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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텔레콤, 곧 코스닥 등록

    019 이동통신 사업자인 LG텔레콤(대표 南鏞)은 2일 제4기 주주총회를 열고조속한 시일안에 코스닥에 상장시키기로 했다. LG정보통신을 비롯한 113개 주주사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총에서 남 사장은 “올해 최대 목표는 IMT-2000 사업권 획득과 흑자경영 달성이며 데이콤과 협력해 역량을 극대화하고 업체간 전략적 제휴를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코스닥 등록요건을 갖추기 위해 정관상 주식양도 제한규정,신주인수권 단서조항,코스닥 등록후 신주발행과 관련한 불필요한 규정을 삭제하는 등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LG텔레콤 관계자는 “가급적이면 상반기안에 코스닥에 상장시킨다는 목표로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수권자본금을 1조원(2억주)에서 1조5,000억원(3억주)으로늘렸다. LG텔레콤은 지난해 1조4,384억원의 매출에 1,6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부채비율은 197%로 낮춰 PCS 3사중 가장 건실한 재무구조를 갖게 됐다.올해는 매출 2조원과 경상이익 1,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dsea@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이계철 한국통신사장

    “올해는 한국통신이 초우량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계철(李啓徹·59) 한국통신 사장이 밝히는 새 천년의 화두는 단연 ‘혁신’(革新)이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고서는 역동적인 생명력을 이어갈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통신시장은 큰 변혁기에 놓여 있습니다.시내·시외·국제 등 모든 서비스가 완전 경쟁체제에 들어갔고,글로벌원·콘서트 등 다국적 통신사업자의 국내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우리 회사가 인터넷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것은 이런 변화를 앞장서 이끌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이 사장은 인터넷·글로벌화(化)로 대표되는 ‘구조확장’과 사업 및 조직의 ‘구조조정’을 혁신의 양대 축으로 정했다. “우리나라 음성전화의 서비스 질은 세계 어느나라에 견줘도 뒤지지 않습니다.확고한 인터넷 시대의 기반을 이미 갖춘 셈이지요.이를 바탕으로 2005년까지 인터넷의 품질을 음성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올해 전체 설비투자액 3조원의 36%인 1조800억원을인터넷 부문에 투입하기로 했다.광전송 기간망 구축에 4,600억원,각 가정에들어가는 초고속 가입자망 구축에 3,700억원 등이다.지난해 포털사이트 ‘한미르’를 개설한데 이어 1일에는 인터넷 쇼핑몰 ‘바이엔조이’를 오픈하는등 다양한 컨텐츠를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통신사업자가 사운을 걸고 있는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사업권 확보에서도 남들보다 멀찍이 앞서 있다고 자신한다.이사장은 “사업권 획득 자체보다는 그 이후의 운영을 어떻게 할지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다”면서“신규투자를 최소화하고 기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효율성을 확보할것”이라고 말했다.이와함께 미국,일본,홍콩,싱가포르,영국 등지의 국제회선을 늘리는 한편 국내 진출 외국기업의 공략에도 집중하기로 했다.구조조정과 관련,그는 “올해에도 한계·적자사업의 퇴출 등 구조조정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통신은 이미 지난해 8,900여명의 인력을 줄이고 전국 260개 전화국을 91개 광역전화국으로 축소했다. 이 사장은 벤처기업의 가능성을 누구보다도 높게 본다.때문에 유망 인터넷·소프트웨어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제휴의 몫으로 올해 1,000억원을 배정했다.특히 벤처기업의 요람인 테헤란로 일대를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 특구’로 지정해 125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항상 생각하고 변신하자는 것이 저의 경영철학입니다.평소 직원들에게 왜 오늘 회사에 나오는지,오늘 할 일은 무엇인지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관점에서 돌아보라고 충고합니다”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행시 5회로 체신부에 들어온뒤체신부 전파관리국장,정보통신부 차관 등을 거쳐 96년 한국통신 사장에 취임했다.97년 한국통신 민영화 이후 초대 공채사장으로 다시 선임됐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솔PCS, 한솔엠닷컴으로 새출발

    한솔PCS(018)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2월 1일부터 사명을 한솔엠닷컴(한솔M.com)으로 변경해 사용하기로 확정했다.새로운 사명 한솔엠닷컴은 ‘모바일’(Mobile)의 의미를 담은 ‘M’과 인터넷을 상징하는 ‘닷컴’(.com)을 조합,‘IMT-2000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정보통신을 선도하는 모바일 인터넷 최강 기업’이라는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솔측은또 이날 이같은 비전실현을 위한 21세기 경영전략을 발표,2004년까지 5년동안 전사적인 노력과 자원을 집중해 2004년 총매출 2조6,000억원을 달성키로했다. 박홍환기자
  • 실적 대비 저평가주 주목을

    2월에는 어떤 종목이 유망할까.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은 99년 12월 결산법인 중 실적이 크게 저평가된 종목이 눈에 많이 띈다며 이들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31일 밝혔다. 테마별로는 디지털방송과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관련종목이 여전히 테마형성 가능성이 높으며 대우사태로 실적대비 저평가된 증권주도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조언했다. 한국투신은 실적호전 저평가 주식 중 풍산 세아제강 태영 종합기술금융 한국전자 금호케미칼 우신산업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섬 신세계 제일모직을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하이테크 관련주는 삼성전자 삼성SDI 한국통신 팬택을,증권주로는 LG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이 유망한 것으로 분석했다.이밖에 코스닥 종목에선 한솔엠닷컴 자네트시스템 한글과컴퓨터 로커스 프로칩스를 꼽았다.한편 대한투신은 정보통신 분야의 한국통신 데이콤,반도체 부문 삼성전자,통신장비분야의 LG정보통신 세원텔레콤(코스닥),인터넷 분야의 넥스텔(코스닥)을 추천했다.실적호전 저평가 종목 중에서는 제일제당 LG화학 유한양행 삼성SDI 신세계 현대증권이 유망한 것으로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 정보통신 표준화 포럼 3월운영

    정보통신부는 31일 정보통신 전략분야 표준화 대상을 △인터넷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소프트웨어 △정보가전 △멀티미디어 △전자상거래 △초고속망 구축장비 등 7개로 정하고 이들 분야에 대해 포럼을 구성,3월부터 본격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정보통신 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SW)업체,통신 및 인터넷사업자등이 대거 참여하며 포럼 결과 제정된 표준규격은 통신장비나 SW공급업체는물론 통신 및 인터넷사업자들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홍환기자
  • 제주시 교육 강화 프로공무원 육성

    제주시(시장 金泰煥)가 프로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직원 교육에 팔을 걷어 붙였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정 전문요원과정과 전산·정보화,외국어,수화,시책·전문화,소양,분야별 전문,부서별 직장교육,직원 MT,극기훈련 등 10가지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시정 전문요원 과정을 개설,관광 등 5개 분야별로 1명씩을 참여시켜실무중심으로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과정 이수자에게 인증서를 주고 특별 승진 대상자로 추천하며 창안장학금을 지급한다. 전산·정보화 교육은 모든 직원이 아리랑,엑셀,통신망,파워포인트 중 1개과정 이상씩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하고 외국어 교육은 전담요원과 학원강사등을 초빙,영·일·중국어를 중심으로 ‘1인 1외국어 회화’가 가능하도록할 계획이다. 직원 MT는 6∼7월중 희망직원들에 한해 전문 이벤트사에 위탁해 실시하고,극기훈련은 8∼9월중 1박2일 일정으로 군부대에서 한다. 부서별 직장교육은 전후반기로 나눠 1박2일동안 합숙으로 진행하고,분야별전문교육은 6급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관계자나 해당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예산·지역경제·교통·환경·도시계획 등을 가르친다. 수화교육은 50명 단위로 2개반을 편성,기초반은 2∼4월,중급반은 5∼7월에주 2회씩 교육,장애인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IMT2000 이용 韓·日 영상통화 성공

    차세대 이동전화(IMT-2000)를 이용한 한국과 일본간 국제 영상통화가 국내처음으로 이뤄졌다. SK텔레콤 조정남(趙政男)사장은 27일 오전 경기도 분당에서 주행중인 차량에 설치된 IMT-2000 시스템 장비를 이용,일본 최대 통신회사인 NTT도코모의게이지 다치가와 사장과 영상전화를 했다. 이번 시연은 128Kbps 전송속도를 갖는 IMT-2000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차량 주행중에 통화를 했다는 점과 IMT-2000 시스템의 첫 국제 로밍(망연동) 성공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실험실이나 전시장 등 일부 한정된 장소에서만 영상통화가 시연됐으나 주행중 통화나 국제간 원거리 통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영상통화 성공으로 본격적인 옥외시험을 거쳐 앞으로 384Kbps의 전송속도를 갖는 IMT-2000 시스템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아울러 서울과 분당 등 수도권 지역에 IMT-2000 시스템을 설치해 본격적인 옥외시험을하고 올 연말에 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권을 얻는대로 내년부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남용 LG텔레콤사장

    “올해는 IMT-2000(차세대이동통신)사업권을 꼭 따내고 흑자기조를 정착시키는 등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습니다” 남용(南鏞·52) LG텔레콤 사장은 25일 “현재 310만명인 가입자를 올해 안에 400만명으로 늘리고,2조원의 매출을 올려 1,000억원의 흑자를 내는 종합데이터통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동통신업계의 올해 최대 화두(話頭)인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위해 LG텔레콤과 데이콤에 설치된 ‘IMT-2000 사업단’을 한곳으로 합쳐 장비업체인 LG정보통신과 함께 기술과 서비스 능력을 완벽히 갖추겠다고 자신했다.또 PCS(개인휴대통신)사업자를 포함해 어떤 업체와도 전략적 제휴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고 의미심장한 말도 덧붙였다. 남 사장은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바로 접속할수 있는 유무선통합 인터넷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무선인터넷 가입자를 연말까지 300만명으로 끌어올려 이 부문의 선도적 위상을 굳히겠다”고 강조했다. 차별화된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전체 매출 가운데 무선데이터 서비스비중을 30%선으로 높이겠다는 뜻이다.이를 통해 ‘무선인터넷·데이터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무선인터넷 ‘019 이지웹’의 컨텐츠를 1,000여개로 확대하고 웹(WAP)단말기를 200만대 이상 공급키로 했다.그는 “이를 이용하면 무선으로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한 에어체크를 비롯,사이버 주식거래,원거리에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원격검침은 물론 무인경비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여기에는 같은 계열로 편입된 데이콤의 천리안 컨텐츠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 사장은 “차별화된 마케팅을 시도,019 브랜드인 ‘수퍼클래스’ 및 ‘YES서비스’로 알뜰가입자를 확보하고 이를 무선인터넷·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해 가입자를 늘리는 전략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규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경쟁사간의 ‘고객 빼가기 경쟁’에도 결코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올해 5,700억원을 투자해 기지국과 광중계기 등을 증설하고 특히 3만2,000개 이상 설치한 초소형 중계기를 크게 늘려 음영지역 등 좁은 공간의 통화불능지역을 없애빌딩 안에서도 양질의 통화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올 상반기에는 LG텔레콤의 코스닥시장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경북 울진출신인 남사장은 서울 경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76년 LG전자에 입사했다.89년 회장실로 옮긴 뒤 경영혁신추진본부장,LG전자멀티미디어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98년 LG텔레콤 사장에 취임했다. 조명환기자 river@
  • 주파수 총량제 도입키로

    정보통신부는 24일 특정 기간통신사업자가 확보할수 있는 주파수의 총량을규제하는 ‘주파수 총량제’를 도입키로 했다. 주파수 총량제는 동일사업자가 셀룰러·개인휴대통신(PCS),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등에서 할당받을 수 있는 주파수의 총량을 설정,그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현재 미국은 동일사업자가 동일 지역에서 할당받을 수 있는 주파수 범위를 45㎒로 제한하고 있다. 정통부는 주파수 총량제한이 적용될 동일인의 범위와 적용 주파수의 범위및 대상,주파수 총량수준에 대한 검토작업을 내달 말까지 마치기로 했다.이어 선진국 사례 등을 종합해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최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제도가 도입되면 인수합병을 통한 기간통신사업자의 시장지배력 확보 등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정부가 주파수 총량을 45㎒로 제한하면 기존 사업자 가운데 SK텔레콤에는 큰 타격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신세기통신을 인수할 경우 양사가 동일사업자로 간주돼 각각 15㎒와 10㎒인 기존 이동전화(셀룰러) 주파수에무선호출기(012) 주파수 3㎒를 합쳐 주파수 보유가 모두 28㎒에 이르게 된다.따라서 IMT-2000 사업의 경우 사업자당 10㎒나 15㎒ 정도로 예상돼 SK텔레콤의 주파수 배정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 지난해 말 개정된 전파법에는 전파자원의 독과점을 막고 적정 수준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주파수 총량제의 도입근거가 마련됐다. 조명환기자 river@
  • 코스닥 진출 알짜기업 찾아라

    다음달에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청구할 기업은 무려 157개나 된다.이중과연 어떤 회사가 등록 가능성이 높고 내용이 좋은 지,투자자들로선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대한매일 머니투데이팀은 7개 이상 업체의 코스닥 등록을 주간하는 증권사로부터 유망업체를 추천받았다. [프로소닉] 초음파 의료기의 변환기 생산업체.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며세계에서도 10여개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다.월 생산량이 세계 최고인 1,300개이지만 관계사인 메디슨의 주문량을 못댈 정도다.세계 시장은 매년 10%이상 성장하고 있다.(현대증권)[에스넷시스템] 삼성전자 기업네트워크 사업부에서 분사했다.독립 첫 해인지난해 매출 510억원을 달성,관련업계 상위권에 진입했다.올해는 1,000억원대의 매출이 목표다.국내외 유명 네트워크 장비제조업체인 시스코와 쓰리콤,알카텔,삼성전자와 영업 및 기술 제휴관계를 갖고 있다.대기업과 국내 유수대학,공공기관에 확고한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현대증권)[3R(주)] 산학연 연구 결과를 통해 획득한 특허를 기반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출신들이 설립했다.영상관련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업체로 파워DVR(감시용 실시간 동영상 녹화장비)이 주력상품이다.국내 시장 선도자일뿐 아니라 싱가포르에서 모토로라의 시장점유율을 앞지르고 있다고 자체 분석하고 있다. 국책연구과제인 지문인식칩과 영상전송시스템도 개발 중이다.(한빛증권)[(주)인바이오넷]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원 창업지원 지침’에 따라 설립됐다.청정 생명공학기술의 개발과 산업화가 주력분야다.대전 제4산업단지내 연산 1만ℓ 규모의 초대형 첨단발효시설을 갖추고 미생물제제와 효소제를 생산한다.업계 최초로 생물농약기술과 비타민C 생합성공정기술을 외국회사에 기술 이전했다.(대신증권)[하이퍼텔레시스] 전자통신연구소의 창업지원에 의해 협력연구개발 기업으로설립됐다. 통신관련 부품과 단말기 세트로부터 시작해 메모리 모듈과 PCS(개인휴대통신) 충전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지난해 244억원 매출에 14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다.기술신용보증기금 선정 우량기술기업체,한미은행 선정 우량중소기업이다.(교보증권)[(주)나모 인터랙티브] 인터넷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아래아 한글’의개발팀장 출신인 박홍호씨가 대표이사다. 홈페이지 제작도구인 나모웹에디터와 정보 검색엔진인 나모두레박,우리민족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한국민속대관CD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굿모닝증권)[이네트] 인터넷 전자상거래(EC)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으로 쇼핑몰 구축이 전공이다.미국 현지법인은 내년 나스닥에,일본 현지법인도 자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주력상품인 EC 솔루션 커머스21은 국내시장 점유율 60%로 1위다.(굿모닝증권)[CNS테크놀로지] 멀티미디어 정보통신용 반도체 칩을 설계,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용 핵심칩을 개발중이며 다음달 영상전화기를 자체 개발,발표할 예정이다.97년 KTB로부터 주당 500만원의 지분투자를받아 화제가 됐다.(동원증권)[반도체엔지니어링]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생산에 쓰이는 에이징검사기등 핵심장비를 생산한다. 매출액이 97년 62억원에서 지난해 250억원으로불어났다.올해 목표는 1,000억원이다.최근 아시아캐피탈 등에서 10배 이상의프리미엄을 받고 자본금을 10억원으로 늘렸다.(대우증권)[엔씨소프트] 인터넷 온라인 게임 제작업체다.자체개발한 리니지는 현재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PC방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이미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의 30%를 차지했다.지난해 매출 성장률은 900%.올해 4세대 맞춤정보포털서비스 웹라이프를 출범시킬 예정이다.SK텔레콤의 넷츠고를 개발한 기업솔루션 업체이기도 하다.(LG투자증권)추승호기자 chu@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신윤식 하나로통신사장

    “새 천년을 맞아 기존 초고속인터넷 및 음성전화 서비스 위주의 사업구조를 대혁신,초고속인터넷망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고의 인터넷 종합통신회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신윤식(申允植·64) 하나로통신 사장은 “전체 정보통신 시장에서 인터넷관련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내년에 42%,2005년에는 60% 수준으로 급성장할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나로통신은 초고속인터넷 접속서비스와 접속성부가서비스를 기반사업으로,인터넷 응용서비스를 전략사업으로 육성발전시켜이 분야 국내 최고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사장은 특히 인터넷시장의 팽창에 대한 확신을 분명히 피력했다.이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네트워크 기반사업인 인터넷데이타센터(IDC),새롬기술과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무료전화,그리고 특화된 컨텐츠를 생방송 형태로 서비스하는 인터넷방송국 등에 역점을 둬 투자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이미 인터넷 비즈니스 선두기업인 미국의 휴렛패커드사로부터1억달러 자금투자를 약속받았고 또 다른 업체들로부터도 투자제의가들어왔다”면서 “올해 안에 미국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어 투자재원 마련에는전혀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주력상품’인 초고속인터넷 ‘나는 ADSL’의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현재 전국 14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지역을 올해 안에 모두 54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도 세워두었다.신 사장은 “하나로통신 ADSL(비대칭 디지털가입자 회선)은 전화국에서 고객의 아파트나 빌딩까지광케이블로 직접 연결, 속도가 기존 전화선에 비해 최고 100배 이상 빠른 것이 장점”이라며 “접속실패나 사용자 증가시 속도가 떨어지는 기존 전화망의 단점을 완전 해소,전문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IMT-2000(차세대이동통신) 사업권과 관련,“하나로통신 등 15개 기간통신사업자들의 컨소시엄인 (가칭)한국IMT-2000(주)은 이미 지난해 발족해 국내외 전문업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면서 “21세기 통신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통신기업의 전문화가 절실하다”는 말로 일부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확장 움직임을 경고하면서 사업권 획득을 자신했다. “20세기 기업경영이 ‘호화유람선식 관광’이라면 21세기의 기업경영은 ‘급류타기식 모험’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혁신을 추구하면서 업계 변화를주도하고 다양한 인재와 문화를 수용하는 자세로 무한경쟁의 21세기를 헤쳐나가겠습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신 사장은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64년 행시1회에 합격한뒤 줄곧 정보통신부 전신인 체신부에서 근무하면서 전남체신청장,우정국장,기획관리실장,차관 등 요직을 두루 지냈다.데이콤 사장을 거쳐 지난 97년 9월 제2시내전화서비스 업체인 하나로통신의 초대 사장에 취임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조정남 SK텔레콤사장

    “우리의 목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선도사업자가 아니라 세계 주요 무선통신사업자가 되는 것입니다.중국의 차이나텔레콤(가입자 3,500만명),일본 NTT도코모(2,500만명)에 이어 세계 3위의 사업자 자리는 유지해야 합니다” 가입자 1,000만명을 자랑하는 SK텔레콤의 조정남(趙政男·59)사장이 어떤경영 결정을 내릴 때라도 항상 염두에 두는 경영목표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거대 통신사업자 간의 ‘메가딜’이 유행처럼 번지고다른 업종끼리 짝짓기 등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최우선시되는 기업환경 변화에 국내 통신 업체들도 잘 적응해야 한다”고 전체 시장상황부터 진단했다. 조사장은 그런 의미에서 올해 말로 예정된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서 기존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사업권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기존 사업자들은 이미 서비스중인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바탕으로 초기에 손해보게 될 동영상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갈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신규 사업자가 음성서비스 가입자는 물론 서비스기술도 취약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통화료가 비싸 초기 이용자도 적을수 밖에 없어 IMT-2000 서비스를 제대로 할 수 없으며 주파수 배분에서도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설명했다. 기술적인 준비도 완벽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기술제휴선인 일본의 NTT도코모와 빠른 시일안에 한·일 간의 동영상전화로 통화하는 시연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사업권 획득경쟁에 나선 기업들이 깜짝 놀랄만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올해 국내 영업목표도 매출 4조5,000억원에 순익 4,000억원을 잡고 있다.조사장은 “지난해 상품 개발 5개월만에 1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스무살의 011-TTL’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무선데이터 서비스인 n.TOP으로 승부를걸겠다”고 다짐했다.다양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무선 인터넷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서겠다는 전략이다. n.TOP은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찾는 것처럼 각종 위치정보와 오락,뉴스,주식시세 등 각종 경제정보의 보고라고 덧붙였다.PC통신인 넷츠고 등을 통해인터넷 컨텐츠도 대폭 보강하는 한편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글로벌화 전략을 통해 내년부터 베트남 이동전화서비스 시장에 LG정보통신과 함께 직접 진출한뒤 중국 시장도 노크할 예정입니다” 인구 70만명의 몽골에서도 국내에서 쓰던 아날로그 장비를 재활용해 가입자를 1만명이나 확보하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조사장은 설명했다.그는 “신세기통신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동전화요금도 정통부와 협의해 적정수준으로 내리겠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출신인 조 사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66년 유공에 입사한 뒤 기술담당 상무이사를 거쳤다.한국이동통신(SK텔레콤 전신)인수 초기인 95년에 전무로 옮겨와 98년12월 사장에 취임했다.지난 93년엔 미국버클리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조명환기자 river@
  • 삼성 임원 72명 발탁 인사

    삼성이 연공서열을 파괴하는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승진 및 발탁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은 19일 삼성전자 이상현(李相鉉)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승진 436명을 포함,모두 459명 규모의 200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발표했다.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72명을 발탁,승진시켰다. 삼성전자 이원성(李元成) 상무 등 5명이 파격적으로 2직급 발탁승진됐고,3명은 승진 1년만에 또 다시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표이사 부사장 1명,부사장 14명,전무 45명,상무 107명,이사 94명,이사보 175명 등 모두 436명이 승진하고 23명이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겼다.지난 해에는 270명,98년에는 336명이 승진하는 데 그쳤다. 삼성측은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강도 높게 추진해 온 구조개혁의성공적인 수행 여부를 평가하면서 연공서열을 인정치 않고 철저히 공적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또 디지털시대를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업적이 탁월하고 세계수준의 개인 경쟁력을 갖춘 젊고 참신한 인물을 창사이래 최대 규모로 발탁해 미래의 경제환경에 대응하고 주도해 나갈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석·박사급 고급인력 106명을 대거 승진시켜 최고급인력에 대한 우대를 분명히 했다.또 미래의 최고경영진(CEO) 후보군(群) 양성을 위해 전무 상무급 승진규모를 최대화했다.10명의 고졸 임원을 탄생시켜학력차별 철폐의지도 내비쳤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난해말 단행된 사장단 인사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된다”면서 “경영실적과 개인경쟁력,정보화마인드 등이 우선고려됐다”고 말했다.이번에 승진이 내정된 임원은 계열사별로 주총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편 그동안 미국연수 등으로 현직에서 떠나 있었던 삼성물산 지승림(池升林) 부사장이 이번 인사에서 삼성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홍환기자 stinger@ *삼성전자 화제의 3人 ■삼성전자 金暎基상무 19일 단행된 삼성 정기인사에서는 유난히 발탁인사가 눈에 띤다. 98년부터 매년 승진한 삼성전자의 김영기(金暎基) 상무는 통신전문가로 사업자 선정이임박한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시스템 개발의 책임자다. CDMA 시스템 설계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 상무는 98년 이사보 발탁,99년 이사 발탁에 이어 이번에 또 다시 상무로 승진하면서 3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 ■삼성전자 李元成상무 이사보에서 두단계 승진한 삼성전자 이원성(李元成) 상무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수석졸업한 미 스탠포드대 전자공학박사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56메가D램을 개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차세대 D램 개발의 핵심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이 상무는 이번에 이사보에서 상무급 연구위원으로 2직급을 뛰었다. ■제일기획 崔仁阿이사보 이번 인사에서는 또 제일기획 최인아(崔仁阿) 이사보 등 여성 2명이 승진해관심을 모았다. 84년부터 광고 카피라이터로 업무를 시작한 최 이사보는 ‘프로는 아름답다,여성은 프로다’ ‘OK,SK’ 등의 광고 카피를 직접 제작해 히트시켰다.30대에 ‘기업의 별’인 임원이 된 최 이사보는 98년 칸느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삼성문화재단 홍나영(洪羅玲) 이사보는 이건희(李健熙) 회장 부인인 홍라희(洪羅喜)씨의 동생.오너 집안의 친인척이면서도 다른 임원들에 비해 그리 빠르지 않은 40대 초반의 나이에 임원으로 승진했다.신라호텔의 조리장인 전문임원 후덕죽(侯德竹) 이사도 이번에 다시 상무로 승진,화제가 됐다. 박홍환기자
  • 한통프리텔 올 매출 2조 목표

    한국통신프리텔(016)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한 2조원으로 늘리고,가입자는 110만명 많은 535만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사업계획을 19일 발표했다. 한통프리텔은 올해 7,800억원을 투자하고 이 가운데 상당부분을 무선 인터넷서비스 강화에 투입,차세대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또 모기업인 한국통신과 공조,올 연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사업권을 따내는 한편 해외사업과 벤처캐피털 등 사업영역도 다각화할 계획이다.또 유·무선 인터넷 포털서비스(퍼스넷)의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해 회원 수를 지난해 말40만명에서 올 연말 35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상철(李相哲) 사장은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맺은 전략적 제휴를발판으로 확고한 인터넷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굳히겠다”면서 “특히 올해안에 IMT-2000 시험망을 완성,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벤처기업들 IMT2000 사업권 도전

    벤처기업들이 ‘힘’을 하나로 뭉쳐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사업권에도전한다. 국내 218개 정보통신 분야 벤처기업들로 된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는 18일 유망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창업투자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IMT-2000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4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힌 이 협회는 또 1,000여개 업체를 새 회원사로 영입,위상을 높여나가기로 했다.협회는 우선 유망 벤처기업을 키우기 위해 회원사가 100% 지분을 출자하는 창투전문회사 ‘피카창투’를 세우기로 했다.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위해서는 60여개 회원사가 공동으로 통신사업자의프로젝트에 참여하고 1월중 ‘IMT-2000 소위원회’를 구성,본격적으로 정보통신 벤처기업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미 데이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자고 제의해 왔다”며 “앞으로 통신사업자들의 의사를 타진해 IMT-2000 사업권 획득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 [밀레니엄 비즈니스 CEO에 듣는다] 정규석데이콤사장

    대한매일은 새 천년을 맞아 국내 주요 대기업의 최고 경영자(CEO)들을 차례로 만나 ‘밀레니엄 비지니스’ 전략을 듣는 시리즈를 시작한다. “인터넷 부문에만 올해 4,200억여원을 투자,확고한 새 천년의 기업 기반을구축하고 현재 사운(社運)을 걸고 추진중인 IMT-2000(차세대이동통신) 사업권도 올 연말 반드시 획득해 세계 초일류 종합정보통신회사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규석(丁奎錫·52) 데이콤 사장은 “올해는 우리 회사가 음성·데이터통신회사에서 탈피,멀티미디어 정보유통회사로 탈바꿈하는 원년”이라고 정의한뒤 “상거래 지식 예술 문화 방송 등 세상의 모든 것을 전달하는 정보사회의 동맥(動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데이콤은 이를 위해 올해 7,3000억원을 투자하고 올 3·4분기중 3,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다.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1조50억원,순이익은 940억원으로 잡았다. 정사장은 올해 최대의 과제인 IMT-2000 사업권 획득과 관련,“사업 능력,기술 능력,연구개발 실적 등 정부가 정한 3가지 선정기준을 모두,확실히 만족시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한뒤 “이를 위해 통신망 고도화,해외 제휴선 확보 등에 주력하는 한편 중소업체와의 제휴 및 인수합병을 통해 지속적으로인터넷 컨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사장은 기존 음성전화(시외·국제)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최대 사업자인한국통신과 ‘윈-윈 전략’을 구사,수신자 요금부담 서비스(080)나 다양한부가서비스(600)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통해 시외전화에서 올해 처음으로 흑자를 내고,국제전화도 높은 시장점유율(26%)를 유지한다는 목표.또 업계 부동의 1위인 PC통신 천리안은 올해안에 300만 가입자를 확보,매출을지난해보다 41% 많은 1,950억원으로 늘리고,인터넷 접속서비스 보라넷도 116% 늘어난 1,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그는 인터넷을 이용한 무료 전화서비스와 관련,“아직 통화품질이 크게 떨어져 전체 음성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면서 “우리도 이미 기술이 완성단계에 있지만,더욱 높은 품질을 낼수 있을 때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사용자가 정말로 원하는 부가가치를 만들어냄으로써 높은 수익을 얻어낼때 기업가치도 함께 올라갈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자산인 인재의 육성에 집중하겠습니다.엔지니어링과 경영 등에서 쌓은 다양한 저의 경험을 종합해 정확한 수치에 근거한 과학적인 경영에 나설 것입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뒤 미 버클리대와 시카고대에서 각각 공학박사와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AT&T 연구원,한국이동통신 중앙연구소장,경북대 정보통신학과 교수,데이콤 연구개발부문장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사장에 취임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2005년 달라질 생활상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완성되는 2005년,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그 핵심은 음성과 데이터·영상을 통합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비스.전체 가구의 95%에 이르는 1,527만가구가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돼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인터넷의 속도가 현재의 33Kbps(전화선 모뎀)보다 300배 이상 빠른 10Mbps로 빨라지게 된다.또 아파트는모두 근거리통신망(LAN)으로 연결되고 5층 이상의 모든 건물에서 3,000배 빠른 100Mbps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 500만명 이상이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에 가입,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을 통해 2Mbps의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이에따라 현재 인터넷 접속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전화선 모뎀은 사라지게 된다. 일상에서 예견되는 가장 큰 변화는 지금까지 사람이 해온 일을 대부분 인터넷이 도맡게 된다는 점.쇼핑이나 금융거래 등을 할때 사람이 직접 상점이나은행·증권사 등에 가지 않고 방안에 앉아서 ‘빛의 속도’로 일을 처리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사이버 유치원이나 사이버 대학 등에서 다양한 인터넷재택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냉·난방 제어나 관리비 청구 등을 인터넷이 맡고,주민공동구매나 반상회 등 주민 자치활동도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게 된다.TV냉장고 세탁기 등에도 모두 인터넷 주소가 부여돼 바깥에서 원격제어를 할수 있게 된다.특히 IMT-2000의 등장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통화하고현재 유선 접속보다도 60배나 빠르게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다. 국가 행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각종 민원서류의 간소화와 인터넷을 통해 일괄 민원서비스로 관청의 문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은 물론,인·허가 과정 등이 투명해져 부정의 소지도 원천적으로 차단된다.전자결재와 전자문서를 통해 국가 행정체제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공평과세 및 지하경제 차단으로 국가관리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산업의 구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인터넷으로 인해 물류와 유통비용이 절감돼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한편 오디오·비디오·게임 등 새로운인터넷 관련 산업이 대거 등장할 전망이다.광케이블과 반도체·컴퓨터 등 제조업과 소프트웨어·통신·방송 등 초고속 정보통신 관련시장이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종합 무선인터넷기업 ‘한솔 엠닷컴’으로 새출발

    한솔PCS가 회사이름을 한솔엠닷컴(한솔M.com)으로 바꾸고 새 천년의 종합무선인터넷 서비스회사로 대변신을 선언했다. 이동전화와 무선인터넷을 중심으로 초고속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동영상 이동통신인 IMT-2000사업권까지 거머쥐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한솔엠닷컴의 ‘M’은 무선(Mobile),멀티미디어(Multimedia),새 천년(Millennium)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닷컴’(.com)은 인터넷의 대명사. 한솔엠닷컴은 올해 360만의 ‘알짜 가입자’를 확보,규모보다는 내실에 치중하는 기존 기업 이미지를 굳히는 한편,가장 많은 인터넷 컨텐츠를 보유한종합 인터넷서비스와 이동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이-비즈니스’를 추진할계획이다.매출 1조8,333억원에 순익 1,008억원이 올해 목표. 정의진(鄭宜鎭)사장은 “적극적인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으로 올해 전체 매출의 15% 가량을 무선인터넷 등 데이터서비스로 일궈낼 것”이라며 “국내외 선진 서비스 및 장비제조업체와 협력,글로벌 종합정보통신회사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솔엠닷컴은 이미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IS-95B 초고속 무선인터넷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업계 최초로 PDA,HPC,인터넷폰 등 다양한 무선 단말기를활용해 인터넷과 PC통신을 검색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서비스를 제공해오고있다.특히 지난해 5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회사인 미 마이크로소프트와전략적 제휴를 체결,한국형 무선인터넷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인터넷 포털서비스 야후 및 PC통신 천리안·하이텔·유니텔 등과도 제휴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모 업체의 한솔엠닷컴 인수설과 관련,황우연(黃宇淵)상무보는 “한솔,BCI,AIG 등 대주주들은 2년간 지분을 제3자에게 매각할 수 없고,나중에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한솔이 우선매수권을 갖는다는 주주간 계약에 따라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윌킨슨 수석부사장은 “국내·국제 전기통신 회선설비 임대사업과국제 해저케이블 구축 등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IMT-2000 사업권을 위해 기술개발 및 제휴·협력,시험망 구축,컨소시엄등을 구성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회사의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분매각이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한통프리텔 이해동(李海東)이사도 “인수와 관련해 BCI측과 접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김태균기자
  • LG텔레콤 올안 코스닥 등록

    강유식(姜庾植) LG 구조조정본부장은 11일 “LG텔레콤 코스닥시장의 등록시기를 신중히 검토 중이며,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강 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사업인 IMT-2000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필요하다면 한솔PCS 등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나 구체적인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지난해 반도체 빅딜 문제에대해서는 “당시 반도체 실사를 담당했던 평가기관인 ADL사의 조사결과에 대해서는 지금도 납득하기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한 뒤 “그러나 모든 게 이미 끝난 일”이라고 말했다. 육철수기자
  • [새천년 패러다임株] (3)IMT-2000

    차세대 이동통신인 IMT-2000 서비스 시기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보통신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는 2002년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3월 국제표준서비스 방식을 결정한다. 이어 12월까지 사업자 3∼4곳을 확정한다.이 서비스는 기존 이동통신 가입자의 80∼90%를 흡수할 것으로 보여 정보통신업체들간의 사활을 건 사업권 쟁탈전이 한창이다. IMT-2000은 영어로 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 for 2000의 약자.2000은 2000㎒(기존 디지털휴대폰은 1,700∼1,800㎒)의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붙여졌다.국제표준화가 이뤄져 세계 어디서든지 자신의 휴대폰을갖고 통화할 수 있다.음성은 물론 고속·대용량의 데이터와 동영상도 주고받을 수 있다. 전세계 이용자는 2005년 3억명,2010년 16억명으로 추정된다.국내의 경우 2003년 300만명,2005년 7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통신업계는 교환기와 기지국등 관련 시스템시장 규모가 2003년 연간 7,000억원으로 급팽창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현재 서비스부문에서는 SK텔레콤-일본 NTT도코모,한국통신-한국통신프리텔­한국통신하이텔,LG텔레콤-데이콤 컨소시엄이 사업권 획득을 위해 총력을기울이고 있다.하나로통신-온세통신-무선호출사업자 컨소시엄과 한솔PCS,삼성전자 등도 사업권에 눈독을 들인다. 단말기는 LG정보통신(동기·비동기식)과 삼성전자(동기식) 팬택(비동기식)현대전자 터보테크 성미전자가 양산체제를 준비중이다.부품업체는 삼성전기에이스테크놀로지 대한전선 LG전선,중계기·통신시스템업체로는 LG정보통신성미전자 흥창 현대전자 등이 꼽힌다. IMT-2000의 주력 분야가 무선데이터통신인 점을 감안하면 한국통신 데이콤등의 인터넷서비스업체도 큰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승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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