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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담보대출 ‘가구당 1건’으로… 1주택도 2년 살아야 비과세

    주택담보대출 ‘가구당 1건’으로… 1주택도 2년 살아야 비과세

    연봉 6000만원 직장인이 8억 집 살 때 대출 1억 ‘뚝’ 다주택자는 30%로 ‘반토막’… 사실상 1가구 1주택만 허용정부가 서울·과천·세종 등에서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빚내서 집 사지 마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서울·과천·세종 등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줄어들면서 연봉과 주택 가격에 따라 대출 가능 금액이 1억원 이상 줄게 됐다. 또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에서는 담보대출 건수가 차주가 아닌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되고, 이 밖의 지역에서 이미 1건 이상 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는 추가 담보대출을 받을 때 10% 포인트씩 강화된 LTV·DTI의 적용을 받는다.이들 지역에서는 2주 뒤인 이달 중순부터 LTV·DTI를 40%로 일괄 하향 조정한다. 3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뤄지는 사업장 관련 아파트 집단대출 중 중도금과 잔금 대출에도 LTV·DTI가 일괄 40%로 적용된다. 정부는 지난 7월 3일 이 지역의 LTV·DTI를 70%에서 60%, 60%에서 50%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주택을 갖고 있던 연봉 6000만원인 30세 직장인이 서울에서 6억원짜리 아파트를 다시 살 때 기존에는 3억 6000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2억 4000만원만 대출돼 1억 2000만원의 대출금이 줄어든다. 같은 조건에서 8억원의 아파트를 구매할 때 대출 가능금액은 4억 3100만원에서 3억 2000만원으로 1억 1000만원가량 깎인다. 투기지역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담보대출 건수는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됐다. 이전 투기지역 담보대출 건수는 차주당 1건으로 제한됐지만, 배우자나 자녀 등 다른 가구원을 통해 추가 대출이 가능해 허점이 있었다. 담보대출을 1건 이상 보유한 가구에 속한 사람이 투기과열지구에서 추가로 담보대출을 받으면 기준이 된 40%에서 각각 10% 포인트씩 강화된 LTV·DTI가 적용된다. 경기 용인에서 담보대출 1건을 받은 가구가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담보대출을 받으면 30%의 LTV·DTI를 적용받아 대출금이 깎인다. 다만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내 서민들과 실수요자는 LTV·DTI를 각각 10% 포인트 완화한 50%를 적용한다. 무주택 가구주이자 부부 합산 연 소득 6000만원(생애 최초 구입자는 7000만원) 이하이면서 주택 가격이 6억원 이하 실수요자의 경우 LTV·DTI가 50%로 적용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규제 강화로 전체 신규 대출의 80%, 서민·실수요자를 제외하면 68% 정도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대출 죄고 전매 막고 세금 ‘3중규제’… 다주택 양도세 ‘핵폭탄’

    대출 죄고 전매 막고 세금 ‘3중규제’… 다주택 양도세 ‘핵폭탄’

    내년 4월부터 ‘다주택 중과세’…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안 돼 2주택 이상 LTV·DTI 30%로… 주택거래신고제 2년 만에 부활 ‘8·2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집값 급등 지역에 몰리는 투기 수요의 진입로와 퇴로를 모두 막는 것이다. 조정대상지역이던 서울 전 지역과 과천·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서울 강남4구를 포함한 11개 자치구와 세종시는 아예 투기지역으로 묶어 ‘부동산 규제 3종 폭탄’을 투하했다. 투기세력이나 다주택자는 이들 지역에서 주택을 돈을 빌려 살 수 없고, 팔아도 차익을 챙길 수 없게 됐다. 가수요에 의한 집값 상승을 막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우선 정부는 지난해 ‘11·3 대책’ 당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40곳에 대한 규제를 추가했다. 가구주이면서 5년 내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청약 1순위 자격요건에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경과 및 납입 횟수 24회 이상’ 조건을 추가했다. 가점제 적용 대상도 75%(투기과열지구는 100%)로 확대했다. 무엇보다 강력한 조치는 조정대상지역에서 양도소득세율(현행 6~40%)을 올려 다주택자가 투기를 해도 남는 게 없도록 한 것이다. 내년 4월 1일부터 2주택자는 10% 포인트, 3주택 이상은 20% 포인트씩 양도소득세를 더 내야 한다. 예컨대 1억원 차익을 남겼다면 지금은 세금이 2200만원이지만 내년 4월부터는 2주택자의 경우 3300만원, 3주택자는 4400만원으로 껑충 뛴다. 3년 이상 보유 시 양도차익의 10~30%를 공제해 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받지 못한다.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면제 조건(2년 이상 보유 및 양도가액 9억원 이하)에 ‘2년 이상 거주’가 추가됐다. 보유 기간에 따라 6~50%로 차등 적용했던 분양권 전매 양도세율은 모두 50%로 강화됐다. 이용주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은 “다주택자 중과세가 내년 4월부터 이뤄지기 때문에 거래를 미루기보다는 그 이전에 매물을 내놓을 유인이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25개 자치구와 과천·세종시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따른 기존 규제 14개에 5개 신규 규제까지 추가된다. 규제 종류만 19개에 이른다. 투기과열지구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의 돈줄을 죄는 게 새로운 규제의 핵심이다. 최대 70%까지 차등 적용됐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일괄 제한된다. 주택담보대출을 1건 이상 가진 가구주나 가구원이 추가 대출을 받으면 이 비율이 10% 포인트씩 낮아진다. 예를 들어 2주택 보유자가 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LTV·DTI 비율이 30%로 축소된다. 다만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는 이 비율이 10% 포인트가 완화된 50%를 적용받는다. 3억원 이상 주택을 거래할 때 자금조달계획과 입주계획을 내는 주택거래신고제도 2년 만에 되살아났다. 재개발·재건축과 관련해 조합원의 지위를 양도(소유권 이전)할 수 있는 보유 기간이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전에 재건축 예정주택의 매매계약을 하고, 아직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았다면 기존처럼 조합원 지위의 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또 지금까지 재개발이나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원 입주권에 대해서는 전매 제한이 없었으나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부터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이렇게 되면 조합 설립 인가 이후에는 조합원 지위를 파는 게 금지되기 때문에 사실상 재건축 시장의 문을 닫는 조치로 볼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 내 재당첨도 5년 동안 금지된다. 서울 11개 자치구와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인 동시에 투기지역으로도 묶였다. 양도소득세 가산세율이 적용돼 주택과 조합원 분양권을 합쳐 3주택 이상을 보유하면 양도세율이 10% 포인트 올라간다. 비사업용 토지를 보유해도 마찬가지다. 주택담보대출 건수 제한도 기존 1인당 1건에서 가구당 1건으로 강화된다. 가족 명의로 돈을 빌려 집을 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용어 클릭] ■투기지역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0%보다 높고, 2개월 평균 상승률이 전국 가격상승률의 130%보다 높거나 직전 1년간 상승률이 3년 평균 전국 가격상승률보다 높은 곳. ■투기과열지구 주택공급 직전 2개월간 청약경쟁률이 5대1을 초과했거나 국민주택규모 이하 청약경쟁률이 10대1을 초과한 곳이나 주택의 전매행위 성행 등으로 투기 및 주거 불안의 우려가 있는 곳.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은 지역.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정요건 중 일부를 충족하는 곳 가운데 과열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 서울·과천·세종 모두 ‘투기과열지구’ 묶었다

    서울·과천·세종 모두 ‘투기과열지구’ 묶었다

    강남4구·세종 투기지역도 지정… LTV·DTI 40%로 일괄 축소 1주택자 비과세 요건도 강화… 정부 “불안 지속 땐 추가 대책” 3일부터 서울 전 지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가 6년 만에 투기과열지구로 다시 묶인다. 서울과 부산 해운대 등 40개 청약조정지역에서는 양도소득세 면제 요건이 강화된다. ‘6·19 대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들썩이는 집값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3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40곳 중 서울 25개 자치구와 과천·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중복 지정됐다. 더욱이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11개 자치구와 세종시는 대출 규제 등이 추가되는 투기지역으로 삼중 규제를 받는다. 투기과열지구는 2011년 12월 이후 5년 8개월 만, 투기지역은 2012년 5월 이후 5년 3개월 만에 되살아났다.당장 3일부터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서는 최대 70%였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40%로 일괄 축소된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의 지위 양도가 금지되고, 투기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된다. 정부는 또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현행 6~40%에서 10~20% 포인트 올리고,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비과세 요건도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9월 국회에 제출할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4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기존 11·3, 6·19 대책으로 거래 및 금융 규제를 강화했지만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갭투자’(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만을 활용한 투자)로 상징되는 부동산 투기 열풍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실제 2012~2015년 5~7%이던 다주택자의 부동산 매수 비중이 2016~2017년에는 14%로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다만 수도권 무주택자나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 공공택지 개발, 신혼부부 대상 분양형 공공주택(가칭 신혼희망타운) 건설 등이 추진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8·2 부동산대책에도)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 추가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집이 투기 수단으로 전락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강남 중개사무소에 전화 빗발…매도자·매수자 ‘눈치싸움’

    [8·2 부동산 대책] 강남 중개사무소에 전화 빗발…매도자·매수자 ‘눈치싸움’

    정부가 투기수요를 억제하는강도 높은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자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중개업소에 매도자 및 매수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매도자들은 집값 하락을 우려했고, 매수자들은 가격 하락 시 집을 사기를 원한다며 ‘매수 타이밍’을 물어보는 등 매도자와 매수자 사이에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조합원들의 매도 문의가 오늘 하루 엄청 많았고, 매도 타이밍을 놓친게 아닌지 걱정하는 문의가 많았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잠실역 인근 중개업소 대표는 “매도자들은 얼마나 가격이 더 내려갈지 걱정하고 있고, 매수자들은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다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당분간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에 ‘눈치싸움’이 벌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은 이날 청약, 대출, 세제 등 전방위 규제가 망라된 ‘8·2 대책’이 발표되자 “예상을 뛰어넘는 수위”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은평구 응암동 중개업소 관계자는 “입주할 분 중 대출을 받으려 했던 분들이 LTV·DTI 40% 이야기가 나오니까 은행에 알아보느라 난리가 났다”며 “잔금을 치러야 하는 분들은 이번 조치가 소급될까봐 걱정하는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집값을 잡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일부에서는 ‘거래 절벽’이 발생하는 등 장기적으로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동구 둔촌동의 중개업소 대표는 “집값이 더이상 올라가지 않고 잡힐 것”이라며 “다주택자에 대해 가산세를 물리고 여러가지 금융규제도 적용하고 투기과열지구에서 대출을 조였기 때문에 심리적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의 중개업소 대표는 “LTV, DTI를 40%로 내리면 돈 있는 사람만 집을 사라는 것으로 집값이 잡히긴 할 것 같다. 하지만 경기가 많이 위축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노원구 상계동 중개업소 대표는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가수요와 갭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며 “그동안 가수요가 붙어 집값이 폭등했던 것인데 이번 조치로 집값이 안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자, 강북구·성북구·중랑구 등 상대적으로 집값이 덜 올랐던 강북권에서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양천구와 강서구는 투기지역으로까지 중복 지정되자 당황스러워하는 분위기였다. 강서구 화곡동의 중개업소 대표는 “집값이 강남만큼 오른 것도 아닌데 똑같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것은 너무 과도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에 양도세 중과세 등 강력한 조치들이 포함됐더라도, 여유 자금이 많은 자산가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서초구 반포동 중개업소 대표는 “양도세 중과세를 매긴다고 해서 당장 매매시장에 물건을 내놓진 않을 것”이라며 “보유세를 매기지 않는 한 다주택자에 여유 자금이 있는 사람들은 ‘누가 이기나 보자’는 식으로 ‘이 정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는 자세로 집을 안 팔고 버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의 한 공인중개소 대표도 “돈 있는 사람은 안 팔고 갖고 있으면 되니까 문제가 없을 것 같다”며 “이번 대책은 돈 있는 사람은 돈을 벌겠지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썩 좋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살 다운증후군 소년의 노래 열창 ‘감동’

    9살 다운증후군 소년의 노래 열창 ‘감동’

    한 다운증후군 소년의 열정적인 노래 영상 한 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주 프러스퍼에 사는 9살 소년 데인 밀러(Dane Miller).데인의 이모가 최근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에는 자동차에서 흘러나오는 휘트니 휴스턴의 곡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발음은 부정확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데인의 모습은 왠지 모를 감동을 선사한다. 누리꾼들은 “응원한다”, “감동적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만 3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영상=Amazing Dan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참을성 부족한 운전자의 최후

    참을성 부족한 운전자의 최후

    러시아의 한 철도 건널목에서 참을성이 부족한 화물트럭 운전자의 아찔한 결말이 공개됐다. 지난달 21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화물기차와 부딪친 화물트럭이 그 자리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차의 화물칸이 건널목을 거의 빠져나갈 무렵 화물트럭이 건널목 진입을 시도하는 모습과 기차 크레인과 트럭 화물칸에 실려 있던 중장비가 부딪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고로 화물트럭은 순식간에 전도된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참을성 없는 운전자에게 벌어진 사고”라며 “다행스럽게도 관련자는 경상을 입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무슨 차이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무슨 차이지

    이번 8·2 부동산 대책에는 규제 종류에 따른 각종 지구의 명칭이 등장해 다소 헷갈릴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가 6년만에, 투기지역이 5년만에 재등장하면서 기존에 있던 청약조정지역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대상 지역의 크기로만 보자면, 투기지역의 모든 대상 지역을 투기과열지구가 포함하고 있고, 또 투기과열지구의 모든 대상 지역을 청약조정지역이 내포하고 있다. 우선 ‘청약조정지역’은 작년 11·3 대책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투기과열지구의 주요 내용 중 청약과 관련한 내용을 주로 빼내 만든 규제 지역이다. 청약 1순위 자격 제한, 재당첨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 등이 적용된다.정부는 예전 투기과열지구 지정 요건 중 정량 요건의 일부를 준용해 주택시장의 과열이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청약조정지역으로 묶었다. 11·3 대책과 6·19 대책을 거치며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 등 경기 7개시, 부산 해운대구 등 7개구와 세종시가 지정됐다. 하지만 청약조정지역 제도가 시장에서 통하지 않자, 훨씬 더 수위가 높은 ‘극약 처방’이라고 할 수 있는 ‘투기과열지구’ 카드를 이번에 내놓은 것이다. ●투기과열지구 -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투기과열지구는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조합설립인가 이후 전면 금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내려가는 등 20개 가까운 규제가 동시에 적용되는 그야말로 ‘부동산 규제 종합세트’다. 원래 규제 개수가 14개였지만 이번에 재개발 분양권 전매 금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5년 제한 등이 추가되면서 19개로 불어났다. 투기과열지구는 2002년 서울 전역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적용됐다가 2011년 말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마지막으로 해제되면서 사라졌다. 6년 만에 부활한 투기과열지구에는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 세종시가 들어갔다. ●투기지역 - 주택담보대출 세대당 1건 제한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특정 지역 규제에 효과가 가장 크지만 시장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기 때문에 정부가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며 “분양권 전매 최대 5년간 제한,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집값 상승의 진원지인 강남 재건축 시장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에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지역 가운데 서울 일부와 세종시는 ‘투기지역’으로도 중복 지정됐다. 투기지역은 투기과열지구보다는 규제 정도가 다소 약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을 규제하는 등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규제다. 투기지역으로 선정되면 양도세 가산세율이 적용되고, 주택담보대출 건수가 세대당 1건으로 제한된다. ●청약조정지역 - 청약 1순위·재당첨 자격 제한 따라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 중 일부에 대해서 투기지역을 ‘중복 지정’한 것은 이들 지역에 추가로 ‘세제 및 금융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인 셈이다. 투기지역은 2012년 5월 서울 강남3구에서 마지막으로 해제된 이후 지정된 곳이 없었으나, 이번에 서울 강남 등 11개구와 세종시가 새로 선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가 공급, 청약 등 주택시장 자체에 대한 규제라면 투기지역은 돈과 관련한 금융 규제로, 두 가지가 중복 지정되면 투기과열지구의 ‘규제 패키지’에 더해 금융 규제까지 더해지며 더 강력한 규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과열이 더 심한 곳만 골라내서 투기지역으로 지정한 것”이라며 “과거에도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을 동시에 지정해 적용한 사례가 많았다”고 부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배원이 가정집 현관서 줄행랑친 사연은

    택배원이 가정집 현관서 줄행랑친 사연은

    미국의 한 택배원이 무언가를 보고 황급히 몸을 피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3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의 한 가정집 폐쇄회로(CC)TV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택배 상자를 들고 한 가정집을 찾은 배달원 모습으로 시작한다. 차분하게 물건을 들고 오던 그가 갑자기 집 앞에서 무언가를 보고 놀라 허겁지겁 도망간다. 그가 본 것은 다름 아닌 뱀이었다. 현관문 앞에 있는 뱀을 본 남성만큼이나 산책(?) 중이던 뱀도 놀랐는지 동시에 꽁무니를 내빼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도와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은 지난 28일 Colin Luk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됐다. 사진 영상=Colin Luk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재건축 어떻게...문답으로 본 핵심 내용

    [8·2 부동산 대책] 재건축 어떻게...문답으로 본 핵심 내용

    정부가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이번 대책의 세부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어디이며 언제부터 적용되나.→투기과열지구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과열이 심화하고 있는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시, 세종시가 지정됐다. 투기지역으로는 일반 주택시장으로 과열이 확산하는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서울 총 11개구, 세종시가 지정됐다. 다만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모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역으로 한정했다.8월 3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조정대상지역에는 서울 전체구와 경기도 과천·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 부산 7개구(해운대·연제·동래·부산진·남·수영구·기장군), 세종시가 들어갔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규제는 어떻게 달라지나.→기존 재건축에만 적용되던 조합원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가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까지 확대된다. 기존에 없던 규제인 정비사업 분양분 재당첨 제한 조치도 재건축과 재개발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적용된다.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과 조합원 주택공급수 제한은 기존처럼 재건축에 한해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재건축 사업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가.→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은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이후 소유권이전 등기 이전단계에 있는 단지에 해당된다. 이 경우 재건축 예정 주택을 매입하더라도 조합원 지위는 양도받을 수 없다. 기존에는 투기과열지구에서 조합설립 후 2년 안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이 없고 2년 이상 소유한 경우, 사업시행인가 후 2년 내 착공하지 못하고 2년 이상 소유한 경우에 예외적으로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를 허용해왔다. 기존 조건에서 ‘2년’인 기간이 이번 대책에서는 모두 ‘3년’으로 강화됐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재건축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잔금을 치르지 못해 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경우는 어떻게 되나.→이전등기를 한 경우 조합원 지위가 양도되는 게 원칙이지만, 투기과열기구 지정 전 매매 계약만 체결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양도를 허용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분양권 재당첨 제한은 언제부터 적용되나. 예외 사유는 없나.→조합원 분양 재당첨 제한은 법 개정 사항으로, 정부는 9월 법 개정안을 발의해 12월까지 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재당첨 제한 역시 법 개정 시기에 맞춰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해 12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법 개정 전 정비사업 구역에 소유한 주택에 대해서도 조합원 분양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나.→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일반분양이나 조합원 분양에 당첨된 가구에 속한 사람은 5년간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 일반분양이나 조합원 분양의 재당첨이 제한된다. 예를 들어 지난해 8월 조합원 분양 전에 A 재건축아파트를 취득한 경우, 법 개정 이후인 내년 1월 B 재건축아파트를 취득해 다음 달인 2월 B 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면 5년 뒤인 2023년 2월까지 A 아파트 조합원 분양신청을 할 수 없다.-투기과열지구에서 3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자금조달계획 신고 서류와 절차는.→시·군·구청에서 지정된 서식에 따라 자기 자금, 차입금 등 주택 취득에 소요되는 자금 조달계획을 적어 내야 한다. 이 서류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될 수 있다. 허위신고로 의심되는 경우 당국이 사실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기준과 세율은 어떻게 바뀌나.→현재 다주택자가 조정대상 지역에서 주택을 양도할 때 양도차익에 따라 6∼40%의 기본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 2주택자에게는 기본세율에 10%포인트를 더하고, 3주택 이상자에게는 기본세율에 20%포인트를 더해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3년 이상 주택 보유 시 보유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10∼30%를 공제해주던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도 없앤다. 다만 2주택 소유자 중 새집을 산 후 3년 이내 기존 주택을 파는 경우나 기준시가 1억원 이하 주택, 장기 매입 임대 주택 등은 양도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 조치는 내년 4월 1일 이후 양도 주택부터 적용한다. -금융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의 주택구입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이번 부동산 대책은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무주택세대에 대해서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경우 LTV·DTI 한도를 기준보다 10%포인트 완화된 50%를 적용한다. 또한 디딤돌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등 정책 모지기를 연내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부동산 투기 등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제를 도입한다는 데 내용은.→현재 국토부, 지자체 공무원은 수사권이 없어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에 한계가 있다. 이들에게 증거물 압수, 현행범 체포, 피의자·참고인 조사, 검찰에 사건송치 등 권한이 있는 특별사법경찰 직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불법행위는 엄정히 처벌하고 불법전매 처벌을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한다. -다주택자가 자발적으로 임대주택을 등록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인센티브가 있나.→현재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경우 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외에도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일반·준공공 여부에 따라 30%나 75% 감면해주고 있다. 또한 5년 이상 장기로 임대할 경우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과 함께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혜택도 준다. 이에 더해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장 민감한 건강보험료 상승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두 달 만에 또 대책 발표한 이유는…“시장과열, 투기수요 유입”

    [8·2 부동산 대책] 두 달 만에 또 대책 발표한 이유는…“시장과열, 투기수요 유입”

    정부가 2일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새 정부 들어 6·19 대책을 발표한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 이유는 시장에서 6·19 대책의 약발이 잘 먹히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6·19 대책은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10%P 하향하고, 서울 전역의 전매제한기간을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하지만 대책 발표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한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분양권, 오피스텔 및 지방 청약시장 등을 중심으로 투기수요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특히 6·19 대책 이후 서울의 주택가격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7월부터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는 추세다. 서울 아파트 가격의 주간 상승률은 지난 6월 첫주 0.28%에서 둘째주 0.18%, 셋째주 0.12%, 넷째주 0.10% 등으로 상승폭이 낮아졌다. 하지만 7월 들어서는 첫주에 0.11%로 반등한 뒤에 둘째주 0.14%, 셋째주 0.17%, 넷째주 0.24%, 다섯째주 0.33%까지 올랐다. 서울 강남 11개구 뿐만 아니라 강북 14개구의 상승률도 높았다. 주택시장 과열 현상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재건축 예정단지가 밀집된 강남·서초 등 강남 4개구와 양천(목동), 영등포(여의도) 등은 과열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강북에서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용산·성동·마포, 재건축 예정단지가 다수 있는 노원 등의 상승률이 높다.지방을 보면 부산은 6·19 대책 이후 과열이 다소 진성세를 보였지만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과천과 공공택지 신규 분양이 많은 세종 등은 과열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투기목적의 수요가 주택시장에 다수 유입됐다고 보고 있다. 다주택자의 추가적인 주택 구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 주택 거래량에서 1주택 이상을 갖고 있는 유주택자의 비중은 2006~2007년 31.3%에서 2013~2017년 43.7%로 급증했다.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가 집을 또 사는 비중은 2015년 7.5%에서 지난해와 올해 14.0%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재건축·재개발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전매제한기간 및 재당첨 제한이 있는 일반분양분에 비해 규제가 덜 한 조합원 분양권 거래가 크게 늘었다. 상반기 기준 조합원 분양권 거래량을 보면 2013년 1549건, 2014년 2076건, 2015년 2929건, 지난해 2756건에서 올해 6988건으로 급증했다. 하반기에도 경제 여건이 나아지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돼 투기수요 유입이 계속될 우려가 있다. 높은 분양가의 분양물량이 주변 집값을 자극하면 주택시장 불안이 더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존 주택시장 및 청약시장 등의 과열은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을 어렵게 만든다”면서 “새 정부는 주택 정책의 최우선 가치를 서민 주거안정 및 실수요자 보호로 삼고, 집은 투자가 아닌 ‘거주’ 대상으로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8·2 부동산 대책] “강남4구·세종 투기지역 중복 지정…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8·2 부동산 대책] “강남4구·세종 투기지역 중복 지정…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정부가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세종시 등을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하고, 다주택자에게 양도세를 강화하기로 했다.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금융규제를 강화한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안에서 주택을 거래할 경우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의 신고를 의무화한다. 자금출처 확인 등으로 증여세를 비롯한 세금 탈루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최근 주택시장 과열로 더 어려워진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안에 공적임대주택을 확충하고 도심 내 임대주택 공급, 공공택지 개발,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 신규 건설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2일 여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새 정부 들어 6·19 대책을 발표했지만 지난달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고,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 구매가 크게 늘어나는 등 투기목적의 수요가 주택시장에 다수 유입됐다고 진단했다. 그동안의 세제·주택규제 완화가 저금리 및 대내외 경제여건 개선과 맞물리면서 투기수요가 늘어났다는 것이다. 정부는 “하반기에도 투기수요 유입이 계속되고 일부 고분양가 분양물량이 주변 집값을 자극하면 주택시장 불안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면서 “새 정부는 주택 정책을 서민 주거안정 및 실수요자 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추진할 것”이라고 이번 대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대책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 ▲다주택자 양도세·금융규제 강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 ▲실수요자 우선 청약제도 개편 등이 핵심이다.우선 정부는 과열지역에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25개구 전역과 과천, 세종시다. 투기지역은 서울 강남 4구와 용산·성동·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 등 7개구 및 세종시다. 서울 강남 4구와 세종시는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됐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은 오는 3일자로 지정된다. 높은 분양가로 인해 주택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지역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요건도 개선한다. 적용기준 개선을 위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은 다음달 중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도 정비한다. 재건축부담금 부과 유예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고 내년 1월부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제한 기준을 강화한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합원 분양권은 전매제한이 없는데, 앞으로는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부터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조합원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다. 재개발 사업시 임대주택 공급 의무비율 하한을 5%(서울 10%)로 설정해 임대주택 공급도 촉진하기로 했다. 2주택 이상 다주택자(조합원 입주권 포함)가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 안에 있는 주택을 팔 경우 양도소득세를 더 물린다. 현재는 다주택자에게 양도차익에 따라 기본세율(6~40%)이 적용되는데 2주택자에게는 기본세율에 10%P, 3주택자 이상에게는 20%P를 더 물린다. 양도세 강화는 내년 4월 1일 이후 양도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배제한다.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도 강화된다. 현재는 양도가격 9억원 이하인 집을 2년 이상 보유하면 비과세 받을 수 있지만 2년 이상 거주 요건이 추가된다. 이 요건은 당장 오는 3일 이후 취득하는 주택부터 적용된다. 분양권을 전매할 경우 현재 50%(1년 이내 전매), 40%(1년 이상~2년 미만), 6~40%(2년 이상)인 양도소득세율도 보유 기간에 관계없이 50%로 통일한다. 다주택자 등에 대한 금융규제도 강화한다. 일단 투기지역 안에서는 현재 차주당 1건으로 돼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세대당 1건으로 제한한다. 그동안에는 동일 세대면 다른 세대원도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는 주택유형이나 대출 만기, 대출액 등에 관계없이 LTV·DTI를 40%로 적용하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을 1건 이상 받은 세대에 속한 자가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LTV·DTI 비율을 10%P씩 강화한다. 다만 서민과 무주택세대주 등 실수요자에게는 LTV·DTI를 10%P씩 완화 적용한다. 투기과열지구 안에서 주택을 거래할 경우 계약 당사자, 계약일, 거래가액 등에 더해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 등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다. 대상은 3억원 이상 주택으로 분양권과 입주권도 포함된다. 정부는 자금출처 확인 등을 통해 증여세 등 세금 탈루여부를 조사하고, 위장전입과 실거주 여부 확인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은 확대한다. 공적임대주택은 연간 13만호, 공공지원주택은 연간 4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연간 17만호의 60%(연간 10만호)는 수도권에 공급된다. 신혼부부를 위한 분양형 공공주택(가칭 신혼희망타운)도 짓는다. 신혼부부에게 공적임대주택을 연간 4만호씩 5년간 총 20만호를 공급하고, 이와 별도로 분양형 공공주택을 연평균 1만호씩 총 5만호 추가 공급한다. 주택 유형은 신혼부부가 여건에 따라 공공분양주택, 분납형 주택, 10년 분양전환임대 등 옵션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수요자를 위해 청약제도도 정비한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는 1순위 자격 요건을 강화한다. 현재 청약통장 가입 후 수도권은 1년, 지방은 6개월을 경과하고 납입횟수(국민주택, 수도권 12회·지방 6회)·예치기준금액(민영주택)을 충족해야 1순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납입횟수 24회(국민주택) 이상으로 요건을 강화한다. 가점제 적용도 확대한다. 현재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민영주택 중 일반공급 주택 수의 40~100%에 대해 가점제를 적용하는데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는 가점제 비율을 상향하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사진 찍으려던 여성의 참담한 결말

    사진 찍으려던 여성의 참담한 결말

    사진을 찍으려고 조심스레 바위 아래로 내려가던 여성이 참담한(?) 결말을 맞았다. 화제 동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는 최근 ‘미끄러운 바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은 지난달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촬영된 것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바위 위를 조심스레 걷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여성은 미끄러운 바위에 발을 헛디뎌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만다. 해프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넘어진 여성은 미끄러운 바위를 타고 매서운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에 빠지고 만다. 영상을 찍고 있던 동료는 “내 친구가 사진을 찍으려다 미끄러지고 말았다. 물에 빠진 친구를 도와주려다 나도 빠지고 말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도랑에 빠진 캥거루, 어쩌다가

    도랑에 빠진 캥거루, 어쩌다가

    사람들이 파놓은 도랑에 빠진 캥거루가 독특한 자세로 누워있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군디윈디의 작은 마을에서 찍힌 ‘위기에 처한 캥거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캥거루는 도랑에 빠진 채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다. 특히 등을 지면에 댄 채 멀뚱멀뚱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녀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프릿츠 화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으며 그는 구조 당시 녀석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올렸다. 영상에는 그가 캥거루 양쪽 앞다리를 잡고 구덩이 밖으로 조심스럽게 끌어내는 모습과 무사히 구덩이에서 빠져나온 캥거루가 힘차게 뛰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설] ‘근시 처방’으로 부동산 과열 잡을 수 있겠나

    정부와 여당이 오늘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다. 새 정부 들어 지난 6월 19일 첫 대책을 발표했지만 서울 등의 집값이 잡히지 않자 후속 조치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대책은 서울 강남 4구의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나 다주택자에 대한 금융·세제 규제 강화 등 강도 높은 규제책을 담을 공산이 크다. 2015년 폐지된 주택거래신고제를 다시 도입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요즘 부동산 시장은 말 그대로 과열 양상이다. 특히 서울 지역은 정부가 ‘칼’을 빼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57%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은 무려 0.9%였다. 주간 상승률로는 올 들어 최고치다. 종전 최고치는 ‘6·19대책’ 발표 전인 6월 첫째주(0.45%)였다. 1차 대책의 약발이 다했다는 지적을 들을 만하다. 이번 대책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될 것 같다.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전면 금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강화된다. 또 거래신고제가 부활하면 주택을 사고 팔 때 15일 안에 관할 시·군·구에 실거래가격과 주택자금 조달계획 등을 신고해야 한다. 자금 출처가 명확하지 않으면 주택 구입 자체가 어려워지는 셈이다. 그러나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나 주택거래신고제 등 몇몇 규제 수단으로 집값을 완전히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선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당초 취지가 무색해질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했는데도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전례도 있다. 2002년 9월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뒤 2011년 12월 해제 때까지 9년여간 서울의 집값은 72%나 올랐다.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새 아파트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였다. 현재 글로벌 자금시장은 저금리 기조 아래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다. 국내 역시 아직까지는 상황이 다르지 않다. 정부는 이런 점들을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부동산 정책은 동전의 양면성을 지닌다. 시장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부동산 과열은 반드시 잡되 모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는 내수시장에 찬물을 끼얹지 않게 하는 것도 정부 몫이다. 어떠한 경우든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정책 방향은 백번 옳다. ?값 상승의 진원지인 서울 강남부터 손보겠다는 것도 이해 못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부동산 대책이 단기적이고 단편적이면 그만큼 실패 확률이 크다. 주택수급과 시중 자금 사정 등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길 바란다.
  • “투기과열지구 진짜 되나요” “잔금 날짜 당길까요” 문의 폭주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세 돌아서 손발 묶이기 전 서둘러 명의변경도 청약 인기 여전… 부산 228대 1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시장이 크게 술렁대는 모습을 보였다. 규제 시기가 예상보다 이른 데다 14가지 규제가 한꺼번에 적용되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비롯해 고강도 규제들이 2일 한꺼번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었다. 1일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정부의 추가 대책 예고와 관련해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 특히 시장 과열의 진원지로 지목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자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강남구 개포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것인지를 비롯해 규제 강도가 어떨지에 온통 관심이 쏠려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송파구 잠실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전방위에 걸친 종합대책이 나오면 당분간 거래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일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책 발표가 예고되면서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 일부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는 불안감 속에 날짜를 앞당겨 잔금을 치르고 명의 변경을 하는 등 ‘선조치’를 취하려는 분위기도 감지됐다.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손발이 묶일 경우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2일 발표될 대책에 투기과열지구 재지정,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주택거래 신고제 도입, 청약제도 개편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초구 중개업소 관계자는 “오늘이라도 잔금을 치르는 게 낫지 않은지 문의가 오는 등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6·19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시장 안정화 처방에도 주요 지역의 부동산 분양시장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분양한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6만 3787명이 신청해 평균 228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곳은 지난해 ‘11·3 대책’ 이후 청약조정대상 지역으로, 올해 6·19 대책 이후 금융규제 지역으로 잇달아 지정된 곳이다. 청약 자격을 가구주로 한정한 데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관련 규제를 강화했지만 몰려드는 청약 인파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다주택자 타깃’ 양도세 강화…금융규제도 검토

    민주 “다주택·과열지역 강력조치 청약제·불법행위 차단 대책 마련” 주택거래신고제 부활 가능성도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집값과 청약 과열을 막고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투기과열지구 지정, 양도소득세 강화 등이 포함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2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일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 확대와 청약제도, 불법행위 차단 등 종합대책을 당정협의를 거친 뒤 발표하겠다”면서 “특히 다주택자에 대해선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과열지역은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6월 투기과열지구 지정제도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경기 회복에 방해된다는 우려에 따라 보류했다. 하지만 최근 집값 상승과 청약 과열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게 민주당과 정부의 생각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올 1~7월 주택 매매가격은 0.72%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폭(0.18%)과 비교하면 4배가량 되는 큰 폭의 상승세다. 이에 따라 당정은 우선 특정지역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통해 부동산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투기 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강화되고 전매제한기간이 연장된다. 또 청약 1순위 자격 제한, 재건축 공급주택 수 제한 등 총 14개 규제가 적용된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 “지역별로 과열지역은 그 지역대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해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부동산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당정은 또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강화하고 다주택자에 대해 금융규제를 가하는 방안도 이번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양도세 강화는 2014년 폐지된 양도세 중과제 부활, 1주택자 면제 요건 강화 등으로 나뉜다. 폐지된 중과제는 2주택자의 경우 양도차익의 50%를, 3주택자 이상에 대해서는 60%를 양도소득세로 부과하도록 했다. 당정은 주택을 사고팔 때 15일 안에 관할 지자체에 실거래가격, 주택구입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신고하도록 하는 주택거래신고제 부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기둥과 벽 사이에 거꾸로 낀 여성, 알고 봤더니

    기둥과 벽 사이에 거꾸로 낀 여성, 알고 봤더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거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한 거리에서 찍힌 영상 한 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궜다. 이해할 수 없는 어느 남녀의 행동 때문이다. 영상 속 여성은 건물 벽과 기둥을 사이에 두고 거꾸로 매달려 있고 남성은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가 벌 세우는 것 아니냐”, “요가 하는 것 같다”, “술주정하는 것 같다”라며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영상에 대해 글래스고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펼쳐진 일종의 행위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도심 속에 몸’(Bodies in Urban Spaces)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퍼포먼스는 도시의 공간들을 활용해 인간의 몸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다. 아래 영상에서는 이 행사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사진·영상=James Stewart/페이스북, Vernissage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쳇바퀴에 매달린 햄스터의 굴욕

    쳇바퀴에 매달린 햄스터의 굴욕

    쳇바퀴에서 놀던 햄스터의 귀여운 굴욕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는 미국 텍사스의 한 애완동물가게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갈색 햄스터가 쳇바퀴에 관심을 보이더니 그 위에 올라탄다. 이때, 흰색 햄스터가 쳇바퀴에 함께 올라타 발을 굴린다. 문제는 갈색 햄스터가 친구가 돌리는 바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녀석은 결국 쳇바퀴 밖으로 밀려나는 과정에서 지지대에 앞발이 끼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햄스터는 ‘어쩌다 내가 이러고 있는 걸까…’라는 듯 지지대에 대롱대롱 매달린 채 생각에 잠긴 표정이다. 녀석이 다칠까 봐 걱정 되는 상황에 생각(?)을 마친 햄스터가 아무 일 없다는 듯 다시 쳇바퀴에 오르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현재(1일, 14시 기준) 8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영상=Storyful Rights Manage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별별영상] 민달팽이 갖고 놀던 여성의 짓궂은 장난

    [별별영상] 민달팽이 갖고 놀던 여성의 짓궂은 장난

    민달팽이(껍데기 집이 없는 달팽이)를 이용한 여성의 짓궂은 장난에 친구의 반응을 담은 영상이 SNS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의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10초 분량의 영상에는 한껏 차려입은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중 한 여성은 종이 그릇 위를 기어다니는 민달팽이에게 키스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더니 앞에 서 있던 친구 쪽으로 그릇을 휘두른다. 그릇에 있던 민달팽이는 어느새 친구의 이마에 붙어있다. 친구는 잠시 멍하니 서 있다가 상황을 파악하고는 비명을 질러댄다.Just got slugged pic.twitter.com/euR5GffyoS— hayleigh cassidy (@hayleigh_99) 2017년 7월 23일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성들끼리 모여서 하는 놀이치고는 짓궂다”, “친구 눈썹을 하나 더 만들어줬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영상은 1만 3000건이 리트윗 됐고 2만 건의 하트를 받았다. 사진·영상=@hayleigh_99/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선조각 두고 상어와 악어의 신경전, 결과는?

    생선조각 두고 상어와 악어의 신경전, 결과는?

    낚싯배에서 던져준 생선 조각을 두고 상어와 악어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UPI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장면은 낚싯배를 타고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킴벌리 해안을 순항 중이던 크리스천 케네디와 자드란코 실릭이 지난달 초 촬영한 것이다.이들은 악어 한 마리가 낚싯배를 쫓아오자 생선 조각 하나를 던져주기로 했다. 그런데 생선조각을 악어에게 던지는 순간,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낚싯배 주위를 돌던 상어가 생선조각을 낚아채려 한 것이다. 하지만 악어는 순식간에 상어를 제압하고 만다. 그리고는 생선조각 대신 상어를 입에 문 채 어디론가 사라진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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