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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중증 시각장애 앓고 있다”…배우 김민정 고백

    “남편, 중증 시각장애 앓고 있다”…배우 김민정 고백

    배우 김민정(75)이 10살 연하의 남편이 중증 시각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김민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당신이 버릴 것은 못 버리니까 내가 해줘야 한다. 당신 방에 버릴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남편) 눈이 저렇게 된 다음에 정리를 못하고 있다. 내가 정리를 해주면 (남편이) 못 찾는다”며 안타까워했다. 김민정의 남편 신동일(65)씨는 “늘 내가 써야 하는 것들을 항상 주변에 놓는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이동이 되고 정리되면 못 찾는다”고 했다. 김민정의 남편은 녹내장때문에 최근 5~6개월 사이에 급격하게 시력이 안 좋아졌다. 젓가락질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됐고, 김민정은 남편 숟가락 위에 반찬을 올려줬다. 김민정 남편은 “늘 하던 것도 이제 (못한다). 하다못해 콘센트 꽂는 것도 못 꽂는다”며 속상해했다. 김민정 남편은 계속 나빠지는 눈 상태에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후 부부는 병원에 갔다. 안과 전문의는 김민정 남편의 눈 상태에 대해 “환자분 오른쪽 눈은 거의 실명이라고 할 수 있다. 왼쪽 눈은 거의 실명에 근접해가고 있다. 신체 조직이기 때문에 혈관이 같이 있어서 원래는 홍조가 있어야 하는데, 시신경이 죽으면서 창백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시각장애 중에서도 중증 정도의 시각장애가 됐다”며 “눈을 아껴서 쓰셔야 한다. 그 부분을 다시 부탁드려야 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민정은 1969년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했다. 1981년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황후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토지’(2004~2005), ‘TV소설 바람꽃’(2005), ‘못된 사랑’(2007~2008) 등에서 활약했다. 한 차례 결혼에 실패했던 김민정은 2008년 신동일 씨와 재혼했다.
  • 전현무, 전 여친 질문에 ‘움찔’… 김광규 훅 찔렀다

    전현무, 전 여친 질문에 ‘움찔’… 김광규 훅 찔렀다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 언급에 당황한다. 8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4회에서는 부산이 고향인 곽튜브(곽준빈)가 전현무, 김광규와 함께 ‘부산 최고X최초’ 밀면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 곽튜브와 특별 게스트 김광규는 부산 국제시장 내에 있는 순두부찌개 식당을 ‘클리어’한 뒤 빈티지 시장에서 옷 쇼핑을 한다. 세 사람은 ‘3000원 니트’에 확 꽂혀 각자 하나씩 구매하는데, 이때 김광규가 고른 옷을 본 전현무는 “형! 그거 입고 ‘쇼미더머니’ 나가도 돼!”라고 확신을 심어줘 웃음을 자아낸다. 니트로 갈아입은 ‘빈티지 삼 형제’는 그 모습 그대로 곽튜브가 극찬한 추억의 밀면 맛집으로 향한다.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에 도착한 곽튜브는 그 시절 추억에 젖고, 드디어 ‘부산 최초 밀면 제조집’인 밀면 맛집에 도착한다. ‘곽튜브 픽’ 식당의 간판을 본 전현무는 “1919년부터 시작했다니 진짜 짱!”이라며 사라진 시장 속 홀로 남은 밀면집을 찡하게 바라본다. 그런데 이때, 식당에 발을 디딘 전현무가 갑자기 “어? 나 여기 와봤던 것 같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5~6년 전에 놀러 와봤던 것 같아”라며 곰곰이 생각에 잠기는데, 김광규는 대뜸 “여자친구랑?”이라고 묻는다. 움찔한(?) 전현무는 “절친이랑?”이라며 말을 더듬지만, 곽튜브마저 “절친 같은 여자친구?”라고 ‘송곳 레이더’를 가동한다. 결국 전현무는 “아니면, 어머니?”라며 무마를 시도해 한바탕 웃음바다 만든다. 식당에 들어선 곽튜브는 “사실 저, 지금 감동이다. 20년 전 아빠 손잡고 오던 그 느낌 그대로라서…. 어릴 땐 이 식당의 역사를 모르고 동네 맛집인 줄만 알았다”며 감상에 젖는다. 전현무도 “사장님이 6.25 전쟁 중 흥남철수작전 때 부산에 피난 와서 개업하셨다고 하더라. (나도) 그 서사를 듣고 왔었다”고 뭉클해한다. 유서 깊은 밀면을 영접한 세 사람은 “와~ 진짜 이걸 먹다니!”라고 감탄한 뒤, 곧 머리를 박고 폭풍 흡입한다. 급기야 전현무는 “너무 맛있다. 인정!”이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 대통령실 “2천명 증원 그대로…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치”

    대통령실 “2천명 증원 그대로…비수도권 의대 집중배치”

    의사단체와 전공의 등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3일 대규모 집회를 가진 가운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2000명 증원’ 방침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MBN ‘시사스페셜’에 출연해 “현재 의료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계획 자체는 불가피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해서 현재 정부 스탠스(입장)가 변화한 바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증원 규모에 대해 2035년까지 인구구조 변화를 고려할 때 1만명이 추가로 필요하고, 의료취약지역을 전국 평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5000명이 추가로 필요하다면서 “한해 3000명 정도의 인력을 추가로 양성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몰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점에서 더 미뤄지면 (연간 증원 규모가) 더 늘어나게 되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 여러 여건을 감안해 현재는 2000명 정도”라고 덧붙였다. 전국 40개 대학의 의대 정원 신청이 4일 마감되면 이후 신청된 인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보건의료 현황, 해당 지역 의사 수와 고령화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대별 정원을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성 실장은 “특히 비수도권 의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려고 한다”면서 “17개 의대가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이다. 내과·외과 등 각종 분야를 양성해야 하는데 50명 미만 갖고는 원활한 교육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도 숫자만 늘려서 해결하려는 게 전혀 아니다”라며 필수의료에 대한 수가를 변화시키고, 원활한 의대 교육이 이뤄지는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을 향해 성 실장은 “불가피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절차를 밟아나갈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과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성 실장은 ‘민생 토론회는 사전 선거운동’이라는 야권의 주장에는 “정치적 부분하고 전혀 무관한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민생 토론을 하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과정으로 이해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16평에서 일곱째 출산”…95년생 ‘고딩엄빠’에 억대 후원

    “16평에서 일곱째 출산”…95년생 ‘고딩엄빠’에 억대 후원

    과거 MBN 예능 ‘고딩엄빠’에 출연해 금전적 어려움을 토로했던 1995년생 동갑내기 ‘다둥이’ 부부가 1억원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청구동에 사는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조용석·전혜희씨는 지난 5일 일곱째 아이를 출산했다. 첫째부터 여섯째의 나이가 각각 10세, 7세, 6세, 4세, 3세, 2세로 보기 드문 다복한 다둥이 가족이다. 전혜희씨는 고3에 첫 아이를 출산한 후, 재혼한 남편과 다섯 아이를 낳아 총 6남매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른 아침부터 친정엄마가 여섯 아이들의 식사를 차리느라 바빴고, 전혜희씨는 독서 모임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박미선은 “친정엄마는 무슨 죄야…”라며 6남매를 독박육아 하는 친정엄마에 대한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전혜희씨는 방송을 통해 혼자만 성씨가 다른 첫째 딸의 성본 변경을 결심했고, “남편의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20kg 쌀이 일주일도 안 돼 없어진다”라며 가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방송이 끝나고 전혜희씨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근황을 전했다. 이 때문에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막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전혜희씨는 중구청장을 만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중구에서 초중고교를 나왔는데 아이들도 각종 출산양육지원이 풍성한 중구에서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다둥이 키우기에 힘든 점이 없냐”고 묻자 전씨는 “지금 사는 집이 52㎡(약 16평)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다자녀 가구에 지원되는 주택의 평수도 아이 일곱을 키우기엔 작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구청장은 “고민을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함께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1억’ 지원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6일 중구청에 후원 의사를 전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7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부를 격려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후원금으로 조금 더 넓은 보금자리에서 아이들과 편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금호석유화학그룹에서 후원한 1억원을 가족이 보다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쓰기로 결정했다. 향후 전세 임대제도 등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고 공인중개사와 연계해 중구에 새집을 구하는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 ‘돌싱3’ 전다빈, 남친과 ‘뽀뽀’ 공개연애

    ‘돌싱3’ 전다빈, 남친과 ‘뽀뽀’ 공개연애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전다빈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럽스타그램”이라며 남자친구와의 여행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다빈은 바닷가에서 남자친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포옹과 입 뽀뽀도 서슴지 않고 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전다빈은 한 네티즌이 “오픈 안 하신다고 하더니 숨기기가 힘드시군요”라고 댓글을 달자 “너무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라서요”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1992년생 전다빈은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 노숙하는 남친과 ‘계획 임신’…중3 여학생의 사연

    노숙하는 남친과 ‘계획 임신’…중3 여학생의 사연

    강압적인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며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노숙하는 남자친구와 ‘계획 임신’을 한 고딩 엄마 사연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엄마가 된 최보현의 사연이 공개 됐다. 최보현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어린 시절 심한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후 부모님이 이혼하며 아버지와 살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아버지가 너무 강압적이었던 탓에 최보현은 소셜미디어(SNS) 친구에게 의지하게 됐고, 점차 연인으로 발전해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경기도에 사는 남자친구 역시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다. 그는 매주 익산으로 최보현을 보러 오다 어느 날 아예 가출을 했다. 이후 최보현의 동네에서 노숙을 하며 용돈을 받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최보현은 자신의 용돈을 남자친구에게 주는가 하면 아빠가 출장 갔을 때나 새벽에 집에 남자친구를 데려와 재워줬다. 인교진은 “약간 영화 ‘기생충’ 같다”라고 놀랐다. 그러던 중 최보현은 아버지와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큰 갈등을 겪었다. 우울증이 심해진 최보현은 ‘새로운 가족을 만들면 아버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자친구와 계획 임신을 시도한다. 이에 임신하게 된 최보현은 일찍 출산을 경험한 친언니의 만류에도 “이 방법밖에 없다. 아이를 무조건 낳겠다”며 고집을 부렸다. 또 돈이 없어 설탕을 먹으며 입덧을 견디는 와중에도 남자친구는 노숙을 이어나가며 만삭인 최보현에게 용돈을 받아 써 분노를 유발했다. 영상을 보던 이인철 변호사는 “최악의 판단이다”라고 지적했고, 서장훈은 “임신해서 탈출하겠다? 중3인데?”라고 버럭했다.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너무 미성숙한 판단이다”라고 일침했다.
  • 곽튜브 母 “난 곽튜브처럼 안 생겼어요” 정색

    곽튜브 母 “난 곽튜브처럼 안 생겼어요” 정색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의 모친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3월 1일 MBN ‘전현무계획’ 3회에서는 곽튜브(곽준빈)의 본가를 기습 방문한 전현무-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부산 ‘깡통시장’에서 일명 ‘회장님 어묵’과 70년 전통의 죽 등을 ‘올킬’한 뒤, 곽튜브의 본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사람이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자 동네 세탁소 사장님이 ‘단골 손님’ 곽튜브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는데, 곽튜브는 “제가 허리는 푸짐한데 길이(다리)는 짧아서 바지를 많이 줄인다. 항상 여기 맡긴다”고 각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아파트 통장님과도 깨알 ‘길터뷰’를 하면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곽튜브의 본가에서는 곽튜브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공장 일을 해서 곽튜브의 유학비를 대준 친형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곽튜브는 “지금은 대화도 안 한다. 경상도 형제들은 일 년에 한마디 한다”고 받아쳐 경상도식 형제애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곽튜브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전현무를 바꿔줬다. 통화에서 전현무는 “준빈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하더라고요”라고 친근하게 물었으나, 곽튜브의 어머니는 “외모요?”라며 화들짝 놀라더니 “난 그렇게 안 생겼어요”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 역시 어머니의 말에 급발진하더니 “아버지는 잘 생겼는데 어머니가 못 생기셨다. 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자폭성 발언을 이어갔다. 결국 어머니는 “어이가 없네”라며 단전에서 나온 리얼 반응을 보였다.
  • “중3 때 계획 임신…상대는 노숙생활 하던 남친”

    “중3 때 계획 임신…상대는 노숙생활 하던 남친”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벗어나려 임신을 선택한 고딩 엄마의 사연이 공개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고딩엄빠4’)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최보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재연드라마에서 최보현은 “어린 시절 심한 교통사고를 겪었다. 몇 년 후 부모님이 이혼하며 아버지와 살게 됐다”는 사연을 전한다. 최보현은 “강압적인 아버지를 견디기 어려워 초등학교 시절부터 연락을 주고받던 소셜미디어(SNS) 친구와 대화하며 마음을 달랬다. 이후 경기도와 전라북도 익산을 잇는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최보현은 “남자친구가 주말마다 나를 만나기 위해 익산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부모님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와 우리 동네에서 노숙을 시작했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최보현에게 용돈을 받으며 노숙 생활을 이어나갔다. 최보현은 “남자친구가 안쓰러워 새벽에 종종 우리 집에서 몰래 재워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최보현은 아버지와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큰 갈등을 겪었다. 우울증이 심해진 최보현은 “새로운 가족을 만들면 아버지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자친구와 ‘계획 임신’을 시도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보현아 왜 이래”라며 깜짝 놀란다. MC 서장훈과 이인철 변호사는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완전 최악의 판단”, “철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혀를 내두른다. 일찍 출산을 경험한 친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보현은 “이 방법밖에 없다. 아이를 무조건 낳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최보현은 돈이 없어 설탕을 먹으며 입덧을 견뎠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최보현이 만삭이 다 되도록 노숙을 이어나가며 최보현에게 용돈을 받아 쓴다. 출연진들은 “오늘 유독 답답하네”, “총체적 난국”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고딩엄마 최보현의 사연은 28일(수)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눈에 손 잘못 대서”…조영구, 성형수술로 달라진 외모

    “눈에 손 잘못 대서”…조영구, 성형수술로 달라진 외모

    방송인 조영구가 성형수술 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는 ‘KBS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구는 눈 성형수술 후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영구는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져서 돌아온 조영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김재원 아나운서가 저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며 깜짝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약간 어색한 것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조영구는 보조 MC 이상호·이상민을 가리키며 “원래 제가 저 자리에 앉을 뻔했는데 눈에 손을 잘못 대는 바람에 시청자분들이 ‘부담스럽다. 화가 난 것 같다’고 말해서 못 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영구는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성형외과 유튜브 촬영을 했는데 출연료를 안받고 상하안검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 “남편 바람 들킨 것만 15명, 2명 더 발견” 토로한 女가수

    “남편 바람 들킨 것만 15명, 2명 더 발견” 토로한 女가수

    가수 이효정이 순탄치 않았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가수 이효정, 15명의 여자와 남편을 공유했다? 두 오빠가 조현병에 걸리고 어머니가 치매에’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효정은 ‘나는 15명의 여자와 남편을 공유했다’는 주제와 함께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무슨 얘기야?” “‘사랑과 전쟁’에 나오는 그런 얘기?” “비유적으로 얘기하신 거겠지”라며 궁금해했다. 이효정은 “저한테 들킨 것만 15명이다. 그런데 세상을 떠나고 나서 또 두 사람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불우했던 가정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효정은 “저는 4남 2녀 중에 막내딸로 태어났다. 8살 무렵 트로트를 듣게 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불행하게도 18살, 16살 많은 오라버니 두 분이 갑자기 조현병을 앓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8살 때부터 너무 무서운 가정에서 자랐다. 아버님이 장성 같은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자 충격에 쓰러지면서 중풍성 치매가 왔다. 제가 17살 때부터 아버지 대소변을 받아냈다”면서 “정말 어린 나이에 아버지 대소변 받아내는 것과 알몸을 보는 게 정말 힘들었다. 오빠가 홀연히 떠났다는 것에 충격이 있는데 아버지도 제 손에서 돌아가셨다. 인생에서 너무 어린 나이에 죽음을 봤다”라고 털어놨다. 이효정은 “심한 우울증으로 매일 울었다. 제 노래 소질을 알게 된 언니는 많은 연예인을 알고 있었다. 제 손을 잡고 야간업소에 세웠다. 오후 7시부터 시작돼 새벽 5시까지 앵벌이를 시켰다”라고 밝혔다. 그는 “업소를 13군데를 뛰었다. 그렇게 해서 번 돈을 언니가 다 가져갔다. 몽땅. 10원도 안 줬다. 어머니한테 돈 드리려고 달라고 했다. ‘내가 벌었는데 왜 나를 못 쓰게 해’ 그러면 언니가 자기 돈이라며 나가라고 했다. ‘내가 보호자인데 말을 그렇게 해?’라고 하면서 저를 찬물에 닭 잡듯이 마음대로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정은 “소굴에서 빠져나가야 하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게 된, 아는 오빠로 지내던 남자에게 SOS를 쳤다. 어떡하면 좋냐. 살려달라고 했다”며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저는 고아처럼 쫓겨나서 예물도 못 하고 결혼식을 너무 초라하게 했다. 신랑네는 성대하게, 사람도 많이 왔는데 저는 너무 불쌍했다”고 했다. 결혼도 순탄하지 않았다. 이효정은 신혼여행 때부터 남편으로부터 홀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저 아니면 죽겠다고 청산가리 싸 들고 다니고 청혼했을 때 담뱃불로 자기 살을 네 군데를 지졌다. ‘이래도 결혼 안 할래?’ 이러면서. 그래도 저는 하고 싶지 않았다. 가수로 성공하고 싶었다. 언니한테 도망 나오려고 억지로 결혼했는데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다”며 악재가 끊이지 않은 가정사를 전했다. 이어 “오빠들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어머니가 정신을 놓으셨다. 2남 2녀가 남았는데 (형제들이) 기관에 모시자더라. 제가 모시겠다며 총대를 멨다”라고 덧붙였다.
  • “곽튜브 실신 직전”…시크릿 전효성 관련

    “곽튜브 실신 직전”…시크릿 전효성 관련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자신의 ‘최애’인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과의 전화통화에 흥분했다. 최근 MBN ‘전현무계획’ 녹화에서 곽튜브는 시크릿 송지은·‘위라클’ 박위 커플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전효성과 전화 통화가 성사되자 곽튜브는 식은땀을 줄줄 흘렸다. 그는 전효성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쫑긋 하더니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전효성씨인데, 나중에 밥이라도 한 번”이라며 호감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곽튜브가 거의 실신 직전”이라고 우려했다.
  •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바이든, 날리면’ 보도와 관련해 MBC에 법정 제재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YTN에는 ‘관계자 징계’를, JTBC와 OBS는 법정 제재인 ‘주의’가 각각 의결됐다. 반면 해당 보도에 대해 사과 방송을 하거나 방송 내용을 수정한 KBS와 TV조선 등은 법정 제재를 피했다. 20일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는 여권 추천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이정옥 위원 3인이 참석해 의결했다. 심의 편향성을 비판해 온 야권 추천 윤성옥 위원은 불참했다. 이날 방송소위와 MBC는 의견진술 과정에서 날 선 논쟁을 주고받았다. 황 상임위원이 “대통령이 참모들과 주고받은 말을 공적 발언으로 봐야 하는가. 비속어를 언론이 보도해서 외교적 문제로 비화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지 않으냐”고 하자 박범수 MBC 취재센터장은 “그걸 왜 보도에 책임을 묻느냐”고 반박했다. KBS, SBS, TV조선, MBN은 ‘권고’, 채널A는 ‘의견제시’ 등 행정지도가 의결됐다. 방심위 심의가 언론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YTN도 중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처분받았다. 법정 제재인 ‘주의’와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및 관계자 징계’, ‘과징금’은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 MBC는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역대 최악의 언론검열기관으로 전락한 류희림 방심위가 대통령의 심기 경호 기관을 자처하며 비판 언론에 ‘심의 테러’를 일삼고 있다”며 “방심위가 편파성과 정파성에 정점을 찍었다”고 비판했다.
  •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보도 MBC만 과징금 의결…KBS·종편 등 법정제재 피해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보도 MBC만 과징금 의결…KBS·종편 등 법정제재 피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바이든, 날리면’ 보도와 관련해 MBC에 법정 제재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 YTN에는 ‘관계자 징계’를, JTBC와 OBS는 법정 제재인 ‘주의’가 각각 의결됐다. 반면 해당 보도에 대해 사과 방송을 하거나 방송 내용을 수정한 KBS와 TV조선 등은 법정제재를 피했다. 20일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는 여권 추천 류희림 위원장과 황성욱 상임위원, 이정옥 위원 3인이 참석해 의결했다. 심의 편향성을 비판해 온 야권 추천 윤성옥 위원은 불참했다. 이날 방송소위와 MBC는 의견진술 과정에서 날 선 논쟁을 주고받았다. 황 상임위원이 “대통령이 참모들과 주고받은 말을 공적 발언으로 봐야 하는가. 비속어를 언론이 보도해서 외교적 문제로 비화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지 않으냐”고 하자, 박범수 MBC 취재센터장은 “그걸 왜 보도에 책임을 묻느냐”고 반박했다. 류 위원장은 “MBC와 YTN을 제외한 방송사들이 1심 판결 이후에 내용을 정정했다. MBC가 선제적으로 내용을 보도하면서 대통령실도 당시에 대응이 쉽지 않았을 수 있고, 외교 참사를 조장했다는 비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센터장은 “MBC는 이후 보도에서 대통령실의 해명을 충실하게 여러번 반영했고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비교청취가 가능하도록 보도해 시청자들의 판단을 구했다”고 강조했다. KBS는 ‘바이든, 날리면’ 보도에 대한 1심 판결 이후 수정·정정 문구 또는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약한 제재를 받았다. KBS, SBS, TV조선, MBN은 ‘권고’, 채널A는 ‘의견제시’ 등 행정지도가 의결됐다. 이들 방송사는 의견진술에서 ‘바이든’으로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심위 심의가 언론 자유를 위축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YTN도 중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처분받았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및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된다.MBC는 이날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역대 최악의 언론검열기관으로 전락한 류희림 방심위가 대통령의 심기 경호 기관을 자처하며 비판 언론에 ‘심의 테러’을 일삼고 있다”라며 “방심위가 편파성과 정파성에 정점을 찍었다”라고 비판했다. 방심위는 지난달 서울서부지법 1심 선고에서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자 지난해 5월 보류했던 징계 안건에 대한 심의를 재개한 바 있다. MBC는 법원 판결에 항소해 2심 재판을 앞두고 있다.
  • 방심위 ‘尹, 바이든 날리면’ 보도 MBC에 최고 수위 ‘과징금 부과’

    방심위 ‘尹, 바이든 날리면’ 보도 MBC에 최고 수위 ‘과징금 부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는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보도한 MBC에 대해 법정 제재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성지호)는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방송소위는 법원이 윤 대통령의 발언이 음성 감정에서도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명확하지 않아 MBC의 보도가 허위라고 판단함에 따라 그동안 보류해온 안건 심의에 착수했다. 이날 오전 MBC를 비롯한 9개 언론사 제작진의 의견진술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 방심위와 MBC는 정면으로 충돌했다. 황 상임위원이 “대통령이 참모들과 주고받은 말을 공적 발언으로 봐야 하는가, 비속어를 언론이 보도해서 외교적 문제로 비화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이에 박범수 MBC 취재센터장은 “그걸 왜 보도에 책임을 묻느냐”고 맞받았다. 이어 이 위원이 “음성이 정확한지 문맥상 맞는 말인지 당사자 의견과 바로 옆에서 들은 사람의 의견은 어떤지 확인했어야 한다.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한 것은 방송심의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하자 박 센터장은 “해명을 요청했지만 16시간이 지나서야 입장이 나왔다. 항소할 것”이라고 반박했다.이날 방송소위는 1심 판결문을 병기만 하고 수정 조치는 취하지 않은 YTN에 중징계인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 이날 YTN은 의견진술 과정에서 ‘방심위 심의가 언론의 자유를 위축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반면 해당 보도를 삭제한 OBS에는 ‘주의’ 조처가 내려졌고 1심 판결 이후 수정 또는 정정 문구·사과문을 게재한 KBS, SBS, TV조선, MBN에는 ‘권고’를 내렸다. 채널A에는 ‘의견제시’가 의결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2022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재정공약 회의에 참석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눈 뒤 회의장을 나서며 “국회에서 이 ××들이 승인 안 ○○○ ○○○○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했고, 이 모습이 MBC 방송 카메라에 담겼다. MBC는 당일 ‘12 MBC 뉴스’와 ‘MBC 뉴스데스크’에서 이를 보도하며 ‘국회’ 앞에 ‘(미국)’ 자막을 ‘안 ○○○ ○○○○’ 부분을 ‘안 해주면 바이든은’이라고 자막을 달았다. 이에 대통령실은 ‘안 해주고 날리면은’이라고 말한 것이고 발언 주체도 미국 의회가 아닌 우리 국회를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류담, 이혼 고백에…“혹시 바람피웠냐”

    류담, 이혼 고백에…“혹시 바람피웠냐”

    가상 이혼을 경험 중인 방송인 류담이 지인들에게 이혼 사실을 알렸다가 굴욕을 당했다. 19일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에선 류담, 신유정 부부의 가상 이혼 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류담은 3년 만에 자유시간을 얻었다며 친구들과 만났다. 그는 앞서 이혼을 경험한 지인 A씨와 만나 “아이 키우는 중 이혼이 얼마나 힘드냐”고 물었다. A씨는 “실제로 이혼해 봐”라며 “하고 나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류담은 “나 유정이랑 이혼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류담의 고백에 지인들은 “너 바람피웠냐”, “또 무슨 잘못을 했냐” 등 반응을 보이며 그를 나무랐다. 그러면서도 “애 낳아서 잘 키우고 있었는데 왜 이혼하냐”며 진지하게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과거 방송인 김병만과 ‘개그콘서트’ 달인 코너에 출연, 큰 인기를 끌었다.
  • 민주, ‘비명 중진’ 홍영표·이인영·송갑석 빼고 여론조사 돌렸다

    민주, ‘비명 중진’ 홍영표·이인영·송갑석 빼고 여론조사 돌렸다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홍영표(인천 부평을)·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 등 현역 중진이 후보군에서 제외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친문(친문재인)계 임종석(서울 중·성동갑)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돈봉투 의혹’ 의원들의 공천 문제가 계파 간 뇌관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까지 통보되면 공천 내홍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송 의원 측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지역구 주민들이 연락을 해 와 현역 의원이 빠진 여론조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비명계 몫으로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다. 또 지난 17일 인천 부평을에서는 친문계 4선 홍 의원을 후보군에서 제외하고 친명(친이재명)계 이동주 의원과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두 사람에 대해서만 경쟁력을 묻는 전화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홍 의원 측은 “어디서 여론조사를 돌린 건지 공식 확인이 안 되고 답답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외 이인영(서울 구로갑)·노웅래(서울 마포갑)·기동민(서울 성북을) 의원을 배제한 여론조사도 돈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과 기 의원은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력이 있지만 이 대표 역시 사법리스크가 적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하다. 경기 부천병에서는 현역 4선이자 국회부의장 출신인 김상희 의원과 관련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이건태 변호사·권정선 전 경기도의원·강병일 전 부천시의회 의장의 경쟁력을 물은 뒤 김 의원과 이 변호사의 경쟁력을 묻는 식이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밀실 공천은 없다’고 밝혔지만 앞서 이 대표에게 불출마 권고를 받은 문학진(경기 광주을) 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예비후보들을 아무런 원칙과 기준 없이 누구는 넣고, 누구는 뺀 여론조사가 여러 군데에서 진행됐다”며 19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반발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15·16일 경기 광주을에 걸려 온 여론조사 전화를 녹취했다. 각종 지표에서 1·2위를 보이는 두 후보를 제외하고 3·4위 후보만 넣어 조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비공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다. 여기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통보하려다 미뤘던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을 이번 주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위 10~20% 의원은 경선 득표에서 20% 감산, 하위 10% 이내는 30% 감산이어서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으로 분류된다. ‘친문 핵심’인 임 전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배제 움직임도 소위 ‘문명(친문재인·친이재명) 갈등’의 향배를 가를 상징적 사안으로 평가된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MBN에 출연해 임 전 비서실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에 대해 “그분들이 어느 지역에 적합한지 당에서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다”고 했다. 반면, 임 전 비서실장은 전날 “운명처럼 다시 성동에 돌아왔다”며 지역구 사수 의지를 명확히했다. 또 조정식 사무총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등 친명계가 공천을 논의했다는 전언이 나오자 임 위원장은 지난 16일 “밀실 공천은 없다”며 진화했다. ‘돈봉투 의혹’ 의원들도 공천 뇌관으로 떠올랐다. 이 대표가 설 연휴 기간에 ‘돈봉투 수수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의원과 통화하며 관련 내용을 물었기 때문이다. 당 밖의 상황도 민주당에 녹록지 않다. 녹색정의당이 민주당 주도로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연합정당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녹색정의당이 불참하더라도 20~23석 수준의 비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자신하지만 조국 신당 등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한 정당들이 비례 의석을 가져갈 수도 있다. 또 진보 진영의 연합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다만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민주당과) 폭넓은 정책 연합과 지역구 연대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만큼 경기 고양갑(심상정), 경남 창원성산(여영국) 등에서 지역구 연대 가능성은 남아 있다. 총선 승패가 걸린 수도권이 3자 구도로 재편되는 것도 민주당에는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개혁신당은 금태섭(서울 종로), 양향자(경기 용인갑), 조응천(남양주갑), 이원욱(화성을), 문병호(인천 부평갑) 등이 이미 출마 선언을 마친 상태다.
  • 민주 ‘비명 중진’ 홍영표·송갑석·이인영 빼고 여론조사 돌렸다

    민주 ‘비명 중진’ 홍영표·송갑석·이인영 빼고 여론조사 돌렸다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홍영표(인천 부평을)·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 등 현역 중진이 후보군에서 제외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친문(친문재인)계 임종석(서울 중·성동갑)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돈봉투 의혹’ 의원들의 공천 문제가 계파 간 뇌관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주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까지 통보되면 공천 내홍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송 의원 측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지역구 주민들이 연락을 해 와 현역 의원이 빠진 여론조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비명계 몫으로 최고위원을 지낸 바 있다. 또 지난 17일 인천 부평을에서는 친문계 4선 홍 의원을 후보군에서 제외하고 친명(친이재명)계 이동주 의원과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두 사람에 대해서만 경쟁력을 묻는 전화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홍 의원 측은 “어디서 여론조사를 돌린 건지 공식 확인이 안 되고 답답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외 이인영(서울 구로갑)·노웅래(서울 마포갑)·기동민(서울 성북을) 의원을 배제한 여론조사도 돈 것으로 알려졌다. 노 의원과 기 의원은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력이 있지만 이 대표 역시 사법리스크가 적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하다. 경기 부천병에서는 현역 4선이자 국회부의장 출신인 김상희 의원과 관련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이건태 변호사·권정선 전 경기도의원·강병일 전 부천시의회 의장의 경쟁력을 물은 뒤 김 의원과 이 변호사의 경쟁력을 묻는 식이었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밀실 공천은 없다’고 밝혔지만 앞서 이 대표에게 불출마 권고를 받은 문학진(경기 광주을) 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예비후보들을 아무런 원칙과 기준 없이 누구는 넣고, 누구는 뺀 여론조사가 여러 군데에서 진행됐다”며 19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반발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15·16일 경기 광주을에 걸려 온 여론조사 전화를 녹취했다. 각종 지표에서 1·2위를 보이는 두 후보를 제외하고 3·4위 후보만 넣어 조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비공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다. 여기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통보하려다 미뤘던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을 이번 주 개별 통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하위 10~20% 의원은 경선 득표에서 20% 감산, 하위 10% 이내는 30% 감산이어서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으로 분류된다. ‘친문 핵심’인 임 전 비서실장에 대한 공천 배제 움직임도 소위 ‘문명(친문재인·친이재명) 갈등’의 향배를 가를 상징적 사안으로 평가된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MBN에 출연해 임 전 비서실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에 대해 “그분들이 어느 지역에 적합한지 당에서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임 전 비서실장은 전날 “운명처럼 다시 성동에 돌아왔다”며 지역구 사수 의지를 명확히 했다. 또 조정식 사무총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등 친명계가 공천을 논의했다는 전언이 나오자 임 위원장은 지난 16일 “밀실 공천은 없다”며 진화했다. ‘돈봉투 의혹’ 의원들도 공천 뇌관으로 떠올랐다. 이 대표가 설 연휴 기간에 ‘돈봉투 수수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의원과 통화하며 관련 내용을 물었기 때문이다. 당 밖의 상황도 민주당에 녹록지 않다. 녹색정의당이 민주당 주도로 추진하는 범야권 비례연합정당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녹색정의당이 불참하더라도 20~23석 수준의 비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자신하지만 조국 신당 등 강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한 정당들이 비례 의석을 가져갈 수도 있다. 또 진보 진영의 연합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다만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민주당과) 폭넓은 정책 연합과 지역구 연대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만큼 경기 고양갑(심상정), 경남 창원성산(여영국) 등에서 지역구 연대 가능성은 남아 있다. 총선 승패가 걸린 수도권이 3자 구도로 재편되는 것도 민주당에는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개혁신당은 금태섭(서울 종로), 양향자(경기 용인갑), 조응천(남양주갑), 이원욱(화성을), 문병호(인천 부평갑) 등이 이미 출마 선언을 마친 상태다.
  • ‘6남매 아빠’ 현진우 “고3 딸, 아르바이트로 2600만원 모아”

    ‘6남매 아빠’ 현진우 “고3 딸, 아르바이트로 2600만원 모아”

    가수 현진우가 자녀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6남매를 키우고 있는 현진우가 등장, 자녀들의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현진우는 “아이들이 공부하지 못할 거면 아주 못했으면 좋겠다. 잘할 거면 완전히 잘하고. 어정쩡하면 부모 등골 휜다. 다행히 아이들이 공부 잘하지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공부 잘한다고 세상을 잘 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6남매에 방과 후 학습을 시켜본다. 진짜 과목이 많더라. 인기 과목은 경쟁률이 세다. 재밌어하는 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려고 하는데 어떤 과목에도 흥미를 못 느끼더라”라고 했다. 그는 “셋째 딸이 지금 고3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꾸미 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 저도 가슴 아프지만 침묵했다. 엊그제 보니까 3년 동안 2600만원을 모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주꾸미 집) 사장님이 딸에게 마감까지 맡겨주신다. 제가 봐도 성실하다. 설거지를 많이 하니까 겨울에도 옷이 늘 젖어있다.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라고 했다. 또한 현진우는 “셋째 딸에게 ‘행복하냐?’고 물었더니 ‘아빠 나는 너무 행복해. 나는 주꾸미 장사할 거야’라고 하더라. 주꾸미 집 이름까지 지어놨다. 딸 이름이 시랑인데 ‘랑쭈’라고 짓는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첫째 아이는 22살인데 사회생활을 박봉으로 시작했고, 그 연봉으로는 집을 절대 못 살 것 같더라”라며 “저도 새해부터 마스크 끼고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아들이 저를 따라다니면서 목적지로 데려다준다. 하루 4시간 하는데, 이렇게 번 돈을 다 아들에게 주고, 돈으로 우량주를 사놓으라고 했다”고 했다.
  • 조영구, 성형외과 영상 출연하더니…확 달라진 외모 ‘깜짝’

    조영구, 성형외과 영상 출연하더니…확 달라진 외모 ‘깜짝’

    방송인 조영구가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조영구가 달라진 모습으로 나오자 모두가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안경을 벗고 오프닝에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못 알아봤다”며 깜짝 놀랐다. 최은경은 “화나는 일이 있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못 알아봤다. 오랜만에 봤는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영구는 “처음에 반가워하지도 않더라. 마음이 변했나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상하안검(수술)을 했다”며 “성형외과 유튜브 촬영을 했는데, 출연료 대신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출연진들이 조영구에게 “제발 안경 써달라”라고 부탁하자 조영구는 안경을 쓰며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 與 ‘예산·홍성’ 홍문표·강승규, ‘양천갑’ 구자룡·정미경·조수진, ‘강동갑’ 윤희석·전주혜 경선 확정

    與 ‘예산·홍성’ 홍문표·강승규, ‘양천갑’ 구자룡·정미경·조수진, ‘강동갑’ 윤희석·전주혜 경선 확정

    국민의힘이 4·10총선에서 경선을 통해 출마 후보를 결정할 지역 22곳을 확정해 16일 발표했다. 충남 예산·홍성에서 4선의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맞붙게 됐고, 서울 양천갑에서 조수진 의원과 정미경 전 의원,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3자 대결을 펼친다. 서울 강동갑에서는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선임대변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예비후보들의 경쟁력과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한 결과 서울 지역 7곳을 비롯해 전국 22곳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의 경선 배제는 없었고, 전현직 의원들과 대통령실 참모 출신 인사들간의 대결 구도가 다수 짜여졌다. 서울 동대문갑에선 경기 포천·가평에서 3선을 지냈던 김영우 전 의원과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에 임한다. 서울 양천을에선 오경훈 전 의원과 함인경 변호사의 경선이 확정됐고, 서울 성북갑에서는 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과 이종철 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이 맞붙는다. 서울 성북을은 이상규 경희대 교수와 이진수 전 보좌관, 서울 금천구는 강성만 전 당협위원장과 이병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연구교수가 대결을 펼친다. 경기 의정부을에서는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과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정광재 전 MBN 앵커가, 여주·양평에선 김선교 전 의원과 이태규 의원이 겨루게 됐다. 인천 남동을에서는 고주룡 전 민선8기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인천 부평갑에서는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와 조용균 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경선을 치른다. 충청 지역에선 다수의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 임한다. 충북 청주상당에서 정우택 의원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충북 충주에서 이종배 의원과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충북 제천·단양에선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충북 증평·진천·음성에선 경대수 전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선 박덕흠 의원과 박세복 전 영동군수가 맞붙게 됐다. 이 지역의 경우 대통령실 출신인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지원했으나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충남 보령·서천에선 현역 의원인 공천관리위원인 장동혁 사무총장과 고명권 피부과 의원 원장이 맞붙는다. 충남 아산을은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 소장과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 제주 서귀포시에선 고기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장과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의 대진표가 짜여졌다. 이날 발표된 지역구 중 서울 강동갑과 경기 광명갑 등 2곳은 추후 최종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경계조정 이 있을 수 있어 경선 실시 시기를 ‘획정 완료 이후’로 하기로 했다. 경기 하남 및 경기 포천·가평, 경기 동두천·연천 등 추후 분구나 경계조정이 예상되는 지역들 또한 선거구 획정이 끝난 후 재논의에 붙이기로 했다. 선거구 경계조정 이슈가 없음에도 이날 경선 발표 지역에서 빠진 지역구의 경우에는 후보자 추가 공모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해당 지역구들에 대해 “경선으로 갈 수도 있고 단수추천이나 우선추천, 재공고를 할 수도 있다. 오늘 발표되지 않은 지역들은 생각을 여러 각도에서 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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