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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귀 ‘눈암’ 가진 세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희귀 ‘눈암’ 가진 세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태어나기도 흔치않은 세쌍둥이가 모두 희귀한 눈암을 앓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한 병원에 희귀질환을 가진 세쌍둥이가 부모와 함께 치료를 위해 찾아왔다. 세쌍둥이의 이름은 각각 토마스, 메이슨, 로크로 모두 생후 3개월 된 갓난아기다. 의사들이 진단한 이 아이들의 병명은 놀랍게도 눈암이다. 학계에서는 ‘망막아세포종’(retinoblastoma)으로 부르는 이 희귀암은 주로 10세 이전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발병 확률이 높다. 특히 이 암은 눈과 눈주변에 생기기 때문에 시력 상실은 물론 심할 경우 뇌에 암세포가 전이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빠 리처드 로는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아이들의 동공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면서 “병원에서 눈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의 눈암 증상이 각각 차이가 있어 세아이가 다른 방식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중 토마스는 결국 오른쪽 안구를 제거했으며 나머지 아이들도 레이저로 종양을 제거하는 시술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빠 리처드는 “동공의 성장이 멈추는 2살때 까지 아이들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면서 “자식들이 꼭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희귀암’에 걸린 세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희귀암’에 걸린 세쌍둥이의 안타까운 사연

    태어나기도 흔치않은 세쌍둥이가 모두 희귀한 눈암을 앓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한 병원에 희귀질환을 가진 세쌍둥이가 부모와 함께 치료를 위해 찾아왔다. 세쌍둥이의 이름은 각각 토마스, 메이슨, 로크로 모두 생후 3개월 된 갓난아기다. 의사들이 진단한 이 아이들의 병명은 놀랍게도 눈암이다. 학계에서는 ‘망막아세포종’(retinoblastoma)으로 부르는 이 희귀암은 주로 10세 이전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발병 확률이 높다. 특히 이 암은 눈과 눈주변에 생기기 때문에 시력 상실은 물론 심할 경우 뇌에 암세포가 전이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빠 리처드 로는 “쌍둥이가 태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아이들의 동공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면서 “병원에서 눈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의 눈암 증상이 각각 차이가 있어 세아이가 다른 방식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중 토마스는 결국 오른쪽 안구를 제거했으며 나머지 아이들도 레이저로 종양을 제거하는 시술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빠 리처드는 “동공의 성장이 멈추는 2살때 까지 아이들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면서 “자식들이 꼭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 고릴라 영상 화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 고릴라 영상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의 한 동물원 사파리 파크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 고릴라가 있어 화제다. 지난 14일 영국 일간지 더 텔레그래프는 ‘희귀하게 태어난 아기 고릴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올해 18살인 ‘이마니’란 이름의 고릴라는 지난 3월 12일 샌디에이고 동물원(San Diego Zoo)에서 제왕절개로 2kg이 조금 넘는 새끼 고릴라(암컷)를 출산했다. 영상을 보면 의료진들이 갓 태어난 새끼 고릴라에게 산소와 영양제를 주입하는 등 집중적인 관리를 해주고 있다. 샌디에고 동물 전문 수의사 나딘 람베르스키는 “제왕절개를 하기로 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제왕절개 수술을 조금이라도 지체하였더라면, 새끼 고릴라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제왕절개로 새끼를 낳으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어미 고릴라 이마니가 본격적인 출산과정에 돌입한 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지만, 좀처럼 새끼가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동물원 측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다가는 새끼가 위험해 질 수 있었기 때문에, 수의사와 상의 후 이마니를 공원 내 동물병원 응급실로 옮겨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 한 것이다. 한편 이마니는 출산후 고릴라 우리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고 동물원 사파리는 새로 태어난 고릴라를 포함하여 총 8마리의 고릴라를 보유하게 되었다. 사진·영상=유튜브(San Diego Zoo)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대륙에 부는 온라인 금융 광풍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대륙에 부는 온라인 금융 광풍

    중국에 ‘온라인 금융상품의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투자 방법이 아주 간편하고 입출금도 자유로운 덕분에 무조건 가입하고 보자는 ‘묻지마 투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阿里巴巴·Alibaba)의 ‘위어바오’(餘額寶)펀드는 발매 9개월 만에 중국 전체 주식 투자자(약 7700만 명)보다 많은 8100만 명의 투자자를 끌어모았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이달 둘째 주까지 위어바오가 끌어들인 투자자금 규모는 5000억 위안(약 87조 2000억 원)에 이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8100만 명이라는 세계 최대의 가입자를 거느린 ‘위어바오’는 지난해 6월 알리바바의 결제대행 업체인 즈푸바오(支付寶·Alipay)를 기반으로 톈훙(天宏)펀드회사와 함께 선보인 머니마켓펀드(MMF)이다. MMF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운용해 수익을 올리는 초단기공사채형 금융상품이다. ●알리바바 투자자 8100만명 모집 위어바오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것은 물론 계좌 개설 비용이나 수수료가 없다. 가입액 제한이 없어 1위안만으로도 투자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중국의 은행 계좌 개설 비용은 10~50위안에 이른다. 투자자들은 알리바바가 운용하는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淘寶·taobao.com)에서 물건을 산 뒤 남은 여윳돈 등을 위어바오에 넣어두면 연 6% 안팎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수익률은 13일 현재 연 5.65%. 중국 시중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인 3%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셈이다. 일반 시중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경우 금리는 0.3%대에 불과하다. 알리바바의 라이벌 IT기업인 텅쉰(騰訊·Tencent)도 지난 1월 ‘차이푸퉁’(財付通)이라는 금융상품을 내놓으면서 맞불을 놨다. 연 7.5%의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위어바오에 가입한 투자자들을 빼내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텅쉰은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알려진 ‘위챗’(Wechat)을 앞세워 위어바오를 위협하고 있다. 위챗의 가입자 수는 무려 5억 명에 이른다. 출시 두 달 만인 지난달 말까지 500억 위안의 자금을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中 검색 1위 바이두도 진출 중국의 검색 1위 업체인 바이두(百度)는 지난해 10월 화샤(華夏)펀드와 함께 ‘바이파’(百發)를 출시하자마자 10분 만에 100만 위안을 유치한 데 이어, 30분 만에 12만명이 몰려들어 상품이 매진되는 바람에 화제가 됐다. 발매 첫날 하루 동안 무려 10억 위안을 유치했다. 인터넷 검색 서비스 분야의 시장 점유율이 70%에 이르는 바이두는 최대 강점인 데이터 추출 능력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바이파는 연 8%의 수익률을 되돌려 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업체 쑤닝(蘇寧)도 지난 연초 ‘링첸바오’(零錢寶)라는 온라인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新浪微博)는 ‘웨이차이푸’(微財富), 톈톈(天天)펀드는 훠치바오(活期寶), 인터넷 포털업체 왕이(網易)는 차이나유니버셜에셋(匯添富)의 셴진바오(現金寶) 등을 각각 선보이며 이 대열에 동참했다. 중국 금융전문가들은 온라인 금융상품이 기존 금융상품보다 중국 서민들이 손쉽게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리 자유화를 촉진해 금융 개혁을 유도하는 등 중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 더 많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차이어성(蔡鄂生)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은 “전통 은행들과 위어바오를 대립적으로 볼 것이 아니다”면서 “위어바오로 대표되는 온라인 금융이라는 새로운 금융 트렌드가 금리 자유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정웨이(魯政委) 흥업(興業)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위어바오 등 인터넷 금융상품이 전통 금융권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리 자유화에 따라 수익이 높은 곳을 쫓아 은행권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은 위어바오가 아니라도 막을 수 없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 힘입어 알리바바와 텅쉰은 시범 운영할 민영은행의 투자자로 선정됐다. 상푸린(尙福林)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 주석은 지난 11일 톈진(天津)과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광둥(廣東)지역 등에 5개의 민영은행이 시범적으로 설립된다며 알리바바와 텅쉰 등이 투자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범 운영되는 민영은행들은 독립적으로 시장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며 중소 규모 민간기업에 대한 대출 업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온라인 금융상품의 투자 과열에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급증하는 부채가 중국 경제의 최대 뇌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만큼, MMF 투자 광풍이 중국의 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뤼수이치(呂隨啓) 베이징대 경제학원 금융학과 부주임은 “인터넷 금융상품은 잠재적으로 중국 금융시스템을 깊은 수렁으로 빠뜨릴 수 있다”며 “중국 금융당국이 이런 상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 금리가 급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 이르면 예금 인출 사태가 벌어질 것이고 이는 금융시장에 유동성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그는 경고했다. ●일각선 “온라인 금융 규제해야” 중국 CCTV 증권채널 시사평론을 맡고 있는 뉴원신(?文新)은 지난달 21일 “알리바바 위어바오는 (돈 빨아먹는) 흡혈귀”라고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위어바오를 단속하라’는 글을 통해 “위어바오는 은행 몸 위를 기어다니는 ‘흡혈귀’”라며 “가만히 앉아서 2% 수익률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어바오가 은행뿐 아니라 중국 사회 대출 비용, 전체 중국 경제안전에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다”며 “위어바오가 금리시장 질서를 문란케 해 은행 유동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기업의 대출비용 상승을 부채질함으로써, 중국 금융과 실물경제 간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금융당국은 온라인 금융상품 규제안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는 현재 투자자 정보보호 및 투자위험 공개, 불법 자금모집 활동 금지 등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새로운 규제가 온라인 금융시장의 급성장세에 제동을 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khkim@seoul.co.kr
  • 음악에 맞춰 ‘들썩들썩’ 춤추는 견공 포착

    음악에 맞춰 ‘들썩들썩’ 춤추는 견공 포착

    강아지 한 마리가 앞발을 치켜든 채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대머리 강아지’란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털이 없어 ‘무모견’으로 불리는 소형견 차이니스 크레스티드(Chinese Crested) 종의 강아지로 ‘나탄’란 이름을 갖고 있다. 영상을 보면 나탄이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의 히트곡인 ‘해피(Happy)’ 음악이 흘러나오자 사무용 의자 위에서 앞발을 들고 춤을 춘다. 춤추는 모습이 어찌나 경쾌한지 보는 이들을 신나게 만든다. 하지만 즐거워 보이는 나탄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다. 태어나서 4살이 될 때까지 여러 집을 전전했다. 나탄의 성격이 얌전하지 않고 새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해, 파양당하기 일수였다. 그러던 나탄은 2년 전 미국 캐롤라이나의 한 동물 긴급구호 센터에 인계되었고, 현재 주인을 만났다. 강아지 주인은 동물 보호소 자원봉사자로 그녀의 보살핌 속에 나탄은 완전히 새삶을 살게 되었다. 그녀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탄을 오랜시간 동안 지켜본 뒤 입양하기로 결심했다”며, “나탄이 생각과는 다르게,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조회수 10만여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탄은 나를 웃게 만든다”, “사랑스런 강아지 주인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런던 도심거리에서 나체로 조깅하는 여성 발견

    런던 도심거리에서 나체로 조깅하는 여성 발견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한 여성이 나체로 조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영상을 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밤 사람들로 붐비는 영국 런던 서부의 욱스브리지 로드에서 한 여성이 나체로 달리고 있다. 나체의 여성은 인도 위 사람들을 지나치고, 길가에 늘어선 상점들을 지나 계속해서 뛰어간다. 그녀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태연한 모습으로 조깅을 하고 있다. 이 장면을 촬영한 엘리자 배일리 라는 이름의 남성은 버스를 타고 가던 중, 한 여성이 나체로 달리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그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서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베일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조깅을 하고 있었다. 딘스 파크 근처에서 그녀가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을 때 조차 그녀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었다” 라고 언급했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고, 영상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다. 한편 현지 경찰은 그녀를 체포하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래서 어디서부터 그녀가 나체로 조깅을 해왔고, 어떠한 이유로 그렇게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수영장 미끄럼틀 타다가 다리뼈 7군데 골절된 남성

    수영장 미끄럼틀 타다가 다리뼈 7군데 골절된 남성

    터키의 한 리조트에서 영국 남성이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여름 쟈르비스(42)와 아내 니키(42)는 5500 파운드(한화 약 1000만원)를 들여 4명의 자녀와 함께 터키 알틴쿰 디딤 비치 리조트로 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그는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 당시 가족 중 한 명이 촬영한 영상을 보면 쟈르비스가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다. 하지만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그만 수영장 외벽에 다리를 부딪친 것. 그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듯 고통스러워 한다. 영상에서 보듯 사고가 발생한 미끄럼틀은 지나치게 높고 가파른 데 비해 수영장의 수심이 얕아 보인다. 성인의 경우 미끄럼틀에서 내려올 때의 속도와 충격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해 사고발생 위험이 큰 것이다. 이 사고로 쟈르비스는 5번의 대수술을 받았으며, 심각한 골수염까지 얻게 되었다. 쟈르비스를 수술한 병원의 한 의료진은 “그의 다리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18개의 나사와 심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했다. 이 과정에서 남성의 오른 정강이 뼈를 약 5cm 가량 제거했으며, 이 때문에 그가 다리를 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다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쟈르비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제대로 잠을 잘 수도, 외출을 할 수도 없다. 나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다. 이제 아들과 축구를 하거나, 학부모 모임에 나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한다”고 현재 심경을 전했다. 사고 발생 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사고가 발생했던 미끄럼들은 여전히 사용중이다. 현재까지 쟈르비스 외에 추가로 5명이 미끄럼틀을 이용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쟈르비스의 변호사인 닉 해리스는 “쟈르비스가 사고를 당했던 미끄럼틀을 아직도 사용한다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업체 측의 안일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공영방송 BBC 1 채널은 안전수칙을 무시하는 리조트 업체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판과 함께 이 사건을 보도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국제대회서 9명 제치고 골 성공시킨 환상 플레이 포착

    국제대회서 9명 제치고 골 성공시킨 환상 플레이 포착

    16세 이하 남자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무려 9명의 선수를 제치고 골을 넣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U-16 축구대회에서 에콰도르 청소년 대표팀 소속 파비안 텔로가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골 장면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파비안 텔로가 센터서클 왼쪽 부근에서 볼을 넘겨받아, 파라과이의 수비수들을 한 명씩 차례로 따돌리며 골문으로 볼을 몰아간다. 공을 동료 선수에게 줄듯 말듯 상대 수비수를 속이며 드리블 하던 텔로는 마지막으로 골키퍼 마저 가볍게 제친 뒤, 골대 앞 두 명의 수비수들 사이로 보란 듯이 골을 성공시킨다. 골대 안에 공을 밀어 넣기 전 텔로가 제친 수비수의 숫자는 무려 9명. 한 팀이 11명으로 구성되는 축구경기에서 9명을 제치고 골을 넣는건 매우 희귀한 장면이다. 파비안 텔로의 활약에 힘입어, 에콰도르는 파라과이를 3대 0으로 대파했다. 텔로의 환상적 플레이를 담은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온지 4일만에 조회수 55만여회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모닝 브리핑] 제주 용천동굴서 희귀 어류 서식 확인

    [모닝 브리핑] 제주 용천동굴서 희귀 어류 서식 확인

    베일에 싸인 ‘제주 용천동굴’(천연기념물 466호)에서 세계적인 희귀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2012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 ‘용천동굴 호수 생물 및 서식 환경 조사’에서 주홍미끈망둑속(Luciogobius pallidus)인 3.44㎝ 크기의 어류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어류는 6000년 전 동굴에 유입돼 담수와 염수가 섞인 동굴 호수에서 급격한 유전적 변이를 겪은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고기는 일반적인 주홍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유난히 머리가 크고 옅은 분홍색의 투명한 피부를 갖고 있다. 또 눈은 오랜 동굴 생활로 퇴화돼 매우 작은 상태다. 문화재청은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염기서열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통상 염기서열이 5% 이상 차이 나면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 어두운 곳에서 생존 비결은?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 어두운 곳에서 생존 비결은?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어두운 동굴에서 살아남다니 신기하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멸종되지 않도록 잘 보호해야 할 텐데”,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어떻게 저렇게 몸이 투명할 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빨리 나와요!’ 경적 울리는 견공 포착

    ‘빨리 나와요!’ 경적 울리는 견공 포착

    자동차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 한 마리가 답답함을 호소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20초 가량의 영상을 보면 강아지 한 마리가 운전석에 앉아 경적을 울리고 있다. 이유가 재미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항구도시 던디에 거주하는 해도우 부부는 지난 토요일 애완견 페른과 함께 브로티 페리시의 시내로 나들이를 나왔다. 해도우 부부는 한 갤러리에 도착해 페른을 차에 홀로 남겨두고 나간다. 사건은 이때 발생했다. 애완견 페른은 해도우 부부가 자신을 차에 혼자 남겨 둔 것이 못마땅했는지, 부부가 갤러리에 들어간지 채 5분이 지나지 않아 불만을 표출했다. 페른은 운전석으로 가더니 자동차 핸들에 있는 경적을 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적에도 주인이 돌아오지 않자, 그 후로 15분여동안 계속해서 경적을 울려댔다. 이 모습을 본 길을 지나가던 사람들은 운전석에 앉아 태연히 경적을 울리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재미 있어하면서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 한편 얼마 지나지 않아 갤러리에서 나온 남편 그라함 해도우(58)는 자신의 차를 둘러싼 사람들을 보고는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발생한 게 아닌지 가슴이 철렁했다. 그는 “사람들이 내 차를 가리키며, 웃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의아한 마음에 차로 다가갔는데, 페른이 운전석에서 태연히 경적을 울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스쿠터를 타고 있던 한 청년이 자신이 처음부터 지켜봤는데, 페른이 거의 15분동안 경적을 울렸다고 했다. 아내와 내가 자리를 비운시간은 고작 20분이었는 데 말이다”고 말했다. 부인 피오나 해도우는 마치 페른이 “어디에 다녀오는 거지? 계속 기다렸잖아”라고 항의하는 것 같았다. 또 “페른은 약간의 공주병 기질이 있어서 관심 받는 것을 즐겨한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영상은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3만여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 호수 속에서 투명한 모습으로 서식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 호수 속에서 투명한 모습으로 서식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20분) 오늘 새로운 무지개 회원이 탄생한다. 다양한 예능에서 돋보이는 감각을 드러낸 장미여관의 육중완이다. 그는 미뤄뒀던 집 안 정리를 하며 봄맞이 옥탑방 생활을 공개한다. 한편 다리를 다쳐 생활이 불편하기만 한 파비앙은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하고, 배우 김민준과 방송인 전현무가 우정 만들기에 돌입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이들이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EBS 밤 8시 20분) 아프리카 중동부 내륙에 있는 나라 르완다는 1000개의 언덕을 가진 땅으로 불린다. 르완다는 90% 이상이 해발 1800m에 있는 고원지대이지만 천연자원이 적어 빈국에 속한다. 한편 배우 장주아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모금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내레이션을 했다. 산골짜기 허름한 집에서 부모 없이 살아가는 르완다의 사 형제를 소개한다. ■건강토크쇼 맘스닥터(OBS 오전 10시) 지금껏 보지 못한 중년을 위한 각 분야 전문의들의 건강 토크쇼가 시작된다. OBS 최지해 아나운서, 김정민 비뇨기과 전문의가 MC를 맡아 진행에 나선다. 또한 하종경 정형외과 전문의, 이재화 성형외과 전문의, 문대웅 치의학과 전문의, 임한석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한다. 첫 회에서는 여성들의 공통 숙제인 다이어트를 파헤치며 의료진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한다.
  • 미 여객기, 이륙 도중 타이어 터지며 곤두박질…승객들 긴급대피

    미 여객기, 이륙 도중 타이어 터지며 곤두박질…승객들 긴급대피

    149명을 태운 여객기가 이륙하던중 기체에 이상이 생기면서 활주로 바닥에 곤두박질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쯤(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국제 공항에서 유에스 에어웨이의 여객기가 한 대가 이륙 중 랜딩 기어(항공기 이착륙 장치)에 고장이 발생해 항공기 앞쪽 타이어가 터졌다. 이 사고로 이륙 준비 중이던 비행기의 동체 앞부분이 활주로 바닥에 부딪치며 멈춰섰다. 사고 직후 149명의 승객과 승무원은 불시착한 여객기 비상문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의 대피 장면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중 한 명이 빠져나와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항 대변인에 따르면 “한 승객이 의사의 치료를 요구했지만 큰 부상이 아닌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 수습 때문에 공항은 폐쇄됐으며, 당국은 랜딩기어가 오작동했다는 비행기 기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Jimmy Contreras 트위터·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 제주 용천동굴에 6000년 전 유입…생존비결은?

    희귀 어류 발견, 제주 용천동굴에 6000년 전 유입…생존비결은?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모양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겼네”, “제주 희귀 어류 발견했다고 수집가들 막 잡으러 가고 그러면 안되는데”,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몸이 투명해서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 6000년 전 제주 용천동굴로 유입…어떻게 살아남았을까

    희귀 어류 발견, 6000년 전 제주 용천동굴로 유입…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모양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생겼네”, “제주 희귀 어류 발견했다고 수집가들 막 잡으러 가고 그러면 안되는데”,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몸이 투명해서 너무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서 살아남은 비결은?

    희귀 어류 발견…제주 용천동굴서 살아남은 비결은?

    천연기념물 제466호 제주 용천동굴 호수에서 서식하는 세계적으로 희귀 어류가 발견됐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0년 KBS환경스페셜 촬영과정에서 호수에 서식하는 독특한 어류가 최초 목격됨에 따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2012년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용천동굴 호수생물 및 서식환경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호수에서 전 세계에 총 17종, 우리나라에는 7종이 서식하는 미끈망둑속(Luciogobius) 일종인 어류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희귀 어류는 크기가 3.44cm로 일반적인 미끈망둑속 어류와 달리 머리가 유난히 크고,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옅은 분홍색으로 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눈은 퇴화해 매우 작은 특징을 보인다. 이 희귀 어류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결과 현재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유사종인 주홍미끈망둑과 8.9%의 사이토크롬 b 유전자 염기서열 차이를 보여 국내 미기록종 어류임을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다. 어류종은 염기서열 분류에서 통상 차이가 4~5%가 나면 다른 종 또는 신종으로 분류된다. 이 어류는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높아진 약 6000년 전에 동굴 내부로 유입되어 급격한 유전적인 변화를 거치면서 고립된 동굴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어류가 발견된 용천동굴은 길이 3.4km의 웅장한 용암굴로 독특하고 다양한 종류의 동굴 생성물이 발달했으며, 동굴 끝부분에는 800m 길이의 동굴호수가 있다. 호수 수온은 연중 15~16.5℃로 대체로 일정하다. 이 동굴호수는 담수와 염수가 섞여 바다 쪽으로 갈수록 염분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수 속은 완전한 어둠의 상태로 부유성 플랑크톤을 제외하고 이번에 확인한 어류 이외에 다른 생물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에 발견된 어류가 일본 시마네현 동굴에서 발견된 미끈망둑속 어류와 형태나 서식장소가 유사해 문화재청과 제주도는 두 어류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국제적 신종 어류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이 어류의 보호를 위해 동굴 출입을 계속 제한하고, 동굴 상부 지표로부터 농약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희귀 어류 발견, 너무 귀엽다”,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잘 보존해야 할 텐데”, “제주 희귀 어류 발견, 올챙이처럼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물로 나온 집에서 성관계한 남·녀 부동산 중개인

    매물로 나온 집에서 성관계한 남·녀 부동산 중개인

    남·녀 부동산 중개인이 매물로 나온 집에서 달콤한 밀회를 즐기다가 꼬리가 밟혀, 톡톡히 망신을 당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뉴욕데일리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부동산 프랜차이즈 업체 콜드웰뱅커(Coldwell Banker)에 근무하는 로버트 린지(Robert Lindsay)와 제나메리 펠란(Jeannemarie Phelan)이 범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덴빌에 매물로 나온 집에서 11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들의 달콤한 밀회는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방 내부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고스란히 찍혔던 것. 집주인 리차드 와이너가 최근 법정에 제출한 영상의 일부가 일반에 공개되며 두 사람은 망신을 당하고 있다. 와이너 부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검거할 당시에 성관계를 마친 뒤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차드 와이너는 “린지가 집 가격을 고의로 65만달러(한화 6억5천만원 상당) 이상으로 높게 책정해 매매 거래를 방해했다”면서 “본인들의 성관계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이번 사건으로 리지와 펠란은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 됐다고 전했다. 또 와이너 부부로부터 계약위반과 무단침입, 정신적 충격 등의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뉴욕데일리뉴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MBC 밤 11시 15분) 아마존 소녀 야물루네 가족은 한반도 남단에 자리한 아름다운 섬 제주도로 향한다. 아마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푸른 바다와 굽이치는 파도를 만나고, 바닷속 물고기들과 신기한 볼거리가 놀랍기만 하다. 한편 연예계의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야물루 가족이 준비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 선물, 야물루의 아빠 후와 아우뚜의 리마인드 웨딩이 펼쳐진다. ■장수의 비밀(EBS 밤 11시 35분) 서울의 한 복지관 지하에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모여 당구와 포켓볼을 친다. 등록된 회원이 70여명에 이르는 실버당구클럽에서는 유명한 닭살 커플 김창호, 전경순 부부의 모습도 보인다. 일주일에 5일, 하루에 2시간 정도 할아버지는 당구, 할머니는 포켓볼로 건강을 지킨다. 당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행복까지 덤으로 얻었다는 노부부의 특별한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최근 강서경찰서 지역에서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스마트폰을 훔쳐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공공장소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연쇄 스마트폰 절도사건. 용의자는 바로 놀이하듯 절도 행각을 벌이는 10대 소년들이었다. 게다가 또래 친구들끼리 어울려 다니며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를지 모르는 상황이다. 과연 아이들의 무분별한 범죄 행각을 막을 수 있을까.
  • 위성에 포착된 말레이시아 실종 항공기 잔해 영상

    위성에 포착된 말레이시아 실종 항공기 잔해 영상

    중국이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파편 3개를 발견했다고 각종 해외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 9일 중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사고 의심 추락 현장 부근을 인공위성으로 촬영해 분석한 결과 비행기 잔해물로 추정되는 파편 3개를 발견했다.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파편은 각각 13×18m, 14×19m, 24×22m의 크기로 나타났다. 관찰된 장소는 베트남 남부와 말레이시아 동부 사이(동경 105.63도, 북위 6.7도)로 전해졌다. 한편 이 지역은 여객기 실종 뒤 최초로 수색작업이 진행된 곳이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등 10개국이 항공기와 선박 수십 대를 급파해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777-200 여객기를 찾는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가 없다. 관계 당국은 수색 대상 해역 지역을 9만 2600㎢로까지 확대 시켰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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