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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 만나면 돌변하는 ‘뱀파이어 오징어’

    적을 만나면 몸 안팎을 뒤집는 뱀파이어 오징어가 포착됐다. 과학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만 해양 연구소는 로봇 잠수함을 이용해 최근 해저 800m에 서식하는 뱀파이어 오징어의 모습을 담았다. 뱀파이어 오징어는 박쥐의 날개처럼 다리 8개가 모두 붙은 기괴한 모습이며 심해의 적은 불빛에 적응하려고 푸른빛 큰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공룡 시대 이전인 3억 년 전 등장한 이래 외모가 거의 진화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살아있는 화석’이란 별명을 가졌다. 외모만큼이나 눈에 띄는 이 오징어의 특징은 적을 만나면 몸을 변형해 위기를 모면한다는 것. 뱀파이어 오징어는 포식자를 발견하면 긴 다리와 몸을 동그랗게 말아 안팎을 뒤집어 적을 교란한다. 브루스 로비슨 박사는 “뱀파이어 오징어는 포식자들의 공격을 피하려고 재빠르게 양말을 뒤집듯 몸을 뒤집는다.”면서 “이런 점은 심해 포식자들의 공격에서 벗어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비슨 박사는 해저 생물 보호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 그는 “뱀파이어 오징어를 비롯한 희귀 두족류는 대부분 심해에 산다.”면서 “해수면 온도 상승과 오염, 산소 저하와 남획 등 인간의 활동이 해저 생물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술로 반쪽 됐네’ 홀쭉해진 240kg 비만男

    ”축 처진 뱃살 온데간데 없네!” 몸무게가 240kg이 넘는 초고도 비만남성이 수술로 반쪽짜리 몸을 갖게 됐다. 늘어진 뱃살 때문에 걷는 것은커녕 똑바로 누워서 자지도 못할 만큼 뚱뚱했던 이 남성은 지방제거 수술로 하루아침에 몸무게의 반인 120kg을 덜어냈다. 오스트리안 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보로네즈에 사는 페트르 페리노브(49)는 수십 년 간 폭식과 게으른 생활을 반복하다가 엄청난 비만이 됐다. 무릎까지 닿을 정도로 흉측한 뱃살 때문에 걷지도 못했던 그는 가족들에게 모든 걸 부탁해야만 했으며 수년 간 성생활 역시 불가능했다. 이 남성은 4시간 동안 지방 제거 수술을 받은 끝에 뚱뚱한 성인 남성의 몸무게에 해당하는 120kg의 지방을 제거했다. 수술 뒤 페리노브는 살이 현격이 줄어든 몸매를 자랑하면서 “살을 빼니 17세 소년으로 돌아간 기분”이라고 기뻐했다. 페리노브는 치밀한 관리와 엄격한 다이어트로 40kg이상을 더 뺄 계획이다. 그는 “꿈의 몸무게인 80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먹어도 될까?…中 ‘야광 돼지고기’ 논란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 사는 마하이홍씨는 지난 7일 새벽, 잠에서 깨어 화장실로 가던 중 부엌에서 푸르게 빛나고 있는 무언가를 목격했다. 한 쪽 벽에서 형광색으로 빛나던 그 물체는 움직임이 없었고, 크기가 꽤 커보였다. 서서히 물체를 향해 다가간 마씨는 정체를 알고난 뒤 더욱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것은 바로 ‘돼지고기’였던 것. 푸른빛을 낸 돼지고기 두 덩어리는 며칠 전 마씨의 아버지가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사온 것이다. 겉보기에는 전혀 이상이 없어 보이는 이 고기는 불빛이 없는 곳에서 마치 야광봉처럼 빛나고 있었다. 껍질부분을 제외한 살코기 일부와 비계에서 야광현상을 보이는 고기를 보고 놀란 마씨는 곧장 고기를 구매한 마트로 달려갔다. 마트의 판매담당자는 “이곳 돼지고기는 엄격한 품질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절대 없다.”면서 도리어 마씨에게 “고기를 가져가던 중 다른 물질이 닿은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돼지고기를 살핀 식품품질검사센터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두 가지 추측을 할 수 있다.”면서 화학원소인 인(燐)의 함량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또는 간균이라 부르는 막대박테리아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서 “돼지고기가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띄는 원인에 대해서는 더욱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의 입장에서, 이러한 고기를 또 발견할 경우, 씻어서 먹으려고 하지 말고 곧장 해당 마트에 알린 뒤 폐기처분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PL 경기 보던 관객, 쓰레기통 맞고 숨져

    영국의 축구장에서 일명 ‘쓰레기통 참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블랙번로버스FC의 팬인 존 테일러(30)는 얼마 전 스토크시티와 한 경기를 보려고 경기장을 찾았다. 전반전이 끝난 뒤 쉬는 시간, 블랙번 관중석에 소란이 일기 시작했다. 술에 취한 관중 몇 명이 쓰레기통을 던지는 난동을 부린 것.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축구장을 찾은 테일러는 별 생각없이 그라운드를 바라보다가, 뒤에서 날아온 쓰레기통을 미처 피하지 못했다. 목격자는 “블랙번의 관중 일부가 술에 취한 모습이 역력했다.”면서 “누군가가 공중으로 쓰레기통을 던졌고, 곧장 피해자의 머리에 떨어졌다.”고 진술했다. 쓰레기통에 맞은 테일러는 머리가 찢어지는 중상과 함께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곧장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쓰레기통은 테일러 뿐 아니라 주위에 있던 서너명에게까지 크고 작은 찰과상을 입히고 나서야 바닥에 떨어졌다. 경찰은 곧장 관중석 일부를 봉쇄했으며, 25세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현재 조사중에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밤에만 뜨는 희귀 ‘달 무지개’ 포착

    때와 장소를 ‘가려야만’ 볼 수 있는 희귀 현상인 ‘달무지개’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월홍’(月虹) 또는 ‘문보우’(Moonbow)라고 불리기도 하는 달무지개는 대기중의 수증기가 달빛에 반사돼 생기는 무지개를 뜻한다. 달무지개가 만들어지려면 밝은 보름달, 비가 내리거나 짙은 안개가 낀 기상조건과 빛이 반사될 만한 넓은 공간이 필수다. 이번에 공개된 하와이 마우이섬의 달무지개는 천문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인 월리 페콜커가 포착한 것이다. 그는 “달무지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매우 까다로운 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면서 “이 장면을 포착하려고 7일 밤낮을 기다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맑은 밤하늘과 빛나는 별에 어우러진 이 달무지개는 지금까지 포착한 것보다 색상이 더 선명하고 밝아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달무지개는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고 수증기가 충분한 폭포 근처와 넓은 공간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미국의 컴버랜드 폭포와 짐바브웨-잠비아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 등이 달무지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가 이길까?”…여우와 독수리 혈투 ‘포착’

    민첩한 여우가 이길까,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독수리가 이길까. 불가리아 로도페 산맥에서 흰목대머리수리와 붉은색 털을 가진 수컷 여우가 종을 넘어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독수리 중에서도 희귀종에 속하는 흰목대머리수리는 날개를 폈을 때 길이가 3m에 달하며 몸무게가 8~9kg 정도로 매우 거대하다. 먼저 공격한 쪽은 독수리였다. 흰목대머리수리는 자신의 몸집에 반밖에 안되는 여우를 발견하고선 그 주변을 원을 그리며 낮게 날더니 여우의 목덜미를 기습적으로 쪼았다. 여우는 몸을 움직여 치명적인 공격을 피했다. 그러자 독수리는 다시 한번 여우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꽉 움켜쥐려 했으나 실패했다. 이 모습을 찍은 아마추어 작가 믈라덴 바질레브(30)는 “독수리가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로 연신 공격했지만 힘이 더 세고 민첩한 여우는 번번이 빠져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여우가 도리어 독수리를 공격하려하자 흰목대머리수리는 아슬아슬하게 여우를 피하며 힘껏 날갯짓을 해 하늘로 도망쳤다. 결과적으로 여우가 자신보다 2배 이상 더 큰 독수리를 이긴 셈이었다. 바질레브는 “10초 간 벌어진 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싸움은 격렬했다. 두 마리 모두 치명적인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설명하면서 “매우 흥미로운 야생의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고 흡족해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대 도둑 이긴 94세 ‘하이킥’ 할아버지

    집안에 침입한 도둑과 맨손으로 싸워 이긴 94세 할아버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호주 더바톤에 사는 클리프 롱모어는 며칠 전 새벽 4시경, 인기척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눈을 떠보니 20대 후반쯤 돼 보이는 남자가 롱모어의 서랍을 정신없이 뒤지고 있었고, 눈이 마주치자 재빨리 창문을 통해 도주를 시도했다. 그 순간 롱모어는 창문에 걸친 도둑을 향해 ‘하이킥’을 날린 뒤 발목을 잡았다. 도둑은 창문 밖으로 나가 떨어졌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창문을 넘어 밖으로 나간 할아버지는 도둑과 한동안을 엎치락뒤치락 했고, 결국 도둑은 두손 두발을 모두 들고 정원 밖으로 줄행랑을 쳤다. 아버지와 함께 사는 딸인 제니 스테판은 “아버지는 오랫동안 보디빌더로 활약하셨다.”면서 “그는 당신의 건강과 힘에 대한 자신감을 한 번도 잃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의 젊은 도둑에 용감히 맞선 할아버지는 일약 더바톤의 스타가 됐다. 할아버지는 “정신없이 나의 서랍을 뒤지는 도둑을 향해 킥을 날렸다.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고 기세등등하게 말했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가 20대 후반에 키는 170㎝정도라고 발표했으며, 인상착의를 공개해 수배에 나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이가 섹시춤?”… ‘삼바 퀸’ 7세 소녀 논란

    어린이는 섹시한 춤을 추면 안된다? 브라질 최대의 삼바축제인 ‘리우 카니발’ 참가자 중 7세 소녀가 ‘삼바의 여왕’으로 선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브라질의 옛 수도인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에서 열리는 ‘리우카니발’은 전 세계인들이 몰려드는 세계적인 축제로, 특히 화려하고 관능적인 삼바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리우에서 가장 유명한 삼바스쿨은 올해 ‘리우카니발’의 출전자로 줄리아 리라(7)를 선정했다. 같은 스쿨에 다니는 성인 댄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한 끝에 쟁취한 출전권은 리라 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영광이 됐다. 그러나 브라질의 어린이인권위원회가 딴지를 걸고 나섰다. 전통적으로 ‘섹시’를 강조하는 삼바가 아이들의 정서에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카를로스 네코데모스 위원장은 “삼바스쿨과 축제 관계자들의 이러한 처사는 브라질 사회에서 어린이들에 대한 성적인 논쟁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보도한 BBC는 “리우의 삼바스쿨에서 ‘여왕’으로 뽑히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얼마나 더 야한 옷을 입고 관능적으로 춤을 추는가에 점수가 달려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리라의 아버지는 어린이인권위원회 측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으며, “리라는 순수한 열정으로 춤을 출 뿐이다. 아이의 춤을 보고 흥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의사를 찾아가보는게 마땅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현재 리우의 재판위원회는 리우카니발에 출전연령제한을 두는 방안을 고려중이지만, 예술과 전통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의 리우카니발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고생 교복차림 노인에 학생들 “짜증나~”

    60대 영국인 할아버지가 미니스커트 교복 차림을 한 채 학교 근처를 서성여 학생들에게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노샘프턴셔에 사는 피터 트리거(60)는 여자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채 학교 주변을 어슬렁거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독특한 차림으로 이 노인이 아이들을 놀라게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에도 초등학교에 여학생 교복을 입고 나타났다. 당시 허벅지를 드러내거나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치마를 들어 아이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트리거는 당시 법원으로부터 초등학교에서 5년 간 노출 행위를 금지하는 ‘반사회적 행위 금지 명령’(ASBO)를 받았으나 그 뒤로 세 번이나 교복차림으로 학교에 찾아왔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일부 학생들은 독특한 차림새를 두고 ‘브리트니 스피어스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대다수는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학교 앞을 서성이던 트리거는 현장에서 붙잡혀 최근 법정에 섰으며 다음 달에 열리는 법원 청문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방송 누드사진 본 호주男, 해고 면해

    생방송 누드사진 본 호주男, 해고 면해

    지난 2일 호주 슈퍼모델인 미란다 커의 누드사진을 보는 모습이 생방송 뉴스에 방송되어 소위 국제적 ‘야사남’(야한 사진 보는 남자)이 된 호주 은행원에 대한 맥쿼리 은행의 최종 면담 결과가 5일 오후(현지 시간) 보도됐다. 은행은 지난 2일 발생한 사고를 내사를 통해서 진상을 파악했고 맥쿼리 은행 임직원은 이 직원과의 면담 후 “해고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맥쿼리 은행과 임직원 일동은 이번 사고로 불편을 느낀 분들에게 사과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데이비드 카일리로 밝혀진 이 직원은 지난 2일 공중파 채널7의 생방송 뉴스중 직장동료가 보낸 이메일에 포함된 미란다 커의 누드 사진을 보는 모습이 방송돼 해고위기에 처했었다. 지난 4일부터 이 직원에 대한 해고 가능성이 알려진후 경제 전문 웹사이트가 구명운동을 펼쳤고, 언론사 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구명운동이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심지어 누드사진의 주인공인 미란다 커 조차도 이 직원의 해고를 말아달라는 구명운동에 참가해 또다른 화제를 낳았다. 사진=누드 사진의 주인공 수퍼모델 미란다 커(왼쪽 사진)와 채널7 뉴스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깡패 꿩’ 무차별 공격…英 마을 ‘공포’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1963년 영화 ‘새’에서 약해보이는 새들을 소름끼치는 존재로 만들었다. 영화 속 새들은 인간의 부리와 발톱으로 인간을 공격했다. 영화만큼 끔찍하지는 않지만 영국의 한 마을이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 꿩 한 마리가 마을 사람들을 공격해 두려움의 대상이 된 것. 노스요크셔 뉴셤 마을 주민들은 언젠가부터 밖에 나갈 때 우산을 챙기기 시작했다. 언제 날아들지 모르는 꿩 때문이다. 현지 매체 ‘노던에코’(The Northern Echo)에 따르면 이 새는 수풀에 숨어 있다가 사람이나 애완견, 자동차 등에 갑자기 날아들어 공격을 가한다. 스쿨버스에서 내리는 어린이들이나 아이가 탄 유모차를 노리기도 한다. 포획은 몇 번이나 실패했고 주민들 일부는 밖에 나가기를 꺼려하기에 이르렀다. 마을 집배원은 수차례 꿩의 공격에 놀란 뒤, 같은 길을 갈 때마다 긴장하게 됐다. “녀석은 미쳤다.”고 그는 단언했다. 이 지역 주민 소냐 홀은 “꿩이 내 핸드백도 낚아채려 했다.”면서 “요즘에는 방패삼아 우산을 항상 갖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알려진 뒤에도 노스요크셔 경찰은 “꿩과 관련된 신고는 접수된 것이 없다.”는 말로 입장을 밝혔다고 BBC가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를 산채로 호랑이에?…中동물원 논란

    돈을 받고 살아 있는 동물을 호랑이 우리에 넣어 먹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는 중국 동물원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시베리아 호랑이 공원(Siberian Tiger Park)는 멸종 위기에 처한 호랑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는 세계 최대 시베리아 호랑이 동물원이다. 최근 해당 동물원은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동물원 측이 돈을 낸 관광객들에게 호랑이 먹이감으로 줄 산 동물을 선택하도록 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은 것. 외국인 관광객 크리스 제디스는 “살아있는 소가 우리에 들어가자 시베리아 호랑이 3마리가 순식간에 달려들어 소를 죽였다.”면서 “중국인 관람객들은 끔찍한 광경을 보고 사진을 찍거나 박수를 쳤다.”며 놀라워 했다. 실제로 이 동물원은 살아 있는 소와 닭 등 호랑이의 먹잇감에 대한 메뉴판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관람객이 돈을 지불하면 직원이 살아 있는 동물을 싣고 호랑이 우리에 밀어 넣는 방식이다. 동물원 측은 “호랑이의 야생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항변했으나 돈벌이를 위해서 살아 있는 동물을 고통스럽게 죽이고 그런 모습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명백한 동물 학대라는 주장도 만만찮다. 한 영국인 네티즌은 “포식자인 호랑이가 소를 사냥해 잡아먹는 건 야생에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인간이 돈을 받고 동물을 산 채로 포식자 우리에 밀어 넣는 건 잔인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보다 비싼 6억짜리 ‘황순어’

    중국에서 가장 비싼 생선 중 하나인 황순어(黃唇漁·Chinese Bahaba)가 잡혀 광둥에서 잡혀 고가에 팔렸다. 황순어는 중국에서 제2급 보호어종으로 지정된 희귀어다. 특히 부레 부분은 출산 후 자궁에 상처를 입은 여성이나 불임남녀에게 명약으로 알려져 있어 부르는게 값인 고가의 생선이다. 지난 2일 난하이의 어부가 잡은 이 황순어는 무게 70㎏, 길이 1.5m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가장 귀한 부위로 여기는 부레는 무게가 2㎏이나 나갔으며, 고가의 약재로 사용하는 비늘과 아가미의 상태도 좋아 수집가들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결국 즉석 경매에 오른 황순어는 치열한 경쟁 끝에 354만위안, 한화로 6억에 달하는 고가에 낙찰됐다. 전문가들은 황순어의 무게로 보아 적어도 20년은 넘게 자란 것이 확실하며 매우 희귀한 물고기임이 틀림없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약효에 대한 논증이 미미하다.”면서 “수 백만 위안을 호가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자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남자친구가 많아서”…16세 딸 생매장

    터키의 16세 소녀가 이성친구들과 자주 어울린다는 이유로 생매장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카흐타 지역에 사는 메딘메미는 지난 해 12월 실종됐다가, 얼마 전 집 뒤편의 땅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소녀는 당시 앉은 자세로 손이 묶여 있었으며, 2m 가량 깊이의 구멍에 매장돼 있었다. 부검을 하자 소녀의 폐와 장에서는 상당량의 흙이 발견됐다. 이는 소녀가 산 채로 매장됐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 발견됐을 당시 몸에 멍든 곳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심한 반항을 하지 않았으며, 혈액검사에서도 약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경찰은 가족들을 심문한 끝에 범인이 그녀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딸이자 손녀를 매장한 이유가 “남자친구들과 너무 자주 어울렸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긴 가족이 ‘명예를 위해’ 아이를 살해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살인사건의 배경에는 ‘명예로운 살인’이라 부르는 무언의 전통이 자리잡고 있다. 주로 아랍권에서 행해지는 ‘명예 살인’은 여성의 지위가 극히 낮은 사회분위기 속에서 간통 등의 행위가 적발됐을 때 주로 시행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콜롬비아 미녀 국회의원 출마자 ‘누드 공약’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미모의 여자변호사가 당선되면 누드잡지 표지모델이 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3월 총선이 치러지는 남미 콜롬비아에서 여당인 U당 후보로 나선 마리아 페르난다 발렌시아가 바로 그 주인공. 발렌시아 후보는 “당선되면 (콜롬비아의 성인)잡지 소호의 누드모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누드를 보고 싶으면 표를 달라는 이색적인 선거운동이다. 발렌시아 후보는 평소 언론에 자주 등장해 이미 콜롬비아에선 유명 인사다. 이에 더해 선거를 앞두고 누드 공약을 내놓으면서 그는 콜롬비아 최대 화제의 인물이 됐다. 발렌시아 후보는 올해로 42살이지만 빼어난 미모와 20대 못지 않은 몸매로 콜롬비아 남성 유권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때 콜롬비아 관광부 부장관에 재임한 변호사라는 점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또 다른 이유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자정치인이라는 점이 누드공약의 위력을 더하고 있는 셈이다. 발렌시아 후보가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내세운 메인 공약은 학대 받는 여성의 인권보호와 환경보호. 그런 그가 누드공약까지 내놓은 건 순전히 득표전략이다. 발렌시아 후보는 “선거참모도 없고, 선거자금을 모금하지도 않아 열악한 형편에서 선거를 치르게 됐다.”면서 “여성의 인권보호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누드공약을 내놨다.”고 말했다. 그는 “누드공약은 메인 공약을 유권자에게 알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면서 “(누드에 관심이 가겠지만) 이보다는 여성의 권리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남자 유권자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자신의 몸에 대해선 “밉지는 않지만 마를린 먼로처럼 아름다운 몸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 오늘 한가해요” 새끼 고릴라 깜찍 포즈

    ‘한량’이 따로 없네~ 캐나다의 한 동물원에 사는 새끼 고릴라가 신선도 부럽지 않은 한가한 ‘포스’로 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모았다. ‘예완드’라는 독특한 이름의 6개월 된 이 고릴라는 세상 편안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은 고릴라의 ‘독특한’ 포즈다. 이 고릴라는 나무 기둥에 등을 기댄 채, 손을 머리 뒤에 두고 다리를 살짝 꼬아 마치 사람을 연상시키는 동작을 취했다. 어린 고릴라가 스스로 취한 포즈라고 보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럽다. 아빠 고릴라는 이런 모습의 새끼가 귀여운지, 눈을 떼지 못하고 옆을 지키는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을 찍은 새끼 고릴라의 사육사는 “고릴라들은 사람의 행동을 잘 따라하는 습성이 있지만, 이것처럼 ‘리얼’하게 따라하는 모습을 보기란 매우 드물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예완드의 형제들도 사람이 자주 취하는 포즈를 따라하는데 일가견이 있다.”며 “이번에 포착한 포즈는 그중에서도 으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양 가로지르는 UFO 포착…정체는?

    태양 가로지르는 UFO 포착…정체는?

    태양을 가로지르는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한 천문학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사는 말콤 파크는 최근 여과기가 장착된 망원경을 통해서 태양의 운동을 연속사진으로 담고 있었다. 그 때 태양 아래쪽 부분에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모습을 발견, 말콤은 지금껏 한번도 본 적 없는 장면을 유심히 관찰했다. 그는 “이 물체의 속도는 매우 빠른 것 같았다. 작아서 잘 보이진 않았으나 형태가 고르지 않은 돌덩어리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말콤은 이 물체를 우주에 떠다니는 물체로 추측하고 있다. 그는 “형체로만 따지면 사진 속 물체가 우주의 쓰레기이거나 작은 소행성 같다.”고 추측하면서 “비행기나 새일 가능성은 없다. 이 물체에는 날개로 보이는 형체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의 천문학회 ‘소사이어티 포 파퓰러 애스트로노미’(Society for Popular Astronomy) 부회장 로빈 스카젤은 “누구도 그 정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UFO”라면서 “높게 뜬 풍선으로 의심되긴 하지만 빠른 속도로 볼 때 그 가능성 역시 크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연속 촬영한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생방중 누드사진 본 ‘야사男’ 구명운동

    생방중 누드사진 본 ‘야사男’ 구명운동

    사무실에서 누드사진을 보는 모습이 생방송 뉴스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면서 소위 국제적인 ‘야사남’(야한 사진 보는 남자)이 된 호주 은행원, 그가 결국 해고 위기에 처했다. 채널7 뉴스가 방송된 다음날인 2월3일 호주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 남성의 신원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카일리(David Kiely)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맥쿼리 은행 주식중개인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의하면 생방송이 방송되는 중 그에게 이메일이 도착했고, 카일리는 생방송이 방송되는 줄 모르고 직장동료가 보낸 이메일에 담긴 사진을 클릭했다가 ‘변’을 당했다. 이메일의 마지막엔 ‘이제 뒤를 돌아봐’라는 문구가 있었고, 그제서야 뒤에서 생방송이 촬영중 이란걸 알게 됐다. 이 방송사고가 화제가 되면서 맥쿼리 은행은 사과성명과 함께 회사 정책을 위반한 그의 해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카일리의 해고 가능성이 보도되자 4일에는 그를 구제하자는 운동이 언론사 사이트, 블로그, 트위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제 전문 사이트인 ‘Here is the city’가 ‘맥쿼리 은행원을 해고 시키지 말라’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웹사이트는 맥쿼리 은행의 홍보담당 이메일을 공개하고 해고 저지 이메일을 보낼 것을 권고하고 있다. 문제의 누드사진 주인공으로 호주 수퍼모델이자 올랜도 블룸의 연인이 미란다 커도 “은행원을 해고 시키지 말자는 구명운동에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에는 이례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데이비드 카일리는 해고되야 하는가?’라는 설문에 현재(호주 현지 시간 5일) 2890명이 참가해 89.03%가 반대를 지지하고 있다. 맥쿼리 은행는 수일내에 임직원 회의를 통해서 카일리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세아들 족쇄 채운 아버지의 눈물사연

    기껏해야 두 살 남짓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전봇대에 발을 묶인 채 주위를 서성인다. 아이와 전봇대를 연결하는 건 일반 끈도 아닌 쇠사슬이다. 언뜻 보면 아동학대로 비칠 법도한데, 이상하게 아이의 표정이 너무 밝다. 어찌된 일일까. 중국 베이징에 사는 첸씨는 불법 인력거 운전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간다. 아내와 함께 궂은일을 하며 두 살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지만, 여건이 좋지 않아 근무시간에 아이를 맡길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 지난달, 첸씨 부부는 어쩔 수 없이 갓난쟁이 아들과 4살 된 딸을 길 한 켠에 앉힌 뒤 “엄마아빠가 돌아올 때까지 꼼짝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고 일을 떠났다. 하지만, 돌아왔을 때 딸은 이미 누군가가 데려간 후였다. 친자식 한 명을 잃은 부부는 남은 아들을 집에 둘까도 생각했지만, 좁고 어두운 단칸방에 아이를 혼자 두는 것 또한 내키지 않았다. 민영유치원에 보내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려면 베이징의 호적이 있어야 하는데, 부부 모두 쓰촨성에서 온 외부인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고심한 끝에 최후의 수단으로 ‘쇠고랑’을 떠올렸다. 아이를 묶고 출근하는 모습을 지켜본 시민들 사이에서는 학대냐 아니냐를 둔 논란이 일었다. 나라의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는 의견과, 그래도 아이를 길바닥에 두는 것도 모자라 쇠사슬로 묶어 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아이의 아버지(42)는 “딸을 잃어버린 뒤 사람을 찾는 광고라도 붙이고 싶었지만, 우리는 심지어 딸의 사진 한 장 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내 아들만은 다시는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지, 아들인 라오루는 전봇대 옆에서 보채지도 않고 아버지를 기다린다. 식사 때를 맞춰 아버지가 오자 품에 안긴 라오루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한편 당국은 첸씨 부부의 이러한 행동에 아직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룡발자국 화석산 폭우에 무너져

    수천 만 년간 굳게 자리를 지킨 바위산이 수주 간 계속된 비를 견디어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바위산이 부분적으로 깨져 내리면서 약 6500만 년 전 공룡이 남긴 발자국 화석 200여 개가 유실됐다. 수주 동안 내린 폭우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한 볼리비아에서 공룡 발자국이 대거 남겨져 있는 칼 오르코 바위산이 일부 무너지면서 유적이 파괴됐다고 볼리비아 현지 언론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위산은 (비가 멈춘 후) 2일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위산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볼리비아 남부도시 수크레로부터 6Km 지점에 위치한 칼 오르코 바위산은 높이 70m, 길이 1.2Km로 규모는 적지만 볼리비아의 최대 공룡발자국 유적이 간직되어 있는 곳이다. 공룡들이 남긴 발자욱이 줄지어 도장처럼 선명하게 남겨져 있다. 현지 언론은 “약 100m 길이로 바위산이 무너지면서 전체 유적의 15%에 해당하는 발자국 200여 개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볼리비아의 일간지 코레오 수르는 “그간 칠레와 스위스 등지의 전문가들이 칼 오르코의 귀한 화석을 보호해야 한다고 누누히 지적해 왔으나 정부가 관리에 소홀했다.”면서 “지난 20년간 화석보호를 위한 조치가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칼 오르코 바위산을 관리해 온 공원당국 관계자는 “화석관리를 전문업체에 맡기기 위해 공개입찰을 실시했으나 참여업체가 적어 실패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관리당국은 “안타깝게 발자국 화석이 유실됐지만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공룡발자국이 새롭게 발견됐다.”면서 “발자국 화석을 조사, 연대와 발자국을 남긴 공룡의 종을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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