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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지지옥션배,차민수 또 이겼다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지지옥션배,차민수 또 이겼다

    총보(1∼242) 차민수 4단의 연승행진이 그칠 줄 모른다. 이미 4명의 여류기사들을 연승의 제물로 삼았던 차민수 4단은 1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제5국에서 여류팀의 5번째 주자 김선미 2단을 흑불계로 제압하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위기에 몰린 여류팀은 다음 대국에서 정관장배의 해결사 이민진 5단을 긴급 투입,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만일 차4단이 이5단마저 물리칠 경우, 지난대회 조훈현 9단이 세웠던 6연승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날 한국기원에는 대국결과를 문의하는 팬들의 전화가 빗발쳐 이번 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국이 끝난 후 염정훈 6단은 반상위의 돌을 거두며 (참고도1) 흑1로 움직인 수를 가장 후회했다. 대국당시에는 기세의 진행이라고 믿었으나, 막상 백이 상변을 살고 나니 흑은 생각보다 얻은 것이 적었다. 염6단이 반상위에 (참고도2) 흑1,3을 늘어놓자 홍성지 5단은 잠시 망설이다가 백4로 가일수를 한다. 이것은 상변과 우변일대에 흑집이 상당해 실전의 결과보다는 훨씬 나은 그림이었다. 전반적으로는 홍5단의 멋진 타개솜씨가 볼 만했던 내용. 그러나 막판 염6단의 눈부신 추격을 허용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던 한판이다. (132…120 177,183…173 180,186…174 188…126 203…155 205…173 207…105) 242수 끝, 백 불계승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6집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흑,마지막 고비에서 실족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흑,마지막 고비에서 실족

    제12보(205∼242) 흑이 205로 패를 따냈을 때 백206으로 중앙을 연결한 것은 백이 최대한으로 버틴 수. 이전까지 흑의 승부수를 방어하던 백이 이제는 거꾸로 강수를 연발하고 있다. 흑207로 백 석점을 시원스럽게 잡은 것은 일종의 타협책. 백도 208로 중앙을 지키게 되어서는 일단 한숨을 돌린 모습이다. 흑209로 흑한점을 살린 뒤 흑215 이하로 좌변에서 수를 내고자 한 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흑223으로 젖히는 수가 들어 간신히 백 진영 안에서 두집을 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와중에 백230으로 흑 한점을 선수로 잡힌 것이 아팠다. 또한 백의 외곽이 두터워지는 바람에 더 이상 하변에서부터 흘러나온 거대한 백대마를 노리는 수단이 사라져버렸다. 만일 흑이 (참고도1) 흑1,3의 수순으로 백을 먼저 공격했으면 백도 타개를 하기까지는 상당한 시달림을 당했을 것이다. 백240으로 막은 것이 백의 결정타.가의 끊음과 나로 백 한점을 이어 흑 다섯점을 잡는 수단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따라서 흑은 241로 보강을 하는 것이 최선인데, 백이 242로 찌르자 여기서 흑은 돌을 거두고 만다. 이후 계속해서 둔다면 (참고도2)의 수순으로 흑대마 전체가 위험해진다. 아직 하변에는 흑이 A로 붙여 패를 만드는 수단이 남아있지만, 그 전에 이미 승부는 기울어 있다. 흑은 시종일관 불리했던 바둑을 막판 우변에서의 흔들기로 거의 따라잡았지만, 최후의 골인지점을 통과하기에는 힘이 약간 부족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강동윤·한상훈 전자랜드배 16강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강동윤·한상훈 전자랜드배 16강

    제11보(196∼204) 강동윤 7단과 한상훈 3단이 나란히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16강에 진출했다.1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왕중왕전 32강전에서 강동윤 7단은 조한승 9단을, 한상훈 3단은 안조영 9단을 각각 물리쳤다. 특히 이날 승리로 강동윤 7단은 금년 성적 21승5패를 기록, 이창호 9단(21승4패)과 다승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은 32강 토너먼트를 벌여 결승에 오른 두 기사가 3번기로 우승을 다툰다. 백이 전보 흑의 건너붙임에 응수를 하지 못하고 백196으로 뚫은 것은 어쩔 수 없다. 만일 (참고도1) 백1을 둔다면 흑2로 한발 늦추어 백을 봉쇄하는 수가 들어 백이 곤란해진다. 흑197까지는 흑이 기대 밖의 소득을 올린 결과. 여기서 흑은 거의 꺼져가던 불씨를 되살리며 승부를 다시 혼미한 상황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백이 198로 중앙을 한수 더 들여 보강했을 때, 흑이 (참고도2) 흑1로 젖혔으면 상변 백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 그러면 백도 2로 두어 중앙을 손질해야 하는데, 실전 진행은 이보다 좀더 욕심을 내보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백이 202로 꼬부리자 상변 백에 또다시 활력이 붙는다. 게다가 우상 흑대마도 아직 살지 못한 형태라 국면은 더욱 복잡해졌다. 원래 이런 장면은 시간을 한참 들여 수읽기와 형세판단을 해야 하지만 두 기사 모두 마지막 초읽기에 몰린 터라 오직 자신의 감각에 몸을 맡기는 수밖에 없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한국,아마바둑도 세계정상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한국,아마바둑도 세계정상

    제10보(175∼195) 한국이 아마바둑에서도 세계최강임을 입증했다.11일 전주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2회 전북은행장배 아시아 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남녀 개인전 및 페어대회를 모두 휩쓸었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남훈 아마7단이 타이완의 예강팅 아마7단을 물리쳤으며,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미리 아마5단이 타이완의 린훙빈 아마6단에게 승리했다. 남녀가 한팀을 이루는 페어바둑에서는 박종욱·박지영 조가 타이완의 린쿤더·훙화수 조를 따돌렸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0회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서는 조민수 아마7단이 김정환 아마7단을 누르고 아마최강부 우승을 차지했다. 백이 우변 패싸움에 휘말리며 승부의 호흡이 다소 길어졌다. 문제는 흑이 상변 쪽에 상당수의 팻감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백은 대마가 살자는 자체팻감이 점점 바닥나고 있다는 점이다. 흑이 187로 패를 썼을 때 백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백188로 따내 패를 해소했다. 흑189,191은 절대의 보강. 손을 빼면 백에게 191의 곳을 끊겨 아래쪽 흑이 모두 떨어진다. 백192 대신 (참고도1) 백1로 단수치면 백은 무사히 연결할 수 있지만, 이 그림은 백대마 전체가 곤마로 몰릴 위험이 있다. 흑195는 (참고도2) 흑1 이하로 잡으러 가는 수가 흑의 한수부족으로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살짝 비틀어본 것. 어쨌든 흑은 백의 작은 방심을 틈타, 국면을 최대한 어지럽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180,186…△ 183…177)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지지옥션배,여류팀 차민수 비상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지지옥션배,여류팀 차민수 비상

    제9보(160∼174) 시니어팀과 여류팀간의 연승대항전인 제2기 지지옥션배에서 시니어팀 차민수 4단의 연승행진으로 여류팀에 비상이 걸렸다. 차민수 4단은 8일 한국기원 지지옥션배 본선4국에서 이슬아 초단을 누르고 파죽의 4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박지연 초단의 초반 3연승으로 여류팀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다. 여 류팀으로서는 우선 차민수 4단의 연승행진을 저지하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이후에도 시니어팀에는 맹장 조훈현 9단을 비롯해 서봉수 9단, 최규병 9단, 양재호 9단, 서능욱 9단, 조대현 9단 등 쟁쟁한 강자들이 뒤를 받치고 있어, 여류팀은 더욱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14일 열리는 본선5국에는 김선미 2단이 여류팀의 5번째 선수로 나선다. 백164는 기분 좋은 단수한방이지만 막상 흑이 손을 빼고 흑165로 반격에 나서자 국면은 약간 시끄러워졌다. 물론 백은 아래쪽에서 패싸움을 벌이며 중앙 진출을 도모할 수 있어 아직은 여유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부자가 된 마당에는 사소한 시빗거리도 커다란 근심으로 다가온다. 백170으로 젖혔을 때 흑171로 급소를 짚은 것이 호착. 이때 백은 (참고도1) 백1로 가만히 잇는 것은 흑이 2로 끊은 뒤 4로 한점을 살리는 수가 성립한다. 계속해서 백이 9로 나와 끊으면 흑은 (참고도2) 흑1,3의 수순으로 백의 포위망을 벗어날 수 있다. 이제는 백도 하변 패의 부담이 제법 커졌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7국] 이창호,1년 만에 사제대결 승리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7국] 이창호,1년 만에 사제대결 승리

    제8보(145∼159) 이창호 9단이 1년 만에 성사된 조훈현 9단과의 사제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32강전에서 이창호 9단은 조훈현 9단을 140수만에 백불계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두 기사는 1990년대 이후 천하를 양분하며 숱한 전투를 벌여왔지만,2000년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조훈현 9단의 성적이 부진했던 탓에 만남의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특히 2006년에는 3차례, 지난해에는 물가정보배 본선리그에서 단 한번 마주쳤을 뿐이다. 현재까지 이창호 9단과 조훈현 9단간의 통산전적에서는 이창호 9단이 187승119패로 크게 앞서있다. 홍성지 5단은 본래 두터움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묵직하게 압박하는 공격이 일품인데, 이 바둑에서는 평소의 기풍과는 달리 발 빠른 타개솜씨로 국면을 앞서가고 있다. 이제 흑은 어떻게든 우변 백대마를 물고 늘어져 승부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백의 안형이 워낙 풍부한 데다 중앙마저 터져 있어 사실상 공격은 쉽지 않아 보인다. 백이 146으로 붙였을 때 흑147로 압박한 것은 올바른 방향.(참고도1) 흑1로 젖히는 것은 백2,4의 리듬을 허용해 백의 타개를 도와주는 꼴이다. 백154가 흑으로서는 아픈 곳. 백을 계속 공격하기 위해서는 (참고도2) 흑1로 끼워 한눈을 없애야 하지만, 백2,4 등의 수순으로 백의 타개는 그리 어렵지 않다. 따라서 흑은 바쁜 와중에도 흑159로 보강을 한 것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박영훈,기성전 4연패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박영훈,기성전 4연패

    제7보(129∼144) 박영훈 9단이 기성전 4연패를 달성했다.7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9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도전3번기 제3국에서 기성 박영훈 9단은 도전자 백홍석 6단을 172수 만에 백불계승으로 물리쳐 종합전적 2승1패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로써 박영훈 9단은 후지쓰배,GS칼텍스배, 맥심커피배 등의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 4관왕에 올랐다. 도전자 백홍석 5단은 본선토너먼트에서 이세돌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원익배 십단전에 이어 또 한번 본격타이틀 도전에 실패했다. 백이 전보에서 패를 결행한 것은 그만큼 팻감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 물론 (참고도1) 백1로 가만히 이어도 귀를 살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대신 이 진행은 실전과 달리 흑이 4로 백 한 점을 때려내며 백을 공격할 수 있다. 백이 130으로 패를 썼을 때 흑이 131로 막은 것은 상당한 실착.가로 웅크려 받는 것이 정수였다. 이 모양은 (참고도2)에서 보듯 나중에 백돌이 △의 곳에 놓이면 백1로 꼬부려 하변을 빅으로 만드는 수단이 남게 된다. 백142의 날일자가 흑으로서는 상당히 아픈 곳. 흑143의 수비가 불가피할 때 백이 자연스럽게 144로 뻗게 되니 공격의 대상으로 보였던 상변 백이 상당한 집을 내고 안정을 취하게 되었다. 어쨌든 흑으로서는 흑141을 두기 전에 나부근으로 백돌을 먼저 공격하는 것이 옳았다. 이제 흑의 남은 희망은 우변 백대마를 공격하는 것뿐이다.(백132…△의 곳 따냄)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英 네티즌 79% “맨유가 우승할 것”

    英 네티즌 79% “맨유가 우승할 것”

    영국 축구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첼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8일부터 인터넷판(www.thesun.co.uk)을 통해 2007-2008 프리미어리그 최종 결과에 대한 네티즌 투표를 실시했다. 팬들이 예상하는 우승팀과 강등팀을 알아 본 이 투표에서 맨유는 투표 시작일부터 참여 네티즌 중 79%의 지지를 받으며 유일한 경쟁팀인 첼시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 둔 맨유와 첼시는 나란히 승점 84점을 기록하고 있으나 골득실에서 +56을 기록한 맨유가 +39를 기록 중인 첼시를 크게 앞서고 있다. 맨유는 위건과의 원정경기가 남아있고 첼시는 볼튼을 홈으로 불러들여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풀럼, 버밍햄, 레딩 등 강등권 세 팀 중에서 살아남을 팀을 예상하는 투표에서는 설기현의 현 소속팀인 풀럼(44%)이 전 소속팀인 레딩(39%)을 간신히 앞섰다. 풀럼은 마지막 경기에서 포츠머스를 이기면 레딩이 더비카운티에 큰 점수차로 이기지 않는 이상 잔류가 확정된다. 반면 레딩은 최대한 큰 점수차로 더비카운티를 이긴 후 다른 강등권 팀들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사진=The SUN 사이트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hot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영표, ‘이적’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영표, ‘이적’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

    2007-08 프리미어리그가 오는 11일(한국시간) 38라운드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 말은 곧 토트넘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는 이영표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음을 뜻하기도 한다. 후안데 라모스 감독 부임 이후 급격히 출전횟수가 줄어든 이영표는 PSV 아인트호벤과의 UEFA컵 경기를 끝으로 9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더 이상 토트넘의 계획에 이영표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팀이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선수로선 떠나야 한다. 이 점은 이영표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안양LG 치타스(현 서울FC)를 시작으로 그동안 이영표는 3번의 선택을 해왔다. 그리고 이젠 4번째 선택을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온 것이다. ‘초롱이’ 이영표도 어느덧 한국 나이로 32세에 접어들었다. 때문에 이번 선택은 마지막선택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선택이라 할 수 있다. ① ‘PSV 레전드’로의 컴백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 할수있다. 지난 3월 네덜란드 현지 언론 보도를 시작으로 이영표가 PSV로 컴백할 것이라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단순한 이적설로만 넘기기엔 보도내용이 심상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네덜란드는 이영표에게 성공의 땅이다. 리그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영국진출의 발판을 다진 곳이다. 때문에 네덜란드 행은 여러모로 이영표에게 긍정면이 많다. 이미 검증이 끝난 무대이며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도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음 시즌 PSV의 사령탑으로 내정된 흅 스테벤스(현 함부르크 감독)이 얼마나 이영표를 필요로 하는지 여부가 관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PSV에서 성공을 거둔 이영표라 할지라도 감독과의 궁합이 맞지 않는 이상 주전 자리를 확신할 수 없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② 제3리그(세리에A, 라 리가 등)로의 이적 이영표는 이미 수비수로선 적지 않은 나이인 32세에 접어들었다. 물론 말디니(AC밀란), 카를로스(페네르바체), 스탐(아약스) 등 처럼 30세를 넘어서도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들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 사례도 극히 적을 뿐 아니라 적지 않은 나이에 스타일이 전혀 다른 리그에 적응한다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겠으나 과거 AS로마로의 이적 기회가 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다. ③ EPL내 타 팀으로의 이적 이영표의 영국 생활도 어느덧 3년을 다 채워가고 있다. 년수로만 따진다면 네덜란드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셈으로 영국에서의 면역력이 가장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록 이영표가 토트넘에서 주전에 밀리긴 했으나 그간의 활약을 놓고 봤을 때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몇 안 되는 뛰어난 윙백임에는 틀림없다. 중위권 팀들로 살짝 눈을 낮춰보더라도 이영표가 충분히 주전경쟁을 펼칠 곳은 많다. 포츠머스의 헤르만 흐라이더슨, 애스턴 빌라의 월터 보우마, 맨체스터 시티의 마이클 볼, 뉴캐슬의 호세 엔리케 등은 이영표가 충분히 주전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상대들이다. 물론 토트넘에서와 같이 가장 큰 변수는 감독과의 궁합이 될 것이다. 토트넘을 떠나야만 하는 이영표에게 이제 선택은 필수가 됐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그에 따른 장단점은 존재하기 마련이며 그 선택의 성공을 만드는 것은 이영표 자신이다. 30세를 넘기 이영표에게 이번 선택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때문에 이번 여름 그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서봉수,온라인 실명대국 시간패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서봉수,온라인 실명대국 시간패

    제6보(104∼128) 온라인 대회사상 최초로 실명을 내걸고 출전한 서봉수 9단이 본선1회전에서 일본선수에게 패해 탈락했다. 서봉수 9단은 6일 타이젬 온라인 대국실에서 열린 제5회 동양종합금융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32강전에서 1500여명 관전자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함께 대국에 임했으나, 그만 초를 읽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제한시간을 넘겨,67수 만에 아쉬운 시간패를 당했다. 국 후 서봉수 9단은 “대국당시 스피커가 꺼져 있는 것을 깜빡 잊었다. 하지만 상대방이 워낙 잘 두어서 내가 어려운 바둑이었다. 결과에 승복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인터넷 최대기전으로 한·중·일의 프로고수들도 상당수 출전한다. 백104 이하 흑109까지의 수순은 우세를 의식한 백이 가장 알기 쉽게 처리한 것. 물론 백 석점을 수중에 넣은 흑의 전과도 상당하지만, 이 정도로는 전보의 손실을 만회하기 어렵다. 백112의 활용에 이어 백116으로 중앙을 보강한 것은 낙관파 홍성지 5단다운 유유자적한 행마. 좀더 치열한 기풍이었다면 당장 우상귀로 뛰어들어 수를 내려 했을 것이다. 흑117은 백이 <참고도1>백1로 막아 주면 흑2로 올라서 능률적으로 우상귀를 보강하려는 의도. 그러나 백118,120이 날카로운 응수타진으로 흑이 다소 어려워진 장면이다. 여기서 흑이 <참고도2>흑1로 끊는 것은 백2,4로 흑 한점이 크게 잡힌다. 실전은 백128까지 패가 되는 모양이지만, 이것은 백보다 흑의 부담이 훨씬 크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이세돌,7개월 연속 1위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이세돌,7개월 연속 1위

    제5보(75∼103) 이세돌 9단이 지난 1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프로기사 월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만 5314점을 획득,7개월 연속랭킹 1위를 지켰다. 2위 이창호 9단을 비롯해 5위까지는 순위변동이 없었으나,6위부터 10위 사이에서는 지난달보다 두 계단 내려앉은 한상훈 3단(10위)의 하락폭이 눈에 띄었다. 조훈현 9단은 40∼50대 기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인 16위를 차지했고, 유창혁 9단이 22위로 뒤를 이었다.30위권에 진입한 기사들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순위상승을 기록한 것은 김승재 초단. 지난달보다 11계단을 뛰어넘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흑75는 바깥쪽에서 들여다보는 맛을 없앤 악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참고도1>백1의 뒷맛을 선수로 방비하기 위한 임기응변이다. 백1로 A에 붙이는 것 역시 흑2로 끼워 무사하다. 흑77로 시원하게 공격을 하자 일견 백이 갑갑해진 모습인데, 백78,80이 흑의 작은 빈틈을 헤집은 실전적인 행마다. 계속해서 백이 84마저 선수하자 백의 안형이 순식간에 풍부해졌다. 게다가 백92까지의 수순이 백으로서는 기분 좋은 활용. 집으로도 전혀 손해가 없을 뿐 아니라 바깥쪽을 선수로 조이는 즐거움도 남아 있다. 흑93은 백가의 꽃놀이패를 무릅쓰고 최대한 버틴 것. 하지만 백이 94 이하로 유유히 살아가버리고 나니 흑은 전혀 얻은 것이 없다. 백102 다음 흑이 <참고도2>흑1로 잡으러 가더라도 백2,4가 선수로 들어 백은 안전하게 살아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WBA 팀동료 “김두현은 환상적인 플레이어”

    WBA 팀동료 “김두현은 환상적인 플레이어”

    “김두현, 웨스트브로미치의 스타 될 것”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신고한 ‘예비 프리미어리거’ 김두현(26·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이하 웨스트브롬)이 동료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팀에 훌륭하게 적응했음을 증명했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지난 5일 퀸스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간판선수 크리스 브런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두현은 웨스트브롬의 스타가 될 재목”이라며 치켜세웠다. 김두현은 이 경기에서 헤딩으로 선제결승골을 뽑아냈다. 브런트는 “김두현은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성공시켰다.”면서 “그는 충분한 출전시간을 갖지 못했지만 함께 연습해온 우리 선수들은 그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알고 있다.”고 팀 동료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어 “아직은 영어 때문에 힘들 시기”라며 의사소통의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김두현이 언어 장벽만 뛰어 넘는다면 팀의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뛰어난 실력을 다시 강조했다. 웨스트브롬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 역시 김두현에 대해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모브레이 감독은 이미 “김두현을 더욱 활용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경기 후에도 김두현에게 직접 “잘했다. 앞으로 더욱 잘해달라.”고 격려하며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김두현도 경기 후 웨스트브롬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골은 기회를 준 감독님을 위한 것”이라며 기대에 화답했다. 웨스트브롬 홈페이지는 “완전이적 협상을 앞두고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고 보도하며 인터뷰 내용을 자세히 실었다. 홈페이지는 이 기사에서 김두현을 ‘슈퍼서브’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김두현은 이 인터뷰에서 “한국과 영국의 생활은 많이 다르지만 축구는 같다. 영국에서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웨스트브롬에서의 선수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최대한 빨리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고 싶다.”며 원만한 이적 협상을 희망했다. 한편 김두현의 완전이적 계약 여부는 일주일내 결정될 예정이다. 재계약이 확정되면 2010년까지 두 시즌을 웨스트브롬에서 뛰게 된다. 사진=birminghammail.net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이창호·이세돌 응씨배 4강 격돌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이창호·이세돌 응씨배 4강 격돌

    제4보(49∼74)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이 응씨배 준결승전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4일 중국 상하이 응창기바둑기금회빌딩에서 열린 제6회 응씨배 8강전에서 이창호 9단은 조치훈 9단을, 이세돌 9단은 중국의 쿵제 7단을 각각 물리치고 4강에 올라, 결승진출을 놓고 3번 승부를 벌인다. 또한 지난대회 준우승자 최철한 9단도 중국의 박문요 5단을 흑불계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박영훈 9단은 중국의 류싱 7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세계 1,2위를 다투는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의 대국이 성사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특히 그 무대가 세계대회 준결승전인 만큼 팬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흑이 53으로 세력을 넓혔을 때, 백54로 뛰어든 것은 강렬한 수법. 하변 흑집이 그대로 굳어지면 이후 반면 운영이 어려워진다고 판단해, 적극적인 삭감에 나선 것이다. 여기서 흑도 가정도로 지키는 것은 여전히 뒷맛이 나쁘기 때문에, 아예 흑55,57로 공격에 나선 것이다. 흑59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좀처럼 둘 수 없는 행마. 그러나 지금은 하변 백말이 약한 상황이라 백도 태연히 나로 돌파하기는 쉽지 않다. 백62는 (참고도1)의 차단을 노린 것. 이때 흑이 63으로 건너붙인 것은 수를 낸다기보다 자신의 단점을 효율적으로 보강하겠다는 의도다. 흑이 71로 끊었을 때 백은 (참고도2) 백1로 단수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후 흑2,4로 막히게 되면 전혀 득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자중한 것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차민수,지지옥션배 2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차민수,지지옥션배 2연승

    제3보(33∼48) 드라마‘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 4단이 지지옥션배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시니어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2국에서 차민수 4단은 현미진 4단을 상대로 206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었다. 차민수 4단은 앞서 벌어진 1국에서 신예 김윤영 초단을 꺾고 서전을 장식했다. 주최 측의 시드를 배정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한 차민수 4단은 얼마 전 춘란배 본선 2회전에 오르는 등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여류팀의 다음 선수로는 하호정 3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흑33으로 움직인 것은 예상된 흑의 반발. 백38까지 백집이 대폭 줄어들기는 했지만 대신 백도 34,36으로 머리를 내밀게 되어 크게 불만이 없는 진행이다. 이제는 백 한 점을 축으로 잡은 흑 일단이 세력이라기보다는 곤마에 가까워진 모습이다. 이후의 실전 진행에서도 등장하겠지만, 백38 다음 흑이 <참고도1> 흑1,3으로 백을 차단하고자 하는 것은 백10까지의 수순으로 흑이 무위에 그친다. 흑39는 접바둑에서 등장할 만한 교란수법이지만, 막상 백이 40으로 강하게 맞받아치니 뚜렷한 후속수단이 보이지 않는다. 원래 이 모양은 <참고도2> 흑1 이하의 수단이 성립해야 하지만, 백이 10으로 잇고난 다음 흑에게 별로 좋은 그림이 떠오르지 않는다. 실전 백46으로 막은 데까지는 백이 조금이나마 기분 좋은 진행. 백48로 뛰어들어 다시 2라운드가 시작된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 7국] 충암사단 500단 돌파 기념식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 7국] 충암사단 500단 돌파 기념식

    제2보(22∼32)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등 한국 바둑계의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한 충암사단이 오는 13일 조선호텔에서 500단 돌파 기념식을 갖는다. 충암사단은 학교법인(충암초등, 충암중, 충암여중, 충암고교) 출신 프로기사들을 일컫는 말로,1973년 정수현 9단의 입단을 시작으로 올 4월에 입단한 한웅규 초단까지 총 100명에 이르는 프로기사를 배출했다.229명의 한국기원 프로기사 중 거의 절반이 충암사단 출신인 것이다. 지난 2003년 7월 300단 돌파 기념식을 가진 충암사단은, 지난해 11월 유재성 4단, 진동규 4단, 박정근 3단, 한상훈 3단 등의 승단으로 500단 돌파에 성공했다. 전보에서 설명한 대로 백이 위에서 막는 것은 재미가 없기 때문에 실전 백 22처럼 아래로 젖히는 한 수뿐이다. 백이 26으로 잡은 것까지는 기세의 진행. 여기서 흑이 <참고도1> 흑 1로 백 한점을 축으로 잡는 수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백이 4로 한번 밀어 올리는 것이 기분 나쁘다고 판단해 일단 흑 27로 몰아둔다. 이제 백도 잠깐 갈등을 느끼는 장면이다.<참고도2> 백1로 따내면 백 한점을 축으로 잡히는 수를 예방할 수 있으나, 흑 2의 단수 한방이 아프다. 또한 흑이 4로 씌우면 백은 구차하게 귀에서 살아야한다.(백2…▲에 이음) 흑 31 다음 백이 가로 밀어두면 좌하귀에 제법 큰 집이 생겨나지만, 그것은 발이 너무 느린 행마. 실전처럼 백 32로 붙여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EPL 우승? “뉴캐슬과 웨스트햄에 물어봐”

    EPL 우승? “뉴캐슬과 웨스트햄에 물어봐”

    동일 승점(81점)을 기록하며 리그 마지막까지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맨체스터Utd(이하 맨유)와 첼시FC가 오는 주말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른다. 특히 오는 37라운드에서 두 팀이 경기를 갖는 웨스트햄Utd(이하 웨스트햄)와 뉴캐슬Utd(이하 뉴캐슬)는 지난 20라운드에서 똑같이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박싱데이를 승리하며 아스날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있던 맨유는 웨스트햄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불의의 일격을 당했고 첼시는 뉴캐슬을 2-1로 제압하며 상위권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었다. 물론 똑같은 시간에 경기가 치러졌던 당시와는 달리 이번에는 첼시가 이틀 뒤에 경기를 갖는다. 그러나 리그 타이틀이 걸려있는 중요한 순간 상반되는 기억을 갖고 있는 두 팀에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두 팀은 웨스트햄과 뉴캐슬에 대조적인 최근전적을 가지고 있다. 맨유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지난 시즌부터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이다. 게다가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맨유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지난 3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은 단 1골 뿐이다. 이상하리만큼 웨스트햄만 만나면 작아졌다. 반면에 첼시는 뉴캐슬을 상대로 지난 시즌부터 리그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고 있다. 2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뉴캐슬을 상대로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첼시다. 또한 맨유와는 반대로 3경기에서 단 1골만을 실점하는 등 뉴캐슬을 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확실히 최근 리그 전적만을 놓고 봤을 때 뉴캐슬을 상대하는 첼시가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맨유에 비해 좀 더 낙관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문제는 최근 웨스트햄과 뉴캐슬의 경기력에 있다. 지난 3월 이후 가진 리그 경기에서 두 팀은 기록상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월까지 뛰어나진 않지만 중상위권을 오가며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이던 웨스트햄은 3월에 접어들면서 연패를 거듭했다. 지난 두 달간 블랙번 로버스와 최하위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단 2승만을 거두는 등 최근 10경기(2승2무6패)에서 승점 8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웨스트햄의 내부적인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단순히 패하는데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10경기 동안 그들이 실점한 골은 무려 21골이다. 36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웨스트햄이 허용한 실점이 44골이니, 절반 이상의 실점을 최근 10경기에서 기록한 것이다. 반면에 득점은 열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다. 10경기에서 그들이 득점한 경기는 5경기(8득점), 그나마 올 시즌 모든 팀들의 득점원 역할을 하고 있는 더비 카운티전 2골을 제외한다면 경기당 0.5골의 저조한 득점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뉴캐슬의 상황은 웨스트햄과 정반대다. 워낙에 시즌 초중반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까닭도 있겠으나 최근에 보여 지고 있는 뉴캐슬의 경기력은 상위권 팀들에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이다. 우선 지난 3월9일(한국시간) 있었던 리버풀과의 원정경기 패배 이후 무패(4승3무)를 기록 중이다. 그것도 단순히 약 팀을 상대로 승점을 챙기는데 그치지 않았고 경기 내용면에서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웨스트햄과 달리 실점이 크게 줄었다. 경기당 3골 이상의 실점을 하던 뉴캐슬이 최근 7경기에서 단 4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게다가 그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는 등 시즌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수비진이 한 층 안정된 모습이다. 공격력 또한 보다 날카로워 졌다. 마이클 오웬 이외에 이렇다 할 득점원이 보이지 않았던 뉴캐슬이다. 그러나 최근엔 오바페미 마르틴스, 마크 비두카, 제리미 은지탑 등의 선수들이 포츠머스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고 있다. 이처럼 웨스트햄과 뉴캐슬은 맨유와 첼시에게 대조적인 상대전적을 보이는 한편, 리그에서는 상반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이 같은 점 때문에 맨유와 첼시의 우승 경쟁을 쉽사리 예상하지 못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한 건 두 가지 요인에서 맨유와 첼시에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상대전적의 대조된 모습 그리고 최근에 보여지는 웨스트햄과 뉴캐슬의 대조적인 행보, 과연 어느 요인이 맨유와 첼시의 리그 우승행방에 결정적 영향을 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37라운드 경기일정> 맨체스터Utd vs 웨스트햄Utd 5월3일(토) 저녁8시30분 <Old Trafford> 뉴캐슬Utd vs 첼시FC 5월5일(월) 밤12시 <St James’ Park>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이세돌,박영훈 응씨배 2회전 진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7국] 이세돌,박영훈 응씨배 2회전 진출

    제1보(1∼21)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이 나란히 응씨배 본선2회전에 진출했다.30일 중국 상하이 왕바오 호텔에서 열린 본선1회전에서 이세돌 9단은 후야오위 8단을 맞아 중반까지 패색이 짙었으나, 특유의 막판 흔들기를 통해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또한 박영훈 9단도 타이완의 저우쥔신 9단에게 완승을 거두고 16강이 겨루는 본선2회전에 합류했다. 반면 셰허(謝赫) 7단과 맞붙은 이영구 7단은 흑으로 불계패를 당해 탈락했다. 16강전에서는 이창호 9단과 셰허 7단, 이세돌 9단과 저우허양 9단, 박영훈 9단과 펑첸 6단, 최철한 9단과 구리 9단, 송태곤 8단과 박문요 5단 등이 각각 대결을 펼친다. 염정훈 6단과 홍성지 5단의 본선 7국이다. 두 기사간의 객관적인 전력평가로는 지난 한해 70승을 거둔 홍성지 5단이 단연 앞서지만, 상대전적에서는 오히려 염정훈 6단이 3승1패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염정훈 6단은 특히 속기에 능한 기풍으로 얼마 전 엠게임 마스터스 대국에서 박영훈 9단을 2대1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백20까지는 사이좋게 큰 자리를 나누어 갖는 모습. 이때 흑21로 붙인 수가 최초의 접전을 일으킨다. 흑21은 (참고도1) 흑1,3으로 안정하는 것이 보통. 이후 A 또는 B로 가일수해 터를 잡는다. 실전에서 흑이 치열하게 부딪쳐간 것은 (참고도2)의 진행을 주문한 것. 만일 백이 1,3으로 젖혀 잇는다면 △와의 간격이 너무 좁아 백의 불만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맨체스터Utd No.13 박지성의 ‘무한도전’

    맨체스터Utd No.13 박지성의 ‘무한도전’

    박지성이 또 한번 대한민국을 설레게 했다. 2002년 한ㆍ일 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선 멋진 결승골로, 04-05 챔피언스리그 4강 AC밀란 전에선 한국인 최초의 본선 첫 골로 대한민국을 설레이게 했던 박지성이 이번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9년 만에 결승으로 이끈 것이다. “환상적이다.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모스크바행을 확정 지은 뒤 가진 인터뷰에서 밝힌 박지성의 소감이다. 그렇다. 무슨 말로 표현 할 수 있겠는가. 맨유에겐 68년과 99년에 이어 역대 3번째 유럽무대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은 것이며 박지성 본인에겐 첫 메이저 대회 결승무대이다. 좋지 아니한가. 2002년 12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무대에 데뷔했으니 어느덧 횟수로 6년째 접어들고 있는 박지성이다. 그동안 주전경쟁과 부상 그리고 적응 등을 이유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PSV 아인트호벤 진출 첫 시즌에는 홈팬들의 야유로 인해 어웨이 경기에만 출전해야 했고 반 봄멜(바이에른 뮌헨)등 팀 동료들의 비난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보란 듯이 에레디비지에(네덜란드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고 04-05시즌 팀을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끌며 유럽무대에 자신의 존재 알렸다. 오로지 축구만을 생각하는 ‘성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실 그동안 박지성이 걸어 온 길은 ‘무한도전’에 가깝다. 앞서 언급했듯이 좌절할 수도 있었던 네덜란드 시절을 ‘성실함’이란 무기만을 가지고 이겨냈으며 맨유라는 빅 클럽에서도 벤치를 지킬 것이라는 주변의 비아냥을 오로지 노력으로 극복해 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Utd No.13 박지성의 ‘무한도전’ 박지성이 맨유에서 부여받은 첫 도전은 ‘볼 키핑력’이었다. 박지성은 네덜란드 시절과 비교해 패스의 강도와 스피드가 훨씬 빠르고 강력한 잉글랜드 스타일을 적응하는데 조금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불안한 골 키핑력은 볼을 안전하게 소유하지 못하게 했고 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동작을 하다 보니 자주 넘어지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3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불안한 볼 키핑력을 지적받곤 하지만 골에어리어 근처에서의 완벽한 골 키핑력이 부족할 뿐 입단 첫 시즌과 비교해 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박지성이 자주 넘어지거나 원터치 이상의 불필요한 동작이 보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지성의 두 번째 도전은 ‘골 결정력’이었다. 본래 박지성은 골을 많이 넣는 선수가 아니다. 때문에 그에게 매 시즌 10골 이상을 주문하는 것은 다소 무리한 요구였다. 그러나 맨유라는 빅 클럽에서 뛰고 있는 그에 대한 기대치는 이미 높아질 때로 높아진 상태였으며 매년 주전 경쟁자들과의 비교를 당하는 박지성에게 골은 필수조건이었다. 골을 원하는 팬들의 요구에 박지성은 애써 조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조금씩 골 욕심을 내고 있었다. 입단 첫해 3골(리그2골/리그컵1골)을 기록하며 골 결정력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은 박지성의 움직임은 입단 후 두 번째 시즌인 06-07시즌에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그는 첫 시즌과 달리 자주 중앙으로 쇄도했고 마치 공격수와 같은 움직임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골 결정력 보완에 돌입한 것이다. 뜻하지 않은 수술과 그로인한 장기부상으로 박지성의 골 결정력 보완은 미완으로 남았지만 14경기(선발8/교체6)에 출전해 5골을 성공시키는 등 그의 노력은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박지성의 세 번째 도전은 ‘융화력’이었다. 올 시즌 박지성의 진가가 발휘되는 데에는 동료들의 믿음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맨유 입단 초창기와 비교해 박지성에게 향하는 패스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도 이러한 동료들의 강한 믿음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맨유라는 톱니바퀴에 박지성이 잘 맞물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골을 넣더라도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보다는 문전 앞 쇄도를 통한 골이 많았고 중요한 순간에 박지성을 외면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했다. 특히 경기에 뒤지고 있거나 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박지성보다 개인기가 뛰어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패스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르다.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동료들이 박지성을 믿고 그를 이용하는 플레이를 자주 보였다.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서서히 맨유라는 팀에 박지성이 녹아들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젠 완벽한 맨유맨이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박지성은 긴 부상이라는 선수생명 최대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갔고 거액을 들여 영입한 신예 선수들과의 치열한 주전경쟁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시켰다. 끊임없이 주어지는 도전에 굴하지 않고 용기 있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 박지성의 무한도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절반의 성공으로 끝난 골 결정력을 좀 더 보완해야 할 것이며 매년 겪고 있는 주전경쟁은 내년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 시즌도 아직 끝이 난 상황이 아니다. 부상으로 우승 트로피 수여식을 지켜봐야만 했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이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모스크바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야 한다. 앞으로 펼쳐질 박지성의 ‘무한도전’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6국] 이세돌,후야오위와 응씨배 1회전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6국] 이세돌,후야오위와 응씨배 1회전

    총보(1∼216) 제6회 응씨배 본선1회전 개막식 및 본선1회전 대진추첨식이 지난달 29일 중국 상하이 왕바오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은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송태곤 8단 등이 전기대회 8강 진출로 2회전 시드를 배정받은 가운데,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이영구 7단 등이 24강이 겨루는 본선1회전부터 나선다. 대진추첨결과 이세돌 9단은 중국의 후야오위 9단과, 박영훈 9단은 타이완의 저우쥔신 9단, 이영구 7단은 중국의 씨에허 7단과 각각 맞붙는다. 이밖에 같은 일본기원 소속기사인 조치훈 9단과 장쉬 9단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며, 중국의 1인자 구리 9단은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9단과 만난다. 이용수 5단으로서는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한판이다. 중반까지 마치 샌드백을 두드리듯 백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골인지점을 눈앞에 두고 실족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실전 흑147로 들여다본 것이 최후의 패착이나 다름없는 수. 중앙 접전에서 커다란 착각을 범해 백에게 기회를 제공했다는 자책감이 또 다른 실착을 유발한 것이다. 흑으로서는 (참고도1) 백1을 역으로 당한 것이 너무도 아팠다. 만일 (참고도2) 흑1을 선수한 뒤 A의 끝내기를 노렸으면 아마도 흑이 이 바둑을 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100,130…94 127…97 174…159 185,191,197…177 188,194,199…182) 216수 끝, 백 불계승 (제한시간 각10분, 초읽기 40초 3회, 덤6집반)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日 ‘길거리 스트립쇼’ 한 에로배우 체포

    지난달 중순 일본 아키하바라 길거리에서 속옷을 노출하는 등 ‘노상 게릴라 스트립쇼’를 벌여 화제가 된 에로배우가 체포됐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지난 25일 만세이바시(万世橋署)경찰서사 도시미혹방지조례위반(都迷惑防止条例違反) 혐의로 에로배우 사와모토 아스카(沢本あすか·30)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스카 용의자는 지난달 20일 아키하바라에서 ‘노상 촬영회’라는 이름으로 스커트 안 속옷을 노출하는 등 외설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모델·레이싱퀸 등의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려 온 아스카는 지난해부터 아키하바라를 무대로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속옷을 보이는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지난 3월에는 퍼포먼스 중에 경찰관으로부터 주의를 받고 ‘요주의대상’으로 분류됐으나 아스카를 찍은 사진이 블로거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그녀의 돌발적인 노상 스트립쇼·스트립 촬영회는 계속 됐다. 아키하바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남성(39)은 “아키하바라가 무법지대로 전락했다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그녀를 체포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안도했다. 또 메이드카페(maid cafe)에서 일하는 한 여성(25)도 “최근 아키하바라에서 여장남자나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늘어났다.”며 “언론이 이를 오타쿠 문화와 연계해 소개하는데 엄연히 오타쿠 문화와 게릴라 스트립쇼는 다른 일”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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