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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사촌 형과 길거리 깜짝 만남… 100% 실제 상황

    전현무, 사촌 형과 길거리 깜짝 만남… 100% 실제 상황

    전현무, 곽튜브가 송해나, 전효성과 함께 ‘봄 제철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로 핫한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와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1대 1로 짝을 이뤄 ‘봄 제철 음식’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특히 두 게스트들이 ‘픽’한 최애 맛집과 함께 전현무, 송해나의 진짜 친구 궁합, 곽튜브와 전효성의 ‘팬미팅’급 만남 현장이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안겼다. ‘무계획 브로’ 전현무, 곽튜브는 서울·부산·여수를 찍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광화문에서 다시 뭉쳤다. 오랜만에 광화문 나들이를 한 전현무는 과거 일주일간 근무했던 수습기자 시절을 떠올리는가 하면, ‘길터뷰’를 시도하던 중 전현무를 똑 닮았다는 엘리트 사촌 형과 우연히 만나 화들짝 놀랐다. 두 사람은 신기한 우연에 소름 돋아서 하면서 즉석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뒤 근황 토크를 했다. 전현무는 사촌 형 등 여러 명의 시민이 추천한 ‘김치찌개 맛집’을 찾아가 이곳의 대표 메뉴인 ‘김치두루찌개+제육직화+계란말이’ 세트를 주문했다. 연기 향이 입혀진 제육 직화구이에 감동한 두 사람은 정신없이 식사에 몰두했다. 그러다 전현무는 ‘친척 단톡방’에 메시지가 뜨자 이를 곽튜브에게 보여줬다. ‘단톡방’에는 좀 전에 만났던 사촌 형이 전현무와 찍은 투샷을 올려놓는가 하면 “XX식당 문 열었다”며 긴급 정보까지 투척해 두 사람을 빵 터지게 했다. 곽튜브는 “친척끼리 단톡방도 있냐”며 화목한 현무네 집에 감탄했다. 아침부터 ‘맛도리 3대장’으로 밥공기를 싹싹 비운 전현무는 간식 배를 채우자며 광장시장 옆 ‘신진시장’으로 곽튜브를 데려갔다. 전현무, 곽튜브는 시장을 둘러보던 중 추억의 채소 빵집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그런 뒤 입에 소스를 잔뜩 묻혀가며 채소빵을 야무지게 먹어 치웠다. 또한 동대문 명물인 ‘살박’(살구원액+박카스) 음료까지 주문해 당 충전을 했다. 간식을 다 먹자 두 사람은 “전현무 지인인 여성 게스트 두 명이 각기 다른 맛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곽튜브는 “전효성?”이라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회의를 거쳐 각자 원하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 만삭 전처 살해한 40대男…“응급 제왕절개 수술”

    만삭 전처 살해한 40대男…“응급 제왕절개 수술”

    만삭 전처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전북 김제에서 긴급체포됐다. 29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이혼한 전 부인과 전 부인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날 MBN에 공개된 미용실 인근 폐쇄회로(CC)TV를 보면 A씨는 흰색 차량을 미용실 앞에 주차한 뒤, 흉기를 숨기고 미용실로 안으로 들어간다. 격한 상황이 벌어지는 듯 미용실 커튼이 마구 흔들렸고, A씨는 밖으로 나와 차를 타고 달아난다. 뒤따라 나온 전 부인의 남자친구 C씨가 도주를 막았으나 역부족이었다. B씨의 뱃속에는 7개월 된 아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찔린 B씨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해 아기는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C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경찰은 사건 발생 1시간 만에 A씨를 전북 김제에서 긴급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A씨는 전 부인과 1~2년 전 이혼한 상태였고, 전 부인은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대상으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구체적 진술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변인 등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 남편은 교도소에”

    “성인 남친과 성관계, 중3 때 임신… 남편은 교도소에”

    중학생 때 성인 남성을 만나 임신한 최연소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남편은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까지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필리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남이슬이 출연했다.방송에 따르면 중학생 2학년인 남이슬은 “스무살 이후에 남자 친구를 만나라”는 어머니의 말에 반항심을 느껴 학교를 빼먹었다. 그러던 중 친구와 함께 성인 남자를 만나 드라이브를 갔다. 남이슬은 성인 남성의 자상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에 호감을 가졌고, 그의 적극적인 구애에 연애를 시작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애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저 남자는 뭐냐”고 분노했다. 인교진 역시 “저건 실제로 잘못된 거 아니냐”고 인상을 찌푸렸다. 어느 날 남이슬이 “오늘 엄마가 이모네서 자고 온다”며 집이 빈다고 하자, 성인 남자 친구는 남이슬의 집으로 가 성관계를 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16세가 안 된 미성년자랑 성관계하면 합의해도 불법이고 처벌할 수 있다”고 했다. 남자 친구는 남이슬의 계좌를 범죄에 이용하기까지 했고, 경찰서까지 간 남이슬은 남자 친구와 헤어졌다. 그러나 결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남이슬은 “무서운 마음에 친정엄마에게도 임신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남이슬은 만삭인 상황에서 갑자기 각혈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간 뒤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남이슬은 “막연히 임신했다고 생각했을 뿐, 병원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언제 임신했는지 정확히 모른다”고 했다. 남이슬은 중학교 3학년 때 임신해 학교를 거의 나가지 못했다며 “곧 고등학교에 진학하는데, 아무도 제가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모른다. 방송을 통해 이를 알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남이슬은 아이의 친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했다. 심지어 친부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현재 교도소에 있다고 한다. 남이슬은 “전 남자 친구 부모님께 아이가 있다는 걸 알리려고 했다. 근데 곧바로 차단당했다”고 했다. 남이슬은 “양육비를 받아야 하긴 하지만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이인철 변호사는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내가 도와줄 수 있다”며 “친자를 확인하고 양육권자라는 사실을 확인해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 “수컷 정액 빼내 암컷에 강제 주사”…‘강아지 공장’의 참혹한 현실

    “수컷 정액 빼내 암컷에 강제 주사”…‘강아지 공장’의 참혹한 현실

    값비싼 품종견들을 강제로 임신시켜 강아지를 생산하는 이른바 ‘강아지 공장’의 참혹한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MBN ‘뉴스7’은 강아지 공장으로 사용된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한 농장의 모습을 보도했다. 내부는 참혹했다. 임신한 개부터 갓 태어난 새끼까지 수십 마리가 좁은 철창 안에 갇혀 있었고 썩은 악취가 진동했다. 현장에서는 주사기도 발견됐는데 매체는 “번식견에게 항생제를 맞혀가며 자가진료하고 강제 교배할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컷의 정액을 추출해 강제로 암컷에게 주사했다는 것이다. 참혹한 현장은 농장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병든 개들이 발견됐는데 새끼만 낳다가 버려진 것으로 매체는 추측했다. 이 농장은 1년 전부터 운영됐는데 동물단체의 지속적인 감시로 적발됐다.동물보호법이 강화되면서 정부는 개 농장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지자체는 단속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전북 진안군청 관계자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뭐 바빠서.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다. 사업도 해야 하고”라고 말했다. 동물권 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구조 소식을 알리며 “육안으로도 건강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 개체들이 많아 현재 모두 동물병원으로 이송 중이고 정밀검사가 끝나는 대로 필요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시설들은 군청의 철거명령에 따라 소재 내 모든 건축물과 시설물을 철거할 계획”이라면서 “농장 업주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번식장과 펫숍의 완전 종식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라며 “가정에 있어야 할 반려동물을 이용해 강제로 출산케 하고 이득을 취하는 강아지 공장은 논리적으로 명백하게 동물학대”라고 강조했다.
  • 송해나 “전현무, 털 많아서 ‘나는 솔로’ 영철 어울려”

    송해나 “전현무, 털 많아서 ‘나는 솔로’ 영철 어울려”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진행하는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방송인 전현무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 어울릴 것 같은 이름을 추천했다. 29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7회에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와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가 식당에서 마주 앉은 송해나에게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었다”면서 “내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 어울리는 이름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송해나가 “원래는 ‘영철’이라고 생각했었다. 약간 ‘마초’,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답하자 전현무가 “얼굴만 보고?”라고 되물었고, 송해나가 “아니 털 많은 거 보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턱수염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응수했다.
  • 전현무, ‘이 신문사’ 기자 출신이었다…일주일 만에 퇴사

    전현무, ‘이 신문사’ 기자 출신이었다…일주일 만에 퇴사

    방송인 전현무가 광화문을 찾아 과거 기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29일 방송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광화문 맛집’ 탐방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광화문에 간 전현무는 “내가 여기 (○선일보) 일주일 다녔어”라며 “일주일 다녀서 맛집은 잘 모르고, 일주일 내내 술 마시고 토한 기억뿐”이라고 과거 편집국 수습기자 시절을 떠올렸다. 전현무는 이어 시민들이 추천한 광화문 김치찌개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식당 사장은 아침 9시에 방문한 이들에게 “지금 촬영을요? 먹을 수는 있다”며 즉석에서 촬영 허가를 해준다. 사장이 전현무에게 “평상복 입어서 누군지 못 알아봤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평소에 평상복밖에 안 입는데요?”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자리에 앉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식당 사장이 추천한 ‘김치두루찌개·제육직화·계란말이’ 세트를 주문한다. 기대에 찬 전현무는 “신문사 옆에 있는 식당은 맛없으면 바로 아웃이야”라고 말하고, 곽튜브는 “맛없으면 기자 분들이 기사 써버리니까?”라고 되묻는다. 이에 전현무는 “안 와 버리지. 기자들 입맛이 얼마나 까다로운데”라며 기대감을 높인다.
  • “첫 남편, 아이 4명 두고 사망…재혼한 남편과도 사별”

    “첫 남편, 아이 4명 두고 사망…재혼한 남편과도 사별”

    ‘고딩엄빠4’에 필리핀 출신 고딩엄마 마리사가 남편 둘과 사별한 사연을 밝힌다. 오는 27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5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후, 다섯 아이를 낳은 필리핀 출신 마리사가 출연한다. 이날 마리사는 스튜디오 등장 전, 재연드라마를 통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밖에 없던 스토리를 전한다. 먼저 마리사는 “필리핀에서 17세에 엄마가 된 후 딸 셋에 아들 하나를 낳았는데, 남편이 네 아이를 남겨둔 채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등졌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이후 마리사는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온 뒤, 나의 상처를 잊게 해 준 남자와 두 번째 결혼을 해 다섯째인 ‘이슬이’를 낳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곧 “당뇨와 신장암을 앓고 있던 남편이 나의 영주권을 신청하러 가던 길에 길거리에서 쓰러져, 결국 나와 이슬이를 두고 떠나고 말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결국 마리사는 끝내 영주권을 얻지 못한 채, 이슬이를 키우며 열심히 돈을 벌어야 했다고 전했다. 마리사는 “친정 식구와 네 아이가 있는 필리핀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낳은 딸 이슬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남게 됐다”며 “이슬이가 중학생이 된 이후로 잦은 갈등에 시달렸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더욱이 이어지는 재연드라마에서는 모녀의 갈등이 그려진다. 영상을 지켜보던 인교진과 박미선은 “마리사가 얼마나 놀라고 걱정스러웠을지 가늠조차 할 수 없다”, “시작부터 머리가 너무 아프다”며 호흡을 가다듬는다. 과연 마리사와 딸 이슬이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두 모녀에게 닥친 스펙터클한 스토리에 시선이 모인다.
  • “미니스커트에 가발까지”…女탈의실 몰래 들어간 30대 여장남자

    “미니스커트에 가발까지”…女탈의실 몰래 들어간 30대 여장남자

    여장을 하고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23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이날 MBN, 채널A 등이 공개한 체포 당시 사진을 보면 A씨는 단발머리에 딱 붙는 노란색 상의와 파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여기에 A씨는 안경과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탈의실 안에서 10여분간 머무르다 수상함을 느낀 여성들이 소리치자 도주하려 했다. 다행히 “저 사람 좀 잡아달라”는 여성의 외침을 들은 한 프리다이빙 강사 B씨가 A씨를 붙잡으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B씨는 MBN에 “여성분이 이 사람 여자 아니라고, 남자라고 소리치면서 따라오더라”면서 “A씨를 계속 포박하고 있는 상태였고 직원분들이 112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A씨는 “여성 신체를 보고 싶어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휴대전화를 분석해 탈의실 불법촬영 등 다른 범죄 사실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 명세빈, 또 결혼 사칭 피해…“추가 법적 대응할 것”

    명세빈, 또 결혼 사칭 피해…“추가 법적 대응할 것”

    배우 명세빈이 결혼 사칭 피해에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코스모엔터테인먼트는 22일 “사칭범에 관한 업무 방해 및 명예 훼손 재판을 진행 중”이라며 “한동안 조용하다가 또 사칭하고 다녀 증거 수집 중이다. 추가로 법적 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세빈은 앞서 지난해 6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년 전부터 나와 곧 결혼한다는 이모씨가 큰 사업을 한다고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받으려고 한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난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한편 명세빈은 다음 달 13일 첫 방송하는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 출연한다.
  • 방송인 김민아, ‘새 남친♥’ 찾았다…역시 사업가

    방송인 김민아, ‘새 남친♥’ 찾았다…역시 사업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33)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관련 보도 이후 소속사 SM C&C 측은 “김민아가 연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확인했다. 다만 “세부적인 사항은 사생활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아는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에 출연,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열애 상대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민아는 지난해 4월 9세 연상 사업가와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김민아는 2015년 JTBC 기상캐스터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그전에는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나 교원이 아닌 아시아나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일했다. 그러다 C&M(현재 딜라이트)의 아나운서 및 신하나라는 예명의 배우로 활동하며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기상캐스터로 얼굴을 알린 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제12대 인터뷰어로 활동했으며, 웹예능 ‘왜냐맨’ ‘워크맨’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 나서며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해에는 ‘풀어파일러3’와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올 2월에는 MBN ‘깐죽포차’에서 최양락이 운영하는 포차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많은 웃음을 전했다.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지애,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격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지애,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출격

    신지애(36)가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4~7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신지애가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2014시즌부터 일본 투어를 주 무대로 삼아 온 신지애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2020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해외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회를 포함하면 2022년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사실 신지애가 국내 골프 팬과 만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한 바 있다.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는 지난해 말부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다오픈(공동 3위)과 올해 2월 초 빅오픈(2위) 등 호주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2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 유럽 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공동 60위)를 치른 뒤 같은 달 말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공동 41위)에 출격했다. 지난주에는 일본 투어로 복귀해 가고시마에서 열린 V포인트·에네오스 토너먼트(3위)를 소화하더니 이번 주말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박세리 챔피언십에 나선다. KLPGA 투어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는 현재 세계랭킹 18위를 달리고 있으며, 15위 내로 순위를 끌어올려야 올여름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신지애는 주최 측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KLPGA 투어 경기를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테디밸리 골프장은 우승(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했던 코스인 만큼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플레이로 한국 팬들께 인사드리고, 동시에 올림픽에도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용의눈물’ ‘명성황후’ 출연 후 안 보이더니…무속인 됐다

    ‘용의눈물’ ‘명성황후’ 출연 후 안 보이더니…무속인 됐다

    사극에 많이 출연했던 50년 경력의 배우 김주영이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김주영은 지난달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을 통해 꽹과리 소리와 방울 소리가 가득한 신당에서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주영은 “갑작스럽게 이유 없는 통증과 일상을 힘들게 하는 증상들로 인해 많이 고생했다”라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고, 세상과 담을 쌓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되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지만 끝내 명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결국 김주영은 신당을 찾아가 신병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됐고, 집사람, 아들과 함께 신내림에 대해 의논했다. 그러자 아들은 “아빠가 죽는 것보다 낫지 않아?”라며 “일단 살고 봐야지”라고 말했고 결국 신을 모시게 됐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은 신내림을 받고 본격적으로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김주영은 “연기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주영은 1973년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데뷔해 ‘용의 눈물’, ‘명성황후’, ‘정도전’ 등 수많은 사극에서 활약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4년 돌연 연기 활동을 중단했고 대중들의 눈에서 멀어졌다.
  • 고현정 “두 번째 남편과 결혼해 아이 낳았지만 이혼”(고딩엄빠4)

    고현정 “두 번째 남편과 결혼해 아이 낳았지만 이혼”(고딩엄빠4)

    18세에 엄마가 된 고현정이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방송 사상 최초로 친정아버지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는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17세에 처음 임신한 후 현재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고현정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사연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고현정의 친정아버지가 동반 출연해 “살아갈 힘이 없어 보이는 딸로 인해 속이 시커매졌다”는 속내를 토로해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우선 고현정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18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 아빠와 헤어졌다. 이후, 나의 상황을 이해해준 두 번째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둘을 더 낳았지만 결국 이혼했다”는 충격적인 인생사를 밝힌다. 그런 뒤 “몇 달 후 남편이 다시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하자고 했고, 혼인신고를 미뤄둔 채 합쳤다. 하지만 얼마 후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돼 이를 따졌으나 ‘이혼 후에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니 바람이 아니다’라고 남편이 주장했다”고 해 “이게 말이야 방귀야”라는 3MC의 황당한 반응을 자아낸다. 재연드라마 후 고현정 가족의 현재 일상이 공개되는데 친정부모와 한 집에 사는 고현정은 아버지가 직접 밥상을 차려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채 방바닥과 한 몸이 되어 묵묵부답한다. 급기야 고현정의 큰 아들이 엄마를 일으켜 깨우고, 고현정은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기는커녕 아버지를 붙들고 돌연 눈물을 쏟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아버님의 수심이 너무 깊어 보인다”며 위태로운 부녀의 상황에 걱정을 쏟아낸다. 제작진은 “뒤늦게 밝혀진 고현정의 속사정으로 인해 이인철 변호사가 법적 자문을 선뜻 자원하는 등, 출연진들과 제작진의 진심 어린 도움과 조언이 줄을 이었다. 딸과 함께 출연을 결심한 친정아버지의 애틋한 부성애를 비롯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고현정의 숨겨진 사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고개 90도 꺾였던 이봉주 “굽은 허리 펴져…잘 걷는다”

    고개 90도 꺾였던 이봉주 “굽은 허리 펴져…잘 걷는다”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54)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이봉주는 굽었던 허리를 곧게 편 채 등장했다.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등장한 그의 모습에 패널들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봉주는 “다들 놀라셨을 거다. 이제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다”고 활짝 웃었다. 그는 2020년 1월부터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다 이듬해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 판정을 받았다. 이봉주는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갑자기 부상이 찾아왔다”면서 “병이 생긴 원인을 몰랐다. 왜 아픈지도 몰랐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배가 딱딱해지면서 점점 굳어져 갔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구부러졌다. 원인도 모른 채 점점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한 것은 물론 점집과 스님도 찾아갔을 정도로 절박했지만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한 병원에서 척추 쪽에 낭종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6시간이 넘는 수술을 통해 낭종을 제거하고 상태가 호전될 수 있었다. 그가 겪은 ‘근육긴장이상증’은 근육 수축과 긴장을 조율하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근육이 굳거나 몸이 뒤틀리는 질환이다. 이봉주는 목이 90도로 꺾인 모습으로 나타나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이봉주는 힘든 투병 생활을 아내 덕에 견뎌냈다고 했다. 아내는 이봉주의 곁에서 “코로나가 끝나면 꼭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 “뛰는 몸을 만들어야 된다”, “계속 재활해야 한다”라며 끊임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봉주는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 제가 운전도 못 할 정도이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가 다 챙겨주고 제 손발이 돼줬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봉주는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를 다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2시간 12분 39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 포함 아시아 선수의 메달은 이게 마지막이다. 이봉주는 또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휠체어 탔던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펴져…잘 걷는다”

    휠체어 탔던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펴져…잘 걷는다”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54)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 이봉주는 굽었던 허리를 곧게 편 채 등장했다.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등장한 그의 모습에 패널들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봉주는 “다들 놀라셨을 거다. 이제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다”고 웃었다. 그는 2020년 1월부터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다 이듬해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 판정을 받았다. 이봉주는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갑자기 부상이 찾아왔다”면서 “병이 생긴 원인을 몰랐다. 왜 아픈지도 몰랐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배가 딱딱해지면서 점점 굳어져 갔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구부러졌다. 원인도 모른 채 점점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한 것은 물론 점집과 스님도 찾아갔을 정도로 절박했지만 병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한 병원에서 척추 쪽에 낭종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6시간이 넘는 수술을 통해 낭종을 제거하고 상태가 호전될 수 있었다. 그가 겪은 ‘근육긴장이상증’은 근육 수축과 긴장을 조율하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근육이 굳거나 몸이 뒤틀리는 질환이다. 이봉주는 목이 90도로 꺾인 모습으로 나타나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이봉주는 힘든 투병 생활을 아내 덕에 견뎌냈다고 했다. 아내는 이봉주의 곁에서 “코로나가 끝나면 꼭 뛰는 모습을 보여주자”, “뛰는 몸을 만들어야 된다”, “계속 재활해야 한다”라며 끊임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봉주는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 제가 운전도 못 할 정도이다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가 다 챙겨주고 제 손발이 돼줬다”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틈나는 대로 아내와 스트레칭을 했고 외식 대신 아내가 챙겨주는 한식을 먹고 지냈다. 이봉주는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를 다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선수의 올림픽 메달은 그가 마지막이다.
  • 귀순배우 김혜영 “의사 남편, 신혼집서 여자와…” 3번 이혼한 사연

    귀순배우 김혜영 “의사 남편, 신혼집서 여자와…” 3번 이혼한 사연

    ‘귀순 배우’ 김혜영이 3번 이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가 공개한 영상에서 김혜영은 “1998년에 한국으로 왔다. 북한에 있을 때는 평양연극영화대학을 나와 배우생활을 하면서 나름 영화 출연을 했다. 이름이 좀 알려지다가 대한민국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오자마자 3사 방송 9시 뉴스에 나가면서 하루아침에 갑자기 스타가 됐다”며 귀순 당시를 떠올렸다. 김혜영은 “그렇게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하게 지내다가 처음에는 드라마 ‘여로’ 배우들이랑 세종문화회관에서 악극 뮤지컬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거기에 팬으로 찾아온 군의관 남편과 결혼을 했다”고 첫 번째 남편과의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김혜영은 배우 일을 하느라 남편과 자주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결혼해서 남편은 군대 생활을 하다가 춘천에 병원을 차렸다. 그때 제 자랑 같지만 잘 나갔다. 집에 들어갈 시간도 없고 차에서 자고 이동하고 이렇게 지내다 보니 한 달에 1~2번 정도 남편 얼굴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다 김혜영은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말았다. 김혜영은 “소홀히 한 거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을 실감했다. 어느 날 서울에서 공연할 때 팬이 케이크를 갖다줘서 남편한테 연락을 안 하고 놀래주기 위해서 갔다. 근데 (신혼집에) 여자랑 있는 거다. ‘꿈이겠지?’ 이랬는데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 나는 20대였다. ‘못 살아’ 이렇게 되더라. 바로 그 자리에서 이혼하자고 했다. 남편은 계속 무릎을 꿇고 ‘한 번만···’이라고 했다. 그게 안 되어서 결국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김혜영은 “제가 먼저 이혼하자고 했지만, 헤어지게 되니까 너무 힘들어서 못 견디겠더라. 거의 폐인이 될 정도의 상황에 이순재 선생님이 악극 ‘홍도야 울지 마라’에 추천해주셨다. 마냥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었다. 마침 기회다 싶어서 그 작품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포착 ‘불후의 명곡’ 출연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포착 ‘불후의 명곡’ 출연

    공개 열애 중인 방송인 서정희(62)가 6세 연하의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56)씨와 함께 포착됐다. 11일 서정희는 김씨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불후의 명곡-세기의 사랑꾼 편’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서정희는 화사한 무대 의상 위로 롱패딩을 입고 나타났고 언제나 그렇듯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김씨가 다정하게 곁을 지킨 가운데 두 사람은 수줍은 듯 가벼운 인사를 건네며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고 이후 MBN ‘동치미’와 채널A ‘4인용 식탁’ 등을 통해 6세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40대 男배우, 26살 작가와 불륜…“집 5채 팔았다”

    40대 男배우, 26살 작가와 불륜…“집 5채 팔았다”

    배우 김수연이 남편인 배우 김희라의 불륜으로 집까지 날려 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수연은 ‘바람피운 것도 모자라서 집까지 날려 먹어?’라는 주제로 남편의 외도 사실을 털어놨다. 김수연은 “한두 채가 아니다. 다섯 채쯤 된다”며 “1976년에 ‘보르네오에서 돌아온 덕팔이’라는 영화에 부부로 출연하면서 그때부터 둘이 좋아하게 됐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어느 날 남편이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유학 보내자고 했다. 그땐 좋은 건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내가) 같이 가야 한다고 하더라. 내가 밥을 해줘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지나고 나서 보니 저와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고 다른 여자가 있었던 거다. 그래서 나를 보낸 거였다”며 당시 26세인 K본부 드라마 섭외 작가와 40대 후반이었던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놓았다. 김수연의 남편은 불륜 상대에게 차도 사주고 대학로에 가게까지 차려줬다고 한다. 김수연은 “내가 아무리 그만하라고 말려도 계속 만나고 있었다. 주위에서 소문이 계속해서 들려왔다”고 했다. 불륜 상대는 결국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 김수연 남편은 집 다섯채를 팔아 결혼 비용도 대줬다고 한다. 김수연은 이혼 결심을 하지 못한 이유로 “아이들을 보면 (이혼)할 수가 없었다”며 “지금은 남편이 몸이 불편해 어디를 가지도 못한다”고 밝혔다.
  • 임예진, 女작가가 PD남편에 쓴 “사랑한다” 편지 발견…충격 고백

    임예진, 女작가가 PD남편에 쓴 “사랑한다” 편지 발견…충격 고백

    배우 임예진(64)이 남편 최창욱(64) PD의 이성 문제로 골치 아팠던 일화를 밝혔다. 7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영상에서 임예진은 “부부가 건강검진을 같이 받지 않냐. 남편은 회사에서 차로 이동했고, 나는 차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임예진은 “나를 태워 가면 되지 않냐. 근데 남편은 회사 차라서 태우면 안 된다고, 나보고 택시 불러서 타고 오라고 했다. 그런 식으로 매사에 공과 사를 너무 구분해서 제가 정말 짜증이 난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골프를 가든 운동을 가든 남편은 나를 안 데리고 간다. 저보다 훨씬 못 치는 후배랑 함께 골프를 치러 갔는데, 남편은 내가 아무리 잘 쳐도 안 보더라. 근데 그 친구가 공만 건드리면 ‘나이스’를 연발했다. 그 친구만 배려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임예진은 남편의 여자 동창이 쓴 편지를 발견했다고 했다. 임예진은 “(남편의) 책에 예쁜 글씨로 잘 쓰인 손편지가 눈에 들어오더라. 낯선 이름과 함께 ‘사랑하는 창욱씨께. 마음과 존경을 담아서’라고 쓰여 있었다. 그 문구, 글씨는 처음 본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다른 건 바로바로 해결하는데 이건 너무 의심스러워서 얘기를 못 하고 고민하다가 물어봤다. ‘뭐야? 누가 이렇게 존경하고 사랑을 해?’라고 물었다”고 덧붙였다. 임예진은 “의례적으로 쓴 ‘사랑한다’는 표현이 아니고 글씨에서 사랑이 뚝뚝 떨어졌다. 그 당시 남편이 남자 동창들하고만 만난 줄 알았는데 여자 작가가 끼어 있었다. 그 분은 소설가였고, 그 여자가 자신의 책을 들고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그 책을 받았으면 똑같이 이런 문구가 있냐고 따졌더니 남편이 ‘그만 얘기해’라고 하면서 책을 들고 들어가 버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은 “여자를 많이 만나 본 입장에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문장의 어디쯤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거들었다. 김병찬은 “‘사랑’이라는 단어는 어디든 들어갈 수 있는데 ‘사랑하는 병찬씨에게’라고 적혀 있으면 이건 그런 관계가 있는 거다. 마지막에 ‘사랑과 존경을 담아서’라고 적으면 마음을 살짝 숨기는 표현이다. 마지막에 ‘사랑해’라고 쓰여 있으면 집 한 채 사 줄 정도의 사랑이다”라고 설명했다. 임예진은 1974년 영화 ‘파계’로 데뷔했다. 배우 이덕화와 호흡을 맞춘 영화 ‘진짜 진짜 잊지마’(1976)로 주목받았다. 영화 ‘푸른 교실’(1976) ‘소녀의 기도’(1976) 등으로 인기를 누리며 1970년대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로 꼽혔다. 최창욱 MBC PD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 전현무 ‘전여친’ 한혜진 언급에 “설레서” 눈가 촉촉해졌다

    전현무 ‘전여친’ 한혜진 언급에 “설레서” 눈가 촉촉해졌다

    전현무가 전 여자친구 한혜진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부산이 고향인 곽튜브가 전현무, 김광규와 함께 부산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인정한 이시가리(줄가자미) 횟집을 찾아갔다. 이시가리회는 1kg에 시가 30만원에 달하는 고급 음식. 세 사람은 즉석에서 촬영 허가를 받고 기분 좋게 식당 내부로 들어섰다. 이런 가운데 식당 사장님은 단골 유명인에 대해 묻자 “딱 기억에 남는 분은 소녀시대 윤아. 이병헌 님도 오셨고, 박나래 님도 오셨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박나래가) 누구랑 왔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키 큰 여성분”이라며 답변을 망설였다. 이에 “장도연 님?”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아니요. 모델, 모델”이라며 한혜진을 간접 언급했다. 순간 전현무 곽튜브 김광규 모두 ‘동공지진’이 일어났고, 전현무는 “박둘선 씨?”라며 상황을 모면했다. 하지만 사장님이 떠난 후로도 세 사람은 숙연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나래랑 (한혜진이) 친했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전현무는 “엄청 친하지”라고 답했다. 눈가가 촉촉해진 전현무를 보며 곽튜브는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졌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설레서”라고 반응했고, 곽튜브는 “다른 건 진돗개처럼 물어뜯는데, 갑자기 귀여운 시츄가 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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