈춰서면서 이용객이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에버랜드는 정전이 발생하자 즉각 비상발전기를 가동,10여분 만에 놀이기구를 정상 가동했으나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이용객들은 불안에 떨었다. 이 사고로 전체 46개 놀이기구 중 야간개장 때 운영하는 ‘독수리요새’ 등 30개 놀이기구가 멈춰 섰으며, 사고 당시에는 에버랜드 전체 이용객 2만여명 중 200여명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리프트를 이용했던 임모(31·여)씨는 “리프트가 공중에서 갑자기 10분 동안 멈춰 타고 있던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두려움에 떨었다.”면서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말했다.에버랜드는 환불을 요구하는 일부 이용객에 대해 환불조치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 “이용객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판교 IC ‘서울 진입로’ 별도 설치

    판교택지개발의 여파로 용인 서북부와 성남·분당지역 주민들이 출퇴근시 경부고속도의 극심한 혼잡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판교 IC에 서울방면 진입 전용 지하연결로가 설치된다. 인근 국지도 23호선과 별도로 마련될 것으로 보여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성남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공학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모인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판교IC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이갖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2008년 8월까지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차량과 판교IC에서 서울방면 진입차량간 엇갈림 방지를 위해 판교IC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진입 전용 지하연결로를 별도 설치하고 경부고속도로에서 국지도 23호선 진출 연결로를 별도로 설치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판교입주 후 입주민들에게 출퇴근시 판교 IC 요금을 면제해 주기 위한 판교개발사업 이익금 보조 등에 대한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도 거론됐다.그러나 참석한 일부 관계자는 택지개발사업 완료기간이 촉박한 데다 인근의 변전소를 이전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고 이에 따른 이전비용(150억∼200억원)도 만만치 않다고 말해 다소 마찰이 일었다. 한국토지공사측도 경부고속도로에서 서현로 진출 연결로 추가 설치비용은 1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도 “경부고속도로에서 국지도 23호선으로 진출하는 연결로를 설치하면 판교 IC앞 교차점의 교통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다.성남시는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측이 판교사업자가 수용하면 적극 시행할 계획에 있어 도로구조 및 시설기준 등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시립병원 건립 확정

    성남시립병원 건립계획이 최종 확정됐다.300병상 규모로 분당신시가지에 위치한 재생병원과 맞먹는다. 성남시는 4일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성남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병원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다소 적은 300병상 규모로 확정하고 오는 2008년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기간은 3∼4년이 걸릴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처음으로 주민발의에 의한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된 후 타당성조사에 들어갔으나 시민단체가 병원설립계획의 확정을 촉구하자 시기를 앞당겨 세부건립계획을 확정했다. 운영방식은 용역보고서에 따라 직영체제나 별도법인을 설립해 대학병원에 위탁하는 2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직영체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당초 500병상 기준으로 1600억원가량의 예산을 책정할 계획이었으나 시립병원의 적자 규모를 감안해 병상규모를 다소 축소했다.부지는 수정구 신흥동 시유지와 신흥동 시유지(8000여평)로 정했다.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남시 수정구에 있던 인하병원(450병상)과 성남병원(250병상)이 경영난 등으로 2003년 7월과 9월 각각 폐업과 휴업에 들어가자, 성남시를 대상으로 의료원(시립병원) 설치를 추진해달라며 같은 해 12월29일 주민 1만 8525명의 서명을 받아 ‘성남시립병원 설치조례’ 청구서를 냈고 우여곡절 끝에 조례안이 지난 3월16일 시의회를 통과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당신도 새처럼 훨훨 날아봐

    당신도 새처럼 훨훨 날아봐

    넓은 호수와 노래하는 분수, 그리고 국내 최대 번지점프장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은 갈수록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는 물론 인근 수도권 주민들의 주말 나들이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1996년까지만 해도 폐허상태로 방치, 오염되고 도시 미관마저 해쳤던 호수의 물을 뺀 뒤 정화시설을 갖추고 대규모 조경사업 등 주변 경관을 새로 가꿔 수도권 남부의 최고 명물로 자리잡았다. ●호수 끼고 도는 2. 5㎞ 자전거도로 ‘환상적´ 같은 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3년여 만인 1999년 8월30일 개원했다. 호수와 잔디밭, 야산 등 원래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살린 80만평 규모의 공원이 조성됐다. 잔디광장 3곳과 사계절 꽃동산, 갈대밭, 휴게소 3곳, 노래하는 분수대 등이 있다. 특히 호수를 끼고 도는 2. 5㎞의 자전거도로와 조깅로가 제격이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군데군데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곳도 많다. 자전거도로에서는 인라인스케이팅도 즐길 수 있으며, 언제부터인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분수대는 물줄기가 103m까지 치솟는다. 여름에는 색색이 춤을 추며 노래하듯 물줄기가 움직인다. 꽃동산은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야생화와 함께 봄에는 팬지, 여름엔 장미, 가을에는 국화 등의 꽃이 가득 메운다. 입구에 자리잡은 조형물 광장은 곳곳에 조형물이 세워져 이를 중심으로 인라인스케이팅과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그늘이 많아 가족 단위 휴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1000여대 수용 대형 주차장 갖춰 체육시설로는 배드민턴장과 국궁장·발 지압장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어린이놀이터 2곳과 번지점프대·주차장 3곳을 갖췄다. 특히 번지점프장은 국내 최대 높이(45m)를 자랑한다. 율동호수를 바라보며 뛰어내리도록 설계했다. 무서워 뛰어내리지는 못해도 ‘구경은 한다.’는 주민들이 주말이면 점프장 주변을 가득 메운다. 발 지압장은 공원 중앙쯤에 자리잡았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호수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어 근사하다. 인근에는 잔디광장이 있다. 특히 주차장은 1000여대를 수용, 주말에 자동차를 이용해 나들이 오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다. ●1800평 ‘책 테마 파크´ 개장 지난 22일에는 국내 처음으로 공원 내 1800평 규모로 건립된 책 테마파크가 개장됐다. 화가 임옥상씨가 설계했으며 지난해 11월30일 준공 후 5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각국의 문자와 대나무가 어우러진 진입로(바람의 책), 책의 역사를 그린 13면의 벽화와 미로 형상의 산책로(시간의 책), 조선시대 별자리 그림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가 그려진 반구 모양의 야외공연장(하늘의 책), 책 형태의 연못을 갖춘 명상공간(물의 책), 음악 및 글과 관련된 조형물(음악의 책) 등으로 꾸며졌다. 140평 규모의 실내 북카페는 전자책 열람이 가능하며 공원 안에서 읽을 수 있도록 대출도 한다. 세계 책의 날(23일)을 앞두고 열린 개관 기념 행사에서는 ‘시와 동화, 음악이 있는 밤’이라는 주제의 콘서트와 인형극 ‘아름다운 가족’이 공연돼 눈길을 끌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분당선에서 내려 119번이나 1500-2,1005-5,3,22,17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모형 항공기 축제

    올해 첫 실전 배치된 국산 전술통제기 등 본선보다 볼거리가 많은 모형항공기대회 예선전이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공군 제15혼성비행단은 27일 서울공항 동편 활주로 행사장에서 제28회 공군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 서울·성남지역 예선을 치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성남지역 240여개 초·중·고교 선수 1300여명과 관람객 700여명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수도권 최대 청소년 항공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모형항공기 제작. 날리기 경연 이외에 항공기 전시, 공군의장대 공연, 종이비행기 날리기, 조종복 입고 사진찍기, 화재진압 시범 등이 펼쳐진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 등 옛 대통령 전용기였던 VC-118기와 그 내부도 일반에 공개된다. 예선 입상자는 5월2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5·31 지방선거-유권자가 희망이다] (5) 소외자 투표여건 개선

    [5·31 지방선거-유권자가 희망이다] (5) 소외자 투표여건 개선

    장애인의 인권지수는 그들이 속한 사회의 인권 척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과 영주외국인 등 소외자들에 대한 투표여건의 개선은 우리사회의 시급한 과제이다. 게다가 19세 새내기들이 첫 투표를 하게 돼 이들에 대한 배려도 뒤따라야 한다. 특히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불거지는 것이 장애인들에 대한 처우개선이다. 국내 170만여명에 달하는 장애인 주변에는 선거기간에 고개숙인 후보들로 초만원이지만, 유세장과 투표장은 여전히 휠체어 접근이 쉽지 않은데다 점자로 된 공보물이나 수화통역사를 동반하는 후보를 찾아 보기가 어렵다. 귀동냥에 의지하거나 친지들로부터 전해듣는 것이 전부다. 자연 장애인들로서는 투표장 여건에 앞서 자신이 지지할 후보의 면면조차 알기가 힘들다. 선관위와 자치단체들은 그래도 과거보다는 이들에 대한 배려가 크게 확대됐고 투표소 여건도 선진국 수준이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집에서 실시하는 장애인들의 거소투표도 문제다. 선거법에는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는 통·리 또는 반의 장의 확인을 받아 신고하여야 한다.”고 돼 있다. 그러나 2003년 파킨슨씨병으로 장애(뇌병변2급)를 입은 장모를 위해 장애인복지카드를 들고 동사무소를 찾아 거소투표를 신청한 김모(32)씨는 통반장의 확인서를 받아오라는 공무원의 말에 거소투표를 포기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선관위는 공무원이 조문을 잘못 해석해 생긴 일이라고 하지만 애초 조문이 애매한데다 장애인의 투표권을 가볍게 여긴 데서 비롯됐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올해는 좀 다르다고 한다. 일선 시·군이 소외자들과 19세 유권자들을 위해 사전 모의투표까지 하고 있다. 울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선관위사무실에서 외국인 유권자들 대상으로 모의투표 시연회를 갖기도 했다. 시연회에 앞서 외국인 유권자 가정에 2차례 전화로 선거참여와 모의투표 참가를 안내했다. 2층에 설치돼 장애인들의 불만의 대상이었던 투표소는 모두(270개소) 1층으로 이전하고 도우미 등도 배치할 예정이다. 부산시도 지난달 28일 외국인과 만 19세 유권자 선거구민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선거 투표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어와 중국어가 병행된 투표안내문도 별도로 발송할 계획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양평 양동면 공천 잡음 ‘뚝’

    지방선거를 앞두고 곳곳에서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주민들이 지역을 대표해 출마할 기초의원 후보를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동면노인회(회장 황선구)는 14일 “양동면에서 2명의 군의원 후보가 나서면 둘 다 낙선하고 지역갈등만 조장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5일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후보 1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양동면을 포함한 양평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용문·지제·양동·개군·단월·청운면)의 경우 3명 선출에 10여명의 후보가 난립했으며, 양동면에서도 안구희(57) 현 군의원과 조인형(54)씨 등 2명이 무소속 출마의사를 표시했다. 그러나 양동면에서 2명의 후보가 나설 경우 유권자수가 많은 용문·지제면에 밀려 낙선하고 주민간 갈등만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노인회가 나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외부 조사기관에 맡겨 면 전체 1700여 가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씨가 60% 이상을 득표, 단일후보로 결정됐고 안 의원이 조사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혀 후보단일화에 성공했다. 안 의원은 “주민들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며 “앞으로 동생이 하는 부추농사를 도우며 낙후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양평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남한강변 9만평에 생태공원

    방치된 폐천이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경기도 여주군은 14일 남한강변의 수려한 경관에도 불구 무단 방치돼 오랫동안 폐천으로 방치됐던, 여주읍 연양리 20 일대 연양천 9만여평을 자연생태테마파크(수생야생화생태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낙후된 경기 동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 100억원가량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생태단지 조성사업은 대상부지가 여주군청 기점 남쪽 약 3km 지점으로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및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역사와 5km 지점에 위치한다.인근에는 신륵사 국민관광지, 도자기 엑스포단지 등이 있어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연생태테마파크 조성을 기본개념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X-GAME장,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들어서는 ‘가족휴양마당’, 이벤트와 축제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열린마당’ 등이 들어선다.또 생태학습관, 수생 동·식물원, 수변관찰데크 등이 조성되는 ‘수변생태학습마당’, 가족단위 관광객의 영농체험을 위한 ‘체험학습마당’, 떡갈나무와 참나무 밤나무 등이 식재된 산속 오솔길 ‘생태숲마당’ 등 테마별 공간이 들어선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04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 이후 16개월여 만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 4월에 시공업체 선정작업을 거쳐 200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연 30만명이상의 숙박과 체류관광 수요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Hi-Seoul 잉글리시]

    #1. 사실혼 외국인과 자녀, 영주권 부여 The government have begun work to remove discrimination and improve the living conditions for mixed-blood Koreans,including revisions to immigration and citizenship laws. 정부는 혼혈인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적 및 영주권 법률을 포함하는 법안 제정에 착수했습니다. The Ministry of Justice said that it will ease regulations this year to grant citizenship and permanent resident rights to foreigners who are in de facto marriage with Koreans. 법무부는 한국인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외국인들의 영주권 및 국적 부여의 제한 규정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Currently,four out of every 10 males in rural areas marry non-Korean Asian females. 현재 농촌지역 남성 10명 중 4명은 다른 아시아 여성들과 결혼하고 있습니다. #2. 한국 집값 제일 많이 올라 Price of Korean real estate which is among the highest in the world marked a sharp rise last year.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중 하나인 한국 부동산 가격이 지난해에도 크게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al estate prices for major Korean cities in the third and fourth quarter of 2005 rose 20-percent from the year prior. 지난해 3·4분기와 4·4분기 한국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20%나 상승했습니다. This is the highest rise in the Asia-Pacific region along with India. 이에 따라 한국 부동산 상승률은 인도와 더불어 아태 지역 1위를 차지했습니다. Korea had the highest rise in real estate prices considering its 2-point-9 percent rise in commodity prices against India’s 4-point-5 percent. 그러나 인도의 물가 상승률 4.5% 대비 한국 물가 상승률 2.9%를 감안하면 사실상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인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어휘풀이 *remove 제거하다 *discrimination 차별 *mixed-blood 혼혈의 *revision 개정 *ease 완화시키다 *grant 수여하다 *resident 거주하는 *de facto marriage 사실혼 *real estate 부동산 *commodity 물건, 상품 제공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용인시, 출생축하 액자 선물

    용인시가 신생아부모들에게 출생 축하액자를 선물해 화제다. 지역별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사무소가 주축이 돼 벌이고 있는 출생 축하액자 증정행사는 고향사랑과 출산장려 등의 취지를 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기위한 선물은 아기사랑 액자와 출산 축하카드,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시는 지난 4월1일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기사랑 액자’는 A4용지 크기로 출생증명서와 아기사진을 함께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시는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부모에게 출산축하카드와 주민등록등본을 함께 넣어 전달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용인시 지원희망 학습동아리 모집

    자치단체가 주민들의 학습 동아리를 지원한다. 용인시는 12일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올해 관내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14∼21일 지원희망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지원대상 평생학습동아리는 각종 발표회 등의 학습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지역 인재 육성활동을 하는 관내 동아리로 지원대상에 선정될 경우 10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무소를 둔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평생학습 관련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대학 및 연구소 등으로 소외계층지원사업, 주말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교육복지서비스, 학습공동체 사업 등을 수행할 경우 학습동아리와 마찬가지로 시의 심의를 거쳐 1개 기관당 300만∼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지원희망 동아리 및 기관은 기간내 시청 세정민원과에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324-3125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시 홍콩전자박람회 참가 中企 지원

    성남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지원과 수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4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6 춘계 홍콩전자박람회 성남관 부스 개설 등 참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22개사가 참가를 신청해 이 가운데 KOTRA 홍콩무역관 현지시장성 평가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거쳐 상위(주)와 맑은공기 등 11개사가 선정됐다.참가단 구성은 총 20명으로 중소기업 11개사 18명에 전시회지원 성남시 1명, 산업진흥재단 1명이 포함됐다. 지원은 부스임차 및 장치비 전액, 전시품 운송료, 해외시장 및 관심바이어 조사, 현지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등 공통경비 분야로 약 3900만원 가량이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150억 하수처리장 고철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둘러싼 분쟁이 타결되면서 150억원을 들여 건설한 하수처리시설이 한번도 가동되지도 못한 채 철거된다. 성남시는 11일 “지난 5일 도의 중재로 용인시, 한국토지공사와 구미동 하수처리장 인수인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하수처리장 소유권을 토공으로부터 넘겨받아 시설을 철거하고 부지는 다른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하수처리장 소유권을 넘겨받기 전에 토지를 감정평가해 감정가의 50%를 용인시에 지급하기로 했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용도폐기됨에 따라 성남시와 토공은 주민 민원에 굴복해 막대한 사업비와 유지관리비만 날렸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앞서 토공은 용인시 수지지구를 개발하면서 수지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할 계획을 세우고 구미동에 150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1단계시설(하루 처리용량 1만 5000t)을 1997년 2월 완공했다. 그러나 구미동이 개발되면서 입주한 주민들이 ‘혐오시설’이라며 반발하자 성남시는 용인시, 토공과 협약을 체결해 구미동 하수처리장을 가동하지 않는 대신 2011년까지 용인 수지·구성지구 하수를 기존 복정동 하수처리장에서 위탁처리해주기로 했다. 이후 성남시는 복정동 하수처리장을 증설해 용인지역 하수(하루 4만t)를 위탁처리해주는 대신 구미동 하수처리장의 소유권을 넘겨줄 것을 토공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수지지구 개발이익금으로 건설됐고 성남시가 당초 약속했던 하수 위탁처리량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소유권을 넘겨줘서는 안 된다고 맞서 갈등이 계속돼왔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중장년 일자리 찾기 훈련학교 9월 착공

    성남시는 10일 40세 이상 중장년층 실업자의 재취업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60억원을 들여 오는 9월 분당구 야탑동 206 일대 1200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시니어 직업훈련학교 공사에 들어가 2008년 10월 완공과 함께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업체 관계자와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교육업종은 시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년층 실업률이 3.5%에 이르는 등 중장년실업이 심각하다.”면서 “졸업생이 취업한 기업에 대해 융자 및 교육훈련비 지원, 생산품의 관공서 우선 구매 등 여러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하수처리장에 웬 도서관?

    ‘하수처리장에 웬 도서관이?’ 용인시는 10일 하수종말처리장인 구갈 레스피아(기흥구 구갈동)에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오는 13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한 예는 있어도 도서관이 들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7살부터 12살까지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학습공간 및 쉼터를 ‘푸르미방’으로 이름짓고 독서와 열람, 인터넷 등이 사용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었다. 구갈 레스피아 내 관리동 3층 여유공간 32평을 활용해 만들었다. 약 50여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이용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갈 레스피아는 지난해 8월부터 가동된 하수처리장으로 지하에는 정화시설이, 지상에는 체육시설과 공원이 조성돼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공익요원을 배치해 자녀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환경 기초 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전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Hi-Seoul 잉글리시]

    # 1. 청와대 앞 관광코스 개발 From this month,the road leading to the Presidential Office of Cheong Wa Dae will be included on a list of major tourist attractions in Seoul. 이달부터 청와대 앞길이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 포함됩니다. Starting from April 10th,honor guards will hold military parades in front of the presidential office every Friday morning,accompanied by traditional music and dance. 4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아침에는 전통 음악, 춤 퍼레이드를 동반한 군 의장행사가 열립니다. From Saturdays to Thursdays,visitors will also get a chance to meet police officers on patrol in inline skates. 또한 관람객들은 금요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순찰대도 만날 수 있습니다. The parades will be on for five months,from April to June,and October to November. 이 행사는 4월부터 6월 그리고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됩니다. The events are designed to encourage public interest in Cheong Wa Dae,and are part of efforts to promote the image of the nation’s top office. 이번 행사들은 청와대에 대한 시민들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좀더 다가서는 청와대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 2. 여의도 벚꽃 축제 The Yeouido Cherry Blossom Festival starts at April 8 to 15th. 여의도 벚꽃 축제가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립니다. There will be many events such as parades,performances,magic show,healthy walking competition,orchestra performance conducted by famous conductor Jung Myung Hoon and more. 축제는 지휘자 정명훈씨가 이끄는 클래식 음악회와 퍼레이드, 퍼포먼스, 마술쇼와 건강걷기 대회 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꾸며집니다. Last year,cherry blossoms reached its peak on April. 작년 벚꽃 개화는 4월 12일 절정을 이뤘습니다. ●어휘풀이 *accompany 동반하다 *patrol 순찰 *reach 도착하다, 이르다. 제공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심리전공 경관 뽑기로

    강력범죄의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상담을 전담하는 심리학 전공 경찰관이 처음 채용된다. 경찰청은 살인, 성폭행, 강도 등 강력범죄의 피해자와 가족을 상담해 심리적 충격을 줄여주는 ‘케어(CARE·Crisis-intervention,Assistance,Response)팀’ 11명(경장급)을 특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경장급으로 선발되는 케어팀은 심리학을 전공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나 관련분야·연구경력 3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사건 초기부터 사건현장, 해결까지 피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주게 된다. 경찰청은 케어팀을 서울·부산 등 대도시 지방청에 내년 1월 우선 배치한 뒤 채용 규모를 늘려갈 방침이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입주 한달째 동백지구 ‘공사중’

    용인 동백지구 입주가 시작됐다. 그러나 곳곳에 마무리공사가 끝나지 않아 주민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4일 용인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내년 4월말까지 모두 1만 4000여가구가 입주하게 되는 동백지구의 입주가 시작된지 한달여가 지났지만 곳곳에 기반시설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한 12∼13블럭 인근 우회도로는 아직도 아스팔트 포장이 되지 않은채 대형 트럭 등 중장비들이 하얀 먼지속에서 분주하게 오가며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를 계속하고 있다. 입주가 시작됐지만 도로변에는 가로등 설치공사가 끝나지 않았고 보도블록도 여전히 흙바닥을 드러낸 곳이 상당수다. 아파트 단지내 조경공사도 마무리되지 않았다. 얼마전 문을 연 초등학교도 학생들은 수업을 시작했지만 곳곳에 건축자재가 그대로 방치돼 있다. 상가건물도 아직 완공되지 않아 주민들이 생필품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동백지구를 경유할 경전철과 광역도로건설사업도 1∼2년씩 늦어져 교통불편이 예상된다. 시관계자는 “건설사들이 입주가 완료되는 내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시에서 수시로 기반시설 점검과 독촉을 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불법현수막 달면 ‘빨간모자’ 뜬다

    “우리동네에는 빨간모자 아저씨들 덕분에 현수막이 없어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동네에 빨간모자 아저씨들이 뜨고 있다. 주인공은 분당구 구미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12명. 붉은 조끼에 붉은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마치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고 있지만 응원보다는 도시미관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단속기관인 공무원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동네 미관도 살리겠다며 지난해 8월 결성돼 사시사철 불법현수막을 걷어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수거한 불법현수막은 모두 4800여개. 이 때문에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리운전 현수막과 대출현수막, 국제결혼 등의 현수막이 상당수 자취를 감췄다. 특히 치우면 곧바로 다시 걸어놓는 대리운전 현수막의 경우 잠복근무(?)를 하거나 돌아가며 보초를 서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회원대부분이 연세가 드신 분들로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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