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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isure+α]

    ■ 대보름놀이 놀이공원에 다 모였네 테마파크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각종 민속놀이뿐 아니라 쥐불놀이, 부럼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은 11,12일 액운을 막아주는 길놀이와 한해 풍작을 기원하는 대보름 민속 탈춤 놀이인 예천 청단놀음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비롯하여 부럼 깨기 행사, 귀밝이술 먹기, 보름나물 해 먹기, 오곡밥 해 먹기 등 보름음식 한마당 행사 등이 열린다. 누가 뭐래도 대보름 놀이의 하이라이트는 달집 태우기와 쥐불놀이. 오후 4시부터 널뛰기 공연장에서 열린다.(031)288-2931,www.koreanfolk.co.kr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에서도 대보름을 맞아 12일 오후 5시부터 호도, 밤, 땅콩 등의 부럼을 한주먹씩 무료로 나눠주며 매직아일랜드 영스테이지에서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태우는 행사도 열린다. 또한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는 우리나라 팔도의 전통민요가 한자리에 총 집합한 흥겨운 팔도민요 큰 잔치가 펼친다. 아이들을 위해 11,12일에는 민속전통연 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 방패연, 가오리연, 호랑이연 등 자기만의 연을 만들고 색칠도 해보는 체험행사도 갖는다.(02)411-2000,www.lotteworld.com 서울랜드는 12일 새해소망 연 만들기 체험, 한마음 한뜻 줄다리기 대회 등의 이색 체험마당과 행운 부럼 나누어주기, 한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행운 윷점 등 행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또한 각종 부럼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운부럼 나누어주기’는 오후 3시 삼천리 동산 씨름장에서, 대형 윷을 이용해 일년 운세를 점쳐보는 ‘행운 윷점’은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연꽃분수 주변에서 각각 열린다.(02)504-0011,www.seoulland.co.kr ■ 해외여행 # 홍콩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호텔은 오는 3월31일까지 추첨을 통해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증정하는 ‘다이아몬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1박당 약 16만원이며, 예약한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의 주인을 찾는다. 다이아몬드 패키지에는 스마트 룸 객실과 2인용 조식 뷔페, 체크아웃 시간 연장 등의 혜택이 포함되며,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이 더욱 크다.(02)794-4011,www.hongkong.lemeridien.com # 캐나다관광청은 급격히 늘어나는 개별·가족 여행객들을 위해 캐나다 전 지역 여행정보를 한 권에 담은 여행안내서를 발간, 무료로 나누어준다. 지역별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등의 정보가 알차게 수록돼 있다.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에 대한 소개까지 세세히 기록돼 있어 개별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자료가 된다.(02)733-7790. # 홍콩 관광진흥청은 FIT(개별)여행객들을 위해 보너스 할인 책자를 한국 사무소, 홍콩 현지 공항 안내센터, 시내 안내센터 등에서 무료로 나누어준다. 또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홍콩 레스토랑, 스파, 호텔, 쇼핑에 관한 책자도 한국 사무소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중심가의 완차이클럽에서 살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세계 최고의 살사 댄서들이 모인다. ■ 국내여행 # 테마온천 아산스파비스에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 대학생에 한하여 신분증을 지참한 본인은 50%, 동반인은 20% 할인해 준다. 이밖에도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에도 50% 할인되며 만 65세이상 노부모와 함께 이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041)539-2000,www.spavis.co.kr # 한화리조트 지리산에서는 오는 3월31일까지 고로쇠 약수를 현장뿐 아니라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한다. 채취에서부터 판매까지 위생적인 관리는 물론 규격용기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061)782-2171,www.hanwharesort.co.kr # 현대훼미리리조트는 업계 최초로 보증금 없이 가입금 99만원에 전국 27군데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VIP 상품을 출시했다. 가입기간은 총 10년이며 가입과 동시 강원 속초의 현대훼미리콘도를 비롯해 청평, 평창, 지리산, 제주 등 전국 27군데 이용이 가능하고 특별 혜택으로 설악, 청평 콘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 30매가 증정된다.(02)548-0858,www.hyundaicondo.co.kr ■ 패션&뷰티 # 펜디,B펜디 백 출시 올봄 펜디 스타일은 ‘B펜디’다. 버클, 벨트, 아름다움의 영어 이니셜 B를 상징하는 B펜디는 커다란 버클 장식이 포인트. 튼튼한 캔버스부터 부드러운 소가죽까지, 빅 사이즈와 핸드백 사이즈까지 소재와 크기가 다양하다.150만∼200만원대. # 엠포리오 아르마니 향수 런칭 로레알코리아 향수사업부는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시티 글램’을 선보였다. 시티 글램은 클래식, 화이트, 나이트에 이은 커플 시리즈의 4번째 향수. 여성용은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로즈 쉬프레향, 남성용은 세련된 도시의 카리스마를 담은 우디 머스크향이다.30㎖ 4만 8000원선,50㎖ 6만 9000원선.080-022-3332. # 새로워진 헤라 스킨케어 태평양 헤라는 셀 사이언스 기술을 적용한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로코 청정지역 식물인 ‘아르간 트리’ 추출성분을 담은 ‘셀루릭서’가 피부에 생명력을 주어 화사하고 탄력있게 한다는 설명. 용기도 화이트 바탕에 골드 액센트를 준 슬림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달중 신제품 카타노크림 한정 세트 3만개를 내놓고,3월 중순까지 엽서 응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080-023-5454. # 제덴, 악어백 선보여 LG패션 제덴은 올봄 테마를 여러가지 문화 요소를 섞은 ‘컬처럴 랩소디’로 잡고, 이국적인 장식이 가미된 다채로운 가방을 내놓았다.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 악어백과 타조백. 가죽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가격은 700만원선. 소가죽에 악어·타조 문양을 찍은 인조 제품은 40만원선이다. # 스와치 밸런타인 스페셜 스와치는 하트 모양을 응용한 특별 상품 ‘셰이크 유어 하트(shake your heart)’를 내놓았다. 여성스러우면서 귀엽고 독특한 디자인의 줄은 사랑의 결속을 상징한다.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기에 안성맞춤.10만원.(02)3149-9549. ■ 호텔&외식 # 홀리데이인 서울, 국민카드 이벤트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의 이탈리아식당 ‘라스텔라’는 13∼17일 국민은행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카드(BC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10%를 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식사권 2매·기프트카드 등을 선물한다. 당일 커플고객에게는 달콤한 초콜릿 세트도 증정할 계획.(02)710-7227. # 제주신라, 뮤직아일 페스티벌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2006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이 13∼18일 매일 저녁 9시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두번째를 맞는 이 음악제는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미셸 레티엑을 비롯해, 골드너 현악사중주단, 보로메오 현악사중주단, 첼리스트 프란스 헬머슨, 바이올리니스트 미하엘라 마르틴 등 세계의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참가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공연 관람권 최대 4매를 포함한 패키지를 21만∼29만원선에 내놓았다.1588-1142,www.shilla.net/jeju # 서울프라자, 졸업·입학 이벤트 서울프라자호텔의 뷔페레스토랑 ‘프라자뷰’와 프렌치레스토랑 ‘토파즈’는 10일부터 3월10일까지 졸업생과 입학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쿠폰을 지참하면 졸업·입학생이 포함된 테이블(4인 이상)에 10% 할인 혜택을 준다. 중식 레스토랑 ‘도원’에서는 소중한 모임을 위하여 졸업·입학생 특선 정탁 메뉴를 판매한다. 프라자뷰(02-310-7340), 토파즈(02-310-7374), 도원(02-310-7345). # 하얏트 리젠시 인천, 공룡체험교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서울대 임종덕 교수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공룡 이빨과 발톱 만들기, 공룡 골격 화석 보존처리, 공룡 입체 퍼즐, 동물뼈와 표본 관찰 등으로 꾸몄다.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2층 대연회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 클럽 앳더하얏트 회원은 4만원(세금 별도).(032)745-1713∼6,www.hyattregencyincheon.com # W, 누들 특선 메뉴 선보여 W서울 워커힐 호텔의 아시아 요리 레스토랑 ‘나무’는 다양한 국수 요리로 구성한 ‘누들 투모로’ 행사를 펼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점심시간(낮 12시∼오후 2시30분)에 독일 출신의 이왈드 제스키 총주방장이 개발한 다양하고 특별한 10여종의 아시아 누들을 준비했다.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산마와 날치알을 곁들인 ‘건강식 산마 소바(1만 6000원)’, 다양한 해물과 얼큰한 국물의 ‘매운 해물 우동(2만 3000원)’, 타이 쌀국수를 카레 소스와 조화시킨 ‘카레 쌀국수(1만 7000원)’ 등(세금·봉사료 별도).(02)2022-0222. ■ 전세계 스노보드 영건들 다 모였네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에서 30여 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FIS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노보드크로스, 빅에어, 하프파이프, 평행대회전 등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스노보드 크로스와 빅 에어는 국내에서 처음 열려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각 부문별로 역시 예상했던 대로 북유럽과 미국, 캐나다가 강세. 한국 선수단도 남자부 4명, 여자부 6명이 참가했으며 여자부 신다혜 선수가 16강까지 진출했으며 하프파이프전에서 김호준(진부중·16)선수가 9위를 차지했다.(033)434-8311,www.vivaldipark.com
  • [새 음반]

    ●테너 3명과 바리톤 1명으로 이뤄진 다국적 파페라 밴드 일 디보(IL DIVO)가 2집 ‘ANCORA’를 내놓으며 ‘사고’를 쳤다. 지난해 11월 유럽 등에서 먼저 발매된 이번 앨범은 이미 4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미국 발매 첫 주 만에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파페라 사상 처음이다. 셀프타이틀 앨범인 1집에서 토니 브랙스톤의 ‘Unbreak My Heart’, 엔니오 모리코네의 ‘Gabriel’s Oboe’,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등에 클래식 색채를 입히며 경이로움을 전달했다. 이번에도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스페인어로, 라이처스 브라더스의 ‘Unchained Melody’를 이탈리아어로, 주말의 명화 시그널로 유명한 아란훼스 협주곡 2악장에 노랫말을 붙여 스페인어로 부르며 영혼을 울린다. 셀린 디옹과 화음을 맞춘 ‘I Believe In You’도 돋보이는 곡. ●네오 펑크의 깃발이 초록색(Greenday)에서 노란색으로 달라지고 있다.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가 넘쳐나는 음악계에 펑크밴드 옐로카드(Yellowcard)는 바이올린 연주자를 정식 라인업에 포함시키며 현악 멜로디 라인을 도입하는 등 진화를 시도했다. 풍자나 비꼬기보다는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노래하는 것도 차별점이다. 메이저레이블에서 내놓은 2번째 작품인 ‘Lights And Sounds’는 5위로 빌보드 앨범 차트에 데뷔하며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타이틀 곡 ‘Lights And Sounds’는 현재 빌보드 싱글 차트 50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케이트 타듯 신나게 질주하는 ‘Rough Landing Holly’부터 흥겨운 리듬과 잔잔한 멜로디로 풀어내는 ‘Two weeks From Twenty’, 크렌베리즈 음악을 연상케 하는 인트로가 돋보이는 ‘Waiting Game’ 등 매력적인 트랙이 가득찼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박서보 화백 작품 ‘묘법’ 美 유명 미술간행물 표지 장식

    박서보 화백 작품 ‘묘법’ 美 유명 미술간행물 표지 장식

    우리나라 색면회화, 미니멀리즘의 대가 박서보(75) 화백의 작품 ‘묘법’(1993년 작)이 미국의 유명한 미술 간행물 ‘ART FUNDAMENTALS’의 책 표지로 선정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미술계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박 화백은 2일 “최근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오토 옥버크씨로부터 ‘당신의 그림이 너무 아름답다. 책 표지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하엽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양인 작품 표지에 실린 건 처음 미국의 각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할 정도로 미술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이 미술 간행물은 그동안 현대미술의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들만 표지로 실었을 뿐 한국인은 물론 동양인의 작품을 싣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뉴욕경매에서 작품 한 점이 무려 235억원에 팔린 세계적인 추상화가 로스코와 작품 한 점이 156억원에 이르는 미국의 대표적인 팝아티스트 제스퍼 존스 등 현대미술의 세계적 거장의 작품들이 책 표지로 등장해왔다. 박 화백은 “표지에 실린 작품은 1993년 도쿄화랑에서 열린 전시회에 출품했던 것”이라면서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실리는 이 책에 작품이 소개되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표지로 실려서 너무 놀랐다.”고 밝혔다. 한지에 오렌지색이 지그재그로 표현된 이 작품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이 돋보인다. 맥그로 힐 출판사에서 출판된 이 책은 현재 미국의 대규모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 64.38달러에 팔리고 있다. 박 화백은 일흔 중반의 나이에도 작업실(서울 동교동)에 매일 출근, 여전히 하루 10시간 이상 작업에 매진한다. 그는 이같은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척 쓸쓸하다고 했다.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고 소식을 듣고서다. ●지난 연말 백남준 연하카드 받아 “연말에 마이애미에서 백남준으로부터 새해 건강하라는 내용의 카드를 받았는데 그것이 마지막 인사가 될 줄 몰랐다.”고 안타까워했다.“병술년이라고 앞면에는 고양이 같은 개 한 마리를 열심히 그려넣고, 뒤에는 그의 상징인 안테나가 그려진 텔레비전과 커피잔을 그린 카드였다.”고 설명했다. 박 화백은 “1984년 백남준이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작품을 한국에서 준비하면서 서로 알게 됐는데 그 이후 한살 더 많은 나에게 ‘선생님’하면서 깍듯하게 선배 예우를 해줘 더욱 인상 깊었다.”고 했다. 생전에 백남준은 한국의 좋아하는 화가로 박 화백을 꼽고, 박 화백은 뇌출혈로 쓰러진 그에게 ‘빨리 쾌유하길 빈다.’는 연하장을 보내며 서로 예술가를 떠나 건강을 챙기는 진한 우정을 나누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GM대우 중형 ‘토스카’ 출시

    GM대우는 18일 매그너스 후속 토스카(TOSCA·TOmorrow Standard CAr)를 발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토스카는 2000㏄,2500㏄ 두 종류로 출시되며,2000㏄에도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또 중형세단 중 유일하게 직렬 6기통 엔진을 얹었다. 성능은 2000㏄ 기준으로 최고출력 144마력(6300rpm), 최대토크 19.2㎏·m(4600rpm) 등이며, 특히 매그너스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던 낮은 연비(9.5㎞/ℓ)를 개선했다.2000㏄ 자동변속기의 경우 10.8㎞/ℓ다. 가격은 ▲L6 2.0 기본형(수동) 1640만원 ▲SE 모델(수동) 1694만원 ▲SX 모델(자동) 1998만원 ▲CDX 모델(자동) 2189만원 ▲L6 2.5(자동) 2479만원이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CEO 홈피’ 보면 기업분위기 안다

    ‘CEO 홈피’ 보면 기업분위기 안다

    ‘기업 분위기를 알려면 CEO의 홈페이지를 봐라.’ 재계 총수들의 ‘사이버 얼굴’인 개인 홈페이지(이하 홈피)가 기업의 현재 분위기나 사기를 묘하게 투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부터 감성경영의 하나로 최고경영자(CEO)마다 ‘홈피 붐’이 불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엔 기업이 처한 사정에 따라 방치되거나 계속 업데이트되는 홈피들로 뚜렷히 구별된다. 예컨대 적극적인 행보로 재계 화제의 인물로 곧잘 등장하는 총수들은 홈피에서도 이런 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구설수에 오르거나 기업에 악재가 많은 총수들의 홈피는 업데이트 없이 ‘구문(舊聞)’과 옛 사진들로 차 있어 대조를 이룬다. 재계에서 ‘홈피 경영’이 가장 활발한 총수는 현정은(hyundaigroup.com/ceo) 현대그룹 회장. 자신의 심경이나 경영 결정 등도 홈피에 소개할 정도다. 언론에 소개된 기사나 최근 행보 등이 바로바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최태원(taewonchey.pe.kr) SK㈜ 회장은 홈피 업그레이드를 위해 최근 ‘홈피 공사’에 들어갔다. 자신의 취미와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소개했던 이전의 홈피와 달리 경영인과 자연인 등 입체적인 모습을 새 홈피에서 선보일 방침이다. 그동안 최 회장 관련 내용은 그룹 홈페이지(sk.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LG에서 분가한 GS CEO들의 홈피 경영도 활발하다. 허동수(hurdongsoo.pe.kr) GS칼텍스 회장의 홈피에는 경영철학과 활동 등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이웅열(leewoongyeul.com) 코오롱 회장도 홈피 경영에 많은 신경을 쓴다. 홈피 최신 뉴스에는 이 회장이 임직원 자녀에게 보낸 수능격려 편지가 올라와 있다. 이밖에 김쌍수(kimssangsu.pe.kr) LG전자 부회장과 허태학(hertaehak.pe.kr) 삼성석유화학 사장 등은 홈피를 개인 PR뿐 아니라 임직원과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곧잘 활용한다. 김 부회장은 지난 1일 홈피에서 공개한 ‘12월 CEO 메시지’에서 “올해를 ‘어려운 한 해’로 규정하고 다시는 어려움을 겪지 말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반면 업데이트가 늦은 CEO 홈피도 적지 않다. 지난 상반기까지 다채로운 글과 적극적인 행보를 소개했던 A회장은 지난 7월의 뉴스가 아직도 홈피 최상단에 자리잡고 있다.B회장과 C회장의 홈피도 업데이트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Hi-Seoul잉글리시]

    #1.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노력 Pyeongchang,Gangwon Province is on an active promotion campaign to host the 2014 Winter Olympics! 강원도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It narrowly lost to Vancouver in a previous bid to host the 2010 Winter Olympics. 평창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전에서 간소한 차이로 밴쿠버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One of the campaign’s PR events,a winter sports exhibition,was held lately at the COEX. 이번 유치홍보 행사로 최근 강원도 국제 동계 스포츠 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Some 80 Gangwon businesses showcased the latest equipment and provided sports simulation booths. 80여개의 업체들이 홍보와 최신 스포츠 용품들을 판촉 했습니다. Gangwon Province’s governor said he felt the need to hold such an exhibition while his province campaigns to host the Winter Olympics,as many nations are not aware of Korea’s high-quality winter sports facilities.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 개최로 한국 최고 수준의 동계 스포츠 시설을 많은 나라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금강산 종합레저타운 North Korea’s mountain resort area,Mount Geumgang,is turning into a leisure town fast,with a golf course and restaurants under construction! 골프장과 식당들이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금강산이 종합 레저타운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A golf course between the mountain’s highest peaks of Biro and Haegeum is likely to open early next year. 금강산 최고봉인 비로봉과 해금강 사이에 건설 중인 골프장은 내년 초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And a beach hotel opened near Jangjeon,the North’s forefront naval base;while a branch of Okryugwan,one of Pyongyang’s most famed restaurants,opened in Onjung-ri near the mountain. 바닷가 호텔은 북한 최전선 해군 부대가 있는 장전에 이미 문을 열었고, 평양의 유명 식당인 옥류관의 분점인 온정리는 금강산 근처에 개점했습니다. Hyundai Asan Corporation and North Korean authorities recently agreed to include the Naegeumgang and Tongchon areas in the tour to further develop the region. 앞으로 지역 개발을 위해 현대 아산과 북측은 최근 내금강과 통천 지역을 관광일정에 포함시키는 데 합의했습니다. ●어휘풀이 *promotion 판촉 *host 주최하다 *previous 이전의 *bid 입찰 *equipment 장비 *construction 건설 제공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내년 5월부터 ‘인터넷 테스트’ 로 바뀌는 토플 준비법

    내년 5월부터 ‘인터넷 테스트’ 로 바뀌는 토플 준비법

    ■ 마리 펄먼 ETS수석부사장 조언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문법 대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라.” 내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시행되는 토플 인터넷 테스트(TOEFL iBT)의 문제 개발을 총괄한 마리 펄먼 미국국제교육평가원(ETS) 수석부사장은 “영어에 대해 많이 아는 것보다 많이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라.”고 조언했다. 지난 18일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OEFL iBT 시행 기념 리셉션에서 펄먼 부사장을 만나 새로운 토플시험에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들어봤다. ▶새로운 토플이 중점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미국인이 하는 영어를 이해할 수 있느냐, 그리고 영어로 미국인을 이해시킬 수 있느냐는 것이다. 내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역시 한국인과 한국말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말하기(Speaking)가 가장 중요해지는 것인가. -말하기, 쓰기(Writing), 읽기(Reading), 듣기(Listening) 네가지 똑같이 중요하다(각각 30점씩 120점 만점). 읽기와 듣기는 기존과 같고 말하기와 쓰기가 많이 바뀌었다. ▶한국 학생들이 말하기쪽에 우려가 많다. 채점에서는 어떤 점을 평가하나. -완전할 필요는 없다. 한국인은 미국인이 아니지 않은가. 주어진 문제를 잘 이해했음을 보여주고, 또 문제에 대한 답변을 채점자들에게 잘 이해시키면 된다. ▶발음이나 억양 등도 채점 대상인가. -그건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도 나라에 따라, 지역에 따라 발음이나 억양이 다르다. 토플 시험 속에 나오는 영어의 억양도 미국식, 영국식 등 여러 가지가 섞여 있을 것이다. 또 말하다가 잠시 생각하기 위해 쉬어도 괜찮다. ▶그래도 발음이 좋으면 점수가 좋을 것 아닌가. -중요한 것은 채점자가 이해할 수 있으면(Understandable) 된다는 것이다. 인터넷의 토플 웹사이트(www.toefl.com)에 가면 구체적인 채점 기준을 찾아볼 수 있다. ▶문법이나 어휘력은 평가하지 않나. -문법 자체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말하기와 쓰기를 채점할 때 문법도 고려 사항은 될 것이다. 그러나 작은 문법적 오류가 있어도 감점의 대상은 아니다. 뜻이 통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어려운 단어를 일부러 쓸 필요도 없다. 아까도 말했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여부를 측정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에게는 불리할 것 같은데. -안타깝지만 그럴지도 모른다. 나도 한국을 방문해봤다. 아마 학교에서의 영어 수업만으로는 토플을 준비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한국 학생들이 미국에 유학을 와서 공부하려 한다면 결과적으로 새로운 시험 제도가 도움이 될 것이다. 토플 사이트에서 무료로테스트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새로운 시험도 쉽게 느껴질 수가 있을 것이다. ▶토플 시험을 그렇게 많이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의 고등 교육기관들이 오래 전부터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미국으로 유학오는 학생들의 언어 능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 그들의 평가다. 그렇기 때문에 유학생들도 매우 어려워하고, 가르치는 교수나 학교도 마찬가지다. 미국 대학 수업을 생각해보자. 수업시간에 토론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남의 의견에 코멘트도 해야 한다. 또 숙제를 하거나 시험을 볼 때 에세이를 써야 한다. 바로 거기에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려는 것이다. 한국 등 아시아 학생들은 영어에 대해 많이 알지만, 영어를 사용하는 데는 미숙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영어 교육 관계자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역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둬달라고 당부하고 싶다. 나도 외국어를 배워보니 역시 말하기가 가장 어렵기는 하더라.ETS도 그런 점을 오래 전부터 고민해왔다. 그래서 2년 뒤에 영어 공부를 위한 새로운 교재를 발간할 계획이다. 거기에 우리가 추구하는 영어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할 것이다. ▶토플에만 국한하지 말고 영어 자체를 배우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역시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많은 나라에서 초등학교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고 들었다. 또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미국인이 하는 영어를 따라해보는 것이 좋다. 아는 것과 직접 하는 것은 다르니까. 그리고 언어는 문화의 산물이기 때문에 미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면 도움이 될 것이다. 손짓이나 얼굴 표정도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dawn@seoul.co.kr ■ 데이비드 헌트 관리담당 부사장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데이비드 헌트 ETS 부사장은 세계 각국에서 시험의 실행을 관리한다. ▶한국에서는 내년 5월부터 예정대로 시행되나. -그렇다. ▶시험장은 확보됐나. 충분하지 않으면 응시 적체현상이 일어날 텐데. -그런 점을 감안해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다. 새 시험이 내년 5월부터 시행되니까 3월까지는 시험장을 확정할 것이다. ▶시험을 여러번 보면 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나. -그렇지 않을 것이다. 시험 문제가 매번 다르기 때문에 시험을 여러 번 본다고 해서 같은 문제를 만날 확률은 없다. ▶시험을 여러 번 보면 점수에 불이익이 있나. -전혀 없다. 여러 번 시험을 본다고 해서 감점 요인은 안 된다. ▶말하기 때문에 옆 사람에게 방해되지는 않겠나. -해드폰으로 듣고 마이크에 대고 녹음을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 같진 않지만 염두에는 둬야 할 것이다. 응시자 사이에 공간을 충분히 두고 칸막이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말하기는 어떻게 채점하나. -응시자가 마이크를 통해 답변하면 그것이 오디오 파일로 저장된다. 채점자들이 오디오를 들으며 답변 내용(Content)과 구성(Structure),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측정한다. 한편 ETS의 에일린 타이슨은 미 미시간대학이 운영하는 사이트(www.lsa.umich.edu/eliicase/)에 토플시험은 물론 영어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많다고 소개했다. dawn@seoul.co.kr
  • [Hi Seoul 잉글리시]

    #1.APEC 정상 한복 기념사진 Leaders of the APEC summit will wear traditional Korean overcoats for a photo opportunity on the last day of the summit.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이 한국의 고유의상인 두루마기를 입고 마지막 날 기념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The organizers have consulted with clothing experts since September last year to decide on a traditional costume for APEC leaders. In April,it reviewed sample clothing submitted by the experts in 14 cities across the country. 지난해 9월부터 APEC준비기획단은 전통 복식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데 이어 14개 도시 전통 의상 전문가들이 제출한 견본품을 심사했습니다. The leaders of the 21 APEC members will pose for a photo session at Nurimaru APEC House in Busan. 21명의 각국 정상들은 새로 지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예정입니다. #2.APEC 축하공연 Asia’s star singers will take part in the Asia Song Festival,which celebrates the opening of the APEC summit. 아시아의 스타 가수들이 APEC 회담 개최를 축하하는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 참가합니다. The stars include Tong bang shing gi,a popular Korean boy band,Hong Kong singer Kelly Chen and Thai singer Lanna Commins. 국내의 소년 밴드인 동방신기, 홍콩가수 켈리 첸과 태국의 라나 커민스가 참가합니다. Aikawa Nanase,a Japanese rock singer famous for her hit albums in Korea,will also perform at the event.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록가수인 아이카와 나나세도 공연을 합니다. The tickets are available on the Web site of Asia Culture Industries and Korea Foundation(www.ikoface.com/asf). 공연티켓은 아시아 문화 산업 교류재단 홈페이지인 www.ikoface.com/asf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합니다. ●어휘풀이 *summit 정상 *opportunity 기회 *costume 의상 *celebrate 축하하다 *available 유효한, 이용가능한 ●제공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파산자-재기의 두얼굴] 판사47% “파산급증은 카드정책 실패탓”

    [파산자-재기의 두얼굴] 판사47% “파산급증은 카드정책 실패탓”

    서울신문이 전국의 개인파산 담당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은 파산자의 재기를 위해 완전면책을 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2005년 10월 전국 법원의 평균 면책률은 99%에 이르고 있다. 파산만큼은 ‘파크타 준트 세르반다(Pacta Sunt Servandaㆍ계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는 민법의 근본 원칙이 수정되고 있는 셈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무능력한 기업은 청산이 가능하지만 사람은 그럴 수 없는 국가의 인적 자본”이라고 말한다. ●오토매틱 스테이 도입 의견 다수 파산 판사의 47.4%는 파산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채권추심을 중지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21.1%는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10.5%는 ‘대안 입법이 필요하다.’이라고 말했다. 인권침해적인 채권추심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낸 것이다. 오토매틱 스테이(Automatic Stay)는 미국 제도로, 우리나라에서 내년 4월 실시하는 통합도산법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다만, 개인회생에 대해서만 법원의 재량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 판사는 “부작용의 우려가 있어 통합도산법에 도입하지 않았다. 판사가 직접 채권추심을 중지하는 명령 등 대안 입법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체의 15.8%는 “채무자들이 추심당할 재산이 없어 필요치 않다.”“회사정리에 맞는 제도로 개인파산에는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금융권 특수기록 판사들도 논란 은행 및 신용정보기관 등 금융권이 7년 동안 보관하는 파산자의 ‘특수기록’은 판사마다 견해가 엇갈렸다. 그러나, 특수기록 때문에 면책자의 사회적 복귀가 제약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응답 판사의 42.1%는 ‘특수기록 보관’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다.A판사는 “면책을 받았어도 신용관리가 떨어지고 다시 변제를 못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채권자가 일정 기간 참고자료로 보존은 가능하다.”고 말했다.B판사는 “미국도 파산자의 기록을 갖고 신용관리를 하지만 금융거래는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1.1%와 26.3%는 “문제가 된다.”,“사회적 합의나 입법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C판사는 “면책자의 경제활동을 금융기관이 차별하는 것은 파산제도의 취지에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D판사는 “복권이 돼 소멸될 기록을 금융기관이 활용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정부 실책이 파산 급증 원인 파산 담당판사 10명 중 5명은 정부 카드정책의 실책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26.3%는 경제 시스템의 문제로,15.8%는 외환위기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이유로 들었다. 한 판사는 “금융기관의 무차별적인 신용카드 남발은 여전히 지속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판사는 “신용카드 남발, 고액의 주택 융자금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경제 시스템의 오류가 크게 작용했다.”고 풀이했다.47.4%는 채권자의 도덕적 해이가 크다고 한 반면,36.8%는 “문제삼을 수 없다.”고 응답했다. 안동환 이효연기자 sunstory@seoul.co.kr
  • 美 불임센터등 2곳 “황교수와 협력중단”

    제럴드 섀튼 미국 피츠버그대 교수가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의 결별을 선언한데 이어 황 교수팀의 세계줄기세포허브에 참여 의사를 밝혔던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불임센터(Pacific Fertility Center:PFC)’와 ‘어린이 신경생물학치료재단’(Children’s Neurobiological Solutions Foundation)’등 미국의 연구기관 2곳이 14일(현지시간) 잇따라 황교수와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AP통신은 이날 스콧 카플란 PFC 대변인이 구체적인 배경설명 없이 황 교수와의 모든 협력 관계를 중단하고 복제 연구에 대한 참여 계획을 철회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PFC는 내년 1월부터 세계줄기세포허브와 난자 채취에 협력할 계획이었다. 캘리포니아주 샌타 바버라에 있는 어린이 신경생물학치료재단도 한국이 주도하는 줄기세포허브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섀인 스미스 재단 과학국장은 최근 사태와 관련해 “매우 심각한 주장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조금의 구체적 액수는 밝히지 않은 채 재단의 연간 최대 지원규모인 7만 5000달러는 넘는다고만 말했다. 또 줄기세포허브와의 협력관계를 검토해왔던 미 하버드대 줄기세포연구소도 이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미국의 나이트 리더 신문그룹이 전했다. 이에 대해 세계줄기세포허브 관계자는 “현재 어떤 외부 연구기관도 줄기세포허브에 공식적으로 관계하지 않은 상태로 미국 기관들이 참여하지 않더라도 향후 연구 일정에는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섀튼 교수는 14일 피츠버그대 보건대학의 공보담당 제인 더필드가 대신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난자 기증과 관련한 잘못된 설명이 있었음을 추론케 하는 정보를 지난 11일 얻게 됐다.”며 “새 정보와 관련해 적절한 학계 및 규제당국과 접촉한 뒤 이에 따라 황 박사와의 협조관계를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생명공학계는 황 교수의 복제 연구 과정에서 난자 채취를 둘러싼 윤리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신문은 복제를 연구하고 있는 미 학자들이 만일 황 교수팀의 난자 채취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사실로 입증된다면 미국 내에서의 복제 연구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김균미기자 외신종합kmkim@seoul.co.kr
  • [김성수의 ‘맛있는 영어’English] 웃기는 영어(19)Taxi Drivers’ Favorite Jokes

    A young couple is living on a farm.One evening a flying saucer lands on the farm,right next to their house.Out of the flying saucer steps a young Martian couple,and they look very much like humans. So the earth woman invites the Martians for dinner.They all sit down and start talking.They begin exchanging ideas and traditions,and they get to liking each other so much that they decide to switch partners for the night.The farmer and the Martian’s wife go into one of the rooms,and the farmer´s wife and the Martian man go into the other room. As the Martian man takes off his pants the farmer’s wife looks down and sees that his phallus is extremely small. “What are you gonna do with that?” she says. “I´ll show you,” he says,and proceeds to twist his right ear.Suddenly his penis extends to a foot and a half.However,it is still only as thick as a pencil. “That’s pretty long,” says the woman,“but it´s really not very wide.” The Martian then reaches up,twists his left ear,and he becomes as thick as a huge sausage.They then proceed to have sex. The next morning,the Martians take off and the farmer and his wife are having breakfast. “So,how was it?” says the farmer. “It was great,” says the wife,“the best sex I’ve ever had! How was yours?” “Well,” says the farmer,“it was kinda weird.All night long she kept playing with ears.” (Words and Phrases) flying saucer:비행접시, land on∼:∼에 착륙하다, step out of∼:∼에서 걸어 나오다, Martian:화성인(의), look very much like∼:∼와 매우 닮다, invite∼for…:∼을…에 초대하다, exchange∼:∼을 교환하다, decide to∼:∼하기를 결정하다, switch∼:∼을 바꾸다, take off∼:∼을 벗다, phallus:남근, extremely:매우, proceed to∼:∼하기 시작하다, twist∼:∼을 비틀다, suddenly:갑자기, extend to∼:∼에 이르다, reach up:위로 가져가다, huge:거대한, take off:이륙하다, kinda:다소 (해석) 한 젊은 부부가 농장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비행접시가 농장에 이들의 집 바로 옆에 착륙했습니다. 젊은 화성인 부부가 걸어 나왔는데, 사람과 매우 똑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지구의 여인이 화성인 부부를 저녁에 초대했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얘길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생각과 전통을 주고받았는데, 서로 너무 좋아하게 되어 그날 밤 배우자를 맞바꾸기로 하였습니다. 농부와 화성인 아내가 한 방으로 들어갔고, 농부의 아내와 화성인 남편이 다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화성인 남자가 바지를 벗을 때, 농부의 아내가 아래를 내려다보다 화성인의 거시기가 너무 조그마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걸로 뭘 하게요?”라고 여자가 말했습니다. “자 보세요”라고 화성인 남자가 말하면서 자기의 오른쪽 귀를 비틀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그의 거시기가 1피트 반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필만큼 가느다랬습니다.“꽤 길군요”라고 여자가 말했습니다.“그러나 그리 굵지 않네요.” 그러자 화성인 남자가 손을 위로 뻗어 자기의 왼쪽 귀를 비틀었는데, 소시지만큼 굵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선 섹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화성인이 이륙했고, 농부와 그의 아내가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래, 어땠어?”라고 농부가 말했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최고의 섹스였어요! 당신은요?”라고 아내가 물었습니다. “음, 좀 이상했어. 밤새 내 귀를 가지고 놀더라고.”라고 농부가 말했습니다. (해설) 지구를 방문한 화성인 젊은 부부와 지구의 농부 내외가 소위 말하는 swapping을 했습니다. 즉, 서로의 배우자를 맞바꿔 하룻밤을 자게 되었습니다. 화성인의 거시기는 평소에 불필요해 아주 자그만 상태로 있다가 필요한 경우에 귀를 만지작거리면 물경 45센티로 커지게 되어있었습니다. 따라서 화성인 남자는 지구의 농부 아내와 뜨거운 밤을 가지게 되었지만 화성인 아내는 지구의 농부와 정말 안타까운 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농부의 귀를 만지작거려 보았지만 자기 남편처럼 농부의 거시기가 커지지 않았으니, 얼마나 답답했겠습니까? 광주에서의 도전 도전 정신으로 충만한 김 회장에게 광주행은 두려움도 주었지만 참으로 한번 해보아야겠다는, 아니 해내야겠다는 오기를 가지게 만들었다. 도무지 학습지 회사로서 방문 학습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곳이 광주이기에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했다. 광주는 여수에 비하면 꿈을 펼치기에 넓고 비옥한 땅이지만 세일전문가들도 손을 들고 떠나버린 냉정한 도시 광주. 여수에 남자니 꿈이 울고, 광주로 가자니 당시의 상황과 가족의 얼굴이 발목을 잡았다(On one hand,he wanted to stay at Yeosu,but his insatiable dream cried.On the other hand,he wanted to leave for Kwangju,the then circumstances and the faces of the members of his family kept him from doing so). 그는 마침내 이런저런 생각 끝에 동생을 설득해 광주행을 결정한다. 아, 광주! 광주는 정말 아무리 돌이켜 생각해보아도 거대한 황무지였다(Looking back upon those days,Kwangju was a deserted huge area). 서울이나 여수와는 달리 광주에서는 기존의 방법들이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온갖 열정과 자금을 퍼부어도 자리가 잡히지 않는 광주에서의 생활은 지독한 좌절의 연속이었다. 절대문법12 자리매김학습 영어는 동사를 기준으로 앞뒤에 위치한 단어들의 자리에 따라 역할과 특성, 의미의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영어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자리 개념을 구체적인 문장을 통해 알아보자. Most animals have five senses. 이 문장에서 먼저 동사를 찾아보면,have이고, 동사 앞에 위치한 Most animals는 주어가 된다. 그리고 의미를 새겨보면 대부분의 동물들은 가집니다가 된다.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가 당연히 궁금하게 된다. 따라서 동사 have 뒤는 가지고 있는 대상이 되는 말, 즉 목적어의 자리가 된다. 이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표로 이해할 수 있다. 주어 동사 목적어 Most animals have five senses 대부분의 동물들 가집니다 다섯 가지 감각들 문장의 자리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제시된 표의 빈 칸을 채우시오. 1. People crossed the river. 주어 동사 목적어 1.( ) 3.( ) 4.( ) 2.( ) 건넜습니다 5.( ) 2. Rusty snapped his teeth. 주어 동사 목적어 6.( ) snapped 8.( ) 7.( ) 소리냈습니다 9.( ) 3. Jip recognized her voice. 주어 동사 목적어 10.( ) recognized 12.( ) 11.( ) 인식했습니다 13.( ) 영어 문장에서는 흔히 동사의 앞은 주어, 동사의 뒤는 목적어가 위치하는 구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정답 1.People 2. 사람들 3.crossed 4.the river 5. 그 강 6.Rusty 7.Rusty 8.his teeth 9. 그의 이 10.Jip 11.Jip 12.her voice 13. 그녀 목소리
  • [레저+α]

    [레저+α]

    대구 우방타워랜드에 벌써 크리스마스가 한창이다. 원형광장에는 높이 13m, 둘레 7m의 대형 케이크 모양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인다. 트리 케이크 주위는 수많은 촛불과 장난감,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 사슴 등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들로 꾸며져 디카를 든 연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11일부터 12월1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이벤트 ‘1423 페스티벌’에는 댄스콘서트, 뮤직콘서트, 이미테이션 공연, 메이크업&네일아트 시연회 및 즉석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하다.www.woobangland.co.kr,(053)620-0001. ●베네딕토 교황 성지순례 프로그램 독일 뮌헨관광국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고향인 독일 뮌헨에서 교황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흔적들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마리안 광장의 마리안 컬럼, 버거잘 교회, 대주교궁, 발렌틴 박물관 등을 돌아보는 것으로 2시간 정도 걸리며 20개 이상의 언어로 안내된다. 비용은 95∼122유로. 한국사무소 (02)773-6430.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스키장 개장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관광청은 휘슬러를 포함한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주요 스키 리조트들이 오는 19일과 24일에 모두 개장된다고 밝혔다.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휘슬러 선픽스, 실버스타, 빅화이트 등 12개의 스키 리조트가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쉬운 코스부터 전문가를 위한 고난도 코스,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장, 스노보드, 크로스 컨트리, 스노 모빌, 헬리 스키까지 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사무소(02)777-1977. ●정선 아우라지 여행 답사전문여행사 ‘구름에 달가듯이’는 옛 시장의 풍경이 그대로 살아있는 정선 5일장(2일,7일)을 둘러보는 ‘정선 아우라지 장보러갑니다’라는 이름의 답사상품을 내놓았다.17일 오전 8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출구 앞에서 출발하는 당일 여행 상품으로 정선 5일장과 화암약수, 칠현사 등을 돌아본다. 회비는 3만 7000원.(02)763-0440. ●현대훼미리콘도 ㈜현대훼미리콘도(www.hyundaicondo.co.kr)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가입비 99만원을 내면 콘도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VIP 상품을 출시했다. 보증금 없이 실가입비 99만원만 내면 설악, 평창, 청평, 지리산 등 27곳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0년이며, 가입자에게는 콘도 무료숙박권 30매가 지급된다.(02)548-0858. ●미얀마 문화체험 테마여행 전문회사 테마21(www.theme21.net)은 미얀마의 불교 유적을 둘러보는 3박 5일 일정의 문화체험 상품을 내놓았다. 매주 화, 수, 목요일에 떠나는 이 상품은 첫날 싱가포르에 도착해 멀라이언 공원, 에스플러네이드 오페라 하우스, 센토사섬을 둘러본 뒤 이튿날 미얀마로 들어가 쉐다곤 파고다, 쉐모도 파고다, 로카친타 등 대표적인 불교 유적을 답사하게 된다.89만 9000원.(02)544-6363.
  • [열린세상] 보수언론과 정부,강교수 키워준다/ 김민환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하버마스는 서구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이 공론장의 형성에 힘입은 바 컸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사적인 개인들이 그들의 의견을 공적 토론에 부치는 마당을 마련함으로써 권위주의 지배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분자와 같은 개인이 공론장에 결집하여 엄청난 힘을 가진 공중으로 거듭난 것이야말로 민주주의 혁명의 동력이었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버마스가 지적한 바와 같이 현대사회에 들어 공론형성의 기제(mechanism)는 변하고 말았다. 대중매체가 발달하자 여러 조직은 미디어의 영향력을 빌려 공론장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개인이 주체가 된 공적 토론보다는 개인을 소비자로 상정하는 홍보나 광고가 공론장을 어지럽히게 되었다. 여러 조직이 자기 이해관계를 반영하기 위해 정보를 각색하여 대중에게 주입하고 대중은 다시 그런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공론장이 재봉건화하고 말았다는 것이 하버마스의 주장이다. 하버마스의 눈에 비친 공론장 왜곡의 주범은 여러 사회조직이다. 그의 이론을 고지식하게 받아들인다면 대중은 다양한 조직의 공략대상일 뿐이다. 여러 조직은 벌떼처럼 공론장에 몰려들어 대중의 주체성을 빼앗고 그들의 이성을 마비시킨다. 그런 과정을 거쳐 개인은 공론의 생산주체에서 소비객체로 전락한다. 다양한 사회조직의 주도적 왜곡에 주목하다 보면 대중매체는 공론장 왜곡에 책임이 없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주체인 사회조직이 객체인 대중을 겨냥하여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대중매체는 단지 사격장 구실만 하는 것으로 착각할 개연성이 있다. 그러나 공론장 왜곡 과정에서 대중매체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 오히려 여러 조직에 비해 더 지능적이고 악의적으로 공론장을 왜곡한다. 여론의 소재(agenda)를 자의적으로 선정하여 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공론 형성의 과정을 전술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대중매체다. 매체가 보도한 것만이 여론의 소재가 된다. 대중매체가 보도하지 않은 사건은 뉴스조차 될 수 없다. 매체는 자기들이 가려 뽑은 소재에 자기들 구미에 맞는 가치의 당의(糖衣)까지 입힌다. 그 과정에 매체의 이해관계가 깊숙이 끼어들게 마련이다. 요즘 대중매체는 강 아무개 교수의 당찮은 주장에 조명을 비추고 있다. 전통적인 뉴스가치의 기준을 적용하자면 그 교수의 주장은 기이성(奇異性)을 조금 가지고 있긴 하지만 흥미성도 사회적 중요성도 없다. 그의 주장은 식상하고 시대착오적이어서 시의성(時宜性)도 없다. 뉴스의 요건을 거의 갖추지 못한 셈이다. 사회적 중요성으로 따지면 경제문제나 남북문제, 또는 행정수도 이전 문제 등 굵직한 것이 많은 판에 뉴스거리도 될 듯 말 듯한 강 교수 이야기가 메이저 신문의 머리기사로까지 오른다. 왜일까? 메이저 신문은 그들과 정치적으로 길항관계에 있는 세력에 대해 이 소재가 상당한 상처를 입힐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면 지나친 유추일까? 공론장이 일그러지게 한 데 정부도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 공론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공론장에 사회적으로 중요한 여론소재가 올라와야 한다. 그런 소재를 생산하는 최대의 조직이 정부다. 그러나 요즘 정부는 중요하고도 의미 있는 소재를 공론장에 올리지 않는다. 어디 그뿐인가? 정부는 강 교수 사건을 진짜 큰 뉴스로 키우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 울밑에 선 공론장 모양새가 참으로 처량하다. 김민환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HI-seoul 잉글리시

    #1. 주말 청계천변 레이저 쇼 Downtown Seoul’s CheongGyeCheon Stream has a new attraction. 청계천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생겼습니다. It’s an interactive art show on a water screen held each Saturday and Sunday from 4 to 9 until October 25th alongside the stream. 바로 10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4시부터 9시까지 청계천 변 워터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레이저쇼입니다. Sound and fishimages on the screen interact with each other. 배경음악과 물고기의 이미지가 스크린 위에서 어우러집니다. It’s presented free of charge close to Jangtong Bridge near the Cheonggye 2nd Street 4-way intersection. 레이저쇼는 청계2가 교차로 근처 장통교에서 무료로 열립니다. #2. 낙산사 산불 나무악기 환생 Naksan Temple,one of Korea’s most historic Buddhist shrines,was destroyed by forest fire in April,but timber from the temple’s main building has been given new life as musical instruments. 한국에서 가장 유서깊은 절 중 하나인 낙산사가 지난 4월 산불로 소실됐지만, 낙산사의 나무 기둥이 악기로 태어나 새 삶을 얻었습니다. Lim Chang-ho,a musical instrument builder recently made a cello and a violin from the temples wooden pillars then donated them to the temple. 현악기 제작자 임창호씨는 낙산사의 대들보를 이용해 바이올린과 첼로를 만들어 사찰에 기증했습니다. It seems the pillars made from 50 year old wood were perfect for instruments. 낙산사의 기둥은 50년 이상 된 나무로 악기를 만드는데 최고입니다. He expects the cello will be worth 30 million won and the violin at least 15 million won. 임씨는 첼로는 최소 3000만원, 바이올린은 15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휘풀이 *attraction 매력 *historic 역사적인 *destroy 파괴하다 *instrument 악기, 도구 *pillars 기둥 제공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김성수의 맛있는 영어 English]웃기는 영어(13)

    Taxi Drivers’ Favorite Jokes Two friends,an Italian boy and a Jewish boy,come of age at the same time.The Italian boy’s father presents him with a brand-new pistol.On the other side of town,at his Bar Mitzvah,the Jewish boy receives a beautiful gold watch. The next day in school,the two boys are showing each other what they got.It turns out that each boy likes the other’s present better,and so they trade. That night,when the Italian boy is at home,his father sees him looking at the watch. “Where did you getta thatta watch?” asks the man.The boy explains that he and Sammy had traded.The father blows his top.“Whatta you? Stupidda boy? Whatsa matta you?” “Somma day,you maybe gonna getta married.Then maybe somma day you gonna comma home and finda you wife inna bed with another man.Whatta you gonna do then? Looka atta you watch and say,‘How longa you gonna be?’” (Words and Phrases) come of age:성년이 되다 present∼with…:∼에게…을 선물하다 brand-new:새 제품의 at one’s Bar Mitzvah:성인식에서 turn out that∼:∼로 판명되다 trade: 물건을 교환하다 getta thatta: 그것을 얻다(get that) blow one’s top: 노발대발하다 Whatta you?:너 뭐하는 게냐?(What are you?) Stupidda boy?: 멍청이니?(Stupid boy?) Whatsa matta you?: 뭐 잘못되었니?(What is the matter with you?) somma day: 언젠가(some day) getta married: 결혼하다(get married) comma: 오다(come) (해석) 이탈리아 소년과 유태인 소년인 두 친구가 같은 때에 성인식을 치렀습니다. 이탈리아 소년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새 권총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도시의 다른 한 쪽에서 유태인 소년이 성인식에서 아름다운 금시계를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 학교에서 두 소년이 서로에게 자기가 받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선물을 더 좋아한다는 것이 밝혀져, 그 둘은 선물을 바꿨습니다. 그 날 밤 이탈리아 소년이 집에 있을 때, 아버지가 소년이 시계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시계 어디에서 구했니?”라고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소년이 Sammy와 선물을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버지가 머리 뚜껑이 열렸습니다.“너 뭐하는 게냐? 멍청이니? 뭐 잘못되었니?” “언젠가 넌 아마 결혼할 게다. 그러다 언젠가 집에 돌아와 아내가 다른 사람과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거다. 그 때 뭘 할 거니? 시계를 보면서 ‘얼마나 오래 걸려요?’라고 물으렴.” (해설) 이탈리아 사람하면 무자비하게 총질을 해대는 마피아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이 조크가 이런 기대(?)에 부응하는 익살입니다. 이탈리아 아버지가 성인이 된 아들에게 권총을 사 준 이유를 아들이 깨닫지 못하고 그 선물을 같은 시기에 성인이 된 유태인 친구의 금시계 선물과 바꿨으니, 아버지 입장에서 보면 뚜껑이 열릴 만도 하겠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나중에 결혼을 했다가 아내가 딴 남자와 문제가 생기면 권총으로 해결하라고, 권총을 선물했는데 시계와 바꿔왔으니 얼마나 열불이 나겠습니까? 참다못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 현장에서 바꿔온 시계나 보면서 그 둘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물어보라고 반어적으로 비아냥거리는군요. ■ Life Essay for Wrighting -묻어둔 세월(첫 번째 시련)학습지 시장 40조원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김성수 회장의 인생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그를 괴롭혔다. 세상을 폭넓게 알게 하기 위해 그랬을까? 어머니의 태몽은 이러했다. 길을 가는데 예사롭지 않은 상자가 눈앞에 나타나고 곡절 끝에 열어본 상자에서는 ‘대사명’(大使明)이란 글자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풍수에 밝은 동네의 어른들이 그의 어린 시절에 그를 보면 줄곧 인물이라고 귀띔을 하곤 했다. 그래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비롯해 온 집안에서 그에게 많은 기대를 걸게 되었고, 그런 이유로 집안 차원에서 인물(?)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게 되었다. 당시에 큰 인물이란 판·검사가 제일인지라 성공하기 위한 코스로서 서울법대에 진학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인 어린 그는 전남 장흥 시골마을에서 광주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떠밀리듯 유학을 떠나게 된다. 총명과 지혜가 어린 김 회장의 깊숙한 곳에서 아직 영글지 않아서 그랬을까?(Was it because his cleverness and wisdom were not fully developed in the heart of young President Kim?) 끝없는 고향에 대한 향수로 어린 그는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렸고,2년여의 광주 생활을 광주서중의 낙방으로 마감했다. 그 뒤 아버지는 실망감과 공허감 때문에 인물 교육을 포기했다. 아버지의 교육 포기는 그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빼앗긴 것을 의미한다.(His father’s despairing of training him to be a great man means that he was deprived of all the opportunities to study). 고등학교도 공고를 가게 되었고 중학교 시절 내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 소에게 먹일 꼴을 벤다든지, 집안의 궂은일을 모두 맡아서 하게 되었다. 풍수에 밝다는 지관들에게 속은 아버지의 허탈감 때문인지, 심혈을 기울였던 10년 세월 때문인지 서중 낙방이후 어린 그는 집안의 작은 머슴으로 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 절대문법 (6) 자리매김 학습 영어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에서 쓰이는 단어의 자리이다. 따라서 영어 문장에서 단어가 놓일 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읽고, 쓰기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난 시간까지 동사, 명사, 형용사를 중심으로 한 단어의 자리와 특성, 그리고 역할을 살펴보았다. 영어 문장은 동사를 기준으로 앞뒤에 위치하는 단어들의 역할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구조로 변형될 수 있다. 문장을 이루는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품사는 동사, 명사, 형용사, 부사이다. 이상의 네 가지 품사는 문장 구성에 핵심이 된다. 오늘은 수식어로 대표되는 부사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부사는 사실 다른 품사를 수식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다른 품사에 비해 부사의 자리는 훨씬 자유롭다. 동사의 앞뒤, 형용사의 앞뒤, 심지어는 문장의 맨 앞이나 맨 뒤에도 위치할 수 있다. 부사의 특성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부사 주변의 말을 꾸며준다.(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 수식) 주어나 목적어의 상태를 나타내는 보어가 될 수 없다. 수식어로 쓰이기 때문에 문장에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I am happy.⇒I am very happy. It’s lunchtime ⇒ Now,it’s lunch time. She goes to school.⇒ She goes to school early. 부사는 문장에서 다양한 쓰임을 보일 수 있다. 반드시 다른 품사 앞에 위치하여 수식어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단어 앞뒤의 연결 관계에 따라 확장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The hare ran very fast. 이처럼 문장을 구성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와 동사이다. 주아와 동사만으로 의미가 충분히 전해질 수 있음에도 부사를 사용하여 더 구체적으로 의미를 확장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때 부사의 자유는 자유롭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적절한 쓰임을 익히는 것이 필요한다.
  • Hi-Seoul 잉글리시

    #1. 한국 교육열 OECD 1위 Young people in Korea’s workforce are more likely to have achieved an upper secondary education than anywhere else in the developed world. 한국 젊은 층의 고등 교육 수준이 개발도상국 가운데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They are also among the most likely to have university degrees,shows an annual education report from the OECD. 최근 발표된 OECD 교육 지표에 따르면 한국 대학 진학률은 세계 최고수준입니다. It shows that Korea is now in first place in terms of the proportion(97%) of younger people who have completed an upper-secondary education ― leading a small group of countries,including Norway and Japan,where more than 90% of pupils reach this level. 또한 고등학교 이상 학력 소지자는 97%에 이르며, 노르웨이와 일본 등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APEC, 지능형 로봇 선보여 Korea’s humanoid robot ‘MARU’ is showcased for the 1st time at November’s APEC summit in Busan! 한국의 인공지능형 로봇인 ‘마루’가 이번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The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plans to showcase its functions to participating leaders there. 한국과학기술개발원은 각국 정상들을 대상으로 마루의 성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질 예정입니다. It moves around in many directions and senses objects.And it’s a high-tech model ― a network-enabled robot whose software is provided via the wireless Internet. 마루는 물체를 감지하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지능형 로봇으로 장착되어 있는 네트워크는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The government introduced 5 network robots and plans to start feasibility tests in households next month. 지금까지 정부는 5개의 지능형 로봇을 선보였으며 다음달부터 가정에서의 실용화 시험을 실시합니다. ●어휘풀이 *workforce 노동력 *upper secondary education 고등교육 *degrees 학위 *annual 연간의 *in terms of ∼점에서 보면 *including ∼를 포함해 *humanoid 인간에 가까운 *via ∼를 통해서 *feasibility 실행할 수 있음 *household 가족 제공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9:06∼9:09), ‘I Love Seoul’(21:06∼21:09)
  • 파주 ‘LG로’ 생긴다

    ‘세종로, 율곡로에서 삼성·LG·현대로(路)로’ 위인이나 지명 일색이었던 도로·다리명이 기업명으로 바뀌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곳곳에 기업 로고를 딴 도로, 다리가 늘어나면서 국내 대기업들의 위상 변화를 실감케 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는 자유로에서 낙하IC를 지나 LG필립스LCD의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로 연결되는 군도 3호선 5.9㎞ 구간의 확장(왕복 2차선→4차선) 공사가 끝나는 대로 도로명을 ‘LG로’로 명명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27일 창원시 적현로와 양곡동 국도 2호선을 연결하는 3㎞구간을 개통하며 ‘두산·볼보로’라는 이름을 붙였다. 삼성전자의 수원사업장 단지와 수원 인터체인지를 관통하는 약 3㎞도 ‘삼성로’로 불리며 광주 공장 부근의 4.8㎞구간도 지난해 8월 생활가전의 광주 이전을 기념, 광주시가 삼성로로 개명했다. 현대차 공장 인근의 울산시 북구 명촌동 왕복 6차선 4.92㎞ 구간도 ‘해안로’에서 현대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를 따 ‘아산로’로 도로명이 바뀌었다.해외에서도 삼성,LG, 현대차,SK 등 기업 이름이 지명으로 굳혀진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완공된 미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의 현대차 공장 앞 도로 4㎞ 구간은 ‘Teague Road’라는 기존 이름 대신 ‘현대로’(Huyndai Blvd.)로 탈바꿈했다. 원래 2차선이었으나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정부가 4차선으로 확장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의 크릭강을 연결하는 다리는 원래 명칭인 ‘알 막툼’ 다리보다는 ‘삼성 브리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 주변에는 도심 중앙을 연결하는 LG다리(발쇼이 까메니 다리)가 있다.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로 통하는 요충지인 러스카야 다리,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의 알 타비카인·알 자드리아 다리, 베트남 노이바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연결되는 3.7㎞의 탕롱대교도 ‘LG다리’가 애칭이다. LG전자 TV 공장이 들어선 폴란드 므와바시는 2003년 10월 아예 시 이름을 ‘므와바-LG타운’으로 바꾸고 공장 진입로도 ‘LG거리’로 공식 지정됐다. 중국의 후이저우((惠州)시도 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도로의 이름을 ‘LG대로’로 명명하고 1월31일을 ‘후이저우 LG의 날’로 정했다.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주변 도로는 ‘삼성로’, 미 조지아주 아틀랜타 교외의 SKC 공장 진입도로도 ‘SKC 드라이브(Drive)’로 불린다.류길상 김경두기자 ukelvin@seoul.co.kr
  • 귀성길 자동차이벤트 ‘풍성’

    귀성길 자동차이벤트 ‘풍성’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은 토·일요일이 끼는 바람에 연휴가 짧아 그 어느때보다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각 자동차업체들이 제공하는 무료 시승차를 이용하거나 각종 애프터서비스를 꼼꼼히 챙겨놓으면 10시간이 넘는 장거리운전에 지치기 쉬운 ‘애마’를 어느정도 달랠 수 있다. ●시승차 타고 폼나게 고향앞으로 현대차는 9월15일에서 22일까지 투싼, 트라제, 뉴클릭, 베르나 등 4개 차종 총 300대를 귀성 차량으로 무상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신청할 수 있다.1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에서 접수해야 하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아차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50명을 선정,15일부터 21일까지 그랜드 카니발을 무료로 제공한다.1종 운전면허 소지자만 응모가 가능하다. 쌍용차도 16∼20일 로디우스 50대와 카이런 50대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대여해 준다. 전국 영업소(1588-3455)를 통해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GM대우차도 16∼20일 로디우스 15대를 무료로 빌려준다. 신청은 10일까지. ●‘비포서비스’ 꼭 받으세요 현대·기아차는 16∼19일 경부선 기흥·망향·평사(하행선), 추풍령(상하행선), 영동선 여주(상하), 서해안 군산 등 1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센터를 설치한다.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오일류도 보충해 준다. GM대우는 17∼19일 경부선 죽전·죽암·칠곡·언양(상행선), 망향·추풍령(하행), 중부선 음성·만남(하행) 등 16개 고속도로·국도 휴게소에서 정비코너를 운영한다. BMW코리아는 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4개 주요 BMW 서비스센터에서 추석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각종 오일 및 냉각수 보충, 소모품 교환이 공짜다. 머그컵, 모자, 우산, 열등 사은품도 증정한다.080-269-2200. 자동차 5사는 또 6∼7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전주, 원주 등 전국 7곳에서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합동 점검서비스에 참여한다. ●차도 사고 부모님 용돈도 챙기고 쌍용차는 9월 한달간 로디우스 구입 고객에게 200만∼250만원, 카이런은 50만원, 코란도는 70만원을 ‘귀향비’로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2004년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9월중 SM3 뉴제너레이션을 구매하면 20만원을 준다. 이전에 SM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이 SM시리즈를 재구매하면 SM7·뉴 SM5 20만원,SM3 뉴제너레이션 1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제일銀 47년만에 간판 교체

    엄지 손가락을 지켜든 ‘으뜸 마크’로 47년 동안 고객을 맞았던 제일은행의 간판이 바뀐다. 올해 초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이 지분 100%를 인수함에 따라 은행이름을 교체키로 한 제일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바뀐 상호를 사용하고, 전국 320여개 점포의 간판도 모두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공식 국문 은행명으로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을 쓰고 ‘SC제일은행’이라는 약칭도 같이 쓰기로 했다. 영문 상호는 ‘Standard Chartered First Bank Korea Limited’로 결정했다. 통합은행명은 양측의 상호를 합치고, 로고는 SCB의 것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는 SCB의 ‘이중나선 마크’가 기존 제일은행의 ‘으뜸 마크’를 대신한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백화점 추석대목 혈전

    백화점 추석대목 혈전

    추석 대목장을 선점하기 위한 유명백화점들의 각축전이 본격화 됐다. 특히 백화점들은 올 추석이 예년에 비해 연휴가 짧아 귀향 등 직접 방문보다 선물만을 전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그 어느 때보다 ‘선물세트 시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진창범 부문장은 “가족, 친지와 정을 나눌 수 있는 선물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여서 기업체보다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천상품 롯데백화점은 명품세트, 음식궁합 세트, 핵가족을 위한 혼합 선물세트, 실속형 Plus One(+1) 선물 세트 등을 구분, 판매하고 있다. 명품 선물세트로는 울릉약소 명품세트(90만원), 담양한과 명품세트(45만원), 헌정 와인 세트(30만원) 등이 눈길을 끈다. 음식궁합이 맞는 상품끼리 선물세트로 만든 ‘풍천장어 & 선운산 복분자 세트’(17만6000원 & 3만4000원) ‘캐비어 & 스파클링 와인 세트’(25만원 & 5만원) ‘우리얼 목장 한우 명품세트 & 자연송이세트’(65만원 & 송이는 시세) 등도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에도 웰빙 열풍이 여전할 것으로 보고 국내 최초로 토종꿀 부문 신지식으로 선정된 김대립씨의 토종꿀 선물 세트(17만원), 폭밍통 중국 명차 세트(17만 5000원), 일본 가고시마산 흑초 세트(7만 6000원), 프랑스산 명품 소금 ‘플레어 드 셀 소금세트’(7만 4000원) 등을 마련했다. 세계 진미 선물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캐비어와 트러플, 푸아그라와 카방베르 치즈, 알래스카 훈제 연어 등을 한데 묶은 ‘세계 진미 특선’(70만원), 스페인의 대표적인 육가공 식품인 ‘하몽 세트’(30만원) 등이 이채롭다. 알뜰 소비자를 위한 ‘품격 실속 선물세트’로는 한우 후레쉬 5호 세트와 한우 보신세트가 각각 10만원에 판매하고, 특선 멸치 2호는 6만 5000원, 궁실 한과 바구니 세트는 5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현대백화점은 ‘더 퍼스트’(The First)‘H-only’ 등 최고급 명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선물세트에 서열적 호수 대신 ‘매·란·국·죽·송’ 등으로 전통적 정(情)을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다.‘프리미엄 굴비세트’는 200만원,‘화식 한우자연송이세트’는 130만∼150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현대특선 한우 정나눔 세트, 친환경 청과세트, 국내산 키재기 참굴비 세트, 유기농 건표고 세트 등도 찾는 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명품 선물세트로 ‘개군한우 명품세트’(6㎏,60만원),‘이주영 한방곶감’(대봉시 36개),‘강원도 산 자연 송이 1호’(시세기준),‘영광 정선굴비’(알배기 100%),‘민물 참게장’(2㎏·25만원) 등을 내놓았다. 그랜드백화점은 명품 한우갈비(4.8㎏·26만 8000원), 그랜드 명품 한우갈비(4㎏·21만 9000원), 으뜸 후레쉬(6㎏·19만 6000원) 등 다양한 한우 갈비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예약 및 배달 서비스 현대백화점은 4일까지 추석선물 10대 폼목 ‘예약할인전’을 실시한다.5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점포에 마련된 상품권 특별판매 데스크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홈페이지(www.ehyundai.com)에 ‘온라인 배송접수 서비스’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해 선물접수 및 배송을 돕고 있다. 또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F1 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당일 오전에 도착시간을 알려준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 세트 예약 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예약판매 상품은 축산, 농산, 수산 등을 중심으로 모두 50여개 품목이다. 이 기간을 이용하면 정상가보다 최고 20%까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알뜰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배송시 신선도 유지를 위해 ‘쿨 배송’시스템을 구축했다.‘약속 안심 보상제’를 실시, 배송 오류로 인해 약속된 시간에 사전 연락 없이 배송이 되지 않을 경우 해당 상품값의 2배를 즉시 보상해 준다. 또 ‘식품 안심 보상제’를 실시해 유통 기한, 선도, 품질 등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3일 이내에 해결 해준다.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 참여고객에 10%의 할인혜택을 준다. 추석선물세트로 판매한 상품중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고객이 피해를 입기전에 미리 연락을 취해 상품에 대한 책임을 지는 ‘고객 리콜제’를 시행한다. 또 해당상품의 유통기한이 경과되었거나 무허가제품, 원산지 표시위반 등 3가지 중대 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구매금액의 3배를 보상해 준다. 신선배송을 위해 냉장탑차 20대를 운용해 배송에 나서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악! 와인세트 1500만원 명품멸치 396만원 1500만원짜리 와인,396만원짜리 멸치 등 올 추석에도 각 백화점들은 초고가의 이색 선물세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세계적으로 1000병만 생산된 2000년산 ‘샤토무통로칠드’ 1병과 일반와인 15병으로 구성된 슈퍼와인세트를 1500만원의 가격에 내놓았다. 국내에는 단 1세트만 판매된다. 또 수공예로 제작된 400돈 은기(銀器)에 죽방멸치를 담은 ‘은공예 명품멸치세트(10세트)’는 198만∼396만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황토단지에 넣어 12시간 구운 200만원짜리 ‘황토염 황제굴비’와 100만원짜리 ‘버섯명품세트’도 눈에 띈다. 현대백화점에는 ‘더 퍼스트(The First) 선물세트’로 차별화했다. 국내산 참조기 중 33㎝이상인 것만 골라 담은 200만원짜리 ‘프리미엄 굴비세트’,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과 프랑스산 1등급 와인으로 구성한 170만원짜리 ‘세계3대 진미 와인세트’가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최초의 전통 수제녹차 명인인 ‘박수근 선생의 명인명차세트(55만원)’,129만 4000원짜리 ‘정관장 천삼(20지,600g)’ 등을 마련했다.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150만원짜리 ‘명품 장뇌산삼세트’와 무형문화재 손대현씨가 제작한 99만원짜리 ‘백화고 나전칠기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가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차례상 비용 15만 5950원 올 추석 차례상은 평균 15만 5950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이 1일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산출한 결과 작년보다 4.2% 오른 15만 5950원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관계자는 “쇠고기, 햅쌀, 냉참조기 등의 가격은 지난 추석에 비해 내렸으나 배, 단감, 대추, 동태전, 황태포 등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과일의 경우 추석이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빨라 출하 가능한 품종이 적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5개)는 제수용품의 물량감소가 예상돼 작년에 비해 17%나 오른 1만 3500원에 거래된다. 대추(300g)는 작년보다 500원(28%)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밤(300g)도 300원(20%) 오른 18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고사리, 도라지 등의 나물류는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다소 내린 가격에 거래될 전망이다. 고사리(300g)는 4800원, 도라지(300g) 5550원, 시금치(단)는 20% 오른 36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탕국과 산적용으로 사용되는 한우 양지·사태는 작년보다 3∼5%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탕국용 쇠고기(양지 300g) 1만 350원, 산적용 쇠고기(사태 500g) 1만 4900원에 거래된다. 제수용 냉동 참조기(20㎝ 전후)는 작년보다 12% 내린 2만 1000원이 예상된다. 동태전(400g)과 황태포(1마리)도 각각 3540원,3090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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