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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 ‘식당 잔반 재사용 위생 불량’ 그만

    동작구가 음식점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한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자 주방 위생 정보화 시스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음식점 주방에 주방 공개용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설치해 계산대나 홀 등에 따로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손님이 음식 조리 과정은 물론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오늘의 식중독 지수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현재 음식점 밀타임, 사리원유승배만두, 미소향 샤브샤브 등 3개 업체가 주방 공개용 CCTV를 자발적으로 설치하고 주방 위생 정보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최근 구청이 이들 음식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는 주방 공개용 CCTV를 들여놓은 음식점에 한해 위생 출입검사를 1년 면제해 주고 칼, 도마 같은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 식품업소 3000여곳에 주방 위생 정보화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업소들로선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밖에 없어 주방을 공개하는 경우가 늘 것”이라면서 “CCTV 효과를 널리 홍보해 설치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떠나자! 용산 속 세계 여행

    용산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 및 특색 있는 관광지를 한데 묶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도는 물론 관광 코스 등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수록해 눈길을 끈다. 또 일반적인 정보 제공 위주의 딱딱한 관광 안내서에서 탈피해 용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을 곁들였다. 구는 2000부를 한국관광공사, 여행업협회, 서울관광협회,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용산역(KTX), 16개 동 주민센터 등 주요 기관과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리움미술관, N서울타워, 블루스퀘어 등 지역 대표 문화 공간에 배포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6개 관광호텔, 이태원·한남동 관광 안내소에 집중적으로 비치했다. 책은 다양한 주제별로 지역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계를 맛보다, 세계음식’ 편에선 나라·대륙별 대표 음식에 대한 안내와 함께 사진과 그림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개성을 입다, 패션거리’ 편에선 이태원 일대 패션거리로 뜬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각종 아이템이 즐비한 편집숍 등을 소개했다. ‘세월이 주는 매력, 앤티크’ 편에선 이태원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이태원 앤티크 가구거리’를 안내한다. ‘나를 알아가는 문화 공간’ 편에선 국립중앙박물관, 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에 대해 전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은평 신나는 애프터:청소년 복지의 ‘좋은 예’

    은평 신나는 애프터:청소년 복지의 ‘좋은 예’

    서울 은평구의 ‘신나는 애프터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심사한 민선 5기 기초단체장 공약 1만 1035개 가운데 우수사례의 하나로 뽑혔다. 전체 24곳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출판기념회에서 ‘청소년 방과 후가 행복한 은평구 상상 신나는 애프터’란 주제로 발표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교육의 기회는 균등하고 공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소년 교육 최종 지향점 등을 강조했다. 구는 신나는 애프터 사업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를 통해 지금껏 추진한 청소년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안팎으로 확인함과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나는 애프터 사업은 김 구청장의 대표 공약으로, 보건복지부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 및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복합커뮤니티 모델 연구의 사례가 되기도 했다. 구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4개 분야 15개 사업을 민선 5기 공약으로 제시해 현재 98%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블로그 서초여행:인터넷 소통의 ‘바른 예’

    서울 서초구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소통콘텐츠 부문에서 공공기관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860개 공공기관과 1200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소통지수를 평가해 매년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한다. 서초구는 소통콘텐츠 부문에서 서초여행(女幸)블로그 운영을 높게 평가받아 영예를 안았다. 서초여행은 여성의 행복,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만든 블로그다. 20~40대 여성 기자 2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이 취재한 여성의 눈에 비친 여성정책, 서초구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동네탐방, 서초구 명물이나 명소 등의 글이 게재된다. 서초여행의 다양한 소식들은 블로그뿐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오픈캐스트 뉴스레터 등 다양한 매체로 발송해 소통의 창구도 넓혔다. 진익철 구청장은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즉각 반응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은평사랑’ 책에 담은 김우영 구청장

    ‘은평사랑’ 책에 담은 김우영 구청장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우리 구청장 아들”이라 불리며 주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민선 5기 3년을 되돌아본 저서 ‘은평에 살고 싶은 202가지 이유’를 펴냈다. 전국 최연소 구청장으로서 주민들과 만나며 느낀 점,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고민하고 정책으로 풀어나간 그의 노력 등이 오롯이 녹아있다. 책은 ▲사람이 사는 마을 은평 ▲ 북한산 큰 숲, 은평 ▲참여도시 은평 ▲평생학습도시, 은평 ▲두꺼비가 사는 마을 ▲새로운 복지도시 은평 ▲서울혁신의 요람, 은평 등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제목 그대로 다 읽고 나면 은평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북한산, 진관사 등 은평구의 자연환경, 문화적 요소, 지역 주민들이 주인이 돼 마을을 가꿔나가는 모습 등이 소개돼 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보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도움을 주며 살아가는 주민들의 활약상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하는 대목도 인상적이다. 김 구청장은 다음 달 5일 오후 5시 녹번동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 겸 북 콘서트를 갖는다. 소설가 이외수 씨도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박봉 쪼개니 더 커졌다, 용산구의 이웃사랑

    “월급에서 조금씩 자발적으로 기부한 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서울 용산구 직원들이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1직원 1가정 결연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지난 3년간 직원들이 이렇게 십시일반 기부한 돈이 벌써 1억 5800여만원에 달한다. 구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고자 구청 공무원들이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운동을 전개해 왔다. 최소 한 달 3000원부터 1000원 단위로 자신이 원하는 기부 금액을 정하면 매달 20일 월급 통장에서 기부금이 자동이체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전체 1200명의 직원 가운데 41%에 달하는 493명이 기부에 참여 중이다. 매달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운영한다.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관내 149명이 월 3만원의 후원금 혜택을 받고 있다. 구 직원들은 ‘1직원 1가정 결연사업’과 같은 경제적인 지원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구청 직장동호회 중 일부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월별, 분기별로 찾아 청소와 목욕 봉사 등을 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건강체질 동작

    서울 동작구가 ‘2013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에서 노력구로 선정됐다. 구는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구내 기업체와 지역주민, 체육센터, 동사무소를 찾아 30~64세 구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대사증후군 건강관리는 지난 3월부터 11월 현재까지 9000여명이 이용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검사와 상담뿐만 아니라 1차 검사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주기적 관리를 하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구는 이외에도 상담 결과에 대해 전화상담과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사증후군 환자들에 대한 특별관리에도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쁜 건강습관 개선과 개인의 건강생활에 대한 이해와 관리로 의료비 절감 및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절임배추 10㎏ 얼마에 사셨다고요? 서초구청에선 반값!

    “올겨울 김장, 서초구 직거래 장터에서 알뜰하게 준비하세요!” 서초구가 28일부터 29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서초장터’를 열고 배추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돕기에 나선다. 이번 장터에서는 전남 해남군, 강원 강릉시, 충남 태안군, 충북 괴산군의 절임 배추를 택배 판매한다. 현재 시중에서 절임 배추가 농협기준 10㎏에 2만 1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해 서초장터에서는 시중가의 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남군 절임 배추의 가격은 20㎏에 2만 9000원, 강릉시 절임 배추는 20㎏에 2만 8000원, 태안군 절임 배추는 20㎏에 2만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서초장터에선 절임 배추 외에도 구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에서 대량으로 운송해 온 겨울철 별미 과메기를 특별 판매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매달 마지막 주 목·금요일 18개의 자매도시 50여개 업체에서 직송한 농·수·축산물 판매 장터를 열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2644㎡ 건물내 보훈단체회관 마련할 것”

    “2644㎡ 건물내 보훈단체회관 마련할 것”

    25일 오전 10시 용산구청 소회의실에 무공수훈자회 회원 30여명이 한데 모였다. 대부분 70대의 고령이지만 잘 다림질된 양복과 수훈자회 모자를 격식에 갖춰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들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성장현 구청장이 지난 9월부터 실시한 지역 8개 보훈단체 소통 간담회 때문이다. 성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90도로 인사한 뒤 국가유공자들의 공로와 용산구에서 준비 중인 보훈단체회관 건립 상황 등에 대해 간략히 설명회를 가졌다. 보훈단체의 숙원사업인 보훈단체회관 경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회원들은 너나 없이 손뼉을 치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회원들은 회관 건립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김도명(85)씨는 “보훈단체가 용산구에만 8개인데 6·25 참전 선후배인 경우가 많다. 보훈단체 공간이 너무 협소해 애로사항이 많다”고 전했다. 민병운(85)씨도 “보훈단체들이 간부회의나 자문위원회의 등을 하려고 해도 비좁다”며 “빠른 시일에 구청에서 회관 등을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성 구청장은 “보훈단체회관이 협소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역 터미널전자상가 자리에 2000개 객실을 갖춘 대형 호텔이 들어서면 서울시와 용산구에 개발이득금을 내는데 용산구는 2644㎡(800평) 규모의 건물을 대신 받기로 했다. 이곳에 보훈회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무공수훈자회 용산구지회 막내라고 소개한 이금호(59)씨는 “국가유공자이지만 혜택을 받는 게 거의 없다”면서 “최소한 주차비 혜택이라도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성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의 경우 장애인은 50%, 국가유공자는 80% 감면 혜택을 드리고 있다”며 “최소한 구청에서 관리하는 주차장만큼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8개 보훈단체와의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각종 민원 사항들을 모아 해당 부서별로 논의한 뒤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서울대공원 맹수 우리 5m로 높인다

    서울대공원이 맹수들의 출입문과 펜스를 5m로 높이는 등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향후 동물원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4일 발생한 시베리아 호랑이의 사육사 공격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공원은 자체 시설안전점검단을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전 동물사를 대상으로 출입문 잠금장치, 안전시설의 적정 여부, 포획장비 비치 및 작동 여부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건이 발생한 여우사의 관리자 출입문과 관리자 동선 펜스를 기존 140㎝에서 5m 높이로 보강하기로 했다. 여우사의 경우 폐쇄회로(CC)TV가 없어 호랑이 탈출 사고의 원인 규명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맹수류 사육방사장마다 CCTV를 설치하고 동물사 잠금장치 개폐를 알리는 알람 장치와 사육사의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관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서울대공원은 비상사태 발생 시 동물별 관람객 대피 동선 및 구역별 대피장소를 지정하는 등 관람객 대피 통제 매뉴얼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1회 자랑스러운 지자체장 평가…문충실 동작구청장 환경부문 대상 영예

    1회 자랑스러운 지자체장 평가…문충실 동작구청장 환경부문 대상 영예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주관 ‘제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평가’에서 환경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탁월한 공로를 쌓은 지자체장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창의·주민자치·혁신·환경 등 부문에서 지자체장 10명이 선정됐다. 문 구청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정비 사업은 물론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조성한 총 연장 25㎞의 도심 속 웰빙 산책로 ‘동작충효길’과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기기’를 도입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실에서 열린다. 문충실 구청장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40만 구민과 1200여 공직자 덕분”이라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동작구로 거듭나도록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맹수 사육사, 보호장구 하나 없이 먹이 준다

    맹수 사육사, 보호장구 하나 없이 먹이 준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일반 관람객들이 다니는 관람로와 높이 2m도 안 되는 안전문 하나를 두고 일어나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서울대공원과 과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10분쯤 동물원 ‘여우사’에 머물던 180㎏의 시베리아 수컷 호랑이 로스토프(3)가 실내 방사장 문을 열고 나와 관리자 통로에서 사료를 놓던 사육사 심모(52)씨의 목을 물었다. 당시 여우사에는 사고를 낸 시베리아 수컷 호랑이 외에도 암컷 호랑이(3) 한 마리가 더 있었지만, 수컷 호랑이만 방사장 문을 빠져 나왔다. 사고 발생 10분 뒤인 10시 20분쯤 근처를 지나가던 매점 관리인이 호랑이의 공격을 받고 관리자 통로에 쓰러져 있는 사육사 심씨와 관람객 동선 부근의 통로에 앉아 있던 호랑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관람객이 많은 휴일에 발생한 사고였지만 호랑이가 관람객 길목으로 탈출하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호랑이는 10시 38분쯤 스스로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 사육사 심씨는 한림대 병원에서 1차적으로 치료를 받은뒤 이날 저녁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다. 이날 사고 원인으로 서울대공원의 관리 부실과 안전 불감증이 꼽히고 있다. 서울대공원 동물복지과 관계자는 “자세한 조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안전 매뉴얼에 따라 사육사가 잠금장치를 통해 맹수와 이중격리 조치를 해야 하는데, 사육사가 (잠금장치를) 잠갔다고 판단하고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맹수들과 생활하는 사육사들이 가스총 등 보호장구가 거의 없이 근무 중인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또 사고 발생 장소가 애초 호랑이를 위한 공간이 아닌 여우들이 머물던 곳이란 점도 석연치 않다. 서울대공원 호랑이숲 조성 때문에 호랑이들은 지난 4월부터 49.6㎡(15평) 남짓한 좁은 여우사로 거처를 옮긴 상황이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도 “(여우사가)아무래도 여우들이 생활하던 곳이기 때문에 호랑이들이 머물기에는 기존의 장소와 비교했을 때 비좁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호랑이가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아 난폭해졌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또 호랑이가 사고 직후 민감한 상태에서 바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서울대공원 측은 “동물들이 흥분한 상태에서 환경이 급변하면 더 불안해 하기 때문에 호랑이의 기존 환경을 유지시키려고 오후 5시까지 관람용 사육장에 있게 한 뒤 내실로 들여보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공원은 25일엔 시베리아에서 온 다른 암컷과 함께 이 호랑이를 공개하지 않고 내실에 둘 방침이다. 해당 시베리아 호랑이 한 쌍은 2010년 9월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 블라디미르 푸틴 당시 총리가 기증을 약속했던 것으로, 2011년 6월에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졌다. 이 호랑이는 항공 운송 과정과 대공원 도착 직후에도 날카로운 반응을 보여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지금&여기] 서울 택시 서비스, 좀 나아졌나요?/김정은 사회2부 기자

    [지금&여기] 서울 택시 서비스, 좀 나아졌나요?/김정은 사회2부 기자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된 지 한 달가량 지났다. 지난 13일 서울시가 분석한 ‘서울시내 법인 택시 결제금액 변화 자료’에 따르면 기본요금 인상 이후 법인 택시기사 1명이 벌어들이는 운송수입금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택시업계의 숙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가 상승하면서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했을 때도 택시 기본요금의 인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미국 등 다른 선진국의 택시요금과 비교해도 기존 국내 택시 기본요금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도 했다. 택시비 기본요금 인상 자체에 대해선 나름의 타당성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상된 택시 기본요금 만큼이나 택시 서비스의 질도 향상됐을까’란 질문 앞에선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서울시 120 다산 콜센터에 접수된 택시불편접수 내역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 지난달은 311건의 승차거부와 241건의 불친절, 133건의 부당요금징수 등을 비롯해 모두 859건의 불편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달의 경우 1일부터 20일까지 146건의 승차거부와 103건의 불친절, 41건의 부당요금 징수 등 총 342건의 불편신고가 접수됐다. 택시업계 종사자 가운데 승객의 기분마저 좋게 만드는 친절한 분들 또한 상당수인 것을 안다. 하지만, 아직도 서울 시내를 누비는 택시 업계 종사자 가운데 승객이 직접 휴대전화를 이용해 다산콜센터에 전화해 불편함을 접수할 정도로 불친절한 택시운전사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은 택시 기본요금의 인상을 오직 운송원가 상승 측면에서 결정된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 택시는 기본적으로 서비스업에 해당한다. 승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는 택시업계 종사자가 갖춰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다. 자신들의 권리를 찾으려면 그에 따른 책임 있는 행동도 수반돼야 한다. 기본요금 인상 이전에 접수된 불편신고가 포함된 건수이긴 하지만 지난 1월부터 20일까지 약 11개월간 서울시 다산콜센터에 접수된 31개 항목의 택시불편신고 건수는 무려 1만 559건이다. 한 달에 평균 960건가량 택시불편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다. kimje@seoul.co.kr
  • 용산에 ‘공신’ 뜬다

    “자녀를 ‘공부의 신(神)’으로 만들고 싶다면 구청이 준비한 특강을 놓치지 마세요!” 용산구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의 신’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 등 유명 대학의 학생들이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만든 공신닷컴의 대표 멘토인 유상근씨가 강사로 나서며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용산 지역 초·중·고교생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 등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특강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강의는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내 자녀를 창의적 인재로 만드는 공부의 신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공부법과 지도법 등을 다룬다. 이 외에도 자기 주도 학습 코칭법과 대입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등을 들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동작구 12월 3일 ‘미리 크리스마스’

    동작구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2시간가량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문화 예술 진흥에 보탬이 되고자 구청이 마련한 것이다. 1부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와요’라는 주제로 각종 캐럴이 준비되며 2부에서는 ‘아 나의 친구 음악’이란 주제로 남촌, 수선화 등의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3부와 4부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의 영화음악을 비롯해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버터플라이’, ‘사랑으로’ 등 주옥같은 대중가요를 잇따라 합창한다. 세종팝스 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해 연주할 예정이며 테너 앙상블, 비보이 등이 소개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립합창단이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 왔다”면서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립합창단은 1984년 동작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했으며 1999년 동작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구 문화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노원구, 더 추운 이웃에게 온기 한가득

    서울 노원구가 내년 2월 16일까지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노원구에서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주거 및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과 질병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이웃,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등이다. 구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해 성금을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 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게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가구 형태에 따라 ▲독거 노인에게는 쌀, 도시락, 반찬 등 제공 ▲결식아동에게는 급식 등의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금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4층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창구에 맡기거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2,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성품 접수는 구청 복지정책과와 19개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성금을 기부하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신의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지역 저소득층의 겨울나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역 주민들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의정 포커스] 은평구 성흠제 운영위원장

    [의정 포커스] 은평구 성흠제 운영위원장

    “사람 냄새 나는 마을, 지역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람 사는 동네, 정이 있는 동네를 만들고자 오늘도 열심히 뛰어다니죠.” 서울 은평구의회 성흠제 운영위원장은 의정활동 1순위로 ‘민생’을 꼽았다. 지역의 대표 재래시장인 대림시장과 신응암시장 현대화 사업 과정에서 그는 한때 시장을 열심히 누볐다. 성 위원장은 “침체된 우리 지역의 상인 경제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쁜 마음에 힘든 줄 몰랐다”며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면 지역 주민들도 재래시장에서 상인들과 정을 나누며 사람 사는 맛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현대화 작업을 마무리했지만 사업 초창기만 해도 상당수 상인의 반대에 부딪혔다. 익숙지 않고, 까딱하면 망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상인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 성 위원장은 “소통이 가장 중요했다. 20~30년 장사하신 분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이 도출됐다”며 “상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야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꼈고, 상인들의 연결 고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뛴 결과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려면 현대화 사업이 필요하다는 합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워낙 아이를 좋아해 넷이나 낳은 다둥이 아빠가 됐다. 자연스럽게 청소년 복지, 문화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 집 외에는 사실상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길 문화적 공간이 협소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성 위원장은 옛 신양극장 자리에 청소년 문화센터를 유치하고자 서울시를 상대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모자라는 예산을 걱정한 서울시가 싼 값에 낙찰받기를 기다리며 부지매입 시기를 저울질하다 네 차례 유찰 끝에 민간에 넘어가고 말았다. 성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게 놀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이것이 의정 활동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약속을 잘 지키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10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의정활동계획서 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 새달16일부터 70일간 개장

    서울시청 앞 야외 스케이트장이 다음 달 1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손님을 맞는다. 시는 지난해보다 19일 늘려 70일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아용 링크를 분리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돕는다. 입장료는 대여료 포함 1000원이다. 특히 올해는 컬링과 아이스하키도 포함된다. 스케이트장 디자인도 개선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10주년을 맞아 유명 건축가인 오영욱 ‘오기사디자인’ 대표가 재능을 기부했다. 21일 시작하는 공사 비용은 2004년 이후 이 사업을 후원한 우리은행에서 지원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양육수당 처리 7일에서 1.9일로…민원해결 속도 ‘서울 1등’ 서초구

    양육수당 처리 7일에서 1.9일로…민원해결 속도 ‘서울 1등’ 서초구

    서울시 서초구가 서울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에서 4개월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빨리 민원을 처리하는 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처리 스피드지수는 법정처리일수가 1일 이상인 민원에 대해 설정된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정도를 수치화한 것이다. 서울시는 매월 5일, 25개 자치구가 전월 처리한 민원에 대해 스피드지수를 산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월까지 계속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이후 25개 자치구 평균 지수와도 10점 이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의 경우 25개 자치구 평균이 60.90점이었던 반면 서초구는 73.19점을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민원 접수 담당자가 접수 후 처리완료 때까지 책임지고 민원처리를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바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전체 민원 가운데 30%나 되는 보육료, 양육수당의 경우 신청을 받은 동 주민센터 민원담당자가 처리부서인 여성가족과로 보낸 뒤 중간중간 처리 상황을 점검해 민원인에게 알려준다. 따라서 당초 예정보다 아주 늦어지는 일을 한층 줄일 수 있다. 지난 2월만 해도 7일가량 걸렸던 처리기간이 이를 통해 1.9일로 줄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부서별 스피드지수를 매겨 우수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격려금을 지급하고 처리속도를 단축한 직원에게는 분기별로 포상금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용산·서초·양천·금천·강북 ‘친절 5龍’

    용산·서초·양천·금천·강북구가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안전행정부가 지난해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기초단체 대상으로 도입한 것으로 올해 광역단체까지 확대했다. 인증 기준은 민원 서비스 기반·운영·성과 등 3개 영역의 135개 지표에 따르며, 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우수기관 인증’은 1차적으로 안행부에서 개발한 민원서비스 자가진단 결과 등을 통해 안행부에 각 자치구가 신청하면 교차심사 및 2차 전문기관의 서면심사, 3차 심사위원회의 현장심사를 거쳐 확정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재취득 땐 3년으로 연장된다. 안행부로부터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관리도 받게 된다. 용산구는 민원행정 서비스 중기 계획을 수립해 제도개선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민원 수수료 납부제도 개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확대, 365 무인 민원발급 창구 운영,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민원 후견인제 운영, 민원 미란다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 중이다. 서초구는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토요일에도 민원 서비스를 펼치는 점과 매주 월~금요일 운영하는 전문가 상담, 신생아 작명, 결혼 중매 서비스, 아파트 신규 입주 시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전입신고 등을 받는 현장 민원실로 호평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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