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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스커트 입고 뉴스진행 BBC앵커 논란

    미니스커트 입고 뉴스진행 BBC앵커 논란

    영국 BBC의 한 여성 아나운서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방송 진행에 나서 구설수에 올랐다. BBC ‘뉴스나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 커스티 워크(Kirsty Wark·53)는 지난 23일 칸 영화제 관련 보도를 검은색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진행했다. 현재 BBC사이트 게시판에는 진행자의 부적절한 복장을 질타하는 시청자들의 항의 글이 빗발치고 있다. 한 시청자는 “다리를 모두 드러낸 채 뉴스를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아무도 충고하지 않은 것일까?”라고 밝혔고 또 다른 시청자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짧은 치마를 입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또 “자격이 없다.”, “(아나운서 자리에서)물러나게 해야 한다.”며 강하게 비난하는 시청자도 적지 않았다. BBC 여성 아나운서들이 복장 문제로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BBC의 또 다른 여성 아나운서 에밀리 메틀리스(Emily Maitlis·37)가 치마를 입고 다리를 꼰 채 테이블 위에 앉아 뉴스를 진행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당시 저녁 10시 뉴스를 진행했던 에밀리 메틀리스는 치마를 입고 다리를 흔들며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비난을 받았다. 사진=데일리메일(BBC 아나운서 커스티 워크)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콧대 높아진 호날두, 퍼거슨 설득 통할까?

    콧대 높아진 호날두, 퍼거슨 설득 통할까?

    보다 못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7)이 직접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휩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설득을 위해 직접 나선 것. 지난 28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미러’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동시에 “이적을 고민 중인 호날두 설득을 위해 다음주 퍼거슨 감독이 직접 스위스로 날아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퍼거슨 감독이 몸소 진화에 나선 것이다. 퍼거슨 감독의 호날두 설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웨인 루니의 퇴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이유로 호날두는 영국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은 바 있다. 그로인해 호날두는 타 리그로의 이적을 결심했다. 결국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를 붙잡기 위해 직접 포르투갈로 날아가 그를 설득했고 주급인상과 여러 특혜를 제공하며 그를 맨유에 잔류 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엔 사정이 다르다. 당시와 비교해 호날두의 가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 상태이며 잉글랜드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호날두가 새로운 동기부여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2년 전보다 훨씬 적극적인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 또한 변수다. 당시 호날두의 잠재 가능성은 충분했지만 눈에 보이는 확실한 성과가 없었기에 레알은 호날두 영입에 지금과 같이 적극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호날두는 지난 2년간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최고 자리에 올라섰다. 레알로선 호날두 영입을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생긴 것이다. 사실 호날두는 오래전부터 레알 마드리드 행에 대한 언급을 심심치 않게 해왔다. 스페인의 화창한 날씨 조건을 떠나 포르투갈 태생으로 이웃한 스페인 리그를 오래전부터 동경해 온 까닭이다. 현재로선 퍼거슨 감독이야말로 호날두를 붙잡을 수 있는 최선의 카드다. 제 아무리 콧대 높아진 호날두라 할지라도 어려서부터 자신을 믿고 기용해준 은사의 부탁을 거절할 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호날두 설득을 위한 퍼거슨 감독의 2차 원정기, 과연 이번에도 통할 수 있을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8국] LG배,한국 9명 16강 진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8국] LG배,한국 9명 16강 진출

    제10보(122∼133) 26일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에서 열린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에서 한국은 9명의 기사가 16강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이창호 9단은 중국의 셰허 7단에게 백불계승을 거두었으며, 이세돌 9단도 일본의 명인 장쉬 9단을 상대로 종반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밖에 박영훈 9단, 조한승 9단, 원성진 9단 등도 나란히 승리했다.11명이 출전한 중국은 4명만이 살아남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둔 반면, 일본은 4명의 기사 중 장쉬 9단을 제외한 3명의 기사가 16강에 오르는 짭짤한 소득을 올렸다.16강전에서 이창호 9단은 조치훈 9단과 만나게 되며, 원성진 9단이 중국의 1인자 구리 9단과 맞선다. 이세돌 9단은 김지석 4단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백122로 부딪친 것이 호착. 흑이 123으로 물러날 때 백124로 연결하게 되어서는 백도 중앙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수순 중 흑123으로 (참고도1) 흑1로 이으면 백의 연결은 방해할 수 있지만, 대신 백4로 찝는 수단이 남아 집으로는 상당한 손해를 본다. 흑125는 기민한 선수활용. 여기서 백이 (참고도2) 백1로 젖혀 반발을 하면 백9까지 귀에서 살 수는 있지만, 흑10으로 뻗는 순간 우변 백 넉점이 잡힌다. 물론 이 바꿔치기는 흑이 상당히 이득이다. 흑127 이하 흑131까지의 끝내기는 흑의 권리. 현재의 형세는 흑이 반면으로 10집 이상 앞서고 있다. 흑133으로 젖히는 흑의 손길에는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난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알쏭달쏭’ 첼시 사령탑, 구단주의 선택은?

    ‘알쏭달쏭’ 첼시 사령탑, 구단주의 선택은?

    아브람 그랜트 감독 경질 이후 공석이 된 첼시의 감독직과 관련된 루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고 있다. 특히 유럽 내 내로라하는 명장들 대부분이 감독직에 거론되면서 과연 누가 ‘독이 든 성배’라 불리는 첼시의 차기 사령탑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첼시 감독직과 관련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은 거스 히딩크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다.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 루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자 가장 먼저 거론됐던 인물이 바로 히딩크 감독이다. 최근에도 극비리에 첼시의 구단주인 아브라모비치와 접촉했다는 루머가 나돌면서 유로2008이 끝나면 첼시의 감독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히딩크 감독의 첼시행이 계속해서 불거져 나오는 이유는 그가 러시아 출신의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에게 월급을 받고 있는데다 그동안 러시아 대표팀을 맡아 오면서 오랜 친분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히딩크 감독측은 “2010년까지 러시아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며 “첼시행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밝히는 등 루머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히딩크 감독이 첼시행을 완강히 부인하자 이번엔 전 감독인 무리뉴에게 시선이 돌아가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몇 주간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를 포함한 첼시 이사진들이 무리뉴와 연락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7일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무리뉴 감독에게 페라리 612스카글리에티 스포츠카를 선물했다는 구체적인 보도까지 하는 등 무리뉴 감독의 컴백설에 무게를 싣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첼시 사령탑을 자처하는 희망자도 나왔다. 과거 첼시에서 선수생활을 경험한 바 있는 디디에 데샹(전 유벤투스 감독)은 “첼시의 제의가 들어온다면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인터밀란의 만시니, 바르셀로나의 레이카르트, 맨체스터 시티의 에릭손, 포르투갈 대표팀의 스콜라리, 블랙번의 마크 휴즈 감독 등 다수의 감독들이 첼시 감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만시니 감독의 경우 “인터밀란에서 행복하다. 첼시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 며 히딩크 감독과 마찬가지로 첼시행 루머에 대해 부인하고 있고 나머지 감독 후보들은 특별한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기철의 플레이볼] 투수가 던지는 공의 종류

    투수가 던지는 공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 생각나는 대로 나열해보자. 직구로 불리던 빠른 공,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체인지업, 커터, 서클체인지업, 팜볼, 스크루볼,SF 등 기억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종류의 공을 투수가 던진다고 한다. 정말 투구의 종류는 이렇게 많을까? 물리학자에게 물어보자. 그들은 회전하는 공과 회전하지 않는 공, 달랑 두 개로 나눈다. 한때 물리학을 배웠고 야구장을 30년 이상 쫓아다닌 필자는 투구의 종류를 세 개로 나눈다. 전진 회전구, 후진 회전구, 그리고 무 회전구다. 전진 회전구란 커브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같이 공의 진행 방향으로 회전해 나가면서 떨어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 후진 회전구는 진행방향과는 반대로 회전하며 나간다. 이른바 빠른 공이다. 많은 야구팬들, 심지어 전문가들까지 그러면 후진 회전구는 솟아오르느냐는 의문을 갖는다. 이는 사실이기도 하고 거짓이기도 하다. 인간이 던질 수 있는 공의 빠르기와 회전력으로는 지표면에서 솟아오르는 공을 던질 수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는 분명히 솟아오른다. 메이저리그 투수가 던지는 공의 분당 회전수(rpm)는 1500 정도다. 시속 130㎞ 속도로 공을 뿌리면 전진 회전과 후진 회전의 높이 차이는 50㎝를 넘는다. 같은 전진 회전이라 해도 rpm이 500 정도 차이가 나면 5㎝ 정도의 차이로 홈플레이트를 지난다.5㎝가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나 투구에서 이 정도는 홈런과 병살타를 가르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구분을 하든, 간단한 구분을 하든 무 회전구는 당당히 분류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실전에서 사용되는 빈도는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렇게 희소한 투구가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는 이유는 워낙 독특한 성질을 가지기 때문이다. 투수들이 회전구를 던지는 이유는 타자를 속이기보다 더 큰 게 있다.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공을 던지려는 목적이다. 빠른 공이건, 슬라이더건, 커브건 마찬가지다. 유체 속을 지나는 물체는 회전하지 않으면 주변 공기에 난류(亂流·유체역학 용어로, 유체의 각 부분이 시간적이나 공간적으로 불규칙한 운동을 하면서 흘러가는 것)가 발생해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하는 데 무진 애를 먹는다.rpm 1500의 회전구는 보통 투수 손을 떠나서 홈플레이트에 이르기까지 10번 정도의 회전을 한다. 우수한 투수의 경우 이런 회전수에 따라 난류가 줄어들어 공이 가는 방향을 예측할 수 있어 10㎝ 미만의 정확도로 같은 위치에 공을 던질 수 있다. 너클볼은 아예 난류에 공의 방향을 맡겨 버리므로 투수도, 포수도, 타자도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마구다. 역사가 오래된 메이저리그에서도 너클볼을 던지는 투수는 손에 꼽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철순이 흉내를 내는 데 그쳤으며, 최근에 마일영과 옥스프링이 던진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물론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너클볼러의 80% 정도밖에 던지지 못한다. 한 경기에 겨우 한두 개뿐이다. 너클볼 전담 포수로 유명했던 선수에게 공을 잘 잡는 비결을 물었다.“아주 쉬워요. 몸으로 막고 굴러가는 공을 집어 들면 돼요.”‘스포츠투아이’ 전무이사 cobb76@g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이창호, 2008한국바둑리그 첫 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이창호, 2008한국바둑리그 첫 승

    제9보(106∼121) 이창호 9단이 네 번째 출전 만에 2008한국바둑리그 첫 번째 승점을 기록했다.2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Kixx와 신성건설의 경기에서 Kixx의 1장으로 나선 이창호 9단은 신성건설의 목진석 9단을 흑1집반승으로 눌렀다. 이창호 9단의 승리에 이어 조훈현 9단도 이정우 6단을 흑불계로 제압해,Kixx는 3연패 끝에 첫 번째 승리를 따내는 듯했지만, 나머지 3명의 선수들이 모두 패하는 바람에 결국 신성건설에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4연패의 수렁 속으로 빠져든 Kixx는 개인 승수에서도 단 6승에 그치는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흑107로 껴붙인 수가 절묘한 맥점. 백은 108의 곳이 막히는 순간 바둑을 진다고 판단해 일단 중앙으로 머리를 내밀었지만, 흑109로 가만히 꼬부린 수가 백의 심장을 찌른다. 이때 백으로서는 당연히 (참고도1) 백1로 막아야 하지만, 문제는 흑 2,4로 끊기고 난 다음. 흑이 6의 단수를 선수한 뒤 8로 중앙을 이어두면 백은 한수를 더 들여 하변을 보강해야 한다. 만일 백이 손을 빼는 날에는 (참고도2) 흑1의 치중 한방으로 백대마가 두 집을 내지 못한다. 물론 흑3다음 A와 B가 맞보기로 백은 흑1 한점을 잡을 길이 없다. 실전의 진행은 본의 아니게 백이 대형 사석작전을 구사한 꼴. 원래 흑 세력권이었던 중앙에 철벽을 쌓은 전과도 상당하지만,60집에 육박하는 하변 일대의 흑 실리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 베스트 10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 베스트 10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얼마일까? 유명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의 순위를 발표해 화제다.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은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3층 저택이다. 1억 6500만 달러(한화 약 1500억원)의 이 집은 미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이기도 하다. 이 저택은 미국 언론재벌 윌리엄 허스트가 소유했던 것으로 영화 ‘대부’에 등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지 2만 6300㎡에 침실 29개, 욕실 40개를 갖춘 이 집은 1926년 지어졌으며 별채 6개와 3개의 수영장, 1 개의 영화관이 있다. 공동 2위에는 역시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플레르 드 리’(Fleur de lys)와 코네티컷에 있는 더널런 홀(Dunnellen Hall)로 각각 1억 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플레르 드 리는 베르사이유의 루이 14세 궁전을 모델로 지은 것으로 초판 책으로 가득한 도서관과 5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영화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네바다주 타호 호수의 ‘고요’(Tranquility)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매종 드 라미티에’(Maison de L’Amitie)는 각각 1억 달러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포브스가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조사한 것으로 10위 안에 든 저택 중 5채가 1억 달러를 넘겼다. 특히 7500만 달러로 2006년 2위였던 캘리포니아의 ‘포타벨로’가 이번 조사에서 10위에 간신히 턱걸이 해 그동안 미국 부동산 시장이 급등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집 베스트 10. 1위 윌리엄 허스트 저택(1억 6500만$) 2위 ‘Fleur de lys’(1억 2500만$),’Dunnellen Hall’(1억 2500만$) 4위 ‘Tranquility’(1억$),’Maison de L’amitie’(1억$) 6위 ‘Hillandale’(9500만$) 7위 ‘Bootjack Ranch’(8800만$) 8위 ‘Bel air’(8500만$) 9위 뉴욕 사우스햄턴 저택(8000만$) 10위 ‘The Portabello Estate’(7500만$) 사진= forbes.com (위에서부터 차례로 윌리엄허스트 저택, Fleur de lys, Dunnelllen Hall)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230,231번째 프로기사 탄생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230,231번째 프로기사 탄생

    제8보(94∼105) 230,231번째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지난 4월26일부터 5월20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15회 입단대회에서 김세동군과 이호범군이 나란히 입단의 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김세동군은 지난 3월 나이제한에 걸려 연구생 자격을 상실했으나, 곧바로 일반인의 출전이 가능한 이번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의 꿈을 이루었다. 현재 연구생 1조 신분인 이호범군은 동양공고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번 입단대회에서는 아마랭킹 1,2위를 다투는 김남훈 아마7단과 강창배 아마7단이 연구생 강자들을 제치고 4명의 기사가 풀리그로 두 명의 입단자를 가리는 본선3회전까지 진출했으나, 결국 김세동군과 이호범군의 벽에 막혀 내년도 본선시드를 배정받는 데 그쳤다. 흑95가 날카로운 맥점. 백은 기세상 (참고도1) 백1로 맞받아쳐 싸우고 싶지만, 아무래도 주변에 흑의 응원군이 많아 백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흑95에 직접 응수하지 않고 백96으로 살짝 비켜선 것이 은근한 호착. 실전 백98로 느는 수단과 (참고도1) 백1의 젖힘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백102,104로 나와 끊은 것이 흑의 예상에 없던 수. 언뜻 백의 모양이 허술해 보이지만 흑이 (참고도2) 흑1,3으로 몰고 이어도 의외로 탈출이 잘 되지 않는다. 만일 백이 흑 진영 안에서 크게 살아버린다면 흑으로서도 비상사태가 아닐 수 없다. 흑105는 일종의 기대기 전법. 흑은 이곳부터 건드려 공격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것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호날두, 마드리드행의 변수는 호비뉴

    호날두, 마드리드행의 변수는 호비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득점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속팀 맨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그의 이적설은 더욱 불이 붙은 상황이다. 호날두의 이적설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호날두는 공공연히 날씨가 좋은 스페인 무대서 언제가 뛸 것이라고 밝혀왔다. 더욱이 그의 가족들마저 스페인에서 뛰는 것을 원하고 있어 영국 언론은 가까운 미래에 호날두의 이적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스페인과 영국 언론은 물론 최근엔 포르투갈 언론까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행에 무게를 싣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일간지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스’는 “맨유에서 모든 것을 이룬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작 호날두 본인도 “2주내에 자신의 미래를 알게 될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표명해 맨유 팬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나 레알 측에서 8,000만 유로(약 1,317억원)의 이적료와 950만 유로(약 156억원)라는 구체적인 연봉까지 제시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어 맨유 팬들은 우승의 여운을 채 즐기기도 전에 걱정에 휩싸여 있는 상태다. 이같은 호날두의 이적설과 관련해 최근 새로운 변수가 떠올랐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선수인 호비뉴의 이적설이다.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은 26일 호비뉴가 레알이 자신과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다른 팀의 이적 제의를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호비뉴의 이적설은 최근 첼시의 적극적인 구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첼시를 비롯해 아스날도 호비뉴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만 3,500만 유로(약 580억원)이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한 첼시가 한발 앞서 있는 상황이다. 만약 호비뉴의 첼시행이 성사된다면 호날두의 레알 행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시즌 말미에 좌측에 호비뉴보다 아르엔 로벤을 중용한 레알 마드리드다. 좌측에 비해 스피드가 떨어지는 우측면을 보완하기 위해 호날두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호비뉴를 첼시에 이적시킨 자금을 보태 레알이 호날두 영입에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맨유로서도 쉽사리 거절하진 못할 것이다. 첼시는 ‘제2의 펠레’ 호비뉴를, 레알은 현 ‘세계최고’의 선수인 호날두를, 그리고 맨유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챙기는 윈-윈 전략이 생기지 말란 법도 없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리즌브레이크 링컨, ‘손가락 욕’ 구설수

    프리즌브레이크 링컨, ‘손가락 욕’ 구설수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링컨 버로우스 역으로 출연하는 도미닉크 퍼셀이 촬영장에 몰린 파파라치들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사진에 찍혀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인기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가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20일 첫 촬영이 시작됐다. 로스앤젤레스 도심지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했다. 도미닉크 퍼셀은 극중 아들로 출연하는 마샬 올맨, 소피아 역의 대니 가르시아 등과 함께 촬영하던 중 일거수 일투족을 카메라에 담는 파파라치들에게 욕설의 의미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이 모습 역시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담겼고 이 사진은 연예매체들을 통해 금새 퍼져나갔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촬영에 방해가 됐다고 하더라도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비난했다. 네티즌 ‘Rach’는 “마땅히 치러야 할 유명세였다. 지나친 반응이었다.”고 댓글을 적었고 ‘ismail’은 “도미닉크의 팬이지만 저런 모습까지 좋아할 수는 없다.”며 실망스러움을 나타냈다. 또 ‘JEN’은 “신사적인 이미지의 밀러를 좀 닮아보길”이라며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와 비교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표정이나 주변 분위기를 보면 험악한 욕설은 아니었던 듯”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했다. 한편 의문의 집단 ‘더 컴퍼니’에 대한 스코필드 형제의 복수를 다룰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는 총 2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올 가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buzznet.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4국] 이민진,지지옥션배 3연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4국] 이민진,지지옥션배 3연승

    제7보(80∼94) 이민진 5단이 연승행진에 시동을 걸었다.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제8국에서 이민진 5단은 시니어팀의 권갑용 7단을 맞아 289수만에 백10집반승을 거두고 3연승을 기록했다. 이5단은 앞서 벌어진 대국에서 차민수 4단의 연승을 반집으로 막아선 데 이어, 두 번째 대국에서는 어린시절 스승이었던 박영찬 3단에게 승리한 바 있다. 이민진 5단이 여류팀의 새로운 연승자로 떠오르면서 시니어팀과 여류팀의 연승대항전은 좀더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게 되었다. 이5단은 시니어팀의 다음주자인 한철균 7단과의 대국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백80으로 깊숙이 뛰어든 것은 과감한 승부수. 도처에 짭짤한 실리를 장만해 놓은 백은 흑의 중앙모양만 지우면 집으로는 확실하게 앞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 흑81은 (참고도1)의 수단을 내다본 선수활용. 흑이 9로 붙이면 백은 두 수를 벗어날 수 없다. 이제 중앙에 떠 있는 백한점을 직접 공격할 만도 하지만, 김기용 4단은 흑83,85 등으로 주변만 맴돌고 있다. 흑87까지는 흑백간에 기세의 진행. 백은 좌변이 완전히 뚫렸고, 흑도 하변모양이 크게 부서졌다. 백90으로 막은 것은 절대의 보강.(참고도2) 흑1,3으로 치중을 당하면 백은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흑91로 젖힌 것은 김기용 4단다운 여유 있는 수법. 대마를 잡으러 가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그저 공격을 하는 와중에 생긴 전리품만 챙기면 무난히 승리를 따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세계 마인드스포츠게임대회 개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세계 마인드스포츠게임대회 개최

    제6보(66∼79) 오는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전 세계 100여개 국가,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회 세계 마인드스포츠게임대회가 벌어진다. 이번 대회는 브리지, 체스, 바둑, 장기, 체커 등 5개의 보드게임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총 3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이중 바둑은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페어전, 오픈 개인전(아마)등 4개 부문에서 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구리 9단, 창하오 9단, 쿵제 7단, 루이 9단 등 최정상급 기사들을 모두 출전시킨 주최국 중국은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국내 3대 타이틀 보유자를 중심으로 한 최강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대표선수들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백66으로 흑의 응수를 물은 뒤, 백68로 밀어올린 것은 하변 백6점을 흑에게 내주는 대신 우변 전투에 전념하겠다는 뜻. 백이 70으로 부딪쳤을 때 흑도 71로 두텁게 막아 백을 넘겨준 것은 간명한 선택.(참고도1) 흑1로 백을 가로막는 수도 있지만, 백이 귀에서 수를 늘린 다음 12로 나와 끊으면 흑으로서는 상당히 골치 아픈 전투에 휘말린다. 수순 중 흑7의 마늘모가 백을 잡는 사활의 급소. 성급하게 8의 곳에 붙이면 백이 A로 가만히 늘어 산다. 백76다음 흑이 (참고도2) 흑1 이하로 움직이는 것은 백이 6까지 꾹꾹 눌러 막아 아무 수도 나지 않는다. 흑79에 돌이 놓이자 하변부터 중앙에 이르는 흑진의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8국] 원성진,중국바둑리그 7전 전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8국] 원성진,중국바둑리그 7전 전승

    제5보(47∼65) 원성진 9단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08 중국바둑 을조리그에서 참가선수 중 유일하게 7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원9단의 맹활약에 힘입은 시안취장문화팀은 리그 순위 2위에 올라, 내년도 갑조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을조리그에는 원성진 9단 외에도 목진석 9단, 윤준상 7단, 김지석 4단 등의 한국선수들이 이길 경우에만 500만원씩의 대국료를 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출전했다. 또한 사상 첫 중국바둑리그 참가로 관심을 모았던 타이완기원팀은 15개 참가팀 중 14위에 그쳐, 병조리그로 밀려났다. 백50은 기세상 (참고도1) 백1로 이단젖히고 싶은 곳이지만, 흑에게 2,4로 끊기는 맥점을 당하면 이후의 수순에서 보듯 백의 후속수단이 두절된다. 물론 흑이 10으로 꼬부렸을 때 백이 A로 막는 것은 흑B로 끊겨 곤란하다. 백60은 좌상귀 쪽의 뒷맛을 효율적으로 지키려는 의도. 따라서 흑이 61로 응수를 물었을 때 백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무조건 잡는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백62로 치중한 것이 바로 그것. 나약하게 (참고도2) 백1로 물러서면 흑이 2로 호구쳐 알기 쉽게 산다. 백64까지 일단 흑은 잡혀 있는 모습. 그러나 아직은 약간의 꺼림칙한 뒷맛이 남아있어 백도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흑65는 이전부터 숙제로 남겨두었던 곳. 흑은 초반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으려는 듯 이곳저곳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호날두, ‘천적’ 애쉴리 콜 넘어설까?

    호날두, ‘천적’ 애쉴리 콜 넘어설까?

    2007-08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이자 득점왕에 빛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에게도 천적은 존재한다. 바로 첼시의 좌측풀백 애쉴리 콜(28)이다. 이상하리만큼 콜만 만나면 작아지는 호날두다. 그 때문인지 맨유는 최근 몇 년간 첼시와의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있다. 간판 공격수의 봉쇄가 결국 팀 전체 득점의 저하로 이어진 것이다. 이를 의식했는지 지난 20일(한국시간) 콜은 유럽축구 전문 사이트 트라이벌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호날두를 봉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상대를 너무나도 잘 아는 팀 간의 대결이다. 호날두의 플레이를 알고 있다. 그를 어떻게 막는지도 당연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콜의 자신감은 그동안 호날두를 철저히 봉쇄해 왔던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일대일 개인 마크에 강점을 보이는 콜은 개인 돌파를 즐기는 호날두에게 매우 까다로운 상대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31골을 비롯해 지난 몇 년간 많은 득점을 했음에도 첼시전 득점은 단 한골도 없다. 물론 콜 한명의 성과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으나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올 시즌 리그에서 두 선수는 117분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결과는 사이좋게 1승1패를 기록하며 무승부인 상태다. 그러나 호날두 개인으로서는 여전히 첼시전 무득점 사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대결은 리그와는 다르다. 승리하지 못한다면 우승도 없기 때문이다. 과연 호날두가 콜을 넘어 첼시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유와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22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07-08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정 맨체스터 Utd vs 첼시 5월22일(목)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장소 :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중계 : MBC ESPN 예상 선발 라인업 맨유[4-3-3] - 1.반데사르, 6.브라운, 5.퍼디난드, 15.비디치, 3.에브라, 16.캐릭, 4.하그리브스, 8.스콜스, 13.박지성, 7.호날두, 10.루니 첼시[4-3-3] - 1.체흐, 5.에시엔, 6.카르발요, 26.테리, 3.애슐리콜, 4.마케렐레, 13.발락, 8.램퍼드, 10.조콜, 15.말루다, 11.드록바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제일화재,한국바둑리그 첫 완봉승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제일화재,한국바둑리그 첫 완봉승

    제4보(36∼46) 제일화재가 한국바둑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단독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7∼18일 벌어진 Kixx와의 대국에서는 5명의 선수 전원이 승리를 거두는 리그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제일화재는 1장으로 출전한 이세돌 9단이 조훈현 9단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첫 번째 승리를 따낸 뒤, 류동완 초단, 홍민표 6단, 김승재 초단 등이 차례로 승점을 보탰다. 또한 제5국에서는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의 대마를 잡고 마지막 승리를 장식했다. 반면 이날 패한 Kixx는 제일화재의 초반 상승세와는 정반대로 3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밀려났다. 백36과 흑37은 거의 맞보기와 같은 자리. 백38 역시 서로의 세력을 넓히는 분기점에 해당하는 요처로 놓칠 수 없다. 이때 흑으로서는 (참고도1) 흑1로 지켜 우상귀 일대를 키우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백이 2로 좌변을 넓히면 이후 반면 운영이 부담스러워진다. 따라서 흑은 백40, 흑41의 아픈 선수활용을 감수하고 일찌감치 좌변 삭감에 나선 것이다. 흑43의 붙임에 백44로 가만히 늘어둔 것은 상대에게 타개의 리듬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도. 흑45는 당장 귀에서 수를 내려는 것이 아니라, 백의 응수에 따라 작전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것. 가령 (참고도2) 백1로 뻗으면 흑2,4로 젖혀 이어 나중에 A로 넘는 끝내기를 노린다. 이때 백46으로 씌운 것이 고도의 심리전. 오히려 흑의 타개를 지켜보며 좌상귀의 처리방법을 결정하겠다는 역발상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타이완기원,중국바둑리그 출전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타이완기원,중국바둑리그 출전

    제3보(24∼35) 타이완기원이 중국바둑리그 을조리그에 출전한다. 지난 4월24일 중국바둑의 행정을 총괄하는 국가체육총국은 양국간의 실무협의를 통해 타이완기원 측의 을조리그 참가요청을 비준했다. 그동안 중국바둑리그 광저우팀과 타이완 대표팀간의 친선교류전은 있었지만, 타이완기원팀이 정식으로 중국바둑리그에 출전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타이완기원팀은 현재 중국바둑리그 팀들이 한국선수들을 용병으로 쓰는 관례와는 달리 순수 자국기사들로만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완기원팀의 참가에 따라 을조리그는 14개팀에서 15개팀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타이완기원팀이 을조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승격할 경우, 내년에는 갑조리그에도 진출하게 된다. 백24로 올라선 것은 모양이 너무 둔탁해 차마 두기 거북하지만, 박승화 2단은 사전에 이 변화에 대해 연구를 해놓은 듯 자신 있게 착점한다. 보통의 제일감이라면 (참고도1) 백1로 막는 것이지만, 이 교환을 한 다음에는 백이 3으로 부딪혔을 때 흑이 실전처럼 막지 않고 4로 늘어서 둔다. 그러나 실전 백24때 흑이 (참고도2) 흑1로 느는 것은 백8까지 흑 두점이 잡혀 흑이 크게 망한 결과다. 백이 28로 끊은 다음 백34까지는 필연의 진행. 이 다음 흑35는 당장 손을 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백에게 막히는 것과 비교해 집으로도 크고 두텁다고 판단한 것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맨유와 첼시, 제3경기장에서의 승률은?

    맨유와 첼시, 제3경기장에서의 승률은?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07-0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2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에 시작되는 결승전은 07-08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첼시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은 5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소속팀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맨유는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시즌 더블과 함께 9년 만에 유럽무대 정상에 오를 기회를 맞았으며 1905년 창단한 첼시는 103년 만에 클럽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러시아 모스크바 루츠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이번 결승전은 너무나도 상대를 잘 아는 팀 간의 맞대결이다. 아무리 피하려 해도 리그 경기를 위해 1년에 최소한 2번은 맞대결은 펼친다. 더욱이 맨유와 첼시의 경우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대회 (프리미어리그, FA컵, 칼링컵) 우승을 양분하는 탓에 커뮤니티 실드를 비롯한 각종 컵대회 결승에서도 자주 마주친다. 상대를 너무나도 잘 안다는 것은 어쩌면 그만큼 더 신중해질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단판 승부인 결승전에서는 그 신중함이 더욱 배가 된다. 이 같은 예측은 지난 3년간 홈앤드 어웨이 경기장이 아닌 제3의 경기장에서 펼쳐진 맨유와 첼시의 2번의 맞대결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06-07 FA컵 결승전 - 뉴 웸블리 스타디움 경기결과 - 첼시(1) vs 맨유(0) / 득점자 - 디디에 드록바(116분) [첼시] 선발명단 - 1.체흐, 18.브릿지, 26.테리, 20.페레이라, 24.라이트필립스(칼루.93분), 10.조콜(로벤.46분->애쉴리콜.108분), 8.램퍼드, 5.에시엔, 4.마케렐레, 12.미켈, 11.드록바 [맨유] 선발명단 - 1.반데사르, 5.퍼디난드, 6.브라운, 4.에인세, 15.비디치, 16.캐릭(오셔.112), 11.긱스(숄샤르.112), 18.스콜스, 24.플레처(스미스.92분), 7.호날두, 8.루니 지금과 다른 점이 있다면 시즌 더블을 노리는 대회가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FA컵이란 점과 선발 스쿼드진 일 것이다. 당시에 첼시는 칼링컵 우승을, 맨유는 정규리그 우승을 한 상태로 FA컵 승자는 더블을 달성 할 수 있었다. 물론 더블이란 용어를 사용하기엔 맨유가 좀 더 가까웠고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첼시는 사력을 다했다. 약 9만 명에 가까운 팬들로 가득 찬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A컵 결승전은 박빙의 승부로 펼쳐졌다. 볼 점유율에서 50대 50을 기록할 정도로 미드필더진에서의 공방전은 불꽃 튀었으며 파울 숫자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기였다. 총 슈팅 숫자에서는 첼시가 맨유에 조금 앞섰을 뿐 유효슈팅에서 4대 4로 대동소이한 모습이었다. 단 하나 차이가 있었다면 코너킥에서 맨유가 첼시에 비해 보다 많은 기회를 가졌다는 점이다. 물론 그럼에도 다수의 코너킥 찬스가 무위에 그쳤으며 제공권에서 첼시에 큰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밖에도 양 팀은 옐로카드 4(첼시)-3(맨유), 수문장의 수퍼 세이브도 3-3을 기록할 정도로 좀처럼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115분 동안 맨유의 수비진에 막혀 이렇다할 찬스를 잡지 못하던 드록바의 깔끔한 마무리 터치로 인해 기나긴 승부가 갈렸다. 07-08 FA 커뮤니티 실드 - 뉴 웸블리 스타디움 경기결과 - 첼시(1) vs 맨유(1) 승부차기 끝에 3-0 맨유 (승) 득점자 - 플로랑 말루다(45분), 라이언 긱스(35분) [첼시] 선발명단 - 1.체흐, 3.애쉴리콜(디아라.67분), 6.카르발요, 22.벤하임, 2.존슨(시드웰.78분), 24.라이트필립스, 10.조콜(싱클레어.82분), 8.램퍼드, 5.에시엔, 15.말루다(피사로.51분), 12.미켈 [맨유] 선발명단 - 1.반데사르, 22.오셔, 5.퍼디난드, 6.브라운, 27.실베스트레(나니.68분), 3.에브라, 15.비디치, 16.캐릭, 11.긱스(플레처.81분), 7.호날두, 10.루니 6개월 만에 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재회한 양 팀의 맞대결은 한 마디로 복수혈전이었다. 아쉽게 더블의 기회를 놓쳤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폴 스콜스를 제외한 주전 대부분을 선발 출전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엿보였다. 반면에 첼시는 주장 존 테리와 주포 디디에 드록바의 결장 속에 플로랑 말루다를 원 톱에 놓는 모험수를 뒀다. 전반전은 장군 멍군이었다. 중원에서 우위를 점한 첼시의 볼 점유율이 다소 높았으나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을 적절히 이용하는 모습이었다. 그 노력은 결국 패트릭 에브라의 어시스트에 이은 라이언 긱스의 골로 이어지며 성과를 거뒀다. 의외의 한방을 얻어맞은 첼시는 프랑스 무대에서 갓 이적한 말루다의 개인능력으로 인해 10분 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을 돌렸다.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주던 전반과 달리 후반전은 거친 중원싸움으로 인해 이렇다할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연장 전후반을 거쳐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맨유는 ‘수호신’ 반 데 사르의 환상적인 선방쇼를 앞세워 3-0으로 승리, 6개월 전 FA컵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두 경기 모두 최근 3년간 제3경기장에서 양 팀이 가진 유일한 경기였다. 비록 당시 부상으로 제외된 미하엘 발락과 박지성의 출전 여부가 현재로선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큰 틀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양 팀은 지난 3년간 홈 앤 어웨이 맞대결에서 첼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유에 패하지 않았음은 물론 슈팅수, 코너킥 수,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반면에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슈팅슈 38(맨유)-38(첼시), 코너킥 19-12, 세이브 15-14 등 볼 점유율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을 뿐 매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제3경기장에서 펼쳐진 두 번의 맞대결은 나란히 1승1패였다. 모스크바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는 팀은 과연 어느 쪽일까? 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8국] 다카오 신지,본인방전 도전1국 승리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16강전 8국] 다카오 신지,본인방전 도전1국 승리

    제2보(16∼23) 14∼15일 일본 훗카이도에서 열린 제63기 일본 본인방전 도전1국에서 본인방 다카오 신지 9단이 도전자 하네 나오키 9단에게 흑3집반승을 거두었다. 91년 나란히 입단한 두 기사는 그동안 엎치락뒤치락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왔지만, 도전무대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 다카오 신지 9단은 현재 본인방전을 3연패 중이며, 하네 나오키 9단은 일본 랭킹 1위 기전인 기성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두 기사간의 역대전적에서는 다카오 신지 9단이 8승5패로 우세하지만, 통산 타이틀 획득 수에서는 13회의 하네 나오키 9단이 11회의 다카오 신지 9단을 약간 앞선다. 7번기로 진행되는 본인방전 도전기는 8시간의 제한시간에 60초 초읽기 10회가 주어진다. 흑19까지는 흑백간에 차례대로 큰 자리를 차지해가는 모습. 백이 20으로 우하귀에 돌진한 것은 이런 모양에서 흔히 나오는 삭감의 급소다. 흑이 21로 막았을 때 백22로 올라선 것이 음미할 만한 행마. 가볍게 둔다고 해서 단순히 <참고도1>백1로 두칸 벌리는 것은 오히려 흑2의 젖힘을 당해 백이 부담스러워진다. 백이 3으로 뛰어나가면 흑은 4로 젖혀 공격의 리듬을 탄다. 흑23으로 아래를 젖힌 것 역시 놓칠 수 없는 급소. 백의 손을 따라 <참고도2>흑1로 막는 것은 역으로 백이 2,4로 젖혀잇는 것이 통렬하다. 흑은 끊기는 단점 때문에 5로 보강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백은 6으로 벌려 가볍게 안정을 취한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이민진,차민수 연승행진 저지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8국] 이민진,차민수 연승행진 저지

    제1보(1∼15) 이민진 5단이 드디어 여류팀에 첫 승을 안겼다.1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제6국에서 이민진 5단은 차민수 4단의 연승행진을 반집으로 막아냈다. 국 후 이5단은“무엇보다 차4단의 연승을 저지한 것이 기쁘다. 여류팀이 위기에 몰린 만큼 남은 대국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5단은 시니어팀의 두 번째 선수인 박영찬 3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기용 4단과 박승화 2단의 16강전 마지막 대국이다. 두 기사의 전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팽팽하다. 최근의 전적만을 놓고 비교해 보면 김기용 4단이 근소하게 앞서는 듯 보이지만, 박승화 2단 역시 속기에 능한 기풍으로 지난 기 대회에서 당당히 4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돌을 가린 결과 김기용 4단의 흑번이다. 백14까지의 진행은 프로들의 실전보에서 수없이 등장한 모양. 여기서 흑이 15로 손을 돌린 것이 약간 이채롭다. 계속해서 이 부근을 둔다면 (참고도1) 흑1로 젖히는 것이 보통. 백이 2로 끊으면 흑3을 선수한 뒤 5로 늘어 하변을 키운다. 만일 백의 입장에서 이 그림이 싫다면 (참고도2)에서 보듯 흑이 1로 백한점을 단수쳤을 때 따내지 않고 백2로 돌려쳐 반발하는 수단도 가능하다. 흑이 3으로 빵때림을 하면 백은 4로 몰아 일전을 불사한다. 실전 흑15로 달린 것은 안전하게 하변을 구축하겠다는 의도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첼시 팬들의 눈은 벌써 모스크바로 향한다

    첼시 팬들의 눈은 벌써 모스크바로 향한다

    지난 5월 11일(현지시간) 런던에 위치한 첼시의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를 찾았다. 볼튼 원더러스와의 2007/08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경기여부에 따라 역전 우승도 바라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미 첼시 팬들의 눈은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이 아닌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었다. 스탬포드 브릿지로 향하는 거리 곳곳에는 리그 우승을 염원하는 티셔츠보다 다가 올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기념하는 티셔츠와 용품들이 눈에 띄었다. 게다가 볼튼과의 경기를 앞둔 첼시 팬들은 그들의 응원가와 함께 “모스크바에서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사실상 리그 타이틀에 대한 기대를 접은 듯한 모습이었다. 비록 유쾌하진 않지만 맨유의 우승을 첼시 팬들도 이미 인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볼튼과의 경기를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모두가 리그 우승을 완전히 체념한 것도 아니었다. 경기가 시작되기 30분 전부터 그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리그 우승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자 했다. 그러나 경기는 생각보다 쉽게 풀리지 않았다. 공격수 한명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수비를 펼친 볼튼의 밀집수비를 첼시의 선수들은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잉글랜드 북부에 위치한 위건에서 맨유가 선제골을 넣었다는 소식마저 들려왔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처음 맨유의 선제골 소식이 위건의 선제골로 잘못 전달되었다는 것이다. 전반 30분경 스탬포드 브릿지 남쪽 스탠드에서 경기와 관련 없는 환호성이 터졌다. 그리고 위건이 맨유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다는 소식이 관중석으로 퍼졌다. 첼시의 팬들은 매우 흥분했다. 그러나 곧바로 확인한 결과 선제골은 위건이 아닌 맨유가 기록한 것이었다. 이 같은 관중석 오보는 또 한번 이어졌다. 맨유의 라이언 긱스가 쇄기골을 넣은 직후 스탬포드 브릿지의 관중석에는 위건이 동점골을 넣었다는 소식이 퍼지기 시작했다. 남쪽 스탠드 2층의 한 첼시 팬은 양손의 손가락을 한 개씩 펴며 1-1이 됐음을 알렸다.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 또한 명백한 오보였다. 어쩌면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그러한 오보를 계속해서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적어도 그 짧은 순간만큼은 마치 역전 우승이라도 한 것 처럼 기뻐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한 첼시는 결국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고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그러나 첼시 팬들은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경기가 끝나자 다시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며 모스크바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 리그 우승에 대한 가능성은 존재했지만 스탬포드 브릿지의 분위기는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는 모습이 더욱 커보였다. 첼시 구단 역사상 첫 번째 결승전이자 첫 번째 유럽 최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리그가 끝나기 전부터 그들의 눈은 이미 모스크바로 향하고 있었다. 과연 그들의 바람처럼 루츠니키 스타디움(Luzhniki Stadium)에서의 승자는 첼시가 될 수 있을지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런던 스탬포드 브릿지)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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