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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제리 14억 달러 발전소 공사 계약 체결

    대우인터내셔널·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알제리 국영전력청과 14억 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기업이 아프리카에서 수주한 발전소 건설 사업 가운데 발전용량과 금액에서 최대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제리 비스크라와 지젤 등 2개 지역에 각각 1600㎿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엔지니어링·구매·건설 등 프로젝트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예상 공사기간은 3년 3개월이다. 대우인터내셔널·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012년에도 알제리에서 9억 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한 바 있다.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불모지에 가까웠던 북아프리카 전력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얻어낸 성과”라면서 “국내 건설사와 협조 체제를 강화해 아프리카 발전·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대우인터내셔널 컨소시엄과는 별도로 알제리에서 1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발전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따내며 알제리 진출의 물꼬를 텄다. 삼성물산이 수주한 공사는 알제리 전력청이 발주한 총 6건의 메가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중 모스타가넴과 나마 두 곳에 발전플랜트를 건설하는 작업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현대중공업, 세계 첫 LNG-FSRU 건조 성공

    현대중공업, 세계 첫 LNG-FSRU 건조 성공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바다 위의 LNG 기지’라고 불리는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를 건조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노르웨이 ‘회그 LNG’사로부터 수주한 17만㎥급 LNG-FSRU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LNG-FSRU는 해상에 떠 있으면서 LNG선이 운반해온 가스를 액체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재기화(再氣化)해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 수요처에 공급하는 설비다. 육상에 건설됐던 LNG 공급기지보다 공기가 1년 정도 짧고, 건설비는 절반 수준에 불과해 에너지 부족으로 단기간에 LNG 공급기지 건설을 원하는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에 건조된 설비는 축구장 3배 크기인 길이 294m, 폭 46m, 높이 26m로 리투아니아 연안에 설치돼 7만t의 가스를 저장·공급하게 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日 신일철주금 ‘방향성 전기강판’ 특허 무효”…특허청, 포스코 손 들어줬다

    한국 특허청이 일본 신일철주금과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는 포스코의 손을 들어줬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특허청은 포스코가 제기한 신일철주금의 방향성 전기강판 특허 4건, 38개 항목에 대한 무효 심판 청구소송에서 “이미 알려진 기술과 같거나 유사해 모두 특허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특허 무효 결정이 난 부분은 강판을 가열하는 속도, 강판의 열처리 온도, 강판 내 산소량, 레이저 출력 등에 관한 것이다. 앞서 미국 특허청도 지난해 말 해당 건에 대해 같은 이유로 특허 무효 판정을 내린 바 있다. 방향성 전기강판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신재생에너지 소재 등에 폭넓게 쓰여 미래 고부가가치 철강소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특허 분쟁은 지난 2012년 4월 신일철주금(당시 신일본제철)이 포스코의 방향성 전기강판 판매가 늘어나자 포스코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신일철주금은 같은 해 6월엔 포스코를 상대로 방향성 전기강판 제조·판매 금지 및 986억엔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일본 법원에 냈다. 이에 맞서 포스코가 해당 특허의 원천 무효를 주장하며 한국·미국 특허청에 맞소송을 제기하면서 분쟁이 불거졌다. 업계에서는 신일철주금이 세계 시장을 독점하던 방향성 전기강판에서 2000년대 들어 포스코가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높이자 견제 차원에서 법적 소송으로 끌고 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신일철주금이 미국 뉴저지지방법원 및 도쿄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은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이다. 포스코 측은 “한국·미국 특허청의 판단이 법원 소송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일철주금이 특허를 빌미로 방향성 전기강판 생산 금지 또는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대한항공, 비행기 부품 제작 파트너로 ‘우뚝’

    대한항공, 비행기 부품 제작 파트너로 ‘우뚝’

    대한항공이 독자 개발한 A320 시리즈 항공기 날개 부품 ‘샤크렛’(Sharklet) 생산량이 납품 시작 22개월 만에 1000개를 돌파했다. 대한항공은 18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테크센터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 및 영업부문 총괄부사장, 강영식 대한항공 기술부문 총괄부사장, 함명래 항공우주사업본부장, 톰 윌리엄스 에어버스 수석부사장, 장 프랑소와 라발 에어버스 아시아지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320 시리즈 샤크렛 1000개 납품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부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비행기 부품을 만드는 항공사는 (대항항공을 비롯해) 루프트한자 등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적다”면서 “대한항공은 항공기 구매자이자 납품 파트너로서 여러 가지로 장점이 있다. 에어버스나 보잉 등에 항공기 구입 협상 시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건 중 하나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샤크렛은 A320 항공기 날개 끝 부분에 부착하는 ‘L’자형 구조물로 항공기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대한항공은 2009년 11월 A320 시리즈 항공기 성능 개선 사업의 국제 경쟁 입찰에 참여해 2010년 5월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유수 업체들을 제치고 최종 독점 제공업체로 선정된 뒤 샤크렛 설계, 개발, 제작, 시험 및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2012년 4월부터 대한항공이 제작한 A320 시리즈 샤크렛은 날개 끝 부위의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기존 항공기 대비 3.5% 연료 절감 효과가 있으며 비행기 한 대당 연간 3600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에어버스의 A320 항공기는 전 세계에서 많이 팔리는 기종 중 하나다. 에어버스는 현재 생산 중인 A320 항공기 외에도 전 세계 항공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A320 시리즈 항공기에 샤크렛을 장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A320 시리즈 항공기 샤크렛 시장 규모에 맞춰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토 무빙 라인’(Auto Moving Line) 시설을 구축했다. 대한항공 테크센터 민항기 공장에 위치한 샤크렛 오토 무빙 라인은 지난 2013년 4월 완공됐으며 1280㎡ 규모다. 항공기 부품 제작이 주로 소량 생산으로 이뤄지다 보니 대부분의 항공기 부품 제작 공장은 오토 무빙 라인을 갖추고 있지 않다. 따라서 대한항공이 22개월 만에 샤크렛 1000대 납품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오토 무빙 라인의 역할이 컸다는 게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오토 무빙 라인 도입으로 지난해 7월 한 달 동안 100개의 샤크렛을 생산하는 기록을 냈으며 현재는 1일 4개, 월평균 80여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부산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꿈틀대는 부동산 시장…새달 전국 2만 4738가구 분양

    꿈틀대는 부동산 시장…새달 전국 2만 4738가구 분양

    건설사들이 다음 달 분양 물량을 본격적으로 쏟아낼 전망이다. 전국에 2만 4738가구가 분양 예정된 가운데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1만 218가구, 지방은 5% 증가한 1만 45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시별로는 서울이 5846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3512가구) ▲경북(3013가구) ▲세종(2170가구) 경남(2043가구) ▲충남(2011가구) ▲전남(1639가구) ▲부산(1488가구) ▲광주(995가구) ▲인천(860가구) ▲강원(662가구) ▲충북(499가구) 순이다. 서울 지역을 우선 살펴보면 현대건설은 양천구 신정 4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힐스테이트’ 1081가구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59~155㎡짜리로 조합원 몫은 지난해 말 배정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 분양분은 426가구로 재개발 아파트 일반 분양분치고는 많은 물량이다. 201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달 말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개나리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408가구 규모이며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역세권에 있으며, 남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와 서초·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도로 등을 통해 강북, 강남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른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대림산업이 강남구 논현동 옛 경복아파트를 헐고 짓는 ‘e편한세상논현경복’은 다음 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전체 368가구 중 56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 84~113㎡로 구성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및 9호선 환승역인 선정릉역과 올해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연장 구간인 삼정역의 중간 위치에 단지가 들어선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강동구 고덕동의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도 3월 중 일반분양에 나선다. 고덕시영현대와 고덕시영한라를 통합 재건축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지상 35층, 총 51개동 총 3658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 59~192㎡로 구성된다. 1114가구(전용 84~192㎡)가 일반 분양 몫이다. 30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골프연습장, 헬스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명덕초, 묘곡초가 단지 옆에 있고 명일고, 배재고, 한영외고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지방은 경상도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이 많다. 경상도는 경북 포항 창포지구 ‘창포지구METROCITY’(2300가구), 경남 양산 물금지구 ‘양산반도유보라5차’(1245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를 비롯해 총 5056가구가 분양된다. 세종시에는 한양이 짓는 민간임대 아파트 ‘한양수자인와이즈시티’(2170가구)가 공급된다. 10년 임대 아파트로 5년이 지나면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경기지역 새집 찾기 쉽지 않겠네

    경기지역 새집 찾기 쉽지 않겠네

    다음 달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새집 찾기가 힘들어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전국 입주물량은 1만 5748가구다. 9423가구가 입주를 맞은 지난해와 비교해 40%가량 늘었지만, 지방광역시 입주가 많았던 전월(2만 3247가구)과 비교하면 절반가량 줄어든 수치다. 입주물량 감소는 4월까지 이어지며 봄 이사철 전세물건 공급에 큰 도움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기권에서 입주물량이 크게 줄었다. 3월 입주하는 새 아파트는 총 559가구로 2000년 이래 최저다. 단 1개 단지가 입주하는 가운데 이마저 임대 공급이라 전세수요 분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총 6409가구가 입주하며 전월(8484가구)대비 2075가구가 줄었다. 서울(3768가구)은 세곡2지구에서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자연앤e편한세상’(559가구)이 입주한다. 인천은 서창2지구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총 208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지방광역시는 9339가구가 입주한다. 전남과 대전, 울산 등 대규모 단지 위주로 입주했던 전월(1만 4763가구)보다 5424가구 적은 물량이다. 도시별로는 ▲경남 2618가구 ▲충남 1498가구 ▲세종 1342가구 ▲대구 1269가구 등 순으로 조사됐다. 입주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아파트가 있다. 먼저 서울의 경우 마포구 대흥3구역 일대를 재개발한 마포자이2차는 총 558가구로 전용 37㎡~118㎡로 구성됐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과 연결된 역세권 단지로 서울디자인고, 서울여고, 서강대학교가 가깝다. 단지 내부는 동 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개방성이 탁월하고 녹지조성 비율을 높여 쾌적하다. 입주는 3월 3일부터 진행되며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4억 8000만원~5억원 수준이다. 영등포아트자이는 총 836가구로 전용 36~143㎡이다. 영등포구 도림 제16구역을 재개발했으며 입주는 3월 중순쯤 시작한다. 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과 1호선 영등포역 사이에 있는 이중 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디큐브시티, 타임스퀘어 등 대형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용 84㎡의 전셋값은 3억 80000만원~4억원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며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호가 차이가 많이 나 문의에 비해 거래는 많지 않은 편”이라고 전했다. 수도권에선 상반기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유일한 새 아파트인 ‘송도더샵그린스퀘어’가 3월 말 입주를 시작한다. 총 1516가구로, 전용 64~125㎡로 구성됐다.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내에 있으며 포스코 R&D센터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업무지구와도 가깝다. 전용 84㎡의 전세가격은 1억 3000만원~2억원 수준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재건축 美 LA호텔에 레미콘 2120대 분량 투입… 한진, 콘크리트 타설 기네스북 등재 예정

    재건축 美 LA호텔에 레미콘 2120대 분량 투입… 한진, 콘크리트 타설 기네스북 등재 예정

    한진그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재건축하고 있는 월셔 그랜드호텔의 콘크리트 타설 규모가 기네스북에 오를 전망이다. 한진그룹은 15일(현지시각) LA 윌셔 그랜드호텔 신축 프로젝트 현장에서 건물 구조물 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 마틴 AC마틴사 CEO, 에릭 가세티 LA 시장, 호세 후이자 LA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투입될 콘크리트는 약 4만 2930t으로 레미콘 2120대 분량에 해당한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속 콘크리트 타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콘크리트 타설은 고층 건물을 지을 때 구조를 튼튼하게 다지고자 건물이 들어설 지반에 다량의 콘크리트를 투입해 암반처럼 굳히는 작업이다. 콘크리트를 쏟아 붓기 위해 5개월 동안 축구장 3분의2에 해당하는 부지를 5.5m 깊이로 파냈고 3000t의 철근을 보강재로 엮어 넣었다. 윌셔 그랜드호텔 신축 프로젝트는 기존 호텔을 헐고 그 자리에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 중 현지에서 1만 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8000만 달러 규모의 세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A시는 이 같은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한진그룹에 호텔 완공 후 25년간 숙박료의 14% 정도인 숙박세를 면제해 줄 예정이다. 호텔은 2017년 문을 열 예정이며 총 73층 규모로 건설된다. 최상층과 오피스 공간 사이에 900개 객실이 자리 잡게 되며 저층부에는 7층 규모의 상업공간과 컨벤션 시설이 설치된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2월 넷째주 총 2691가구 청약접수

    2월 넷째 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2691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와 부동산써브 등에 따르면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 등 전국 4곳, 2691가구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경북도청이전도시 등 지방 택지개발지구 등을 중심으로 견본주택 6곳이 문을 열고,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엠코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공급하는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오는 20일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95~98㎡ 67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될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옛 육군도하부대 부지에 선보인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 2순위 청약에서 대부분 1순위 마감돼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올해 서울과 수도권의 첫 대규모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곳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1, 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49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524명이 접수, 평균 1.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평형 공급으로 주목받았던 59A타입은 135가구 모집에 727명이 신청해 5.4대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한전, 1년 이상 앞당겨 부채 청산”

    “한전, 1년 이상 앞당겨 부채 청산”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 13일 정부의 공기업 경영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경영권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호주 바이롱 유연탄 광산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면서 “공기업 경영정상화 시한(2017년)보다 1년 이상 앞당겨 부채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조 사장은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진 삼성동 한전 부지 매각과 관련, 헐값 매각 논란이 없도록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부지 매각은 최고경영자에겐 리스크가 아주 큰 문제”라면서 “싸게 팔면 주주들이 반발하고 특혜 시비도 일 것이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지만 꼼꼼히 보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현재의 전기요금 원가 책정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에서 “산업·주택·교육용 등 분야별 전기요금 원가 책정 부분을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기요금 원가는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지금은 산정 기준에 설비 건설·유지 비용만 넣어 원가를 억제하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실제는 원전·송전탑 건설에 따른 갈등 처리 비용, 유연탄 과세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아시아나 임직원 1만명 시대…올 승무원 등 920여명 채용

    아시아나 임직원 1만명 시대…올 승무원 등 920여명 채용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26년 만에 임직원 1만명 시대를 맞았다. 아시아나는 1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임직원 1만명 돌파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98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2민항사업자로 선정돼 823명으로 창업을 시작한 아시아나는 매년 꾸준한 채용을 통해 현재 캐빈승무원 3781명, 공항 직원 1123명, 운항승무원 1407명, 정비 1234명, 운항관리 113명, 영업 및 일반 직원 2420명으로 총 임직원 1만 78명을 기록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올해 캐빈승무원 370여명, 일반직 290여명, 운항승무원 120여명, 정비 130여명, 운항관리 10여명 등 92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 1조 1000억원에 매각

    현대상선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사업을 1조 1000억원에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3조 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 이행 조치의 일환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매각으로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된 유동성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LNG 운송사업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시작해 지난 6일 6개 후보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제출받았으며 12일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사업 지분 100%를 넘기는 조건이며 매각가는 1조 1000억원 수준이다. 앞으로 우선협상대상자의 실사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에 매각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LNG 전용선 사업부는 총 10척의 LNG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가스공사와 최장 2028년까지 장기 운송 계약을 맺고 있다. 매년 국내 LNG 수요량의 약 20%인 730만t을 운송해 왔다. 현대상선은 이번 매각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LNG선 사업이 장부상 저평가돼 있어 사업 매각으로 대규모 처분이익이 실현되고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대상선은 이번 매각으로 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12월 컨테이너 매각을 통해 563억원, KB금융지주 주식 113만주를 처분해 465억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달에는 투자보유주식을 6개월 이내에 매각해 930억원을 조달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상반기 중 부산 용당부지 매각을 통해 7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LNG 운송사업과 주식 등의 매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1조 4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이행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금을 추가로 조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금융 3사도 매각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전세가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 북새통

    “전세가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 북새통

    1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211호 입찰법정에는 아파트 경매에 참여하고자 몰려든 인파 180여명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법정 안에 마련된 154석은 거의 빈자리 없이 꽉 들어찼고,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서서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이날 경매장을 찾은 사람들은 20~30대 젊은 부부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중앙지법 경매법정은 서울 강남권 매물이 주로 나와 향후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아파트 경매에 관심을 갖고 생애 처음 입찰법정을 찾았다는 이정곤(72·용인시 죽전동)씨는 “부동산 경기가 풀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다 아파트 전세가와 매매가가 거의 비슷해지고 있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전세금 수준의 아파트를 사고자 경매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30평형대 실거주용 매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입찰법정에선 주로 66㎡(20평)~99㎡(30평)의 매물이 인기를 끌었다. 이날 가장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한아름아파트 129.45㎡(약 39평)형이었다. 경쟁률 19대1로 두 차례 유찰돼 최저경매가 5억 9520만원이었다. 낙찰가는 7억 8990만원이었다. 한아름아파트 129.45㎡형의 시세는 현재 8억~9억원 사이다. 이외에도 동작구 상도동 상도더샵아파트 84.99㎡(25평·감정가 6억원)는 3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5억 5880만원에 낙찰됐으며 서초구 양재동 테크노아파트 84.5㎡(25평)도 4억 25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5억원이었다. 양재동의 라이프타운 28.44㎡(8.6평)는 2회 유찰돼 감정가 1억 7000만원에 나왔지만 6대1의 경쟁 끝에 1억 4430만원에 낙찰됐다. 4년째 경매 현장을 다니고 있다는 김성훈(54)씨는 “지난달부터 경매법정에 실수요자들이 많이 움직이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20~30평형대의 아파트 입찰 경쟁률이 굉장히 높아졌으며 유찰될 때마다 최저매각가격이 10% 내려가기 때문에 평균 2회 유찰에 감정가의 85%대에서 낙찰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매 시장에 사람이 몰리는 점은 통계로도 나타나고 있다. 12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낙찰률(입찰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47.7%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5월에 기록한 54.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실제 평균 응찰자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평균 응찰자 수는 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5.5명에 비해 2.5명이나 증가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쿠웨이트 공사 공동 수주 잇따라

    GS건설과 SK건설이 48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석유화학플랜트를 공동 수주했다. 대우건설과 현대중공업도 34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정유시설 공사를 함께 따냈다. GS건설과 SK건설은 일본 JGC와 손잡고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가 발주한 청정연료 생산공장(CFP·clean fuel project) 프로젝트의 미나 알아흐마디(MAA) 패키지를 따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금액은 48억 2000만 달러(5조 1700억원)이며, 이들 3개 회사는 발주금액의 3분의1에 해당하는 16억 600만 달러(1조 7000억원)씩 지분을 갖는다. SK건설은 중질유 열분해 시설과 황 회수 시설 등의 공사를 수행하며, GS건설은 중질유 탈황설비와 수소 생산설비 등의 공사를 맡는다. 공사는 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로 진행되며, 총 공사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44개월이다. CFP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 남쪽 45㎞에 있는 MAA 정유공장, 미나 압둘라(MAB) 정유공장에서 이뤄지는 사업으로 기존 정유공장의 시설을 개선해 유럽 환경기준에 맞는 다양한 고품질 정유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총 사업비 1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공사다. 34억 달러(3조 6000억원) 규모의 CFP MAB 2번 패키지 공사는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글로벌 엔지니어링업체 플루어로 구성된 조인트벤처에 돌아갔다. 세 회사의 지분은 전체 공사비의 3분의1에 해당하는 11억 3000만 달러(1조 2000억원)씩이다. 대우건설은 MAB 2번 패키지 공사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되는 프로세스 설비 개선, 동력·기반 시설 복합공사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5개월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기획·열정·도전 주제로 음악회 새단장

    기획·열정·도전 주제로 음악회 새단장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포스코센터음악회가 이달부터 ‘기회와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꾸며진다. 포스코센터음악회는 15년간 156회 공연, 누적 관객 14만여명을 기록한 사옥 음악회로, 1월과 8월을 제외한 매달 셋째주 토요일 서울 테헤란로 포스코 사옥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무대에는 어려운 환경과 장애를 딛고 성공한 다양한 가수들이 오를 예정이다.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린 ‘광선초등학교 가야금 소녀’들과 아빠 밴드 ‘미스터 파파’, 가수 ‘허각’이 함께하며, ‘리처드 용재오닐’과 ‘안녕?!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 인디밴드 특별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함부르트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과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합동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음악회 관람권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서충일 STX 신임 대표 선임

    서충일 STX 신임 대표 선임

    채권단 자율협약 체제로 들어선 ㈜STX가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서충일 고문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서 고문은 팬오션의 전신인 범양상선 출신으로 STX 대외협력본부장, STX팬오션 경영지원부문장, STX 기획조정부문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고문직으로 물러난 뒤 약 3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하게 됐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SK건설, 국내 최초 해외 LNG 플랜트 짓는다

    SK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외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 건설 분야에 진출한다. SK건설은 호주 ‘매그놀리아LNG사’와 미국 루이지애나주 찰스호 인근에 연산 340만t 규모의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를 짓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건설은 내년 초 매그놀리아LNG와 EPC(설계·조달·시공) 본계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총 수주금액은 15억 7000만 달러(약 1조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SK건설은 LNG사가 수행한 프로젝트 기본설계 검증 및 최종 EPC 금액 산정 작업을 벌인 뒤 세부 계약 내용에 대한 협의를 하게 된다. SK건설의 이번 MOU 체결은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뚫고 이뤄 낸 것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MOU 체결에는 SK건설이 앞서 2008년 호주에서 천연가스 액화 공장 기본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LNG Limited’의 원천기술 개발에 참여한 경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정석기업 대표이사 선임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정석기업 대표이사 선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10일 부동산 매매·임대와 건물 관리 등을 하는 정석기업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경영권 승계와 무관하며 책임경영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전무는 2010년 2월 정석기업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후 정석기업의 경영활동에 참여해 왔다. 정석기업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48.28%를 보유하는 등 조양호 회장 일가와 한진그룹 계열사가 주식 100%를 가지고 있다. 조 회장 지분은 27.21%이며 조현아 부사장과 조원태 부사장, 조 전무 등 3남매는 각각 1.28%를 갖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아시아나항공 장거리 노선 강화”

    “아시아나항공 장거리 노선 강화”

    김수천(58)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새로 도입할 A380 항공기를 장거리 노선 등에 투입해 올해 실적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2가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A380을 오는 5월에 도입해 6월 1일 인천과 홍콩 노선에, 22일에는 일본 나리타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에 투입하고 7월에는 인천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오가는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라면서 “중대형 여객기의 비중을 늘려 대형 항공사의 경쟁력인 장거리 노선을 강화해 ‘제2의 창업’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A380은 유럽연합(EU)의 에어버스사가 개발한 항공기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비싸 ‘하늘 위의 호텔’이라고 불린다. 국내 항공사에서는 대한항공이 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5~6월에 각 1대씩 도입하고 2017년까지 4대를 추가해 총 6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대형기인 A350도 2017년 4대, 2018년 4대 등 총 3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하는 A380의 좌석 수는 총 495석으로 일등석 12석, 비즈니스석 66석, 트래블석(일반석) 417석으로 구성돼 있다. 일등석 좌석 간 간격은 약 2.1m이며 모니터는 32인치 크기다. 일등석에는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고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다. 김 사장은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화장실의 경우 옷을 갈아입을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면서 “중대형기의 좌석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올해 매출 6조원 달성, 영업이익 1800억원을 올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것이 경영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저가 항공이 무섭게 성장하는 중단거리 노선에 대해선 “수익성 회복을 위해 20, 30대의 젊은 세대와 여성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웹 기반 판매를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대우건설, 서울 용산역 앞 주상복합빌딩 2750억 공사 수주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역 전면 제2구역에 총 275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빌딩 2개 동을 짓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산역 바로 앞 8754㎡의 대지에 지상 38층(주거)과 39층(업무·오피스텔)짜리 주상복합빌딩을 건립하는 공사다. 전용면적 112~297㎡ 아파트 151가구, 25~48㎡의 오피스텔 650실,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이르면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5월쯤 일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엔저에 항공사 일부 日노선 날개 접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등이 일부 일본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엔저와 저가항공사와의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탓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1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매일 2회 운항하던 이 노선의 운항 중단을 승인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9일 “일본 노선의 전반적인 수익 감소로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자회사인 ‘에어 부산’을 통해 기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도 다음 달 30일부터 인천~시즈오카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시즈오카 노선은 현재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 감소로 당분간 운항을 중단하는 것”이라면서 “노선을 완전히 폐지하는 것은 아니고 나중에 수요가 회복되면 운항을 재개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일본 노선 이용 승객은 391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15.4%(71만 1000명)나 줄었고 아시아나항공도 승객이 5.5% 줄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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