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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시각] 2기 경제팀 신뢰회복이 우선이다/김성수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2기 경제팀 신뢰회복이 우선이다/김성수 경제부장

    ‘만사경(炅)통’(모든 일은 최경환으로 통한다). 2기 경제팀을 이끌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두고 이런 말이 나온 지는 꽤 됐다. 표현대로 정말 그런지는 모르지만, 막강한 힘을 갖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그는 이명박(MB) 정부의 첫 경제수장인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곧잘 비교된다. 강 전 장관도 역대 어떤 경제수장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쟁쟁한 실세였다.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환율정책을 끝까지 밀어붙일 만큼 MB의 총애를 받았다. 하지만 지금의 최 부총리가 강 전 장관보다도 더 센 인물이라는 게 거의 정설이다. 대내외적인 여건에서도 그렇다. 3선 의원에 여당 원내대표를 지내 대(對) 국회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강 전 장관과 달리 ‘부총리’ 신분인 만큼 명실상부한 경제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다. 물러나겠다는 총리를 도로 주저앉힌,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을 겪은 정부라 실세 중에 실세인 최 부총리가 경제부총리 그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번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이 발탁된 것이나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막판에 살아난 것도 모두 다 그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막강한 파워를 바탕으로 최 부총리는 기존의 정책을 뒤집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강 전 장관도 손을 대지 못했던 부동산 규제를 대폭 풀려는 것이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로 높이려는 게 골자다. 부동산시장을 띄워 경기부양을 하겠다는 취지지만, 1000조원을 이미 돌파한 가계부채가 더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기업사내유보금에 대해 세금을 물리겠다는 발상도 비슷하다. 이미 법인세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이중과세라고 반발하는 것이 타당한 만큼 추진 과정에서 좌초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다. 박근혜 정부는 이미 정책 추진 과정에서 엇박자를 계속 내며 시장의 신뢰를 너무 많이 잃었다. 작년 가을에는 박 대통령의 공약이던 기초연금 지급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복지부가 맞붙어 싸우다가 장관이 물러났다. 중산층 근로자의 기준소득을 정하는 문제를 놓고도 갈팡질팡한 끝에 대통령까지 나선 뒤에야 정리가 됐다. 올 들어서는 기재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만들어 언론에 사전브리핑까지 했지만, 막판에 청와대에서 퇴짜를 맞아 중요 내용이 상당 부분 바뀌었다. 전세소득 과세를 놓고도 ‘갈짓자‘ 행보를 계속했다. 2주택자의 전세소득에 세금을 물리겠다고 했다가 다시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고 말을 바꿨다. 이렇게 정부 정책이 자꾸 오락가락하니 정책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는 집권 2년차에 레임덕을 맞았다는 말까지 들으며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 상황을 반전하려면 경제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서둘러 나와야 한다는 조급증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체증을 씻어 줄 시원한 ‘한방’을 찾는 건 애당초 불가능하다. 우리도 이미 일본식 장기 저성장에 빠진 만큼 부작용이 우려되는 단타 처방보다는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등의 장기적 해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최적의 정책 조합을 찾아내야지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기만 한다고 될 일도 아니다. 오는 24일 2기 경제팀이 내놓을 처방전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 sskim@seoul.co.kr
  • 첫 데이트를 알몸으로…‘알몸데이트’ TV프로그램 논란

    첫 데이트를 알몸으로…‘알몸데이트’ TV프로그램 논란

    최근 미국의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첫 만남 가진 남녀가 알몸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방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미 케이블방송 VH1을 통해 전파를 탄 ‘알몸 데이트’(Dating Naked)의 방송분을 리뷰한 기사를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첫 회의 주인공인 남성 조(24)와 여성 위위(36)가 해변에서 만나 옷을 모두 벗고 인사를 나눈 뒤 데이트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로 만난 남녀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한다. 하지만 태초의 시대로 돌아간 커플은 시간이 지나자 이내 서로에게 자연스러워진다. 커플은 나체 상태로 워터 워커볼을 즐기는가 하면 휴식을 취하며 진솔한 대화로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알몸 데이트’(Dating Naked) 출연자들은 상대를 바꿔가며 데이트를 이어간다. ‘알몸 데이트’ 제작진은 “남녀가 나체 상태로 데이트함으로써 겉치레를 벗어나 솔직하게 대화하는 과정을 담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하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성인 남녀의 음부가 드러나는 방송은 보기 거북하다”, “알몸으로 데이트해야만 솔직하게 되나요?”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영상= VH1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동영상]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안무영상, 섹시한 애플힙 댄스 화제

    [동영상]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안무영상, 섹시한 애플힙 댄스 화제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의 안무영상이 화제다. 22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의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민소매 상의와 흰색 숏팬츠를 입은 씨스타 멤버들이 ‘애플힙’ 댄스를 선보인다. 섹시하면서도 건강한 그녀들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이다. 사진·영상= starship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믿기 힘든 경차의 반란!… 벤츠 S클래스와 충돌 영상 화제

    믿기 힘든 경차의 반란!… 벤츠 S클래스와 충돌 영상 화제

    다임러 그룹이 자사가 제작한 경차의 안전성을 보여주기 위한 독특한 충돌 테스트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다임러 A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세단 S-클래스 차량과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계열의 프리미엄 미니카 브랜드 스마트가 공개한 2015년형 ‘포투(ForTwo)’가 시속 50km의 속도로 충돌하는 오버랩 테스트를 진행, 그 결과를 담은 영상을 1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무게 자체만으로도 S-클래스는 2308kg, ‘포투’는 1124kg로 두 배가 넘었고, 질량비는 2.1 대 1에 달했다. 충돌 시 에너지의 양도 S-클래스가 훨씬 컸다. 일반적으로 경차가 대형차와 충돌하면 경차 운전자가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훨씬 높을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는 스마트 ‘포투’가 소형차임에도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차량이란 평가를 듣게 됐다. 스마트 ‘포투’는 두 배가 넘는 체금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형 세단과의 충돌에서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포투’는 어떻게 설계했길래 이런 안전성을 갖출 수 있는 걸까. 우선 스마트 ‘포투’의 초고장력 강판 사용비율이 놀랍다. 초고장력 강판의 비중이 13%로,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보다 3%포인트 더 높다. 고장력 강판의 비중도 51%에 이른다. 에어백 및 안전 벨트도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탑승자를 보호한다. 4톤이 넘는 무게를 견딘다는 ’트리디온 세이프티 셀(Tridion Safety Cell)’ 기반의 차체 구조는 사고 시 운전자의 부상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이같은 설계에 힘입어 스마트 ‘포투’는 S-클래스와 충돌한 앞부분이 산산조각 났음에도 단단한 프레임으로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차량이로 평가됐다. 미니카 브랜드 스마트 ‘포투’는 오는 11월 유럽 시장에 먼저 시판할 계획이다. 가격은 1만1000유로(약 1528만원)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DTI 완화되면 저소득층 부채 부실화 가능성”

    “DTI 완화되면 저소득층 부채 부실화 가능성”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완화되면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부채가 주로 늘고, 이는 향후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가계부채 문제가 되레 악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일 ‘LTV 규제 완화, 가계 부채의 질 개선에 플러스’란 보고서에서 “DTI 완화는 LTV 완화에 비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LTV와 DTI에 대해 업권·지역별로 차등을 두는 것이 문제”라면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둘 다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지방과 서울·수도권 상관 없이 LTV 70%, DTI 60% 선에서 규제가 일률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고서는 LTV 완화로 금리가 비싼 비은행권에서 금리가 저렴한 은행권으로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대거 나타나고, 그 결과 가계의 이자 부담이 연간 540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LTV와 DTI 완화가 소득계층별로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살 수 있는 가구(주택지불능력 가구) 비율은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는 LTV 70%, DTI 40%를 적용했을 때 9.3%에 불과했다. 반면 LTV는 그대로 두고 DTI가 60%로 완화되면 주택지불능력 가구 비율은 13.6%로, DTI 폐지 때는 16.1%로 상승했다.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1~5분위의 경우 DTI 완화에 따라 주택지불능력 가구 비율도 함께 뛰어올랐다. 반면 고소득층인 6~10분위는 DTI 완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지금의 DTI 규제는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부채증가 억제 효과가 크다는 뜻이다. 반면 LTV를 완화하면 중산층 이상인 5~10분위의 주택구입 능력은 커지지만 1~4분위까지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LTV가 완화되면 고소득층의 부채가 늘어나겠지만 이들의 상환 능력은 상대적으로 높고, 부동산시장이 정상화될 경우 이들의 가계부채 문제가 해소될 여지가 크다는 의미다. 조 연구위원은 “DTI 완화로 저소득층이 빚을 늘리면 이들 가계수지의 적자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적자를 메우기 위해 추가로 대출받는 빚의 악순환에 빠질 위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장이 활성화되더라도 저소득층의 가계부채 문제 완화가 쉽지 않은 만큼, 가계부채의 질은 높이는 대신 양의 급증은 막는 방향으로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재정 확장·금리 인하 동시 시행해야”

    확장 재정정책과 기준금리 인하 조치가 함께 당장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협 연구위원과 오준범 연구원은 20일 ‘재정과 통화의 확장적 정책조합 시급하다’는 보고서에서 정부의 확장적 재정 집행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동시에 당장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세월호 충격’이 민간 소비뿐 아니라 생산, 투자, 고용 등 내수 전반에 악영향을 주면서 경기 침체와 저물가의 악순환이 빚어지는 ‘내수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 판매의 전기 대비 증가율이 1분기 0.3%, 0.5%, 0.3%에서 4~5월 -1.4%, -0.7%, -0.9%로 각각 급락했다는 점을 디플레의 근거로 들었다. 신규 취업자 역시 1~4월 평균 69만 3000명에서 5~6월 40만 6000명으로 줄어든 것도 우려를 더하고 있다. 보고서는 “세월호 참사는 민간 소비에만 3개월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생산과 투자 등 내수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하반기까지 영향이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수 침체로 수입은 감소하고 수출만 증가해 순수출(수출-수입)이 1분기에 16조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내수 침체가 이어져 순수출이 3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소비 진작과 고용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재정과 통화를 확대하는 정책 조합이 꼭 필요하다”면서 “내수 디플레 우려가 커지는 지금 당장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 측면에선 국회 의결 없이 곧장 집행할 수 있는 기금 운용 확대, 재정 조기 집행 등을 주문했다. 금리 인하의 효과가 6개월가량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기준금리 인하 시점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의 합리적 조정과 분양가상한제 폐지도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중개업소 문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중개업소 문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어요”

    “주택거래는 물론 방문 고객도 뜸했었는데 중개업소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새 내각이 추진하는 주택시장 규제 완화가 거래 증가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부가 LTV(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완화와 2주택자 전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을 철회하면서 주택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자들은 거래량 증가는 물론 가격 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했다. 20일 서울 강남·서초구와 경기 성남시 분당 아파트 밀집지역 부동산중개업소.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저곳 문을 열었다. 문을 닫은 업소도 휴대전화를 연결, 손님들의 상담을 받아주고 있다. 중개업자들의 화두는 LTV·DTI 완화와 2주택자 전세 임대소득 과세 방침 철회에 따른 주택시장 전망이었다. 중개업자들은 LTV·DTI 완화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지역은 서울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서울은 투기 우려가 짙다는 이유로 LTV와 DTI가 모두 50%만 적용됐다. 그러나 주택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에 각각 70%와 60%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LTV 비율은 은행의 경우 수도권 50%, 지방은 60%를 적용하고 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은 70% 이내로 제한돼 있다. 정부는 금융권·지역별로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LTV 규제 비율을 70%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서울에서 4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LTV를 50% 적용하면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대출이 최대 2억원이었지만 LTV가 70%로 조정되면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돈이 2억 8000만원으로 늘어난다. DTI는 소득과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비율이다. 현재 서울은 50%, 수도권은 60%로 묶였고 지방은 DTI 규제를 받지 않는다. 서울에서 연수입 5000만원인 직장인은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2500만원을 넘을 경우 대출받을 수 없다. 하지만 정부는 직업이나 향후 소득증가 등을 예상, DTI 비율을 60%로 완화할 방침이다. 서초구 반포동 중앙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집값이 폭등하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대출 규모가 늘어난다는 정부 방침에 당장 거래 증가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며 “그러나 대출 한도에 걸려 집을 사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LTV·DTI 규제 완화 자체만으로 주택시장 활성화 시그널이 돼서 주택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집값 움직임은 재건축 시장에서 눈에 띈다. 당장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서초·반포·개포동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에서는 호가가 오르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72㎡ 아파트는 LTV·DTI 규제 완화와 2주택자 전세과세 방침 철회 이후 부르는 값이 12억원으로 최근 5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서울 잠실5단지 76㎡도 호가가 2000만원 정도 뛰었다. 신반포 6차 아파트 106㎡는 호가가 11억원 정도로 최근 5000만원 정도 올랐다. 여기에 2주택자 전세임대소득 과세 방침 철회도 주택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자는 2주택 전세과세 방침 이후 집을 내놓았던 집주인들이 다시 매물을 회수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2주택 보유자들도 애초부터 무리한 정책이었다며 반겼다. 분당에서 만난 김병철씨는 “은행 융자와 전세 보증금을 안고 집을 한 채 더 구입해 세를 놓고 있지만 집값 하락으로 예상 투자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세보증금을 모두 과세대상으로 보려는 자체가 무리였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2주택 전세보증금에 대한 과세방침 철회로 다주택보유자들이 당장 주택 구매에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전·월세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택 거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학가, 지하철역 주변, 공단밀집 지역 등 임차 수요가 많고 임대료가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곳에서는 주택거래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완화 조치가 당장 전반적인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다. 심은솔 미레에셋 애널리스트는 “새 내각의 주택시장 규제완화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보다는 기존 주택 담보 대출 확대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집값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中 화물트럭에 실린 콘크리트 빔 와르르 ‘아찔’

    中 화물트럭에 실린 콘크리트 빔 와르르 ‘아찔’

    지난 18일 중국 텐진의 한 도로에서 콘크리트 빔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인근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기록된 영상이 공개됐다. 1분 20여초 분량의 영상은 화물트럭 옆으로 오토바이들이 달리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경사면을 오르던 녹색 화물트럭의 적재함에 실려 있던 콘크리트 빔 일부가 도로에 쏟아진다. 놀란 운전자가 급히 제동을 걸자 일부 콘크리트 빔이 운전석을 뚫고 나오는 끔찍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잠시 후 화물트럭 기사가 차에서 내려 주변을 돌아보며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한다. 다행스럽게도 이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사진·영상=liveleak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표범 우물에 빠진 날…마을 주민 ‘다함께 영차’

    표범 우물에 빠진 날…마을 주민 ‘다함께 영차’

    인도의 한 마을에서 우물에 빠진 표범을 구조하는 영상이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판치마할에서 표범 한 마리가 우물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먹을 것을 찾아 마을까지 내려왔다가 변을 당한 것인데, 다행히 마을 사람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마을 사람들이 올가미 밧줄을 표범의 몸에 걸고 있다. 표범은 줄 곧 으르렁거리며 경계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차분하게 표범의 몸을 묶는다. 이어 그들은 표범을 우물 밖으로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한다. 메트로는 이 표범이 어떠한 부상도 입지 않고 구조되었으며, 주민들은 표범을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풀어주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도 일부 지역은 산림개발로 서식시가 파괴되면서 최근 몇 년간 민가 주변에서 표범과 같은 맹수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 초에는 차티스가르주의 작은 마을에서 5세 아이가 표범에 공격당해 목숨을 잃는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에 지역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사진 영상=IT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英 미니 토네이도의 위력 ‘건초 빨아들이는 자석(?)’

    英 미니 토네이도의 위력 ‘건초 빨아들이는 자석(?)’

    19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웨스트 요크셔(West Yorkshire)에서 촬영된 미니 토네이도 영상을 전했다. 최근 영국의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 요크셔에서 목격된 이 토네이도는 영국 날씨의 기묘함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일 것이다. 영상에는 건초들이 작은 회오리바람에 빨려 들어가면서 원을 그리며 날고 있는데, 점점 크기가 커지면서 마치 거대 건초 솜사탕을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 이 놀라운 영상은 24살의 구급차 운전대원 제이크 필더에 의해 목격됐다. 그는 허더즈필드로 가던 중 특이한 기상 현상을 보게 되었고 곧 카메라로 촬영했다. 허더즈필드는 “우리가 그곳을 운전하며 지나가고 있을 때, 돌개바람과 함께 건초조각들이 날고 있었다. 정말 놀라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기이한 현상은 영국의 기상 이변이 있고 난 후에 일어났다. 지난 17일 영국 남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날씨를 보였고, 다음날인 18일에는 올해 중 가장 뜨거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메트로는 전했다. 사진 영상=xxx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이트클럽 밖 주차장서 성관계한 두 커플 ‘충격’

    나이트클럽 밖 주차장서 성관계한 두 커플 ‘충격’

    얼마 전 아일랜드의 10대 소녀가 스페인의 휴양섬 마요르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0명이 넘는 남성들과 성행위를 해 영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가운데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나이트클럽 야외 주차장에서 젊은 두 커플이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16일 영국 미러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주차장 한 가운데서 남자들은 바닥에 누워있고 그 위에 여자들이 올라타 성행위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논란을 일으켰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민망한 모습을 보이는 이 두 커플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신병자’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북아일랜드 경찰은 “당시 이 사건으로 어떠한 신고도 들어온 바 없기 때문에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Michal McMahon/트위터, 영상=Amez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먹고 먹히고! 살모사 잡아먹는 거대 뱀

    먹고 먹히고! 살모사 잡아먹는 거대 뱀

    ’클레리아’란 거대 뱀이 최강 독사중 하나로 꼽히는 거대 살모사를 잡아먹는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인기다. 지난 2010년 게시된 이 영상은 현재 244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단일 동물 영상이 이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영상의 매경은 메마른 초원. 클레리아가 먹이를 찾아 풀밭을 전진하다가 큰 살모사 한 마리를 만난다. 클레리아는 살모사 보다 몸 길이는 길지만 두께는 비슷하다. 따라서 섣불리 잡아먹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클레리아는 긴 몸통을 이용해 살모사를 단숨에 엮어버린다. 이어 클레리아와 살모사는 먼저 상대방의 머리를 물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승자는 클레리아. 눈깜짝할 사이에 살모사의 머리를 물어 제압한다. 머리를 물린 살모사는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하고, 클레리아는 서서히 살모사의 몸통을 삼킨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본 여학생들의 믿기 어려운 액션 영상 화제

    일본 여학생들의 믿기 어려운 액션 영상 화제

    일본의 여학생들의 믿기 어려운 액션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 영상은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후 이틀만에 6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3분 30여초 분량의 영상은 일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학생 두 명이 번갈아 스마트폰을 들고 서로를 촬영하며 시작된다. 곧이어 한 학생이 복도를 뛰어가며 손을 짚고 옆돌기와 덤블링 등 영화 ‘야마카시’에서 보았던 점프를 가볍게 선보인다. 이어 학교 건물 외벽에 설치된 배관을 타고 오르는가 하면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등 아찔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결국 두 학생의 추격전은 한 해변의 모레사장에서 서로를 껴안고 구르다가 나란히 앉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누리꾼들은 “일본 판 ‘옹박’ 액션을 선보이는 듯 리얼하다”, “실제 장면이라면 대단한 실력자들로 보인다”라며 놀랍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일본의 한 음료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SUNTORY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사설] LTV·DTI 완화, 가계부채 부담도 헤아리길

    정부는 다음주 내수 경기 부양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올 하반기 경제운용 방안을 내놓는다. 이미 언급됐듯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책이 담긴다. 또 정부와 여당은 어제 부동산 침체의 주원인으로 지목된 ‘2주택자 전세소득 과세안’을 철회했다. 이 외에 실효성 없는 추경 예산은 편성하지 않고 대신 주택기금을 투입하고 공기업의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거시정책을 확장 운용하겠다며 언급했던 후속 대책이다. 이들 대책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을 띄워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고 가계의 소비 여력을 키우려는 것이다. 향후 민생경제 정책도 기존의 기업 중심에서 가계와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기업 성과가 가계소득으로 이어지고, 가계소득은 다시 기업의 투자로 가야 한다는 선순환 논리다. 그동안 공급자(기업) 위주의 정책을 폈지만 가계가 온기를 느끼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고, 기업의 사내 유보금을 투자로 끌어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이 돌게 해 소비를 늘리고, 500조원대의 사내 유보금을 투자와 임금 등으로 흘러가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사내 유보금이 5년 전보다 90%나 늘었지만 쌓아만 놓고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금리 인하로 시중에 돈이 넘치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속내이고, 대기업에서는 사내 유보금은 ‘비상금’이라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정부 입장은 다르다. 오랜 경제 불황으로 저투자가 지속되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가 위축되는 ‘축소 균형’이 자리한다고 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실물 경기가 크게 위축돼 부동산 경기가 깊은 부진의 골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2기 경제팀이 부동산 등 민생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할 것임을 피력하는 등 대책을 총망라해 쏟아내는 이유다. 하지만 LTV·DTI의 완화책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부동산 대책은 경기를 살리는 데 쓰기 쉬운 방편이지만 부작용도 만만찮다. 주택담보대출은 실수요자보다 생활자금으로 더 많이 활용됐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실수요자 위주 등 제한적 완화가 필요한 부분이다. 정부는 LTV·DTI의 완화책을 지역과 업권에 관계없이 단일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보다 촘촘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1000조원을 넘어선 가계부채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우크라이나서 추락순간 영상 ‘충격’

    말레이시아 여객기 미사일 피격 우크라이나서 추락순간 영상 ‘충격’

    18일 오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외신들은 승객 298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보잉777 여객기가 러시아 접경에서 우크라이나 쪽으로 60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며, 탑승자 298명 전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겼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에는 불기둥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사고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교전하는 지역에서 벌어졌으며,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미사일에 피격돼 추락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누구의 소행인지 밝히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영상=TodoAllTVChannel 영상팀 seoultv@seoul.co.kr
  • BBC 생방중 리포터 옆에서 ‘실례’하는 견공

    BBC 생방중 리포터 옆에서 ‘실례’하는 견공

    17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최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BBC방송의 아침 프로그램에서 나온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리포터 캐롤 커크우드가 서식스에 위치한 웨스트 위터링 해변(West Wittering beach)에서 일기 예보를 전하던 중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 영상을 보면 화면의 리포터 우측 일기예보가 표시되었던 지도가 사라지자, 개 한 마리가 화면에 천연덕스럽게 등장하더니 카메라 정면을 향해 소변을 보는 황당한 모습이 펼쳐진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 있던 스태프들과 진행자들은 일제히 웃음을 터트린다. 진행자 루이스 민친(Louise Minchin)의 “오 캐롤 당신 뒤에...”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영상=유튜브: liarpolitician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년 감옥행 부른 보복운전 순간 영상 보니

    8년 감옥행 부른 보복운전 순간 영상 보니

    러시아의 도로에서 믿기 힘든 보복운전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미국 매체 더블레이즈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영상 속 장면은 고의로 사람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사건으로 경악을 금치 못할 행동이 고스란히 녹화됐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추월을 시도하려는 BMW 운전자에게 화가 난 노인이 신호등에 걸리자 차에서 내려 무언가를 말한다. 이후 노인이 자신의 차로 되돌아가는 그 순간, BMW 운전자는 이성을 상실한 채 가속 폐달을 밟아 차에 타려는 노인에게 돌진한다. BMW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쓰러진 노인을 본 후 자신의 차량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는 자신의 차를 몰고 가버린다. 스쿠터를 운전하던 여성은 노인이 바닥에서 쓰러져 다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자 그를 돕기 위해 다가온다. 이 여성은 노인을 돕기 위해 그의 차량 문을 열어 기대 눕힐만한 것을 찾아 놓아준 후, 주변에 도움을 청한다. 더블레이즈는 현지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아직 추가 정보를 내놓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가해 운전자는 모스크바에 사는 33세의 알렉산더 푸루티안으로 신원이 확인됐다고 모스크바 타임즈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어 가해자는 자신의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인해 8년간 감옥에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영상=Andrew Osokin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민망, 현란’ 팝스타 니콜 세르징거의 ‘트월킹’ 춤 화제

    ‘민망, 현란’ 팝스타 니콜 세르징거의 ‘트월킹’ 춤 화제

    걸그룹 ‘푸시켓돌즈’의 멤버였던 니콜 세르징거(36)의 현란한 ‘트월킹’ (twerking )춤이 화제다. ‘트월킹’은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번진 유연한 골반 움직임의 춤으로 엉덩이를 들이 밀고 낮은 자세로 추는 성적인 춤이다. 13일 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은 니콜 세르징거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게이 나이트클럽(GAY nightclub)에서 쇼케이스를 펼친 공연 모습이다. 검은 망사스타킹에 호랑이 무늬 숏팬츠, 속살이 훤히 드러나는 그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그녀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연신 트월킹 춤을 선보인다. 객석을 향해 다리를 벌린 채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다소 민망하지만, 그녀의 골반이 흔들기가 빨라질수록 사람들의 환호성이 커진다. 그녀의 트월킹 동영상은 현재 62만 7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트월킹 춤은 리한나, 마일리 사이러스, 니키 미나즈 등 해외 여성 팝스타들이 무대에서 즐겨 추는 파워풀한 춤으로, 국내에서는 힙합 걸그룹 ‘와썹’의 안무로 알려져있다. 사진·영상= Robert Monteir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제 블로그] LTV·DTI 완화 뒷면 가계부채 안 보이나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2월 27일 ‘가계부채 구조개선 촉진 방안’ 발표문에서 “가계부채는 여전히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며,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규모는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가 여전히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내수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로 가계부채 관리를 꼽았습니다. 당시에도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자는 주장이 있었지만, LTV·DTI를 완화하면 필연적으로 가계부채가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실상 장기 검토 과제로 넘겼습니다. 그로부터 5개월이 안 돼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금융위는 LTV 70%, DTI 60%로 완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16일 “부처 간 의견 조율이 더 필요하지만 LTV와 DTI를 완화하는 것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반면 LTV·DTI 완화의 뒷면인 가계부채 증가에 대해서는 애써 눈을 감고 있습니다. LTV·DTI 완화가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져 금융위가 핵심관리 지표로 설정한 ‘2017년까지 가계소득 대비 부채비율을 현재보다 5% 포인트 인하한다’는 내용과 상충된다는 지적에 “(부채비율을) 낮추는 데 노력하겠다”며 원칙만 반복했습니다. 또 이처럼 LTV·DTI를 완화할 여력이 있었다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왜 진작에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LTV·DTI 완화를) 비판적으로 볼 수 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정책 방향을 갑작스레 전환하려면 논리적 근거가 있어야 하지만 이번 LTV·DTI 완화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궁색한 변명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김태동 성균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LTV·DTI 완화와 관련해 “금융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며 거꾸로 가는 금융위를 질타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석에서 “(부총리로) 누가 오더라도 가계부채와 LTV·DTI 규제를 들여다보면 실제로 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지만 현실은 ‘자동문’이었습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수도권 주택사업환경지수 소폭 상승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서울·수도권의 주택사업환경지수가 다소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달 들어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서울은 101.3으로 지난달 대비 1.3포인트 상승하고, 수도권은 94.0으로 전월대비 5.6포인트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방은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 이하로 떨어졌으며, 전국 지수는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연구원은 최경환 부총리 취임에 따른 부동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LTV·DTI 규제완화 기대감에 민감하게 반응한 서울·수도권 시장을 중심으로 주택사업환경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주택경기회복 기대감을 시장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LTV·DTI 규제완화 이외에도 국회에 계류 중인 각종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시장에 강한 신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하반기 주택시장의 회복은 정책변수의 추진 및 추진속도에 달려 있으며, 시간이 지연돼 정책변수의 실효성이 떨어지면 주택시장의 회복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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