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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무기 보유하면 전쟁가능성 높아”/솔라즈 전 의원 발언

    【도쿄=이창순특파원】 스티븐 솔라즈 전 미하원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북한이 정말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한반도에는 핵 전쟁을 비롯 재래식 전쟁의 발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솔라즈 전 위원장은 이날 일본의 한 정치 모임인 「세계속의 미일관계를 생각하는 회」에 참석,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가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정세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연설하는 가운데 이같은 견해를 밝히고 특히 『북한의 핵보유 사실이 확인되면 한국도 핵보유국이 될 것을 결단할지 모르며 일본의 핵무장 이야기도 나올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 “북,핵금조약 복귀 결정”/카이로주재 공관원 확인

    ◎미와 회담 앞두고 입장 정리/“대미 관계개선 제스처”/홍콩 소식통 【카이로 연합】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카이로주재 북한대사관의 한 직원은 22일 연합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은 이미 NPT 탈퇴를 철회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직원은 그러나 북한의 NPT탈퇴번복 결정이 언제 내려졌는지는 밝히길 거부했다. 이 직원은 또 이같은 결정이 미국과 북한간 고위급 회담을 앞우고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제스처로 취해진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답변을 회피했다. 【북경=최두삼특파원】 지난 3월12일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전격적으로 선언했던 북한당국이 빠르면 이달말쯤 북경에서 있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과의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NPT탈퇴를 철회키로 내부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북한사정에 정통한 홍콩의 한 외교 소식통은 이날 최근 중국에서 만난 한 북한 당국자를 통해 북한당국이 NPT탈퇴를 철회키로 내부방침을 정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이같은 내부결정이 언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경주재 북한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NPT탈퇴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다』며 부인했다.
  • “북한군부는 김정일 믿지 않는다”/리스카시사령관 미 상원 증언요지

    ◎경제몰락 책임까지 김에 추궁 가능성/한집 한등이상 켜면 처벌… 전차량 “정지”/기습공격 준비계속… 미군 신속배치능력 요망 로버트 리스카시 주한유엔미군사령관은 21일 상오(한국시간 22일 상오) 미상원군사위의 국방예산관련 청문회에 출석,북한의 현 군사상황 등에 대한 평가를 한뒤 한미양국의 대응전략을 설명했다.다음은 이날 증언의 주요내용­. ▷북한의 경제실정◁ 북한은 지난 90년에 국민총생산(GNP)의 5%,91년에 3%가 각각 줄어 들었고 92년에는 대략 5.5%에서 10∼15% 범위로 경제가 하강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지난해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에 대한 물물교환식 구상무역을 종결하고 모든 결제는 현금베이스로 해야 한다고 통보함에 따라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북한은 이에따라 경화와 기름을 얻기위해 중동등지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미사일과 미사일기술은 물론 화학및 생물학무기까지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매년 경제사정이 악화되어 북한주민들이 영양실조가 되거나 심지어 끼니까지도 굶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지난해에는 그동안 북한에서 특별대우를 받아온 인민군의 급식량도 줄어들었다.극심한 전력난으로 도시와 공장들은 전등을 켜지못하고 있고 수송수단들도 거의 정지상태에 있다.고위간부들도 차를 세워놓고 걸어다니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집에 전등 한개,TV시청 2시간 이상의 전력을 소비할 경우 처벌하는 법률을 제정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GNP의 20∼25% 이상을 국방비에 쏟고 있으며 일반공장문은 닫아도 군수물자생산공장만은 계속 높은 생산율을 유지하고 있다.북한은 그동안 핵무기개발과 막강한 재래식 무기의 유지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왔다. ▷북한의 권력이양 등 정정◁ 김일성·김정일의 권력세습 작업이 북한의 경제적 곤경기에 일어나고 있으며 이 기간에 대한 책임이 아들 김정일에게 있다는 인식을 의도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김정일에 대한 확신감과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세습작업을 해왔지만 결과는 오히려 반대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국가경영의 일련의 실패에 대한 책임은 김정일에게 있다는 징후들이 나오고 있다.김정일은 그 아버지와 같은 카리스마적 이미지도 없고 추종자들을 끌어당기지도 못한다. 북한의 권력세습에 있어 군부는 결정적 요소이다.북한의 군부는 김정일을 믿지않고 있으며 애정을 갖고 있다는 시사도 없다.지난날 김정일은 군부의 충성과 신뢰를 얻기 위해 고급장교들을 대규모로 승진시켰다.최근에 한미군사훈련인 93년도 팀스피리트훈련을 「핵공격」이라고 주장한 북한은 이 훈련이 끝나자 선전기관을 통해 용맹스럽게 미국을 물러나게 하고 그들의 핵공격으로부터 북한을 지킨 사람은 김정일지도자라고 찬양하고 있다.김정일은 그 아버지가 수십년동안 사용해온 것과 같은 방법으로 외부의 위협을 과장하고 자신을 영웅시하도록 선전하고 있다. ▷군사배치상황◁ 북한은 80년대 중반부터 비무장지대를 따라 북방 1백㎞이내에 병력의 65%를 배치하고 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지하방공시설에 분산돼 있다.이같은 병력배치는 군사적 관점에서 보면 기습효과를 얻기위한 것으로 볼수 있다.포병부대는 기동부대들의 전방에 있고 군수창도전진배치되어 증강된 부대들이 공격을 하면서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공군력의 3분의2가 비무장지대에 가깝게 전진배치되어 있다.이러한 배치는 공격을 위한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북한이 남한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다면 동시에 두 가지의 작전을 전개할것으로 보고 있다.하나는 중장거리 미사일공격과 함께 8만8천명의 특수부대를 남쪽에 침투시켜 비행장,항공관제탑을 파괴하고 한국의 전방방어부대에 대한 지원과 증강을 차단하게 될것으로 본다.그러나 주공격은 비무장지대를 따라 이뤄질 것이며 남한에 이르는 전통적인 7개의 공격로를 이용할 것이다.서울은 비무장지대로부터 불과 25마일밖에 안떨어져 있어 문자 그대로 북한의 포사정거리안에 놓여져 있다.북한은 이러한 공격이 한국군의 주력부대를 서울과 비무장지대 사이의 지역에 묶어놓을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양국의 대응전략◁ 북한은 냉전시대와는 달리 더 이상 「관리할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냉전시대에서는 북한의 동맹국들이 그들의 안전과 주요물자들을 공급해주면서 그들의 행동을 제약할수 있었으나 지금은 그렇지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의 대결자세와 경제적 곤경,가속화되는 고립등은 그들의 내부적 폭발을 촉진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미양국의 대북전략은 단기적으로는 북한을 핵확산금지조약(NPT)회원국으로 남아있도록 하고 특별핵사찰을 받도록하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주한미군의 강력한 존재가 필요하다.특히 미군의 신속한 증원,신속배치능력의 향상이 요청된다.
  • 미,“북핵 다각 대책강구”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로버트 리스카시 주한미군사령관은 21일 미상원 국방위청문회 보고를 통해 북한 핵문제와 관련,『우리는 협상과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같은 노력이 실패할 경우 북한에 대해 압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스카시사령관은 『북한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은 그들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회원국으로 남아있도록 하는 동시에 국제원자력기구의 특별핵사찰을 받도록 하는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우리의 강력한 전쟁억지력을 유지해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 고위회담 미 호응땐 핵금복귀·사찰논의/허종 북한유엔대사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측은 미국과 고위급 회담이 이루어질 경우 핵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21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허종 유엔대사(차석대표)는 19일 마이니치 신문과의 회견에서 『미·북한 고관교섭이 시작될 경우 핵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하고 고관교섭은 『양국 정부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정부 대표에 의한 교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핵확산금지조약(NPT)복귀와 특별사찰을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한·미합동 군사훈련 팀스피리트 중지 ▲한국내의 기지 사찰 ▲핵공격을 하지않는다는 약속 ▲한국에 대한 핵우산 포기 ▲북한의 사회주의 존중등을 내세우면서도 『북한과 미국간의 정부 대표 교섭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타노프 미 국무차관/북한 핵 논의차 내한

    미국무부의 피터 타노프 정무차관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철회를 유도하기위한 공동대응책등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방한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서방선진7개국(G­7)정무총국장회의에 참석한후 방한한 타노프차관은 23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과 권영해국방장관,홍순순외무차관등과 만나 핵개발 실태등 북한동정에 관한 최신정보를 교환하고 한·미 양국간협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한­중,“북핵 평화적 해결”/양국 외무회담

    ◎NPT복귀 대북설득 강화/전기침외무 새달 방한… “북핵 집중논의” 【방콕=문호영기자】 한중 양국은 21일 태국 방콕에서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 한뒤 이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제49차 총회 참석차 방콕에 머물고 있는 한승주외무부장관은 이날 전기침 중국부총리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회담결과가 아주 건설적이고 유용했다』면서 『전부장은 북한이 핵문제에 대해 태도를 바꾸도록 중국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는 우리측 요청에 대해 제한된 것이기는 하지만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장관은 특히 『전부장이 우리측 제의를 받아들여 5월 하순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전부장은 방한때 북한 핵문제에 관해 깊이있게 논의할 것을 제의했다』고 말해 5월 하순 다시 열리는 한중외무장관 회담에서 북한핵문제와 관련한 양국간 협력방안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임을시사했다. 전부장은 지난 91년11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총회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한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중국측에 북한 핵문제해결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적절한 시기에 대화를 고려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같은 시기가 아니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한장관은 중국의 대북설득결과가 가시화되고 북한이 건설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그때가서 대화를 모색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전달,미·북한및 남북대화채널의 가동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임을 시사했다. 한장관은 대화가 어떤 건설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한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는 기본입장을 아울러 중국측에 밝혔다.
  • 북 핵문제 해결때까지 경협·기업인방북 유보/통일장관회의 확인

    정부는 북한이 핵개발의혹과 관련한 국제적 압력을 약화시키기위해 남북대화를 제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유엔안보리관련국들의 대북설득노력,미­북한 양자차원의 접촉등 국제적 공조체제를 희석시키지 않도록 신중히 대처키로 했다. 정부는 20일 상오 시내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열린 통일관계장관회의에서 핵문제로 인한 국제적 긴장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남북회담이 재개되더라도 의미있는 진전을 기대키 어렵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또 이날 17개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북물자교역과 제3국에서의 상담을 위한 접촉은 허용하되 남북한의 경제협력사업과 기업인의 방북은 계속 유보키로 했다. 정부는 이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어떠한 경우에도 저지되어야 하고 ▲북한의 핵개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NPT복귀·특별사찰 수락과 함께 남북상호사찰이 실현되어야 하며 ▲북한의 핵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3대 기본입장을 정리했다.
  • 북 NPT복귀 촉구/유엔군축위

    【유엔본부 타스 연합】 유엔군축위원회는 19일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북한에 대해 NPT 탈퇴 선언을 철회하도록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EC(유럽공동체)를 대표해 연설한 덴마크의 크누드 아르네 엘리아센 대표는 유례없는 북한의 NPT 탈퇴 결정이 NPT 자체를 위협하고 국제 평화와 안정에 위배되기 때문에 전세계의 우려를 낳고있다고 지적했다.
  • 판문점에 「이산가족면회소」 설치/통일정책 당정회의

    ◎우편물교환소도 함께/“가족상봉 실현에 최선” 정부와 민자당은 20일 이산가족문제해결을 남북관계의 최우선과제로 하고 이를 위해 우선 판문점에 「이산가족 면회소」와 「우편물교환소」를 설치해 이산가족상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이와함께 남북한 상호방문의 실현방안도 강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경제인의 방북등 경제협력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추이에 따라 신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하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정재문국회외무통일위원장 강삼재당제2정책조정실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정책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핵문제 해결없이는 남북관계 개선의 실질적인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로 인해 조성된 남북간의 경색국면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북한이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에 추대하고 김일성의 「전민족적 대단결 10대강령」을 채택한 것과 관련,북한의 대남정책기조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나 「10대강령」의 이행을 내세운 평화공세를 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 한·말련 협력 논의/북 NPT복귀 촉구/양국외무 회담

    【콸라룸푸르=문호영특파원】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한승주 외무부장관은 19일 마하티르 총리를 예방한데 이어 압둘라 바다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및 한·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협력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장관은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가 지난달 12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선언직후 이를 재고토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북한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을 계속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하티르총리와 압둘라장관은 북한핵문제는 이스라엘의 핵개발문제와 비교해 형평의 원칙에 어긋나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아시아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요인이라면서 유엔등 국제기구에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능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장관은 마하티르 총리에게 오는 5월23일 서울에서 열리는 태평양 경제협의회(PBEC)총회 참석때 김영삼대통령과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보다 깊이있는 논의를 가질 것을 제의했다. 말레이시아측은 이날 회담에서 방산협력확대등구체적인 협력사업및 자국 농수산물의 대한수출 등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핵해결 협력강화 합의/한 외무­싱가포르총리·외무회담

    한·싱가포르 양국은 북한의 핵문제 해결이 아·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한승주외무장관은 17일 고척동총리를 예방한 데 이어 웡칸셍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공동관심사와 지역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이같이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장관은 고총리가 19일부터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길에 중국지도자들에게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와 핵사찰거부가 이 지역 평화에 위협이 된다는 역내 국가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중국이 계속 북한을 설득하도록 요청해줄 것을 희망했다.
  • 「북핵」 정치적타결 가능성/외무부관계자

    ◎미,북한과 고위접촉 용의 표명/팀훈련중지 등 유화책 수용/중국과도 협의… 대화해결 3국이 공조 【싱가포르=문호영특파원】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을 번복시키기 위한 한·미·중 3개국의 노력이 대화쪽으로 방향이 잡혀 이 문제가 오는 6월12일 NPT 탈퇴 유예 마감시한 이전에 해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승주외무부장관의 싱가포르 방문을 수행중인 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17일 『미국이 북한과 고위급접촉을 가질 용의가 있음을 우리측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미국이 기존의 강경대응방침에서 선회,우리측이 강조해온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에 수긍하고 5개 유화책의 일부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중국과의 사전 협의도 이미 이루어진 상태』라고 밝혀 한·미·중 3개국의 북한핵문제 해결책이 어느 정도 일치된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외무장관은 지난달 미국방문때 ▲팀스피리트훈련 중지 ▲미·북한간 대화채널 확대 격상 ▲핵무기 선제 불사용 ▲교역 확대 ▲남한내 군사기지에 대한 핵사찰수용등 5개항의 대북 유인책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에대해 중국은 『대북 설득을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과 같다』고 적극적인 동감을 표시했으나 당시 미국은 북한이 핵개발 의혹을 해소하지 않는한 접촉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고수,이를 일축했었다. 이와관련,최근 워싱턴에서 미국무부 관계자들과 면담한 장재용외무부 미주국장은 17일 싱가포르에서 한장관 일행과 합류,미국의 이같은 태도변화를 설명했다. 한장관은 이같은 내용을 오는 21일 방콕에서 열리는 전기침 중국외교부장과의 회담석상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미국과의 협의 결과,앞으로 재개될 미·북한간 접촉은 지난 19일까지 31차례 진행된 참사관급 접촉보다 높아질 전망이며 정례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면서 『북한핵문제의 정치적 해결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북핵 공동대처 합의/미 일 정상회담 폐막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일 양국은 16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철회와 핵무기 개발저지를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이날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총리와 회담을 끝내고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NPT 탈퇴를 철회하고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도록 앞으로 1∼2개월 동안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히고 『우리는 제재와 설득 두가지 방안이 갖는 상대적인 장점에 관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백악관측은 정상회담 배경설명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 95년 만료 핵금조약/미,무기한 연장 희망

    【워싱턴 AP 연합】 미국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일부 비효율성에도 불구하고 오는 95년 만료되는 동 조약의 무기한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미정부 관리들이 밝혔다.
  • 핵문제 대화로 해결/방미 북 이형철 주장

    【샌프란시스코 연합】 북한은 최근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탈퇴와 관련,핵무기 개발에 대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대화를 통해 핵문제를 풀어나가자는 의사를 나타냈다. 16일 미 오클랜드에서 버클리대 한국학위원회(회장 김윤재)주최로 열린 제2차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에 참석중인 북측 대표 리형철 군측 및 평화연구소장은 16일 상오 버클리 루터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 「당근」으로 선회한 미 북핵정책/미­북 고위회담 재개의미

    ◎월내 뉴욕서 차관급대좌 예상/유엔도 제재 유보… 접촉결과 지켜볼듯 미·북한간의 직접협상이 곧 개시된다.이는 양자협상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한승주 외무부장관은 지난 12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15일을 기점으로 양자대화의 물꼬가 트일 것이라고 예견했었다.양자대화는 미·북한,중·북한,남북한간의 만남을 뜻한다. 지금까지 드러난 바로는 양자대화는 이달초 평양에서 이루어진 중·북한간 물밑접촉이 전부였다.당가선 중국 국제부부부장은 1일부터 3일까지 평양을 방문,김일성 김정일등과 요담했다.그러나 대북협상의 주도권을 쥐고있는 미국이 북한과 직접 만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중·북한간 대화와 더불어 남북한대화도 조만간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빠르면 이달중,아무리 늦어도 5월초까지는 첫 접촉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북한협상의 구체적인 시기및 장소,접촉수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이는 오로지 미국의 의도에 달린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된 양자간의 접촉으로 미루어 볼때 ▲이달중▲뉴욕에서 ▲차관급수준의 대좌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미국과 북한은 이제까지 한차례의 고위급접촉과 31차례의 실무접촉을 가졌다.92년 1월21일 당시 미국무부 정무차관 아놀드 캔터는 뉴욕에서 김용순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비서와 만났었다.88년 12월말부터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3월12일)이전까지 29차례 진행된 미·북한간 북경 참사관급 접촉은 3월17일과 19일 두차례 더 열렸다. 따라서 곧 있을 고위급접촉은 최태복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비서와 피터 타노프 미국무부 정무차관간의 만남을 뜻하는 것으로 보면 거의 틀림없다.경우에 따라서는 윈스턴 로드 미국무부 동아·태차관보 혹은 파스코 부차관보와 같은 수준의 북한 카운터파트간의 만남이 될수도 있다.외무부 관계자는 단지 『참사관급(본부 과장급)이상이 될 것』이란 말 외에 더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고위급접촉에서 논의될 내용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외무부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북한이 모두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저 만나보자는 것 뿐』이라고 밝히고 있다.만남 자체에만 의의가 있다는 이야기다.그러나 지금까지 북한에 치우친듯한 중국의 태도나 당가선과 김부자와의 요담이 북한을 대화일선에 나서게 하는데 일부 자극을 준것 외에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외무부 관계자의 분석등을 고려할 때 이미 제시된 대북유인책외의 별도의 「당근」이 협상테이블에 올려질 가능성이 있다.13일 워싱턴에서 있은 장재용 외무부 미주국장과 미국무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미국측이 우리 입장에 수긍했다는 외무부 관계자의 전언도 이같은 추측을 뒷받침한다.왜냐하면 우리는 「대화를 통한 해결」을 강조해온 반면 미국은 우리의 유화적인 태도에 불만을 표시하며 오일·가스·식량 공급선 차단같은 제재를 역설해왔기 때문에 미국의 이같은 태도변화는 북한에 대한 어떤 매력적인 조건의 추가 제시를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기 때문이다.미국은 최소한 이번 고위급접촉에서 강경방침의 철퇴를 북한측에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재개될 미·북한 고위급접촉은 서방측의 대응이 최소한 북한의 NPT탈퇴가 정식으로 효력을 발생하는 오는 6월12일 이전까지는 설득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다.따라서 북한핵문제를 떠맡은 유엔 안보리,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한국 북한 미국 중국등 4자간의 빈번한 양자대화를 지켜보면서 기존의 대응책을 부분적으로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전망을 토대로 볼 때 안보리는 6월12일 이전까지는 더이상의 성명이나 결의안 채택을 유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IAEA 또한 특별사찰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파노프 미 국무부차관/북핵 논의차 21일 내한

    외무부는 17일 피터 타노프미국무부정무차관이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철회를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대응책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1일 방한한다고 발표했다. 타노프차관은 23일까지 머물며 김영삼대통령과 한완상통일원장관,권령해국방장관등을 예방,핵개발상황등 북한의 동태에 관한 최신정보를 교환하고 두 나라사이의 협조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북 NPT복귀 촉구/유엔군축회담 폐막

    【도쿄 교도 AFP 연합】 일본 교토(경도)에서 열린 유엔군축회담은 16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조치 철회를 초국한후 폐막했다고 참석자들이 밝혔다. 오스트리아 국립평화연구소의 케빈 클리멘츠대표가 이끄는 한 실무그룹은 이날 북한의 NPT탈퇴문제를 집중논의했으며 회담참가국들이 대화를 통해 북한의 NPT잔류를 설득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 남북고위급·국회회담/북에 조속재개 촉구/박정수 IPU 한국대표단장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89차 국제의회연맹(IPU)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한국대표단의 박정수단장은 15일 본회의 연설을 통해 남북한 고위급회담과 국회회담 재개를 촉구했다고 16일 대표단이 국회에 알려왔다. 박단장은 이날 연설에서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선언을 철회,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되돌아오도록 UN,IAEA,IPU등 관련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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