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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선♥’ 이필립,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CEO로 [김채현의 EN톡]

    ‘박현선♥’ 이필립,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CEO로 [김채현의 EN톡]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 이필립 배우에서 화장품 CEO로.. 배우 겸 기업인 이필립이 15일 발레무용가 겸 기업인 박현선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재력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필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우리 회사 카탈리스트 창립 2주년 플러스 나의 생일날~ 회사 생일하고 내 생일이 같은 날이어서 파티할 때 조금 덜 부끄럽다는 거? 우리 카탈리스트 식구 덕분에 창립 2주년 파티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나의 생일도 너무 즐겁게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슈트 차림으로 와인잔을 들고 있는 이필립. 제법 CEO 같다. 사실 이필립은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알려져 있다. 이필립 아버지는 미국 IT기업 STG 이수동 회장으로, STG 그룹은 미국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25대 IT기업이기도 하다. STG는 연 매출이 2000억 원에 달하며 미 국무부 선정 ‘최고의 IT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 국방부와 국무부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백악관 사이버 테러 대응 보안 지정업체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 당대 최고의 통신회사 MCI의 기술 이사를 그만두고 STG를 창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방송된 MBC TV 교양프로그램 ‘성공스토리’에는 이수동 회장의 미국 대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수동 회장은 당시 방송에서 이필립이 자신의 아들 임을 밝히며, 대저택에서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필립은 미국 보스턴대 출신에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를 취득한 재원으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연기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의 CEO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의 피앙세 박현선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무용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발레무용가다. 그는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쇼퍼홀릭 발레리나로 등장해 명품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FashionN 뷰티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 배틀로얄 TOP CEO 2’, On Style 예능 프로그램 ‘HOW TO FIT’에 출연해 스타일과 운동법을 소개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그는 쇼핑몰과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 3~4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초화장품 브랜드 ‘라비앙’을 런칭해 2018년 연 매출 100억의 매출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모까지 훈훈한 두 젊은 CEO들의 만남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김채현 기자의 EN톡 :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연예, 사회 이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Let’s enjoy music‘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 3월 8일부터 개최

    ‘Let’s enjoy music‘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모파이쇼, 3월 8일부터 개최

    ㈜하이파이클럽이 청음 문화 향상과 고품질 오디오 및 음원 시장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제9회 서울국제오디오쇼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에서 막을 올린다. ‘Let’s enjoy music‘이라는 슬로건 하에 역대 최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인 이번 오디오쇼는 47개의 참가업체와 국내외 300여 개 오디오 브랜드가 참가하는 오디오 전문 전시회로 개최된다. 세계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및 국산 하이엔드 오디오, 최첨단 4K 홈시어터 시스템, 오디오 관련 액세서리 및 음반 등 최신 제품을 총망라하는 서울국제오디오쇼는 모바일 음향기기 전시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파이쇼와 함께 열린다. 모파이쇼에서는 하이파이 오디오를 넘어 헤드폰, 이어폰, DAP 등 모바일 기기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최첨단 AI 스피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음향기기까지 다양한 오디오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정통 오디오 브랜드들과 새롭게 떠오르는 신생 브랜드, 국내를 대표하는 오디오 브랜드 등 유수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들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신 오디오 트렌드를 살펴보고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독일 뮌헨 오디오쇼, 미국 CES를 비롯한 대형 오디오쇼에서 공개된 신제품들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여지며, 해외 엔지니어와 대표가 방한하여 제품 관련 기술 세미나와 론칭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하이엔드 스피커로는 ▲영국의 B&W의 800 D3, Bayz Audio Courante, PMC Fenestria ▲미국 YG Acoustics의 신제품인 Hailey 2.2 ▲MAGICO M3, Wilson Audio Sasha DAW ▲독일의 Vimberg, Tidal Contriva G2, Kaiser Acoustics Kawero Classic ▲프랑스 Focal Stella Utopia EVO ▲스위스의 Goldmund Samadhi, Prana 등의 신제품들이 전시된다. 앰프는 매킨토시(Mcintosh) 7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C70 / MC2152 앰프를 필두로 세계 최고가 앰프인 Dan D`agostino Relentless, Boulder 1110, 1160, Orpheus Heritage, Absolare Hybrid Monoblock Amplifier, Jadis i-88, CH Precision L1/ M1/ X1, YPSILON, Thrax 등의 앰프들이 공개된다. 아날로그 소스기기로는 KUZMA Stabi XL DC 턴테이블과 Linn Klimax LP12이 소개되며, 디지털 소스로는 dCS Rossini, MSB의 Premier/ Discrete DAC, Memory Player, CHORD Blu Mk. 2 / DAVE , Total DAC 등이 선보여진다. 한국 대표 오디오 브랜드인 Aurender, Waversa, Hemingway, SAL Labs, Allnic, 서병익 오디오, Hifi-Stay, Callas, Bit & beat, SLD, Neovox, Hi-end Music 등도 국내 팬들의 기대 속에 신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AV제품으로는 SONY VPL-VW5000ES / VPL-VW870ES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YAMAHA CX-A5200 AV프로세서, MX-A5200 11채널 파워앰프 등이 시연된다. 이밖에 누구나 오디오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음악 감상은 물론 클래식, 미술 등 인문학 강좌와 추천 음반 강좌, 오디오 입문자와 마니아를 위한 오디오 선택 가이드와 모바일 기기 선택 가이드, 아날로그 시스템 세팅방법, 네트워크 오디오 관련 강좌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코엑스 Conference Hall 300호에서 개최되는 모파이쇼도 화려한 브랜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의 강자로 꼽히는 Beryer Dynamic의 헤드폰 제품군을 비롯하여 고음질 음향 솔루션을 가진 래드손(Radsone)은 이어스튜디오 블루투스 리시버를 선보인다. UIB에서 세계적인 엔지니어들과 개발된 원모어(1more) 제품군과 NFJ, Shanling을 전시하며 Shark Wave의 커스텀 이어폰, LabKable의 Handmade 하이엔드 헤드폰 케이블 등이 출품된다. 서울국제오디오쇼를 주최하는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하이엔드 오디오와 모바일 음향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에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사전 구매를 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자세한 행사 안내는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탈리아, ‘알츠하이머 위험군’ 식별 프로젝트 실시

    이탈리아, ‘알츠하이머 위험군’ 식별 프로젝트 실시

    이탈리아가 6일(현지시간) 조기 치료 목적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큰 사람을 식별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어 ‘인터셉터’라고 알려진 해당 프로젝트는 나중에 치료하면 비용이 많이 들고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사람을 선별하여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베아트리체 로렌친 이탈리아 보건부 장관은 “알츠하이머는 치료할 수 없다면 적어도 최대한 빨리 관리해야 하는 세계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로렌친 장관은 이탈리아의 치매 환자 숫자는 100만 명이 넘고, 알츠하이머 환자는 60만 명이 넘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숫자는 인구가 노령화하는 유럽과 선진국에서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2016년 기준 평균 44세 9개월로, 유럽 최고령 국가이며 일본에 이어 세계 2위의 최고령 국가이다. 로렌친 장관은 이런 이유로 이탈리아 정부가 2025년까지 더 효과적인 신약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셉터 연구원들은 기억과 언어 능력에 이상을 보이는 경도 인지장애 환자를 연구한다. 또 MCI는 치매나 알츠하이머의 전조 증상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책임자는 현재 73만 5000명의 경도 인지장애 환자의 절반이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4초마다 알츠하이머 환자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장관섭 프리랜서 기자 jiu670@naver.com
  •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한 트럼프 툭 치는 영부인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한 트럼프 툭 치는 영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동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 17일 백악관 ‘이스터 에그롤’(달걀 굴리기) 행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 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신호를 보내는 영부인 멜라니아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에그롤’ 행사에 참가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아들 배런. 행사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나 멜라니아 여사와 배런은 왼쪽 가슴 위로 오른손을 올렸다. 국가 연주에도 손을 올리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을 멜라니아가 왼손을 이용해 툭 치자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손을 가슴에 얹는다. 21초짜리 동영상은 매의 눈을 가진 소셜 이용자들에 의해 SNS에 신속하게 확산됐으며 이를 본 시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을 조롱하는 댓글을 달았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게 한 멜라니아의 현명한 처신에는 칭찬하는 댓글을 이어졌다. 한편 올해 139회째를 맞은 백악관 ‘이스터 에그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 추첨을 통해 무료입장권을 얻은 가족들이 초대됐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2만 1천 명이 참석했다. 사진= Michael McInte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치매 환자 뇌, 좌우가 심하게 비대칭적”

    “치매 환자 뇌, 좌우가 심하게 비대칭적”

      ‘알츠하이머’병으로 알려진 치매 환자의 뇌는 특정 부위의 좌우 반구가 심하게 비대칭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마티노스 생의학영상센터의 마틴 로이터 박사는 치매 환자의 뇌가 기억을 관장하는 중추인 해마(hippocampus)와 정서기억을 관장하는 편도체(amygdala)의 좌우 반구가 심한 비대칭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박사는 국립보건원(NIH)의 알츠하이머병 영상연구(ADNI)에 참가하고 있는 70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테스트와 함께 6~12개월 간격으로 찍은 MRI 뇌 영상에 나타난 뇌의 구조적 좌우 대칭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지기능이란 뇌에 정보를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끄집어내 사용하는 모든 행위, 즉 기억하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말한다.  연구팀은 이들을 치매 가능성이 큰 그룹, 치매 징후가 없는 정상인 그룹, 2~3년 동안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경도인지장애(MCI) 그룹,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이행된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 등의 인지기능이 같은 연령대의 다른 노인들보다 떨어지는 경우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노인들은 몇 년 안에 치매로 이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는 치매 환자 그룹에서 해마와 편도체의 좌우 반구 비대칭이 가장 심하게 나타난 반면 정상인 그룹은 비대칭이 가장 미미했다.  처음부터 경도인지장애가 있었던 사람 중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그룹보다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된 그룹이 이 두뇌 부위의 좌우 비대칭이 심했다. 치매로 진행된 그룹은 치매 증세가 심해질수록 좌우 비대칭이 더욱 심해졌다.  이 두뇌 부위의 좌우 비대칭은 또 인지기능 테스트 성적이 나쁠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KR선물 “미국 금리, 9월 동결될 가능성 높다”

    KR선물 “미국 금리, 9월 동결될 가능성 높다”

    미국의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한국시간으로 22일 새벽 3시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KR선물이 미국의 금리 결정 여부에 대해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KR선물은 “지난 8월 ‘LMCI(고용환경지수)’의 마이너스 전환으로 9월 미국의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JP모건, 노무라 등이 9월 금리 동결을 예측하는 등 해외 IB(투자은행)들이 9월 금리 동결의 가장 중요한 근거로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부진’을 내세운 것을 근거로 한다. 과거 LMCI지수가 플러스 영역인 경우 금리 인상이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7월 첫 플러스 전환했던 LMCI 지수의 8월 마이너스 재 전환은 9월 기준금리 동결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노무라의 의견과 같이 미국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성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준이 9월 기준금리 동결 후 수요인플레/기대인플레 반등 강도 등을 확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Barclays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 근거로 2분기 GDP 발표에서 개인 소비 지출이 4.4% 상승하며 가계 지출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마 또는 왈라비 어때요?’ 최적 반려동물 5종 선정(연구)

    ‘라마 또는 왈라비 어때요?’ 최적 반려동물 5종 선정(연구)

    인류는 오래 전부터 개와 고양이 등을 최고의 반려동물로 여겨왔는데, 최근 해외의 한 연구진이 일부 국가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동물들 역시 인류의 반려동물로서 손색이 없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 와게닝대학교 수의학 연구진은 90종의 다양한 동물의 생태학과 건강상태, 사교성 등을 분석하고 이들 중 개와 고양이처럼 사람과 같은 실내 공간에서도 최적의 적응상태를 보이는 동물 5종을 꼽았다. 연구진은 포유류 동물 중 가장 유명한 동물 90종을 선정해 야생상태 또는 사육 상태에서의 생태학적 특성과 수명, 건강상태, 사람과의 교감 능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그 결과 상위권에는 라마와 두 종류의 왈라비, 일본사슴(Sika Deer), 말레이사향고양이(팜시펫, Asian palmcivet) 등이 포함됐다. 라마는 남미에서 털을 얻고 짐을 운반하기 위해 기르는 가축으로 양과 유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왈라비는 캥거루과로, 외형은 캥거루와 비슷하지만 크기는 일반 캥거루보다 작은 것이 특징이다. 이들 동물들은 개‧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인간과 깊은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성격을 가진 동시에, 실내 혹은 실외에서 모두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의 적응이 비교적 쉬운 건강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네덜란드에서는 동물의 복지를 고려해 축산용 또는 동물과 생활하기 위한 특별한 지식이나 능력이 없어도 되는 사람들이 충분히 기를 수 있는 종(種)을 제외하고는 다른 종의 반려동물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다양한 반려동물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반려동물이 될 만한 후보들의 리스트를 위해서는, 조사에 포함된 동물들이 다양한 측면에서 애완동물로서 적절한지 여부를 따져 순위를 매길 필요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만 왈라비와 같은 동물이 개나 고양이를 대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개와 고양이는 거주형태나 인간과의 유대관계, 번식 형태 등에서 매우 특별한 종류의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쉽게 대체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연구진은 포유류가 아닌 새나 파충류가 포함된 동물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역시 인간과 같은 생활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반려동물 순위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수의학 관련 국제 학술지인 ‘수의학 프론티어저널‘(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자산배분 전략서 ‘포르투나’ 시장 예측·분석 차별화 주목

    자산배분 전략서 ‘포르투나’ 시장 예측·분석 차별화 주목

    KB투자증권이 발간하는 자산배분전략 보고서 ‘포르투나’(FORTUNA)가 시장 상황을 정확히 예측하는 등 차별화된 분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간된 포르투나 6월호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CI)의 지수 편입 이벤트 등을 앞두고 외국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국 주식 상품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지난 24일 브렉시트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했음에도 중국 주가가 선방한 것을 감안하면 적절한 예측이었다는 평가가 시장에서 나온다. 포트투나는 단순 상품 소개와 시황을 정리한 기존 보고서의 틀을 깨고 ▲위험회피형 ▲안전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위험선호형 등 5가지 형태의 자산배분 모형을 제시한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와 KB국민은행 전문가들이 집필진으로 나서는 등 다양한 시각을 담았다. 지난 1월 첫 발간 이후 1만 6000부가 발행됐다. KB투자증권 16개 전 지점과 KB국민은행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어프로치 샷이 좀 이상한데...클럽 문제인가” 매킬로이

    “어프로치 샷이 좀 이상한데...클럽 문제인가” 매킬로이

    아일랜드 골퍼 로리 매킬로이(Rory McIlroy)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천251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3라운드 8번홀 페어웨이에서 클럽을 점검하고 있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제이슨 데이, 공동 2위는 스콧 피어시, 다니엘 버거다. 매킬로이는 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김유진 기자 planet@seoul.co.kr
  • 국가브랜드진흥원 부원장에 최유진 CYCC Korea 대표

    국가브랜드진흥원 부원장에 최유진 CYCC Korea 대표

    국가브랜드진흥원(이사장 조동성)은 21일 최유진 CYCC Korea 대표를 부원장으로 선임한다. 최유진 부원장은 이화여대 MBA 및 경영전략 박사를 수료했으며 국제회의센터 수석연구원과 자문교수를 역임했다. 한이란 경제인협회 대외협력실장, ㈜MCI korea 이사, 한국패션협회 100년 어워드 홍보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CYCC Korea 대표를 맡고 있다. 국가브랜드진흥원(NBP)은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개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일관성 있는 국가브랜드 전략을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피 하루 1~2잔 ‘치매’ 예방 효과

    커피 하루 1~2잔 ‘치매’ 예방 효과

    짧은 시간동안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진 커피가 장기적으로도 두뇌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바리알도모로 대학교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하루 1~2잔정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65~84세 참가자 1445명을 대상으로 지난 3년 동안의 커피 섭취습관과 본인의 건강상태를 조사해 커피섭취량과 ‘경도인지장애’(MCI)의 발생확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MCI는 기억력, 집중력, 학습능력, 의사결정능력 등의 일상적 두뇌기능이 감퇴하는 증상을 말하며 치매의 초기단계에 해당한다. 조사 결과 하루에 커피를 적당량(1~2잔) 섭취했던 사람들은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거나 간혹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MCI를 겪을 확률이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팀은 카페인에 기억력 감퇴 및 기타 두뇌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단백질 플라크’(amyloid protein plaques)으로부터 두뇌를 보호 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흥미롭게도 3년 동안 커피 섭취량을 점점 늘렸던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았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MCI 발생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따라서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빈센조 솔프리즈 박사는 이러한 카페인의 효과를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다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더 장기간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면 식습관을 통해 치매를 방지하는 새로운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내용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소개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치매 막으려면 커피 딱 한두 잔만 마셔라 (연구)

    치매 막으려면 커피 딱 한두 잔만 마셔라 (연구)

    짧은 시간동안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진 커피가 장기적으로도 두뇌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바리알도모로 대학교 과학자들이 연구를 통해 하루 1~2잔정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 초기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65~84세 참가자 1445명을 대상으로 지난 3년 동안의 커피 섭취습관과 본인의 건강상태를 조사해 커피섭취량과 ‘경도인지장애’(MCI)의 발생확률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MCI는 기억력, 집중력, 학습능력, 의사결정능력 등의 일상적 두뇌기능이 감퇴하는 증상을 말하며 치매의 초기단계에 해당한다. 조사 결과 하루에 커피를 적당량(1~2잔) 섭취했던 사람들은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거나 간혹 마시는 사람들에 비해 MCI를 겪을 확률이 낮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팀은 카페인에 기억력 감퇴 및 기타 두뇌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단백질 플라크’(amyloid protein plaques)으로부터 두뇌를 보호 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흥미롭게도 3년 동안 커피 섭취량을 점점 늘렸던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았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MCI 발생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따라서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빈센조 솔프리즈 박사는 이러한 카페인의 효과를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다 많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더 장기간에 걸친 연구를 수행하면 식습관을 통해 치매를 방지하는 새로운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내용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소개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건망증 심해져 걱정?…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건망증 심해져 걱정?…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어린 시절에는 무엇이든 잘 기억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예전보다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대로 점점 악화하면 향후 치매로 발전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건망증이 빠짐없이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미국 의료정보 사이트 ‘더 닥터 윌 씨 유 나우’(the Doctor will see you now)는 소개하고 있다. 미국 소아과 전문의 겸 브라운의대 가족의료 임상 부교수인 에스더 엔틴 박사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가벼운 인지장애(MCI)는 65세 이상의 사람 중 10~20%에서 발견되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진단된다고 해서 그대로 알츠하이머병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년간에 걸쳐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건망증은 기억 속에 있는 것을 단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인지 장애는 기억력, 조직력, 주의력, 언어 능력 등에서 사고회로에 변화가 생겨 발생한다. 그 변화는 가족 등 주변인의 눈을 통하면 더 명백하다. 기본적인 일인데 말이 통하지 않거나 조화되지 못하고 어설픈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주위 사람이 느끼기 시작하면 검사를 받아야 할 신호인 것이다. 스스로는 아직 괜찮은 것처럼 느껴진다 해도, 부모나 조부모 등 주변인에게 치매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당황하지 말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흡연이나 당뇨병, 고혈압, 복용 중인 약의 부작용 등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식사 요법과 운동에 의한 치료 등 증상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있다.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라도, 평소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서로 소중히 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건망증이 심해져 미래가 걱정?…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이 심해져 미래가 걱정?…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어린 시절에는 무엇이든 잘 기억했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예전보다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대로 점점 악화하면 향후 치매로 발전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건망증이 빠짐없이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미국 의료정보 사이트 ‘더 닥터 윌 씨 유 나우’(the Doctor will see you now)는 소개하고 있다. 미국 소아과 전문의 겸 브라운의대 가족의료 임상 부교수인 에스더 엔틴 박사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가벼운 인지장애(MCI)는 65세 이상의 사람 중 10~20%에서 발견되는 증상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진단된다고 해서 그대로 알츠하이머병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년간에 걸쳐 개선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건망증은 기억 속에 있는 것을 단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달리 인지 장애는 기억력, 조직력, 주의력, 언어 능력 등에서 사고회로에 변화가 생겨 발생한다. 그 변화는 가족 등 주변인의 눈을 통하면 더 명백하다. 기본적인 일인데 말이 통하지 않거나 조화되지 못하고 어설픈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주위 사람이 느끼기 시작하면 검사를 받아야 할 신호인 것이다. 스스로는 아직 괜찮은 것처럼 느껴진다 해도, 부모나 조부모 등 주변인에게 치매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인다면 당황하지 말고 검사하는 것이 좋다. 흡연이나 당뇨병, 고혈압, 복용 중인 약의 부작용 등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식사 요법과 운동에 의한 치료 등 증상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있다. 치매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라도, 평소 가족끼리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서로 소중히 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국제경영컨설팅협 韓 대표기구 설립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세계총회를 열었던 국제경영컨설팅협의회(ICMCI)의 한국 대표기구가 설립된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는 오는 31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ICMCI 한국협회(IMC 코리아)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IMC 코리아는 저개발국 중소기업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국내 경영컨설팅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ICMCI는 1987년 설립된 유엔 산하 비영리 단체로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중국 등 53개국의 경영컨설팅 관련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2005년 ICMCI 회원으로 가입했다.
  • “산딸기 섭취하면 췌장암 치료효과↑”

    “산딸기 섭취하면 췌장암 치료효과↑”

    북아메리카 동북부 토양에서 자라나는 산딸기 종류인 초크베리(Chokeberry)가 암세포 박멸에 큰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영국 킹스칼리지 병원, 사우샘프턴 대학 공동 연구진이 초크베리(Chokeberry) 추출물에 췌장암세포를 억제하는 특수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현재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췌장암 세포(ASPC-1)에 초크베리 추출물을 주입한 뒤, 이후 나타나는 변화과정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나타난 실험결과는 놀라웠다. 약 48시간이 지나는 동안, 초크베리 추출물은 췌장암세포 1ug/ml이 사멸되도록 유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초크베리 추출물은 췌장암 표준 치료제인 젬시타빈(Gemcitabine)의 항암작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증대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도 추가 확인됐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일 정도로 특히 치료가 어려운 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인데, 환자 대부분은 암 전이가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른 암세포에 비해 췌장암세포는 방사능 치료,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도 매우 낮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발견은 췌장암 치료와 예방법 개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우샘프턴 대학 바쉬르 르왈리드 연구원은 “초크베리 추출물이 젬시타빈과 만났을 때 항암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며 “이는 미래 암 치료법의 노선을 변경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로니아 베리(Aronia berry)로도 불리는 초크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화합물 등 우리 몸의 활성산소 생성을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이 어떤 식물보다 많이 함유(블루베리의 5배)되어 있다. 이 항산화물질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도 수행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과거 연구 중 초크베리 추출물이 뇌종양 치료에도 일부 효과가 있다는 입증결과가 있는 만큼, 초크베리의 높은 항암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의학 학술지 ‘임상병리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atholog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산딸기, 췌장암 치료에 효과적”

    “산딸기, 췌장암 치료에 효과적”

    북아메리카 동북부 토양에서 자라나는 산딸기 종류인 초크베리(Chokeberry)가 암세포 박멸에 큰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엑스프레스는 영국 킹스칼리지 병원, 사우샘프턴 대학 공동 연구진이 초크베리(Chokeberry) 추출물에 췌장암세포를 억제하는 특수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현재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췌장암 세포(ASPC-1)에 초크베리 추출물을 주입한 뒤, 이후 나타나는 변화과정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나타난 실험결과는 놀라웠다. 약 48시간이 지나는 동안, 초크베리 추출물은 췌장암세포 1ug/ml이 사멸되도록 유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초크베리 추출물은 췌장암 표준 치료제인 젬시타빈(Gemcitabine)의 항암작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증대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도 추가 확인됐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5% 이하일 정도로 특히 치료가 어려운 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인데, 환자 대부분은 암 전이가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른 암세포에 비해 췌장암세포는 방사능 치료,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도 매우 낮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발견은 췌장암 치료와 예방법 개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우샘프턴 대학 바쉬르 르왈리드 연구원은 “초크베리 추출물이 젬시타빈과 만났을 때 항암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며 “이는 미래 암 치료법의 노선을 변경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로니아 베리(Aronia berry)로도 불리는 초크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화합물 등 우리 몸의 활성산소 생성을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이 어떤 식물보다 많이 함유(블루베리의 5배)되어 있다. 이 항산화물질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도 수행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과거 연구 중 초크베리 추출물이 뇌종양 치료에도 일부 효과가 있다는 입증결과가 있는 만큼, 초크베리의 높은 항암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의학 학술지 ‘임상병리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Pathology)’에 발표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다문화 53개 정책…올 925억원 투입

    다문화 53개 정책…올 925억원 투입

    우리나라 국민의 86.5%가 순수 혈통을 중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3위다. 반면 다양한 인종과 종교, 문화가 공존하기를 바라는 비율은 36%에 불과했다. 유럽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월 한달 동안 2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한 결과다. 연구원은 국제지표인 유럽인 사회조사(ESS) 기법을 이용, 국민정체성 항목을 조사했다. 같은 방법으로 조사한 자료를 인용할 때 우리나라보다 혈통을 중시하는 국가는 필리핀(95.0%), 베네수엘라(87.6%)뿐이다. 일본은 72.1%, 미국은 55.1%로 우리보다 낮았다. 스웨덴은 30.0%로 혈통에 관대했다. 또한 우리의 낮은 문화 공존 찬성과 달리 유럽 18개 국가는 문화 공존 찬성률이 74%로 높았다. 최근 수원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사건 이후 외국인 혐오증이 번져 가는 상황이나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자스민씨에게 쏟아진 일부 시민들의 비난에 대한 배경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교육 지원 대폭 확대 1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회의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 다문화가족 정책 관련 53개 과제에 92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달 결혼이민자 자녀 중 정규학교 중도탈락자 및 중도입국자녀 등을 위해 한국어·일반교과과정·직업훈련 등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다솜학교’를 설치했고, 내년 인천에 1개교를 더 열기로 했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가 10명 이상 다니는 학교를 ‘글로벌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80개에서 150개로 늘리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지원, 내일배움카드제 참여, 고용서비스인턴 채용,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원 등에 결혼이민자를 우대하는 정책을 펴기로 했다. ●이주민 접촉 많을수록 수용성↓ 한편 같은 조사 중 국민의 다문화 수용성지수(KMCI) 측정 결과는 100점 만점에 51.17점으로 나타나는 등 전체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주민과 자주 마주치거나 대화를 나누는 빈도가 아주 많을수록 오히려 KMCI가 뚝 떨어졌다. 안상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공존’(共存)의 가치보다는 ‘동화’(同化)의 가치가 높은 사회에서는 시민들과 이주민들의 생활 접점이 적어서 실체적이기보다는 피상적이고 표피적인 인식에 그치기 일쑤”라면서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이성적 인식을 하기보다는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 등 본성적인 반응을 나타내곤 하는 만큼 법과 제도를 정비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다문화는 세계화 시대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일종의 사회병리현상인 외국인 혐오가 더 이상 깊어지지 않도록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나도 혹시 치매? 가족·친구가 체크해 보세요

    나도 혹시 치매? 가족·친구가 체크해 보세요

    ‘혹시 치매에 걸린 건 아닐까.’ 알츠하이머성 치매(AD)에 걸렸거나 그 이전 단계인 기억상실성 경도인지장애(aMCI)를 갖게 됐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온라인 과학전문지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배너 선 보건연구소가 만든 진단법은 기억력과 방향감각 등 5개 범주에 속하는 21가지 질문에 본인의 가족이나 친구가 ‘예’, ‘아니오’로 대답하게 한 것으로, 합한 점수가 15점 이상이면 AD, 5~14점이면 aMCI에 해당한다. 4점 이하라면 별 문제가 없는 것이다. 이 진단법의 정확도는 90%에 이른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질문 항목은 아래 표와 같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메디컬 팁]

    ●한국화이자, 동계 인턴 새달 5일까지 모집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새달 5일까지 2012년 동계 인턴십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로, 한국화이자제약 채용지원 사이트(http://pfize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한편 한국화이자는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으로 서울·대구·부산에서 ‘제5회 화이자 R&D유니버시티’를 개최한다. R&D 전문인력 양성 및 국내 임상시험 발전을 위해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관련 강좌를 진행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월 2일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3일 부산대병원, 10일 한국화이자제약 서울 명동 본사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한국화이자제약(www.pfizer.co.kr) 및 드림씨아이에스(www.dreamcis.com)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건양의대 김안과’ 국내 첫 WAEH 가입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안과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인 세계안과병원협회(WAEH)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WAEH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각막·녹내장·백내장·사시·망막 등 안과 전문 과목을 5개 이상 보유하고, 연간 수술 건수가 8000건 이상이면서 자체 안과 연구소를 가져야 한다. 현재 WAEH에 가입한 병원은 전세계에서 20여 곳으로, 국내에서는 김안과병원이 유일하다. ●어깨 관절통 건강 강좌 30일 개최 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30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어깨관절통증’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갖는다. 강좌는 박진영 정형외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02)2030-7063,7065. ●구경회교수 美AAHKS 회원에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교수가 미국 고관절·슬관절학회(AAHKS) 회원으로 선정됐다. 병원 측은 구 교수가 고관절 관절보존술 및 인공고관절 치환술 분야의 활발한 연구·교육 활동과 다양한 국제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뇨환자 영양관리 앱 무료 서비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애플리케이션 ‘당뇨&영양’을 개발, 무료 서비스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당뇨병 환자가 자신의 체중과 키, 당뇨 유형에 따라 식단 리포트와 종합 리포트 결과가 달리 제공되는 식사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앱은 삼성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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