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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은 프로데뷔 첫승

    박지은(20)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리마오픈에서프로전향 10일만에 첫 승을 따냈다. 박지은은 21일 오하이오주 리마의 로스트크릭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글만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패트리샤 존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박지은은 17번홀까지 존슨과 공동선두를 이뤘으나 파5의 마지막 18번홀에서 2온 1퍼팅으로 이글을 잡아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박지은은 지난 11일 프로진출을 공식 선언했다.프로전향 두번째 대회만에 첫승을 거둔 박지은은 상금 6,600달러를 보태 상금총액 6,788달러로 상금랭킹 29위에 올라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81년 출범한 퓨처스투어는 LPGA의 공식 2부 투어로 상금랭킹 3위까지다음해 LPGA 풀시드가 주어지고 4위부터 10위까지는 1차예선이 면제된다.박지은은 이번대회 우승으로 내년 LPGA투어 직행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3월 8∼12일 치러진 샌디에이고클래식을 시작으로 올시즌 모두 19개로 앞으로 남은 대회는 오는 9월초 이글부르크챔피언십까지 모두 8개.현재 상금랭킹 1위는 한국계인 유니스 최로 2만4,415달러를 벌어들였다.그러나 10번째 대회부터 출전,단 두개 대회만에 랭킹 29위에 든 박지은의 기량과 상승세라면 충분히 랭킹 3위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인터뷰/우승분석/박세리 올시즌 남은 경기 전망

    - 박세리 인터뷰 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 AP 연합 “아버지의 날에 아버지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 11개월만에 우승자로 인터뷰에 나선 박세리는 밝고 여유있는 표정을 지으며“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도 함께 밝혔다. 오랜만에 정상에 올랐는데. 아주 행복하다.‘야, 우승먹었다’라고 말하고 싶다.비록 우승은 했지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동안 부진했던 원인은. 부진했다기 보다 지난해에 너무 성적이 좋았을 뿐이다.여유있게 경기를 하다 보니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내용은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꼈다. 우승의 원동력은. 서두르지 않고 꾸준한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애썼다.연습라운드 때에는 안좋았는데 파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 기분이 좋았다.갤러리들이 일방적으로줄리 잉스터를 응원한 점이 오히려 나를 강하게 했다 25일부터 열리는 LPGA선수권은 자신있나. 물론이다.퍼팅감이 좋아 이번에 우승을 못했더라도 다음 대회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클럽 교체' 정상 견인차 이번대회를 통해 박세리는 어느 때보다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드라이버 샷은 물론 아이언 샷과 퍼팅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교한 플레이를 펼쳤다.박세리가 안정된 모습을 되찾은 데는 드라이버와퍼터 등 클럽 교체가 큰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지난 5월까지 LPGA에서 단 한번도 ‘톱 10’에 들지 못했던 박세리는 5월에 들어서며 그동안 사용하던 캘러웨이 GBB를 접어두고 티타늄 소재의 호크아이 드라이버로 교체했다.캘러웨이 본사의 테스트에서 컴퓨터로 스윙을 분석한 결과였다.로프트 각도는 종전의 7.5도에서 9도로 바꿨고 샤프트도 강한‘S(Stiff)’에서 ‘S’와 ‘R(Regular)’의 중간인 ‘F(Firm)’로 교체했다. 드라이버 교체의 효과는 컷다.이후 지난달 6일 첫 출전한 일본 LPGA투어 군제컵에서 박세리는 1라운드에서만 14차례의 드라이버샷 가운데 13번을 페어웨이에 적중시켰고 비거리도 300야드를 넘나들었다.드라이버 샷의 안정은 아이언 샷의 정확도에도 영향을 줘 보다 정교한 그린 공략을 가능케 하며 지난4일 끝난 US여자오픈 공동 14위, 지난 14일 로체스터 인터네셔널 4위 등 상승세의 버팀목이 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까지 이끌어준 또 다른 무기는 대회 직전 오딧세이를 버리고 선택한 미국 네버콤프로마이즈사의 Z/1퍼터.타구면 전체가 첨단항옥소재인 그레이 소프트 폴리머로 제작된 이 퍼터는 볼 접촉면적이 넓고힐과 토우를 텅스텐으로 만들어 롱 퍼팅시 방향성이 좋다.이번 대회에서 박세리는 5m 이상 거리의 버디퍼팅을 여러 차례 성공시켜 퍼터의 덕을 톡톡히보았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용품계약을 맺고 사용하고 있는 맥스플라이제 볼도컨트롤과 거리, 타구감에서 한몫을 했다는 평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박세리의 자신감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곽영완기자- 박세리 올시즌 남은 경기 전망 박세리는 과연 여름에 강한가-.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몇가지 점에서 그 징후가 엿보여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남은 경기의 전망을 밝게한다. 우선 지난해 박세리는 5월 중순 LPGA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한동안 뜸하다가7월 한달동안 3개 대회를 휩쓸었다.7월 중순에 열린 제이미파크로거대회에서는 각종 신기록도 쏟아냈다.그 이전까지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이렇다 할성적을 내지 못하고 중위권을 맴돌았다. 올시즌 첫 승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세째주에 나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동안 훈련부족으로 경기 감각을 못찾다가 대회에 계속 출전하면서 자신의 궤도를 찾은 결과라고 분석한다.지난해에도 대회를 치르면서미국 골프를 배우려고 했다가 예상보다 빨리 승리를 따내게 됐다는 것.따라서 지금부터는 매경기마다 우승권에 접근하리라는 전망이다. 또 박세리 등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체질적으로 여름철에강하다는 해석도 있다.이는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경우도 마찬가지.한국선수들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국 현지의 선수보다 이때 집중력이 높다는 것이다. 박세리는 어릴적부터 겨울보다 여름을 더 좋아하고 건강했다는 아버지 박준철의 말도 박세리가 ‘여름체질’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하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부정확했던 아이언샷과 퍼팅이 안정감을 보였다는점이 남은 대회에서 더 큰 기대감을 준다.더구나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우승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났고 숨겨둔 남자 친구의 존재가 공개돼 오히려한결 마음이 가볍다. 올시즌 43개의 LPGA투어 가운데 남은 대회는 24개.지난해 박세리의 등장을전세계에 알렸던 올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선수권이 이번주에 열린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마침내 시즌 첫승

    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외신종합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고 박지은(朴祉垠·20)도 프로 진출이후 10일 만에 첫 승을 올렸다. 박세리는 21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시뷰매리어트 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숍라이트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친 트리시 존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7월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 이후 만 11개월 만의 쾌거다.이로써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보탠 박세리는 시즌 총상금이 28만9,862달러가 돼 상금랭킹에서도 8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 11일 프로로 전향한 박지은도 이날 오하이오주 리마의 로스트크릭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리마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만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 박세리 시즌 첫승 보인다…2R 10언더파 단독선두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이틀째 단독선두를 유지,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박세리는 20일 새벽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줄리 잉스터에 2타 앞선 채 단독선두를 지켰다.박세리는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보기 2개로 코스레코드이자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인 8언더파 63타의 기염을 토하는 등 US여자오픈(공동 14위)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미현은 이날 2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7위에 올랐고 펄 신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8위에 처졌으며 서지현은 4오버파 146타로 예선 탈락했다. 첫날 1오버파로 부진,70위대에 머물렀던 애니카 소렌스탐은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합계 5언더파 137타가 돼 공동 8위로 뛰어 올랐다. 1번홀에서 티 오프한 박세리는 3번홀(파5)에서 여유있게 첫 버디를 잡아냈으나 6번홀(파 4)에서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나무 사이에 떨어지는 바람에 4온 2퍼팅으로 더블보기를 해 주춤했다.전반을 버디 추가 없이 마친 박세리는 후반 들어 11번홀과 16·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21일 오전 1시20분 잉스터와 같은 조로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 들어간 박세리는 “우승을 의식하지 않고 매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1R, 김미현 선두와 3타차 13위

    피츠퍼드(미 뉴욕주)외신종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체스터인터내셔널대회 첫날 경기에서 김미현과 박세리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미현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이로써 김미현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친 미첼 레드먼과 진 제드리츠 등 공동선두에 불과 3타 뒤진 채 로리 케인,태미 그린 등과 공동 13위에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극심한 난조를 보인 끝에 버디없이 보기만 5개를 기록,5오버파 77타로 공동 99위에 랭크돼 예선통과 조차 어렵게 됐다. 재미교포 펄 신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7위,서지현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75위를 달리고 있다.
  • 김영·한명현·김명희 공동선두…LG019여자오픈골프

    신예의 반짝 기량과 노장의 불꽃 투혼이 함께 빛났다.프로 2년차 김영(19)과 노장 한명현(45),무명 김명희(33)가 대한매일의 자매지인 스포츠서울 투어 LG019여자오픈골프대회 첫날 나란히 4언더파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영은 9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서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8개나 잡아내고 보기 4개를 범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프로 21년차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부회장인 한명현은 버디 5개,보기 1개의 안정된 플레이를 펼쳐 20년 후배인 김영과 동타를 이뤘고 프로 8년차 김명희도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아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정일미는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박성자와 함께 공동 4위에 나서 선두권을 바짝 ^^았고 이어 강수연이 2언더파 70타로 권오연 연용남 성기덕 이선희 등 4명과 함께 공동 6위,서아람은 1언더파 71타로 김명이 등과 공동 11위를 달렸다. 매일우유오픈의 우승자 김보금은 이븐파를 쳐 6명의 아마추어선수 가운데가장 좋은 성적을 낸 김주연과 함께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영은 11번홀(파5)에서 서드 샷을 홀컵 1m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낸 뒤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했으나 이어 13∼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17번홀에서 또 1타를 줄인 김영은 전반을 4언더파로 후반에 나섰으나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다. 김영은 이날 아이언샷이 비교적 돋보여 8개의 버디가 모두 홀컵 2m안팎의 거리에 붙여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 4월 박희정 한희원 등 쟁쟁한 또래들과 함께 프로에 입문한 김영은172㎝ 63㎏로 힘이 좋고 지난 겨울 훈련량이 많아 라운드를 거듭 할수록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한명현은 현재 국내 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으로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옥희 등과 여자골프 1세대로 이날 모든 샷이 안정된데다 노련한 경기운영도 성적을 좋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김명희는 9번홀(파4)에서 볼이 그린의 둔턱을 맞고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가는 행운의 버디를 낚았고 15번홀(파5)에서는 벙커샷을 한 뒤 6m짜리 오르막 퍼팅을 버디로 잡았다. 한편 한정미(32)는 17번홀(파3 160야드)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부상으로 승용차를 받았다. 용인 김경운기자 kkwoon@
  • 박지은 ‘새 그린여왕’ 예고…US여자오픈 8위 기염

    아마추어 박지은(20)이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10위권에 올라 ‘새천년 그린여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지은은 7일 미국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1개,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박지은은 대회 사상 아마추어 최저타 기록(종전 290타)을 경신하며 헬렌 돕슨 등 프로 선수들과 동률을 이뤘다. 박지은은 이번 대회에서 독보적인 장타자임을 증명했다. 드라이버 샷의 4라운드 평균 비거리가 263.4야드나 돼 출전선수 가운데 최고였다. 특히 페어웨이 안착률도 82%로 7위에 올라 그린에서 세기만 다듬으면 내년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무대 ‘태풍의 핵’으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아마추어 고별전을 마친 박지은은 “학업과 운동을 함께 하느라 힘들었지만 앞으로 프로로서 골프에만 집중해 반드시세계 1위에 오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지은은 11일 LPGA의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서 오로라헬스케어클래식을 시작으로 10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다.그 사이 LPGA 자동출전권도 따낼 계획이다. 한편 노장 줄리 잉스터(39)가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셰리 터너를 5타나 제치고 우승,상금 31만5,000달러를 받았다. 대회 최저타 기록(종전 274타)을 세우며 생애 4번째 메이저타이틀을 거머쥔잉스터는 25∼28일 LPGA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사상 첫 여자프로골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반면 박세리는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4위에그쳐 아쉬움을 남겼고 로리 케인이 8언더파로 4위,캐리 웹은 6언더파로 7위에 머물렀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4위 ‘회심의 샷’…US오픈, 첫날 출발 산뜻

    ‘박세리가 달라졌다’-.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오픈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가 첫날 안정된 퍼팅 감각을 선보여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박세리는 4일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박세리는 8언더파 64타로 선두에 나선 미국의 켈리 퀴니에 불과 4타 뒤진 채 도티페퍼,셰리 스테인하우어와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올시즌 부진을 거듭하던박세리는 이날 예리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6m짜리 버디퍼팅을 낚는 등 모처럼 특유의 집중력을 뽐냈다. 박세리는 2번홀에서 가볍게 첫 버디를 잡은 뒤 3번홀(파3)에서 6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고 6번홀에서도 버디를 보태 전반 3언더파로 순항했다. 11번홀(파4)에서 드라이버 샷이 흔들려 끝내 보기를 범했으나 14·1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박세리는 4일 밤 10시50분 2라운드 티 오프를 했다. 박세리와 같은 조로 나서 눈길을 끈 미국 아마추어 최강 박지은도 15·16·17번홀 3연속 버디 등에 힘입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16위에 랭크돼 상위권진입의 여지를 남겼다.또 미국 주니어 상위랭커인 유학생 강지민도 박지은과 나란히 2언더파를 치며 선전,아마추어로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밖에 강수연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64위,펄신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83위로 다소 부진했고 장정과 조효정은 각각 4오버파,7오버파로 100위권 밖으로밀려 예선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편 지난주 코닝클래식에서 프로데뷔 2년만에 첫승을 따낸 퀴니는 이날 대회 한 라운드 최다 언더파와 동타를 이뤘다.시즌 3승에 도전하는 줄리 잉스터는 7언더파 65타로 모라 던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2위에 나섰고 캐리 웹(호주)은 2언더파로 공동15위에 머물렀다. 김경운기자 kkwoon@
  • 54년전통 US여자오픈 오늘밤 티오프

    54년 전통의 US여자오픈골프대회 올해 패권은 누가 차지할까-. 미국의 CNN 등이 꼽는 우승 후보는 캐리 웹(24) 등 모두 15명.한국의 박세리(22)와 박지은(20)도 당당히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호주 출신의 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3승이나 쌓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 한차례도 정상을 밟지 못해 ‘여자골프의 데이비드 듀발’로 불린다.US오픈에서도 97년 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 이었고 지난해에는 공동 31위에 그쳤다.하지만 웹은 올 시즌 이미 4승을 거두는 등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 순간을 위해 골프를 했다”는 각오가 빈말처럼 들리지않는다. ‘골프 명가’스웨덴의 간판 애니카 소렌스탐(28)은 이 대회와 인연이 남다르다.95·96년 연속 우승,96년 역대 최소타(272타)우승을 기록하는 등 경력이 우승후보 가운데 가장 화려하다.최근 웹의 돌풍에 밀려 주춤하고 있으나베이브 자헤리스의 통산 3회 우승(48·50·54년)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관록의 낸시 로페즈(42)도 빼놓을 수 없다.LPGA 통산 48승과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LPGA선수권 3회 우승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지녔으나 US오픈에서는 아쉽게 4차례나 준우승(75·77·89·97년)에 그쳤다.로페즈는 생애 23번째 출전을앞두고 “대회가 열리는 올드웨이벌리CC는 내게 가장 적합한 코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사상 최다인 92홀 연장 승부에서 ‘맨발의 샷’으로 우승,전세계 골프팬을 열광시킨 박세리 또한 “이제 페이스를 올릴 때”라며 2연패 각오를밝혔다.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지은이 우승한다면 캐서린 라코스테(67년)에 이어 30여년만에 쾌거를 이루며 박세리가 지닌 역대최연소 우승 기록(20년9개월8일)도 6개월 경신하게 된다. 이밖에 통산 17승을 자랑하는 97년대회 챔피언 로라 데이비스(35)와 US오픈을 뺀 3개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줄리 잉스터(38),통산 32승을 한 베스 다니엘(43) 등도 정상을 넘볼만 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김미현 공동 15위 그쳐

    김미현(22)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닝클래식에서 공동 15위에 그쳤다. 김미현은 31일 뉴욕 코닝의 코닝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부진했다. 펄신은 이븐파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9위에 그친 반면 LPGA투어 2년차 켈리 퀴니(22)가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투어 첫 승을 따냈다.김미현은 3주 연속 강행군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10일 동안 쉰 뒤 오는 11일 웨그먼스로체스터대회에 출전한다.
  • 박지은 프로전향 공식선언…3일 US오픈 마지막 출전

    미국 아마추어 골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지은(20)이 프로 전향을 공식선언했다. 박지은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을 사흘 앞둔 31일 대회장인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C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프로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지은은 오는 8월 LPGA 프로테스트 1차 예선을 거친 뒤 10월 최종 예선을 치를 계획이며 그동안에는 LPGA의 2부 리그격인 퓨처스 투어에서적응 훈련을 쌓을 예정이다. 박지은은 “지난 2년 동안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즐겁게 지냈고 많이 배웠지만 코치와 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앞으로 한국을 빛내고 개인의 영광도 누리겠다”고 소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지은은 IMG나 코너스톤 등 미국의 유명 스포츠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스폰서 계약을 서두르지는 않을 방침이다.아버지 박수남씨는 “훌륭한 선수로 키워줄 수 있는 업체를 고르고 있지만 되도록이면 한국 기업이 전세계에 자사를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은은 NCAA선수권 등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를 사상 최초로 석권한 뒤 미국의 학생 선수들이 선망하는 혼다상도 수상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김미현 ‘굿샷’…코닝클래식 1R 공동8위

    코닝(미 뉴욕주) 외신 종합 김미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미현은 28일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 잡고 보기 1개,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김미현은 선두그룹에 2타 뒤진 채 전미 아마추어 톱랭커 출신의 켈리 퀴니와 함께 8위에 올랐다.재미교포 펄 신은 버디 3개,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공동 28위에 자리했고 서지현은 5오버파 77타로 부진,100위권 밖으로밀려났다.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친 스테파니 로,드니즈 킬린,캐트린 마샬,셰리 터너 등 4명이 공동선두에 나섰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미현은 2·3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은 뒤5번홀과 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선두권을 형성했다. 김미현은 그러나 후반들어 13번홀(파 4)에서 더블보기로 주춤했고 14번홀에서의 버디를 16번홀 보기와 맞바꾼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 12년차 오명순 7언더 선두…매일우유 女오픈골프

    난코스에서 이변이 나왔다-.노장 오명순(32)이 대한매일의 자매지로 국내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 투어의 올시즌 두번째인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 첫 날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오명순은 26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5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8개의 버디를 낚고 1개의 보기를 기록,같은 조로 나서 3언더파 69타를 친 2위 박양희를 4타 앞서며 1위를 달렸다.우승후보 정일미는 1언더파 71타로 한소영,김미향,조령아(원천중 3년)과 함께 동률을 이루었다.이종임은 이븐파인 72타로 홀아웃 했고 박희정은 1오버파 73타,박현순은 2오버파 74타,서아람은 3오버파 75타에 머물렀다. 오명순의 선전은 골프가 지닌 특성을 잘 대변한다.대회장소인 아시아나골프장의 그린이 빠르고 굴곡이 심한데다 이날 오전에 간간히 비마저 내려 대회관계자들 조차도 좋은 기록을 기대되지 않았다.그러나 오명순은 노련한 경기운영과 침착한 플레이로 근래 보기드문 스코어를 이끌어냈다. 박양희,이영귀와 한조를 이뤄출발한 오명순은 4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에 이어 5·6·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5번홀부터는 어프로치샷을 모두 홀컵 1m 내외에 붙여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12번홀(파5)에서 퍼팅이 홀컵을 가로 질러 지나가 보기를 했으나 14번홀과 17·18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88년 프로에 입문한 오명순은 90년 서산카네이션여자오픈,93년 팬텀오픈,97년 LPGA선수권을 우승한 바 있으나 그 뒤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상금랭킹 68위에 그쳤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착실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비교적 아이언샷이 정교한 편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 ‘슈퍼땅콩’김미현, 필립스인비테이셔널 골프 공동3위

    김미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에서 미국 진출 이후 최고기록인 공동 3위에 올랐다.올시즌 상금도 10만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김미현은 24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이로써 김미현은 노장 베스 대니얼과 공동 3위를 차지,LPGA투어 데뷔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지난주 사라리클래식 단독 5위에 이어 2주 연속 10위권에 진입하는 안정세를 보였다.그러나 재미교포 펄 신은 4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27위에 그쳤다. 우승컵은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친 일본 출신의 새내기 후쿠시마 아키코(26)에게 돌아갔고 샤롯타 소렌스탐이 11언더파 269타로 준우승했다.김미현과신인왕을 다투는 후쿠시마는 데뷔 4개월만의 첫승을 거두며 신인 평점 402점이 돼 335점에 그친 김미현을 앞섰다. 챔피언조로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미현은 첫 홀과 5번홀에서 버디를 잡은뒤 7번홀에서의 보기를 9번홀버디로 만회,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그러나 12번홀에서 어프로치샷 미스로 보기를 해 선두 추격권에서 멀어졌고 14·18번홀에서는 드라이버샷이 흔들려 각각 보기를 보탰다. 한편 이 대회에서 4만8,307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인 김미현은 올 시즌 상금총액이 13만6,267달러(약 1억6,350만원)로 늘어나 데뷔 4개월여만에 10만달러를 넘어섰다. 곽영완기자
  • 美·日 그린에 코리안 돌풍

    미국과 일본의 프로그린에 ‘코리아 돌풍’이 몰아쳤다. ‘슈퍼땅콩’ 김미현(22)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 마지막 4라운드를 앞두고 공동 2위로 떠올라 막판 역전우승의 기대를 부풀렸고 일본프로골프(JPGA)투어에서는 최경주(29)가 올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미현 2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필립스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5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김미현은 신인왕 경쟁자로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에 4타 뒤진 가운데 공동 2위로 떠올라 시즌 첫승의 희망을 안게 됐다.김미현은 최근 10라운드 연속 언더파 이하의 성적을 기록중인 데다 2∼3라운드 연속 단 1개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는 상승세를 보여 4라운드에서 역전의 기대를 낳고 있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렸던 재미교포 펄 신은 합계 4언더파 206타,공동 10위로 밀렸다. 최경주 23일 야마구치의 우베골프장(파 72)에서 열린 JPGA투어우베고산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가즈히코 호소가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안았다.이로써 최경주는 지난달 25일 기린오픈에 이어 시즌 2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 2,000만엔을 챙겼다.김종덕은 8언더파 280타로 6위에 올랐고 모중경은 3오버파 291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브리지스톤오픈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를 달리던 한희원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8위에 머물렀다.대신 신소라가 4언더파로 선전,합계 5언더파 211타로 무라구치 후미코(207타) 히고 가오리(210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경운기자
  • 펄신 공동3위 ‘산뜻한 출발’…필립스인비테이셔널

    오스틴(미 텍사스주) 외신 종합 재미교포 펄 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필립스인비테이셔널에서 첫 날 공동 3위에 오르는 쾌조의 출발을보였다. 펄 신은 21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릭골프장(파 70)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멕맬런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김미현은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2위로 무난하게 출발했고 서지현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48위를 기록중이다.
  • ‘그린 축제’국내 골프여왕 가린다

    국내 여자골프의 최강자를 가린다-.대한매일의 자매지로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이 올시즌 5차례의 골프투어 가운데 두번째 대회인 제1회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일 동안 경기도 용인시 아시아나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린다. 총상금 1억원,우승 상금 1,8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 프로 120명과 아마추어 6명 등 126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프 자리를 놓고 각축을벌인다. 93년 개장이후 처음으로 공식 오픈대회를 개최하는 아시아나골프장은 그린의 굴곡이 심하고 그린 스피드가 빠른 편이라 버디 찬스를 맞고도 보기를 범하기 일쑤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따라서 3퍼팅을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아이언샷과 신중한 ‘그린읽기’가요구된다.서코스의 전장은 6,070야드로 비교적 중거리 코스. 코스가 까다로운 편이라 우승 후보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와 일정이 일부 겹쳐 일본파 선수들이 불참함에 따라 모처럼국내파 선수들끼리 불꽃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우승 후보로는 98시즌 국내 상금랭킹 2위 박현순(27)를 비롯해 정일미(27·8위) 박희정(19·9위)서아람(26·3위)송채은(27·6위) 등이 우선 꼽힌다.특히 박현순과 박희정은 올시즌 일본 투어 진출을 노리면서 최근 연습량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 지난 한솔레이디스오픈 챔피언에 오른 노장 심의영(39)도 상승세를 이어 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와 함께 스포츠서울투어 개막전인 삼다수여자오픈에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임선욱(분당중앙고 1년)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위협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같은 코스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배재희(대원고 1년)와 한희진(서문여고 1년)이선화(천안 서여중 2년) 등 3명이 나란히 이븐파로 예선을 통과,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
  • 美주니어골프 랭킹 1위 강지민 US여자오픈 출전

    미국 골프유학생 강지민(19·시애틀 킹스고 2년)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강지민은 18일 워싱턴주 에버리트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예선전에서 5오버파 77타로 프로 선수인 폴라 패터슨과 함께 예선을 통과했다.강지민은지난해 12월 인터내셔널오렌지볼챔피언십 우승 등으로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유망주다.이로써 다음달 4일 미시시피주 웨스트포인트에서 막이 오르는 US여자오픈대회에는 강지민을 비롯,박세리 펄신 박지은 장정 강수연 조효정 등 7명의 참가가 우선 확정됐다. 김경운기자
  • 아마골프 ‘그랜드슬램’박지은 사상 첫 도전장

    박지은(20)이 사상 첫 아마추어골프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미국 아마추어 최강 박지은은 20일부터 4일동안 오클라호마주 툴사골프장(파 72)에서 열리는 NCAA(전미대학체육위원회)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NCAA 챔피언십은 지난해 우먼스트랜스내셔널,웨스턴아마추어선수권,US여자아마추어선수권을 석권한 박지은이 4대 아마추어 메이저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을따내지 못한 대회. 박지은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의 전설적인 인물 패티 버그(81)가 지난38년에 세운 3개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60년만에 갈아치운 뒤 미국골프 역사상 첫 그랜드슬램에 등극할 채비를 갖춘 셈이다. 박지은은 지난 대회 1·2라운드에서 각각 7언더파 65타로 코스기록을 세우며 선두를 달리다 후반 바람의 영향으로 부진,5언더파 283타로 공동 3위에그치고 말았다.우승컵을 라이벌인 제니퍼 로살레스(9언더파 279타)에게 아깝게 내줘 못다 이룬 전관왕의 꿈이 더욱 간절하다. 또 이번 대회는 자신의 마지막 아마추어 대회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박지은은 이번 대회에 이어 아마추어 자격으로 LPGA투어 US여자오픈에참가한 뒤 8월 프로 테스트에 응시한다. 박지은은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알려졌다.초등학교를 마친 뒤 90년 12살의나이로 미국골프 유학길에 올랐다.92년 주니어선수로 등록한 뒤 이듬해 4개대회를 휩쓸면서 천재성을 발휘했고 주니어부문 ‘올해의 선수’와 ‘최우수 고교생’ 등을 수상했다. 박지은은 미모에다 여린 몸매지만 빠른 다운스윙에서 나오는 장타가 일품이다.최근 임팩트하면서 상체를 무심코 세우던 약점을 고쳐 미스샷을 줄였다. 미국의 스포츠방송들은 앞다투어 대회 4라운드를 생중계,새로운 골프사가 나올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슈퍼땅콩’ 쑥쑥 자란다…김미현 LPGA 톱5에

    ‘슈퍼땅콩’ 김미현(22)의 상승세가 예상보다 훨씬 가파르다-. 김미현은 17일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라리클래식에서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5위에 오르며 LPGA 데뷔 4개월만에 자신의최고성적을 거둬 신인왕 후보 1순위로 발돋움했다. 김미현은 사흘동안의 경기에서 68-66-68타로 꾸준히 4언더파 아래를 쳐 지난주 머큐리타이틀홀더스선수권부터 7라운드 연속 이븐파 이하를 기록했다. 또 대회 우승자인 맥 맬런(17언더파)에 불과 3타 뒤진데다 톱랭커 캐리 웹을 한 타차로 제치는 등 정상급 선수에 버금가는 안정된 기량을 보여 남은 20여개 대회에서 정상을 넘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미현은 이번 대회 상금 3만2,079달러(한화 3,840만원)을 보태 시즌 12개 대회에서 모두 8만7,960달러(1억550만원)를 벌어 들여 지난해 국내에서 챙긴 6,800여만원의 갑절 가까이를 벌었다. 또 6언더파 210타로 공동36위에 그친 박세리를 상금랭킹에서 20위 이상 앞질렀다. 김미현은 올 시즌 LPGA 신인왕 평점에서도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26)를제치고 선두(260점)에 나섰다.1∼2위를 달리던 후쿠시마와 캐나다의 A.J.이톤(23)은 이번 대회 불참으로 점수를 보태지 못하면서 각각 252점과 211점으로 한 계단씩 내려 앉았다. 한편 김미현은 19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예선전에참가한 뒤 21일부터 4일동안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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