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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투어 박세리 완전히 감잡았네/이모저모

    - 3R 선두와 1타차 4위 박세리(22)가 마침내 정상의 궤도를 달리고 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선수권에서 박세리는 샷의 정확성,퍼팅의 안정감,심리적 자신감 등 지난해 ‘루키 4승 신화’에서 보여줬던 면모를 모두 되찾았다. 박세리는 27일 델라웨어 윌밍턴의 듀퐁골프장(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버디 5개,보기 1개로 4언더파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로 우승권에 한타차로 바짝 접근했다.낸시 스크랜튼(38 미국),줄리 잉스터,크리스티 커 등 3명이 합계 10언더파203타로 공동선두. 박세리는 대회 첫날 68타를 치며 10위권(공동9위)에 들더니 꾸준히 선두에4타 이상 벗어나지 않는 안정된 기량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특히 3라운드까지 버디를 14개 잡아낸 반면 보기는 5개에 불과해 샷과 퍼팅의 실수가 크게줄었다.이같은 절정의 기량 때문에 숍라이트클래식을 통해 지핀 우승을 향한 불꽃은 남은 22개 대회에서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아울러 박세리는 3라운드에서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도 과시했다. 파5인 11번홀(528야드)에서 2온을 염두해 둔 드라이버 샷이 나무숲 러프에떨어졌다.지난해 두차례 버디를 잡았던 홀이라 자신감이 든 것.회심의 페이드 샷(낙차 큰 회전구)으로 온그린에 성공,위기를 벗었다. 첫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3번홀에서 버디 퍼팅이 아슬아슬하게 홀컵을 벗어나 낙심했으나 4·6번홀에서 잇딴 버디로 부담을 털어버렸다. 한편 이날 김미현은 2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그대로 홀컵에 들어가 이글을 잡았으나 그 뒤 버디 1개,보기 3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37위에 그쳤고 펄신은 합계 1언더파로 공동46위에 머물렀다. 김경운기자- LPGA선수권 이모저모 ●27일 박세리는 전날 2라운드에서 보기를 한 11번홀(파5)에서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나무에 맞고 러프에 떨어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탈출,3온-2퍼팅으로 파세이브.박세리는 “2온을 노린 과감한 샷이 문제가 됐으나 ‘최고치의 페이드샷 뿐’이라는 생각으로 3번 아이언을 잡고 빠져나왔다”며 안도의 한숨. ●‘느림보 플레이’로 악명높은 낸시 스크랜튼과 3라운드를치른 박세리는오히려 “서로 리듬이 잘 맞아 둘 다 좋은 성적을 낸 것같다”고 만족스런표정.스크랜튼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 공동선두로 도약. ●이날 휴일을 맞아 듀퐁골프장에는 주변 도시인 필라델피아와 뉴욕 등지에사는 교민 300여명이 나와 박세리를 ^^아다니며 열렬히 응원.대부분 가족 단위의 교민들은 박세리가 버디를 잡을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했고 일부는 박세리 일행에 김밥과 김치 등을 전해주며 선전을 당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는 “결국 우승자는 14∼15언더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박씨는 또 “세리가 마지막라운드 전반 9홀에서 3언더파만 치면 역전 우승의 가능성도 높다“고 나름대로 전망. ●김미현은 1∼2라운드에서 여러차례 1m안쪽의 퍼팅을 놓쳐 어이없이 보기를 하자 이때까지 사용하던 퍼터를 다른사 제품으로 바꾸었으나 끝내 신통한결과를 못얻고 낙담.김미현의 어머니 왕선행씨는 “다른 퍼터를 감춰야 미현이가 이런 저런 고민없이 차분하게 경기할 것”이라며 한숨. 김경운기자
  • 박지은 아까운 준우승…1위와 1타차

    박지은(20)이 미국 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샐리스베리클래식에서 아쉽게 공동 준우승에 그쳤다. 박지은은 26일 노스캐롤라이나 샐리스베리CC(파 71)에서 열리 마지막 2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선두 멜린다 대니얼스에 한타 뒤져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프로 데뷔 3경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따낸 박지은은 이로써 지난주 상금랭킹 29위에서 16위(1만88달러)로 뛰어 올라 LPGA 직행을 위한 1차목표인 상금랭킹 10위권의 진입을 눈앞에 뒀다.박지은은 30일 캐롤라이나내셔널클래식에출전한다. 김경운기자
  • 박지은 1R 3언더 공동2위

    박지은(20)이 미국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샐리스베리클래식에서 첫날공동 2위에 올랐다. 박지은은 25일 노스캐롤라이나의 샐리스베리골프장(파 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 멜린다 대니얼스를 1타차로 뒤쫓았다. 지난주 리마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따낸 박지은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
  • 박세리 ‘굿샷’ 2연패 힘찬 시동…LPGA 1R 공동9위

    박세리(22)가 미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LPGA선수권의 우승을 사정권에 두는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세리는 25일미국 델라웨어 윌밍턴의 듀퐁골프장(파 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68타를 쳐 줄리 잉스터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는 선두 로시 존스에 불과 4타 뒤진데다 2위인로라 데이비스,공동 3위를 달리는 리셀로테 노이만을 제외하면 상위권에 이렇다 할 선수가 없어 선두권 진입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박세리는 이날 특유의 장타에 정확성마저 곁들여 수월하게 그린을 공략했고 퍼팅감도 뛰어나많은 롱퍼팅을 성공시켰다. 미국 프로에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김미현(22)도 1언더파70타로 공동 22위에 올라 무난하게 출발한 반면 펄신(32)은 버디와 보기를 반복하며 이븐파에 그쳐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박세리는 첫 홀(파4)에서 그린스피드를 잘못 읽어 3퍼팅으로 보기를 범했으나 이어 4·5번홀에서 2m 안쪽의 퍼팅으로 연속버디를 잡아 안정을 되찾았다.파3인 8·13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 박세리는 15·16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퍼팅을 성공시켰다.특히 16번홀(파5)에서는 그린앞 벙커 샷이 깃대에 맞고 홀컵 1.2m에 붙는 행운이 따라 타수를줄였다. 한편 이날 7언더파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존스(40·미국)는 82년 프로에입문한 뒤 통산 9승을 기록한 노장으로 95∼98년까지 해마다 1승씩을 따내는꾸준함을 보였다. 김경운기자 - LPGA선수권 이모저모 ■박세리는 LPGA선수권 첫 라운드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파3 홀에서 강세를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쉬운 파5홀에서는 부진. 박세리는 4개의 파3홀에서 버디 2개를 따냈으나 3개의 파5홀에서는 단 한개에 그쳤다.파3홀의 호기록은 아이언샷과 퍼팅의 안정을 의미해 좋은 징조라는 평가. ■박세리가 자신을 ‘수양딸’처럼 아껴주는 낸시 로페스를 문병.로페스는대회를 눈앞에 두고 오른쪽 무릎의 연골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출전을 포기하고 입원.박세리는 1라운드를 마치자마자 병원으로 가 로페스에게경기 내용 등을전하며 위로. ■김미현이 6번홀에서 세컨드샷을 날리다 5번 아이언이 부러져 울상.김미현은 “디봇에 들어간 공을 찍어쳤는데 그만 채가 부러졌다”며 “캘러웨이사에 연락해 빨리 수리를 받아야겠다”고 한숨.김미현은 “쇼트퍼팅이 안돼 초반에 좋았던 스코어를 까먹었다”면서 2라운드에서 선전을 다짐.
  • 맥도널드 LPGA선수권 티오프“박세리 강력한 우승후보”

    박세리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맥도널드LPGA선수권이 24일 밤 개막됐다. 총상금 14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은 델라웨어 윌밍턴의 듀퐁골프장(파71)에서 열렸다.전장 6,386야드인 듀퐁 코스는 그린이 작고 그주변에 깊은 벙커가 많아 정교한 아이언샷이 필요한 곳. 코스 자체가 다소 긴데다 한쪽 방향으로 휘어진 도그레그형이 많아 장타인박세리가 드라이버샷만 정확히 구사하면 연속 우승도 가능하다는 분석.3개의파5홀은 버디 찬스홀인 반면 파3인 5·8번홀은 일단 파세이브에 만족해야 한다.파4인 7번홀에선 무성한 나무와 맞바람에 주의해야 한다. 역대 LPGA선수권 72홀 최소타 기록은 92년 벳시 킹의 17언더파.그러나 올해로 6번째 LPGA선수권이 열리고 있는 듀퐁에서는 지난해 박세리가 세운 11언더파가 신기록이다.박세리는 25일 새벽 1시 1번홀에서 티오프했다. ?纜竝킵湧? 시즌 첫 승을 따낸 박세리가 이번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라고일제히 소개.AFP는 24일 “박세리가 긴 슬럼프를 벗어나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고 보도.UPI도 “프로 2년생으로서 부진을 잘 이겨내 타이틀방어에 대한 희망이 크다”고 추켜세웠다. ?藍犬?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프로암대회에서 박세리는 김미현 펄신 등 한국선수들과 마지막 코스 점검.여러차례 버디 찬스를 만들어 절정의 컨디션을과시한 박세리는 “아이언샷과 퍼팅이 안정된 만큼 드라이버 샷의 페어웨이적중률만 높히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표시. 김경운기자 kkwoon@
  • 가쁜한 세리“2연패 몰이”…맥도널드LPGA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선수권대회 1∼2라운드에서 박세리가 부담없는 상대와 같은 조로 경기를 하게돼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박세리는 23일 발표된 조편성에서 1라운드는 25일 새벽 1시 1번홀,2라운드는 같은날 오후 9시30분 10번홀에서 각각 돈 코-존스,신디 매커디와 같은 조로 티오프하게 됐다.캐나다 출신의 프로 16년차인 코-존스는 통산 3승을 기록중이나 올 들어서는 US여자오픈에서 공동 30위를 한 게 가장 좋은 성적이다.매커디는 LPGA투어 12년 동안 단 1승을 거둔데 불과해 박세리로서는 1∼2라운드에서 부담없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현은 시즌 개막대회인 헬스사우스이너규럴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랭킹 7위를 기록중인 켈리 로빈스,마리아 요르스와 함께 25일 새벽 1시에 10번홀에서 첫라운드에 들어서며 2라운드는 같은날 밤 9시30분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김경운기자
  • 활짝 웃은 박세리 ‘이제는 V2’

    박세리(22)가 캐리 웹(25)과의 각별한 우정을 접어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24일 밤 막을 올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의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맥도널드 LPGA선수권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박세리와 세계랭킹 1위 캐리 웹의 자존심 대결도 볼만하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44명의 프로 선수들이 출전,지난 해와 같은 코스인 델라웨어주 월밍턴의 듀퐁골프장(파71)에서 기량을 겨룬다. 박세리에 2년 앞서 LPGA 무대에 선 웹은 올해초 박세리가 부진을 거듭하자“프로 2년째가 되면 첫 해보다 잘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자신의 경험을 되살려 박세리를 위로했다.웹은 “경기 요령이 생긴만큼 자만심을 억제하고 훈련의 강도를 높히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절친한 선배인켈리 로빈스에게 자신이 조언을 구했듯이 박세리는 대선배인 낸시 로페스의말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두사람은 이번 대회가 ‘부진을 거듭하는 2년생 징크스’와 ‘메이저대회 무관의 불명예’를 벗는 절호의 기회.올 시즌 박세리는 승수와 기록등 모든 면에서 웹에게 절대 열세다.그러나 지난 숍라이트클래식에서 보여준 ‘신들린 듯한 퍼팅 감각’만 유지 한다면 대회 2연패도 노려볼만 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박세리는 11언더파 273타의 놀라운 기록으로 데뷔 첫승의 감격을 안은 반면 웹은 7언더파 277타에 그쳤다. 시즌 5승을 포함,통산 14승의 위업을 달성한 웹은 이번대회를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할 호기로 삼고있다.이를위해 웹은 숍라이트클래식의 출전도 포기하고 컨디션을 조절했다.
  • 박지은 프로데뷔 첫승

    박지은(20)이 미 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리마오픈에서프로전향 10일만에 첫 승을 따냈다. 박지은은 21일 오하이오주 리마의 로스트크릭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마지막 3라운드에서 이글만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패트리샤 존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박지은은 17번홀까지 존슨과 공동선두를 이뤘으나 파5의 마지막 18번홀에서 2온 1퍼팅으로 이글을 잡아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박지은은 지난 11일 프로진출을 공식 선언했다.프로전향 두번째 대회만에 첫승을 거둔 박지은은 상금 6,600달러를 보태 상금총액 6,788달러로 상금랭킹 29위에 올라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81년 출범한 퓨처스투어는 LPGA의 공식 2부 투어로 상금랭킹 3위까지다음해 LPGA 풀시드가 주어지고 4위부터 10위까지는 1차예선이 면제된다.박지은은 이번대회 우승으로 내년 LPGA투어 직행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3월 8∼12일 치러진 샌디에이고클래식을 시작으로 올시즌 모두 19개로 앞으로 남은 대회는 오는 9월초 이글부르크챔피언십까지 모두 8개.현재 상금랭킹 1위는 한국계인 유니스 최로 2만4,415달러를 벌어들였다.그러나 10번째 대회부터 출전,단 두개 대회만에 랭킹 29위에 든 박지은의 기량과 상승세라면 충분히 랭킹 3위권 진입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인터뷰/우승분석/박세리 올시즌 남은 경기 전망

    - 박세리 인터뷰 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 AP 연합 “아버지의 날에 아버지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 11개월만에 우승자로 인터뷰에 나선 박세리는 밝고 여유있는 표정을 지으며“더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도 함께 밝혔다. 오랜만에 정상에 올랐는데. 아주 행복하다.‘야, 우승먹었다’라고 말하고 싶다.비록 우승은 했지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그동안 부진했던 원인은. 부진했다기 보다 지난해에 너무 성적이 좋았을 뿐이다.여유있게 경기를 하다 보니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내용은 점점 좋아지는것을 느꼈다. 우승의 원동력은. 서두르지 않고 꾸준한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애썼다.연습라운드 때에는 안좋았는데 파5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 기분이 좋았다.갤러리들이 일방적으로줄리 잉스터를 응원한 점이 오히려 나를 강하게 했다 25일부터 열리는 LPGA선수권은 자신있나. 물론이다.퍼팅감이 좋아 이번에 우승을 못했더라도 다음 대회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클럽 교체' 정상 견인차 이번대회를 통해 박세리는 어느 때보다 안정된 기량을 선보이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드라이버 샷은 물론 아이언 샷과 퍼팅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교한 플레이를 펼쳤다.박세리가 안정된 모습을 되찾은 데는 드라이버와퍼터 등 클럽 교체가 큰 효과를 나타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지난 5월까지 LPGA에서 단 한번도 ‘톱 10’에 들지 못했던 박세리는 5월에 들어서며 그동안 사용하던 캘러웨이 GBB를 접어두고 티타늄 소재의 호크아이 드라이버로 교체했다.캘러웨이 본사의 테스트에서 컴퓨터로 스윙을 분석한 결과였다.로프트 각도는 종전의 7.5도에서 9도로 바꿨고 샤프트도 강한‘S(Stiff)’에서 ‘S’와 ‘R(Regular)’의 중간인 ‘F(Firm)’로 교체했다. 드라이버 교체의 효과는 컷다.이후 지난달 6일 첫 출전한 일본 LPGA투어 군제컵에서 박세리는 1라운드에서만 14차례의 드라이버샷 가운데 13번을 페어웨이에 적중시켰고 비거리도 300야드를 넘나들었다.드라이버 샷의 안정은 아이언 샷의 정확도에도 영향을 줘 보다 정교한 그린 공략을 가능케 하며 지난4일 끝난 US여자오픈 공동 14위, 지난 14일 로체스터 인터네셔널 4위 등 상승세의 버팀목이 됐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까지 이끌어준 또 다른 무기는 대회 직전 오딧세이를 버리고 선택한 미국 네버콤프로마이즈사의 Z/1퍼터.타구면 전체가 첨단항옥소재인 그레이 소프트 폴리머로 제작된 이 퍼터는 볼 접촉면적이 넓고힐과 토우를 텅스텐으로 만들어 롱 퍼팅시 방향성이 좋다.이번 대회에서 박세리는 5m 이상 거리의 버디퍼팅을 여러 차례 성공시켜 퍼터의 덕을 톡톡히보았다.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용품계약을 맺고 사용하고 있는 맥스플라이제 볼도컨트롤과 거리, 타구감에서 한몫을 했다는 평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박세리의 자신감이라는 데 이견의 여지가 없다. 곽영완기자- 박세리 올시즌 남은 경기 전망 박세리는 과연 여름에 강한가-.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몇가지 점에서 그 징후가 엿보여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남은 경기의 전망을 밝게한다. 우선 지난해 박세리는 5월 중순 LPGA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한동안 뜸하다가7월 한달동안 3개 대회를 휩쓸었다.7월 중순에 열린 제이미파크로거대회에서는 각종 신기록도 쏟아냈다.그 이전까지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이렇다 할성적을 내지 못하고 중위권을 맴돌았다. 올시즌 첫 승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세째주에 나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동안 훈련부족으로 경기 감각을 못찾다가 대회에 계속 출전하면서 자신의 궤도를 찾은 결과라고 분석한다.지난해에도 대회를 치르면서미국 골프를 배우려고 했다가 예상보다 빨리 승리를 따내게 됐다는 것.따라서 지금부터는 매경기마다 우승권에 접근하리라는 전망이다. 또 박세리 등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은 체질적으로 여름철에강하다는 해석도 있다.이는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경우도 마찬가지.한국선수들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보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국 현지의 선수보다 이때 집중력이 높다는 것이다. 박세리는 어릴적부터 겨울보다 여름을 더 좋아하고 건강했다는 아버지 박준철의 말도 박세리가 ‘여름체질’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하지만 무엇보다 그동안 부정확했던 아이언샷과 퍼팅이 안정감을 보였다는점이 남은 대회에서 더 큰 기대감을 준다.더구나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우승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났고 숨겨둔 남자 친구의 존재가 공개돼 오히려한결 마음이 가볍다. 올시즌 43개의 LPGA투어 가운데 남은 대회는 24개.지난해 박세리의 등장을전세계에 알렸던 올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선수권이 이번주에 열린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마침내 시즌 첫승

    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외신종합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고 박지은(朴祉垠·20)도 프로 진출이후 10일 만에 첫 승을 올렸다. 박세리는 21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시뷰매리어트 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숍라이트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친 트리시 존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7월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 이후 만 11개월 만의 쾌거다.이로써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보탠 박세리는 시즌 총상금이 28만9,862달러가 돼 상금랭킹에서도 8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 11일 프로로 전향한 박지은도 이날 오하이오주 리마의 로스트크릭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리마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만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 박세리 시즌 첫승 보인다…2R 10언더파 단독선두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이틀째 단독선두를 유지,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박세리는 20일 새벽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매리어트시뷰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줄리 잉스터에 2타 앞선 채 단독선두를 지켰다.박세리는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보기 2개로 코스레코드이자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인 8언더파 63타의 기염을 토하는 등 US여자오픈(공동 14위)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미현은 이날 2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7위에 올랐고 펄 신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8위에 처졌으며 서지현은 4오버파 146타로 예선 탈락했다. 첫날 1오버파로 부진,70위대에 머물렀던 애니카 소렌스탐은 2라운드에서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합계 5언더파 137타가 돼 공동 8위로 뛰어 올랐다. 1번홀에서 티 오프한 박세리는 3번홀(파5)에서 여유있게 첫 버디를 잡아냈으나 6번홀(파 4)에서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나무 사이에 떨어지는 바람에 4온 2퍼팅으로 더블보기를 해 주춤했다.전반을 버디 추가 없이 마친 박세리는 후반 들어 11번홀과 16·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21일 오전 1시20분 잉스터와 같은 조로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 들어간 박세리는 “우승을 의식하지 않고 매홀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1R, 김미현 선두와 3타차 13위

    피츠퍼드(미 뉴욕주)외신종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체스터인터내셔널대회 첫날 경기에서 김미현과 박세리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미현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이로써 김미현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친 미첼 레드먼과 진 제드리츠 등 공동선두에 불과 3타 뒤진 채 로리 케인,태미 그린 등과 공동 13위에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박세리는 극심한 난조를 보인 끝에 버디없이 보기만 5개를 기록,5오버파 77타로 공동 99위에 랭크돼 예선통과 조차 어렵게 됐다. 재미교포 펄 신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7위,서지현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75위를 달리고 있다.
  • 김영·한명현·김명희 공동선두…LG019여자오픈골프

    신예의 반짝 기량과 노장의 불꽃 투혼이 함께 빛났다.프로 2년차 김영(19)과 노장 한명현(45),무명 김명희(33)가 대한매일의 자매지인 스포츠서울 투어 LG019여자오픈골프대회 첫날 나란히 4언더파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영은 9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서코스·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를 무려 8개나 잡아내고 보기 4개를 범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프로 21년차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부회장인 한명현은 버디 5개,보기 1개의 안정된 플레이를 펼쳐 20년 후배인 김영과 동타를 이뤘고 프로 8년차 김명희도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아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우승후보로 꼽히는 정일미는 버디 4개,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박성자와 함께 공동 4위에 나서 선두권을 바짝 ^^았고 이어 강수연이 2언더파 70타로 권오연 연용남 성기덕 이선희 등 4명과 함께 공동 6위,서아람은 1언더파 71타로 김명이 등과 공동 11위를 달렸다. 매일우유오픈의 우승자 김보금은 이븐파를 쳐 6명의 아마추어선수 가운데가장 좋은 성적을 낸 김주연과 함께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인코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영은 11번홀(파5)에서 서드 샷을 홀컵 1m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잡아낸 뒤 12번홀(파3)에서 보기를 했으나 이어 13∼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17번홀에서 또 1타를 줄인 김영은 전반을 4언더파로 후반에 나섰으나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다. 김영은 이날 아이언샷이 비교적 돋보여 8개의 버디가 모두 홀컵 2m안팎의 거리에 붙여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 4월 박희정 한희원 등 쟁쟁한 또래들과 함께 프로에 입문한 김영은172㎝ 63㎏로 힘이 좋고 지난 겨울 훈련량이 많아 라운드를 거듭 할수록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한명현은 현재 국내 여자프로골프협회 부회장으로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옥희 등과 여자골프 1세대로 이날 모든 샷이 안정된데다 노련한 경기운영도 성적을 좋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김명희는 9번홀(파4)에서 볼이 그린의 둔턱을 맞고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가는 행운의 버디를 낚았고 15번홀(파5)에서는 벙커샷을 한 뒤 6m짜리 오르막 퍼팅을 버디로 잡았다. 한편 한정미(32)는 17번홀(파3 160야드)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부상으로 승용차를 받았다. 용인 김경운기자 kkwoon@
  • 박지은 ‘새 그린여왕’ 예고…US여자오픈 8위 기염

    아마추어 박지은(20)이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10위권에 올라 ‘새천년 그린여왕’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지은은 7일 미국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2개,보기 1개,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박지은은 대회 사상 아마추어 최저타 기록(종전 290타)을 경신하며 헬렌 돕슨 등 프로 선수들과 동률을 이뤘다. 박지은은 이번 대회에서 독보적인 장타자임을 증명했다. 드라이버 샷의 4라운드 평균 비거리가 263.4야드나 돼 출전선수 가운데 최고였다. 특히 페어웨이 안착률도 82%로 7위에 올라 그린에서 세기만 다듬으면 내년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무대 ‘태풍의 핵’으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아마추어 고별전을 마친 박지은은 “학업과 운동을 함께 하느라 힘들었지만 앞으로 프로로서 골프에만 집중해 반드시세계 1위에 오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지은은 11일 LPGA의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서 오로라헬스케어클래식을 시작으로 10주 연속 대회에 출전한다.그 사이 LPGA 자동출전권도 따낼 계획이다. 한편 노장 줄리 잉스터(39)가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셰리 터너를 5타나 제치고 우승,상금 31만5,000달러를 받았다. 대회 최저타 기록(종전 274타)을 세우며 생애 4번째 메이저타이틀을 거머쥔잉스터는 25∼28일 LPGA선수권에서 우승하면 사상 첫 여자프로골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반면 박세리는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4위에그쳐 아쉬움을 남겼고 로리 케인이 8언더파로 4위,캐리 웹은 6언더파로 7위에 머물렀다. 김경운기자
  • 박세리 4위 ‘회심의 샷’…US오픈, 첫날 출발 산뜻

    ‘박세리가 달라졌다’-.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오픈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가 첫날 안정된 퍼팅 감각을 선보여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박세리는 4일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박세리는 8언더파 64타로 선두에 나선 미국의 켈리 퀴니에 불과 4타 뒤진 채 도티페퍼,셰리 스테인하우어와 함께 공동4위에 올랐다.올시즌 부진을 거듭하던박세리는 이날 예리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6m짜리 버디퍼팅을 낚는 등 모처럼 특유의 집중력을 뽐냈다. 박세리는 2번홀에서 가볍게 첫 버디를 잡은 뒤 3번홀(파3)에서 6m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고 6번홀에서도 버디를 보태 전반 3언더파로 순항했다. 11번홀(파4)에서 드라이버 샷이 흔들려 끝내 보기를 범했으나 14·1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박세리는 4일 밤 10시50분 2라운드 티 오프를 했다. 박세리와 같은 조로 나서 눈길을 끈 미국 아마추어 최강 박지은도 15·16·17번홀 3연속 버디 등에 힘입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16위에 랭크돼 상위권진입의 여지를 남겼다.또 미국 주니어 상위랭커인 유학생 강지민도 박지은과 나란히 2언더파를 치며 선전,아마추어로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밖에 강수연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64위,펄신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83위로 다소 부진했고 장정과 조효정은 각각 4오버파,7오버파로 100위권 밖으로밀려 예선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편 지난주 코닝클래식에서 프로데뷔 2년만에 첫승을 따낸 퀴니는 이날 대회 한 라운드 최다 언더파와 동타를 이뤘다.시즌 3승에 도전하는 줄리 잉스터는 7언더파 65타로 모라 던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2위에 나섰고 캐리 웹(호주)은 2언더파로 공동15위에 머물렀다. 김경운기자 kkwoon@
  • 54년전통 US여자오픈 오늘밤 티오프

    54년 전통의 US여자오픈골프대회 올해 패권은 누가 차지할까-. 미국의 CNN 등이 꼽는 우승 후보는 캐리 웹(24) 등 모두 15명.한국의 박세리(22)와 박지은(20)도 당당히 이름을 올려 놓고 있다. 호주 출신의 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3승이나 쌓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 한차례도 정상을 밟지 못해 ‘여자골프의 데이비드 듀발’로 불린다.US오픈에서도 97년 4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 이었고 지난해에는 공동 31위에 그쳤다.하지만 웹은 올 시즌 이미 4승을 거두는 등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 순간을 위해 골프를 했다”는 각오가 빈말처럼 들리지않는다. ‘골프 명가’스웨덴의 간판 애니카 소렌스탐(28)은 이 대회와 인연이 남다르다.95·96년 연속 우승,96년 역대 최소타(272타)우승을 기록하는 등 경력이 우승후보 가운데 가장 화려하다.최근 웹의 돌풍에 밀려 주춤하고 있으나베이브 자헤리스의 통산 3회 우승(48·50·54년)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관록의 낸시 로페즈(42)도 빼놓을 수 없다.LPGA 통산 48승과 또 다른 메이저대회인 LPGA선수권 3회 우승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지녔으나 US오픈에서는 아쉽게 4차례나 준우승(75·77·89·97년)에 그쳤다.로페즈는 생애 23번째 출전을앞두고 “대회가 열리는 올드웨이벌리CC는 내게 가장 적합한 코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사상 최다인 92홀 연장 승부에서 ‘맨발의 샷’으로 우승,전세계 골프팬을 열광시킨 박세리 또한 “이제 페이스를 올릴 때”라며 2연패 각오를밝혔다.사상 최초로 아마추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지은이 우승한다면 캐서린 라코스테(67년)에 이어 30여년만에 쾌거를 이루며 박세리가 지닌 역대최연소 우승 기록(20년9개월8일)도 6개월 경신하게 된다. 이밖에 통산 17승을 자랑하는 97년대회 챔피언 로라 데이비스(35)와 US오픈을 뺀 3개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줄리 잉스터(38),통산 32승을 한 베스 다니엘(43) 등도 정상을 넘볼만 하다. 김경운기자 kkwoon@
  • 김미현 공동 15위 그쳐

    김미현(22)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닝클래식에서 공동 15위에 그쳤다. 김미현은 31일 뉴욕 코닝의 코닝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부진했다. 펄신은 이븐파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9위에 그친 반면 LPGA투어 2년차 켈리 퀴니(22)가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투어 첫 승을 따냈다.김미현은 3주 연속 강행군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10일 동안 쉰 뒤 오는 11일 웨그먼스로체스터대회에 출전한다.
  • 박지은 프로전향 공식선언…3일 US오픈 마지막 출전

    미국 아마추어 골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지은(20)이 프로 전향을 공식선언했다. 박지은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을 사흘 앞둔 31일 대회장인 미시시피 웨스트포인트의 올드웨이벌리C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프로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지은은 오는 8월 LPGA 프로테스트 1차 예선을 거친 뒤 10월 최종 예선을 치를 계획이며 그동안에는 LPGA의 2부 리그격인 퓨처스 투어에서적응 훈련을 쌓을 예정이다. 박지은은 “지난 2년 동안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즐겁게 지냈고 많이 배웠지만 코치와 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며 “앞으로 한국을 빛내고 개인의 영광도 누리겠다”고 소감과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지은은 IMG나 코너스톤 등 미국의 유명 스포츠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스폰서 계약을 서두르지는 않을 방침이다.아버지 박수남씨는 “훌륭한 선수로 키워줄 수 있는 업체를 고르고 있지만 되도록이면 한국 기업이 전세계에 자사를 홍보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은은 NCAA선수권 등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를 사상 최초로 석권한 뒤 미국의 학생 선수들이 선망하는 혼다상도 수상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김미현 ‘굿샷’…코닝클래식 1R 공동8위

    코닝(미 뉴욕주) 외신 종합 김미현(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미현은 28일 뉴욕주 코닝의 코닝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 잡고 보기 1개,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로써 김미현은 선두그룹에 2타 뒤진 채 전미 아마추어 톱랭커 출신의 켈리 퀴니와 함께 8위에 올랐다.재미교포 펄 신은 버디 3개,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공동 28위에 자리했고 서지현은 5오버파 77타로 부진,100위권 밖으로밀려났다.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친 스테파니 로,드니즈 킬린,캐트린 마샬,셰리 터너 등 4명이 공동선두에 나섰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미현은 2·3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은 뒤5번홀과 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선두권을 형성했다. 김미현은 그러나 후반들어 13번홀(파 4)에서 더블보기로 주춤했고 14번홀에서의 버디를 16번홀 보기와 맞바꾼뒤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 12년차 오명순 7언더 선두…매일우유 女오픈골프

    난코스에서 이변이 나왔다-.노장 오명순(32)이 대한매일의 자매지로 국내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스포츠서울 투어의 올시즌 두번째인 매일우유여자오픈골프대회 첫 날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오명순은 26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5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8개의 버디를 낚고 1개의 보기를 기록,같은 조로 나서 3언더파 69타를 친 2위 박양희를 4타 앞서며 1위를 달렸다.우승후보 정일미는 1언더파 71타로 한소영,김미향,조령아(원천중 3년)과 함께 동률을 이루었다.이종임은 이븐파인 72타로 홀아웃 했고 박희정은 1오버파 73타,박현순은 2오버파 74타,서아람은 3오버파 75타에 머물렀다. 오명순의 선전은 골프가 지닌 특성을 잘 대변한다.대회장소인 아시아나골프장의 그린이 빠르고 굴곡이 심한데다 이날 오전에 간간히 비마저 내려 대회관계자들 조차도 좋은 기록을 기대되지 않았다.그러나 오명순은 노련한 경기운영과 침착한 플레이로 근래 보기드문 스코어를 이끌어냈다. 박양희,이영귀와 한조를 이뤄출발한 오명순은 4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에 이어 5·6·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5번홀부터는 어프로치샷을 모두 홀컵 1m 내외에 붙여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12번홀(파5)에서 퍼팅이 홀컵을 가로 질러 지나가 보기를 했으나 14번홀과 17·18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88년 프로에 입문한 오명순은 90년 서산카네이션여자오픈,93년 팬텀오픈,97년 LPGA선수권을 우승한 바 있으나 그 뒤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상금랭킹 68위에 그쳤다.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착실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비교적 아이언샷이 정교한 편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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