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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한센인촌 ‘행복학습관’ 개관

    경기도2청은 24일 포천시 신평3리 한센인 정착촌인 장자마을에 주민들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학습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된 ‘경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장자마을을 시범마을로 정한 뒤 복지회관을 개·보수해 공부방, 회의실, 도서관, 영화관, 노래방 등으로 꾸미고 한글교실, 아동체육·미술, 생활 소품, 웃음 특강 등 4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에 들어갔다. 여름·겨울방학 중에는 영어캠프 입소, 수영·스케이트 강습 등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2청은 다음달 남양주지역 한센촌인 성생마을에도 행복학습관을 설치하는 등 올해 도내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시·군별로 조성하는 행복학습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2청 관계자는 “한센인 정착촌의 경우 교육에 대한 주민 욕구가 어느 곳보다 높지만 그동안 공공기관의 평생교육 지원 사례가 전혀 없었다.”며 “이 마을들이 행복마을 만들기를 통해 교육적 자생력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공여지특별법으론 동두천 개발 불가”

    공여구역지원특별법(공여지특별법)만으로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경기 동두천시의 경우 실질적인 개발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통일·동북아연구센터 최용환 책임연구원은 24일 동두천에서 ‘주한미군 이전 동두천지역에 대한 국가 지원이 적정한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재정자립도가 24.5%로 전국 최하위권인 동두천시는 반환 미군기지 개발을 위해 5187억원을 마련해야 하지만 자체 조달 능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를 대표해 참석한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원태섭 기획담당사무관은 “지방교부금 확대 등 다른 지원방법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싱가포르 랜드마크 한국이 짓다

    싱가포르 랜드마크 한국이 짓다

     “파리의 에펠탑처럼 싱가포르의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 공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  2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BS) 호텔의 개장식에서 쌍용건설의 김석준 회장은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공사’로 불린 MBS 호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것에 대해 놀라는 눈치였다.  발주처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그룹의 셀던 아델슨 회장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랜드마크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설계자인 모셰 샤프디도 “단 2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한 쌍용건설에 경의를 표한다.”고 치켜세웠다.  김 회장은 “공사를 한 2년 동안 잠을 제대로 자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고급건축물 시공에 관해서는 확실한 보증서를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MBS는 싱가포르가 국가의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MICE(Meetings, Incentives·Conventions·Exhibitions) 산업’(회의·전시·컨벤션산업)의 중심지가 될 곳으로 싱가포르 역사상 처음으로 카지노장을 열어 대내외적인 주목을 받았다. 전체 면적이 58만 1400㎡로 호텔·카지노·컨벤션센터·박물관·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 리조트다.  개장식에 퀙릉벵 홍릉그룹 회장 등 유력인사가 참석했고 초청된 국내외 기자단만 1100여명에 달했다. 리콴유 전 총리는 전날 행사장을 찾아 호텔 등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MBS 호텔은 55층짜리 총 3개동(객실 2560개)으로 카드 2장을 맞대어 세워 놓은 듯한 독특한 건축 설계로 공사 시작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공사 초기 단계서부터 건물의 두 축이 만나는 23층까지 무너지지 않고 지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쌍용건설은 사장교를 지을 때 사용하는 ‘포스트-텐션 공법’을 건축물에 처음으로 도입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소장인 쌍용건설 안국진 상무는 “전 세계 14개 업체가 공사 입찰에 참여했지만 시공방법을 제시한 곳은 쌍용건설뿐이었다.”면서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조차도 현장을 보고는 ‘진짜로 만들 줄 몰랐다.’고 감탄했다.(웃음)”고 말했다.  이 호텔은 지금도 무게를 견디기 위해 150㎜ 안팎으로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다. 태풍이나 강풍에 대비해 최대 20㎝ 정도 움직일 수 있고 진도 4의 지진을 견디도록 설계됐다.  특히 호텔 위에 얹혀진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는 명물이다. 면적이 축구장 2개 크기(1만 2408㎡), 무게가 쏘나타 4만 3000대(6만t)와 비슷한 규모인 이곳에는 수영장 3개, 레스토랑 등이 들어섰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해외 매출에서 싱가포르가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이를 만큼 싱가포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30년간 총 36건 5조 1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면서 “최근 W호텔을 수주하는 등 고급건축물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기술의 승리·경이적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기술의 승리·경이적이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Hotel)’은 세계 최고 난이도의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웅장한 모습으로 23일(현지시간) 베일을 벗어던졌다. 호텔 그랜드 오픈 행사장에는 쌍용건설의 김석준 회장과 발주처 샌즈그룹의 셀던 아델슨 회장, 오준 주싱가포르 대사, 싱가포르 홍릉그룹 퀙릉벵 회장 및 VIP 등이 대거 참석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싱가포르 정부가 신성장동력의 하나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건립에 순수 우리 기술인 쌍용건설에 의해 완성돼 그 의미가 크다. 쌍용건설은 이번 호텔을 착공 2년 만에 준공해 그랜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샌즈그룹인 세계적인 카지노 리조트 전문개발업체에서 발주했으며 지하 3층과 지상 55층 3개 동 총 2561의 객실로 꾸몄다. 이번 호텔의 쌍용건설이 지난 2007년 9월에 수주한 것으로 공사금액이 미화 6억8600만 달러(약 9000억원)에 달하며 해외 건설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건축 프로젝트로 평가 받는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건물은 최대 경사가 52도에 달하며 3개의 ‘入’자 모양의 건물로 완성됐다. 이어 지상 200m 높이로 꼭대기에는 스카이 파크(Sky Park)로 거대한 배 형상을 하고 있다. 스카이 파크의 길이는 343m와 폭은 38m이며 면적은 축구장 약 2배 크기(1만2408㎡)에 달한다. 스카이 파크에는 3개 수영장과 전망대, 정원, 산책로, 레스토랑, 스파 등이 조성됐다. 이번 호텔은 피사의 사탑 (5.5˚) 보다 약 10배 더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세계 최초로 특수 가설 구조물 설치 공법을 쌍용건설이 사용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공사 인력은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미얀마 등 10여 개국에서 온 하루 최대 6000여명이 동원 됐으며 언어와 생활습관이 다른 상황에서 2교대 24시간 공사에도 불구하고 1000만 시간 무재해를 기록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싱가포르 건설 시장에서 기술력이 없으면 입찰자체가 불가능하다.”며 “높은 가격에도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안전 담보, 둘째 공사기간 단축으로 위험 부담이 컸지만 기술에 자신이 있었으며 기술의 승리다.”고 전했다. 설계자 모셰 샤프디(Moshe Safdie)는 “두 장의 카드가 서로 기대어 서있는 모양에서 착안해 설계했다.”며 “이번 호텔이 건립되는 과정은 경이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완공으로 기술력과 조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마리나베이만 인근 매립지역에 사우스비치(South Beach) 개발계획과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 기술을 발휘해 발주처와 사전에 기술협의를 하고 프리컨스트럭트(pre-construct)까지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싱가포르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와 센토사섬 리조트 프로젝트 등 관광 국책사업을 펼쳐 1000만 명의 관광객에서 1700만 명 수준으로 급신장시켜 GDP, 22억 달러를 창출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정원, 파주 도시계획 유출 조사

    경기도 파주시 2025 도시기본계획 수정과정에서 일부 군사기밀이 포함된 대외비 내용이 외부로 유출돼 국정원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파주시와 국정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 18일 파주시의 용역을 받아 2025 도시기본계획 수정 작업을 하던 D업체의 컴퓨터 본체를 압수하는 등 자료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국정원은 해킹을 통해 해외로 정부기관이나 기업의 자료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상황을 주시하던 가운데 파주시 2025 도시기본계획 수정 자료의 일부가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도시기본계획 수정 자료에는 군부대 이전 계획 등 일부 군사기밀이 포함돼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의정부 경전철 개통 10개월 연기될 듯

    의정부 경전철공사가 노선 변경 등을 이유로 한 의정부시장 당선자의 공사 일시 중단 방침에다 시행사의 통합역사 건설지연까지 겹쳐 개통이 상당 기간 늦춰질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행사인 의정부경전철㈜은 이미 지난해 말 공사기간 연장을 시에 요청했다. 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의 회룡역 통합역사를 건설해야 하지만 설계조차 마무리되지 않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시는 이에 따라 공사기간을 얼마나 연장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올 초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다. 용역사는 지난 4월 10개월 공사기간 연장 의견을 내놓았지만 시는 안병용 시장 당선자와 최종 협의를 거쳐 얼마나 연장해야 할지 등을 확정할 방침이다. 공사기간을 10개월 연장하면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경전철은 내년 초 시범 운행을 시작해 같은 해 8월 개통 예정으로 5841억원을 들여 장암동~시청~의정부경찰서~경기도 제2청~고산동 11.1㎞에 건설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70%다. 시 관계자는 “공사 연장 기간과 사업비 분담 등에 대해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회룡역 통합역사 건설이 지연돼 전체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기다 안병용 당선자도 다음달 1일 노선과 수요 예측을 재검토하기 위해 공사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저격수 활약 그린 색다른 캐드 온다

    저격수 활약 그린 색다른 캐드 온다

    ‘미드’에 이어 이번엔 ‘캐드’(캐나다 드라마)다. 케이블 채널 XTM은 21일 밤 12시부터 ‘플래쉬 포인트 시즌3’을 2회 연속 방영한다. 캐나다와 미국이 공동제작한 것으로 ‘SRU’(Strategic Response Unit)라 불리는 저격팀의 활약을 그린 작품. SRU는 인질극이나 대테러전, 폭탄해체 등의 임무를 맡는 특수팀으로 협상과 프로파일링 기법 등 심리전적인 요소까지 가미한 최정예팀이다. 제목이 ‘플래쉬 포인트’인 이유는 독특한 연출방식 때문이다. 가령 어떤 인질사건을 다룰 경우 시간순으로 순차적으로 보여주거나 하지 않고, 밑도 끝도 없는 인질극 현장을 제일 먼저 보여준 뒤 플래시백으로 되돌아가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이처럼 최고로 긴장감이 높은 장면을 먼저 노출해 궁금증을 유발시킨 뒤 따라오게 하는 특이한 연출에다, 휴먼드라마적인 요소도 한껏 살렸다. 시즌 3은 한 요원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한다. 대원들 각자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고, 이들이 임무를 수행해 나가면서 팀워크 등을 통해 스스로도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여기에 사건 해결 방식 역시 멋지고 화려한 액션신을 강조하기보다 범인이 그 범죄를 저지르기까지의 과정와 인간적인 번민, 또 진압해야 하는 입장에서도 되도록 살인만은 피하려 하고, 또 살인에 이를 경우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죄책감 등을 포함시켰다. 이 덕분에 각종 무기류와 완전무장 총격전 장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성팬들의 지지까지 이끌어내면서 캐나다에서 167만 시청가구수로 시청률 1위에 올랐고, 그 뒤 유럽과 일본 등 50개국에 팔려나갔다. 팀원들에게 ‘보스’라 불리며 범인과 협상에 능한 파커 반장, 팀의 홍일점 줄스, 최고의 저격실력을 갖춰 결정적일 때마다 총대를 매지만 저격만큼은 피하고 싶어하는 에드, 혈기왕성한 사고뭉치 신입요원 샘, 분위기 메이커이지만 맡은 임무는 가장 정교한 손놀림을 필요로 하는 폭발물제거 전문가 스파이크, 그와 단짝이자 협상가와 저격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는 의리의 사나이 루이스 등 각 캐릭터들도 명확하다. ‘캐드’가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가상의 출입국관리사무소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국경특수수사대’(The Border)와 판타지를 통해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룬 ‘에리카의 자아찾기’ 등의 드라마가 소개됐다. 외국 드라마 마니아들 사이에 익숙한 미드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맛이 있다는 호평을 끌어내기도 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킨텍스 엑스포 수익금 전액기부

    킨텍스는 8월 개최예정인 ‘2010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 2010)’의 입장료 수익금 전액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고령친화 복지용구와 장애인 보조기구, U-헬스케어, 노인 및 장애인 보조기기 산업 진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킨텍스는 이날 경기도 산하의 노인 및 장애인 보조기기 연구, 지원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신체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인 보조기구 산업과 보조공학 관련 연구 및 산업화 지원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부가 해당산업 육성과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경기북부 SOC 3개분야 사업 국비 1조 3013억원 지원요청

    효순·미선양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도로가 확·포장된다. 경기도2청은 이 도로를 포함해 경기북부지역의 도로, 철도, 하천 등 3개 분야 71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해 국비 1조 3013억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 국비 지원 신청액은 도로 29개 사업에 4884억원, 철도 12개 사업 7649억원, 하천 30개 사업에 480억원 등이다. 도로 사업별로는 국지도 47호선 퇴계원~진접(11.40㎞) 481억원, 국지도 37호선 적성~전곡(17.8㎞) 450억원, 국지도 37호선 전곡~영중(13.9㎞) 200억원, 국도 3호선 장암~자금(8.18㎞) 300억원, 3호선 동두천 상패~청산(9.9㎞) 200억원 등이다. 철도는 경의선(용산~문산) 2500억원, 경춘선(망우~금곡) 372억원, 의정부경전철(송산~장암) 185억원, 경원선 전철화(동두천~연천) 10억원 등을 요청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내년 가평 순례길 20곳 조성

    경기도 가평군은 내년까지 명품 순례길 20곳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골마을 순례길, 화악·명지·운악·축령·유명산 등 5대 명산 순례길, 북한강 자연생태체험 순례길, 자라섬~북한강 대성지구의 수변식물 순례길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용추와 백둔리 지역에는 생태환경적 특성에 따라 체험, 트레킹, 건강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은 이들 순례길을 단순한 산책로 개념을 뛰어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기반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를 위해 주민들의 상상력, 전설, 전통을 모아 녹색상품화할 수 있는 코스별 이야기를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도청에서 방과후교육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은 21일부터 청내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인 ‘꿈나무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2청은 올해 안에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보육교사의 교육을 담당할 꿈나무 안심학교 지원센터도 개설할 예정이다. 경기도2청은 특히 올 하반기 꿈나무 안심학교 12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300곳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이 직접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매주 월~토요일 방과 후 오후 9시까지 보육교사 1명이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21명을 돌봐준다. 영어·수학·음악·체육 등 학습지도를 비롯해 간식과 저녁식사·숙제·다음날 준비물을 챙겨주는 등 부모 역할을 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삼육대 학생들이 1대1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경인교대 학생들이 개인별 취약과목을 지도하고 정서 함양에 필요한 조언을 해 준다. 경기도2청은 31개 학교와 복지시설 4곳에 꿈나무 안심학교를 설치하고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에 돌아온 반딧불이

    성남에 돌아온 반딧불이

    환경오염으로 자취를 감췄던 반딧불이가 경기 성남 곳곳에서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 영장산 큰골 일원과 대장동 모두마니 지역, 하산운동의 옛 쓰레기 매립장 주변에서 서식이 확인된 수백마리의 ‘파파리 반딧불이’를 카메라에 담아 18일 공개했다. 시는 반딧불이가 살 만한 35개 청정지역에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모니터링한 결과 3개 지역에서 반딧불이가 야간 불꽃놀이를 방불케 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반딧불이는 ‘파파리 반딧불이’로 주로 초여름 밤 10시 이후 나타나며,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광을 내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중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 집단서식은 주변 산림, 습지, 논 등 주민과 시가 벌이고 있는 생태계 복원사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반딧불이 서식지 모니터링을 통해 수정구 복정·창곡·고등·금토·심곡동, 중원구 상대원·은행·갈현·도촌동, 분당구 대장·야탑·율동 등 12개동 36곳에서 반딧불이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반딧불이 서식지를 추가로 찾아 내 성남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동참하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 대책을 찾을 방침이다. 개똥벌레라고도 불리는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이다. 반딧불이가 내는 빛은 배에 있는 발광세포에서 나오며, 200마리 정도를 모아 빛을 내면 신문을 읽을 수 있는 정도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DMZ 트레킹코스 불만 폭주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처음 조성했다는 트레킹코스가 엉성하기 짝이 없다. 코스 대부분이 아스팔트인 데다 제대로 된 이정표도 없다. 일부 구간은 군부대 훈련장소와 겹쳐 안전사고 우려까지 낳고 있다. ‘평화누리길’이라고 이름지어졌지만 길의 의미를 되새길 풍경도 찾기 힘들다. 경기도2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경기도 걷는 길’에는 코스를 다녀온 뒤 실망감과 불만을 토로하는 글과 개선을 요구하는 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걷기에 부적합한 아스팔트 길이 지나치게 많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행주산성~고양 코스를 다녀왔는데 찻길과 포장길이 너무 많고 표식이 잘 돼 있지 않아 이게 트레킹 코스인가 싶었다.”며 “이어지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길에 목숨을 담보로, 달리는 차와 함께 걸으라는 것이냐.”라고 비판했다. 또 “흙길을 걷고 싶어 갔는데 파주 3코스 3분의2가 포장도로였다.”며 “친구, 가족까지 데려갔는데 미안해서 혼났다.”는 내용의 글도 올라와 있다. 누리길 구간별 거리도 틀리다는 주민들의 불만도 끊이질 않는다. 휴대용 GPS에서 24㎞인 거리가 17㎞로 표시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연천코스 일부 구간은 코스 주변에 소총 사격장이 있는 곳도 있어 주민들이 걷다가 놀라기도 한다. ‘사격훈련 중이니 빨리 내려가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급히 길을 지나가기도 한다. 이 구간의 경우 군부대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이모(44·성남시 분당구)씨는 “전국 곳곳에 걷기 위한 길이 생기니까 무작정 우리도 만들어 보자는 식으로 아무 조사 없이 그냥 길만 정하고 표식만 단 것 같다.”고 꼬집었다. 경기도2청은 이런 지적을 수용, 최대한 비포장도로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코스를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준비가 덜 된 트레킹 코스를 6·2 지방선거에 앞서 성급하게 개장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시청 이번엔 북카페 논란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가 성남시청사 9층에 위치한 시장실을 북카페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적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최근 “9층 시장실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로 만들고, 시장실은 2층 작은 도서관을 고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다음 달 1일 시장 취임 전까지 비서실과 고충처리민원실 등을 포함해 447㎡에 달하는 시장실을 북카페 시설로 바꿔 시민이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대신 청사 2층에 있는 288㎡ 규모 도서관을 고쳐 시장실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같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이대엽 성남시장과 줄곧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 이 당선자가 정작 북카페의 필요성보다는 아방궁이라고 지적받아온 시장실에 대한 변화에 집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실제로 성남시청 2층과 3층에는 북카페를 설치할 만한 공간이 없지 않다. 지나치게 넓다는 시 홍보관은 물론 크고 작은 회의실 등 축소하거나 없애도 될 공간이 많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도서관 이전 시 주민들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청사 내 엘리베이터가 대부분 8층까지 운행돼 청사 서관 9층 엘리베이터를 찾기도 쉽지 않은 데다 지나치게 주민시설들과 동떨어져 이용률이 급감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9층을 개방할 경우 청사내 보안도 문제다. 성남시청사에서는 최근 남녀 청소년들이 사무실 전용 층에 숨어들어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민원인들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임시로 사용하는 도서관이 자칫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 의료기기박람회 개막

    최신 의료기기와 웰빙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0 성남 메디·바이오플라자’가 16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사에서 개막했다. 성남시 관내 50개 기업이 시청사 1층에 62개의 부스를 마련해 18일까지 진찰·진단기기, 병원설비, 바이오 및 생활건강 기기 등 첨단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계 위에 서 있기만 해도 골다공증 여부를 판별하는 ‘골밀도 진단기기’, 황사 등 오염물질의 호흡기 침투를 막는 ‘코 삽입형 필터’, 머리카락으로 체내 중독물질을 판별하는 ‘머리카락 중금속 검사기’ 등이 전시돼 체험도 하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세계 20개국에서 초청된 바이어와 관내 기업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열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전자(e)무역’ 특강, 메디·바이오 협의회 등도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을지대학교 지역혁신센터가 시민에게 혈당, 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스트레스 등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23일 연천 6·25기념 DMZ탐방

    경기도 제2청은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23일 연천군 일대에서 DMZ(비무장지대) 바로알기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범근로자와 대학생, 새터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6·25 참전장병, 청소년, 실향민, 여성단체, 주한미군,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임진강댐부터 로하스파크에 이르는 트레킹코스(3㎞)를 걷고,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경순왕릉, 숭의전 등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6· 25전쟁과 DMZ를 바로 알기 위한 퀴즈대회도 마련돼 있다. 경기도 제2청 관계자는 “6·25전쟁을 잘 모르는 전후세대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DMZ 일원에 있는 안보관광지를 홍보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천에 경기도립도서관 생긴다

    이천시 안흥동에 경기도립 이천도서관이 건립된다. 시는 지난해 조병돈 이천시장이 경기도교육청에 도서관을 설립해 줄 것을 건의한 뒤 1년여만에 경기도립이천도서관 설립 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천시 안흥동 170에 들어설 경기도립이천도서관은 이천제일고 실습부지(경기도교육청 소유) 1만 9869㎡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열람석 2000석, 연면적 6600㎡로, 국비 16억원과 도비 24억원, 시비 40억원, 경기도교육청 40억원 등 총 120억원이 투입돼 최신 시설로 건립된다. 새 도서관은 현재 시가 운영 중인 이천시립도서관, 청미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의 열람석을 모두 합친 1543석보다 규모가 크다. 시 관계자는 “건설될 경기도립 이천도서관은 시민들의 많은 이용으로 교육 문화의 도시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가 내건 명문교육도시 건설을 앞당기는데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립 이천도서관 건립은 2011년 4월 교육재정 중앙투융자심사, 2012년 소요예산 편성, 2012년 1월 도서관 건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3년 3월 개관 목표로 추진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인류미래 준비하는 ‘특이점大’ 아시나요

    인류미래 준비하는 ‘특이점大’ 아시나요

    지난봄의 어느 화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센터에서는 40명의 학생들이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실제 대화를 나누는 대상은 바퀴가 달려 있고, 얼굴 부위의 화면에 브린의 얼굴이 나오는 ‘브린봇’이라는 로봇이었다. 실제 브린은 먼 곳에서 비디오 콘퍼런스 시스템을 통해 브린봇을 조정하고 있었다. 브린봇은 공상과학영화 스타트랙에 등장했던 개인용로봇(PR)을 현실에 구현한 초기 모델이다.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구글과 나사 등의 후원으로 설립된 융합학문 실험소 싱귤래러티(singularity·특이점) 대학을 집중조명했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10주간의 대학원 과정 또는 9일간의 전문가 과정을 통해 융합의 미래를 배운다. 이들은 ‘통섭(Consilience·학문간 경계를 허뭄)’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나노기술, 인공지능, 에너지, 생명공학, 컴퓨터 등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로부터 배운다. 강의는 공상과학을 어떻게 현실화하는지에 대한 토론과 접근 방식, 즉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대학의 비전은 이름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창립자인 미래학자 레이먼드 커즈와일 박사는 지난 2005년 베스트셀러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n Near)를 통해 인류가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를 감당할 수 없는 시점인 ‘특이점’을 예언했다. 2030년쯤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게 되며 인간이 자신의 기억을 기계에 이식하면 정신적으로 불멸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예를 들면 브린봇에 실제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컴퓨터를 장착하게 되면 브린의 정신은 몸을 옮겨 가며 계속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허황된 듯 보이지만 과학적 근거를 갖춘 그의 주장에 동조한 구글과 나사는 지난해 6월, 미래학문 교육을 위해 특이점대학을 에임스 센터에 설립했다. 최고경영자(CEO), 발명가, 공대생, 경영학도 등 수백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거쳐 갔고, 벤처기업을 세우거나 기업에서 미래를 연구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커즈와일 박사가 특이점 이후를 ‘유토피아’로 부르지만, 특이점대를 신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시도로 비난하는 사람도 많다.”고 전했다. 정신적 불멸을 추구하는 부류와 현재의 모습을 지키려는 부류로 인류가 나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커즈와일 박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특이점에 이미 임박해 있다.”면서 “우리는 생물학의 모든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가수 거미 증정 받은 ‘솔로 HD 레드 에디션’ 눈길

    가수 거미 증정 받은 ‘솔로 HD 레드 에디션’ 눈길

    프리미엄 헤드폰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dre)’의 제작사인 미국 몬스터(Monster) 사가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에게 최신 모델인 ‘솔로 HD 레드 에디션(solo HD red edition)’을 한국 출시 전 증정해 화제다.‘비츠 바이 닥터드레’는 미국의 유명 힙합 아티스트 ‘닥터 드레’가 제작에 참여해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고성능의 명품 헤드폰·이어폰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G-dragon, 2NE1 등이 무대 공연 및 TV 방송 시 착용하고 나와 유명세를 타고 있다.미국에서 론칭된 ‘솔로 HD 레드 에디션’은 제품 구매시 일정액이 국제 에이즈 구호 기금에 기부되며 거미는 YG엔터테인먼트의 공익사업 ‘WITH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 왔다.비츠 바이 닥터드레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CJ몰 관계자는 “거미의 이러한 활동 소식을 접한 몬스터사가 에이즈 확산 방지에도 힘 써줄 것을 요청하는 의미에서 ‘솔로 HD 레드 에디션’을 증정했다.”며 “거미 또한 제품의 판매 수익 일부가 에이즈 기금에 출연된다는 소식을 듣고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한 만큼 제품에 대한 홍보 효과와 구호 기금 마련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츠 바이 닥터드레 ‘솔로 HD 레드 에디션’은 오는 7월 중순 국내 유통사인 CJ몰을 통해 독점 예약 판매가 예정돼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걸그룹 줄줄이 CEO? ‘온라인 쇼핑몰로 집합!’

    걸그룹 줄줄이 CEO? ‘온라인 쇼핑몰로 집합!’

    온라인 의류 쇼핑몰에도 걸그룹 열풍이 불었다. 최근 여러 걸그룹들은 온라인 의류 쇼핑몰 CEO로 깜짝 변신해 가요계뿐 아니라 쇼핑몰 사업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15일 쥬얼리 멤버 하주연 김은정은 쇼핑몰 오픈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두 사람은 쇼핑몰 ‘모든’을 런칭한 후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기획 코디 모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쇼핑몰 운영에 남다른 감각을 보이고 있다. 쥬얼리는 “연예인 이름을 통해 홍보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패션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쇼핑몰 오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룹 티아라도 쇼핑몰 열풍에 합류했다. 티아라는 케이블채널 onstyle ‘티아라닷컴’ 방송에서 쇼핑몰 경영 수업을 받아왔다. 이는 티아라의 쇼핑몰 ‘티아라닷컴’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고 멤버들은 직접 의상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지분도 확보했다. 특히 티아라닷컴은 티아라 멤버 별로 특징적인 컨텐츠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큐리는 티아라의 일상을 효민은 필수 아이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 소연은 이벤트를 은정은 VIP회원들의 공간을 보람은 출석체크를 지연은 구매후기를 모아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쇼핑몰을 알리고 패션에 대해 많이 배우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쇼핑몰 운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티아라의 바통을 이어받은 걸그룹은 카라로 이들은 지난 5월 쇼핑몰 ‘카라야’를 오픈했다. 카라 멤버들은 쇼핑몰의 피팅 모델로 직접 나서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타일의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카라야’ 관계자는 “카라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쇼핑몰의 전반적인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카라야’는 오픈 한 달 만에 급속도로 성장하며 연일 화제를 끌고 있다. 현재 연예인 쇼핑몰이 포화를 이룬 상태에서 ‘걸그룹 쇼핑몰’이 쇼핑몰 업계에서 유행을 선도하는 다크호스로 부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모든, 티아라닷컴, 카라야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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