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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PB] 李 흔들리지마

    “힘내라! 이승엽”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성적표를 들고 메이저리그에 당당하게 입성하겠다는 이승엽(사진 왼쪽·30·요미우리)의 전략이 다소 흔들리고 있다. 그가 무릎부상과 체력 저하로 홈런 페이스가 눈에 띄게 떨어진 반면, 경쟁자들은 막판 무서운 기세로 이승엽을 몰아붙이고 있는 것. 24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전에서 이승엽은 6회 무사 1루 찬스를 맞아 깔끔한 우전안타를 때려내 요미우리가 영패를 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요미우리의 1-4 패배. 하지만 최근 6경기에서 홈런 단 1개에 그치는 등 장타 가뭄은 계속됐다. 이에 견줘 24일 야쿠르트-한신전에선 약속이나 한 듯 침묵을 지켰지만 23일 맞대결에서 나란히 37호를 쏘아올렸던 2위그룹 타이론 우즈(오른쪽·37·주니치)와 애덤 릭스(34·야쿠르트)의 페이스는 자못 무섭다. 특히 이승엽의 ‘9년 맞수’ 우즈는 최근 6경기(18∼24일)에서 타율 .391(23타수 9안타)에 3홈런 10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릭스는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걸렸다 하면 홈런일 만큼 파워를 뽐냈다.6경기,8안타 가운데 4개를 담장 밖으로 넘긴 것. 줄곧 선두를 내달려온 이승엽으로선 내색하지 않지만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3개차로 앞서 있지만 이승엽은 11경기밖에 남지 않은 반면 우즈와 릭스는 각각 17경기와 1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이승엽의 컨디션이 여전히 정상이 아니라는 점. 배팅 때 지지대 역할을 하는 무릎이 좋지 않아 타구에 힘을 싣지 못한다. 하체 활용 정도에 따라 비거리가 4∼5m까지 차이나는 점을 감안하면 이승엽이 고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물리적·정신적으로 유리한 안방 도쿄돔에서 6경기가 남은 점. 이승엽은 40홈런 가운데 21개를 도쿄돔에서 쏘아올렸다. 시즌 막판이면 누구든 동계훈련 때 충전시킨 ‘배터리’가 닳아 없어지기 마련이다. 결국 정신력 싸움이다. 이승엽의 ‘악바리 정신’을 기대해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승엽 얼음투혼 ‘46호 정조준’

    시즌 40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홈런왕 굳히기에 돌입한 이승엽(30·요미우리)이 시즌 목표를 46개로 상향 조정했다. 46개로 잡은 이유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역사상 외국인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이 45개(터피 로즈·2004년)이기 때문. 내친 김에 이 기록마저 넘고 싶은 욕심이다. 물론 팀 역사상 다섯번째로 시즌 4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최고선수의 반열에 이미 올라섰다. 여기서 만족할 수도 있지만, 자칫 안이해질 수도 있는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가치를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해 새 목표를 잡았다. 이승엽은 1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산술적으론 4개 정도 더 칠 수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이 저조해 포스트시즌을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물론 악재도 있다. 아직 완쾌되지 않은 무릎 부상과 상대 투수들의 집중 견제다. 이승엽은 얼음찜질로 매일 통증을 이겨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매경기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얘기다.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9일 “밤이 길게 느껴질 정도로 통증을 앓았고 집에서나 숙소에서나 경기가 끝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얼음찔질을 했다.”고 전했다. 또 통증으로 ‘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하나, 최근 부쩍 상대 투수의 보이지 않는 견제가 들어온다. 공식 고의사구는 3개에 불과하지만 고의사구나 다름없는 피칭에 속을 태운다. 무안타로 잠시 휴식을 취한 19일 히로시마전에서도 3-4로 뒤진 8회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고의성이 짙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두차례나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홈런을 향한 이승엽의 투혼은 이런 악재를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얼음찜질 속 40호 홈런을 때릴 당시에도 스트레이트 볼 3개가 들어왔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4구째를 홈런으로 만들었다. 그냥 쉽게 걸어서 나가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대목이다. 홈런 2·3위에 올라 있는 애덤 릭스(야쿠르트·36개)와 타이론 우즈(주니치·35개)가 아직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있지만 이승엽을 따라잡기에는 다소 버거워 보인다. 둘은 이승엽보다 6경기(릭스)와 8경기(우즈)를 더 남겨 변수지만 결국 이승엽의 투혼 앞에 무릎을 꿇을 전망이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드디어 40호 홈런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히로시마를 향해 2점짜리 ‘핵폭탄’을 날리며 시즌 4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8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0-4로 뒤진 4회초 무사 2루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 오다케 간의 바깥쪽 143㎞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 히로시마 구장에서 날린 두번째 홈런으로 비거리 110m였다. 지난 7일 고시엔구장에서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38·39호 홈런을 때린 이후 11일만의 홈런으로 기나긴 ‘아홉수’ 터널에서도 벗어났다. 요미우리의 정신적 지주인 나가시마 종신 감독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홈런기록(1968년)도 38년 만에 갈아치웠다. 이승엽은 또 2-4로 뒤진 5회에는 1사 만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하는 등 팀이 올린 3점을 혼자서 얻어내는 등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 끝내 3-4로 패했다. 올 시즌 130경기 출장 만에 40홈런을 돌파한 이승엽은 지난 2003년 한 시즌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56개)을 세운 뒤 3년만에 다시 40홈런 고지를 밟았다.132경기를 치른 요미우리는 14게임을 남겨두고 있어 산술적으로는 4개 정도를 더 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몰아치기에 능하기 때문에 4개 이상을 칠 가능성도 있다. 요미우리의 한 시즌 용병 최다 홈런은 2004년 터피 로즈가 세운 45개로, 이승엽이 앞으로 6개만 더 치면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이승엽은 이날 ‘히로시마 폭격’으로 홈런왕 굳히기에도 돌입했다. 이승엽을 추격 중인 타이론 우즈(주니치)와 릭스(야쿠르트)도 이날 각각 1개와 2개의 홈런을 기록, 나란히 35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남은 기간동안 이승엽을 따라잡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8일 야쿠르트전 이후 열흘 만에 3타점을 추가한 이승엽은 시즌 97타점으로 100타점 돌파를 눈앞에 뒀다.1회와 8회에는 볼넷으로 출루,4타석에 들어서 1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4타석 2볼넷 1타수1안타로 시즌 타율은 0.320으로 약간 올랐다. 이승엽은 “39호 홈런을 치고 나서 시간이 걸려 괴로웠지만 이제 40호 홈런을 때려서 마음이 놓인다. 지금부터는 편한 기분으로 타석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40호 홈런 ‘-1’ 냉가슴

    시즌 40호 홈런에 1개만을 남긴 이승엽(요미우리)이 열흘째 침묵했다. 이승엽은 17일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서 3타수 무안타,1볼넷에 그쳤다. 지난 7일 한신전에서 39호 홈런을 친 이승엽은 이후 6경기에서 홈런없이 4안타를 추가해 타율은 .319로 떨어졌다.
  • 이번 주말 4색 빅 매치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주말, 국내외에 다양한 빅매치가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약간의 부지런을 떤다면 서울 장충체육관이나 목동아이스링크로, 이도 저도 싫은 ‘방콕족’이라면 TV 앞에서라도 충분히 즐거운 주말이다. ■ 전 복싱 챔프 최용수 K-1 데뷔전 전 세계권투협회(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용수(34)가 입식타격기 K-1으로 전향한 지 7개월여 만에 데뷔전을 갖는다.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K-1 파이팅네트워크 칸대회’에서 드리튼 라마(23·스웨덴)와 슈퍼파이트 대결을 펼치는 것. 서른 넷이란 적지 않은 나이, 게다가 복싱을 그만 둔 지 3년이 훌쩍 지난 최용수가 7개월의 훈련으로 전성기의 몸놀림을 회복했을지가 관건이다. 최근 프라이드에서 뭇매를 맞은 이태현처럼 룰이 생소한 K-1 적응 여부도 변수다. 상대는 최용수보다 7㎝나 크고 스웨덴 무에타이선수권을 3연패할 만큼 킥에 강점이 있다. 따라서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로킥 디펜스에 신경써야 한다. 최용수는 15일 “데뷔전을 앞두고 긴장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 로킥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강펀치로 KO승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이 오후 7시부터 생중계한다. ■ 설기현 “첫골로 프리미어리거 자존심 살릴것”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새 간판으로 떠오른 설기현(27·레딩FC)이 ‘마수걸이골’에 도전한다.16일 오후 11시 리그 18위(2무2패)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나서는 것. 해외 진출 7년 만에 ‘꿈의 무대’에 입성한 설기현은 개막전과 2차전에서 거푸 도움 1개씩을 올려 붙박이 오른쪽 윙 포워드로서 입지를 굳힌 상태. 지난 6일 레딩이 선정한 ‘8월의 선수’로 뽑힐 만큼 연착륙에 성공한 설기현에게 남은 숙제는 하루 빨리 골맛을 보는 것. 셰필드 수비진의 대인마크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 밸런스도 맞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올리기에 더 없이 좋은 상대다. 토트넘도 17일 밤 11시 풀럼과 홈경기를 치르지만 이영표의 출전여부는 미지수다. 이영표는 지난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마틴 욜 감독의 ‘배려’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15일 슬라비아 프라하와 UEFA컵 1라운드 경기에 또다시 빠져 위기의식이 높다. 두 경기 모두 케이블채널 MBC ESPN에서 생중계한다. ■ 주말의 사나이 이승엽 40호 쏜다 무릎부상 등으로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하며 ‘아홉수(39개)’에 시달리는 이승엽(30·요미우리)이 사흘 간의 꿀맛 휴식을 끝내고 방망이를 곧추세운다.16일부터 열리는 요코하마와의 원정 2연전에서 40호 홈런을 쏘아올려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각오다. 올시즌 요코하마를 상대로 최다인 7개의 홈런을 뿜어낼 만큼 강점을 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케이블채널 SBS SPORTS에서 오후 2시부터 생중계. 한편 이승엽은 15일 일본야구기구(NPB)가 발표한 미·일 올스타전 출전 후보 77명에 포함됐다. 오가사와라(니혼햄), 마쓰나카(소프트뱅크)와 1루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 올스타전에는 팬 투표로 뽑힌 포지션별 1위 선수가 선발 출장하고, 나머지 선수는 감독 추천으로 나선다. ■ 평생 단 한번의 기회… 피겨여왕 김연아를 만나다 피겨스케이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환상의 무대,‘현대카드 슈퍼매치 2006-슈퍼스타즈 온 아이스’가 16∼1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오는 11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시니어그랑프리시리즈’에서 시니어무대에 데뷔하는 ‘피겨요정’ 김연아를 필두로 2006토리노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이리나 슬루츠카야, 아이스댄싱 금메달리스트인 타티아나 라브카-로만 코스토마로프(이상 러시아) 등 세계 최정상급 피겨스타들이 빠짐없이 서울에 모였다. 여기에 94년 릴레함메르대회 금메달 옥사나 바이울(우크라이나)과 올 세계피겨선수권 아이스댄싱 1위 알베나 덴코바-막심 스타비스키(불가리아)조,2002솔트레이크시티대회 금메달리스트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 등이 ‘갈라쇼’ 형태로 자신만의 필살기를 뽐낼 예정이다.SBS에서 16일 오후 3시,17일 오후 3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타이완 괴물’ 日상륙

    이승엽(30)이 뛰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최고 149㎞의 강속구를 뿌리는 타이완의 15세 투수 린이화를 영입해 화제다. 요미우리 계열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2일 ‘거인, 타이완 괴물투수 영입’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요미우리가 보스턴 레드삭스 등 메이저리그 구단들과의 치열한 쟁탈전 끝에 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다.1991년생인 린이화는 타이중 서운청소년야구팀 소속으로, 현지에서는 ‘제2의 왕치엔밍’으로 불리는 유망주다. 왕치엔밍은 타이완 출신의 뉴욕 양키스 2년차로, 올시즌 무려 17승(5패)을 챙긴 특급 선발이다. 린이화도 “왕치엔밍 선배를 넘어서고 싶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요미우리는 린이화의 잠재력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3년간 20㎝나 성장해 현재 187㎝,79㎏의 당당한 체격. 요미우리는 현재 팀에서 맹활약하는 타이완 출신 왕치엔밍을 능가할 것으로 믿고 있다. 올 후반부터 선발진에 합류, 완봉승을 포함해 3승(방어율 0.55)을 달리고 있다.●이승엽 주니치전 3타수 무안타 한편 이날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 나선 이승엽은 볼넷 1개를 얻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40호 홈런과 150안타 돌파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 1사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적시타로 홈을 밟아 시즌 92번째 득점을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타율도 .318(468타수 149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5안타의 빈타 속에 주니치에 2-10으로 대패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승엽 ‘세마리 토끼사냥’

    ‘40홈런-100타점-150안타’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번주 ‘세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 아직 왼쪽 무릎이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 사냥에 성공한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주에는 4경기밖에 없다.12∼13일 주니치전,14∼15일은 쉬고 16∼17일 요코하마전이 있다. 모두 원정경기지만 휴일이 이틀이나 돼 집중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역시 홈런 부문.11일 현재 39개를 기록해 조만간 40개 돌파가 가능하다. 특히 요코하마는 이승엽에게 가장 많은 홈런(7개)을 헌납한 팀이어서 기대감을 부풀린다. 홈런 공동 2위인 애덤 릭스(야쿠르트), 타이론 우즈(주니치·이상 33개)와 6개차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친김에 추격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특히 요미우리의 잔여경기수가 18경기로 경쟁자인 릭스(24경기)와 우즈(27경기)에 견줘 적다. 때문에 상승세를 탈 때 최대한 쏘아올려야 한다. 타점은 현재 94개(4위)로 100타점에 6개 모자란다.6개를 보태면 요미우리 선수로는 2002년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이후 4년만에 10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그러나 6타점은 홈런보다 어렵다. 앞선 타자들이 득점권에 나가줘야 한다. 따라서 ‘테이블 세터’들이 부진하면 타점을 올릴 방법은 홈런밖에 없다. 동료들이 분발해 준다면 타점 1위 우즈(103점)를 따라잡을 수도 있다. 150안타는 조만간 돌파할 전망. 현재 149개(4위)로 단 1개만 추가하면 된다. 최다안타 1위 시츠(한신·159개)를 맹추격 중이어서 역전도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타율은 2위(.320)지만 1위 후쿠도메 고스케(주니치·.354)와의 격차가 커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2타수 무안타

    무릎 부상에 따른 컨디션 난조로 곤욕을 겪고 있는 이승엽(30·요미우리)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모처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승엽은 10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1개만 골라내고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0-0이던8회 말 니오카 도모히로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야쿠르트를 1-0으로 제압, 지난 7일 한신 타이거스전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시즌 60승째. 이승엽은 1회말 2사 1루 첫 타석에서 야쿠르트 좌완 선발 후지이 슈코의 바깥쪽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선두타자로 나선 7회 초구를 건드려 2루 땅볼로 물러났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1타점 추가

    [NPB] 이승엽 1타점 추가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타점을 추가했다. 이승엽은 8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홈경기에서 세 차례 타석에 나서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얻어냈다. 그러나 0-0이던 1회말 1사 2,3루에서 2루 땅볼로 타점을 올려 시즌 94타점째를 기록했다. 요미우리가 2-1로 이겼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승엽, 시즌38·39호 연타석 ‘쾅’

    [NPB] 승엽, 시즌38·39호 연타석 ‘쾅’

    부상 투혼에 빛나는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연타석 홈런포로 시즌 38·39호를 잇달아 뿜어내며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전 구장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은 7일 오사카 인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투수 이가와 게이의 6구째 낮게 깔리는 슬라이더(시속 124㎞)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24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 이후 2주,9경기째 만에 가동된 홈런포는 한방에서 멈추지 않았다.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승엽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바깥 쪽으로 빠지는 이가와의 높은 슬라이더(시속 127㎞)를 가운데 펜스 너머로 날려버리는 솔로 홈런을 쳤다. 비거리는 모두 125m. 이승엽은 앞서 왼손 부상으로 한 경기를 거른 직후 나온, 지난 6월9일 롯데 마린스전에서 17·18호 홈런을 거푸 치며 일본 진출 3년 만에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왼쪽 무릎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이날 재차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 위기에 강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일본 야구의 성지처럼 여겨지는 고시엔에서만 홈런을 치지 못했던 이승엽은 일본 센트럴리그 구단 전 경기장을 완전 정복하게 됐다. 이가와는 지난 8월1일 이승엽에게 개인 통산 400·401호 홈런의 대기록을 헌납했던 투수로 이승엽의 방망이 앞에 또 다시 넋을 잃었다. 5회 타석에 포볼을 고른 이승엽은 이후 수비에서 교체됐다. 무릎 통증으로 지난 3일 올 시즌 두 번째 결장을 했던 그는 당분간 한 경기 세 타석만 나오며 몸을 추스르기로 구단과 의견 조율을 했다.2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휘두른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322로 올렸고,93타점째(91득점)를 기록했다. 이날 홈런을 뽑지 못한 홈런 2위 애덤 릭스(야쿠르트)와 차이를 6개로 벌렸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원맨쇼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승엽은 경기가 끝난 뒤 “그동안 홈런이 없었던 고시엔에서 홈런을 쳐 기분이 좋다.”면서 “(부상 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끝까지 참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PB] “힘내라 승사마!”

    [NPB] “힘내라 승사마!”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무릎 부상으로 홈런왕 경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5일 현재 이승엽은 37개의 홈런으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 단독 선두. 그러나 최근 애덤 릭스(야쿠르트·33개)와 타이론 우즈(주니치·32개)가 야금야금 홈런을 보태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승엽이 지난달 24일 한신전에서 37호를 날린 뒤 침묵하는 사이, 릭스는 한달도 안돼 무려 10개의 홈런포를 가동한 것. 따라서 향후 홈런왕 판도는 이승엽의 몸상태에 따라 결정날 공산이 크다. 이승엽의 부상이 길어지고, 릭스의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역전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잔여 경기수에서도 불리하다. 요미우리가 22경기 남은 반면 야쿠르트와 주니치는 각각 29경기와 32경기를 남겼다. 왼쪽 무릎통증으로 지난 3일 경기에 결장한 이승엽은 정밀검사 결과 관절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5일에는 소염주사를 맞고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출장, 혼자 팀 득점의 전부인 2타점을 올리며 투혼을 불살랐다. 그러나 기대하던 홈런을 바라기엔 무리인 상태. 이승엽은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부기가 남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면서 “출전하면 통증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몸 전체 컨디션이 나빠질 수도 있다. 지바 롯데 시절부터 오른쪽 무릎 부상을 갖고 있었고 현재 허리와 발목도 여의치 않은 상태다. 여기에 왼쪽 무릎까지 말썽을 피워 ‘종합병원’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무릎 정밀 진단

    [NPB] 이승엽 무릎 정밀 진단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왼쪽 무릎 통증 여파로 정밀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이승엽은 3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신 고쿠보 히로키가 4번 타자, 사이토 다카유키가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승엽은 앞서 지난 6월8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 때 전날 당한 손가락 부상 때문에 경기에 빠진데 이어 시즌 두 번째 결장이다. 일본의 지지통신은 이날 이승엽이 왼쪽 무릎 정밀 검진을 위해 방문지인 나고야에서 도쿄로 돌아왔고 4일 팀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승엽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후유증과 빡빡한 경기 일정 탓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달 29일과 30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 전 때 선발 출장했다 경기 후반 대주자로 교체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이승엽이 4일 정밀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왼쪽 무릎 부상은 지바 롯데 시절부터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타격의 축이 되는 왼발에 힘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올 시즌 이승엽의 향후 경기출장 전망이 확실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시즌 26호 2루타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루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30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1득점,1볼넷을 기록했다.2회말 첫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사사오카 신지의 2구째 변화구를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었다. 올 시즌 26번째 2루타이자 144호 안타. 이어 고쿠보 히로키의 우전안타와 니오카 도모히로의 우중간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시즌 89득점째.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6회에는 1사 2루에서 고의사구로 출루한 뒤 대주자 사이토 다카유키로 교체됐다. 타율은 .323(종전 .322)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6회 4안타 1볼넷을 뽑으며 3점을 추가해 4-0으로 승리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NPB] 이승엽, 2안타 1타점… 3경기 연속타점

    이승엽(30·요미우리)은 국내에서 뛸 때부터 ‘야구 IQ’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흐트러졌던 타격밸런스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큰 것을 노리기보다는 짧게 끊어치는 습관도 같은 맥락. 이승엽이 지난 22일 요코하마전 이후 6경기 만에 ‘멀티히트(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타점 행진도 이어갔다. 홈런은 4경기째 침묵을 지켰지만, 배트 중심에 맞춰나가면서 홈런포 재가동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9일 구마모토현 후지사키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승엽은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시즌 88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은 .320에서 .322로 올라갔다. 하라 감독은 점수차가 벌어지자 8회초 수비부터 이승엽 대신 후루키를 투입했고, 결국 요미우리는 히로시마에 6-0으로 완승,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이승엽 2게임 연속 타점

    이승엽(30·요미우리)의 홈런포가 3경기째 침묵했다. 연속안타 행진도 ‘6’에서 마감했다. 분명 아직까지도 정상적인 타격밸런스를 찾지 못했다. 다만 2게임 연속 타점을 올린 것을 위안삼아야 했다. 이승엽은 2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6회 1사 3루에서 우완선발 스기야마 나오히사에게 중견수플라이를 때려내 다카하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87타점. 이승엽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플라이로 물러났다.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후지카와의 152㎞짜리 강속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2타수 무안타에 1타점, 타율은 .320으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2-3으로 패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승엽 5타수1안타… 5경기 안타행진

    ‘홈런은 못 쳤지만 안타와 득점은 보탰다.’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기둥’ 이승엽(30)이 25일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주니치 드래건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팀이 0-2로 끌려가다 대거 3점을 거둬들여 3-2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중간계투 제프 윌리엄스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냈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가 잇따라 터져 홈까지 밟았다. 앞선 세 타석에서는 우완 선발투수 후쿠하라 시노부를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1회 2사 2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2루 땅볼,4회 선두타자로 나와서 투수 앞 땅볼,6회 무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에 그쳤던 이승엽은 5-2로 앞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무사 3루 타점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타율은 종전 .323에서 .322로 조금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7회에 타자일순하며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빼앗아 5득점, 한신에 5-2로 역전승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승엽 12경기만에 동점 3점포

    [NPB] 승엽 12경기만에 동점 3점포

    아무 일도 없는 듯 기자들의 질문을 웃어 넘기고 평소처럼 동료들과 지냈지만 지난 13일 동안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속마음은 편할 리가 없었다. 설상가상 ‘9년 라이벌’ 타이론 우즈(주니치)가 23일 3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추격의 발걸음을 성큼 내디뎠다.10일 야쿠르트전에서 36호를 터뜨린 뒤 올시즌 최장기간인 11경기 동안의 ‘홈런가뭄’은 그의 마음을 쩍쩍 갈라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폭염이 길면 언젠가 단비가 내리는 법. 그렇게도 기다리던 홈런포가 14일,12경기,46타석 만에 시원한 소나기처럼 쏟아졌다. 24일 요코하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요코하마전.0-3으로 끌려가던 4회 무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에게 요코하마의 좌완 선발투수 나스노 다쿠미는 111㎞짜리 몸쪽 커브를 뿌렸다. 공은 밋밋하게 벨트 높이로 들어왔고, 바짝 ‘굶주린’ 이승엽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우측 펜스를 살짝 넘기는 동점 3점홈런(시즌 37호)이 됐다. 나스노는 지난 5일 도쿄돔에서 이승엽에게 35호를 헌납했던 장본인. 또 이승엽은 요코하마에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많은 7개의 홈런을 뽑아내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승엽은 이로써 홈런부문 2위인 우즈와의 격차를 또다시 5개로 벌렸다. 또 3타점을 보태 시즌 85타점으로 일본 진출 이후 최다타점(종전 82점·2005년) 기록을 고쳐 썼다. 하지만 이승엽은 5회 3번째 타석에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대주자 가와나카로 교체됐다. 경기 도중 교체된 것은 지난 6월7일 소프트뱅크전에서 왼손 부상을 당한 이후 두 번째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기 시작 전부터 몸살 기운이 심했던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전 코칭스태프에선 출장을 만류했지만, 이승엽이 강력하게 원했던 것을 감안하면 ‘홈런까지 친 마당에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하라 감독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은 “큰 스윙보다는 짧게 친다는 생각을 했는데 타구가 그렇게 멀리 뻗어갈 줄은 몰랐다. 팀이 3연승 중인 만큼 오늘 꼭 승리에 공헌하고 싶었다. 오랜 만에 홈런이긴 하지만 항상 좋은 감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요미우리는 6-10으로 패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승엽, 82타점… 한시즌 최다 타이

    ‘아시아의 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고,5경기 만에 소중한 타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간절하게 바라던 37호 홈런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지난 10일 야쿠르트전 이후 11경기째 손 맛을 보지 못한 것. 이는 지난 4월22일에서 5월4일까지 겪었던 ‘11경기 홈런가뭄’과 똑같은 올시즌 최장기간 무홈런 기록이다. 이승엽은 23일 나가노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 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이승엽은 1회 1사 1·3루에서 그라운드에 크게 튀기는 유격수 땅볼을 때려 3루주자 와키야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82타점으로 2004년 일본에 진출한 뒤 한시즌 최다타점 타이를 기록했다.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요코하마의 선발 좌완투수 요시미의 바깥쪽 변화구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고쿠보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9회 무사 1·2루에선 2루땅볼로 주자를 한 베이스 씩 진루시켜 결승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결국 9회 마지막 공격에서 2점을 짜낸 요미우리가 3-1로 승리, 모처럼 3연승을 달렸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이승엽 불꽃 3안타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0경기째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맹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2일 나가노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터뜨렸다. 타율은 .319에서 .323로 상승했다.1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 미우라 다이스케의 5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 밑에 떨어지는 시원한 2루타를 작렬시켰다.지난 10일 야쿠르트전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날린 이후 2루타 이상 장타를 기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이승엽은 그러나 5회와 7회에 각각 중전안타와 내야안타를 빼내며 타격감을 곧추세웠다. 세 번 모두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요미우리는 3회 3타점 2루타를 친 니오카 토모히로와 타이완 출신 선발 투수 장치엔밍의 역투에 힘입어 요코하마를 3-1로 제압,2연승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PB] 승엽, 9경기째 홈런 침묵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런 가뭄’이 어느새 9경기째로 접어들었다.20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기다리던 홈런은 터지지 않았다. 그나마 2-0으로 앞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우완투수 오카모토의 포크볼을 노려쳐 중전안타로 연결,7타석 연속 무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승엽은 후속타자 아베와 니오카의 연속안타로 홈을 밟아 86득점(1위)째를 올렸다. 이승엽으로선 애매한 심판 판정으로 타점을 도둑맞은 것이 아쉬웠다. 이승엽은 2-0으로 앞선 5회 1사 만루에서 외야플라이를 날렸고,3루주자는 중견수의 송구를 피해 홈플레이트로 슬라이딩했다. 중계방송의 느린 화면상으로는 분명 포수가 태그를 하지 못했지만, 주심은 아웃으로 판정했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3-1로 승리, 주니치전 11연패의 악몽에서 벗어났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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