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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포털에 ‘민원’만 치면 ‘국민신문고’ 홈피 바로 연결

    앞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검색창에 ‘민원’만 치면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홈페이지가 소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경기 분당 NHN 그린팩토리에서 온라인 민원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익위는 “네이버 검색창에 ‘민원’이 포함된 단어를 입력하면 범정부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신문고와 정부 대표 전화인 110콜센터(www.110.go.kr)의 민원 신청·상담 등의 메뉴가 검색창 하단에 바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민원 신청은 물론이고 예산 낭비 사례나 공직자 부패 및 공익 침해 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행정심판도 제기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질의응답 서비스인 ‘지식iN’에 네티즌이 국민 권익 보호와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질문을 등록하면 권익위가 직접 ‘대표 전문가’(지식파트너)로 나서 공신력 있는 답변을 올려놓을 계획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도로명 주소찾기 쉬워진다

    앞으로 인터넷 검색포털 네이버(NAVER)에서 손쉽게 도로명 주소(새주소)를 찾아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NHN㈜과 ‘도로명 주소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말부터 거의 모든 공공기관에서 기존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사이트 등에서 지번주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로명 주소의 확인·검색이 불편했다. 이번 협약으로 행안부는 전국의 도로명, 건물번호 등 각종 도로명 주소 관련 정보를 네이버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네이버의 지도서비스에서는 서울지역에 한해서만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올 6월까지 통합검색창에 아파트나 건물 이름만 입력해도 관련된 도로명 주소나 도로명 주소에 해당하는 우편번호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는 네이버 지도에서 표출되는 모든 도로·건물에 도로명·건물번호·출입구도 적용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육성이냐 제한이냐 ‘클라우드 딜레마’

    육성이냐 제한이냐 ‘클라우드 딜레마’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기관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정보기술(IT)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국가정보원 등 다른 기관에서는 되레 기밀 자료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적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자료 유출·좀비PC 양산”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가정보원 소속 사이버안전센터는 ‘각급 기관 보안관리 강화를 위한 보안대책 통보’라는 공문을 통해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클라우드 서비스 권고 차단 지침을 내렸다. 개인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정부 자료들이 외부에 유출될 수 있고, 바이러스에 감염돼 좀비PC가 양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가상의 공간에 문서와 이미지, 동영상 등을 저장해 두고 무선랜 기반의 노트북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09년 796억 달러에서 2014년 3434억 달러까지 4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역시 연평균 30.5%씩 성장해 2014년에 2조 5000억원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부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차세대 IT 성장동력으로 보고 2009년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했고, 기존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관련법 정비에도 나서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2012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7대 스마트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었다. ●“7대 스마트신사업 지정할 것” 하지만 국정원이 정부 부처와 대학 등에 클라우드 서비스 차단을 권고하면서 이들 기관 대부분이 서비스 사용을 중단한 상태다. 국정원이 사용을 금지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두 50여개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구글 독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NHN, 다음 등 국내외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지난해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던 모바일 보안 지침도 내놓지 않고 있어 공공기관들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이 지체되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기반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지만, 서울메트로를 비롯한 공공기관 10여곳은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도 국정원이 보안 지침을 내놓지 않아 서비스를 써 보지도 못하고 있다. ●보안지침 안 내놔 인프라 ‘낮잠’ 최근 과도한 정부 규제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지식경제부가 개선방안 도출에 나서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개화단계에 들어선 클라우드 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만 보안상 이유로 사용이 통제되고 있어 산업경쟁력 측면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K플래닛도 오픈마켓 진출

    SK플래닛도 오픈마켓 진출

    인터넷업체들의 오픈마켓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오픈마켓형 서비스 ‘샵N’을 선보인 데 이어 SK플래닛도 기존의 오픈마켓 ‘11번가’와 쇼핑포털 ‘바스켓’을 앞세워 오픈마켓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관련 업계는 NHN에 SK플래닛까지 가세함에 따라 오픈마켓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플래닛은 9일 바스켓과 페이스북을 연동해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페이스북 플러스’(facebook+)를 개설했다. 바스켓은 기존 대형 오픈마켓 상품의 가격비교는 물론 경쟁력을 갖춘 중소 규모 소호(SOHO) 브랜드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 바스켓은 올 초 유선 웹 사이트를 개설한 데 이어 오는 7월 초 웹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합할 예정이다. 지금은 웹과 모바일 서비스가 함께 적용되고 있지 않다. 페이스북 플러스도 그런 서비스의 하나이다. 페이스북 플러스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과의 연동을 통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자신이 바스켓 사이트에서 ‘찜한 상품’, ‘상품평’ 등을 담을 수 있다. 또 친구들을 초대해 서로 관심 상품을 공유할 수 있고 페이스북의 기념일 알림을 통해 지인의 생일과 각종 기념일 등을 바스켓 사이트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오는 26일까지 바스켓과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모바일과 웹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제공을 목표로 이용자들을 위한 추가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NHN의 샵N은 기존 오픈마켓과 달리 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별도의 사이트 없이 개별 상점식으로 운영된다. 판매자가 자신의 상점을 직접 개설하고 상품정보를 등록한 후 판매한다. 이에 따라 샵N은 상품 리스트 위주로 구성된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상점’ 자체를 네이버에 등록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판매자는 샵N을 통해 자신의 상점 브랜드를 알릴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네이버가 제공하는 결제·마일리지 서비스와 연계된 쇼핑을 할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열린세상] MBC는 어떤 아티스트인가/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열린세상] MBC는 어떤 아티스트인가/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최근에 ‘아티스트’라는 영화를 보았다. 2012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이 영화는 무성영화가 유성영화로 넘어가던 시기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성영화 시대의 최고 흥행 배우였던 조지는 유성영화를 예술로 인정하지 못해 무성영화에 집착하다가 몰락하게 된다. 반면에 우연히 조지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에 입문한 신인 여배우 페피는 유성영화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인기스타로 급부상한다. 최근에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아티스트의 주인공 조지와 같이 시대에 뒤처져 밀려나는 미디어 기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페피와 같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무장한 신생 미디어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사이지만 신문 판매와 광고 수익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1년 3월에 온라인 뉴스를 유료화한 페이월 서비스를 선보였으나 가입자는 40만명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런데 2005년에 설립한 블로그 기반의 뉴스 웹사이트인 허핑턴포스트는 시민 저널리즘을 표방하면서 월 방문자 수 3550만명을 기록해 뉴욕타임스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를 추월했다. 허핑턴포스트는 2011년 2월에 아메리칸온라인(AOL)에 3억 5500만 달러에 인수됐고 6세 꼬마가 100세 노익장을 꺾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반스앤드노블은 1300개의 점포를 가진 미국 제1위의 서점 체인이었으나 전자책 시장의 점유율이 2위에 그치면서 수익성이 악화돼 결국 리버티 미디어의 투자를 받아 회생하게 됐다. 반면에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에서 온라인 장터로 그리고 다시 온라인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1800만개에 달하는 영화, TV쇼, 음악, 잡지, 전자책 등의 콘텐츠를 보유한 미디어 생태계의 리더가 됐다. 블록버스터는 20여년간 미국에서 DVD 대여 시장의 1위였으나 2010년 9월에 파산 신청을 했고 최근에는 6500개의 점포 중 1500개를 폐쇄했지만 결국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에 인수됐다. 한편 네트플릭스는 온라인 주문과 우편배달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연체료를 없애며 DVD 대여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로 사업방식을 다시 바꾸고 있다. 10주차 계속되는 노조의 파업과 이에 대응한 사측의 해고와 징계조치로 진통을 겪고 있는 MBC의 상황을 보면 공영방송의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노조의 입장이나 정당한 경영권 행사를 주장하는 사장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또 다른 이유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된다. MBC는 공영방송이지만 전체 수익의 70% 이상을 광고에 의존하는 상황 때문에 사실상 상업방송과 차별화하지 못한 채 지속적으로 채널 경쟁력의 하락을 경험해 왔다.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도 MBC는 30대 시청자에게서는 가장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으나 40대 이상은 KBS에, 특히 20대 이하는 NHN에 1위를 내주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다양한 방송 플랫폼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에서 지상파 방송의 직접 수신율이 8.9%(수도권 지역의 직접 수신율은 5% 전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미 방송 플랫폼으로서의 지상파 방송의 역할이 상당히 축소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뉴욕타임스, 반스앤드노블, 블록버스터의 위기를 초래한 미디어 환경변화가 이미 MBC를 강타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회사의 생존을 고민하기보다는 구태의연한 분쟁을 계속하고 있는 MBC 노사는 무성영화에 집착하다가 몰락한 아티스트 조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영화 ‘아티스트’는 성공한 페피가 조지에게 손을 내밀고 조지는 페피의 지원 속에 무성영화의 몸짓과 탭댄스 소리를 결합하는 아이디어로 유성영화에서 재기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MBC가 조지와 같이 극적으로 재기하려면 노사는 공히 아직은 남아 있는 시청자의 애정을 바탕으로 안팎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물론 정체성, 소유구조 등 MBC의 문제는 MBC 혼자만의 힘으로는 풀기 어렵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고 변신은 MBC의 몫이다.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장 ‘포니정 혁신상’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장 ‘포니정 혁신상’

    포니정재단은 제6회 포니정혁신상 수상자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 ‘포니 정’을 따 제정한 것으로 혁신적인 사고로 세계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1992년 삼성SDS에 입사해 PC통신 유니텔 개발과 기획 등을 맡았던 김 의장은 1998년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해 온라인 게임 영역을 개척하고, 2000년 네이버를 합병해 NHN을 설립, 국내 최대 포털 서비스사로 키웠다. 2006년에는 모바일 혁명을 예견하고 카카오를 세우는 데 기여해 무료 문자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국내외 가입자 4200만명, 하루 26억건의 메시지가 오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성장시켰다. 포니정재단 김진현 이사장은 “정보통신 영역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혁신이야말로 미래는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던 정세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 혁신정신과 닿아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SKT “LTE 스마트폰 혜택 차별화”

    SKT “LTE 스마트폰 혜택 차별화”

    SK텔레콤이 또다시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차별화를 선언했다. SK텔레콤은 27일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데이터 초과요금 상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계층의 생활방식에 맞춘 LTE 요금제 상품을 출시한 SK텔레콤이 새 요금체계를 선보인 것은 다음 달 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가입자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LTE 62 요금제(월 기본료 6만 2000원) 이상 고객에게 다음 달 2일부터 연말까지 영화, 게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T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LTE 62 요금제 이상 고객은 매월 2만 포인트를 부여받아 T프리미엄에서 영화·드라마·예능 등의 주문형비디오(VOD)와 게임,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전자책, 만화 등 5개 영역 80여개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국내 3대 게임사인 넥슨, 네오위즈, NHN과 협약을 맺고 게임 콘텐츠와 데이터 이용요금을 결합한 제휴상품을 이르면 5월 중 출시하기로 했다. 제휴상품이 나오면 카트라이더, 블루문 등 PC에서만 가능하던 게임을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다음 달부터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최대 86%까지 대폭 늘린다. LTE 62 요금제의 경우 3기가바이트(GB)에서 5GB로 늘어난다. LTE 34 요금제는 200메가바이트(MB)가 늘어난 550MB가, LTE 100의 경우 8GB가 늘어난 18G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LTE 데이터 한도 초과 요금 상한제’를 신설한다. 각 요금제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용량을 초과하면 1만 8000원까지 과금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요금체계 개편은 LTE 대중화 시대에 맞춰 콘텐츠 이용에 따른 요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LTE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도 지난달 2일부터 기존 LTE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을 250MB에서 최대 24GB까지 확대 제공하고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이통사·포털도 ‘선거 바람’

    ‘선거 결과를 알려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분석하라.’ 1992년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한 해에 치러지는 선거의 해를 맞아 인터넷을 활용한 선거운동과 표심 분석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트위터 이용자가 1000만명을 넘는 등 SNS가 선거 전략의 새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역대 어느 때보다도 SNS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나 인터넷 포털마다 SNS 여론 분석 서비스를 내놓는가 하면 총선 특별 페이지를 만들거나 온라인 선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선거 태세에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총·대선 기간에 SNS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유권자의 여론을 파악해 주는 ‘U+여론분석 패키지’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와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서비스는 지능형 언어 필터링으로 트위터에 올라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라 후보자의 점유율과 정책 선호도, 이슈 등을 각종 도표와 그래프로 수치화해 제공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총선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유권자들에게 16대부터 18대까지 총선의 투표율, 정당별 의석수 및 지지율 등 역대 선거 정보를 서비스한다.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는 23일부터는 비례대표, 격전지 등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은 국내 최대 SNS 미투데이와 포털을 활용한 ‘19대 총선 선거 전략 세미나’를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민원 잦은 e쇼핑몰 포털에 공개

    앞으로 소비자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온라인 쇼핑몰은 명단을 포털사이트에 공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NHN(네이버)과 사기 사이트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개설하고, ‘민원다발 쇼핑몰 공개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372 소비자상담센터’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한 달에 7건 이상 같은 민원이 제기된 온라인 쇼핑몰은 네이버에 공개된다. 또 사기 피해 우려 사이트가 발견되면 공정위는 네이버에 검색광고 노출 차단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이 자주 제기된 쇼핑몰 사업자는 3일간 소명할 수 있으며, 피해구제를 위한 노력을 한 경우 공개가 조기 종료된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2012 여수세계박람회] 19개 공식후원사 성공개최 전폭 지원

    [2012 여수세계박람회] 19개 공식후원사 성공개최 전폭 지원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오는 5월 12일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국내 대기업들은 앞서 박람회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처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23일 박람회조직위원회와 재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조직위가 밝힌 공식 후원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대우조선해양, 제일모직, 아시아나항공, 롯데칠성음료, NHN 등 19개사에 달한다. 참가국과 후원기업 유치는 ‘이제 마무리 단계로 106개국,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공식 글로벌 파트너인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의 지휘아래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달 여수엑스포 공사장을 직접 찾아 현장 직원들을 독려하고 공사 진척상황 등을 챙겼다. 현대기아차는 최근에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박람회 입장권 20만장 구입 약정식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 현대차그룹관을 건립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도 후원사 자격으로 박람회 기간은 물론 준비기간에 조직위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음료를 지원한다. 조직위와 함께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도 진행, 글로벌 종합 음료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 도착편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 동영상을 방영하고 홍보물을 게시하고 있다. 또 엑스포 공식 참가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포~여수 구간, 김포~광주 구간의 항공권을 할인 적용할 예정이다. 제일모직은 공식 유니폼 후원협약을 맺고 브랜드 유니폼을 제공한다. 여수엑스포는 1993년 열린 대전박람회보다 규모도 더욱 커졌고 재계의 관심도 높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다산콜센터 상담 온라인으로 확대

    서울시는 NHN 네이버와 ‘지식 파트너’ 제휴를 맺고 28일부터 1년 동안 네이버 ‘지식인’ 서비스에 시와 관련된 상담 자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산 콜센터의 상담 데이터베이스(DB) 2만 6000여건을 포털 사이트에 공개하고 상담 채널도 온라인으로 넓힌다. 네이버 ‘지식인’은 누리꾼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작성하고 내용을 검색함으로써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서비스다. ‘지식 파트너’란 ‘지식인’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기관이 직접 답변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시는 앞으로 시정과 관련된 질문에 다산 콜센터 상담자료를 활용해 직접 답변한다. 제공할 수 있는 답변은 월 100건이다. 공신력을 높이고자 답변에는 다산 콜센터의 기업 이미지(CI)를 사용한다. 시는 전화상담에서 온라인 소통으로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콜센터 이미지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SK커뮤니케이션즈 포털 사이트 ‘네이트’와도 콜센터 정보를 공개하는 제휴를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지식경제부 △투자정책관 강성천△보험사업단장 이현철 ■환경부 △생활하수과장 홍동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사업지원국장 문정식 ■국세청 △시흥세무서장 이재학△서대구〃 손동근△국세청 정회수 김요성◇초임세무서장△동대구세무서장 한창욱 ■방위사업청 △탑재장비사업팀장 이명우△위성무인기사업〃 장응순 ■서울시 ◇승진 및 전보 △시의회 의사담당관 이영기△서울대공원 관리부장 정경효△경전철추진반장 이봉호<담당관>△대외협력 김재용△재정 김갑수△평가 김진만△미래창안 이대현<과장>△국제협력 최경주△투자유치 김용남△외국인생활지원 김명주△노인복지 엄의식△자활지원 이상훈△공중위생 최용순△택시물류 천정욱△생활환경 김홍국△문화예술 윤영철△문화산업 백운석△문화재 안석진△디자인정책 송정재△인력개발 이동률△교육격차해소 박종수△공원조성 이춘희△조경 배호영△녹색에너지 이인근△도로계획 정시윤△물관리정책 박상돈△자원순환 서영관<협력관>△농수산물공사 박희오△도시철도공사 양현모△SH공사 윤주경△시설관리공단 문영출<센터소장>△데이터 조원준△영등포아리수정수 채희정<파견근무>△국립산림과학원 오해영△서울장학재단 김형규<부장>△공원관리 최현실△도시철도공무 임대성△건축 배경섭<전출>△영등포구 배광환△서초구 최동필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지사장>△강동 진종오△원주횡성 김윤욱△부산남부 장용옥△울산중부 이영식△창원중부 권경주△경주 서태진△구미 이정희△경산청도 조희태△인천중부 성백길△인천부평 김소망◇전보△법무지원실장 정홍기△재정관리〃 조준기△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부원장 용왕식<지사장>△동대문 한철규△강북 박종길△영등포남부 이성수△동작 조용기△관악 정상훈△강남서부 한종술△강남북부 손혜숙△부산북부 김일도△부산사상 박준흠△울산남부 손영길△양산 강명식△대구동부 박광수△광주북부 김상채△익산 조백현△여수 송한종△순천곡성 김하종△청주서부 김달중△인천남동 이규천△인천계양 나필균△인천서부 김신규△수원서부 강희권△성남남부 김재현△성남북부 김민식△안산 김일문△남양주가평 김영수△화성 홍순경△파주 정은희△경기광주 박기현△강릉 최원영<파견>△학술연수 오인환 장관형 ■정책금융공사 ◇부장 △기획조정 강기남△인력개발 김영준△자금 박수안△국제금융 신영철△SOC금융 노상균△신성장금융 신정식△중소기업금융 양승남△투자금융 장훈△자산관리 공정택△리스크관리 김철신◇실장△조사연구 이동해△재무관리 윤부혁△정보시스템 정명남△홍보 황진훈◇개설준비위원장△뉴욕사무소 백승호△광주지사 장성탁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안진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경쟁정책연구부장 안상훈△공공투자관리센터장 박현◇팀장△경제동향연구 이재준△총무인사 이종남△재무 최준화△관리 이병한△예산 신중근△연구사업 김유정◇실장△공공투자정책 김정욱△재정투자평가 김형태△글로벌경제연구 임원혁△개발연구 김두얼△분석평가 김재훈△행정 전진규△감사 손광우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기획본부장 김영만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 박일영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실장 이승용△정책협력〃 박상동△영업본부장 박호식△고객서비스〃 김명섭△경영지원센터장 이상찬△기술〃 이한 ■NHN 한게임 △S게임본부장 위의석
  • KT 디지털 사이니지 NHN 콘텐츠 서비스

    KT는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사이니지(광고판)를 통해 NHN의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KT와 NHN은 지난해 12월 플랫폼 제휴 계약을 맺고 디지털 사이니지용 콘텐츠 제작 등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포토뉴스, 스타 미투데이 등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개인 사업장이나 공공장소에 설치해 생활정보와 광고를 제공하는 정보 전달 매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중앙지법 “국민속으로”

    영화 ‘부러진 화살’을 계기로 사법부의 불신을 체감한 법원이 국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진성)은 다음 달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소통 2012 국민 속으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법원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줌으로써 쌍방향 소통을 구현, 사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 우선 ‘법원에 묻는다’ 순서에서는 초청 패널과 법관 패널, 각계 인사들이 사회적 이슈를 놓고 토론한다. 초청 패널로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상헌 NHN 대표이사, 이정향 영화감독, 최철규 HSG 휴먼솔루션그룹 대표, 법관 패널로는 양형주 부장판사, 김소영 부장판사 등이 나선다. 또 ‘SNS 환경에서 법원의 국민 소통방안’, ‘IT 발전이 법에 미치는 영향’, ‘판결에 관해 대중에게 알려진 내용과 실제 사실과의 괴리’, ‘비법조인이 바라보는 재판진행’ 등도 토론대에 오른다. ‘시민과의 대화’ 순서에서는 참석한 시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 법원 측으로부터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행사에는 이 법원장이 전반적인 사법행정을 설명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법원 관계자는 “일회성·전시성 행사가 아닌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부고]

    ●윤해관(미주제강 회장)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1 ●김홍범(LG생명과학 영업기획담당)씨 모친상 박성주(도서출판 지누 대표)씨 시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258-5969 ●마광수(대한하키협회 부회장)광철(풍생고 체육부장)씨 부친상 2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31)787-1510 ●민홍석(변호사·인하대 로스쿨 교수)씨 별세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낮 12시 30분 (02)3410-6908 ●김호룡(해피랜드F&C 이사)씨 부친상 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650-2750 ●성대경(KBS 라디오센터장)씨 장모상 24일 인하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32)890-3195 ●차근철(KBS 시청자사업부 수원센터운영팀 부장)씨 부친상 24일 수원 연화장, 발인 28일 오전 5시 (031)218-8781 ●한기문(전 삼양통상 부사장)씨 별세 승훈(광원물산 대표)씨 부친상 송석용(사업)이종율(〃)안영기(우정침대 대표)허성기(GS칼텍스 부장)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3010-2232 ●신창승(예림프로덕션 감독)진호(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기획이사)씨 부친상 이진효(리오인쇄사 대표) 송상훈(포브스코리아·이코노미스트 대표)씨 장인상 25일 서울 을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970-8444 ●한상복(한라학원 원장)상미(안흥중 교사)씨 부친상 김인영(자영업)곽노현(대원과학대 교수)김운기(삼성전자 부장)원윤식(NHN 홍보팀장)씨 장인상 25일 강원 횡성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30분 (033)344-4449
  • 국내 중견 IT업체들도 대거 참여

    국내 중견 IT업체들도 대거 참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2’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국내 중견 정보기술(IT) 업체들도 참가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현지 반응은 비교적 좋은 편이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CES 2012’에 참가한 LG CNS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셋톱박스를 통해 지난 10일(현지시간) 현지에서 싸이월드 사진첩과 네이트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했다. 싸이월드 사진첩은 미니홈피 사진첩을 TV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끼리는 물론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나 유학생이 TV화면을 통해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글로벌 싸이월드도 최근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전자전에서 싸이월드 사진첩을 시연함으로써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NHN은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온라인·모바일 광고 현황 및 게임, 모바일 서비스 등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가졌다. NHN 관계자는 “투자유치 목적보다는 NHN을 홍보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통큰 TV’로 잘 알려진 가전회사 모뉴엘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사우스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로봇과 PC, 생활가전 등 18개 제품을 전시했다. 이 가운데 헬스케어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로봇 공기청정기와 모든 가전제품을 통제할 수 있는 지능형 통합 리모컨이 ‘CES 2012’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영상통화… 음성쪽지… 진화하는 모바일 메신저

    영상통화… 음성쪽지… 진화하는 모바일 메신저

    ‘모바일 메신저는 진화 중….’ 스마트폰 보급으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가 급팽창하면서 업체 간 차별화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모바일 메신저 업체들은 기존의 단순 대화 서비스에서 벗어나 영상통화와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플러스 친구 오픈 가입자 수 3200만명으로 ‘국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은 올해를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근 ‘이모티콘’과 ‘플러스 친구’ 등의 서비스를 오픈했다.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외 가입자 수도 늘리기로 했다. 현재 카카오톡은 영어, 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11개 외국어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151만명)과 일본(135만명) 등 216개국 600여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마이피플, 소셜 플랫폼으로 대변신 마이피플은 올해 ‘재미’에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기능을 선보인다. ‘스티커’, ‘음성쪽지’ 등을 통해 재미를 더하고 포털사이트 ‘다음’과의 연동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마이피플은 소통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올 1분기에 영상통화 기능을 갖춘 PC 버전 서비스를 내놓으며 영상회의를 할 수 있는 다자간 통화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횟수 1000만건을 넘어선 라인은 일본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세계 108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보다는 해외 이용자가 월등히 많은 게 특징이다. 10대를 겨냥한 학교 기반 모바일 메신저도 등장했다. 휴대용 미디어 전문 업체인 코원은 최근 학교 네트워크를 겨냥한 중·고교생 맞춤형 커뮤니티 ‘스쿨톡’을 선보였다. 스쿨톡은 실시간 채팅과 블로그, 메신저 기능 등을 모두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젊은 부자 100명중 19명 ‘자수성가’

    젊은 부자 100명중 19명 ‘자수성가’

    지난해에는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한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주식 폭락에도 ‘1조 클럽’ 가입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재벌닷컴이 만 45세 미만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가치를 지난해 종가(지난해 12월 9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젊은 부호’ 상위 100명 명단에 자수성가 부자 19명이 포함됐다. 이는 2010년도의 10명보다 무려 9명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또 코스피 폭락에도 1조원대 국내주식 부자는 16명으로 지난해(14명)보다 오히려 늘어났다. 이들 자수성가형 젊은 부호들은 1990년대 중반 20대 나이에 벤처기업을 차려 10여년 만에 한국의 대표적인 부자로 성공했다. 김정주 NXC(옛 넥슨) 회장은 주식평가액이 2조 94억원으로 대기업 총수의 부를 대물림한 재벌 2~3세를 제치고 전체 순위 2위에 오르며 자수성가형 젊은 부자의 선두에 올라섰다. 김 회장과 게임업계의 경쟁자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의 지분가치는 1조 6624억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또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이 4716억원으로 전체 순위 12위, ‘미르의 전설’을 탄생시킨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가 3428억원으로 18위에 올랐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지분가치는 이 회사의 주식시장 상장에 힘입어 1324억원으로 증가했다. 송병준(35) 게임빌 사장은 1286억원의 주식을 보유해 ‘최연소’ 자수성가형 젊은 부자로 기록됐다. 자수성가형인 19명을 제외한 81명은 대기업 2, 3세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1위)에 이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조 2031억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비상장사 지분을 제외한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는 8891억원으로 5위였다. 뒤 이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8410억원), 김남호 동부제철 차장(5708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 아들인 구광모(5309억원)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보(594억원) 등 순이었다. 또 허용수 GS전무 장남으로 10세인 허석홍(385억원)군은 최연소 ‘젊은 100대 부자’로 이름을 올렸고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외아들인 구형모(25)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28)씨와 3남 동선(23)씨, 서울반도체 이정훈 사장 딸 이민규(25)씨 등도 20대에 젊은 부자 반열에 올랐다. 또 김준일 락앤락 회장(1조 1135억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1조 1014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1조 129억원)이 주식 1조 클럽에 새로 가입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GS 주가 하락 여파로 1조 클럽에서 제외됐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네이버·다음 주민번호 없이 가입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들이 내년 중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통한 회원가입 방식을 중단하기로 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NHN은 내년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네이버의 회원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수집해 놓은 주민등록번호도 폐기할 계획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내년 연말까지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이 회원을 받을 예정이며 보유한 주민등록번호도 순차적으로 없앤다. NHN는 “개인정보를 암호화하고 있기는 하지만 유출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관련 정책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민등록번호 이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이트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를 대신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본인확인을 하는 수단)이나 휴대전화 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을 이용해 회원가입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NHN 관계자는 “기존에도 주민등록번호 수집 없이 회원에 가입하는 절차를 일부 운용하고 있었다.”면서 “여러가지 본인인증 방식 가운데 어떤 것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3대 포털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사라지게 된다. 네이트를 운용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7월 발생한 해킹사태 이후 9월부터 주민등록번호의 수집을 중지하고 있으며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기존 개인정보에 대한 폐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8일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 최고대상에 조양호 회장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 보도본부장)는 5일 ‘2011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최고대상에 조양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 ▲최고대상 조양호 ▲국위선양 부문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그룹 회장 ▲IT발전 부문 김상헌 NHN 대표이사 ▲스포츠 부문 최경주 프로골퍼 ▲글로벌서비스 부문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금융발전 부문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의료서비스 부문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글로벌경영 부문 허영인 SPC그룹 회장 ▲경영혁신 부문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 ▲사회공헌 부문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 ▲교육발전 부문 김희수 건양대 총장 ▲외교안보학술 부문 안인해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해외동포 부문(재미) 이용태 전 LA한인회장 ▲해외동포 부문(재일) 장영식㈜에이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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