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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 MVP·신인왕 동시석권

    김승현(24·대구 동양)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김승현은 1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01∼02시즌 프로농구 개인상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로 신인왕에오른데 이어 MVP마저 차지했다.김승현은 신인왕 투표에서는 유효투표수 77표 중 76표를 휩쓸었고 MVP 투표에서는 39표를 얻어 서장훈(SK 나이츠)을 2표차로 제쳤다. 신인이 MVP에 오른 것은 97∼98 시즌 이상민(전주 KCC)에이어 두번째이나 신인왕과 MVP를 한꺼번에 석권하기는 김승현이 처음이다. 김승현은 어시스트 1위,가로채기 1위 등 개인기록 타이틀2개를 차지한데다 ‘베스트5’에도 선정돼 모두 5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동양에 입단한 포인트가드김승현은 재치 있는 경기 조율로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김승현은 또 상대의 드리블을 저지하거나 패스를가로채는 스틸과 절묘한 패스워크 등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MVP 상금 300만원과 신인왕 상금 200만원,‘베스트5' 상금100만원에 개인타이틀 상금까지 더해 모두 700만원을 받은김승현은 “오늘 상은 팀 동료들과 함께 받은 것”이라면서 “반드시 올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마르커스 힉스와 김진 감독은 각각 외국선수상과 감독상을 받아 동양은 주요 상을 휩쓸다시피 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축구 내일부터 조별리그 ‘대장정’

    프로축구 아디다스컵대회가 17일 막을 올려 월드컵 개막을 앞둔 그라운드를 후끈 달군다. 성남 등 4곳에서 동시 개막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2일까지 56일동안 총 44경기를 소화한다.A조(성남수원 포항 부천 전북)와 B조(안양 부산 울산 전남 대전)로 나뉘어 팀간 2차례씩 맞붙는 더블리그에 이어 조별 상위2개팀의 4강 크로스 토너먼트를 치른 뒤 승자끼리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챔피언전을 갖는다. 전문가들이 점치는 판도는 성남 수원 안양의 3강과 울산전북 포항 부천 전남의 5중,대전 부산의 2약. 상대적으로 강팀이 몰린 A조에서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챔피언이자 올 수퍼컵 우승팀 성남이 가장 돋보인다.골잡이 샤샤와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신태용이 건재한데다 브라질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올리베의 가세로 파괴력이 한층 좋아졌다. 수원은 고종수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지만 산드로-데니스-서정원으로 짜여진 ‘삼각편대’가 살아 있고 수비력도 탄탄하다. 이용발과 전경준,브라질 대표급인 레오마르와 보띠를 영입해 팀 컬러를 쇄신한전북이 얼마나 돌풍을 일으킬지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듯하다. B조에서는 지난해 정규리그 2위 안양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수 위라는 게 중평이다.그러나 조별컵 대회는 단기전이어서 지난해 FA컵 우승자 대전과 부산 등의 이변 연출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그러나 중량감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대표급’ 선수들이 많아 팀간 승부 못지않게 눈길을 끌 전망이다. 특히 3년연속 ‘연봉 킹’에 오른 김도훈(전북)을 비롯해 김은중(대전) 서정원 등은 국가대표팀의 저조한 성적에실망한 팬들에게 축구의 진미를 선사하겠다며 개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이들 외에 올림픽대표 출신 슈퍼루키박진섭(울산)과 박동혁(전북) 등도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2002월드컵 공인구인 ‘피버노바’가 사용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 프로농구/ KCC 싱거운 3위

    KCC가 3위로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을 마쳤다. KCC는 1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른 정규시즌 최종전에서SK빅스를 100-82로 꺾고 3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이로써 올 시즌 플레이오프는 19일 빅스-LG(5위)의 대결로막을 올리게 됐다.3위 KCC는 20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위 SBS와 맞붙는다. 승부는 빅스가 느슨한 플레이로 일관하며 싱겁게 갈렸다. KCC는 1쿼터에서 재키 존스(16점)가 3점슛 2개를 꽂아넣고제런 콥(22점)이 7개의 야투 가운데 6개를 성공시키는 등 마음놓고 빅스를 몰아붙였다. 빅스는 조동현(14점)과 문경은(10점)이 점수를 뽑았으나 마구잡이 슈팅을 난사,1쿼터를 20-34로 크게 뒤지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한편 이번 시즌 득점왕은 에릭 이버츠(코리아텐더),3점슛왕은 양경민(삼보)이 차지했고 김승현(동양)은 어시스트와 스틸 1위 등 2관왕에 올랐다. 라이언 페리맨(동양)도 리바운드와 야투상 등 타이틀 2개를 거머쥐었다. 이밖에 김성철(SBS)은 3점슛 성공률,추승균(KCC)은 자유투,마르커스 힉스(동양)는 블록슛 부문에서 각각 1위가 됐다. 4개월여간의 정규리그를 모두 마감한 프로농구는 17일 MVP,신인상 등 개인상과 개인 기록상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19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곽영완기자
  • 신세계 ‘겨울여왕’ 등극

    신세계가 통산 4번째 여자프로농구 챔프에 등극했다. 신세계는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겨울리그 챔피언결정 최종 5차전에서 정선민(21점)의 막판 활약으로 김지윤(17점)이 분전한 국민은행의 추격을 68-61로따돌렸다. 이로써 신세계는 3승2패로 2001년 여름리그에 이어 연속 우승을 일궈내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창단 이후 첫 챔프에 도전한 국민은행은 최종전까지 몰고가는데는 성공했지만 끝내 신세계의 관록에 눌려 준우승에 그쳤다. 신세계의 주포 정선민은 취재기자 투표에서 67표 가운데 58표를 얻어 3표에 그친 김지윤을 누르고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이로써 정선민은 정은순(삼성·3회)을 제치고 최다 MVP 수상자가 됐고 국민은행의 박광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신세계는 초반부터 용병 스미스(22점)의 미들슛과 임영희의 3점포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정선민에게 수비가 몰린 국민은행의 약점을 파고 들며 쉽게 리드를 잡은 뒤 2쿼터들어 이언주 양정옥의 3점포까지 더해지면서 전반을 43-32로앞섰다. 셔튼브라운(19점)의 골밑 공략을 고집하던 국민은행은 수비에 힘쓰던 김지윤과 신정자가 3쿼터들어 공격에 가담하며 추격에 나서 49-54,5점차로 좁힌 뒤 4쿼터 중반 셔튼브라운의자유투와 김지윤의 드라이브인으로 53-55까지 쫓아가 역전의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신세계에는 정선민이 있었다.위기의 순간 3점슛 라인 근처에서 쏜 중거리포로 돌파구를 마련한 정선민은 이후잇따라 3개의 야투를 성공시켜 한숨을 돌리게 한 뒤 1분58초를 남기고 마무리 중거리슛까지 작렬시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샤샤 결승골… 성남 우승 축포

    성남이 월드컵의 해인 2002년 축구시즌을 여는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성남 일화는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스데이타수퍼컵 축구대회에서 종료 1분전에 터진 샤샤의 결승골로대전 시티즌을 1-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지난해정규리그우승팀 성남은 FA컵대회 왕자인 대전과의 대결에서 승리함으로써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또 결승골을 터뜨린 샤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성남의 우세가 점쳐진 당초의 예상과 달리만만찮은 접전으로 일관했다.브라질 출신 파울로와 올리베를 새로 영입해 샤샤와 함께 용병 트리오로 공격진을 구축한 성남은 초반부터 대전의 끈끈한 압박에 고전했다. 대회 직전 구단과 선수들이 처우개선을 둘러싸고 갈등을빚은 대전은 ‘열세’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불꽃같은 투혼으로 성남의 호화멤버를 상대로 시소를 벌였다.부상중인 김은중 공오균 등을 투입해 어렵게 선발 공격라인을 갖췄지만 간간이 위협적인 공세를 펼쳤고 장철우를 축으로 한 미드필드에서는 오히려 우위를 보였다. 성남은 전반 22분쯤 샤샤가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위협적인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볼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기선제압에 실패한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들어 주도권을 휘어 잡으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조였다.지난 5일 부친상을 당한 박남열을 교체투입해미드필드에서 우위를 되찾으며 공격의 물꼬를 트는데 성공한 것.후반 11분 김현수의 총알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과15분 샤샤의 헤딩 슛으로 대전 골문을 강하게 두드렸고 대전은 골키퍼 선방으로 어렵게 버텨냈다. 성남은 29분 샤샤가 골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골대를 맞고 튀는 불운을 겪었으나 이 때부터 일방적인 막판공격을 펼쳐 승리를 예감케 했다. 올시즌 첫골이자 결승골은 후반 44분 샤샤의 발끝에서 터졌다.샤샤는 올리베가 오른발로 살짝 밀어준 볼을 벌칙지역 안에서 침착하게 요리하며 한 박자를 조절한 뒤 오른발로 차 넣어 승부를 갈랐다. 박해옥기자 hop@
  • 신인왕 ‘찜’ 김승현 ‘내친김에 MVP도’

    창단 이후 첫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동양은 벌써부터 개인 타이틀 잔치에 들떠 있다. 김승현이 어시스트와 가로채기에서 1위를 굳혔고 리바운드와 슛블록에서는 용병 라이언 페리맨과 마르커스힉스가 타이틀 홀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최대의 관심사는 새내기 김승현이 프로농구사상 처음으로 기자단 투표로 뽑는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동시에 움켜쥘 수 있을 것인지 여부. 신인왕은 사실상 확보한 상태.어시스트와 가로채기 2개부문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굳혀 다른 신인들과는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문제는 MVP. 사실 지난 시즌 꼴찌 동양을 단숨에 정규리그 우승으로이끈 밑바탕은 김승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상대의볼이 가는 길목을 차단하는 동물적인 감각과 득점력을 높여주는 절묘한 어시스트 등으로 모래알 같던 팀 전력을 탄탄하게 조율해 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신인선수에게 MVP까지 줄 수 있느냐는 견제 심리.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면 그는 팀 선배인 전희철이나 정규리그 2위가 예상되는 SK 나이츠의 서장훈 등과 경쟁을벌여야 할 것으로 점쳐진다. 그동안 아마추어시절의 명성이 부끄러울 정도로 부진했던 전희철은 올시즌에서는 필요할 때마다 한방을 꽂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손색없는 MVP 후보로 떠올랐다.한경기 평균 14.5점을 터뜨려 용병 힉스와 페리맨을 제외하곤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점도 전희철을 눈여겨 보게 만드는 요인이다. 서장훈의 경우 비록 우승팀은 아니지만 득점,리바운드,슛블록 등에서 용병에 결코 뒤지지 않는 활약을 한 유일한토종인데다 코트매너까지 눈에 띄게 좋아져 MVP 후보로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시즌에서도 준우승팀인 LG의 주포 조성원이 우승팀 삼성의 스타들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차지한적이 있어 서장훈의 수상 가능성을 무시할 수 있는 상황만은 아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동계체전 폐막/ 경기도 동계체전 첫 우승 감격

    메달 9개를 휩쓴 세자매가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가운데 경기도가 서울의 17연패를 저지하고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영(17·도암중 3년)·영희(15·도암중 1년)·빛나(12·횡계초 5년) 세자매는 28일 폐막된 제83회 동계체육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에서 금5개,은·동 각각 2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취재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간(43) 유린나(38)씨 부부의 네딸 중 맏이인 효영은이날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중부 5㎞ 클래식과 15㎞계주,복합에서 1위에 올라 3관왕이 됐고 7.5㎞ 프리스타일에서는동메달을 따내 모두 4개의 메달을 땄다. 둘째 영희는 크로스컨트리 15㎞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걸었고 세째 빛나도 여자 초등부 6㎞계주 금메달,3㎞클래식과 복합에서 각각 은메달,4㎞프리스타일에서 동메달 등4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2리 산골에서 태어난 이들 자매는 많은 스키스타 산실인 횡계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스키와 인연을 맺었다. 농사를 짓는 부모의 아낌없는 지원이 이들 세자매에게 큰힘이 됐다.이들은 평소 80㎝ 스키플레이트 앞뒤에 바퀴가달린 ‘롤러스키’로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했다. 이 덕에 효영은 지난해 2월 동계체전 4종목을 휩쓸며 전관왕이 됐고 이어 3월에는 일반선수까지 출전한 전국선수권에서 개인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그해 4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로 발탁됐다.6살의 막내 은지도 스키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어 곧 네자매 스키선수가 탄생할 전망이다. 2003년 일본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효영양은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것이 최종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메달 32개를 획득한 경기도(582점)는 메달 레이스에서는 서울(금58·557점)과 강원도(금55·524점)에 뒤졌지만 종합점수에서 앞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준석기자 pjs@
  • 뉴잉글랜드 창단 첫 정상포옹

    [뉴올리언스 AP AFP 연합]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창단 41년만에 처음으로 프로미식축구(NFL) 정상에 올랐다. 아메리칸컨퍼런스(AFC) 우승팀 뉴잉글랜드는 4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슈퍼돔에서 열린 제36회 슈퍼볼 경기에서 4쿼터 막판에 터진 애덤 비나티에리의 결승 필드골로 세인트루이스 램스를 20-17로 따돌리고 빈스 롬바르디컵을 품에 안았다.뉴잉글랜드는 3차례 슈퍼볼 도전 끝에정상 제패의 감격을 누렸다. 발목부상을 딛고 출전해 승리를 조율한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는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9·11 테러여파로 삼엄한 경비 아래 치러진 이날경기는 시종일관 박진감있게 진행됐다. 뉴잉글랜드는 1쿼터 종료 3분10초전 세인트루이스의 제프 윌킨스에게 50야드 필드골로 3점을 허용했으나 2쿼터들어 타이 로가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47야드를 달려 터치다운,7-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가로채기에 이은 터치다운은슈퍼볼 사상 6번째. 뉴잉글랜드는 이어 데이비드 패튼의 터치다운으로 14-3으로 앞섰고 3쿼터에도비나티에리의 필드골로 3점을 보태승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3년만의 정상 탈환에 나선 세인트루이스는 4쿼터들어 내셔널컨퍼런스(NFC) MVP인 쿼터백 커트 워너의 터치다운으로 10-17로 추격한 뒤 종료 1분51초전 릭 프로일이다시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남은 시간은 1분31초.마지막 공격에 나선 뉴잉글랜드는비나티에리가 48야드 필드골을 정확하게 차 넘겨 승부에쐐기를 박았다.
  • 골드컵/ ‘캐나다에 마저‘ 한국축구 망신

    한국축구가 고질병인 골결정력 부재를 재연하며 캐나다에마저 무릎을 꿇어 골드컵 4위에 그쳤다. 한국은 3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구장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3·4위전에서 여러차례 득점기회를 무산시키며 1-2로 역전패했다.한국은 골결정력 부진은 물론 수비 조직력에서도 엉성함을 드러내며 FIFA랭킹 92위인데다 신인들로 새롭게 구성된 캐나다에 마저 무너져 새벽잠을 설친팬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5경기에 출장해 승부차기로 겨우 한차례 이긴 것을 포함,1승1무3패와 3득점-7실점의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거스 히딩크 감독 취임 이후 통산전적은 10승5무8패,캐나다와의 A매치 기록은 1승1무2패가 됐다. 김도훈을 중심으로 좌우 공격수에 최태욱과 차두리를 내세운 3-4-3 포메이션으로 재무장한 한국은 전반 15분 김도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오른쪽 하프라인 근처에서 최진철의전진패스를 받은 김도훈이 수비수 1명을 따돌린 뒤 골키퍼와의 1대1에서 오른발슛,볼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한국은 17분 최진철의 헤딩슛,20분 이을용의 오른발슛 등으로 상대 문전을 잇따라 노크했으나 시원한 마무리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한국은 캐나다에 전열을 재정비할 틈을 줬고 25분이넘어서면서부터는 오히려 주도권을 빼앗기더니 34분 수비에가담한 김도훈의 헤딩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줬다.혼란에 빠진 한국은 1분 뒤 드와인 데로사리오에게 오른발 결승골을내줘 결국 1골차로 무릎을 꿇었다. 히딩크 감독은 그러나 “우리는 찬스를 만들어 가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고 호기를 부리면서“설기현 등 유럽파 선수들과 J리거들이 합류한다면 다른 면모를 보일 것”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결승전에서는 미국이 코스타리카에 2-0 완승을 거두고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받았다. 송한수기자 onekor@ ***이모저모. ■김남일(전남)이 골드컵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뽑혔다. 김남일은 랜던 도노반(미국),마우리시오 솔리스,로날드 고메스(이상 코스타리카),루이스 알폰소 사우사(멕시코) 등과함께 대회 테크니컬스터디그룹이 선정한 베스트 11에 올랐다. 4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브라이언 맥브라이드(미국)와 미국과의 준결승에서 선방한 캐나다 골키퍼 라르스 허시펠드는기자단이 선정하는 최우수선수상(MVP)과 최우수GK상을 받았다. ■캐나다전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오른쪽 발목을 다쳤던 최태욱(안양)이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욱은 오른쪽 다리 비골(무릎과 발목사이의 얇은 뼈) 부위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으며 오는 1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몬테비데오)에서뛸 수 있을지는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미국과 코스타리카간의 결승전이 끝난 뒤 열린 시상식에참석한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로 월드컵 납북 분산개최는 완전히 좌절됐지만 북한선수 기용을 비롯한 인적 교류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 여자농구도 ‘별들의 전쟁’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첫선을 보이는 올스타전이 1일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삼성생명 한빛은행 금호생명이 모인 중부선발과 국민은행 신세계 현대의 남부선발이 대결할 이번 올스타전은 양팀10명씩 모두 20명의 스타들이 출전한다. 박광호 국민은행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남부선발은 올스타 투표 1위인 김영옥과 샌포드(이상 현대) 김지윤 셔튼브라운(이상 국민은행) 정선민(신세계)이 버티고 있다.유수종 삼성생명 감독을 사령탑으로 내세운 중부선발은 박정은 이미선(이상 삼성) 조혜진 이종애(이상 한빛은행) 바이어스(금호생명)가 ‘베스트5’로 나선다. 최대 관심거리는 누가 올스타전 초대 최우수선수(MVP)에등극할 것이냐는 점.국내스타 중에는 정선민 김영옥 김지윤,용병 중에는 샌포드,셔튼브라운,바이어스,샘 등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MVP에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야구 20년 ‘왕별’ 가리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20년을 통틀어 포지션별 최고 스타를 뽑는 인터넷 팬투표를 1일부터 5월10일까지실시한다.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 또는 www.koreabaseball.or.kr)에서 할 수 있다. 최고 스타 후보는 지난 20년간 통산기록을 토대로 투수는 우완(10명)과 좌완(5명)으로 구분했고 나머지 포지션은외야수(15명),포수,1루수,2루수,3루수,유격수,지명타자(이상 각 5명) 등 총 60명이다.외야수는 3명, 투수는 2명을뽑고 나머지 포지션은 각 1명씩을 가려낸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포지션은 1루수.후보 5명중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 경력자는 김성한(85년·당시 해태) 장종훈(91·92년·한화) 타이론 우즈(98년·두산) 이승엽(97·99·2001년·삼성)등 4명에 이른다.우완투수 부문에서도 원년 MVP 박철순(82년·당시 OB)을 비롯해최동원(84년·당시 롯데) 선동열(86·89·90년·당시 해태)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포지션별 후보. ■우완투수 김시진 김용수 박철순 선동열 윤학길 이강철장명부 정민태 조계현 최동원■좌완투수 구대성 송진우 윤석환 이상훈 주형광■포수 김동수 박경완 유승안 이만수 장채근■1루수 김성한 신경식 우즈 이승엽 장종훈■2루수 강기웅 김광수 박정태 박종호 최태원■3루수 김동주 김용희 이광은 한대화 홍현우■유격수 김재박 류중일 박진만 유지현 이종범■외야수 김광림 김일권 김종모 박재홍 박종훈 양준혁 윤동균 이강돈 이병규 이순철 이정훈 이해창 장효조 전준호정수근■지명타자 김기태 김봉연 김우열 박철우 백인천박준석기자 pjs@
  • 삼보 페리 ‘별중의 별’

    삼보의 용병 안드레 페리가 01∼02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최우수선수(MVP)가 됐다. 페리는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중부의 추천선수로 출전,화려한 쇼맨십에 과감한 돌파력과 확실한 골밑 슛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62표 가운데 가장 많은 42표를 얻어 별중의 별로 뽑혔다.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나온 페리는 중부와 남부 두팀 선수들중 가장 많은 33점을 올리고 16리바운드를 잡아내 MVP의영광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페리는 또 덩크슛 콘테스트에서도 자유투 라인과 골대 사이에서 구부리고 있던 조니 맥도웰(SK 빅스)을 가볍게 뛰어넘으며 멋진 덩크슛을 성공시켜 챔피언의 영예와 함께 상금100만원을 차지했다. 2001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됐던 페리는 “팀 성적은 좋지 않지만 팀과 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보여줘 기쁘다”고 MVP와 덩크슛 챔피언 동시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3점슛 콘테스트 결승에서는 중부의 문경은(빅스)이 1분 동안 17개를 성공시켜 14개에 그친 남부의 에릭 이버츠(코리아텐더)를 제치고 우승,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삼성 삼보 SBS 나이츠 빅스로 구성된 중부팀은 올스타전 사상 두번째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35-132로 승리,통산전적에서 남부팀(KCC 모비스 LG 코리아텐더 동양)에4승 2패로 앞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상무 중앙꺾고 첫 우승 ‘감격’

    상무가 01∼02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에서 중앙대의 4연패를 저지하며 사상 첫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현주엽(25점 17리바운드)과 손규완(17점·3점슛 5개)이 후반에만 31점을 집중시켜 중앙대에 87-84로 역전승했다.지난 대회까지 4차례나 준우승에 머문 상무는 처음으로 농구대잔치우승컵을 거머쥐었고 공격을 이끈 현주엽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초반에는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205㎝·18점 12리바운드)을 축으로 호흡을 맞춰온 중앙대의 조직력이 빛을 발했다. 중앙대는 4년생 포인트가드 박지현(28점 3점슛 4개)의 매끄러운 조율과 김주성의 골밑 장악에 힙어 전반을 47-34로 앞섰다. 하지만 3쿼터 시작과 함께 손규완 현주엽의 3점슛이 터지면서 상무의 추격이 시작됐고 51-54로 뒤진 3쿼터 종료 3분34초전 김주성이 4번째 파울을 저질러 상무에 역전의 기회가왔다.상무는 이 틈을 타 황성인(17점)과 현주엽이 마음놓고골밑을 헤집으며 65-62로 역전에 성공한 채 4쿼터에 돌입했다. 마지막 쿼터에서 중앙대의 공세에 밀려 힘겹게 접전을 이어가던 상무는 82-80으로 앞선 종료 1분34초전 손규완의 3점포를 터뜨려 승기를 잡았고 강압 수비로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용인대가 김서영(15점)을 앞세워 김천시청을 70-61로 누르고 우승했다. 박준석기자 pjs@
  • 한국계 알렉스 김 ‘황색돌풍’

    [멜버른 AP AFP 연합] 한국계 미국인 알렉스 김(24)이 올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총상금 1650만달러)에서 우승후보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러시아)를 꺾는 대회 최대 이변을 일으켰다. 세계 234위인 알렉스 김은 16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4위 카펠니코프를 시종 압도한 끝에 3-0으로 완파하고 32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카펠니코프는 지난 99년 대회에서 우승한데 이어 2000년에는 준우승을 거뒀고 같은 해 열린 시드니올림픽 에서 금메달을 따낸 강호다. 지난해까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1승5패만을 기록한 알렉스 김은 1회전에서 다비드 상귀네티(이탈리아)를 누르고 메이저대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첫 메이저대회인 지난해 US오픈에서는 1회전 탈락했다. 알렉스 김은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교포 2세로 스탠포드 대학 3년생이던 2000년 5월 전미대학선수권(NCAA) 2연패를 이루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혀 미국에서는 잘 알려진 유망주다. 오른손잡이 그라운드 스트로크 전형으로 170㎝·63.6㎏의 체격에 몸놀림이 빠르고 두뇌 플레이에 능해 90년대 초반을 풍미한 중국계 미국인 마이클 창에 비견된다.지난 78년 미국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같은 주의 포토맥에서 부모,누나,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 거포 곤잘레스 텍사스행

    [알링턴 AP 연합] 96·98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선수(MVP)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거포 후안 곤잘레스(32)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영입됨에 따라 박찬호는 또 한명의 든든한도우미를 얻었다. 텍사스는 9일 자유계약선수(FA)인 곤잘레스와 2년간 2,400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2년동안 2,500만달러를 주겠다는 뉴욕 메츠의 제의를 거절하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친정팀으로의 복귀를 결정한곤잘레스는 계약금 200만달러와 올해 1,000만달러,내년에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곤잘레스가 메츠보다 적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를선택한 이유는 지방세가 붙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9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한 외야수곤잘레스는 지난해 35개의 홈런과 140 타점,타율 .325를기록했다. 이로써 알렉스 로드리게스-라파엘 팔메이로-곤잘레스로짜여질 것으로 보이는 클린업트리오는 메이저리그 구단 중최상급의 타력을 갖춰 박찬호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지게됐다.
  • 조던 3만점…친정 불스와 첫대결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38·워싱턴 위저즈)이 지난 5일 친정팀 시카고 불스와의 생애 첫 대결에서 3만득점을돌파했다. 전날까지 2만9,985점을 기록한 조던은 이날 미국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43-31로 앞선 2쿼터 5분28초에 자유투로 개인 통산 3만점째를 올렸다. 통산 3만득점은 카림 압둘 자바(3만8,387점)와 칼 말론(3만3,654점),윌트 체임벌린(3만1,419점)에 이어 NBA 사상네번째인 대기록이다.조던은 960경기 만에 3만점을 넣어체임벌린(941경기)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경기 만에 위업을 이뤘다.자바는 1,101경기 말론은 1,152경기 만에 3만점기록을 달성했다. 시카고 시절 팀을 6차례나 NBA 정상에 올려놓은 조던은이로써 정규시즌 MVP 5차례,챔피언결정전 MVP 6차례,득점왕 10차례 등 화려한 경력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보탰다. 외신 종합
  • 프로농구/ 새내기 돌풍 타이틀 점령

    신인들이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 개인기록 상위권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규시즌의 절반인 3라운드를 마친 현재 외국 용병과 국내선수를 막론하고 신인이 기존 선수를 압도하고 있는 것.신인돌풍은 특히 용병 사이에서 두드러진다. 리바운드는 신인 용병들의 독무대.1위(동양 라이언 페리먼15.85개)부터 7위(LG 칼 보이드 11.89개)까지 휩쓸었다. 득점도 신인 딜론 터너(28점·모비스)가 기존의 에릭 이버츠(27·11점)를 밀어내고 선두를 달리고 있고 역시 새 얼굴인 마르커스 힉스(26.44점·동양)가 3위에 올랐다. 슛블록도 마찬가지여서 선두 힉스(3.41개)를 비롯해 5걸이모두 신인 용병이고 기존 용병 중에서는 무스타파 호프(2.11개·삼성)가 6위다. 기량이 검증된 기존 용병들 가운데 외국인선수 MVP 3연패에 빛나는 조니 맥도웰(SK 빅스),지난 시즌 외국인선수 MVP 아티머스 맥클래리(삼성) 조차 신인 용병들의 강세에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올해 뽑은 용병들이 기량이 출중하다는 증거다. 국내 선수중에서는 동양의 김승현이 어시스트(8.44개)와 가로채기(3.81)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특히 어시스트에서 강동희(8.22개·모비스) 주희정(7.67개·삼성),이상민(6. 42개·KCC)의 ‘3강 체제’를 뒤흔들었다. 신인들의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지만 노련미를 앞세운 기존선수들의 분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싸움은이제부터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골프팬 선정 ‘2001 MVP‘

    [폰테베드라비치(미 플로리다주) AP 연합] 타이거 우즈가골프팬이 뽑은 ‘200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인터넷사이트(PGATOUR.COM)는 사상 처음으로 치른 인터넷 팬투표에서 우즈가 필 미켈슨,데이비드 톰스,데이비드 듀발 등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 5,035명이 참가한 팬투표에서 우즈는 60.2%의 지지를받았고 미켈슨은 15%,톰스는 14.2%,듀발은 10.6%를 득표했다. 한편 시니어부문에서는 앨런 도일이 68.3%의 지지를 받아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2부 투어인 바이닷컴 투어에서는 채드 캠벨이 42.6%의 지지를 받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이들 3명은 지난달 PGA 투어 ‘2001 올해의 선수’로 이미 뽑혀 팬들의 안목과 전문가들의 판단이 다름없음을 입증했다.
  • 박세리 KLPGA 최우수선수

    박세리(24·삼성전자)가 대한골프협회 선정 2001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골프협회가 기자단 등 60명의 투표인단을 대상으로 투표를실시,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세리는 38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최경주(31·슈페리어)를 제치고 95·96,98년에이어 4번째 MVP로 뽑혔다. 시상식은 1월23일 오전 10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 김지윤 여자농구 MVP에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의 단신 가드 김지윤(25)이 지난27일 끝난 1라운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지윤이 농구 기자단 투표 결과,총유효표 62표중 28표를 얻어 정선민(신세계·25표)과박정은(삼성생명·6표) 등을 제치고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김지윤은 1라운드 5경기에서 게임당 16.6점에 9어시스트,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지난 여름리그에서 5위에 그쳤던 팀을 삼성생명,신세계와 함께 공동1위에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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