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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美 대화채널 통해 본 현주소 점검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한반도의 봄은 21세기의 몫인가.’윌리엄 페리대북조정관의 방한 이후 북한을 둘러싼 한·미·일 3국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한국과 미국은 포용정책(햇볕정책)에 완벽한 합의를 이룬 가운데 북한의 태도변화를 위한 인내의 노력을 재확약했다.그러나 북한은 아직도 당사자인 한국과의 쌍무적 대화는 기피한 채 미국과의 대화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풀릴듯 풀릴듯 풀리지 않는 한반도 문제의 현주소를 현재 가동중인 북한과미국의 각종 대화채널을 통해 조망한다.[편집자주]▒금창리 핵의혹시설 협상 지난해 8월 찰스 카트만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와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차례 회담이 진행돼 14일 뉴욕에서 13일째 회의를 마쳤다. 북한이 제네바 핵합의에서 모든 핵관련시설을 보유하지 않기로 약속을 하고도 금창리에 다시 핵의혹시설 공사를 벌여 이를 규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북한은 역시 이를 식량원조에 철저히 이용하고 있어 막판진통을 거듭하고 있다.조만간 타협지어질 것으로 전망되는가운데 미국내의 대북강경 분위기 속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미사일협상 지난 96년4월부터 북한의 미사일 개발및 수출을 우려한 미국이 협상을 유도,북한을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에 가입시키려한 협상이다. MTCR은 사정거리 300㎞가 넘는 미사일과 관련부품의 수출을 제한하는 국제기구로 북한의 미사일수출을 막기 위해 적극 협상을 벌여었다. 그러나 북한은 협상진행과 관계없이 지난해 8월 3단계 미사일을 일본열도너머로 시험발사,국제적 문제를 야기시켰다.따라서 이 문제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미국내 북한지원 반대 움직임을 낳기도 했다. 지금까지 모두 3차례 회담이 진행됐지만 뚜렷한 결론은 없으며 북한이 내정간섭을 이유로 몇차례 협상을 결렬시켰으나 이달내에 제4차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4자회담 한반도의 평화안정기조의 정착을 위한 남·북한을 포함한 미국과중국 등 4개국 회담이 지난 96년 상반기 제의돼 97년 12월 9일을 첫회의로지금까지 4차례 진행돼왔다.한국전쟁 휴전 이후 남북한 관계를 정전체제로규정하고 있는 상황을 평화체제로 대체키 위한 것이다. 4차례 회담이 진행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시작 1년이 채못된 지난해 10월말 ▲평화체제 구축과 ▲긴장완화를 다룰 2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에 합의,지난 1월 3차회의에서 분과위 회의는 열었으나 분과위의 의제선정 문제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오는 4월초쯤 제5차회의가 예상되고 있다. ▒미군 유해송환협상 지난 94년6월 남북대화 중재자로 나선 카터 전대통령이 평양을 방문,사망전 김일성과 만나 합의해낸 뒤 거의 매년 양측이 만나 협상과 발굴을 해오고 있다. 애초 90년 미군유해 5구를 놓고 북한측이 이른바‘유해값’을 요구해 합의를 보지 못하다 카터 방북시 김일성 부인인 김성애가 승낙을 유도,합의를 보았다. 그후 유해발굴 실무협상을 위해 지난 96년 1월 북한의 유해전문가가 미하와이에 입국,북·미간 비밀협상이 이뤄졌다는 것이 확인돼 한국정부의 거센 항의도 받았다. 북한은 매번 미군유해의 인도 대가로 금전이나 다른 반대급부를 원하고 있다.지금까지 약100구 이상의 유해가 인도됐다.▒수교협상 지난 94년 북·미간 3단계 고위급회담을 통해 “각기 쌍방이 수도에 외교대표부를 설치한다”고까지 합의했으나 이후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후 하와이 유해협상시 양측은 북·미외교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를 통해한때 연락사무소급이 아닌 대표부 교환선까지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역시 북한측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북한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이유에 대해 북한에서 망명한 황장엽씨는 최근발간한 저서에서 “김정일이 북한땅 내에 미국인이 머무는 것을 원치 않기때문”으로 풀이했다. 한때 한국측이 북·미수교협상 진전이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정도였던 이 협상은 이후 전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장성급 대화 95년 북한측이 군사정전위 일직장교 접촉을 통해 장성급 대화를 제의해와 98년 6월말 첫대화를 가진 뒤 지금까지 모두 4차례가 열렸다. 애초 경수로 지원문제로 논의가 한창이던 95년 북한측은 한반도 위기관리를 위해 유엔사와 북한군 사이의 장성급대화가 필요하다며 미측에 제의했으나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가 다시 98년5월 유엔사령부가 북한과 대화재개를 합의,일정이 잡혔었다. 그러나 공교롭게 98년 6월말 북한 잠수함 사건이 발생,6월30일 열린 판문점 장성급회담에서 북한측에 이를 강력 항의했고 북한측은 이를 사과하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그후 98년말 다시 남해안에서 잠수함이 발견돼 이를 항의하기 위해 12월 다시 소집을 요구했으나 북한은 이를 거부했고 이후 이렇다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미의원대화채널 미국 의회의원들을 통한 북한과의 대화가 종종 이뤄져와한국정부와의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기도 했다.미 의원들의 방북은 지난 60년대초부터 이뤄져 양측 충돌현안을 비공식적으로 푸는 지렛대 역할을 했고 대북식량지원 등 순수 민간외교 목적을 띠기도 했다.
  • 사이버공간 시간 일원화‘인터넷 타임’ 급속 확산

    ‘인터넷 타임을 아시나요’.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인구가 급증하면서사이버공간에서의 시간을 일원화한 ‘인터넷 타임’이 등장,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7일 세계 최대의 시계제조업체인 스위스의 ‘스워치 그룹’이 시간대가 서로 다른 세계 각 지역을 연결한 인터넷상에서 지역에 따라 시간을 더하고 빼는등의 혼선을 없앤 ‘인터넷 타임’을 보급해 사이버공간의 새로운 시간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인터넷 타임은 하루 24시간을 1,000개로 쪼개 @400,@500 등으로 시간을 표시한다.인터넷 타임 1단위는 기존의 1분26.4초가 된다. 지난해 10월 미국 MIT 언론연구소의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소장이 개발한 인터넷 타임의 표준시(BMT·Biel Mean Time)는 스워치그룹 본사가 있는 스위스 비엘의 자정(0시)으로 @000으로 표시된다.예컨대 인터넷상으로 국제회의를@500에 개최한다고 하면,세계 각국에 있는 참석자는 @500(BMT 정오)에 참여하면 된다.@500은 우리나라의 경우 오후 8시,뉴욕의 경우 오전 6시가 된다. 스워치그룹측은 컴퓨터 화면에 인터넷 타임을 표시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인터넷 웹사이트에 무료로 공개,지난 1월 한달간 4만5,000명이 소프트웨어를 받아갔다고 밝혔다.또 인터넷 타임 전용시계를 개발,유럽시장에 70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곧 시판할 예정이다. 스워치 웹주소는 www.swatch.com金奎煥khkim@
  • 일부 케이블TV 채널 변경

    3월부터 다솜방송등 케이블 TV가 새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다솜방송(채널 26)과 마이TV(채널 44) 등 두 교육채널은 1일부터 지난해 11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장르 변경 허가를 받은 데 따라 각각 의료·건강채널과 골프 채널로 새간판을 내걸고 방송한다.마이TV는 오는 6월1일 본격 개국에앞서 채널명을 ‘골프채널’로,사명을 ‘한국골프채널(주)’로 바꾸고,하루12시간씩 골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프로그램 구성은 유럽PGA투어,미국 LPGA투어 등 해외 유명경기와 닉 팔도,조니 밀러 등 유명 골퍼의 레슨,‘골프 투데이’등 골프 관련 보도 등이다. 다솜방송은 3월1일 개국 특집프로 ‘한국의 의료·건강전문채널,그 새로운시작’을 필두로 ‘TV가정한방’ ‘TV전문의 클리닉’ ‘수지침 요법’ ‘임신과 출산’ 등 12개의 의료·건강 프로를 새로 방송한다. 세계적인 음악채널 MTV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m.net(채널 27)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20∼30대 시청자를 주대상으로 한 프로 등 총 18개의 신설프로를 마련했다.국내 유일의 종합교육채널인 재능스스로방송(채널 23)도 생활정보,자녀교육,취미활동 등 3개 영역에서 9개의 프로를 신설했다.‘강남길의 컴퓨터 따라잡기’ ‘부모와 함께하는 열린 성교실’ ‘재능문화센터’등이다. 한편 어린이전문채널 대교방송(CH 17)은 봄개편을 맞아 세계적인 어린이 프로 ‘쎄서미스트릿’시리즈의 최신판 ‘오픈 쎄서미’와 97년 ‘부모들이 선정하는 상’을 수상한 ‘아더(Arthur)’를 방송한다. 李順女 coral@
  • 동대문 패션시장 뜨겁다…‘두산타워’ 오늘 개장

    동대문이 뜨겁다.국내 최대 패션상권으로 떠오른 동대문 지역 선두자리를놓고 1위를 고수하던 밀리오레에 26일 문을 여는 두산타워가 파격적인 광고·판촉행사를 앞세워 선전포고를 하고 나섰다. 밀리오레는 광고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충격!밀리오레’라는 광고문안으로 일관한다.광고영상도 젊은이나 이해할 수 있는 충격적 영상으로 방송시간은 15초나 10초 정도로 짧다. 두산타워는 모든 말을 줄여쓰는 10대 취향에 맞춰 ‘두타(DOOTA)족’이라는 새로운 말을 만들었다.광고에서 ‘두타’의 의성어적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한 청년이 타악기를 연주하듯 삭발한 자신의 머리를 두드리는 장면을 광고속에 넣었다. 두 회사가 광고보다 더 신경쓰는 것은 각종 판촉 행사들이다. 두산타워는 개장 첫날 김현정 최창민 쿨 등이 나오는 콘서트,둘째날 SBS ‘좋은 친구들’ 공개방송,셋째날 케이블 음악방송 KMTV ‘결정 인기가요 순위 43’ 공개방송 등으로 신세대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불러 모았다.한달동안 주말마다 상품을 산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마티즈 1대,5만원 상품권 20장을 주고 26일부터 3월8일까지 매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1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다.총 1억원 규모다. 밀리오레는 두산타워 개점 하루 전인 25일부터 최고 30% 세일을 시작했다.23일부터 물건을 산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2년 말 미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여행 프로그램에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를 들여 1명을 보낸다.23일부터 13일 동안 1일 1회 골든벨이 울리면 그 시간에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 사람에게 사은품을 주고 매일 15명씩 총 200명(마지막날 20명)에게 20만원씩 장학금도 준다.
  • 北·美접촉 미사일로 ‘테이블’이동

    북한 금창리 지하의혹시설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임에 따라 북·미 접촉의무게중심이 미사일 문제로 옮겨질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여러 정황으로 미뤄 금창리 지하시설 문제는 앞으로 양측간 최종담판만을 남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정부 고위관계자는 4일 ^252금창리 지하시설관련 북·미협의가 상당히 진전되고 있으며 이달중 북·미접촉에서 확정될가능성이 크다^272고 밝혔다.또 북한은 지난달 24일 끝난 북·미 3차회담에서 지하시설의 2차례 방문을 허용하는 대신 식량지원과 상업차관 제공,경제제재 완화를 요청했고,해당시설의 민수용 전환에 필요한 자금지원도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찰스 카트만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도 3일 우리 정부에 방한(訪韓)의사를 전달했으며,이달 중순 4차 북·미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정책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金桂寬 북한 외무성 부상(副相)이 3차회담후 기자회견에서 밝힌대로 미국정부는 이미 세계식량기구(WFP)를 통해 북한에 제공할 식량의 양과 경제지원 등 4차회담에서 제시할 보상내역을 작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洪淳瑛외교통상부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52상대가 북한인 만큼 지나친 낙관은 금물^272이라며 신중론을 펴기도 했다. 앞으로 북·미 접촉 의제로 오를 미사일 문제는 핵보다 해결방식이 더 까다로울 수 있다는 게 정부의 관측.핵개발은 국제기구를 동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재할 수 있다.반면 미사일 문제는 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가입하지 않는 한 사실상 개별국가의 주권사항인 만큼 핵문제보다 더욱 많은 외교적 노력과 보상이 필요할 것이란 지적이다.
  • 기고-“이동통신시장 구조조정은 기술 발전방향등 감안”

    통신시장에 대한 구조조정 압력이 거세다.당장은 과잉투자 또는 과당경쟁이 나타나고 있는 이동전화 부문이 직접적인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지만,앞으로통신시장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크다. 경제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에서 우선 고려되는 것은,자동차,반도체등의 예에서 보듯이 과잉투자 여부이다.이런 점에서 이동전화부문의 구조조정이 우선 제기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그동안 PCS사업자 선정과정의적법성과 합리성,그리고 과잉투자 및 과당경쟁 여부가 논란이 되어 왔기 때문이다.통신산업은 수출산업과 달리 시장이 국내에 국한되고,초기 매몰비용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사활을 건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다.이러한 활발한 경쟁은 좋은 면도 있지만,지나친 광고와 단말기 보조 등 과잉경쟁으로 인해 채산성 악화와 기업 부실로 연결될 우려도 있다.게다가 불요불급한 소비를 촉발하여 사회적 낭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이동전화 사업자의 수는 재조정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구조조정의 방향과 수단을 선택하는 데에서는 통신시장 전반의 향후 발전방향과 경쟁구도 변화를 감안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동전화는 유선을 포함한 통신서비스의 한 형태이다.특히 최근에는 유·무선 및 위성의 결합,인터넷의 급속한 확산과 활용,GMPCS나 IMT-2000과 같은새로운 서비스의 등장 등의 예에서 보듯이 통신서비스산업이 다양한 형태로진화·발전하고 있다.이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서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는통신사업자간에 전략적 제휴와 인수·합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정부도 이에 걸맞게 법제도를 개편하고 있다. 이같은 관점에서 이동전화의 구조조정도 그 자체 만을 고려해서는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기가 어렵다.통신서비스의 한 부분이라는 인식 하에 종합적인 시각에서 구조조정의 방향과 수단이 정해져야 한다.이때 반드시 고려돼야할 점은 개방과 경쟁이라는 새로운 경제질서 하에서 통신시장의 경쟁체제 정착과 공정경쟁여건 조성,국내 통신산업의 경쟁력 제고,지식기반경제에 필요한 정보인프라의 원활한 제공 등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통신기술및 시장의급속한 변화를 신축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런 관점에서 이동전화시장의 구조조정에서도 네트워크에 기초한 종합통신사업자간의 경쟁체제 구축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지금처럼 한국통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단종사업자들로 구성되어서는 경쟁의 성과를 얻는 데에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선진 글로벌기업과의 경쟁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통신시장의 구조조정은 기본적으로 시장원리와 사업자들의 자체 판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러나 통신시장은 아직까지 정부의 규제와정책,특히 한국통신의 민영화 방법과 일정에 의해 크게 좌우될 수밖에 없다.따라서 정부도 향후 통신시장 경쟁구도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이에걸맞는 여건 마련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 [朴 基 洪 산업연구원 디지털경제실장]
  • 음악·영화속에 푹 빠져보는 것도…

    가요·영화·음악의 세계에 빠져 푹 쉬는 것도 괜찮은 일정.풍성한 m-net는 ‘프라임콘서트’에 나갔던 콘서트 17편을 골라 방영한다.첫편은 ‘넥스트 와 이현도’(2일 밤10시).지난 해 해체한 넥스트의 고별무대와 이현도의 히 트곡만을 모아 재편집했다.이현우와 토이, 임창정과 박진영,메탈리카 등의 무대가 4일까지 이어진다. KMTV도 3일까지 올 인기 콘서트를 특집방영한다.2 일 김경호 김민종 김현정 H.O.T 등이 나오는 ‘사랑의 콘서트’(오후2시)가 볼 만하다.3일엔 크래쉬 블랙홀 마루 앤 등 한국 록의 대표주자들을 한 자리 서 만날 수 있다. 투니버스는 외계의 괴물 때문에 폐허가 된 지구에서,엄마를 죽인 원수를 찾 아나선 고아소년 란의 이야기를 다룬 3부작 애니메이션 ‘녹색의 전설’(1∼ 3일 오전9시)을 방영한다. DCN은 1일 ‘편지’(밤10시)에 이어 배우자 바꾸기를 주제로 한 ‘원나잇 스탠드’(2일 밤10시)와 노부부가 옛사랑을 되찾는 내용의 ‘황혼의 사랑’( 3일 오후8시10분)을 내보낸다.캐치원은 ‘서편제’(오후8시)로 첫날을 연 뒤 외계인과의 접촉에 몰두하는 여성 천문학자의 얘기를 다룬 ‘콘택트’(2일 밤10시)와 ‘제8요일’(3일 오후2시40분) 등을 모았다.종합오락을 표방하는 HBS는 영화에 비중을 두고,올드 팬을 울린 ‘모정’(1일 밤10시)을 준비했다 .
  • ’98 히트상품:Ⅲ

    ◎삼성 빅보너스카드/사용한 만큼 일정률의 보너스 지급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율의 포인트를 적립해 추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캐시 백(cash­back) 개념을 도입한 카드. 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보너스를 받는다. 삼성카드 가맹점인 2만5,000여 보너스클럽에서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3∼5%,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는 1%를 현금성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보너스클럽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보너스클럽 가맹점은 삼성전자,삼성물산 의류,제일모직,신라호텔 삼성프라자,쌍용정유 등이다. 지난 5월 첫 출시된 후 6개월만에 50만매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계속 보너스클럽의 가맹점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국민은행 국민암보험부금/상호부금 가입자에 무료 암보험 혜택 재산증식을 겨냥한 상호부금 가입자에게 암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아이디어 상품. 중도에 부금가입을 해지할 경우에도 원리금 전액과 이자를 돌려주고 부금가입기간 만큼 암보험혜택을 보장한다. 만 15세 이상,65세 이하면 누구나 실명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2년,3년,4년,5년 등 5종류. 저축 금액은 1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제한이 없다. 암보험 무료가입서비스는 월부금 10만원 이상 가입자로 매월 입금 지연없이 3차례 이상 부금을 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월부금에 따라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부금가입 기간에 비례해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상품을 선보인지 1개월만인 지난 10일 현재 1조8,000억원의 계약고를 올렸다. ◎청호 나이스정수기/전자냉각방식 12개 국제특허 청호나이스는 창업초기부터 반도체를 이용한 첨단 정수기 개발로 현재 국내시장의 52%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정수기 분야 선두업체. 청호나이스 냉콜정수기(모델명 CH­600)는 첨단 열전소자(TEC)반도체를 이용한 전자냉각방식 정수기로 물속에 용해돼 있는 각종 인체 유해물질을 제거,24시간 내내 정수기 안에서 정수된 물이 순환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일본·한국에서 12개의 국제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덕분에 청호나이스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 2년동안 능률협회컨설팅 선정 정수기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정 듀오백/두개 등받이가 허리 받쳐줘 디스크 예방 많은 사람들이 침대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의자의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인 (주)해정은 20여년간 건강한 의자만들기에 전념,‘듀오백’이라는 인체공학적 첨단의자를 만들어 냈다. 듀오백은 (주)해정이 독일의 그랄사(社)와 기술제휴해 만든 첨단의자로 미래과학의 상징인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듀오백은 두개의 등받이가 허리를 감싸듯 받쳐준 상태에서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근육을 따라 움직이고 등을 반듯하게 하는 자각 기능이 있기 때문에 디스크와 척추질환 예방에도 좋다. 듀오백은 10여개의 초등학교에서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으며 일부 고교에서는 듀오백을 사용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 크리오/잇몸손상 방지 ‘라운딩기술’ 세계최고 (주)크리오가 판매하는국산 칫솔 브랜드. 닥터 크리오의 강점은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들 수 있다.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져 그만큼 가격경쟁격이 우수하다. 수입품에 비해 최고 30%나 싸다. 97년말 소비자 단체가 실시한 국산 칫솔과 수입 칫솔의 품질비교 분석결과 우수판정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이미 인정받았다. 칫솔의 생명인 칫솔모의 재질과 가공상태가 세계적인 유명상표의 외국산이나 국내 대기업제품에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두께 0.16∼0.18㎜의 칫솔모 끝을 둥글게 다듬어 잇몸손상을 방지하도록 하는 라운딩 기술에서는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것.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크리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300%나 증가,IMF시대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홍송가구 인동초장/문짝·기둥 통원목 사용 ‘반영구적’ 특수 건조공법을 사용,원목판을 통째로 사용했어도 뒤틀림이 없다. 천연 원목판에 색색의 원목 조각을 새기는 재래 상감기법을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꾸몄다. 노란색은 느티나무,빨간색은 자단,검정색은 흑단등을 사용했다.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인 짜맞춤 공법으로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동초장의 공법은 모두 특허 출원됐다. 고급가구 중 유일하게 문짝과 기둥을 통원목으로 만들었다. 다른 가구들은 원목판을 조각조각 연결해서 만든다. 가구의 생명력이 길어 혹독한 한파에도 파란잎과 줄기를 유지하는 ‘인동초’란 이름을 붙였다. ◎인터넷 길라잡이 99최신판/초보자 위한 쉽고도 알찬 인터넷 입문서 인터넷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을 위한 456쪽의 인터넷 입문서다. 초보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따라하기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자세한 용어설명과 초보자들이 알아 두면 유용한 알짜배기 인터넷 정보도 담았다. 부록으로 각종 프로그램이 담긴 CD­ROM과 인터넷 주소록,PC통신 채널아이의 1개월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인터넷에 대한 개괄적인 이야기에서부터 인터넷 접속방법,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를 활용해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실었다.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검색 요령과 전세계인을 상대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우편 보내기,세계뉴스보기와 인터넷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등도 쉽게 설명돼 있다. ◎운전면허 시험문제집/75년 출간이래 23년 최장기 베스트 셀러 자동차 운전면허 및 첨단과학·기술서적만을 출판해 온 크라운출판사의 ‘운전면허학과 시험문제집’은 지난 75년 출간한 이래 23년동안 최장기 베스트 셀러로 기록됐다. 국내 최초로 컴퓨터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던 크라운출판사는 최근 ‘컴퓨터 용어사전’과 ‘엄청쉽다,컴퓨터 시리즈’‘컴퓨터 빨리 배우기 시리즈’ 등 컴퓨터 관련 분야의 베스트 셀러 출간으로 어려운 출판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출판시장에서는 보기 드문,최장수 베스트셀러인 ‘운전면허학과 시험문제집’은 2,000여만명의 운전자 배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자동차 운전 교재. 운전면허 소지자 대부분이 이 교재로 면허시험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로 참眞이슬露/국내최초 대나무 숯 여과공정 도입 국내 최초의 대나무 숯 여과 공정을 도입,불순물을 제거했다. 재생산이 빠르고 탈취나 흡습효과가 뛰어난 환경 친화형 소재인 대나무 숯을 소주에 접목,깨끗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마실 때 부드럽고 부담이 없다. 물이 부드럽게 변하면서 소주 특유의 맛을 유지해 주는 동시에 뒤끝이 깨끗한 맛을 강화했다. 대나무 숯의 풍부한 미네랄은 음주로 인해 인체에서 부족해진 미네랄을 보충시켜 주고 종전 알콜도수 25를 23도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 IMF를 맞아 양주나 맥주 대신에 소주를 마시고 싶지만 소주의 독한 맛 때문에 소주를 꺼리던 계층을 겨냥했다.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출고가를 국내에서 가장 싼 510원으로 책정했다. 보통 다른 소주들의 출고가는 550원 안팎이다. ◎하이트맥주/온도계마크·점자캔 등 특수공법 개발 하이트맥주는 100% 천연암반수로 만드는 국내 유일의 맥주다. 특히 비열처리,최적의 음용조건을 나타내는 온도계 마크,장애인을 위한 점자캔 등 3개부문의 특수공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3년 5월 출시할 때만해도 30%에 불과하던 시장점유율이 올 상반기 현재 47.14%를 기록하고 있다. 맥주업계가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도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대비 5.38% 포인트가 늘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3%(167억1,600만원)증가해 당기 순이익이 25억3,500만원에 달했다. ◎매일유업 장(腸)에는 GG/‘GG유산균’ 캡슐없이도 장까지 전달 변비 설사 대장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GG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전달,인체에 이로운 균은 증식시키고 해로운 균은 몰아내는 국내 최초의 GG유산균 요구르트. 간기능 개선과 시력보호 효과가 있는 타우린,숙취해소에 좋은 GMT 등이 함유됐다. 기존의 유산균이 위나 장에서 죽는 것에 비해 GG유산균은 산과 담즙에 대한 내성이 강해 캡슐이 없어도 장까지 살아서 간다. 장에 도착한 GG유산균은 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장 벽에 오래동안 붙어서 장염과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GG라는 이름은 지난 85년 미국의 의학자 고르바와 골딘박사가유산균을 처음 발견,이들 이름의 첫글자를 딴 것이다. ◎SK텔레콤의 스피드 011/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10명중 4명 사용 ‘스피드 011’은 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10명 중 4명이 사용하는 1위의 이동전화 서비스다. 11월 말 가입자수는 580여만명. 올해 말 6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96년 1월 부천·인천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부호분할다중방식(CDMA) 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SK텔레콤 011의 가입자수가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기술력,15년의 서비스 운용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서비스와 통화품질 덕분이다. 지난 2년간 약 2조 5천억원을 투입,서비스지역을 전국 97%까지 넓혔다. 지난 11월부터 위성휴대통신 이리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케이플 프로 113만5,000달러 수출 가계약

    ◎싱가포르 선텍시티 방송영상물 프로그램 견본시장/지상파 3사는 145만불 규모 상담/한·일·불 등 45국 300여업체 열띤 홍보/공동 부스 설치·정부 차원 홍보지원 절실 【선텍시티(싱가포르) 李鍾壽 특파원】 지난 10일부터 사흘동안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방송영상물 프로그램 해외견본시장인 ‘98MIP­ASIA’가 열렸다. 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프랑스,싱가포르 등 45개국 300여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95년 2회대회때 kmTV가 단독으로 전시관을 연 이후 4번째 참가한 한국의 케이블업계는 아리랑TV,m.net,DCN,삼성영상사업단,투니버스,대교방송등 6개 프로그램공급사(PP)가 82종의 프로를 내놓았다.지상파 3사와 데이콤위성방송(DSM)의 관계자도 참석했다. 올 케이블프로의 수출상담액은 총 113만5,000달러에 이르러 지난해 8개 업체의 108만달러에 견줘 4.3% 늘었다.올 대회부터 장소가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바뀌면서 최대 고객인 중국 바이어들의 참여가 줄어든 악재를 감안하면 실질 액수의 증가는 큰 편이다.여기에 처음 참여한 아리랑TV의 ‘최승희 더댄서’다큐가 NHK등의 좋은 반응으로 22만달러의 실적을 올렸고 DCN의 ‘백야 3.98’이 ‘인도 비전’‘대만 케이블’에 4만5,000달러를 계약하는 등 수출로 케이블업계의 어려움을 뚫는데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편 KBS MBC SBS 등 지상파3사는 145만4,000달러가량의 판매상담을 기록하면서 작년보다 18% 늘었다.특히 SBS의 애니메이션 ‘스피드왕 번개’는 편당 1만달러로 26편을 독일 배급사에 판매키로 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드러난 문제점도 많다.먼저 전시관이 너무 초라해 중국 일본 프랑스 등의 치밀한 준비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국내 영상산업의 낙후된 자화상을 보여주는 듯했다. 케이블방송 6사가 공동으로 개설한 한국전시관(KOREAN PAVILION)마저도 중국과 NHK의 전시관 틈새에 끼어 외국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기가 어려웠다.대형 플래카드를 전시관 위에 만든 중국이나 대형 플래카드는 물론 3천달러의 비디오 전용 스크린을 문앞에 배치한 NHK는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한국 지상파3사는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어 효과적인 수출상담을 벌이기 어려웠다.게다가 태국이나 프랑스가 나라 이름을 걸고 16∼20개 업체가 공동부스를 설치한데 반해 한국은 방송사 이름만 내걸어 국가차원에서 홍보효과가 미미했다.지상파방송사별로 사정은 있겠지만 공동부스를 설치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해야할 때가 되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한 문화관광부 박민권서기관은 “프로그램 수출입 관련 사업에 내년 1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면서 “지원된 예산으로 MIP­ASIA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를 중점 지원하고 중국시장 진출 프로그램 판매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내년부터 공동부스를 설치해 케이블TV와 지상파방송사의 공동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참가업체들은 “이번 케이블TV의 공동부스가 9,000만원 들었는데 1억원으로는 효과가 미미하다”면서 “말만의 지원이 아니라 홍보물 제작이나 대회참가 비용을 전폭적으로 도와주면서 실질적인 내용을 갖춰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기간중 19개국 280여 회원사로 참가하고 있는 케이블TV·위성방송·아시아협회(CASBAA)도 전시회 및 회의을 열어 케이블TV·위성방송·통신 관련 하드웨어 장비 전시전과 영상 프로그램 전시 및 케이블TV·위성방송 관련 세미나’ 등의 행사를 가졌다.
  • ‘한국의 지성’ 서울대 교수:2(공직 탐험)

    ◎자연大 교수 90% 외국 박사 출신/그나마 십중팔구 미국 유학파/도제식 교수키우기 경향 많아/전임강사서 정교수까지 11년 “서울대 교수는 꿈도 못 꿉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鄭모씨(29).하루의 대부분을 연구실에서 책과 씨름하며 교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하지만 모교에 남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포기했다.국내에서 대학원과정을 마친 이른바 ‘국내파’는 틈입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서울대 교수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외국유학 경력을 가져야한다.특히 미국의 대학에서 석·박사과정 5년 이상을 거쳐야 한다.IMF이후 자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더욱 심화된 현상이다.특히 이공계통은 국내박사와 미국박사의 차이가 크다.미국 유명 교수의 사사를 받아야 저명한 명저널에 논문이 실릴 가능성이 커지고 그래야 연구실적을 높게 평가받기 때문이다.자연과학대학 교수 중 10% 정도만 서울대 박사 출신이다.대학 전체로 따져도 서울대박사 출신은 35%에 불과한 형편이다. 서울대 교수의 미국학파 편중이 이따금 문제점으로제기되기도 한다.그러나 세계학계를 주도하는 곳이 미국이기 때문에 십중팔구 미국으로 향한다.독일 등 유럽유학파가 많았던 법대도 최근에는 미국쪽으로 바뀌는 추세다. 게다가 요즘은 서울대에 오기 전에 타대학에서 3∼4년 교수경력을 갖는 것이 필수다.이때도 이왕이면 미국대학의 경력이 좋다.이같은 과정을 모두 거쳐야 당당하게 서울대 교수지원서를 낸다.경력이 좋으면 바로 조교수로,그렇지 않으면 전임강사로 출발한다.조교수를 4년 정도 하고나면 부교수로 승진한다.보통 전임강사에서 정교수까지는 11년 정도 걸린다. 그러나 화려한 경력도 인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빛을 보기 어렵다.특히 교수 정원이 적은 과는 대학 또는 대학원생시절부터 교수의 인정을 받고 교수의 이론을 승계(?)할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지난해 치과대학 임용비리가 터지긴 했지만 교수임용에 돈이 개입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불공정시비가 불거지는 것은 주로 인맥에 의한 비리다. 치과대학의 한 교수는 “학문성격이 도제식이어서 대학원 때부터 후계자 비슷하게 키우는경향”이라고 말했다.법대의 모 교수도 “과거 일부 과에서 자기 사람을 교수로 채용하기 위해 상대후보 점수를 깎은 사례들도 더러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폐쇄적이기로 유명한 인문대 모과는 여성을 교수로 채용하지 않는다.몇년전 패기만만한 한 여학생이 석사과정 중 교수,동료들과 MT를 다녀온 뒤 학문의 길을 포기했다.교수가 남자동료들과는 학문토론을 벌이면서 자신에게는 잔심부름만 시키는 것을 보고 ‘아무리 해봤자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바늘구멍 만큼 들어가기 어려운 요즘 서울대 교수채용을 보며 노교수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한다.사회가 전반적으로 팽창하던 시절,손쉽게 서울대 교수가 된 세대들이다. 정년을 2년 앞둔 사범대학 모 교수의 말을 들어보면 그럴만도 하다.“우리 때는 공부하기야 어려웠지만 교수되기는 쉬웠다.내 경우 해당과목을 전공한 교수가 국내에 없어 유학 중 학교측이 ‘귀국할 때까지 교수자리를 비워놓고 기다리겠다’고 연락해왔다.좋은 시절이었다”
  • 삼성자동차사업 포기 64%/현대,‘기아인수 찬성 67%’

    현대의 기아자동차 인수에 대해 수도권 주민의 67.0%가 잘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은 자동차사업을 포기해야한다는 의견도 64.4%나 됐다. 9일 시장조사업체인 GMT가 지난달 말 수도권지역 4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결과에 따르면 현대의 기아자동차 인수에 대해 67%가 잘된 일이라고 답했으며 잘못됐다는 의견은 28.1%,기아자동차의 자립 기대도 4.5%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의 자동차사업에 대해서는 포기(64.4%)의견이 계속 추진(30.6%)보다 많았다. 20세 미만층(52.8%)과 대학생(40.7%) 및 서울 강남지역 거주자(37.1%)등은 삼성의 자동차사업에 대해 비교적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 鄭周永 명예회장 방북(네티즌 코너)

    ◎“통일초석 기대”“거액 원조 불만” 의견 엇갈려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차 방북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우선 그의 방북 결과에 대한 기대와 함께,고령에도 불구하고 남북경협에 적극 나선 용기에 감탄과 박수를 보냈다. 하이텔 큰마을에는 ID cathy79를 비롯해 TAK21,dangkeun,Retainer,pjkhan 등 많은 네티즌들이 ‘경축! 정주영씨 대단하다’고 북한방문과 소떼의 방북을 축하하고 햇볕정책과 다가올 통일에의 기대를 표현했다. META라는 ID의 네티즌은 ‘정주영 명예회장과 김대중 정부가 추진하는 금강산 관광사업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하에 잘 되기 바란다. 그것은 한반도의 냉전구도를 깨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 현재 남북한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모적 감정 싸움을 지양하고 지난 냉전시대의 이데올로기 대립을 넘어서 서로 도움을 주는 경제적 동반자가 되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으며 북한의 석유를 공동 탐사·개발하여 송유관을 통해 공급한다는 합의에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ID mt5450을 쓰는 네티즌은 ‘평양에 석유 잔존? 믿을 수 없다’는 제목으로 ‘김정일이 평양은 석유 위에 떠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는데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송유관을 통해 기름을 보내주기로 확약을 받았다는 말이 너무 쉬워 오히려 해프닝으로 끝나고 마는 게 아닌지 염려했다. BAEBUJUN은 鄭명예회장의 귀환일정을 하루 미루게 한 북한의 태도와 밤 늦은 시각,직접 방문을 한 행동도 ‘벼랑 끝 전술’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회장 및 한국 정부에게 실망과 희열을 적절히 배합하는 심리전을 이용,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김정일 면담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하는 북한식 대화협상전술’이라는 것이다. ebb31이란 ID의 네티즌은 실업자가 넘쳐나는데 북한에 원조해주는 것이 옳으냐고 반문했고,sst2002 등 일부 네티즌은 鄭명예회장이 ‘김국방위원장님’이란 호칭을 사용한 데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 21세기 정보통신 5대 유망사업

    ◎‘CDMA 가지국장비’ 사업 1위/차세대 이동통신 단말기/무선가입자망 장비/디지털가입자 선로/주문형 반도체 順 21세기 정보통신 분야의 5대 유망품목이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단말기및 기지국 장비,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단말기,WLL(무선가입자망) 장비,xDSL(디지털가입자선로) 관련장비,ASIC(주문형반도체)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189개 업체와 전자통신연구원의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품목이 시장성,성장잠재력,경쟁력,기술특성,정부 지원 필요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품목 유성이 그만큼 고용창출 효과도 크다는 것이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CDMA 단말기및 장비는 97년 세계시장 규모가 24억 달러였으나 2000년 56억,2002년 68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정통부는 이들 품목외 액정패널,위성방송 수신기,지상파 디지털 TV,퍼스널컴퓨터 등 17개를 유망품목으로 선정해 집중지원키로 했다.정통부는 이를 위해 10월말까지 업계 및 연구소 실무자들로 전담반을 구성,육성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 美 “北 미사일 안방 위협” 위기감/‘北 ICBM 개발’ 입장

    ◎“예상외 빠른 진전… 시간문제” 판단/對北 미사일 협상때 개발규제 추진 【워싱턴=崔哲昊 특파원】 미국 국방부는 15일 북한이 대륙간 탄도탄(ICBM)을 개발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미국은 “미국을 공격할만한 북한의 ICBM 개발이 가시권으로 접어들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도널드 럼스펠드 전 미국 국방장관을 위원장으로하는 9인 자문위원회도 지난 7월 “북한은 미국 애리조나와 위스콘신주까지 도달할 수 있는 사거리 1만㎞의 ICBM을 개발하고 있다”고 평가했었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이에 앞선 95년 기존의 핵보유국 이외에 어떤 나라도 향후 15년 이내에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 개발능력을 갖추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었다. 미국 정부는 다음 달 1일 뉴욕에서 재개되는 북한과의 제3차 미사일 협상에서 북한의 미사일 개발규제와 수출중단 등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북한은 그동안 미사일 개발은 ‘자위권’에 속한다며 미국이 미사일 수출을 막으려면 수출 금액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5억달러를 해마다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북한이 국제적인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로 편입시키려는 미국의 요구에 쉽게 응할 리가 없다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중국,일본 등과 긴밀히 협조해 북한을 설득하면서 미국 본토를 겨냥한 탄도탄 위협에 대비해 요격미사일망을 갖추는데 박차를 가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중·장거리 미사일 독자개발 가능/우리 로켓발사체 기술력은

    ◎한·미협약 묶여 ‘게걸음’/연구체계 일원화 과제 우리도 사정거리 1,000㎞급 이상의 미사일 발사체를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다. 북한의 발사체가 미사일이냐 위공위성이냐라는 핵심을 비껴간 논란에서 북한이 위성을 궤도에 쏘아올릴 수 있을 정도의 미사일 발사체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게 문제라는 핵심 현안으로 돌아온 셈이다. 이는 2005년쯤 소형 로켓을 자체 기술로 발사할 예정인 우리가 북한보다 최소 7년 이상 뒤처져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데 따른 것이다. 우주산업은 국가안보문제를 떠나 상업적 측면에서도 각광받는다.최근 5년동안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7.3%인 성장산업이며 세계시장 규모 또한 연간 600억달러(95년 기준) 규모에 달한다. 북한이 이번 대포동1호를 발사함으로써 7대 미사일 강국으로 부상하는 동안 우리는 ‘사정거리 180㎞ 이상 미사일의 생산 금지’를 규정한 한·미 미사일협약에 묶여 종종걸음만 했다. 정부는 2015년까지 19기 이상의 위성을 쏘아올릴 계획이다.발사는 미국·프랑스·인도 등 외국 민간업체에 용역을 주고 있다. 발사비용은 보험료를 포함,기당 5,000만∼1억달러에 이른다.섬유류와 자동차를 수출해 벌어들인 귀중한 외화를 보따리째 내주는 격이다.반면 전세계 매스컴을 통해 미사일 발사능력을 인정받은 북한은 미사일 기술 수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최근 MTCR(미사일수출통제제도)에 가입하는 대신 사정거리 300㎞의 미사일 발사를 허용해달라며 미국과 협상중이다.차제에 미사일각서를 폐기하고 북한과 비슷한 수준의 미사일 발사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보유하자는 주장도 편다. 그러면 미국의 도움 없이 미사일을 독자적으로 개발,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을까. 과학기술부·항공우주연구소 등의 로켓 관계자들은 현재로서는 ‘미지의 처녀림’임을 인정하고 있다.그러나 “예산지원만 충분하면 2년 정도 앞당겨 발사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70년대 초 백지상태에서 미사일을 자체 개발했던 저력이 남아 있을 뿐 아니라 러시아의 고급 두뇌가 국내에 대거 들어와 있고 국내 과학자들의 기술력도 충분히 축적돼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연료조성비율과 제어계측기술 등 몇가지 핵심 기술이 관건이다.서해안 ○○지역에 전용발사장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도 확정단계에 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국방부와 로켓·인공위성 개발을 전담하는 항공우주연구소가 ‘따로 노는’ 현재의 시스템을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北 발사체 정체 아직도 ‘아리송’/韓·美 분석·평가 어떻게

    ◎인공위성 궤도 진입 실패 가능성/로켓 정밀 확인중… 결론 유보상태 한국과 미국 두나라는 논란을 빚고 있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주장에 대한 결론을 유보하고 있다. 양국은 다만 북한이 지난 4일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지 5일만인 9일 ‘국방부 논평’ 형식을 빌어 “북한이 시험발사한 발사체는 대포동1호 미사일로 확인됐지만 북한이 주장하는 궤도상에서 그 어떤 위성체도 발견되지 않았고 무선송신도 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인공위성을 쏘았다는 물증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미 양국이 이처럼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면에는 미국측이 실체를 규명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뚜렷한 확증없이 섣부른 발표를 했다가는 북한측의 또다른 책동에 말려들 수 있음을 경계한 듯한 인상이 짙다. 인공위성의 존재에 대한 증거는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한·미 양국은 궤도상에 진입한 물체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거나 재추진 단계에서 실패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미사일 발사추진체는 통상 2단계이지만 북한의 주장대로 3단계였다면 인공위성을 지구궤도로 충분히 진입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이 적외선추적장치 등을 동원해 발사체가 몇단계로 구성돼 있는가를 정밀 확인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군 고위 정보관계자는 “북한이 대포동 1호 시험발사 후 이틀 후 미사일 발사 사실을 첫 시인한 뒤 한·미·일의 강도높은 비난과 제재 움직임이 나오자 다시 이틀 뒤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며 金正日의 지도력과 치척을 찬양하는 등 일련의 움직임으로 미뤄 인공위성 발사주장이 한·미·일의 비난과 제재 움직임을 모면하기 위해 꾸며낸 기만술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어쨌든 한·미 양국은 북한의 이번 발사시험이 인공위성이든 미사일이든 이미 중거리 미사일(IRBM)개발능력을 보유한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중대한 군사위협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양국은 북한이 향후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여겨졌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개발이 수년내에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공위성을 발사한 북한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미·일 3국이 오히려 북한의 감시망에 들 수 있다는 불안감 등으로 한반도 안보전략의 근본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과 비교 우리수준/위성 발사기술 뒤지지만 제작기술 앞서/3단 로켓 개발 착수… 50㎏급 7년뒤나 가능 우리나라의 로켓 및 인공위성 기술은 어디 쯤 와 있을까.북한의 주장대로라면 인공위성 제작기술에서는 우리가 앞서 있지만 발사기술에서는 5년 이상 뒤져 있는 셈이다. 북한은 70년대 후반부터 미사일을 자체 개발해 왔으나 우리나라는 한·미 미사일협정에 묶여 90년에야 1단형 과학관측 로켓개발에 착수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 蔡連錫 박사는 “북한이 무게 25t짜리 로켓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보다 5∼7년 앞섰다고 볼 수 있지만 인공위성 기술은 초보수준”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우주개발 중·장기 개발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우리도 2005년 쯤엔 50㎏급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 6월11일에야 2단형 과학로켓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길이 11.1m,중량 2.02t,직경 0.42m의 중형이다.발사기술은 외국기업에 의뢰했다.북한이 이번에 쏘아 올렸다고 주장하는 3단형 로켓개발에도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부 尹憲柱 연구개발 3담당관은 “2003년까지 580억원을 들여 무게 400㎏의 탑재물을 싣고 고도 700㎞까지 올라갈 수 있는 3단분리형 로켓을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개발중인 3단분리형 로켓은 총중량 8t,길이 11m,직경 1m 크기다.1·2단은 액체연료를, 3단은 고체연료를 사용할 계획이다. 다목적 실용위성 개발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내년 7월쯤 발사되는 1호기 개발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정밀급의 첨단 2호기를 국내기술주도 아래 개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이다.특히 선진국에서 상용화를 추진중인 1m급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군사·환경·농업·해양분야에 두루 활용된다. 1,682억원을 들여 내년 4월부터 2003년까지 개발,같은 해 6월에 발사할 계획이다.문제는 발사체 기술의 개발여부이나 현재로서는 미국의 발사체회사에 의뢰할 예정이다.한번 발사하는 데 전체 개발비의 4분의 1에 달하는 400억원이 든다. 현재 지구 상공에는 모두 5,000여개의 인공위성이 떠다니고 있으며 이 가운데 우리나라가 쏘아 올린 위성은 우리별 1,2호와 무궁화 1,2호 등 4개다. ◎韓·美·日 대응책/국제기구 통한 해결에 ‘무게’/“북 미사일 논쟁 그만” 3각 공조로 수습 모색/내일 한·미 외무회담서 방향 정해… 중·러 변수 정부는 북한 미사일 논란이 이제부터는 수습의 국면으로 전환되기를 희망하고 있다.‘지난달 31일 북한이 쏜 발사체가 미사일이냐,인공위성이냐’라는 소모적 논쟁보다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현실화된 것에 대해 차분히 대응책을 추진할 때라고 보는 것이다. 정부는 미국,일본과의 3각 공조 체제를 통해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다.오는 11일과 14일 워싱턴에서 각각 열리는 한·미 외무장관회담과 한·미·일 3국 고위실무자 회의에서 공동대응의 기본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북한을 자극할 만한 강력한 제재보다는,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와 같은 국제기구의 틀에서 해결해본다는 쪽일 가능성이 크다. 이에 앞서 일본측의 주도로 9일 새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 논의가 시작됐다.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러시아·중국의 태도로 볼때 안보리가 북한에 실질적인 압력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현재 북한과 직접 접촉을 통해 미사일 문제를 협의할 수 있는 창구를 갖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양측은 9일 끝난 고위급회담에서 다음달 미사일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미북 합의에 따라 남북한간의 새로운 접촉이 시작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다.정부는 북한과의 대화창구 마련을 위해 미국 정부와의 협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에 맞서 우리측의 대응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미국측에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그들이 개발중인 전역고공미사일방어체제(THAAD)에 한국측이 참여하도록 희망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에 대응하는 3국 공조 체제 안에서 일본이 군비증강으로 치닫지 않도록 협조해나가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중국,러시아와의 협력도 긴요하다.그러나 중국은 “내정문제 불간섭”이란 원칙을 내세우고 있고,러시아측도 북한으로 넘어간 옛 소련연방 과학자들의 명단 등 우리측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넘겨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日 움직임/“北서 미사일 공격땐 즉각 반격”/미­전성·국가 미사일방위체제 검토중/일­북한의 장거리 로켓 보유 자체가 위협 【워싱턴=崔哲昊·도쿄=黃性淇 특파원】 미국은 8일 북한이 한국이나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등을 미사일로 공격할 경우 즉각 치명적인 반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케네스 베이컨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논란과 관련,“해외 주둔 미군을 공격하는 어떤 나라도 신속하고,결정적이며,대규모적인 반격을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북한은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지금이라도 이를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컨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 위협에 대해 전역(戰域)미사일 방위(TMD)체제와 함께 이른바 ‘3+3’,즉 3년간의 개발과 3년간의 배치계획으로 추진되는 국가미사일방위(NMD) 체제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앞부분에 달린 물체가 탄두였든 인공위성이었든 평가에는 변화가 없다”며 일본정부의 북한에 대한 강경책을 거듭 강조했다.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외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국방위에서 “북한의 주장대로 위성이더라도 국교정상화 교섭의 중단 등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추진체가 일본 상공을 날아간 사실에는 변화가 없으며,사전통고도 없었다”면서 “핵개발 의혹을 사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갖고 있는 사실 자체가 일본에는 위협”이라고 말했다.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방위청 장관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1단계가 1∼2분 후 동해에 떨어졌고,이후 점화된 2단계가 1∼2분 뒤 산리쿠(三陸) 앞바다에 떨어졌다며 위성일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북한 로켓발사체 논쟁 일지 ▲8월31일=일본 언론,동해상에 북한 미사일 1발 발사 첫 보도. 국방부,일본 열도 넘은 1,380㎞ 지점에 북한이 대포동1호 발사했다고 발표. 일본 방위청,일본 열도 넘어 태평양에 발사됐다고 공식발표. 러시아 언론,미사일 발사 실패,동해상에 떨어졌다고 보도. ▲9월1일=미국,북한이 미사일 1발 발사했다고 발표. 국방부,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것으로 잠정 결론. ▲9월2일=북한 조선중앙통신,“일본은 우리의 미사일 발사에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 “미사일시험은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라고 언급. ▲9월3일=한·일 국방부장관 회담,한·미·일 공동대응 약속 ▲9월4일=미국,북한 추가미사일 발사 첩보에 따라 전략폭격기 6대 괌급파. 북한,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 발사 주장. 국방부,미국에 진위 확인 자료 요청.가능성 없다고 비공식 언급. ▲9월5일=북한,“남조선을 잘 모르면서 미국에 압력행사를 요청한다”고 비난. 정부 당국자,“미사일인지 인공위성인지 판명이 안되고 있다. 한·미·일 3국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 ▲9월6일=북한,인공위성 순항 중이라고 발표. ▲9월7일=북한,인공위성은 광명성1호라고 발표. 千容宅 국방부 장관,“미국우주센터에서 정밀분석 중이며 미국 탐지 능력으로 분석될 것”이라고 언급. ▲9월8일=金正日,인공위성 발사 과학자에 감사문. 북한 조선중앙통신, ‘인공지구위성’이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온도의 압력,전원상태 등 각종 탐측 자료들을 보내오고 있다고 보도. ▲9월9일=국방부,“발사체는 대포동1호,인공위성 발사여부는 확인 중이나 이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 미국,“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
  • ‘북한위성’이 남긴 문제들(林春雄 칼럼)

    북한이 쏘아 올렸다는 물체가 위성인지,미사일인지 10여일이 넘도록 모르고 있다. 실로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의 우주사령부가 9일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설명을 했으나 그 또한 확실치 않다는 것이다. 이쯤되면 북한이 그런 물체를 과연 쏘아 올렸는지 조차도 알아 보아야 할 판국이다. 이번 일은 몇가지 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하다. 첫째는 그것이 무엇이 됐든 북한의 민감한 군사적 움직임에 우리는 물론 미국과 일본마저 깜깜했다는 사실이다. 북한측이 그것이 미사일이 아니라 위성이라고 주장했지만 확인마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태다. 위성을 궤도에 진입 시킬만큼 강력한 로켓이 발사됐는데도 정보망에 잡히지 않았다면 우리의 정보력은 물론 이겠지만 미국의 대공정보망에 이상이 있음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대북 공중정보를 미국에 의존해왔다. 우리 스스로 고가(高價)의 장비를 운영할 경제적 여력도 문제였지만 고도의 군사정보를 독점적으로 운영하려는 미국의 압력 또한 컸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과 일본은공중정보를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에 직면하고 있다. ○北 군사력 과장은 금물 둘째로는 북한이 위성이나 장거리 미사일을 실제로 실전에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면 군사적으로는 물론 전략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북한은 이제 일본이나 태평양상의 여러 미국 군사기지에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게 됐는다는 뜻이다. 북한의 위성발사 능력은 동북아 전체의 안보체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벌써부터 일본에서는 독자적 방공망 구축 논의가 시작됐고 주변에서는 일본재무장 우려의 소리가 들린다. 동북아의안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이런 문제들에 대한 가감없는 평가와 대책이 따라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군사기술 능력이 군사적으로나 전략적으로 과장되는 것은 금물(禁物)이다. 사정거리 1,000㎞가 넘는 장거리 미사일이라면 남한에 새로운 군사적 위험은 아닐 것이다. 북한은 이미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중거리 미사일을 갖고 있다. 위험이 과장 되는 것은 북한 군사력의 실제 파괴력 보다 더 나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또 북한이 비록 장거리 미사일이나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됐다고 해서 북한의 국력이 잘못 평가되는 일도 없어야 한다. 북한은 많은 국민들이 여전히 굶주리고 있는 가난한 나라다. 옛 소련은 군사적으로 미국과 겨루는막강한 첨단 무기를 가지고 있었으면 서도 무너지고 말았다. 특수한 일부 군사무기가 국력으로 잘못 평가되면 남북 문제를 기본적으로 그르칠 수 있다. 金大中 정권에 들어와서는 비교적 일관된 대북정책 노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런 일로 과거 항용 그랬던 것처럼 다시 정책 기조가 흐트러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남북간 군비(軍備)경쟁을 촉발하는 사태는 없어야 한다. ○한·미·일 공조 필요성 강조 군사적으로 대결하고 있는 남북의 대치상황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한반도 주변의 전략적 상황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군사적 적대관계와 통일정책이 혼돈돼서는 안된다. 이번 사태는 한국과 미국,일본 3국이 군사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보다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야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주고 있다. 당장엔 KEDO에서의 3국간 대응책이 논의돼야 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남북한이 차제에 국제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함께 들어가는 문제도 검토돼야 할 것이다.
  • 우리도 미사일 사거리 늘린다

    ◎‘北 위성’ 대응 ‘180㎞ 제한’ 연장 추진/“300㎞로 확대” 미와 최종 협의단계 지난달 31일 북한의 발사체가 인공위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의 양자규약에 묶여 있는 우리의 미사일 사정거리도 당초 예상보다 일찍 연장될 전망이다. 지난달 초 하와이 한·미 미사일협의에서 양국은 현재 180㎞로 제한된 우리의 미사일 사정거리를 300㎞로 확대키로 의견을 모았다.다만 미국이 “사정거리를 300㎞ 이상 늘리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보증하라”고 요구,최종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인공위성 파동으로 북한의 미사일 전력이 상상외로 급진전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우리로서는 한시가 급한 상황이 됐다.북한과의 심각한 전력 불균형을 이유로 들어 미국에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9일부터 시작되는 洪淳瑛 외통부 장관의 미국 방문때에도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정거리 180㎞의 미사일로는 평양도 공격할 수 없다.300㎞는 돼야 비로소 평양과 주요 북한군비행장이 사정권에 들어온다.인공위성 발사주장으로 미루어 본 북한의 미사일 사정거리는 수천㎞로 이미 중거리탄도탄(IRBM)을 넘어 대륙간탄도탄(ICBM)직전 수준이다.게다가 북한은 지난 4월과 7월 시험발사된 파키스탄의 가우리와 이란의 샤하브­3 미사일에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두차례의 시험발사 경험을 축적한 셈이다. 우리는 미국과 지난 79년 ‘사정거리 180㎞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약정을 맺은 바 있다.그러나 우리가 미사일을 개발할 때 반드시 미국의 허락을 받아야 할 국제적 의무는 없다.미국이 주도하는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에도 사거리 300㎞ 이상만 규제하고 있을 뿐이다.하지만 미사일 개발의 핵심기술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탓에 현실적으로 미국의 허락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 미북 미사일회담 열어야(사설)

    탄도미사일이냐,인공위성이냐.북한이 지난달 31일 태평양으로 발사한 비행체의 실체를 두고 혼미와 긴장이 더해가고 있다.서방 정보당국들이 미사일로 보았던 것을 인공위성 발사라고 뒤엎은 북한 주장의 진위를 아직까지 가리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발사물이 미사일이든 인공위성이든 동북아 및 세계 안보와 평화에 미칠 위협이 심각하다는 점에는 별 차이가 없다.그것이 만약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으로 밝혀질 경우 위협과 파장은 오히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북한의 미사일기술 수준이 예상과는 달리 중거리(IRBM) 수준을 이미 넘어 대륙간 탄도탄(ICBM)개발단계에 도달했으며 이는 동북아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까지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북한이 이러한 기술능력으로 미사일수출까지 한다면 세계의 위협이 아닐 수 없다.한국과 미국 일본은 물론 세계가 북한 발사물의 실체를 파악하고 북한의 무모한 미사일 시위에 공동대처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 하겠다. 한·미·일의 정보 공유체제가 보다 긴밀해져야 하겠다는 점도 이번 사태가 던져준 과제이다.첨단정보능력을 자랑하는 3국이 발사후 8일이 지나도록 북한 주장의 진위조차 가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북한 위협의 불안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다.미국은 지금까지 북한의 세세한 움직임까지 파악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진위를 확인하고도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숨기고있지 않느냐는 의심까지 나오게 하고 있다. 특히 북한에 관한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더욱 불안하고 답답하다.한반도 안보에 결정적인 정보는 독자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장기적으로 갖추어 나가는 방안도 차제에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북한의 위협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 96년 이후 중단된 미·북미사일회담이 하루빨리 다시 열리기를 우리는 바란다.북한의 이번 발사물이 미사일이건 인공위성이건 위협이 되는 것은 북한의 미사일기술 수준이다.북한이 더이상 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하게 하고 수출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을 국제적인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끌어들여야 한다.그것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미·북 미사일회담이라고 본다.다행히 뉴욕에서 계속되고있는 미·북고위급회담이 미사일회담 재개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 아래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압박노력도 병행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 오·폐수 한번만에 맑은 물로/우수벤처설명회 700명 참석 성황

    ◎(주)하나 분자분해물처리법 세계 첫 개발/설치비 기존 제품 절반·처리비는 10% 불과 각종 오·폐수를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수준까지 정화하는 획기적인 처리기술이 한 벤처기업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28일 서울신문사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우수 벤처기업 제품설명회에서는 환경 벤처기업인 (주)하나의 ‘분자 분해 종합 물처리’(AMT)공법이 공개됐다. AMT공법은 오·폐수를 정화시키는 새로운 기술.수질오염의 주범인 질소와 인을 98% 이상 제거,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10ppm 이하의 맑은물로 만들 수 있다. 이 기술의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한 경제성.설치 면적이 기존시설의 절반이면 충분하고 단위 면적당 설치 비용도 기존 장치의 50∼70%에 불과하다.처리 비용도 적게 들어 가장 오염도가 높은 축산폐수와 쓰레기침출수를 정화할 경우,기존 활성오니법으로는 1t에 최고 3만원이 들지만 AMT공법은 3,000∼4,000원밖에 들지 않는다. 이날 제품 설명회에는 車一錫 서울신문 사장과 李台燮 자민련 정책위 의장,金文元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金庸來 전 서울시장을 비롯,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관련 기업체 임직원,교수 등 7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車사장은 개회사에서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우수한 벤처기업인 육성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라면서 “생명의 근원인 물을 정화하는 획기적인 환경친화기술 AMT 공법에 각계의 성원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제품 문의 (02)21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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