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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모바일 무료 인터넷 통화 새달 제한적 허용

    LGU+, 모바일 무료 인터넷 통화 새달 제한적 허용

    LG유플러스가 새달부터 카카오의 무료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보이스톡’을 비롯한 m-VoIP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LG유플러스는 29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새 이용약관을 신고하고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m-VoIP를 허용하되,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면 자동 차단하기로 했다. 다만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월 7900원을 추가 지불하면 기본제공 데이터(최대 24GB)를 m-VoIP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새 이용약관을 신고하기 전까지 데이터를 이용한 음성통화를 할 수 없도록 규정했었다. 하지만 지난 4일부터 카카오가 보이스톡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m-VoIP 서비스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의 바뀐 이용약관에 따르면 스마트폰 요금제별로 30MB(75분 음성통화)~1.5GB(3840분 음성통화)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LTE 요금제의 경우 LTE34(기본료 3만 4000원) 가입자는 30MB를, LTE42와 LTE52 요금제 가입자는 각각 50MB와 100MB의 이용이 가능하다. 3G 요금제의 경우 스마트34/44/54/64 가입자는 각각 30MB/50MB/200MB/300MB를, 스마트74/94 가입자는 1GB의 m-Vo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2012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2012 상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5.3형 HD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는 크고 시원한 화면에 선명하고 깨끗한 초고화질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무게는 182g에 불과해 휴대가 쉽다. S펜은 256단계 압력 인식으로 종이에 글을 쓰듯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표현한다. 제품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특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모션(Motion) UX’를 적용했다. 이 기능은 간단한 몸짓만으로 자동 화면 캡처, 소리 일시 정지, 모션 줌, 모션 에티켓 등을 제어하도록 도와준다. 갤럭시 노트는 국내 LTE폰 시장에서 최초로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했으며, 국내 LTE폰 시장 점유율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기능과 특징을 명확하게 전달한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은 제품이 성공하는 데 주효하게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를 제작, 선보이며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부각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국내 영화감독 3인과 배우, 음악가, 웹툰 작가가 모여 만든 ‘시네노트’. 시네노트는 이들이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촬영, 그림, 작곡 등의 작업을 거쳐 만든 것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 삼성전자 ‘갤럭시 S3’ 국내 출시… LTE·3G 모델 주요기능 살펴보니

    삼성전자 ‘갤럭시 S3’ 국내 출시… LTE·3G 모델 주요기능 살펴보니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국내에서도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한국 갤럭시S3 월드투어’ 행사를 열고 ‘갤럭시S3’의 롱텀에볼루션(LTE) 및 3세대(3G)망 모델을 모두 공개했다. 갤럭시S3는 하드웨어 고사양 경쟁을 지양하고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과 기술, 디자인 등을 갖춘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단연 돋보이는 기능은 ‘스마트 스테이’다. 사용자의 얼굴과 눈을 인식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고 있는 동안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따라서 인터넷 문서나 전자책 등을 읽는 동안 화면이 꺼지지 않도록 별도로 화면을 터치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동작 인식 기능도 추가됐다. 문자 송수신 화면이나 통화 목록 화면을 보다가 갤럭시S3를 귀에 대면 자동으로 전화가 걸리는 ‘다이렉트 콜’, 스마트폰 상단을 톡톡 두드리면 최신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리스트가 나오는 ‘더블 탭 투 탑’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판 시리’라 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서비스 ‘S 보이스’도 탑재됐다. 음악이나 벨소리 등이 나는 중에도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통화, 알람, 뮤직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S2’에 비해 화면은 22% 커졌으며 4.8인치 고해상도(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훨씬 넓은 화면으로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용 시간이 크게 늘어난 대용량 배터리(2100㎃h)도 강점이다. 특히 갤럭시S3에는 국내외 프리미엄 영화와 TV 시리즈 500여 편을 볼 수 있는 ‘비디오허브’가 추가될 예정이어서 기존 ‘러닝허브’(교육 포털)와 ‘게임허브’, ‘리더스허브’(전자책 포털) 등과 함께 콘텐츠도 더욱 풍부해졌다. 인기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S 서제스트’, 체중과 혈압, 혈당 등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S 헬스’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종균 정보기술·모바일 커뮤니케이션(IM)담당 사장은 “7월 중 갤럭시S3의 글로벌 1000만대 판매 돌파가 예상된다.”면서 “이는 삼성 휴대전화 역사상 가장 빠른 ‘텐밀리언셀러’로, 새로운 신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갤럭시S3는 페블 블루(청색)와 마블 화이트(백색) 등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3G 모델은 이날부터, LTE 모델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3G(K텔레콤 단독 출시)가 90만 4000원, LTE는 99만 4000원이다. 한편 갤럭시S3는 LTE망으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첫 번째 VoLTE(LTE 음성통화)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3에 VoLTE를 지원해 해당 서비스가 상용화되는 9월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대 이르면 올해 4분기 개막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대 이르면 올해 4분기 개막

    ‘인천국제공항 대합실에서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무선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잠시 신문을 보고 있으니, 어느새 100% 충전이 돼 있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도 필요 없어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이 같은 스마트폰의 무선충전방식에 대한 원리와 전망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무선 충전기 10만원대… 아직은 고가 전 세계적으로 올해 4분기나 내년 초쯤이면 무선충전방식 제품들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LG는 자사 제품인 ‘옵티머스LTE2’를 비롯해 삼성전자 ‘갤럭시S3’, 애플 ‘아이폰5’ 등에 무선충전방식 기술을 적용한 단말기가 많아지면 수요 또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무선충전 기술을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단말기와 함께 무선 충전 패드를 함께 탑재해 판매한다. 국내의 경우 무선충전기 가격이 비싸 아직까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무선충전기의 가격이 삼성과 LG 모두 정품의 경우 10만원대로 비싸기 때문이다. 새 단말기와 함께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100만원이 훌쩍 넘는 게 사실이다. ●LG전자, 자기유도 방식 기술 상용화 박차 무선충전 방식은 크게 자기유도 방식과 공진 방식의 2가지가 있다. 삼성은 공진 방식을, LG는 자기유도 방식을 택하고 있다. 공진 방식은 스마트폰과 충전 패드가 1m 이상 떨어져 있어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나 전파간섭 여부 등을 검증받지 않았다. 국제표준도 아직 없고, 충전 효율도 자기유도 방식보다는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기유도 방식은 1㎝ 이내 거리에서만 충전이 가능하지만, ‘세계무선전력협회’(WPC)에서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어서 다른 제품들과 호환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LG의 경우 향후 태블릿과 노트북 등 모든 정보기술(IT) 기기들에 무선충전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보고 원거리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공진 방식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 두 방식의 제품을 모두 내놓거나 두 방식의 장점을 모은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이통사 “보이스톡 추가요금 불가피”… 방통위는 부정적

    이통사 “보이스톡 추가요금 불가피”… 방통위는 부정적

    카카오㈜의 ‘보이스톡’ 서비스로 불거진 무료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공방이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통신망 과부하를 이유로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이통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통신 소비자들로서는 당장 불편은 없다고 해도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이스톡 논란과 통신산업의 비전 토론회’에 참석한 이통 3사는 “보이스톡은 망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트래픽만 유발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토론회는 앞서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이통사가 보이스톡의 통화 품질을 고의적으로 저하시킨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이통 3사의 입장을 듣는 자리였다. 이통 3사는 스마트폰 도입으로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망 투자비는 증가한 반면 자신들의 영업 실적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태철 SK텔레콤 CR전략실장은 “보이스톡 등의 m-VoIP 도입은 통신사 수익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음성 통화 매출을 잠식한다.”고 말했다. 김효실 KT 상무는 “m-VoIP가 보이스피싱 등에 활용될 경우 문제가 될 소지가 있고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안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망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트래픽만 유발하는 보이스톡으로 인해 결국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박형일 LG유플러스 상무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통사 모두가 동의했다. 현재 SK텔레콤과 KT는 3세대(3G) 5만 4000원 요금제 이상,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5만 2000원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 m-VoIP 서비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7만 2000원 요금제 이상에 서비스를 허용하고 KT는 요금제에 따라 1만원, 2만원 등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면 허용은 유효하지만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양을 차등하는 요금제를 고려하고 있다.”면서 “요금제가 정한 데이터양을 초과할 경우 과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다음 주 중 방통위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당초 이번 주에 m-VoIP 관련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은 사견임을 전제로 하며 “이통사들의 m-VoIP 요금제 재설계 움직임이 있으나 국민 눈높이에서 봤을 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른 방통위 상임위원들도 나와 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발언했다. m-VoIP 요금제와 관련해 시장 자율 기조는 유지하되 요금 인상에는 반대한다는 내용이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일일 1만원 무제한 사용” 로밍 요금폭탄 걱정 훌훌

    “일일 1만원 무제한 사용” 로밍 요금폭탄 걱정 훌훌

    # 괌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모(36)씨는 공항에서 데이터로밍을 신청하려고 갔다가 대기인원이 너무 많은데다, 탑승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로밍 가이드북만 받아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가이드북에는 괌에서도 하루 사용 무제한 요금이 1만원이라고 했다. 시점과 상관없이 신청한 날에는 무조건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여긴 이씨는 인터넷을 잠깐 사용한 뒤 전화로 데이터로밍 신청을 했다. 하지만 무제한 데이터로밍은 신청한 시간부터 라는 답변을 들었다. 신청 전 인터넷을 사용한 요금이 무려 8만원에 달해 기겁을 하고 말았다. # 홍모(36·여)씨는 중국으로 가면서 출발 전 한국에서 데이터로밍을 차단한다는 것을 깜빡했다. 홍씨는 중국에 도착한 뒤 데이터로밍에 접속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홍씨가 다운받은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과금된 것이다. 문자메시지에는 데이터 요금 10만원 초과 때 자동차단된다고 알려줬다. 홍씨는 부랴부랴 휴대전화 설정 메뉴에서 데이터로밍을 차단했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가 데이터로밍이다. 2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3세대(3G)나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은 이통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전 세계 185~220여개 국가에서 로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데이터로밍도 대다수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스마트폰으로 휴가지에서 여행지 정보나 맛집, 길찾기 등을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고 친구와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주고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에 사진을 올리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휴가지에서 데이터로밍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몇가지 팁을 알아본다. ●해외에서 데이터로밍 폭탄 막으려면 우선 해외에서 데이터로밍을 이용하려면 출국 전 직접 로밍센터에서 가입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인터넷 등을 편하게 이용하려면 일일 무제한 요금제를 하는 것이 좋다. 일일 무제한 요금은 이통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9000~1만 2000원으로 모두가 1만원 안팎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메신저를 얼마 쓰지 않았다고 생각하더라도 1만원을 넘는 것은 예사다. 이 때문에 이통사들도 데이터로밍 요금이 10만원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인터넷이나 회사일 등을 휴가지에서만큼은 접어두고 싶다면 출국 전 데이터로밍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고객센터에 전화하지 않더라도 본인 휴대전화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데이터로밍을 차단하더라도 문자메시지 발·수신은 가능하며 수신문자는 무료다. 다만 단문자서비스(SMS)를 제외한 장문자메시지(LMS)와 멀티미디어서비스(MMS)는 제한될 수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이통사별 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면서 이통사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이 가입한 이통사의 할인 혜택이나 요금 가이드를 챙기는 것도 ‘알뜰족’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KT는 ‘로밍 에그’를 특화된 서비스로 내세우고 있다. 로밍 에그는 일본과 미국, 타이완의 주요 도시에서 하루 1만원에 무제한으로 이동성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밍 에그 하나로 스마트폰, 노트북, 아이패드 등 최대 스마트기기 5대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친구나 동료들과 여럿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로밍 에그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KT는 이달부터 타사 고객들에게도 일본, 타이완에 로밍 에그를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최근 일일 무제한 요금을 9000원으로 인하했다. 이통사 중 가장 저렴하다. 지난 4일부터는 홍콩에서 LTE 자동로밍을 시작했다. 국내 기본 요금제 사용으로 로밍이 불가능했던 고객을 위한 ‘로밍 일시 허용’ 서비스도 내놨다. LG유플러스 이용자라면 ‘U+ 로밍 편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유용하다. 현지에서 사용한 데이터로밍 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11개국의 환율정보와 현지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U+ 앱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삼성전자 ‘갤럭시S3’ 25일부터 국내 판매

    삼성전자 ‘갤럭시S3’ 25일부터 국내 판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오는 25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다목적홀에서 ‘갤럭시S3 월드투어 서울’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된 지 50일 만에 국내에서도 공개 행사를 여는 것이다. 행사에는 신종균 IM(정보기술·모바일)담당 사장이 직접 나와 제품 소개를 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3세대(3G) 모델과 롱텀에볼루션(LTE) 모델 두 종류를 내놓을 예정이다. 3G 모델은 공개 당일, LTE 모델은 7월 중 3개 통신사별로 공급을 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갤럭시S3 예약 판매 신청을 받은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3G 모델을 판매할 계획이다. LTE 모델은 내달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KT, 보이스톡 공세에 ‘VoLTE 승부수’

    SKT, 보이스톡 공세에 ‘VoLTE 승부수’

    SK텔레콤:안녕하세요.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음성통화(VoLTE)를 시연 중에 있습니다. 잘 들리나요. 고객:네. 여기가 지리산 중턱인데 또렷하게 잘 들립니다. SK텔레콤:그럼 지금 영상통화로 전환해 볼까요… 어떻습니까. 고객:제 뒤에 산이 잘 보이시죠. 손주들과도 영상통화를 자주 합니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VoLTE 서비스를 시연했다. 통화 대상은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 살고 있는 고객 정문상(65)씨. 고산지대는 통화 연결이 잘 되지 않는 대표적인 지역이지만 음성통화 중에 영상통화로 넘어갈 때도 끊김 없이 연결됐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공개한 VoLTE는 기존 3세대(3G) 음성통화보다 음질이 뛰어나고 통화연결 시간도 최고 20배나 빨라졌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3G 음성통화보다 주파수 대역폭이 2.2배 넓어지고 고음질의 음성 코덱을 사용해 자연스럽고 깨끗한 음질을 구현했다.”면서 “통화 연결 시간도 0.25~2.5초 미만으로 3G의 평균 통화 연결 시간인 5초와 비교하면 2~20배 빠른 것이다.”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말이나 10월 초에 VoLTE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LTE 보급 확산을 위해 현재 쓰고 있는 LTE 음성요금과 동일한 수준의 요금 책정 계획을 전했다. SK텔레콤을 비롯해 LG유플러스와 KT 등 이동통신 3사가 비슷한 시기에 일제히 VoLTE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통 3사는 고화질·고음질의 VoLTE를 앞세워 카카오톡의 무료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 공세에 맞서겠다는 복안이다. 따라서 하반기 이동통신 시장은 이통사 간의 VoLTE 경쟁은 물론, 보이스톡과의 불꽃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보이스톡과 비교해 VoLTE는 기술 자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변재완 기술원장은 “m-VoIP는 데이터 성격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전파 세기가 낮은 곳에서는 통화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반면 VoLTE는 음성이나 사진 전송 등 데이터 성격을 구분하고 서비스에 최적화된 단말기를 쓰기 때문에 서로 통화 품질 자체를 비교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VoLTE는 기존 LTE 가입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VoLTE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나온 LTE 스마트폰들은 Vo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VoLTE 지원 단말기는 9월쯤 나올 전망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용어 클릭] ●VoLTE(Voice over Long Term Evolution) 4세대(4G) LTE 통신망을 이용한 음성통화 서비스. 기존 3G 음성통화에 비해 음성통화와 영상통화 품질이 각각 2배, 12배 이상 뛰어나다.
  • 스마트폰도 풀HD 경쟁… 4분기 제품출시 본격화

    스마트폰도 풀HD 경쟁… 4분기 제품출시 본격화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TV에서만 보던 고해상도(HD)를 스마트폰으로도 즐기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확대로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디스플레이 업체에 풀HD급 스마트폰 패널을 앞다퉈 주문하고 있어서다. 18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지난달 말 5인치 풀HD 액정표시장치(LCD)를 공개한 데 이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재팬디스플레이 등도 5인치급 풀HD LCD 양산을 서두르고 있다. 스마트폰 화질 경쟁에 불을 붙인 쪽은 LG디스플레이다. 지난달 말 기존 HD급 화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5.0인치 풀HD급 LCD 패널(1920×1080)을 공개하면서 스마트폰의 풀HD 시대를 열었다. 업계에서 ‘720(세로)×480(가로)’의 해상도는 표준해상도(SD)급, ‘1280×720’은 고해상도(HD)급, ‘1920×1080’ 해상도는 풀HD급으로 분류된다. LG가 내놓은 풀HD급 스마트폰 패널은 TV 화면의 100분의1 정도 크기에 TV와 같은 수의 화소(200만개 이상)를 모아놓은 고난이도 기술을 바탕으로 나왔다. 화소의 밀도를 나타내는 인치당 화소수(ppi)도 440에 달해 326개의 픽셀이 들어간 애플 ‘아이폰4S’의 디스플레이보다도 더욱 섬세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에 질세라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일본, 타이완 경쟁업체들도 패널 주문처인 삼성전자와 HTC(타이완) 등의 요구에 따라 5인치대 풀HD LCD 패널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주요 LCD 패널 업체들은 이르면 다음 달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풀HD 패널을 탑재한 제품은 4분기쯤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LCD 패널 업체들이 5인치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화질 경쟁에 나서는 것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5’에 대항하려는 스마트폰 업체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LTE 보급으로 대용량 콘텐츠를 내려받기 쉬워지면서 동영상이나 게임 등 고화질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TV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풀HD급 화질이 필요한 때가 왔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최근 출시한 태블릿 ‘뉴아이패드’에 기존 제품보다 해상도를 4배 이상 끌어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경쟁사들과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스마트폰의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되고 카메라 성능이 개선될수록 풀HD 패널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SKT, LTE기술 국제인증 획득

    SKT, LTE기술 국제인증 획득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기술력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SK텔레콤은 13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가 영국의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로부터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 상을 받았던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LTE 기술력을 재확인받았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2009년에도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로부터 고객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상을 받은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은 끊김 없는 데이터 이용을 가능케 하고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안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강종렬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GTB가 2007년부터 전 세계 통신사와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유선 네트워크 ▲기업용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애플, WWDC서 차세대 제품·iOS6 선보여

    애플, WWDC서 차세대 제품·iOS6 선보여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콘퍼런스를 열어 차세대 노트북 제품군과 새 모바일 운영체제(OS)를 11일(현지시간)발표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iTV’(스마트TV)와 ‘아이폰5’(스마트폰)는 공개하지 않았다. 애플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웨스트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콘퍼런스(WWDC 2012)에서 화질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등 차세대 노트북과 200여 가지의 신기능을 추가한 최신 모바일 OS ‘iOS6’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뒤 치러지는 첫 번째 WWDC여서 새 최고경영자(CEO) 팀 쿡의 프레젠테이션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그는 과거 잡스가 했던 것과 같은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이나 ‘깜짝 이벤트’ 대신 간단한 기조연설로 마무리한 뒤 부사장들에게 무대를 넘겼다. 우선 애플의 글로벌 제품 마케팅 담당인 필립 실러 수석 부사장은 맥북 에어를 소개하며 “차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그래픽 속도가 60%나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제품인 맥북 에어는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USB 3.0을 지원한다. 그는 또 최신형 ‘맥북 프로’도 공개했다.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 맥북으로는 처음으로 15.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해상도가 ‘2880×1880’으로 기존 모델보다 4배 높은 541만 화소를 갖췄다. 실러 부사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해상도가 높은 노트북”이라면서 “지금까지 만들어진 컴퓨터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고 맥북 프로를 치켜세웠다. 애플은 또 200가지가 넘는 새 기능을 추가한 최신 모바일 OS ‘iOS6’도 소개했다. 스콧 포스톨 부사장은 특히 음성명령기능 ‘시리’에 대해 “스포츠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했을 뿐 아니라 음성으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열 수 있게 했으며, 아이폰뿐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시리는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도 지원되고 조만간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해 음성으로 길을 안내하는 기능도 더해질 예정이라고 포스톨 부사장은 강조했다. 다만 WWDC 2012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던 ‘iTV’와 ‘아이폰5’는 공개되지 않았다. iTV의 경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패널 수급 문제로, 아이폰5는 롱텀에볼루션(LTE) 기능의 완성도 문제로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해에도 WWDC에서 iOS5를 먼저 공개하고 10월에 아이폰4S를 내놓은 만큼 올해도 같은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애플은 iOS6에서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을 이동통신망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와이파이(무선랜) 망에서만 통화가 가능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페이스타임’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이스톡’과 마찬가지로 요금제에 따라 제한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과 KT는 3세대(3G) 5만 4000원 이상 요금제와 4세대(4G) LTE 5만 2000원 요금제 이상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갤럭시S3 예약판매 돌풍

    예약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3’의 인기가 뜨겁다. 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실시한 갤럭시S3 예약 판매에서 개시 2시간 30분 만인 낮 12시 28분쯤 3세대(3G) 모델 한정수량 5000대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롱텀에볼루션(LTE) 모델도 시간당 9000대 수준의 예약 가입 실적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KT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닷컴에서 ‘갤럭시S3 LTE’의 가입자 예약을 받은 결과 2시간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가입자의 10%가량은 스마트폰으로 예약 가입을 신청했으며, 타사 번호이동을 포함한 신규 고객이 60%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LTE에 대한 예약 가입을 온라인 판매처 T월드샵과 전국 대리점에서 출시 전까지 계속 진행한다. 3G 모델은 이달 내 정식 출시 이후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T 예약 가입자는 갤럭시S3 LTE가 출시되는 다음 달 중 예약 순서에 따라 택배와 매장 방문 수령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TV화면 스마트폰 스캔하면 동영상… TV·QR코드 접목 LG전자 광고 눈길

    LG그룹이 TV와 QR 코드로 접목한 새로운 광고를 시도해 화제다. QR 코드는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가로·세로 격자무늬 2차원 코드로 각종 정보가 담긴 사이트로 연결되거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TV에서 방영 중인 LG 브랜드 광고에 QR 코드를 활용했다. 화면 속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힐링’(마음의 치유)을 주제로 한 그룹 광고와 코믹한 동영상이 나온다. 최근 ‘1루수가 누구야’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끈 코믹 동영상 ‘흥해라흥 픽처스’와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 등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웃음을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LTE=LG’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광고 동영상을 보는 최적의 방법은 LG유플러스 LTE 서비스와 LG옵티머스뷰라는 메시지도 위트 있게 표현했다. LG그룹 관계자는 “QR 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매체결합 광고를 처음으로 시도했다.”면서 “기존 일방적인 정보전달 방식 광고와 달리 시청자가 직접 TV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소감이나 의견도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스마트폰, 너 빨리 안 일어날래?

    스마트폰, 너 빨리 안 일어날래?

    2010년 7월 스마트폰를 구입한 직장인 류모(36)씨. 처음에는 제품이 주인의 손끝만 스쳐도 군기 든 이등병처럼 빠릿빠릿 반응하더니 의무복무 기간(약정기간) 24개월을 다 채운 지금은 ‘카카오톡’ 하나를 돌리는데도 1분 가까이 미적거리는 ‘말년 병장’이 됐다. 주인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노릇이지만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산 제품을 달랑 2년 쓰고 바꾸기에는 너무 아까운 게 사실.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쓸수록 느려지는 스마트폰을 ‘회춘’시키는 방법을 살펴봤다. ●버벅임은 시스템 리소스 떨어지기 때문 스마트폰이 느려지는 이유는 PC와 비슷하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하 앱)을 내려받게 되면 내장 메모리와 램(RAM·임시저장장치)의 여유 공간이 점차 줄어 시스템 리소스(컴퓨터가 일 할 수 있는 여력)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시스템이 요구하는 메모리의 양이 상대적으로 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제품들에서 좀 더 빈번하다. LG전자가 최근 내놓은 ‘옵티머스LTE2’와 삼성전자가 곧 내놓을 ‘갤럭시 S3 LTE’에 다른 스마트폰의 2배가 넘는 2기가바이트(GB) 램을 장착한 것도 시스템 리소스를 늘려 ‘버벅임’(멀티태스킹 과정에서 처리 속도가 느려지거나 멈추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인 박한용 삼성전자 홍보팀 과장은 “스마트폰 앱들은 사용자가 쓰지 않더라도 스스로 24시간 내내 활동하는 것들이 많다.”면서 “자연스레 앱을 많이 깔수록 스마트폰의 속도는 느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기본값 데이터 재설정만 해도 크게 개선 느려진 스마트폰의 속도를 개선시키는 방법 가운데 일반인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는 ▲기본값 데이터 재설정 ▲공장 초기화 ▲모비낸드 포맷 등이 있다. ‘기본값 데이터 재설정’은 스마트폰을 처음 손에 쥐던 상태로 되돌려주는 것으로,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환경설정 앱에서 개인정보 보호→기본값 데이터 재설정을 찾아 실행하면 된다. 내장메모리 포맷(환경설정→SD카드 및 휴대폰 메모리→내장메모리 포맷)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크다. 실제로 어지간한 스마트폰은 이 과정만 거쳐도 초기 상태와 비슷한 속도를 되찾는다. ‘공장 초기화’는 스마트폰을 공장에서 갓 출고된 상태로 초기화해 준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PC로 따지면 OS인 윈도를 지웠다가 재설치하는 과정과 같다. 삼성전자 ‘갤럭시S’의 경우 전원을 끈 뒤 음량 줄이기(-) 버튼과 전원, 홈버튼 세 개를 동시에 누르면 실행된다. ‘모비낸드 포맷’은 스마트폰 전체를 포맷한 뒤 OS를 새로 설치하는 것이다. ‘오딘’ 등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PC에 내려받아야 한다. 단, 전화번호나 사진 등 주요 데이터를 다른 곳에 저장해 두고 구글 계정과 동기화해 둬야 자료를 잃어버리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루팅 등으로 속도 높이기도 전문가 수준의 방법으로는 ‘루팅’ 혹은 ‘커스텀롬’ 설치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대리점이나 서비스센터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루팅’이란 스마트폰 OS를 해킹해 관리자 권한을 얻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OS가 지원하지 않는 다른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조사가 설정해 놓은 중앙처리장치(CPU)의 속도를 높이는 ‘오버클러킹’을 할 수 있다. 실제로 갤럭시S의 CPU 속도는 1기가헤르츠(㎓)이지만 루팅을 통해 1.2㎓ 이상으로 높여 쓰는 사용자들도 있다. ‘커스톰롬’을 설치하기도 한다. 커스텀롬은 개인 개발자가 루팅을 통해 스마트폰 OS를 맞춤형으로 새로 만들어 배포한 것을 말한다. 국내의 경우 고교생 이규혁(현재 한양대 재학)군이 만든 ‘규혁롬’이 대표적이다. 규혁롬은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앱들을 상당수 삭제해 속도를 높여 큰 인기를 얻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이 되레 나빠지거나 모든 기능이 멈추는 ‘벽돌폰’이 될 수 있어 제조사들은 이를 권하지 않는다. 사후서비스(AS) 때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LGU+ 카톡 공짜통화 전면 허용

    LG유플러스가 카카오톡 무료 음성통화(m-VoIP) 서비스인 ‘보이스톡’에 대한 사용 제한을 전면적으로 풀기로 했다. SK텔레콤과 KT가 서비스 차단이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힌 것과 정반대되는 선택이어서 큰 파장이 일 전망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모든 가입자들에게 이용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상무는 7일 기자 간담회에서 “오늘부터 보이스톡 등 무료 모바일 음성통화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고 긴급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지금까지 이용약관에 데이터를 이용한 음성통화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해 왔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3세대(3G) 5만 4000원 이상 요금제와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5만 2000원 이상 요금제 이용자들에게 제한적으로 m-Vo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상무는 “LG유플러스는 3위 사업자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면서 “오전 긴급 관계자회의에서도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이상철 부회장이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한시적으로 기간을 두거나 보이스톡만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개방하는 것으로, LG유플러스가 선도적으로 m-VoIP에 개방정책을 펴기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망 중립성과 m-VoIP는 별개로 보고 있다.”면서 망 중립성에 대해서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보이스톡 이용자가 급증할 경우 추가 투자비용이 발생할 것을 감안, 새로운 m-VoIP 요금제 출시도 검토 중이다. 이동통신 업체들은 지난 4일 보이스톡 무료통화 시험 서비스가 시작되자 데이터 트래픽 폭증으로 인한 통화품질 저하를 우려해 왔다. LG유플러스 역시 같은 입장을 보이다가 이날 급선회한 것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기존 방침을 고수하며 LG유플러스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KT 관계자는 “3G 서비스를 하지 않는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SK텔레콤이나 KT보다 부담이 적을 수는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도 “카카오톡 등으로 문자 이용료 수익도 급감했는데 보이스톡 이용자가 급증하면 타격이 너무 크다.”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원칩’ 장착 LG·팬택 LTE폰 판매 쑥쑥

    ‘원칩’ 장착 LG·팬택 LTE폰 판매 쑥쑥

    국내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원칩 LTE폰’을 앞세운 LG전자와 팬택의 반격도 거세지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LTE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152만대 정도로,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93만대의 LTE폰을 판매해 6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난달에만 ‘갤럭시노트’가 월 기준 최대인 80만대가량 나가며 실적을 이끌었다. 삼성전자가 여전히 독주하고 있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말 본격적으로 LTE폰 시장이 열린 이후로 가장 낮다. LG전자는 지난달 33만대의 LTE폰을 판매하며 자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점유율도 21%까지 끌어올렸다. 한동안 팬택에 빼앗겼던 2위 자리도 되찾았다. 특히 지난달 내놓은 ‘옵티머스LTE 2’가 모바일 전문 커뮤니티 세티즌의 휴대전화 랭킹에서 5주 연속(5월 7일~6월 5일) 1위를 차지하고, 판매량에서도 출시 10일 만에 15만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점에 기대를 걸고 있다. 팬택 역시 ‘베가레이서2’를 앞세워 28만대(18%)의 LTE폰을 판매했다. 전달보다 10만대 가까이 판매량을 늘리며 LG전자를 맹추격했다. LG전자와 팬택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LTE 통신칩을 하나로 합친 ‘원칩폰’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기존 LTE폰의 최대 불만이던 짧은 배터리 수명과 ‘버벅임’(속도가 느려지거나 중간에 프로그램이 멈추는 현상) 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2세대 제품’을 내놓은 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카카오톡 무료통화 ‘회오리’

    카카오톡 무료통화 ‘회오리’

    가입자 4600만명을 자랑하는 ‘카카오톡’이 모바일 음성통화(m-VoIP) 서비스를 개시하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기존 3대 이동통신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국내 통신시장이 전면 재편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서로의 생존이 달린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카카오는 5일 공지사항을 통해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톡’의 베타테스터(시험사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아이폰 이용자 테스터 모집에 이어 기존 업계에 2차 포격을 가한 셈이다. 시험통화에 참가한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대체로 우호적인 사용 후기를 쏟아냈다. ‘보이스 통화 기능이 생각보다 안정적이어서 정식 서비스가 빨리 개시되길 바란다.’, ‘유료화되지 않기를 바란다.’ 등이다. 또 와이파이(무선랜) 지역에서 통화 중 끊김은 전혀 없었고 통화 품질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3G 지역에서의 이용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와이파이 지역에서 괜찮았는데 3세대(3G)로 이동하니 약간의 잡음이 생기고 끊김이 발생했다.’, ‘무료통화 중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자 통화가 바로 끊어졌다.’등의 내용도 올라왔다. 이와 관련, 이통사들은 치명적인 피해를 우려하며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무료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등장으로 문자 메시지 이용료 수익 급감을 경험했는데, 음성통화마저 보이스톡으로 넘어가면 ‘끝장’이라는 인식이 깔렸다. 카카오톡 등의 등장으로 지난해 이통 3사의 문자메시지서비스(SMS) 매출 감소액은 연간 5000억~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이날 하성민 최고경영자(CEO)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장시간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업계는 우선 서비스 차단이나 요금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KT 관계자는 “현재 3G와 4G 롱텀에볼루션(LTE) 5만 2000원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m-VoIP 이용량을 초과하면 서비스를 차단하거나 요금을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이용 약관에 데이터를 이용한 음성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m-VoIP를 이용하는 것까지는 제한할 수 없지만 트래픽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HN 관계자는 “카카오와 다음, NHN이 포함돼 있는 오픈인터넷협의회(OIA)는 ‘망중립성’이나 m-VoIP 서비스에 대해 공동 입장”이라며 “차단 조치 등으로 우리 이용자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LTE 자동로밍 세계 첫 서비스

    SK텔레콤이 홍콩에서 세계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홍콩의 이동통신사인 CSL과 손잡고 4일 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을 여행하는 SK텔레콤 고객은 홍콩국제공항, 컨벤션센터, 디즈니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서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단말기는 팬택의 ‘베가레이서2’이고, 요금은 3세대(3G) 데이터 로밍과 동일한 1패킷(512바이트)당 4.55원이다. LTE 자동로밍은 3세대(G) 로밍 서비스와는 달리 LTE 상용화 국가가 많지 않고, 세계 각국 사업자들이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출시된 팬택의 베가레이서2에 홍콩과 한국 양국에서 쓰이는 주파수(800메가헤르츠·㎒, 1.8㎓) 수용 기능을 탑재해 홍콩에서 LTE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非대리점 휴대전화도 요금할인

    새달부터 이동통신 대리점에서 구입하지 않은 휴대전화도 약정 계약만 하면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KT와 SK텔레콤은 30일 단말기자급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요금할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KT는 대리점 가입자와 동일하게 요금을 할인하는 ‘심플 할인’ 서비스를 31일부터 실시한다. 현재 KT 대리점을 통해 2년 약정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3세대(3G) 정액제 요금할인은 약 33%, 롱텀에볼루션(LTE) 정액제 요금할인은 약 25%를 매월 할인받는다. 1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3G, LTE 모두 약 18%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2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3G 5만 4000원 요금제는 월 1만 8000원, 4G LTE 5만 2000원 요금제는 월 1만 4000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SK텔레콤도 ‘요금약정 할인제도’를 시행한다. 가입자는1년과 2년의 약정기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33% 할인이 가능하다. 2년 약정을 선택하는 경우 기존 스페셜 할인과 LTE플러스 할인 수준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1년 약정을 선택한 소비자는 기존 더블할인 수준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G 월 5만 40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1만 7500원(2년 약정), 월 1만원(1년 약정)을 할인받을 수 있다. LTE 5만 2000원 요금제의 경우 월 1만 3500원(2년 약정), 월 7500원(1년 약정)을 할인받을 수 있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 SKT, 제2 주파수 개통… LTE 속도 2배로

    SKT, 제2 주파수 개통… LTE 속도 2배로

    “제2 롱텀에볼루션(LTE)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비스 속도를 두 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마케팅 사옥에서 ‘멀티캐리어’(MC) 서비스 시연과 설명회를 가졌다. SK텔레콤은 이날 강남역~교보타워 사거리 구간에서 시범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7월부터 상용화하기로 했다. MC는 SK텔레콤 기존 주파수인 800㎒ 외에 1.8㎓ 주파수를 추가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두 주파수 대역을 20㎒폭씩 총 40㎒ 대역폭을 활용하기 때문에 주파수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남으로써 LTE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800㎒ 대역에 LTE 이용자가 몰릴 경우 시스템이 자동으로 1.8㎓ 주파수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데이터 속도를 높여 준다. 예를 들어 주파수를 고속도로에 비유했을 때 이제까지 3세대(3G)와 4세대(4G)가 함께 쓰던 상습 정체구간 800㎒ 도로 옆에 1.8㎓ 도로를 새로 확장 개통함으로써 양쪽 모두 정체현상 없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MC 기술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이며 40㎒ 시대가 개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LTE의 진정한 기술은 MC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LTE 트래픽 과부하를 예방, 기존 LTE 가입자와 1.8㎓ 주파수 LTE 고객 모두 안정적인 품질을 이용할 수 있다.”며 “MC는 고객들이 ‘LTE를 LTE답게’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연내 서울 전역과 부산에 MC 기술을 적용하고 내년 초까지 광역시와 수도권 주요 도시 등 전국 23개 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MC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두 가지 주파수대역을 활용하는 단말기가 필요하다. 현재는 팬택 스카이의 베가레이서2를 펌웨어 업그레이드해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하반기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도 MC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 중이다. 강종렬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MC를 7월부터 상용화하지만 칩이 준비되는 시점은 내년 5월이 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LTE 단말기에 MC 기술 적용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와 KT도 두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새달 중 800㎒(20㎒ 대역)와 기존에 할당받은 2.1㎓(20㎒ 대역)를 동시 지원하는 MC 상용망을 구축한다. 광화문과 명동, 강남, 신촌과 홍대 등 3개 지역에 2.1㎓ 소형 기지국(RRH) 300개의 상용망을 구축하고 하반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올해 3분기부터 1.8㎓(20㎒ 대역)와 900㎒(20㎒ 대역)를 결합해 MC 상용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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