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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에 붓글씨 썼나

    공중에 붓글씨 썼나

    “음, 많은 사람들이 물어봤어요. 할아버지와 놀러간 추억이 있느냐고. 그런 거 함께 가본 적 없었어요. 취미를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작업 외엔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할아버지는 한국 사람이다.” 에피소드를 물었더니 이 더운 여름에 휴가도 안 가고 뭐 하냐는 듯 우스갯소리를 내뱉는 이는 알렉산더 로웨(49)다. 알렉산더 칼더(1898~1976)의 외손자로 칼더 작품의 전시, 관리를 도맡은 칼더 재단 이사장이기도 하다. 칼더는 모빌(mobile·‘움직이는 조각’이란 의미로 마르셀 뒤샹이 처음 썼다.)의 창시자로 꼽히는 조각계의 거장. 8월 17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누아’(Noir)전이 열리는데 이를 위해 로웨 이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전시장은 국제갤러리가 최근 완공한 3관. 높은 천장에 네모 반듯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공간인데 여기에다 딱 6점만 전시해 뒀다. 전시제목에서 짐작하듯 작품은 모두 검은색이다. 정갈하게 하얀 공간에 검은색 작품, 그것도 덩어리감보다 선의 느낌이 강조된 칼더의 작품이 배치되어 있다보니 어디선가 묘한, 먹 가는 향까지 느껴진다. 로웨는 할아버지 작품이 “모빌이라는 이유로 색, 형태, 움직임만으로 이해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무슨 소린가 했더니 ‘구멍 있는 블랙 모빌’을 핵심 작품으로 꼽은 뒤 설명을 이어갔다. “움직임을 탐구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다음에는 반응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작용과 반작용인 거죠. 저 작품을 예로 들면, 모빌이 움직일 때 사람들은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움직임을 머릿속으로 계산합니다.” 그 반응까지 함께 느끼고 고려할 수 있을 때 칼더 작품에 대한 이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얘기다. “이제까지 평생 할아버지 작품을 공부했지만, 볼 때마다 이해가 달라지는 이유”도 거기 있다고 했다. 강철판이라는 묵직한 재료로 만들어졌지만 작품을 볼 때 운동과 반응을 고려해 달라는 것은 동양적인 느낌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반응, 그러니까 교감을 중시하니 말이다. “할아버지는 감각과 직관을 가장 중시하셨습니다. 그걸 ‘기’(氣)라고 부른다면 그렇다고도 할 수 있을 거예요. 1930년대 추상작업으로 돌아선 뒤 할아버지가 자신의 작품을 일러 ‘볼륨, 벡터, 밀도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말 뜻을 두고 평론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는데 제가 보기엔 보편적인 무엇을 다룬다는 얘깁니다.” 그러고 보니 먹향의 정체가 분명해진다. 칼더는 공중에다 붓글씨를 썼나 보다. (02)735-8449.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중소기업 청년인턴 300명 모집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에서 일할 청년 인턴 30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주민등록자로 18세 이상 35세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인턴 기간은 6개월이며 시는 임금(월 140만원 이상)의 60%를 지원한다.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4개월간 추가로 약정 임금의 50%를 제공한다. 인턴 채용 기업은 서울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0% 이내, 최대 5명까지 채용 가능하다. 희망자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co.kr)에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이방일 시 일자리지원과장은 “중소기업 인턴십 수료자의 70%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있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젊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주말 영화]

    [주말 영화]

    ●렌의 애가(EBS 일요일 밤 11시) 가난한 화가 이 선생(김진규·오른쪽)은 우연히 예전에 알던 렌(김명진)을 만난다. 이 선생의 동료 교사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해방 전 형무소에서 죽었고, 이 선생 역시 고문의 후유증으로 인한 손의 경련 때문에 붓을 들지 못하고 있다. 그의 그림 모델인 렌은 그를 시몬이라 불렀다. 그녀는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이 선생의 상태를 가슴 아파하며, 여인의 육체에서 영감을 받아 왔던 그가 다시 붓을 들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한다. 한편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자신의 상태와 생활고에 절망한 이 선생은 극약을 사들고 술에 취해 거리를 방황하던 중 렌을 닮은 밤의 여인과 관계를 갖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다시 영감을 얻어 그림을 그리게 된 이 선생. 렌을 모델로 한 그 그림은 국전에서 수상하지만 렌과 남편의 관계를 바라보며 이 선생의 아내(김지미)는 괴로워하고, 자신의 역할을 마쳤다고 생각한 렌은 이 선생을 떠난다. 얼마 뒤 한국전쟁이 터지고 대통령상 수상의 전력으로 인해 인민군에게 쫓기게 된 이 선생은 다시 렌을 찾아간다. ●투혼(OBS 토요일 밤 11시 25분) 통산 149승, 최고구속 161㎞, 3년 연속 MVP에 빛나는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스타 윤도훈(김주혁). 하지만 오만방자하고 안하무인의 그는 1년 365일 신문 1면을 장식하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이 일로 결국 도훈은 마운드에서는 패전처리 2군투수로 전락하고, 급기야 집에서도 쫓겨나 후배 집에 얹혀 사는 신세가 된다. 한편 인내심 하나로 윤도훈 전담 뒷수습을 도맡아 해온 내조의 여왕 아내 유란(김선아)에게 뜻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한다. 그녀는 더 이상 남편 도훈의 막장 내리막길 인생을 눈 뜨고 볼 수 없어 숨겨둔 비장의 카드를 꺼내어 마지막 경고를 한다. 그렇게 해서 사건사고의 달인 윤도훈 대 뒷수습 달인 오유란의 본격 개과천선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프린세스 다이어리(OBS 일요일 밤 11시 25분) 미아는 샌프란시스코의 고등학생이다. 영리하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미아는 미술가인 어머니 헬렌과 단둘이 산다. 남들처럼 미아도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지만 부스스한 외모와 수줍음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항상 따돌림을 받는다. 그런 그녀에게 뜻밖의 소식이 날아든다. 평생 연락을 끊고 살 줄 알았던 할머니가 온다는 소식이었다. 게다가 할머니는 제노비아라는 나라의 여왕이라고 하지 않는가. 남학생들로부터 눈길 한 번 받아 보지 못했던 미아는 제노비아의 왕위를 이어갈 공주였던 것이다. 알고 보니 제노비아의 왕자였던 미아의 아버지는 오래전 어머니와 이혼했고, 미아의 장래를 위해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그녀에게 신분을 알려주지 않기로 했던 것인데….
  • [주말의 경기]

    14일(토) ■프로야구 ●넥센-LG(잠실 MBC 스포츠+·SPOTV2) ●두산-SK(문학 XTM·OBS·SPOTV) ●KIA-삼성(대구 KBS N 스포츠) ●한화-롯데(사직 SBS ESPN 이상 오후 5시) ※15일도 계속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오후 6시 마산구장) ■농구 제28회 영주시장배 MBC전국대학대회(낮 12시 30분 영주국민체육센터) ※15일엔 오후 2시 ■사이클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오전 9시 경북 영주 일대) ■검도 제25회 사회인 대회(오전 11시 30분 올림픽 제1체육관) ※15일엔 오전 8시 50분 ■핸드볼 제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고원체육관 등) ※15일엔 오전 11시
  • [13일 TV 하이라이트]

    ●특별 생방송 헌혈, 생명을 나눕시다(KBS1 오후 2시 10분)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기부다. 우리가 흔히 가진 헌혈에 대한 오해는 무엇일까. 개그맨 김경진과 나인뮤지스와 함께 서울 시내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친다. 시민들의 오해는 무엇이며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개그맨 김학래, 탤런트 이현경 등이 함께한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KBS2 밤 11시 5분) 어느 날 부부클리닉 위원회에 한 부부가 찾아왔다. 남편이 벌어 오는 돈으로 살림을 하며 사는 평범한 주부. 여기저기 틈틈이 아르바이트도 하며 알뜰하게 돈을 모아 수천만원의 비자금 통장을 만든다. 한편, 아내의 비자금 통장을 알게 된 남편은 아내의 비자금을 믿고, 직장을 그만두고 레스토랑을 차린다. ●일일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MBC 밤 8시 15분) 상도에게 인혜가 다녀갔었다고 전화하는 가영. 상도가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자, 가영은 상도의 회사로 찾아간다. 한편, 인혜 역시 상도의 회사를 찾고 세 사람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상도는 인혜에게 자신의 외도를 인정한다고 한다. 그러자 인혜는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말한다. ●궁금한 이야기 Y(SBS 밤 8시 50분) 지난 6일 오후,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납치극이 벌어졌다. 누구도 모를 줄 알았던 이 사건은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바로 어느 유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저희 할아버지가 납치됐어요.’라는 글이 실리고 나서부터였는데…. 과연 야심한 밤도 아닌, 보는 눈도 많은 대낮에 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 ●명의(EBS 밤 9시 50분) 영양과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나라에서 발생률이 높은 호흡기 질환. 하지만, 예외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발생률과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그 이유는 발생률에 반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기 때문이다. 전염성이 높은 폐결핵은 특히,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완치까지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대뜸 토크(OBS 밤 7시 5분) 대권 정국의 주연들을 ‘대뜸’ 찾아가 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토크쇼를 시작한다.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힌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찾아간다. 임태희 후보는 대권 도전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권혜정 여사와의 달콤한 로맨스를 전격 공개한다.
  • 10대1 경쟁 뚫고 한국 배우러 온 美학생들

    10대1 경쟁 뚫고 한국 배우러 온 美학생들

    “한국 음식도 만들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한국에 직접 와보니 정말 좋아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국조리사관학교에서 만난 미국 고등학생 하리카(17)의 말이다. 이날 한국조리사관학교에 모인 미국 중·고등학생 50여명은 불고기와 화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도 듣고,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직접 한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그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자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에 왔다는 크리스천(17)은 “음식으로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데다, 음식도 정말 맛있다. 미국에 돌아가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국무부가 주최하고, 미국iEARN-USA와 국내 국제학생교류기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미 국무부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500명의 신청자 중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50명을 선발했다. 참가학생들은 6주간 한국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복 입기, 예절교육, 태권도, 탈춤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한국을 배우게 된다. 최근 K팝을 통해 한국을 접한 외국인들이 한국문화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확충은 한류의 저변확대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지금의 K팝은 노래보다는 보여주는 외적 요소가 크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외국인에게 시각적으로 어필하면서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TV쏙 서울신문’에서는 관람자가 직접 색의 공간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색채감을 느껴보는 이색전시회 ‘색x예술x체험’(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을 소개한다. 또 화장실의 역사와 생태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화장실 문화공간을 찾았다. 경기도 수원시 해우재 주변에 있는 이곳은 12억여원을 들여 화장실 조형물과 체험 공간,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무용수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로, 김용걸 댄스시어터의 예술감독과 안무가로, 1인 다역을 해내는 원조 발레스타 김용걸(39)씨를 만났다. 말만 들어도 아찔한 일정을 소화하는 그는 또 다른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매주 방영되는 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에서는 구민들에게 카리스마 없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한 이성 구로구청장을 만났다. 주민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섬기며 따르겠다고 밝히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구청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TV쏙 서울신문’은 13일 밤 8시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를 통해 방영된다.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 [12일 TV 하이라이트]

    ●역사스페셜(KBS1 밤 10시) 중국 첩보원 사세용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분할통치안’을 저지하며 조선의 운명을 바꾼다. 그는 임진왜란 당시 한·중·일을 넘나들며 정보전을 이끌었던 첩보원으로, 일본의 기밀정보를 제공해 선조의 환대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런데 전쟁의 막판에 그의 태도가 돌변해, 적국 일본과 내통하며 승기를 잡은 조선에 치명타를 입히고 만다. ●TV소설 사랑아 사랑아(KBS2 오전 9시) 다미울에 내려온 노경(오창석)은 승희에게 진심을 호소하는 태범의 모습을 보고, 승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접기로 결정한다. 말년은 의주가 예민해진 이유를 알게 되고, 의주를 혼내려는 삼추를 말린다. 한편 서울로 돌아온 노경은 명주에게 승희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다. ●일일시트콤 스탠바이(MBC 밤 7시 45분) 시완은 가지고 있던 남산티켓을 소민에게 들킬 뻔하자, 대충 야구장 티켓이라고 둘러댄다. 경표는 시완이 자신과 화해하기 위해 야구장 티켓을 준비해 두었던 거라고 착각한다. 한편 여름휴가를 책임진다는 내기를 걸고 닭싸움 대결을 앞둔 준금, 진행, 석진은 이번만은 이기리라 결의를 다져 보지만 대결에서 지고 만다. ●700회 특집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밤 8시 50분) 첫방송 시작 이후 14년 2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그렇게 하루하루 기적의 숫자를 만들어 가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700회를 맞아, 더 특별한 초특급 스토리를 이어간다. 특명 9만 2300여건의 제보 가운데 방송 아이템을 찾아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현장속으로 MC 변기수와 함께한다. ●극한직업(EBS 밤 10시 40분) 밧줄 하나에 몸을 맡기고 나무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이름은 아보리스트. 조금은 생소한 이 직업의 다른 이름은 수목관리 전문가다. 이들은 나무 위에서 자신의 안전을 확보한다. 그리고 우수한 형질의 산림종자 채취, 위험목 제거, 보호수의 치료 등 수목관리 작업이 주요 활동인데…. ●100회 특집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OBS 밤 11시 5분) 100회를 맞아 스타들과 함께 유쾌한 건강대결을 펼친다. 개그맨 김경민, 장미화, 전환규, 이국주를 비롯해 곽현화, 이재훈, 아비가일, OBS 유형서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올리브’와 ‘뽀빠이’ 두 팀으로 나누어 ‘건강상식 스피드퀴즈’를 시작으로 총 4라운드의 건강대결을 선보인다.
  • [인사]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박성택 ■경기도 △남양주시 전출 최형근△기획행정실장 이한규 △평생교육국장 직무대리 이용희△하남시 전출 이관수 ■K-sure(무역보험공사) ◇부서장급 <승진>△기업개선실 김은성△경기북부지사장 윤종배<전보> [부장]△선박사업 강병태△리스크총괄 백승달△경영진단 황인규△중소중견기업사업2 안혜성△국내보상채권 강명근[지사장]△인천 송윤재△강원 호인태 ■연합뉴스 △편집총국장(편집국장 겸임) 이선근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상근 이광남△상근연구교육 신용인△조세 차태균△국제 박영진◇위원장△회계감사품질관리감리위원회 윤경식△위탁감리위원회 김광윤 ■메리츠종금증권 ◇임원 선임 △자산운용본부장 박태동 ■KDB대우증권 ◇임원 선임 △IB사업부문장 전병조△혁신과제추진실장 계재용<본부장>△Advisory 박경모△WM영업지원 조남훈△서부지역 조익표◇임원 전보△Global사업부문장 정태영△WM사업〃 이영창△리서치센터장 홍성국△총괄영업부장 김현종<본부장>△기업금융 김현영△퇴직연금 김호범△채널지원 조완우△강남지역2 민경부
  • [11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밤 11시 40분) 같은 학교 출신에 서로 다른 운명의 두 스타가 있다. 1990년 ‘사랑일 뿐야’란 단 한 장의 음반으로 가요계를 흔들다 돌연 수입차 딜러로 변신한 가수 김민우. 고된 무명 시절을 견뎌 내고 최근 인기몰이 중인 탤런트 유준상이다. 서로 다른 삶의 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 두 스타의 인생 역경 속에는 특별한 행복 비법이 숨어 있다는데…. ●각시탈(KBS2 밤 9시 55분) 슌지(박기웅)는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각시탈과 달아나 버린 목단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증오에 휩싸인다. 한편 담사리가 검색대를 통과하기 힘들 거라고 판단한 강토. 연회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것이 발각되었음을 담사리에게 알리기 위해 황급히 VIP 초청 명단을 뒤지다 그 모습을 슌지에게 들키고 만다. ●아이두 아이두(MBC 밤 9시 55분) 죄책감으로 지안을 바라보는 나리의 시선과 화환 사건으로 비웃음을 담아 지안을 바라보는 장 여사의 시선이 교차한다. 그 가운데 지안은 콜라보 경선에서 당당히 승리한다. 한편 공동 디자이너라고 자랑스럽게 공개 석상에서 태강을 소개하는 지안. 그날 밤 태강은 할머니가 주신 반지를 들고 지안에게 청혼을 한다. ●드라마 스페셜 유령(SBS 밤 9시 55분) 우현의 몸을 빌린 기영(소지섭)은 현민(엄기준)을 찾아가 유에스비를 달라고 요구한다. 현민은 아직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우현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한편 강미(이연희)는 전재욱 국장한테 알리고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혁주(곽도원)는 국장이 믿을 만한 사람이냐며 의문을 던진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우리나라 고 3 수험생의 평균 공부 시간은 11시간 3분. 앉아 있는 시간은 긴데 왜 성적은 오르지 않을까. 문제는 공부의 흐름을 끊어 놓고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습관들 때문이다. 한편 나쁜 습관들을 잡아내자 세영군은 불과 1년 만에 전국 상위 1.4%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한다. 시간 도둑을 잡은 세영군의 비법은 무엇일까. ●미스터리 세계를 가다(OBS 밤 10시) 잉글랜드 북부의 황야에서는 수㎞ 간격으로 두개골이, 프랑스의 한 언덕 꼭대기에선 인간의 유골더미가 발견된다. 한편 프랑스에서 발견된 수천 구의 유골들은 손상된 흔적만 있고 두개골이 없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현대 과학 기술을 통해 고대 시대의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 서울신문STV 풀 HD 방식 대개편

    서울신문STV가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우선 프로그램의 고품질화를 위해 10일부터 방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풀 HD 방식으로 전면 교체했다. ●‘olleh-TV’에 프로그램 송출 또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에 QR코드를 넣는 등 신규 시청자층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오는 20일부터는 KT의 ‘olleh-TV’에 프로그램을 송출해 IPTV 시장에도 진출한다. 프로그램 면에서도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다. 모든 프로그램에 ‘쇼킹’이라는 요소를 기본 테마로 설정하고 표현 방식을 ‘스토리화’함으로써 재미는 물론 장르적 차별화를 동시에 추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제 상황을 배경으로 영적 현상과 초자연적인 내용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한다. 또 스포츠 속 미스터리한 현상과 인체의 충격적 변화, 인간 한계에 대한 비밀도 파헤친다. 지금까지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동물들의 한계 실험과 생존을 위한 본능을 보여 주는 등 여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청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6가지 테마로 다양한 계층 공략 홍성추 서울신문STV 대표는 “새로운 편성의 핵심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의 확보를 말하며 이는 곧 ‘전문채널시장’에서 시청자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성공하는 PP(프로그램 제작 공급업체)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서울신문STV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민수PD globalsms@seoul.co.kr
  • [서울광장] 런던의 ‘코리아’ 보고 싶다/오병남 논설실장

    [서울광장] 런던의 ‘코리아’ 보고 싶다/오병남 논설실장

    보름 남짓 뒤 런던올림픽 막이 오른다. 같은 도시에서 세 번째 열리는, 아주 특별한 올림픽이다. 27일(현지시간)부터 17일간 204개국 1만 500여명의 올림피안이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한다. 오늘 결단식을 갖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이상, 3회 연속 톱10이 목표다. 북한도 11개 종목 50여명이 참가한다. 런던올림픽은 우리나라와는 각별하다. 태극기를 앞세우고 나선 첫 올림픽이 1948년 런던올림픽이다. 당시의 여정은 그 자체가 감동이었다. 7개 종목 67명의 선수단(임원 15·선수 52)은 거리 모금과 후원권 판매로 모은 8만 달러를 여비 삼아 서울을 출발한 지 17박 18일 만에 런던에 입성했다고 한다. 복싱 한수안(1926~1998년), 역도 김성집(93·전 태릉선수촌장)이 동메달을 따내 올림픽경기장에 처음 태극기를 올렸다. ‘시간이 시작되는 땅’에서 6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북한이 다시 한번 ‘코리아’로 하나가 될 수는 없을까.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멈춘 개막식 공동입장을 재연할 수는 없을까. 경색될 대로 경색된 지금의 남북관계에 비춰 보면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꼭 불가능한 일만도 아니다. ‘죽의 장막’을 뚫은 미·중 핑퐁외교에서 보듯 스포츠에는 체제와 이념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다. 남북한 스포츠도 그동안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이해와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남북 화해의 큰 디딤돌을 놓은 경험도 있다. 1991년 2월 판문점에서의 국제대회 단일팀 구성 합의가 그것이다. 같은 해 4월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코리아’로 출전해 중국을 꺾고 여자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남북한 선수들이 46일간 나눈 우정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그해 6월 포르투갈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에도 ‘코리아’로 나서 8강에 올랐다. 그리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막식에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사상 첫 동시입장해 세계를 감동시켰다. 당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감격적인 장면을 지켜보며 전율했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동시입장은 올림픽의 가장 극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이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등 총 9차례의 동시입장이 이뤄졌다. 그러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동시입장 맥이 끊겼다. 개막 직전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후 남북관계는 꼬였다. 그래서 런던올림픽이 중요하다. 동시입장의 부활은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동시입장,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단일팀 성사를 위한 포석이 될 수 있다. 시드니에서의 합의도 개막식 전날에야 극적으로 이뤄진 점에 비춰 보면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 스포츠에서라도 꽉 막힌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뚫어내야 하지 않을까. 사실 스포츠에서의 냉전은 더 혹독했다. 미국과 옛 소련이 세계를 양분했던 시절 남북한 스포츠는 국제무대에서 사생결단의 맞대결을 벌였다. “남북대결만큼은 꼭 이겨야 한다.”는 분위기가 남북한 모두를 짓눌렀다. 북한이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1972년 뮌헨올림픽 사격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딴 리호준은 “원수의 심장을 겨누는 심정으로 쐈다.”는 섬뜩한 소감으로 남북대결의 긴장도를 짐작게 해 주었다. “남한 선수에게 진 북한 선수는 아오지탄광행”이라는 말이 정설처럼 나돌았고, 남북대결에서 진 우리선수들도 귀국 때 세관의 어깃장(?)을 겪곤 했다. 남북대결은 메달에 대한 압박감보다 더 무거운 짐이었던 셈이다. 개막식 동시입장이 어렵더라도, 남북한 선수들이 좀 더 따뜻한 우의를 나누고, 다졌으면 좋겠다. 그동안 각종 국제대회에서 스스럼없이 지내온 터여서 특별할 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남북관계 경색 여파로 교류가 뜸했던 만큼 조금은 서먹할 수도 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데 망설이거나 인색할 필요가 없다. 남북한 모두 다시 한번 ‘코리아’의 추억을 만드는 런던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obnbkt@seoul.co.kr
  • [10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30분) 15년 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왕령 씨를 보고 첫눈에 반한 남편 전성호씨. 이들은 두 달간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하지만 달랑 결혼사진 한 장으로 남은 결혼식. 그런 왕령씨 부부가 1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결혼 후 처음 처갓집을 찾아가는 성호씨는 미안함과 죄스러운 마음이 한가득인데…. ●김승우의 승승장구(KBS2 밤 11시 5분) 전국을 웃음바다로 만든 남녀 김준현, 신보라가 지난주에 이어 그들의 끝나지 않은 웃음만발 라이프 스토리를 펼친다. 김준현, 신보라를 위해 ‘개그콘서트’의 수장이자 ‘최고의 미모’ 서수민 PD가 출연한다. 그는 이들의 신인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개그콘서트’의 인기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골든 타임(MBC 밤 9시 55분) 재인은 환자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민우를 위로한다. 민우는 ‘자신 앞에 올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환자를 대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는 이유로 병원 인턴에 지원한다. 민우와 재인에게 위급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동시키라는 인혁. 중증환자를 구급차에 싣고 가던 민우와 재인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는다. ●좋은아침(SBS 오전 9시 10분) 1960년대 미 8군에서 활동하며 ‘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사랑받았던 가수 한명숙. 197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솔(soul) 가수이자 ‘봄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박인수의 우여곡절 많은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 1960~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이들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살아왔던 사연과 그들의 일상을 엿본다. ●아름다운 소원(EBS 오전 6시 30분) 청계천 8가에 위치한 황학동 시장. 이곳은 손때 묻은 중고 제품이 새 주인을 기다리는 곳이다. 30여년간 황학동 시장을 지켜 온 이성구, 봉구 형제. 형은 고장난 중고 기타를, 동생은 앰프를 수리해 판매하고 있다. 두 형제의 소원은 자신들이 정성을 다해 고친 제품을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멜로다큐-가족(OBS 밤 11시 5분) 부산 남구 감만동에 방실이가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 시원한 목소리가 영락없이 가수 방실이와 닮은 그의 별명은 ‘방쉬리’다. 온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방쉬리’ 신해숙씨는 유명 스타다. 무대에 서는 게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는 노래를 놓지 않고 사는 데에는 가슴 저린 사연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 뮤지컬 종사자들이 만든 창작 뮤지컬 축제 열린다

    뮤지컬 배우와 제작진, 스태프 등 전 뮤지컬 종사자들이 직접 만드는 뮤지컬 페스티벌이 탄생한다. 다음 달 6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의 모든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제1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와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마다 8월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8월 개최… 大賞 ‘예그린 어워즈’ 시상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은 오직 창작 뮤지컬만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또 지난해부터 5개 소위를 구성, 현재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종사자들이 각 소위별 집행위원을 맡아 행사를 직접 기획·구성하는 등 뮤지컬인들이 발로 뛰며 실질적으로 주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창작 뮤지컬 대상 시상식 ‘예그린 어워즈’도 마련됐다. 한국 뮤지컬 원조 예그린 악단의 1966년 창작뮤지컬 ‘살짜기 옵서예’(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의 업적을 기리고자 페스티벌 시상식과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예그린’이라 정했다. 50년 한국 뮤지컬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시 기획과 더불어 한국 뮤지컬의 주역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을 개관, 대한민국 뮤지컬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맞춰 한국 뮤지컬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상징하는 인물 5명을 추려 ‘SMF 스타’를 선정했다. 배우 윤복희, 남경주, 김선영, 박은태, 김기영이 바로 올해의 주인공이다. ●체육대회·뮤지컬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 6일 개막식에는 체육대회도 열린다. 뮤지컬 배우 OB(1979년 포함 이전 출생자), YB(1980년 포함 이후 출생자), 대학생, 스태프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OB팀 주장은 배우 오만석과 정영주, YB팀 주장은 배우 정철호와 구원형, 스태프팀의 주장은 김종헌 성신여대 교수가 맡았다.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무아트홀 2층 대체육관. 이외에도 국제 뮤지컬 워크숍 등의 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여개의 대학교, 100여명의 대학생들과 뮤지컬 배우 출신 교수들이 함께하는 갈라쇼, 개별 공연 등이 마련된다. 13일 폐막식에선 뮤지컬 배우 이석준의 토크 ‘갈라쇼’가 열린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9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2 오전 7시 50분) 푸른 동해안을 마주한 강원도 고성의 아야진항. 이곳을 주름잡는 미녀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시집온 율두스다. 그는 4년 전, 남편 만주씨를 만나 한국으로 시집온 후 부부를 쏙 빼닮은 아들 지윤이를 낳았다. 그리고 시어머니를 모시며 알콩달콩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데…. ●KBS 월화 드라마 빅(KBS2 밤 9시 55분) 다란(이민정)과 경준(공유)은 외삼촌에게서 경준의 아버지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란은 경준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마리(배수지)는 경준의 아버지를 찾아 나선다. 한편 경준(신원호)을 찾으러 한국으로 온 윤재의 아버지는 경준의 영혼이 들어 있는 윤재와 마주하게 된다. ●메디컬 스토리 닥터스(MBC 오후 6시 50분) 식감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천대받아 오던 블랙푸드. 하지만, 이 검은 색에 건강의 비밀이 숨어 있다. 한편 박해미, 안문숙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뮤지컬계의 샛별, 김유나씨는 공연장에서도 알아주는 블랙푸드 마니아로 통한다. 그녀는 체력소모가 많은 공연을 위해 항상 포도도시락과 포도즙으로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 ●백세 건강 스페셜(SBS 낮 12시 30분) 일반적인 식중독의 증상에는 구역, 구토, 복통 등이 있다. 1~6시간의 짧은 잠복기를 가지는 독소 섭취형 식중독은 갑작스러운 구역, 구토, 복통이 함께 일어난다. 원인으로는 포도상구균,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등이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여름철마다 고민하게 되는 식중독의 예방법과 주요 원인균,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달라졌어요(EBS 밤 7시 35분) 세 아이의 엄마 승희씨는 음악을 전공해 시립합창단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육아로인해 꿈을 접은 지도 오래다. 그녀는 현재 세 아이를 키우며, 매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활발하고 적극적인 쌍둥이들에 비해 자신감 없고 말이 없는 첫째 서현이를 보면, 승희씨는 자신을 보는 듯해 불편하기만 한데….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모두가 잠든 찜질방 안, 수상한 두 남자가 나타났다. 어둠 속을 서성이던 둘은 깊게 잠든 한 여성에게 다가가고, 곧 폐쇄회로 (CC)TV에는 20분간의 악몽이 기록된다. 자고 있던 피해자 옆에 일행인 척 누워 온몸을 더듬는 남자. 우발적인 범행으로 보기에는 용의자의 수법과 행동이 심상치가 않다.
  • [주말 하이라이트]

    [주말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10분) 경기도 시흥의 한 유흥가. 그곳에는 밤이건 낮이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호객 행위를 하며 성매매를 해온 여성이 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기괴한 차림 때문에 마스크녀라고 불리는 그녀. 미대를 졸업해 미술 교사로 일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던 그녀가 성매매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재발견(KBS1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로 꼽히는 나혜석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여성의 권리를 주장한 신여성이자 재능 있는 예술가였다. 수원 시내 한 켠에는 나혜석 거리가 조성돼, 그의 그림과 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자 음악공연 등이 이뤄지는 문화의 거리가 되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윤희에게 함부로 대한 말숙의 이야기를 들은 귀남은 그 길로 말숙을 혼내러 장수집으로 달려간다. 규현은 이숙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재용 레스토랑을 예약하러 오고, 그 사실을 안 재용은 이숙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난다. 한편 남구는 일숙이 윤빈의 매니저를 한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린다.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무신(MBC 토요일 밤 8시 40분) 외조부의 손에 의해 아비와 어미를 잃게 된 태자비는 혼절하여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된다. 딸을 떠나보낸 최우는 김준과 안심의 처분까지 마무리한다. 한편 조정은 도방의 후계자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라는 최우의 급작스러운 명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드라마 스페셜-불이문(KBS2 일요일 밤 11시 45분) 해정은 자신을 낳은 부모가 누구인지 모른 채 절에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해정은 갑자기 찾아온 행려승 무연에게 묘한 부정을 느낀다. 하지만 무연은 치열한 수행에 자신의 몸을 던질 뿐이다. 한편 갑자기 떠나버린 무연 때문에 다시 외로워진 해정 앞에 자신이 엄마라고 주장하는 정림이 나타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희대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막강한 권력과 엄청난 부로 모든 것을 가진 그가 유일하게 갖지 못한 것은 자식이다. 그런데 자신이 히틀러의 아이를 낳았다고 말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한편 18세기, 유럽에서는 맹인의 눈을 뜨게 하고, 아픈 곳의 통증도 싹 사라지게 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있었다는데…. ●OBS 초대석(OBS 일요일 오전 6시 55분) 홍일표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판사시절부터 인권보호와 약자보호에 앞장섰다. 그리고 사람이 존중받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시작한 그가 이번 19대 국회에서 원내 대변인이라는 역할까지 맡게 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새누리당의 행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본다.
  • [주말 영화]

    [주말 영화]

    ●파워 오브 원(EBS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남아프리카로 이주한 영국인 2세인 피케이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은 어머니마저 쓰러지면서 하는 수 없이 기숙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피케이는 학교에서 유일한 영국인이라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줄루족 주술사의 도움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운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돌아가자 할아버지와 생활하게 된 피케이는 첫 스승인 독일인 박사를 만나 자연의 위대함을 배운다. 한편 전쟁 동안 독일인을 수감하라는 정부의 명령으로 박사가 감옥에 갇히고 만다. 이에 피케이는 박사를 만나러 감옥에 다니며, 흑인 히엘 피트로부터 권투를 배우고 그와 친구가 된다. 그리고 다른 죄수들의 여러 가지 일을 도와주던 피케이는 레인메이커라고 불리며 그들의 희망이 된다. 그 후 성장한 피케이는 권투시합을 보러온 마리아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네덜란드 계 백인인 마리아의 아버지는 이들의 교제를 반대한다. ●플라이(EBS 토요일 밤 11시) 전송기라는 것을 발명한 세드 브런들은 여자 기자인 로니를 데려와 직접 보여준다. 믿지 않는 로니에게 직접 실험을 보여주기 위해 세드는 그녀의 스타킹을 한쪽 전송기에 넣고 컴퓨터에 입력한다. 그러자 스타킹이 사라지면서 다른 쪽 전송기에 스타킹이 생겨나는 것이다. 컴퓨터가 분자들을 분석하여 다시 결합시키는 것이라는 세드의 설명을 들으며, 이 놀라운 현상을 목격한 로니는 기사를 쓰려한다. 하지만 그녀의 애인이기도 한 편집장 스테디스 보렌스는 이것을 믿지 않는다. 이 일을 계기로 친해진 세드와 로니는 곧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한편 아직 생명체 전송은 성공하지 못한 세드는 마침내 원숭이를 실험 대상으로 삼아 살아있는 그대로 전송하는 데 성공한다. ●버티칼 리미트(OBS 일요일 밤 11시 25분) 산악인 로이스는 아들 피터와 딸 애니, 그리고 자신의 대원들과 함께 암벽 등반을 즐긴다. 깎아지른 절벽에서 정상을 향한 모험을 즐기던 이들은 한 대원의 실수로 팀 모두가 가장 아래쪽에 있던 애니의 자일에 매달리게 된다. 결국 대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리고 마지막으로 피터, 로이스, 그리고 애니만이 자일 하나에 몸을 지탱하게 된다. 자일 하나로는 세 명이 지탱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로이스는 침착한 어조로 피터에게 자신에게 묶인 자일을 자르라고 강요한다. 그렇게 피터는 동생 애니의 만류하는 비명 속에서 떨리는 손으로 칼을 든다. 그리고 3년 후, 부유한 사업가인 엘리엇은 자신의 항공사 이벤트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등반 코스인 K2 등정을 계획하는데….
  • 겨자 더한 김·버섯… 세계서 통한 한식

    겨자 더한 김·버섯… 세계서 통한 한식

    “와우~ 원더풀” 한국 음식을 맛본 외국 바이어들은 연신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TV쏙 서울신문’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특제음식협회(NASFT·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pecialty Food Trade) 주관 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를 찾았다. 올해 56번째를 맞이하는 이 식품박람회는 75개국 234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시회다. 한국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으로 23개 업체가 버섯과 음료, 스낵, 면류 등을 앞세워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 업체는 396㎡(약 120평)의 공간에 33개 부스를 설치하고 한국음식을 홍보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직접 특별 홍보관을 설치, 세계 주요 바이어 130여명을 초청해 상품 설명회를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 업체들은 총 2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한송이 금강 B&F 대리는 “식품박람회 등을 통해 외국 바이어와 접촉을 늘리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은 3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미국에 건강식품 열풍이 불면서 김과 버섯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김에 겨자를 첨가하는 등 서양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조미김 생산업체인 영신식품은 2010년부터 ‘SEASNAX’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업체는 현재 크로거(The Kroger Company)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를 500만 달러로 잡고 있다. 지난 2008년 38억 달러였던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은 4년 만에 두 배로 늘어 지난해 77억 달러를 기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100억 달러의 수출목표를 세웠다. 이 밖에도 TV 쏙 서울신문은 ‘지자체장 릴레이 인터뷰’ 코너에서 ‘역사·문화·관광 중심지’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만났다. 박 구청장은 강북구에 역사·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서울시의 지원과 구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또 한지를 이용한 독특한 조형언어를 구사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전광영 작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선수로서의 활동을 중단해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김연아 선수가 전하는 앞으로의 목표와 다음 동계올림픽에 임하는 자세도 들어본다. 6일 오후 8시 케이블 채널 서울신문STV에서 방송된다. 성민수 PD globalsms@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사선에서(KBS1 밤 12시 20분) 대통령 경호원 출신의 비밀 특수요원 프랭크는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당하는 걸 막지 못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고, 아내와 딸에게까지 버림을 받는다. 쓸쓸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한 여자로부터 이상한 제보를 받는다. 한편 그녀가 운영하는 숙박소에서 케네디 대통령 암살 당시의 사진과 프랭크의 사진이 가득한 객실을 발견한다. ●VJ 특공대(KBS2 밤 9시 55분) 104년 만에 최악의 가뭄에 내렸다 하면 폭우. 올해 유독 별스러운 여름 날씨 때문에 우왕좌왕하는 현장이 있다. 올 날씨 때문에 농업용수가 부족해 울상인 농가에서는 수맥 찾기에 분주하다. 그런가 하면, 땡처리 업계도 비상이다. 우산, 레인부츠가 효자상품이기에 대량 준비했건만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팔리지 않았다. ●MBC 스페셜(MBC 밤 11시 15분)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에서부터 북미로까지 영역을 넓힌 한류 열풍, 그 대상은 드라마와 K팝뿐이 아니다. 지금 세계는 한국식 화장법과 화장품에 열광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을 찾은 관광객부터 최고의 모델 시에나 밀러 등 해외의 유명 스타까지 사로잡고 있는 코리안 뷰티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25분) 만화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평소에도 슈퍼영웅 흉내를 내는 6살 진운이. 말투는 물론 가장 좋아하는 놀이까지 만화영화를 빼다 박았다. 주공격 상대는 엄마, 아빠로 슈퍼영웅이 되어 때리고 공격하는 진운이의 행동은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급기야 진운이는 폭력에 이어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데…. ●명의(EBS 밤 9시 50분) 한 해 동안 평균 7000명 정도가 만성간질환으로 사망한다. 우리 몸 복부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간은 신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간의 기능이 절반 이상 저하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과연 만성간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과 대처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대뜸 토크(OBS 밤 7시 5분) 새로운 대권주자를 만나기 위해 서울시 강동구민회관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대권주자는 감성정치라 불리는 따뜻한 정책들로 대권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손학규 상임고문이다. 20년에 걸친 민주화 운동, 3선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에 경기도지사까지. 승승장구 정치인생을 이어온 그의 담백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 [맥주이야기②] 맥주연구소 소장이 들려주는 ‘맥주는 과학이다’

    [맥주이야기②] 맥주연구소 소장이 들려주는 ‘맥주는 과학이다’

    오늘날 우리가 양질의 맥주를 사시사철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된 데에는 자연 과학과 과학 기술들의 발전에 기인한다. 맥주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들 맥주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나 맥주를 만드는 양조 원리를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5세기 말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겨울철에 맥주를 저온에서 장시간 발효, 숙성하면 맛 좋은 맥주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는데, 맥주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유해한 미생물들에 오염될 수 있지만, 겨울에는 미생물이 억제되기 때문이었다. 냉각 장치가 없던 시절이라 추운 겨울에는 유해 미생물로 인해 술이 부패되거나 변질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맥주의 품질을 위해 바이에른 지역에서는 맥주 양조 기간을 9월 23일부터 이듬해 4월 23일가지로 엄격하게 정해 놓기도 했다. 산업혁명시기 영국의 제임스 와트가 1765년 증기기관을 발명하면서 물과 원료를 이송, 분쇄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어 맥주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1871년 독일의 칼 린데(Carl von Linde)가 냉동기를 발명한 이후 겨울철에만 만들 수 있었던 하면발효 맥주를 일년내내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1880년 프랑스 루이 파스테르(Louis Pasteur)는 오늘날까지도 큰 업적으로 평가 받는 연구성과의 하나인 효모에 의해 알코올이 생성된다는 사실과 저온살균법을 밝혀내어 맥주의 품질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1883년 덴마크 칼스버그 연구소에 근무하던 에밀 한센(Emil Hansen)은 효모의 순수배양 방법을 개발했다. 120여 년전 파스테르와 한센의 연구는 현재까지도 미생물적 문제없이 양조를 할 수 있게 한 계기가 됐다. 덴마크 맥주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게 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하겠다. 1847년 야코프 야콥센(Jocob Jacobsen)이 칼스버그 양조장을 설립하는데 독일의 하면발효 맥주가 인기를 끌자 1865년 독일에서 효모를 몰래 갖고 나와 코펜하겐으로 돌아온다. 당시만 해도 술이 효모의 작용에 의해 생성된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이후 야콥센은 칼스버그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덴마크 과학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뿐 아니라 1883년 이 연구소에 근무하던 한센이 효모의 순수배양법을 정립함으로써 맥주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맥주에 있어 야곱센은 덴마크의 ‘문익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맥주 품질의 기본은 기초과학에서 출발한다 맥주의 원료 선택과 공정 관리, 품질 관리 등은 근래에 와서 맥주 제조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객관적인 과학적 연구로 이루어 진다. 먼저 좋은 품질의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원료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우수한 원료를 선택하고 구매하기 위해서는 그 이외의 중요 분석항목을 빠른 속도로 분석하고 정확한 정량적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한정된 곡물 중에 품질 좋은 원료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곡물의 화학 분석을 통해 품질을 확인하고 빠른 분석을 통해 구매 여부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곡물은 해마다 기후 조건에 따라 같은 품종이라도 품질과 생산량이 달라지고 가격도 달라진다. 곡물을 수출하는 캐나다, 미국, 호주, 유럽들의 국가는 국가차원에서 전세계의 곡물 생산량과 기후 조건 등을 자국의 위성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원료 중 맥아의 경우 기본적으로 수분, 단백질, 효소의 활성 등이 중요하고 홉의 경우에는 맥주의 쓴맛에 관여하는 알파엑시드(α-acids)와 호프 특유의 향미를 주는 호프 오일 등의 함유량 이 중요한 요소인데, 이는 액체 또는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등의 정밀 분석 장비를 통해 이루어 진다. 맥주의 성분 중 가장 많은 구성비를 차지하는 물은 수돗물 또는 먹는물관리법에 의거 미생물을 포함해 총 57항목에서 적합해야 사용할 수 있다. 분석항목 역시 미생물을 포함해 유해 영향 무기물질 및 유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등이 이화학적으로 분석되고 있고 이는 국민건강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음용수의 합리적인 수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기 때문에 먹는 식품으로는 매우 중요한 법률이기도 하거니와 국민 건강을 위해 맥주 제조자가 꼭 지켜야 할 의무이다. 맥주 알코올의 생성은 효모에 의해 이루어 진다. 효모가 포도당을 이용하여 에탄올, 탄산과 열을 발생하기 때문이다. 맥주 제조사는 얼마나 우수한 효모를 보유하는지에 따라 품질 좋은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지 여부가 가려진다. 그만큼 맥주 효모는 극비에 부쳐 연구되고 있다. 효모에 대한 연구는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의 발전으로 유전자를 분석해 그 특성을 알 수 있게 되었고 면역학적 기법으로 효모의 메커니즘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기본적으로 맥주의 원료만으로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이 총체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원료의 품질 규격 기준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세계 맥주 보리의 재배량ㆍ기후변화ㆍ품종변화ㆍ품질 평가 결과 등을 미리 분석하여, 품질 좋은 원료만 선정하여 구매하고 있다. 일관된 맥주 맛은 과학 기술과 공학의 힘 맥주의 원료 분석이 기초 과학이라면, 맥주 제조공정은 공학의 역할이 강조된다. 맥주의 제조과정은 크게 담금, 발효, 저장, 여과, 포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대형 맥주 생산 공장에서는 대부분의 제조 과정이 컴퓨터로 제어된다. 이는 각 공정의 온도, 시간, 스팀 양 및 냉매 조절과 공정간 맥주 이송 등 맥주의 주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들을 최적의 조건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또한, 제조 공정 중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재활용하고, 발효 과정에서 효모에 의해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부분까지도 이러한 맥주 생산 시스템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많은 맥주회사들이 맥주를 생산하면서 나오는 부산물을 농가의 사료로도 활용하는 환경 친화적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의 맥주 제조 공정에는 맥주 맛의 안정성과 인체에 무해를 보장하는 제품 안전성뿐만 아니라, 잉여 부산물과 공정 폐수 및 폐기물의 처리의 친환경성까지 보장하기 위해서 모든 공학적 요소와 과학 기술의 발전이 유기적으로 접목되어 있는 것이다. 이로인해 다양한 맥주만큼이나 현대 맥주 산업은 다양한 전공의 기술자를 요구한다. 우리 연구소와 생산 공장의 실무진만 봐도 단순히 식품을 전공한 사람뿐만 아니라 화학, 미생물, 전자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환경공학 등의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는 양조전문가(Brewmaster)만으로는 운영할 수 없는 다양한 기술자를 요구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래도 최고의 맥주 분석기는 사람 현대과학의 놀라운 발전은 맥주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의 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맥주가 사람이 마시는 음료인 만큼 사람의 오감을 통한 분석도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지고 있고 꼭 필요한 과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관능’검사라고 한다. 관능검사는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고, 손으로 느끼고, 입으로 먹어봄으로써 품질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사람의 눈, 코, 입, 손은 현재 어떠한 계측 기계보다도 더욱 정확하기 때문이다. 다음 편에는 맥주를 보다 맛있게 음미하면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 [5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밤 11시 40분) 살고 있던 월세방이 전세로 바뀌면서 갑작스레 거리로 내몰리게 된 희원이네 가족. 임시 거처로 정했던 여관 달방 생활이 벌써 8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고생하는 네 명의 아이들을 보며 하루빨리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은 은영씨와 창우씨. 하지만 보증금 한 푼 없는 가족에게는 막막하기만 하다. ●TV소설 사랑아 사랑아(KBS2 오전 9시) 명주는 노경이 직무 정지까지 당하면서 승희를 풀어준 이유를 묻고 노경은 승희가 상철의 집에서 쫓겨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승희는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태범은 승희를 위로하려고 애쓴다. 한편 승아(송민정)는 서울로 가기 위해 춘봉과 합심해서 윤식을 속인다. ●MBC 프라임(MBC 밤 12시 35분) 우리는 지난해 9월에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경험한 바 있다. 이를 대비해 대학생 5명이 한 집에 모여 12시간 동안 전기 없이 생활하는 체험을 해본다. 전기 없이 태양전지와 자가발전 자전거로 스스로 전기를 일으켜 사용한다. 휴대전화 충전, 식사, 컴퓨터 사용 등을 해결해 가는 대학생들의 체험을 통해 전기의 소중함을 경험해 본다. ●아침연속극 내 인생의 단비(SBS 오전 8시 30분) 승주는 단비에게 만준의 일을 책임지고 해결할 테니 규원과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단비는 결혼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달한다. 한편 태섭은 수령의 약점을 잡게 되자 일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에 부푼다. 그리고 수령은 태섭의 폭로가 염려돼 노심초사한다.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 35분) 뚝심 있는 하드 록 밴드 ‘게이트 플라워즈’를 소개한다. 누군가는 AC/DC의 쇳소리를 연상할 수도 있고 펄잼의 직선적인 시선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그들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하드 록’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작을 중심으로 한층 진보한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공개한다. ●올리브(OBS 밤 11시 5분) 장군 역할의 대명사, 탤런트 김명국이 출연해 지방간 검진을 받는다. 과거 한 주에 8일 동안 술을 마실 정도로 주당이라고 밝힌 그의 간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본다. 검진 결과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그는 20~30대를 능가하는 상상 초월의 간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인데…. 과연 그의 간 건강 유지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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