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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화재 조심하세요”

    “촛불화재 조심하세요”

    #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거실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놓았다가 집을 홀라당 태워먹을 뻔했다. 깜박 잊고 외출한 사이 촛불이 번진 것이다.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큰 화를 피했지만 겨우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 2010년 1월 3일 서울 관악본동에선 술을 마신 뒤 촛불을 켠 채 잠든 박모(52)씨 부자가 화재로 숨졌다. 박씨의 부인은 3도 화상을 입었다. 담배 냄새를 없애겠다며 켠 촛불이 화근이었다. 불은 내부 82㎡를 모두 태워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 2011년 11월 21일 전남 고흥군에선 밀린 전기세를 납부하지 못해 전기가 끊긴 조손가정의 할머니와 손자가 촛불을 끄지 않고 잠들었다 불이나 숨졌다. 최근 5년간 서울에서 촛불로 인한 화재 발생이 32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촛불로 인한 화재로 5년간 3명의 사망자와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12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낳았다. 24일 서울시와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328건이 발생했다. 지난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촛불화재를 원인별로 보면 실내 냄새제거 또는 향기 발생을 위해 켜둔 촛불이 화재로 번진 경우가 239건(72.9%)으로 가장 많았고, 종교의식(27건)과 각종 행사(18건)가 뒤를 이었다. 단전으로 촛불을 사용하다 불이 난 사례가 8건, 해동이나 보온 목적의 촛불이 화마로 돌변한 사례가 6건으로 각각 파악됐다. 촛불화재 발생 시기는 연말인 12월이 42건으로 가장 많았다. 1월과 2월에도 각각 33건과 34건이었다. 연간 촛불화재의 33% 이상은 겨울철에 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241건), 생활서비스시설(28건), 판매·업무시설(24건) 순으로 많았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촛불화재 302건이 발생해 사망 3명, 부상 44명을 기록했다. 재산피해는 11억원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냄새를 제거할 때에는 안전을 위해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부득이 촛불을 사용한다면 외출하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반드시 촛불을 끄고 초가 넘어지지 않게 받침대에 고정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SNS 글로벌 서울메이트, 박원순 시장과 오프라인 ‘정모’

    SNS 글로벌 서울메이트, 박원순 시장과 오프라인 ‘정모’

    “미시시피에서 막 왔는데 아름다운 광경을 지닌 서울은 제 솔메이트(soulmate)예요. 평생 서울을 사랑할 겁니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온라인 홍보대사인 글로벌 서울 메이트 마지막 모임에 참가한 미국인 밈지 래드너(27)는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30개국 218명의 내외국인 가운데 11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줄곧 들뜬 모습이었다. 타이완 타이중에서 온 아미리(29·여)는 “한국 여행이 정말 좋아 서울 메이트에 지원해 활동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글로벌 서울 메이트는 온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해 서울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서울 매력 콘텐츠를 생산해 올리고 연 4회 나만의 서울 스타일 찾기, 서울의 맛집 찾기 등의 홍보 콘텐츠 미션을 수행한다. 메이트들은 낙산공원 낙산정, 이화벽화마을, 낙산성곽길,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등을 둘러보며 장소별 스토리텔링을 해냈다. 각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SNS에 소개함으로써 고국의 친구들에게 서울을 알렸다. 미국인 알렉산더(27·로스앤젤레스)는 “오늘 일정 가운데 낙산공원 성곽을 따라 올랐던 게 가장 재미있었다”면서 “성곽을 오르는 데 마치 평소 즐겨 보는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파키스탄 하사린에서 온 하산 아비드(29)는 “서울에선 인터넷이 엄청 빨라요. 서울 정말 사랑합니다”라며 즐거워했다. 뒤이어 종로구 홍지동 한 식당에서 열린 송년회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현장을 돌지 못한 메이트 3명이 화상 채팅으로 서로 인사를 나눴다. 개그맨 김영철씨와 KBS ‘미녀들의 수다’에서 이름을 알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방송인 브로닌 멀렌이 사회를 맡았다. 인터넷 생중계엔 해외 거주 메이트들도 참여했다. 또 실시간 SNS 댓글 달기를 통해 세계인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 시장은 “여러 나라에서 온 서울 메이트들이 각 나라의 좋은 정책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동작구, 효행장려금 제도 아시나요?

    동작구가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효행장려금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3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주민을 실질적으로 부양하고 3세대 이상 함께 사는 가정에 6개월에 1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서 2011년 7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지원근거 법안을 마련한 뒤부터 효행장려금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6월 178가구에 이어 이달 1500가구에 효행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5월 말, 11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급속한 핵가족화에 따라 3세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효 문화 확산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2014년엔 별 헤는 서울

    2014년엔 별 헤는 서울

    서울 한복판에 지상 6층 규모의 천문대가 들어선다. 동작구는 현 천문대 건립 예정부지인 본동 18-6 일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청소년 수련시설) 결정을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는 천문대 건립을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 이외의 용도로는 개발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고시는 서울천문대 건립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는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건립예정 부지인 본동 18-6 일대는 해발고도가 약 85m에 이르고 빛 간섭이 없어 천문대 건립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주변에 시설물이 없어 360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멀리 N타워와 한강변을 볼 수 있어 조망권도 빼어나다. 무엇보다 9호선 노들역에서 걸어서 7분 거리라 접근성이 탁월하고 서울 한복판이라는 상징성도 갖췄다. 여의도, 노들섬, 노량진수산시장 등 지역명소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천문대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4400㎡ 규모로 별 관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지하층은 주차장, 지상 1층에는 강당과 영상실, 지상 2층과 3층엔 각종 교육용 시설과 체험자료 등을 갖춘 전시실이 생긴다. 4층엔 우주에 대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지름 15m 규모의 천체투영실(플라네타리움)이 130석의 좌석과 함께 설치된다. 5층엔 카페테리아와 회의실, 6층엔 지름 8m의 원형 돔이 있는 주관측실, 보조관측실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 1월에 사업 시행자 지정 신청 및 고시, 6월 중 착공에 들어가 내년 완공 예정이다. 현재 천문대 건립과 관련, 이 일대 용봉정근린공원의 종합적인 개발을 위해 용봉정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 용역을 시행 중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서울 한복판에 천문대를 만든다는 주민들의 바람이 꿈을 넘어 이제 현실로 바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과정이 남았지만, 가칭 서울천문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그리피스 천문대처럼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은평 ‘온정 끓는 소리’… 민관이 함께하는 소리

    “학생이라 쉽지 않았는데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영화도 보여주고, 팝콘이랑 콜라도 공짜로 주셔서 완전 기분 좋아요.” 18일 오후 5시 은평구 CGV불광점에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관람하기 위해 한데 모인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청소년 33명은 하나같이 밝은 얼굴로 이렇게 입을 모았다. 은평구와 NC백화점 불광지점, CGV불광점이 함께하는 영화관 객석나눔 행사에 참여한 것. 무엇보다 민·관이 머리를 맞대 성사된 자리여서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은평구는 지난달 14일 지하철 3, 6호선 역세권이라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불광동 NC백화점, CGV불광점을 은평구 홍보협력기관으로 선정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기관은 이를 계기로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영화관 객석 나눔 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이날 첫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왔다며 대부분 설레는 모습이었다. 불광동에 거주하는 이은주(15)양은 “친구들과 함께한 나들이여서 한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갈현동에 살고 있는 박지원(16)군도 “영화는 이렇게 다같이 모여 보는 게 제맛”이라며 크게 웃었다. 은평구와 NC백화점, CGV불광점은 분기별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영화관 객석 나눔 행사를 갖는다. 또 NC백화점과 CGV불광점은 매월 은평구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 안에 게시해 구정 소식을 알리는 데 앞장서는 등 은평구 홍보협력기관에 걸맞게 실천할 생각이다. 구 관계자는 “은평구 홍보협력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홍보전달 시스템 구축과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창동차량기지, 동북부 개발기지로

    노원구는 국토교통부의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 연장 복선전철사업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창동차량기지 이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창동차량기지(19만 9578㎡) 및 도봉면허시험장(6만 7420㎡)을 합친 24만 6998㎡ 규모 부지에 호텔,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바이오메디컬 단지 등을 갖춘 서울 동북부 랜드마크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자족도시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달 차량기지 및 운전면허시험장 활용방안에 대해 대학교수, 도시계획전문가, 주민대표 등 60명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어 개발 방법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구 관계자는 “창동·상계 개발구상에 따른 태스크포스(TF)를 지난 10월 만들어 4차 회의를 개최하고 호텔,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바이오메디컬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을 협의해 최종 개발계획을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발계획 가이드라인 용역을 서울시에서 시행 중이며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해 내년 8월 용역결과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을 짠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해쳤던 창동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본격화할 계기를 맞았다”면서 “지하철 4호선 지하화 추진을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해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서초구 올해의 주민 감동 정책은?

    서울 서초구가 23일 오후 3시 방배동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2013 열린 정책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주민과 직원으로 구성된 264명의 현장 평가단이 주민행복지수를 높인 최우수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뽑는다. 행사장에 ‘2014서초 희망 보드’를 설치해 정책 제안, 아이디어, 쓴소리까지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콘테스트를 채울 12개 우수 정책은 행정 각 분야 46개 사례 중에 선별했다. 네 차례 심사를 통해 주민과 직원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발표대상 정책은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례부터 전국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례까지 폭넓다. 대표적인 정책엔 3대가 행복한 손주 돌보미, 집앞까지 찾아가는 보건소, 똑똑한 공공 자전거 등이 손꼽힌다. 2011년부터 펼친 손주 돌보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해 눈길을 끈 구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손주를 둔 할머니가 돌보미 양성교육 과정을 50시간 이수하면 월 수당 40만원을 지급한다. 구는 돌보미 교육시간을 절반(25시간)으로 줄이고 활동 연령대를 70세까지 넓혔다. 시행 3년 만에 활동인원은 330명을 넘어섰다. 또 금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금연지도 단속원 18명을 채용하는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 지난해부터 서울시 전체 금연 단속 실적의 85%를 차지한 점, 한강~청계산 24㎞ 녹색길을 만든 것 등도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진익철 구청장은 “주민에게 공감을 얻고, 나아가 감동을 줄 수 있는 있는 정책을 계속 찾고 추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며 반겼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같이의 가치] 용산, 장애인 차별금지법 사례별로 교육

    용산구가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차별금지법 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현장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꾀하고 교육기관 담당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련법 적용방법 등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편의시설 교육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KBS 2TV ‘사랑의 가족’ MC인 박마루씨가 강사로 나선다. 실제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박씨는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차별의 문제점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직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학교, 어린이집, 복지시설 종사자들이다.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서울대공원 표본실의 코돌이 뿔은 진짜일까

    서울대공원 표본실의 코돌이 뿔은 진짜일까

    서울대공원이 지난해 8월 우리에서 탈출했다가 사육사들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쇼크사한 흰코뿔소 ‘코돌이’(왼쪽·당시 35살)의 뿔에 대한 진위 여부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돌이의 뿔 2점(오른쪽)과 골격, 종 확인을 위한 갈비뼈 1점을 국과수로 보냈다. 동물의 사체를 국과수에 의뢰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시는 최근 대공원 종합감사에서 사육사들이 흰코뿔소 뿔을 빼돌려 수익을 챙기고 해외로 이주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달 발생한 호랑이 탈출 사고 이후 대공원의 동물 구입 단계부터 폐사 동물 폐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대공원 관계자는 “코돌이가 죽은 뒤 사체는 대동물사 부근에 묻었고 뿔과 골격 일부는 표본실에 보관해 왔다”면서 “당시 사체 처리에 나선 직원과 표본실 관리자 등 직원 다수가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국과수의 분석과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뿔과 골격이 코돌이의 것임을 믿지만 뿔의 진위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의구심을 없애는 차원에서 분석을 의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멸종 위기종인 흰코뿔소의 뿔은 국제적으로 식용이 금지돼 있지만 해열, 진정, 항암 효과가 있다는 속설 때문에 암시장에서 수억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앞으로 10~15일간 딱딱하게 굳은 뿔과 뼈를 연하게 만들어 유전자 본체(DNA)를 추출하고 이 DNA와 갈비뼈에서 추출한 DNA 염기서열 등을 분석해 해당 뿔이 코돌이의 것인지 확인하게 된다. 또 코돌이가 살았을 때 찍은 사진의 뿔 부분과 표본실에 보관했던 뿔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분석해 동일 개체인지 확인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최종 결과는 40여일 뒤에 나온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혈압 잡은 김과장 뱃살 뺀 박차장 서초구에 “생큐” 연발

    서초구가 ‘2013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업 첫해인 2010년부터 4년 연속이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등록인원 중 6~12개월간 지속 등록관리한 실적을 평가하는 추구관리실적 부문에서다. 서초구의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30~64세의 주민과 지역 소재 직장인이 대상이다. 우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5가지 항목을 측정한 뒤 진단결과에 따라 적극적상담군, 동기부여상담군, 정보제공군으로 나눠 등록한다. 이렇게 등록된 대사증후군관리 대상자는 군별로 12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이뤄진 건강관리팀으로부터 통합건강관리를 받게 된다. 2010~2013년 서초구 보건소에 등록된 대사증후군관리 대상자는 2만 400여명이다. 이 밖에도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주민 거주지를 찾아 대사증후군검진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질병예방률을 50%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2013년 최우수 부문으로 선정된 추구관리율은 62% 이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심장 짜릿하게 만든 177명

    서울 노원구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상계동 노원어울림극장에서 ‘201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올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고 격려하고자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행사엔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젊은 예술인 11명이 사물놀이, 광대가, 재비모리 등 공연을 펼친다. 2부에선 10개 부문을 통틀어 개인 177명과 33개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개인의 경우 특별상 17명(2000시간 이상 봉사), 봉사왕 52명(1000시간 이상 봉사), 보람이 44명(500시간 이상 봉사), 나눔이 38명(300시간 이상 봉사), 새내기상 6명(모범 새내기 봉사자), 기관우수봉사자 20명(사회복지시설장 추천)이다. 단체상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우수 기업 봉사단과 아파트 봉사단에 주어진다. 구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아카데미 운영, 마일리지 적립 전자카드 발급, 지역 내 할인가맹점 이용 때 5~30%의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희망이 자라 행복이 될때까지” 위기 가정의 희망 서포터, 용산

    “어릴 땐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에게 거의 매일 맞았고, 어머니에겐 늘 욕을 들었죠. 이젠 노모, 아들과 함께 살지만 돈이 없어 식구들을 굶기기 십상이었습니다. 13세인 아들은 키가 고작 119㎝예요.” 김모(41·여·용산구 청파동)씨는 17일 이렇게 말하며 울먹였다. 김씨의 이야기는 최근 용산구가 발간한 2013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희망이 자라 행복이 될 때까지’에 자세하게 실렸다. 김씨는 결국 동주민센터 담당자를 찾아 사정을 전했고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과 통합조사를 벌이게 됐다. 구의 도움으로 모자가 심리검사와 놀이치료를 받은 결과 각각 지적장애 3급과 2급 판정을 받았다.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줬다. 또 아동센터에서 보육 서비스를 받도록 도왔다. 용산구는 이처럼 경제적, 정신적 위기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연계해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을 지원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성공사례를 책에 담았다. 1부에는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대한 개요와 현황, 2부에선 주민의 위기 극복과정을 담았다. 3~4부엔 담당직원의 수기, 지역 복지자원 현황자료 등이 소개됐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오늘은 노숙자, 내일은 농부” 자활 이끄는 동작구

    “지금은 비록 노숙자지만, 땀 흘리며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키웁니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동작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는 노숙자 7명이 자립을 위해 운동용품을 생산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동작구가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진행하는 노숙자 일자리 사업의 대표적인 수혜자들로 인근 노숙자 시설인 두레쉼터, 행복한우리집, 희망원룸의 추천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다. 동작구는 2009년부터 이 같은 노숙자 일자리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구는 일자리를, 서울시는 인건비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총 52명이 참여했으며 규칙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참여자 상당수가 자활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자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근무한다. 월평균 임금은 110만원 정도다. 지난 1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김모씨는 “영종도에서 농사를 짓다가 공항건설로 보상금을 받아 서울에 집을 마련하고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주식 때문에 돈을 날리고 이혼한 뒤 거리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여기서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아 다시 고향으로 가서 가족들과 농사를 짓고 싶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이민규 총괄부장은 “일하는 분들은 작업장에서 번 돈 대부분을 저축하고 있어 자활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특히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별이 두개… 빛나는 은평

    은평구가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 은평구는 2013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각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민건강관리 ▲건강증진환경 조성 ▲감염병 안전망 질병조기 발견 강화 ▲시정 사업 및 보건소 서비스 향상 등 총 4개 분야 27개 세부 지표를 토대로 시행됐다. 은평구는 그동안 구민 자가건강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주민들을 조기 발견해 관리해 왔으며 자살예방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문 건강관리, 치매관리, 금연지원, 전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서울시 보건의료 정책사업에 박차를 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 외에도 지난 11일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거버넌스 21클럽이 후원한 ‘2013 민관협력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육자원 연계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학교 시설 보수 등에 교육경비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에도 선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지방세 3000만원이상 체납자 25% 증가

    지방세 3000만원이상 체납자 25% 증가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었다. 안전행정부는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 4500명의 명단을 각 시·도 홈페이지에 동시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명단은 3000만원 이상 2년 이상 체납자로 개인 9949명, 법인 4551곳이다.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지난해보다 2971명(25.7%) 증가했다. 1억원 이상 고액 체납자도 지난해 대비 821명(20.9%) 늘어난 4746명이다. 전체 체납액은 2조 139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03억원 늘었다. 안행부 관계자는 “경기불황에 따른 부도, 폐업 증가로 체납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개인 중에는 84억 300만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법인 중에는 용인 소재 지에스건설㈜이 16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체납액 2위 법인은 ㈜삼화디엔씨(144억원), 3위는 제이유개발㈜(113억원)이었다. 이번에 신규로 명단에 오른 사회지도층에는 4600만원을 체납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새롭게 포함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통로를 통해 납부를 독촉했으나 납부하지 않아 공개 대상에 포함시켰다”면서 “검찰청이 사저 수색을 통해 압류한 그림에 대한 경매 대금에서 징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저명인사 중 고액·상습 체납자는 이동보 전 코오롱TNS 회장(42억 6200만원)을 비롯해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40억 3400만원),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37억 6000만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28억 5100만원) 등이다. 이 밖에 김재춘 전 중앙정보부장이 1억 1400만원을, 배명환 전 순복음인천교회 목사가 1억 4700만원을 내지 않아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공개 인원의 74.3%(1만 782명)를, 체납액의 80.8%(1조 297억원)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건축업이 12.0%인 17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이 8.6%인 1240명, 제조업은 6.3%인 907명 순이었다. 안행부는 이들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요청과 재산조사, 체납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명단 공개 대상자에 대한 체납액을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축소하고, 체납 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법안을 국회에 건의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국악 서한범·연극 한태숙 등 ‘서울시 문화상’에 7명 선정

    국악 서한범·연극 한태숙 등 ‘서울시 문화상’에 7명 선정

    서울시는 15일 2013년 서울시문화상 수상자로 서한범(68) 단국대 명예교수, 한태숙(64) 극단물리 대표, 이만방(68) 숙명여대 명예교수, 김숙자(69) 한성대 명예교수, 주원홍(57) 대한테니스협회장, 윤숙자(65)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장유재(54)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는 것으로 1948년 제정된 이래 가수 패티김, 만화가 이현세, 첼리스트 정명화 등 624명에게 수여해 온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62회다. 국악 분야에서 선정된 서한범 명예교수는 학자로서 국악계의 수많은 인재를 양성해 온 점과 서울시 국악 강사 지원 사업과 학술활동, 해외교류활동 등을 통해 국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연극 분야의 한태숙 연출가는 극단 물리의 대표로서 연극 ‘덕혜옹주’ ‘나운규’ ‘배장화 배홍련’ ‘오이디푸스’ 등 다수의 작품을 만들어 낸 인물이다. 특히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각종 연극상에서 받은 수상금을 기부하고 바자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기부하는 등 연극인의 복지 향상에 애써 눈길을 끌었다. 서양음악 분야 이만방 명예교수는 국내외 음악제와 학술회의 등에서 작품이 연주 및 연구돼 한국 창작 음악의 국제적 위상 적립에 이바지한 점을, 무용 분야의 김숙자 명예교수는 전통춤의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영예를 안았다. 체육 분야의 주원홍 협회장은 테니스 선수 및 지도자 출신으로 장애인 테니스 발전에 공로를 세운 점과 서울시체육회 실무부회장으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산업 분야의 윤숙자 협회장은 ‘한·중·일 떡과자 교류전’ ‘개성 떡·한과 교류전’ 등을 개최하며 한국 음식 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고자 노력했다. 장유재 대표이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주력한 점을 평가받아 관광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방배1동 사랑방’은 손안에 있소이다

    “요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잖아요. 밴드(BAND) 덕분에 방배1동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친구가 됐어요.” 서초구 방배1동 주민들은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화기애애하기로 유명하다. 방배1동 주민들은 특히 동 주민센터 공무원들과도 허물없이 지내며 소통한다. 모든 건 지난 7월 방배1동 박용걸 동장이 네이버가 운영하는 폐쇄형 SNS 밴드에 ‘방배1동 수호천사(방일천사밴드)’ 마을 밴드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개설 4개월 만에 150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하루 평균 10개의 글과 100여개의 공감 표시 및 댓글이 올라오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방일천사밴드는 실시간 주민 민원 창구, 구정부터 생활 정보까지 깨알 정보 마당, 이웃사촌 소통의 사랑방 역할을 한다. 방일천사밴드에 “우리 집 앞 생활 쓰레기를 치워 주세요” “전선과 나무가 뒤엉켜 위험하니 조치해 주세요”라는 생활 불편 민원이 올라오면 동 주민센터 담당 직원은 바로 “즉각 조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처리에 나선다. 담당 직원은 조치 전후 사진을 밴드에 올리는 성의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장마철에 박 동장이 “지금 새벽 3시. 동네 순찰 중입니다. 이상 상황은 전혀 없으니 주민 여러분께서는 편히 주무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리자 주민센터 직원들을 응원하는 주민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주민 소통하는 교통정책 빛났다” 동작구 ‘건강한 교통’ 2년째 최우수구

    동작구가 ‘2013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 교통 만들기’ 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013년 한 해 동안 자치구별로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과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주차환경 개선, 보행친화도시 조성 3개 부문 평가에서 강동·마포·관악구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작구의 승용차 이용률 감소 정책에 120개 기업체가 참여해 교통량 감축 성과를 낸 점과 마을버스 주부 모니터단 운영, 초등학생 대중교통 이용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주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어린이 보행전용거리 조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 줬다”면서 “그린파킹사업으로 조성된 주차면의 공유와 교회, 공동주택 주차장 야간 개방 등 주차장 나눠 쓰기 사업을 통한 주민 공동체 유대 강화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 정류장 바람막이 등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 정책을 실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지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겨울방학 여기서 보내면 몸도 마음도 짱!] ‘키쑥쑥 배쏙쏙’ 몸짱으로

    [겨울방학 여기서 보내면 몸도 마음도 짱!] ‘키쑥쑥 배쏙쏙’ 몸짱으로

    서울 노원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배쏙쏙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원구 거주 어린이 가운데 표준 체중 대비 30% 이상 중등도 비만이거나 또래보다 키가 작은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두에게 비만도를 측정하기 위한 체성분 검사와 건강습관 및 행동의 문제점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성장 발달 상태를 파악하는 손가락 골밀도 등도 측정한다. 프로그램은 신나게 운동하면서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는 맞춤운동,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통해 체중 감소와 체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사운동일기를 통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을 매일 기록하고 영양전문가가 분석해 알맞은 식습관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건강교실 교육 뒤엔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결과를 분석해 적정체중 유지와 올바른 영양섭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소외이웃을 따뜻하게… 은평구, 희망온돌 캠페인

    은평구가 내년 2월 16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벌인다. 민간단체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 및 성품 모금과 배분 등의 사업을 총괄하고 은평구가 지원 대상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을 후원하는 민관 공동사업이다. 사업 기간 중 모은 성금은 지역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한 생계비 및 의료비 등 후원금으로 쓰인다. 앞서 구는 ‘희망 2013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쳐 8억 3000만원의 성금 및 성품을 모아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나눠 준 바 있다.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은 은평구청 주민복지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금 및 성품을 접수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비전 주관으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이웃 돕기 특별 모금 및 공연 행사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접수된 성금 및 성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혜택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모인 성금 등은 전액 은평구 거주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인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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