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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찰 중 연못 빠져 익사 직전 소년 구한 경찰관

    순찰 중 연못 빠져 익사 직전 소년 구한 경찰관

    익사 직전의 소년이 구사일생으로 구조돼 화제다.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토피카에서 연못에 빠진 4살 소년을 순찰 중인 경찰관 애런 벌머(Aaron Bulmer)가 극적으로 구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요일 아침 11시 30분경 SW 16번가와 SW 클레이 스트리트 주변서 출동 신고를 받고 싸우는 사람을 찾고 있던 애런. 그가 순찰차로 센트럴 파크 커뮤니티 센터 연못 가까이를 지날 무렵, 연못 가까이의 소년을 발견했다. 애런이 소년에게 순찰차에서 내려 소년에게 다가가는 순간, 소년이 연못에 빠졌고 애런은 재빨리 연못으로 뛰어들어 익사 직전의 소년을 구해냈다. 애런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소년은 잃어버린 부모를 다시 만났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소년을 응급 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토피카 경찰 측은 애런 벌머 경찰관이 구한 소년이 자폐증을 가졌으며 실제로 자폐증을 앓는 어린이들의 익사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영상= Video Leak Polic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처님 오신 날, 붓다핸섭…다시 보는 스님들의 랩 ‘쇼미더붓다’

    부처님 오신 날, 붓다핸섭…다시 보는 스님들의 랩 ‘쇼미더붓다’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3일 전국 2만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된다. 자승 스님은 미리 배포한 봉축사에서 “모든 존재가 본래 자유롭고 평등한 불성(佛性)의 소유자이며, 모두가 존귀하고 스스로 온전하여 소중한 존재. 시비분별을 멈추면 본래부터 완전한 자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자성이 청정한 줄 알게 되면 순간순간 대하는 온 중생을 부처로서 마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출가에 대한 신념을 랩으로 노래했던 스님들의 영상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BBS 불교방송은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출가 콘서트 ‘청춘, 자유를 향한 날개짓’ 축하무대에 오른 스님들의 공연 영상을 소개했다. 이 무대에서 법상스님과 동국대학교 비구(출가하여 불교의 구족계인 250계를 받고 수행하는 남자승려) 기숙사 ‘백상원’의 스님 10여명은 ‘쇼미더머니’의 이름을 패러디한 ‘쇼미더붓다’(Show me the buddha)라는 곡을 불렀다. “그동안 짧지 않았던 내 출가생활에 많은 사람들이 물었어. 왜 승려 됐냐고. 우리는 할 수 있어 ‘정정’을.” 스님들은 속사포 같은 랩과 비트박스로 불교의 메시지를 전해 큰 화제가 됐다. 특히 비트박스을 한 ‘법상 스님’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출가한 22살의 진짜 스님으로 19살 때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출가해 지금은 당시의 여자친구와 신도와 스님의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수저’ 이방카의 워킹맘 조언 “아이들과 스파를 즐기는 팁”

    ‘금수저’ 이방카의 워킹맘 조언 “아이들과 스파를 즐기는 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일하는 여성을 위해 발간한 책이 “현실을 모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금수저’인 그의 생활과 조언이 평범한 ‘워킹맘’의 현실과는 동떨어져서다.이방카는 2일(현지시간) ‘일하는 여성들: 성공 법칙 다시 쓰기’(Women Who Work: Rewriting the Rules for Success‘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트럼프 그룹 임원이자 패션브랜드 대표로서 워킹맘을 위한 조언을 담은 책이다. 이방카는 그가 기업 경영과 협상 등을 통해 배운 역량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북돋우고, 여성에게 더 나은 제도로의 변화를 도우려는 취지로 책을 썼다고 설명했다. 책 본문에는 마하트마 간디,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자,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등 여러 명사의 말이 여럿 인용됐다. 그러나 AP통신은 이 책이 ‘최대 7억 4000만 달러(약 8369억 원)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한 35세 여성이 사는 세상과 수많은 일하는 서민 여성이 고투하는 현실의 격차를 부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방카는 책에서 회사 일, 가사, 남편과의 데이트 등으로 빡빡한 일정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보모를 짧게 언급했다. 그는 또 아버지 선거 운동 등으로 매우 바쁠 때 “마사지를 즐기지 못하고 자기관리를 할 시간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방카는 뉴저지 집에서 주말을 보내는 즐거움을 소개하면서는 초월 명상법, 아이들과 스파를 즐기는 팁 등을 공유한다. 미국여성법센터 회장 내정자 파티마 고스 그레이브스는 이방카의 책에 대해 “일하는 여성들이 직면한 장애물을 전혀 모른다”며 “수많은 여성은 이 책의 조언을 따를 처지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애초에 일할 필요가 없는 특권을 지닌 여성인 이방카가 워킹맘들에게 조언할 자격이 있느냐는 지적도 있다. 이방카는 지난해 11월 대선 이전에 원고를 완성했다. 행사나 방송 출연 등으로 책을 홍보하지 않고 책 수익금을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템즈강에 빠진 고양이 극적으로 구하는 남성

    템즈강에 빠진 고양이 극적으로 구하는 남성

    강에 빠진 익사 직전의 고양이가 구조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최근 런던 템즈강에 빠진 고양이를 한 남성이 발견해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CCTV 영상에는 런던 왕립선창 관리청(Royal Docks Management Authority)의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 쫓겨 도망치다가 운하에 빠지는 순간이 포착됐다. 다행스럽게도 인근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스콧 데르벤(Scott Derben)씨가 운하로 달려가 손을 뻗어 고양이의 목을 잡아 구조한 것. 이날 남성으로부터 구조된 고양이의 이름은 ‘펠릭스’(Felix)로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그녀를 구한 남성은 런던 왕립선창 관리청에서 엔지니어 및 운영 관리자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ondon‘s Royal Docks / New World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떠오르는 파머징 시장… 국내 제약사들 수출 경쟁 후끈

    떠오르는 파머징 시장… 국내 제약사들 수출 경쟁 후끈

    세계 제약시장 성장의 무게추가 미국·유럽 등 선진국 위주에서 소위 ‘파머징’이라 불리는 신흥국가로 옮겨 가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파머징은 ‘제약’(Pharmacy)과 ‘신흥’(Emerging)을 합친 신조어다. 통상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와 이집트,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동남아·중동 국가들을 포함한 약 17개국의 제약 시장을 지칭한다.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의 ‘글로벌 제약 산업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제약시장은 지난해 약 1조 1000억 달러에서 연평균 5.8% 성장해 2021년에는 약 1조 485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흥국의 제약 산업은 연평균 7~10%씩 성장해 지난해 2429억 달러에서 2021년에는 34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이 점차 시장 효율화와 비용절감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신흥국들은 시장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 중 러시아는 의약품 수출량보다 수입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러시아 소매 제약시장에서 외국산 의약품의 점유율이 70%에 이를 정도다. 러시아는 우리나라의 제약시장 규모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2011년 15위에 그쳤던 러시아 제약시장은 지난해 14위로 올랐고 2021년에는 13위가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2021년 추정 제약시장 규모 순위는 12위다.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은 정부의 의약품 구매 비중이 높다. 지난해 이미 세계 제약시장 4위로 올라선 브라질은 특히 주목할 국가다. 브라질 정부는 전 국민에게 무료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국민건강보험제도 등을 포함해 올해 384억 달러 규모의 보건 예산을 책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보건장려 정책을 펴고 있다. 브라질의 국민건강보험제도는 최대 10년까지 독점 입찰이 가능해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으로 대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복제약을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다는 ‘글로벌 2020 비전’을 앞세워 2004년 베트남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곳곳에 깃발을 꽂았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기지로 삼고, 자카르타 지사에 이어 현지 최초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대웅 인피온’을 설립해 연구개발·생산·마케팅까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현지에서 생산한 첫 바이오의약품인 ‘에포디온’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1월부터 판매에 나섰다. 동아ST는 결핵 치료제 원료인 ‘테리지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 중국, 필리핀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한 아프리카 11개 국가에 대한 제품 등록 및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추가 공급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도 지난해 브라질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33.2% 증가한 357억원가량을 수출했다. 2014년에는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에 대해 브라질 제약회사 유로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7개국으로 대상국을 확장한 바 있다. 보령제약이 2011년 3월 발매한 고혈압 치료제 신약 ‘카나브’도 대표적인 신흥국가 공략 효자 품목이다. 2014년 9월 멕시코에서 공식 판매된 카나브는 현재 멕시코 외에도 에콰도르,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중남미 10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9월 멕시코 스텐달사와 손잡고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25개국에 카나브 암로디핀 복합제 ‘듀카브’와 카나브 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카나브 관련 제품이 전 세계 41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LG화학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를 중남미 23개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 진출을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펜젠도 최근 말레이시아 식약청에 조혈호르몬(EPO) 바이오시밀러 ‘에리사’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의료시설 및 의약품 공급 수준이 낮았던 신흥국가들은 급격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의약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분간 제약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흥시장은 국내 제약사 입장에서 대규모 시간과 자본을 투자해 신약 개발에 힘쓰지 않아도 적절한 전략만 세우면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부의 시장 개입이 높은 경우가 많은 만큼 국가별 진출에 따른 규제와 관련법 등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외국인이 밀어올린 코스피, 사상 최고치 카운트다운

    외국인이 밀어올린 코스피, 사상 최고치 카운트다운

    장중 한때 2229까지 치솟아… 삼성전자, 5거래일째 최고가근로자의 날 휴장으로 사흘 만에 개장한 코스피가 상승세를 타며 사상 최고치 경신 초읽기에 들어갔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14.23포인트(0.65%) 오른 2219.67에 거래를 마치며 연중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2011년 5월 2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2228.96에 9.29포인트 차로 접근한 역대 2위 기록이다. 장중 한때 2229.74까지 올랐으나 이 후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축포’는 다음으로 미뤘다. 코스피 역대 장중 최고치는 2011년 4월 27일 기록한 2231.47이다. 지난달 28일 0.18% 하락해 7거래일 만에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이날 외국인의 사자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달 20~28일 1조 6000억원어치를 사들여 상승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13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00억원과 450억원어치를 팔았다. 지난달 25일부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도 1만 4000원(0.63%) 오른 22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 갔다. 장중 한때 227만 5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2.59%)와 4위 현대차(4.86%), 7위 포스코(2.80%) 등 주요 대형주들도 호조를 보였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9일 선출되는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라면서 “2200선대에 무난하게 안착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강세장을 연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C몽 “욕 많이 먹어도 앨범 나올 때마다 잘 된다..혼란스러워”

    MC몽 “욕 많이 먹어도 앨범 나올 때마다 잘 된다..혼란스러워”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MC몽이 대학교 축제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는 ‘MC몽 행사비 반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MC몽이 무대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몽은 “너무 큰 인지도를 쌓았던 저는 인기가 영원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병역 기피 논란을 언급했다. 지난 2012년 MC몽은 대법원에서 고의로 치아를 빼 병역을 기피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지난 2014년 11월 6집 ‘MISS ME OR DISS ME’로 컴백했으며 올해 2월에도 신곡 ‘반창고’를 발표했다. MC몽은 “5년 동안 잠수 아닌 잠수와 대법원까지 무죄 판결을 받으며 여기까지 왔다. 욕은 굉장히 먹었지만 앨범이 나올 때마다 잘 돼서 혼란스럽다”며 자신을 향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사실 돈 벌려고 행사하고 음악한다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저는 오늘 제가 받은 페이를 댄서 주고, DJ 주고, 제 분량은 못 받는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그는 출연료를 행사 스태프와 총학생회 측에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는 이 무대에서 대한민국 남자는 될 수 없지만, 대한민국 한 사람으로서 저의 행복추구권을 오늘 이 무대에게 쓰겠다”며 “여러분 역시 오늘만큼은 MC몽을 가장 사랑하는 가수로 생각해달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유튜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걷는 속도로 건강 이상 파악…美 MIT, 센서 기술 개발

    걷는 속도로 건강 이상 파악…美 MIT, 센서 기술 개발

    걷는 속도가 건강 상태에 관한 중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보다 줄어든 보행 속도는 심장 마비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치매가 발병할 소지를 미리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연구진은 이런 걷는 속도가 맥박이나 혈압만큼 중요하다고 여기고, 한 사람이 집에서 일어나서 걸을 때의 보행 속도와 보폭을 감지해 특별한 전파로 전송하는 벽걸이형 센서를 개발했다. 이들 전문가는 소형 평면 스크린 TV만 한 크기로 만든 이 센서가 기록한 정보를 분석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건강 문제 발병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기술은 최근 미국에 있는 여러 돌봄주택(care home·신체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생활의 합리화와 편의를 주안점으로 하여 구조적으로 설계된 주택)에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당시 실험 단계에서 정확도 95~99%로 사용자의 보행 속도를 측정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센서의 전파는 휴대전화가 발하는 것보다 100분의1 적은 방사선을 방출하면서 벽을 통과할 수 있어 각 장치는 저마다 약 9~12m의 반경을 커버, 집안 곳곳을 살필 수 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첸유 수 박사과정 연구원은 이 센서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면 가격이 저렴해져 건강한 사람들의 보행 속도를 모니터링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행 속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운동하도록 권장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센서는 수집된 정보를 통해 갑자기 보행 속도가 줄어든 경우 고령자를 살펴야 하는 주치의나 가족에게 긴급 경보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한 디나 카타비 교수는 “피할 수 없는 입원 중 많은 사례는 낙상이나 울혈성 심장 질환, 또는 만성 폐색성 폐질환과 관련한 문제로 보행 속도와 상관관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에 관한 자세한 성과는 이달 말 미국 콜로라도주(州)에서 열리는 미국컴퓨터학회(ACM) 주최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회(CHI)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MI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베스트셀러 원작 ‘심야식당2’, 귀로 즐기는 티저 예고편

    베스트셀러 원작 ‘심야식당2’, 귀로 즐기는 티저 예고편

    전작보다 풍성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영화 ‘심야식당2’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다. 2015년 처음 영화화된 ‘심야식당’ 이후 2년 만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그동안 본 영상들과는 다르게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라는 자율감각 쾌락반응으로 뇌를 자극,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기법을 적용해 제작됐다. 영상의 도입부, 먹음직스럽게 요리되는 음식을 보면 입에 저절로 침이 고인다. 무엇보다 음식이 구워지고 튀겨지는 과정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음식을 극 중 인물들이 함께 맛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기는 모습은 영화의 따뜻한 정서를 배가시킨다. 특히 영상에 어우러지는 카피들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위로를 전한다. 각 인물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기막힌 사연을 그린 영화 ‘심야식당2’는 변함없이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맡았다. 또 드라마 ‘심야식당’의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예정이다. 영화 ‘심야식당2’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10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클론, 12년 만에 컴백..픽 미 생각하면 된다? ‘기대감 폭발’

    클론, 12년 만에 컴백..픽 미 생각하면 된다? ‘기대감 폭발’

    클론(강원래, 구준엽)이 12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1일 오후 강원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클론 6집을 준비 중”이라며 “신곡 2곡의 녹음을 끝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곡은 멤버 구준엽이 만들고 프로듀서 김창환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며 “구준엽이 반주를 만들고 김창환이 멜로디와 가사를 붙인 히트곡 ‘픽 미’를 생각하면 되고 멜로디가 별로 없는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이라고 소개했다. 또 “디지털 싱글이 될지, 20주년 기념 음반이 될지 아직은”이라며 “6월 말에 나올 듯하다”고 덧붙였다. 1996년 데뷔한 클론은 지난해 20주년을 맞아 6집을 기념 음반 형태로 낼지 논의 중이며, 20주년을 기념한 공연도 계획 중이다. 아직 녹음은 안 했지만, 신곡에는 가수 에일리가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론은 지난 2005년 정규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각자 개인 활동을 펼쳤다. 구준엽은 DJ.KOO로 활동하며 Mnet ‘프로듀스101’의 주제곡 ‘픽미(Pick Me)’를 만들어 인기를 모았다. 강원래는 KBS 3라디오 ‘강원래의 노래선물’ 진행 등 방송활동을 비롯해 ‘꿍따리유랑단’을 이끌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클론댄스스쿨’을 통해 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日 로봇 결투에 도전장 내민 中 ‘몽키킹’ 공개

    美, 日 로봇 결투에 도전장 내민 中 ‘몽키킹’ 공개

    중국의 한 업체가 로봇 전투 전용 ‘몽키킹’(Monkey King)을 선보였다. 로봇개발업체 그레이트메탈(Greatmetal)이 공개한 이 로봇은 무게 4t, 4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는 로봇이며, 거대한 크기의 원숭이를 연상케 한다. 전면에 조종자 1명이 앉을 수 있고, 전투모드에서 동물처럼 네 발로 움직이거나 두 발로 서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레이트메탈은 이번에 공개한 몽키킹 로봇을 이용해 오는 8월 열릴 미국과 일본의 로봇 전투 대결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9일, 미국의 거대 로봇 개발 업체인 메가보츠는 오는 8월 자사가 개발한 로봇 ‘마크3’와 일본 스이도바시중공이 개발한 로봇 ‘쿠라타스’가 대결을 펼친다고 선언했다. 영화 '리얼 스틸'(2011)의 한 장면을 현실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특히 이번 대결은 2015년 메가보츠가 스이도바시중공의 쿠라타스에게 대결을 제안한 지 2년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메가보츠의 마크3는 무게 12t, 높이 약 4m로, 중국의 몽키킹보다 무려 3배나 무겁다. 또 몽키킹은 1명만 탑승할 수 있지만 마크3는 2명이 탑승해 직접 조종하는 방식이다. 일본의 쿠라타스는 중국의 몽키킹이나 미국의 마크3처럼 조종석에 사람이 탈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조종할 수도 있다. 무게는 4t, 높이는 약 3.8m이며, 세 로봇 모두 비비탄이나 페인트로 이뤄진 유사 포탄, 물이 든 페트병 등을 무기로 발사할 수 있다. 메가보츠의 마크3, 스이도바시중공의 쿠라타스, 그레이트메탈의 몽키킹 등이 참가하는 거대 로봇 전투는 오는 8월 열리며, 구체적인 대결 날짜 및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셀레나 고메즈♥위켄드, 열애 후 첫 공식석상 ‘다정한 모습’

    셀레나 고메즈♥위켄드, 열애 후 첫 공식석상 ‘다정한 모습’

    미국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 위켄드 커플이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 연구소가 주최하는 미국 최대 패션행사 2017 MET Gala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 셀레나 고메즈, 위켄드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이라는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하며 정식 열애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4월 초 위켄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바 있다.사진=셀레나 고메즈, 위켄드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럼프 “김정은, 영광스럽게 만나겠다” 발언 배경은

    트럼프 “김정은, 영광스럽게 만나겠다” 발언 배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상황이 적절하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또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김정은과의 직접 대화 용의를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와 함께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나는 전적으로, 영광스럽게 그걸 할 것(If it would be appropriate for me to meet with him, I would absolutely, I would be honored to do it)”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다소 엉뚱한 발언인 ‘영과스럽게’라는 발언이 적절하지 않다는 논란이 일자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김정은은 여전히 국가 원수이다. 여기엔 외교적인 부분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은 김정은이 조성한 위기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외교적인 일반론일 뿐 현재 상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해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부분의 정치적 인물들은 절대 그렇게 말하지 않지만, 나는 적절한 환경 아래에서 그와 함께 만날 것이라고 당신들에게 말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긴급 뉴스를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스파이서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적절한’ 상황에 대해 “북한의 행태와 관련해 조성돼야 하는 많은 조건이 있고, 신뢰의 좋은 신호가 보이기 전까지 조성돼야 하는 많은 조건이 있다”면서 “지금은 분명히 그런 조건들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북한 스스로 그런 환경을 보인다면 (김정은을 만날) 준비를 하겠지만, 지금 북한은 분명히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지속해서 고조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김정은이 2011년 아버지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집권한 뒤 단 한번도 외국 지도자와 만난 적이 없으며,북한을 떠난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의 ‘능력’을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는 점은 북-미 직접 대화 현실화 가능성을 엿보게 하는 대목일 수 있다. 그는 전날 방송된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두고 “삼촌이든 누구든 많은 사람이 그의 권력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그는 권력을 잡을 수 있었다”며 “분명히 그는 꽤 영리한 녀석(pretty smart cookie)”이라고 말했다.그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적절한 환경’이라는 조건을 붙여 김정은과 만날 수 있다는 의향을 나타낸 것이라는 게 블룸버그 측의 설명이다.김정은이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를 하려면 ‘핵 동결’이 아니라 ‘핵 포기’를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으로 압박 강화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북한 지도자를 만난 미국 최고위급 관리는 2000년 방북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유일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사회보다 경영진에 감사 결과 보고… 상장사 ‘깜깜이 감시’

    국내 상장사는 감사 결과를 감사위원회나 이사회보다 경영진에 더 많이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를 대신해 감시 책임을 짊어진 감사부서가 경영진에 종속돼 있다는 방증이다. 회계법인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는 국내 181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감사실태를 지난해 전수조사, 1일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결과에 따르면 감사실 등 감사부서가 감사 결과를 대표이사 또는 경영진에 보고하는 기업은 26.9%(49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는 곳은 6.1%(111개사)에 불과했다. 이사회에 보고한다고 공시한 곳도 6.4%(116개사)에 그쳤다. 공시를 하지 않아 알 수 없는 곳은 60.6%(1102개사)에 달했다. 삼정은 “감사부서가 감사위원회가 아닌 대표이사 직속 라인에 배치된 경우 감사업무 계획 수립과 독립성 확보에 한계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분식회계가 발생한 대우조선해양도 2008년 감사위원회 직속 감사실이 최고경영자(CEO) 산하 기업윤리경영실로 이전하면서 내부통제 시스템이 약화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어린이 금융상품 제대로 알자] 어린이날 선물 ‘청약저축’ 10만원 이하로 넣으세요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자녀를 위한 금융상품이 어떤 게 있나 생각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를 통해 어린이 금융상품 가입 시 알아 두면 유용한 정보를 소개했다. 일반 적금보다 금리가 높고 나중에 아파트 청약 자격도 얻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가입에 연령제한이 없어 어린이 명의로도 개설이 가능하다.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대구·부산은행 등 8개 은행에서 취급한다. 그러나 미성년 기간 납입한 횟수는 24회(회당 인정금액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되기 때문에 너무 많은 금액을 넣을 필요는 없다. ●어린이펀드로 투자교육… 손실 위험 은행이 판매하는 어린이 전용 적금에 가입하면 안심보험과 상해보험, 용돈관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일부 은행은 추가 금리를 얹어 주기도 하고, 영·유아의 첫 통장일 경우 1만원(금융바우처)을 입금해 주기도 한다. 통장 개설 시 가족관계증명서, 자녀명의 기본증명서, 신분증, 도장 등이 필요한 만큼 준비물을 잘 챙겨야 한다. 자녀에게 금융투자의 개념을 알려주고 싶다면 어린이펀드도 유용하다. 올 3월 말 기준 20여개의 상품(설정액 9159억원)이 출시돼 있다. 어린이 펀드는 발생한 수익이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효과도 있다. 그러나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미래 목돈용 저축보험, 장기 유지해야 어린이 저축보험은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에 유용하다. 다만 다른 금융상품과 달리 계약 기간이 길고 초기에 해지할 경우 불이익이 크기 때문에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크카드는 통장의 예금잔액 범위에서만 결제가 가능해 자녀의 합리적인 지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본인 명의 계좌를 개설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노년기 잔존 치아 개수 하루 3번 양치질이 결정

    하루 3번씩 양치질을 꾸준히 하면 나이가 들어도 최대한 많은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범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교수팀은 2010~2012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3만 26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구강위생 행동양식에 따른 잔존 치아 개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의학’(medicine) 최근호에 발표됐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잔존 치아는 24.7개로 전체 28개 치아 가운데 3.3개꼴로 빠진 상태였다. 50대는 24.3개, 60대 20.6개, 70대 이상 13.4개로 50대부터 치아가 급격히 빠지기 시작해 70대 이후에는 절반도 남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루 양치질 횟수에 따른 남아 있는 치아 개수는 0회 16.5개, 1회 22.8개, 2~3회 각 23.9개로 최소 하루 2차례 이상의 양치질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치질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은 ‘아침 식사 후’로 69.1%가 실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저녁 식사 후(62.9%), 점심 후(42.6%), 잠자기 전(36.6%) 등의 순이었다. 나이가 들어 남은 치아는 어금니보다 앞니가 많았다. 앞니 중에서도 송곳니가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감사결과요? 이사회보다 사장님이 먼저죠” 갈길 먼 국내 상장사 감사문화

    국내 상장사는 감사 결과를 감사위원회나 이사회보다 경영진에 더 많이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주를 대신해 감시 책임을 짊어진 감사부서가 경영진에 종속돼 있다는 방증이다. 회계법인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는 국내 181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감사실태를 지난해 전수조사, 1일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결과에 따르면 감사실 등 감사부서가 감사 결과를 대표이사 또는 경영진에 보고하는 기업은 26.9%(490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는 곳은 6.1%(111개사)에 불과했다. 이사회에 보고한다고 공시한 곳도 6.4%(116개사)에 그쳤다. 공시를 하지 않아 알 수 없는 곳은 60.6%(1102개사)에 달했다. 삼정은 “감사부서가 감사위원회가 아닌 대표이사 직속 라인에 배치된 경우 감사업무 계획 수립과 독립성 확보에 한계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분식회계가 발생한 대우조선해양도 2008년 감사위원회 직속 감사실이 최고경영자(CEO) 산하 기업윤리경영실로 이전하면서 내부통제 시스템이 약화됐다. 삼정은 또 감사부서 또는 이사회와 외부감사인(회계법인) 간 공식 의사소통 횟수가 연 2회 이하인 상장사가 64%에 이른다며 투명한 외부감사를 위해 더 잦은 소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영유아 통장 만들면 만원이 공짜..어린이날 선물로 요긴한 금융상품

    영유아 통장 만들면 만원이 공짜..어린이날 선물로 요긴한 금융상품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면 자녀를 위한 금융상품이 어떤 게 있나 생각하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를 통해 어린이 금융상품 가입 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소개했다. 일반 적금보다 금리가 높고 나중에 아파트 청약 자격도 얻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가입에 연령제한이 없어 어린이 명의로도 개설이 가능하다.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대구·부산은행 등 8개 은행에서 취급한다. 그러나 미성년 기간 납입한 횟수는 24회(회당 인정금액 최대 10만원)까지만 인정되기 때문에 너무 많은 금액을 넣을 필요는 없다.은행이 판매하는 어린이 전용적금에 가입하면 안심보험과 상해보험, 용돈관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일부 은행은 추가 금리를 얹어주기도 하고, 영·유아의 첫 통장일 경우 1만원(금융바우처)을 입금해주기도 한다. 통장 개설 시 가족관계증명서(옛 호적등본), 자녀명의 기본증명서(옛 호적초본), 신분증, 도장 등이 필요한만큼 준비물을 잘 챙겨야 한다. 자녀에게 금융투자의 개념을 알려주고 싶다면 어린이펀드도 유용하다. 올 3월 말 기준 20여개의 상품(설정액 9159억원)이 출시돼 있다. 어린이 펀드는 발생한 수익이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효과도 있다. 그러나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어린이 저축보험은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에 유용하다. 다만 다른 금융상품과 달리 계약 기간이 길고 초기에 해지할 경우 불이익이 크기 때문에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크카드는 통장의 예금잔액 범위 내에서만 결제가 가능해 자녀의 합리적인 지출 습관 형성에 도움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본인명의 계좌를 개설해 발급받을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류현진 선발경기, 자나 크레이머의 섹시 핫팬츠 시구

    류현진 선발경기, 자나 크레이머의 섹시 핫팬츠 시구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류현승 선발 등판 경기에 앞서 가수 겸 배우 자나 크레이머(Jana Kramer)가 시구를 던졌다. 이날 시구에 나선 자나 크레이머는 찢어진 핫팬츠 차림으로 시구에 나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자나 크레이머는 1983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출생으로 영화 ‘클릭’,‘바 스타즈’,‘프롬 나이트’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미 드라마에서도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5⅓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며 5-3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영상= Jana Kramer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호수 얼음 위 빨간여우, 추위 때문에 결국…

    호수 얼음 위 빨간여우, 추위 때문에 결국…

    야생 빨간여우가 물에 빠져 동사하는 모습이 관광객의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최근 미국 버몬트 섐플레인 호수(Champlain Lake)에서 물에 빠져 죽는 빨간여우의 애절한 모습이 포착됐다. 페리보트를 기다리던 관광객. 그의 시야에 호수 얼음 위 빨간여우 한 마리가 들어왔다. 빨간 여우는 약 30분 동안 추위에 떨며 얼음 위에 고립돼 있었으며 결국 차디찬 강물 속에 빠지고 만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찬 강물 추위에서 벗어나려 얼음 위로 다시 올라오려 하지만 여우는 4분 만에 동사된 채 죽음을 맞았다. 영상 제보자는 빨간여우의 죽음을 애도하며 “여러분의 지혜로운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부두에서 반 시간동안 기다리는 동안에도 여우는 우리를 경계하거나 활동적이지 않았다”면서 “이는 여우가 아팠거나 공수병(광견병) 혹은 굶주린 상태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병든 여우를 구하기 위해 죽거나 여우를 구한 다음 광견병 주사를 맞거나 그냥 뛰어드는 세 가지 방법이 있었다”며 “여러분의 경우라면 어떻게 했겠느냐?”고 되물으며 여우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섐플레인 호수는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미국과 캐나다 퀘벡 주까지 길게 뻗어있는 호수로 버몬트 주와 뉴욕 주를 거치며 캐나다와 미국 간 국경을 이룬다. 섐플레인 호수는 온타리오 호수나 미시간 호수에 비해서는 작긴 하지만 담수호로서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 전체 크기는 1269 km²이며 전체 길이는 201km, 가장 넓은 부분의 길이는 23km다. 사진·영상= LiveLeak brecksit, nEwS & Entertainment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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