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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4번째 ‘바스켓 여왕’

    변연하의 3점포가 불을 뿜은 삼성이 겨울리그 2연패를 일궈내며 통산 4번째 여자프로농구 정상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18일 장충체육관에서 계속된 5전3선승제의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3년생 올라운드 플레이어 변연하가 3점포 8개를 쏘아 올리며 30점을 쓸어 담아중국용병 쉬춘메이(26점 5리바운드)를 앞세워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한빛은행을 65-63으로 따돌렸다. 1차전 패배 이후 내리 3연승을 거둔 삼성은 지난해 겨울리그에 이어 거푸 패권을 차지하면서 그동안 열린 6차례의 여름·겨울리그서 4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는 위용을 뽐냈다.특히 삼성은 유영주가 부상으로 불참하고 팀의 기둥 정은순마저 4강전에서의 부상으로 챔프전에 결장한 악조건속에서 김계령(9점 6리바운드) 박정은(9점 9리바운드) 이미선(10점 6어시스트) 등 신예들을 주축으로 정상을 밟아 자연스럽게세대교체를 이루는 성과까지 누렸다. 삼성의 변연하는 최우수선수(MVP),한빛은행의 쉬춘메이는우수선수에 뽑혔다. 99겨울리그에 이어 두번째로 챔프전에 진출한 한빛은행은쉬춘메이와 이종애(13점 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분전해 리바운드에서 38-28로 앞섰지만 3점슛이 단 1개에 그치는 등외곽포가 불발한데다 고비에서 실책이 겹쳐 또 정상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초반 슛 난조로 1쿼터를 17-25로 내준 삼성은 2쿼터들어 이미선 변연하의 연속 3점포로 추격의 실마리를 잡아 34-34 동점을 만들었다.3쿼터 들어서도 변연하 박정은의 3점포 4개가터져 50-44로 흐름을 뒤집은 삼성은 4쿼터 초반 변연하가 다시 과감한 3점포를 작렬시켜 종료 3분33초전 62-52로 달아나면서 승세를 굳혔다.한빛은행은 김나연(11점) 쉬춘메이의 슛으로 2점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재역전을 시키기에는 시간이모자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MVP 변연하

    “더 잘 하라는 채찍질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MVP를 움켜쥔 변연하(21)는 ‘제2의 김화순’으로 불리는 한국여자농구 차세대 선두주자다.180㎝의 큰 키에 탄탄한 개인기, 두둑한 배짱을 지닌데다 돌파력과 외곽포 능력을 고루 갖췄다.여고농구 명문 부산 동주여상을 정상으로 이끈 뒤 지난 99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입단 첫해인 99겨울리그에서 신인왕에뽑힌데 이어 이번 겨울리그 MVP에 올라 당당히 스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포지션은 슈팅가드이지만 챔프전 4차전에서 보듯 골밑과 외곽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인데다 위기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펼치는 ‘승부사’ 기질이 강점이다.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듬직한 각오를 밝히지만 아직은 탤런트 차태현과 가수 god를 좋아하는소녀티가 물씬 풍긴다. 오병남기자
  • 필라델피아, 밀워키 제압

    올스타 MVP 앨런 아이버슨이 49점을 쏟아 부은 필라델피아세븐티식서스가 밀워키 벅스를 제압하고 동부컨퍼런스 최고승률을 유지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대서양지구 1위팀 필라델피아는 14일 중부지구 1위팀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종료1분11초를 남기고 99-104로 뒤졌으나 아이버슨의 역전 득점과 애런 맥키의 굳히기 자유투로 107-104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37승14패(승률 0.725)로 NBA 전체 승률 1위를 굳게 지켰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38점)와 7경기만에 복귀한‘공룡센터’ 샤킬 오닐(32점 14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저지 네츠를 연장전 끝에 113-11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밀워키 AP 연합
  • 슈퍼리그 오늘부터 3차대회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15일 속개되는 배구 슈퍼리그 3차대회는 부상에서 회복중인 주전들의 활약 여부가 남자부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까지 코트를 주름잡은 김세진(삼성화재) 임도헌(현대자동차) 박희상(상무).그러나 올 시즌 1·2차대회에서는부상으로 결장하거나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무릎부상으로 2차대회부터 출장한 월드스타 김세진은 서서히 옛 기량을 찾아가고 있다.삼성은 김세진의 활약 여부에따라 5연패를 향한 순항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세진은 지난 시즌 공격 2위에 오르면서 삼성의 4연패를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무릎부상으로 2차대회 막판에 출장기회를 잡은 ‘터미네이터’ 임도헌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블로킹 5위에 오르면서 방신봉 박종찬(은퇴)과 함께 ‘블로킹 군단’현대의 자존심을 지킨 팀의 에이스. 임도헌이 제 컨디션을찾는다면 삼성도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상무는 어깨부상으로 1·2차대회를 결장한 ‘배구도사’ 박희상의 출장이 절실한상태다.특히 지난 시즌 이동공격 2위에 오를만큼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 상무로서는 박희상의 합류가 승패와 직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박희상의 회복이 늦어 아직까지 출장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남자부는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을 비롯해 현대 LG화재 상무등 전통의 강호 4개팀이 출전,결승에 진출할 2개팀을 가린다. 한편 풀리그를 벌이고 있는 여자부는 현대(7승1패)의 결승진출이 굳어진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LG정유와 담배인삼공사(이상 5승3패)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박준석기자 pjs@
  • 지터 몸값 1억8,900만弗

    ‘미국의 연인’ 데릭 지터(26·뉴욕 양키스)가 영원한 ‘뉴욕맨’으로 남게 됐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케이블TV ESPN은 4일 메이저리그 관계자의 말을인용해 지터가 뉴욕 양키스와 1억8,900만달러(2,381억여원)에 10년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터의 연봉 총액은 10년간 2억5,200만달러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어 두번째 고액이며 평균 연봉으로는 8년간 1억6,000만달러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 매니 라미레스에이어 3번째다. 92년 양키스에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특급 유격수 지터는 96년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지난 5년간 양키스가 4차례나 월드시리즈를제패하는데 견인차가 됐다. 특히 환상의 수비에 타율 .339(119타점)을 기록한 지난해에는 사상처음으로 한시즌 올스타전과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동시에거머쥔 주인공이 됐다.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지터는 그라운드에서 특유의 ‘모나리자 미소’로 미국 여성팬을 사로잡아 ‘미국의 연인’으로 불린다.또 톱가수인 머라이어 캐리와연인 관계를 맺는 등 숱한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김민수기자 kimms@
  • 조성원-이버츠 MVP 동반등극 노린다

    프로농구 사상 세번째로 한팀에서 토종과 용병 MVP(최우수선수)가동시에 탄생할 수 있을까-. 00∼01프로농구에서 화려한 공격농구로 대변신을 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LG의 조성원-에릭 이버츠 콤비가 MVP 동반 등극을향해 무서운 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조성원과 이버츠는 올시즌 내내 선두권을 지켜온 LG 공격의 핵.조성원은 1주일간의 휴식을 끝내고 2일 속개되는 올시즌에서 3점슛 1위(평균 3.76개) 득점 4위(평균 25.91점) 가로채기 2위(평균 1.52개) 어시스트 17위(평균 4.18개)에 올라 기록상으로 국내선수 가운데 가장돋보인다.빠른 발과 빼어난 탄력,성실성을 바탕으로 프로코트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해 팀이 추락하지 않는한 MVP를 거머쥘 가능성이 높다.선두 삼성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포인트가드인 주희정이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지만 기여도와 중량감에서 조성원이 크게 앞선다는 게 중평이다. 이버츠는 용병과 토종을 통틀어 가장 안정된 슛 감각을 뽐내며 득점 3위(평균 28.48점)에 오른데다 리바운드에서도 11위(평균 10.12개)에 나서 가장 ‘짭짤한 용병”으로 꼽힌다.“기복이 거의 없는 이버츠가 아니었다면 LG의 선두권 도약은 불가능 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유리한 대목이다.물론 삼성이 우승하면 아티머스 맥클래리의 강력한 도전을 받겠지만기록상으로는 한발 앞서 불리할 것은 없다. “남은 12경기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뿐”이라고 입을 모으는 조성원과 이버츠가 과연 97∼98·98∼99시즌에서 거푸 토종-용병 MVP를 휩쓴 현대의 이상민-조니 맥도웰 콤비에 이어 세번째로 동반 등극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오병남기자 obnbkt@kdaily.com
  • 상벌위, 신진식 MVP 취소·출전금지

    대한배구협회는 3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경기중 심판에게 폭언을 한신진식(삼성화재)에게 슈퍼리그 잔여경기 출전 금지 및 2000년 최우수선수 선정 취소를 결정했다.상벌위의 징계가 2일 대전에서 열리는상무이사회를 통과하면 올시즌 우승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전망된다. 신진식은 지난 28일 상무전에서 자신의 스파이크를 아웃으로 판정한김건태주심에게 항의하면서 욕설을 해 물의를 빚었다.
  • 볼티모어 첫 정상 축배

    [탬파(미 플로리다주) AP 연합]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사상 처음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볼티모어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올시즌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결정전인 제35회 슈퍼볼에서 탄탄한 수비와 짜임새 있는 공격으로 뉴욕 자이언츠를 34-7로 완파했다. 이로써 96년 클리블랜드에서 연고지를 옮긴 볼티모어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거머 쥐었다.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이날 태클 7개를 기록한 볼티모어 수비의 ‘핵’ 레이 루이스에게 돌아갔다. 올시즌 NFL 정규리그 최소실점 기록을 갈아치운 볼티모어의 수비진은 이날도 가로채기 4개를 얻어내며 빛을 발했다. 뉴욕은 볼티모어의 수비에 철저히 봉쇄당해 레드 존(상대진영 20야드 이내)에 단 한차례도 발을 딛지 못했다.
  • 맥클래리 ‘별중의 별’

    아티머스 맥클래리(삼성)가 ‘별중의 별’에 등극했다. 맥클래리는 28일 잠실체육관에서 1만1,000여명의 팬들이 열광한 가운데 펼쳐진 00∼01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발군의 개인기와 탄력을바탕으로 호쾌한 덩크슛을 3개나 작렬시키며 중부선발의 118-115 역전승을 이끌어 취재기자들이 선정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맥클래리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삼보-삼성-SBS-신세기-SK로 짜여진 중부선발은 맥클래리(24점 5어시스트)와 함께 재키 존스(SK·10점 20리바운드)가 공격을 이끌었고 기아-LG-동양-현대-골드뱅크로 구성된 남부선발은 조니 맥도웰(현대·32점)과 에릭 이버츠(19점 9리바운드) 조성원(이상 LG·14점)이 돋보였다. 중부선발은 지난 시즌에 이어 거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전적에서도3승2패로 한발 앞서 나갔다. 한편 현대의 데이먼 플린트는 덩크슛대회에서 팀 동료 이상민과 맥도웰을 자유투라인 근처에 앉혀 놓고 그 위를 날아 덩크슛을 시도하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타이틀을 움켜 쥐었다.정규리그 상위랭커 8명이 출전해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룬 3점슛 대회에서는 조상현(SK)이조성원을 14-6으로 누르고 우승했다.치어리더 댄싱경연대회의 1위는골드뱅크가 차지했다. 오병남기자 obnbkt@
  • 김도훈-최용수 투톱체제로 승리 낚는다

    ‘이번엔 김도훈-최용수 카드’-. 27일 오후 3시45분 남미의 강호 파라과이를 맞아 2차 수능시험에 나설 ‘히딩크호’의 투톱 카드로 김도훈-최용수가 나선다.칼스버그컵첫 경기인 노르웨이전에서 스타팅으로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용수-박성배 투톱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데 따른 변화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노르웨이전에서 박성배가 미드필더와 최용수간연결고리인 ‘프리맨’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최용수 역시 볼을 잡는 기회가 적어지자 후반 21분쯤 박성배를 오른쪽 날개로 돌리면서 김도훈-최용수 투톱 체제로 전환했다. 경기가 끝난 뒤 히딩크 감독은 후반전 경기내용에 만족해 하면서 “앞으로 후반전 경기 패턴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도훈-최용수의 투톱 카드가 쓸만했다는 결론을 내린 셈이다.히딩크 감독이 “전반전에서는 문제점을 파악했다”고 말한 점도 최용수-박성배 카드가더 이상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음을 뒷받침한다. 결국 파라과이전에서는 김도훈이 최전방 공격수로 뛰고,최용수가 한발 뒤에서 공수에 두루 가담하면서 김도훈을 보조할 가능성이 높다. 김도훈이 노르웨이전에서 골을 넣는 등 골에 관한한 자신감에 넘쳐있다는 점과 최용수가 골 도우미로서의 능력에서 공격수 가운데 최고라는 점을 감안한 결과다. 특히 최용수는 지난 시즌 국내 프로리그에서 뛸 당시 안양 LG의 조광래 감독으로부터 일종의 ‘프리맨’ 수업을 받았다.그 결과 골잡이와 도우미의 이중보직을 성공적으로 수행,국내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기까지 했다.문제는 전혀 새로운 히딩크 감독의 팀전술에 대한이해도를 얼마나 높이는가 하는 점이다. 한편 파라과이는 짧고 빠른 패스와 개인기를 앞세우는 남미 특유의스타일을 가진 팀으로서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0위에 올라 있는강호다.한국 국가대표팀과는 지난 86년 홍콩구정대회에서 단 한차례싸워 3-1로 이겼다. 그러나 이번 팀은 세계적 명수문장 칠라베르트와 대표적 골잡이 산타 크루스 등 주전들이 대거 빠진 가운데 국내리그 선수 위주로 짜여져 최상의 전력은 갖추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해옥기자 hop@
  • 최용수·김도훈 “첫골 책임진다”

    ‘득점 라인 이상 없다’-.24일 노르웨이를 상대로 1차 수능시험에나설 한국 축구대표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골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새로 돛을 올린 ‘히딩크호’에서 골을 넣는다는 것은 공격지향적인감독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단이기 때문이다. 노르웨이전에서 골을 올릴 후보감은 최용수 김도훈 고종수 박성배등.이 가운데서도 최용수와 김도훈의 확률이 가장 높다. 히딩크 감독이 투톱 가운데 한명을 미드필드 쪽으로 한발 내려 앉혀‘프리맨’으로 활용하는 작전을 구사하는 만큼 번갈아 최전방을 책임질 이들 두사람이 골 기회에서 가장 유리하다. 그러나 이들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최용수와 김도훈은 나란히 98프랑스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어 히딩크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각각 국내 프로리그 최수우선수(MVP)와 득점왕이라는 점도 믿음을 주었다. 또 기록을 중시하는 히딩크 감독은 대표선수를 통틀어 최용수(25골)와 김도훈(17골)이 가장 많은 A매치 골기록을 갖고 있는 점에주목하고 있다. A매치 골기록이 없고 세밀한 기술에서도 다소 처지지만 박성배 역시 합숙훈련을 통해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90분을 쉼없이 뛰는 체력이 히딩크의 취향과 맞아 떨어졌다. 박성배는 노르웨이전에서 최용수 또는 김도훈 바로 밑에서 ‘프리맨’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드진에서는 고종수가 왼쪽 날개로 뛰면서 득점 기회를 노린다.탁월한 감각과 프리킥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원 역할을 떠맡게 됐다. A매치에 34회 출장해 3골을 기록하고 있고 올초 한일올스타-세계올스타전에서 절묘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켜 자신감에서도 앞서 있다. 이번 노르웨이전은 선수들의 골 의욕과 히딩크 감독의 공격지향 스타일이 어우러져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르웨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를 기록중인 강호지만 이번에 대표팀 스폰서계약에 미서명한 주전 4명이 빠져 최상의 전력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한국과는 A매치 전적 1승1패,올림픽대표팀간 전적 1무를 기록중이다. 박해옥기자 hop@
  • MVP 對 신인왕 잠실벌 28일 ‘별들의 전쟁’

    강동희-이상민의 남부선발이냐,신기성-주희정의 중부선발이냐.00∼01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 4명이 두팀의 게임메이커로 나서는데다 남부선발의 강동희 이상민은 MVP(최우수선수),중부선발의 신기성 주희정은 신인왕 출신이어서색다른 눈길을 끈다. 기자단의 베스트5 투표에서 나란히 유효표(65표)를 모두 얻은 강동희와 이상민은 국내 포인트가드의 양대산맥.5연속 올스타 ‘베스타5’의 영예를 동시에 안은 강동희는 원년시즌 정규리그와 챔프전,97∼98시즌 올스타전 MVP를 휩쓸었고 이상민은 97∼98시즌 정규리그·챔프전,98∼99시즌 정규리그 MVP를 석권했다.강동희와 이상민은 조니맥도웰 김영만 조성원 등과 함께 환상적인 속공을 펼칠 것으로 여겨진다. 중부선발의 플레이를 이끌 주희정은 97∼98시즌,신기성은 98∼99시즌 신인왕 출신이다.강동희 이상민에 견줘 관록과 센스는 조금 뒤지지만 힘과 스피드는 한수 위다.득점선두 데니스 에드워즈,재키 존스,조상현 등과 함께 멋진 호흡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SK의 주전 5명이 모두 선발된 것과는 대조적으로 많은 팬을몰고 다니는 ‘농구황제’ 허재(삼보)를 비롯해 문경은(삼성) 우지원(신세기) 조우현(LG) 등이 올스타에서 빠져 비난을 사고 있다. 한편 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와 치어리더 댄싱대회가 열리고 하프타임때는 3점슛과 덩크슛 대회가 펼쳐진다. ◆ 남부선발 ◆감독 김태환(LG)◆코치 강정수(기아)박종천(현대)◆선수 강동희 듀안 스펜서(이상 기아)이상민 조니 맥도웰(이상 현대)조성원(LG·이상 베스트5)데이먼 플린트(현대)김영만 조동기(이상 기아)현주엽(골드뱅크)김병철 전희철(이상 동양)에릭 이버츠(LG)◆ 중부선발 ◆감독 김동광(삼성)◆코치 박건연(SK)김윤호(SBS)◆선수 주희정(삼성)신기성(삼보)데니스 에드워즈(SBS)조상현 재키 존스(이상 SK·이상 베스트5)로데릭 하니발 서장훈 임재현(이상 SK)이규섭아티머스 맥클래리(이상 삼성)김성철(SBS)이은호(신세기)오병남기자 obnbkt@
  • 박찬호 “”천만불의 사나이””

    ‘코리아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1년간 연봉 990만달러(약127억원)에 전격 사인했다. 다저스는 연봉조정액수 교환일인 19일 박찬호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연봉 990만달러로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연봉 조정신청이 자동 철회된 박찬호는 지난해 425만달러의 두배가 넘는 연봉으로 2001시즌을 맞게 됐다.그러나 지난해 내셔널리그 다승 5위인 18승(10패·방어율 3.27)을 올린 박찬호는 1,300만달러까지 예상된 연봉이 1,000만달러를 밑돌아 아쉬움을 남겼다. 1년과 다년 계약을 놓고 저울질한 보라스는 다년 계약 체결시 기대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 없다고 판단,1년으로 돌아섰지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는 내년에는 천문학적인 연봉으로 장기계약을맺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박찬호는 연봉 990만달러이외에 월드시리즈 MVP·사이영상·골드글러브 등을 수상하면 인센티브로 145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박찬호의 올 연봉 990만달러는 메이저리그 투수 가운데 랭킹 8위의고액이며 투수 부문 최고 연봉은 팀 동료인 케빈브라운의 1,571만달러다.그러나 박찬호의 이 연봉은 메이저리그 풀타임 5년차로는 역대최고액이다.현재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은 지난해말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 계약한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연평균 2,520만달러다. 94년 맨몸으로 계약금 120만달러 연봉 10만9,000달러를 받고 미국프로야구에 뛰어든 박찬호는 지난 7년동안의 순수 총연봉 770만달러를 올 한해에 움켜쥐어 ‘스포츠 재벌’의 반열에 올라섰다. 박찬호는 연봉협상을 일찍 끝냄에 따라 새달 1일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가벼운 마음으로 합류,대망의 20승을 향해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김민수기자 kimms@. *박찬호 인터뷰 “”구단이 인정해줘서 고맙다””. ■연봉에 만족하나. 만족하니까 사인했다.협상이 빨리 끝나 다행이다. 액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생각하기 나름이다.훈련에 전념하겠다. ■합의는 언제 됐나. 오늘 오전 스콧 보라스가 전화했고 내가 OK해서결정됐다. ■장기계약은 생각 안했나. 1년이든 장기 계약이든 무관하다고 생각했다.한 시즌 한 시즌이중요한 게 아닌가.장기계약은 보험처럼 안정감이 있으나 올해는 1년계약을 예상했다.연봉조정신청과 최종심의까지 대비했다. ■올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데. 다른 팀에서 뛰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시즌 후 생각해보겠다. ■다저스에 하고 싶은 말은. 구단이 인정해줘서 고맙다.데일리 회장에게 감사한다.다저스를 우선 생각할 것이다. ■부모님께 알렸나. 계약이 끝난 뒤 전화했다.축하한다며 좋은 일 많이 하라고 당부하셨다. 김민수기자
  • 2000년 공군 최우수조종사 우정훈 소령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고 새 분야를 개척하는 조종사가 되고 싶습니다” 18일 공군이 발표한 2000년도 공군 최우수 조종사(베스트 파일럿)에 선정된 제16전투비행단 우정훈(禹廷勳·38·공사 35기) 소령은 “조종사는 다방면의 전술을 습득한 경영인의 모습을 갖춰야 변화하는 전장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천년 ‘하늘의 왕중왕’에 등극한 우 소령은 소위 때부터 F-5기종을 몰았으며 지금까지 2,550여 시간을 비행했다. 베스트 파일럿은 프로야구의 최우수 선수(MVP)에 비유되는 조종사중의 조종사.매년 1회 실시되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공대공,공대지 사격기량만을 측정하여 선발하는 ‘탑 건’과는 차원이 다르다. 공군은 각 비행단에서 근무하는 모든 일선조종사를 대상으로 한해동안의 비행경력 및 시간,적기 격추능력,주·야간 폭격 기량,특수작전 참가 회수,비행안전 기여도 등 10개 분야 24개 세무항목의 기량을 심사해 베스트 파일럿을 선발한다. 경북 상주 출신인 우 소령은 슬기(10),소영(7),지영(5)등 세딸을 둔 ‘딸부자’이다. 노주석기자 joo@
  • 김미현 골프협회 선정 2000년 MVP

    ‘슈퍼 땅콩’ 김미현(ⓝ016-한별)이 대한골프협회 선정 2000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협회는 8일 김미현이 협회 임원과 기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의유효투표 67표 가운데 23표를 얻어 최경주(슈페리어·18표)를 5표차로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프로선수에는 20표를 얻은 강욱순이 뽑혔고 최우수아마추어는 김대섭(47표)이 차지했다. 협회는 오는 16일 타워호텔에서 열리는 정기 대의원총회가 끝난 뒤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파이팅 코리아 2001] 해외파 스타 최용수·안정환

    2002월드컵의 주역이 될 해외파 축구 스타들에게 올해는 가장 의미있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해외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임으로써 ‘월드컵 코리아’의 이미지를 알릴 가장 중요한 한해이기 때문이다. 한국 축구의 외교 사절로서 맹활약이 기대되는 대표적 선수는 최용수(28)와 안정환(25). 지난해말 안양 LG에서 일본 프로축구 제프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최용수는 최근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득점왕에 도전한다.지난 시즌 K-리그 최우수선수(MVP)로서 한국 축구의 위신을 끌어올린다는 각오다.지난해 정규리그 24경기 출장에 10골(8도움)을 올린 최용수는 더욱 분발,지난 시즌 J-리그 득점왕 나카야마(29경기 출장 20골)의 기록을 갈아 치운다는 당찬 계획을 세웠다. 이탈리아 1부리그(세리에A) 페루자에 진출한 안정환 역시 올부터 유럽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입단 이후 지금까지 팀이 정규리그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2경기에만 출전했고 아직 골맛을 못보았지만 이제 비로소 적응기간을 끝내고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자신감에 차 있다. 팀의 홀대에 다소 섭섭한 마음도 스스로 다스릴 만큼 정신적으로도성숙했다.벤치 신세를 한탄하지 않고 ‘앉아서 보는 것도 공부’라고 말할 만큼 자세가 달라졌다.머리도 단정히 깎고 안하던 헤딩도 틈만 나면 시도하는 등 열의가 대단하다.올해에는 반드시 주전 미드필더를 꿰찬다는 게 그의 새해 목표다. 이들 해외파의 활약은 ‘2002월드컵’의 홍보와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끈다. 박해옥기자 hop@
  • 이상민 12월의 MVP에

    프로농구 현대의 포인트가드 이상민이 00∼01시즌 12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이상민이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69표 가운데 29표를 얻어 MVP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상민의 월간 MVP 수상은 이번이 두번째다.
  • 2000년 슈퍼스타/ 프로야구 박경완

    프로야구의 ‘간판 마스크’ 박경완(28·현대)에게는 영원히 잊지못할 새 천년 첫 해였다. 92년 연봉 600만원의 고졸 연습생으로 고향팀 쌍방울에 입단한 박경완은 96년부터 김동수(삼성)와 자웅을 겨루며 특급 안방마님으로 발돋움했지만 이렇다할 두각을 보이지는 못했다.그러나 박경완은 프로9년만인 올해 야구인생을 활짝 꽃피웠다. 올시즌 개막과 함께 꾸준히 홈런포를 가동한 박경완은 마침내 불멸의 대기록을 야구사에 남겼다.지난 5월19일 대전 한화전에서 4타석연속 홈런을 쏘아 올린 것.130년 역사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루게릭 등 모두 4명,60년 전통의 일본에서는 64년 왕전즈(왕정치·요미우리)만이 보유한 세계 타이기록이다.자신의 능력에 고무된 박경완은 시즌 40홈런으로 생애 첫 홈런왕에 오르며 83년 ‘헐크’ 이만수(전 삼성)에 이어 17년만에 포수로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완은 홈런을 비롯해 출루율 3위(.419) 타점 7위(95개) 타격 25위(.282) 등 공수에서 선봉에 서며 팀을 2년만에 정상으로 이끌었다. 골든글러브 등 각종 상을 휩쓴 박경완은 구단 직원인 한수연씨(23)와 가정까지 꾸며 생애 최고의 해를 연출했다. 김민수기자
  • 하나銀·대구시청 ‘정상 축배’

    악성 빈혈에 시달리고 있는 김현옥(26)이 대구시청을 3년만에 정상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김현옥은 28일 인천 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2000핸드볼큰잔치 마지막날 여자부 결승 2차전(3전2선승제)에서 혼자 7골을 터뜨리며 김은경(8골)과 함께 공격선봉에서 광주시청에 28-21의 승리를 견인했다.대구시청은 2연승으로 97년이후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남자부에서는 충청하나은행이 맞수 두산그린을 25-24로 꺾고 2연승,대회 10전 전승으로 창단 2년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하나은행의 황보성일은 MVP로 뽑혔고 한체대의 박찬용과 문필희가 남녀 신인왕에올랐다. 왼손잡이 김현옥은 국가대표 부동의 오른쪽 공격수.재치가 뛰어난데다 송곳같은 슛을 날려 상대를 주눅들게 하기 일쑤다.그러나 김현옥은 초등학교시절(안동초등)부터 지병으로 고통받고 있다.곧잘 피곤함을 느껴온 김현옥은 자신도 정확한 병명을 모르다 93년 ‘철결핍성빈혈’ 판정을 받은 것.정상인보다 혈액 생산능력이 절반에 불과해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처지다.이재영감독은 선수생활을 그만둘 것을 권했지만 김현옥은 “쓰러져도 코트에서 쓰러지겠다”며 강한 의지로세계 정상급 선수로 우뚝 섰다. 김현옥은 “큰 대회에서 MVP로 뽑혀 기쁘다”면서“내년 전국체전을끝으로 은퇴할 생각”이라며 밝게 웃었다. 김민수기자 kimms@
  • 관악구민이 뽑은 올 MVP행정…주민 컴퓨터 교육사업

    관악구 주민들은 올해 구에서 가장 잘 한 사업으로 ‘주민 컴퓨터교육’을 꼽았다. 관악구는 21일 주민으로 구성된 구정평가단과 직원 등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주민이 뽑은 올해의 MVP 행정’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관악구가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주민 컴퓨터교육이 1위를 차지했다.관악구는 케이블TV ‘알기 쉬운 컴퓨터 여행’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원격교육을 선보이는 한편 학교 전산실과 컴퓨터학원,PC방 등을 주민 전산교육에 최대한 활용했다.다음으로는 ▲재개발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주차문화시범지구조성사업 ▲치매관리센터 개설 운영 ▲분양자감리제 실시 등의 순이었다. 관악구 관계자는 “각 부서간 경쟁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MVP행정을 뽑았다”면서 “올해의 행정을 종합평가해 내년에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친절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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