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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화호 일대 레저항공 전진기지로

    경기 시화호 일대가 우리나라 레저항공산업의 전진기지로 떠오른다.경기도는 최근 안산에서 열린 ‘2009 국제레저항공전’을 계기로 시화호 주변에 항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등 레저항공산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항공복합단지는 165만 2892㎡ 규모로 ‘에어파크’와 ‘항공산업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에어파크는 안산시 대부도 대송산업단지 안에 66만 1157㎡ 규모로 조성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활주로, 격납고, 수리창, 관제탑, 유류 및 소방 시설, 레저항공스포츠 교육시설, 사무실 및 판매장, 체험시설 등이 설치된다. 2011년부터는 국제레저항공전 개최 장소로도 사용된다. 항공산업단지는 시화 MTV 내 99만 1735㎡로 조성되며 항공기 완제품, 항공부품·소재 및 전자소프트웨어·무인기 제조 등과 관련한 기업 및 연구시설이 들어선다.경기도는 오는 7월까지 에어파크 및 항공산업단지에 따른 기본 구상 및 부지 선정을 마친 뒤 정부와 부지 사용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오는 8월까지 항공복합단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레저항공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송단지의 경우 소음 관련 민원제기의 가능성이 적고 행사 개최 때 안전성 등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특히 토지가격이 저렴하고 인근의 조력발전소, 선감 해양체험관광지구 등과도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경기관광공사는 세계 레저항공시장 규모가 연간 32조 8500억원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8%(267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했다.하지만 인구 대비 등록 조종사 비율은 일본보다 높고 15만 5000여명의 레저항공 동호인과 마니아가 레저항공을 즐기고 있어 항공 레저 인프라만 갖춰진다면 폭발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250억원에 달하는 패러글라이더 세계 시장 규모 가운데 우리나라가 600억원을 수출하는 등 패러글라이더 시장 만큼은 석권하고 있다.”며 “이런 잠재력을 바탕으로 항공산업을 경기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송기태(미국 거주)기형(한국신용평가 전무)기오(대우정보시스템 부장)씨 모친상 최성국(사업)씨 빙모상 이춘우(언주중 교사)김미영(하나투어 과장)씨 시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010-2265 ●김성수(인산통상 대표)인수(한국패션협회 상근부회장)흥수(파인트리 BH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30 ●유희수(씨엠파트너스 대표)희윤(동진FMT 〃)씨 부친상 김동욱(춘천MBC 영상제작팀 부장)씨 빙부상 7일 강원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3)258-2276 ●임진식(전직 공무원)경식(현대증권 인사부 차장)씨 모친상 7일 경북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3)420-6146 ●신대식(전 한국토지공사 본부장)두식(전 고려동물병원 수의사)경식(캐나다 거주)유식(미국 〃)난희(선화예술중 교사)소희(더북컴퍼니 대표)씨 모친상 고재혁(변호사)김용성(미국 거주)홍성현(사업)배영수(서울대 교수)박훤일(경희대 〃)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94 ●조인호(덕성여대 법학과 학과장·증권선물위원회 위원)씨 상배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1시 (02)3010-2262 ●강병만(청담교회 담임목사)병헌(케이디테크 대표)병우(삼신정공 부장)씨 모친상 장만순(태창공업 대표)씨 빙모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295 ●송치원(미국 LA 이태리안경 부사장)치현(대구대 생명공학과 교수)치호(펜션 운영)치관(영화감독)씨 부친상 김충원(사업)나기범(로얄제과 상무)씨 빙부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010-2292 ●최동욱(팜코산업 부사장)동철(삼원목재 대표)동진(회사원)동숙(〃)동갑(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한인교회 담임목사)씨 부친상 조경수(건설사 해외근무)씨 빙부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227-7577 ●허일(SJ테크 대표)씨 모친상 정영득(기산단조 대표)씨 빙모상 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3010-2293 ●염창호(두산중공업 과장)찬호(칼페테크 전무이사)씨 부친상 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227-7566 ●문용주(임실 삼계초 교사)봉주(유명약국 대표)학주(회사원)정주(공군방공포병사령부 정훈공보실장·중령)익주(시티병원 약국 대표)씨 부친상 박원고(태양화력 과장)씨 빙부상 6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63)250-1444 ●최영규(전 인하대 건축공학과 교수)씨 별세 승진(포항공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유진(아이티네이드 부장)씨 부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31)787-1502
  • 윈도 라이브와 함께 5월의 여왕, May Queen에 도전하자

    윈도 라이브와 함께 5월의 여왕, May Queen에 도전하자

    윈도 라이브가 5월을 맞아 온라인 인맥 여왕을 뽑는 등 대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라이브 메이킹 프렌즈’ 게시판에 등록하는 여성 사용자 중 최다 친구 등록을 한 사용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주는 ‘윈도 라이브 MayQueen을 꿈꿔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는 윈도 라이브 홈페이지(http://im.msn.co.kr/i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프로필을 올린 뒤 메신저 대화 상대를 초대해,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많은 친구를 가진 사용자가 선발된다.1등으로 선발된 MayQueen은 고급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세트와 함께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나오는 특권이 주어진다.2등 3등에게도 각각 티아라 반지, 김연아 귀걸이가 증정되며, 참여자 중 우수 프로필 작성자에게는 넷북을 준다. 또한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무료통화 상품권을 증정한다.  윈도 라이브 메이킹 프렌즈는 사용자의 사진 및 프로필을 올려 대화하고 싶은 친구에게 친구 신청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대화 친구뿐 아니라 각종 분야에 대한 맨토, 맨티를 만나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컨수머 앤 온라인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정근욱 이사는 “윈도 라이브는 기존 메신저는 물론, SNS와 이미지 편집, 무료 웹하드 등 대학생들의 학교 생활 및 여가 생활에 꼭 맞는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봄 축제 기간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라이브 홈페이지(http://im.msn.co.kr/Univ/)에서 대학생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6월 15일 까지 ‘대딩들의 인맥관리 윈도 라이브 메신저로 해결하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학교의 학과, 동아리면 누구나 윈도 라이브 클럽을 만들어 신청할 수 있으며 3팀을 선정해 해외MT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윈도 라이브 클럽은 윈도 라이브 메신저와 연동 친구들과 일정, 사진, 자료 등을 쉽게 공유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25GB의 클럽 전용 온라인 저장공간인 스카이드라이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라이브 스카이드라이브에 파일만 올려도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윈도 메신저의 알찬 내용을 복사해 자신의 블로그, 미니홈피에 붙이기만 해도 던킨 커피와 도넛,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본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윈도 라이브 클럽을 개설한 뒤 이벤트 페이지(http://im.msn.co.kr/Univ/)에서 응모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농촌 일손 돕고 안전 먹거리 받고

    농촌 일손 돕고 안전 먹거리 받고

    은평구가 국내·외 도시간 ‘윈-윈’ 전략을 도시 발전의 승부수로 띄웠다. 현재까지 구와 자매결연을 한 도시는 총 11곳. 구는 결연 도시와의 다양한 행정·경제·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로컬’ 경영 전략으로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농촌지자체와 함께 특산품 장터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자매도시가 또 한 곳 더 늘었다. 전남 진도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함양군, 경기 가평군, 강원 영월군, 전북 진안군에 이어 7번째로 충북 단양군과 자매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로써 구는 충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도에 자매도시 한 곳씩을 두게 됐다. 구는 이렇게 자매 결연을 한 전국의 도시 7곳과 ‘도농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날로 열악해지는 농촌경제를 살리고, 구민에게는 양질의 농수축산물을 보급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매년 5~6회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품 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상호간 행정정보 교류를 위해 자매도시간 공무원 교환근무제를 채택하고, 구 직원들의 수련모임(MT) 대상지로 자매도시를 활용하고 있다. 이 MT 프로그램에는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한 모종심기, 볏짚 묶기, 가지치기 등 농촌 봉사활동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풍수해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민들이 자매도시에 성금 및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농촌에서는 견학이나 먹거리·숙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녹번동, 역촌동 등 구의 16곳의 주민센터도 각 도의 농어촌 1~2개 지역의 주민센터들과 결연, 특산물 보급과 애·경사를 함께 나누고 있다. 올해로 자매결연 21년째를 맞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 캔터베리시를 비롯한 ‘해외 네트워크’는 더욱 공고하다. 지난 1988년 캔터베리시와 자매 인연을 맺은 은평구는 축제 때 친선방문은 물론 상호 방문시 국립묘지, 산업시설, 복지시설, 행정관서 등을 비교시찰 함으로써 선진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지난해 한·호결연 20주년을 맞아 캔터베리시가 주최하는 ‘캠시축제’에 은평구 사절단이 참가했고, 시에서는 한국주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하브라시와 자매결연, 시찰 등 상호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中서 투자설명회도 개최 경제 교류 및 합작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다둥구·위훙구와는 우호교류를 맺었다. 해당 도시와는 은평구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경제무역상담회, 투자사업설명회 등을 갖고 경제무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노재동 구청장은 “국내 자매도시는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촌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략적 사업의 하나”라면서 “해외도시 결연도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등 ‘윈-윈’ 교류를 다져 은평구가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KTF 문자서비스 세계로 간다

    KTF는 스페인 1위 통신업체인 텔레포니카(Telefonica)와 공동으로 완성한 ‘문자채팅(Message Talk, MT)’ 백서 및 단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규격이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GSM협회의 공식 문서로 승인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문자채팅’은 기존 문자메시지에 메신저 서비스 특성을 결합해 UI를 대폭 변화시킨 것으로 메신저 창에 글을 쓰듯 문자를 보낼 수 있고, 대화 상대 별로 문자 기록을 연속 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고객의 문자메시지 전송패턴이 단답형에서 대화형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 KTF는 이미 2006년 말 자체 문자채팅 규격을 적용한 단말기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기초로 지난 해 8월부터 텔레포니카 사와 공동 협력해 세계 어디서나 적용될 수 있도록 문자채팅의 국제 규격을 완성 GSM 협회의 공식 문서로서 승인을 받은 것이다.  KTF는 올 3분기 내에 새로운 공통 규격을 적용한 단말기를 출시하고, 향후 대부분 단말기에 ‘문자채팅’ UI를 탑재할 예정이다.  KTF가 참여하고 있는 모바일 연합체 커넥서스(Conexus Mobile Alliance)의 회원사인 필리핀 Smart, 인도 MTNL, 인도네시아 Indosat도 문자채팅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혀 보다 많은 지역의 이용자들이 문자 채팅을 경험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F 전략기획부문장 안태효 전무는 “문자채팅은 새로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선진국 뿐 아니라 개발도상국가에서도 간단한 UI 탑재 만으로 문자 채팅을 즐길 수 있다”며 “GSMA 공식 규격 화를 통해 문자채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 전 세계적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발달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영화 ‘크래쉬’’태양의 제국’ 원작자 발라드 타계

    영화 ‘크래쉬’’태양의 제국’ 원작자 발라드 타계

    영화 ’크래쉬’와 ‘태양의 제국’을 기억하는지.  앞의 작품은 자동차 충돌사고를 부러 일으켜 성적 욕망을 갈급하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뒤엣것은 태평양 전쟁 중 일본군이 운영하는 포로수용소에서 작가가 직접 보고 겪었던 일들을 실감나게 묘사해 화제가 됐다.  두 영화의 원작자인 영국의 컬트(소수 마니아들에게 열광적인 숭배를 받는) 작가 JG 발라드가 19일 런던의 자택에서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향년 78.  대변인인 마거릿 핸버리는 발라드가 몇년 동안 질병 을 앓아왔다면서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그의 사인이 지난 2006년 진단받은 전립선암인지 여부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전의 발라드는 ‘뉴웨이브 사이언스 픽션’의 기수로 일컬어졌다.1973년 발표한 크래쉬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이 1996년 제임스 스페이더와 홀리 헌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화화했다.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그가 일본군이 상하이 체류 외국인들을 가뒀던 포로수용소에 3년간 수용됐던 경험은 1984년작 ‘태양의 제국’에 담겼다.1987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금은 대스타로 성장한 크리스천 베일을 아역 주인공으로 내세워 스크린에 옮겼다.  발라드는 2차대전 종전 직후인 1946년,영국으로 건너와 1960년대 전업작가로 변신해 사망할 때까지 살았다.소설만 15편을 발표했고 수십 편의 단편을 집필했다.  핸버리는 “발라드의 현대 생활에 대한 날카롭고 몽상가적인 관찰이 전세계에서 출판된 훌륭하고 강렬한 소설들에 녹아들면서 그에게 걸트적인 명성을 안겨줬다.”고 문학적 업적을 요약했다.생전의 그는 사이언스 픽션이란 장르 대신 “미래의 심리를 묘사하는 게 본령”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크래쉬’가 스크린으로 옮겨지자 이를 본 젊은이들이 차량을 이용해 자살하거나 고속도로를 폭주하는 등 말썽을 일으켜 젊은애들을 부추긴다는 도덕적 비난도 들어야 했다. 그의 디스토피아적인 문장은 록그룹 라디오헤드와 조이 디비전,싱어송라이터겸 프로듀서인 트레버 하워드 등으로부터 존경을 얻게 했다.그의 단편 ‘더 사운드 스위프’는 그룹 버글스에 의해 ‘더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로 옮겨져 MTV가 첫 방송으로 낸 영광을 차지했다.  친구이며 동료 작가인 이언 싱클레어는 “윤리의식의 붕괴라는 재앙을 정면에서 맨먼저 다룬 인물”이라고 고인을 평한 뒤 “처음에는 유명인사라는 매력에 이끌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일종의 철학으로 정립시켜 (문학사에)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말년에도 고인은 ‘슈퍼 칸느’와 ‘밀레니엄 인간’ 같은 작품을 남겼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서 문학 담당을 맡았으며 잡지 ‘옵서버의 서평 담당인 헵지바 앤더슨은 “초기에 그는 과학 픽션을 주로 썼는데 이는 매우 전위적인 것으로 비쳤다.이들 소설들의 밑바닥에는 폭력을 부추기는 듯한 장치가 있었다.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그런 장면들은 전혀 비현실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그는 “우리는 지금 일종의 ‘발라드가 꾸민 세계’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갈파했다. 그는 인류가 사회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진보한다는 믿음에 대해 냉소적인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유명하다.”인류를 계몽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완벽한 환상이다.우리가 제 정신이며 대부분의 시간 이성적인 존재였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데 사실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호주 일간 ‘The Age’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발라드는 1954년 헬렌 매튜스와 결혼했으며 64년 폐렴으로 사별했다.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비극은 소설 ‘여인들의 친절’로 형상화됐다.유족으로는 세 자녀가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소니코리아, 미니 오디오 및 DVD플레이어 제품 출시

    소니코리아, 미니 오디오 및 DVD플레이어 제품 출시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미니 오디오 ‘CMT-DH30’과 DVD 재생부터 사진, MP3 음악재생까지 가능한 전천후 DVD 플레이어 ‘DVP-SR200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MT-DH30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큐브형 스피커를 채택했다.본체와 스피커 2개를 합친 무게가 5.8Kg, 전체 폭과 높이가 약 47cm, 14cm에 불과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미니멀리즘 디자인 제품이다. CMT-DH30은 본체와 높이를 맞춘 큐브형 스피커를 갖춰 공간 활용성과 함께 심미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며, 심플한 블랙 컬러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파워풀 한 사운드도 CMT-DH30의 특장점이다. 12cm 풀 레인지(Full-range) 스피커 시스템을 탑재해 좌우 두 개의 스피커를 통해 저음역대에서 고음역대에 이르는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 원음 손실을 최소화하는 소니 고유의 디지털 앰프 기술인 ‘S-Master’,음량을 강화해주는 DSGX(Dynamic Sound Generator X-tra) 기술을 탑재하고 100W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으로 자연스럽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밖에 CD뿐 아니라 DVD와 디빅스(DivX) 파일 재생을 지원해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USB 포트를 탑재해 휴대용 USB 드라이브나 USB 타입의 MP3 플레이어에 저장돼 있는 음악파일도 간편하게 재생 가능하다.  따라서 CMT-DH30은 원하는 공간과 장소에서 풍부한 음향으로 개인용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싶어하는 사용자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며, 판매가는 37만 8천원으로 22일부터 판매한다.  DVD플레이어 ‘DVP-SR200P’는 시크한 블랙 컬러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1.2 Kg의 초슬림 무게에 폭과 두께가 각각 32cm, 3.2cm에 불과해 TV, 홈시어터 등 거실의 다양한 AV 시스템과 함께 심플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또 재생했던 영화나 음악의 마지막 부분을 동시에 6부분까지 기억하는 ‘멀티 디스크 리줌 (Multi Disc Resume)’ 기능, 재생되는 영상을 최대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줌 기능’, 전원을 켜 두더라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자동 전원 꺼짐’ 기능이 탑재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다.  이밖에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는 DVD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소니만의 ‘프리시전 드라이브 프로 3(Precision Drive Pro)’ 기능, 고화질 재생을 위한 12bit/108MHz 비디오 D/A(Digital-Analog) 컨버터, 5가지 모드의 ‘TV 버츄얼 서라운드 (TV Virtual Surround)’ 등 소니 DVD 플레이어만의 프리미엄 기능을 계승했다. 또 JPEG 이미지 파일 및 MP3 음악 파일까지 재생 가능하여 전천후 DVD 플레이어로 손색이 없다.  DVP-SR200P의 가격은 8만 9천원으로 22일 출시하며, 5월 31일까지 소니스타일 직영 및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다이하드 4’ DVD 타이틀이 제공된다.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더뮤지컬어워즈] 강태을ㆍ임혜영 남녀신인상 수상

    [더뮤지컬어워즈] 강태을ㆍ임혜영 남녀신인상 수상

    배우 강태을과 임혜영이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배우 남녀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태을과 임혜영은 각각 뮤지컬 ‘대장금’, ‘돈주앙’과 ‘마이페어레이디’, ‘지킬앤하이드’에서 열연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강태을은 “정말로 생각을 못했다. 함께 한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신인상의 주인공 임혜영은 “여기 오기 전에는 솔직히 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곳에 와서 선배님들을 만난 후에는 배우로서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영광이라서 생각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사회는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오만석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됐지만 방송은 Mnet과 KMTV를 통해 2시간 딜레이 중계됐다. (사진설명=왼쪽부터 강태을 리사 한지상)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뮤지컬어워즈] 바다, 홍보대사 이어 여우주연상 겹경사

    [더뮤지컬어워즈] 바다, 홍보대사 이어 여우주연상 겹경사

    가수 겸 배우 최성희(예명 바다)가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서 열연을 펼친 최성희는 “어릴 때부터 뮤지컬 배우가 되는 게 꿈이었다. ‘미녀는 괴로워’를 위해 괴로워하신 많은 배우들과 제작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희는 배우 조정석과 함께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하던 중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해 더욱 큰 기쁨을 안았다. 그룹 SES 리드보컬로 데뷔한 바다는 솔로활동을 시작하며 뮤지컬 ‘텔미 온 어 선데이’, ‘노트르담 드 파리를’, ‘미녀는 괴로워’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여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남우주연상은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에 출연한 배우 김진태가 수상했다.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사회는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오만석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됐지만 방송은 Mnet과 KMTV를 통해 2시간 지연중계됐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더뮤지컬어워즈] ‘가수출신’ 옥주현ㆍ승리 인기상 수상

    [더뮤지컬어워즈] ‘가수출신’ 옥주현ㆍ승리 인기상 수상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빅뱅 멤버 승리가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을 받은 옥주현은 “지난해 이 자리에서 큰 상을 받아서 오늘은 상을 주러 오는 자리로만 생각했다.”며 “갑작스럽게 큰 행운을 얻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는 옥주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열연한 옥주현은 “‘캣츠’를 하면서 다른 배우들은 10kg이 빠졌는데 나는 6kg이 쪘다.”고 우스갯소리로 시상식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뮤지컬 ‘소나기’로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낸 빅뱅 멤버 승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사회는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배우 오만석이 맡았다. 시상식은 오후 8시부터 진행됐지만 방송은 Mnet과 KMTV를 통해 2시간 딜레이 중계됐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자원公의 깨끗한 물 만들기] 민·관이 함께 이끈 시화개발

    썩은 호수에서 환경과 산업이 어우러진 시화호로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민관 합의체인 ‘시화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있었다. 시화개발계획은 시화호를 둘러싼 여러 갈등의 요소를 한 목소리로 이끌어 낸 갈등 해결의 성공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2004년 1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부처, 시민·환경단체로 이뤄진 협의회가 구성됐다. 50명 내외의 인원이 모여 시화지역의 수질, 대기질 개선 대책을 포함한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원 합의체였다는 점이다. 2박3일간 토론을 벌여서라도 전원이 OK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했다. 4년간 150회 이상의 회의를 거쳤다. 당시 협의회를 이끌었던 시화호환경관리센터 최돈혁 센터장은 “다수결은 불완전한 결정방식이다. 구성원이 불만을 참고 있는 것일 뿐 언젠가는 반드시 터지기 마련”이라면서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전략을 체득한 것이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오랜 산고 끝에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조성사업의 규모를 10.47㎢에서 9.26㎢로 축소하고, 업종도 일반제조업에서 첨단업종으로 조정했다. 또 남측 간석지는 생태와 관광기능이 합쳐진 송산그린시티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수자원공사의 결단도 큰 기여를 했다. 시화MTV에 대한 개발 이익금 4500억원 전액을 기존 공단의 수질과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시화MTV는 2008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갔고, 송산그린시티는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최돈혁 센터장은 “정부주도의 일방적인 개발 패턴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국책사업에 대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제시한 사례로 꼽힌다.”면서 “개발 계획 확정 후에도 협의회가 지속적인 감시기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울산에 국내최대 산악자전거 경기장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 경기장이 울산 동구 염포산 일원에 들어선다. 15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오는 7월 말까지 6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염포산 일원에 산악자전거(MTB) 경기장 2곳을 조성한다. 산악자건거 경기장은 국제 산악자전거 경기장 규격에 맞춘 13㎞ 구간과 동호인이나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7㎞ 구간 등 총 20㎞ 구간이다. 동구는 산악자전거 경기장이 완성된면 한국산악자전거연맹으로부터 국내 산악자전거 경기장 공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맹으로부터 공인을 얻으면 국내외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조성된 국내 10곳의 산악자전거 경기장은 대부분 7~13㎞에 불과하다. 동구는 경기장 조성을 전후해 제1회 동구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아시아국가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를, 2011년에는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지역의 좋은 자연조건을 이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자전거 경기장을 조성하면 지역 홍보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더 블랙’ 출시기념 행사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더 블랙’ 출시기념 행사

    동서식품이 블랙데이 ‘맥심 티오피 더 블랙’ (www.maximtop.co.kr) 출시를 기념해 13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자사 제품과 출시기념 파티 초청권을 나눠주는 프로포즈 이벤트를 하고 있다. ‘맥심 티오피 더 블랙’은 에스프레소 원액을 사용한 아메리카노 스타일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원두커피이다.  동서식품 제공
  • MT 여대생 게임중 사망 학교·유족, 사인 등 갈등

    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 참가한 여대생이 게임을 하다 갑자기 쓰러지면서 숨져 보상 등을 놓고 학교측과 유족이 맞서고 있다. 전북 전주의 W대학교 경호비서학과 2학년 김모(20)씨는 지난달 27일 학과 MT를 갔다가 산행을 마친 뒤 단체 게임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한 동료는 “두 다리를 벌려 기록을 재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김씨가 다리를 벌린 상태로 아무 비명도 없이 그대로 쓰러졌다.”고 전했다. 학교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1차 소견에서 김씨의 심장 무게가 약간 무거우면서 혈관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이 때문에 일어난 사고라 보상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족측은 “평소 합기도 등 운동을 열심히 해온 터라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서 “정확한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학교측에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박건형 박성국기자 kitsch@seoul.co.kr
  • 美검찰, 이란과 핵 재료 거래 中기업 기소

    미국과 중국 관계에 냉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미 정부가 이란 무기개발에 중국 기업이 연루됐다며 기소했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검찰청은 이란과 핵무기 개발용 재료를 거래하는 등 모두 118개 혐의로 중국 기업인을 기소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중 관계는 물론 미·이란 관계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검찰은 2006~2008년 중국 기업인 리팡웨이(37)와 중국 동북부 항구도시 다롄(大連) 소재 무역회사 림트(LIMMT) 이코노믹&트레이드사가 이란 국방산업기구(DIO)와 불법적으로 거래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란은 이 회사로부터 미사일 제조와 우라늄 농축에 쓰이는 철봉 2만 4500㎏과 알루미늄 합금 1만 5000㎏ 등을 구매했다. 석묵, 구리 등도 구매했는데 이들 물질은 대부분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이 가능해 유엔이 이란에 수출을 금지한 품목이다. 또 리팡웨이는 불법 거래를 숨기기 위해 차명과 유령회사를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재무부도 림트사의 8개 유령회사를 모두 공개한 뒤 이들의 자산을 동결했다. 림트사와 계열사들은 지난 2004년과 2006년 이미 미 국무부의 금수기업 명단에 올랐지만 유령 회사와 차명을 이용한 편법으로 미 정부의 감시망을 무력화했다. 달러화로 자금이 거래되는 과정에서 씨티은행 등 6개 미국 은행들의 계좌가 이용돼 이들 은행 시스템에도 허점이 노출됐다. 맨해튼 지방검사장 로버트 모겐소는 “우리 은행들은 이러한 불법적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높은 기준과 정교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의 범죄 행위는 이러한 은행시스템을 무력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리팡웨이가 자국에 머물고 있어) 중국 정부에 범죄인 인도를 요구할 것”이라며 “몇몇 무기거래가 미 달러화로 거래된 확실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2개 중국은행 등 외국 은행을 상대로 추가로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빅뱅 다큐 재방영… “풋풋한 열정 다시보자”

    빅뱅 다큐 재방영… “풋풋한 열정 다시보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데뷔시절부터 서바이벌 과정을 담아낸 ‘리얼다큐 빅뱅’이 오는 13일부터 재방영된다. 13일부터 5주동안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는 tvN ‘빅뱅 더 비기닝(BIGBANG The Beginning)’는 빅뱅이 데뷔 전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총 10부작으로 담아냈다. 대스타의 자리에 오른 빅뱅 성공신화의 재조명이다. 사실 ‘빅뱅 더 비기닝’은2006년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리얼다큐 빅뱅’이란 이름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곰TV’를 통해 처음 대중에 소개됐다. 공개된지 2주 만에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후 2007년에는 아시아 15개국에서 MTV SEA를 통해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10대 가수지망생들이 데뷔를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성장해 나가는 휴먼스토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빅뱅 더 비기닝’의 재방영으로 빅뱅 멤버들의 풋풋한 데뷔 당시 모습과 함께 힘든 미션, 계속되는 경쟁, 엄정한 평가에 울고 웃던 빅뱅의 인간적인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게 되어 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tvN 관계자는 “‘빅뱅 더 비기닝’은 빅뱅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적인 성장 과정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이들의 최신 뮤직비디오도 함께 재구성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빅뱅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tvN은 곰TV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분을 본격적인 방영에 앞서 오는 11일 오후 4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서식품, ‘맥심 T.O.P 더 블랙’ 출시

    동서식품, ‘맥심 T.O.P 더 블랙’ 출시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에스프레스 커피인 ‘맥심 T.O.P’는 설탕과 크림이 첨가되지 않은 아메리카노 스타일의 ‘더 블랙’을 지난 7일 출시했다. 동서식품은 최근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달지 않고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블랙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사만의 ‘가압 추출방식’으로 에스프레소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더 블랙’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마스터블렌드’와 ‘스위트아메리카노’ 2종을 내놓았던 ‘맥심 T.O.P’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다. 특히 동서식품만의 ‘가압 추출방식’을 사용, 공기를 압축해 짧은 순간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보존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테이크 아웃 커피전문점에서도 2007년 이후 아메리카노가 카페라떼를 누르고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에 선정됐다.특히 깔끔한 고품격 에스프레소 원두 커피를 선호하는 20~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더 블랙’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식품은 ‘맥심 T.O.P 더 블랙’ 출시를 기념해 14일 ‘블랙 데이’에 열리는 ‘티오피 더 블랙 데이트’ 파티를 갖는다.파티는 홍대클럽 사운드 홀릭에서 열리며,추첨을 통해 200명을 초대해 W&Whale, 데프콘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10일과 11일에는 홍대거리에서 꽃미남 꽃미녀 도우미들이 시민들에게 ‘더 블랙 데이트’ 프로포즈를 해 선물과 파티 초청권을 줄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맥심 티오피 홈페이지(www.maximto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안경호 실장은 “커피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NB 캔용기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정통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20,30대 남성 및 여성층의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소비자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맥심 T.O.P 275ml NB캔 1900원, 200ml 캔 1000원이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北 로켓발사 이후] 유명환 외교 “북한 상관없이 PSI 참여”

    [北 로켓발사 이후] 유명환 외교 “북한 상관없이 PSI 참여”

    7일 열린 국회의 외교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최대 현안인 북한 장거리 로켓발사가 주메뉴였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가입문제에 대한 논쟁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론에 대한 요구가 쏟아졌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북한의 로켓발사에 따른 정부의 PSI 가입을 적극 주장한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북한의 반발과 사태 악화를 우려해 반대했다.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전에는 곧바로 PSI에 참여할 것처럼 하다가 정부가 갑자기 적극 검토 중이라고 머뭇거리는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 구 의원은 또 “한국형 미사일방어체제(MD)를 조속히 구축하고, 미국을 설득해 우리 미사일의 사정거리를 500㎞이상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 김성곤 의원은 “PSI는 대북 압박정책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당 유선호 의원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답변에 나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PSI는 북한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국제적인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확산할 의도가 없다면 북한도 걱정할 것 없다. 우리는 북한과 상관없이 PSI에 참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 장관은 이어 “(미사일지침 개정론에 대해)내부적으로 검토가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한국이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에 가입하고 있고, 좀 더 정확히 안보상의 수요를 고려해 판단할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관련 기술 수출액이 북한 재정의 17%에 해당하는 5억 8000만달러에 달한다.”면서 “이번 장거리 로켓 발사는 북한이 전세계를 향해 무기구매 판촉용 사업을 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그런 것도 북한의 의도 중 하나로 생각한다.”면서 북한의 무기수출 정보에 대해 “미국과 공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우리 정부의 정보력 문제도 거론됐다. 구상찬 의원은 “우리 정부는 미국이 발표한 지 6시간 지나 북한 로켓이 대기권 진입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고 말하자, 이 국방장관은 “미국으로부터 실시간으로 통보받았고, 대기권 진입 실패 정보도 공유하고 있었다.”면서 “한·미가 처음부터 확인했지만 추가확인 작업을 거쳤고, 미국과 공동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6시간 늦게 발표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당시 첫 발표가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국방장관은 또 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북한은 2006년에 1차 핵장치 실험을 한 결과가 있기 때문에 큰 준비없이 2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사설] 우리도 미사일 주권 확보 적극 나서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계기로 남북 간의 미사일 전력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로켓이 태평양 상공을 3000㎞ 넘게 날아가 추락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상당히 진전됐음을 보여 줬지만, 우리의 미사일 사거리는 고작 300㎞에 묶여 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그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미사일 사거리를 제한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을 논의할 시점이 됐다고 답변했다. 이제 지침 개정 논의가 본격화돼야 한다고 본다. 미사일지침에 따라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할 수 있는 미사일은 사거리 300㎞, 탄두중량 500㎏을 넘을 수 없다. 그나마 사거리 180㎞를 2001년 협상을 통해 늘린 것이다. 북한은 사거리 300∼500㎞인 스커드 미사일과 1300㎞인 노동미사일로 남한을 넘어선 사정권을 갖고 있다. 우리가 북한의 미사일 전력에 맞서려면 북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둘 수 있는 사거리 550㎞ 이상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한·미 양국은 안보환경이 변화하면 지침을 수정하도록 단서조항을 달아 놓아 미사일지침 수정의 길은 열려 있다. 하지만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회원국 의무는 넘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다. MTCR는 미사일 사거리를 300㎞로 제한하고 있다. 일본은 북한의 로켓 발사로 벌써부터 군사력 강화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은 60% 이상이 방위예산 증액에 찬성했다는 설문조사를 내놓고 있다. 미사일지침 개정은 불균형적인 남북 미사일 전력을 균형 있게 조정하자는 것으로 우리의 미사일 주권과 연관된다. 정부는 오는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지침 개정을 협의해 미사일 주권 확보에 적극 나서기 바란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맞서 우리 군의 능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 [北 로켓 발사] 정치권“강력 제재방안 수립을”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5일 정치권은 부산하게 움직였다. 국회의장은 성명을 냈고 국방위는 오후 긴급 전체회의를 열었다. 외교통상통일위는 6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 여야 각 당은 지도부 회의를 열어 논평과 성명을 쏟아냈다. 김 의장은 성명에서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치권은 충분한 사전 논의와 연구를 통해 북한의 예정된 로켓 발사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이달 들어 국방위, 외통위를 한 차례씩 열었을 뿐이다. 지난달 국회를 마친 뒤 외유와 4·29 재·보선 등에 정신이 팔려 북한의 로켓 발사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이날 국방위에서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소속 의원들은 이상희 국방장관에게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뿐 아니라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제에도 전면 참여하라고 몰아붙였다. 무엇보다 한국의 미사일 발사거리를 300㎞ 이내로 제한한 한·미 미사일협정의 개정을 촉구했다. 이 장관은 협정 개정과 관련, “미사일 기술통제체제(MTCR) 회원국으로서나 한·미 협정에서나 장거리 미사일 확보는 신중하게 고려하고 검토해야 할 상황”이라며 부정적인 태도를 취했다. MD 참여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작전 효율성과 재정 능력 등을 종합 검토하겠다.”고 말해 ‘금전적’ 요소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PSI 참여에 대해서는 “시기와 절차를 검토하겠다.”면서 “북한의 행동에 대한 대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 장관은 “국민들이 일본의 NHK 방송을 통해 발사소식을 처음 접해 자존심이 상했다.”는 친박연대 서청원 의원의 지적에 “미국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고, 발사 즉시 알았지만 국민들이 불안을 느꼈다면 다음에는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방위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 “정부는 국제사회와 공조해 유엔 결의안 1718호보다 더 강력한 제재 방안을 수립하고, PSI에 참여하는 등 대비책을 적극 수립하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지운 허백윤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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