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LPGA
    2026-02-24
    검색기록 지우기
  • 주민
    2026-02-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29
  • 스포츠서울 바이코리아여자오픈 오늘 티오프

    ‘국내파도 주목하라’-.22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개막되는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스포츠서울 바이코리아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에 나서는 국내파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들을 상대로 당당히 도전장을 던졌다.국내파는 사실상 LPGA와 한국여자골프의 대결장이 된이번 대회에 나서면서 ‘안방에서 우승컵을 빼앗길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미현(22·한별텔레콤) 펄신(32·랭스필드)과 ‘영국 땅콩’ 앨리슨 니컬러스 등 쟁쟁한 미국투어 선수들을 상대로 안방을 사수할 기대주로는 정일미(27·한솔PCS) 박현순(27) 천미녀(32) 임선욱(16·분당중앙고)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단연 임선욱.임선욱은 102명의 국내외 골퍼들이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이면서도 ‘땅콩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김미현 니컬러스와 같은 조에 들어가는 특급 대우를 받아 돌풍의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포츠서울 투어 첫대회인 제주삼다수오픈과지난달 신세계여자오픈에서 프로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한 여세를 몰아 국내프로는 물론 미국투어 프로들마저 혼내주겠다는 각오다. 지난달 JP컵 여자오픈 우승 이후 국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일미와 최근 엔크린 인비테이셔날 대회에서 우승한 천미녀,프로 9년차의 노장 박현순 등도 국내프로의 자존심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미국 프로와 아마추어를 제압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본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권노갑 국민회의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암대회가 열려 대회 분위기를 북돋웠다. 세계 정상급의 경기를 즐기고 아토스 승용차와 골프클럽 아이언세트,태국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갤러리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대회의 입장권은 대회장 입구에서만 판매한다. 박해옥기자 hop@
  • 김미현 “컨디션 최상 우승 예감”

    ‘나 자신 외에 더 이상의 라이벌은 없다’-‘슈퍼땅콩’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22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스포츠서울 바이코리아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을 장담하며 컨디션 조율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귀국한 뒤 각종 행사에 참가하느라 단 하루밖에 연습을 못한 김미현은 20일 본격적인 연습 라운딩으로 호흡을 조절했다.핑크빛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지난달 국내대회 참가 때와는 달리 활기찬 모습을 유지한 채대회장인 레이크사이드 서코스에서 연습을 마친 김미현은 “코스가 마음에든다.일찌감치 귀국해 시차 적응을 끝내 컨디션도 좋다”며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미현은 특히 코스가 자신에게 잘 맞는다는 점에서 한결 여유로움을 보였다.한국 골프장 특유의 굴곡이 있으면서도 그린은 미국 골프장과 비슷해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주로 평원에 만들어져 굴곡이 심하지 않으면서 그린이 빠른 미국 골프장에 익숙한 다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에 비해 자신이 한결 유리하다는 뜻이다. 김미현은18홀을 돌고도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원래건강한 체질임을 강조,“이번에야말로 지난번과 달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것”이라고 다짐했다.김미현은 “평소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으면서 홍삼을복용한 탓인지 땀을 흘리지 않아 다른 선수들이 놀랄 정도”라며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연습라운딩을 지켜본 대회 관계자들은 파5홀 2개에 장거리 파4홀이 많은 서코스는 김미현이 우드샷으로 볼을 그린에 정지시키는 독특한 기술을 구사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기대해도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해옥기자 hop@
  • 한·일 대항전 참가 적극 검토

    김미현이 대한매일신보사 주최 제1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12월4∼5일·제주 핀크스골프장) 참가를 적극 검토할 뜻을 밝혔다. 김미현은 20일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스포츠서울 바이코리아 여자오픈에대비한 연습라운딩에 들어가기에 앞서 “당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C페니클래식(12월2∼5일) 참가를 위해 한·일대항전에 출전치 않을 계획이었으나 주변의 거듭된 권고로 생각이 바뀌었다”며 “이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선수 12명씩이 참가하는 한·일대항전에는 지금까지 펄신만이 참가를 검토중이라고 답했고 박세리 등 나머지 미국투어 선수들은 대회 참가와 동계훈련 등을 이유로 불참의사를 밝혔다. [박해옥기자]
  • 박지은 내년 3월까지 LPGA 6개대회 출전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풀시드를 받은 박지은의 1·4분기대회 참가 일정이 확정됐다. 박지은은 내년 1월 네이플스 메모리얼을 시작으로 LA우먼스챔피언십,하와이언여자오픈 등 6개 대회에 출전키로 했다고 알려왔다.박지은은 그러나 내년1월의 오피스데포와 2월의 호주 마스터스 등에 대한 출전도 고려하고 있으며시즌 성적에 따라 출전 여부가 가려지는 메이저 대회인 3월의 나비스코다이나쇼에도 반드시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LPGA 스타군단‘한국그린’상륙

    김미현(22·한별텔레콤) 펄신(32·랭스필드)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타들이 한국 그린에서 ‘폭풍’을 일으킨다-. 이들 외에 앨리슨 니컬러스,샬롯타 소렌스탐,카트린 닐스마크,제인 크래프터,머핀 스펜서-데블린 등 LPGA의 내로라하는 선수 7명이 22일부터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에서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대한매일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스포츠서울 바이코리아 여자오픈’에 대거 출전,국내 골퍼들과 한판 승부를 겨루는 것.이처럼 LPGA 정상급 골퍼가 한꺼번에국내무대에 서기는 97년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올시즌 스포츠서울 투어 마지막 시리즈로서 국내 여자대회 사상 최대규모인3억원의 총상금(우승상금 5,4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 나서는 LPGA 스타가운데는 우승 경력자만 6명이 포함돼 있다. 지난주 베시킹클래식에서 올시즌 2승째를 올린 뒤 금의환향한 김미현은 설명이 필요 없는 ‘그린 여왕’이고 펄신 역시 지난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 우승한 전력을 갖고 있다. 김미현보다 1㎝가 더작은 니컬러스는 97US오픈과 올시즌 하와이언레이디스오픈 챔피언으로 ‘슈퍼땅콩’ 김미현과 흥미로운 일전을 펼칠 것으로 여겨지며 스펜서-데블린은 LPGA에서 통산 3승을 올린 베테랑급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닐스마크는 지난 2월 밸리오브스타스 우승자이고 크래프터는 87JC페니클래식과 90파모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애니카 소렌스탐의 동생인 샬롯타는 우승 경력은 없지만 LPGA 스타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LPGA 스타들 외에 국내프로를 대표하는 박현순 조정연과 아마 돌풍의 주역인 임선욱 김주미 등 모두 102명이 출전한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세리 23일 귀국…한국여자오픈골프 출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중인 박세리가 오는 23일 오전 6시 10분아시아나항공편으로 귀국한다. 박세리는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며 숙소인 롯데호텔에서 휴식을 가진 뒤 스폰서인 삼성을 방문한다.24일에는 골프클리닉을 갖고 29일 한양골프장에서 열리는 한국여자오픈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한편 박세리와 함께 출전하는 낸시 로페즈와 애니카 소렌스탐은 24·27일 각각 도착한다.
  • 박세리 이븐파 공동14위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FLAC챔피언스대회 공동14위에 그쳤다. 박세리는 18일 새벽 미국 앨라배마주 로버트트렌트존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극심한 퍼팅 난조 속에 버디 4개,보기와 트리플보기 1개씩으로 이븐파를 쳐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14위에 머물렀다.박세리는 올시즌LPGA투어의 남은 3개 공식대회 가운데 마지막인 페이지넷챔피언십(11월11∼14일)에만 출전할 예정이어서 2년연속 시즌 4승 달성이 쉽지 않게 됐다.박세리는 국내대회 참가를 위해 나머지 2개대회는 불참할 예정이다. 박세리는 2번홀 버디로 기대를 높였으나 4번홀(파5)에서 4온-4퍼팅으로 트리플보기를 했다.박세리는 4번홀에서 20m 가량의 퍼팅을 4번만에 성공시켰고 14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컵 8m에 붙이고도 퍼팅에서 3타를 소모했다. 재미교포 펄신은 합계 5오버파 293타로 공동23위에 그쳤다.우승은 4언더파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후쿠시마 아키코에게 돌아갔다.한때 김미현과 신인왕을 다툰 후쿠시마는 시즌 2승을 올렸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세리 ‘멀어진 우승권’

    박세리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박세리는 17일 새벽 미국 앨라배마주 로버트트렌트존스 골프장(파72)에서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FLAC챔피언스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중간합계 이븐파 216타에 머물렀다.박세리는 이로써 선두 마리아 요르스에 9타차로 뒤져 시즌 4승 달성이 어려워졌다.박세리는 이날 버디 4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5개나 기록했다. 재미교포 펄신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공동 19위를 달렸다. 박세리는 출발홀인 1번홀에서 2m가 조금 넘는 퍼팅을 놓쳐 보기를 기록했고 5번홀에 이어 7번홀에서도 1m 짜리 퍼팅에 실패해 보기를 추가하는 등 퍼팅에서 난조를 보였다. 한편 박세리는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29일 개막) 출전을 위해 22일 귀국할예정이다. 박해옥기자 hop@
  • 박세리 첫날 공동4위

    박세리가 공동 4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박세리는 15일 새벽 미국 앨라배마주 로버트트렌트존스 골프장(파72)에서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AFLAC챔피언스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버디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박세리는 이로써 선두 캐리 웹에 4타 뒤진채 베시 킹 등 3명과 나란히 공동4위를 달렸다. 재미교포 펄신은 버디 없이 전반에만 보기 3개를 기록,3오버파 75타를 쳐애니카 소렌스탐 등과 공동 32위에 머물렀다.웹과 상금랭킹 선두를 다투는줄리 잉스터는 이븐파로 공동 13위. 1번홀에서 티오프한 박세리는 7·8번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기 하나씩을 기록해 전반을 이븐파를 마쳤고 후반 14·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2언더파로경기를 마쳤다. 박세리는 그린 굴곡이 심해 초반에 퍼팅에서 고전했으나 후반 들면서 안정된 퍼팅감각을 되찾았고 시종 정확한 샷과 핀 공략에 승부를 걸어 파3·파4·파5홀에서 고르게 1개씩의 버디를 잡았다. 박해옥기자 hop@
  • ‘별들의 무대’ 박세리 4승 노크

    “특별한 대회에서의 특별한 우승은 내 차지다”-.박세리(22·아스트라)가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FLAC챔피언스대회에 출전,시즌 4승에 도전한다. 14일 앨라배마주 셈메스의 로버트트렌트존스골프장(파 72)에서 개막돼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최근 3년간 투어 우승자와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만 출전하는 ‘별들의 경연장’으로 총상금 75만달러,우승상금 12만2,000달러다.지난달 세계 랭킹 20위권의 톱랭커들만 출전한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따냈을만큼 강호들과의 승부에 강한 박세리로서는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다. 물론 김미현이 우승컵을 차지한 지난주 베시킹대회에서는 1라운드만을 마친채 어깨근육 통증으로 경기를 포기,컨디션 조절에 문제를 드러내기도 했지만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비축해 큰 문제가 없다고 장담한다.특히 이 대회 직후 1년만에 귀국길에 오를 예정인 그는 김미현처럼 우승컵을 안고 고국으로돌아오겠다는 각오다. 1라운드를 편안한 상대와 치르게 된 점도 자신감을 높인다.15일새벽 2시54분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 오프할 그의 파트너는 페니 햄멜.14년간 4승을거둔 노장이지만 올시즌은 한번도 ‘톱10’에 못든 약체다. 한편 재미교포 펄신은 스웨덴의 헬렌 알프레드손과 같은 조로 15일 새벽 12시57분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김미현 ‘9월의 아시안골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미현이 ‘9월의 아시안 골퍼’로 선정됐다. 아시아골프협회(APGA)와 조니워커사는 지난 9월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첫승을 올린 김미현을 9월의 아시아 골프선수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한국선수들은 6·7월 김종덕 최경주,8월 US아마추어오픈에서 준우승한 김성윤에 이어 4달연속 이 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미현에게 오는 21일로 예정된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를 맡기기로 하고 의사를 타진키로 했으며 김미현도 일정에 큰 문제가 없으면 응할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 김미현 2승 안고 ‘금의환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2승을 올린 ‘슈퍼 땅콩’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13일 한달여만에 ‘금의환향’했다. ‘트위티 버드’인형을 안고 부모 김정길 왕선행씨와 함께 귀국한 김미현은 줄곧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 기자회견을 마친 김미현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동안 숙소인 워커힐호텔에서심장병(혈관이형성)을 앓고 있는 생후 15개월의 최석주군을 돕기 위한 골프클리닉을 갖고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4·15일 가족과 함께 서해안에서 망둥어 낚시를 즐길 예정인 김미현은 17일과 19·20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대한매일 자매지 스포츠서울 주최 제1회 바이코리아컵여자오픈대회(22∼24일)에 대비한 연습라운드를갖는다. 김미현은 AFLAC챔피언스대회(14∼17일)를 포기할 정도로 이번 대회 우승에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또 우승하고 귀국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2승을 올렸고 지난달 SBS최강전 출전 뒤 미국으로 돌아갈 때너무 슬펐다.짧은 고국 방문길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스포츠서울 주최 바이코리아컵에 출전하는데. 시차와 누적된 피로로 지난달 최강전에서 좋은 성적을 못냈다.팬들에 대한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에 이번에는 개막 1주일전 미리 귀국했다.좋은 컨디션으로 꼭 우승하고 싶다.LPGA투어에서 경쟁했던 앨리슨 니컬러스(152㎝)나 샬롯타 소렌스탐,캐트린 닐스마크 등도 출전하는만큼 우승에 대한 의욕이 더욱크다. ■1라운드에서 LPGA 최단신 니컬러스와 맞붙는데. 지난 97년 이번 대회가 열리는 레이크사이드골프장에서 열린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니컬러스와 함께 경기를 한 적이 있다.당시 니컬러스는 키가 작았지만 내겐 너무 크게 보였다.지금은 대등한 입장이다.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2승한 뒤 미국에서의 대접이 달라졌는지. 이제는 연습라운드때도 사진기자들이 나를 찾는다. 인터뷰 요청도 많이 들어온다.너무 행복하다. ■어떤 선수가 되고 싶나. 겸손한 ‘슈퍼 땅콩’으로 남고 싶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외언내언]‘슈퍼땅콩’

    ‘슈퍼 땅콩’으로 불리는 김미현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노라면 엉뚱하게도 표현주의 화가 뭉크의 그림 ‘절규’가 떠오른다.이른바 풀 스윙자세의 그는 뭉크의 ‘절규’처럼 절절한 느낌을 준다.1m53㎝라는 작은 키의 단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역량을 120% 끌어내기 위한 그 자세는 금방 허물어질 듯 위태로워 보이면서도 묘한 여운을 남긴다.눈물겨운 투지와 집념이 그속에 응축돼 있기 때문인 듯싶다. 뒷모습만으로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하기 힘든 당당한 체구의 박세리와달리 김미현은 실제 나이(22세)보다 더 어린 소녀처럼 보인다.우승컵을 안아 들고 짓는 깜찍한 미소는 꼬옥 껴안아 주고 싶을 만큼 귀엽다.게다가 그에게는 기울어가는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프로 골프계에 뛰어들었다는 애잔한 이미지마저 붙어 있다.비행기와 호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중고 미니밴으로 이동하며 때로는 햄버거로 끼니를 때운 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참가해 왔다는 것이다.팬 서비스 정신 또한 투철해 국내 대회에 열심히 참가하는것도 그가 특별한 인기를 모으는 한 요인인 듯싶다.오는 22일 시작되는 스포츠서울투어 최종전인 제1회 바이코리아여자오픈에도 그는 참가한다. 김미현이 11일 LPGA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9월 스테이트팜레일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퍼스트유니언 베시킹 클래식에서또다시 우승한 것이다.그는 이제 더이상 동정의 눈길을 받는 선수가 아니라국제무대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 ‘확실한 스타’로 발돋움했고 밤잠을 못자며 그의 경기를 지켜 본 골프 팬들은 잠시 시끄러운 세상살이를 잊고 마음껏 기뻐했다.“이러다가 미국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끼리 1,2,3등 하게 되지않을까”하며 행복해하는 팬들도 있다.지난해 박세리가 메이저 대회 2승을포함해 LPGA 투어 4승 행진을 한 데 이어 김미현이 다시 한국 여자 프로골퍼의 실력을 과시한 데다 내년에는 박지은의 활약이 예약돼 있는 터다.박지은은 김미현이 우승하던 날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준우승과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안았다.그가 박세리와 김미현처럼 LPGA 신인왕이 돼 3년연속 우리 선수들이 이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울 가능성도 높다. 광활한 국토에 잔디밭이 잘 자랄 수 있는 기후조건을 갖춘 미국에는 전세계 골프장보다 많은 골프장이 있다.지난 94년 미국 골프협회 통계에 의하면 정규코스만 1만4,600개에 달하고 동호인도 2,400만명에 달한다.그에 비하면 현재 정규코스 100여개,동호인 25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한국은 국제 골프계의 땅콩에 불과한 셈이다.그럼에도 우리 선수들이 잇따라 LPGA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은 참으로 자랑스럽다.슈퍼 땅콩 만세!임영숙 논설위원
  • 베시킹 클래식 김미현 빛나는 2승

    [쿠츠타운(미 펜실베이니아주) 외신 종합 연합]‘슈퍼땅콩’의‘뒷심’이 빛났다-.김미현이 막판 저력을 뽐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김미현은 11일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 버클레이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퍼스트유니언 베시킹클래식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라운드 초반 김미현에게 선두를 내준 뒤 막판까지 거센 추격전을 펼친 베스 대니얼,헬렌 돕슨(영국),제니 리드백(페루)은 공동2위에 그쳤다.이로써김미현은 지난달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 이어 한달만에 다시 투어 정상에올라 데뷔 첫 해 2승을 달성했다.또 상금 10만8,150달러를 보태 총상금 55만6,071달러로 상금랭킹 13위에서 9위로 뛰어 올랐다. 특히 김미현은 데뷔 첫 해 2승을 기록함으로써 LPGA투어에서도 정상권의 실력을 갖춘 선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첫 승 이후 한달 만에 승수를 보탬으로써 ‘운’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선수임을 입증하게 된것.무엇보다 ‘톱10’을 기록한 대회가 두 번의 우승을 포함해 11차례나 되고 최근 6개 대회 연속 10위권 진입이 상승세가 일과성이 아님을 말해 준다. 3라운드에서 선두 대니얼을 1타차로 추격,막판 역전을 노리던 김미현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내린 비로 4시간 넘게 경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은 듯 첫 홀부터 보기로 출발했다.그러나 2번홀에서 막바로버디를 잡으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5·7·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단숨에 선두로 뛰어 올랐다.이후 16번홀까지 2위그룹에 2타 앞서 여유있는우승이 기대됐지만 17번홀에서 위기를 자초,보기를 범해 1타차로 쫓겼다.하지만 거센 추격을 펼친 대니얼과 돕슨이 18번홀(파 5)에서 버디를 놓쳐 우승컵을 안았다.
  • 박지은 3R 공동선두…퓨처스투어 시즌 최종전

    박지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 2부리그 퓨처스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선수권대회 공동선두에 나섰다. 박지은은 10일 새벽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의 이글브룩골프장(파 72)에서벌어진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슈 어틀,조일리 어드만과 선두그룹을 이뤘다고 알려왔다. 5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박지은은 6번홀 한때 보기로 흔들리는 듯 했으나 9번홀과 11·13번홀에서 버디를 보탰고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했다. 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예선을 앞둔 이주은은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5위에 올랐다.
  • 김미현, 베시킹클래식 3R 6언더 공동2위

    [쿠츠타운(미 펜실베이니아) AP 연합] ‘슈퍼땅콩’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시즌 2승에 바짝 다가섰다. 올 시즌 신인왕 타이틀을 확정지은 김미현은 10일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의 버클레이골프장(파 72)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스트유니언 베시킹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헬렌 돕슨(영국),웬디 둘런(호주)과 함께 공동2위로 뛰어 올랐다.김미현은 선두 베스 대니얼과 1타차인데다 지난주 뉴올버니클래식 마지막 라운드(67타)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부풀리고 있다. 1번홀에서 티 오프한 김미현은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곧 안정을 되찾아 파 행진을 하다 8·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후반 들어서도 6개 홀에서 잇따라 파를 기록한데 이어 16번홀에서 3m짜리 버디를 추가했다.전날 퍼팅이 불안했던 김미현은 이날 안정감을 보였으나 아이언샷은 다소 부정확했다.김미현은 경기가 끝난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몇몇 까다로운 홀을 제외하고는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겠다.대니얼 등 노련한 선수들이 경쟁자이지만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미현은 이날 밤 10시40분 질 맥길,조앤 몰리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에 나섰다. 한편 박세리(22·아스트라)는 피로누적으로 인한 어깨통증으로 2라운드 직전 기권했다.박세리는 오는 22일 귀국해 한국여자오픈(29∼31일)에 출전하고 팬 사인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 김미현 첫날 4언더 ‘굿샷’

    [쿠츠타운(미 펜실베이니아주) AP 연합] 김미현 선전,박세리 부진-. 8일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스트유니언베시킹클래식 첫날 경기에서김미현과 박세리의 희비가 엇갈렸다. 올시즌 신인왕이 확정된 김미현은 펜실베이니아주 쿠츠타운 버클레이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68타로 공동선두에 1타 뒤진채 단독3위에 오르는 선전을 펼쳤다. 그러나 박세리는 버디 2개 보기 4개 등 2오버파 74타의 부진으로 공동58위에 처졌다. 인코스(10번홀)에서 티 오프한 김미현은 14·15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잡아낸데 이어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3언더파로 한때 단독선두를 달리기도 했지만 후반들어 4번홀에서 버디를 보태는데 그쳐 4언더파로 마감했다. 그러나 김미현은 18번홀에서 이글을 시도하고 8·9번홀에서도 아쉽게 버디퍼팅을 놓치는 등 정상 컨디션을 유지,시즌 2승을 기대케 했다. 역시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세리는 첫 홀부터 보기를 했고 15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전반에만 2오버파로 밀렸고 후반 들어서도 버디와 보기를2개씩을 기록했다. 박세리는 특히 파3의 15번홀과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여전히 쇼트홀 공략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미 벤츠,리사 키건스는 나란히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 박소영 데뷔 첫 정상…018배 여자프로골프

    프로 2년차 박소영(23)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9월 프로에 입문한 박소영은 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원샷018배 제21회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1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천미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우승상금은 2,700만원. 6번홀에서 1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박소영은 17번홀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지고 세컨드 샷이 벙커에 떨어지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침착하게 보기로홀 아웃 승세를 굳혔다.박소영은 “그린이 빨라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했다. 쇼트 퍼팅이 90%이상 적중해 결과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테스트를 통과해 새달 시드배정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박현순은 4오버파 220타로 3위를 차지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박세리-김미현 ‘정상 홀인원’가까이 보이네

    박세리와 김미현이 시즌 막바지 승수 추가를 위해 동반 출정길에 오른다. 박세리(22·아스트라)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클레이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스트유니언베시킹클래식에 출전,2년연속 4승 달성에 도전한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77만5,000달러,우승상금 11만6,250달러의 중급규모 대회다. 캐리 웹,줄리 잉스터와 지난주 뉴올바니클래식 우승자 애니카 소렌스탐 등상위권 선수들이 휴식을 위해 대거 불참하기 때문에 박세리는 이번 대회를 4승 달성의 최대 호기로 삼고 있다.또 지난주 30위권 밖으로 밀리며 상금을거의 추가하지 못해 소렌스탐에게 내준 상금순위 3위 자리도 되찾는다는 각오다. 지난 5일 대회장에 도착한 박세리는 연습 라운딩을 마친 뒤 “코스가 언덕을 깎아 만들어졌고 페어웨이가 넓어 한국 골프장과 비슷하다”며 자신감을내보였다. 최근 5주연속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안정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김미현(22·한별텔레콤)도 이번에 반드시 시즌 2승을 달성하겠다고 벼르고 있다.특히지난주 대회에서 신인왕을 확정함으로써 한층 자신감에 차 있다.또한 이번대회 코스가 6,197야드여서 거리에 대한 부담도 비교적 적어 박세리와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한국에서 열리는 스포츠서울 투어 바이코리아컵 여자오픈 출전을 위해 다음주 귀국할 예정이어서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우승에 이어 또 한번 귀국선물로 우승컵을 안고 오겠다는 각오. 펄신(32·랭스필드)은 휴식을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며 최근 연속 예선탈락의 아픔을 겪은 서지현(26)은 또 한번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8∼11일 새벽 3시∼5시30분 골프전문 케이블방송인 SBS골프44를 통해 전라운드 위성 생중계된다. 박해옥기자 hop@
  • 김미현 LPGA 신인왕 확정

    [데이토나비치(미 플로리다) AFP 연합]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99시즌 신인왕을 확정지었다. 김미현은 4일 끝난 뉴올바니클래식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신인왕 평점 56점을 보태 총점 1,100점으로 2위 후쿠시마 아키코(일본)에 385점차 앞섰다. 신인왕 평점은 이번 주 열리는 퍼스트유니언베시킹클래식(7∼10일)까지만 주어지기 때문에 역전은 불가능하다. 이로써 LPGA투어에서는 지난해 박세리에 이어 한국선수가 2년연속 신인왕을 차지하게 됐다.또 96년 캐리 웹(호주),97년 리사 해크니(영국)에 이어 4년연속 외국선수가 신인왕에 오르게 됐고 90년대들어 8명의 외국선수가 신인왕을 휩쓰는 결과를 낳았다. 김미현은 올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우승을 포함해 10차례 ‘톱10’에 진입하는 안정적인 기량을 보였다.김미현은 현재 LPGA투어 8개부문에서 10위권에 들어 있다.특히 평균스코어 70.69타(7위)를 기록해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또 샌드세이브(벙커탈출 뒤파 세이브율) 2위,이글 3위,버디 6위,70타미만 라운드 7위를 달리고 있다.상금순위는 44만7,921달러로 13위에 올라 있다.
위로